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8일 토요일

이번엔 '윤석열 패싱(?)'..이준석 "저도 의총 불참, 고민 많은 하루"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후보가 전권 갖고 이끌어야" 김기현 원내대표 사퇴 만류도..전주혜 "철회 없을 듯"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尹 55.9% 〉 安 35.9% [글로벌리서치]

이번엔 '윤석열 패싱(?)'..이준석 "저도 의총 불참, 고민 많은 하루"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후보가 전권 갖고 이끌어야" 김기현 원내대표 사퇴 만류도..전주혜 "철회 없을 듯"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尹 55.9%   35.9% [글로벌리서치]

윤석열, '후보 패싱' 논란 속 '일정 중단'
선대위 개편 질문에 '묵묵부답'

김종인 “尹 동의 구할 필요 없어”

선대위 복귀 여부에…이준석 “가정법 대화 안돼”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후보가 전권 갖고 이끌어야"

의원들 "尹 중심, 정권교체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정"
김기현 원내대표 사퇴 만류도..전주혜 "철회 없을 듯"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尹 55.9% 〉 安 35.9% [글로벌리서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되자 선거대책위원회 개편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오늘(3일) 공개 일정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 

이 가운데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후보와 충분한 사전 논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후보 패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종인 “尹 동의 구할 필요 없어”

김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개편을 전격 선언한 가운데 윤 후보의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사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전에 윤 후보와 논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내가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내가 말하는 것”이라며 “반드시 후보한테 얘기해줄 바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위치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후보 패싱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에는 “무슨 후보 패싱인가, 다 알게 되는데”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굳이 내가 후보를 만나 논의할 책무를 갖고 있지 않다”

“후보가 뭐라고 하는 것에 대해 내가 별로 관심이 없다.

내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선대위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지금 식으로 갈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개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증권거래소 개장 행사 일정을 소화한 윤 후보는 이후 모든 일정을 잠정 취소한 채 당사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선대위 개편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사무실로 직행했습니다.


선대위 복귀 여부에…이준석 “가정법 대화 안돼”

이준석 대표는 선대위 쇄신안 마련을 위해 윤 후보가 공식 일정을 잠정 중단하자

“윤 후보도 많은 고민이 있는 하루가 될 것이고, 저 역시 많은 고민을 하는 하루가 될 것”이라며 자신도 일정을 취소한 채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도 오후 예정된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며 “상황을 여러 경로로 보고받고 판단하는 과정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선대위 복귀 여부에 대해선 “지금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가정법으로 대화해선 안 된다”

“오늘 우리 당 선거 과정에서 굉장히 여러 중요한 판단이 이뤄지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하루”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선대위 인적 쇄신으로 복귀 조건이 충족된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개선책이라고 할 만한 것을 제안한 것”이라며 “(인적 쇄신이 선대위 복귀) 조건은 아니다.

어떤 선결조건처럼 인식돼선 많은 분에게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후보가 전권 갖고 이끌어야"

의원들 "尹 중심, 정권교체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정"
김기현 원내대표 사퇴 만류도..전주혜 "철회 없을 듯"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맡고 있는 당직을 모두 내려놓기로 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3일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의원 모두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정권 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이어 "오직 윤석열 후보를 통한 정권 교체를 위해 온 힘을 모으고 후보가 전권을 갖고 당과 선대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김기현 원내대표 등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하고 있다. 2022.1.3/뉴스1 겹쳐,

앞서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미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김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자 일부 의원들이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전 대변인은 "여러 만류가 있었지만 김 원내대표는 누구라도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을 여러 차례 피력했다"

"사퇴 의사도 워낙 강경하셨기 때문에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여투쟁도 중요하지만 당의 대선 승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을 내려놓겠다는 심정이 강했다"

"결국 모든 의원들도 그 부분에 공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尹 55.9% 〉 安 35.9% [글로벌리서치]

후보 단일화 찬성자 중에선 尹 55.9% 安 35.9%,
국힘 갈등 책임은…윤석열 56.7%, 이준석 31.3%,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데드크로스'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안 후보가 더 적합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3일 나타났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윤 후보를 선택한 사람은 55.9 % 안 후보를 선택한 사람은30.6%, 로 나타났다.

다만 후보 단일화에 찬성하는 답변자로 범위를 좁히면 윤 후보가 55.9%, 안 후보가 35.9%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권교체를 원하는 답변자 중에서도 윤 후보는 48.7%, 안 후보는 33.7%로 나타났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왼쪽)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악수를 하고 있다. 2021.12.10.  국회사진기자단 = 뉴시스,

'국민의힘 내부 갈등 책임이 누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윤 후보를 답한 이들은 56.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라고 답한 이들은 31.3%로 나왔다.

과반이 당 내홍의 책임을 윤 후보에 돌린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이 대표 책임이라고 답한 이들이 57.4%로 윤 후보의 책임(32.7%)이라고 말한 이들보다 많았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이 후보가 53.2%, 윤석열 27.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윤석열 패싱(?) #이준석 "저도 의총 불참 #고민 많은 하루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 #후보가 전권 갖고 이끌어야" #김기현 원내대표 사퇴 만류도 #전주혜 "철회 없을 듯 #윤석열 #후보 패싱' 논란 속 '일정 중단 #선대위 개편 질문에 '묵묵부답 #종인 “尹 동의 구할 필요 없어 #선대위 복귀 여부 #이준석 “가정법 대화 안돼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 #의원들 "尹 중심 정권교체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되자 선거대책위원회 개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오늘(3일) 공개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미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김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자 일부 의원들이 만류한 것 #대여투쟁도 중요 #당의 대선 승리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을 내려놓겠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3일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의원 모두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정권 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했다 #정권 교체 #총괄선대위원장 #선대위 인적 쇄신으로 복귀 조건이 충족된 것 아닌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데드크로스'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가정한다 #여론 #JTBC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윤 후보를 선택한 사람 #안 후보를 선택한 사람 #후보 단일화에 찬성하는 답변자로 범위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maaPeGLPKdQ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

2022년 1월 7일 금요일

철책 월북자, 1년여전 '점프 귀순'한 체조경력 탈북민 추정,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2020년 11월 3m 철책 뛰어넘어 월남, 철책 월북자, 1년여전 '점프 귀순'한 체조경력 탈북민 추정,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동일루트로 월북 가능성..2020년 11월 3m 철책 뛰어넘어 월남,
신변에 이상없는 듯..북한군 3명이 데려간 정황,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월북자 신원, CCTV 역추적 통해 밝혀질 것,
남파간첩? 다른 루트 많은데 비현실적 루트,
북한 경계 중 남쪽 우리국민 경계, 이중부담,
오작동 잦은 경보기..출동하고도 조치없어,
높은 피로도에 허구한 날 징계 해임도 문제,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군과 경찰, 정보 당국이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뛰어넘은 월북자가 불과 1년여전 같은 부대로 뛰어넘어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발생한 22사단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은 월북자가 2020년 11월 같은 부대로 월책해 귀순한 남성 A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에 현재 최종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도 "해당 지역으로 월북했다는 것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일 수밖에 없어서 과거 그 지역으로 넘어온 사람을 포함해 연락이 잘 닿지 않는 탈북민으로 범위를 좁혀서 살펴보고 있다"

"다만 아직 누구를 특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北주민 철책 넘어 귀순…감시센서 작동안해 (CG) [제공] 연합뉴스 겹쳐

A씨는 2020년 11월 초 22사단 철책을 넘어 귀순했다.

그는 귀순 이후 정보당국 조사에서 '기계체조' 경력이 있다고 진술했으며, 당시 당국은 A씨의 진술을 검증하기 위해 우리 측 요원을 동원해 두 차례 시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체중 50여kg에 신장이 작은 편으로, 왜소한 체구여서 높이 3m가량인 철책을 비교적 수월하게 넘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동일 인물로 최종 확인 시 사실상 남북을 '제집 드나들 듯' 오간 셈으로 파문이 예상된다.

경찰의 탈북민 신변보호 관리 허술에 대한 비판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군과 정보당국은 월북자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월북자가 DMZ에 들어갔을 때 북한군 3명이 월북자와 접촉해 그를 북쪽으로 데려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담,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월북자 신원, CCTV 역추적 통해 밝혀질 것
남파간첩? 다른 루트 많은데 비현실적 루트
북한 경계 중 남쪽 우리국민 경계, 이중부담
오작동 잦은 경보기..출동하고도 조치없어
높은 피로도에 허구한 날 징계 해임도 문제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새해 첫날이었습니다.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의 철책을 넘어서 한 사람이 월북을 한 건데요.

그동안 한강을 통한 월북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철책을 뚫고 육로로 넘어간 일은 거의 없었죠.

그래서 더 황당한 겁니다.

월북 3시간 만에 알게 되고 CCTV 돌려보니까 월북 장면. 그러니까 철책 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아니, 경보도 울리고 CCTV에도 찍혔으면 기계적인 뒷받침은 다 된 거 아닙니까?

다 된 건데 어떻게 3시간 동안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인가. 

월북한 이 사람. 신원 파악은 된 게 있습니까?

아직 된 게 없습니다.

뭐 곧 조사가 밝혀질 걸로 보이는데요.

이제 후방에서 CCTV를 다 지금 수집하고 있으니까 어떤 사람이 그 인근을 배회하는 거를 다 기록을 수집하게 되면 곧 신원도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 역학조사 비슷하게 CCTV를 다 온 동선 역으로 가면 밝혀지기는 밝혀지겠군요.

고성의 통일전망대


그렇죠.

고성의 통일전망대 뭐 많이들 가보셨을 텐데요.

아래쪽에 민간인 시설에 어떤 CCTV에 포착이 돼 있는가, 이런 걸 전수조사 해야 될 겁니다.

그렇군요.

아니, 그런데 훈련받지 않은 민간인이 민통선을 통과해서 비무장지대를 뚫고 간다는 자체가 이게 어려운 일 아닌가요?

네, 제가 기억하기로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5사단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당시에 철책을 뚫고 월북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 부대에 근무했던 전방 사정을 잘 아는 사람으로 추정이 됐었어요.

그러니까 민간인이라 하더라도 이제 수십 년간 민통선을 출입했다든지, 아니면 해당 부대에서 근무까지 했거나 아니면 군인들하고 친숙한 어떤 위치에 있다면 가능한 걸로 보여집니다.

내지는 뭐 남파 간첩이 다시 북으로 올라갔을 가능성은 없겠느냐.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그 얘기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너무 과대해석 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요.

사실 이제 남파 간첩이라는 말이 거의 사라졌거든요.

간첩이 없다고는 제가 이야기를 안 하겠습니다마는 북한이 옛날과 같이 고도의 간첩을, 정예요원을 투입하고 이거를 휴전선을 통해서 왕래를 시키는 이런 70년대, 80년대식의 이런 행태는 최근에 와서는 거의 소멸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죠.

사실은 이제 루트를 따지자면 중국을 통한 루트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루트도.

합법적인 루트가 훨씬 더 많죠.

많기 때문에, 이렇게 철책을 넘어서 월북하는 그런 간첩은 사실상 오히려 그게 더 비현실적이다, 그 말씀.

네, 그렇습니다.

사건의 자초지종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한강 상류를 헤엄쳐서 북으로 간 게 아니고, 지도 좀 보여주세요.

지도 좀 유튜브로 보여주십시오.

한강 상류를 헤엄쳐서 북으로 간 게 아니고 육로로 걸어서, 육로로 걸어서 철책을 넘어갔다는 거예요.

네.

아니, 수로보다 육로가 훨씬 험난하기 때문에, 게다가 철책을 넘는다고 해도 비무장지대에 거기 지뢰밭 아닙니까?

네.

그것을 어떻게 이걸 뛰어넘었을까요.


글쎄, 뛰어서 철책을 펄쩍펄쩍 뛰어넘었다는 것도 황당하지만 뚫고 올라갔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황당한 겁니다.

그런데 통상 군의 경계에 있어서 주로 전방을 주시하지 후방을 주시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군 경계의 어떤 맹점이라고 볼 수 있는 건데, 이 전방 GP를 주축으로 해서 북한군 동향을 주로 관찰하다 보니까 후방에서 뚫고 올라오는 데 취약하죠.

작년 7월에 강화도에서 배수로를 통해 월북한 사건. 해병 2사단의 취약한 하나의 사각지대를 보여준 것이고요.

그렇죠.

이번에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주로 우리 군대가 한쪽만을 이렇게 편향되게 바라보고 있다는 이 자체가 우리 국민에 대한 경계를 할 수 없는 체제다.

북한군에 대한 경계는 그럭저럭한다고 그래도 우리 국민은 또 어떻게 경계할 거냐, 이런 이중부담이 있었다는 것이고. 또 해당 사단의 경우에는 그 점이 특히 취약했다고 보여집니다.

네, 22사단에 이런 일이 계속 발생했잖아요. 

보니까 기계적인 어떤 기술적인 뒷받침은 된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도 그 사람이 철책 넘는 거 CCTV에 찍혔고, 경보음 울렸고 그래서 출동까지 했다는 거 아닙니까?

저는 거기가 더 이해가 안 돼요.

출동까지 했는데 그냥 돌아왔다는 거예요.

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좀 이 점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기계적인 뒷받침이 됐다 하더라도 많은 인간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뒷받침이라면 그건 뒷받침이 아닌 것이죠.

예를 들면 경보가 울리는 사례가 오작동으로 인해서 자주 울리면, 제대로 울린 거 하나에 집중하기 어렵단 말이죠.

오작동이 왜 자주 벌어지죠?

오작동이 자주 일어나는데, 애시당초 완벽한 경계 장비가 없기 때문에 합참이 이거를 도입할 때 하루 평균 몇 번 이하의 오작동. 이런 기준 설정을 하고 들어온 장비들이에요.

거기에 막 동물들도 지나다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AI 인공지능을 투입하겠다는 건 이게 뭐 동물이냐,

사람이냐 이런 거까지도 식별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계적 뒷받침을 하겠다.

그러면 그게 들어갔어야 사람이 어느 정도 여유를 갖는데. 기존 장비에 의해서는 끊임없는 긴장을 유지해야 되니까 견디지를 못하죠.

그렇게 돼서 22사단 장병들이 제가 알기로는 수면이 상당히 부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하, 다른 부대하고 비교했을 때, 다른 사단과 비교했을 때.

네, 피로도가 높고, 수면이 부족하고 그다음에 최근에 부대 개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휘관계도 어수선하고 이런 악조건들이 겹쳐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기존 장비에 의해서 CCTV에 다 찍혔지 않느냐,

경보 울렸지 않느냐.

뭐 경보등이 가끔 뜬다는 말이죠.

일일이 대응 못 한단 말이죠.

이런 어떤 구조적인 문제가 개선 안 된 것이다.

그렇군요.

여기까지 좀 봐줘야 될 것 같아요.

오작동으로 경보가 자주 울리면 그건 사실은 더 이상 경보가 아닌 거잖아요.

비상 상황이 아닌 거잖아요.

양치기 소년이 되는 거거든요.

기계가 양치기 소년이 됐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특히 뼈아픈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조금 제대로 대처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6시 40분에 경보가 울리고 3시간 만에 이제 월북이 벌어진 것이 우리 기강의 해이로 봐야 되느냐 아니면 기강 해이로 물을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로 봐야 되느냐.

이 부분이 앞으로 조사 및 검열의 핵심이 돼야 된다는 것이죠.

어떻게 되면 인적인 문제고 어떻게 보면 어떤 시스템적, 기계적인 문제입니까?

김종대 전 의원, 연합뉴스, 겹쳐,


그러니까 제대로 교육훈련이 안 돼 있다든가,

또는 지휘관이 교체되고 여기 사단장이 보직 해임된 사단 아닙니까?

작년 2월에 22사단에 헤엄 귀순 사건이 있고 사단장이 교체됐거든요.

헤엄 귀순. 그때는 강화도는 헤엄해서 월북한 거고, 여기는 헤엄해서 귀순한 게 있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그것 때문에 교체가 됐죠.

그때도 너무 지휘관을 너무 과도하게 처벌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여론이 아주 뭐 굉장히 시끄러웠는데 이번에도 검열 결과에 따라서는 또 사단장 보직 해임 문제가 이제 대두될 것이고 지휘관들이 줄줄이 징계에 처하게 될 것인데. 이런 일이 늘상 있어 왔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이렇게 징계의 남발이 오히려 부대를 더 불안정하게 만든 거 아니냐. 우리가 야구감독이 게임 몇 번 졌다고 해서 함부로 가는 거 아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뭐 그냥 걸핏하면 보직해임이고 걸핏하면 그냥 문책이고 징계고 이러니까 오히려 더 경직되고 위축된 거 아니냐, 이런 점에서 우리가 이 기강해이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이것이 지휘관의 문제인지 어느 단위의 문제인지를 좀 정밀진단을 했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새로운 발상이네요.

사실은 군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지휘관 문책, 해임, 이건 기본으로 여태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거 기본 아닙니다.

최근에 와서 국민의 여론이 들끓으니까 그것을 면피하려고 굉장히 징계권을 남발한 것이지. 과거에 이게 사단장의 책임이냐를 잘 살펴보고 아니라고 그러면 더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했지 이렇게 징계 남발한 적이 없어요.

요즘에는 사건만 터지면 사단장 보직해임입니다.

이런 적이 없어요.

22사단의 해임을 표로 정리한 게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준비가 지금 되나요? 22사단의 어떤 쭉 지금까지의 .

잔혹사죠.

아마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그 화면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별들의 무덤이다.

여기는 뭐 허구한 날 징계 내지 보직 해임이다.

알겠습니다.

지금 사단장도 정상적으로 온 사단장의 아니에요.

전임 사단장이 보직해임 돼서 오신 분이에요.

그런 것들도 좀 고려가 돼야 된다.

그렇다면 경험이라는 이런 게 떨어지니까 대처가 더 안 된다는 말씀이신 거고. 그렇지만 그 얘기만 할 수 없는 게 동물들 때문에 오작동이 잦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출동하고 나서 CCTV를 한번 돌려봤었으면, 한 번 돌려보는 것까지만 했었으면 이 철책 넘는 게 보였을 거라는 거죠.

사람이라는 게. 안 해 본 게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굉장히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렇죠. 알겠습니다.

이게 총체적인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쭉 말씀 듣다 보니까 단 한 가지로 얘기할 수 없는 총체적인 문제 속에서 벌어진 월북 사건이 아닌가.

이번에는 월북이었지만 이게 귀순이었다면, 혹은 누군가의 침투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뭐 이 생각까지 우리가 해야 되는 거죠.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일루트로 월북 가능성 #2020년 11월 3m 철책 뛰어넘어 월남 #신변에 이상없는 듯 #북한군 3명이 데려간 정황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월북자 신원 #CCTV 역추적 통해 밝혀질 것 #남파간첩 #다른 루트 많은데 비현실적 루트 #북한 경계 중 남쪽 우리국민 경계 #이중부담 #오작동 잦은 경보기 #출동하고도 조치없어 #높은 피로도에 허구한 날 징계 해임도 문제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군과 경찰 #정보 당국이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뛰어넘은 월북자가 불과 1년여전 같은 부대로 뛰어넘어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 #3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군 #지난 1일 발생한 22사단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은 월북자가 2020년 11월 같은 부대로 월책해 귀순한 남성 A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에 현재 최종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도 "해당 지역으로 월북했다는 것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일 수밖에 없어서 #과거 그 지역으로 넘어온 사람을 포함해 연락이 잘 닿지 않는 탈북민으로 범위를 좁혀서 살펴보고 있다 #아직 누구를 특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월북자가 DMZ에 들어갔을 때 북한군 3명이 월북자와 접촉해 그를 북쪽으로 데려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담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새해 첫날이었다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의 철책을 넘어서 한 사람이 월북을 한 건데요 #한강을 통한 월북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철책을 뚫고 육로로 넘어간 일은 거의 없었죠 #그래서 더 황당한 겁니다 #월북 3시간 만에 알게 되고 CCTV 돌려보니까 월북 장면 #철책 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경보도 울리고 CCTV에도 찍혔으면 기계적인 뒷받침은 다 된 거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maaPeGLPKdQ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

2022년 1월 6일 목요일

野 '선대위 쇄신' 격랑 속으로…김종인 "전면 개편" 예정없던 윤석열의 돌발행동…큰 절 올리며 "저부터 바꾸겠다" 국민의힘 '핵관 전쟁'..징계카드 꺼내든 이준석,,, 이준석 “내부총질···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野 '선대위 쇄신' 격랑 속으로…김종인 "전면 개편" 예정없던 윤석열의 돌발행동…큰 절 올리며 "저부터 바꾸겠다" 국민의힘 '핵관 전쟁'..징계카드 꺼내든 이준석,,, 이준석 “내부총질···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野 '선대위 쇄신' 격랑 속으로…김종인 "전면 개편" 尹 '일정 중단'

국민의힘 선대위 회의 '쇄신론' 분출…"절체절명 위기, 사즉생 각오로 나서야"
신지예 새시대위 수석부위원장 사퇴…이준석 "매우 중요한 하루, 허심탄회하게 소통해야"

예정없던 윤석열의 돌발행동…큰 절 올리며 "저부터 바꾸겠다"

‘이핵관’ 당비 사용 문제 지적에,
 이 대표, 김용남 윤리위원회 제소,

 김영환 “윤핵관 되고 싶다” 공격,
 당내부선 여론전 덮일까 우려도,

신지예, 윤석열 ‘극빈층 자유 몰라’ 발언 두둔 “내용 보고 지지 잘했다 생각”

이준석 “내부총질···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홍준표, 윤석열 두고 “밤마다 매일 축배 드는 것은 국민 배신"

김건희씨 의혹 우회적 겨냥,
“부인 비리 프레임 갇히면,
 정권교체 힘들어질 조짐”,

"尹, 李 이기려면?" 질문에…이준석 "가만히 있으면 이긴다"

신지예 "이준석과 식사는 다음에"...조수진發 선대위 사퇴에 반응,

野 '선대위 쇄신' 격랑 속으로…김종인 "전면 개편" 尹 '일정 중단'

국민의힘 선대위 회의 '쇄신론' 분출…"절체절명 위기, 사즉생 각오로 나서야"
신지예 새시대위 수석부위원장 사퇴…이준석 "매우 중요한 하루, 허심탄회하게 소통해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 추락세가 이어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3일 전면 쇄신에 돌입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전면적 인적 쇄신' 예고에 윤 후보는 이날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숙의에 들어갔다.
 
당 정체성 논란을 불렀던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전격 사퇴했고, 선대위 전면 개편 과정에서 이준석 당대표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국민 정서에 따르는 측면에서 국민의힘 선대위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선대위의 전면적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면 쇄신 구상은 윤 후보의 지지율이 지난달부터 꾸준히 하락해 20%대로 주저앉은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괄위원장은 "지금 일반 국민의 여론이 너무나도 선대위에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 정서에 맞게 선대위 개편을 해야만 제대로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선대위 개편 방향은 '6본부장 해체'가 핵심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과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2.1.2 /뉴스1, 겹쳐,
 
비대한 구조와 직제를 과감하게 잘라내고 실무형 선대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6본부장 사퇴를 포함해 구조에 대한 조정과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용호 의원은 회의에서 쇄신과 단합을 강조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
 
더는 우리에게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늘 당장이라도 과감하고 파격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못 하면 우리 모두 역사에서 대역죄인이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생살의 껍질을 벗겨내는 아픔을 겪더라도 변화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는 죽어야 산다는 각오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용호 의원은 "선대위 개편이든 해체든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며 "저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모두가 사즉생의 각오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전면 개편' 소식을 듣고 이날 남은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 개편 방침을 사전에 윤 후보와 충분히 논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와 논의 여부에 대해 "내가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며 "내가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내가 말하는 것이지, 반드시 후보한테 얘기해줄 바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위치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에 선대위 개편에 부정적이었던 윤 후보가 김 위원장의 쇄신 구상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개편 방향과 당내 분위기가 180도로 달라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 후보는 지난달 30일에도 "선대위 쇄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선대위 전면 개편에 맞춰 선대위를 이탈한 이준석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진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를 마치고 당 대표실을 찾아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기자들을 만나 "(이준석 대표는) 당 대표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9 일 서울 여의도 위원회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12.29 /뉴스1 겹쳐,


김 총괄위원장은 선대위 개편과 관련해 "이 대표하고도 일부 의논할 상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늘 얘기하지만 당이 전반적인 체제를 동원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 책임을 진 분이 이 대표"라며 "그 이상 다른 얘기를 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전면 개편에 대해 "언론이 알고 있는 그 이상으로 알지 못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선대위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금 이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가정법으로 대화해선 안 된다"고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이 대표는 다만 "오늘은 우리 당이 선거 과정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여러 판단이 이뤄지는 날"이라며 "서로 마음이 복잡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부나 예측에 따른 발언들을 자제하고 각자 허심탄회하게 소통의 경로로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한 하루라고 생각한다.
 
모든 구성원이 그 엄중함을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개편 소식이 알려지자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에서 사퇴한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20일 새시대준비위 합류를 결정한 지 14일 만이다.

'90년생 페미니스트' 정치인인 신 위원장은 국민의힘 합류에 따른 당 안팎 반발 여론을 깊이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신에게 노골적인 적대감을 보였던 이준석 대표와 일부 당내 인사에 대해 서운한 감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온 저에게 더 강한 저항은 국민의힘 내부에 있었다"며 "후보와 공식적인 환영식을 하고, 캠프의 공식적인 직함을 받아 활동하는 저에게조차 사퇴하라는 종용은 이어졌다"며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준석 대표의 조롱도 계속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예 한 사람이 들어와 윤석열 후보를 향한 2030의 지지가 폭락했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런 것인지 이 대표에게 묻는다.
 
그동안 무얼 하셨냐, 최고위원의 반발에 자리를 뛰쳐나가고, 성 상납 논란으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지 않았나"면서 "정말 당 대표가 맞느냐"고 쏘아붙였다.
 
최근 지지율 급락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지지율 역전 현상을 보인 윤석열(사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자신을 변화시키는 인간만이 세상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저부터 바꾸겠다"며 신발을 벗고 국민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연 선거대책위원회 신년인사 및 전체회의에서 "부족한 점을 고쳐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권교체에 만약 실패한다면 우리는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보면서 오만은 곧 독약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됐다.

어느 순간 우리 자신에게 그런 모습이 있지 않았는지 되돌아본다"라고 참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선대위 신년인사회에서 구두를 벗고 큰절을 하고 있다. 

이어 당원들과 선대위 관계자들 앞에서 "새해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뜻에서 제가 우리 선대위를 대표해 국민께 절을 올리겠다"며 구두를 벗고 큰절을 올렸다.

예정에 없었던 돌발적인 행동이었다.

그는 최근 선대위 내부 갈등을 의식한 듯 "선대위도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겠다"며 "우리 내부의 작은 차이를 갈등의 불씨가 아니라 통합의 에너지로 만들어내자"고도 했다.

이날 윤 후보의 이같은 행동과 메시지는 최근 여러 신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는 결과가 나오면서 대선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선대위를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최근에 나타난 현상을 보면 매우 위기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잘 극복해서 1월 한 달 동안은 우리 후보님을 잘 선도해야 한다.
 
최소한 1월 말엔 우리가 지금 겪는 현상을 극복했다고 느꼈을 때 3월 9일 선거를 우리의 승리로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내 내홍으로 선대위를 이탈한 이준석 대표를 끌어안아 통합선대위를 다시 꾸릴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이 대표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대위 복귀에 대해 "선대위 안에서 제 역할이 사실 제한되었기 때문에 그만두고 나온 것"이라며 "당 대표로서 꼭 제가 신경 써야 될 부분, 이렇게 4.3 유족들과 소통하고 상의하는 부분 등 할 일이 많다"고 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만났지만 간단한 덕담만 주고받은 채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핵관(핵심 관계자)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내려놓으면서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의 개입을 문제 삼자, 김용남 선대위 상임공보특보가 ‘이핵관’(이준석 대표 측 핵심 관계자)의 당비 사용을 문제 삼으며 맞선 것이다.

이 대표가 김 특보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징계 카드까지 꺼내들고, 일부 선대위 관계자도 이 대표 공격에 합세하면서 당내 갈등 양상은 악화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회 사진기자단

이 대표와 김 특보는 이틀째 핵관을 중심에 두고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 특보는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표의 선대위 업무 거부 사태를 거론하며 “벌써 2주 간격으로 두 번째다.

당 대표로서 이해가 안되는 처신”이라며 “이 대표가 취임해서 자리 앉혀주고 월급 주고 하는 사람은 이핵관 아니냐. 그런 건 괜찮고 윤핵관은 안되느냐”고 공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정오쯤 당 윤리위원회에 김 특보를 제소했다.

이 대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일(24일) 오전까지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공개적으로 사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특보에 대한 제소 조치가 완료됐다”며 “조만간 윤리위원회가 소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특보는 전날 밤 SNS에 “당 대표가 내부 총질 좀 그만하라는 취지로 얘기했더니 발끈한다”

“이핵관들 일일이 거명하는건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당대표 정무실장이라는 자리가 언제 생긴 자리인가와 정무실장 한 명이 각종 활동비와 수당 등의 명목으로 가져다 쓴 돈 액수부터 밝혀보시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SNS에 “멀리 안 간다.

윤리위 가서 설명하시라”며 “정무실장은 봉급이 없다.

좀 알아보고 말하시라.

그리고 정무실장은 역할에 따른 직함이고 공식직함은 당대표 특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당대표 특보는 원래 세네명씩 두는건데 전 딱 한명 둔 것”이라며 “김용남 전 의원이 정무실장이 얼마썼는지 알고 있을리도 만무하고 아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 본인이 정무실장이 얼마 썼는지 밝혀보라.

김용남 전 의원이 하는게 내부총질”이라고 맞받았다.

김영환 선대위 인재영입위원장은 전날 SNS에 “(이 대표는) 왜 잠시도 참지 못하나.

(대선까지 남은) 77일 동안 만이라도 입을 다물라”고, 이날엔 “나는 기꺼이 윤핵관이 되고 싶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여론전을 통해서 맞설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다음 한 주에만 4차례 라디오 인터뷰를 예고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대선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연말·연초 여론전이 윤핵관을 둘러싼 내부 알력 이슈로 뒤덮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대표의 윤핵관 비판의 근간에는 선대위 개편이 깔려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가 선대위 차원에서 충분한 지원과 조력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저는 단순히 일부 회의체를 신설하거나 업무조정만으로 할수 있는 게 아니라고 판단한다”

“당의 선대위 정체상황이 지속될수록 큰 단위의 변화를 원하는 목소리가 커질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대위 전면 개편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 대표의 계속되는 주장이 소모적이라는 반박도 나온다.

김 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개인의 의견이고, 내가 새로운 그립을 잡아야 한다는데 의미 부여는 될 지 몰라도 그 자체가 현실적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는 조치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선대위 한 관계자는 “이 대표의 역할은 김 위원장이 전면에 나설 무대를 만든 여기까지”라며 “더 이상 오버하면 오히려 김 위원장에게도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지예, 윤석열 ‘극빈층 자유 몰라’ 발언 두둔 “내용 보고 지지 잘했다 생각”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3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극빈층은 자유를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기사 제목만 보면 당연히 분노스럽다.

내용을 보고서는 오히려 처음으로 지지하기로 한 걸 진심으로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두둔했다.

윤 후보는 전날 전북대에서 열린 대학생들과의 타운홀미팅에서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더러 왜 개인에게 자유가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신 부위원장은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윤 후보 발언에 대해 “앞뒤 발언을 다 보면 정부가 경제적 평등과 교육의 평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부터),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된 신지예 한국여성정치 네트워크 대표,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기념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신 부위원장은 “후보가 정치인이 된 지 얼마 안 돼 설명을 잘 못 하는데, 뒤에 나온 해명을 보면서 오히려 생각보다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가난한 사람은 자유를 모르니까 무시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경제적 불평등이 개인의 자유를 추구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정부가 평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느꼈다”라고 했다.

신 부위원장은 “윤석열이 한 말이 아니라 다른 사람, 예를 들어 진보적 학자가 했다고 생각해 보면 맞는 얘기다.

처음으로 지지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신 부위원장은 새시대준비위 합류 후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었다.

신 부위원장은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불러왔고, 국민의힘도 강하게 비판해왔기 때문이다.

진보 진영에선 신 부위원장이 “변절했다”는 반응이, 국민의힘에선 “당 정체성에 맞지 않는 인사를 받아들였다”는 비판이 각각 나왔다.

이준석 대표는 신 부위원장 영입 당시 “당의 기본적인 방침에 위배되는 발언을 하면 제지, 교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모두 던진 후인 지난 21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복어를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고 누누히 이야기해도 그냥 복어를 믹서기에 갈아버린 상황이 되었다”고 적었다.

‘복어’는 젠더 이슈를 지칭할 때 이 대표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신 부위원장 영입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석 “내부총질···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용남 공보특보 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던지면서 제기한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문제에 김 특보가 ‘이핵관’(이준석 대표 측 핵심 관계자)으로 맞서면서 감정 싸움 양상도 보이고 있다.

김 특보는 지난 23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대표가 내부 총질 좀 그만하라는 취지로 얘기했더니 발끈한다”며 “‘이핵관’들 일일이 거명하는건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당대표 정무실장이라는 자리가 언제 생긴 자리인가와 정무실장 한 명이 각종 활동비와 수당 등의 명목으로 가져다 쓴 돈 액수부터 밝혀보시라”고 적었다.

그러자 이 대표는 SNS에 “멀리 안 간다. 윤리위 가서 설명하시라”며 “정무실장은 봉급이 없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좀 알아보고 말하시라. 그리고 정무실장은 역할에 따른 직함이고 공식직함은 당대표 특보”라고 했다.

이어 “당대표 특보는 원래 세네명씩 두는건데 전 딱 한명 둔 것”이라며 “김용남 전 의원이 정무실장이 얼마썼는지 알고 있을리도 만무하고 아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 본인이 정무실장이 얼마 썼는지 밝혀보라. 김용남 전 의원이 하는게 내부총질”이라고 맞받았다.

앞서 김 특보는 전날 YTN-R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당 대표가 된 이후에 당에 없던 자리를 신설해서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사람들을 앉혀서 없던 월급도 한 달에 몇 백만원씩 지급하는 자리들이 있다”면서 “그럼 그건 누가 봐도 이핵관(이 대표 측 핵심 관계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SNS에 김 특보를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공개적으로 사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준표, 윤석열 두고 “밤마다 매일 축배 드는 것은 국민 배신"

김건희씨 의혹 우회적 겨냥,
“부인 비리 프레임 갇히면,
 정권교체 힘들어질 조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윤석열 대선 후보를 두고 “윤 후보 대선을 보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은 부인·장모 비리 프레임에 갇히면 정권교체가 참 힘들어질 거라는 조짐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YTN이 보도한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 의혹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수원여대 겸임 교수 지원서에 수상 경력 등을 허위로 기록했다는 의혹에 대해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라며 사실상 시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997년, 2002년 이회창 대선을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훌륭한 후보를 모시고도 두 자녀의 병역비리 의혹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정권교체 욕구가 훨씬 많은데도 (여론조사 지지율이) 35% 박스권을 맴돌고 있는 이유도 빨리 파악해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밖에서 보면 판이 훤히 보이는데 안에서만 밤마다 매일 축배를 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다. 자중하라”고도 밝혔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월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YTN은 이날 김씨가 2007년 수원여자대학교 교수로 초빙되기 전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를 공개하며 2가지 허위 기재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력 사항에 ‘2002년 3월부터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적은 부분과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수상 내역이다.

김씨는 수상 경력에 대해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고 YTN 인터뷰에서 답했다.

윤 후보 선대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 경력에 대해선 “협회 관계자들과의 인연으로 보수를 받지 않고 2년 넘게 ‘기획이사’로 불리며 협회 일을 도왔다”

“따로 보수를 받거나 상근한 것이 아니고 몇 년이 지나 이력을 기재하다보니 ‘재직 기간’은 착오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또 수상 경력에 대해서는 “‘개인 수상’과 ‘회사에서의 주도적 역할로서의 수상’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기재한 것”이라며 가짜 수상기록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尹, 李 이기려면?" 질문에…이준석 "가만히 있으면 이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가만히 있으면 이긴다"고 조언했다.

1일 YTN에 따르면 이날 공개되는 YTN 플러스 유튜브 프로그램 '안녕, 대선?'에 출연한 이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너무 의욕적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강점이 있는 대국민 메시지를 계속 내고 토론 준비를 열심히 하면 윤 후보의 장점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이 대표는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논란과 관련해선 "젊은층이 '윤핵관에 포위된 윤석열'이 아닌 제3의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특히 이 후보가 토론에 강하다는 평가에 대해 '말 기술'이라고 규정하며 "(이 후보가) 지금까지 토론해서 했던 말을 그대로 지킨 적이 별로 없다"고 했다.

이밖에 이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국민의힘 일각에서 나오는 당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 최근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신지예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대한 생각 등을 털어놨다.
 
 
 
 

신지예 "이준석과 식사는 다음에"...조수진發 선대위 사퇴에 반응,

국민의힘의 신지예 새시대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조수진 최고위원과(선대위 공보단장)의 갈등으로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한 이준석 대표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고 21일 말했다.

최근까지 진보 진영에서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신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새시대위원회 수석위원장으로 ‘깜짝’ 임명됐다.

신 위원장은 이날 YTN에서 선대위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이 대표에 대해 “워낙 다재다능하고 재능이 많은 분이라 충분히 다른 역할들을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매체를 통해 ‘이 대표와 식사 한 번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 (전화) 못 드렸고 저도 기자회견 소식을 뒤늦게 접해서, 지금 당장 연락 드리는 건 무리가 있을 수 있겠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좋은 타이밍을 잡아서 연락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고 했다.
윤 후보가 과거 이 대표와 젠더갈등으로 맞섰던 신 위원장

윤 후보가 과거 이 대표와 젠더갈등으로 맞섰던 신 위원장을 영입하면서 일각에서 ‘이준석 패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앞서 이 대표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의 윤석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합류를 공개적으로 반대했으나, 윤 후보는 직접 이 교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윤 후보의 신 위원장 영입에 대해 존중한다면서도 “이수정 교수 때와 마찬가지로 당의 기본적인 방침에 위배되는 발언하면 제지를, 그러니까 교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윤 후보 말만 듣는다”며 맞선 조 최고위원과의 갈등으로 선대위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전격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 최고위원뿐만 아니라 윤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울산 회동’으로 해소되지 못한 갈등을 드러냈다.

그는 “이때다 싶어 솟아나와서 양비론으로 한마디 던지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보면, 어쩌면 이런 모습이 선거 기간 내내 반복될 것이란 비통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과 이준석 대표,

윤 후보가 이 대표의 기자회견 직전 “조 최고위원에 사과를 하라고 했다”

“시스템 문제라기보다는 우연치않게 일어난 일”이라고 말한 것도 잘못 짚은 셈이다.

이 대표의 기자회견에 앞서 당대표실에서 그를 기다렸던 조 최고위원은 결국 외면당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정말 송구하게 됐다”

“이준석 대표가 여러 가지 다시 생각하시고 많이 살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이 대표보다) 나이가 몇 살 더 위잖아요.

나이를 먹으면 지혜가 많아져야 하는데 다른 것보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한다. 정말 송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다만 이 대표를 조롱하는 유튜브 영상 링크를 복수의 언론인에게 보낸 것에 대해선 특별히 해명하지 않았다.


#윤석열 #윤석열 후보 #이재명 #이재명 후보 #대선 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가만히 있으면 이긴다"고 조언 #YTN #공개 #YTN 플러스 유튜브 프로그램 '안녕 #대선?'에 출연한 이 대표 #윤석열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진행자의 질문 #너무 의욕적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강점 #대국민 메시지를 계속 내고 토론 준비를 열심히 하면 윤 후보의 장점이 많을 것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신지예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대한 생각 #젊은층이 '윤핵관에 포위된 윤석열'이 아닌 제3의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국민의힘 '핵관 전쟁 #징계카드 꺼내든 이준석 #이준석 내부총질 #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이핵관’ 당비 사용 문제 지적에 #이 대표 김용남 윤리위원회 제소 #김영환 “윤핵관 되고 싶다” 공격 #당내부선 여론전 덮일까 우려도 #신지예 윤석열 ‘극빈층 자유 몰라’ 발언 두둔 “내용 보고 지지 잘했다 생각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홍준표 #윤석열 두고 “밤마다 매일 축배 드는 것은 국민 배신 #김건희씨 의혹 우회적 겨냥 #부인 비리 프레임 갇히면 #정권교체 힘들어질 조짐 #국민의힘 내부에서 ‘핵관(핵심 관계자)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내려놓으면서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의 개입을 문제 삼자 #김용남 선대위 상임공보특보가 ‘이핵관’(이준석 대표 측 핵심 관계자)의 당비 사용을 문제 삼으며 맞선것 #이 대표가 김 특보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징계 카드까지 꺼내들고 #일부 선대위 관계자도 이 대표 공격에 합세하면서 당내 갈등 양상은 악화 #처음으로 지지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신 부위원장은 새시대준비위 합류 후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었다 #신 부위원장은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불러왔고 #국민의힘도 강하게 비판해왔기 때문이다 #진보 진영에선 신 부위원장이 “변절했다”는 반응 #국민의힘에선 “당 정체성에 맞지 않는 인사를 받아들였다”는 비판이 각각 나왔다 #이준석 대표는 신 부위원장 영입 당시 “당의 기본적인 방침에 위배되는 발언을 하면 제지 #교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모두 던진 후인 지난 21일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복어를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고 누누히 이야기해도 그냥 복어를 믹서기에 갈아버린 상황이 되었다”고 적었다 #복어’는 젠더 이슈를 지칭할 때 이 대표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 #신 부위원장 영입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2022대선 #국민의힘 #선대위 신년인사 #큰절 #6본부장 사퇴를 포함해 #구조에 대한 조정과 개편을 단행할 것 #공동선대위원장인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용호 의원 #회의 #쇄신과 단합을 강조 #김기현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 #더는 우리에게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늘 당장이라도 과감하고 파격적인 쇄신이 필요하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못 하면 우리 모두 역사에서 대역죄인이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생살의 껍질을 벗겨내는 아픔을 겪더라도 변화해야 한다 #다시 한번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는 죽어야 산다는 각오로 변화하기를 바란다 #이용호 의원 #선대위 개편이든 해체든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 #저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모두가 사즉생의 각오로 나서야 한다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maaPeGLPKdQ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

월북자 높이 3m 이중철책 넘는데 4분도 안걸려 '특수부대원 방불'..軍, 6분뒤 도착 "이상무" 1년여전 ‘점프귀순’ 동일지역…엉뚱한 CCTV 돌려보고 철책에 걸린 패딩 깃털도 못봐, "민통선 CCTV 영상과 인상착의 동일…대공 용의점 없는 듯"

 

월북자 높이 3m 이중철책 넘는데 4분도 안걸려 '특수부대원 방불'..軍, 6분뒤 도착 "이상무" 1년여전 ‘점프귀순’ 동일지역…엉뚱한 CCTV 돌려보고 철책에 걸린 패딩 깃털도 못봐, "민통선 CCTV 영상과 인상착의 동일…대공 용의점 없는 듯"

1년여전 ‘점프귀순’ 동일지역…엉뚱한 CCTV 돌려보고 철책에 걸린 패딩 깃털도 못봐

남북 모두 ‘경계 실패’…군 “북측 식별 4명과 월북자 접촉 없었던듯”

'철책' 월북자 1명에 경계·장비·보고·작전까지 모두 뚫렸다,

감시카메라에 GOP 월책 5차례 포착됐는데도 놓쳐,
DMZ 진입 뒤엔 '월북' 아닌 '귀순'으로 오인하기도,

軍 "동부전선 월북자는 1년여 전 '월책 귀순'한 탈북민"

"민통선 CCTV 영상과 인상착의 동일…대공 용의점 없는 듯"

1년여 전 귀순할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월북한 탈북민이 이번에도 최전방 철책을 수월하게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체조선수 출신이라고 하지만 철통 감시망을 뚫고 3m 높이 철조망을 2차례 수월히 뛰어넘어 감시·경계병을 따돌린 솜씨는 군 특수부대원을 방불케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 당국은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의 육로를 통해 북으로 간 탈북민 김모(30) 씨가 이중으로 된 22사단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는 데 4분이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방지역 모부대 휴전선 철책에서 새로 설치된 광망을 점검하고 있는 병사들. 월북자 김모씨는 3m 높이 이중철책을 넘는 데 4분이 걸리지 않았다. 

하나당 2분씩 걸린 셈인데, 군이 GOP 감시카메라 3대에 찍힌 시간대 등을 토대로 종합 분석한 결과다.

GOP 철책은 광망(철조망 센서) 등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설치된 남쪽 철책과 이런 설비가 설치돼 있지 않은 북쪽 철책 등 이중으로 돼 있다.

남쪽 철책은 광섬유 소재로 된 그물망 형태 철조망을 덧댄 형태로, 높이가 3m 정도다.

대형 그물망 중간중간에는 철조망을 지탱하기 위한 알파벳 와이(Y)자 형태 브라켓이 철책 기둥 위로 설치돼 있고, Y자 브라켓 중 일부에는 ‘상단 감지 브라켓’이 설치돼 있다.

또 Y 브라켓 맨 끝부분마다 작은 직사각형 형태의 ‘상단 감지 유발기’가 달려 있다.

이 때문에 철책을 절단할 때는 물론, 오르기 위해 하중을 싣게 되면 광망 경보가 울리도록 설계돼 있다.

합참 관계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비태세검열 결과를 설명하면서 “망 형태의 판망(철조망)을 잡고 기어 올라가는 순간 광망을 당겨 ‘절곡(折曲)’ 알람이 울렸던 것이고, 이후 브라켓을 잡고 철조망을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중 50여kg에 신장이 작은 편으로 알려진 A 씨는 2020년 11월 귀순 당시에도 동일 지역의 이중철책을 넘었다.

이번에 월책한 지역은 귀순 지점과는 10km 정도 떨어져 있긴 하지만, 철책 형태 등이 같기 때문에 1년여 전 경험을 살려 ‘단숨에’ 이중철책을 넘을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A 씨가 귀순할 때 광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감시체계의 허점을 보였던 군은, 이번에는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고도 그를 놓쳤다.

A 씨가 오후 6시 36분 철책을 넘을 당시 경고등과 경고음이 울렸고, 소대장 등 6명의 초동조치조는 6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A 씨가 이중철책을 넘고 몸을 숨긴 뒤다.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2022.1.2 /뉴스1

초동조치조는 현장을 확인한 뒤 “이상이 없다”고 대대지통실에 보고한 뒤 철수했다.

나중에 확인 결과 북쪽 철책을 넘어간 자리에 쌓인 눈에 발자국이 확인됐다.

철책에 긁혔다면 남을 수 있는 혈흔 등은 포착되지 않았고, 월책 당시 입고 있던 패딩에서 빠진 것으로 보이는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패딩 충전재(깃털)는 있었지만 낮에 살펴봐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였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통상 광망 경보가 울린 뒤에는 현장에 특별한 점이 없더라도 복기를 통해 상황 평가를 하게 돼 있지만, 사후 복기도 엉터리로 이뤄졌다.

A 씨의 월책 장면은 GOP 감시카메라 3대에 총 5회 포착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감시병이 당시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을 넘어 복기 과정에서도 해당 부대는 월책 발생 시간이 아닌 엉뚱한 시간대의 CCTV를 돌려본 것으로 드러났다.

영상 저장 장비가 녹화시간 입력 시 실제 시간과 4분 정도 오차가 있어 매일 두 차례씩 ‘동기화’ 작업을 해야 하는데, 관련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이런 일련의 상황은 대대장에게도 보고되지 않고 해당 대대 지휘통제실에서 자체 종결됐다.

합참 관계자는 “대대지통실장이 (상급부대와 대대장에게) 보고하도록 돼 있는데, 보고하지 않았다”며 지침 위반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해당 부대 대대장이 ‘특이상황 발생’을 인지한 건 약 3시간이 지나서다.

해당 부대는 군 열상감시장비(TOD)를 통해 오후 9시 17분쯤 비무장지대(DMZ) 내를 배회하는 A 씨가 포착되면서 뒤늦게 신병확보 작전에 돌입했다. 합참에는 14분 만에 보고됐다.

그러나 이미 앞선 광망 경보 상황 자체에 대한 보고가 누락된 탓에 한때 ‘귀순’으로 오판하기도 했다.

합참 관계자는 “대대장이 오후 6시 때 발생한 광망 절곡 상황을 모르는 상태였다”

“지형과 이동 방향을 분석했을 때 (초기에) 귀순 가능성을 판단했으나, 무게 중심의 차이가 있었지만 모든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군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A 씨는 철책을 넘은 지 약 4시간 만인 오후 10시 49분쯤 군사분계선(MDL) 북측 지역에서 최종 포착됐다. 이번 월북 사건으로 남측뿐 아니라 북한군도 사실상 경계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합참 관계자는 “2일 0시 43분쯤 (MDL 북측에서) 서북 방향으로 이동하는 미상 인원 4명의 모습이 열상감시장비에 관측됐고, 동일 지점에 동북 방향으로 이동하는 월북자가 재식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시영상 분석 결과 동일 지점에서 포착된 시간 간격과 이동 방향을 고려할 때 미상인원 4명과 월북자 간은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철책' 월북자 1명에 경계·장비·보고·작전까지 모두 뚫렸다,

감시카메라에 GOP 월책 5차례 포착됐는데도 놓쳐,
DMZ 진입 뒤엔 '월북' 아닌 '귀순'으로 오인하기도,

탈북민 김모씨가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경계부대의 일반전초(GOP) 철책을 넘는 과정에서 5차례나 감시카메라에 포착됐으나 당시 군은 이를 모두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에 앞서 김씨가 해당 지역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에 접근하는 걸 보고 경고방송까지 했으나 그 뒤엔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김씨가 비무장지대(DMZ)에 진입한 뒤엔 '월북'이 아닌 '귀순' 상황으로 오인해 신병확보를 위한 작전을 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 지역을 통해 재입북한 탈북민 김모씨가 촬영된   CCTV   영상 캡처 .   2022.1.5 /뉴스1

게다가 이 과정에서 해당 군부대 관계자들의 감시 장비 운영규정을 지키지 않고, 관련 상황 보고를 누락한 사실 등까지 드러나 대대적인 문책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합동참모본부가 5일 발표한 이번 월북상황 관련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북민 김씨가 '월북 루트'로 택한 강원도 고성 지역 육군 제22보병사단 관할 구역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1일 오후 1251분이다.


군은 이때 김씨가 민통선 이남에서 민통초소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통해 확인한 후 경고방송을 했고, 김씨는 곧바로 인근 마을 쪽으로 되돌아갔다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군은 김씨의 신원확인 등을 위한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합참 관계자는 "신원확인은 (거동수상자가) 초소에 접근할 때 한다"며 "(김씨를) CCTV 카메라로 확인한 지점과 초소 간에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씨가 군 GOP 철책을 넘은 건 같은 날 오후 6시36분쯤이다.
 
합참은 김씨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을 들은 뒤 민통초소를 우회해 GOP 지역까지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이 과정에선 우리 군의 감시 장비에 1차례도 포착되지 않았다.

김씨가 GOP 철책을 오르내리는 모습은 현장에 설치돼 있는 우리 군 감시카메라 3대에 모두 5차례에 걸쳐 찍혔으나, 당시 감시병은 이를 모두 놓쳤다.
 
또 김씨가 GOP 철책을 넘는 과정에서 우리 군 과학화경계체계의 경고음이 울려 현지 군부대 소대장 등 초동조치조 6명이 출동했음에도 역시 김씨의 월책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전동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2022.1.5 /뉴스1
 
군은 이후 경보음에 발생한 철책 현장의 감시카메라 녹화영상을 되돌려 보기도 했지만, 이땐 녹화영상 저장서버의 시계 설정이 잘못돼 있어 김씨가 철책을 넘기 4분 전, 즉 오후 6시32분까지의 영상만 살펴보고 '특이상황이 아니다'고 판단했다.
 
그리도 해당 대대 지휘통제실장은 자체적으로 '상황 종료'를 결정하고 상부에 보고하지도 않았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감시카메라 등을 관리하는 메인서버와 영상저장 서버의 시계를 하루 2차례 동기화하도록 돼 있는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대대 지통실장도 철책에서 경보음이 울렸을 땐 대대장과 상급부대에 보고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당시 철책 경보음 발생 등의 상황을 보고받지 못한 GOP 대대장은 1일 오후 9시17분쯤 김씨가 DMZ에 들어선 모습이 우리 군 열상감시장비(TOD)에 식별됐을 땐 월북이 아닌 귀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작전병력을 투입했다.

대대장은 그 뒤 김씨의 이동경로를 보고 월북 가능성까지 감안한 작전으로 전환하긴 했지만, 김씨는 오후 1049분쯤 군사분계선(MDL)을 넘었고, 2일 오전 0시48분쯤엔 TOD 시야에 사라졌다. 즉, 김씨가 민통선 인근 처음 나타난 후 MDL을 넘기까지 약 10시간 동안 군의 경계·감시와 작전 수행 모두 실패로 돌아갔단 얘기다.

강원도 고성 지역 비무장지대( DMZ ) 내의 우리 군 '보존   GP'   (문화재청 제공)   2019.2.14 /뉴스1

전동진 합참 작전본부장(육군 중장)은 이 같은 조사 결과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합참은 또 "군은 이번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절치부심의 자세로 현장 작전 부대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고 임무 수행 능력과 체계를 조기에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합참은 6일 원인철 합참의장 주재로 긴급 작전지휘관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 조사결과를 공유한 뒤 각 군단장 책임 하에 경계작전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2월부턴 합참 차원에서 경계작전부대 임무수행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김씨가 MDL을 넘기 직전인 2일 0시43분쯤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인원 4명이 이동하는 모습이 우리 군 TOD에 포착돼 '김씨를 데리러 나온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합참은 "감시영상 분석결과, 4분 간격으로 동일지점에서 포착됐고 이동방향도 달랐다"
 
"현장에선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씨는 앞서 2020년 11월 22사단 관할 경계구역에서 GOP 철책을 넘어 탈북했던 인물이다.
 
합참 관계자는 김씨의 당시 '월책 귀순' 경로와 이번 월북 경로가 10여㎞ 정도 떨어져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이번 사건 발생 뒤 2~4일 사흘 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軍 "동부전선 월북자는 1년여 전 '월책 귀순'한 탈북민"

"민통선 CCTV 영상과 인상착의 동일…대공 용의점 없는 듯"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우리 군의 경계태세를 뚫고 월북한 '신원 미상자'가 1년여 전 비슷한 경로를 통해 귀순했던 탈북민 A씨와 동일인이란 관계 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나 "탈북민 A씨를 (월북자로) 추정하고 관련 사실을 당국에서 세부적으로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월북사건이 발생한 이달 1일 낮 12시쯤 강원도 고성의 민간인출입통제선 일대에 설치돼 있는 우리 군의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에 월북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촬영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영상에 찍힌 인물의 인상착의가 육안으로 봤을 때 2020년 귀순한 인원(A씨)과 거의 동일하다고 할 정도로 흡사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30대 초반 남성으로서 앞서 2020년 11월3일 고성의 육군 제22보병사단 관할 경계구역에서 철책을 뛰어넘어 우리 측으로 귀순한 인물이다.

A씨 귀순 당시 우리 군은 그가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을 넘어온 것을 열상감시장비(TOD) 영상을 통해 포착한 뒤 병력을 투입, 10여시간의 수색 끝에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이후 우리 측 조사 과정에서 '북한에서 기계체조를 배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씨의 귀순 동기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리 측에선 그동안 그를 '민간인'으로 판단하고 다른 탈북민과 마찬가지로 관리해왔다.

A씨는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 조사와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의 교육을 마친 뒤 국내에 정착했고, 최근까지 청소용역업체에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News1  
 
이에 대해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A씨가 그동안 정기적으로 관계기관의 관리를 받아온 것으로 안다"며 "관계기관에서 확인하기론 대공 용의점은 없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후문이다.

이후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달 1일 오후 1040분쯤 22사단 경계지역에서 우리 군의 감시와 추적을 피해 전방 철책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으로 돌아갔다.
 
다만 A씨의 이번 월북 경로가 2020년 귀순 경로와 일치하진 않는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A씨는 월북 당일 오후 6시40분쯤 우리 측 일반전초(GOP) 철책을 넘는 과정에서 인근에 설치된 과학화 경계·감시 장비의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포착됐으나, 당시 CCTV 감시병은 이를 놓쳤다.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   2022.1.2 /뉴스1 

또 비슷한 시각 해당 철책에 설치돼 있는 '광망'(光網) 체계 센서가 철조망에 압력이 가해진 사실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림에 따라 우리 군 병력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군은 이때까지도 A씨가 철책을 넘은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병력은 철책 상태만 점검한 채 '이상 없다'고 판단해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같은 오후 9시20분쯤 비무장지대(DMZ) 우리 측 지역에 설치돼 있는 TOD에 A씨가 월북을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군 당국은 신병 확보를 위해 작전병력을 투입했지만 A씨는 1시간20분 뒤 우리 군의 추적을 피해 MDL을 넘었다.

A씨의 월북 뒤 북한 측에선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인원 3명이 나와 그를 데려가는 모습이 우리 군 TOD 영상에 찍혔다.

이와 관련 합참에선 2일부터 전비태세검열실장 등 관계자 17명을 이번 월북사건 발생한 현장에 투입해 군의 초동조치와 월북자 이동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합참의 현장조사 결과는 이르면 오는 5일쯤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군 당국은 2일 오전과 오후 등 2차례에 걸쳐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이용해 월북자의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대북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 측의 2통의 대북 통지문을 모두 수신했지만, 아직 그에 대한 '답변'은 없는 상태다.
 
 

#월북자 높이 3m 이중철책 넘는데 4분도 안걸려 '특수부대원 방불 #軍 6분뒤 도착 "이상무 #1년여전 ‘점프귀순’ 동일지역 #엉뚱한 CCTV 돌려보고 철책에 걸린 패딩 깃털도 못봐 #남북 모두 ‘경계 실패 #군 “북측 식별 4명과 월북자 접촉 없었던듯 #철책' 월북자 1명에 경계·장비·보고·작전까지 모두 뚫렸다 #감시카메라에 GOP 월책 5차례 포착됐는데도 놓쳐 #DMZ 진입 뒤엔 '월북' 아닌 '귀순'으로 오인하기도 #軍 "동부전선 월북자는 1년여 전 '월책 귀순'한 탈북민 #민통선 CCTV 영상과 인상착의 동일 #대공 용의점 없는 듯 #1년여 전 귀순할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월북한 탈북민이 이번에도 최전방 철책을 수월하게 넘은 것으로 확인 #체조선수 출신이라고 하지만 철통 감시망을 뚫고 3m 높이 철조망을 2차례 수월히 뛰어넘어 감시·경계병을 따돌린 솜씨는 군 특수부대원을 방불케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 당국은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의 육로를 통해 북으로 간 탈북민 김모(30) 씨 #이중으로 된 22사단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는 데 4분이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 #A씨가 그동안 정기적으로 관계기관의 관리를 받아온 것으로 안다 #관계기관에서 확인하기론 대공 용의점은 없다고 한다"고 부연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후문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달 1일 오후 10시40분쯤 22사단 경계지역에서 #우리 군의 감시와 추적을 피해 전방 철책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으로 돌아갔다 #A씨의 이번 월북 경로가 2020년 귀순 경로와 일치하진 않는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 #비무장지대(DMZ) #국가정보원 #관계기관 조사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의 교육 #국방부에 따르면 월북사건이 발생한 이달 1일 낮 12시쯤 강원도 고성의 민간인출입통제선 일대에 설치돼 있는 #우리 군의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에 월북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촬영됐다 #국방부 관계자 #영상에 찍힌 인물의 인상착의가 육안으로 봤을 때 #2020년 귀순한 인원(A씨)과 거의 동일하다고 할 정도로 흡사했다"고 설명 #A씨는 30대 초반 남성으로서 #2020년 11월3일 고성의 육군 제22보병사단 관할 경계구역에서 철책을 뛰어넘어 우리 측으로 귀순한 인물 #A씨 귀순 당시 우리 군은 그가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을 넘어온 것을 #열상감시장비(TOD) 영상을 통해 포착한 뒤 병력을 투입 #10여시간의 수색 끝에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A씨는 이후 우리 측 조사 과정에서 #북한에서 기계체조를 배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씨의 귀순 동기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리 측에선 그동안 그를 #민간인'으로 판단하고 다른 탈북민과 마찬가지로 관리해왔다 #전비태세검열실장 #관계자 17명을 이번 월북사건 발생한 현장에 투입해 #군의 초동조치와 월북자 이동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합참의 현장조사 결과는 이르면 오는 5일쯤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2일 오전과 오후 등 2차례에 걸쳐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이용해 #월북자의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대북 통지문을 발송했다 #북한 측의 2통의 대북 통지문을 모두 수신했지만 #아직 그에 대한 '답변'은 없는 상태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BPEAKKjbueM?t=17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s

https://youtu.be/9fHzQaslwU8

https://youtu.be/wM-6EBNEn-0

https://youtu.be/C_igSaL_27A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