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감독 이승엽, '국민타자'에 걸맞은 최고 예우 받는다 , 이승엽? 김태형? 두산·삼성·NC, 감독 이적설 뜨겁다,꼴찌 한화는 12명 정리, 9위 두산은 역대급 칼바람 예고,,,

감독 이승엽, '국민타자'에 걸맞은 최고 예우 받는다 , 이승엽? 김태형? 두산·삼성·NC, 감독 이적설 뜨겁다,꼴찌 한화는 12명 정리, 9위 두산은 역대급 칼바람 예고,,,

감독 이승엽, '국민타자'에 걸맞은 최고 예우 받는다 ,

두산, 이승엽 영입에 상당한 공 들여…최고 스타에 걸맞은 최고 예우할 것,

"이런 상황에서 이승엽 위원이 감독 되면 정말 대단한 일" 무슨 뜻일까?

이승엽? 김태형? 두산·삼성·NC, 감독 이적설 뜨겁다,

꼴찌 한화는 12명 정리, 9위 두산은 역대급 칼바람 예고, 

2010년 이대호 이후 최고, 이정후 5관왕…전설 넘은 안우진 2관왕,

'5이닝 투구' 우리아스 "더 던지고 싶었지만, 결정 존중해" 

 

감독 이승엽, '국민타자'에 걸맞은 최고 예우 받는다 ,

국민타자 이승엽의 두산 베어스 감독 선임이 임박했다.
 
리그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 감독 탄생을 앞두고, 두산도 역대 최고 수준의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엽 해설위원의 두산 감독 선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사진=스포츠춘추 겹쳐,)

선수로서도, 감독으로도 클래스는 영원하다.

사령탑 데뷔가 임박한 ‘감독’ 이승엽을 위해 두산 베어스도 ‘국민타자’에 걸맞은 최고 예우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이승엽’의 성공을 위해 대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분위기다.

이승엽 SBS 해설위원의 두산 감독 선임은 이제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태다.

12일 오전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감독 유력…“야구 인기에 큰 도움될 것”

두산의 이승엽 감독 선임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늦어도 두산 마무리캠프가 시작되는 17일 이전에는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이승엽 위원은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타자 레전드다.

1995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2017년 은퇴까지 수많은 대기록과 명장면을 남겼다.

2002년엔 삼성의 숙원인 한국시리즈 우승 한을 풀었고 2003년에는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56개)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도 4번타자로 활약한 이승엽 위원은 2012년 친정 삼성에 복귀해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KBO리그 최초 '은퇴 투어’의 주인공인 그는 역대 최다 홈런(467개)과 한·일 통산 626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KBO 선정 ‘레전드 40’에서도 전체 4위에 오른 불세출의 스타다.

 

두산, 이승엽 영입에 상당한 공 들여…최고 스타에 걸맞은 최고 예우할 것,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를 감독으로 영입하는 만큼 역대 최고 수준의 대우가 확실시된다.

두산 사정에 정통한 원로 야구인은 두산이 이승엽 위원 영입을 위해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안다.

감독직을 제안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도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계약조건 역시 역대 신임 감독은 물론 기성 감독 중에서도 최고 수준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승엽 해설위원과 삼성 출신 최원제 코치, 코리언 특급 박찬호,

최고의 예우는 물론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코칭스태프 조각부터 선수단 구성까지 적극적인 지원이 예상된다.

과거 현대 유니콘스 김재박 감독,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감독 선임 때처럼 국민적 스타 출신 감독에 걸맞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코칭스태프 구성에선 일본인 코치진을 새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이승엽 위원은 현역 시절 오랜 기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오릭스 버펄로스 등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뛰었다.

일본 야구인들과 깊은 인연이 있는 ‘지일파’다.

두산 김태룡 단장 역시 국내야구 최고의 ‘일본통’으로 통한다.

영입 후보로는 최근 요미우리에서 퇴단한 고토 고지 코치 등이 거론된다.

다가오는 FA 시장에서 두산이 오랜만에 지갑을 열지도 주목된다.

올해 9위에 그친 두산은 현 전력상 1~2년 재정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적절한 보강이 이뤄진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두산의 외부 FA 영입은 2015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장원준 영입이 마지막이다.

국민타자 출신 신임감독에게 취임 선물을 줄지 지켜볼 대목이다.

앞의 야구인은 “이승엽 정도 슈퍼스타의 사령탑 임명은 우리 프로야구에서 정말 오랜만의 일이다.

선동열 감독 이후 처음이 아닌가 싶다.

영입 후보라는 소식만으로도 이만큼 큰 화제가 된 야구스타가 또 있었나”라며 “실제 선임이 이뤄지고, 유능한 두산 구단과 손발을 잘 맞추면 프로야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기대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승엽 위원이 감독 되면 정말 대단한 일" 무슨 뜻일까?

야구계엔 여러가지 속설이 있다.
 
불문율도 적지 않다.

감독 선임과 관련된 이야기가 정말 많다.

한 팀의 운명을 쥐게 될 인물의 선정 과정은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딱 좋은 소재다.

최근 두산 신임 감독으로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유력하다는 설이 제기 됐다.

현역 시절 최고의 성과를 냈던 플레이어고 해설 위원으로 현장 감각도 쌓았다.

누구보다 인기 많은 야구인이기 때문에 그가 감독이 된다면 선정 과정부터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

두산 감독설이 먼저 불거진 이승엽 해설 위원. mk스포츠 겹쳐,
 
하지만 야구계 속설에 따르면 이승엽 위원이 두산 감독이 될 가능성은 그 전보다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너무 빨리 이름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두산이 대어를 놓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차기 감독으로 먼저 이름이 거명되면 낙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 야구계 속설이다.

그저 '설'이라고 하기엔 무게감이 있는 분석이라 할 수 있다.

구단은 그룹에 감독 후보를 올릴 대 단수 후보로 올리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대부분 복수 후보를 추려 윗선에 보고한다.

그 인물들 중 그룹의 낙점을 받은 사람이 감독이 된다.

두산도 이승엽 위원을 여러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력 후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MK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누군가의 이름이 먼저 나오면 그룹에선 일단 움츠러들게 돼 있다.

후보 측에서 정보를 먼저 흘렸다는 의심도 받게 된다.

여기에 경쟁 후보를 밀고 있던 측의 집요한 방해 공작이 더해진다.

이름이 먼저 알려지면 실제 감독이 되는 일이 대단히 어려워지는 이유다.

야구계 한 관계자는 "이름이 먼저 알려지고 감독까지 되는 경우는 결코 흔치 않다.

안 그래도 견제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자리가 감독 후보다.

먼저 이름이 나오게 되면 경쟁 인물을 밀던 측에서 문제를 삼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안 좋은 소리들이 먼저 들어가게 돼 있다.

구단 고위층이 결정하는데 지장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먼저 이름이 나오면 감독 될 확률이 많이 떨어 진다"며 "모든 것은 비밀리에 조용히 이뤄질 때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승엽 위원이 실제 감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름이 일찌감치 거명되며 타 후보군에 비해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될 것이다.

온갖 방해 공작들이 펼쳐질 것이다.

그런 견제를 뚫고 실제 감독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누구보다 먼저 이름이 거명되며 오히려 감독 선임에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 이승엽 위원이다.

그렇다고 지금 이 대사가 뭐라 입을 열기도 곤란한 상황이다.

그저 기다리는 것 외엔 할 일이 없다.

잘못하면 '김 빠진 콜라'가 될 가능성도 제기 되고 있다.

이승엽 위원이 이런 방해 공작을 뚫고 감독이 된다면 그만큼 구단의 두꺼운 신뢰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만큼 기대치가 높고 능력을 인정 받았다고 보면 된다.

이승엽 위원이 실제 두산 감독으로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이승엽? 김태형? 두산·삼성·NC, 감독 이적설 뜨겁다,

공석인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감독 후보군을 두고 여러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승엽 KBO 홍보대사와 김태형 전 두산 감독 등도 복수 구단의 감독 후보군에 올랐다는 하마평이 무성하고, 이중에선 유력 단계라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두산은 11일 2022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구단 전성기를 이끌어준 김태형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팀의 장기적인 방향성 등을 고려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하면서도 아직 새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유력한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mk 스포츠 겹쳐,

두산을 비롯한 복수의 구단들의 신임 감독 선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세밑에선 두산이 새 감독 선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이미 후보군을 좁혔다는 게 야구계의 중론이다.
 
두산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재야의 복수의 감독 후보군을 두고 두산이 발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안다”면서 “이 중에는 깜짝 놀랄만한 스타급 플레이어 인사가 유력 후보로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두산 감독 후보군에 오른 스타급 인사는 이승엽 홍보대사로 윤곽이 좁혀지고 있다.
 
김 감독 재계약 불발 소식 직후에 야구계에는 이승엽 홍보대사가 두산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유력하다는 소문이 빠르게 번졌다.

이승엽 홍보대사가 두산 감독을 맡게 된다면 그야말로 깜짝 부임이지만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분위기. 아직 까지 이승엽 홍보대사의 두산 감독 부임이 확정 단계는 아니다.
 
이승엽 홍보대사의 측근 역시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야구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 역시 “이승엽 홍보대사가 두산의 유력한 감독 후보군에 있고 양 측이 교감을 한 것으로 알지만 그룹 최고위층에서 확정한 사안은 아니”라고 전했다.

다만 복수의 야구 관계자는 “이승엽 홍보대사의 두산행 가능성이 현재로선 매우 유력해 보인다”며 “그룹 고위층의 최종 인가가 난다면 시기를 조율해 조만간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승엽 홍보대사의 거취는 현재 박진만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꾸렸고, 정식 감독이 공석인 삼성과도 관련이 있다.

삼성 사정에 정통한 야구 관계자는 “박진만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확실한 팀컬러를 보여주면서 감독 승격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내부적으로는 박 감독 대행의 선호도가 높고 호평이 상당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그러나 최근에는 수년간 유력 감독 후보로 꼽혔던 이승엽 홍보대사를 포함한 깜짝 인사를 그룹 고위층에서 원하고 있고, 새 인물을 감독으로 선호하고 있다는 말도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종합하면 내부 평가가 좋고, 선수단과 프런트의 선호도가 높은 박진만 감독 대행의 승격 가능성이 여전히 높지만, 그룹 차원에서 구단 분위기 전환과 명문구단으로의 재도약을 원하며 ‘빅네임’의 감독 선임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온도가 바뀌어 가고 있는 셈이다.

다만, 삼성은 시즌 종료 후 이승엽 홍보대사의 부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왔지만 구체적으로 양 측이 거취와 관련한 이야기를 정식으로 나눈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엽 홍보대사의 두산 감독 부임이 현실이 된다면 이와 맞물려 새로운 방향으로 감독 선임이 전개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정식 감독직이 공석인 NC 다이노스도 김태형 전 감독과 연결 가능성이 높은 팀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선수단 내부에서 후반기 성과를 낸 강인권 감독대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정식승격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 mk 겹쳐
 
김태형 전 두산 감독의 거취도 초미의 관심사다.
 
김태형 전 감독은 2015년 두산의 사령탑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KBO리그 최초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위업을 이뤄낸 명장이다.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의 통합 우승을 비롯해 총 3회의 한국시리즈 우승(2015, 2016, 2019년)을 차지했다.

두산 왕조 시대를 열었던 주역이었던 만큼 시즌 도중에도 이미 복수의 구단에서 감독 후보군으로 올려두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이를 위해 감독 대행 체제의 구단을 비롯해 복수 구단에선 김 전 감독에 대한 비공식적인 내부 의견 청취 및 평판 조사 등을 병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김 전 감독과 NC가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주장도 지속적으로 나왔다.
 
이미 두산 내부에선 일찌감치 김 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란 분위기가 감지됐고, 이런 가능성을 읽은 NC 및 복수의 구단들이 계약 종료 직후 그를 선임하는데 나설 것이란 설이 그 근거였다.
 
복수의 야구 관계자는 “이미 잠정적으로는 결정된 것이 아니냐”며 김 전 감독의 시즌 종료 후 NC행에 무게를 싣기도 했다.

하지만 동시에 NC의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NC 선수단 내부에서나 내부 프런트에서 김 전 감독의 선호도가 매우 높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특유의 카리스마형 스타일이 두산에선 큰 성공을 가져왔지만, 후반기에는 레임덕 현상도 나타난 만큼 강한 캐릭터에 대한 피로도도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강인권 감독대행이 수석코치 시절부터 꾸준히 팀을 이끌면서 좋은 지도력을 보여줬고, 고른 기회를 부여해 특히 선수단 내부에서 승격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이라며 “강 감독대행의 승격을 원하는 선수단의 결집도 후반기 선전의 배경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프런트 입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구단에 확실한 지원을 요구하고, 이미 우승을 여러 차례 경험한 지도자로서 구단과 소통에서 발언권이 더 높은 김 전 감독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전언도 여러 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결국엔 올 시즌 이동욱 전 감독의 경질과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파동 등을 겪었던 NC인 만큼, 역시나 그룹 고위층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가 변수다.

김 전 감독의 거취 역시 마찬가지다.
 
앞서 언급한 부담이 있지만, 우승청부사로서 단기간 팀을 끌어올린 전력과 확실한 성과 등은 현재 재야의 어떤 후보군과 비교해도 확실한 강점이 있다.
 
당장 올겨울 재취업 가능성은 물론, 내년까지 거취와 맞물려 여러 구단에서도 김 전 감독을 고려할 것이란 게 야구계의 중론이다.


꼴찌 한화는 12명 정리, 9위 두산은 역대급 칼바람 예고,

올 시즌도 꼴찌를 한 한화는 최근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 작업을 했다.

베테랑 투수 신정락을 포함한 6명의 선수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고 육성 선수 6명과도 이별을 택했다.

이별의 범위가 12명이나 됐다.

이제 관심은 9위 두산에 쏠리고 있다.
 
8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두산은 올 겨울 차가운 겨울 바람을 예고한 바 있다.
 
얼마나 많은 이들과 계약을 포기할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선수들이 제법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만 돌고 있다.
두산 선수들이 경기에서 패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두산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두산이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칼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활약이 미미했던 선수들은 물론이고 나름 성과를 냈었던 선수들까지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은 당장의 성적을 위해 손 대지 못했던 선수들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젠 새 판을 짜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줄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야말로 역대급 칼바람이 불 수 있다는 의미다.
 
두산이 선택하는 폭에 따라 스토브리그가 들썩일 수도 있다.

일부에선 한화 이상으로 선수단 정리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당연히 우리와 익숙했던 이름들도 거명이 되고 있다.

팀이 필요로 하지 않는 선수는 과감하게 칼을 댄다는 것이 두산의 입장이다.
 
또한 자유롭게 신분을 풀어 줘 타팀 이적을 쉽게 만드는 배려 측면도 있다.

단순히 선수단 정리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연봉 협상에서도 매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 된다.

물론 대부분 주축 선수들은 FA 계약을 맺었고 정철원 홍건희 등 인상 요인이 있는 선수들도 있다.

히자만 이들을 제외한 대다수 선수들은 연봉 대폭 삭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두산 관계자는 "팀 성적에서 알 수 있듯이 올 시즌엔 연봉 인상 대상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동안은 팀 성적이 잘 나왔기 때문에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동결 혹은 소폭 인상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올 해는 다르다.
 
떨어진 성적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지게 할 것이다.
 
연봉 협상에 난항이 예상 되지만 구단 안이 정해져 있는 만큼 큰 변동은 없을 것이다.
 
연봉에서 손해를 보는 선수들이 제법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정리에서부터 연봉 협상까지.
 
그 어느 해 보다 차가운 겨울을 예고하고 있는 두산이다.

그동안 팀 성적에 묻혀 지나갔던 것들은 이제는 한 방에 정리를 하려는 것이다.

선수들에게도 구단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현실과 맞닥트려야 한다.

두산의 선수단 정리 폭은 얼마나 될까.
 
연봉은 얼마까지 깎이는 선수가 나올까.
 
본격적인 스포트리그 개막을 앞두고 두산발 칼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2010년 이대호 이후 최고, 이정후 5관왕…전설 넘은 안우진 2관왕, 

2010년 이대호 이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과시한 선수가 등장했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는 2022시즌 무려 5개 부문(타율, 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에서 1위에 오르며 2010시즌 도루를 제외한 7개 부문(타율, 홈런, 안타, 득점, 타점, 출루율, 장타율) 1위를 차지한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다음으로 가장 많은 개인 타이틀을 차지한 주인공이 됐다.

이정후는 총 142경기에 출전, 타율 0.349 193안타 23홈런 85득점 113타점을 올렸다.
 
OPS는 0.996으로 출루율은 0.421, 장타율은 0.575를 기록했다.
키움 이정후는 올해 무려 5관왕을 차지하며 2010년 7관왕에 오른 이대호 이후 가장 위력적인 타자가 됐다. 사진=mk 스포츠 겹쳐,

안타를 제외하면 다른 부문에선 눈에 띄는 경쟁자조차 없었던 이정후의 퍼펙트 시즌이다.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가 마지막 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 끝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결국 1개 차이로 안타 1위를 수성한 이정후다.

이정후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다관왕에 올랐다.
 
아쉽게도 데뷔 후 개인 최다 안타 신기록에 단 1개가 부족, 뉴 레코드를 쓰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2022시즌은 ‘이정후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정후와 함께 키움의 원투 펀치로 활약한 안우진(23) 역시 2관왕에 올랐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 타이틀을 차지했고 또 올 시즌 유일한 투수 다관왕이다.

안우진은 올 시즌 30경기 선발 등판,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24번의 퀄리티스타트(QS), 224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이중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9월을 끝으로 추가 등판 경기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 안우진. 그러나 순위 경쟁이 마지막까지 진행됨에 따라 8일 두산 베어스전에 출전,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 결과 SSG 랜더스 김광현이 오랜 시간 유지하던 평균자책점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224탈삼진은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위 기록이다.
 
1위 아리엘 미란다가 보유한 225탈삼진에 단 1개가 모자랐다.
키움 안우진은 올해 2관왕을 달성하며 데뷔 후 첫 다관왕이 됐다. 그는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를 기록했다. 사진=mk 스포츠 겹쳐,
 
그러나 故최동원을 넘어 국내 투수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가 되며 아쉬움을 덜어낸 안우진이다.

이정후와 안우진을 앞세운 키움은 시즌 최종전에서 kt 위즈가 LG 트윈스에 역전패, 결국 3위 확정 및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한편 올해 홈런 1위는 35홈런을 기록한 kt 박병호다.
 
부상으로 인해 한 달 넘게 쉬기도 했던 그는 시즌 초중반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과시하며 일찌감치 1위를 예약했다.
 
박병호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2, 2013, 2014, 2015, 2019년에 이어 6번째로 홈런왕이 되기도 했다.

도루 1위는 KIA 타이거즈 박찬호로 42개를 기록했다.
 
피렐라는 102득점으로 1위에 올랐다.

투수 개인 타이틀 부문에선 케이시 켈리가 16승을 기록하며 21년 만에 LG가 배출한 다승왕이 됐다.
 
승률 0.846을 기록한 엄상백, 그리고 LG의 뒷문을 확실히 책임진 정우영과 고우석은 각각 35홀드, 42세이브로 타이틀을 획득했다.
 
 
 

'5이닝 투구' 우리아스 "더 던지고 싶었지만, 결정 존중해"

LA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 훌리오 우리아스가 소감을 전했다.

우리아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4회까지 피안타 한 개만 내주며 압도적인 투구를 했지만, 5회 첫 타자 윌 마이어스에게 홈런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세 타자에게 연속 안타 허용하며 결국 3실점했다.
 
투구 수 79개만에 강판이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이다.
 
아드레날린이 핏줄에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우리아스는 이날 5이닝 3실점 기록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mk스포츠 겹쳐,
 
나가서 최대한 길게 던지고 싶다"며 더 던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결정은 언제나 존중한다.
 
내게 허락된 시간에 나가서 최선을 다하면된다.
 
결국에 우리가 원하는 것은 승리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이를 해냈다"며 벤치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좋았다"며 우리아스의 투구를 평했다.
 
"5회의 경우 마이어스는 브레이킹볼이 낮게 들어간 것을 잘 쳐냈다.
 
상대는 거기서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닝에서 얼마나 많이 던졌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브레이킹볼이 갑자기 무뎌졌다.
 
패스트볼도 마지막 타자를 뜬공으로 잡을 때도 생명력이 사라졌다.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했다"며 5이닝만에 교체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저스는 우리아스가 5이닝밖에 막지 못했지만, 불펜진이 나머지 이닝을 책임졌다.
 
그는 "선발들은 최대한 길게 던지고 싶지만, 가끔은 그러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뒤를 잇는 불펜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두산 이승엽 영입에 상당한 공 들여 #최고 스타에 걸맞은 최고 예우할 것 #이런 상황에서 이승엽 위원이 감독 되면 정말 대단한 일" 무슨 뜻일까? #이승엽? #김태형? #두산·삼성·NC 감독 이적설 뜨겁다 #꼴찌 한화는 12명 정리 #9위 두산은 역대급 칼바람 예고 #감독 이승엽 '국민타자'에 걸맞은 최고 예우 받는다 #국민타자 이승엽의 두산 베어스 감독 선임이 임박했다 #리그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 감독 탄생을 앞두고 #두산도 역대 최고 수준의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로서도 감독으로도 클래스는 영원하다 #사령탑 데뷔가 임박한 ‘감독’ 이승엽을 위해 두산 베어스도 ‘국민타자’에 걸맞은 최고 예우를 준비하는 것 #감독 이승엽’의 성공을 위해 대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분위기다 #이승엽 SBS 해설위원의 두산 감독 선임은 이제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태다 #12일 오전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감독 유력 #야구 인기에 큰 도움될 것” #두산의 이승엽 감독 선임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늦어도 두산 마무리캠프가 시작되는 17일 이전에는 발표가 나올 전망 #이승엽 위원은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타자 레전드다 #1995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 #2017년 은퇴까지 수많은 대기록과 명장면을 남겼다 #2002년엔 삼성의 숙원인 한국시리즈 우승 한을 풀었고 2003년에는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56개)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도 4번타자로 활약한 이승엽 위원은 2012년 친정 삼성에 복귀해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KBO리그 최초 '은퇴 투어’의 주인공인 그는 역대 최다 홈런(467개)과 한·일 통산 626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KBO 선정 ‘레전드 40’에서도 전체 4위에 오른 불세출의 스타다 #스포트리그 # FA 계약 #8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두산 #프런트 #NC 선수단 내부에서나 내부 프런트 #김 전 감독의 선호도가 매우 높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특유의 카리스마형 스타일이 두산에선 큰 성공을 가져왔지만 #후반기에는 레임덕 현상도 나타난 만큼 강한 캐릭터에 대한 피로도도 있다” #강인권 감독대행이 수석코치 시절부터 꾸준히 팀을 이끌면서 좋은 지도력을 보여줬고 #고른 기회를 부여해 특히 선수단 내부에서 승격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 #2010년 이대호 이후 최고 #이정후 5관왕 #전설 넘은 안우진 2관왕 #5이닝 투구' 우리아스 "더 던지고 싶었지만 결정 존중해" 

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與 "이재명, 한미일 훈련이 친일?…노·DJ·文은 친일 대명사냐" '가처분 기각' 폭탄 맞은 이준석…윤리위 징계까지 '최대 위기'댓글, 안철수 “나는 尹 정부 ‘연대보증인’… 실패하게 놔둘 자유 없어”나경원, 이재명 때려 “한미일 훈련이 국방참사? 더는 물러날 곳 없는데 친일타령”,,,

與 "이재명, 한미일 훈련이 친일?…노·DJ·文은 친일 대명사냐" '가처분 기각' 폭탄 맞은 이준석…윤리위 징계까지 '최대 위기'댓글, 안철수 “나는 尹 정부 ‘연대보증인’… 실패하게 놔둘 자유 없어”나경원, 이재명 때려 “한미일 훈련이 국방참사? 더는 물러날 곳 없는데 친일타령”,,,

與 "이재명, 한미일 훈련이 친일?…노·DJ·文은 친일 대명사냐"

총선길까지 막힌 이준석의 발걸음은…신당 창당·2선 후퇴설 관측,

정진석 "한미일 군사 훈련이 친일 국방? 기획자는 文"…이재명 '맹폭'
김기현 "이재명 대표의 억지 반일몰이는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공갈 자해 정치 그만하길" !
유승민, 이재명 직격…"병역미필 초선의원, 공부 좀 하라"
이인제, 尹 징계 물은 유승민에 “앞뒤가 맞는 말 해야지. 쓴웃음 나와”
이재명 "윤 대통령도 공약한 납품단가연동제…여당, 협조 부탁"
'가처분 기각' 폭탄 맞은 이준석…윤리위 징계까지 '최대 위기'
댓글,
안철수 “나는 尹 정부 ‘연대보증인’… 실패하게 놔둘 자유 없어”
나경원, 이재명 때려 “한미일 훈련이 국방참사? 더는 물러날 곳 없는데 친일타령”

 

與 "이재명, 한미일 훈련이 친일?…노·DJ·文은 친일 대명사냐"

"노무현·문재인도 독도·동해서 합동 훈련…월드컵 보러 간 DJ는 친일 대명사"
정진석 "친일국방은 죽창가 변주곡"…김기현 "李, 안보 자해이자 자폭성 궤변"

국민의힘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군사훈련을 '친일 국방'이라고 한 주장에 대해 "안보 자해 행태이자 자폭성 궤변",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 "국방에 대한 극단적 무지만 드러냈다"며 맹비난했다.

장동혁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철 지난 '친일몰이'를 하면 할수록 국민들에게 자신의 '극단적 무지'만 드러낼 뿐"이라며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덮기 위해 국익까지 외면하는 '친일몰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친일 국방'이라는 이재명 대표의 논리는 참 엉성하다"며 "한미일 3국 연합훈련은 문재인 정권 때인 201710월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의 필리핀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
 
(이 대표의 논리대로라면) 친일 국방의 기획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 37 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취임 법회에 참석해있다, 2022.10.5 /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겹쳐,

앞서 이재명 대표는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를 인정하는 것', '왜 하필 독도 근처에 와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느냐'고 지적한 바 있는데, 이는 전임 정권 시절 체결된 한미일 3국 합의 사항에 따른 것임을 꼬집은 것이다.

국민의힘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해 '이재명 민주당'을 저격하기도 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2007년 10월2일 노무현 정부에서도 독도 근처에서 우리 해경이 일본 해상청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도 일본과 합동으로 해상훈련을 실시한 9번 중 2번은 동해상을 포함한 한일 해역이었다"고 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연평해전 다음날 연평해전 전사자의 빈소를 찾는 대신 아키히토 일본 천왕 내외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함께 월드컵 결승전을 참관했다"며 "이 대표의 말대로라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야말로 대일 굴욕외교, 극단적 친일행위, 극단적 친일국방의 대명사"라고 했다.

정 비대위원장도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7년9월 욱일기를 단 해상자위대 전투함이 인천항에 들어와 우리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친선행사를 가졌다"며 "친일 국방이라는 말은 살아오면서 처음 들었다.

해괴한 조어까지 만들어 한미일 안보 협력에 균열을 내고야 말겠다는 민주당,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과는 완전히 다른 정당임이 틀림없다"고 질타했다.

정 위원장은 "북한 김정은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 훈련을 미국·일본과 하지, 그러면 중국·러시아랑 할까"라고 반문하면서 "'친일 국방'은 죽창가의 변주곡이자 반미투쟁으로 가는 전주곡이다.

한미일 안보협력의 약한 고리인 일본을 먼저 치고, 다음으로 한미동맹을 파탄 내겠다는 속내"라고 지적했다.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한미일 연합훈련을 두고 '극단적 친일 행위'라 치부하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안보 자해 행태이자 자폭성 궤변이 아닐 수 없다"며 이재명 대표의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북이나 남이나 무식한 사람이 목소리만 크다더니 딱 그 짝"이라며 "억지 궤변도 유분수지, 반일 몰이로 대북 억지력 강화에 나선 한미일 군사훈련의 본질을 훼손하며 적을 이롭게 하는 짓은 딱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군사훈련에서 실탄 한 발 쏘지 않는 컴퓨터 시뮬레이션만 하면서 놀이게임으로 전락시켰다"면서 "여전히 김정은 위원장을 '계몽군주'라 떠받들던 민주당의 DNA가 그 모습 그대로 하나도 바뀐 것이 없는 것 같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안보관이 심히 우려스러울 따름"이라고 했다.

윤상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선제적 핵사용 법제화와 미사일 발사로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는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극단적 친일 행위라며 비난했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은 누가 대한민국의 친구이고, 누가 적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직격했다.

윤 의원은 "다 떠나서 왜 이 대표는 일본에는 죽창으로, 미국에는 쇠 막대기로, 윤석열 정부에는 각목으로 공격하면서 우리를 위협하는 북한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깃털로 공격하는 시늉만 하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총선길까지 막힌 이준석의 발걸음은…신당 창당·2선 후퇴설 관측,

李, 법원 가처분 기각 이어 윤리위 추가 징계…당대표 복귀 '무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집권여당과의 '권력 다툼'에서 완패했다.

정진석 비대위를 상대로 낸 가처분이 전부 기각되면서 당대표직 복귀의 길이 막혔고, 당 윤리위원회가 당원권 정지 1년을 추가 징계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더욱 문제는 2024년 1월까지 당원권이 박탈되면서 사실상 차기 총선길이 막혔다는 점이다.

재야(在野)로 돌아간 이 전 대표의 발걸음은 어디를 향하게 될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뉴스1 겹쳐,

7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6일 이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지명직 비대위원 6인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하고, 당 전국위원회의 당헌개정안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은 각하했다.

재판부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에 대해 "개정 당헌에 따른 전국위 및 상임전국위 의결에 실체적·절차적 하자가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당헌개정안 효력정지 가처분도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결에 실체적 하자나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 윤리위는 같은 날 밤 전체회의를 열어 5시간 넘게 심의한 끝에 이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을 추가 징계했다.

이 대표는 당원권 박탈 기간이 첫 중징계(당원권 정지 6개월)에 더해 2024년 1월로 대폭 늘어나면서 차기 전당대회 출마 기회는 물론 총선 출마의 길도 사실상 막혔다.

한날한시에 사법적·정치적으로 입지에 치명타를 입게 된 셈이다.

다만 이 전 대표가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정치권의 이목은 그의 향후 행보에 쏠렸다.

이 전 대표는 전날 가처분 결정이 나온 직후, 윤리위에 출석해 소명 절차를 밟는 대신 서울 시내 모처에서 측근들과 대책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크게 세 갈래다.

먼저 원외에 머물며 당을 상대로 소송전과 여론전을 병행하는 한편, 자신에게 우호적인 2030세대를 중심으로 '독자 세력'을 구축하는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린다.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하되, 현 집권세력과의 차별화를 꾀하면서 재기를 노리는 전략이다.

이 전 대표의 '독자 세력화'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울 때부터 엿보인 전략이다.

그는 윤 대통령을 '황제', '절대자', '신군부'로, 자신은 영화 '글래디에이터'에 등장하는 노예 검투사 '막시무스'에 비유한 바 있는데, 대선 승리와 혁신을 주도했던 자신이 최고 권력자에 의해 축출당한 '피해자 이미지'를 부각해 정치적 영향력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됐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이 전 대표는 쭉 일관되게 명분과 원칙을 강조하면서 당내 투쟁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탈당하거나 제3지대를 모색하기보다, 2030세대 대표성을 유지하면서 기회를 엿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엄 소장은 최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윤풍'(尹風)이 약화했다고 진단하면서 "차기 전당대회에부터 윤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부각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정부·여당이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지 못하면 차기 총선에서 이 전 대표의 영향력이나 필요성이 증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 방증하듯 이 전 대표는 2030세대 결집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는 연내 전국을 돌며 당원들과 만나 대화한 내용을 토대로 당 혁신 방안을 정리한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현재 집필 마무리 단계로, 출판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슷한 시기 온라인 커뮤니티 형태의 '당원 소통 공간'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2030세대 소통 플랫폼'은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재기의 발판으로 삼았던 방법 중 하나다.

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당내 경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패배한 뒤 2040세대 커뮤니티형 정치참여 플랫폼 '청년의 꿈'을 개설했다.

청년의 꿈은 개설 사흘 만에 10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고, 동시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폭주하는 등 파장을 일으켰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연대하거나, 탈당 후 신당을 창당할 수 있다는 관측도 꾸준히 제기된다.

이 전 대표는 수차례 창당 가능성을 일축해왔지만,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17~19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신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5.9%를 기록한 바 있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이 전 대표가 2선 후퇴, 당분간 정치권을 떠났다가 복귀하는 '오세훈 모델'도 거론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로 물러났다가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1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당 고위 관계자는 "오 시장은 2011년 무료급식 주민투표로 서울시장직을 던지면서 박원순 전 시장에게 서울시정을 빼앗겼고, 보수정당의 10년 암흑기를 연 장본인이었다"며 "당시 대역죄인 취급을 받았지만, 10년의 공백기 끝에 재기에 성공했다. 이 전 대표에게도 그런 숙고와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정진석 "한미일 군사 훈련이 친일 국방? 기획자는 文"…이재명 '맹폭'

"한미일훈련, 文정권 때 3국 국방장관 '필리핀 합의' 따른 것"
"이재명 민주당, 盧·DJ와 달라…북핵저지 훈련, 중·러와 할까"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군사훈련을 '친일 국방'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친일 국방의 기획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며 "한미일 3국 연합훈련은 문재인 정권 때인 201710월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의 필리핀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친일 국방'이라는 이재명 대표의 논리는 참 엉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를 인정하는 것',

'왜 하필 독도 근처에 와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느냐'고 지적한 바 있는데, 이는 전임 정부 시절 합의 사항임을 꼬집은 것이다.

그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하며 '이재명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6 /뉴스1 겹쳐,

그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7년9월 욱일기를 단 해상자위대 전투함이 인천항에 들어와 우리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친선행사를 가졌다"면서 "그랬던 민주당 사람들이 동해안에 전범기(욱일기)를 단 일본 군함이 들어왔다고 '친일 국방'이라며 치를 떤다"고 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친일 국방이라는 말은 살아오면서 처음 들었다.

해괴한 조어까지 만들어 한미일 안보 협력에 균열을 내고야 말겠다는 민주당,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과는 완전히 다른 정당임이 틀림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북한 김정은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 훈련을 미국·일본과 하지, 그러면 중국·러시아랑 할까"라고 반문하면서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는 군사 훈련임을 뻔히 알면서도 김정은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면서, '자유연대'의 군사훈련을 트집 잡는 저의는 뭘까"라고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친일 국방'은 죽창가의 변주곡이자 반미투쟁으로 가는 전주곡"이라며 "한미일 안보협력의 약한 고리인 일본을 먼저 치고, 다음으로 한미동맹을 파탄 내겠다는 속내"라고 했다.

이어 "일본 자위대를 빼고 한미 양국이 북핵 저지에 나서면, 민주당은 박수 칠까? 천만의 말씀"이라며 "그때 되면 민주당은 '반미 자주'의 노래를 목청껏 부를 게 분명하다"고 했다.



김기현 "이재명 대표의 억지 반일몰이는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공갈 자해 정치 그만하길" !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군사훈련에서 실탄 한 발 쏘지 않는 컴퓨터 시뮬레이션만 하면서 놀이게임으로 전락"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미일의 동해 합동 훈련을 두고 '극단적 친일 행위', '친일 국방' 등으로 정부를 비판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억지 반일몰이는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겹쳐,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익을 볼모로 공갈 자해 정치 그만하시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안보자해’ 정치가 민주당을 망치는 것도 모자라 국민생명과 안보마저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라며 "아무리 방탄조끼를 껴입어도 막아낼 수 없는 진실의 총탄이 관통하려 하자 다급해진 심정은 이해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자신의 개인적 부패 비리 혐의를 모면하기 위한 물타기용으로 국민의 생명·재산을 흥정 수단으로 삼아서는 절대 안 된다"라며 "국가안보와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한 한미일 연합훈련을 두고 '극단적 친일 행위'라 치부하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안보 자해 행태이자 자폭성 궤변이 아닐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김기현 의원 페이스북 캡처,

또, "북이나 남이나 무식한 사람이 목소리만 크다더니 딱 그 짝"이라며 "억지 궤변도 유분수지 이같은 반일몰이로 대북 억지력 강화에 나선 한·미·일 군사훈련의 본질을 훼손하며 적을 이롭게 하는 짓은 딱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군사훈련에서 실탄 한 발 쏘지 않는 컴퓨터 시뮬레이션만 하면서 놀이게임으로 전락시켜 버리더니, 이런 비정상을 정상화시킨 윤석열 정부의 연합 군사훈련을 두고 칭찬은 못해줄망정 공갈 자해성 정치 장사를 하려 해서야 되겠는가"라며 "여전히 김정은 위원장을 ‘계몽군주’라 떠받들던 민주당의 DNA가 그 모습 그대로 하나도 바뀐 것이 없는 것 같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안보관이 심히 우려스러울 따름"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이재명 대표가 비판해야 할 대상은 한미일 연합훈련을 통해 든든한 안보를 강화해 가는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무도한 김정은 정권이어야 한다"라며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물타기 하기 위해 국익을 볼모로 하는 공갈 자해 정치를 멈춰주시기 바란다.
 
더이상 경거망동이 계속된다면 국민이 두고 보지 않을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유승민, 이재명 직격…"병역미필 초선의원, 공부 좀 하라"

"친일 색깔론으로 정쟁 부추겨"
"포퓰리즘 빠져 있으니…대안 아니라 생각"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친일 국방' 발언에 대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연일 대한민국을 위협하는데, 이재명 대표는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북한 눈치나 보면서 친일 색깔론으로 정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9일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동해상 연합훈련을 '극단적 친일국방'이라고 매도하고 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했다"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군사훈련에 '친일'과 '훈련중단'이 왜 나오냐"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야당 대표가 경제는 '기본소득 포퓰리즘', 안보는 '종북반일 포퓰리즘'에 빠져 있으니 국민들께서 야당은 절대 대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병역미필의 초선의원이 첫 상임위를 국방위로 택했으면 제발 국가안보에 대해 공부 좀 하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 사진 = 매일경제, 겹쳐,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지난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정부에서도 독도 근처에서 우리 해경이 일본 해상청과 합동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며 "이번 한미일 동해 합동훈련보다도 독도에서 더 가까운 거리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도 일본과 합동으로 해상훈련을 실시한 9번 중 2번은 동해상을 포함한 한일 해역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제, 尹 징계 물은 유승민에 “앞뒤가 맞는 말 해야지. 쓴웃음 나와”

“민주당에 동조하고 나선 것” 질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추가 징계 의결에 반발하며 윤석열 대통령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인제 전 의원은 “하도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라 쓴웃음만 나온다”고 비꼬았다.

이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흔히 유승민을 이준석의 정치적 대부로 상정한다.

나는 그 둘의 관계에 별 관심이 없다”고 운을 떼고는 “이준석이 당과 대통령을 흔들다가 당원권 정지 1년이 추가되자, 유승민이 난데없이 윤석열 당원도 똑같이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적었다.

이어 “아무리 화가 나도 어느 정도 앞뒤가 맞는 말을 해야 하는데 하도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 쓴웃음만 나온다”고 적었다.

이 전 의원은 “그(유 전 의원)는 박근혜 정권을 붕괴시키는 데 앞장서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 때 그는 박근혜 퇴장 후 생길 권력의 진공(眞空) 상태를 어떤 권력이 메울 것으로 상상했을까. 자신이 정권을 잡을 수 있다고 판단했을까”라고 물었다.

이 전 의원은 “자신이 아니면 반기문이라도 대통령이 될 것으로 생각했을까. 설마 좌파 세력이 정권을 잡아도 상관없다고 자위(自慰)했을까”라고 거듭 물으며 “그가 무슨 배짱으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나로서는 알 길이 없다”고 유 전 의원을 때렸다.

이어 “아무튼 문재인 주사파 정권이 그 진공상태를 치고 들어와 5년 동안 나라와 국민을 대혼란에 빠트렸다”라면서 “이제 윤석열 정권이 그 혼란을 수습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겨우 집권 5개월”라고 현 정부가 애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그(유 전 의원)는 그 정권에 대해 또 다시 칼을 겨눈다.

민주당이 틈만 나면 윤 정권 탄핵을 들먹이는데, 그가 민주당에 동조하고 나선 것”이라면서 “사람은 누구나 과오를 범할 수 있다.

하지만 똑같은 과오를 되풀이해서 되겠는가”라고 했다.
이인제(왼쪽 사진)·유승민 전 의원.

끝으로 그는 “정치는 적과 동지를 구분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진심으로 그에게 묻는다”면서 “지금 그대에게 정치적 적은 윤 정권인가, 아니면 민주당인가”라고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앞서 유 전 의원은 지난 7일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결정한 당 윤리위를 향해 “권력의 하청을 받아 정적을 제거하는 데 동원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특히 “(이 대표가 언급한) ‘양두구육’이 징계 사유라면 ‘이 XX들, X팔린다’는 막말을 한 윤석열 당원은 왜 징계하지 않느냐. 국민의 70%가 ‘사과해야 한다’고 한다”라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당에 막심한 피해를 준 대통령 당원의 잘못에 대한 윤리위의 입장은 무엇이냐.

권력의 하청을 받아 정적을 제거하는 데 동원된 것이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28일 저는 윤리위원장과 외부 윤리위원들에게 ‘차기 총선 불출마 서약’을 요구했지만, 아무 답을 듣지 못했다”면서 “스스로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고, 떳떳하다고 자부한다면 지금이라도 총선 불출마를 서약하기를 거듭 요구한다”고 윤리위를 때렸다.



이재명 "윤 대통령도 공약한 납품단가연동제…여당, 협조 부탁"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정기국회 중점 처리법안 중 하나인 납품단가연동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만큼 여당의 조건 없는 협조를 부탁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9일), 자신의 SNS 게시글을 통해 "여야가 힘을 모아 이번 경제위기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기회로 만들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현행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는 한계가 명확하다면서, "거래단절 등 보복을 우려해 신청을 꺼리는 기업이 많고, 원도급업체들에 '협의에 임할 의무'만 있을 뿐 납품대금을 올려줄 의무는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어, "반면 납품단가연동제는 일정규모 이상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락할 경우 납품단가를 어떻게 조정할지 사전에 합의해 서면으로 약정하도록 한다"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가격 변동에 따라 납품단가가 자동으로 조정되니 실효성이 큰 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현재 여야를 가리지 않고 관련 법안들이 발의돼 있어 충분한 합의를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남품단가연동제는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 거래에서 원자재 가격 변동분이 납품단가에 반영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 중소기업이 이와 같은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이어지자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을 여야 모두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처분 기각' 폭탄 맞은 이준석…윤리위 징계까지 '최대 위기'

法 "정진석 비대위, 실체적·절차적 하자 없다"…가처분 '전부 기각'
윤리위, 오늘 추가 징계 전망…李 "제 길 가겠다" '플랜B' 모색하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정치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법원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 6인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하면서 이 전 대표는 사법적으로 당대표직을 상실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날 추가 징계를 예고하면서, 이 전 대표는 정치 생명까지 위태로워졌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이날 이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지명직 비대위원 6인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4·5차)을 모두 기각하고, 당 전국위원회의 당헌개정안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3차)은 각하했다.

재판부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에 대해 "개정 당헌에 따른 전국위 및 상임전국위 의결에 실체적·절차적 하자가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뉴스1 겹쳐,

당헌개정안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의 9월 8일 전국위원회 의결에 대해 실체적 하자나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다.

법원이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주면서 '정진석 비대위' 체제는 순항 모드에 들어갔다.

정진석 위원장은 법원 결정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집권 여당으로서 안정적인 지도체제를 확립하고, 윤석열 정부를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사법적으로도 당대표직을 잃게 되면서 정치적 입지가 크게 흔들리게 됐다.

당장 이날 열리는 윤리위 심의에서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여권에서는 윤리위가 당원권 정지 1~2년 수위의 추가 징계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윤리위는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 사유로 '강경 발언'과 '경찰 수사'를 들고 있는데, 최고 수위인 탈당 권유 또는 제명 처분을 하기에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당 관계자는 "윤리위가 개고기, 신군부 발언이라든가 아직 수사가 끝나지 않은 경찰 조사로는 명분이 부족하다"며 "무리하게 징계했다가 이 전 대표가 가처분을 또 걸면 당내 혼란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 법원 결정으로 이 전 대표의 징계수위가 더 세질 수 있는 관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윤리위가 어떤 징계를 내리든 '이준석 축출 시나리오'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첫 징계에서 당원권 정지 6개월을 받아 내년 1월9일에야 복귀할 수 있는데, 윤리위가 '당원권 정지 추가 6개월' 이상만 처분하더라도 이 전 대표는 당대표직에 복귀할 길이 차단되고, 차기 전당대회에도 출마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비대위 체제를 공개 반대했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제 시급히 당 정상화와 민생을 살피는데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다만 오늘 법원의 결정을 이준석 대표에 대한 마녀사냥식 추가징계의 명분으로 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정치권은 이 전 대표가 여론전과 소송전 등 '외곽 투쟁'으로 새로운 정치적 입지를 넓혀가는 '플랜 B'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연대하거나,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된다.

그는 이날 가처분 결정 후 페이스북 "지금까지 두 번의 선거에서 이겨놓고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때로는 허탈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덩어리진 권력에 맞서 왔다"며 "의기 있는 훌륭한 변호사들과 법리를 가지고 외롭게 그들과 다퉜고, 앞으로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우리 모두는 그동안의 혼란과 국민의 불신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적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그리고 우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제비를 쏜다고 봄을 멈출 수 없다"고 적었다.
 

 

댓글,

더불어민주당

@TheMinjoo_Kr

#더불어민주당 #오늘의한마디 ❝외교 참사에 이은 국방 참사입니다.
 
일본의 군사이익을 지켜주는 극단적 친일행위, 굴욕외교에 이은 극단적 친일국방 아니냐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고위원회의 #이재명 #당대표 모두발언  전문 보기 theminjoo.kr/board/view/bri
 
안철수 “나는 尹 정부 ‘연대보증인’… 실패하게 놔둘 자유 없어”
대선 당시 후보 단일화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 5년의 밑그림 다 그렸다”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윤석열 정부의 연대보증인’이라고 표현하며 “윤석열 정부가 실패하게 놔둘 자유가 없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9일 오후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전당대회 출마 관련한 질문에 “당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공동 취재사진, 겹쳐,

그는 지난 6일 법원이 ‘정진석 비대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선 ‘잘한 결정’이라며 “제대로 정기국회를 마친 다음에 준비를 거쳐 (내년) 1~2월 정도 전당대회를 하는 것이 순리”라는 의견을 냈다.

그는 강력한 경쟁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에 관해선 전당대회 출마 자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유 전 의원이) 지난 경기지사 경선 때 50대 50 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졌다”면서 “당에서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안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 한 일을 꺼내들며 “윤석열 정부 5년의 밑그림을 다 그렸다”면서 대통령실과의 소통은 원활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당에서의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공천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서 “(당 대표가 된다면) 2024년 총선에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공헌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많이 포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그와 당권 경쟁 주자로 알려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했던 분”이라며 “10년 동안 창당, 합당, 탈당을 반복했는데, 너무 과도한 변신을 한 것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또 다른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다음날 “안 의원이 민주당 대표 지낸 사실과 창당·합당·탈당 이력을 공격한 건 나가도 너무 나갔다”고 김 의원을 때렸다.



나경원, 이재명 때려 “한미일 훈련이 국방참사? 더는 물러날 곳 없는데 친일타령”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앞서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을 ‘국방참사’, ‘극단적 친일 행위’라고 맹비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9일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데도 친일타령을 한다”고 강하게 때렸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어젯밤에도 북한은 단거리탄도미사일 두 발을 쐈다.
나경원 전 의원. 연합뉴스, 겹쳐,

말로만 평화, 가짜 평화로는 더 이상 아무 것도 지키지 못함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그럼에도 한미일연합훈련을 극단적 친일행위라고 비판하며 국방참사라고 언급했다”면서 “친일몰이를 하다 하다 이제 한미일 연합훈련에도 갖다 붙인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나 전 의원은 “(전) 문 정권에서는 역사문제, 경제문제를 안보문제인 한일정보공유협정인 지소미아파기로까지 이어보고자 하더니 이제는 북핵위협 고도화에 안보상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데도 친일타령”이라고 때렸다.

그는 “그러면 연합훈련도 하지 말고 앉아서 당하란 말인가?”라고 물으며 “우리가 북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기본중의 기본은 한미일 군사협력이다.
 
그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고 쏘아붙였다.

나 전 의원은 “그런데 그것이 친일국방? 결국 군사협력의 불편한 심기를 그리로 갖다 붙인 것”이라며 “한미일 군사협력을 불편해하는 북한과 똑같은 시각을 가진 이재명의 민주당을 그러니 어찌 친북이라 아니 할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이 멀고도 험하다”라며 글을 마쳤다
 
"문 정권에서는 역사문제, 경제문제를 안보문제인 한일정보공유협정인 지소미아파기로까지 이어보고자 하더니 이제는 북핵위협 고도화에 안보상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데도 친일타령”이라고 때렸다.

그는 “그러면 연합훈련도 하지 말고 앉아서 당하란 말인가?”라고 물으며 “우리가 북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기본중의 기본은 한미일 군사협력

 

#최고위원회의 #이재명 #당대표 모두발언 #친일국방 #군사협력의 불편한 심기를 그리로 갖다 붙인 것 #한미일 군사협력 #이재명의 민주당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이 멀고도 험하다” #북한과 똑같은 시각을 가진 이재명의 민주당 #말로만 평화 #가짜 평화 #더 이상 아무 것도 지키지 못함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문 정권에서는 #역사문제 #경제문제 #안보문제 #한일정보공유협정 #지소미아파기로까지 이어보고자 하더니 #이제는 북핵위협 고도화에 안보상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데도 친일타령 #한·미·일 합동군사훈련 #국방참사 #극단적 친일 행위’라고 맹비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9일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데도 친일타령을 한다”고 강하게 때렸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어젯밤에도 북한은 단거리탄도미사일 두 발을 쐈다 #총선길까지 막힌 이준석의 발걸음은 #신당 창당·2선 후퇴설 관측 #정진석 "한미일 군사 훈련이 친일 국방? #기획자는 文" #이재명 '맹폭 #김기현 "이재명 대표의 억지 반일몰이는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 #공갈 자해 정치 그만하길 #유승민 이재명 직격 #병역미필 초선의원 공부 좀 하라 #이인제 尹 징계 물은 유승민에 “앞뒤가 맞는 말 해야지 쓴웃음 나와 #이재명 "윤 대통령도 공약한 납품단가연동제 #여당 협조 부탁 #가처분 기각' 폭탄 맞은 이준석 #윤리위 징계까지 '최대 위기' #댓글 #안철수 “나는 尹 정부 ‘연대보증인 #실패하게 놔둘 자유 없어 #나경원 #이재명 때려 “한미일 훈련이 국방참사? 더는 물러날 곳 없는데 친일타령” #與 "이재명 한미일 훈련이 친일? #노·DJ·文은 친일 대명사냐 #노무현·문재인도 독도·동해서 합동 훈련 #월드컵 보러 간 DJ는 친일 대명사 #정진석 "친일국방은 죽창가 변주곡" #김기현 "李 안보 자해이자 자폭성 궤변 #국민의힘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군사훈련을 '친일 국방'이라고 한 주장에 대해 #안보 자해 행태이자 자폭성 궤변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 #국방에 대한 극단적 무지만 드러냈다"며 맹비난 #장동혁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철 지난 '친일몰이'를 하면 할수록 국민들에게 자신의 '극단적 무지'만 드러낼 뿐"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덮기 위해 국익까지 외면하는 '친일몰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친일 국방'이라는 이재명 대표의 논리는 참 엉성하다" #한미일 3국 연합훈련은 문재인 정권 때인 201710월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의 필리핀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 #이 대표의 논리대로라면) 친일 국방의 기획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를 인정하는 것 #왜 하필 독도 근처에 와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느냐'고 지적한 바 있는데 #이는 전임 정권 시절 체결된 한미일 3국 합의 사항에 따른 것임을 꼬집은 것 #국민의힘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해 '이재명 민주당'을 저격하기도 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2007 10월2일 노무현 정부에서도 독도 근처에서 우리 해경이 일본 해상청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일본과 합동으로 해상훈련을 실시한 9번 중 2번은 동해상을 포함한 한일 해역이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연평해전 다음날 연평해전 전사자의 빈소를 찾는 대신 아키히토 일본 천왕 내외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함께 월드컵 결승전을 참관했다" #이 대표의 말대로라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야말로 #대일 굴욕외교 #극단적 친일행위 #극단적 친일국방의 대명사 #정 비대위원장도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7년9월 욱일기를 단 해상자위대 전투함이 인천항에 들어와 우리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친선행사를 가졌다" #친일 국방이라는 말은 살아오면서 처음 들었다 #해괴한 조어까지 만들어 한미일 안보 협력에 균열을 내고야 말겠다는 민주당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과는 완전히 다른 정당임이 틀림없다"고 질타했다 #정 위원장은 "북한 김정은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 훈련을 미국·일본과 하지 #중국·러시아랑 할까"라고 반문하면서 #친일 국방'은 죽창가의 변주곡이자 반미투쟁으로 가는 전주곡 #한미일 안보협력의 약한 고리인 일본을 먼저 치고 #다음으로 한미동맹을 파탄 내겠다는 속내"라고 지적했다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한미일 연합훈련을 두고 #극단적 친일 행위'라 치부하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안보 자해 행태이자 자폭성 궤변이 아닐 수 없다"며 이재명 대표의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북이나 남이나 무식한 사람이 목소리만 크다더니 딱 그 짝"이라며 #억지 궤변도 유분수지 #반일 몰이로 대북 억지력 강화에 나선 한미일 군사훈련의 본질을 훼손하며 적을 이롭게 하는 짓은 딱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군사훈련에서 실탄 한 발 쏘지 않는 컴퓨터 시뮬레이션만 하면서 놀이게임으로 전락시켰다"면서 #여전히 김정은 위원장을 '계몽군주'라 떠받들던 민주당의 DNA가 그 모습 그대로 하나도 바뀐 것이 없는 것 같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안보관이 심히 우려스러울 따름"이라고 했다 #윤상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선제적 핵사용 법제화와 미사일 발사로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는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극단적 친일 행위라며 비난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은 누가 대한민국의 친구이고 누가 적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직격했다 #윤 의원은 "다 떠나서 왜 이 대표는 #일본에는 죽창으로 #미국에는 쇠 막대기로 #윤석열 정부에는 각목으로 공격하면서 #우리를 위협하는 북한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깃털로 공격하는 시늉만 하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2022년 10월 10일 월요일

손흥민-케인 듀오 합작골로 토트넘 승리, 토트넘 동료의 '무서운' 경고, "SON 걷어차 절름발이 만들 것" 세상 떠난 스승 피지컬 코치에게 1분 박수… SON도 울먹였다, "레전드를 만났다"..前 맨유 FW, 박지성과 '한국어 수업' “미친 복근 봐” 손흥민, 파격 속옷 화보..영국서도 화제,마이클 오언 딸, '토트넘 유니폼'에 SON의 찰칵까지,아무리 EPL 선수지만..어떻게 이런 인형 미모의 아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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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듀오 합작골로 토트넘 승리,

토트넘 동료의 '무서운' 경고, "SON 걷어차 절름발이 만들 것"

세상 떠난 스승 피지컬 코치에게 1분 박수… SON도 울먹였다,

SON 앞에서 드리블쇼 보여준 日 윙어, 英 BBC도 반했다,

''짜증 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빼''…그런데 대안이?

벤트로네 코치 영전에 바친 '눈물의 승리', 콘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콘테, 추모 중 눈물 훔쳐.."모두의 마음속에 있던 사람"

콘테 감독, "때로는 삶이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닌 것 같다"

토트넘 선수단 마음 담았다.. 가슴 찡한 '특별한 유니폼'

콘테, "이 팀의 감독이라 자랑스럽다"

"레전드를 만났다"..前 맨유 FW, 박지성과 '한국어 수업'

“미친 복근 봐” 손흥민, 파격 속옷 화보..영국서도 화제,

마이클 오언 딸, '토트넘 유니폼'에 SON의 찰칵까지,

아무리 EPL 선수지만..어떻게 이런 인형 미모의 아내를,,,

"일주일 4번 이상"..맨유 거절 GK 아내의 은밀한 인터뷰,

'축복받은 유전자' 펩 감독의 딸, 비키니 작을 지경,,,

토트넘 알리의 새 애인은 펩의 딸!...'벌써 입맞춤까지'

‘SON 절친’ 알리 여친, 환상적인 구릿빛 몸매, 

 

손흥민-케인 듀오 합작골로 토트넘 승리,

브라이튼에 1대0 승, 2위 아스널 바짝 추격,

손흥민의 어시스트, 케인의 골 ‘손-케(손흥민-케인) 듀오’의 43번째 합작골로 토트넘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9일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따돌렸다.

토트넘 손흥민이 브라이튼 수비수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코너킥을 한 뒤 세컨드 볼을 받은 동료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렸는데 이를 케인이 헤더 골로 연결했다.

손-케 듀오는 43번째 골을 합작하며 과거 첼시 소속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의 합작골(36) 기록을 7골 차로 벌렸다.

손흥민의 몸놀림은 브라이튼에 위협적이었다.

전반 3분 페널티 구역 왼쪽에서 직접 찬 프리킥은 날카로운 궤적을 그리며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키퍼 선방이 빛났다.

후반 28분에는 토트넘 수비 진영에서 에릭 다이어의 롱 패스를 받아 스피드를 이용해 페널티구역 중앙까지 드리블한 뒤 왼발로 감아차 브라이튼의 왼쪽 골문 구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은 경기 케인의 골을 끝까지 지키며 1대0 경기를 끝냈다.

토트넘은 6승 2무 1패(승점 20)으로 2위 아스널(7승1패·21)을 바짝 추격했다.

1위는 7승2문(승점 33)의 맨체스터 시티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양 팀 최고인 평점 7.9를 줬다.

골을 기록한 케인은 7.1을 받았다.


토트넘 동료의 '무서운' 경고, "SON 걷어차 절름발이 만들 것"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토트넘 홋스퍼 동료 손흥민을 향해 무서운(?) 농담을 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벤탄쿠르와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벤탄쿠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핵심 미드필더다.

손 골에 환호하는 토트넘선수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적으로 만나게 됐다. 우루과이는 한국, 가나, 포르투갈과 한 조에 묶였고 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적으로 만나게 됐다.

우루과이는 한국, 가나, 포르투갈과 한 조에 묶였고 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먼저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팬들에게 침착함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대표팀이며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손흥민과의 맞대결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벤탄쿠르는 “우리는 항상 장난을 친다.

손흥민은 선수로서 뛰어난 크랙이다.

난 이번 월드컵에서 손흥민이 절름발이가 될 수 있도록 그를 걷어찰 것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손흥민을 파트너로 둘 수 있어서 영광이다.

그는 훌륭하다”라며 급하게 수습했다.

벤탄쿠르가 손흥민을 경계하는 건 당연하다.

한국 최고의 에이스는 손흥민이다.

지난 9월 A매치 2연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세상 떠난 스승 피지컬 코치에게 1분 박수… SON도 울먹였다,

선수들의 체력을 극한으로 몰아 넣는 저승사자였지만, 한편으로 따뜻했던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가 급성백혈병으로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했다.

아버지 같은 그의 죽음은 손흥민에게 충격이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이스트 서섹스에 위치한 더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특별한 의식을 치렀다.

급성 백혈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를 위한 1분 간 박수를 보냈다.

토트넘 선수들은 물론 홈 팀 브라이튼 선수들과 팬들도 함께 박수를 치며 고인을 기렸다.

손흥민도 박수에 참가했다.

그를 떠나 보낸 손흥민의 표정에서는 슬픔이 가득했고, 울먹이는 모습을 간신히 참아내는 모습이었다.

그에게 벤트로네 코치는 특별했다.

극한의 체력으로 몰아 넣는 체력훈련에 고전했지만, 정신적인 지주이기도 했다.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 당시 포옹하며 자기 일처럼 축하해주기도 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토트넘 선수들은 브라이튼전 승리로 벤트로네 코치 가는 길에 마지막 선물을 주려 한다.


SON 앞에서 드리블쇼 보여준 日 윙어, 英 BBC도 반했다,

손흥민이 시즌 2호 도움으로 일본 출신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게 한 수 가르쳐줬다.

그러나 미토마 역시 손흥민과 영국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토트넘은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이스트 서섹스에 위치한 더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승점 20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시선이 쏠릴 만 했다.

그는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예열을 마쳤고, 전반 22분 날카로운 슈팅과 함께 해리 케인의 헤더골을 도왔다.

후반 29분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지만, 장기인 인프런트 킥 골까지 나왔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미토마의 활약도 주목 받았다.

그는 후반 22분 교체 투입되어 브라이튼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했다.

그는 투입 1분 도 안 되어 토트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드리블로 순식간에 토트넘 수비수 3명을 제쳤고, 위고 요리스 골키퍼 앞까지 접근했다.

요리스가 빨리 몸을 날려 저지했지만, 토트넘 입장에서 실점 위기를 맞을 뻔 했다.

이 장면은 영국 공영방송 ‘BBC’조차 “미토마가 스스로 영향력을 만들었다.

요리스가 막기 전 까지 드리블로 왔다갔다 했다.

그는 사이드에서 정말 즐기고 있다”라며 극찬했다.

미토마는 2021년 여름까지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하다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첫 시즌은 벨기에의 루아얄 위니옹으로 임대를 떠나 유럽 무대에 적응기를 거쳤다.

이번 여름 브라이튼으로 온 그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첫 도전을 시작했다.

비록 득점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장기인 드리블로 토트넘 수비를 무너트리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짜증 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빼''…그런데 대안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에서 동료에게 짜증내는 선수로 전락했다.

과거 맨유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폴 파커가 페르난데스를 "항상 동료에게 짜증내며 팔을 흔드는 선수"로 표현했다.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는 페르난데스를 고집하며 팀워크를 망치는 걸 끝내야 한다고 주장한 파커는 다른 대안도 제시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한 뒤 특급 에이스로 각광받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에서 동료에게 짜증내는 선수로 전락,,,

단숨에 공격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은 페르난데스는 입단 첫해 후반기만 뛰고도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에도 28골 17도움을 기록해 맨유에서 페르난데스 혼자 축구를 한다는 평가까지 들었지만 지금은 동료를 윽박지르는 모습이 더 부각되고 있다.

페르난데스도 지난 시즌 맨유가 부진할 때 함께 페이스가 내려갔다.

휴식 없이 워낙 많은 경기를 뛰어선지 날카로움이 무뎌진 그는 생각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을 때 같은 팀 선수에게도 항의하듯이 손을 들어 올렸다.

페르난데스의 행동이 반복되자 지난 8월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페르난데스는 최악의 동료다.

매번 동료에게 짜증낸다"라고 지적했다.

파커 역시 마찬가지다.

"항상 동료에게 화를 내는 페르난데스는 침착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에버턴과 경기에서는 선발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파커는 페르난데스 대신 프레드의 선발 복귀를 주장했다.

프레드는 개막 초기 주전으로 나왔다가 경기력이 좋지 않아 큰 비판을 받았다.

8월 말 리버풀전부터 선발서 밀린 프레드는 이후 교체로만 뛰고 있다.

파커는 "이제는 페르난데스를 대신해 프레드에게 뛸 기회를 줘야 한다.

프레드는 상대를 압박하고 영리하게 수비한다"며 "카세미루와 함께 프레드를 선발로 시험해야 한다.

프레드는 슈퍼 프로였고 최근 몇 주 동안 좋아지고 있었기에 다시 선발로 뛸 때"라고 강조했다.

 
 

벤트로네 코치 영전에 바친 '눈물의 승리', 콘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지컬 트레이너와 함께한 '눈물의 1승'이었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브라이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선수단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다.

벤트로네 코치 영전에 바친 '눈물의 승리', 콘테 "선수들,,,

벤트로네 코치가 6일 급성 백혈병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팀의 어머니 같았던 존재였기에 충격은 컸다.

하지만 경기는 멈출 수 없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합작했다.

전반 22분이었다.

코너킥에 이은 공격 상황에서 손흥민이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1골을 마지막까지 지켰다.

벤트로네 영전에 바친 값진 '승점 3점'이었다.

 토트넘은 아스널전 패배,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승부에 이어 3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벤트로네 코치를 그렸다.

그는 "지난 3일 동안 일어난 일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믿기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정말 힘들었다"며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이후 상황이 정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병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벤트로네 코치는 콘테 감독의 유벤투스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다.

지도자로 변신한 후에도 그의 옆을 지켰고, 토트넘에서도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그가 별세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우리 선수들에게 나쁜 소식을 전했기 때문에 정말 어려웠다.

그리고 목요일 선수들도 큰 충격으로 훈련을 하지 않았다.

금요일 경기를 준비했지만 확실히 힘든 시간이었다"며 "벤트로네는 불과 10개월 만에 선수들과 하나가 됐다.

모든 선수들의 마음속에 그가 있었다"고 슬퍼했다.

콘테 감독은 이날 3-5-2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는 "난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을 '푸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솔직히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좋은 선수이기 이전에 얼마마 좋은 사람인지를 보여주었다.

난 그들에게 이 팀의 감독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나폴리에서 장례식이 있다.

스태프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그의 아내와 딸, 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벤트로네가 정말 강한 사람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콘테, 추모 중 눈물 훔쳐.."모두의 마음속에 있던 사람"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최근 세상을 떠난 지안피에로 벤트로네에 대한 생각에 눈물을 훔쳤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과 브라이튼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토트넘의 피지컬 코치 벤트로네가 급성 백혈병으로 인해 향년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토트넘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최근 세상을 떠난 지안피에로 벤트로네에 대한 생각에 눈물을 훔쳤다.

원정 경기이지만 브라이튼은 전광판에 고인이 된 벤트로네 코치의 모습을 띄웠고, 토트넘 벤치는 벤트로네 코치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면서 그를 추모했다.

많은 토트넘 관계자들이 침울한 표정을 지었고, 특히 벤트로네 코치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콘테 감독은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과거 유벤투스로 선수로 뛸 당시 무려 9년을 벤트로네 코치 밑에서 훈련했기에 부고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브라이튼과의 맞대결 전에 예정돼 있던 기자회견을 취소한 바 있다.


브라이튼 전을 1-0으로 승리한 콘테 감독은 경기 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벤트로네 코치는 토트넘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던 사람이었기에 너무 힘들다"라며 "내일 장례식인데, 지금 상황이 복잡해서 자세한 것들을 말하는 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브라이튼처럼 정말 강한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내가 좋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을 데리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라며 벤트로네 코치를 추모한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브라이튼 전 결승골의 주인공 해리 케인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벤트로네 코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말하는 것조차 힘든 한 주였는데, 오늘 승리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선수와 코치의 관계였던 콘테와 벤트로네는 시간이 흘러 지도자로 제2의 삶을 시작한 콘테 감독이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을 때, 당시 중국 광저우 FC 소속이던 벤트로네 코치에게 같이 함께하는 걸 제안하면서 감독과 코치 관계로 재회하게 됐다.

콘테 감독은 혹독한 체력 훈련을 자랑하는 벤트로네 코치의 훈련 방식을 마음에 들어 했다.

지난 7월 토트넘 선수들이 내한했을 때, 공개 훈련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지쳐 쓰러진 모습이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콘테 감독, "때로는 삶이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故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코치를 언급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브라이튼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토트넘 핫스퍼 감독 안토니오 콘테. 사진| [STN스포츠] 겹쳐,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故 벤트로네 코치를 언급했다.

지난주 갑작스러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故 벤트로네 코치는 콘테 감독을 포함한 선수들과 매우 막역한 사이였다. 

콘테 감독은 "故 벤트로네 코치님은 토트넘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탈리아서부터 막역했던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정말 힘들어했습니다.

내일이 장례식이고 스태프들과 갈 예정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코치님의 가족들과도 오래 알고 지냈기에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런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을 듣는 것처럼) 때로는 삶이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든 상황일지라도 이를 올바르게 잘 대처해야만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브라이튼과 같은 강팀에 승리했다는 것은 제가 좋은 선수들일 뿐 아니라 좋은 사람들이기도 한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선수단 마음 담았다.. 가슴 찡한 '특별한 유니폼'

최근 코치를 잃은 토트넘 선수단의 애도 마음이 담긴 특별한 유니폼이 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를 치러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20이 된 토트넘은 2위 아스날(승점 21)에 이어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사진] 토트넘 SNS 캡처.

브라이튼(승점 14)은 6위.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고대했던 리그 4호골을 터트리진 못했지만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넣었다. 이 득점을 손흥민이 도왔다.

전반 22분 브라이튼 골문 오른쪽에 있던 손흥민은 직접 슈팅으로 골을 노리는 듯싶었다.

이는 케인의 머리 맞고 골이 됐다.

손흥민의 시즌 리그 2호 도움. 이 둘은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43골로 늘렸다.

경기는 그대로 토트넘 1-0 승리로 종료.

이 경기 전 토트넘은 비보를 접했다.

구단은 지난 6일 "선수들의 피지컬 관리를 책임졌던 잔피에로 벤트로네 코치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사인을 밝히지 않았지만 급성백혈병이라고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전하고 있다. 향년 62세.

[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겹쳐,

지난해 11월 토트넘에 합류한 벤트로네 코치는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그는 올시즌 초 손흥민이 무득점 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옆에서 큰 힘을 줬다. 

레스터시티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드디어 골 침묵을 깬 손흥민과 깊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비통한 소식을 접한 손흥민은 SNS를 통해 "정말 특별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며 "벤트로네 코치는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와줬다.

감사함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브라이튼전 승리로 벤트로네 코치를 추모하길 바랐다. 

선발 출전했던 라이언 세세뇽은 경기 후 SNS를 통해 "아주 중요한 승리다.

벤트로네 코치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승리했지만 슬픔에 잠겨 웃을 수 없는 상황 속의 토트넘이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솔직히 여기에 와서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정말, 정말 어려웠다.

지난 3일 동안 일어난 일이 믿기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프랑크푸르트(5일, 0-0 무승부)와 경기가 끝난 뒤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의 병에 대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예상할 수 없었다”며 비통한 마음을 설명했다.

이어 “이런 일이 생기면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정을 숨기는 것은 매우 어렵다.

모두가 고통에 빠졌다.

[사진] 2022. 10. 09 / ⓒGettyimages(osen 겹쳐)

인생은 때때로 좋지 않은 때가 있다.

우리는 영원히 그(벤트로네 코치)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킥 오프 전부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경기장은 추모 분위기로 가득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킥오프 바로 직전 1분간 팬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벤트로네 코치를 기렸다.

이를 보고 있던 콘테 감독은 눈시울을 붉혔다.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또한 벤트로네 코치 이름이 새겨진 토트넘 유니폼도 카메라에 잡혔다.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벤트로네 코치 이름만 새겨져 있던 유니폼에 어느새 토트넘 선수단 사인이 가득 채워졌다.

경기 후 토트넘 SNS는 해당 유니폼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고맙다"는 짧은 멘트를 달았다.


콘테, "이 팀의 감독이라 자랑스럽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 준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6승 2무 1패(승점 20)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우선 경기적인 측면에서 변화가 있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 준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인터풋볼] 겹쳐,

3-4-3 포메이션을 고수했던 콘테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손흥민, 해리 케인이 투톱에 배치됐으며 중원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섰다.

더불어 좌측 윙백엔 이반 페리시치가 아닌 라이언 세세뇽을 투입했으며 좌측 스토퍼로 클레망 랑글레 대신 벤 데이비스를 넣었다.

경기 외적으로 어려운 상황도 수반됐다.

지난 6일 토트넘의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트니스 코치가 급성 백혈병 때문에 사망했다.

벤트로네 코치는 지난해 11월 콘테 감독 사단으로 합류했던 이로, 토트넘 선수들의 피지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줬다.

멘털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경기를 맞이하게 된 것.

이렇듯 브라이튼전에 나서는 토트넘은 전술, 선수 변화에다가 정신적 고통까지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토트넘 선수들은 정신무장을 통해 브라이튼전을 잘 이겨냈다.

특히 전반 22분 해리 케인의 결승골이 터졌고,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어느 때보다도 뜻깊은 수확이었다.

경기 종료 후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토트넘엔 좋은 선수들이 있기 전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줬다.

난 이번 경기에서 어떠한 압박도, 강요도 하지 않았다.

토트넘엔 좋은 선수들이 있기 전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줬다. 사진 인터풋볼.  겹쳐,

이런 상황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정말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우리는 선수들을 밀어붙이고, 상황을 만들고, 긴장감을 늘림으로써 동기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솔직히 오늘은 아무것도 안 했다.

그저 상황을 직시할 수 있도록 내버려뒀다.

그리고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자 최고의 남자들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난 방금 선수단에 내가 이 팀의 감독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레전드를 만났다"..前 맨유 FW, 박지성과 '한국어 수업'

'해버지' 박지성이 한국어 교사로 나섰다.

학생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활약을 펼쳤던 루이 사아다.

사아는 지난 7일(한국시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장은 박지성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찍은 사진이고, 다른 한 장은 한국어 수업에 열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해버지' 박지성이 한국어 교사로 나섰다. 학생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활약을 펼쳤던 루이 사아다.[인터풋볼]겹쳐,

사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레전드 박지성을 만났다"라는 문구와 "박지성에게 몇가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또한 게시글을 통해서는 한글로 "안녕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안녕하세요 우리의 형제이자 레전드인 박지성과 좋은 인터뷰였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사아는 과거 박지성과 함께 맨유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격수다.
 
프랑스 리그1의 FC메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사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를 거쳐 풀럼에서 3시즌간 활약을 펼쳤다.
 
당시의 활약을 눈여겨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영입에 착수했고, 2004년부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사아는 매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웨인 루니와 주전 경쟁을 펼쳤다.

사진=루이 사아 SNS, 겹쳐,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모든 대회에서 10골 이상을 터트렸지만, 잦은 부상으로 시즌을 온전하게 치르지는 못했다.

백업 공격수로 5시즌을 뛰었다.

사아는 2008년까지 124경기에 출전해 42골 17도움을 올렸다.

맨유에서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1회 등을 경험했다.

맨유를 떠난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

사하는 에버턴, 토트넘 훗스퍼, 선덜랜드를 거쳐 2013년 라치오로 이적한 뒤 해당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과는 3년을 함께 했다.

2005년 여름 맨유로 새롭게 둥지를 튼 박지성은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레전드를 만났다"..前 맨유 FW, 박지성과 '한국어 수업'

'해버지' 박지성이 한국어 교사로 나섰다.

학생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활약을 펼쳤던 루이 사아다.

사아는 지난 7일(한국시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장은 박지성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찍은 사진이고, 다른 한 장은 한국어 수업에 열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

“미친 복근 봐” 손흥민, 파격 속옷 화보..영국서도 화제,

 손흥민의 일거수일투족은 관심의 대상이다.
 

그는 멋진 식스팩을 자랑하면서 속옷 브랜드의 모델이 됐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캘빈 클라인이라는 브랜드의 모델이 되면서 화제가 됐다.

손흥민,

파격적인 노출을 보여준 손흥민의 모습은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다.

이번 여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도 직접 출시했다.

 

마이클 오언 딸, '토트넘 유니폼'에 SON의 찰칵까지,

마이클 오언의 딸 젬마 오언이 토트넘 훗스퍼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남겼다.
 

젬마 오언과 그의 남자친구는 최근 영국의 인기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더 선, 젬마 오언 SNS, 겹쳐,

러브 아일랜드는 데이트 리얼리티쇼다.

사진=더 선, 젬마 오언 SNS, 겹쳐,

한편 2003년생 젬마 오언은 자신의 수영복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고, 승마 선수로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무리 EPL 선수지만..어떻게 이런 인형 미모의 아내를,,,

루카스 모우라의 아내 라리사 사드가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레바논 출신 가정에서 자란 브라질 국적이고, 2015년부터 모우라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모우라와 사드는 지난 2016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드는 브라질 국적이지만 레바논 출신 가정에서 자랐다. 사진=라리사 사드 SNS, 겹쳐,

사드는 브라질 국적이지만 레바논 출신 가정에서 자랐다.

특별하게 대외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뛰어난 미모 덕에 개인 SNS 팔로워는 20만 명에 이른다.

사드는 개인 SNS에 새로 태어난 아들 사진을 게시하는 등 행복한 생활을 공개 사진=라리사 사드 SNS, 겹쳐,

최근 사드는 개인 SNS에 새로 태어난 아들 사진을 게시하는 등 행복한 생활을 공개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빼어난 외모에 많은 사람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화장실 거울로 찍은 '셀카'에서도 그녀의 미모는 빛났다. 

 

"일주일 4번 이상"..맨유 거절 GK 아내의 은밀한 인터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절한 골키퍼의 애인 미모가 화제를 끌고 있다.

 
독일 골키퍼이자 프랑크푸르트 주전인 그는 지난 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다.
 
불안한 다비드 데 헤아를 대체하기 위해 맨유가 트랍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다.
독일 골키퍼이자 프랑크푸르트 주전인, 트랍과 이자벨은 2015년에 만나 2018년에 약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절한 골키퍼의 애인 미모가 화제,,,

그러면서 트랍의 애인 이자벨 굴라트가 이목을 끌었다.

트랍과 이자벨은 2015년에 만나 2018년에 약혼을 했다.

이자벨은 460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이고 명품 브랜드 모델이다.

수많은 패션소와 명품 브랜드에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자벨은 과거 트랍과 관련돼 수위 높은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자벨은 “트랍과 나는 일주일에 4~5번 정도 관계를 갖는다.

이자벨은 과거 트랍과 관련돼 수위 높은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자벨은 “트랍과 나는 일주일에 4~5번 정도 관계를 갖는다.

중요한 경기를 갖거나 진다면 관계를 안 한다.

예쁜 속옷만 입을 뿐이다”고 했다.

한편 트랍은 인터뷰를 통해 “맨유 제안이 왔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다른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축복받은 유전자' 펩 감독의 딸, 비키니 작을 지경,,,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딸 마리아 과르디올라가 화제다.

 
그녀는 SNS를 통해 수영복을 홍보하고 있다.

마리아는 40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게시글로 팬들을 환호로 물들인다"라고 전했다.

마리아는 지난해 토트넘 훗스퍼 소속 델레 알리와 연인 관계로 발전,

마리아는 지난해 토트넘 훗스퍼 소속 델레 알리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도 했다.

사진=마리아 과르디올라 SNS,  겹쳐,

현재는 헤어진 상황이지만 마리아는 여전히 화려한 외모와 몸매로 엄청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키니 사진을 올리면서 수만 개의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토트넘 알리의 새 애인은 펩의 딸!...'벌써 입맞춤까지'

토트넘 훗스퍼 미드필더 델레 알리(25)의 새로운 연인으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딸이 거론되고 있다.

알리는 지난달 모델 루비 메와 5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항상 경기장 혹은 SNS에서 애정을 과시한 만큼 둘의 결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헤어진 이유는 알리가 게임 중독에 걸렸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토트넘 훗스퍼 미드필더 델레 알리(25)의 새로운 연인으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딸,

알리는 이후 데이트앱에 자기 사진을 올리는 등 새로운 애인을 찾는데 열을 올렸다. 

그러던 중 영국 현지 언론에 의해 새 애인이 포착됐다.

놀랍게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딸 마리아였다. 

'15일(한국시간) "알리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딸 마리아가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포착했다.

하얀색 셔츠와 녹색 모자를 쓴 알리는 후드티를 입은 마리아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사람들이 가득 찬 곳에서 입맞춤까지 했다는 말도 있다"고 보도했다.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전했다.

"둘의 관계를 지켜본 사람들은 '아무도 없이 둘만 이 세상에 있는 줄 알았다',

'신혼 부부 같았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알리의 친구는 '그는 마리아에게 홀딱 반한 것 같다.

둘은 연애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어떻게 될 지 누가 알겠나'고 언급했다.

알리의 에이전트 측은 이러한 일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SON 절친’ 알리 여친, 환상적인 구릿빛 몸매,

손흥민의 절친인 델레 알리의 여자친구의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알리는 지난 2016년부터 란제리 모델 루비 마에와 만나 오랜 기간 교제를 이어오고 있었다.

사진=마에 인스타그램 겹쳐,

당시 유망주였던 알리는 토트넘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고, 마에는 종종 토트넘 홈구장과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찾아 알리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사진=마에 인스타그램 겹쳐,

두 사람은 2019년 결별했었지만 지난 8월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여전히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마에 인스타그램 겹쳐,

마에는 영국 유명 모델로 SNS 팔로워가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남자친구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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