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9일 금요일

국화차 ,菊花茶.

국화차 ,菊花茶. 들국화, 수국.
말린 감국(甘菊)의 꽃잎으로 만든 한국의 차.
국화차(菊花茶)는 감국의 을 우려 만든 전통차이다. 
한국 외에도 동아시아에서 널리 마신다.
학명은 Chrysanthemum morifolium RAMAT. 이다. 높이는 1m에 달하며 잎은 어긋나고[互生] 자루가 있으며 난형(卵形)으로서 날개모양[羽狀]으로 중앙부까지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모양이다. 가을철에 원줄기 윗부분의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 : 꽃)가 달리는데, 두화(頭花) 주변의 꽃은 설상화(舌狀花)이고 중앙부에는 관상화(管狀花)가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오래 재배해 오는 동안 많은 변종이 개발되었으며, 꽃의 지름에 따라 18㎝ 이상인 것을 대륜(大輪), 9㎝ 이상인 것을 중륜, 그 이하의 것을 소륜으로 구별한다.
꽃잎의 형태에 따라 후물(厚物)·관물(管物) 및 광물(廣物)로 크게 나눈 다음 세분하기도 한다. 꽃을 말린 것을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에 유효하고, 이불솜에 넣으면 그윽한 향기를 즐길 수 있으며, 국화술[延命酒]을 빚어 먹기도 한다.
국화는 매화·난초·대나무와 함께 일찍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지칭되어왔다. 뭇 꽃들이 다투어 피는 봄·여름에 피지 않고 날씨가 차가와진 가을에 서리를 맞으면서 홀로 피는 국화의 모습에서 우리의 선인들은 고고한 기품과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모습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국화를 일컬어 오상고절(傲霜孤節)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도연명(陶淵明)이 국화를 가장 사랑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무숙(周茂叔)은 「애련설(愛蓮說)」에서 “국화지은일자야(菊花之隱逸者也)”라고 하였다.
국화는 군자 가운데서도 ‘은둔하는 선비’의 이미지에 잘 부합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국화가 언제 우리 나라에 전래되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세종 때 강희안(姜希顔)이 지은 『양화소록(養花小錄)』에는 고려 충숙왕 때 중국의 천자가 보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음력 9월 9일, 곧 중양절에 국화주를 가지고 등고(登高)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도 9월 9일에 민간에서 국화주를 담가 먹는 풍습이 있었다.
고려가요 「동동(動動)」 9월령에 “9월 9일애 아으 약이라 먹논 황화(黃花)고지 안해 드니 새셔가만 
얘라 아으동동다리” 라고 하였으니, 중양절에 국화주를 담가 먹었고 그것을 약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 또한 고려시대에 이미 우리 나라에도 국화가 있었음도 알 수 있다.
청양 지방의 「각설이타령」에도 “9월이라 9일날에/국화주가 좋을시고”라는 구절이 있고, 경상북도 성주지방의 민요에도 “뒷동산 쳐다보니/국화꽃이 피었고나/아금자금 꺾어내여/술을 하여 돌아보니/친구하나 썩 나서네.”라는 구절이 있다.
국화는 한국의 고전문학, 특히 시조에서 도화(桃花)·매화와 함께 자주 제재로 등장하였는데, 그 중에서 송순(宋純)의 「자상특사황국옥당가(自上特賜黃菊玉堂歌)」와 이정보(李鼎輔)의 작품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풍상이 섯거친 날에 
 피온 황국화를/금분(金盆)에 
득 다마 옥당에 보내오니/도리(桃梨)야 곳이오냥 마라 님의 뜻을 알괘라.”는 송순의 작품이고,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춘풍 다 지내고/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네 홀로 픠엿
니/아마도 오상고절은 너뿐인가 
노라.”는 이정보의 작품이다.
속담에는 ‘짚신에 국화 그리기’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격에 맞지 않는 짓을 하거나 주가 되는 것이 천해서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당치 않을 때 이를 비유하는 것이다.
갓 딴 꽃을 끓여 마시도 하고, 꽃을 말렸다가 끓인 물에 우리기도 한다. 
말린 국화꽃과 (끓인 )을 고루 버무려 오지그릇에 넣어 3∼4주일 밀봉해두었다가 끓는 물에 에 버무린 꽃잎을 타서 마신다. 
분량은 열탕 1잔에 꽃잎 2∼3스푼이 적당하며, 마실 때 꽃잎과 찌꺼기를 걸러내고 만 마시도록 한다. 
예로부터 불로장수한다고 전해 오며, 특히 눈을 밝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하며, 신경통 ·두통 ·기침에 효과가 있다.

국화가 다 핀 것을 따서 암술, 수술, 꽃받침은 제거하고 푸른 꼭지는 버리고 쓴다.
꿀에 담갔다가 녹말에 무쳐 끓는 물에 잠깐 데쳐내어 다시 꿀물에 넣어서 마신다. 
반쯤 핀 꽃을 푸른 꼭지 없이 따서 좋은 물에 넣으면 꽃이 뜨고 청량하다. 
감국을 볕에 말려 꼭 봉하여 두었다가 가끔 한 움큼 씩 집어내어 차 삶는 법과 같이 하되 삶는 것은 국탕()이라 한다. 
여름에는 목마름을 가셔 줄 수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몇몇 동호인이 모여 전통 방식을 살려 만들기 시작하였다. 
안동 지역에서는 1980년대 말 서후면의 한 암자에서 생활하던 승려가 처음 개발하여 보급하였고, 그 뒤 몇몇 농가에서 제조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참살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세를 타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산세가 아름답고 물이 맑은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서 맑은 공기와 적당한 일교차속에서 자란 감국 꽃잎을 중양절을 전후하여 채취하여 전통 방법으로 말리고 제조하여 향과 맛이 뛰어나다. 
‘무농약·무제초·무비료’를 신조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제조 기술을 갖춘 법인 회원이 직접 생산·관리하고 있다.

국화차는 안동국화차 영농조합법인 가을신선에서 생산하여 판매하는 안동 특산품으로 주로 대도시 백화점과 인터넷 판매 등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거래되면서 매년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재배 면적은 약 33,508㎡, 연간 생산량은 생화 15톤(완제품 3톤 이상)이다.

조리기법 중에서 국화꽃 형태의 모양을 만들기 위하여 무나 당근 등을 써는 방법.
국화꽃썰기는 조리기법 중에서 국화꽃 형태의 모양을 만들기 위하여 써는 방법으로 무나 당근 등 원통형 재료를 약 2.5cm 두께로 통썰기를 해서 바닥을 조금 남기고 가로, 세로로 칼집을 넣어서 소금에 담가 숨이 죽으면 꽃모양으로 펼친다. 
길이 3~4cm로 잘라 칼집을 지그재그로 넣고 껍질을 파도모양으로 얇게 써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은은한 향의....
합천에서도 국화차를 생산하고있다.
보통 차는 향과 맛으로 즐기지만 때로는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한다. 
황금빛 가을을 닮은 국화차처럼 말이다. 
국화차는 감국차라고도 한다. 

국화차에 사용할 국화는 향이 중요하므로 꽃이 다 피지 않고 80% 정도 피었을 때 채취하여 저온 건조한다. 
국화차의 향기는 생국(生菊)의 강한 향기와는 달리 서서히 퍼지는 특성이 있어서 코를 즐겁게 오랫동안 자극하게 된다. 
국화는 혈압을 낮추고 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하여 한약재로도 쓰인다.

보통 차는 향과 맛으로 즐기지만 때로는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한다. 
황금빛 가을을 닮은 국화차처럼 말이다. 
국화차는 감국차라고도 한다. 

국화차에 사용할 국화는 향이 중요하므로 꽃이 다 피지 않고 80% 정도 피었을 때 채취하여 저온 건조한다. 
국화차의 향기는 생국(生菊)의 강한 향기와는 달리 서서히 퍼지는 특성이 있어서 코를 즐겁게 오랫동안 자극하게 된다. 
국화는 혈압을 낮추고 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하여 한약재로도 쓰인다.

조선의 실학자 이규경(1788∼1856)이 쓴 백과사전인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반쯤 핀 감국은 따서 푸른 꽃받침 껍질을 긁어내고 샘물에 넣어 끓인 다음 을 타서 마시며, 활짝 핀 감국은 꽃받침을 제거하고 꿀을 발라 촉촉하게 하여 녹말가루에 굴린 다음 잠깐 끓는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꿀물에 타고 잣을 띄워 마신다.
말린 꽃으로 국화차를 만들어 먹을 때는, 연한 소금물에 살짝 씻어 서늘한 그늘에서 바싹 말린 감국을 뜨거운 물에 우린다. 말린 국화꽃과 꿀을 버무려 보관했다가 3~4주 뒤에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 이때는 2~3큰술 정도를 차망에 걸러 우려서 꿀물만 마신다.

써는방법

무, 감자 등을 납작하고 네모지게 골패짝 모양으로 써는 것.
골패쪽썰기는 무, 감자 등을 납작하고 네모지게 골패짝 모양으로 써는 것을 말하는데, 막대썰기와 방법을 같으나 1~1.5 cm 정도의 장방형으로 납작하게 썬다.

은행잎썰기라고도 한다. 
십자썰기는 감자나 고구마와 같이 둥근 재료를 통썰기를 한 후에 십자로 써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통썰기를 한 후에 반달썰기를 한 번 더 하면 십자썰기가 된다. 
보통 둥근 채소를 세로 십자로 썰고 다시 가로로 썬다. 십자썰기는 감자조림이나 찌개 등에 많이 사용된다.

깍둑썰기는 조리기법 중 직육면체로 채소나 과일 등을 써는 방법으로 가로를 평면으로 자르고 이것을 다시 몇 조각으로 평행하게 썰어 다 썬 것이 대략 직육면체가 되게 썬 것으로서 무깍두기에 많이 쓰인다. 
크기는 대략 가로 세로 1.5cm 내외에 높이 2cm 정도로 써는 방법이다.

반달썰기는 조리기법 중 하나로 호박, 무, 감자, 고구마 등을 세로로 설어 반달모양으로 써는 것 또는 통썰기를 한 것을 다시 썰어 반달같이 써는 것을 말한다. 
찜, 조림, 볶음, 비빔밥 등에 많이 쓰이며, 호박의 경우 반달썰기를 하여 볶거나 찌개에 이용한다.

어슷썰기는 기본 썰기의 일종으로 긴 토막을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경사지게 하여 써는 것을 말한다. 
어슷썰기는 고구마, 우엉, 오이, 당근, 파 등의 가늘고 긴 재료를 적당한 두께로 어슷하게 써는 방법으로 썰어진 단면이 넓기 때문에 재료의 맛이 배기 쉬어 조림에 좋다. 
재료의 써는 두께는 조리법에 따라 다르다.  

들국화
들에서 자라는 야생의 국화.
가을꽃의 여왕인 들국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만들지만 음식의 재료로도 즐겁게 합니다. 은은한 향이 특징인 들국화 어떠세요?
· 구입요령 : 초가을에 채취하고 노란 빛깔이 선명한 것을 고른다.
· 유사재료 : 산국 (식용할 수 없는 들국화로 산국은 꽃이 뭉쳐난다. 식용할 수 있는 들국화인 감국은 산만하며 산국은 비교적 곧게 자라지만 감국은 주로 누워 자란다.)
· 보관온도 : -20℃~0℃
· 보관일 : 30일
· 보관법 : 반드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 손질법 : 가을에 핀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초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섭취정보
· 섭취방법 : 꽃은 말려서 술을 담아 마시고, 어린잎은 나물로 쓴다.
· 다이어트 :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며 진정 효과가 있다.
· 효능 : 어혈 방지 (본초강목에는 들국화를 장기적으로 음용하면 뭉친 어혈을 풀어준다고 하였다.), 눈보호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 영양성분

니아신
0.50mg
나트륨
2.00mg
단백질
1.40g
당질
7.3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90.00㎍
비타민 A
15.00㎍RE
비타민 B1
0.10mg
비타민 B2
0.11mg
비타민 B6
0.21mg
비타민 C
21.00mg
비타민 E
4.00mg
식이섬유
3.40g
아연
0.33mg
엽산
88.40㎍

29.00mg
지질
0.00g
철분
0.70mg
칼륨
290.00mg
칼슘
22.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60g


영양성분 : 100g 기준

수레국화
생물학적 분류크기용도개화시기원산지꽃말.
식물명 : 수레국화
• 과명 : 국화과
• 학명 : Centaurea cyanus
• 종류 : 초본(풀)
• 이명 : 시차국, 남부용, 도깨비부채
• 꽃색 : 자주색
• 계절 : 여름
• 분포-지리 : 유럽 동남부 원산(원예품종), 전국
• 분포-지형 : 관상용 재배
• 생육상 : 1~2년생초본(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 높이 : 30~90cm
• 개화기 : 6월 ~ 9월
• 결실기 : 8~10월
• 열매의 형태 : 수과(여윈열매)
• 용도 : 관상용, 염료재(식물전체-청색염료재)
• 기타 : 독일 국화이다.
높이 30~90cm이고 줄기는 흰색의 솜털로 되어 있으며 가지가 조금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밑부분의 잎은 거꾸로 된 달걀모양의 바소꼴이고 가장가리가 우상으로 갈라지며 윗부분의 잎은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두화는 가지의 끝부분과 줄기의 끝부분에 1개씩 달리며 여러 가지 품종이 있다.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설상화처럼 보이며 총포조각은 긴 타원모양 또는 타원상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푸른색을 띤다.
일년생 또는 이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유럽 동남부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산국
들국화의 한 종류로서 개국화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줄기는 길게 벋으며 줄기는 모여나고 곧추선다. 흰 털이 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 5∼7cm, 나비 4∼7cm이다.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頭花)는 지름 1.5cm 정도로서 가지와 줄기 끝에 산형(傘形) 비슷하게 달린다. 총포는 길이 약 4mm이고, 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서며 바깥조각은 줄 모양이거나 좁은 긴 타원 모양이다. 화관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10∼11월에 익으며 길이 1mm 정도이다.

꽃은 진정·해독·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과 어지럼증에 사용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중국 북부, 일본에 분포한다.
학명생물학적 분류크기용도개화시기분포지
Dendranthema boreale (Makino) Ling ex Kitam.
 : 식물계(Plantae)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국화과
1~1.5m
관상용
9월~10월, 고산지 및 지리산 개화기(10~11월 초)
한국


생육특성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드는 반그늘의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키는 1~1.5m이고, 잎은 계란형으로 감국의 잎보다 깊이 갈라져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5~7cm이다. 꽃은 줄기 끝에서 노란색으로 달리고 지름이 약 1.5cm 정도이다. 열매는 11~12월경에 맺는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 새싹이 올라오기 전에 캐서 뿌리가 붙어 있는 부분을 분리시키거나 5~6월경에 줄기에 잎을 붙여 꺾꽂이를 한다. 종자는 12월경에 받아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거름진 화단에 심는다. 집안에서 키울 경우 진딧물과 같은 유해충이 많이 붙어 다른 식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여러해살이풀로 온몸에 짧은 털이 생겨나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60~9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며 상반부에서 여러 개의 가지를 친다.

얇고 연한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넓은 계란 꼴이며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결각(缺刻)과 같은 생김새의 날카로운 톱니가 배열되어 있다.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 핀다. 꽃의 지름은 1.5cm 안팎이고 주위에는 꽃잎이 둥글게 배열되어 있으며 중심부에는 많은 수술과 암술이 뭉쳐 있다. 꽃은 노랗게 핀다.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난다.


약용법

생약명
야국화(野菊花). 고의(苦薏) 또는 의화(薏花)라고도 부른다.
사용부위
꽃을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꽃이 피어 뭉쳐 있는 것을 손으로 훑어 모아 햇볕에 말린다. 쓸 때에는 부스러뜨리거나 썰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다.
성분
꽃 속에 0.8% 정도의 정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주성분은 일종의 알코올인 테르펜알코올(Terpenalcohol)과 크리산톤(Chrysanthon)이다.
약효
해열작용을 비롯하여 진정,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로 인한 고열과 폐렴, 기관지염, 두통, 현기증, 고혈압, 위염, 구내염, 임파선염 등 각종 질환의 치료약으로 쓴다. 또한 눈이 붉게 충혈되어 부었을 때, 악성종기 및 땀구멍이나 기름 구멍을 통해 피부에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부스럼에도 효과가 있다.
용법
내과 질환에는 1회에 3~5g의 약재를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피부 질환에는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달인 것으로 환부를 씻어낸다. 안질도 역시 달인 물로 씻는다.

참고문헌
  • 『양화소록(養花小錄)』
  • 『악학궤범』
  • 『한국명시조선』(정음사, 1982)
  • 『대한식물도감』(향문사, 1982)
  • 『한국민요집』(집문당, 1974)
  • 국화 [菊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수레국화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한국화훼농협)
  • 수레국화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 산수국 [Mountain hydrangea, 山水菊] (두산백과)
  • 산수국 (약초도감, 2010.., 솔뫼)
  • 산수국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 나무수국 (두산백과)
  • 나무수국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 서양수국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
  • 진짜 꽃과 가짜 꽃 -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전략 (신비한 식물의 세계, 2016. 4..,)
  • 불두화 [佛頭花] (두산백과)
  • 떡잎산수국 [Korean hydrangea] (두산백과)
  • 떡잎산수국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 들국화 (쿡쿡TV)
  • 산국 (야생화도감(가을), 2009..,)
  • 산국 [山菊] (두산백과)
  • 산국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산수국.

산수국.

산수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산골짜기나 돌무더기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in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block; text-align:center;"
     data-ad-layout="in-article"
     data-ad-format="fluid"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data-ad-slot="8283195497"></ins>
<script>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script>
</script>
식물명 : 산수국
• 과명 : 범의귀과
• 학명 :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 종류 : 목본(나무)
• 이명 : 거치엽수구
• 꽃색 : 자주색
• 계절 : 여름
• 분포-지리 : 중부 이남지방 경기도, 강원도 이남
• 분포-지형 : 산골짜기 냇가 바위틈
• 생육상 : 낙엽관목(잎이 지는 떨기나무)
• 높이 : 1m 안팎
• 개화기 : 7월 ~ 8월
• 결실기 : 9~10월
• 열매의 형태 : 삭과(튀는열매)-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
• 용도 : 관상용
산수국은 암술과 수술을 가진 작은 진짜 꽃과 꽃잎처럼 생긴 총포만으로 된 크고 화려한 가짜 꽃(장식화)의 두 가지 꽃을 피운다. 진짜 꽃은 안쪽에, 가짜 꽃은 진짜 꽃 주위에 자리한다. 산수국은 진짜 꽃보다 가짜 꽃이 더 진짜 꽃처럼 보이기 때문에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가짜 꽃은 크기가 작은 진짜 꽃이 곤충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불리한 점을 보완해 주는 보조 역할을 한다. 가짜 꽃 몇 개로 곤충을 유인하는 대신 진짜 꽃을 피우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다. 실제로 가짜 꽃을 떼어 버리면 벌이 찾지 않는다. 진짜 꽃이 꽃가루받이를 끝내면 제 역할을 다한 가짜 꽃은 서서히 시들어 버린다.
산수국의 가짜 꽃을 중점으로 육종하여 관상용 꽃으로 만든 것이 수국이다. 수국은 다양한 원예종으로 개량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가짜 꽃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종자를 만들지 못한다. 대략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은 처음에는 엷은 청색,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붉은색이 되다가 적자색이 되는 것과 그 반대의 것이 있다. 혹은 작년에 핑크색이던 꽃이 올해는 청색이 되기도 하고, 같은 줄기인데도 가지에 따라 색이 다른 꽃이 피기도 한다. 심지어는 같은 꽃에서도 부분적으로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색소는 모두 ‘안토시아닌’이다. 한 가지 색소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나 장소에 따라 꽃 색이 달리 나타나는 것은 pH(수소이온 농도), 색소, 유기산,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의 유무에 의한 것이다.
키는 약 1m 내외이고, 잎은 난형으로 끝은 꼬리처럼 길고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다. 잎은 길이가 5~15㎝, 폭이 2~10㎝가량으로 표면에 난 줄과 뒷면 줄 위에만 털이 있다. 꽃은 희고 붉은색이 도는 하늘색으로 수술과 암술을 가운데 두고 앞에는 지름 2~3㎝가량의 무성화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 시기 꽃 색은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처럼 꽃 색이 변하는 것은 꽃이 아닌 것이 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처음에는 희고 붉은색이지만 종자가 익기 시작하면 다시 갈색으로 변하면서 무성화는 꽃줄기가 뒤틀어진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산골짜기나 자갈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5cm, 너비 2∼10cm이다. 끝은 흔히 뾰족하며 밑은 둥근 모양이거나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겉면의 곁맥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흰색과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주변의 중성화는 꽃받침조각이 3∼5개이며 꽃잎처럼 생기고 중앙에는 양성화가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탐라산수국(for. fertilis)은 주변에 양성화가 달리고, 꽃산수국(for. buergeri)은 중성화의 꽃받침에 톱니가 있으며, 떡잎산수국(for. coreana)은 잎이 특히 두껍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에 새순이 나오면 새싹을 포기나누기하고, 가을에는 새로 나온 가지를 잘라 삽목을 해도 된다. 종자는 9~10월에 결실된 것을 이른 봄까지 저장 후 화분에 뿌린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은 반그늘이나 양지의 화단에 심는다. 잎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매일 물을 주고 그 외 계절에는 2~3일 간격으로 준다. 화분에 심어 관리하려면 큰 화분을 이용하되 밑에는 자갈을 넣어 물 빠짐을 좋게 해 준다.
범의귀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무더기로 올라와 키 1m 정도로 자란다.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전체가 둥그스름해진다.
서식지
중부 이남의 산 200~1,400m 고지의 골짜기 너덜바위 지역이나 계곡가 반 그늘진 곳에 서식한다. 주로 나무 그늘 밑에 많으며 아무 데서나 흔히 볼 수 있다.
특징
가운데 피는 참꽃이 푸른 보라색이다.
길이 5~15㎝ 정도의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끝이 꼬리처럼 뾰족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앞면의 측맥과 뒷면 잎맥에 잔털이 있다.
7~8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 끝에 핀다. 어긋나게 갈라져 쟁반처럼 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달리며, 암술과 수술이 없어 열매를 맺지 못하는 헛꽃과 암술과 수술이 있는 참꽃이 함께 나온다. 바깥쪽에는 지름 2~3㎝ 정도의 헛꽃이 빙 둘러 달리며 꽃잎은 따로 없고 3~5장의 꽃받침잎이 나오며 푸르거나 붉은 흰색을 띤다. 헛꽃 안쪽에는 지름 5㎜ 정도의 참꽃이 피며 푸른 보라색 꽃잎이 5장이고 암술은 1개, 수술은 5개다.
열매
9~10월에 작은 타원형 열매가 갈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껍질이 갈라져 씨앗이 나온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붉은빛 도는 갈색을 띠며 매끄러운 껍질이 허물처럼 얇게 벗겨진다. 묵을수록 갈색을 띠며 껍질이 허물처럼 벗겨진다.
줄기 속
흰 갈색을 띤다. 한가운데에 수수깡 속 같은 흰색의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푸르다가 점차 껍질이 허물처럼 벗겨져 붉은 갈색이 되며 잔털이 있다. 겨울에 위쪽이 말라 죽어 회색이 된다.
겨울눈
긴 원뿔 모양이며 노란 갈색을 띤다.
용도
약용: 말라리아, 고열, 기침, 당뇨, 가슴 두근거림
식용: 차
민간요법
꽃 · 잎 · 뿌리 · 줄기(토상산, 土常山)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말라리아, 고열, 기침, 당뇨, 가슴 두근거림에 말린 것 1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식용방법
꽃과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신다.
계절별
어린 나무 (4월 16일)햇줄기는 푸르다가 붉은 갈색이 된다.
봄 군락 봄 (5월 24일)군락이 많은 편이다.
수형 (5월 31일)봄 모습. 밑동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번성하며 전체가 둥그스름해진다.
봄 군락 꽃봉오리 달린 모습 (6월 27일)위쪽을 향해 핀다. 꽃과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달달하다. 꽃과 잎을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
여름
헛꽃과 참꽃봉오리 (6월 11일)흰 것은 열매를 못 맺는 가짜 꽃으로 벌과 나비를 유인한다. 가운데는 암술과 수술이 있는 참꽃봉오리다. 산에 난다고 산수국이다.
잎 (6월 28일)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
가을
풋열매 (9월 16일)작은 단지 모양이며 암술대가 남아 있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갈라져 씨앗이 터져 나온다.
겨울
군락 (12월 25일)묵은 가지는 말라 죽어 허옇게 된다.
열매 (1월 28일)헛꽃들이 하얗게 변해 있다.
모습 (1월 29일)하얀 것은 열매에 달린 헛꽃. 멀리에서 보면 가지가 붉거나 희다.
곁눈 (1월 28일)잎 떨어진 잎자리에 난 곁눈은 2쌍으로 난다.
뿌리와 줄기 채취 (3월 10일)초봄. 속심이 수수깡 같다. 뿌리에는 잔뿌리가 있다.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
나무수국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계문강목/ 원산지/  분포/ 지역/ 크기.
Hydrangea paniculata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일본
한국·일본·중국
높이 2~3m
일본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낙엽 관목으로 높이는 2∼3m이다. 잎은 마주나고 때로는 3개가 돌려나는 것도 있으며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길이가 5∼12cm, 폭이 3∼8cm이다. 잎 앞면은 처음에 털이 약간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중성화와 양성화가 한 꽃차례에 함께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타원 모양 또는 원 모양이고 꽃잎과 모양이 같으며 흰색 또는 붉은 색이다. 열매는 9∼10월에 맺는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꽃이 중성화뿐인 것을 큰나무수국(for. grandiflora)이라고 한다.

화단에 심어 기르는 낙엽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장씩 돌려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5-12
cm, 폭 3-8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연녹색이고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지름 26cm 정도인 원추꽃차례로 피며, 흰색이고 붉은빛을 띠기도 한다. 꽃받침잎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꽃잎처럼 생겼다. 열매는 삭과,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자생지에서는 산기슭, 계곡, 덤불숲에 자란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in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block; text-align:center;"
     data-ad-layout="in-article"
     data-ad-format="fluid"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data-ad-slot="8283195497"></ins>
<script>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script>
</script>
낙엽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장씩 돌려나기도 한다. 잎자루는 길이 1-3cm이다. 잎몸은 타원형 또는 난형, 길이 5-12cm, 폭 3-8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뒷면은 연녹색이고 맥 위에 털이 있다. 측맥은 6-7개이다. 꽃은 가지 끝에 길이 26cm 정도의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이고 붉은빛을 띠기도 한다. 꽃받침잎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꽃잎처럼 생겼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이며, 지름 3.0-3.5mm이다. 씨는 갈색이고 방추형이며, 길이 2.5-3.0mm의 날개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정원수, 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수국(H. macrophylla (Thunb.) Ser. for. otaksa (Siebold & Zucc.) E. H. Wilson)이나 산수국(H.serrata Ser. for. acuminata (Siebold & Zucc.) E. H. Wilson)은 꽃이 산방꽃차례를 이루지만, 본 종은 원추꽃차례이므로 구분된다
서양수국
학명 생물학적 분류 개화시기 꽃말
Hydrangea macrophylla (Thunb.) Ser.
 : 식물계(Plantae)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5월~7월
교만, 허풍, 변심, 냉담, 처녀의 꿈
높이 1.5~2m 정도 자라는 낙엽성 관목이다. 1951년 프랑스의 Mouillére씨가 작출한 것으로 묵은 줄기는 연갈색이 나며 새로 나온 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대생하고 잎의 형태는 난상 타원형으로 잎 끝은 뾰족하다. 잎 가에는 거치가 있고 잎 길이는 20㎝ 내외나 화분에서 재배할 때는 10~20㎝ 정도 된다. 꽃은 가지 끝에 1경 1화로 붉은 자홍색의 산방화서로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 둥근 공모양으로 꽃 송이가 핀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개화를 위해서는 저온의 휴면타파가 요구된다. 원산지는 남북아메리카와 아시아로 30종이 난다. 한국에는 3변종의 자생종이 있다.
화재응용
꽃가게에는 화분류나 절화로서 나온 수국의 거의가 서양 수국이고 현재에는 단순히 수국으로 통용하고 있다. 서양 수국은 꽃이삭이 크고 꽃색도 다양하며 화려함이 있다. 꽂을 때는 꽃이삭이 작은 송이로 골라 잎도 적당히 정리하는 편이 조화가 좋다. 일종꽂이나 그 밖의 가지류에 곁들여 이용하고 있다.

물올리기 : 물속 자른 후 자른 곳을 태워 깊은 물에 담근다.
배합 : 큰 고랭이, 공작초, 스토크, 마가목, 글라디올러스, 부들, 금어초, 스토크, 델피니움, 안개초, 조팝나무, 리아트리스, 알리움, 아가판서스, 몬스테라, 잎새란, 엽란, 드라세나, 팔손이잎, 파초일엽, 도깨비고비.
진짜 꽃과 가짜 꽃
곤충의 눈에 잘 띄는 크고 화려한 장식의 가짜 꽃(꽃가루와 알세포가 없음.)을 만들어 곤충을 유인하는 역할을 하는 대신 씨앗을 만들 수 있는 진짜 꽃을 많이 만드는 식물이 있다. 화려한 꽃 모양을 만드는 데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많은 씨앗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불두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계문강목 분포지역 서식장소/자생지크기
Viburnum sargentii for. sterile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한국·일본·중국·만주·아무르·우수리 등지
산지
높이 3~6m
백당나무의 가짜 꽃을 육종한 정원목이 불두화이다. 가짜 꽃으로 만든 불두화는 무성화(無性花)이므로 씨앗을 만들지 못하지만 수명이 길어 오랫동안 꽃을 유지한다.
백당나무를 개량한 종이다.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불두화라고 부르고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꽃 모양이 수국과 비슷하나 불두화는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국·일본·중국·만주·아무르·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는 3~6m이다. 어린 가지는 털이 없고 붉은 빛을 띠는 녹색이나, 자라면서 회흑색으로 변한다. 줄기껍질은 코르크층이 발달하였으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2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고, 밑에는 턱잎이 있다. 

꽃은 무성화()로 5~6월에 피며, 꽃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처음 꽃이 필 때에는 연초록색이나 활짝 피면 흰색이 되고 질 무렵이면 누런빛으로 변한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이며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떡잎산수국, Korean hydrangea.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 활엽 관목.
학명 계문강목 서식장소/자생지크기꽃의 색개화시기잎의 형태
Hydrangea serrata (Thunb.) Ser. for. coreana (Nakai) T.B.Lee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그늘진 습한 계곡 주변
높이 1m
청색 또는 백색
7~8월
타원형 또는 난형, 가장자리 톱니모양
학명/ 생물학적/ 분류/개화기/ 꽃색/ 형태/ 크기
Hydrangea serrata f. coreana (Nakai) T.B.Lee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 장미목(Rosales)
 : 범의귀과(Saxifragaceae)
 : 수국속(Hydrangea)
6월~8월
백색
낙엽 활엽 관목
높이 1m 정도
중부 이남의 그늘진 계곡, 건조한 바위틈, 습한 계곡에서 잘 자라고, 고도 200~1,400m 부근에서 자생하는 제주도 고유종이다.
높이는 약 1m이고, 일년생 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길이 5~15cm, 폭 2~10cm로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며, 마주나기로 난다. 잎의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특히 잎이 두껍다.

꽃은 7~8월에 청색 또는 백색으로 피고, 당해에 자란 가지 끝에 지름 2~3cm의 장식꽃과 함께 다수의 양성꽃이 편평꽃차례를 이룬다. 장식꽃은 꽃받침조각이 꽃잎 모양이고 3~5개이며 청색 또는 백색이다. 양성꽃은 꽃받침조각이 작고 꽃잎과 함께 각각 5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달걀 모양으로 가을에 익는다. 뿌리, 잎, 꽃을 팔선화라고 하여 생약재로 이용한다.
유사종으로 탐라산수국(f. fertilis), 꽃산수국, 산수국 등이 있다.
분포
한반도(중부 이남의 표고 200-1,400m에서 자생)
특징
중생식물로 여름에 백자색으로 피는 꽃은 야성적이면서도 청초한 느낌을 준다.
길이 5-15cm, 폭 2-10cm로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인데 마주나고 긴 점첨두, 원저 또는 예저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측맥과 뒷면 맥위에 털이 나 있으며 잎이 특히 두껍다.
개화기는 7-8월로 당해에 자란 가지끝에 지름 2-3cm의 장식꽃과 함께 다수의 양성의 꽃이 편평꽃차례를 이룬다. 장식꽃은 꽃받침조각이 꽃잎 모양이고 3-5개이며 청색 또는 백색이다. 양성의 꽃은 꽃받침조각이 작고 꽃잎과 함께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보다 길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
삭과는 달걀모양으로 가을에 익는다.
줄기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번성하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있다.
뿌리
잔뿌리와 보통 뿌리가 있다.
생육환경
그늘진 계곡에서 다수가 군집을 이루고 건조한 바위틈이나 습한 계곡에서도 잘 자라며 내음성과 내한성, 내공해성이 강하다. 비옥하고 보습성이 충분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번식방법
삽목번식이 잘되는 수종으로 녹지삽목, 숙지삽목 모두가 잘된다. 파종시에는 파종상자를 준비하여 수태 위에 고른 밀도로 파종하는 것이 좋다.
이용방안
상록성 교목의 하부식재용으로 군식하여도 좋다. 도시조경용수, 경계용수로 식재할 수 있다. 뿌리, 잎, 꽃을 팔선화라고 하여 생약재로 이용한다.
보호방안
자생지 보존은 물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조경수로 개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제수종으로 적극 이용하여 개체수를 높인다.
유사종
• 탐라산수국 : 둘레에 있는 꽃이 무성꽃이 아닌 양성꽃을 갖는다.
• 꽃산수국 : 무성꽃의 꽃받침에 거치가 있다.
참고문헌
  • 『양화소록(養花小錄)』
  • 『악학궤범』
  • 『한국명시조선』(정음사, 1982)
  • 『대한식물도감』(향문사, 1982)
  • 『한국민요집』(집문당, 1974)
  • 국화 [菊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수레국화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한국화훼농협)
  • 수레국화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 산수국 [Mountain hydrangea, 山水菊] (두산백과)
  • 산수국 (약초도감, 2010.., 솔뫼)
  • 산수국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 나무수국 (두산백과)
  • 나무수국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 서양수국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
  • 진짜 꽃과 가짜 꽃 -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전략 (신비한 식물의 세계, 2016. 4..,)
  • 불두화 [佛頭花] (두산백과)
  • 떡잎산수국 [Korean hydrangea] (두산백과)<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in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block; text-align:center;"
         data-ad-layout="in-article"
         data-ad-format="fluid"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data-ad-slot="8283195497"></ins>
    <script>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script>
    </script>
  • 떡잎산수국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