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5일 토요일

"사퇴압박 증거 차고 넘치는데.. 황당" 황무성, 이재명 등 무혐의에 강력반발, “김혜경 사모님 관용차 이용때 공무원 20여명 도열” 李 부부 ‘공직 사유화’와 거짓말 정황, 당장 수사해야,, 이준석 “김혜경 관련 제보 확인중…섣불리 움직일 생각 없다”

"사퇴압박 증거 차고 넘치는데.. 황당" 황무성, 이재명 등 무혐의에 강력반발, “김혜경 사모님 관용차 이용때 공무원 20여명 도열” 李 부부 ‘공직 사유화’와 거짓말 정황, 당장 수사해야,, 이준석 “김혜경 관련 제보 확인중…섣불리 움직일 생각 없다”

黃 “녹취 파일도 제공했는데…

도대체 무슨 수사 한건지 실망”

법조계서도 “향후 재수사해야”

“김혜경 사모님 관용차 이용때 공무원 20여명 도열”

이재명 성남시장 때도 김혜경 ‘과잉 의전’ 수차례 논란,

시의회 야당 “배모씨가 밀착 수행”

李 부부 ‘공직 사유화’와 거짓말 정황, 당장 수사해야,

이준석 “김혜경 관련 제보 확인중…섣불리 움직일 생각 없다”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압박’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지난 3일 사퇴 압박 주체로 지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을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당사자인 황 전 사장은 제대로 된 윗선 수사 없이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에 강하게 반발했다.

황 전 사장은 4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0월 두 차례 검찰 조사 상황을 설명하며 “검찰 수사 당시 담당 검사가 소신 있게 수사하겠다고 말해 녹취 파일도 제공했는데 결과가 이러하니 황당하다”

“검찰 수사 당시 검찰이 푼 녹취록을 함께 일일이 보면서 설명했고, 이 과정에서 녹취록에 언급된 성남시장은 ‘이재명 시장’이라고 언급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장이 연루된)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도대체 무슨 수사를 한 건지 실망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사건은 2015년 2월 6일 유한기(사망) 당시 성남도공 개발사업본부장이 황 전 사장을 상대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7번, 정진상 성남시 정책실장을 8번 언급하면서 사직을 강요해 사직서를 받아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황 전 사장은 “검찰이 녹취 파일 제출에도 증거가 없다고 하면 도대체 무슨 증거가 더 있어야 하는 거냐”며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나 유서는 수사도 안 했고, 정 전 실장은 검찰이 나를 조사하고 두 달이 넘어 부른 것만 봐도 꼬리 자르기 수사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했다.

검찰은 전날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 대화 녹취 등을 종합한 결과 이 후보가 황 전 사장에게 사직을 강요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김종민 변호사(전 순천지청장)는 “이번 사건은 향후 재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상황에 따라 수사팀은 부실 수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이 후보 등을 고발한 권민석 사법시험준비생모임 대표는 “지난달 14일 낸 재정신청으로 법원에서 검찰 처분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며 “법원에 수사기록 열람·복사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경 사모님 관용차 이용때 공무원 20여명 도열”

이재명 성남시장 때도 김혜경 ‘과잉 의전’ 수차례 논란,

시의회 야당 “배모씨가 밀착 수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 ‘과잉 의전’에 대한 논란이 이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에도 여러 차례 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성남시의회 회의록을 보면 2012년 2월 24일 본회의에서 박완정(새누리당) 의원은 “성남시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 때마다 시장 부인을 따라다니며 밀착 수행하던 배모 씨라는 여성이 버젓이 성남시청 비서실 계약직 직원으로 등록된 성남시 공무원이었다”

“이 여직원이 각종 행사에서 시장 부인을 수행하고 있다고 몇몇 공무원들이 시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직원의 업무분장에는 ‘의전수행’이라고 또렷이 기재되어 있다”며 “참고로 이 여직원은 이 시장이 취임 후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한 직원이다.
 
이는 참으로 기가 막히고 분노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아내 김혜경. 연합뉴스 겹쳐,

배씨는 최근 잇따라 불거진 경기도청 비서실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앞서 2011년 11월 25일 본회의에서는 이덕수(새누리당) 의원이 “금번 10월 모 봉사단체 행사에 사모님(김혜경씨)이 관용차를 이용해 오셨는데 공무원이 20여명은 도열을 했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얼마나 욕을 퍼부었는지 본 의원조차 낯이 뜨거웠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사모님 홀로 관용차를 이용하는 것을 시민들은 반기지 않을 것이며 적절한 처신인지 되돌아봐야 한다.
 
시민은 시장을 선출한 것이지 사모님을 시장으로 선출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2010년 12월 9일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는 정훈(새누리당) 의원이 “(지역 행사장의) 의전으로 봤을 때 의장이 먼저 해야지, 시장 사모님이 먼저 하게끔 된 이유가 뭡니까?”라고 집행부에 따져 묻기도 했다.
 
 
 

李 부부 ‘공직 사유화’와 거짓말 정황, 당장 수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의 ‘공직 사유화’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도청 행사 명목으로 대량의 샌드위치와 과일이 구입돼 빼돌려졌고, 소고기 정육 식당뿐 아니라 일식·중식당 등에서 반복적으로 법인 카드를 최대 한도로 사용했다는 공금 유용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다.

관련자들 해명이 잇달아 거짓으로 들통나고, SNS 삭제 움직임도 있다.

증거 인멸이 우려되는 정황들로서, 즉각적인 강제 수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곳곳에서 위법성이 뚜렷한 데다 대화 녹취와 사진 등 구체적 증거도 수두룩해 수사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대선이 한 달 남짓 앞인 만큼 더욱 신속하고 공정한 규명이 필요하다.

김 씨는 ‘공무원 심부름’ 논란에 대해 2일 “상시 조력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경기지사 비서실 7급 공무원인 A씨에게 지시했던 도청 총무과 소속 5급 배모 씨는 이 후보가 변호사 시절부터 함께 근무했던 직원이었다.

이 후보가 2010년 성남시장이 되자 7급으로 특채됐는데, 당시에도 김 씨 수행 문제 등을 놓고 성남시의회 지적을 받았다.

그는 경기도청 5급으로 또 다시 특채됐는데, 사실상 김 씨 개인 비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배 씨는 대리 처방 받은 약을 본인이 먹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씨가 같은 증상의 약을 직접 처방받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의료법 위반 혐의를 의식한 거짓말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부 공개된 녹취 내용을 보면 ‘갑질’ 행태도 심각하다.

이 후보는 3일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본인과 김 씨 문제가 아니라 “직원의 일”로 규정했다.

대장동 사태처럼 실무자 책임으로 정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후보는 법인 카드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해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했는데, 감사관은 본인이 임명한 민변 출신이다.

이 후보 등 관련자들은 직권남용·국고손실·증거인멸 등 여러 중대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가 시급하다.

 

이준석 “김혜경 관련 제보 확인중…섣불리 움직일 생각 없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와 관련된 여러 제보가 들어오고 있고, 이를 검증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섣부르게 움직일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4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혜경 씨에게 제기된 의전 논란 등을 어제 TV 토론에서 윤석열 후보가 거론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이 사안이 숙성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저희가 상대 후보처럼 네거티브에만 의존해서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다만 ‘김혜경 씨 의전 논란’ 관련 이재명 후보의 해명에 대해 “과연 대중적으로 먹힐까 하는 의구심이 있다”며 “수사로 바로 전환해서 진행해야 할 부분이지 지금 의혹의 대상 중인 하나인 경기도가 자체 감사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선 “보통 (단일화) 마지노선을 (대선) 40일 전으로 본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그런데 벌써 30일에 가까워지고 있고, 그렇다고 한다면 과거의 사례를 준용했을 때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이 대표를 “팽 시킬 것 같다”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발언에 대해선 “그것과는 다른 상황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지방선거가 곧 뒤따르고 있고 그 상황 속에서 당의 체제를 계속 정비해서 가는 게 중요하다”며 “선거 과정 중에서 나름 지금까지는 저희가 보수 정당의 새로운 선거 방정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발굴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 자체가 깨질 일은 별로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黃 “녹취 파일도 제공했는데 #도대체 무슨 수사 한건지 실망 #법조계서도 “향후 재수사해야 #김혜경 사모님 관용차 이용때 공무원 20여명 도열 #이재명 성남시장 때도 김혜경 ‘과잉 의전’ 수차례 논란 #시의회 야당 “배모씨가 밀착 수행 #李 부부 ‘공직 사유화’와 거짓말 정황 당장 수사해야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압박’ 의혹을 수사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 #지난 3일 사퇴 압박 주체로 지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을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당사자인 황 전 사장은 제대로 된 윗선 수사 없이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에 강하게 반발 #황 전 사장은 4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0월 두 차례 검찰 조사 상황을 설명하며 #검찰 수사 당시 담당 검사가 소신 있게 수사하겠다고 말해 #녹취 파일도 제공했는데 결과가 이러하니 황당하다 #검찰 수사 당시 검찰이 푼 녹취록을 함께 일일이 보면서 설명했고 #이 과정에서 녹취록에 언급된 성남시장은 이재명 시장’이라고 언급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연루된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도대체 무슨 수사를 한 건지 실망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사건은 2015년 2월 6일 유한기(사망) #당시 성남도공 개발사업본부장이 황 전 사장을 상대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7번 #정진상 성남시 정책실장을 8번 언급하면서 사직을 강요해 사직서를 받아냈다는 내용 #황 전 사장은 “검찰이 녹취 파일 제출에도 증거가 없다고 하면 #도대체 무슨 증거가 더 있어야 하는 거냐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나 유서는 수사도 안 했고 #정 전 실장은 검찰이 나를 조사하고 두 달이 넘어 부른 것만 봐도 꼬리 자르기 수사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검찰은 전날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 #대화 녹취 등을 종합한 결과 이 후보가 황 전 사장에게 사직을 강요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발표 #이와 관련 김종민 변호사 #전 순천지청장) #이번 사건은 향후 재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상황에 따라 수사팀은 부실 수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0월 이 후보 등을 고발한 권민석 사법시험준비생모임 대표 #지난달 14일 낸 재정신청으로 법원에서 검찰 처분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법원에 수사기록 열람·복사 신청 등을 할 예정 #대장동 사태처럼 실무자 책임으로 정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후보는 법인 카드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해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했는데 #감사관은 본인이 임명한 민변 출신 #이 후보 등 관련자들은 직권남용·국고손실·증거인멸 #여러 중대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압수수색 #강제 수사가 시급 #이준석 김혜경 관련 제보 확인중 #섣불리 움직일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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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금요일

尹측 "사드, 미군 배치 아닌 국군이 직접 사겠다..수도권 방어" 윤석열 캠프, "과기인·전문가 국정 전면 배치"…일정 혼선에 토론 축소, 윤석열 "5월 광주, 보수정당 과오 반성한다"... 호남 230만 가구에 손편지, 국민의힘 "새해 벽두부터 해외 순방..꼭 가야만 하는지 의문"6박8일 UAE·사우디·이집트 3개국 방문..靑 "미래 유망분야 협력 계기"

尹측 "사드, 미군 배치 아닌 국군이 직접 사겠다..수도권 방어" 윤석열 캠프, "과기인·전문가 국정 전면 배치"…일정 혼선에 토론 축소, 윤석열 "5월 광주, 보수정당 과오 반성한다"... 호남 230만 가구에 손편지, 국민의힘 "새해 벽두부터 해외 순방..꼭 가야만 하는지 의문"6박8일 UAE·사우디·이집트 3개국 방문..靑 "미래 유망분야 협력 계기"

尹측 "사드, 미군 배치 아닌 국군이 직접 사겠다..수도권 방어"

윤석열 캠프, "과기인·전문가 국정 전면 배치"…일정 혼선에 토론 축소,

"과학기술인들 직접 정책 참여, 발언과 참여 확보해야"
부처, 지자체, 해외 공관 등에 '과학기술인 체계적 배치' 구상 언급,

윤석열,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대통령은 사라질 것" 윤석열 "5월 광주, 보수정당 과오 반성한다"... 호남 230만 가구에 손편지,

윤석열 "5월 광주, 보수정당 과오 반성한다"... 호남 230만 가구에 손편지,

"반성 머물지 않고 호남 미래 함께할 것"

靑, 文 중동 순방 공개한 野에 강한 유감.."외교적 결례 넘었다",,,!?

국민의힘 "새해 벽두부터 해외 순방..꼭 가야만 하는지 의문"
6박8일 UAE·사우디·이집트 3개국 방문..靑 "미래 유망분야 협력 계기"

국민의힘은 31일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00만 인구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직접 구매해 국내에 추가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 공약을 담당하는 선대본부 산하 글로벌비전위원회와 외교안보정책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드 포대를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성주에 배치된 사드 포대로는 수도권 방어가 제한된다"며 "추가 배치된 사드로 수도권과 경기북부 지역을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겠다.

사드를 포함해 고고도, 중고도, 저고도에 걸친 다층방어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의 공약은 미국으로부터 사드를 구매해 한국군이 직접 운용하겠다는 것으로, 비용은 1조5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위원회는 예상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대본부 산하 글로벌비전위원회의 박진(왼쪽 두번째) 글로벌비전위원회 위원장이 31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진 의원실 제공

김성한 외교안보정책본부장은 "주한미군 차원에서 사드를 추가 배치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자위권 차원에서 직접 사드를 구매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에서 운용하는 사드 포대가 있지만, 사거리 등의 한계로 수도권까지 방어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글로벌비전위원회 소속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은 "성주에 배치된 사드 포대는 사거리가 200km라 요격 범위가 수도권에 미치지 못하고 수도권 남단까지"라며 "배치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았지만, 수도권과 경기북부 지역을 방어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이 반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2017년 (성주에) 사드를 배치했을 때 중국이 '주한미군 사드를 배치해서 반발하는 것'이라고 했다"며 "다시 말해 한국군이 자체적으로 자위권 차원에서 하는 사드라면 중국도 반발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한줄공약으로 '사드 추가 배치'를 제시했다.

이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드를 중국의 보복을 감수하며 추가 설치하겠다는 것은 무책임하다.

전쟁이 나면 죽는 건 청년들"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의 비판에 대해 박진 글로벌비전위원회 위원장은 "사드 방어체계는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자 요격용"이라며 "상대방이 나의 방어수단까지 트집 잡아서 군사적 긴장을 조성한다면 여기에 단호하게 대응할 생각이다, 라고했다,


윤석열 캠프, "과기인·전문가 국정 전면 배치"…일정 혼선에 토론 축소,

"과학기술인들 직접 정책 참여, 발언과 참여 확보해야"
부처, 지자체, 해외 공관 등에 '과학기술인 체계적 배치' 구상 언급,

"과학기술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혁신 정책의 하위 수단으로 취급받았다.

과학기술인들을 동원, 정권의 목표에 따라 하는 것을 고쳐야 한다."

윤석열 캠프의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에서 개최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캠프와의 과학기술 정책 대화'에 20일 참여해 이같이 강조하며, 국정 전면에 과학기술 및 전문가를 내세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모두발언에서 원 본부장은 "과학기술연구 예산을 늘리겠다든지, 바이오, 디지털, 에너지, 우주항공, 미래 교통 모빌리티등 기술 분야에 있어서 국가 거대프로젝트를 하겠다는 등의 정책은 당연히 있다"며 "그런 부분은 공약으로 발표하면 바로 알 수 있는 내용이다.

과학기술인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존중받고 있고 기회가 보장되는 과학의 본질에 충실한 과학정책이 되는 가 하는 점에서 일대전환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캠프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정책, 과학계 인사를 폭넓게 국정에 참여시킨다는 방침을 내걸었다.

원희룡 본부장은 "과제와 실적에 편중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모든 과학기술 정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 윤석열 후보의 과학기술 철학"이라며 "그동안 과학기술은 성장동력의 수단으로, 정권마다 혁신 정책의 하위 수단으로 취급받았다"라고 진단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 20 일 오후, KAIST, 대전 본원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열린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에서 과학기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제공) 2022.01.20, /뉴스1 겹쳐,

이어 "국가의 과학기술과 관련된 많은 정책에 대해서 과학기술인들을 직접 정책에 참여시키고, 국가의 운영체계에 전문가들, 과학기술인들의 발언과 참여를 확보해야 한다"라며 "원전 폐기 정책을 수립하면서도 과학기술인들의 전문적 토론과 검토, 공론화를 거치지 않았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저 발전이자 신재생 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원자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문제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관성 없이 정책이 결정된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원 본부장은 과학기술인의 정책 참여의 예로 Δ에너지 분야 Δ디지털 전환 Δ코로나 이후의 바이오 정책 Δ해외공관 과학관 파견 Δ각 정부부처와 지방정부까지 과학기술 전문가들을 체계적 배치 등을 들었다.

이후 이뤄진 청년 과학기술인과의 대화에서 과학기술 거버넌스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원 본부장은 "최근에 과학기술부총리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과거 과학기술 부총리가 있었지만 뾰족한 게 없었다.

부처의 일로 제한되는 순간 청와대에 눌리고, 기재부에 눌린다"며 "어느 한 부처, 부총리로 격상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누를 수 있는 것이 대통령이다.
20 일 오후 KAIST, 대전 본원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열린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에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이 참여해 토론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제공) 2022.01.20, /뉴스1

대통령 직속의 기구가 필요하다.

또 고립된 부처로 끝나서는 안 된다.

모든 부서에 뿌리박혀있는 네트워크여야 한다.

각 부처, 해외공간, 지자체, 정부 투자하고 있는 도로공사, 수자원공사까지도 국가 과학기술 거버넌스라는 것으로 종합적으로 의사결정 하는 '과학기술 신경망'을 운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다른 후보 캠프 토론회에 비해 짧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원래 일정은 오후 3시부터 1부 55분(정책 질문), 2부 50분(청년과학기술인 토크쇼)으로 구성됐지만, 이날 토론회는 오후 4시20분에 조기 종료됐다.

카이스트 측에 따르면 원희룡 본부장의 일정 문제로 토론회가 축소됐다.

또 이에 따른 행사 일정 조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1부 정책 토론의 패널들이 불참을 결정, 2부 청년과학기술인 토크쇼만 진행됐다.


윤석열,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대통령은 사라질 것" 윤석열 "5월 광주, 보수정당 과오 반성한다"... 호남 230만 가구에 손편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대통령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정의 최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들과 최고의 민간인재들이 하나로 뒤섞여 일하는 곳으로 확 바뀔 것"이라며 "민간의 최고 인재들, 최고의 지성들, 해외 교포 모두 가리지 않고 국정운영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1.27. [뉴시스] 겹쳐,

이어 "애국심과 실력만 있으면 경륜있는 중장년층, 젊은 인재 누구라도 국정 컨트롤 타워 안으로 모실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권위만 내세우는 초법적 대통령은 이제 없어질 것"이라며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될 것이며 기존 청와대 부지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국민은 늘 대통령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2022.01.27. [뉴시스] 겹쳐,

그러면서 "다음 정부는 임기 첫날부터 새공간에서 새 방식으로 국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1.27. [뉴시스] 겹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2022.01.27. [뉴시스] 겹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27.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27, [뉴시스] 겹쳐,

윤석열 "5월 광주, 보수정당 과오 반성한다"... 호남 230만 가구에 손편지,

"반성 머물지 않고 호남 미래 함께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직접 쓴 손편지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호남지역 230만 가구에 발송됐다.

윤 후보는 편지에서 “5월 광주에 대한 보수정당의 과오를 반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호남의 미래를 함께 걷겠다”면서 호남 민심에 구애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27일 “윤 후보의 손편지가 25일부터 발송돼 호남 가구들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A4 용지 두 장 분량의 서신에는 윤 후보가 정치에 나서게 된 이유, 호남 각 지역의 발전 방안 공약 등이 두루 담겼다.

공직선거법상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사흘 전(2월 12일)까지 전국 가구(2,419만 개ㆍ2020년 기준)의 10%에 예비 홍보물을 보낼 수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쓴 손편지가 25일부터 호남지역 230만 가구에 발송됐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제공,

윤 후보는 발송 가능한 수량 전량을 호남 지역에 ‘올인’한 셈이다.

윤 후보는 호남 표심을 의식한 듯, 정권 교체 대신 ‘정치 교체’를 강조했다.

그는 “국민께서 정치 경험이 없는 저에게 제1야당 후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기신 의미를 잘 알고 있다”

“정치권에 진 빚이 없고 여의도의 구태와 관습에 물들지 않은 제가 정권 교체를 넘어 정치를 완전히 바꾸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윤 후보는 글을 마치며 “지역주의와 타성에 젖은 기성 정치인들이 두려워할 파격으로 정치혁명의 기치를 호남에서 이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호남의 고민은 독재 저항 과정에서 생긴 상처를 넘어 산업과 일자리, 미래의 고민을 망라한다”면서 ‘5월 광주에 대한 보수정당의 과오’와 ‘반성’을 명시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전두환 옹호 발언’ 등으로 빚어진 논란을 불식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윤 후보는 호남 지역별 공약 역시 꼼꼼히 언급했다.

광주는 자동차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전주는 탄소산업 거점으로, 완주는 수소경제 인프라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靑, 文 중동 순방 공개한 野에 강한 유감.."외교적 결례 넘었다",,,!?

국민의힘 "새해 벽두부터 해외 순방..꼭 가야만 하는지 의문"
6박8일 UAE·사우디·이집트 3개국 방문..靑 "미래 유망분야 협력 계기"

외국가는것 밝힌게 무엇이 문제인지?

어차피 기자들이 다 밝힐것을???

청와대는 10일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 계획을 미리 공개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 계획을 밝힌 뒤 "어제 한 야당이 대통령의 순방일정을 포함하는 논평을 낸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9일) 장영일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새해 벽두부터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소식이 들려온다"며 "벌써부터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국가들이 거론되고 해당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관련 보도가 줄을 잇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집트 등 중동국가들과 얼마나 시급한 현안이 있는지는 모른다"며 "그러나 임기가 4개월도 남지 않은 대통령이 코로나 위기 속에 신음하는 국민들을 제쳐둔 채 꼭 지금 나가야만 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21년 12월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국 전 환송객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2.12/뉴스1 겹쳐,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양국 정상회담 등 대통령의 외교 일정은 상대국과 협의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라면서 "외교의 본질은 상대국과의 신뢰 기반에 국익을 추구하는 것에 있는데 이(야당의 비판)는 외교적 결례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상외교는 높은 위상 보이면 실질적 성과로 기여하고 있다.

야당은 외교적 고려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다만 문 대통령의 외교 일정이 사전 공개된 것과 관련해 상대국의 공식 항의나 일정변경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공식적인 경로로 듣지는 않았다"면서도 "명백한 외교 결례 행위였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부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8일 간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떠난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에너지, 건설 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과학기술, 해양수자원, 수소협력,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尹측 "사드 미군 배치 아닌 국군이 직접 사겠다 #수도권 방어 #윤석열 캠프 #과기인·전문가 국정 전면 배치 #일정 혼선에 토론 축소 #과학기술인들 직접 정책 참여 #발언과 참여 확보해야 #부처 지자체 해외 공관 #과학기술인 체계적 배치' 구상 언급 #윤석열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대통령은 사라질 것 #윤석열 "5월 광주 보수정당 과오 반성한다 #호남 230만 가구에 손편지 #반성 머물지 않고 호남 미래 함께할 것 #靑 文 중동 순방 공개한 野에 강한 유감! #외교적 결례 넘었다 #국민의힘 새해 벽두부터 해외 순방 #꼭 가야만 하는지 의문 #6박8일 UAE·사우디·이집트 3개국 방문 #靑 "미래 유망분야 협력 계기 #국민의힘은 31일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00만 인구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직접 구매해 국내에 추가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 공약을 담당하는 선대본부 산하 #글로벌비전위원회 #외교안보정책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드 포대를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성주에 배치된 사드 포대로는 수도권 방어가 제한된다 #추가 배치된 사드로 수도권과 경기북부 지역을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겠다 #사드를 포함해 #고고도 #중고도 #저고도에 걸친 다층방어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 #윤 후보의 공약은 미국으로부터 사드를 구매해 한국군이 직접 운용하겠다는 것으로 #비용은 1조5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위원회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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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3일 목요일

'이재명 성남 FC 의혹' 종결 반발 차장검사 사표, “독재적 사면” “시대정신 파괴” 시민사회 비판 봇물,4·16세월호가족협의회·민변·참여연대 등 “사면권 남용”, ‘박근혜 왜 사면했나’ 청와대 백브리핑에서도 해소 안돼,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의 존재 근거를 무너뜨린 중대 사건으로 간주”

'이재명 성남 FC 의혹' 종결 반발 차장검사 사표, “독재적 사면” “시대정신 파괴” 시민사회 비판 봇물,4·16세월호가족협의회·민변·참여연대 등 “사면권 남용”, ‘박근혜 왜 사면했나’ 청와대 백브리핑에서도 해소 안돼,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의 존재 근거를 무너뜨린 중대 사건으로 간주”

성남지청 박하영 차장검사 돌연 사의,
'추미애 측근' 박은정 지청장 종결 의견 충돌,
이재명 후보 시장 시절 의혹 사건 '무마 논란'
박 지청장은 부인.."원칙따라 검토중" 반론,

“독재적 사면” “시대정신 파괴” 시민사회 비판 봇물,

4·16세월호가족협의회·민변·참여연대 등 “사면권 남용”,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24일 성명,

文대통령 ‘박근혜 사면’ 배경,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 박근혜 사면·한명숙 복권에 “국민통합과 겸허한 포용 절실”,

청와대 ‘핵심관계자’ 익명 백브리핑, 질문·답변 공전…‘왜 나왔냐’ 질문까지,

‘박근혜 왜 사면했나’ 청와대 백브리핑에서도 해소 안돼,

언론노조 “박근혜 사면은 권력 남용”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의 존재 근거를 무너뜨린 중대 사건으로 간주”

현직 차장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성남FC 의혹’ 사건 종결 지시에 반발해 돌연 사직했다.

대선을 불과 40여일 앞둔 상황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는 이날 검찰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기업들에 성남FC 광고비를 지원하도록 했다는 의혹 관련 고발사건 처리를 두고 박은정 성남지청장과 이견이 생긴 것이 주된 이유로 알려졌다.

박 차장은 이 사건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는 요구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박은정 지청장은 이를 막은 것으로 전해진다.

검사들이 사직할 때 예정된 정기 인사 발표 전 사직서를 제출하고 정리하는 게 보통이지만, 이날 법무부가 차장·부장 등 고검검사급과 평검사 인사를 발표한 뒤 박 차장이 사의를 밝혔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 후보는 고발 당한 후에도 조사를 받지 않았다.

박은정 지청장은 법무부 감찰담당관 재직 시절 추미애 전 장관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던 인사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징계 국면 실무작업을 주도했다.

이 사안은 2018년 지방선거 전 당시 바른미래당이 이 후보를 고발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바른미래당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기업들에 성남FC 광고비 등으로 160억여 원을 내도록 했다며 고발했다.

기업들은 각각 수십억 원의 협찬금을 냈지만 성남FC는 특별히 기업 광고를 하지 않았다. 

제3자 뇌물제공 혐의로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지난해 9월 이 후보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하지만 고발인 측이 경찰의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이의신청 했고, 경찰은 사건을 같은 달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재벌에게 엄청난 특혜를 준 조치”라고 비판하며 특검 도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지청장은 성남지청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수사종결을 지시하거나 보완수사 요구를 막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박 지청장은 “수사과 수사기록과 경찰 수사기록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검토중”이라고 반론했다.

 

“독재적 사면” “시대정신 파괴” 시민사회 비판 봇물,

4·16세월호가족협의회·민변·참여연대 등 “사면권 남용”,

건강상 이유로 가능한 형집행정지 아닌 ‘사면’에 후폭풍,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통합”을 강조했지만 오히려 혼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이날 사면을 “촛불 배반”이자 “민주주의 후퇴이며 시대정신의 파괴”라 규정했다.

이들은 성명을 내어 “지금까지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참사의 책임에 대해 국가수반인 대통령으로서 국가의 진정성 있는 사죄는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행된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더불어 “촛불혁명을 통해 대통령의 권좌에서 쫓겨나고 처벌받은 자를 국민의 의견도 묻지 않은 채 진행한 사면은 국민이 부여한 사면권의 남용”이라 비판했다.

이들은 “우리는 촛불혁명으로 탄생인 문재인 정부 5년동안 대통령이 약속했던 ‘성역없는 진상규명’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다려왔다.

왜 침몰했는지, 왜 구하지 않았는지, 왜 진실을 은폐했는지에 대한 답을 듣고, 책임이 있는 자는 그에 대한 응당한 처벌을 통해 이 사회의 정의가 다시 세워지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의 권한과 의지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았으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여전히 진행형인 과제”라고 개탄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24일 성명,

이번 사면은 문 대통령이 스스로 공약하고 추구했던 가치에도 반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참여연대는 “뇌물 등 5대 부패범죄에 대한 사면권 제한은 대통령 공약이었다”

“박근혜는 ‘비선실세’가 국정에 관여하게 하고, 국가 예산인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수십억 원을 유용했으며, 재벌들과 정경유착을 통해 수백억 원의 뇌물을 받아 22년 형이 확정되어 복역중인 중범죄자”라고 지적했다.

“박근혜 자신이 국정농단과 정경유착 뇌물 범죄를 인정한 적도 없고 사과를 한 일도 없다.

건강상의 이유라면 형집행정지 조치를 검토하면 될 일이지 사면할 일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참여연대는 “무엇보다 박근혜의 탄핵과 사법처리는 촛불 시민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대통령의 정치적 사면은 촛불 시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통합과는 거리가 멀고,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고려에 따른 사면이다.

참여연대는 박근혜에 대한 사면에 반대하며, 대통령의 정치적 사면권 행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대통령 사면권 행사가 갖는 문제점을 인지했으며, 그래서 2017년 발의한 개헌안에 대통령 사면권 행사의 제한을 포함하기도 했다”고 밝힌 뒤 “‘5대 중대 부패 범죄’를 저지른 인사의 사면은 배제한다는 원칙을 스스로 어기면서 대통령의 지위를 남용하여 독재적으로 사면권을 행사함으로써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참여연대(위)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관련 밝힌 성명 소개 이미지

민변은 “우리 사회가 전두환과 노태우의 사면이라는 전례를 통해서, 헌정질서를 파괴한 것에 대해 아무런 역사적 반성 없는 전직 대통령을 정무적으로 사면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합의를 가지고 있다.

헌정질서를 파괴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뒤 “헌정질서를 뒤흔든 범죄자 박근혜에 대한 특별사면은 우리 사회를 재차 어지럽게 할 뿐이며, 법치주의나 국민 화합, 갈등 치유와 같은 가치는 조금도 얻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文대통령 ‘박근혜 사면’ 배경,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 박근혜 사면·한명숙 복권에 “국민통합과 겸허한 포용 절실”,

청와대 ‘핵심관계자’ 익명 백브리핑, 질문·답변 공전…‘왜 나왔냐’ 질문까지,

과거 전두환·노태우씨 사면의 결과를 잊었느냐는 비판도 나온다.

법무부는 24일 “국민통합” “국민대화합의 관점”의 결정이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복권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복권 소식을 전했다.

법무부는 이날 선거범죄 전력자나 공천 관련 금품수수사범은 일괄제외해 “사회통합과 함께 법질서 확립과의 조화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작 소위 ‘국정농단’,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공천개입 등 관련 혐의로 징역 22년형이 확정된 박 전 대통령 관련해선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딛고 온 국민이 대화합을 이뤄 통합된 힘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사면·복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2월24일 법무부 신년 특별사면 보도자료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도 다르지 않았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난 시대의 아픔을 딛고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 과거에 매몰돼 서로 다투기보다는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했으며 “특히 우리 앞에 닥친 숱한 난제들을 생각하면 무엇보다 국민 통합과 겸허한 포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한 “박 전 대통령의 경우, 5년 가까이 복역한 탓에 건강 상태가 많이 나빠진 점도 고려했다”

“이번 사면이 생각의 차이나 찬반을 넘어 통합과 화합, 새 시대 개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사면에 반대하는 분들의 넓은 이해와 해량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왜 사면했나’ 청와대 백브리핑에서도 해소 안돼,

그러나 청와대는 이번 사면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24일 오전 청와대 ‘핵심관계자’와 기자들의 질의응답에선 ‘구체적인 건 모른다’는 답변과, 거듭 경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공전했다.

문 대통령이 결단한 시점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언제쯤 결정하셨는지는 저도 아는 바가 없다”

“한 쪽은 (사면을) 해줘야 된다는 의견이 있었고, 다른 한 쪽은 해 주면 안 된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두루 아마 의견을 들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고, 때문에 당연히 고심이 깊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2017년 3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근혜씨가 검찰 차량에 타고 서울구치소로 들어가고 있다.

참모진이 어떤 보고를 했는지, 대통령이 어떤 점을 주로 고려했는지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박 전 대통령 건강 관련해 보고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아는 바 없다.

보고가 있더라도 민정 라인을 통해서 보고가 됐을 테니 제가 알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참모들 간의 토론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 문제는 익히 우리 사회에서 이슈화되어 있는 어젠다로 올라와 있는지가 오래된 것이고, 여러 입장은 이미 많이 들으셨기 때문에 참모들 간의 토론을 통해서 아마 결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하셨을 테고, 저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근래에 특별히 그것 관련해서 대통령과 의논하거나 상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없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면서 ‘브리핑엔 왜 나왔냐’는 질문이 나오기에 이르렀다.

이에 이 관계자는 “민정수석은 사의를 이미 밝혀서 수용이 된 상태이고, 여기 나올 수 있는 처지가 아닌 것 같고, 그러니 비서실장께서 저한테 나가서 아는 대로 설명해 주면 좋겠다 그래서 제가 나왔다”

“설명이 잘 안 됐다면 죄송하다”고 말하기에 이르렀다.

종합하면 결국 기자들에게 배경을 설명하러 나온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알 수 없는 것이 문 대통령의 결단 요인·배경이라는 말이 된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께서는 아마 이번 사면이 미래 지향적으로 통합에 기여하기를 원하셨던 것 같고, 발표한 입장문에도 반대하시는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기도 했고, 이것이 통합을 이루어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잘 풀어가는 새로운 동력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라는 판단을 하신 것 같다”고 전했다.

2016년 11월21일 문재인 현 대통령이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보수 야권에서조차 박 전 대통령 사면으로 인한 “통합”에 호응하진 않는 모양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박 전 대통령 사면이 “만시지탄”이라면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반대 진영 분열을 획책하는 것”이라 주장하고 나섰다.

박근혜 정부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불순한 의도”를 거론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면서 “국민통합이라는 말은 함부로 꺼내지 않기 바란다.

전두환, 노태우 사면이 결코 국민통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대한민국 현대사를 왜곡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그 후유증은 지금 대선 후보들의 전두환 재평가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아울러 “대선 국면에서 거대 양당 후보가 모두 사법적 심판대 위에 올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이 나서서 시민이 확립한 대통령의 윤리적 사법적 기준을 흔드는 행위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 “박근혜 사면은 권력 남용”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의 존재 근거를 무너뜨린 중대 사건으로 간주”


언론노조는 “박근혜씨 사면을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의 존재 근거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건으로 간주한다”면서 “이 역사적 퇴행과 불의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 경고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박근혜 탄핵을 가능케 했던 것도 시민이었고,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것도 시민이었다.

불과 4년 전 일을 청와대는 망각한 모양”이라면서 “촛불 항쟁부터 탄핵까지 눈치 보기와 무임승차로 일관했던 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에게 과연 사면을 할 권한이 있나”라고 되물었다. 

언론노조는 “죄를 용서해 형벌을 면제하는 행위인 사면은 박근혜씨에게 절대 적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용서란 죄인의 사죄를 전제로 한다.

박근혜씨가 자신의 죄에 대해 어떤 입장 표명도 없었다는 것은 모든 국민이 다 알고 있다.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에게 사죄도 하지 않는 이에게 어떤 ‘용서’가 가능한가”라는 게 그 이유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사면의 이유로 “우리 앞에 닥친 숱한 난제들을 생각하면 국민통합과 포용이 절실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가 남긴 언론 장악과 정치 개입의 여파, 그리고 정치개혁에서 언론개혁까지 어떤 것도 손대지 않았던 현 정부가 만든 난제”라면서 “정권이 만든 난제의 해결에 왜 사면이 필요한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박근혜 정부 시기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절망의 시대였다.

세월호 참사 보도에 개입했던 청와대 홍보수석의 전화기 너머 그 목소리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우리는 아직도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깨알같이 적힌 언론통제와 감시의 흔적에 치를 떨고 있다.

수많은 언론노동자가 부당징계와 해고를 당했고, 그 상처는 평생에 씻을 수 없는 상흔이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성남지청 박하영 차장검사 돌연 사의 #추미애 측근' 박은정 지청장 종결 의견 충돌 #이재명 후보 시장 시절 의혹 사건 '무마 논란 #박 지청장은 부인 #원칙따라 검토중" 반론 #독재적 사면” “시대정신 파괴 #시민사회 비판 봇물 #4·16세월호가족협의회·민변·참여연대 #사면권 남용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24일 성명 #文대통령 ‘박근혜 사면’ 배경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 #박근혜 사면 #한명숙 복권 #국민통합과 겸허한 포용 절실 #청와대 ‘핵심관계자’ 익명 백브리핑 질문·답변 공전 #왜 나왔냐’ 질문까지 #박근혜 왜 사면했나’ 청와대 백브리핑에서도 해소 안돼 #언론노조 “박근혜 사면은 권력 남용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의 존재 근거를 무너뜨린 중대 사건으로 간주 #현직 차장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성남FC 의혹’ 사건 종결 지시에 반발해 돌연 사직했다 #대선을 불과 40여일 앞둔 상황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는 이날 검찰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기업들에 성남FC 광고비를 지원하도록 했다는 의혹 관련 고발사건 처리를 두고 #박은정 성남지청장과 이견이 생긴 것이 주된 이유로 알려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 #24일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 특별 사면 #국민이 대통령에 위임한 권력 남용”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언론노조는 “박근혜씨 사면을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의 존재 근거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건으로 간주한다 #이 역사적 퇴행과 불의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 경고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박근혜 탄핵을 가능케 했던 것도 시민이었고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것도 시민이었다 #불과 4년 전 일을 청와대는 망각한 모양 #촛불 항쟁부터 탄핵까지 눈치 보기 #무임승차로 일관했던 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에게 과연 사면을 할 권한이 있나”라고 되물었다 #언론노조 #죄를 용서해 형벌을 면제하는 행위인 사면은 박근혜씨에게 절대 적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용서란 죄인의 사죄를 전제로 한다 #박근혜 정부 시기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절망의 시대였다 #세월호 참사 보도에 개입했던 청와대 홍보수석의 전화기 너머 그 목소리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우리는 아직도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깨알같이 적힌 언론통제와 감시의 흔적에 치를 떨고 있다 #수많은 언론노동자가 부당징계와 해고를 당했고 #그 상처는 평생에 씻을 수 없는 상흔이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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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일 수요일

*** 성남 fc, 대장동 게이트 특검하라! 김혜경 "대통령에 영향 미칠 사람이면 무한 검증해야"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과 전과4범 논란? 전과4범의 논란, 년수가 문제가 없다라는 사람들,,,!? 그리고 선진국이나 남 비교하는 사람들,,,!?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한 시민 25명, 국힘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 66명 이상"

*** 성남 fc, 대장동 게이트 특검하라! 김혜경 "대통령에 영향 미칠 사람이면 무한 검증해야"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과 전과4범 논란? 전과4범의 논란, 년수가 문제가 없다라는 사람들,,,!? 그리고 선진국이나 남 비교하는 사람들,,,!?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한 시민 25명, 국힘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 66명 이상" 

"검증 옳은 일…후보나 주변 사람들 받아들여야"
'욕설 논란'에 "국민이 야단치면 야단 맞아야"

김혜경,

<이재명 과거 프로필>

김혜경 "형수 욕설, 남편이 책임져야…대응 모자랐다" "당사자는 생각이 다를수가 있읍니다,

이재명 아내(부인) 와이프 김혜경 프로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남편의 형수 욕설, 수십년 쌓여 생긴 일…책임질 일"

 김건희 검증 필요성 언급,

이재명 '형수 욕설' 유튜브 나돈다…이측 "당내 누군지 안다"

이재명 리스크, 진성준 의원이 말하는 이재명 누명-형수욕설 논란?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과 전과4범 논란?

전과4범의 논란, 년수가 문제가 없다라는 사람들,,,!? 그리고 선진국이나 남 비교하는 사람들,,,!?

이재명, 존속 상해 논란을 형수 쌍욕 정당화 수단으로 사용,

"존속 상해 논란을 소위 형수 쌍욕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쓴 것"

"이재명 형수 박인복의 호소,

이재명 육성 욕설 160분 녹음파일 공개,

문화일보 보도,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한 시민 25명,

신문5면 1단 기사입력 2021.10.12. 오후 12:11

이애형 경기도의원 입수 자료,

비슷한 시기 고양시에선 ‘0명’

설훈 “兄관련 공개할 때 올 것”

강제입원 절차를 밟은 사람이 25명이라는 것.. 시장의 권한으로 강제입원!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한 시민 25명,

국힘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 66명 이상"

이재명 형수 욕설 논란, 李 상대 소송 예고 "눈물 흘리며 또 거짓말"

"이재명 '형수 욕설 논란' 나같으면 더 했을수도" 개그맨 서승만 옹호 나서 - 이것이 사람의 모습이다,

"이재명 '형수 욕설 논란' 나같으면 더 했을수도" 개그맨 서승만 옹호 나서 는 이유는,,,,!?

"이재명 욕설 악의적 편집…억울할 것"

*** 성남 fc, 대장동 게이트 특검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는 30일 대선 후보 배우자의 검증과 관련해 "대통령이라는 큰 권한을 가진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한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공인이 됐는데 각종 검증을 어느 정도까지 감내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 2022.1.25 /뉴스1, 겹쳐,

김씨는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있어선 후보나 주변 사람들이 받아들여야 한다"며 '(무한검증 대상에) 부인과 가족도 포함되느냐'고 묻는 말에 "그렇다"고 했다.

또 이 후보의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많이 괴롭다"면서도 "왜곡되지만 않는다면 검증에 대해서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후보가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고, 그걸로 국민께서 야단치시면 야단맞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 후보의 장점에 대해서는 "실용적인 사람이다. 

100% 성과가 안 나더라도 그 100%가 안 되더라도 해결해야 할 시점이면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반대쪽 분들은 그걸 꼬투리로 삼고 '왜 100% 안 했냐'며 야단도 치더라"고 했다.

김씨는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대통령 부인의 역할에 대해 "선을 지키는 게 참 중요할 것 같다"면서 "소외되고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의 소리를 많이 들어서 전달하는 역할을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명 과거 프로필>

이재명의 과거시절은?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 입니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법조계의 길을 들어섰다고 합니다.

이후, 지역사회운동가로 활동을 하며,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이재명부인 김혜경,

이재명은 열린 우리당에 입당해 낙선을 하고 다음 성남 시장에도 도전을 하였지만, 당내 경선에서 떨어지면서 2008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였지만, 다시 낙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이 되면서 2014년까지 연임을 하게 되었으며, 2007년 대선에는 정동영 캠프에 합류하여 비서실에서 수석 비서실장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2021년 제 20대 대통령 선거 출바를 선언하여, 2021년 10월 10일 더물어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더물어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이재명,

​이재명은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서 초등학교만 졸업을 하였으며, 성남으로 이사 후, 공단에서 소년 공으로 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졸업을 하였으며, 중앙대 법학과 역시 장학생으로 졸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은 군대 면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소년 공으로 일할 당시 여러 공장을 전전하며, 글러브 공장의 프레스 기계에 왼쪽 손목이 끼어서 손목 골절이 다 으깨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아프다고 하면 뭐라 할까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손목 사고로 인해서 이재명은 장애인 6급 판정을 받게 되면서 군대를 면제받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이재명부인 김혜경,

<이재명 프로필>

이름 : 이재명,

본관 : 경주 이씨,

나이 : 1964년 12월 22일(58세)

출생 : 경상북도 안동시,

사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아파트,

현직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학력:

삼계초등학교 졸업,

고입,대입 검정고시 합격,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부인(아내) : 김혜경,

자녀 : 장남 이동호, 차남 이윤호,

<이재명 부인 김혜경 프로필>

본명 : 김혜경,

나이 : 1966년 (55세)

출생 : 서울,

학력 : 숙명여대 피아노학과 졸업,

배우자 : 이재명,

자녀 : 이동호(1992년생), 이윤호(1993년생)

직업 : 주부,

이재명 아내 김혜경씨

이재명 아내 김혜경씨는 피아니스트 지망생이었으며,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유학을 앞두고 있을 때 이재명 후보와 소개팅으로 만나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김혜경씨에세 비싼 반지 대신, 어려울 때의 삶의 기록을 당신에게 준다는 의미에서 자신이 소년공 시절 썼던 일기장을 건네며, 청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둘은 만난지 6개월 만인 1991년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씨는 이재명 보다 3살 연하라고 합니다.

김혜경씨의 어머니와 이재명 셋째 형수가 종교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이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경의 어머니가 성악을 하고 싶어했는데 꿈을 이루지 못해 딸인 김혜경이 성악을 하고자 하였으나, 노래를 잘하지 못해 피아노로 전공을 바꿨다고 합니다.

현재는 전업주부로써 일하고 있으며 이재명 남편의 내조에 힘을쓰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인권변호사와 아울러서 시민운동가, 성남지사, 경기지사를 역임하는 동안 가정을 돌보며 남편을 뒷 받침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선주자로써 정치적 체급이 높아지게 되면서 김혜경씨의 활동 반경도 성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재명 아내(부인)은 2018년 '밥을 지어요'라는 집요리 관련 책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재명이 도지사로서 일정에 제약이 많은 만큼 남편을 대신해 취야직를 돌면서 숨은 공로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정책 조언에도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2017년 언론 인터뷰에서 성남시가 장난감을 시민에게 대여해주는 '장난감 도서관' 과 성남시의 청년들이 군대 복무 중 사고를 당했을 때 치료비를 지원하는 상해보험 제도를 아내 김혜경씨가 제안했던 것이다 라고 소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낙상사고로 인해서 굉장히 과로가 누적돼 일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다친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하니 하루빨리 쾌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혜경 "형수 욕설, 남편이 책임져야…대응 모자랐다" "당사자는 생각이 다를수가 있읍니다,

김혜경, 인터뷰서 남편 언급하며 눈물,

"수십년간의 것들이 쌓여서 생긴 일"
"남편이 한마디 들어줬어도 되는 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27일 오전 경남 통영시 소재 한 굴 작업장을 찾아 굴 까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1.27. [서울=뉴시스] 겹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인 김혜경씨는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 "남편이 계속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셋째형인 고(故) 재선씨의 시정 개입을 막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이 후보의 입장을 유지했다.

김씨는 28일 공개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형수 욕설 녹음 파일로 야권 공세가 거세다'는 질문에 "그게 사실 여러가지 복합적인 게 있다.

당시 1~2년간 있었던 일이 아니라 수십년간의 것들이 쌓여서 생긴 일이다.

하지만 죄송한 일이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남편이 계속 책임져야 할 일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재선씨와 갈등에 대해 "형님과의 문제도 그때 (형님의 성남시정과 관련한 요구를) 남편이 한마디 들어줬어도 되는 거였다"며 "남편이 그때는 시장이 된 게 처음이라서 '스킬'(대응방식)이 좀 모자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인터뷰 도중 이 후보가 이틀 전인 24일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시 상대원시장을 찾아 어머니가 공중화장실에서 일했던 일화 등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 것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남편 얘길 듣고 저도 울었다"며 "펑펑 우는 목소리를 들으면 저도 자꾸 울까 싶어서 그 뉴스가 나오면 TV소리를 낮췄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 후보가 여성층의 지지를 크게 못 얻고 있다'는 지적에 "여론조사를 보면 좀 답답하긴 하다.

저는 '이대남'(20대 남성), '이대녀'(20대 여성) 사실 이렇게 표현하기도 싫다"며 "여성·남성 정책이 따로 있는 게 아니지 않나.

(이 후보가) 끝까지 소신을 지켜서 (여성·남성을) 갈라치기하고 나누는 정치인이 아니라, 통합하고, 함께 잘 살게 하는 그런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씨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록'에 대해서는 "제 느낌을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국민이 들어보고 판단하실 것이다.

저희는 판단을 받는 입장이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대선 후보의 배우자도 검증 대상이라고 보나'라는 질문에 "대통령이 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답했다.




"남편의 형수 욕설, 수십년 쌓여 생긴 일…책임질 일"

 김건희 검증 필요성 언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인 김혜경씨는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과 관련해 "남편이 계속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28일 보도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녹음 파일과 관련한 야권 공세에 대한 질문에 "그게 사실 여러가지 복합적인 게 있다"며 "당시 1~2년간 있었던 일이 아니라 수십 년의 것들이 쌓여서 생긴 일"이라고 말했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 26일 진행됐다고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 ⓒ국회사진취재단, 데일리안 겹쳐,

다만 "죄송한 일"이라며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남편이 계속 책임져야 할 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 후보의 형인 재선씨와의 갈등에 대해선 "형님과의 문제도 그때 (형님의 성남시정과 관련 요구를) 남편이 한마디 들어줬어도 되는 거였다"며 "남편이 그때는 시장이 된 게 처음이라서 '스킬'(대응방식)이 좀 모자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 후보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시장을 방문해 어려웠던 가족사를 언급하며 눈물 훔쳤던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 중 눈물을 흘리며 "남편 얘길 듣고 저도 울었다.

펑펑 우는 목소리를 들으면 저도 자꾸 울까 싶어서 그 뉴스가 나오면 TV소리를 낮췄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 후보가 여성 유권자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선 "여론조사를 보면 좀 답답하긴 하다"며 "저는 이대남(20대 남성), 이대녀(20대 여성) 이렇게 표현하기도 싫다.

여성·남성 정책이 따로 있는 게 아니지 않은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끝까지 소신을 지켜 (남녀를) 갈라치기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통합하고, 함께 잘 살게 하는 그런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경쟁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록'과 관련해선 "제 느낌을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국민이 들어보고 판단하실 것"이라며 "저희는 판단을 받는 입장"이라고도 했다

다만 김씨는 '대선후보 배우자도 검증 대상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형수 욕설' 유튜브 나돈다…이측 "당내 누군지 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욕설' 음성이 담긴 파일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차기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이 지사에 대해 사생활 흠집 내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녹취록] 이재명 욕설파일 01'이라는 제목의 음성 녹취 파일이 유튜브에 등록됐다.

지난주에도 또 다른 유튜브 채널에 '형수에게 욕설하는 이재명 사건 통화 내용 음성 녹음 파일'이 올라왔다.

온라인 기자간담회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녹취록] 이재명 욕설 파일 01'은 셋째 형수와 통화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2012년 7월 17일 녹음된 것이라고 영상은 밝히고 있다.

약 55초 분량의 녹취 파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전화를 받은 상대방 측에 '조사 받고 가냐 이*아', '*신같은 *, 이것도 공개해라' 등 심한 욕설을 하고 상대방 여성은 "위아래도 없느냐"고 따져 묻는 음성이 포함돼 있다.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지사가 형수와 설전을 벌이는 '형수 욕설' 논란은 그가 성남시장 재선에 나섰던 2014년 지방선거 때와 2017년 대선경선, 2018년 지방선거 경기지사 경선 당시에도 꾸준히 논란이 됐다.

이 지사는 당시 욕설을 비롯한 갈등은 셋째 형인 고(故) 이재선씨가 시정에 개입하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이 지사의 욕설 파일 논란이 재점화하자, 온라인 커뮤니티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

'[녹취록] 이재명 욕설파일 01' 영상의 경우 '01이면 더 있다는 의미', '저런 욕설이면 사생활 논란이 없을 수가 없다' 등 반응과 함께 공유되고 있다.

대선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정세균, 이재명, 추미애 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발표를 마친 후 가슴에 이름표를 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지사 캠프에서는 '[녹취록] 이재명 욕설파일 01'을 공개한 유튜버가 누군지 알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사 때마다 같은 당의 특정 후보 옆에 서 있는 인물이라고 구체적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 지사 측에서는 같은 당 내 경쟁 후보의 지지자가 이 지사에게 의도적으로 흠집 내기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파일을 올린 유튜버는 당 내 특정 후보의 토크콘서트 영상 등을 업로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뉴스1과 가진 인터뷰에서 형수 욕설 논란을 언급하며 "제가 형수한테 욕하는 패륜(아) 비슷한 사람이 됐을지라도 저는 친인척 부정부패랑 인연이 없다"고 강조했다.

어머니와 형의 갈등이 형수 욕설 사건의 발단이었다고 말하면서도 그는 "디지털시대에 생생한 원음이 돌아다니는 것은 아프지만 현실"이라며 "제가 잘못했고, 이번 기회에 또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재명 리스크, 진성준 의원이 말하는 이재명 누명-형수욕설 논란?

***​이재명 형 이재선이 자기 어머니에게 퍼부은 욕설, "내가 나온 **구멍을 찢어 죽이고 싶다” ,,,!?

​*형과 형수에게 수차례 항의,

위 욕설과 관련한 형수의 답변, “그건 고차원적인 은유죠?

은유도 모르세요?"

-> "당신 자식이 당신한테 **구멍을 찢어 죽인다고 하면 좋겠느냐?

당신 오빠가 당신 친정엄마한테 **구멍을 찢어 죽인다고 하면 당신은 좋겠느냐?"고 항의,,,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하고 녹음, 욕설 부분만 편집해 배포) 출처 진성준TV, 의생각"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과 전과4범 논란?

이재명 후보의 욕설 논란과 전과4범에 대한 생각,

형수 논란,

- 욕을 했니 안했니 그 때 상황상 그랬을 수 밖에 없다 이런 논란은 하등 쓸모없다, 

​- 대통령직 수행과 형수 욕설 논란과 단1도 관계가 없다.

상대가 공격한다고 계속 설명하다 보면 상대와 동일해질 위험이 있다.

​- 기업 잘 경영했다고 또 아버지가 훌륭한 업적이 있다고 해서 정치를 잘 한다고 할 수없다.

이명박과 박근혜를 통해 우리 알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그렇다고 한다.

​-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기준으로 대통령을 선택하면 100% 틀릴 수 있다.

​- 그래서 형수 욕설 논란을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 그리고 인권변호사를 자처했고 또 훌륭히 잘 해 온 사람이 뭣 하러 형수에게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했겠는가? 만약 했다면 오죽했으면 했겠는가?

나는 인간적으로 이해가 간다.

나도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곰곰이 생각하니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전과4범의 논란, 년수가 문제가 없다라는 사람들,,,!? 그리고 선진국이나 남 비교하는 사람들,,,!?

- 전과의 내용이 양심수의 내용이다.

- 이미 10년이 넘은 과거다.

- 이미 법에의한 심판을 다 받고 대가도 치렀다.

이 말은 법위반이 용서가 되었다는 뜻이다,,,?!

어떤 개인을 위해한 전과도 아니고 사기를 친 전과도 아니고 부정부패의 전과도 아니다,,,!?

- 미국 대통령은 마약 전과자도 있었다.

부시가 그랬나?

​- 이것도 사적인 일이다.

대통령직 수행과 단1도 상관없다.

​- 지금 대통령 청문회 중이다.

대통령직 수행과 관련된 청문을 해야한다.

​중도층에게는 이런 식의 논리를 지손적으로 전파해서 판단할 수 있는 합리적 이성적 논리를 제공해야한다.

​*** 남을 비교하는 논리는 무의미하다,,,?! 글쓴이의 생각,,,!


장영하, 이재명의 새빨간 거짓말(형수욕설은 7월6일, 존속 상해논란은 7월 15일)

장영하, "형.형수가 모친 폭행해 욕설?"

이재명 새빨간 거짓말,

"형수 욕설은 7월6일, 존속 상해논란 7월15일"

페북도 막은 욕설하는 사람이 대통령후보, 국제망신,

박인복, "선거철마다 거짓으로 형 인격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욕설 파일을 공개한 장영하 변호사는 19일 아래와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형 이재선씨와의 갈등은 전적으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해서 생긴건데 그걸 가리려 어머니에 대한 가혹행위를 들고 나온건 명백한 사자 명예훼손"

장영하 변호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영하 "형.형수가 모친 폭행해 욕설? 이재명 새빨간 거짓말"


이재명, 존속 상해 논란을 형수 쌍욕 정당화 수단으로 사용,

"이재명은 자신의 형수에 대한 욕설 원인을 형님 이재선과 형수 박인복씨가 어머니를 때리고 욕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새빨간 거짓말"

"시점상 형수에 대한 욕설은 2012년 7월 6일, 존속 상해 논란은 7월 15일이다.

사건 발생 시간과 순서만 봐도 이재명의 거짓말은 너무나 분명해진다"


"존속 상해 논란을 소위 형수 쌍욕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쓴 것"

"페이스북마저 제재하는 욕설을 툭하면 사용하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대통령하겠다고 나선 이런 통탄스런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국제적 망신"


"이재명 형수 박인복의 호소,

장영하 변호사는 이날 형수 박인복씨의 호소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인복씨는 이재명 후보가 욕설 원인을 형님과 형수의 어머니 폭행으로 돌리고 있는데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꼭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거 선거철마다 진실과는 거리가 먼 거짓해명으로 고인된 형님 이재선씨의 인격살인을 멈추지 않고, 폐부를 찌르는 욕설에 대해 한번도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재명 육성 욕설 160분 녹음파일 공개,

장영하 변호사는 전날 이재명 후보의 욕설을 포함한 육성이 담긴 160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이 파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올렸으나 페이스북 운영 규정상 현재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장영하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 육성 녹취가 더 있으며,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을 보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으로 추가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강제입원 절차를 밟은 사람이 25명이라는 것.. 시장의 권한으로 강제입원!


문화일보 보도,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한 시민 25명,

신문5면 1단 기사입력 2021.10.12. 오후 12:11

이애형 경기도의원 입수 자료,

비슷한 시기 고양시에선 ‘0명’

설훈 “兄관련 공개할 때 올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정신병원 감금 문제에 대한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이 지사가 과거 성남시장 재임 기간에 총 25명의 시민이 입원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설 의원은 12일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 사안이 있는데 정신병원 감금 문제에 대한 증언도 (여러 사람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지사의) 형님(고 이재선 씨)을 설명하는 내용도 있는데, 공개할 때가 있을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애형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0∼2018년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강제 입원된 환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이 지사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신보건법에 따라 매년 백수십 건의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고 성남시에서도 2014년 이후에만 약 10건의 강제진단과 입원 치료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비슷한 인구 규모인 고양시의 최성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재직 8년 동안 시장으로서 간여한 행정입원이 1명도 없다”고 말해 이 지사의 사례와 대조를 이뤘다.

2017년 11월 14∼15일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된 시민 김사랑 씨는 “당시 이 시장에게 시장상권 주차장 신설 예산 문제를 제기했다가 소송에 휘말려 고충을 겪던 차에 온라인에 ‘억울해 죽겠다’고 글을 올렸다가 경찰관으로부터 강제로 납치되다시피 해 입원됐고, 강제 입원당한 후유증으로 충격 받아 대외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이 지사의 형인 이재선 씨 역시 강제입원 시도가 있기 전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에게 대장동 개발과 유동규 씨 등 측근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측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정신질환자를 방치하면 더 큰 혼란을 부르는 것 또한 문제여서 이 지사가 시장 시절 강제입원이 있었다고 해도 문제 될 건 없다”고 말했다.


강제입원 절차를 밟은 사람이 25명이라는 것.. 시장의 권한으로 강제입원!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재직하던 중...
 
행정입원이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시장의 권한으로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킬 수 권한이 시장한테 있습니다. 

우리나라엔 그게 있습니다. 

그걸 행정입원이라고 하는데요.
 
행정원입원으로 비숫한 규모의 다른 시급에서는8년 동안 0명 이었는데 반해서, 1명도 없었는데 반해서, 
이 행정입원이 성남시에만 25명이었다고 합니다. 

 
"행정입원"이라니? 겁나는 제도군요. 저런 제도 폐지시키세요. 어떻게 이런 x같은 법이 다 있습니까?

25명 중, 김사랑씨와 이재선(친형)을 제외하면 23명.. 그들이 누구?

우아... 이건 도대체,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옵니다...

이재명 도대체 저자는 뭐죠? 

김사랑씨와 형에 대한 의혹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었군요..

하~.. 정말,, 인간이 아니네..

고 이재선씨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 

명복을 빈다는 댓글들에  공감이라도 눌러 위로해 주세요... 

동생을 밝은 세상으로 인도하려다 괴롭힘을 당해 폐암 걸려 일찍 가셨습니다. 

(동생이 성남시장이 되자,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의 고문회계사로 활동, 재정자립도 1위인 성남시를 시장된지 1개월 뒤에 모라토리움을 선언하자, 재선씨는 회계사로서 그게 사기임을 파악하고,지적하자 재명이 재선씨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여러 인터뷰 자료에서 나옵니다,

또한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성남 지부장으로 활동하셨습니다,

이 대장동 건이 제대로 알려지기 전까진 언론엔 이재명은 대부분 아름답게 미화됐고, 재선씨가 나쁘게 보도됐습니다.

과거 보도를 뒤져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겨레 같은 매체가 특히 그랬습니다.

이런 것 등을 볼 때, 권력과 돈이 사실을 왜곡보도하게끔 했을거라는 의혹이 듭니다.

특히, 재선씨와 재명의 통화 내용 유튜브 조회수가 3백만 뷰가 넘었는데, 그 파일 하나만 보면, 재명/재선 누가 제정신인지 누가 옳은지, 누가 잘못했는지,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오늘 가보니, 그 영상 댓글에 작업이 들어오는 걸로 보입니다(가령 둘다 똑같다 는 식으로 무마시키는 듯한 댓글들이 주렁주렁 달리기 시작).

기자 인터뷰, 김사랑씨 인터뷰, 형수 인터뷰 등을 다 봐야 사건의 진위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한 시민 25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정신병원 감금 문제에 대한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이 지사가 과거 성남시장 재임 기간에 총 25명의 시민이 입원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설 의원은 12일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 사안이 있는데 정신병원 감금 문제에 대한 증언도 (여러 사람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지사의) 형님(고 이재선 씨)을 설명하는 내용도 있는데, 공개할 때가 있을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애형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0∼2018년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강제 입원된 환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이 지사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신보건법에 따라 매년 백수십 건의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고 성남시에서도 2014년 이후에만 약 10건의 강제진단과 입원 치료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비슷한 인구 규모인 고양시의 최성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재직 8년 동안 시장으로서 간여한 행정입원이 1명도 없다”고 말해 이 지사의 사례와 대조를 이뤘다.

2017년 11월 14∼15일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된 시민 김사랑 씨는 “당시 이 시장에게 시장상권 주차장 신설 예산 문제를 제기했다가 소송에 휘말려 고충을 겪던 차에 온라인에 ‘억울해 죽겠다’고 글을 올렸다가 경찰관으로부터 강제로 납치되다시피 해 입원됐고,

강제 입원당한 후유증으로 충격 받아 대외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며 “이 지사의 형인 이재선 씨 역시 강제입원 시도가 있기 전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에게 대장동 개발과 유동규 씨 등 측근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측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정신질환자를 방치하면 더 큰 혼란을 부르는 것 또한 문제여서 이 지사가 시장 시절 강제입원이 있었다고 해도 문제 될 건 없다”고 말했다.


국힘 "이재명 성남시장 때 정신병원 강제입원 66명 이상"

"정신병원 응급입원까지 전수조사해달라"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과 관련해 강력 공세를 펼쳤다.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총 25명의 시민이 정신병원에 행정입원(강제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숫자가 66명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고 국민의힘은 밝혔다.

김진태 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증특위 전체회의에서 전날 경기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았다며 "이재명 후보의 친형 '이재선 사건'에서 친형을 강제입원시키기 직전에 실패했던 사건, 그 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졌던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 사건은 결국 성공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주 훌륭했던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분당보건소장은 강제입원시키라는 지시에 따르지 않다가 경질됐다.

새로 들어온 두 번째 보건소장은 절차를 진행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포기했기 때문에 이 후보가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시민운동가 김사랑씨의 강제입원을 예로 들며 "(강제입원된 시점은) 마침 2018년 김씨가 대장동 문제를 제기했을 때"라고 강조해다.

그는 2010∼2018년 이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행정입원, 즉 사실상 강제입원 당한 환자는 당초 25명으로 알려졌으나 실은 그 66명 이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원원장은 "어제 우리가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강제입원은) 66명이라는 자료가 있다.

자료가 들쭉날쭉 하다"며 "그리고 이것은 소위 행정입원, 정신건강복지법 44조에 의한 행정입원만 말하는 것이다.

동법 50조 응급입원은 또 별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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