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9일 토요일

진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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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0월 3일 예총 진주지부 주최로 영남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그후 1959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문학·미술·음악·연극·국악·무용·사진·웅변 등에 걸쳐 펼쳐지며, 주요 행사는 강연회·백일장·실기대회·경연대회·초대전·공모전 등이 있다. 특히 임진왜란 때의 순국 3장사와 논개의 애국충절 추모, 개천·개국사상의 앙양을 내용으로 한 가장행렬이 이채롭다.
제1회 대회는 1949년 10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문총진주특별지부의 주최에 의해 설창수를 대회장 및 위원장으로 하여 영남예술제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다. 개최 이후 1950년 한국전쟁 당시와 1979년 10·26을 제외하고는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온 개천예술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81년 제31회 대회부터는 개천예술재단이 설립되었으며, 제33회인 1983년에는 경상남도 종합예술제로 지정되었다. 특히 제49회인 1999년부터는 개천예술제를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기획실을 상설 운영하여 행사의 전반적인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제50회인 2000년에는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설립되었으며, 2005년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8일 동안에는 제55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영남예술제는 1959년 제10회 대회부터 개천예술제로 개명되었으며, 1961년 문총이 해산하게 되자 1962년 제12회 대회부터 1980년 제30회 대회까지는 예총진주지부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1964년부터 1968년까지의 개천예술제는 국가 원수가 개제식에 참석하는 예술제이기도 했다. 제25회를 맞은 1974년부터는 1974년 순수예술의 대중화, 1975년 민족예술의 창조 및 정립, 1976년 민족예술의 정립이라는 연도별 주제설정을 통해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기도 하였다. 


현재 개최되는 개천예술제의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국악, 무용, 사진, 웅변 같은 문화예술 전반에 해당하며, 주요 행사로는 강연회, 백일장, 실기대회, 경연대회, 초대전, 공모전이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임진왜란 당시의 순국 3장사와 논개의 순절, 진주 3·1만세운동행렬 등을 재현한 가장행렬은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며, 정확한 고증으로 이채로움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같은 기간에 함께 개최되며, 불꽃놀이, 궁술대회, 가두축제와 체육대회, 진주특산물전시회, 남인수가요제도 함께 베풀어진다. 각 부문의 행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0월 3일부터 진주성 일원에서 열리는 전야서제는 진주성 순의단(殉義壇)에서 이루어지는 성화 채화로 시작된다. 채화된 성화는 진주성 특별무대에 제향되며, 개천합창제와 불꽃놀이가 함께 행해진다. 서제는 개천예술제의 정신을 살려 개천(開天)의 제단에 진주성에서 직접 채화한 성화를 안치하는 행사가 중심이 되며, 호국영령들을 위한 제등행렬이 펼쳐지고, 호국종각에서 국태민안을 비는 타종 의식이 거행된다. 서제 제향을 마치고 나면 진주 남강에서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지는데, 임진왜란 당시 병사들이 가족의 안부를 전하는 신호로 사용하던 유등이 함께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루는 밤 풍경을 연출한다.




개천예술제 기간 동안 함께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등은 1592년 10월 진주대첩 당시 의병()을 비롯한 성 밖의 지원군과의 군사 신호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풍등을 하늘에 올리면서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운 데서 비롯된 행사이다. 
군사 신호로 쓰이기 시작한 유등은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도 쓰였으며, 진주성 안의 병사들과 사민()들이 두고 온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 수단으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



예술제 둘째 날에는 진주성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개제식이 거행된다. 개제식은 식전음악회와 개제, 가장행렬 출발의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기존의 단조로운 개막 행사를 탈피하여 진주시민과 외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예술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가장행렬의 경우 진주성을 공격한 2만이 넘는 왜병에 맞서 3,800여 명의 군사가 일주일간에 걸쳐 밤낮없이 싸워 승리한 임진왜란 최초의 육전 대승첩을 묘사하고 있다.


행렬의 모습은 철저한 고증에 의한 기물과 의장을 통해 진주목사 김시민()을 중심으로 한 민·관·군 합동의 참전모습을 연출한다. 또 진주성 함락 당시 촉석루에서 왜장과 함께 남강에 투신해 순절한 의기() 논개()와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군 함선 60여척을 침몰시킨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대첩을 함께 재현해 애국충절을 추모하는 행렬을 꾸민다. 또한 3·1만세운동행렬과 형평사()행렬, 진주농민항쟁행렬, 시민참여 가장행렬 경진대회도 동시에 행해지고 있다.


개천예술제의 중심이 되는 각종 예술경연대회는 예술제 첫날부터 각 문화예술 단체의 주관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진주시 일원에서 부문별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가야금 병창, 판소리, 기악, 풍물(사물놀이), 전통무용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전통 한국무용과 창작무용에서부터 현대무용과 발레까지도 대상으로 하는 개천무용경연대회가 있다. 


시와 시조, 산문의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개천문학상과 전국학생백일장이 있고, 그 밖에도 시낭송대회, 전국사진촬영대회, 전국음악경연대회, 개천예술학생연극제와 남가람가요제, 개천미술대상전, 전국휘호대회, 남인수가요제가 열린다. 진주시내 중심가에서는 10월 10일 진주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주농악 한마당과 진주줄싸움이 펼쳐지는 종합축제가 열린다. 한편 진주 남강 둔치의 상설 소싸움 경기장에서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펼쳐진다. 그리고 연날리기 대회와 한시 백일장 같은 부대 행사도 예술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개천예술제는 1949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거의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온 전국 문화 예술제의 효시이자 성공적인 지역 문화예술 축제이다. 개천예술제는 순수예술의 대중화와 민족예술의 창조 및 정립이라는 주제 설정 아래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꾀해왔으며, 제33회인 1983년에는 경상남도 종합예술제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개천예술제는 전통 예술 경연을 통해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진주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진주대첩이나 유등 행사 같은 지역 역사와의 결합을 통해 지역민들의 역사 인식과 단결을 강조하고 향토애를 고취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 남강의 유등과 꽃불대회·궁술대회·가두축제 등과 체육대회·진주특산물 전시회, 남인수 가요제 등이 베풀어진다. 시상으로 최고상에 개천예술상이 주어지고, 특별상 및 전국 각 기관장상이 있다. 이 밖에 가작상을 각 부별 심사위원 추천으로 수여한다.
*또 다른 블르그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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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문헌,
[개천예술제 [開天藝術祭] (두산백과)
[개천예술제 [開天藝術祭] (한국세시풍속사전)
테그 > #진주축제 #개천예술제 #소싸움 #유등축제 #국화축제 #지역 #아시아 #한국 #경상남도 생활 #행사 #축제

2019년 11월 8일 금요일

진주 국화축제, 1

진주 국화축제, 1
국화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가 1m에 달하고 줄기의 아랫부분은 목질화(木質化)되어 있다. 잎은 어긋나기이고 잎자루가 있으며 난형으로서 우상으로 중앙부까지 갈라지고 열편은 불규칙한 결각과 톱니가 있으며 밑 부분이 심장저이다. 가을철에 원줄기 윗부분의 가지 끝에 두화(頭花)가 달리고, 두화 주변에 자성(雌性)의 설상화(舌狀花)가 달리며 중앙부에 양성의 관상화가 있어 열매를 맺는다. 꽃 색은 노란색과 흰색, 보라색 등 다양하다.

국화는 오랫동안 재배해 오면서 많은 변종이 개발되었으며, 꽃의 지름에 따라서 18㎝ 이상인 것을 대륜(大輪), 9㎝ 이상인 것을 중륜(中輪), 그 이하인 것을 소륜(小輪)으로 구별하고, 또 꽃잎의 형태에 따라서 후물(厚物), 관물(管物) 및 광물(廣物)로 크게 나눈 다음 세별하기도 한다. 국화는 전 세계에 20여 종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감국·산국·산구절초·울릉국화 등 10여 종의 야생종이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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