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707.86m이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불린다고 하였다.
설악산은
태백산맥 연봉(連峯) 중의 하나로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峯)과 그 북쪽의 마등령(馬等嶺)·미시령(彌矢嶺), 서쪽의 한계령(寒溪嶺)에 이르는 지역으로 그 동부를 외설악, 서부를 내설악이라고 한다. 또한 동북쪽의 화채봉(華彩峯)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화채릉, 서쪽으로는 귀떼기청봉에서 대승령(大勝嶺)·안산(安山)에 이르는 서북릉이 있으며, 그 남쪽 오색약수(五色藥水)터·장수대(將帥臺) 일대를 남설악이라고 한다.
또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서는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다른 이름 으로는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불렀다.
설악산은 태백산맥 연봉(連峯) 중의 하나로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峯)과 그 북쪽의 마등령(馬等嶺)·미시령(彌矢嶺), 서쪽의 한계령(寒溪嶺)에 이르는 지역으로 그 동부를 외설악, 서부를 내설악이라고 한다.
또한 동북쪽의 화채봉(華彩峯)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화채릉, 서쪽으로는 귀떼기청봉에서 대승령(大勝嶺)·안산(安山)에 이르는 서북릉이 있으며, 그 남쪽 오색약수(五色藥水)터·장수대(將帥臺) 일대를 남설악이라고 한다.
외설악의 북부에는 쌍천(雙川)이, 남부에는 양양 남대천이 흘러 동해로 들어간다. 그리고 내설악의 북부에는 북천(北川)이, 남부에는 한계천(寒溪川)이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의 상류를 이룬다.
지질은 화강편마암·결정편암·화강암 등으로 되어 있다. 편마암류가 부정합으로 덮인 중생대층에 대규모의 화강암이 관입하여 차별침식 및 하식작용 으로 지금과 같은 기암괴석 의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졌다. 연평균 기온은 매우 낮으며, 산록에서 정상에 이르는 사이의 온도 차는 약 12∼13℃에 이른다. 동해와 접하고 있기 때문에 강수량도 많은 편이다. 1997년 현재 동물은 크낙새·산양·사향노루·까막딱따구리·반달곰 등과 같은 희귀동물을 포함하여 총 1,590종이 살고 있다. 그리고 백담천(百潭川)에는 냉수성 어족인 열목어와 버들치가 서식하고 있다. 식물은 농주목·분비나무·노랑갈퀴·대미풀·금강초롱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비롯하여 총 82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하록활엽수(夏綠闊葉樹)와 상록침엽수가 원시림을 이루고 있다. 특히 대청봉 부근에는 바람꽃·꽃쥐손이·등대시호 등을 비롯한 각종 고산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설악산은 지빵나무·눈잣나무·노랑만병초 등과 같은 식물의 남한계지대(南限界地帶)가 되고, 때죽나무·사람주나무·설설고사리 등의 북한계지대가 되고 있다. 가야동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북쪽 능선 너머에 설악동(雪嶽洞)으로 넘어가는 마등령이 있고, 구곡담계곡에는 와룡폭포(臥龍瀑布)·쌍룡폭포(雙龍瀑布) 등이 있다. 여기서 더 오르면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봉정암(鳳頂庵)이 나타난다.
내설악 남쪽의 탕수동계곡(湯水洞溪谷)에는 독탕[甕湯]·북탕[梭湯]·무지개탕[虹湯]·용탕(龍湯)·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등 수많은 명경지수의 와소(窪沼)가 있다.남설악은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에 이르는 지역으로 신라 경순왕이 피서를 왔다는 대승폭포(大勝瀑布)와 장수대·오색약수·오색온천 등이 있으며, 아름다운 주전골[鑄錢谷]도 있다. 대승폭포는 우리나라 3대 폭포 중의 하나로 낙차가 88m에 달한다. 내설악은 깊은 계곡이 많고, 옥계수가 흘러 설악에서도 가장 빼어난 경승지를 이룬다. 설악 제일의 절경이라고 하는 백담동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대청봉에서 백 번째 되는 못에 지었다고 하는 명찰 백담사(百潭寺)에 다다른다. 백담천 상류에는 수렴동계곡(水簾洞溪谷)과 여기에서 갈라져 나온 가야동계곡(伽倻洞溪谷)·구곡담계곡(九曲潭溪谷) 등이 있다.
외설악은 천불동계곡(千佛洞溪谷)을 끼고 솟은 기암절벽이 웅장하다.가야동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북쪽 능선 너머에 설악동(雪嶽洞)으로 넘어가는 마등령이 있고, 구곡담계곡에는 와룡폭포(臥龍瀑布)·쌍룡폭포(雙龍瀑布) 등이 있다. 여기서 더 오르면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봉정암(鳳頂庵)이 나타난다. 내설악 남쪽의 탕수동계곡(湯水洞溪谷)에는 독탕[甕湯]·북탕[梭湯]·무지개탕[虹湯]·용탕(龍湯)·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등 수많은 명경지수의 와소(窪沼)가 있다. 외설악은 천불동계곡(千佛洞溪谷)을 끼고 솟은 기암절벽이 웅장하다. 외설악 입구에는 설악동이 있다.
설악동은 설악산 등산과 관광의 중심지로 호텔·여관 등의 숙박시설과 음식점·토산품점·관광안내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설악동에서 신흥사(神興寺)를 거쳐 계조암(繼祖庵)에 이르면 그 앞에 흔들바위가 있다. 울산바위는 둘레 4㎞, 높이 873m의 거대한 암체(岩體)로 중생대에 관입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외설악에는 권금성, 산책로를 따라 오르는 육담폭포(六潭瀑布)·비룡폭포(飛龍瀑布)·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등이 있다. 토왕성폭포는 병풍처럼 둘러싼 암벽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매우 장엄하고 웅장하다. 설악동에서 신흥사(神興寺)를 거쳐 계조암(繼祖庵)에 이르면 그 앞에 흔들바위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사방이 절벽으로 된 울산(蔚山)바위가 있다.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 왼쪽으로 가면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천불동계곡이 나타난다. 이 계곡에는 신선이 누워서 경치를 감상했다는 와선대(臥仙臺), 신선이 하늘로 올라간 곳이라는 비선대(飛仙臺), 원효(元曉)가 수도를 했다는 금강굴(金剛窟) 등이 있다. 금강굴은 높이 800m의 가파른 경사면에 있다. 비선대 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며 귀면암(鬼面巖)·오련폭포(五連瀑布)·천당폭포(天堂瀑布) 등을 지나 대청봉에 이르게 된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천불동 계곡 외설악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다. 천연기념물 제171호.
외설악은 천불동을 끼고 양쪽에 칼과 창같이 솟은 기암절벽이 있어 남성적이다. 또한 남쪽 오색약수, 오색온천 일대는 남설악이라 한다. 남설악쪽으로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대승폭포 등의 명소가 있다. 설악산에는 내설악의 백담사와 외설악의 신흥사가 대표적인 사찰로 경내에는 향성사지 삼층석탑(보물 제443호)를 비롯하여 신흥사 극락보전·신흥사경판·청동시루·석조계단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설악산에 있는 대표적인 사찰로는 내설악의 백담사와 외설악의 신흥사를 들 수 있다. 백담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자장(慈藏)이 한계리(寒溪里)에 지은 이후, 잦은 화재로 설악산 안의 여러 곳을 옮겨 다니다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백담사는 일제강점기에 한용운(韓龍雲)이 칩거하며 불교 유신과 민족 해방을 구상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신흥사"(사찰)
조선 인조 때 고승 운서(雲瑞)·연옥(連玉)·혜원(惠元) 등이 진덕여왕 때 자장이 세웠다가 소실된 향성사(香城寺) 자리에 창건한 절이다. 여기에는 향성사지 삼층석탑(香城寺址三層石塔, 보물 제443호)을 비롯하여 공포(栱包)와 단청이 아름다운 신흥사 극락보전(神興寺極樂寶殿,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호), 신흥사 경판(神興寺經板,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호)·청동(靑銅)시루·석조계단(石造階段)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설악산에는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한 다섯 곳의 적멸보궁(寂滅寶宮) 중 하나인 봉정암, 동산(洞山)·지각(智覺)·봉정(鳳頂)·의상(義湘)·원효와 같은 조사(祖師)들이 연이어 나온 계조암, 다섯 살 난 신동이 성불했다는 전설 외에도 김시습(金時習)이 머물렀다는 오세암(五歲庵), 비구니 암자인 내원암(內院庵)과 영시암(永矢庵) 등이 있다. 설악산 일대는 1965년 11월에 천연보호구역 (천연기념물 제171호) 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1982년 8월에는 유네스코 (UNESCO) 에 의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2005년 12월에는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 에 의해 (국립공원) 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설악산은 금강산에 버금가는 명산·명승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문화재와 관광명소가 많아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후 여러차례에 걸쳐 공원면적이 확대되어 현재 398.539㎢ 에 이르고 있다.
설악산은 내·외설악과 남설악까지 전역에 걸쳐 아름답고 빼어난 산세, 맑은 계곡과 암자들, 기암괴석 등이 어우러진 산으로 사시사철 절경을 이루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험준하면서도 산세가 수려하여 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높고 교통이 편리하며 동해와 인접하고 있어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있으며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봉정암과 계조암·오세암·내원암 등 여러 개의 암자가 있다.
설악산은 강수량과 강설량이 많고 수목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는 천혜의 생물 보고로 금강초롱 등 총 1,199종의 식물과 원시림이 분포하고 또한 사향노루·크낙새·반달곰 같은 희귀 동물을 포함하여 총 1,590종의 동물이 서식하여 이 일대는 1965년에 천연보호구역으로, 1982년에 유네스코에 의하여 세계 생물권 보전지역 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교통은
항공, 고속도로·국도 등이 용이하고 숙박 등 기반 시설이 잘 되어있다. 외설악 입구에는 설악동이 있다. 설악동은 설악산 등산과 관광의 중심지로 호텔·여관 등의 숙박시설과 음식점·토산품점·관광안내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름있는지행"
설악동에서 신흥사(神興寺)를 거쳐 계조암(繼祖庵)에 이르면 그 앞에 흔들바위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사방이 절벽으로 된 울산(蔚山)바위가 있다. 울산바위는 둘레 4㎞, 높이 873m의 거대한 암체(岩體)로 중생대에 관입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외설악에는 권금성, 산책로를 따라 오르는 육담폭포(六潭瀑布)·비룡폭포(飛龍瀑布)·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등이 있다. 토왕성폭포는 병풍처럼 둘러싼 암벽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매우 장엄하고 웅장하다.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 왼쪽으로 가면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천불동계곡이 나타난다. 이 계곡에는 신선이 누워서 경치를 감상했다는 와선대(臥仙臺), 신선이 하늘로 올라간 곳이라는 비선대(飛仙臺), 원효(元曉)가 수도를 했다는 금강굴(金剛窟) 등이 있다.
금강굴은
높이 800m의 가파른 경사면에 있다. 비선대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며 귀면암(鬼面巖)·오련폭포(五連瀑布)·천당폭포(天堂瀑布) 등을 지나 대청봉에 이르게 된다.
설악산에 있는 대표적인 사찰로는
백담사와 외설악의 신흥사를 들 수 있다. 백담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자장(慈藏)이 한계리(寒溪里)에 지은 이후, 잦은 화재로 설악산 안의 여러 곳을 옮겨 다니다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백담사는 일제강점기에 한용운(韓龍雲)이 칩거하며 불교 유신과 민족 해방을 구상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신흥사는 조선 인조 때 고승 운서(雲瑞)·연옥(連玉)·혜원(惠元) 등이 진덕여왕 때 자장이 세웠다가 소실된 향성사(香城寺) 자리에 창건한 절이다. 여기에는 향성사지 삼층석탑(香城寺址三層石塔, 보물 제443호)을 비롯하여 공포(栱包)와 단청이 아름다운 신흥사 극락보전(神興寺極樂寶殿,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호), 신흥사 경판(神興寺經板,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호)·청동(靑銅)시루·석조계단(石造階段)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이 밖에도 설악산에는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한 다섯 곳의 적멸보궁(寂滅寶宮) 중 하나인 봉정암, 동산(洞山)·지각(智覺)·봉정(鳳頂)·의상(義湘)·원효와 같은 조사(祖師)들이 연이어 나온 계조암, 다섯 살 난 신동이 성불했다는 전설 외에도 김시습(金時習)이 머물렀다는 오세암(五歲庵), 비구니 암자인 내원암(內院庵)과 영시암(永矢庵) 등이 있다.
설악산은 금강산에 버금가는 명산·명승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문화재와 관광명소가 많아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후 여러 차례에 걸쳐 공원 면적이 확대되어 현재 398.539㎢에 이르고 있다.설악산 일대는1965년 11월에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1호)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1982년 8월에는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2005년 12월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의해 카테고리Ⅱ(국립공원)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설악산은 내·외설악과 남설악까지 전역에 걸쳐 아름답고 빼어난 산세, 맑은 계곡과 암자들, 기암괴석 등이 어우러진 산으로 사시사철 절경을 이루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험준하면서도 산세가 수려하여 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하고 동해와 인접하고 있어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많다.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고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다. 예전에는 청봉(靑峰)·봉정(鳳頂)이라 했는데, 청봉은 창산(昌山) 성해응(成海應)이 지은 《동국명산기(東國名山記)》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봉우리가 푸르게 보인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공룡릉·화채릉·서북릉 등 설악산의 주요 능선의 출발점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되며, 천불동계곡·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계곡이 이 곳에서 발원한다. 인근에 중청봉·소청봉이 있다. 정상은 일출과 낙조로 유명하며, 기상 변화가 심하고 강한 바람과 낮은 온도 때문에 눈잣나무 군락이 융단처럼 낮게 자라 국립공원 전체와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눈으로 덮여 있고, 6, 7월이면 진달래·철쭉·벚꽃으로 뒤덮이며, 요산요수라는 글귀가 새겨진 바위와 대청봉 표지석이 있다. 정상까지 오색 방면, 백담사 방면, 설악동 방면, 한계령 방면의 코스가 있는데, 오색에서 설악폭포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5.3㎞(약 4시간 소요)가 최단거리 코스이다. 속초시내에서 설악동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며, 승용차로 가려면 양양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낙산을 지나 설악동 입구인 물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설악산 입구 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자연과 세상 살아 가는데 필요한 모던것을 같이하는블르그입니다, 모던전반에 관한 세상, 자연, 엔터테이먼트, 동식물, 조류, 음식, 생활도구, 병원, 한의학, 의학, 의류, 등산, 낚시, 기타, 등등 살아가는데 종합적인 모던것 입니다,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하와이.
화산섬 하와이국립공원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
유네스코 세계유산, 북태평양 가운데 있는 하와이 제도(諸島) 중 가장 큰 섬으로 미국 하와이주(州)에 속한다.
북태평양상에 있는 미국의 주. 주도는 호놀룰루(Honolulu). 북태평양의 동쪽에 있는 하와이 제도로 구성되는데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와이 제도는 니하우, 카우아이, 오아후 등 8개 섬과 100개가 넘는 작은 섬들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완만한 호를 그리면서 600㎞에 걸쳐 이어져 있다.
최대의 섬은
하와이 섬이며, 모든 섬들은 화산섬으로 대체로 남서쪽으로 갈수록 화산 형성의 시기가 늦다. 하와이는 원주민어로 '고향'이라는 뜻이다. 하와이 원주민은 마르키즈 제도에서 유입된 폴리네시아 인으로 400년 무렵 하와이 제도에 건너온 것으로 추정된다.
1782년 카메하메하 1세가 섬 전체의 통일에 성공한 후 1893년까지 왕조가 지속되었다. 하와이 군도는 태평양 중앙부에서 수많은 섬과 암초가 3,300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이로 줄지어 늘어서 있다. 이 군도의 영역은 하와이 섬 동쪽에서 시작하여 국제 날짜변경선 부근에 위치한 매우 작은 섬인 쿠레아톨에서 끝난다
19세기 후반 사탕수수·파인애플 재배에 성공하여 제당업이 번창하자 아시아 인을 포함한 외국 이민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1890년 미국 관세법의 개정으로 제당업이 타격을 받게 되자 미국과의 합병론이 대두되었다.
1893년 혁명이 일어나 다음 해에 공화국이 되었으며, 미국인을 중심으로 한 미국과의 합병 운동이 지속되다가 1897년 매킨리 미국 대통령에 의해 합병 조약이 체결되어 다음 해에 미국의 주권하에 놓이게 되었다. 1900년에 미국의 준주(準州)가 되었다가 1959년 알래스카에 이어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농업의 비중이 커서 사탕수수의 재배가 많고 파인애플 생산은 세계 최대로 생과일 외에 통조림 등 가공품 등이 수출된다. 태평양의 교통 중심지로 관광지이다. 펄하버에 해군 기지, 히캄 공군 기지 등 여러 곳에 육·해·공군 시설이 있다.
하와이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650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부분에만 섬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하와이주의 인구 대다수가 이들 섬에 거주하고 있다. 바로 이곳이 실제적으로 ‘하와이’라고 여겨지는 지역이다. 하와이주를 구성하는 8개의 주요 섬들, 즉 오아후, 하와이, 마우이, 카우아이, 라나이, 몰로카이, 니하우, 카훌라웨가 전체 육지 면적의 99퍼센트 이상과 극히 일부를 제외한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면적이 8,15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하와이 섬은 하와이주 전체 지역의 2/3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곳은 종종 ‘빅아일랜드’로 불리기도 한다. 8개의 섬 중에서 가장 작은 카훌라웨 섬은 그 면적이 125평방킬로미터로,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다.
섬이라기보다 대륙 같은 인상을 주는 하와이섬은 '빅아일랜드'란 별명 그대로 8개의 섬들 중에서 가장 큰 섬이며, 다른 7개 섬의 면적을 합친 것보다 더 넓다. 섬 중앙에는 남북으로 해발고도 4,260m의 마우나케아산과, 4,170m의 마우나로아산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있으며, 마우나케아산의 산자락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파커 목장이 푸르게 펼쳐져 웅장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지질학적으로도 하와이 제도 중 가장 젊은 섬이다. 현재도 킬라우에아산의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분화로 인한 지형 변화와 지형의 특징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동쪽은 강우량이 충분하여 열대식물이 우거지고 또 재배도 활발하다. 반면에 서쪽은 건조한 기후에 강한 햇빛과 비교적 온화한 바다가 어우러져 해양 스포츠의 중심이 되는 휴양지가 개발되어 있다.
코나(Kona) 앞바다는 대어를 낚으려는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역참조항목," 그린 샌드 비치, 나하 스톤, 무지개 폭포, 카일루아 부두, 칼라파나 흑사해변, 후알랄라이, 코할라. "미국 의 50개주 에 속함."
유네스코 세계유산, 북태평양 가운데 있는 하와이 제도(諸島) 중 가장 큰 섬으로 미국 하와이주(州)에 속한다.
북태평양상에 있는 미국의 주. 주도는 호놀룰루(Honolulu). 북태평양의 동쪽에 있는 하와이 제도로 구성되는데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와이 제도는 니하우, 카우아이, 오아후 등 8개 섬과 100개가 넘는 작은 섬들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완만한 호를 그리면서 600㎞에 걸쳐 이어져 있다.
최대의 섬은
하와이 섬이며, 모든 섬들은 화산섬으로 대체로 남서쪽으로 갈수록 화산 형성의 시기가 늦다. 하와이는 원주민어로 '고향'이라는 뜻이다. 하와이 원주민은 마르키즈 제도에서 유입된 폴리네시아 인으로 400년 무렵 하와이 제도에 건너온 것으로 추정된다.
1782년 카메하메하 1세가 섬 전체의 통일에 성공한 후 1893년까지 왕조가 지속되었다. 하와이 군도는 태평양 중앙부에서 수많은 섬과 암초가 3,300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이로 줄지어 늘어서 있다. 이 군도의 영역은 하와이 섬 동쪽에서 시작하여 국제 날짜변경선 부근에 위치한 매우 작은 섬인 쿠레아톨에서 끝난다
19세기 후반 사탕수수·파인애플 재배에 성공하여 제당업이 번창하자 아시아 인을 포함한 외국 이민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1890년 미국 관세법의 개정으로 제당업이 타격을 받게 되자 미국과의 합병론이 대두되었다.
1893년 혁명이 일어나 다음 해에 공화국이 되었으며, 미국인을 중심으로 한 미국과의 합병 운동이 지속되다가 1897년 매킨리 미국 대통령에 의해 합병 조약이 체결되어 다음 해에 미국의 주권하에 놓이게 되었다. 1900년에 미국의 준주(準州)가 되었다가 1959년 알래스카에 이어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농업의 비중이 커서 사탕수수의 재배가 많고 파인애플 생산은 세계 최대로 생과일 외에 통조림 등 가공품 등이 수출된다. 태평양의 교통 중심지로 관광지이다. 펄하버에 해군 기지, 히캄 공군 기지 등 여러 곳에 육·해·공군 시설이 있다.
하와이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650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부분에만 섬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하와이주의 인구 대다수가 이들 섬에 거주하고 있다. 바로 이곳이 실제적으로 ‘하와이’라고 여겨지는 지역이다. 하와이주를 구성하는 8개의 주요 섬들, 즉 오아후, 하와이, 마우이, 카우아이, 라나이, 몰로카이, 니하우, 카훌라웨가 전체 육지 면적의 99퍼센트 이상과 극히 일부를 제외한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면적이 8,15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하와이 섬은 하와이주 전체 지역의 2/3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곳은 종종 ‘빅아일랜드’로 불리기도 한다. 8개의 섬 중에서 가장 작은 카훌라웨 섬은 그 면적이 125평방킬로미터로,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다.
섬이라기보다 대륙 같은 인상을 주는 하와이섬은 '빅아일랜드'란 별명 그대로 8개의 섬들 중에서 가장 큰 섬이며, 다른 7개 섬의 면적을 합친 것보다 더 넓다. 섬 중앙에는 남북으로 해발고도 4,260m의 마우나케아산과, 4,170m의 마우나로아산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있으며, 마우나케아산의 산자락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파커 목장이 푸르게 펼쳐져 웅장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지질학적으로도 하와이 제도 중 가장 젊은 섬이다. 현재도 킬라우에아산의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분화로 인한 지형 변화와 지형의 특징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동쪽은 강우량이 충분하여 열대식물이 우거지고 또 재배도 활발하다. 반면에 서쪽은 건조한 기후에 강한 햇빛과 비교적 온화한 바다가 어우러져 해양 스포츠의 중심이 되는 휴양지가 개발되어 있다.
코나(Kona) 앞바다는 대어를 낚으려는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역참조항목," 그린 샌드 비치, 나하 스톤, 무지개 폭포, 카일루아 부두, 칼라파나 흑사해변, 후알랄라이, 코할라. "미국 의 50개주 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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