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일산 인싸' 벤투 이웃들 현수막 걸었다 "자랑스러워"…코치진은 '인증샷' 英BBC "브라질의 꿈,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끝났다" 월드컵 출전 기회 찾아올 수도…선 넘은 네덜란드의 도발에 결국 폭발한 메시 "무례하다"FIFA, 난장판 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징계 절차 돌입…메시, 4강전 앞두고 징계?,,,

'일산 인싸' 벤투 이웃들 현수막 걸었다 "자랑스러워"…코치진은 '인증샷' 英BBC "브라질의 꿈,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끝났다" 월드컵 출전 기회 찾아올 수도…선 넘은 네덜란드의 도발에 결국 폭발한 메시 "무례하다"FIFA, 난장판 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징계 절차 돌입…메시, 4강전 앞두고 징계?,,,

'일산 인싸' 벤투 이웃들 현수막 걸었다 "자랑스러워"…코치진은 '인증샷'

월드컵 출전 기회 찾아올 수도…맨유 FW 대체 발탁 가능성,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英BBC "브라질의 꿈,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끝났다"

브라질 탈락에 '우쭐'해진 日 "승부차기서 진 우리랑 동급"

8강전 취재하던 미국 기자, 경기장서 급사,

선 넘은 네덜란드의 도발에 결국 폭발한 메시 "무례하다"

FIFA, 난장판 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징계 절차 돌입…메시, 4강전 앞두고 징계?

'심판 판정 어땠나요?'…'분노'에 찬 메시의 대답은?

 

'일산 인싸' 벤투 이웃들 현수막 걸었다 "자랑스러워"…코치진은 '인증샷'

4년 4개월 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난다는 소식에 그가 거주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작은 선물을 전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는 8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한 벤투 감독과 코치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담은 현수막이 걸렸다.

이 아파트는 벤투 감독이 4년 6개월간 머무른 곳으로, 이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파주 NFC(파주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와 가깝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현수막이 붙었다. ⓒ 뉴스1 겹쳐,

현수막에는 "16강 진출 축하!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 벤투 감독님, 코치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벤투 감독님의 이웃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와 함께한 모든 기억이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등의 메시지가 한국어와 포르투갈어로 적혀 있었다.

입주민들이 상의 끝에 아파트 곳곳에 현수막을 붙였다고 전해진 가운데, 한 누리꾼은 "코치진들도 싱글벙글하면서 인증샷 찍어갔다고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벤투 감독 목격담에 따르면, 그는 일산 일대 '핫 플레이스'인 벨라시타, 밤가시마을, 현대백화점 등에 자주 출몰했다.

특히 사인이나 사진 촬영을 부탁받으면 귀찮은 내색 없이 웃으며 응했다는 등 팬 서비스는 단연 최고였다는 평이 쏟아졌다.

입주민이 준비한 현수막을 본 누리꾼들은 "무슨 서울대 간 것처럼 현수막 달아놨다",

"가지 마세요",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란다",

"벌써 그립다",

"벤버지(벤투+아버지 합성어)",

벤투 감독이 거주하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 붙은 현수막.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투 감독은 지난 6일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감독직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협회에 내 결정을 전했다.

결정은 이미 9월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한국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대표팀에서 쌓은 경험은 제가 죽을 때까지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컵 출전 기회 찾아올 수도…맨유 FW 대체 발탁 가능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26)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림 벤제마(34·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낙마한 가운데, 대체 발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레키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메트로' 등 복수 매체는 20일(한국시간) "마르시알은 최근 부상으로 인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벤제마를 대신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 중 한 명이다"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앞서 프랑스축구연맹(FFF)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에 통증을 느껴 자기공명촬영(MRI)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앞으로 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정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26)

당장 첫 경기 호주전까지 3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엔 '초비상'이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놀라운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한 '주포' 벤제마가 이탈했기 때문에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에 통증 "벤제마,

디디에 데샹(54·프랑스) 감독도 "벤제마가 부상으로 빠진 건 엄청난 타격이다.

이번 월드컵을 목표로 한 그의 소식에 슬픔을 표한다"며 "대표팀은 다가오는 거대한 도전에 맞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급하게 대체 발탁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공식전 46경기에서 44골(15도움)을 기록한 벤제마를 대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지만, 결승전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므로 다양한 멀티 자원을 고려 중이다.

'레키프'는 "데샹 감독은 당장 월요일까지 대체 선수를 부를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만약 공격수를 뽑는다면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마르시알과 비삼 벤 예데르(32·AS모나코), 무사 디아비(23·바이엘 레버쿠젠) 중 한 명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마르시알은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기회를 잡진 못했지만, 공식전 7경기 동안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A매치 통산 30경기 동안 2골 8도움을 올렸다.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메시-네이마르-벤제마 조합 보는 날 올까
누군가 들어오면 누군가는 나간다?

레알 마드리드 이야기다.

레알은 확실한 득점원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뒤로는 매 시즌 수십 골씩 적립하는 믿을 만한 이가 없기 때문. 에당 아자르에게 걸었던 기대는 이미 실망으로 변했다.

이대로 멈춰 있을 레알이 아니다.

현지 수많은 매체는 차기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노리는 엘링 홀란드를 거론했다.

유수 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레알이 막대한 투자를 강행하리라 보는 중이다.

초대형 딜이 마냥 달갑지 않은 인물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터줏대감 카림 벤제마를 지목했다.

레알에서 뛴 것만 어느덧 13년째인 베테랑 중의 베테랑. 만 35세에 달한 나이에도 올 시즌 전 대회 통틀어 15경기 14골 8도움이다.

매체는 홀란드 영입 시 벤제마가 본인 커리어의 마지막 팀을 찾아 떠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인이 있음에도 또 다른 공격수를 물색하는 데 실망스러워했다는 후문. 이에 프랑스 리그 앙 최강팀으로 거듭난 파리 생제르맹(PSG)이 손을 뻗을 것으로 전망했다.

벤제마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과 함께 뛰는 엄청난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벤제마 역시도 조국 프랑스 복귀가 싫지는 않다고. 과거 올림피크 리옹에서 뛴 경험도 적잖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 계약이 2023년인 만큼 향후 전개 상황도 흥미로울 테다.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한창 올라온 황희찬, 카타르행 티켓까지 부탁해

황희찬의 적응기는 순조롭다.

국가대표팀 활약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내디딘 지 이제 막 두 달. 처음 겪는 리그란 우려는 애당초 없었다.

첫 경기 왓포드전부터 데뷔골을 폭발한 황희찬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리즈유나이티드전에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했다.

각종 지표가 황희찬의 임팩트를 뒷받침한다.
대한민국 Hwang Hee-Chan, 대한축구협회,

황희찬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선정 2021-22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파워랭킹에서 3,541포인트를 확보해 55위에 올랐다.

최근 흐름이라면 2,395 포인트로 121위에 랭크된 손흥민보다 우위에 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울버햄턴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10월 정규리그 3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황희찬을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황희찬 역시도 "울버햄턴 코칭스태프들이 정말 잘해준다.

훈련 시설 등 모든 것이 훌륭하다.

행복한 동기부여가 되는 곳"이라며 웃어 보일 정도.

이번에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향하는 한국축구를 위해 뛸 차례다.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17일(이상 한국시간) 각각 UAE, 이라크와 격돌할 예정이다.

중동 국가가 유독 많은 이번 최종예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대 일정이다.

황희찬은 "경유까지 하는 한국행이 굉장히 힘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핑계다.

항상 경기에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을 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英BBC "브라질의 꿈,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끝났다"
브라질, 크로아티아와 8강서 승부차기 2-4로 패배,
네이마르, 최다 득점자 올랐지만 '눈물 펑펑',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브라질이 9일(현지시간) 2022 국제축구연행(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와 치러진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16강에서 대한민국을 1-4로 꺾고 8강에 진출한 브라질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등을 앞세워 우승의 꿈을 노렸지만, 이날로 그들의 꿈은 무너지고 말았다.

이날 영국 BBC 등 외신은 이 같은 브라질의 패배 소식을 일제히 타진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경기 패배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 AFP=뉴스1 겹쳐,

특히 BBC는 이날 경기 결과에 대해 '대본에 없는' 결과였다며, 브라질의 희망은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의 꿈에 도전한 브라질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또다시 8강에서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키플레이어이자 에이스 네이마르는 이날 득점으로 A매치 77호골을 넣으며 '축구 전설' 펠레와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한참 동안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극적으로 승리한 크로아티아는 2개 대회 연속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나아가 크로아티아는 출전한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준결승 이상 진출하는 기록을 썼다.

10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경기 패배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 AFP=뉴스1 겹쳐,

경기 후 치치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을 정말 존경한다며, "난 1년 반 전부터 이번 대회를 끝으로 그만둘 것이라고 해왔다.

이제 모든 프로세스의 끝이다. 결정을 뒤집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치 감독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브라질의 지휘봉을 잡고 6년 반 동안 팀을 이끌었다.

그는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지만 월드컵에선 최근 두 대회 연속 8강에서 탈락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은 경기 후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했다며, 특히 네이마르는 아름다운 골을 넣었으며 선수들과 감독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생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기에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고 이날 패배로 8강 진출에 실패한 브라질 대표팀을 격려했다.

브라질 '글로보 에스포르테'는 이 같은 대표팀의 패배에 대해 '꿈의 끝(end of the dream)'을 한탄했다.


브라질 탈락에 '우쭐'해진 日 "승부차기서 진 우리랑 동급"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8강전에서 패하자, 크로아티아에 똑같이 연장전 후 승부차기에서 진 일본이 우쭐하고 나섰다.

크로아티아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앞선 16강전에서도 승부차기로 일본을 꺾은 크로아티아는 역대 본선에서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전 전승의 기록을 이어갔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탈락한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 AFP=뉴스1 겹쳐,

크로아티아는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네이마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연장 후반에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에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본전에서 무려 3개의 승부차기를 막아냈던 도미닉 리바코비치 골키퍼는 브라질을 상대로도 선방,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일본 매체 풋볼존은 크로아티아의 4강 진출 소식을 전하며 일본 대표팀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존은 일본전 때와 마찬가지로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닉 리바코비치가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경기를 두고 "일본이 브라질과 경기했다면 접전이었을까?",
 
"일본도 브라질과 팽팽한 싸움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일본은 더 제대로 평가받아야 해",
 
"일본과 브라질은 막상막하?" 등의 목소리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는 A매치 77번째 득점에 성공, '레전드' 펠레와 A매치 동률을 이루며 브라질 A매치 최다 골의 주인공이 됐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8강전 취재하던 미국 기자, 경기장서 급사,

8강 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도중 쓰러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취재하던 미국 출신의 기자가 경기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 ESPN 등 외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축구기자 그랜트 월이 이날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네덜란드-아르헨티나전을 취재하던 중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 따르면 월은 연장전이 진행되던 중 기자석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그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그랜트 월 기자. © AFP=뉴스1 겹쳐,

이번 카타르 대회가 8번째 월드컵 취재였던 월은 현지에서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월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몸이 고장 난 거 같다.
3주 간 수면 시간이 부족한데 심한 스트레스 속에 일만 했다"며 "열흘 간 감기에 걸렸고 16강 미국-네덜란드전이 열린 날(4일) 증세가 더 심해졌다.
가슴 윗부분에 강한 압박과 불편함이 느껴진다"는 글을 올렸다.

메인미디어센터(MMC)에 마련된 의료실에서 기관지염 진단을 받은 그는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미국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월은 1996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입사해 2021년까지 주로 축구와 대학농구를 취재했다.
그랜트 월의 사망에 애도를 표한 미국축구연맹.(미국축구연맹 SNS 캡처)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는 자신이 직접 개설한 홈페이지를 통해 취재 활동을 했다.

월은 지난달 22일 카타르가 성적소수자를 탄압하는 것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무지개색 티셔츠를 입고 조별리그 미국과 웨일스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입장하려다 제지당했고 약 30분 간 구금되기도 했다.

미국축구연맹은 월의 사망에 성명을 내고 애도를 표했다.


선 넘은 네덜란드의 도발에 결국 폭발한 메시 "무례하다"

승부차기 때 아르헨 키커에 접근해 자극하기도,
네덜란드 감독도 저격 발언으로 메시 심기 건드려,

아르헨티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직후 패배에 괴로워하는 상대 선수들을 자극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는 경기 전부터 시작된 네덜란드의 선 넘는 도발에 대한 응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르헨티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PK3으로 이겼다.

리오넬 메시와 루이 판 할 감독이 10일(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네덜란드-아르헨티나전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겹쳐,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에서 네덜란드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던 아르헨티나는 8년 만에 같은 방식으로 오렌지군단을 꺾었다.

경기 자체는 명승부였다.

아르헨티나가 1골 1도움을 올린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앞섰으나 거센 반격을 펼친 네덜란드가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쳐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후반 33분 멤피스 데파이를 대신해 투입된 바우트 베고르스트가 후반 38분과 후반 56분 연속골을 넣었는데 교체 출전한 네덜란드 선수가 역대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베고르스트의 2번째 골은 1966 잉글랜드 대회 이래 토너먼트 경기에서 정규시간 내 가장 늦게 터진 득점이었다.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골을 넣지 못해 승부차기를 치렀고, 아르헨티나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웃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10일(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네덜란드-아르헨티나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이끈 후 포효하고 있다. ⓒ AFP=뉴스1 겹쳐,

문제는 경기 종료 직후에 발생했다.

마지막 키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골을 넣어 승리가 확정된 순간 하프라인에 있던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옆에 있던 네덜란드 선수들의 약을 올리는 도발 행위를 했다.

페어플레이 정신에 위배되고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모습에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이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네덜란드가 지속적으로 펼친 도를 넘는 행위에 인내한 끝에 대응한 것이었다.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네덜란드 선수들 앞에서) 일부러 그런 세리머니를 했다.

그들은 우리 승부차기 키커가 페널티킥을 차러 갈 때마다 다가와 도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그에 대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오타멘디가 말한 대로 네덜란드는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 선수의 실축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3PK3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차러 갈 때에는 4명의 네덜란드 선수들이 접근해 도발, 평정심을 흔들려고 했다.

네덜란드는 사령탑부터 아르헨티나를 자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루이 판 할 감독을 8강전 하루 전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메시는 팀이 볼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 때 돕지 않는다"고 저격하더니 "8년 전 월드컵 준결승에서 우리는 메시가 출전한 지도 몰랐을 정도로 잘 막았다"며 메시의 심기를 건드렸다.

판 할 감독은 8강전에서 승부차기가 진행되기 직전에도 아르헨티나의 1번째 키커 메시를 흔들려고 했다. 판 할 감독은 메시에게 다가가 "승부차기에선 우리가 더 우세할 것"이라고 도발했다.

메시는 판 할 감독의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고 상대 골키퍼를 속이며 깨끗하게 성공,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경기 후 메시는 네덜란드 선수단을 향해 작심 발언을 했다.

메시는 "판 할 감독의 경기 전 발언을 통해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경기 중에는 네덜란드 선수들이 너무 많은 (모욕적인) 말을 했는데 너무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승부차기에서 상대의 슈팅 2개를 막아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도 "내 생각에 판 할 감독은 그 입을 다물어야 할 것 같다"며 쓴소리를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한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겹쳐,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14일 오전 4시 크로아이타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와의 역대 월드컵 본선 맞대결에서 1승1패를 기록했지만, 4년 전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0-3으로 완패한 적이 있다.

메시는 "크로아티아는 훌륭한 팀이다.

선수들은 공을 매우 잘 다루며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왔다.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며 경계심을 보였다.


FIFA, 난장판 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징계 절차 돌입…메시, 4강전 앞두고 징계?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은 10일(현지시간) 'FIFA가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며 '메시도 징계를 받을 수 있는 위험에 놓여있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경기에선 대혼란이 발생했고 어떤 처벌을 받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FIFA는 아르헨티나에 대해 FIFA 규정 12조(선수 및 관계자의 부적절한 행위)와 16조(경기 안전을 위반한 혐의)를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네덜란드에 대해서도 FIFA 규정 16조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카타르월드컵 8강전이 난장판으로 끝난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마이델리 겹쳐,
 
메시는 네덜란드와의 8강전이 끝난 직후 네덜란드의 판 할 감독에게 다가가 설전을 펼쳤다.
 
또한 메시는 경기 후 자신에게 인사를 하려했던 네덜란드 공격수 베르호스트에 욕설을 하며 쫓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네덜란드전 페널티킥 추가골 이후에는 네덜란드 벤치에 있는 판 할 감독 앞에서 상대를 자극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메시는 경기 전 판 할 감독이 자신의 약점에 대해 언급한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메시는 경기 후에는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징계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이번 경기 주심과 함께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고 있었고 경기전에 두려웠다.

FIFA는 월드컵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심판을 투입하면 안된다"며 심판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네덜란드전 승부차기 직후 좌절하고 있는 네덜란드 선수들을 향해 단체로 조롱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이후 네덜란드 선수들은 승리를 자축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단에게 달려가 단체 몸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의 둠프리스는 경고 누적과 함께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경기에선 경고가 17장이나 나올 만큼 거친 경기가 이어졌다.

아르헨티나의 파레데스는 후반 44분 네덜란드 아케를 태클로 넘어뜨린 후 상대 벤치를 향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양팀 선수단의 몸싸움이 펼쳐지기도 했다.

네덜란드의 주장 판 다이크는 파레데스를 몸으로 밀어 넘어뜨렸고 파레데스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9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고 이날 경기에서 경고가 추가된 몬티엘과 아쿠나는 경고 누적으로 인해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을 앞두고 FIFA로부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심판 판정 어땠나요?'…'분노'에 찬 메시의 대답은?

리오넬 메시가 옐로카드를 남발한 주심을 향해 '분노'를 표현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연장전까지 2-2 무승부를 거뒀고,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4강 진출에 성공했고, 4강에서 브라질을 꺾고 올라온 크로아티아와 격돌한다.

리오넬 메시가 옐로카드를 남발한 주심을 향해 '분노'를 표현, 마이델리 겹쳐,
 
메시는 1골1도움을 기록했고,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메시보다 더욱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가 있었다.
 
바로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 주심이다.
 
그는 역대 월드컵 한 경기 최다인 무려 총 18장의 옐로카드를 꺼냈다.

경기 후 메시는 심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는 주심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말할 수 있는 건 주심이 배정됐을 때 경기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웠다"고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메시는 "내 생각을 정확하게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없다.

하지만 FIFA는 반드시 이 경기를 제대로 봐야 한다.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심판을 이런 경기에 투입하면 안되는 일이다.

누군가가 제재를 해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

 

#FIFA #월드컵경기 #옐로카드 #바로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 주심 #역대 월드컵 한 경기 최다인 무려 총 18장의 옐로카드 #월드컵 출전 기회 찾아올 수도 #맨유 FW 대체 발탁 가능성 #레알에 홀란드 오면 #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英BBC "브라질의 꿈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끝났다" #브라질 탈락에 '우쭐'해진 日 "승부차기서 진 우리랑 동급" #8강전 취재하던 미국 기자 경기장서 급사 #선 넘은 네덜란드의 도발에 결국 폭발한 메시 "무례하다" #FIFA 난장판 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징계 절차 돌입 #메시 4강전 앞두고 징계? #심판 판정 어땠나요?' #분노'에 찬 메시의 대답은? #일산 인싸' 벤투 이웃들 현수막 걸었다 "자랑스러워" #코치진은 '인증샷' #4년 4개월 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난다는 소식 #그가 거주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작은 선물을 전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는 8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한 벤투 감독과 코치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담은 현수막이 걸렸다 #이 아파트는 벤투 감독이 4년 6개월간 머무른 곳으로 #이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파주 NFC(파주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와 가깝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현수막에는 "16강 진출 축하!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 #벤투 감독님 코치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벤투 감독님의 이웃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와 함께한 모든 기억이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메시지가 한국어와 포르투갈어로 적혀 있었다 #입주민들이 상의 끝에 아파트 곳곳에 현수막을 붙였다고 전해진 가운데 #한 누리꾼은 "코치진들도 싱글벙글하면서 인증샷 찍어갔다고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벤투 감독 목격담 #그는 일산 일대 '핫 플레이스'인 벨라시타 #밤가시마을 현대백화점 등에 자주 출몰했다 #사인이나 사진 촬영을 부탁받으면 귀찮은 내색 없이 웃으며 응했다는 등 #팬 서비스는 단연 최고였다는 평이 쏟아졌다 #입주민이 준비한 현수막을 본 누리꾼들은 "무슨 서울대 간 것처럼 현수막 달아놨다" #가지 마세요"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란다" #벌써 그립다" #벤버지 #벤투+아버지 합성어)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축구" 이강인, 월드컵 뛴다... '안면 부상' 손흥민 동료 케인·다이어 승선, 조별리그,토너먼트, 손흥민-이강인, 한국서 눈여겨볼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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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김민재 카타르 간다... 벤투, 최종 26명 명단 발표,

손흥민 동료 케인·다이어 승선… 잉글랜드 대표팀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첫 월드컵 준비하는 히샬리송 “브라질 대표팀과 나는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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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강인, 월드컵 뛴다... '안면 부상' 손흥민도 승선,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오후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아이슬란드 경기를 마치고 관중들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안면 부상을 당한 한국 축구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도전한다.

그동안 벤투 감독으로부터 외면받았던 이강인(마요르카)도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생애 3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서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 골절상을 입은 탓에 월드컵에서 제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벤투 감독,

그러나 벤투 감독은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평가전 전날 기자회견에서 예고한 대로 주장이자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했다.

지난 9월 평가전 때 오랜만에 대표팀에 뽑히고도 단 1분도 뛰지 못하는 등 그동안 벤투 감독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았던 '골든보이' 이강인도 최종명단에 극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강인-김민재 카타르 간다... 벤투, 최종 26명 명단 발표,

다음은 축구협회가 발표한 26명의 최종 명단.

GK=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 현대) 송범근(전북 현대)

DF=김민재(SSC 나폴리)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진수(전북 현대) 김영권(울산 현대) 홍철(대구FC)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전북 현대) 윤종규(FC서울) 김태환(울산 현대)

MF=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사드) 이재성(마인츠05)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손준호 (산둥 타이샨) 백승호(전북 현대) 권창훈(김천 상무)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나상호(FC서울) 송민규(전북 현대) FW=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 현대)


손흥민 동료 케인·다이어 승선… 잉글랜드 대표팀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56년만 정상 도전,

56년만에 월드컵 정상에 도전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0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최종명단 26명을 공개했다.

대부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다.

우선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뛰는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포함됐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이 10일(현지시간) 발표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 승선했다. 사진은 9일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카라바오(EFL)컵 3라운드(32강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 나선 케인. 노팅엄=AP 겹쳐,

또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마커스 래쉬포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일 워커, 존 스톤스, 필 포든(이상 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조던 헨더슨(이상 리버풀), 부카요 사카, 벤 화이트(이상 아스널) 등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은 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유일하게 대표팀에 발탁됐다.

축구 종주국인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56년 간 정상에 서지 못했다.

1966년 이후 최고 성적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달성한 4강 진출이다.

잉글랜드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의 자리를 노린다는 각오다.

월드컵 본선 B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오후 10시 이란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26일 오전 4시 미국, 30일 오전 4시 웨일스를 상대한다.


첫 월드컵 준비하는 히샬리송 “브라질 대표팀과 나는 천생연분”

불과 4년 전, 히샬리송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브라질 대표팀의 경기를 그저 TV로 시청하며 응원한 수많은 팬 중 한 명이었다.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막 데뷔한 공격수 히샬리송은 그로부터 4년 뒤, 자신이 월드컵에 출전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히샬리송은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줄곧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됐다.

브라질 히샬리송,

현재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25세의 전천후 공격수 히샬리송은 2019년 브라질이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히샬리송은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도 꾸준히 선발로 출전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순간부터 느낌이 좋았다. 

나는 이 유니폼을 입고 골도 많이 넣고, 도움도 많이 올렸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 

올림픽 때 내가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것만 봐도 나와 대표팀은 천생연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4년 간 브라질 대표팀에서 히샬리송보다 더 많이 득점한 유일한 선수는 네이마르다. 

히샬리송은 개인 통산 A매치 16골을 기록 중이며 이 중에는 마라카냥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종료 직전 그가 뽑아낸 페널티 킥 득점도 포함된다. 

브라질은 이날 페루에 3-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히샬리송은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성공시킨 페널티 킥 득점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이다. 

관중이 꽉 들어찬 마라카냥에서 우리가 우승한 경기였기 때문이다. 

난 그때 겨우 21세였는데, 그런 중요한 페널티 킥 전담 키커로 나섰다. 

친구들은 내가 기꺼이 그 역할을 맡겠다고 한 결정을 두고 내게 ‘제정신이었냐?’고 묻기도 했다. 

나는 물론 제정신이었다고 대답했다. 

나는 페널티 킥 연습을 많이 했고 팀 내 세 번째 페널티 키커였다. 

네이마르가 나보다 좋은 키커였지만, 당시 그는 대회에 불참했다. 

쿠티뉴는 교체됐기 때문에 내게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기부천사 히샬리송,

히살리송은 2020년 브라질에서 활발한 자선 활동을 한 덕분에 공로를 인정받아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로부터 ‘커뮤니티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히샬리송은 현재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브라질 대학의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총 수입 중 10%를 암 투병 환자들을 지원하는 데 기부하는 등 여러 자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히샬리송은 현재 브라질 팬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대표팀 선수 중 하나다. 

또한, ‘오 폼보(비둘기)’라는 애칭이 붙여진 히샬리송은 장난기 많은 성격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히샬리송은 “팬들이 우리를 응원하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고 실제로 격려의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 

팬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리그가 배출한 스타 히샬리송, (우)

올 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히샬리송은 지난달 15일 에버튼과의 경기 도중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사 결과 그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었다. 

다행히 히샬리송은 곧 복귀할 전망이다.

히샬리송은 2017년 왓포드로 이적해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에버튼을 거쳐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무대인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한 여섯 시즌간 48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면서 많이 성장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프랭크 램파드, 라파엘 베니테스, 마르코 실바, 그리고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 등 여러 지도자 밑에서 배운 게 많다. 

나는 현재 챔피언스 리그에도 처음으로 출전하고 있다.” 

히살리송,

히샬리송을 주목해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가 집념이 강한 선수라는 사실을 안다. 

이러한 불굴의 의지가 히샬리송을 특별한 선수로 만들었고, 그가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을 수 있게 했다.

히살리송은 “나의 첫 번째 월드컵… 꿈만 같다. 

TV로만 보던 월드컵에 내가 정말 출전하게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 

지난 월드컵 때 나는 그저 팬이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대표팀의 일원으로 끝까지 볼을 위해 다투고, 태클을 하며 우리 팀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펠레, 자신 따라잡은 네이마르에 격려…"계속 영감을 달라"

브라질 A매치 최다 77호골 타이기록 세워,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82)가 자신이 보유한 브라질 선수 A매치 최다득점 기록을 따라잡은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를 격려했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치른 승부차기에서 2PK4로 졌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연장 전반 막판 선제골을 터트리며 A매치 77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펠레가 갖고 있는 브라질 A매치 최다득점과 동률을 이뤘다.
10 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연장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4 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왼쪽, 파리 생제르맹)가 경기 패배 후 한참 동안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 ⓒ AFP =뉴스1 겹쳐,

그러나 브라질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패배,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네이마르는 웃지 못했다.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2, 3차전에 빠졌던 네이마르는 토너먼트에서 맹활약을 꿈꿨으나 아쉽게 8강에서 질주를 멈추게 됐다.

이후 펠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마르의 사진을 올리며 격려 메시지를 남겼다.

펠레는 "나는 매일 당신을 응원했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달성한 것을 축하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둘 다 이것이 숫자 이상이라는 것을 안다.

오늘의 동료들과 다음 세대, 그리고 무엇보다도 축구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펠레는 "불행히도 오늘은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날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당신이 해냈다.

당신이 이룬 업적은 위대한 가치가 있다.

당신은 항상 많은 사람이 열망하는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82세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어떤 식으로든 당신에게 영감을 줬기를 바란다"면서 "당신 역시 우리에게 계속 영감을 달라.

나는 당신이 골을 넣을 때마다 계속해서 행복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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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룬 코스타리카의 22세 공격수 콘트레라스 이야기

독일,
주목할 선수 다섯 명
감독, 스타, 신예
독일, ‘코리아 쇼크’ 벗어날까? 플릭 감독 "일본전이 가장 중요"
‘총알 탄 사나이’ 사네가 밝힌 독일 대표팀 적응 비결 “플릭 덕분”
클린스만 “가장 어려운 남미 예선 압도한 브라질이 우승후보”

일본,
주목할 선수 다섯 명
감독, 스타, 신예
월드컵 준비하는 日 미나미노 "2002년의 감동, 여전히 못 잊어
'탈락자를 보면 전술이 보인다' 카타르 월드컵 일본 최종 명단 분석

F조
벨기에,
주목할 선수 다섯 명
감독, 스타, 신예
벨기에 주장 에당 아자르 "일본전 역전승, 여전히 못 잊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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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타, 신예
허드먼 감독이 말하는 36년 만에 월드컵 진출한 캐나다 축구

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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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타, 신예
모로코 공격수 엘 카비 “메시와 맞대결해보고 싶어”
모로코, 월드컵 3개월 전 사령탑 교체…레그라기 감독의 계획은?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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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타, 신예
로브렌 “모드리치,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 아닐 수도”
크로아티아 공격수 크라마리치 "2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 도전"
‘캡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 축구의 영원한 주장이자 멘토
크로아티아 사령탑 달리치 "모드리치와 함께 또 감동 선사하겠다"

G조
브라질,
공격수만 아홉 명…우승후보 영순위 브라질, 최종명단 발표
주목할 선수 다섯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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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골키퍼였던 웨베르통, 이제 브라질의 ‘No. 1’ 자리 넘본다
마르티넬리가 말하는 아르테타 감독, 브라질의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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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GK 알리송 “팀이 강해진 비결? 성공적인 세대교체”
첫 월드컵 준비하는 히샬리송 “브라질 대표팀과 나는 천생연분”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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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타, 신예
“16강이 목표!”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세르비아를 선택한 이유
세르비아 역대 최다골 기록 보유자 미트로비치 “부담감은 없다”
세르비아 스토이코비치 감독 “유고 시절 영광 재현하고 싶다”

스위스,
주목할 선수 다섯 명
”스위스, 조직력의 원동력은…” 자카, 조머 동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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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타, 신예
카메룬 공격수 아부바카 “브라질도 두렵지 않아”
‘회장’ 에투의 절대적 신뢰, 카메룬 감독 독점 인터뷰

H조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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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타, 신예
벤투호가 넘어야 할 산, 깜짝 선발 GK 코스타 인터뷰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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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타, 신예
벤투호의 경계대상, 이냐키와 니코 윌리엄스 형제의 스토리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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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타, 신예
한국이 뚫어야 할 벽, 우루과이 GK 로체트 단독 인터뷰

한국,
주목할 선수 다섯 명
감독, 스타, 신예
축구 해설위원 김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말하다
빌드업이 문제? 벤투호의 브라질전 패인은 ‘압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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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 황인범, 그가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얻은 것 (2편)
손흥민, 일단 카타르 간다! 그가 언급한 “1% 가능성’의 의미는?

지금 바로 FIFA+에서,

손흥민-이강인, 한국서 눈여겨볼 선수 선정...결과는 '최하위 탈락' 전망,

통계 전문 매체가 손흥민(30, 토트넘)과 이강인(21, 마요르카)을 주목해야 하는 선수로 선정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19일(이하 한국시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16일부터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의 전력을 조별로 분석해 기사로 전하고 있다.

19일은 한국이 포함된 H조의 전력을 분석했다.

매체는 "한국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1위 이란에는 2점으로 뒤졌지만, 3위 UAE에는 11점 앞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눈여겨볼 선수로는 손흥민이다.

손흥민(30, 토트넘)과 이강인(21, 마요르카)[OSEN=겹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은 한국에서 지켜볼 만한 선수다.

틀림없이 가장 유명한 한국 선수이며 고국에서 우상으로 여겨진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은 평가가 갈리고 있다.

하지만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그가 제 모습을 보인다면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최고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월드컵 명단에 가까스로 포함된 이강인도 조명했다.

매체는 "올 시즌 RCD 마요르카에서 뛴 이강인은 한국에서 지켜봐야 하는 어린 선수다.

그는 대표팀에서 6경기에 나섰으며 태극전사들을 도울 수 있는 또 다른 선수"라고 전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전망은 어두웠다.

매체는 "손흥민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여전히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최하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가나와 경기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점쳤다.


2년 전 SON이 추천해도 안듣더니…토트넘 김민재 영입 40억이면 충분했다,

'히트상품' 김민재(26·나폴리)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나폴리로 돌아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활동 무대를 옮기느냐의 여부다.

김민재를 향한 EPL 팀들의 구애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20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이탈리아 매체 'CMW'를 인용, "토트넘이 한국의 센터백 김민재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재를 향한 EPL 팀들의 구애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20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이탈리아 매체 'CMW'를 인용, "토트넘이 한국의 센터백 김민재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민재(26, 나폴리)

이어 "토트넘이 김민재를 쫓고 있는 유일한 클럽은 아니다.

토트넘 외에도 맨유, 유벤투스, 브라이턴, 풀럼 등 다수의 팀들이 김민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이날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나폴리 스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강타를 날렸다.

김민재의 가치는 나폴리와 계약할 당시 설정해두었던 바이아웃 4350만파운드(약 694억원)로 평가된다.

토트넘의 경우 A대표팀 동료 손흥민을 활용해 김민재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2년 전 토트넘은 중국 베이징 궈안 소속이던 김민재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세부적으로 풀 문제가 산적해 있었지만, 토트넘에서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했었다.

영입 과정이 쉽지 않자 손흥민이 나서기도. 손흥민은 구단에 김민재를 적극 추천했다.

그러나 당시 토트넘은 베이징 궈안과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김민재,

결국 1년 뒤 토트넘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 김민재를 빼앗겼다.

당시 페네르바체는 단돈 300만유로(약 41억원)를 지불하고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김민재를 품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에도 나폴리와 경쟁하지 않았다.

나폴리는 1805만유로(약 250억원)를 지불하고 김민재를 영입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결국 나폴리는 1805만유로(약 250억원)를 지불하고 김민재를 영입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이 과거에 김민재와 연결돼 있었는데 영입하지 않은 것을 후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언론인 마테오 보네티는 김민재를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가장 인상적인 수비수로 꼽으며 "나폴리가 김민재를 어떻게 그렇게 적은 돈으로 영입할 수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영입"이라고 칭찬했다. 


“김민재 1월 이적 가능성 없다”…이적 전문가의 '확신'

내년 여름까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 확인됐다.

이적시장 전문가 0000 000 기자는 20일(한국시간) 김민재(26)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나폴리에 몸담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해 여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이탈리아 무대에 발을 들인 김민재는 올 시즌 단연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팀의 핵심 수비수였던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고,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단 1경기를 제외하고 팀의 모든 경기를 소화하는 등 확실한 입지를 다지는 데도 성공했다.

그와 함께 팀 또한 승승장구 중이다.

▲ 김민재. [스포티비뉴스=겹쳐]

일찌감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을 확정 지었고, 리그에서도 무패행진을 달리며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벌려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김민재의 미래는 단연 큰 관심거리다.

벌써부터 그를 노리는 구단들도 나타났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를 비롯해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풀럼 등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적 가능성도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데, 이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 때문이다.

최근 ‘90min’에 의해 김민재와 나폴리의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보도됐고,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 또한 이를 인정하면서 여러 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년 1월에는 이적하지 않을 전망이다.

000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문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1월에 떠날 가능성이 없다.

그는 나폴리에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그와 재계약 체결까지 내다보고 있다.

그는 “나폴리가 2023년에 그와 계약을 연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이미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폴리가 제시하는 계약은 연봉 인상은 물론 보다 장기적인 동행을 위한 것으로 예측됐다. 

기간2022.11.21. ~ 12.19.
장소 카타르
공식 공식사이트, 일정/결과, 득점순위, 공인구, 마스코트, 경기장, 티켓, 규정, 유니폼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TikTok, 유튜브
관련 FIFA, KFA, 역대월드컵, 피파랭킹, 거리응원, 영상, 참가국, 경우의 수,


QATAR 2022 ,

한국 선수단,

  • 참가국
  • 오픈톡
  • 승부예측
  • 대진표
  • 득점 순위
날짜, 시간은 대한민국 기준입니다.


중계 볼 수 있는 곳,


주요 경기,

경기 시간12.11 (일) 00:008강
  • 모로코
  •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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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12.11 (일) 04:008강
  • 잉글랜드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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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12.14 (수) 04:004강
  • 아르헨티나
  • 크로아티아
프리뷰응원
경기 시간12.15 (목) 04:00
8강 3경기 승리팀

8강 4경기 승리팀,

FIFA의 주관 하에 1930년부터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으로, 단일 종목 스포츠 행사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현재까지 최다 우승팀은 브라질이다.


"2022카타르 월드컵 8강 대진표, 경기 일정,

2022카타르 월드컵,

이제는 8강!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22카타르 월드컵 소식 입니다.

오늘은 2022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국가들과 경기 일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앞서 16강 경기들도 정말 치열했었습니다.

일본 vs 크로아티아 그리고 스페인 vs 모로코 두 경기를 제외하고는 90분 정규시간 안에 경기가 종료되었고, 말씀드린 두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모습을 펼쳤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우승후보 브라질을 만나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고, 일본은 크로아티아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예상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고, 승부차기에 가서 크로아티아 골키퍼에 미친 선방으로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면 8강 진출을 성공한 국가들은 어디인지, 그리고 경기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8강 대진표*

네덜란드 vs 아르티나

12/10 (토) 04:00

크로티아 vs 

12/10 (토) 00:00

글랜 vs 프랑스

12/11 (일) 04:00

모로코 vs 포르투갈

12/11 (일) 00:00

 

16강 최고의 경기는?

이번 16강전에서 모든 경기가 재밌고, 치열했습니다.

우리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경기도 너무 재밌었고, 멋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고, 치열했다고 느낀 경기가 있는데요.

바로 일본 vs 크로아티아 경기입니다.

일본과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재밌다고 느꼈던 부분은 어느 국가가 승리할 거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다른 국가들의 경기는 어느 정도 결과 예상이 되었지만 일본 vs 크로아티아 경기는 승부차기를 가기 전까지 정말 치열했고, 어느 국가가 8강 진출을 성공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었습니다.

스페인 vs 모로코 경기는 정말 의외였고, 모로코의 조직력이 상당히 뛰어났는데요.

하지만 스페인이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찬스를 놓친 부분도 아쉬웠을뿐더러 모로코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에 대해 준비가 조금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가 이번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저력은 정말 놀라웠고,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브라질 월드컵 대표 들,
 
크루아티아,

우승 후보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정말 많은 국가들이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하기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국가들은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벨기에, 독일이 예선 탈락을 하였고, 앞서 말씀드린 국가들은 현재 8강전까지 진출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브라질을 이야기하고 계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프랑스 vs 잉글랜드 경기에서 승리하는 국가가 우승을 할 거라 생각합니다.

잉글랜드는 월드컵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8강 진출까지 성공했습니다.

역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국가다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두 선수가 정말 엄청난 폼을 보여주면서 프랑스의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두 국가가 펼쳐지는 8강전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생각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크로티아 vs  프리뷰,

대한민국을 꺾고 올라온 브라질, 그리고 일본을 꺾고 올라온 크로아티아가 8강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하시겠지만 크로아티아는 지난 2018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8강 진출까지 성공했는데요.

경기 초반 빠른 득점이 나오지 않는다면 브라질도 고전할 거라 생각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크로아티아가 경기를 주도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크로아티아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이끌다가 빠른 역습과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릴 거라 예상합니다.

네덜란드 vs 아르티나,

8강전 다음 프리뷰는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경기입니다.

네덜란드는 미국을 3대1로 꺾고 올라왔고, 아르헨티나는 호주를 2대1로 꺾고 올라왔습니다.

이 경기가 가장 예측하기 힘든 경기라 생각이 드는데요.

네덜란드 공격을 이끄는 데파이, 그리고 아르헨티나 공격을 이끄는 리오넬 메시 두 선수의 활약이 4강 진출이 걸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로코 vs 포르투갈,

​모로코는 이번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복병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가입니다.

모로코 역사상 월드컵 8강 진출은 처음 이뤄낸 결과이며 강호 스페인을 꺾고 8강 진출을 했기 때문에 포르투갈도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포르투갈은 예선전에서 2승 1패로 올라왔고, 16강전에서 스위스를 만나 6대1 대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로코는 승부차기까지 가면서 체력적으로 조금 더 힘들 것으로 보이며 포르투갈은 경기 후반 로테이션으로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체력적으로 비축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로코에서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선수는 17번 부팔 선수입니다.

왼쪽 윙어를 보는 선수로 화려한 드리블로 스페인 수비진을 정말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부팔 선수가 8강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월드컵을 마치고 더 좋은 팀으로 이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랜 vs 프랑스,

​잉글랜드 vs 프랑스 이 경기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생각합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스쿼드로 꼽혔고, 프랑스는 지난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캉테, 포그바 두 선수를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했고, ,

예선전을 앞두고 카림 벤제마, 은쿤쿠 두 선수가 다치며 미드필더, 공격진 주축 선수들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린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두 선수가 공격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두 국가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르헨티나,

​오늘은 이렇게 8강 진출에 성공한 국가들과 경기 일정 그리고 프리뷰를 전해드렸는데요.

대한민국은 16강전에서 탈락했지만 앞으로 더 재밌는 경기들이 남아있으니 카타르 월드컵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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