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7일 금요일

세계 최고 옐로우스톤 국립 공원!

세계 최고 옐로우스톤 국립 공원의 비경!

누구에게나 여행지 버킷 리스트(Bucket List)가 있다. 죽기 전에 꼭 가 보고 싶은 여행지 목록이다. 버킷 리스트의 단골 손님으로 거론되는 곳이 있다. 수십억 년 전, 지구의 속살을 볼 수 있는 그랜드 캐니언과 수많은 간헐천이 솟구치는 옐로스톤이다. 두 곳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국 국립공원이다.

세계 최초로 ‘국립공원’을 만든 미국에는 59개 국립공원이 있다. 우리에게는 그랜드 캐니언, 옐로스톤 정도가 알려져 있지만 59개 국립공원 모두 그림 같은 절경을 자랑한다.

바로 올해가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설립 100주년이다. 미국 국립공원이야말로 철저히 보존된 자연을 들여다보는 에코투어의 현장이거니와 최근 국내에서도 유행하는 하이킹과 캠핑, 해외 렌터카 여행을 아우르는 핵심 주제 이기도 해서였다.  와이오밍주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설립 100주년 #미국 국립공원에는 지구의 모든 비경이 숨어 있었다 #하이킹과 캠핑, 해외 렌터카 여행

직접 가본 미국 국립공원에는 지구의 모든 비경이 숨어 있었다. 해발고도 6000m가 넘는 설산과 빙하, 목이 타들어 갈듯한 붉은 사막과 펄펄 끓는 활화산, 지하로 1.5㎞나 파고들어 간 협곡. 또 회색곰ㆍ악어ㆍ혹등고래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도 숱하게 만났다. 왜 미국인이 국립공원을 미국의 가장 큰 자랑거리로 여기는지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

미국 국립공원 에 나온 20개 공원. 각기 전혀 다른 풍광을 품은 국립공원 이다.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몬태나ㆍ아이다호ㆍ와이오밍주), 시애틀에서 2~3시간 거리에 있는 올림픽국립공원(워싱턴주), 드넓은 사막 데스밸리(캘리포니아주), 단풍이 아름다운 아카디아(메인주), 고래와 빙하를 볼 수 있는 키나이 피오르(알래스카주). 모두 버킷 리스트로 손색없는 곳이다.
와이오밍주에 있는 옐로우스톤 Yellowstone 국립 공원 1872년 그란트 대통령에 의하여, 미국 최초의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이 곳은, 황 성분이 포함된 물에  돌들이 누렇게 변하여, 옐로우스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Old Faithful Inn 안에는  하루 20여 차례 30-60 미터 높이로  약 1시간 40분 주기로 솟아오르는 분출 예정 시간을 알리는 시계가 있다. 이 간헐천은 이 공원에 있는 1만여개 간헐천과  온천 중, 120년 전 부터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분출하여, ‘오래된 믿음’으로 이름 지어졌다.


철마다 야생화로 덮이는 대초원에서 아메리카 들소인 바이슨, 늑대, 곰, 사슴 등 많은 야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야생동물, 간헐천, 웅장한 산과 강. 이 모든 게 사진 한 장에 담기는 곳은 옐로스톤뿐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만난 한 미국인의 설명이다.

옐로스톤은 미국 국립공원의 결정판이다. 1872년 미국, 아니 세계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은 거대하다. 총 면적이 8900㎢로 충청남도보다 크다. 3개 주(몬태나·아이다호·와이오밍)에 걸쳐 있지만 렌터카만 있으면 여행하는 게 어렵지 않다. 공원 안에 ‘8’ 자 모양으로 도로가 나있어 내비게이션이 없어도 구석구석을 방문할 수 있다.

약 20마일(32㎞) 거리마다 숙소, 매점, 방문자 센터 등이 몰린 명소가 나타난다.


노리스(Norris)는 옐로스톤에서도 가장 최근에 생성된 화산 지대다. 트레일 주변에서 수증기가 피어나고 간헐천이 펑펑 솟구쳐 포화를 두들겨 맞은 전쟁터를 걷는 것 같다. 노리스에서 남쪽의 ‘올드 페이스풀(Old Faithful)’까지 이어지는 길은 간헐천의 하이라이트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하고 독특한 모양의 간헐천과 온천이 이 구간에 집중돼 있다. 옐로스톤의 상징인 ‘올드 페이스풀’은 ‘오래된 믿음’이라는 뜻이다. 19세기 지질탐사대가 물이 솟는 주기가 일정하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올드 페이스풀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약 90분마다 30∼50m 높이의 물이 3분여간 뿜어져 나온다.

공원 북서쪽에 있는 매머드 핫 스프링스(Mammoth Hot Springs) 지역에는 계단식 온천이 있다. 터키의 파묵칼레를 연상시킨다.옐로스톤에서는 물만 보이는 게 아니다. 동물을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곰·바이슨·엘크 등을 곳곳에서 마주친다. 가장 흔한 동물은 바이슨(아메리카 들소)이다. 현재 옐로스톤에만 약 5000마리가 살고 있는데, 한때 멸종될 뻔했던 희귀 동물이다. 영화 ‘레버넌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물고 때리고 할퀴었던 회색 곰도 약 700마리가 서식한다.
이른 아침 공원 서쪽 입구로 들어가면,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Madison 강가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접할 수 있다. 가을색이 만연한 황금빛 초원과 개울물에 비치는 햇살이 반갑게 맞이할 것이다.
Lower Geyser Basin의 Fountain Paint Pots에 들려 0.5마일 가량의 트레일을 하면서, Mud Pot과 다양한 Geyser들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변하느것을 보구 지은 이름 옐로우스톤

leather pool에서는, 1959년 지진으로  수온이 너무 높아져 박테리아 leather-like brown bacteria가 다 죽는 바람에 한동안 흰색 모습을 하고 있었다. 지금은 다시 간헐천이 적당한 온도로 식어, 엘지들의 활발한 번식으로 옛날의 화려한 자태를  되찾고 있다.
남쪽 입구로 들어가면 웨스트 섬(West Thumb)이 나온다. 바다처럼 드넓은 옐로스톤 호수 서쪽에 온천과 간헐천이 몰려 있다. 온천이 ‘고인 물’이라면, 간헐천은 증기와 가스를 분출하며 ‘솟구치는 물’을 말한다. 유황 함유량이 높은 온천에서는 썩은 달걀 냄새가 진동한다. 온천 색은 그야말로 가지각색이다. 몰디브의 산호바다 못지않은 에메랄드빛을 띠는 곳이 있는가 하면, 펄펄 끓는 우윳빛 온천수도 있다. 색이 곱다고 물에 몸을 담갔다가는 큰일 난다. 수온이 100도에 육박하는 데다 박테리아가 우글거린다.      


Upper Geyser Basin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Midway Geyser Basin은, 꼭 들려야하는 이 곳의 백미와 같은 곳이다. 위협적인 소리와 함께 수증기를 분출하고 있는 수십개의 간헐천 사이로 난 1마일 트레일을 돌며,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해 보자.


Norris Geyser Basin, 이 곳 땅밑 1,087ft는 화씨 459도로 이 공원 안에서 가장 오래 되고, 가장 뜨겁고, 다이나믹한 곳으로, 뉴질랜드의 화산지대와 함께 지구상에서 지표가 가장 얇아 화산 대폭발 위험이 매우 큰 곳이기도 하다.

맘모스 핫스프링은, 오랜 세월 동안 석회질의 지하수가  솟아 넘쳐나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곳,

옐로우스톤 북쪽 끝에 있는 맘모스 핫스프링은, 오랜 세월 동안 석회질의 지하수가 솟아 넘쳐나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아직도 온천수가 흘러 넘치고 있다.


말을 타고 세이지 밭 사이를 지나가며, 푸른 초원과 벗 삼아 달려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고, 길이 남을 추억도 건지게 된다.
옐로우스톤강이 호수로 흘러들면서 만들어진 Grand Canyon of Yellowstone…
여행 정보
옐로스톤 국립공원(nps.gov/yell) 입장료는 자동차 1대당 30달러다. 공원 안 모든 도로가 개방되는 5월 말에서 9월 말이 여행하기 좋다.
공원 안 숙소는 홈페이지(yellowstonenationalparklodges.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국에서 옐로스톤까지 가려면 시애틀이나 LA 등 서부 대도시를 한 번은 거쳐야 한다. 잭슨홀, 보즈먼 공항이 자동차로 2시간 이내라 가까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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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保健所 ]

보건소,[ 保健所 ]

국가 보건행정의 합리적 운영과 국민보건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기관(보건소법 1조).
유형/ 시대/ 성격/
제도
현대
보건행정기관
보건행정의 합리적인 운영과 국민보건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의 시·군·구 단위에 설치된 보건행정기관.

내용,
19세기 후반까지는 질병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합리적인 보건사업이 불가능하였으나, 전염병의 원인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되어 이 시기를 전후하여 범세계적인 보건사업이 체계화되기 시작하였다.       
그 뒤 1910년까지는 병원(病原:병의 근원) 미생물학의 황금시대를 맞이했으나, 당시의 보건활동은 여전히 개인 위생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러나 결핵이 만연하고 영아 사망률이 높았기 때문에 보건활동의 대상이 점차 개인 단위로부터 가족 단위, 가족 단위로부터 사회집단으로 발전되기 시작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최초로 설치된 건강상담소는 1877년 영국의 에딘버러에서였으며, 1901년에는 결핵상담소가 프랑스 티이루지방에 설치되어 환자의 가정방문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1890년에는 영아건강상담소가 프랑스 낸시에 창설되어 최초의 아동보건사업이 시작되었다.   

보건소의 사업 또는 조직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부터였다. 미국에서는 1908년에 최초의 지방보건소가 켄터키(Kentucky)주(州) 제퍼슨군(郡)에 창설되었고, 이 후 1921년에 186개, 1931년에 610개, 1946년에 1,700개 소의 지방보건소가 전국에 설치되었다. 일본은 1937년부터 보건소가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대만은 1945년부터 위생보건소를 설치하여 보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과거 반세기간에 걸친 범세계적 보건사업을 통하여 전염병의 급격한 감소를 보게 되었다. 천연두·발진티푸스·장티푸스 같은 급성전염병은 이미 고전적인 질병이 되어 버렸고, 만성전염병인 결핵과 나병도 크게 감소되었으며, 영아 사망률이 떨어지는 한편,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계속 연장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의 보건사업은 광복 이후부터 본격화되었다. 1945년 9월 7일부터 미군정(美軍政)이 실시되자, 당국은 일제하의 좋지 못했던 보건위생 상태를 고려하여 1945년 9월 24일에 군정법령(軍政法令) 제1호를 공포하여 종래 경찰국 소속이었던 위생과(衛生課)를 위생국(衛生局)으로 승격시키고, 질병의 치료에만 국한했던 보건사업을 종합적인 차원에서 예방의학사업으로서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1946년부터는 국내 보건요원의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해외 장학생의 파견이 실시되었고, 1946년 10월에는 모범보건소를 서울에 설치하였는데, 이것이 국립중앙보건소가 되었으며 오늘날 서울 중구보건소(中區保健所)의 전신이다. 1949년 7월에는 중앙보건소의 직제가 정식으로 공포되고 점차 보건소의 활동이 확산되어 나갔으나, 6·25전쟁으로 보건소활동은 일시 중단되기도 하였다.
대구광역시 남구청 보건소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소재.

국립중앙보건소는 환경위생조사·보건원의 가정방문·자모회 개최·우유(牛乳)조리 등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사상의 보급에 힘써왔으며, 6·25전쟁 중에는 경상남도 도립보건소로 이동하여 부산시의 보건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후 국가재정의 빈약으로 보건소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하던 중, 1956년 12월에 <보건소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같은 해 12월 13일 법률 제406호로 공포됨에 따라 전국적인 보건소활동을 위한 기초를 확립하게 되었다.

이어 1958년 6월에는 <보건소법시행령>이 공포되고 같은 해 12월에는 <보건소법시행세칙>이 공포되었으며, 또다시 각 시·도에 대한 조례(條例)의 완성을 보게 됨에 따라 보건소운영의 법적 체계가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또 보건사회부는 3개년 계획으로 전국 시·군에 182개 소의 보건소 설치를 1959년부터 1961년까지 완료하도록 힘썼다.

이 계획은 완성을 보지 못하여 1961년에 이르러서도 법정보건소 85개 소, 시·도립보건소 15개 소 등 100개 소만이 설치되고 나머지 82개 소는 설치되지 못했으며, 예산의 부족·훈련요원의 빈곤·시설과 건물 및 운영법규의 미비 등으로 보건소 고유임무를 수행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전후 국가재정의 빈약으로 보건소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하던 중, 1956년 12월에 <보건소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같은 해 12월 13일 법률 제406호로 공포됨에 따라 전국적인 보건소활동을 위한 기초를 확립,

1962년 9월에는 법률 제11560호로 <보건소법>이 전면 개정되어 서울특별시와 각 시·군에 지방보건소가 설치되기에 이르렀는데, 이에 따라 우리 나라 보건소가 지방보건행정기관으로 확립되어 보건사업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소재.
1962년에는 189개였던 보건소가 1968년에는 191개, 1978년에는 202개로 증설되었고, 1987년 현재는 225개가 운영중에 있다. 그리고 면 단위에 설치된 보건지소도 1978년에 이르러 1,336개 소로 증가되었다. 보건소의 법정업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보건사상의 계몽, ② 보건통계, ③ 영양개선과 식품위생, ④ 환경위생과 산업보건, ⑤ 학교보건과 구강위생(口腔衛生), ⑥ 의료사업의 향상과 증진, ⑦ 보건에 관한 실험과 그의 검사, ⑧ 결핵·성병·나병 등의 전염이나 기타 질병에 대한 예방·진료, ⑨ 특수지방병(特殊地方病)의 연구, ⑩ 공의(公醫)의 지도, ⑪ 의약에 대한 지도, ⑫ 모자보건과 가족계획, ⑬ 기타 국민보건의 향상과 증진 등이다.

1976년에는 대통령령으로 <보건소법시행령>이 개정되어 우리 나라에서의 보건소사업은 정착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오늘날 보건소는 산악지대·평야지대·공장지대 등 각종 인문지리적 조건은 물론, 주민의 인구구성·교육정도·경제상태·지방병이나 직업병의 차이·구료사업(救療事業)에 대한 요구와 보건교육의 필요도 등에 따라 지방보건소의 조직과 체제가 각기 상이하게 발전되어 주로 도시형 보건소와 농촌형 보건소로 조직과 구조가 구분, 발전되어 왔다.

아직도 우리 나라 보건소가 만족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전염병관리·가족계획·모자보건·결핵관리 등 정부의 중점 보건사업에 주력함으로써 단기간에 크게 발전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정부가 계속 추진해나가는 농어촌 주민의 의료균점(醫療均霑)과 1차 의료사업의 중점적인 실시로 농어촌 보건소는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도시 보건소에서는 늘어나는 공해 및 환경위생문제·비전염성질병문제 등이 새로운 시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① 보건사상의 계몽, ② 보건통계, ③ 영양개선과 식품위생, ④ 환경위생과 산업보건, ⑤ 학교보건과 구강위생(口腔衛生), ⑥ 의료사업의 향상과 증진, ⑦ 보건에 관한 실험과 그의 검사, ⑧ 결핵·성병·나병 등의 전염이나 기타 질병에 대한 예방·진료, ⑨ 특수지방병(特殊地方病)의 연구, ⑩ 공의(公醫)의 지도, ⑪ 의약에 대한 지도, ⑫ 모자보건과 가족계획, ⑬ 기타 국민보건의 향상과 증진 등이다.

1976년에는 대통령령으로 <보건소법시행령>이 개정되어 우리 나라에서의 보건소사업은 정착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오늘날 보건소는 산악지대·평야지대·공장지대 등 각종 인문지리적 조건은 물론, 주민의 인구구성·교육정도·경제상태·지방병이나 직업병의 차이·구료사업(救療事業)에 대한 요구와 보건교육의 필요도 등에 따라 지방보건소의 조직과 체제가 각기 상이하게 발전되어 주로 도시형 보건소와 농촌형 보건소로 조직과 구조가 구분, 발전,

보건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전국의 각 구 ·시 ·군에 설치되어, 공공부문(公共部門)의 지역보건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건소는 행정구역과 거주인구 등에 따라 대도시형 ·중도시형 ·소도시형으로 구분되나, 보통 의사인 보건소장 밑에 사무장과 보건지도과 ·방역과 등이 있다. 보건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지휘 ·감독을 받으며, 보건의료에 필요한 기술과 국고 및 도비의 재정지원을 받는다(9조).                 

주요 업무는 ① 전염병 및 질병의 예방·관리, ② 보건통계 및 보건의료정보의 관리, ③ 지역보건의 기획·평가, ④ 보건교육, ⑤ 영양개선·식품위생·공중위생, ⑥ 학교보건에 관한 협조, ⑦ 보건에 관한 실험·검사, ⑧ 구강위생·정신보건·노인보건 및 장애인의 재활, ⑨ 모자보건·가족계획, ⑩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직원 및 업무에 대한 지도·감독, ⑪ 의업에 대한 지도, ⑫ 기타 의료사업 및 국민보건의 향상과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6조).

보건소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에게 그 시설을 이용하게 할 수 있으며(7조), 시설 이용자나 진료를 받은 자로부터 수수료 또는 진료비를 받을 수 있다(8조). 보건소의 업무활동을 분담시키기 위하여 각 읍·면에 보건지소를 두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하여 설치한 공공보건기관이다. 보건소의 업무는 보건사업, 감염병 예방관리, 진료, 실험 및 검사, 식품공중위생, 의약물 지도·관리, 일반행정 등이 있으며 이중 진료 부분에서는 만성질환진료 및 각종검사, 물리치료, 치과진료, 한방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보건소는 기초자치단체장이 설치 운영하도록 하고 있어 보건소마다 진료범위, 내용, 비용 등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여야 한다.

일반진료,

구분/ 내용/ 진료범위/ 한방진료/ 치과진료/ 진료비용/        
기본적인 1차진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및 각종 검사와 물리치료
상담 및 한방진료
구강검진 및 상담, 예방치료, 충치치료, 발치 등
「지역보건법」 제25조에 따라 보건소에서 징수하는 수수료와 진료비는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함
보건소, 방문건강 관리사업,
간호사 · 물리치료사 ·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자 · 영유아 · 노인 등 질환별 ·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 서비스 대상
• 건강증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 · 문화 · 경제적 건강취약계층 중 건강위험군, 질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자를 지자체에서 선정
예시)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빈곤아동), 청소년 쉼터 또는 미인가시설, 보건소 내 타부서 및 지역사회기관으로부터 방문이 필요하여 의뢰된 자 등

2) 서비스 종류
• 건강문제 스크리닝(건강행태 및 건강위험요인 파악)
•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암, 심뇌혈관질환 등) 관리 및 합병증 예방
• 재가장애인 재활 및 생애주기별(신생아 · 영유아, 임산부, 성인, 노인 등) 건강문제 관리
•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서비스
•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교육 실시

3) 제공 방법
• 지역 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관련 부서에서 대상자를 발굴한다.
• 담당자가 방문하여 신청자 가족의 생활 환경, 건강 위험 요인 등을 파악한다.
• 건강 문제에 따라 집중적인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정신건강 서비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의 예방 및 정신질환자의 발견 · 상담 · 재활서비스 제공, 사례관리,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 ·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보건기관이다. 우울증, 불안장애, 약물중독 등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가까운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 적용 대상
• 정신질환자 등록 관리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 정신질환예방 프로그램은 일반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2) 이용 절차 및 방법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요일) 09:00~18:00까지이며, 지역 여건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절차
•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신청서 

지역보건법[ Law for Community Health ]
이 법은 보건소 등 지정보건의료기관의 설치 운영 및 지역보건 의료사업의 연계성, 확보에 필요한 사항이 있음으로써 보건행정을 합리적으로 조직 운영하고 보건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국민보건의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국민건강증진법,[ Law for the Promotion of Nation’s Health ]
이 법은 국민에게 건강에 대한 가치와 책임의식을 함양하도록 건강에 관한 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증진함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국민건강증진사업이라 함은 보건교육, 질병예방, 영양개선 및 건강생활의 실천 등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2) 보건교육이라 함은 개인 또는 집단으로 하여금 건강에 유익한 행위를 자발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3) 영양개선이라 함은 개인 또는 집단이 균형된 식생활을 통하여 건강을 개선시키는 것을 말한다.

보건 교육,[ 保健敎育 , health education ]
분야
보건, 체육행정
개인과 집단을 대상으로 건강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지식이나 태도를 향상시켜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 보건 교육이다. 미국의 보건 교육 용어 제정 위원회에서는 보건 교육을 '개인 또는 집단의 건강에 관여하는 지식, 태도 및 행위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학습 경험을 베풀어 주는 과정'이라고 정의하고 있고, 미네소타(Minnesota)대학의 그로트(Grout)는 '건강에 관한 지식을 교육 과정을 통해서 개인 또는 집단의 건강한 행동 양상으로 바꾸어 놓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두 개의 정의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보건 교육은, 종래의 교육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며 대개의 경우 협력자, 원조자, 조언자, 조정자 등의 형식을 취하여 상대가 자신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해 줌으로써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보건 교육은 인간의 건강에 관련되는 모든 생활 속에 그 현장이 있는 것이다. 가정, 직장, 학교, 그 밖의 지역 사회 등 어디에서든지 보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또 이루어져야 한다.
건강의 역학에서 본 건강의 성립조건,

우리 나라의 경우〉 우리 나라에 공중 보건에 대한 개념이 들어온 것은 8•15 해방 후인데, 그 중에서도 보건 교육분야는 지지부진했다. 사실상 보건 교육의 중요성이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1958년이며, 그때 비로소 보건사회부 방역국(防疫局)에 보건교육 위원회가 설치되었던 것이다. 이 위원회가 생김으로써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차차 높아지고 1959년에는 유솜(USOM : 미국해외원조처)에 보건 교육 전문가가 배치되어 보건사회부의 보건 교육을 지원하게 되었다.

공보 활동에 치중하고 보건 교육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도 이때부터이다. 그러나 현재에도 그런 교육을 위한 독립된 기구는 없으며 당국에도 이것을 담당할 전문가가 없는 실정이다. 한편 정규 훈련을 받은 보건 교육전문가도 고유의 분야에 종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보건소에서는 보건 간호사나 위생원에 대한 보건교육이 실시되고 있고, 보건사회부에서는 유인물을 통한 계몽 사업과 순회 이동반을 통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정도이다. 학교 보건 교육도 아직 체육과의 일부분으로 취급되고 있는 형편이며, 각급 학교의 보건과는 체육으로 오용되고 있다. 전문가의 양성 기관으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 보건대학원이 있을 뿐이다.

대상을 중심으로 한 교육 방법〉 개별 지도와 집단 교육의 두 종류로 나뉜다. 전자는 개인적 접촉을 통한 교육 방법을 말한다. 의사가 진찰 때에 환자나 그 가족에게 질병이나 요양에 관하여 지도를 해 준다든가 보건 간호사가 가정방문 때나 건강상담 때에 개인적 지도를 하는 것 등이 그 예인데, 이 방법은 가장 효과가 있고 필요한 것이지만 많은 인원과 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개별 지도는 한 예에 대한 지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조정(調整 : coordination)이나 조직(organization)의 과정으로서도 사용된다. 후자는 동시에 많은 인원을 상대로 하는 교육 방법인데 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①강연회

•영화회-일방적으로 의지 전달을 하는 방법. ②집단 토론(group discussion)-10~20인으로 구성되며 각자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고 사회자는 전체의 의견을 종합한다. ③심포지엄(symposium)-어떤 문제에 관하여 몇 사람이 강연하는 형식이므로 변화가 있고 지루하지가 않다. ④버즈 세션(buzz session)-집회의 참가자가 많을 경우에 전체를 몇 개의 분단으로 나누어서 토의시키고 다시 전체 회합에서 종합하는 분단 토의법이다. ⑤패널 디스커션(panel discussion)-몇 사람의 전문가가 청중 앞의 단상에서 자유롭게 토의한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강연회나 영화회 같은 일방적 교육 방법에 비하여 이른바 분단 활동(group work)의 방법은 협동하여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인 것이다. 따라서 후자의 경우는 문제를 다각적으로 취급할 수 있고, 활동 참가, 집단 사고(集團思考), 협동 작업, 공동 체험을 통하여 문제 발견과 해결에 노력할 수 있게 된다.

매체를 중심으로 한 교육 방법〉 여러 가지 시청각 교재가 활용된다. 영화, 비디오, 슬라이드(slide), 전시, 팸플릿(pamphlet), 리플릿(leaflet), 포스터(poster), 녹음기, 벽보 등을 비롯하여 신문, 라디오, TV 등이 많이 이용된다. 이러한 것은 넓은 지역의 대중을 상대로 조직적•계속적 작용을 함으로써 보건 교육을 하고, 나아가서 교육 효과를 통하여 강력한 여론 형성을 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과정을 중심으로 한 교육 방법〉 원래 보건 교육은 하나의 사회적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지도 교육(instruction and education), 조정(調整), 조직(組織)의 3단계의 과정으로 나뉜다. 이러한 과정은 인간 관계와 사회관계의 연쇄, 집적(集積)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사회에서 일정한 건강문제를 해결할 것이 요구될 때에 이것을 충족시키려면 이와 관계 있는 단체, 기관, 사람 등의 사회적 자원의 유기적인 조직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러한 관계로 보건 교육은 다른 여러 가지 실천 행동과 결부되어서 지역사회 조직 활동(community organization)의 형식을 취하게 된다.

지역사회 조직 활동이라는 것은 일정한 지역사회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요구와 사회적 자원과의 조직적인 적응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공동 목적을 위하여 여러 집단이 장기간 계속적으로 조직적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활동은 보건 문제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복지나 교육, 경제 등 지역사회 전체의 발달(community development)의 일환으로서 성장하는 것이며, 그 발달이 없이는 지역사회 주민의 생활에 깊게 파고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양상은 현재 전세계적인 경향이며 이러한 조직 활동은 우리 나라에서도 점차 눈에 띄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일 계획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사업과 조직이 충실해감에 따라 다른 계획으로 확대되는 것이 원칙이다.

학생에 대한 보건 교육〉 각급 학교의 교과 과정에 의한 보건 교육을 뜻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중점을 둔다. ①개인 위생 및 가정에서의 건강 보호와 증진에 관한 것. ②질병 발생의 역학적(疫學的) 요인과 예방의학적 요인에 관한 것. ③건강에 관하여는 사회학적 요인에 관한 것. 학생에 대한 보건 교육은 보건 교육 시간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관련 학과와의 협동이 이루어짐으로써만이 실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이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되풀이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보건 교육의 내용을 각급 학교별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①국민학교 저학년(1~3학년)-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체의 청결, 의식주의 위생, 수면, 피부의 마찰, 자세, 신체의 측정, 질병의 예방, 상해의 방지 등에 중점을 둔다. ②국민학교 고학년(4~6학년)-건강 습관의 실천에 중점을 둔다. 저학년의 중점 사항에 간호 •소독법•구급처치법 등이 첨가된다. ③중학교-건강 습관의 양성과 실천을 목표로 하며, 질병 예방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고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위생적 고려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④고등학교-정신보건, 사회보건, 성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는 지식을 교육한다. ⑤대학-학교보건, 국민영양, 국토보건, 산업보건, 국민후생, 인구문제, 보건통계, 정신보건, 사회보장, 공중보건 시설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일반 주민에 대한 보건 교육〉 행정부와 보건•사회단체의 협동이 요망된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지역사회 보건교육의 계획과 추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12개 항목을 권장하고 있다. ①보건 교육 계획은 전체 보건 사업의 일부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②대상 지역사회나 대상 주민에 대한 예비 조사가 필요하다. 주민의 희망, 자원의 파악 등이 중요하다. ③대상 주민의 문화적 배경, 즉 신앙•전통•행동•규범•미신 등에 관한 조사가 필요하다. ④대상 주민의 대표와 함께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자신들의 일이라는 느낌과 확신을 갖게 한다. ⑤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조사함으로써 그들의 성의 있는 기여를 바란다. ⑥대상 주민의 실정에 맞는 보건 교육을 한다. ⑦실제로 보건 교육을 실시하기 전에 대상보다 작은 범위에서 연습을 해 보아야 한다. ⑧보건 교육 관계 직원과 그 밖의 보건 관계 직원 사이에 팀 워크가 이루어져야 한다. ⑨보건 관계의 모든 직원이 교육의 방법 매체의 사용법을 충분히 습득해야 한다. ⑩보건 교육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⑪필요한 경비는 재정 사정을 감안하여 우선 순위를 정하여 쓰도록 한다. ⑫보건 교육 후에는 반드시 평가를 해야 한다.
환자들에 대한 보건 교육〉 환자에게 올바른 보건 지식을 전달한다는 것은 의료인의 책임인 동시에 효과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둔다. ①질병에 대하여 잘못 인식하고 있거나 혼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를 바로잡아 준다. ②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에 필요한 건전한 지식을 환자에게 전달한다. ③사회적•경제적 요인이 질병의 발생이나 그 경과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이해시킨다. ④의사, 간호사를 비롯하여 그 밖의 의료기관이나 종사자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 명확하게 알려 준다.

참조항목: 의료급여의료제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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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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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소 [保健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보건소 [保健所] (두산백과)
  • [네이버 지식백과] 보건소 [保健所] (두산백과)
  • [보건소 (한국생활가이드북, 2018..)
  • [보건소법 [Health Center Law, 保健所法] (간호학대사전, 1996. 3.., 대한간호학회)
  • [지역보건법 [Law for Community Health]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 4.., 한국식품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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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건강증진법 [Law for the Promotion of Nation’s Health]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 4.., 한국식품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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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목요일

즐거운세상/벼농사의들판,

즐거운세상/벼농사의들판,
평야 [平野],
우리나라의 평야는 척량산맥(脊梁山脈)인 한국방향(남북방향)의 태백산맥과 낭림산맥이 한반도의 동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대부분 서해안과 남해안에 발달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평야도 연속적으로 광대하게 발달되어 있지 않고, 태백산맥과 낭림산맥에서 분기해 남서방향으로 뻗어 있는 중국방향과 랴오둥(遼東) 방향의 산맥들에 의해 소규모 평야로 나누어진다. 우리나라의 평야 중 비교적 규모가 큰 평야로는 김제평야ㆍ만경평야ㆍ나주평야ㆍ김해평야ㆍ논산평야ㆍ예당평야ㆍ평택평야ㆍ김포평야ㆍ재령평야ㆍ평양평야ㆍ안주평야ㆍ용천평야 등을 들 수 있다.
연원 및 변천,
평야는 지형적 특징에 따라 퇴적평야와 침식평야로 나눌 수 있다. 퇴적평야는 하천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성퇴적평야와 바다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해성퇴적평야로 구분된다. 침식평야는 암석이 침식을 받아 평탄해 진 지형으로 준평원(準平原)ㆍ산록완사면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평야는 대부분 퇴적평야이며, 이들 평야의 핵심부는 대하천 하류에 토사가 쌓여 이루어진 범람원이다. 대하천 하류의 범람원은 후빙기 해수면 상승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을 때부터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지형이다. 이러한 범람원은 빙기에 깊게 파였던 골짜기에 하천의 토사가 현재의 해수면을 기준으로 퇴적됨에 따라 형성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범람원의 해발고도는 10m 내외로 매우 낮다.
우리나라의 강과 평야 황해와 남해로 흐르는 큰 강 하류 지역에 평야가 형성되었다.
범람원은 자연제방과 배후습지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제방은 홍수 시 물이 하도를 넘칠 때 유속이 격감하면서 부유하중(浮遊荷重)으로 운반되던 토사 중 모래와 실트(silt)가 하도 가까이에 퇴적되면서 형성된 지형이다. 그 결과 자연제방은 하천 양안에 형성되며, 주변 지형보다 고도가 높다. 반면 배후습지는 하도에서 멀리 떨어져 토사의 유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에 형성되며, 고도가 주변 지형에 비해 낮다.
자연제방은 인공제방과 달리 지면이 넓고 평평해 우리의 눈에 ‘제방’으로 들어오지 않으며, 큰 홍수가 지나갈 때만 가끔 물에 잠긴다. 이러한 곳은 취락의 입지에 유리하고, 어디서나 오래 전부터 농토로 이용되어 왔다. 반면 배후습지는 수초가 자라는 ‘늪’에 해당하는 지형으로 매년 발생하는 작은 홍수가 지나갈 때에도 물에 깊이 잠긴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인공제방을 쌓아 배수를 한 후, 대부분의 배후습지를 농토나 시가지로 개발하였다.
자연제방과 배후습지는 흔히 모든 범람원에 형성되어 있는 것처럼 소개되지만 대하천의 하류에서만 볼 수 있다. 대하천 중ㆍ상류의 좁은 범람원에서는 자연제방과 배후습지가 명확히 구분되어 나타나지 않는다. 그 까닭은 근본적으로 범람원이 하천의 유로 변동과 관련해 형성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하천 하류의 범람원은 퇴적층의 두께가 홍수 시 하상(河床)이 파이는 깊이보다 훨씬 두껍다. 퇴적층이 이처럼 두꺼운 까닭은 빙기에 침식을 받아 낮아진 하도 중심의 저지대가 후빙기 해수면 상승과 더불어 하천의 토사로 매립되는 과정에 범람원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최후빙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의 해수면은 지금보다 100m 이상 낮았으며, 그것이 다시 지금의 수준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것은 약 1만 8,000년 전부터였다.
내용,
우리나라의 평야는 대부분 논으로 이용되고 있다. 평야의 핵심부는 대개 하천의 토사가 쌓여 이루어진 범람원이고, 평야에서 ‘들’이라고 불리는 곳은 거의 전부 이러한 범람원이다. 평야 주변의 구릉지, 즉 야산도 기복이 아주 작으면 평야의 일부로 간주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곳은 여러 면에서 범람원과는 뚜렷이 구별된다. 하천의 범람에 의한 침수의 위험이 없을 뿐 아니라 대개 기반암의 풍화토인 적색토로 덮여 있고, 밭ㆍ과수원ㆍ목장ㆍ임야 등으로 이용된다. 구릉지의 논은 언덕과 언덕 사이의 골짜기, 즉 바닥이 깊어 물을 대기 쉬운 ‘고래실’에 주로 분포한다. 구릉지가 삼림으로 덮여 있으면 기복이 아무리 작아도 주민들은 이를 ‘산’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의 평야는 바다에 면해 있느냐 또는 바다로부터 격리되어 있느냐에 따라 지형의 구성이 달라진다. 한강 하류의 김포평야, 금강 하류의 논산평야, 낙동강 하류의 대산평야 등은 범람원만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평야는 산지나 구릉지로 둘러싸여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이와 달리 조차가 큰 동진강 하류의 김제평야, 만경강 하류의 만경평야, 안성천 하류의 평택평야, 삽교천 하류의 예당평야 등은 하천 양안의 범람원과 간척지로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평야에서는 방조제가 바다 쪽 경계의 구실을 한다. 방조제는 낙동강 삼각주로 형성된 김해평야에서도 볼 수 있다.
평야는 동해안에도 발달되어 있다. 성천강 하류의 함흥평야, 수성천 하류의 수성평야, 용흥강 하류의 용흥평야, 형산강 하류의 포항평야 등은 동해안의 주요 평야이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이들 평야에서는 사빈과 해안사구가 바다 쪽 경계의 구실을 한다.
호남평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로 흔히 소개된다. 호남평야는 동진강 하류의 김제평야와 만경강 하류의 만경평야를 하나로 아울러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평야는 서로 인접해 있을 지라도 지형이 분리되어 있고, 농업용수의 공급체계도 다르기 때문에 두 개의 평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김제평야는 김제ㆍ정읍ㆍ부안의 3개 시군에 걸친 평야로 만경평야와 합치지 않아도 남한에서 가장 넓으며, 해발고도는 5m 내외로 매우 낮다. 김제평야의 개발은 1925년동진수리조합(東津水利組合)이 출범하면서 본격화되었다. 만경평야는 1922년 대아저수지(大雅貯水池)의 축조와 함께 개발이 시작되었다. 1936년에는 만경강 상류인 고산천에 경천저수지(庚川貯水池)가 건설되면서 만경평야의 관개면적이 크게 넓어졌다.
대산평야는 거의 범람원으로 이루어진 낙동강 하류의 내륙평야로 면적이 약 3,400ha에 이른다. 대산평야의 개발은 1912년 일본인 무라이(村井)가 약 2,000ha의 배후습지를 확보해 농장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농장 주변의 넓은 자연제방은 1920년 설립된 대산수리조합(大山水利組合)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만경평야: 전북 완주군,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에 걸쳐 있는 만경강 하류에 형성된 평야. 동진강 하류의 김제평야와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다.
나주평야,
전남 북서부의 나주시 일대를 흐르는 영산강 중류 유역의 충적평야. 전라남도 제일의 곡창지대다.
김해평야,
낙동강 하류에 삼각주로 발달된 충적평야. 우리 나라 주요 곡창지대의 하나이다.
만경평야,
전북 완주군,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에 걸쳐 있는 만경강 하류에 형성된 평야. 동진강 하류의 김제평야와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다.
논산평야,
차령산맥 남동부의 금강 하류에 펼쳐진 평야. 부여군, 서천군, 논산시에 걸쳐 있고 남쪽으로 호남평야에 이어진다. 차령산맥 북부의 내포평야와 더불어 충청남도의 양대 평야를 이루는 곡창지대이다.
예당평야,
충남 서북부 아산만 남쪽에 펼쳐진 평야.
전남 북서부의 나주시 일대를 흐르는 영산강 중류 유역의 충적평야. 전라남도 제일의 곡창지대다.
평택평야,
경기도 서남단에 있는 평택시 및 안성시 일대의 평야. 평택이라는 지명의 뜻 그대로 이곳은 땅 전체가 나지막한 구릉이나 평탄한 저지로 된 평야이다.
김포평야,[金浦平野, Gimpopyeongya]
구분
자연지명 > 들, 평야
위치
경기도 김포시, 경기도 파주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파주시· 김포시· 고양시에 걸쳐 있는 평야이다. 지명은 '김포'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기읍지』를 통해 김포와 관련하여 '투금탄(投金灘) · 투금강(投金江) · 투금뢰(投金瀨)'라고 부르는 강의 이름이 붙은 유래가 전해진다. 『성주 이씨 가승』에 의하면 고려 공민왕 때 이곳에 살고 있던 이조년, 이억년 형제가 강물을 건너려고 하는데, 동생이 금덩어리 두 개를 줍게 되어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그러나 배에 탄 동생은 수중에 금덩어리가 생기고 나니 평소에 존경하던 형이 미워져 이 금덩어리는 좋은 물건이 아니라며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 버렸고, 이를 본 형 또한, 동생의 말이 옳다고 하여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 버렸다. 이 때문에 이 여울을 '금을 던진 여울'이란 뜻의 '투금뢰'라고 부른 데서 김포라는 지명이 생기게 되었다고 수록되어 있다. 김포평야는 한강 하류의 서안지대로, 해발 고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항상 침수의 위험을 안고 있으나 토양은 매우 비옥하여, 이곳에서 재배되는 쌀은 유명하다.
새들 전경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신평마을 북쪽에 있는 평지이로 새롭게 만들어진 들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새들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신평마을 북쪽에 있는 평지이로 새롭게 만들어진 들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한들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 빗거리[碑巨마을] 북쪽에 있는 들로서,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5도 26도, 동경 35도 56분 지역이다. 하였다.
대사 평야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대사도에 있는 대사 평야이다. 2014년 현재 화훼를 비롯한 각종 원예 작물을 시설 재배하고 있다.
낙동강 삼각주 평야
낙동강 삼각주 평야이다.
좀 넓기는한데 평야보다 소규모, 농작물은 많이 나는곳,,,
장흥면
양주시의 가장 남쪽에 있는 장흥면의 전경이다. 산지 사이에 북쪽에서 남서쪽으로 공릉천이 흐르고 하천 연안에 평지를 이루고 있다.
일영리
장흥면의 서쪽에 있는 일영리의 전경이다. 북쪽의 산지와 남쪽의 평지로 대별된다.
옥정동
회천4동의 남쪽에 위치한 마을인 옥정동이다. 거의 대부분이 평야지대이고, 약간의 구릉지가 있다. 양주시의 배꼽에 해당하는 독바위가 위치하고 있다.
*구조평야의 잔흔,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원시 비경이 뛰어나 영화 <쥐라기 공원>의 배경이 된 볼리바르 베네수엘라의 테이블 마운틴이다.
대륙
아프리카
위치
남아프리카 공화국>웨스턴케이프 주
분류
암석의 종류 : 사암
역사
생성 시기 : 4억~5억 년 전
규모
테이블마운틴 고원의 길이 : 3.2㎞
저자
마이클 브라이트
200킬로미터 밖에서 알아볼 수 있는 테이블마운틴은 예로부터 아프리카의 남단을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했다. 1488년, 포르투갈 항해가인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곳을 발견했다. 오늘날 이 산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형이 되었다. 지질학적으로 보자면 테이블마운틴은 약 4억~5억 년 전에 얕은 바다에 형성된 거대한 사암 덩어리이다. 거대한 지각운동으로 산은 지금 높이인 해발 1,086미터까지 융기되었다. '식탁'은 약 3.2킬로미터 정도로 양쪽 끝에 독특한 지형이 있다.
한쪽은 데빌스피크라는 원뿔 모양 언덕이 있고 반대쪽에는 라이언스헤드가 있다. 여름에는 정상 부근이 마치 식탁보를 덮은 것처럼 구름이 걸려 있다. 산 아래로 녹음이 싱그러운 비탈에는 야생화 무리가 흩어져 자란다. 테이블마운틴은 다양한 식물이 번성하는 곳으로 고스트프로그처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식물이 자생한다. 케이블카가 있어서 정상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서 케이프타운이 보이며 맑은 날이면 케이프 오브 굿 호프도 보인다.
현황,
대하천 하류의 평야가 오늘날과 같이 개발되기 전에 자연제방은 주로 밭으로 이용되었고, 배후습지는 대부분 자연상태의 습지였다. 하천 연안의 자연제방은 땅이 넓고 평평한데, 큰 홍수 때만 물에 잠겨 일찍부터 밭으로 이용되었다. 토양은 세사ㆍ점토ㆍ실트가 대략 비슷한 비율로 섞인 양토이고, ‘보명게’라고 불리는 이러한 토양은 매우 비옥한 토양으로 간주되었다. 배후습지는 여름철에 본류의 수위가 상승해 본류로부터 역수가 밀어닥치면 호소로 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하구 부근에는 갯벌을 중심으로 염생습지가 넓게 발달되어 있었다. 염생습지는 뻘이 쌓임에 따라 간석지가 넓어지는 동시에 점점 높아져 형성된 지형이다. 대조(大潮) 때만 바닷물이 들어와 간척의 최적지로 알려진 염생습지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에 넓게 발달되어 있었다.
구조평야의 잔흔, 테이블 마운틴 원시 비경이 뛰어나 영화 <쥐라기 공원>의 배경이 된 볼리바르 베네수엘라의 테이블 마운틴이다.
우리나라의 평야는 20세기 들어 일제에 의해 개발되기 시작했고, 1920년부터 1934년까지 추진된 산미증식계획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일반적으로 범람원의 개발은 제방의 축조와 수리시설의 확충, 그리고 간척지의 조성은 방조제의 축조와 관개용수의 확보를 전제로 한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제는 전국 각지에 수리조합을 설치하였다.
수리조합 중에서도 범람원을 개발하기 위해 설치한 것들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컸다. 광복 당시 전국의 수리조합은 모두 598개였다. 이중 몽리면적이 1만ha 이상인 것은 전북ㆍ동진ㆍ연백ㆍ재령ㆍ평안ㆍ대정ㆍ중앙ㆍ함흥수리조합 등 8개였으며, 이들 수리조합의 몽리면적은 전체 수리조합 몽리면적의 약 40%에 달하였다. 남한의 대표적 수리조합인 전북수리조합과 동진수리조합은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의 넓은 농지를 관할하였다.
광복 후에도 정부는 근대적인 토목 기술과 대규모의 자본을 투입해 범람원 곳곳에 제방과 수리시설을 건설하였다. 범람원에는 제방 외에 배수시설을 설치해 수해에 대비했고, 관개용수는 대규모의 저수지를 조성하거나 강변에 양수장을 설치함으로써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개용수를 공급하는 수로가 체계적으로 갖추어지면서 자연제방의 논은 밭으로 전환되었고, 개발되지 않은 채 버려졌던 배후습지는 비옥한 농토로 개간되어 평야지대의 경관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오늘날 평야지대의 논은 그 동안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해 거의 전부 수리안전답이 되었고, 가뭄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수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성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동뜰,
호남평야 [湖南平野]
전북의 서반부를 차지하는 우리 나라 최대의 평야. 동부와 남부는 노령산맥의 산록, 북부는 금강, 서부는 황해에 면하고 있으며, 동서 길이 약 50㎞, 남쪽 길이약 80㎞에 이른다. 흔히, 동진강 유역에 펼쳐진 평야를 김제평야, 만경강 유역에 펼쳐진 평야를 만경평야라고 부르기도 한다.
평양평야 [平壤平野]한국민족문화대백과/ 평택평야 [平澤平野]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하천 [河川]한국민족문화대백과/ 나주평야 [羅州平野]한국민족문화대백과/ 논산평야 [論山平野]한국민족문화대백과/ 만경평야 [萬頃平野]한국민족문화대백과/ 김제평야 [金堤平野]한국민족문화대백과/ 김포평야 [金浦平野]한국민족문화대백과/ 김해평야 [金海平野]한국민족문화대백과
출처 & 참고문헌
[한국지리지-총론편-』(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 2008)
[한국지리-우리 국토의 자연과 인문-』(권혁재, 법문사, 2003)
[지형학』(법문사, 1999)
[한국지지-총론-』(건설부 국립지리원, 1980)
[호남평야의 충적지형에 관한 지리학적 연구」
[대한지리학회지』12, 1975)
[평야[平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초등사회 개념사전
[살아있는 지리 교과서
[김포평야[金浦平野, Gimpopyeongya]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테이블마운틴[Table Mountain]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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