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철기둥' 김민재의 컴퓨터 패스, ‘선제골 시발점’ 성공율 거의 100% 근접, 나폴리 '철벽수비' 김민재 사수 올로전 풀타임, '오시멘 해트트릭' 13연승 폭풍 질주, '충격…' 맨유, 김민재 영입하려고 이탈리아 방문 절호의 기회 노린다, 나폴리 감독·FIFA 찬사 "동물적 다리 가진 김민재, 韓 보물 보유",,,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의 컴퓨터 패스, ‘선제골 시발점’ 성공율 거의 100% 근접,,,
나폴리 '철벽수비' 김민재 사수 올로전 풀타임, '오시멘 해트트릭' 13연승 폭풍 질주,
‘공 빼앗긴’ 김민재 실책에도 웃었다…나폴리 11연승 ‘신바람’
'실점 빌미 제공' 김민재, 평점 5.5 혹평..."용서할 수 없는 가벼움"
코리안 괴물 수비수의 실수 자책, “사과의 말씀...더 강해질 것”
김민재가 주저 앉았다... 부상 아닌 게 다행,
지친 김민재, 상반된 현지반응… "가끔 못해야 인간적이지" VS "월드컵에 정신 팔렸어?"
'민재야 괜찮다' 나폴리 감독의 격려 "이제 첫 실수, 사람이니까"
나폴리, 최고의 마무리...'우승 확률 69%+역사상 2번째 15G 13W'
나폴리 동료 제주스 "김민재, 강하고 기술적인 선수"
‘here we go’ 로마노 기자도 인정, “김민재, 최고의 영입”
'충격…' 맨유, 김민재 영입하려고 이탈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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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감독·FIFA 찬사 "동물적 다리 가진 김민재, 韓 보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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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있잖아'…“토트넘 김민재 영입 가능성 높아”
토트넘, 맨유, 유벤투스까지...월드컵 앞둔 김민재, 경사났네,
김민재, 메시-음바페와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 선정…아시아 선수 유일,
'세리에A 우승 포기 안했다'…유벤투스, 김민재 영입에 눈독,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의 컴퓨터 패스, ‘선제골 시발점’ 성공율 거의 100% 근접,,,
나폴리는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2022/2023 세리에A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과 함께 리그 선두 무패 행진을 12경기(10승 2무)로 늘렸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주앙 제주스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무실점 대승은 물론이다.
사수올로는 이날 경기에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나폴리를 뚫지 못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 1번, 태클 2번을 성공하며 사수올로 공격을 저지했다.
김민재의 정확한 패스는 선제골 시발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4분 빅터 오시멘의 골 당시 김민재가 디 로렌조에게 길게 패스를 뿌렸다.
이어진 디 로렌조의 크로스와 크라바츠헬리아의 헤더에 이어 오시멘의 골로 마무리 됐다.
나폴리 '철벽수비' 김민재 사수 올로전 풀타임, '오시멘 해트트릭' 13연승 폭풍 질주,
나폴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22~2023시즌 세리에 A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빅터 오시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나폴리는 지난 9월 4일 라치오전 이후 13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리그 7연승을 달린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 A 20팀 중 가장 먼저 승점 30점 고지를 점령하면서 10승2무(승점 32)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특히 나폴리는 올 시즌 치른 공식 17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15승2무.
이날 주앙 제수스와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역시 '명품 수비'를 펼쳤다.
물샐 틈 없는 수비력을 과시하며 안드레아 피나몬티, 아르만드 로리앙테, 에밀 세이드 등 상대 스리톱의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또 자신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를 통한 커버 플레이와 공중볼 장악도 잘 수행했다.
무엇보다 김민재는 나폴리 빌드업의 중심이었다.
제수스와 안정적으로 미드필더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며 팀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나폴리는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 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정확하게 헤딩으로 떨궈줬고, 이를 빅터 오시멘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나폴리는 전반 19분 추가 골을 넣었다.
크바라츠헬리아와 오시멘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였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크바라츠헬리아가 문전으로 연결한 크로스를 오시멘이 가볍게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전반 36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쐐기 골을 폭발시켰다.
수비진에서 날라온 후이의 롱 패스를 크바라츠헬리아가 받아낸 뒤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일찌감치 3-0으로 앞서간 나폴리는 후반 초반 사수올로의 거센 반격을 허용했지만, 김민재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나폴리는 후반 32분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패스를 차단한 뒤 최전방에 연결된 공을 오시멘이 쇄도해 칩샷으로 골망을 흔들어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나폴리는 후반 39분 수적 우위를 점했다.
사우올로의 공격수 로리앙테가 깊은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면서 퇴장당했다.
이후 나폴리는 사수올로를 계속해서 물아붙였지만 추가 골을 넣지 못하고 4골에 만족해야 했다.
‘공 빼앗긴’ 김민재 실책에도 웃었다…나폴리 11연승 ‘신바람’
단 1점 차 진땀나는 승부 끝에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나폴리는 12일(한국시간) 우디네세와 2022-23시즌 세리에A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렀습니다.
리그에서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나폴리의 기세가 역시 매서웠습니다.
경기 시작 15분 만에 빅터 오시멘의 머리로 찍어 누르는 선제골이 터졌고, 전반전 내 추가골까지 넣으며 상대를 따돌렸습니다.
후반전 역시 득점의 포문을 먼저 열며 차이를 3점까지 벌렸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급작스럽게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수비의 중심이었던 김민재마저 체력 저하에 시달리며 위기에 몰렸습니다.
나폴리 이적 후 굳건한 수비로 극찬을 받은 김민재는 올 시즌 단 1경기를 제외하고 팀의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는 등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바 있습니다.
우디네세는 나폴리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날 정규 시간을 약 10분여 남기고 본격적으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후반 34분 슈팅이 수비를 하고 있던 김민재의 다리 사이를 지나 골문 안으로 향했고, 곧바로 3분 후에는 동료들과 패스를 주고 받던 김민재의 공을 빼앗아 나폴리와 단 1점 차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3득점을 올린 후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할 위기에 처한 나폴리는 골문을 보다 굳게 걸어 잠갔고, 이후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이날 승리로 리그 11연승 그리고 15경기 무패(13승2무)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실점 빌미 제공' 김민재, 평점 5.5 혹평..."용서할 수 없는 가벼움"
김민재(26, 나폴리)가 아쉬운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혹평받았다.
나폴리는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에서 우디네세를 3-2로 어렵게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리그 11연승을 달리며 13승 2무, 승점 41점으로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라치오, 3위 AC 밀란(이상 승점 30)과 승점 차는 11점에 달한다.
김민재는 이날도 선발 출전하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우측 센터백과 좌측 센터백 역할을 모두 소화하며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여느 때처럼 빠른 발과 강력한 몸싸움으로 상대 공격수를 잘 막아냈지만, 후반 막판 집중력이 흔들렸다.
그는 14경기 연속 풀타임 소화에 지친 탓인지 3-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7분 치명적 실수를 범했다.
그는 수비 진영에서 등으로 버티며 공을 지켜보려 했으나 공을 뺏기고 말았고, 이는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김민재는 이후로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후반 44분에도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수비 도중 공이 옆줄로 나가자 힘에 부친 듯 주저앉기도 했다.
이탈리아 '아레아 나폴리'는 김민재에게 팀 내 최저 평점임 5.5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80분까지 완벽에 가까웠다.
그러나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하게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는 라자르 사미르지치의 득점 장면에서 용서할 수 없는 가벼움으로 팀을 어려움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인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곧바로 카타르 도하로 이동한다.
그는 14일 밤 카타르에 입국할 예정이다.
코리안 괴물 수비수의 실수 자책, “사과의 말씀...더 강해질 것”
코리안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실수에 고개를 숙였다.
나폴리는 지난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치러진 우디네세와의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최근 강행군으로 지쳤던 탓일까.
실수가 잦았다.
김민재의 몸은 무거워 보였고 한 번씩 주저앉아 피곤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공을 오랜 시간 소유하다가 빼앗긴 후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했다.
적응은 필요 없었다.
엄청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민재는 지난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 선정에 이어 10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로부터 인정받았다.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었고 김민재도 실수가 있었다.
김민재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팀원들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실수는 나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다음에는 더 잘하겠다”고 적었다.
김민재가 주저 앉았다... 부상 아닌 게 다행,
실점의 빌미가 됐지만, 오히려 안쓰러웠다.
벤투호 합류를 앞둔 김민재(나폴리)가 힘겹게 소속팀 일정을 마쳤다.
나폴리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우디네세를 3-2로 꺾었다.
3-0까지 앞섰다가 2골을 허용하며 진땀을 뺐다.
리그 11연승을 달린 나폴리(승점 41)는 12승 2무로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 1위 자리도 굳건히 지키며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했다.
이날도 김민재는 선발로 나서며 수비 라인의 중심을 잡았다.
다만 문제는 과부하 하였다.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는 수비보다 공격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만큼 경기 중 김민재가 오롯이 감당해야 할 몫이 크다는 의미다.
우디네세전에서도 김민재는 홀로 나폴리 진영을 지키는 경우가 많았다.
상대도 그 점을 알고 있었다.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와 베투를 활용해 나폴리의 뒷공간을 노렸다.
특히 리그 6골로 득점왕 경쟁을 하는 베투는 김민재 못지 않은 빠른 속도로 위협을 가했다.
상대 공격수와의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던 김민재도 협력 수비를 통해 막아야 할 정도였다.
이날까지 김민재는 나폴리가 치른 21경기 중 20경기에 나섰다.
모두 선발 출전이었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9월 스페치아 칼초전 이후로는 1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이었다.
결국 지칠대로 지친 김민재의 발은 후반 들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중앙 수비수인 주앙 제주스가 후반 15분 레오 외스티가르드와 교체됐다.
제주스가 경고가 한 장 있는 걸 고려한 선택이었지만 김민재에게는 휴식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결국 김민재가 무뎌졌다.
나폴리가 3-0으로 앞선 후반 34분 일리야 네스토로프스키의 발리 슈팅에 실점했다.
김민재가 차단하고자 전진했지만 반발자국 늦었다.
반응 속도가 떨어진 모습이었다.
3분 뒤에는 실책까지 저질렀다.
공을 지키려던 김민재가 라마르 사마르지치에게 빼앗겼다.
사마르지치의 왼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실점 빌미가 됐다.
이후 김민재는 체력적인 한계를 그대로 드러냈다.
후반 39분 공이 사이드 라인을 벗어나지도 않았지만, 몸을 숙이더니 그대로 주저앉았다.
잠시 숨을 고른 김민재는 남은 시간을 추가 실점 없이 막아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폿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3%, 걷어내기 2회, 공중 경합 승률 100%(3/3)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비수에겐 한 번의 실책이 치명적인 법. 나폴리 선수 중 최하 평점인 5.6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평점 5.5점을 부여했다.
부진한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이 없는 게 다행일 정도였다.
김민재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밤 카타르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만큼 쉴 틈이 없다.
이제 우루과이전까지 남은 시간은 열흘 남짓. 바닥난 김민재의 체력 회복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지친 김민재, 상반된 현지반응… "가끔 못해야 인간적이지" VS "월드컵에 정신 팔렸어?"
김민재가 이탈리아 진출 후 처음으로 부진한 경기를 치렀다.
체력 고갈 때문으로 보이지만 현지 매체 중에서는 벌써 마음이 콩밭에 간 것 아니냐고 비판한 경우도 있었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를 치른 나폴리가 우디네세에 3-2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13승 2무로 압도적인 선두 질주를 유지한 채 2022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를 맞는다.
나폴리의 21경기 중 20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가 마침내 다리가 땅에 붙어버린 듯 둔한 모습을 보인 경기였다.
김민재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괘념치 않았다.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김민재가 기사 제목을 장식한다면, 그걸 보면서 이제까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오히려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김민재도 실수를 저지를 수 있어야지, 안 그러면 김민재가 화성인인가"라고 반문했다.
현지 매체들의 김민재에 대한 평가는 당연히 박할 수밖에 없었다.
보통 준수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평점 6.5점 언저리가 나오는 선수지만 이날은 5점과 5.5점을 준 매체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5점과 함께 '경기 막판에 평소와 다르게 플레이가 엉켰다.
벌써 월드컵 생각 하는 거 같다'라는 평가를 했다.
위 매체의 냉소와 달리 이번 시즌 나폴리의 선두 질주를 위해 매 경기 헌신해 온 김민재는 체력이 다 고갈된 상태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체력 회복과 대표팀 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만 24일 열리는 월드컵 H조 1차전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
'민재야 괜찮다' 나폴리 감독의 격려 "이제 첫 실수, 사람이니까"
나폴리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에서 우디네세를 3-2로 꺾었다.
이로써 나폴리는 13승 2무(승점 41)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김민재는 이날도 선발 출전했다.
주앙 제주스와 센터백 호흡을 맞췄으며, 위치는 오른쪽이었다.
그 외에 엘마스, 오시멘, 로사노,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앙귀사, 올리베라, 디 로렌초, 메레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러고 나서 교체가 이뤄졌다.
제주스, 로사노, 지엘린스키가 나가고 외스티고르, 폴리타노, 은돔벨레가 투입됐다.
외스티고르가 들어옴에 따라 김민재는 왼쪽으로 위치를 옮겼다.
공교롭게도 우디네세가 추격하기 시작했다.
먼저 후반 34분 석세스가 가슴으로 떨궈준 공을 네스토로브스키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다음 후반 37분 김민재의 실책이 나오면서 우디네세의 추가골이 탄생했다.
사마라지치가 김민재의 공을 탈취한 뒤 그대로 몰고 간 다음 절묘한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민재는 크게 아쉬움을 표했다.
다행히도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나폴리의 승리로 종료됐다.
나폴리는 11연승이란 대업적을 이루며 꿀맛 같은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감쌌다.
그는 "만약 김민재의 실수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한다면, 지금까지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줬는지를 대변하는 셈이다.
그는 여태까지 화성인이었고, 이제 전반기 중 첫 실수를 했을 뿐이다.
인간이기에 실수는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청난 질주를 달린 나폴리 구성원 모두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모두 함께 헌신한 끝에 최상위권을 달성할 수 있었다.
우린 아름다운 그룹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알렸다.
나폴리, 최고의 마무리...'우승 확률 69%+역사상 2번째 15G 13W'
나폴리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나폴리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에서 우디네세를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13승 2무(승점 41)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엘마스, 오시멘, 로사노가 쓰리톱을 구성했고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앙귀사가 미드필더를 맡았다.
4백은 올리베이라, 김민재, 제수스, 디 로렌초가 짝을 이뤘으며 골문은 메레가 지켰다.
이번에도 시원한 골 퍼레이드가 이어졌다.물론 위기도 존재했다.
나폴리는 후반 34분, 후반 37분 연속 실점을 헌납하며 1점 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끝내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나폴리가 세운 기록을 조명했다.
첫 15경기에서 13승은 세리에A에서 유벤투스(1949-50·2005-06·2013-14·2018-19)만 갖고 있던 레코드인데, 나폴리가 두 번째 클럽이 됐다.
더불어 미국 데이터 전문매체 'FiveThirtyEight'에 따르면 나폴리의 스쿠데토 확률은 '69%'로 상승했다.
11라운드 58%, 12라운드 62%, 13라운드 64%, 그리고 14라운드 67%였다.
마지막으로 나폴리는 유럽 5대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12승 2무)과 함께 무패를 기록한 팀이기도 하다.
매우 행복하게 월드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나폴리 동료 제주스 "김민재, 강하고 기술적인 선수"
나폴리 동료 수비수 제주스(브라질)가 김민재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제주스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을 통해 김민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제주스는 "김민재는 매우 파워풀한 선수다.
헤더에 강하고 기술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민재는 모두를 놀라게하는 선수"라며 "김민재는 모두가 알고 있는 팀에서 이적해 합류한 선수가 아니다.
김민재의 예전 플레이를 본 사람은 없었다.
지운톨리 단장이 김민재를 붙잡은 것은 매우 좋은 일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 2010년 브라질 명문 인터나시오날에서 프로에 데뷔한 제주스는 인터밀란과 AS로마를 거쳐 지난해부터 나폴리에서 활약 중이다.
제주스는 수비수 라흐마니(코소보) 부상 이후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른 16경기 중 15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9승2무(승점 29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사수올로를 상대로 2022-23시즌 세리에A 12라운드를 치른다.
‘here we go’ 로마노 기자도 인정, “김민재, 최고의 영입”
김민재 영입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나폴리가 지오반니 시메오네를 어떻게 영입했는지 기억해야 한다.
300만 유로(약 42억 원)에 임대했고 필수가 아닌 1,200만 유로에 완전 영입 옵션이 있다.
그는 367분 동안 6골을 기록했고 첫 챔피언스리그 시즌 4골을 넣었다.
똑똑한 비즈니스”라고 평가했다.
그러자 한 팬은 “김민재도 뛰어난 영입이다.
팀에 완벽하게 맞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로마노 기자 역시 “100% 맞다.
1,9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투자했는데 김민재는 환상적이다.
쿨리발리라는 레전드를 대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최고의 영입이다”라고 답했다.
로마노 기자의 말처럼 김민재는 최고의 영입이다.나폴리는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시메오네 등을 영입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신입생들이 최고의 활약을 해주며 나폴리는 세리에A 1위를 질주하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재 공식 경기 12연승이다.
김민재는 내년 여름이면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 파운드(약 82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민재의 활약에 만족하는 나폴리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충격…' 맨유, 김민재 영입하려고 이탈리아 방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25, 나폴리) 영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 직접 김민재를 관찰했다.
월드컵이 열리지 않았는데, 벌써 김민재 이적설이 솔솔 피어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이탈리아에서 직접 지켜봤다.
나폴리는 김민재 바이아웃 조항 삭제를 위해 재계약 협상을 마련한다"고 알렸다.
김민재는 흐비차 크리바츠켈리아와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축구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중앙 수비수 최고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 전체를 통틀어도 20위권에 손꼽힌다.
인상적인 공중볼 다툼에 후방에서 정확하고 질 높은 패스까지 공급했다.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전 등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기복 없이 절정이었다.
전 유럽이 주목하는 선수가 됐고, 페네르바체 시절처럼 이적 반 시즌 만에 이적설이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간헐적으로 연결됐다.
영국 현지에서는 해리 매과이어 대신에 김민재를 추천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이후에 잠깐 사라지는 모양이었지만 또 영입설이 나왔다.
나폴리는 어떻게든 김민재 이탈을 막으려고 한다.
12월에 김민재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바이아웃 조항 삭제와 연봉 인상을 논의한다.
내년 7월에 발동될 김민재 바이아웃은 5000만 유로(약 706억 원)다.
15일 동안 잠깐 발동되지만, 자본이 두둑한 팀이라면 5000만 유로는 지불하기 쉬운 조건이다.
나폴리도 김민재 영입에 기재한 5000만 유로 헐값이라는 걸 인정했다.
“15일 안에 김민재 데려오자” 맨유, 절호의 기회 노린다,
현지 매체 팀토크는 “나폴리 구단 변호사 마티아 그라사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5일 동안만 유효한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 활성화 기간은 위험할 정도로 짧다”라며 “15일 동안의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는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과 구단에 명백한 경고가 될 것이다.
그들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나게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SSC 나폴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김민재는 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9월 이달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로 이적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1400만 유로(199억원)로 시장 가치를 평가받았지만, 현재는 2500만 유로(355억원)까지 치솟았다.
김민재가 유럽 상위 리그인 세리에A, 클럽대항전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정상급의 활약을 보이자 영입 전쟁이 펼쳐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 중 하나. 김민재의 바이아웃(구단 간 이적료 협상 필요 없이 선수와 계약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조항)은 내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 '700억으로' 영입하려면, 오직 15일 만 유효,
프리미어리그 팀을 포함해, 유럽 굵직한 팀이 김민재(25, 나폴리)에게 관심이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기간은 오직 15일 뿐이다.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 등에 따르면, 나폴리 구단 변호사 마티아 그라사니가 "김민재의 바이아웃 발동은 내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만 유효하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올해 여름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나폴리는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 선수로 김민재를 점찍었다.
등 번호 3번을 배정하며 기대를 품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톱 클래스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이탈리아 무대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톱 클래스 영향력을 보이자,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이적설이 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내년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추적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해리 매과이어와 비교되는데, 매과이어보다 집중력이 더 높은 선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했다.
정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유럽 굵직한 팀들이 김민재를 영입한다면, 내년 7월에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할 수 있다.
김민재는 나폴리와 3+2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해외 팀으로 이적할 시에 바이아웃 5000만 유로(약 706억 원)가 발동된다.
하지만 통상적인 바이아웃보다 더 빡빡하다.
바이아웃 발동 조건이 짧다.
내년 7월 15일이 지나면 바이아웃이 발동되지 않는다.
700억 원을 내고 김민재와 개인 협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15일 뿐이다.
7월 15일이 지나면 구단간 협상을 시도해야 한다.
바이아웃이 없는 상황에서 나폴리가 부르는 게 값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현지에서 종종 언급했던 8000만 유로(약 1137억 원) 협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
2022-23시즌이 끝나고 김민재의 여름은 또 뜨거워질 전망이다.
세리에A '통곡의 벽' 김민재…나폴리 13연승 이끌까?
나폴리가 13연승에 도전합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팀을 하나 꼽으라면 나폴리를 들 수 있습니다.
세리에A 7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전 전승으로 패배를 잊은 지 오래입니다.
9승 2무. 올 시즌 세리에A에서 패배가 없는 팀은 나폴리가 유일합니다.
승점 29점으로 AC 밀란, 라치오, 아탈란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다 누르고 리그 단독 1위에 올라있습니다.
나폴리 상승세 중심엔 김민재가 있습니다.
탄탄한 신체능력을 활용한 물 셀 틈 없는 수비에 정확한 패스, 세트 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까지.
나폴리 입단 3개월 만에 유럽 정상급 센터백 수비수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레인저스전에선 99%라는 경이로운 패스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물론이고 파비오 카펠로, 살바토레 바그니 등 전직 유명 감독, 레전드 선수들까지 김민재 극찬에 나섰습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김민재는 미쳤다.
마치 한 마리 짐승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김민재와 나폴리는 이제 오는 29일, 사수올로와 격돌합니다.
사수올로는 세리에A 9위에 있는 중위권 팀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나폴리가 앞섭니다.
김민재가 버티는 수비뿐 아니라 크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빅터 오시멘이 이끄는 공격진도 리그 최강을 자랑합니다.
다만 사수올로는 나폴리 못지않게 수비가 강력합니다.
이번 시즌 13실점으로 경기당 허용한 골이 하나가 채 안 됩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일정 소화로 체력 부담이 있는 나폴리가 의외로 고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민재,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데려온 단장님 정말 대단해" 나폴리 동료 DF,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수비수 주앙 제주스가 김민재를 극찬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8일(현지시간) "나폴리 센터백 제주스가 김민재를 높이 평가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올 시즌 김민재-아미르 라흐마니 조합으로 탄탄한 중앙 수비진을 구성해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라흐마니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일단 제주스로 틀어막았다.
발을 많이 맞추지 않은 상태라 우려가 많았지만 김민재는 변함없이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제주스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지금까지 공식전 12연승. 리그에서는 무패 1위를 달리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했다.
제주스는 옆에서 뛰는 김민재가 신기할 수밖에 없다.
유럽 빅리그에서는 무명의 선수였지만 이제는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발돋움했기 때문이다.
제주스는 '라디오 키스키스 나폴리'와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는 매우 강력한 선수이며 기술적으로 뛰어나다.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사실 김민재는 모두가 알고 있는 팀에서 뛰던 선수가 아니다.
아무도 그가 플레이하는 걸 본 적이 없다. 그런 선수를 데려온 지운툴리 단장이 대단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민재는 제주스 외에도 레오 외스티고르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외스티고르는 지난 레인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뒤 김민재를 향해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표시한 바 있다.
“김민재는 엄청난 재능, 카타르에서 맹활약하면 EPL 입성 가능”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H조에 속해 우루과이(11월 24일), 가나(11월 28일), 포르투갈(12월 3일)과 조별예선을 치른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27일 월드컵 특집기사로 한국대표팀을 소개했다.
이 신문은 한국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지만, 재능이 넘치는 선수로 김민재를 소개했다.
‘인디펜던트’는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
그는 경기를 압도하고 지배하는 모습으로 나폴리 팬들이 칼리두 쿨리발리를 빠르게 잊게 만들었다.
그는 우뚝 솟은 큰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공을 다루는데도 능숙하다”고 호평했다.
김민재는 이미 나폴리와 세리에A 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김민재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다면 세계최고무대 프리미어리그 입성도 현실로 다가온다.
‘인디펜던트’는 “김민재는 지난 여름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로 이적했다.
그가 카타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대한 소문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나폴리 감독·FIFA 찬사 "동물적 다리 가진 김민재, 韓 보물 보유"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63)이 '괴물' 김민재(26)에게 찬사를 보냈다.
25일(한국시각)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지난 24일 AS로마전을 승리로 이끈 스팔레티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위험을 감지하면 곧바로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상대 공격수를 통제하는 것처럼 수비 파트너도 통제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민재는 신체적인 우월함과 동물적인 다리를 가지고 있다"며 엄지를 세웠다.
김민재를 영입한 나폴리는 1986년 이후 36년 만에 정규리그 11경기 무패(9승2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김민재를 칭찬했다.
FIFA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폴리와 A대표팀 유니폼을 섞어 입은 김민재의 합성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후방의 바위이자, 세리에 A 최고의 선수, 카타르월드컵을 준비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어 "대한축구협회와 나폴리는 김민재라는 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김민재, 평점 7.4로 센터백 중 ‘우뚝’…패스 95%+키패스 2회,
세리에 선두 등극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13연승 동안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괴물 수비수의 능력을 입증했다.
나폴리는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사수올로에 4-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나폴리는 10승 2무 승점 32로 2위 AC밀란(8승 2무 1패 26점)을 6점 차로 따돌렸다.
공식 경기 13연승이다.
사수올로는 승점 15로 9위에 머물렀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는 사수올로전 선발 출격해 주앙 제주스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철벽같은 수비력과 정확한 패스로 나폴리의 후방에서 맹활약했다.
공격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4분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 당시 정확한 롱패스로 상대 뒷공간을 허물었다.
디 로렌초는 이를 크로스로 연결했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헤더로 오시멘에게 전달했다.
순간 빠르게 넘어온 공에 사수올로 수비의 대처가 늦었다.
분위기를 탄 나폴리는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한껏 자신감이 오른 김민재는 돌파 능력까지 선보였다.
후반 6분 홀로 중원을 돌파하더니 상대 페널티 박스까지 도달했다.
크로스로 크바라츠헬리아의 발밑을 정확히 노렸지만, 슈팅이 수비 몸을 맞고 나왔다.
든든한 후방 수비를 바탕으로 나폴리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오히려 공격 진영 전개가 살아났다.
32분에는 오시멘이 감각적인 칩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나폴리는 디에도 마라도나의 기일에 4-0 대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13연승을 달렸다.
김민재는 지난 27일 레인저스전 이후 이틀 만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지친 기색 없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 평점 7.4를 줬다.
양 팀 센터백 중 가장 높은 점수다.
키패스도 2회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95%(110/116)에 육박했다.
오는 2일에는 리버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5전 전승 중인 나폴리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 확정이다.
센터백 파트너도 ‘벽’ 김민재 극찬... “모두를 감동시키고 있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SSC 나폴리에서 활약하는 김민재(26)는 팀에서도 인정 받는 선수다.
주앙 제주스는 29일(한국시간) 공개된 라디오 키스 키스 나폴리와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매우 강력한 선수이며 전방까지 강하게 나가며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모두를 감동시키고 있다.
그는 모두가 아는 팀의 그저 그런 선수가 아니다.
아무도 그가 나폴리 입단 전의 경기를 본적이 없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노 지언톨리가 김민재를 영입한 건 아주 잘한 일”이라고 전했다.
제주스는 김민재와 센터백 짝꿍이다.
직전 경기인 AS로마와 11라운드 원정 경기(1-0 승)에서 상대 주축 공격수인 타미 에이브러햄을 협심해서 막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의 활약 속에 나폴리는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 행진을 달리며 승점 29를 획득, 리그 1위에 자리했다.
‘벽’ 김민재의 활약을 가까이서 지켜본 제주스가 칭찬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패스 마스터라 불러다오' 김민재, 총알 택배부터 안정감까지 다 보여줬다,
나폴리가 공식전 13연승을 달린 가운데 김민재(26·SSC 나폴리)가 정확한 '택배 패스'로 선제골의 시작점이 됐다.
'팔방미인 수비수' 다운 패스 능력을 과시한 김민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공식전 13연승을 달렸다.
10승2무(승점 32·12경기)로 리그 선두도 굳건히 지켰다.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무패 팀의 자격도 계속 유지했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무실점 승리를 이끈 것은 물론 선제골이 기점이 되기도 했다.
김민재의 발에서 시작된 공격이 나폴리의 이른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 4분 김민재가 하프라인 밑에서 정확한 오른발 긴 패스를 오른쪽 측면을 따라 달리는 조반니 디로렌초에 정황이 이어줬다.
디로렌초가 박스 안에 오른발로 바로 올린 크로스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머리로 떨어뜨려줬고 이 공을 문전에서 잡은 빅터 오시멘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나폴리가 1-0으로 앞섰다.
이후로도 안정적인 패스로 후방 빌드업을 운영한 김민재다.
탄탄한 수비와 폭발적인 공격이 조화를 이룬 나폴리는 사수올로를 4-0으로 꺾고 공식전 13연승을 달렸다.
김민재는 지난 27일 레인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96개의 패스에서 95개를 성공시켜 무려 패스성공률 99%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사수올로전에도 전반전 패스 59개 중 55개를 성공시켜 패스성공률 93%를 보였고 풀타임 동안 총 111개의 패스에서 105개를 성공시켜 95%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기존 센터백 짝꿍인 아미르 라흐마니의 부상 공백으로 수비진의 중심을 잡을 자원이 없어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고 있는 김민재다.
하지만 지친 기색은 커녕 날카로운 패스와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13연승에 기여했다.
김민재 쇼타임! 선제골 롱패스에 폭풍 드리블까지...'평점 7.5'로 맹활약,
김민재가 공격 능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나폴리는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사수올로와의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승점 32점(10승 2무)으로 1위를 지킨 나폴리는 13연승에 성공했다.
나폴리는 알렉스 메렛, 지오반니 디 로렌조, 주앙 제주스, 김민재, 마리오 후이, 프랭크 앙귀사,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이르빙 로사노,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선발로 나섰다.
김민재는 후방에서 여전한 커버 능력을 자랑했다.
나폴리가 라인을 적극적으로 올리면서 넓어진 공간을 빠른 스피드로 커버했다.
나폴리는 전반에만 두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19분 크바라츠헬리아의 크로스를 오시멘이 밀어 넣었고 36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직접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민재는 후반 6분 폭풍 질주도 선보였다.
김민재는 공격에 가담해 오른쪽 측면을 완벽히 돌파했고 중앙에 있는 크바라츠헬리아게에 컷백을 연결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오른발 슛을 했으나 수비에 막히며 김민재의 어시스트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나폴리는 오시멘이 해트트릭까지 성공시키며 완승을 거뒀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김민재에게 수비수 중 후이의 8.3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5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클리어링 3회, 태클 2회, 패스 성공률 95%, 롱패스 성공 3회 등을 기록하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공식전 13연승' 나폴리, 사수올로 4-0 완파하고 리그 선두 질주...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 사수올로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공식전 13연승을 달렸다.
10승2무(승점 32·12경기)로 리그 선두도 굳건히 지켰다.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무패 팀의 자격도 계속 유지했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무실점 승리를 이끈 것은 물론 선제골이 기점이 되기도 했다.
김민재의 발에서 시작된 공격이 나폴리의 이른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 4분 김민재가 하프라인 밑에서 정확한 오른발 긴 패스를 오른쪽 측면을 따라 달리는 조반니 디로렌초에 정황이 이어줬다.
디로렌초가 박스 안에 오른발로 바로 올린 크로스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머리로 떨어뜨려줬고 이 공을 문전에서 잡은 빅터 오시멘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나폴리가 1-0으로 앞섰다.
김민재는 전반 9분 나폴리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사수올로 공격수 아르망 로리엔테와의 스피드 경합을 이겨내며 여전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는 또 한 번 골을 합작했다.
전반 19분 디로렌초의 침투 패스를 사수올로 박스 앞 오른쪽에서 받은 크바라츠헬리아가 박스 안에 짐입해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든 뒤 문전으로 오른발 컷백패스를 내줬다.
이를 오시멘이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나폴리에 2-0 리드를 안겼다.
이번엔 크바라츠헬리아의 득점 차례였다.
전반 36분 마리오 후이가 사수올로 진영 중앙 센터서클 부근에서 왼발 로빙 패스를 찌른 것을 크바라츠헬리아가 박스 안에 침투하며 오른발로 잡아낸 뒤 곧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3-0으로 도망가는 나폴리였다.
나폴리의 세상인 전반전이었다.
점유율(66-34), 슈팅 수(10-4) 모두 사수올로에 앞섰고 골도 세 개나 터뜨렸다.
나폴리는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에는 화력보다는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3-0으로 큰 폭의 리드를 안고 있었기에 굳이 무리할 필요도 없었다.
그럼에도 상대의 실수를 낚아챈 나폴리 공격수 오시멘이 결국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32분 사수올로 박스 앞 조금 떨어진 곳에서 상대 백패스 실수를 가로챈 오시멘이 그대로 박스 안으로 드리블했다.
이후 사수올로 골키퍼 안드레아 콘실리의 앞에서 오른발 로빙슛으로 해트트릭을 신고했다.
나폴리의 4-0 리드.
사수올로는 후반 39분 공격수 로리엔테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지고 있는 상황에 수적 열세까지 안았다.
결국 나폴리는 여유롭게 네 골 차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13연승을 질주했다.
애타는 나폴리, 김민재에게 재계약 호소..."연봉 올려줄게, 남아"
김민재(26, 나폴리)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오르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김민재에게 거액의 연봉 인상 재계약을 제안했다.
그가 겨울 이적 시장서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핵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보내면서 수비 공백 고민을 나폴리는 김민재를 영입하면서 채웠다.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한 끝에 김민재 영입에 성공했다.
나폴리에서 첫 시즌부터 김민재는 대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나폴리 21경기 중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그가 지킨 후방 라인 덕분에 나폴리는 리그 15경기 무패 행진을 내달리고 있다.
자연스럽게 김민재의 거취에 큰 관심이 쏠렸다.
일부에서는 김민재가 겨울 이적 시장에 이적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김민재의 계약에 존재하는 바이아웃도 공개된 상황. 김민재는 오는 2023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만 발동하는 바이아웃을 가지고 있어 빅클럽의 러브콜 대상 1순위로 떠올랐다.
로마노는 "여러 루머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1월에 떠날 가능성이 전혀 없다.
나폴리는 그와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를 이번 시즌 끝까지 지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폴리는 두 핵심 선수 김민재와 흐비차의 계약을 모두 갱신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대폭 연봉이 인상된 계약서를 두 선수에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있잖아'…“토트넘 김민재 영입 가능성 높아”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9일(한국시간) “손흥민(30)이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26, 나폴리)를 영입하는 데 가장 높은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유럽 내 다양한 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나폴리가 영입 경쟁의 끝에서 웃었다.
핵심 수비수인 칼리두 쿨리발리를 떠나보내면서 수비에 큰 공백이 생겼고, 김민재를 대체자로 눈독. 스타드 렌 등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해 영입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단숨에 올여름 최고의 영입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 나폴리 21경기 중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한 그는 나폴리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며 팀의 15경기 무패 행진과 더불어 팀의 리그 선두 유지에 큰 힘을 보탰다.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에 또다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대 관심사는 김민재와 나폴리의 계약서에 담긴 바이아웃 조항이다.
최근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폴리 단장은 “잠재적인 관심에 따라 발생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단 이 조항은 현재로선 단 15일 동안만 유효하다.
이적시장 초반인 내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만 보름 동안만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팀들 중 눈에 띄는 건 토트넘이다.
이미 한국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뛰고 있는 팀으로, 지난 여름에도 김민재를 센터백 영입 후보로 점찍었다고 알려졌으나 끝내 영입에는 실패했다.
여전히 김민재를 원하는 팀들 중에는 가장 유력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이탈리아 ‘칼초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김민재 영입에 타격이 생겼다"라며 "손흥민이 있기 때문에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나폴리는 단호하다.
김민재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음에 따라 그를 지키기 위해 바이아웃 제거와 인상된 연봉이 포함된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트넘, 맨유, 유벤투스까지...월드컵 앞둔 김민재, 경사났네,
토트넘에 맨유까지...김민재, 경사났네.
한국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이자 나폴리 핵심으로 거듭난 김민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희소식이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이적을 선택했다.
과연 유럽 빅리그에서 김민재의 실력이 통할까 궁금했는데,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성공시키는 등 나폴리에 없어서는 안될 센터백으로 활약중이다.
이에 유럽 전체가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2025년까지 나폴리와 계약이 돼있고,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시킬 수 있는 옵션도 있지만 빅클럽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이다.
현지 저널리스트 에크램 코누르에 따르면 이번 시즌 김민재의 활약에 감명받은 유벤투스까지 달려들 기세다.
이 뿐 아니라 브라이튼, 풀럼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의 성에 찰 팀들은 아니다.
코누르는 나폴리가 1월에는 김민재를 팔지 않겠지만, 내년 여름에는 이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 찾기에 혈안이 돼있다.
당장 1월 이적 시장에서 비야레알 파우 토레스를 노린다는 기사가 나왔다.
맨유는 해리 맥과이어에게 방출 통보를 내렸다.
유럽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김민재에게 이번 뉴스들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현재 월드컵을 위해 카타르에서 태극전사들과 땀을 흘리고 있다.
김민재는 손흥민과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간판으로 인정받고 있다.
월드컵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빅클럽행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김민재, 메시-음바페와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 선정…아시아 선수 유일,
김민재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 중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언급됐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9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올 시즌 평점을 기준으로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국가별로 한명의 선수를 베스트11에 포함시킨 가운데 김민재는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 수비수에 선정됐다.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통틀어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른 21경기 중 20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는 무패와 함께 세리에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는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9월의 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의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의 시즌 활약에 대해 평점 7.11점을 부여했다.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 공격수로는 음바페(프랑스),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메시(아르헨티나)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네이마르(브라질), 더 브라이너(벨기에), 킴미히(독일)가 포함됐고 수비진에는 김민재와 함께 칸셀루(포르투갈), 안데르센(덴마크), 트리피어(잉글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골키퍼에는 좀머(스위스)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함께 카타르월드컵 H조에 속한 국가의 선수 중에선 김민재와 함께 칸셀루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20일 열리는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세리에A 우승 포기 안했다'…유벤투스, 김민재 영입에 눈독,
유벤투스의 김민재 영입 시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8일(현지시간) '김민재는 유벤투스를 포함한 일부 클럽들의 시야에 들어왔다.
유벤투스의 세리에A 우승은 산술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라며 '최근 6연승과 함께 무실점의 막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는 안정적인 전력과 함께 자신감을 되찾았다.
유벤투스는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고 전했다.
또한 '나폴리와 유벤투스는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이적 시장에서도 얽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6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9승4무2패(승점 3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까지 올라섰다.
올 시즌 세리에A는 3분의 1 남짓한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유벤투스는 선두 나폴리(승점 41점)에 승점 10점 뒤져있다.
나폴리는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세리에 A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시즌 중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우승 경쟁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유벤투스의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조명했다.
김민재는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9월의 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의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이탈리아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유로(약 697억원) 전후로 알려진 가운데 나폴리는 김민재와의 재계약과 함께 바이아웃 조항 삭제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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