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4일 수요일

방탄소년단, 1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뷔의 입덕직캠이 엄청난 기세로 최단 기간 6000만뷰의 기록을 세우며 ‘2019년 직캠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북미매체 코리아부가 발표한 ‘2019년 가장 많이 본 직캠 25선’ 중 뷔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엠넷 공식 유튜브채널 입덕 직캠이 6400만 조회수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조회수와 ‘좋아요’ 동시 1위 기록은 뷔의 직캠에 쏟아진 대중과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으로 ‘2019 직캠 최강자’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최초로 직캠 6000만의 고지를 넘어선 뷔는 엠넷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2가지 버전의 영상으로 남자 아이돌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2개의 직캠을 올린데 이어 페이스북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였다. 
해외매체에 따르면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공식직캠 15선’ 남자 아이돌 부문에서 뷔는 ‘고민보다 Go’ 엠넷 공식 직캠으로 다시 한번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톱5 중 3개에 이름을 올리며 총 5개의 직캠으로 상위권을 휩쓸어 가장 많은 수의 영상을 순위에 올리는 위용을 과시했다. 
무대천재와 최고 미남 비주얼의 최강 조합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정복한 뷔의 직캠에 해외 매체들의 찬사도 줄을 이었다. 


#BTS #방탄소년단 #작은것들을위한시

BTS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Official MV

조회수 534,841,156회


코스모폴리탄은 “뷔의 엄청난 인기덕에 직캠이 6300만뷰를 기록했다. 
환상적이다! 
노래하는 그의 모습은 너무 잘 생기고 시크하며 사랑스러운 표현력은 팬들을 매료시켜 버렸다”며 뷔의 1위를 축하했다. 

방탄소년단 - 작은것들을 위한 시
기타 버전 악보입니다
역시 글로벌 가수인가 이 곡 가사에 영어가 이제 반을 차지합니다
이제 한글 가사도 영어로 쓰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내 삶은 온통 너야"가 아니라
"내 삶은 온통 너ya"로 써있더라고요

이번 곡을 기타로 연주할 경우...
난이도 별 2 정도 됩니다.
코드는 4개 무한 반복이라 쉬운 편이지만 오른손이 좀 빠를 수 있읍니다.
이곡도 천천히 연주,,,

땡큐
악보는 여기유,,,
(기타 코드버전 연주 영상은 촬영중이니 기다려봅시다)
주법은 크게 3개가 있는데
악보에 나오진 않은 1. 인트로 주법은 영상을 참고합시다.
그냥 줄몇개 뚱땅 치면 됩니다.

주황색 부분 주법은 핑거링으로 연주.
C - - C - - C - - - C - - C - -
코드마다 한번 씩 이렇게 연주합시다.
C는 엄지검지중지약지 동시에 튕기시면 됩니다. - 표시는 쉬는박자에요
3. 까만부분 주법은 빠른 스트럼을 하셔야합니다.
↓ - - ↑ ↓ - - - - ↑ ↓ - ↓ - ↓ ↑
코드마다 한번씩 이렇게 스트럼 연주하시면 되는데 뭔가 어려워보이죠???
영상 마지막 부분을 참고.
느리게 연주,,,
쓰이는 코드를 소개하자면,,,,





코드 4개 반복이랬는데 코드가 6개라니?!라고 당황하지마시고
GM7 Bm 이런거 어려우시면 그냥 G 아니면 B로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올케이팝과 Kehn14는 각각 “아이돌 교과서다운 완벽한 표현력의 무대가 뷔를 페이스북 공식 직캠 최강자로 만들었다” “팬캠의 왕좌는 뷔의 차지가 되었다”는 기사로 뷔의 압도적 인기를 전했으며 웹미디엄, 케이팝몬스터, 와우케렌 등도 뷔의 1위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모든 방탄소년단 공식 직캠 중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직캠 수도 26개로 가장 많이 차지한 가운데 아이돌의 아이돌다운 무대천재 방탄소년단 뷔의 압도적 행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BTS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Official MV

https://youtu.be/XsX3ATc3FbA

방탄소년단 역대급 컴백,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비/움짤/가사(미쳤어요 같이 앓아요)



곡 정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작사 Pdogg, RM, Melanie Joy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방시혁, 슈가, Emily Weisband, 제이홉, Halsey
작곡 Pdogg, RM, Melanie Joy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방시혁, 슈가, Emily Weisband, 제이홉, Halsey
곡 소개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부제 ‘Boy With Luv'에서 알 수 있듯이 2014년 2월 발표한 ‘상남자 (Boy In Luv)'와 맞닿아있습니다.

‘상남자'가 어린 시절의 치기 어린 사랑을 이야기했다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사소한 일상과 행복을 알아가는 작은 것들에 즐거움을 느끼며, 그것을 지키는 것이 진짜 사랑이고, 진짜 힘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세계의 평화, 거대한 질서 등이 아닌,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사랑의 기쁨과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으며, 멤버들의 표정과 연기를 많이 볼 수 있도록 퍼포먼스를 구성했습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보는 듯 이국적이면서 화려한 세트를 오가며 펼쳐지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입니다.

노래"
모든 게 궁금해 How’s your day
Oh tell me
뭐가 널 행복하게 하는지
Oh text me
Your every picture
내 머리맡에 두고 싶어 oh bae
Come be my teacher
네 모든 걸 다 가르쳐줘
Your 1, your 2
Listen my my baby 나는
저 하늘을 높이 날고 있어
(그때 네가 내게 줬던 두 날개로)
이제 여긴 너무 높아
난 내 눈에 널 맞추고 싶어
Yeah you makin’ me a boy with luv
Oh my my my oh my my my
I've waited all my life
네 전부를 함께하고 싶어
Oh my my my oh my my my
Looking for something right
이제 조금은 나 알겠어
I want something stronger
Than a moment, than a moment, love
I have waited longer
For a boy with
For a boy with luv
널 알게 된 이후 ya 내 삶은 온통 너 ya
사소한 게 사소하지 않게 만들어버린 너라는 별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특별하지
너의 관심사 걸음걸이 말투와 사소한 작은 습관들까지
​​
다 말하지 너무 작던 내가 영웅이 된 거라고 (Oh nah)
난 말하지 운명 따윈 처음부터 내 게 아니었다고 (Oh nah)

세계의 평화 (No way)
거대한 질서 (No way)
그저 널 지킬 거야 난
(Boy with luv)
​Listen my my baby 나는
저 하늘을 높이 날고 있어
(그때 네가 내게 줬던 두 날개로)
이제 여긴 너무 높아
난 내 눈에 널 맞추고 싶어
Yeah you makin’ me a boy with luv
Oh my my my oh my my my
You got me high so fast
네 전부를 함께하고 싶어
Oh my my my oh my my my
You got me fly so fast
이제 조금은 나 알겠어
Love is nothing stronger
Than a boy with luv
Love is nothing stronger
Than a boy with luv
툭 까놓고 말할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기도 했어
높아버린 sky, 커져버린 hall
때론 도망치게 해달라며 기도했어
But 너의 상처는 나의 상처
깨달았을 때 나 다짐했던걸
네가 준 이카루스의 날개로
태양이 아닌 너에게로
Let me fly
Oh my my my oh my my my
I've waited all my life
네 전부를 함께하고 싶어
Oh my my my oh my my my
Looking for something right
이제 조금은 나 알겠어
I want something stronger
Than a moment, than a moment, love
Love is nothing stronger
Than a boy with luv


4개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 커버는 각기 다른 하트 모양의 선 그래픽으로, 사랑으로 일렁이는 감정을 표현했다.

앨범 콘셉트 포토는 ‘사랑'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감정의 모습들을 비주얼과 표정, 제스처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키치한 사운드를 표방하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보여주었던 음악 스타일보다 좀 더 편안하고 듣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을 다채롭게 만들어주었어요. 이 곡은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어린 시절의 치기 어린 사랑에서 벗어나 너의 사소한 일상과 행복을 알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진짜 사랑이며 진짜 힘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뮤직비디오
안무 영상

방탄소년단 BTS의 팬을 아미(ARMY)라고 하죠~~^^





모든 게 궁금해 How’s your day
Oh tell me
뭐가 널 행복하게 하는지
Oh text me
펼쳐보기


2019년 9월 2일 월요일

쾌락의 욕망!?


쾌락의욕망!?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면 늘기 마련이다. 

만시간 법칙이 있다. 

하루 서너시간씩 매일 열정적으로 십년을 하면 누구나 프로페셔널(專門家)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노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선천적 고음불가일지라도 노력하면 누구 못지 않게 노래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태안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의 일몰-아듀 2012

세상을 살면서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그것은 노래방 가는 것이다.  

노래방 문화가 시작 되기 전에는 생음악으로 불러야 했다. 



회식자리에서 돌아 가며 부를 때 참으로 난감했다. 

무엇을 불러야 할지 몰랐다.

평소 듣기를 즐겨하지만 일어나서 부르라고 했을 때 그야말로 대략난감했다.



한때 십팔번을 만들고자 했다. 
유행가 중에 성향과 잘 맞는 노래를 골라서 연습해 보는 것이다.

너무 고음이 곤란했다. 
노래를 해본 적도 없고 노래를 배워 본 적도 없는 사람에게 회식자리에서 노래 부르기는 고역중의 고역이었다.

이런 고역은 노래방 문화가 확산되고 나서도 였다. 
노래방에 따라갔지만 마치 꿔다 놓은 보리자루마냥 앉아 있기만 했다.

불교를 본격적으로 접하면서 점차 음주가무를 멀리 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 는. 

음주는 오계에 어긋나는 것이고 가무는 팔계에 어긋나는 것이다. 


불교인이라면 평소에 음주를 멀리 해야 하고 점차 가무도 멀리해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차츰 지켜지게 될 것이다. 
그래 학습계율이라고 한다.


오계는 학습계율이다. 
처음에는 잘 지켜지지 않지만 
이래서는 안된다라고 하는 학습효과에 따라 나중에는 점차 지켜지게 되어 있다.

음주를 좋아하는 사람도 어느 때 끊을 수 있고, 가무를 좋아하는 사람도 어느 순간 단절할 수 있다.

음주와 가무는 한마디로 즐기는 것이다.

바늘 가는 곳에 실 가듯이, 술이 있는 곳에 노래와 춤이 없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술은 아무리 마셔도 만족이 없다는 것이다. 

만족이 없는 것으로 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앙굿따라니까야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잠은 즐기더라도 만족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곡주나 과일주 등 취기가 있는 것은 즐기더라도 만족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성적인 교섭은 즐기더라도 만족은 없는 것이다.”(A3.104)


경에 따르면 세 가지 만족 없는 것이 있다. 

, , 섹스 이렇게 세 가지를 말한다. 

이는 다름 아닌 감각적 쾌락에 대한 것이다. 



감각적 쾌락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다. 
감각적 욕망을 충족하려 하면 할수록 갈증만 날 뿐이다. 

누군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는 잘못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본능에 충실하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산다면 개나 돼지와 같을 것이다.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모르는 축생과도 같은 삶이 될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잘못이 없다’라고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는 자는 감각적 쾌락의 욕망 속에서 타락한다.”(A3.111)라고 말씀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감각적 욕망을 끊지 못하면 “나쁜 곳, 지옥에 떨어진다.”(A3.111)라고 말씀했다.

새해일출 보러가기 좋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술로 인하여 계행이 무너진다. 

술은 만악의 근원이다.

술은 아무리 마셔도 만족이 없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지만, 나중에는 술이 술을 마시고, 급기야는 술이 사람을 마셔 버린다. 

그런 것 중의 하나가 음주가무일 것이다.



술이 있는 곳에 고기가 있고, 술이 있는 곳에 노래가 있다. 

또 술이 있는 곳에 춤이 있다. 

노래방, 단란주점, 룸싸롱 등에서는 술과 노래와 춤이 있다. 

그런데 불교모임에서도 이와 같은 음주가무행위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불교단체에서는 불음주계를 지켜야 한다. 

공식적인 회식자리에서 음주가무가 있을 수 없다.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개별적인 모임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지금 지키기 힘들어도 언젠가는 지켜지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공식적인 모임에서 술이 나오고 더구나 노래가 있다면 비난 받을 수 있다. 

앙굿따라니까야에 이런 가르침이 있다.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꽃지해수욕장~낙조가 아름다운 꽃지해수욕장!!꽃지해수욕장 맛집 추천,꽃지해수욕장 딴뚝칼국수,게국지 원조!! 

“수행승들이여, 고귀한 님의 계율안에서 노래는 울음이다. 
수행승들이여, 고귀한 님의 계율안에서 춤은 광기이다. 
고귀한 님의 계율안에서 이빨을 드러내고 웃는 것은 장난이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노래도 계율의 파괴이고, 춤도 계율의 파괴이다. 
이유가 있어 기뻐한다면, 단지 미소 짓는 것으로 충분하다.”(A3.103




앙굿따라니까야 ‘울음의 경’에 실려 있다. 
비록 출가수행자들에 대한 것이기는 하지만 재가불자들에게도 때로 적용될 수 있다. 
포살일에 적용된다. 

수행처나 선원에 있을 때 적용된다. 
그런데 재가자라도 수행자로서 삶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음주가무를 멀리 하게 된다.

경에 따르면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신세를 한탄하는 것 같은 울음이 된다. 
춤을 춘다는 것은 미친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즐겁다고 하여 흰이빨을 보이고 웃는다면 장난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수행자라면 아무리 즐거운 일이 있어도 단지 미소 짓는 것으로 족하다고 했다.



수행자가 술을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것은 경박한 것이다. 
신체적으로 언어적으로 계율을 어기는 것일 뿐만 아니라 죄악을 짓는 것이 된다. 




아무리 술을 마셔도, 아무리 노래를 해도, 아무리 춤을 추어도 결코 만족스럽지 않다.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는 잘못이 없다는 사견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들은 여전히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출 것이다. 




수행자의 길로 가는 사람들에게는 괴로운 시간일 뿐이다.

그가 아무리 술을 잘 마셔도, 그가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그가 아무리 춤을 잘 추어도 배려심이 있다면 술판으로 노래판으로 춤판으로 끌고 가지 말아야 한다. 




술 못 마시고, 노래 못하고, 춤을 못 추는 사람에게는 음주가무 행위하는 곳은 너무 괴롭다. 


분명한 사실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잘못이 없다’라고 여기는 사람은 감각적 쾌락의 욕망 속에서 타락한다는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자기를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은 거룩한 행위다.



낙화한 자리엔 열매가 맺히니
죽음 없는 부활의 열매만 탐하는 이들은 
동백의 낙화를 보며 배울 일이다.


꽃은 시들지 않아도 떨어질 수 있음을, >>>



남아있는 꽃들은 떨어진 꽃 덕분에 존재함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꽃, 동백.
떨어진 후에도 아주 오랫동안 결연한 의지를 담아 웃고 있다.


구경>>> #마애관세음보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것은 본능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영생’은 ‘불멸’이 아니라 ‘생명’이므로
삶의 신비를 아는 것이 곧 영생이다.





떨어진 꽃 외롭지 말라고
연대하여 낙화한 꽃들이여!


홀로 견뎌야 하는 아픔은 절망으로 향하게 하기도 하지만
연대하는 그대가 있으니
희망의 길로 걸어갈 수 있음에 그대에게 감사를!



아직 남아있는 꽃, 떨어진 꽃,
모두 아름다운 동백, 
그 꽃은,,,?,



#해수관음성지(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



잘못을 알면서도 잘 안곤처 지는게 인간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