2022년 3월 26일 토요일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이재명 출국금지’ 靑 국민청원 비공개 처리…‘요건 위배’

文정부 상징 '국민청원' 존폐기로…내달 게시판 운영 종료될 듯,

'30일 내 20만명 동의 답변' 원칙…퇴임 한 달 전후 마지노선,
'文정부' 지우기 나선 尹 당선인 측…새 정부서 이어질지 불투명,

北, 11일 만에 또 발사..美, 장거리 폭격기 출격 검토,

합참 "북한, 순안서 미상 발사체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1번 찍겠지만 좋아서 찍는 건 아냐"... "문재인 인기도 예전만 못했지"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18대 대선(2012)  
19대 대선(2017)

17대 대선(2007)

16대 대선(2002)

15대 대선(1997)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최소인 24만7077표 차이로 낙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출국금지를 긴급히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재명씨의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확정되기 전 등록됐으며, 하루도 안 돼 6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 A씨는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 비리 및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재명씨(57세·전과4범)야 물론 범죄 따위는 저지를 리가 없지만, 만에 하나 대선에서 패배하면 그 상실감에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국민들이 큰 오해를 하지 않겠나”라고 비꼬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패배 승복 기자회견을 마친 후 당원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어 “이씨는 본인이 언급한대로 아직 젊고, 강원도에 산불이 나도 신촌에서 춤을 출 정도로 활기찬 사람”이라며 “만약 재판에서 징역 10년을 받고 노역을 하고 나와도 67세로, 본인이 민주당에 복귀시킨 정동영씨보다 한 살이나 어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 해외에 나갔다가 국제범죄조직에 납치라도 당하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 부부라면 세금으로 몸종처럼 부릴 수 있는 5급·7급 공무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만약 이재명씨 내외가 이역만리 외국땅에 나가면 얼마나 고생이 많겠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여러가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이재명씨와 그 식솔에 대한 출국금지명령을 선제적으로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해당 청원글은 이날 오전 사전 동의 100명 요건을 충족해 관리자가 정식 공개 여부 검토 중이다.

한편, 이 후보는 낙선 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었다”고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이재명 출국금지’ 靑 국민청원 비공개 처리…‘요건 위배’

靑 국민청원, 과거에도 특정 후보나 정당 지지·비방 글 비공개 처리 방침 밝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재명 후보 긴급 출국금지 요청’ 글이 비공개 처리됐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이 글은 현재 관리자에 의해 비공개된 상태다.

앞서 청원글의 사전동의 인원이 100명 이상을 충족해 관리자가 검토에 들어갔으며, 요건에 위배돼 비공개로 처리됐다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청원인은 지난 10일 게재한 글에서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 비리 및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꼬는 여러 표현을 글에 적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재명 후보 긴급 출국금지 요청’ 글이 비공개 처리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해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당시에도 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비방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을 비공개 처리하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A당 B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해주세요’,

‘C당 해체해주세요’ 등을 비공개 처리될 수 있는 청원글의 예로 들었었다.

이보다 앞선 2020년 4·15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운동 기간에도 선거 관련한 게시글을 비공개 처리하고, 답변 요건을 채운 글 중 선거 관련 청원의 답변을 연기했다.


文정부 상징 '국민청원' 존폐기로…내달 게시판 운영 종료될 듯,

'30일 내 20만명 동의 답변' 원칙…퇴임 한 달 전후 마지노선,
'文정부' 지우기 나선 尹 당선인 측…새 정부서 이어질지 불투명,

문재인 정부의 상징이 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새로운 정권 취임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달 운영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17년 8월19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에 따라 탄생했다.

국민청원은 100명의 사전 동의를 거쳐 게시판에 정식 공개된 이후 30일 안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 및 정부 부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8월19일에는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답변자로 나서기도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이란 측면에서 '국민청원'은 우리 정부의 상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설령 해결해주지 못 해주더라도 국민이 어디든 호소할 곳이 있어야 한다"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 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1.8.19 /뉴스1, 겹쳐,

하지만 문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5월9일)이 약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민청원 역시 존폐 기로에 선 상태다.

특히 '청원 등록 후 30일 내 20만명 동의 시 답변'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웠던 만큼 문 대통령 퇴임 한 달 전후를 기점으로 게시판 운영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의 잔여 임기가 30일보다 많이 남았을 땐 20만 동의를 받은 청원에 한해 답변이 가능하지만 반대의 경우엔 답변 시기가 이미 새 정부가 취임한 뒤가 돼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청와대는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해 남은 기간 국민청원 운영 방침에 대해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우리 정부에서 만든 소통방식이다 보니까 어떻게 할지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새 정부가 들어선 뒤 국민청원 게시판 운영을 재개하지 않는다면 다음 달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광화문·용산 등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안을 고심하는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는 차별화 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후 문재인 정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국민청원 운영을 이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다만 국민청원을 수정·보완해서 윤석열 정부만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운영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된 해당 논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北, 11일 만에 또 발사..美, 장거리 폭격기 출격 검토,

북한이 정찰위성이라며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지 불과 11일 만에, 또다시 ICBM을 발사했습니다.

이번엔 발사한 지 채 2분도 안 돼 폭발해서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한미 군 당국은 장거리 폭격기까지 출격시켜서 맞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 당국 레이더에 발사체가 포착된 건 오전 9시 30분.

채 2분도 안 돼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고도 13km 정도에서 공중 폭발한 겁니다.

발사 장소는 북한이 앞서 두 차례 ICBM 화성-17형을 발사한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

합참은 북한이 이번에도 화성 17형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준락/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는 발사 후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정밀 분석 중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단으로 구성된 미사일이 액체연료가 주입된 1단이 분리되기도 전에 폭발한 걸로 보아 엔진 결함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 "(엔진 연료 누수는)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의 기본이 안 된 거죠. 이번 발사가 조금 이제 일렀다는 좀 생각이 들어요."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다시 ICBM을 발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월 15일 김일성 110주년 생일을 앞두고 있는 데다, 잇단 ICBM 발사로 미국의 관심 끌기에 성공한 만큼 고강도 시위를 이어갈 거란 분석입니다.

[박원곤/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성과와 업적으로 삼으려고 했을 텐데 그게 좀 불확실해진 면은 분명히 있고, 미국을 압박하겠다는 그런 의도로 볼 경우에는 계속해서 시험 발사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특수정찰기와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한 데 이어 장거리 폭격기까지 출격시키는 '블루 라이트닝' 훈련 재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경고 수위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군도 북한이 또 ICBM을 발사할 경우 즉시 발사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에 돌입하라는 지시를 전군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 원점 타격 훈련은 ICBM이 포착되면 10분 안에 동해상에 표적을 설정해 육해공군이 동시에 미사일로 타격하는 훈련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 2017년 북한이 '화성-15형'을 발사했을 당시 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미군 전력도 일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북한, 순안서 미상 발사체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

북한이 오늘(16일) 오전 미상의 발사체를 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은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반쯤 순안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였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실패한 발사체가 ICBM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미는 북한이 오늘 화성-17형 ICBM을 시험 발사할 것으로 보고 각종 감시자산을 동원해 정밀 감시해왔습니다.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국민의힘이 22일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무능·무책임·무개념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보고했다.

신 의원은 "청해부대 집단감염은 첫째 약 89.7%라는 문무함 단일 함정 내 최다 감염이라는 기록 세웠다"

"코로나 사태 이후 여러번 함정 내 집단 감염 있었으나, 미국 루즈벨트함 20%, 영국 5.9%, 일본 크루주선 20% 등 대개 20% 내였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어 "두 번째는 (부대를) 후송한다고 작전명을 노출한 희귀한 사례가 됐다"면서 "20여 개국을 통과해야 하니 특히 중동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는데, 돌아와서 얘기해도 될 것을 가기 전에 미리 공고하고, 작전명까지 노출하는 해괴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또 "국방부와 합참이 일일이 (국방위원들) 개인 방문하며 설명한 자료를 보면, 짧은 준비 기간에도 대규모 성공 사례, 우리의 군사외교가 빛을 발한 사례라고 평하고, 결론적으로 이번 작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의 무사복귀를 위해 민관군이 총력을 펼쳐 최단기간 내 임무를 달성한 최초 대규모 의무수송사례라고 했다"면서 "이런 자화자찬은 강력히 비판한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청해부대 사태에 대해 사과도 없이 책임을 떠넘겼다"며 "정부와 여당에서 대통령이 사실상 사과한 것이라고 말하는데 결국 대통령 사과는 없었단 말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22일 국회에서 이준석(가운데) 대표 주재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사태는 대한민국호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백신 미공급을 응급조치 체계, 백신수송체계, 국외반출 변명으로 삼고 있지만 어느 하나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방역책임 컨트롤타워 부재도 청해부대와 판박이"라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등 두 책임자 간 엇갈린 메시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조정 등 역행하는 정책으로 정부 신뢰가 추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부는 이번 4차 대유행 원인을 델타변이와 국민 이동량 증가라고 했다.

자화자찬에 능숙한 정부가 안 좋은 일은 국민 핑계에 남 탓을 한다"면서 "확진자 증가는 백신미확보 탓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하지만 현재 광주 민심은 예전과는 조금 다르다.

특히 2030대로 연령이 내려갈수록 아직 표심을 정하지 않은 부동층이나 국민의힘 지지 의사를 밝히는 비중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 후보가 이날 유세를 펼친 금남로 5.18 민주광장은 2030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다.

유세 현장 주변을 오가던 청년들의 반응이다.

"이재명 찍으려고요. 지지해서라기보다는…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듣는 얘기도 있고 하니까…" (20대 여성)

"아직 안 정했어요.

솔직히 둘 다 싫어요.

선거에 별 관심 없어요." (30대 여성)
"뭐하러 유세를 봐요?

이재명 보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윤석열이 나아요." (20대 남성)

광주 양동시장에서 일하는 한 30대 남성은 "부모님 세대야 여전히 민주당 지지가 확고하지만, 우리 세대 분위기는 좀 다른 것 같다"라며 "호남에서 민주당만 너무 독주하는 것에 대해 반감이 있다"고 했다.

이 남성은 "이재명이란 사람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같은 민주당인 것 같아 별로 마음이 안 간다"라며 "젊은 사람들은 변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조선대 인근에서 만난 한 20대 여성은 "지금 같은 1당 구조가 아니라, 호남에서도 3분의 1 정도는 야당도 있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주당 역시 이 같은 변화를 인지하고 있다.

호남 지역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과거에는 지역투표 성향이 강했다면 이제는 세대투표 흐름이 강하다"라며 "지난 대선(2017년)부터 그런 트렌드를 보이기 시작하다가 이번 대선을 통해 확실히 정착되는 느낌"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밀고 있는 광주 복합쇼핑몰 공약에 대해서도 "철저히 젊은 유권자들을 파고든 전략"이라며 "이준석 대표가 공언하듯 국민의힘의 목표가 호남 득표율 20~25%이기 때문에 아예 젊은 층만 노리겠다는 의도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실제 광주에서 만난 2030대 청년들은 복합쇼핑몰 유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번 찍겠지만 좋아서 찍는 건 아냐"... "문재인 인기도 예전만 못했지"

"우리는 5.18을 겪었다.

그때 여기 양동시장 사람들도 엄청 많이 죽었다.!

아무 죄 없이. 우리가 어떻게 저쪽 당을 찍나." (70대 남성)?

"후보가 문제가 많다고 시끄럽긴 한데, 그래도 호남이 밀어줘야지 누가 밀어주나.?
 
김대중 대통령의 당이지 않나. 국민의힘 마음대로는 안 될 거다." (60대 여성)?

"1번 찍긴 하겠지만, 윤석열은 정말 아니다 싶은 거지, 좋아서 찍는 건 아니다" (50대 남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광주의 민주당 지지성향은 여전히 강고해 보였다.

양동시장에서 닭집을 하는 70대 여성은 "5.18로 광주가 너무 많이 피해를 입었다.

우린 결국에 가선 민주당 찍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지금 여론조사에서 안 좋다 어쩌네 떠드는데 실제 결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호남 지역 민주당 관계자는 "5.18을 체감하고 있는지 여부도 호남의 세대투표를 구분짓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다만 5.18이 벌써 42년 전 일이고 그때 학생이었던 사람들도 대부분 50대가 됐다.

2030세대가 민주당과의 일체감이 자연스레 약해지는 이유"라고 짚었다.

소수이긴 하지만 고령층에서도 과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호남에서 90% 이상 지지를 받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광주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60대 남성은 "지난 대선 때도 호남에서 문재인 후보 인기가 예전 민주당 후보들만 못했다.

그 동안 뭐가 더 좋아졌겠나"라며 "180석이나 줬는데도 못했기 때문에 이번엔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상무지구에서 배달 일을 하는 50대 남성은 "어찌된 일인지 요즘 대로변을 보면 윤석열 유세차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라며 "예전엔 선거철에도 저쪽 당 유세차는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분위기가 바뀌긴 바뀌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광주에도 국민의힘이 더 먼저 오지 않았나"라고 했다.
 
15~17일 실시된 한국갤럽 자체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68%,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8%의 지지도를 보였다(전국 : 윤석열 41% - 이재명 34%).

여전히 압도적인 차이지만, 민주당에선 "호남에서 생각만큼 지지율이 나오지 않아 수도권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윤석열 후보가 호남에서 20% 이상 얻는다면 전체 대선 판세도 빨간 불"(민주당 전략라인 관계자)이란 시각이 강하다.

광주 지역 민주당 의원은 "과거만큼은 아니겠지만 결국 투표에 가까워질수록 호남이 더 결집할 것"이라며 "목표치인 80~85% 득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의 표심은 어떻게 흐를까.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18대 대선(2012)  
19대 대선(2017)
광주 문재인 61.14% 홍준표 1.55% 안철수 30.08%
전남 문재인 59.87% 홍준표 2.45% 안철수 30.68%
전북 문재인 64.84% 홍준표 3.34% 안철수 23.76%

광주 박근혜 7.76% 문재인 91.97%
전남 박근혜 10.0% 문재인 89.28%
전북 박근혜 13.22% 문재인 86.25%


17대 대선(2007)
광주 이명박 8.59% 정동영 79.75%
전남 이명박 9.22% 정동영 78.65%
전북 이명박 9.04% 정동영 81.60%


16대 대선(2002)
광주 노무현 95.17% 이회창 3.57%
전남 노무현 93.38% 이회창 4.62%
전북 노무현 91.58% 이회창 6.19%

 
 
15대 대선(1997)
광주 김대중 97.28% 이회창 1.71%
전남 김대중 94.61% 이회창 3.19%
전북 김대중 92.28% 이회창 4.54%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이재명 출국금지’ 靑 국민청원 비공개 처리 #요건 위배 #文정부 상징 '국민청원' 존폐기로 #내달 게시판 운영 종료될 듯 #30일 내 20만명 동의 답변' 원칙 #퇴임 한 달 전후 마지노선 #文정부' 지우기 나선 尹 당선인 측 #새 정부서 이어질지 불투명 #北 11일 만에 또 발사 #美 장거리 폭격기 출격 검토 #합참 "북한 순안서 미상 발사체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1번 찍겠지만 좋아서 찍는 건 아냐 #문재인 인기도 예전만 못했지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최소인 24만7077표 차이로 낙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출국금지를 긴급히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재명씨의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합니다 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확정되기 전 등록됐으며 #하루도 안 돼 6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 A씨는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 비리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 #이재명씨(57세·전과4범)야 물론 범죄 따위는 저지를 리가 없지만 #만에 하나 대선에서 패배하면 그 상실감에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국민들이 큰 오해를 하지 않겠나”라고 비꼬았다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18대 대선(2012) #19대 대선(2017) #17대 대선(2007) #16대 대선(2002) #15대 대선(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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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알몸 이어 맨발로 '꾹꾹'…중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쾅 소리 나더니 불꽃 보여..죽는가 싶었다" KTX 탑승객 증언,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알몸 이어 맨발로 '꾹꾹'…중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쾅 소리 나더니 불꽃 보여..죽는가 싶었다" KTX 탑승객 증언,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룸살롱 업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 피소,
고소인, 고소장과 함께 이용객 명단 제출,
성매수자 중 일부 지역 내 인사 소문까지,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알몸 이어 맨발로 '꾹꾹'…중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이동걸 산은 회장 "EU의 대우조선 매각 불허, 자국 이기주의.. 플랜B는 3월 이후 공개"

"EU에 소송 강하게 제기 해야"
"자발적인 조선업 재편, 심각히 고민해야"
"공정위, 제발 좀 도와달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백곰 미사일 개발 이끈 항공우주공학계 원로 홍용식 인하대 명예교수 별세,

'설강화' 배우 김미수 사망…"유족 뜻 따라 장례 비공개로"

"쾅 소리 나더니 불꽃 보여..죽는가 싶었다" KTX 탑승객 증언,
충북의 한 소도시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피소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고소인이 고소장과 함께 다수의 지역 인사가 포함된 해당 업소 이용객 명단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룸살롱 업주 A씨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성매매처벌법)로 피소됐다.

A씨는 도내 모 지역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고소인 B씨는 업소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그는 "A씨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이용객 명단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명단에는 성매매를 한 여성들과 성 매수자들의 이름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경찰서에 접수된 해당 고소 사건은 최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첩됐다.

성 매수자 중 일부는 지역 내 인사라는 소문이 지역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경찰수사가 진행되면서 해당 지역은 연루자에 대한 소문이 확대 재생산되는 등 성매매 이용객 명단에 대한 파문이 일고 있는 모습이다.

경찰은 확보한 명단을 토대로 성 매수자의 신원을 파악해 수사 대상을 추리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관련 혐의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와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닭고기를 가공 판매하는 회사들이 12년 동안 서로 짜고 가격과 출고량을 결정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에는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을 담합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는데, 공정위는 해당 회사들에 과징금 1천70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하림 등 16개 회사로 육계 신선육 시장의 77%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5년 작성된 이들 기업의 내부 문건입니다.

"닭 도축 비용과 운반비 등을 올리기로 했다",

"담합으로 공정위 조사가 우려되니 육계협회가 아닌 현장 영업사원 차원에서 진행하자"고 써 있습니다.

공정위는 2017년까지 12년 동안 사업자들로 구성된 육계협회를 통해 서로 짜고 가격과 출고량 등을 결정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농식품부의 수급조절 정책에 따랐을 뿐 담합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공정위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조홍선/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 : (먼저) 담합을 해놓고 (뒤늦게 거꾸로) 농식품부에 요청해서 오히려 그런 식으로 행정지도의 외관을 갖추는 식으로 했기 때문에….] 이 업체들은 지난해에도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250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수급조절 논의가 필수인 데다 사육과 도축, 유통을 통합한 이른바 계열화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늘리면서 담합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성훈/충남대 농업경제학 교수 : 시장 거래 질서에 위배될 소지가 있는 사안 같은 경우에는 사전에 (공정위와 업계, 농식품부 등이) 상시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먼저 만들어져야 할 것 같고요.]

공정위는 16개 회사에 1천75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업체들은 도산에 처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알몸 이어 맨발로 '꾹꾹'…중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지난해 중국에서 한 남성이 상의를 벗고 구덩이에 들어가 배추를 절이는 영상이 퍼져 큰 논란이었는데, 또 비슷하게 중국에서 비위생적으로 채소를 절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중국 후난성의 채소밭. 바닥에 구덩이를 파고 비닐을 씌운 뒤 배추나 갓과 같은 채소를 쏟아붓습니다.

몇 달 뒤 소금 등에 절인 채소를 포대에 옮겨 담는데, 작업자들이 맨발로 구덩이에 들어가 채소를 밟으며 일을 합니다.

작업 도중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담배꽁초를 그대로 채소에 버리기까지 합니다.

가공 공장도 지저분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포대에서 쏟아진 절임 채소가 바닥에 방치돼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의 날을 맞아 관영 CCTV가 폭로한 영상으로, 절임 채소 생산 업체 4곳이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채소를 잘게 썰어 포장하기 때문에 불순물이 섞여 들어가도 육안으로는 구분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절임 채소 생산 담당자 : 나뭇가지도 있고 우렁이나 깃털도 있고, 어떤 때에는 담배꽁초도 있어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라면입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이 만든 절임 채소는 이렇게 라면 안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업체 측은 해외 수출용은 다른 작업장에서 만들어 불순물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절임 채소 생산 책임자 : (중국에선) 벌금이 기껏해야 1,000~2,000위안(19만~38만 원)인데, 외국에서는 적어도 10만 위안(1,900만 원)은 물어야 해요.]

적발된 업체 중에는 농업 산업화 국가 중점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곳도 있는데, 중국 세관은 문제의 식품이 한국으로는 수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걸 산은 회장 "EU의 대우조선 매각 불허, 자국 이기주의.. 플랜B는 3월 이후 공개"

"EU에 소송 강하게 제기 해야"
"자발적인 조선업 재편, 심각히 고민해야"
"공정위, 제발 좀 도와달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13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간 인수·합병(M&A)을 불허한 데 대해 "철저히 자국 이기주의에 근거한 결정"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플랜B'는 오는 3월 이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7일 가진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EU는 자국 소비자, LNG(액화천연가스) 선주의 가스 가격 및 선가 인상을 걱정해 합병을 막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인 산은은 2019년 3월 현대중공업과 본계약을 맺고 M&A를 추진했으나 EU의 불허로 최종 불발됐다.

이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이 EU 결정대로 따라가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현대중공업이 EU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합병 불승인 취소 소송을 세게 제기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 민영화를 위한 윤곽은 3월 이후에나 나올 전망이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 회장은 "3월 대우조선해양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강점, 약점을 확인하면서 매각 대안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

며 "EU 불허로 다른 대형 조선사와의 합병은 불가능하고 비조선사 중 누가 살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 매각 실패로 조선업 구조조정이 무산된 데 대해 강한 아쉬움을 보였다.

조선업계는 저가 출혈 결쟁에 내몰린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3사가 공생하려면 이번 합병을 통한 '빅2 재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해왔다.

이 회장은 "빅2 재편이 막혀 산업 구조조정도 힘든 상황인데 붕어빵처럼 똑같이 배를 만들고 영업하는 조선 3사가 규모를 3분의 1씩 줄이든, 각 회사만의 특화 전략을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자발적인 산업 재편이 어렵다면 저가 경쟁을 막기 위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제한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RG는 조선사의 선박 발주에 문제가 생겼을 때 금융사가 선주에 선수금을 대신 물어주기로 약정하는 보증이다.

이 회장은 또 EU 경쟁당국이 앞으로 다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 심사에 대해 "항공사 합병은 고객 90%가 한국인이고 다른 항공사와 경유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대우조선 사례와 명확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경쟁당국은 EU 경쟁당국을 설득하는 등 제발 좀 도와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섭섭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쌍용자동차와 M&A 본계약을 맺은 에디슨모터스를 향해선 "에디슨모터스는 가장 나쁜 M&A 기법인 차입매수(매수 자금을 인수기업 자산을 담보로 대출해 충당하는 방식)로 가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

"사업계획서뿐 아니라 에디슨모터스가 자기 능력으로 얼마나 외부자금을 끌어오는지 등을 면밀히 보겠다"고 말했다.


'백곰 미사일 개발 이끈 항공우주공학계 원로 홍용식 인하대 명예교수 별세,

1970년대 국내 미사일 개발의 '효시'로 꼽히는 한국의 첫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백곰(NHK-1)’의 개발을 이끌었던 한국 항공우주공학계 태두인 홍용식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명예교수가 24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고인의 차남 데니스 홍 미국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25일 한국 내 대리회사인 ‘인플루엔셜’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 말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스 홍 교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자마자 아버지의 건강은 급속도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다음 세상이 있다고 믿지는 않아도 두렵거나 무섭지는 않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삶에 후회는 없다고도 하셨다”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기계공학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기계공학 석사를, 워싱턴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보잉사 수석연구기사와 워싱턴대 강사를 거쳐 미공군 우주국을 지원하는 연구소인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에서 일하다 1974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미사일 개발을 위한 과학자 유치에 호응한 것이다.

고인은 2018년 신문 기고문에서 “1972년에 ADD 심문택 소장의 제의를 받았고, 1974년 ADD 항공우주담당 부소장으로 부임하면서 가족과 함께 귀국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미사일 개발과 관련한 기초 과학기술력이나 산업적 기반이 전무하던 1970년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데 공헌했다.

미사일의 개념 설계부터 제작에 필요한 수천 가지 부품을 직접 개발하고 시험해 계획 수립 6년만에 1978년 9월 충남 서해안 안흥시험장에서 사거리 200km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 탄도미사일 보유국이 되는 성과를 이뤘다.

백곰의 개발 과정에서 쌓인 지식과 기술은 현무4를 개조해 얼마전 발사에 성공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국산 미사일 개발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인은 이후 1976년부터 인하대에서 교수로 역임하며 동시에 1978∼1992년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소 부원장으로 항공기 개발에 참여했다. 

1981∼1983년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 1990년 우주위성통신산업연구회장 등을 역임했고 199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이 됐다.

고인은 1988년 01호 ‘과학동아’에 ‘위성체 2천년대 초에는 통신위성을’이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한국이) 우주기술 분야에서 선두 주자는 못될 망정 낙오자가 될 수 없다”

“지구와 그 주변 환경만 느끼고 생각해오던 기성세대의 굳어진 의식 구조에 비해 어린학생들은 풍부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학생들이 우주개발 연구에 활동할 때가 빨리 와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고인은 '인공위성과 우주 발사체'(1990, 청문각), '우주추진공학'(1990, 청문각),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1991, 동아일보사), '가스터어빈엔진'(1992, 청문각), '소중한 것은 곁에 있다'(1997, 청문각),

'나는 화성에서 놀고 싶다'(2005, 랜덤하우스코리아), 자서전 '나는 그때 있었다',

'우주추진공학'(2007, 청문각) '가스터빈의 기초이론'(2008, 청문각), '호기심 출렁 우주 세상'(2008, 주니어랜덤) 등의 저서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민병희 인하대 영어교육과 명예교수와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장남 존 홍 미국 국방연구원 부원장과 차남 데니스 홍 교수, 딸 줄리 홍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원이다. 


'설강화' 배우 김미수 사망…"유족 뜻 따라 장례 비공개로"

JTBC 드라마 '설강화'에 기숙사 여대생으로 출연한 배우 김미수가 3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김미수 배우가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너무 가슴 아파하는 상황으로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2018)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메모리즈'(2019), '경미의 세계'(2019), 드라마 '루왁인간'(2019), '하이바이, 마마!'(2020), '출사표'(2020)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설강화'에서는 여자 주인공 영로(지수 분)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정의로운 여대생 여정민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 '설강화' 촬영은 모두 끝난 상태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성심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쾅 소리 나더니 불꽃 보여..죽는가 싶었다" KTX 탑승객 증언,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을 진입하던 중 탈선했습니다.

오늘(5일) 한국철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쯤 KTX-산청 제23 열차(10:30 서울 출발 → 13:13 부산 도착)가 영동역~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 인근에서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고 선반에 있던 물건이 떨어지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열차 승객들은 비상대기 열차로 환승했습니다.

이날 KTX에 탑승한 A씨는 JTBC에 "울산 출장 가는 길에 잠 좀 자볼까 했는데 '쾅' 소리가 났다"

"무서워서 통로에 직원이랑 쪼그려 앉았다"고 말했습니다.

"화장실 변기는 깨져 물이 샜다"

이어 "밖에선 불꽃이 보이고 연기는 나고 죽는 건가 싶었다"며 "화장실 변기는 깨져 물이 샜다"고 전했습니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안 철판 구조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12시 46분쯤 현장에 출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시청자 A씨 제공〉

코레일은 사고 원인에 대해 "터널 내 미상의 물체와 부딪히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정확한 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 #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룸살롱 업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 피소 #고소인 고소장과 함께 이용객 명단 제출 #성매수자 중 일부 지역 내 인사 소문까지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알몸 이어 맨발로 '꾹꾹 #중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이동걸 산은 회장 "EU의 대우조선 매각 불허 #자국 이기주의 #플랜B는 3월 이후 공개 #EU에 소송 강하게 제기 해야 #자발적인 조선업 재편 심각히 고민해야 #공정위 제발 좀 도와달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백곰 미사일 개발 이끈 항공우주공학계 원로 홍용식 인하대 명예교수 별세 #설강화' 배우 김미수 사망 #유족 뜻 따라 장례 비공개로 #쾅 소리 나더니 불꽃 보여 죽는가 싶었다 #KTX 탑승객 증언 #충북의 한 소도시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피소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고소인이 고소장과 함께 다수의 지역 인사가 포함된 해당 업소 이용객 명단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룸살롱 업주 A씨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성매매처벌법)로 피소됐다 #A씨는 도내 모 지역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고소인 B씨는 업소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그는 "A씨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이용객 명단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명단에는 성매매를 한 여성들과 성 매수자들의 이름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경찰서에 접수된 해당 고소 사건은 최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첩됐다 #성 매수자 중 일부는 지역 내 인사라는 소문이 지역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경찰수사가 진행되면서 해당 지역은 연루자에 대한 소문이 확대 재생산되는 #성매매 이용객 명단에 대한 파문이 일고 있는 모습 #경찰은 확보한 명단을 토대로 성 매수자의 신원을 파악해 수사 대상을 추리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관련 혐의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은 맞다 #수사와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 #EU 불허로 다른 대형 조선사와의 합병은 불가능하고 비조선사 중 누가 살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실패로 조선업 구조조정이 무산된 데 대해 강한 아쉬움을 보였다 #조선업계 저가 출혈 결쟁에 내몰린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대형 3사가 공생하려면 이번 합병을 통한 #빅2 재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해왔다 #이 회장은 "빅2 재편이 막혀 산업 구조조정도 힘든 상황인데 붕어빵처럼 똑같이 배를 만들고 #영업하는 조선 3사가 규모를 3분의 1씩 줄이든 #각 회사만의 특화 전략을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자발적인 산업 재편이 어렵다면 저가 경쟁을 막기 위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제한할 필요 #RG는 조선사의 선박 발주에 문제가 생겼을 때 금융사가 선주에 선수금을 대신 물어주기로 약정하는 보증 #EU 경쟁당국이 앞으로 다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 심사에 대해 #항공사 합병은 고객 90%가 한국인이고 #다른 항공사와 경유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대우조선 사례와 명확한 차이가 있다 #우리 경쟁당국은 EU 경쟁당국을 설득하는 등 제발 좀 도와달라 #공정거래위원회에 섭섭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쌍용자동차와 M&A 본계약을 맺은 에디슨모터스를 향해선 #에디슨모터스는 가장 나쁜 M&A 기법인 차입매수 #매수 자금을 인수기업 자산을 담보로 대출해 충당하는 방식 로 가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 #사업계획서뿐 아니라 에디슨모터스가 자기 능력으로 얼마나 외부자금을 끌어오는지 등을 면밀히 보겠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2018)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메모리즈'(2019) #경미의 세계'(2019) #드라마 '루왁인간'(2019) #하이바이 #마마!'(2020) #출사표'(2020)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설강화'에서는 여자 주인공 영로(지수 분)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정의로운 여대생 여정민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 '설강화' 촬영은 모두 끝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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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선거 끝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조성은, 尹 겨냥 '막말 논란' 일파만파..페루 대통령 '탄핵' 게재하며 남긴 글, 민주당, 尹당선인 ‘靑 용산 이전’에 “불통 정권 본색 드러내” 김총리 "청 이전, 상징적 사안…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

선거 끝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조성은, 尹 겨냥 '막말 논란' 일파만파..페루 대통령 '탄핵' 게재하며 남긴 글, 민주당, 尹당선인 ‘靑 용산 이전’에 “불통 정권 본색 드러내” 김총리 "청 이전, 상징적 사안…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

선거 끝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조성은, 尹 겨냥 '막말 논란' 일파만파..페루 대통령 '탄핵' 게재하며 남긴 글,

"8개월도 길다에 500원 건다"

‘윤깻잎씨’ 조롱한 김용민, 이번엔 尹에 막말 “아무리 ‘검찰 쿠데타’로 집권했어도…”

이재명 매직’ 노영희 변호사, ‘尹-혼군’ 빗대며 “쓰잘 데기 없는 궁궐 새로 짓겠다고…”

“국민 소통 위해 집무실 이전한다면서, 불통의 끝판왕 같은 모습 보이는 건 왜일까”
“韓 국민은 청와대 뺏긴 적이 없는데, 尹은 왜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면서 1조 낭비하려 하나”
“땅 따먹기 하는 깡패처럼 ‘여기 맘에 드니 나가’라고 하면, 국방부든 찍소리 못하고 나가야 되나”
“韓 대통령은 고작 5년 동안 집권하는 게 다 아닌가…국민들 불편·혈세 낭비하면서 무책임해도 되는 건가”

민주당, 尹당선인 ‘靑 용산 이전’에 “불통 정권 본색 드러내”

윤호중 “이전 과정에서 막대한 안보 공백”
조응천 “이전이 국민 먹고사는데 시급한 문제인가”

尹 당선인 외신공보 보좌역 김일범, 알고보니 배우 박선영 남편,

尹 "세종집무실법 신속 처리하자"...정진석 부의장 속도전,

尹, 정 부의장과 국민의힘 지도부 오찬 자리서 '세종집무실 설치 의지 피력',
직후 정 부의장 기자간담회 일정 잡으며 공론화 본격 착수,

김총리 "청 이전, 상징적 사안…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씨를 지속적으로 저격해온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윤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저격하는 게시물을 하루에 17개 게재하면서 비판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성은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페루 국회, '취임 8개월' 카스티요 대통령 탄핵 절차 개시"라는 제하의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8개월도 길다는 소리 나온다에 500원 건다"면서 윤 당선인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이 외에 별다른 글은 남기지 않았지만, 지난 하루 동안 윤 당선인을 저격하는 게시물을 쏟아낸 탓에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과 윤 당선인을 빗댄 것으로 해석됐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원하신 말씀에 동의 동감 10000× 무한 = 대한민국이 산다",

"저도 500원",

"2달도 길다…안철수 손모가지 겁니다~",

"임기 시작도 전에 탄핵보다는 당선 무효가 먼저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조씨의 발언에 동조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케냐도 했던 거 우리도!",

"8개월은 넘 짧아요.

길가에서 X누는 인간들이 개정할 시간으론 부족합니다.

그리고 그땐 너무 추워요.

윤석열(왼쪽) 대통령 당선인과 조성은씨. <국민의힘 제공, 조성은 페이스북>

한 두어달 더 느끼게 해주고 봄됐을 때 쫓아내야 전반적으로 좋을 듯하다",

"빨리 해야 나라가 산다" 등 다소 소위 높은 댓글을 달기도 했다.

조씨가 거론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취임했다.

그는 임기를 8개월도 채 못 채운 상황에서 두 번째 탄핵 위기를 맞게 됐다.

페루 국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찬성 76표, 반대 41표, 기권 1표로 대통령 탄핵 절차 개시를 의결했다고 현지 안디나통신 등이 보도했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카스티요 대통령 측근의 부패 의혹 등 20가지 사유를 들어 그가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도덕적으로 무능'하며 탄핵안을 발의한 바 있다.

국회가 탄핵 절차 개시를 결정함에 따라, 카스티요 대통령은 곧 국회에 출석해 소명한 후 표결을 기다리게 된다.

최종 탄핵 여부 표결은 오는 28일로 예정됐으며, 가결을 위해선 국회 3분의 2인 87표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한편, 윤 당선인은 전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인수위 출범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국민께 불편을 드리는 측면,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하여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와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자 하는 저의 의지를 헤아려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화문 집무실 이전이 무산된 이유에 대해선 "당선 이후 광화문 정부 청사들을 대상으로 집무실 이전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쉽지 않은 문제임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또 "최소한의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광화문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용산 집무실에 대해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윤 당선인은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오는 5월 10일에 개방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본관,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윤깻잎씨’ 조롱한 김용민, 이번엔 尹에 막말 “아무리 ‘검찰 쿠데타’로 집권했어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을 사안을 두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집무실도 매점 필요할 텐데 그 분 생존권은 보장해줘라, 아무리 '검찰쿠데타'로 집권했어도…"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용민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좌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 게시물 링크를 올리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창을 통해 "이 나라는 쿠데타의 나라인가.
 
몇 번째인지",
 
"5월 9일 취임 전에는 문재인 정부다.
 
점령군도 아닌데 취임 전에 국방부에 청와대를 설치하겠다고? 월권을 용인하고 국방부 이전을 결정한다면 문재인은 혀를 깨물고 죽는 것과 같다",
 
"군부 쿠테타 하기 좋겠네 이젠…" 등 김용민 이사장의 발언에 동의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렇게 집값 잡네…용산 잡고 쿠션으로 강남 까지…신박 한데?ㅎㅎ"라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비꼬아 비판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이 공유한 게시물 링크엔 국방수 신청사 건물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이 게재한 청와대 국민청원 글 내용이 담겼다.

신청사 지하에서 5년째 매점을 운영한다고 주장한 청원인 A씨는 "지금 대통령 집무실 결정을 앞두고 국방부는 혼란 그 자체"라며 "저도 마찬가지로 집무실 이전 때문에 어제(16일) 이달 말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하루아침에 날벼락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인가"라며 "당장 그만두라고 하시면 제 가족과 또 저희 직원들의 생계는 어떻게 되는 건가.
 
앞이 너무 캄캄하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윤석열(왼쪽) 대통령 당선인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국민의힘 제공,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님의 국민과 조금 더 소통하시고자 하는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오나, 그것 때문에 한 국민의 소중한 일터가 사라지는 건 당선인님의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서 "제발 그 결정을 거두고 생계를 보장해달라"고 윤 당선인에게 재고해줄 것을 호소했다.

정치권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하면, 윤 당선인 측에서 대통령 집무실 확정안을 발표하진 않은 상태다.
 
다만 용산이 유력한 후보지로 부상하면서 사전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폐업을 준비하라는 통보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계약이 내년 1월까지고 재계약을 하면 최대 8년까지는 근무가(영업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갑작스러운 통보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담당 부서에서는 영내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긴 했지만, 지금 국방부 부서도 다 갈 곳이 없다는 것 아니냐"면서 "차기 대통령의 공약도 중요하지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윤 당선인에게 간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한편, 김 이사장은 최근 윤 당선인을 '윤깻잎씨'로 지칭하면서 조롱성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렸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이번 대선에서 윤 당선인에게 0.73% 차이로 석패했는데, 이를 '깻잎 한장' 차이로 표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이사장은 "'살아있는 권력' 윤깻잎(윤석열)을 텁시다"라며 퇴진론이 불거진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윤깻잎씨가 김오수 현직 검찰총장에게 그만두라고 하는군요.
 
자신의 지휘권자를 털었던 윤깻잎씨 아닙니까"라며 "그런 자신이 '살아있는 권력'이 되니까 태도가 돌변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검사님들, 당신들도 윤깻잎씨처럼 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라면서 "'살아있는 권력' 윤깻잎을 텁시다.
 
꽤 바람몰이 됐다 싶으면 검사복 벗고 야당에 들어가서 정치해라.
 
윤깻잎도 대통령이 된 판에 과거가 구린게 무슨 걱정이냐"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이재명 매직’ 노영희 변호사, ‘尹-혼군’ 빗대며 “쓰잘 데기 없는 궁궐 새로 짓겠다고…”

“국민 소통 위해 집무실 이전한다면서, 불통의 끝판왕 같은 모습 보이는 건 왜일까”
“韓 국민은 청와대 뺏긴 적이 없는데, 尹은 왜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면서 1조 낭비하려 하나”
“땅 따먹기 하는 깡패처럼 ‘여기 맘에 드니 나가’라고 하면, 국방부든 찍소리 못하고 나가야 되나”
“韓 대통령은 고작 5년 동안 집권하는 게 다 아닌가…국민들 불편·혈세 낭비하면서 무책임해도 되는 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의 80프로가 안정적으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순간인 '이재명 매직'을 거론했던 노영희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두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노영희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소통을 위해 집무실 이전한다면서 불통의 끝판왕 같은 모습을 보이는 건 왜일까"라며 "대한민국 국민은 청와대를 뺏긴 적이 없는데, 윤 당선인은 왜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면서 1조를 낭비하려 하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노 변호사는 "어떤 국민이 적게는 500억에서 1조까지 든다는 혈세를 써가며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떼 쓴 적이 있던가"라면서 "땅 따먹기 하는 깡패처럼 '여기 맘에 드니 나가'라고 하면 국방부든 외교부든 찍소리 못하고 나가야 되나"라고 윤 당선인을 저격했다.
윤석열(왼쪽) 대통령 당선인과 노영희 변호사. 

이어 "게다가 일반 공무원 근무지도 아니고 군사시설과 기밀로 가득 찼다는 국방부를 단지 '뷰'가 멋지다는 이유로 빼앗아 버리면 그 많은 공무원들은 어디로 가고 그 중요한 기밀문서와 시설들은 어떻게 보호하고 어떻게 다시 설치하고 어떻게 복구한다는 건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국민들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는 천하의 혼군들이 즉위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호화롭기만 하고 쓰잘 데기 없는 궁궐을 새로 짓겠다고 백성들 핍박하고 고혈 뽑는 일이었음을 그는 정녕 모른다는 건가"라고 '혼군'과 윤 당선인을 빗대며 맹폭을 가했다.

노 변호사는 "그래도 그 왕들은 몇 십년 집권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은 고작 5년 동안 집권하는 게 다 아닌가"라면서 "5년 동안 집권할 분이 명분 없이 국민들 불편과 혈세를 낭비하면서 이렇게 즉흥적이고 무책임해도 되는 건가"라고 거듭 날을 세웠다.

끝으로 그는 "5년 마다 새로 뽑힌 대통령이 자기 맘에 드는데 찜해서 들어가겠다고 억지 부리면 그때마다 국방부든 외교부든 눈치보며 셋방살이 하듯 살림살이를 옮겨야 된다는 건가"라며 "타당성 검토를 위한 숙고나 국민들 여론수렴도 없이 '방 빼'를 외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국정운영 구상이나 먼저 내놓고 코로나로 힘들었던 국민들, 산불 나서 고생하는 이재민들이나 먼저 보살피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윤 당선인을 정조준했다.

영화평론가 오동진씨도 조선시대 국왕 고종과 윤 당선인을 빗대면서 "고종이 그랬지. 멀쩡하게 재건해 놓은 경복궁 대신 덕수궁을 썼지"라며 "그것도 굳이. 근데 그건 선조도 그랬지.
 
조선왕조 망가질 때의 특징은 왕이 지 편하고 좋자는 짓, 많이 골라 했다는 거지. 그러니 냅둬. 어차피 망할 텐데 뭐. 냅둬"라고 주장했다.

한편, 노 변호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향해 응원하는 듯한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근느 "이재명 후보는 특별한 실점 요소가 없는데도 지지율이 소폭 하락세이거나 윤 후보 보다 떨어지는 걸로 나오기도 한다"면서 "포인트는 여기에 있다.
 
'본부장 리스크'가 아무리 크다 한들, 이재명 후보 경쟁력이 아무리 좋다 한들 국민들은 그냥 윤석열 후보에게 더 점수를 준다는 것이다.
 
그가 좋아서라거나 그가 더 훌륭해서라거나, 그가 더 도덕적이라거나, 그가 더 일을 잘 할 거라서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노 변호사는 "그냥 현 정권을 바꾸고 싶어서일 것이다.
 
윤석열이 아니라 야당 후보 누가 와도 그럴 것이다.
 
이 후보의 딜레마가 여기에 있다"며 "앞으로 50일 안에 이걸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재명 매직'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尹당선인 ‘靑 용산 이전’에 “불통 정권 본색 드러내”

윤호중 “이전 과정에서 막대한 안보 공백”
조응천 “이전이 국민 먹고사는데 시급한 문제인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당선 열흘 만에 불통 정권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셈”이라고 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 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위 운영과 당 쇄신 방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국민들은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고통스러운데 대통령 당선인이라는 분이 새집 꾸밀 궁리만 하고 있으니 참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윤 당선인의 호언장담과 달리 용산 이전 과정에서 막대한 안보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일선 부대를 하나 옮기는데도 수년의 시간이 걸리는데 국방의 심장을 단 두 달 만에 옮기라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청와대와 국방부가 한 장소에 있는 것 자체가 유사시 안보에 큰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민들과 용산구민들의 재산피해도 쉽게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며 “용산 인근 재건축 재개발의 올스톱을 의미하고 강남 일부 지역 옥상에는 방공포대 설치가 불가피하다.
 
용산 일대는 대통령 이동 행렬로 상시 교통마비 지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윤 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 용산과 남산 일대가 고도 제한에 묶여 인근 지역 재개발, 재건축이 불가능해진다.
 
용산 재개발 또 국제업무지구 조성 역시 물 건너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비상대책위원인 조응천 의원은 “인수위(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의 조직 기능과 예산 기능을 파악하고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설정, 준비하는 곳”이라며 “하지만 윤 당선인의 인수위가 열흘간 몰두한 유일한 것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다.
 
과연 이런 것이 국민들이 먹고 사는데 얼마나 시급한 건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어 “당선되면 당장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헌법이 보장한 보상을 하겠다,

경제를 살리겠다,

민생을 챙기겠다,
 
과학방역을 실시하겠다.
 
윤 당선인이 선거 때 한 이야기”라며 “그 일들에 대한 로드맵부터 만드는 게 시급한 것 아닌가.
 
또한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 속에서 남북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비전도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尹 당선인 외신공보 보좌역 김일범, 알고보니 배우 박선영 남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외신공보담당 보좌역으로 임명된 김일범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이 배우 박선영의 남편으로 알려져 화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외신 대변인에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을 임명했다.
21 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외신공보담당 보좌역으로 김일범(왼쪽) 전 SK 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이 임명됐다. 전 부사장은 김대중·노무현·이명박(오른쪽) 정부의 ‘대통령 통역관’을 맡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외신공보담당 보좌역엔 김일범 전 부사장을 임명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당선인 비서실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김일범 전 부사장에 대해 "국내 실력파 외교관 출신으로, 외교부 북미2과장을 역임했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대통령 세 분의 통역을 맡은 이력으로 상당히 유명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박선영 씨, [헤럴드 POP ] 겹쳐,

김일범 전 부사장은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의 ‘대통령 통역관’을 맡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특히 그의 아내가 배우 박선영 씨로 알려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일범 전 부사장은 1999년 외무고시 2부(외국어 능통자 전형)에 수석 합격했다.

김일범 전 부사장의 부친은 싱가포르·덴마크 대사와 오사카 총영사를 지낸 김세택 전 대사다.

김일범 전 부사장은 2010년 배우 박선영과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 당시 박선영은 기자회견에서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던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선영은 당시 남편에 대해 “소탈하고 털털하며 매사에 똑 부러지는 배울 점 많은 사람”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尹 "세종집무실법 신속 처리하자"...정진석 부의장 속도전,

尹, 정 부의장과 국민의힘 지도부 오찬 자리서 '세종집무실 설치 의지 피력',
직후 정 부의장 기자간담회 일정 잡으며 공론화 본격 착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강력 드라이브를 걸면서 관련법안 국회 조기 처리에 관심이 쏠린다. 

법안을 발의한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21일 충청권 기자간담회 일정을 잡으면서 국민의힘 주도의 공론화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여야 모두 세종집무실 설치 법안을 발의한 만큼 지난 7일부터 시작된 3월 국회에서 처리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대선 이후  전열 재정비에 따라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종집무실 설치는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과 6월 1일 지방선거의 정치적 함의가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조만간 여야의 정치적 결단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이   18 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석열 당선인,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정진석 국회부의장 제공)

윤 당선인은 지난 1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직후 정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지도부인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과 오찬 자리에서 세종집무실을 신속히 설치해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자주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당선인이 접근하는 세종 집무실은 대통령 업무공간을 세종시에 추가하는 차원을 넘어 세종의사당 건립이란 양대축으로 균형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윤 당선인은 오찬 자리에서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고, 지방자치를 강화하겠다"

'세종집무실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에 긍정적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 부의장은 "세종 집무실 설치를 위해 (관련법) 개정안을 국민의힘 주도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윤 당선인은 동의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하는 게 옳겠다"고 답했으며, 이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곧바로 부의장실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연락을 취하며 21일 간담회 개최 일정을 잡았다.

이런 정황을 비춰볼 때 관련법의 조기 처리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수도는 민주당이 추진해온 정책임에도 그동안 여야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면서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윤 당선인에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까지 세종집무실 설치에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관련법 국회 조기 처리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정 부의장이 법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소통하기도 했다.

민주당 역시 지난해 말 강준현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처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여야간 이견이 없는 만큼 상임위에 계류돼 있는 '세종집무실 설치법 오는 5월 대통령 취임 전 처리'는 물론 '청와대 세종 완전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논평에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강력 추진·국정 운영의 효율성 향상·세종 행정수도 완성 등을 위한 실질적 조치로 청와대 세종 완전 이전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공론화에 착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이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확언한 만큼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여야 합의로 오는 5월 대통령 취임 전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총리 "청 이전, 상징적 사안…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

김부겸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새 정부의 상징적인 사안이 돼버려 당선인으로서는 그렇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카타르 방문 중 기자 간담회에서 "여러가지 고민이 있지 않았겠느냐"며 "논란은 있지만 그것이 새 정부의 성격을 절대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자신의 유임설에 대해 협치라는 측면에서 나온 이야기일텐데, 타깃 자체가 잘못 설정됐고, 불가능한 일이라며 "전체적 국면을 정확하게 꿰뚫지 못한 데서 나온 해프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실 용산 이전 #선거 끝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조성은 #尹 겨냥 '막말 논란' 일파만파 #페루 대통령 '탄핵' 게재하며 남긴 글 #8개월도 길다에 500원 건다 #윤깻잎씨’ 조롱한 김용민 #이번엔 尹에 막말 “아무리 ‘검찰 쿠데타’로 집권했어도 #이재명 매직 노영희 변호사 #尹-혼군’ 빗대며 “쓰잘 데기 없는 궁궐 새로 짓겠다고 #국민 소통 위해 집무실 이전한다면서 #불통의 끝판왕 같은 모습 보이는 건 왜일까 #韓 국민은 청와대 뺏긴 적이 없는데 #尹은 왜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면서 1조 낭비하려 하나 #땅 따먹기 하는 깡패처럼 ‘여기 맘에 드니 나가’라고 하면 #국방부든 찍소리 못하고 나가야 되나 #韓 대통령은 고작 5년 동안 집권하는 게 다 아닌가 #국민들 불편·혈세 낭비하면서 무책임해도 되는 건가 #민주당 尹당선인  #靑 용산 이전’에 불통 정권 본색 드러내 #윤호중 “이전 과정에서 막대한 안보 공백 #조응천 “이전이 국민 먹고사는데 시급한 문제인가 #尹 당선인 외신공보 보좌역 김일범 알고보니 배우 박선영 남편 #尹 "세종집무실법 신속 처리하자 #정진석 부의장 속도전 #尹 정 부의장과 국민의힘 지도부 오찬 자리서 세종집무실 설치 의지 피력 #직후 정 부의장 기자간담회 일정 잡으며 공론화 본격 착수 #김총리 "청 이전 상징적 사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씨를 지속적으로 저격해온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윤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저격하는 게시물을 하루에 17개 게재하면서 비판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성은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페루 국회 취임 8개월' 카스티요 대통령 탄핵 절차 개시"라는 제하의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8개월도 길다는 소리 나온다에 500원 건다 #윤 당선인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별다른 글은 남기지 않았지만 지난 하루 동안 윤 당선인을 저격하는 게시물을 쏟아낸 탓에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과 윤 당선인을 빗댄 것으로 해석됐다 #김부겸국무총리 #윤석열당선인 #대통령집무실이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논평에서 #자치분권 #국가균형발전의 강력 추진 #국정 운영의 효율성 향상 #세종 행정수도 완성 #실질적 조치로 청와대 세종 완전 이전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공론화에 착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당선인이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확언한 만큼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여야 합의로 오는 5월 대통령 취임 전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집무실 설치법 #5월 대통령 취임 전 처리 #김일범 전 부사장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 #대통령 통역관’을 맡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의 아내가 배우 박선영 씨로 알려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일범 전 부사장 #1999년 외무고시 2부(외국어 능통자 전형)에 수석 합격했다 #김일범 전 부사장의 부친은 싱가포르·덴마크 대사와 오사카 총영사를 지낸 김세택 전 대사다 #김일범 전 부사장은 2010년 배우 박선영과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비상대책위원인 조응천 의원은 #인수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의 조직 기능과 예산 기능을 파악하고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설정 준비하는 곳 #윤 당선인의 인수위가 열흘간 몰두한 유일한 것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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