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이재명측 "경고한다"..!? "친문단체 '20억 수임료' 고발에 발끈, 이발소(대법 대법관 허가해야 출입) 가려 권순일 썼다? '대장동 첩보' 넘긴 건 검사였다,,,!? 檢도 5개월간 뭉갰나, '성남시청 압색은 왜 안 하나,,,!? 檢 “한꺼번에 다 못해” 野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화천대유 임대물량 축소"

이재명측 "경고한다"..!? "친문단체 '20억 수임료' 고발에 발끈, 이발소(대법 대법관 허가해야 출입) 가려 권순일 썼다? '대장동 첩보' 넘긴 건 검사였다,,,!? 檢도 5개월간 뭉갰나, '성남시청 압색은 왜 안 하나,,,!? 檢 “한꺼번에 다 못해” 野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화천대유 임대물량 축소"

김만배, 이발소(대법 대법관 허가해야 출입) 가려 권순일 썼다? 대법 “대법관 허가해야 출입”

'대장동 첩보' 넘긴 건 검사였다,,,!? 檢도 5개월간 뭉갰나,

경찰에 첩보 넘겨준 심사분석실장, 파견 부부장검사였다,

검찰·법무부 “첩보 받았는지 확인 불가”

'성남시청 압색은 왜 안 하나,,,!? 檢 “한꺼번에 다 못해”

野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화천대유 임대물량 축소"

김만배, 이발소 가려 권순일 썼다? 대법 “대법관 허가해야 출입”

檢, '화천대유 사람들' 줄소환…!? "대장동 개발 실무자도,

이재명 "이낙연 품 넓음에 감동, 국감 뒤 만남 가질 것"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7일 한 친문(親문재인 대통령) 단체가 ‘수임료 20억 원’을 주장하며 이 지사를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며 발끈했다.

이 지사 캠프는 7일 “이 지사가 한 변호사에게 20억 원 상당의 수임료를 줬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캠프는 “가장 많은 선거인단의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 경기 및 3차 슈퍼위크 경선기간 중 후보를 전격 고발한 것은 경선에 개입하여 후보를 음해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열린캠프는 특정단체 소속 인사가 의도를 갖고 이재명 후보를 왜곡 음해한 것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이미 확보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고발 단체가 이재명 후보를 무고한 데 대해 즉각 사과하고 고발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관용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O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날 친문단체로 알려진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은 “이 지사가 변호사비로 3억 원을 썼다고 밝힌 것과 달리 실제로 특정 변호사에게 현금과 주식 등 20억여 원을 준 의혹이 있다”

대검찰청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정무실장인 윤영찬 의원이 이 지사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하자 이 지사가 페이스북에 변호사비로 3억 원가량을 썼다는 취지로 반박했는데, 단체는 이를 허위사실로 판단한 것이다.

이 단체의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우리가 확보한 제보자의 녹취 일부도 공개를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는 단체가 이 지사를 고발했다는 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이낙연이 말한 게 이건가? 어제 박용진도 슬쩍 흘리던데”라며 “청와대에서 엄중히 본다고 했던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는 건가?”라며 의문을 나타내기도 했다.


'대장동 첩보' 넘긴 건 검사였다,,,!? 檢도 5개월간 뭉갰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과 관련해 경찰뿐만 아니라 검찰도 5개월가량 동안 수사를 뭉갠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경찰에 관련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의 수십억원대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한 첩보를 넘겨줄 당시 FIU에는 검찰 파견 검사가 3명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특히 첩보를 넘겨준 심사분석실장이 검찰 간부 출신이었다고 한다.

이들에 의해 검찰 역시 해당 첩보를 파악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찰에 첩보 넘겨준 심사분석실장, 파견 부부장검사였다,

7일 법조계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4월 FIU에는 파견 검사 3명이 근무 중이었다.

이 가운데 A부장검사(당시 부부장급 검사)는 심사분석실장을 맡고 있었다고 한다.

심사분석실은 FIU가 포착한 수상한 금융거래 내역을 수사기관에 첩보 형태로 넘겨주는 등의 역할을 한다.

A부장검사가 지난 4월 대장동 의혹 관련 첩보를 경찰에 이첩했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당시 첩보가 검찰에도 넘어갔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욱이 법무부 검찰과는 조수진 의원실에 “검찰은 특정금융정보법 제10조에 따라 FIU로부터 특정금융거래 정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FIU 사정에 밝은 한 법조계 관계자는 “FIU 심사분석실에선 상대적으로 가벼운 첩보는 경찰한테만 넘기고, 나머지 대부분은 검찰 등 파견자가 나와 있는 기관 전체에 보내는 걸로 안다”라고 말했다.

검찰이 4월에 대장동 의혹 관련 첩보를 인지한 게 맞는다면 경찰처럼 뭉개기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검찰·법무부 “첩보 받았는지 확인 불가”

그러나 FIU는 지난 4월 검찰에도 첩보를 이첩했는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대검찰청도 “이첩받았는지 확인해줄 수 없다”라는 입장이다.

FIU 심사분석실장을 지냈다가 검찰로 복귀해 있는 A부장검사는 수차례에 걸친 중앙일보의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수사기관이 FIU 첩보를 받았느니, 언제 받았느니, 어떻게 받았느니, 등을 외부로 알리는 것 자체가 절대적으로 금지돼 있다”라고 말했다.

검찰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지 못했다면서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FIU로부터 대장동 의혹 관련 첩보를 넘겨받고도 5개월가량 동안 내사만 진행했을 뿐 수사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뭉개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검찰에 수사 주도권을 뺏긴 상태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경찰의 수사 의지, 역량이 부족하거나 고의로 뭉개기를 시도한 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사실상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청장은 “초기 판단이 잘못된 점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FIU 자료 분석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부분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에 “추후 특검이 대장동 비리, 그리고 일찍부터 FIU 자료를 받고 사건을 뭉갠 수사 비리 관계자들 두 가지를 함께 수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10월 5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성남시청 압색은 왜 안 하나,,,!? 檢 “한꺼번에 다 못해”

검찰 수사에 대해 다른 비판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지난달 29일 전방위 압수수색을 진행한 이후 성남시청은 압수수색하지 않고 있는 것을 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윗선’ 수사에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져 있다. (2021년 10월 6일 중앙일보

「‘당연 1순위’ 성남시청 압색 안했다…檢, 이재명 수사 피한다」

참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6일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으로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실을 압수수색하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금 압수수색을 해야 할 곳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과 이재명 도지사 집무실, 김만배(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씨 자택 등이다”라고 강조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할 당시 검찰이 휴대전화 확보에 실패했다는 데 대해서도 의혹의 눈길이 만만치 않다.

이런 지적에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은 최선을 다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만배, 이발소 가려 권순일 썼다? 대법 “대법관 허가해야 출입”

‘재판 거래’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가 최근 “편의상 ‘권순일 대법관 방문’이라고 쓰고 실제론 대법원 구내 이발소를 갔다”고 해명해 논란이 된 가운데, 대법원이 7일 “외부인의 대법관 방문은 대법관 또는 대법관실의 사실 확인과 허가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대로라면, 김씨가 ‘권순일 대법관 방문’ 목적으로 대법원 출입 신청을 했을 당시 권 대법관이 “그렇다” “맞는다”는 식의 사실 확인을 하고 허가를 했기 때문에 김씨가 대법원 방문을 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권순일(왼쪽) 전 대법관과 김만배씨. 

대법원이 권 전 대법관 논란 이후 대법관 방문 절차 등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처음이다.

대법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원인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의 관련 서면 질의에 “대법원 출입 담당 직원은 원칙적으로 방문 대상 대법관실에 방문 신청자의 방문 예정 여부를 확인한 후 출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안관리대원은 방문인이 종합민원실 및 도서관 열람실 이외의 사무실을 방문할 경우 피(被)방문인 및 피방문부서에 이를 전화로 연락해 방문이 허가된 경우에만 출입시킨다”는 ‘대법원청사출입에 관한 내규 제7조 제2항’을 근거로 제시했다.

김씨는 최근 지난 2019년 7월 16일부터 작년 8월 21일까지 권순일 대법관실을 8차례 방문했다는 대법원 출입 기록이 공개되자 “단골로 이용하던 대법원 구내 이발소를 방문하거나 후배 출입기자를 만나러 온 것인데 편의상 ‘권순일 대법관 방문’이라고 적은 것”이라고 했다.

법조 기자 출신인 김씨가 권 대법관을 상대로 재판 로비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 같이 해명한 것이다.

하지만 대법원 내규대로라면, “편의상 대법관 이름을 적고 이발소를 갔다”는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와 관련 판사 출신인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김만배씨의 거짓말이 드러난 것”이라며 “권순일 전 대법관이 김만배씨와 약속을 하고 만난 것이라면, 무슨 목적으로 만났겠는가. 이재명 지사의 생환 로비가 그 목적임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했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강민아 감사원장 권한대행에게 대장동 사건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야당은 권 전 대법관과 김씨의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씨의 대법원 방문 시점이 아주 절묘하다”면서 “김씨는 대법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주요 결정이 이뤄지던 시점 전후로 권 대법관을 찾아갔다”고 했다.

출입 기록을 보면, 김씨는 작년 6월 두 차례 권 전 대법관을 방문했는데 이 지사 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 전원합의체에 회부되기 일주일 전인 6월 9일, 회부 다음 날인 6월 16일이었다.

또 대법 전합이 이 지사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다음 날인 작년 7월 17일에도 권 전 대법관실을 찾은 것으로 출입 기록에 적혀 있다.

이에 야권과 법조계에선 “이 지사를 생환시키기 위한 (김씨의) 로비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권 전 대법관은 이 지사 무죄 취지 파기 환송을 하고 얼마 뒤 대법원을 나와 김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 고문을 맡았다.


檢, '화천대유 사람들' 줄소환…!? "대장동 개발 실무자도,

檢, 이성문 전 화천대유 대표 소환 이어,
대장동 개발 실무담당 개발1처장 소환,
"제가 한 일이니 정확히 얘기하겠다",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도 출석해,
화천대유 초기자금 출처 등 조사 전망,
자금 추적에 속도…김만배도 대상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성문 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표를 소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와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를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이 전 대표를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전 대표는 앞서 경찰에서도 자금흐름과 관련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화천대유의 초기자금 출처,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얻은 수익의 용처 등을 중점적으로 물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곽상도 전 의원 아들에게 퇴직금으로 50억원을 준 배경, 화천대유 측이 초호화 법률 고문단을 꾸린 이유 등 정·관계 로비의혹의 실체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검찰은 화천대유가 100%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를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이화영 전 열린우리당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데, 이 전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져있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재진을 피해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김모씨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김 처장은 올해 초까지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은 인물이다. 2021.10.06.  [서울=뉴시스] 겹쳐,

검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대장동 개발사업에 투자해 얻은 수익은 어디에 쓰였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인 김모씨도 이날 검찰 조사를 받는다.

김 처장은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은 인물로, 민간 사업자 선정 당시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의뜰'에서 사외이사를 맡기도 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검찰에 출석하기에 앞서 '심사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그런 것 없다"고 답했다.

조사 신분에 대해선 "참고인으로 예상은 되는데 들어가 봐야 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제가 한 일인 만큼 정확하게 얘기할 것"이라며 "저는 개발사업본부 실행업무 담당이었다.

그래서 제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 압수수색 때 다 말씀드렸고 오늘 추가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이나 김만배씨 쪽에서 연락 온 것 있는지' 등 질문에는 "그런 것 없다.

저는 아무도 모른다.

그쪽 사람들"이라고만 답했다.

'김만배씨를 본 적 없느냐'라는 질문엔 "한번도 본 적 없다"고 했다.

그 밖의 질문들에 대해선 답변을 피했다.

그는 "나중에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회사에도 말씀드려 알려드리겠다"고만 말했다.

전날에는 개발2처장 팀장 한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황호양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는데, 부동산 경기가 좋아져 벌어진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구속한 뒤 첫 조사에 착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또 화천대유 회계·자금 담당 이사 김모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검찰은 관계자들을 불러 화천대유의 초기자금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수익까지 전반적인 자금 흐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野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화천대유 임대물량 축소"

與 "50억 약속클럽 6명, 박근혜 정부 인사들" 비난,

국민의힘은 7일 대장동 개발 당시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선정 절차 공정성과 특혜 의혹 등을 집중 공략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전일 발표한 ‘50억원 약속 클럽’ 명단에 오른 인사들이 모두 야당 인물로 이뤄졌다는 점을 공격 포인트로 삼았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된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화천대유가 참여했으며 대장동 개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도보투쟁을 위해 국회를 나서고 있다.

박 의원이 입수한 자료를 보면 공모지침에 따라 3개 컨소시엄별 사업이익 배분이 나오는데 실제 사업을 진행한 하나은행 컨소시엄보다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더욱 높은 사업이익을 제시했다.

차입 이자율 점수로는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70점, 산업은행 컨소시엄 60점이었는데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20점에 불과했다.

박 의원은 "10점 내외의 차이로 결과가 갈리는 일이 비일비재한 도시개발 공모에서 이 정도 점수 차이는 돌이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토교통위원회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주택건설계획 변경을 통해 화천대유 분양물량은 대폭 늘었고 임대물량은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지사가 성남시장을 퇴임한 후 임대주택비율 축소가 이뤄졌다는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의혹 규명이 소극적으로 나섰을 때 국민적 역풍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압박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반면 대장동 논란을 ‘국민의힘 게이트’로 규정지은 민주당은 이날 화천대유에서 50억원을 받기로 한 명단에 오른 6명이 하나같이 박근혜 정부 인사들이라고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명단에 오른) 여섯 명이 하나같이 박근혜 정부의, 박근혜에 의한, 박근혜를 위한 검사 출신이 대부분"이라며 "친박, 친이가 끼리끼리 모여서 토건비리, 개발농단을 한 획책을 기억하면 소름끼친다"고 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나흘째 대장동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감사원 국감에선 전날 국민의힘에서 제출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의혹 관련 공익감사 청구서를 받아 실지감사를 실시하라고 압박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대상으로 국감을 벌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선 대장동 설계에 대한 적합성 등을 따져 물었다.


이재명·이낙연측, '특검 입장 요구' 이준석에 "이간질하나" 성토,,,!?

전용기 "야심있고 양심 없어…정치 웃음거리로 만들지 마라"
오영훈 "제1야당 대표 발언 참으로 우려스러워…!? 국정농단 예로 드나"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이낙연 후보는 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낙연 후보에게 대장동 특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 데 대해 '이간질'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재명 캠프 대변인인 전용기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표는 박용진·이낙연 후보를 향해 '민주당에도 양심 있는 인사들이 많으며, 특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했는데 역선택이라도 유도하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 대표가) 정치공작에 능한 것을 보니 왜 국민의힘 대표인 줄 알겠다,

"아빠찬스 원조답게 곽상도 의원 아들 50억 아빠찬스는 나 몰라라 하고, 전날 '대장동 국힘 5적'이 밝혀졌는데도 이를 덮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 고발 사주 사건의 진상은 궁금하지 않나"며 "김웅 녹음파일도 명백한 증거인데 나 몰라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대장동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10.6 /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전 의원은 "(이 대표의) 몰염치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며 "이 대표는 양심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그는 "야심(野心)은 있고, 양심(良心)이 없는 이 대표는 분별없는 발언으로 정치를 더 이상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기 바란다"고 했다.

이낙연 측도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제1야당, 공당 대표의 발언이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이낙연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이낙연 후보에게 특검 입장을 묻는다면서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일어났던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태 특검을 예로 들었다"

"국민의 힘과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이 대표의 반성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연결시켜 그럴싸한 사례로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농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국민의힘 당대표의 발언이라고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되며 발언의 진짜 이유와 저의를 묻고 싶을 정도"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곽상도 무소속 의원으로 하여금 국민의힘 위상이 바닥까지 떨어진 상태"라며 "그렇다면 공당의 대표는 여당의 대통령 경선 후보들을 이간질하기에 앞서 국민 앞에 진실한 모습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특검 도입을 주장하면서 "이낙연 후보가 입장을 밝히면 민주당에서 협력할 분과 협력하고, 그렇지 않다면 더 강하게 대국민 홍보전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화천대유·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줄소환,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성문 전 화천대유 대표와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 등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을 연일 줄소환하고 있는데요.

대주주인 김만배 씨 소환을 앞두고, 배당수익 구조 설계 배경과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이 이성문 전 화천대유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이미 경찰에서도 조사를 받았던 인물로,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화천대유 설립부터 대장동 사업 추진 과정까지 전반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화천대유가 100%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관계사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 관계와 투자 수익금 용처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은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김 모 씨를 불러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사업자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김 씨는 취재진과 만나 심사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적 없고 유동규 전 본부장이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도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처럼 검찰은 유동규 전 본부장을 구속한 뒤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범위를 점차 넓혀 가는 모습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이 과정에서 로비가 있었는지가 핵심 의혹으로, 주변 관계자들을 상대로 우선 사업 추진 경위와 수익 배분 구조,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 등 기초적인 내용을 확인해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신병을 확보한 유 전 본부장과 검찰에 녹취 파일 등을 제출한 정영학 회계사 소환 조사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전 거래 등에 대한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지만, 아직 대질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 파일 등을 토대로 관련자들의 진술을 먼저 정리한 뒤 핵심 인물로 꼽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도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웅 녹취에 '채널A 사건' 등장...! "이동재 기자가 이렇게...!?"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가 나눈 통화 녹취파일이 복원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발장 작성자나 전달 경위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들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YTN 취재결과, 녹취 파일에는 '검·언 유착' 의혹을 불러일으킨 채널A 사건과 관련된 대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조성은 씨 휴대전화에서 지난해 4월 3일 김웅 의원과 통화한 7분여짜리 녹취 파일 2개를 복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 씨와의 통화에서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과 관련해, '우리가 고발장을 만들어드릴 테니까',

'제가 대검에 가면 윤석열이 시킨 게 되니 저는 쏙 빠져야 한다'거나, '서울중앙지검으로 가면 안 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건 너무 사건과 관련이 있다'며 '검찰 색을 빼야 한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져, 고발장 작성에 검찰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특히, YTN 취재 결과 김 의원은 이 대화에서 지난해 4월 당시 '검·언 유착' 의혹을 불러일으킨 채널A 사건 내용도 상당 부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조 씨에게 해당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이동재 기자'와 '이철 전 대표'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사건 내용을 설명하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언마다 조 씨 역시, '네, 네'라고 응수하는데, 김 의원이 조 씨에게 전달했다는 첫 번째 고발장 내용을 설명하는 취지로도 해석됩니다.

이 전화가 걸린 시간은 지난해 4월 3일 오전 10시 3분.

전화는 7분 58초 동안 이뤄졌습니다.

통화가 끝난 직후인 10시 12분, 김 의원은 텔레그램으로 '손준성 보냄'이 찍힌 고발장 관련 자료를 조 씨에게 전달합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19분, 김 의원은 조 씨에게 고발장 파일을 보낸 뒤 "확인하시면 방 폭파"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 YTN 취재결과, 검찰이 복원한 녹취 파일에는 당시 검찰을 비판하는 기사를 쓴 언론사 기자에 대한 사찰 정황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고발장 제출과 관련해 '심재철 당시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가야 하는데 지팡이를 짚었기 때문에 딱 좋다'는, 장애 비하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취지의 발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자신도 녹취 파일을 들을 권리가 있다며 수사기관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과 함께 검찰에서 녹취를 넘겨받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고발장 작성 경위를 규명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웅-조성은 녹취파일에 '윤석열' 언급 없었다,,,!?

검찰, 김웅-조성은 지난해 4월 3일 녹취파일 복구해 공수처에 넘겨,
김웅 '우리가 고발장 만들어 보낼건데', '대검에 접수되면 이야기하겠다' 취지 발언,
조씨, 공수처에 녹취 파일 정보공개 청구,

김웅 의원(왼쪽)·'고발사주' 제보자 조성은.

'고발 사주' 의혹의 새로운 물증으로 떠오른 제보자 조성은씨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의 통화 녹음 파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지난해 4월 3일 있었던 김웅 의원과 조성은씨 사이의 통화 녹취 파일 2건을 조씨의 휴대전화에서 복구해 공수처에 넘겼다.

이 녹음 파일에는 '윤석열'이라는 이름이나 윤 전 총장으로 추정될 만한 대명사 등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파일에는 김 의원이 이날 조씨에게 전화를 걸어 고발장과 참고자료를 보내겠다고 한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조씨에게 '우리가 고발장을 만들어서 보낼 건데 서울남부지검에 접수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고발장 이미지 사진을 전송한 뒤에는 서울남부지검이 아닌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내라면서 '자신이 고발하면 검찰이 시킨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니 조씨가 하는 게 좋겠다',

'대검에 접수되면 잘 처리해달라고 이야기하겠다'는 취지의 말도 덧붙였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권성동 의원과 귀엣말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이 조씨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전화통화도 했으며 검찰청에 고발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증거를 통해 드러나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던 해명의 신빙성은 떨어지게 됐다.

하지만 일각의 보도에서와는 달리 윤석열이라는 이름은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준성 보냄'이라는 파일이 손준성 검사로부터 직접 김 의원에게 전달됐는지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텔레그램의 특성상 손준성 검사가 텔레그램의 최초 전송자는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가 삭제했던 김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도 여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지난달 9일 조씨는 공수처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을 당시 휴대전화 2대와 USB를 제출했지만 조씨의 휴대전화에는 김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없었다.

조씨는 뉴스버스의 고발 사주 의혹 보도가 나간 이후 신분 노출이 두려워 김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을 삭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보기 = https://tv.naver.com/v/22974409

한편 조씨는 공수처에 자신과 김 의원과의 통화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을 정보공개청구했다.

조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원본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수처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조씨의 정보공개청구가 접수됐다"면서 "정보공개 청구에 응할 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이낙연 품 넓음에 감동, 국감 뒤 만남 가질 것"

13일 통화내용 공개…원팀 강조하면서 단합 호소
"원팀은 민주당 전통…작은 갈등 넘어 승리의 길로"
"많은 정치 경험 가진 선배로서 가르침을 받고 함께하겠다"
"대통령은 수석당원, 국감 뒤 인사드리겠다"
윤석열 향해서는 "제대로 된 선생께 배우시라"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노컷뉴스 겹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5일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그 품격과 품 넓음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훌륭한 원로로서, 중진으로서 많은 정치 경험을 가진 선배로서 가르침을 받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정감사가 지나면 저희가 한번 만남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의논하자는 말씀을 (이 전 대표가) 해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일 민주당 대선경선 뒤 불거진 무효표 처리 논란 등이 당무위원회 결정으로 확정되고 이 전 대표가 승복 의사를 밝혔음에도 지지자들간 신경전이 고조되는 등 일명 '원팀' 정신 훼손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 전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13일 저녁) 저녁 7시반~8시쯤, 참모들은 본인 입장이 발표되고 실무적으로 조정되면 전화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저는 다른 생각이라 전화를 드렸다"며 "안 받으실 줄 알았는데 잠깐 있다가 콜백을 주셔서 저희가 당을 위해 뭐를 할지 말씀을 들었고 격려 말씀도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내년 본선을 앞두고 당을 정비하고 민주당 후보로서 다 함께 정권재창출에 나서자는 뜻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작은 차이를 넘어, 경쟁자 간의 작은 갈등을 넘어, 오히려 에너지로 만들어 더 큰 힘으로 승리의 길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우리 민주당은 원팀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우리는 차이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콘크리트가 되려면 시멘트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큰 차이들이 오히려 큰 시너지의 원천이라는 생각으로 서로를 조금씩 인정하고 존중하고 함께할 때 '1+1=2'가 아니라 3, 4가 돼 큰 장벽들을 쉽게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을 합쳐서 여러 의원님과 함께 승리하겠다. 우리의 승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더 큰 과제가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창원 기자
이 후보는 의총 모두 발언 뒤 기자들과 만나 "가장 모범적이라는 지난 2017년 대선 경선 이후 원팀 만드는 과정을 다 지켜봤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원하고 민주 개혁 진영의 승리를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아쉽더라도 결과를 수용하고 마음도 추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후보들 말할 것도 없고 존경하는 이낙연 후보께서 품 넓게 받아주셔서 우리가 하나의 단일 대오를 만들어 내년 선거에서 이길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가 공개한 면담과 관련해서는 국감 뒤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통령은 민주당의 수석당원이시고, 민주당 후보가 정해졌으니까 제가 좀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라며 "과거에 해왔던 전통이라서 제가 요청드렸다.

이번 주는 시간상 제가 안돼서 국감 끝나고 인사드리겠다 말을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후보를 향한 쓴소리도 내놨다.

이 후보는 "현재 국정 상태를 몰라 앞으로 공부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최근에 보니 스님한테 가서 공부를 했다.

제대로 된 선생한테 배워야지. 왕(王)자 쓰시고 이상한 분한테 국정을 배우면 나라가 큰일난다"고 비꼬았다.

또 "지나칠 정도로 검찰 권력을 사유화한 것은 반성해야 한다"며 "국가의 일을 맡으려면 균형감각이 정말 중요하다.

자신의 주변도 좀 돌아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화천대유의 초기자금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수익 #화천대유 회계·자금 담당 이사 김모씨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이재명측 "경고한다 #친문단체 '20억 수임료' 고발에 이재명측 발끈 #대장동 첩보' 넘긴 건 검사였다 #檢도 5개월간 뭉갰나 #성남시청 압색은 왜 안 하나 #檢 “한꺼번에 다 못해 #野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화천대유 임대물량 축소 #김만배 이발소 가려 권순일 썼다 #대법 #대법관 허가해야 출입 #경찰에 첩보 넘겨준 심사분석실장 파견 부부장검사 #검찰·법무부 “첩보 받았는지 확인 불가 #野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화천대유 임대물량 축소 #檢, '화천대유 사람들' 줄소환 #대장동 개발 실무자도 #이재명 "이낙연 품 넓음에 감동 #국감 뒤 만남 가질 것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7일 한 친문(親문재인 대통령) 단체가 ‘수임료 20억 원’을 주장하며 #이 지사를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며 발끈 #이 지사 캠프는 7일 “이 지사가 한 변호사에게 20억 원 상당의 수임료를 줬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캠프는 가장 많은 선거인단의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 경기 #3차 슈퍼위크 경선기간 중 후보를 전격 고발한 것은 경선에 개입하여 후보를 음해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 #열린캠프는 특정단체 소속 인사가 의도를 갖고 #이재명 후보를 왜곡 음해한 것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이미 확보 반박했다 #해당 고발 단체가 이재명 후보를 무고한 데 대해 #즉각 사과하고 고발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관용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북천역,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북천역,

하동군 북천면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매년 열리는행사,

서부 경남의 관광지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코스모스, 매밀꽃, 핑크뮬리, 레일 바이크 를 즐길수 있는곳, 


꽃 소식,

색다르고 멋진 경험,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

하동북천 꽃 양귀비 축제가 열렸습니다.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보고 지나는 길에 들른 꽃양귀비 축제였는데,

축제장에 들어서며,,

5만여 평에 이르는 들판을 빼곡하게 수놓은 꽃양귀비를 보고 압도당하고 말았답니다.

붉게 빛나는 꽃양귀비가 끝없이 펼쳐지고 양귀비 사이사이로 이름 모를 하얀꽃과 청보랗빛 꽃이 어우려져 핀 모습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장관이었습니다.

축제장 곳곳에 축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여유롭게 앉아 양귀비를 즐길 수 있는 오두막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행사장에는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주차장 쪽에는 여러 가지 체험장 (옥종딸기마을 머그컵만들기 체험,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도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꽃양귀비 축제장을 거니는 내내, 돌아서 나오면서도 더 있고 싶고,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즐거운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벌써부터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기다려질 정도로 색다르고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하동 북천면 코스모스 축제, (매밀, 핑크뮬리,)

날 좋은 가을날,

어디 꽃구경 갈까 ?

근처의 북천면 코스모스 축제,

진주에서 하동까지 22번 도로가 새로 뚫려

시원하게 뻥 ~~

군은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앞두고 16일 오전 현장 간부회의를 축제장 현장에서 개최하고 축제 준비사항과 꽃 포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유례없는 가을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제13호 태풍 ‘링링’의 상륙에 따른 작물의 생육상황과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실시됐다.

간부회의에는 군수를 비롯한 전 과 소장과 북천면장, 옥종농협 북천지점장, 하동군 이장협의회장,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군수는 회의를 마치고 축제장 포장을 둘러보면서 꽃의 개화시점, 이색작물 관리, 둑방길 쉼터 조성, 꽃탑 등의 시설물 보완, 탐방로 황토포장, 주차장 정비, 직전 소류지 주변 정비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코스모스 단지,

군수는 여러 가지 시설 설치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되는 꽃밭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작물 및 포장 관리 등으로 남은 기간 전체 포장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하고 편의시설도 빠짐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색작물인 핑크뮬리,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일간 북천면 직전리 일원 42만㎡의 들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일홍, 천일홍, 국화 등의 이색 꽃밭 단지 및 핑크뮬리 등의 볼거리 작물 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왕고들빼기, 고구마, 옥수수, 해바라기를 심어 수확과 함께 김치 담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가을이 깊어가는 내달 하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하동군은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내달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일간 북천면 직전리 들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주가 자나서인지, 꽃구경 오신분들이 그다지 많지않고,,

그래도 꽃들은 아직도 잘 피어~~

대부분 가족들과~~

해적선이 꽃 전망대,

열차와 바이크도 운행하고,

핑크뮬리, 억새같아보이는데 색깔이 분홍으로 바람치는 물결에 보기좋네요.

42만㎡(약 12만 6000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북천 들판에 경관작물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

42만㎡(약 12만 6000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북천 들판에 경관작물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처음 시작했다.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2019년 경남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축제는 행사기간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국내·외에서 67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직접 판매 23억원을 포함해 지역경제에 미친 직·간접 파급효과가 163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코스모스단지,

군은 이번 축제에 40여개의 무대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을 맞는다.

우선 다양한 재배방법을 시도하는 600m의 희귀박 터널은 조롱박, 뱀오이, 도깨비 방망이 등 20여종의 희귀박과 호박을 심어 장관을 연출한다.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2019년 경남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색작물인 핑크뮬리와 백일홍, 천일홍, 해바라기, 체험용 작물단지를 새로 조성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탐방로엔 톱밥을 깔고,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든다.

주무대에서는 특이한 장기를 가진 관광객 초청 공연을 비롯해 국악공연, 초청가수 공연, 노래교실 공연, 동아리 공연,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등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매밀단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남은 기간 꽃밭 관리를 철저를 기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 축제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옛 경전선 철길의 레일바이크는 철로변에 가을 고향역의 정서를 간직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수세식 화장실·원두막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행사장 내 10여 곳에 27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축제장 인근 이병주문학관에서는 9월 27∼29일 3일간 국내·외 유명작가와 문인·평론가 등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문학제가 열린다.

주무대 인근 주차장에서는 행사기간 호박 관련 음식과 경연대회 등 단위행사를 개최하는 호박축제도 열려 볼거리가 한층 많아진다.

주무대에서는 특이한 장기를 가진 관광객 초청 공연을 비롯해 국악공연, 초청가수 공연, 노래교실 공연, 동아리 공연,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등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송소희님의 명품국악공연까지!!대부분 재능기부 형식으로 공연하고 각종 동호회의 공연발표 장소로도 활용되며,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출연진도 다양하다.

축제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재배 농가와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영농조합법인이 파종에서부터 꽃 단지 관리, 행사 추진에 관련한 사항까지,

하동의 특산물 재첩·녹차 체험, 황금 코스모스를 찾아라, 코스모스 요정 선발대회, 코스모스 엽서 보내기, 농산물 경매, 메밀묵 빨리 먹기, 꽃물들이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군은 "축제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재배 농가와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영농조합법인이 파종에서부터 꽃 단지 관리, 행사 추진에 관련한 사항까지 도맡아 이번 꽃잔치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폐막됐지만 꽃밭은 12일까지 계속 개방할 계획이다./하동군/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한 제13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9월 가을장마와 세 차례의 태풍 등 악조건 속에서도 꽃 단지 조성에서부터 파종, 꽃밭 관리에 이르기까지 행정과 영농조합법인, 지역주민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속하게 복구해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축제 시작 전인 9월 초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인한 많은 비와 제13호 태풍 ‘링링’의 상륙으로 코스모스·메밀꽃 단지의 쓰러짐과 낙화 피해가 컸다.

그리고 축제 개막과 함께 상륙한 제17호 태풍 ‘타파’와 행사 1주일을 남기고 상륙한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회복돼 가던 작물의 추가 쓰러짐과 낙화, 행사장의 각종 설치물이 훼손되는 피해를 봤다.

축제 후반에 들어서면서 쓰러진 코스모스의 지속적인 추가 개화로 한때 방문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방문객은 쓰러진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보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보였다.

주행사장 인근에서 열린 호박축제는 슈퍼호박 경진대회 입상작 전시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호박식혜 등 호박관련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를 주최·주관한 문면근 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는 기상 여건 악화로 정상적인 축제가 진행되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개화가 이뤄지는 9일까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철거하지 않고 운영하고 12일까지 꽃밭을 개방한다”며 “축제장을 미처 찾지 못한 관광객은 관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9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제13회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법인은 지역농민들이 땀흘려 소중히 가꾼 코스모스 메밀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체험거리, 전시행사로 꾸며진 제13회 하동북천코스모스 메밀꽃축제는 더욱 알찬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라는 슬로건으로 준비된 축제에 찾아주시는 관광객 여러분을 북천지역 농민들은 시골의 순수한 인심으로 맞이하겠습니다. 


"주요 참고"

기간 = 매년 9월 20일~10월 6일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1길 7

문의 = 010-8456-8987

이용요금 = 무료 * 희귀박터널 2,000원

홈페이지 = www.cosmosfestival.co.kr

진작 올린다고 하다가 느졌지만 지금 올려봅니다,

즐겨 봐 주시면 좋겠읍니다,


북천면,

분류,

폐역= 완사 - 다솔사~2016 - 북천 - 양보~2016 - 횡천

북천역
부전 방면
완 사
← 9.4 ㎞
경전선
무궁화호
목포 방면
횡 천
8.1 ㎞ →
부산 방면
진 주
← 22.5 ㎞
S-train
보성 방면
하 동
13.5 ㎞ →


다국어 표기
영어
Bukcheon
한자
北川
중국어
北川
일본어
北川プクチョン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347
(舊 직전리 1397-2)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마산역 관리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운영 기관
경전선


개업일
경전선
1968년 2월 8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S-train
2013년 9월 27일
열차 거리표
삼랑진 방면
완 사
← 9.4 ㎞
경전선
북 천
광주송정 방면
횡 천
8.1 ㎞ →
北川驛
Bukcheon Station


신 역사


구 역사

개요 : 코스모스 버프. 일평균 이용객. 역사. 복선화


개요,

북천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두 스탬프 모두 코스모스를 형상화 했으며, 원래 두 스탬프가 더 비치중이었으나 현재는 날인 불가능하다.

2021년 운전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전환되었다.

경전선의 철도역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347 (직전리)에 위치해 있다.

지형적으로 보면 하동군 남동부에 위치한 역으로 고지대에 있다.


코스모스,,,

이 역이 유명한 진짜 이유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때문이다.

당장 구 역사 시절에는 이 역의 역명판이 한국철도공사 양식이 아니라 코스모스 그림으로 되어 있을 정도였다.

그 덕분인지 이 역은 경전선을 지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

남도해양관광열차 역시 정차. 2014년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때는 와인시네마트레인까지 이곳에 정차해서 진주역으로 돌리는 엄청난 운행까지도 했을 정도.


일평균 이용객,

연도
S−train
무궁화호
총합
비고
2004년


14명




2005년
13명


2006년
16명


2007년
67명


2008년
144명


2009년
91명


2010년
123명


2011년
158명


2012년
139명


2013년
149명


2014년
10명
145명
155명


2015년
12명
127명
139명


2016년
5명
74명
79명


2017년
10명
97명
107명


2018년
11명
86명
97명


2019년
8명
72명
80명


2020년
1명
31명
32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 2016년 경전선 선로 이설로 인해 역이 이설되었는데, 이후 접근성이 하락하여 수요가 큰 폭으로 줄었다.


역사,

1967년 10월 5일 : 역사 신축 착공
1968년 2월 7일 :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1968년 3월 2일 : 역사 신축 준공
1984년 3월 1일 : 양보역 관리역으로 지정
1991년 11월 1일 : 역사 증축
1992년 6월 10일 : 소화물 취급 중지
2005년 9월 30일 : 화물 취급 중지
2013년 9월 27일 : 남도해양관광열차 정차 개시
2016년 7월 14일 :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 이설로 역을 직전리 1477-2에서 직전리 522-5로 이전
2021년 1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철도 복선화,

2016년 7월 14일 경전선 복선화로 인해 서쪽으로 약800m정도 역사가 이전했다.

현재 구역사는 지붕을 바꾸고 리모델링해서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가 정차한다,

북천 코스모스 기차역으로써 디젤기관차 7151호, 그리고 새마을호 객차 두개가 카페객차 및 북카페객차로 재구성하여 사용한다.

구)북천역~양보역 구간에 풍경열차 및 레일바이크로 조성되어 있고, 구)북천역에서 풍경열차를 타고 양보역까지 이동한 뒤, 레일바이크를 타고 북천역까지 내려올 수 있다.

가을에 코스모스 철이 되어 철길 주변에 코스모스도 심는다면 조망이 상당히 좋을것이다.

북천~양보 간 레일바이크 역으로 사용중이다. 

구-역사 주소는 경서대로 2418-6 (직전리)

대면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방문할 수는 있어요.

캠핑 다녀오는 길에 온통 붉게 물든 곳이 있어 자연스레 발이 옮겨졌어용.

정확한 면적은 모르나, 엄청 드넓게 2구역으로 나뉘어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이쁘게 꾸며져있드라구요.

그래서, 잠시 머물러봤습니다.

끝없이 붉은 카펫을 깐듯한 빨간 선홍색 양귀비가 바람에 넘실댑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붉은 양귀비꽃이 옛결혼식 문화에서 하는 연지곤지 같이 수줍으면서도 매혹적이드라구요.

붉게 물든 큰 꽃잎 네장이 부채춤이라도 추듯 까만 꽃수술이 고개를 쏙 내미네요.

가냘픈 꽃줄기가 쓰러질듯 하늘거리는게 너무 이쁩니다.  

너무 덥던데, 날씨가 29도. 더운 이유가 있었네요.

대면축제는 취소라서 물도 사먹을 수 없어요.

주차, 방문객 관람로 이동을 도와주시는 분들은 계세요.

대면축제는 취소라 그런지, 사람들은 진짜 없드라구요.

이렇게 포토존도 있드라구요.

전반적으로 준비를 꽤 정성들여했더라요. 

돌아오는 2구역에 마련된 물수레국화도 너무 쨍하니 이쁘드라구요.

날씨는 덥지만 딸애가 좋아하는 보라보라한 꽃밭이 예술이었어요.

하동북천꽃양귀비축제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507-1


힐링파크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35-19

 

경남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올해도 취소,

경남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북천 꽃양귀비 대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취소하동군과 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전국에서 관광객 유입에 따른 감염병 확산 위험을 미리...

군에서 양귀비 축제를? 마약성분 없어 가능합니다,

양귀비에도 관상용 재배가능한 종류 있어요,

경남 하동군에서는 꽃양귀비 축제 개최, 마약성분 있는 양귀비는 재배 자체 금지,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키워도 처벌될 수도,

이달 초 붉게 핀 경남 하동군 북천면 꽃양귀비 군락./ 하동군 19일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17㏊에 달하는 들판엔 이달 초부터 붉은 꽃 수십만 송이가 절정을 이루며...


가볼만한 축제

비번 가족 나들이 경남 하동 북천 양귀비축제장 둘러봤습니다.

 원래 북천은 코스모스축제로 유명한 곳인데요.

여름이 오는 길목 전국 각지에서 오신 관광객들 양귀비꽃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북천 꽃 양귀비축제 5월의 봄 꽃 여행은 꽃 양귀비 속에서 를 슬로건으로

 경남 하동군 직천면 직전마을 17만㎡(5만평)의 들에 빨갛게 수를 놓은 양귀비꽃 실제 양귀비처럼 예쁜 모습에 관람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하여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양귀비꽃 속에서 환하게 웃는 사람들의 표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요.

하동 북천꽃양귀비축제,

양귀비꽃은 다른 꽃에 비해 오랫동안 피기 때문이겠지요.

양귀비축제장 바로 옆이 최근에 개통된 경전선 북천역이더라구요.

기차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많은 분들의 추억이 묻어있는 예전 북천역은 레일바이크 탑승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동레일바이크,

경험하고 싶었지만 예약 만땅입니다.

가을 코스모스축제 때는 꼭 타봐야,,,

레일바이크 사전에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많이 복잡하거든요.

시간표와 운임 참조바랍니다.

하동레일바이크는 2017년 5월 13일 개통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예전 철로에 조성,

옛 북천역과 양보역 사이 5.3km 사이 구간에 4인승 45대와 2인승 25대 등

최신형 레일바이크 70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동역에서 이국적인 관광열차에 올라 양보역으로 가서 열차 뒤에 끌고간 레일바이크를 타고 다시 하동역으로 옵니다.

레일바이크가 지나는 철로 옆으로 늘어선 빨간  꽃양귀비 설레임을 유발시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 매밀꽃이 대신해주겠지요.

양귀비가 빨갛게 수를 놓은 시골길을 거닐면서 마음껏 즐겨봅니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며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유 될 만큼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개화시기는 5~6월 백색, 홍색, 자색, 노란색 등의 여러 가지 색을 지니고 있지요.

이곳 꽃양귀비는 붉은 색이 대부분인데요.

간혹 다른 색상의 꽃들이 붉은 무리에 섞여 개성있는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꽃이 아니라 보면 볼 수록 신비롭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붉은 물결 시골 풍경과 어울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순간 포착 꿀벌 한 마리가 양귀비꽃으로 날아들고 있네요.

꽃양귀비가 지고 나면 열매가 생길 겁니다.

열매의 즙을 말려 아편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아편 만들면 잡혀갑니다.

이곳에 있는 양귀비꽃은 열매가 생기기 전에 분명 갈아엎을 걸요~

가을에 코스모스축제 준비해야지요.

풍차 앞 인기가 많네요.

하트 앞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의 증표 남겨야지요.

"찰칵~"

아무리 아름다운 곳이라 할지라도 배가 든든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지요.

중간에 마을 음식점에서 메밀국수 한 그릇씩 합니다.

작년 가을 코스모스축제 때 희귀박터널이었던 하우스용 철구조물을 거닐면서 꽃양귀비 만끽합니다.

꼭 둘러봐야 할 곳입니다.

철구조물 중간지점 작은 연못 꽃양귀비와 알록달록 다양한 꽃들이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 색상의 꽃들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꽃양귀비 때문이겠지요.

덤으로 즐기게 되네요.

꽃 한가운데에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가면 행복한 마음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습니다.

연못 위에 수련벌써 예쁜 얼굴 내밀었습니다.

양귀비꽃이 지기 전에 자기보다 예쁜 지 확인하고 싶었나 봅니다.

루피너스인데요.

보면 볼 수록 너무 예뻐요.

신기하기도 하고요.

꽃을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꽃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일상에서도 미소 가득한 시간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랫말이 있잖아요.

사람은 마음이 예뻐야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 분명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분홍색 꽃양귀비가 모여는 곳

멀리서 보니까 너무 환상적이 더라구요.

파란색의 수레국화 무리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 꽃양귀비에 취해서 애정표현을 서슴없이 합니다.

이런 곳에 와서 사랑 고백해야 한다니까요.

축제장을 찾으면 행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이름난 가수는 언제 나오나요.


"하동북천 꽃양귀비축제"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일원

전화 : 055-880-2114


이른 봄

매화꽃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이 오는 길목 꽃 양귀비 축제까지 비록 길지 않은 봄이었지만 다양한 봄꽃에 취해 사랑하는 마음과 예쁜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아름다운 걸 보면 마음도 아름다워 진다는 게 틀린 말 아닙니다.

이제 봄꽃과의 만남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

무더운 여름 짜증나고 힘들 때 봄꽃을 생각하며 기분전환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동 북천 꽃 양귀비축제 멋진 곳 둘러 봤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보러가기 + https://youtu.be/Bc0cHFsLEzU

영상 : 노래 원곡자 : 나훈아, 가고싶은 내고향, 사랑하는님/ 연주 : 섹스폰/ 노래 1 : 방탄 아리랑 과 타악기 협연/ 노래 2 : 아이유, 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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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47ChsKvMjmA

https://youtu.be/QsZOqwJe17o

https://youtu.be/ML54o2_3hgk

https://youtu.be/fN_0uy4KKwE

https://youtu.be/gaIQWP5Lt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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