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6일 토요일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는 지방산의 한 종류로, 이상지질혈증 치료 또는 지방질 공급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오메가3는 알파 리놀렌산, DHA, EPA 같은 여러 종류의 불포화지방산을 일컫는 말입니다.
혈액 응고를 막는 기능이 있고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켜 심혈관질환, 중풍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각종 불필요한 염증들을 억제해주며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소장의 염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DHA는 뇌로 직접 들어가는 몇 안 되는 영양소 중 하나로 기억력과 학습력을 높여주고 아이들의 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치매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또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간 기능 개선에도 좋습니다. EPA는 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훨씬 강력하게 낮춰주며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액 점도도 낮춰줍니다.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을 위한 필수 지방산,
언제부터인가 건강에 좋다고 '오메가-3'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오메가-3라고 부를 때는 보통 오메가-3 지방산을 가리킨다. 지방산 분자를 구성하는 탄소 사슬의 가장 끝 탄소(카르복실기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탄소이며, 그리스어로 맨 끝 글자인 오메가(ω)의 뜻을 살려서 명칭을 정하였다)로부터 세 번째에 위치한 탄소에서부터 이중결합이 형성된 불포화 지방산을 오메가-3 지방산이라 부른다. 오메가-3는 필수 지방산이며, 이 화학물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방, 불포화 지방산과 같은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방은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결합된 화학물질,
지방은 지방산(3개)과 글리세롤(1개)이 결합된 화학물질이다.
지방은 지방산(fatty acid)과 글리세롤(glycerol, C3H8O3)이 결합된 화학물질(분자)이다. 지방산 분자는 탄소 원자가 적게는 3개부터, 많게는 27개까지 결합된 탄소 사슬이 있고, 그 탄소 사슬 한 쪽 끝에는 카르복실기(-COOH)가 결합된 구조를 하고 있다. 지방산 분자를 구성하는 탄소 원자의 개수를 계산할 때는 –COOH에 포함된 탄소 원자의 개수까지 포함시킨다.흥미로운 사실은 자연계에서 얻는 지방산은 주로 짝수 개의 탄소 원자로 구성된 지방산이라는 것이다. 가끔은 우유, 치즈 혹은 식물성 기름에 홀수 개의 탄소원자로 구성된 지방산이 존재하기도 한다.
글리세롤은 글리세린이라고도 부른다.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주는보습 화장품에도, 관장약에도 포함된 물질이 글리세롤이다. 글리세롤의 골격을 이루는 3개의 탄소는 모두 단일결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탄소 마다 1개의 -OH기가 결합되어 있다. -OH기와 탄소끼리 결합을 제외한 탄소의 결합 자리에는 수소 원자가 결합되어 있다.

글리세롤에 있는 3개의 -OH기 각각에 지방산의 -COOH기가 반응하여 3개의 결합이 형성(에스터(ester) 결합)되면 한 개의 지방분자가 생성된다. 거의 모든 건강 검진에서 필수 검사 대상인 중성지방(Triglyceride, TG라고 적기도 함)은 이런 모습을 한 분자이다.글리세롤의 –OH기와 반응하는 3개의 지방산은 종류가 모두 같을 수도 혹은 모두 다를 수 있으므로 지방의 종류는 매우 다양할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지방을 구성하는 긴 탄소 사슬의 분자 뭉치는 지방산에서 유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지방의 긴 탄소 사슬을 구성하는 탄소 원자들끼리 결합이 모두 단일결합인 지방을 포화지방이라 하며, 탄소 원자들끼리 결합에 하나 이상의 이중결합이 포함된 지방을 불포화 지방이라 한다.결국 지방 앞에 붙는 포화, 불포화라는 접두사는 지방의 이중결합 존재 여부를 알려주는 용어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의 포화 지방 분자는 곧은 긴 사슬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서 서로 근접해 있는 또 다른 포화 지방 분자와 상호작용이 잘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불포화 지방분자는 이중결합 때문에 지방 분자간의 상호작용이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왜냐하면 불포화 지방의 탄소 사슬들은 이중결합을 중심으로 꺾여 있는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유를 하자면 일직선 모양의 머리카락은 근접해 있는 또 다른 일직선 모양의 머리카락과 길다란 면을 따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러나 구부러져 있거나 휘어져 있는 머리카락끼리는 서로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다.
지방산 분자들을 구성하는 탄소 원자들이 모두 단일결합으로 결합되어 있다면 포화지방이 된다.
포화지방은 녹는점이 높아, 실온에서 고체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접촉이 많아서 분자들끼리 많이 뭉치게 되면 분자는 고체가 될 것이다. 따라서 포화지방은 녹는점이 높고, 불포화지방은 녹는점이 낮은 것이 일반적이다. 녹는점이 낮은 불포화지방은 실온에서 액체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혈액 내에서도 액체를 유지한다. 반면에 녹는 점이 높아서 실온에서 고체로 존재하는 포화지방은 당연히 고체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지방 덩어리가 혈액 내에서 고체로 존재한다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마치 액체가 흘러가는 파이프에 고체 찌꺼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상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그러므로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라고 권장하는 것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에는 경구약이 사용되고, 지방질 공급에는 주사제가 사용된다.
건강을 위해 오메가3를 복용하는 분들이 많다. 오메가3는 생선이나 들기름, 참기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지방으로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없애주고 혈행을 개선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고기보다는 생선을 찾고, 음식으로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모자라 기능성 식품이나 영양제로 오메가3를 복용한다.
지방 역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무조건 지방을 멀리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이왕 지방을 섭취할 것이라면 오메가3처럼 몸에 좋다고 알려진 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흔히 몸에 좋다는 지방이 그렇듯이 오메가3 역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라도 제대로 알고 먹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포화 지방산 vs. 불포화 지방산,
우리가 먹는 지방은 크게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포화 지방산은 몸에 나쁜 지방, 불포화 지방산은 몸에 좋은 지방이라고 알고 있는데, 포화 지방산이라고 꼭 몸에 나쁜 것만은 아니고, 마찬가지로 불포화 지방산이라고 언제나 유익한 것만은 아니다. 
포화 지방산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동물성 기름이다. 소고기나 삼겹살을 프라이팬에 굽고 그냥 두었을 때 하얗게 굳은 기름이 생기는 것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이것이 포화 지방산이다. 포화 지방산은 화학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어 녹는점이 높고 상온에서 고체이다. 그래서 몸에 들어가면 잘 배출되지 않고 혈관이나 몸에 쌓여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포화 지방산을 나쁜 지방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반면 불포화 지방산은 생선, 씨앗, 견과류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기름이다. 포화 지방산과는 달리 녹는점이 낮고, 상온에서 액체 상태여서 우리 몸에 흡수가 잘되고 배출도 잘된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은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반대로 혈관을 막는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오메가3 오메가3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
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에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다. 필수 지방산은 동물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지방으로 체내에서 생성할 수 없어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북극 이누이트(에스키모)인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지방 섭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심혈관질환이 드문데, 이는 이누이트(에스키모)인들이 생선기름처럼 필수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의 유무에 의해 구분되기도 한다. 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이 없어 실온에서 쉽게 굳는다. 반면 불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을 갖고 있어 실온에서 액체일 가능성이 높다.
불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의 개수에 따라 또다시 단가 불포화 지방산과 다가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분된다. 이중결합이 1개면 단가 불포화 지방산, 2개 이상이면 다가 불포화 지방산이다. 우리가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 오메가3는 다가 불포화 지방산에 속한다. 
지방산의 종류,
지방산의 종류/ 구분/ 세부 구분/ 많이 함유한 식품기능/
포화 지방산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의 육류 기름기, 닭껍질, 버터, 마가린, 생크림, 치즈, 소시지, 햄, 베이컨, 초콜릿, 코코넛기름, 기름진 빵이나 과자류
세포막의 구성성분, 에너지의 연료, 장내세균의 먹이
불포화
지방산
단가 불포화 지방산
올리브유, 땅콩기름, 카놀라유

다가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
등푸른생선(참치, 고등어, 정어리, 삼치, 꽁치 등), 들기름, 콩류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와 혈액이 엉키는 성질을 감소시켜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춰 준다.
오메가6
옥수수유, 면실유, 콩기름, 해바라기씨, 참기름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외국어 표기
omega-3(영어)
ATC 코드
C10AX06
분자식
C60H92O6
분자량
909.390 g/mol
약리작용,
지방산의 한 종류인 오메가-3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또는 지방질 공급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오메가(ω)란 ‘마지막, 끝’을 뜻하는 단어로, 화학구조에서 이중결합의 위치가 끝에서 3번째 탄소에서 처음 나타나는 지방산을 통틀어 오메가-3로 명명하게 되었다. 약물로 사용되는 오메가-3에는 일반적인 형태의 오메가-3-산트리글리세리드(omega-3-acid triglycerides)와 에탄올을 이용하여 정제한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omega-3-acid ethyl ester90)이 있다.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은 경구약의 형태로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감소시키고, 다른 약물과 함께 심근경색* 후 이차 발생을 예방한다. 
오메가-3-산트리글리세리드는 주사제의 형태로 다른 약물들과 함께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에게 지방질을 공급해준다. 오메가-3는 의약품 외에도 건강기능식품으로 흔히 사용되는데, 이 경우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거나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심근경색: 심장 혈관이 혈전 등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효능∙효과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은 경구제(단일제)로, 오메가-3-산트리글리세리드 는 주사제(복합제)로 사용되며 제형에 따라 효능∙효과에 차이가 있다.

• 경구제는 내인성*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환자에서 상승된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심근경색 후 이차 발생 예방을 위해 다른 약물(예: 항혈소판제‡ 등)로 진행하는 표준요법에 보조요법으로도 사용된다. 오마코® 등의 제품이 있다.

• 주사제는 경구 혹은 위장관 영양 공급이 제한된 환자에게 주사 형태로 필요한 지방질을 공급하는데 사용된다. 리피뎀주® 등의 제품이 있다.


내인성: 생체 내부에 기인하는 것으로 외인성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이상지질혈증 중에서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 혈증을 말한다.
‡ 항혈소판제: 혈액 중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용법
경구제는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환자의 경우 1일 2 g을 복용하나 필요 시 1일 4 g까지 증량할 수 있다. 복용하기 전에 적절한 지질저하 식이요법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복용기간 중에도 계속되어야 한다. 위장장애를 피하기 위해 식사와 함께 복용한다. 심근경색 후 이차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1일 1 g을 복용한다.

주사제는 환자의 상태 및 제품에 따라 용법이 다르므로 상세한 용법은 제품별 허가정보를 따른다.
 
금기
• 경구제는 18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주사제는 심한 고지혈증 환자, 혈액응고장애 환자, 간부전 환자, 간내 담즙정체 환자, 혈액여과나 투석을 실시하지 않는 심한 신기능 부전 환자 등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본문에 언급된 내용 외의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의 사항
• 경구제는 심한 외상 및 수술 등 출혈의 고위험 상태에 있는 환자, 간기능 장애 환자, 생선에 과민성 또는 알러지가 있는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한다.

• 주사제는 고지단백혈증, 당뇨병성 고지질혈증, 췌장염 등 지방대사 이상 환자 또는 지질성 유제를 신중히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서 주의해야 한다.

본문에 언급된 내용 외의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
고등어,
오메가-3는 지방산을 구성하는 탄소 사슬의 끝에서 세번째 탄소에서부터 이중 결합이 시작되는 필수 불포화 지방산으로, 생선기름, 들기름 등에 포함되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는 불포화 지방산이며, 수 많은 종류가 있다.오메가-3라는 것은 단지 이중결합이 처음으로(맨 끝(오메가) 탄소에서부터 이중결합 여부를 검사하기 시작한다) 관찰되는 위치를 알려주는 명칭이다.그러므로 이중결합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는 지방산이라 할지라도 처음 이중결합이 오메가-3 위치에서 관찰되면 모두 오메가-3 지방산인 것이다.
물고기 기름에 포함되어 있으며, 머리가 좋아진다고 광고를 하는 DHA(Docosahexaenoic acid) 혹은 EPA(Eicosapentaenoic acid)는 모두오메가-3 지방산이다. DHA는 탄소 원자의 개수가 22개(짝수)이며, 이중 결합이 모두 6개인 불포화 지방산이다. EPA는 탄소 원자의 개수가 20개(짝수)이고, 이중결합이 모두 5개인 불포화 지방산이다.
두 지방산의 구조적인 공통점은 오메가 탄소 원자에서부터 셈을 해보면 3번째 탄소에 첫 번째 이중결합이 존재한다는 것과 존재하는 이중결합이 모두시스(cis) 구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연에서 얻는 불포화 지방산 거의 대부분이 시스 구조를 하고 있는 이중 결합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물고기 기름에 포함되어 있으며, 머리가 좋아진다고 광고를 하는 DHA(왼쪽), EPA(오른쪽)도 오메가-3 지방산이다.
올레산(oleic acid, C18H34O2)은 탄소 원자가 18개이며, 이중결합이1개 있는불포화 지방산이다. 첫 번째 이중결합의 위치가 9번째와 10번째 탄소에 존재하므로 올레 산은 오메가-9 지방산이다, 
오메가-9 지방산은 올리브 기름에 75 퍼센트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땅콩 기름에서 50 퍼센트 이상 존재한다. 구성되어 있는 탄소의 원자수가 많고, 이중결합이 한 개 포함된 지방산은 상당히 많이 존재할 수 있지만 신기하게도 자연에 존재하는 지방산은 9번째와 10번째 탄소 사이에 이중결합이 존재하는 지방산이 많이 존재한다.
올레산은 이중결합의 위치가 9번째와 10번째 탄소에 존재하는 오메가-9 지방산이다.
에루크산은 오메가-9 지방산이지만, 동물 실험 결과 지질 대사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불포화지방산 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만은 아니다. 본질적으로 트랜스 구조를 하고 있는 지방산과 조리과정에서 트랜스 구조로 바뀐 불포화지방산은 녹는 점이 높아져 고체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지씨 오일에 많이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으로 탄소 수가 22개인 오메가-9인 지방산, 에루크산(erucic acid, C22H42O2)은 동물 실험 결과 지질 대사의 이상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인간에게도 그럴 가능성을 염려하여 식물을 재배할 때 유전자 형질 변경을 통해서 이런 종류의 지방산이 적게 포함되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투여 시 발생 가능한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그 외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 경구제는 소화불량, 트림, 복통, 변비, 복부팽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드물게 발진, 비출혈(코피), 저혈압, 두통, 어지러움 등도 유발할 수 있다.
녹는점이 낮은 불포화지방은 실온에서 액체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혈액 내에서도 액체를 유지한다. 추출물, 오메가 -3,
• 주사제는 매우 드물게 혈액 또는 혈압의 이상, 면역의 이상, 고지질혈증, 고혈당증, 졸음, 호흡곤란, 구토, 두통, 홍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출혈시간을 증가시키거나 혈소판 응집을 방해할 수 있으며, 지방 과다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상호작용
경구제를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일부 진통제(아스피린), 일부 항암제(임브루비카)와 함께 투여 시 오메가-3에 의해 각각의 작용이 증가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주사제는 복합제로 제품에 따라 상호작용이 다르며,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몸에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다,
체내에서는 탄수화물, 알코올, 단백질 등이 대사작용을 거쳐서 포화 혹은 불포화 지방산이 만들어 진다. 몸에서는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한 지방산을 필수 지방산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오메가-3 혹은 오메가-6 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이므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필수 지방산의 한 종류인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그러므로 청어, 연어, 고등어 등과 같이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영양제.
"채식주의자들은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 대신에 들기름을 먹으면 부족한 오메가-3 지방산을 채울 수 있다.
최근에는 영양제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의 비율을 맞추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는 것을 보면 건강하게 살려면 나이가 들어서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다. 
오메가3 또는 오메가6의 황금비율?
오메가3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오메가6는 상대적으로 생소할 것이다. 오메가6 역시 오메가3와 마찬가지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이며, 인체 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오메가3와 달리 오메가6는 굳이 영양제로 보충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이미 충분한 오메가6를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6는 오메가3 못지않게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액순환 개선과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두뇌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월경 전 증후군과 생리통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도 예방해준다. 
하지만 오메가6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오메가6는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을 촉진하며 혈액을 응고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메가6의 염증 반응이 나쁜 것은 아니다. 우리 몸에 나쁜 세균이 침입했을 때 이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염증 반응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오메가6를 과잉 섭취하면 염증 반응이 활발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오메가6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오메가3와의 적정 비율을 유지해야 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비율이 오메가3 대 오메가6로 보았을 때 1:4 정도다. 문제는 옥수수, 해바라기, 대두 등 오메가6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기름이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 많이 쓰여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오메가6를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적정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우리가 기름으로 많이 사용하는 식품 원료들에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다. 이를 참조해 현명하게 지방을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식물원료별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
식물 원료별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 식물원료 오메가3 : 오메가6
치아시드
3 : 1
키위씨 기름
4 : 1
카놀라유
1 : 2
견과류 오일
1 : 4
땅콩 오일
1 : 5
콩기름
1 : 7.4
올리브유
1 : 12.8
옥수수유
1 : 58
해바라기유
0 : 365

오메가3지방산, [ omega-3 fatty acid , ─脂肪酸 ]
불포화지방산의 일종.
신경세포막과 망막에 분포하며, 세포막에서 전기적인 자극을 빠른 속도로 다음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 안에서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또한 혈액의 피막형성을 억제하고, 뼈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의 종류에는 알파 리놀렌산 (alpha-linolenic acid :ALA), DHA로 알려진 도코사헥사에노산(docosahexaenoic acid), EPA 로 알려진 에이코사펜타에노산 (eicosapentaenoic acid ), SDA (stearidonic acid ), ETA (eicosatetraenoic acid) 가 있다. 리놀레산 (linoleic acid ),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 은 오메가6 지방산으로 분류된다.

하루 권장량은 0.6~1g이며, 생선기름, 플랑크톤, 해산물, 콩기름, 모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신생아와 청소년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조직발달을 돕기 위해서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결핍되면 우울증, 조현증(정신분열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시력저하, 심장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오메가-3 (약학용어사전)
[화학산책
[오메가-3 -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을 위한 필수 지방산 (화학산책, 여인형, 대한화학회)
[gettyimages
[sxc.hu
[네이버 지식백과] 오메가-3 (쇼핑용어사전)
[오메가3, 제대로 알고 먹자 (중년 건강 백과, 2016..,)
[오메가3지방산 [omega-3 fatty acid, ─脂肪酸]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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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succulent plant , 多肉植物 ]

다육식물,[ succulent plant , 多肉植物 ]

대표적인 식물: 선인장,
사막이나 높은 산 등 수분이 적고 건조한 날씨의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 위의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선인장이 대표적인 다육식물이다.
다육식물은 우기와 건기가 뚜렷이 구분되는 사막지역, 고산지대나 한랭지, 해안지대, 염호지대 등에서 자란다. 다육식물은 건조한 환경에 적응하여 독립적으로 진화한 형태로서 하나의 분류군을 이루지 않고 다양한 과에 속해있다.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 아라비아 반도, 카나리아 제도, 아시아, 동유럽 등 세계 여러 곳에 매우 넓게 분포되어있다. 그 중 남아프리카나 마다가스카르 섬에 많이 분포해 있다.
다육식물은 식물체 내에 수분을 보호 또는 절약하기 위해 여러 가지 특징들이 있다.
1) CAM형 광합성을 하여 식물체 내 수분 손실을 줄인다. CAM형 광합성은 식물체가 밤에 기공을 열어 CO₂를 고정하고 낮에 당을 합성하는 특징을 가진다. 건조한 환경에서 수분 손실을 줄여야하는 특징을 가진 다육식물에서 나타나는 광합성의 형태이다.
2) 잎은 아예 없거나, 퇴화되어 작아지고 또는 가시 형태를 가지고 있다.
3) 건조한 환경에서 기공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을 방지하기 위해 기공 수가 적다.
4) 잎보다 줄기에 광합성 세포들이 위치해 있다.
5) 작은 구, 또는 원통 형태로 성장한다.
6) 식물체의 부피를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으면서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는 표면을 줄이는 구조를 가진다.
7) 왁스 성분으로 덮여 윤이 나거나 털 또는 뾰족한 가시가 있어 식물 주변에 습기가 있는 작은 공간을 만든다. 이는 식물 표면 근처의 공기 이동을 감소시켜 수분 손실을 줄이고 그늘을 만들어준다.
8) 땅 표면 근처에 뿌리가 존재해 비나 이슬에도 수분을 얻을 수 있다.
9) 내부 온도가 높아도(52도) 수분이 가득 차있는 상태로 유지 가능하다.
10) 바깥쪽 표피가 침투성이 없이 단단하다.
11) 수분을 풍부하게 보유하기 위해 점액성 물질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다육식물은 속씨식물에만 나타나며 백합과, 석류풀과, 선인장과, 돌나물과, 국화과, 대극과, 협죽도과, 용설란과, 시계꽃과, 쇠비름과, 꿀풀과, 박주가리과, 닭의장풀과, 박과, 포도과, 후추과, 마과, 바오밥과 등 총 45과에 포함되어있다. 이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재배 혹은 시판되는 다육식물은 10과 54속으로 돌나물과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며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선인장과, 석류풀과가 각각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줄기나 잎이 비후한 형태를 띠며 그 조직의 일부(저수조직) 또는 전 식물체에 많은 양의 물을 갖는 식물의 총칭. 건조지나 염분이 많은 땅에서 많이 나타난다. 선인장과의 Opuntia 등 염지의 퉁퉁마디 등에서는 잎이 퇴화하고 용설란과, 백합과의 알로에, 석류풀과의 Lithops 등은 잎이 다육화하고 있다. 선인장처럼 다육화한 줄기가 동화기관이 되고, 잎이 침상으로 퇴화하여 광합성을 않는 것을 다육경식물이라 한다.

다육식물은 내건성이 크다. 건조지의 것은 뿌리의 발달이 나쁘며 흡수력도 약하지만 저수조직이 충분히 흡수하고 건조시에는 기공이 폐쇄한다. 큐티클층이 잘 발달하여 큐티클 증산도 작기 때문에 몇 개월 또는 몇 년간의 건조에도 견딜 수 있다.
길상천
선인장과·국화과·초롱꽃과·석류풀과·돌나물과·닭의장풀과·백합과·수선화과 등의 식물이 이에 속한다. 줄기나 잎이 다육이라도 그것이 지하에서 구상(球狀) ·괴상(塊狀)으로 된 것은 알뿌리[球根]라 하여 다육식물과 구별하며, 높은 산의 다육식물도 고산식물로 다루는 일이 많다.

생육지
선인장류는 라틴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 대하여, 다육식물은 남아프리카의 각지, 사하라·카나리아제도·아라비아·마다가스카르섬·인도 등의 사막 불모지에 각각 특유한 형태로 있고, 기후적으로 우기와 건기(乾期)가 구별되는 지역에 있다.
다양한 형태의 다육식물,
형태와 성질
다육식물은 잎이 다육인 것과 줄기가 다육인 것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원래 있어야 할 잎의 모양과 수를 줄이면 유포르비아의 일종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줄기만으로 된 것이 생긴다.

다육잎을 가진 것에는 세덤·메셈브리안세마·리소프스·크라술라 등이 있고, 잎면에 납질의 피막이 있는 것, 공모양 또는 원통형으로 된 것, 털이 있는 것 등이 있어서 증산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다. 또 가시가 있는 것, 돌멩이를 닮은 것이 있어서 동물에게 먹히는 것을 방위하고 있는 종류도 있다.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잎넓이가 필요한데, 그것은 최소화하는 것이 이 식물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리소프스는 잎몸은 땅속에 묻혀 있으며 창구조에서 빛을 받아들인다. 꽃은 보통 아름답고, 스타펠리아 등은 곤충을 유인하여 수분매개를 한다. 메셈브리안세마는 비가 와야 삭과(蒴果)가 열려 종자를 뿌리며, 아스클레피아스와 같이 종자를 바람에 날려 뿌리는 등 나쁜 환경에 적응된 것이 많다.

번식은 종자로만 하지 않고 잎가장자리에서 주아(珠芽)와 같이 어린 식물이 나와 새롭게 번식하기도 한다. 꺾인 가지가 건조기를 견뎠다가 비가 오면 급속히 성장하는 닭의장풀과 식물 등도 있다.

재배
건조에 강한 식물이 많으므로 쉽게 말라죽는 일은 없지만, 햇볕을 잘 쬐고 통풍을 잘 해주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월동온도는 열대산과 온대산이 다르지만 건조하게 두면 0℃에도 견디는 종류가 많으며, 리소프스류는 보통 식물과는 달리 겨울에도 잘 자란다.

재배는 온실 또는 프레임 설비가 있으면 좋지만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취미로 기를 수 있다. 배양토는 선인장류와 같이 공극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조합한다. 보통 논흙, 부엽토, 거친 강모래를 2:3:3의 비율로 섞든가, 조개껍데기 부순 것을 일부 섞으면 좋다.
다육식물 A. 돌나물과 연화바위솔 B. 선인장과 백년초 C. 석류풀과 리돕스마르모라타 D. 백합과 알로에,
화분은 보통 분이 좋고, 분 바닥에는 배수를 위하여 조개껍데기나 분 조각을 분 깊이의 1/5 정도 깐다. 모심기나 이식은 봄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발육이 늦은 것은 매년 이식할 필요가 없다. 물은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늦가을에서 겨울 동안은 주지 않는다. 비료는 일반식물과 달리 썩은 깻묵덩어리를 분 구석에 묻는 정도로 충분하며, 화학비료는 묽게 해준다.

영양·번식
아가베류·알로에류·에케베리아·스타펠리아 등은 포기 옆에서 나오는 어린 포기에 뿌리가 내렸을 때 나눠 심는데, 포기나눈 뒤에는 며칠 그늘에서 상처를 건조시킨 후에 심는 것이 좋고, 심고 나서 즉시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코틸레돈·크라술라·세덤 등의 돌나물과 식물은 잎이 난 곳에서 어린 식물이 난다. 실생(實生)은 4,5월에서 여름에 걸쳐 파종한다. 파종용토는 강모래와 부엽토를 3:2의 비율로 섞어서 납작한 분에 배수가 잘 되게 흙을 담고 뿌리며, 아주 얇게 덮고 물을 주는 것은 분무(噴霧) 정도로 한다. 발아 후에는 해충에 주의하며, 발육상태를 보면서 이식한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다육식물 [succulent plant, 多肉植物] (두산백과)
[다육식물 [succulent plant] (식물학백과)
[Hecht H (1994) Cacti and succulents. Sterling Publishing Co Inc, New York, USA,
[Compton RH (1940) Our South African Flora. Cape Times Ltd,
[식물계통학(2판). 월드사이언스, (2011),
[에누리 가격비교,
[gettyimages
[다육식물 [succulent plant, 多肉植物]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다육식물 (쇼핑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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