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일 화요일

생식기 [genital stage, 生殖期],

생식기 [genital stage, 生殖期],

남자 생식기는 성관계를 위한 곳이기도 하지만 정자를 생성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음정(陰精)이 표현되는 곳,
  1. 산증의 증상과 치료
  2. 남녀 생식기에 생기는 질병
  3. 음낭을 보아 생사를 판단한다
  4. 수은을 음경 가까이 두지 말라
  5. 남자의 정자 생산 공장
  6. 준비된 난자 생산 공장
  7. 신비로운 생명의 탄생 과정을 본다
  8. 생생 공개! 뱃속에서의 9개월
  9.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 
남자의 정자 생산,
남자와 여자는 겉모습만 보아도 구분할 수 있다. 물론 요즘엔 여자처럼 예쁘장한 남자도 있고, 남자처럼 꾸미고 다니는 여자도 있어 헷갈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보통의 경우라면 누구나 단박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겉모습이 다른 만큼 여자와 남자는 생식 기관의 구조도 서로 다르다.

다음 그림은 남자의 정자를 만들어 내는 생식 기관의 구조도이다.

남자의 생식 기관,

정자는 음낭에 둘러싸인 정소 안에서 만들어져 부정소에 일시 저장된다. 부정소에 있던 정자는 부정소와 연결되어 있는 정관을 지나 저정낭을 거쳐 요도를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때 밖으로 나온 것을 정액이라고 하는데, 정자는 이 정액 속에 들어 있다.

즉, 정액 속에는 정자뿐만 아니라 정자의 운동에 필요한 영양분과 수정이 잘 일어나게 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정액에서 정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5%밖에 안 된다.

정자는 머리와 중편 그리고 꼬리로 나눌 수 있다. 머리의 맨 앞부분에는 첨체가 있고 바로 뒤에는 핵이 있는데, 여기에 유전자 중 절반이 들어 있다. 중편과 꼬리는 정자가 생동감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음낭은 정소가 들어 있는 주머니이고 음경은 막대 모양으로 튀어나온 부분으로, 이 음경이 남성의 생식기이다.정자의 구조,
포유류의 음낭은 왜 바깥으로 나와 있을까?
포유류는 대부분 정상 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에서 정자를 가장 잘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음낭이 몸 밖에 있는 것은 정자 생산의 최적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외부 온도가 최적 온도보다 내려가면 음낭의 근육이 수축하여 정소를 따뜻한 몸 쪽으로 끌어당기고,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근육이 이완되어 정소를 몸에서 멀리 함으로써 정소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준비된 난자 생산 공장
여성의 생식 기관은 난자를 만들고 정자를 받아 수정하며, 배(수정란이 분화를 시작하여 태아의 모양을 갖추기 전까지의 상태)를 양육하는 기관이다.

여성의 생식 기관은 난자를 성숙시키는 난소와 난자를 받아들이는 나팔관, 그리고 난자가 자궁 내강으로 이동하는 통로인 수란관, 수정란이 착상할 수 있는 공간인 자궁 내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자의 생식 기관,

난자는 난소에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여자의 경우 태어날 때 이미 이곳에 미성숙 난자들이 무수히 만들어져 있다.

그러다가 어른이 되고 배란 시기가 되면 이 미성숙 난자들이 성숙하여 난자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난자는 난소에서 직접 나팔관으로 배출되는데, 이를 배란이라고 한다.

난자의 모습,

난자,
난자는 수정된 후 발생에 필요한 양분인 난황 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정자보다 훨씬 크다. 난자는 난소에서 성숙하여 한 달(약 28일)에 한 번씩 나팔관으로 배출된다.
신비로운 생명의 탄생 과정,,,
완전히 성숙한 난자는 나팔관으로 배출된다. 나팔관으로 온 난자는 다시 수란관으로 이동하는데, 이곳에서 정자가 오기를 기다린다.

여자의 몸으로 한 번에 방출되는 정자의 수는 거의 수억 마리(적게는 수천만 마리)나 된다.

정자들은 빠르게 질과 자궁을 지나 수란관까지 도달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때 이미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수백만 마리 정도만 남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난자는 단 한개뿐이다. 결국 수백만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한 개의 정자가 난자와 결합에 성공한다. 이것을 수정이라고 한다. 아! 그럼 나도 그 수백만 대 일의 경쟁률에서 살아남은 존재였단 말인가!

이렇게 수정된 난자는 수정란으로 발달하고 자궁으로 위치를 옮긴다. 이 자궁 속에서 생명체가 되어 서서히 자라는 것이다.

난자가 정자와 수정된 후 자궁 속에서 266일(9개월) 정도의 임신 기간이 지나면 태아는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동물들의 임신 기간,
개와 고양이는 약 60일, 돼지는 약 115일, 고래가 약 360일, 코끼리는 약 600일이다. 특히, 인도코끼리는 약 624일로 지구에서 임신 기간이 가장 긴 동물이다. 이처럼 동물들은 종에 따라 임신 기간이 서로 다르다.
뱃속에서의 9개월,
[ 1단계(1~3개월) ]
수정란은 자궁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은 후, 급속히 세포 분열을 일으키며 배를 만든다. 배는 자궁벽에서 각종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받아 계속 분열하여 사람에게 필요한 뇌와 신경, 뼈대, 근육 등 각종 기관들을 만들어 간다.

그리고 8주 정도가 지나면 태아는 거의 축소된 사람의 모습을 갖춘다. 그래서 이때부터 태아라고 한다. 이 시기 동안 엄마는 입덧을 하기도 하고 신 음식을 찾기도 한다.

3개월째의 태아,

[ 2단계(4~6개월) ]
이 시기는 지문이 생기고 온몸에 털도 나기 시작하는 등 태아가 빠르게 자란다. 따라서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지고, 태아의 움직임까지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임신 초기의 입덧과 같은 불쾌한 증상은 없어진다.

8주 된 태아,

[ 3단계(7~9개월) ]
이 기간 동안 태아와 엄마 모두 급속하게 체중이 증가한다. 태아가 거의 다 성장하는 시기이다.

9개월째의 태아,

세상에 모습을?
3단계의 시기가 끝나면 태아가 완전히 자라서 태아의 머리가 자궁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이때 자궁 수축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태아가 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초기에는 자궁 수축이 약 20분 간격으로 약 50초 정도 지속된다. 이때 엄마는 심한 아픔을 느끼는데, 이를 진통이라고 한다.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점점 진통이 자주 오고 아픔은 강렬해진다. 드디어 때가 되면 자궁이 완전히 열리면서 태아의 머리가 질을 향해 내려온다. 모든 고통을 이기고 마침내 태아가 세상 밖으로 힘차게 나온다.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
태아는 스스로 영양분과 산소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어머니의 몸에서 영양을 공급 받는다. 이때 모체와 태아를 연결시켜 주는 것을 태반이라 하는데, 태반은 태아의 조직과 모체의 자궁벽이 합쳐서 만들어진 것이다.

태반에는 모체와 태아 조직에서 뻗어 나온 수많은 혈관들이 그물망처럼 엉켜 있으며, 이 혈관들 사이에서 물질 교환이 일어남으로써 모체의 영양분과 산소가 태아에게 전달되고, 태아의 몸에서 발생한 각종 노폐물을 배출한다. 이때 모체의 혈관과 태아의 혈관은 직접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둘의 혈액은 절대 섞이지 않는다.

한편, 태아의 건강은 어머니가 섭취하는 물질의 영향을 받기 쉽다. 태반은 박테리아 같은 이물질을 일차적으로 걸러 주기는 하지만 모든 해로운 물질을 걸러 내지는 못한다. 특히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이나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 담배의 니코틴 등은 태반에서도 걸러 내지 못하므로 어머니가 이러한 것들을 섭취할 경우 태아도 똑같이 영향을 받게 된다.

여성의 성기구조,

어머니들이 아기를 임신하기 위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임신 기간 중에도 먹는 것 하나까지 조심하는 것도 '엄마가 먹으면 아이도 같이 먹는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동의보감』 「외형』편은 전음(前陰, 생식기)과 후음(後陰, 항문)으로 마무리된다. 『동의보감』 '생식기'문(門)은 생식 또는 성생활과 관련된 내용은 전혀 언급하지 않으며, 주로 남녀의 생식기에 생기는 각종 질병만을 냉정하게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산증(疝證)이 중요시된다.
산증의 증상과 치료,
산증이란
생식기에 생기는 질병으로는 산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여기에는 여러 종류의 질환이 포함되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음낭부종, 음낭수종 및 탈장(hernia) 등이 모두 산증으로 분류된다.

산증은 찬 기운으로 인해 아랫배에 병이 생겨 배가 아프고 고환에서 아랫배까지 땅기면서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 아랫배에 나타나는 산증은 형체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개구리 우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것도 있고, 오이처럼 생긴 것도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산증이 생식기와 가까이 있는 신장이 아니라 간과 관계가 있으므로 산증으로 인한 통증은 족궐음간경과 연관되어 있다고 본다.

일곱 가지 종류의 산증
• 한산(寒疝)-음낭이 차면서 돌처럼 단단하게 뭉치고 음경이 일어서지 않거나 고환이 땅기면서 아프다. 습한 곳에 거처하거나, 겨울에 얼음 위로 다니거나, 눈비를 맞거나 찬바람이 들어오는 데 있거나, 성생활을 과도하게 하면 생긴다. 따라서 성질이 더운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 수산(水疝)-음낭수종을 말한다. 음낭이 붓고 아프면서 음낭 부위에서 땀이 나고 부은 모양이 수정과 같다. 가려워서 긁으면 누런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이것은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술에 취해 성생활을 하면 생긴다.
• 근산(筋疝)-음경이 부어오르면서 문드러지고 곪으면서 뱃속이 땅기고 힘줄이 오그라든다. 음경 속이 몹시 아프고 가려우면서 음경이 커졌다가 줄어들지 않는다. 정액 같은 오줌이 나오기도 한다.
• 혈산(血疝)-오이같이 생긴 멍울이 아랫배의 양 옆, 즉 치골 양쪽 끝 아랫배와 넓적다리 사이에 생긴다. 봄과 여름철에 더위에 상한 다음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면 기혈이 방광으로 스며들어가 머물러 있다가 몰려서 고름이 적고 피가 많은 부스럼이 생긴다.
• 기산(氣疝)-신수혈에서 음낭까지 뻗치며 아프다. 대개 몹시 울거나 성을 내어 기가 몰리므로 생겨난다. 그러나 울음을 그치고 성을 가라앉히면 가 흩어지면서 없어진다. 침으로 기를 빼내면 낫는다.
• 호산(狐疝)-그 모습이 기왓장을 뒤집어 놓은 것과 같다. 반듯이 누우면 아랫배로 들어가고 걸어다니거나 서면 아랫배에서 나와 음낭으로 다시 들어간다. 이것은 마치 여우가 낮에는 굴에서 나와 오줌을 싸고 밤에는 굴로 들어가 오줌을 싸지 않는 형상과 같다. 이처럼 아래위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이 마치 여우의 행동과 같아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이것은 탈장의 증상을 묘사한 것이다. 탈장은 아랫배의 복벽이 약하거나 선천적으로 결손이 있어 장이 음낭 쪽의 굴처럼 생긴 곳으로 빠져 내려오기 때문에 생긴다.
• 퇴산(疝)-이때는 음낭이 됫박만하게 커지나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다. 주로 지대가 낮고 습한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긴다. 이밖에 여자의 음문이 돌출되는 것도 역시 퇴산이라고 한다.

『동의보감』은 일반적으로 산증에서 특별한 형체가 없이 여기저기가 아픈 것은 기(氣)로 인한 것이고, 일정한 곳이 아프면서 형체가 있는 것은 습담(濕痰), 식적(食積), 어혈(瘀血)로 생긴 것이라고 본다.

산증을 치료하는 원칙,
'순환이 잘되게끔 통하게 하라.' 이것은 『동의보감』이 제시하는 산증 치료의 원칙이다. 신장이 허하여 생긴 산증은 통하게 하거나 발산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동의보감』은 이를 단호히 거부한다. 일단 침범한 사기를 내쫓지 않으면 병의 뿌리를 없앨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때 우물쭈물하다가 보해주기만 하면 대소변이 막혀 나오지 못하고, 이렇게 되면 사기가 속으로 들어가 가슴이 치밀어 오르기 때문에 위험하게 된다. 허해서 생긴 산증에서도 갑자기 보해서는 안 되고 몰려 있는 사기를 내보낸 다음 보해주어야 한다.
남자 생식기에 생기는 질병
• 한쪽 고환이 붓고 처지는 것-왼쪽 고환이 처지는 경우는 어혈이나 몹시 화를 내는 것이 그 원인이고, 오른쪽 고환이 처지는 경우는 습담이나 식적이 원인이다.
• 목신(木腎)-고환이 몹시 붓고 아프며 감각이 둔해지면서 단단하게 뭉치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는 성질이 더운 약으로 발산시키거나 나가게 하여 딱딱함을 속으로 삭혀야 한다.
• 분돈산기(奔豚疝氣)-배꼽 아래에 움직이는 기운을 신기(腎氣) 또는 분돈(奔豚)이라 한다. 이 병이 발작하면 마치 돼지가 뛰어다니는 것 같다고 하여 분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개 속에서 진기(眞氣)가 허할 때 수기(水氣)가 몰려서 기와 부딪칠 때 생긴다. 이 병에는 땀을 발산시키거나 설사시켜서는 안 된다. 탈명단 등을 쓴다.
• 음경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이는 병적인 것이라기보다는 기온에 따라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즉, 음경이 열을 받으면 늘어나고 차가워지면 줄어든다. 하지만 때로 병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음위(陰痿)-음경이 일어서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생긴다. 족궐음경맥이 속으로 상했거나 신장이 허할 때, 그리고 양기가 끊어졌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음경이 일어서지 않을 때에는 환소단, 고본건양단 등을 쓴다.
• 음경과 음낭이 찬 증상-하초에 양기가 허할 때 생긴다. 회춘산 등의 약을 처방한다. 회춘산에는 다음과 같은 노래가 붙어 있다.
백반, 황단, 후추, 염초 약간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초(醋)에 타서 손을 넣고 휘저어 남자면 왼손으로 여자는 오른손으로 약을 고이 바르고서 음부에 갖다대면 온몸에서 땀이 나서 속옷마저 젖는다네 이 약 쓰면 잘 듣나니 사람 보아 일러주게. 
• 음낭이 붓는 것-음낭이 부었을 때에는 굴조개 껍질, 지렁이 등을 쓴다.
• 신장풍(腎臟風)-음낭이 축축하고 가려운 것을 말한다. 몸의 정혈이 부족한 상태에서 성생활을 지나치게 할 때 의 습한 기운에 적중되어 생긴다. 때로는 헐고 피부가 벗겨진다. 이것이 아래로 퍼지면 양쪽 다리에 헌데나 버짐이 생긴다.

남녀 생식기,

여자 생식기에 생기는 질병
여자들의 경우 흔히 음부가 붓거나 가렵거나 헐거나 차지는 것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음문으로 버섯이나 닭 벼슬같이 생긴 것이 돋아나 아래로 처지면 그 둘레가 붓고 아프다. 간의 기운이 몰리고 비장의 기운이 허하므로 아래로 처진다.

음부 속에 작은 벌레가 생기면 참을 수 없이 가렵고 진물이 나며 고약한 냄새가 난다.

또한 7정으로 몰린 (火)에 간과 비장이 상하여 습열이 아래로 몰리면 음문이 헐고, 월경 후에 바로 성생활을 하면 탁한 기운이 음도(陰道)에 잠복되어 음부에 하감창(下疳瘡)이 생긴다.

생식기 주요기관 이름,

음낭을 보아 생사를 판단한다,
음낭을 보면 사람의 생사를 판단할 수 있다. 상한이나 열병으로 간의 기운이 끊어지면 혀가 말려들어 가고 음낭이 수축되면서 죽는다. 힘줄을 주관하는 간의 기운이 끊어지면 음부에 모여 있는 종근과 혀 밑에 얽혀 있는 낙맥(絡脈)이 모두 끊어지기 때문이다.
수은을 음경 가까이 두지 말라,
여기서는 생식기 질병 때 꺼려야 할 금기와 시행할 수 있는 도인법(導引法), 생식기 질병에 쓰는 여러 종류의 몇몇 흥미로운 단방(單方)만을 소개한다.

산병이 있으면 성생활을 하지 말고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이처럼 하지 않으면 약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수은은 양기를 없애므로 음경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하며, 토끼고기와 고사리 등은 양기를 약하게 만들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산병에는 다음과 같은 도인법을 쓴다.
앉아서 양다리를 쭉 펴고 양쪽 엄지발가락을 힘껏 잡아당겨 발을 든다. 이어서 머리 숙이기를 다섯 번 숨쉴 동안 하여 뱃속 기운을 끌어내서 온 몸으로 돌게 한다. 그러면 산가증(疝瘕證)이 다 낫는다.
마지막으로 생식기 질병에 쓰는 단방으로 백반이나 유황은 여자들의 음부가 헌 곳의 치료에 쓰고, 오징어 뼈는 감식창에 가루를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발기부전일 때 효과가 있는 약재로는 뱀장어, 누에나비, 참새고기, 사슴과 개와 물개의 음경 등이 좋다.
『동의보감』의 '생식기[前陰]'문은 생식기의 질병을 다루므로 다소 외설스러운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일반의 기대와는 달리 그러한 내용을 전혀 담고 있지 않으며, 다른 부분에서와 마찬가지로 각 질병에 대해서 담담히 서술하고 있을 뿐이다.

『동의보감』이 도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정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이나 방중술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지 않는 것은 『동의보감』이 수양을 위주로 하는 '점잖은' 도교의 전통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선 초부터 사회의 구성과 운영의 지배 이념이었던 성리학이 개인 생활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 걸쳐 점차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것도 외설적인 내용이 의서에 들어가는 것을 막은 한 요인이 될 것이다.

성적 능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은 동서고금의 의학 전통에 모두 존재한다. 고대 그리스 의학에서는 정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을 '아프로디지아'라는 이름으로 다루고 있고, 동양에도 도교 의학이나 밀교 의학에서 이러한 내용을 다루었다.
남자 생식기의 명칭과 이름 특징,
사람에 따라 부르는 방식, 이름도 다양한 남성 생식기의 정확한 명칭과 정자 이동 경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자 생식기의 명칭과 이름,

정자 이동 경로!
정소(고환)- 부정소(부고환)- 정관- 정낭- 전립선- 요도
정자 이동 경로에 포함되는 남자 생식기는 음낭(고환, 부고환), 정관, 정낭, 전립선, 요도 음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자 생식기 명칭과 역할,1. 고환(정소)
​"음낭 속 좌우에 위치합니다. "정자를 생성하고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환 뒤쪽에 위치합니다. "정자를 임시 저장하는 곳입니다. ​"정자가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피임을 목적으로 정관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 생식기 명칭,

정관을 통과한 정자가 정낭으로 가게 되면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정자가 질을 통과해 난자를 잘 만날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액의 60%, 정자가 운동하기 위한 영양물질과 윤활유 역할을 함)​
정액과 소변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요도를 감싸고 있는 중요한(?) 남성 생식기의 일부입니다. 특수한 해면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면체에 피가 몰리면 발기.
남성 생식기관은 성관계를 위한 곳이기도 하지만 정자를 생성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위의 과정을 거쳐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성 호르몬 분비시작점 생식기,
남자의 성주기 여자의 성주기 비교,
성 호르몬의 시작,
부신에서 성호르몬이 약간 분비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은 생식소인 정소와 난소에서 분비된다. 생식소는 크게 안드로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틴이라는 세 종류의 스테로이드호르몬을 생산한다.
세 가지 모두 남성과 여성에서 분비되나 비율은 다르다. 이러한 스테로이드는 남성의 경우 정소에서 여성의 경우 난소에서 생산되고, 성장과 발생에 영향을 주며 생식 주기와 성행동을 조절한다.
정소에서는 주로 안드로겐, 특히 테스토스테론이 합성된다. 안드로겐은 남성 생식계의 발생과 유지를 자극한다. 배아 발생의 초기 단계에 생산되는 안드로겐은 태아가 여성이 아니라 남성으로 발생되도록 유도한다.
사춘기 때, 고농도의 안드로겐은 근육과 뼈 무게의 증가, 남성과 같은 모발, 낮은 목소리 등 남성의 2차 성징의 발생을 유도한다.
에스트로겐은 월경 주기를 지배하고, 2차 성징을 일으키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또한 자궁 내막을 증식시키고 자궁 근육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한다.
에스트로겐은 난소 안에 있는 여포를 둘러싼 여포막에서 만들어지며, 배란된 후에는 황체에서도 만들어진다.
에스트로겐은 가슴과 젖꼭지, 엉덩이의 발달에 큰 영향을 주고, 자궁 내막의 발달을 촉진한다.

여성의 성기명칭,

황체는 배란된 후 여포가 변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이곳에서 프로게스테론(황체 호르몬)이 만들어지는데, 황체 호르몬은 자궁 내막에 작용하여 수정란이 착상하기 쉽도록 하고, 착상된 다음에는 임신이 지속되도록 돕는다.
여성과 남성은 일반적인 의식과는 달리 동일한 성호르몬을 생산한다. 단지 여성화 및 남성화 호르몬의 비율만 다를 뿐인데, 여성의 경우는 에스트로겐이 안드로겐보다 다량으로 분비되어 안드로겐의 영향력을 없애고 남성의 경우는 안드로겐이 에스트로겐의 영향력을 없앤다.
이들 성호르몬은 남녀 모두에게 분비되지만, 마치 에스트로겐은 여성, 안드로겐은 남성의 고유한 성호르몬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남성의 성 주기
남성의 생식세포인 정자(sperm)는 연속적으로 만들어지는데, 고환의 세정관 벽에 있는 정조세포가 일정한 분열을 반복하면서 74일이 걸려서 형성된다.
1회 사정 후의 정액회복에는 대체로 3-4일이 걸린다. 고환에서 형성된 정자는 길이가 약 6m나 되는, 심하게 굴곡 있는 부고환관과 30-40cm의 정관을 약 20여일에 걸쳐서 통과하여 정관말단팽대부에 저장되었다가 사정 때 배출된다.
정관말단팽대부에서 발사명령을 받고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빠져 나오는 데는 0.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정자는 사정 후 질 내에서는 40분-4시간, 자궁 내에서는 7-14일간, 나팔관에서는 3일간 살 수 있다.
그러나 정상 상태인 정자가 여성 생식기내에서 임신능력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은 3일간으로 보고 있다.
여성의 성 주기
사춘기로부터 성숙기에 걸쳐서 정상인 여성은 월경으로 상징되며, 보통은 28일마다의 주기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하수체로부터 분비되는 성선자극호르몬의 조절에 의하여 난소에서는 난포(卵胞)가 발육하여 배란하고 황체(黃體)로 된다.
이 과정에서 난소에서 분되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양도 주기적인 변동을 나타내고, 그의 표적장기(標的臟器)인 자궁질, 난관 등에도 그의 변동에 응하여 주기적인 변화가 보인다.
한편 하수체로부터의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는 시상하부(視床下部)에 의하여 지배되고 있다.
간뇌의 지배를 받는 뇌하수체에서 여포자극호르몬(FSH)이 분비되어 난소 안의 여포를 자극시키면, 여포 안에서 난자가 성숙되고, 또한 여포는 여포호르몬(에스트로겐)을 분비한다.
여포호르몬(에스트로겐)은 자궁벽을 두껍게 해주고, 피드백 조절로 여포자극호르몬(FSH) 분비를 억제시키며, 또한 뇌하수체에서 황체형성호르몬(LH)을 분비하도록 촉진한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된 황체형성호르몬(LH)은 여포에서 성숙한 난자를 배출(배란)시킨다. 난자를 배출한 여포는 황체로 변한다.
황체에서는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어 자궁벽을 더욱 두껍게 하고, 피드백조절로 여포자극호르몬(FSH)과 황체형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키며, 또한 배란을 억제시킨다.
황체호르몬(프로게테론)의 배란억제 기능 때문에 인공적으로 합성한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 제재가 먹는 피임약의 주성분으로 이용된다.


기초 체온은 성주기에 따라 상대적인 고온기와 저온기로 나눌 수 있다. 황체형성호르몬(LH)의 분비가 증가하기 시작할 때는 체온이 약간 내려가며, 체온이 떨어졌다가 0.5℃ 정도 상승 할 때 정자가 들어오면 수정될 확률이 높아진다.
임신이 되면 황체가 유지되어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 계속 분비되면서 월경과 배란이 중지되고, 임신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임신이 되지 않으면 황체가 퇴화되어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두꺼워진 자궁벽이 파열되면서 출혈되는 월경이 일어난다.
배란은 월경 시작 일에서 14일 전후, 수정은 배란일에서 1∼2일 사이, 착상은 수정되고 약 6일 후, 출산 예정일은 마지막 월경 시작 일에서 280일 정도이다.
이처럼 여성의 성주기는 FSH(여포자극호르몬)→에스트로겐(여포호르몬)→LH(황체형성호르몬)→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의 호르몬 작용 순으로 여포기→배란기→황체기→월경기 과정을 거친다.
국어사전 본문1-5 / 18건,
  • 각좆 (角-)
    [명사] 뿔 따위로 남자의 생식기처럼 만든 장난감.
  • 남녀추니 (男女--)
    [명사]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를 둘 다 가지고 있는 사람.
  • 들보1
    [명사] 남자의 생식기나 항문에 병이 생겼을 때 샅에 차는 헝겊.
  • 어지자지1  
    [명사]
    1.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를 한몸에 겸하여 가진 사람이나 동물.
    2. 어린아이의 말로, 아이들의 제기차기에서 두 발로 번갈아 차는 일을 이르는 말.
  • 링가 ([산스크리트어]liga)
    [명사] [종교 ] 인도에서 숭배하는 신의 표상. 남자 생식기 모양의 돌기둥으로, 시바 사당에 모신다.
뜻풀이,
    • 미국∙영국 [ˈdʒenɪtlz] 
    • 미국식 [ˈdʒenɪt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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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 생식기
    • 미국식
    • 영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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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식기
    • 미국∙영국 [dƷènətéiliə]
    • 영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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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 pl. 성기, (외부) 생식기, 외음부
참조어,

수컷강아지 생식기,

지속적으로  생식기를 핥는 수컷강아지들은 포피염 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뇨 중 묻은 오줌을 비롯한 지저분한 물질이 쌓이게 되어, 세균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노란 오줌때나 농성 삼출물이 보이며, 생식기 발적 이 있습니다. 심하지 않다면  세정 및 소독 , 심각하다면  항생제 복용 이 지시됩니다. 
출처 ^ 참고문헌,
[동아출판 프라임 영한사전
[생식기 - 음정(陰精)이 표현되는 곳 (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2012..,)
[사람의 생식 기관 (상위5%로 가는 생물교실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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