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옛, 전통문화 & 전통도구

옛, 전통문화 & 전통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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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생활도구, 항아리는 옛날에 된장 간장 고추장등을 보관할때 꼭 필요한 도구였다

저울
물을 부어 물을 올리던  펌프
등잔. 불이 붙은 심지 위쪽으로 밝아지기에 등잔 밑이 어둡다 는 속담이 생겼다,
물자세.  논, 밭에 물을 끌어올리는 도구, 지금의  양수기일종,
난로또는곤로에 불 붙이려 부뚜막을 지키던 아리랑성냥 옛 담배들,
일종의 등사기, 시험지 같은 것을 밀어 찍어내던 수동 복사기,
바가지
베틀 옷감을 짜던 도구,
또와리 끈을 입에 물고 머리에 무거운 짐 올릴 때 사용하던 것,
풀무 아궁이에 불땔때 바람을 일으키던 도구
닭장에 있던 알품던집, 닭둥우리 - 처럼 만든 닭(병아리)의 보금자리,
 콩나물 시루 - 콩나물 키우는 둥근 그릇,
바구니 동구미라 부르기도 옷이나 음식을 보관하것, 죽쇠공들이 주로 만들었음,
놋쇠화로 약탕기 요강,
시렁과 소쿠리.,
호미, 주로 밭 풀매는데 사용도구,
인두, 다리미,
상여,,,
놋쇠로된 화로와다리미, 줄로 영결된것은 220v용 다리미,
양반네들이 애완용 새를 실내에서 기를 때 사용하던 새집
- 키 - 오줌싸게들이 머리에 뒤집어 쓰고 소금 얻어러 다니는걸로 유명^-^
어리 병아리들 집 어리버리 란 말이 어리가 벌어지면 쥐나 고양이 오소리등의 칩입으로 병아리를 잃게 되어 대로 많들어 쓰게됨
쥐잡이 틀
등지게 와 짚방석,
바리깡,(일본어)머리깍는기계.
 물레 - 엄마, 할머님들께서 밤낮 안가리고 사용하던것, 실만덜던기계,
제웅 짚으로 만든 인형 정월대보름 전이나 병이 났을 때 굿판에서 아픈 이 대신 사용하던 용도로 쓰였다,
써리,
- 멍 에 - 말이나 소가 달구지를 끌때 목에 거는 막대. 끈을 달아 씀
 거지게 (소질매) - 소의 등에 얹어 통나무나 곡식가마등을 나르는 데 쓰는 연장,
나무로된팽이, 옛 놀이도구 육갑, 칠교놀이, 팽이,,,,
물지게 - 집에 우물이 없던 시절 물동이를 양쪽에 걸어 등에지고 물을 날라 식수로 애용했음,




망태기와 논에 잡초 제거하는 기계 

옛 생활도구,

의, 식, 주, 에 필요했던 옛 생활도구,

옹기,
사용하기 시작한 때,

삼국 시대 이전부터 사용하였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이 옹기에 식품을 저장하고 발효 식품을 잘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옹기의 쓰임새,

주로 곡식을 저장하거나, 장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약탕관, 뚝배기, 등잔, 솥, 술병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옹기의 과학적인 점,

장독대에 옹기를 늘어놓으면 옹기 사이에 공간이 생겨 바람이 잘 통하고, 온도가 고르게 되어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옹기를 만들 때 그릇에 작은 숨구멍이 생기는데, 그 구멍으로 공기가 드나들기 때문에 곡식이나 장류가 신선하게 보존됩니다.
옹기의 전통을 살리려는 노력,
1, 플라스틱 용기, 냉장고의 출현으로 전통 옹기의 사용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2 삼국시대부터 만든 옹기는 세계에서 한민족만이 가지는 독특한 음식 저장 용기이다.1 전통적으로 한국인은 옹기를 조미료와 주식 ·부식물의 저장용구, 주류 발효 도구, 음료수 저장 용구 등으로 사용하였다.
3 장독대에 옹기를 늘어놓으면 옹기 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발람이 잘 통하고, 온도가 고르게 되어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는다는 것이 좋은 점이다.

한지,
한지는 질기고 오래간다. 양지를 위로 당기면 쉽게 찢어지지만 한지는 잘 찢어지지 않는다. 양지는 섬유가 짧고, 매우 흐물흐물한 목재 펄프로 되어 있어 약하지만 한지는 섬유가 기다랗고 형태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양지와 한지에 산성 지시 펜으로 줄을 그으면 양지는 색이 노랗게 변하고 한지는 변하지 않는다. 이것은 한지가 산성비에도 변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처럼 한지는 질기고 오래갈 뿐만 아니라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한지의 주원료는 닥나무이다.

닥나무는 섬유의 길이가 양지의 원료로 쓰이는 침엽수나 활엽수보다 훨씬 길어 질긴 종이를 만들 수 잇는 것이다. 또 닥나무를 삶을 때에 사용하는 잿물은 종이의 강도를 높이고 보존성을 좋게 한다. 따라서 양지는 최대 보존 기간이 200년 정도 인에 비해 한지는 최대 본존 기간이 1000년 이상이다.
한지의 재료 : 주로 닥나무와 닥풀로 만듭니다.
한지의 우수성,



다른 종이에 비해 질기고 오래갑니다.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한지의 재료 : 주로 닥나무와 닥풀로 만듭니다.

한지의 이용과 전통잇기,
부채, 화선지, 창호지, 도배지, 한지 장식품 등에 사용합니다.
전통 한지의 맥을 이어 가는 장인들의 노력이 있기에, 조상들의 슬기로움과 전통 한지가 지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지는 최대 보존기간 200년이상 한지 최대 보존기간 1000년이라 고 한다,
닥나무는 섬유의 길이가 길어 다른 종이에 비해 질기고 오래 갑니다.
먹물이 부드럽고 고르게 번집니다.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한지의 이용과 전통 잇기,

한지를 이용하여 공예 작품이나 생활 용품을 만듭니다.

전통 한지의 맥을 이어 가는 장인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날에도 조상들의 슬기로움과 전통 한지가 지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떡살

한지의 쓰임,
1 책, 불경 = 오랫동안 보관하여도 잘 훼손되지 않음.
2 글씨, 그림 = 먹색이 윤택하고, 먹물이 부드럽고 고르게 번져 좋은 그림이나 글씨를 남길 수 있음.
3 창문 = 문과 창에 바르면 습기를 머금었다가 건조한 날씨에 내뿜어 습도를 조절하고, 불빛에 비친 모습으로 방 안을 짐작하는 은은한 아름다움이 나타남.
4 장판 = 한지에 기름을 먹여 장판을 바르면 맨바닥의 습기와 찬 기운이 몸에 배지 않아 건강에 좋음.

떡살,
1 흰떡이나 쑥떡에 무늬를 찍을 때에 사용하는 도구임.
2 원이나 빗금을 이용한 무늬 국화와 같은 꽃이나 새, 나비 등 여러 가지 아름다운 무늬를 새겼다.
3 떡살의 무늬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때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였다.
4 떡에 무늬를 찍으면 아름다운 무늬 때문에 떡이 더 맛있어 보인다.

문갑, 
쓰임새: 옷이나 노리개 등을 담아 보관하였다.
아름다운 점: 문갑의 앞면에 화려한 무늬를 그리거나 새겨 넣었으며, 여러 가지 모양의 경첩을 이용하여 예쁘게 꾸몄다.
과학적이고 편리한점: 겉면에 옻칠을 하여 벌레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연적,
연적은 벼루에 먹을 갈 때 쓸 물을 담가두는 그릇이다. 그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원형연적, 두꺼비 연적, 운룡운 연적, 쌍학운 연적, 동물 모양연적 등 다양하다. 연적은 두 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데, 한 쪽은 물이 나오는 부위이고 한 쪽은 공기가 들어가는 부위라고 한다. 이 때문에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기록을 살펴보면 삼국시대 때 벼루를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연적도 함계 사용하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청자 때문에 청자로 된 연적이 많이 많들어졌고, 글을 숭상하던 조선시대에는 연적 또한 그 형태가 다양해지고 많아지게 됐다. 연적은 옛날엔 생활 도구로 쓰여왔지만 지금은 거의 장식품으로 애호되고 있다,

쓰임새: 벼루에 먹을 갈 때에 쓸 물을 담아 두었다.

아름다운 점: 연적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시를 써 넣었다.
과학적이고 편리한점: 두 개의 구멍이 공기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물을 따르고 싶은 만큼 따를 수 있다.
- 벼루에 먹을 갈 때에 쓸 물을 담아 두는 그릇임.
- 구멍이 두 개가 있어 공기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물을 따라 쓸 수 있음.

지게,
원동력의 종류에 따라 우차(달구지)·마차·인력거·자전거·자동차·기차·전차 등으로 구별된다. 역사적으로는 BC 2500년경 수메르시대의 도시국가인 우르의 왕묘(王墓) 등에서 2륜·4륜의 영구차가 발굴되었고, BC 2000년경에는 구리로 만든 바퀴테를 가진 전차가 발견되었다. 중국에서는 BC 1300년경 은(殷)나라에 전차가 있었고 소가 끄는 달구지도 이때 나타났으며, 후에 말이 가축으로 사용됨에 따라 마차가 출현하였다,

쓰임새: 곡물, 나무, 거름 따위를 얹어 사람이 등에 지고 운반하였다.

아름다운 점: 나무의 무늬를 그대로 이용하여 균형 있게 만들었다.
과학적이고 편리한점: 지게의 모양이나 크기를 지역에 따라, 또는 사람의 키에 따라 다르게 만들었다.

책갑,
쓰임새: 책이나 문서를 넣어 보관하였다.
아름다운 점: 나무의 무늬를 살리거나 표면에 간결한 무늬를 넣어 꾸몄다.
과학적이고 편리한점: 나무로 만든 상자에 책을 넣어 비나 햇빛으로부터 보호해 오랫동안 책을 볼 수 있었다.

등잔,
쓰임새: 기름 그릇에 담긴 심지에 불을 붙여 방 안을 밝히는 도구이다.
아름다운 점: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독특한 모양과 구조로 만들었다.
과학적이고 편리한점: 구리를 이용하여 거울을 만들어 얼굴을 비추어 보았다.
- 기름을 담아 불을 켜서 어둠을 밝히는데 사용하는 물건임.
- 등잔 받침을 만들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음.

청동거울,
쓰임새: 평편하게 만들어 얼굴을 비추어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점: 가는 줄무늬가 서로 엇갈리게 교차되어 삼각 문양을 이루고 있으며, 둥근 곡선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만들었다.
과학적이고 편리한점: 구리를 이용하여 거울을 만들어 얼굴을 비추어 보았다.
- 거울의 일종으로 동경이라고도 함.
- 한쪽 면은 매끄럽게 하여 비출 수 있게 다듬고, 다른 쪽에는 여러 가지 장식을 하여 예쁘게 꾸몄음.

화로, 
쓰임새: 추운 겨울에 더운 재와 숯불을 담아 방 안을 따뜻하게 하였다.
아름다운 점: 여러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겉면에는 무늬나 그림을 새겨 멋있게 꾸몄다.
과학적이고 편리한점: 불씨를 화로에 담아 오랫동안 보관하였고, 방 안에서 음식을 해 먹을 수도 있었다.
- 숯불을 담아 두는 그릇임.
- 추운 겨울에 방 안을 따뜻하게 하고, 방 안에서 간단한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도록 함.

조각보,
쓰고 남은 갖가지 색깔의 헝겊을 버리지 않고 잘 모아 두었다가 엇을 내어 정성스럽게 이어 붙였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헝겊 자투리 하나도 아껴 다시 사용하였던 생활의 지혜가 담겨 있다.
크게 만들어 이불보나 문에 치는 발로 이용하였고, 멋을 내어 예단이나 혼수품을 싸는데 이용하기도 하였으며, 일반인들은 밥상을 덮는 상보로 많이 사용한다.

쓰임새: 떡의 모양을 짜는 도구.
아름다운 점: 여러 가지 다양한 떡의 모양들이 아름답다.
과학적이고 편리한점: 떡의 복잡한 문양들을 쉽고 찍어 낼 수 있는 점이다.
보자기 중에서도 조각보는, 옛날 일반서민들이 쓰다 남은 조각천을 이어서 촘촘히 바느질하여 만든 것으로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를 엿볼 수 있으며 세련되면서도 색색이 조화를 이뤄내 예술적 기량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조각보는 서민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에 공을 들여 제작하면서 복( )을 짓는 행위로 생각하기도 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조각보 안에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싸두고 보관하거나 또는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사람이나 신앙의 대상에게 정성스럽게 보내기도 했다,

짚신,

물레,
나무로 된 여러 개의 살을 끈으로 얽어 보통 6각의 둘레를 만들고 가운데에 굴대를 박아 손잡이로 돌린다. 회전축을 이용하는 물레는 용도에 따라서 방차() ·도차() ·선륜차() 등으로 부른다. 한국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에서 물레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BC 5∼AD 6세기부터 썼을 것으로 짐작된다. 청동기시대의 사람들은 방차를 써서 삼[]과 같은 식물섬유를 뽑아 경사()가 두드러진 평직물을 짰을 것으로 생각된다. 방추기는 삼국시대에 수직기로서는 가장 발달한 능직기로 발전하여, 4세기 후반에 신라에서는 능라겸견()을 수십 척의 배에 실어 일본으로 보냈다고 한다. 물레의 기능은 하루에 4개의 가락에 실을 들일 수 있다고 한다,

맷돌: 돌려서 가루내는 도구,

옛 물건의 장점,
가마솥 : 두꺼운 쇠로 되어 있어 열이 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밥맛이 구수하고 좋습니다.
빨랫방망이 : 빨래감을 두들길 때 생기는 공기 방울이 때를 밀어 내어 깨끗하게 빨래가 됩니다.
옹기 : 공기가 통하며 습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어서 음식물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수 있습니다.

옛 물건의 장점을 살린 제품,
가마솥의 원리를 도입한 전기 밥솥,
방망이질의 원리를 이용한 세탁기,
옹기의 특성을 살린 김치통,
옹기와 부채, 빨래판, 맷돌 등이 오늘날에도 쓰이는 생활도구 들입니다,

맷돌은 숫돌(아랫돌 : 가운데 촉이 박혀 있는 것), 암돌(윗돌 : 중앙에서 약간 바깥쪽으로 재료가 들어 가는 구멍이 있는 것), 어처구니(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맷돌은 숫돌(아랫돌 : 가운데 촉이 박혀 있는 것), 암돌(윗돌 : 중앙에서 약간 바깥쪽으로 재료가 들어 가는 구멍이 있는 것), 어처구니(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맷돌은 갈기, 부수기, 거피(껍질 제거하기, 옛날 할머니들 께서는 '기피낸다'라고 하셨습니다.) 등에 이용합니다. 맷돌을 사용할 때는 먼저 맷방석(거피할 때나 부술 때)이나 함지박(갈 때)을 놓고, 그 위에 숫돌을 놓 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암돌을 올려 놓은 다음 어처구니를 끼웁니다.

이제 암돌에 뚫린 구멍으로 가공할 재료를 넣으며 돌리면 가공이 됩니다. 팥고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팥의 껍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 때는 숫돌의 촉에 엽전을 두 개쯤 끼우고 그 위에 암돌을 맞춥니다. 그러면 숫돌과 암돌 사이에 틈이 약간 벌어지겠죠? 그리고 팥을 넣으면서 돌리면 팥의 껍질이 벗겨집니다. 이것을 옛날 어른들은 키로 쳐서 껍질을 날려보냈습니다.

맷돌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전용물(專用物)이라 할 만큼 여성들이 주로 사용했었다. 곡식의 탈곡이나 곡식의 제분(製粉), 또한 옷에 풀을 먹이던 역활까지 담당했던 우리의 생활도구인 맷돌은 지난 6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서서히 우리의 곁에서 사라지고 있다. 「드르럭 드르럭 ‥‥‥」1명, 또는 2명이 마주 앉아 하던 맷돌질은 특히 두 사람이 할 경우 호흡이 맞아야 맷돌질이 쉽고 가루도 곱게 갈렸다.

인절미용 콩고물을 만들 때는 곱게 갈아야겠죠? 이 때는 엽전을 넣지 않고 맷돌을 맞춥니다. 그러면 암 돌과 숫돌 사이에 틈이 없고 여기에 볶은 콩을 넣고 맷돌을 돌리면 고운 가루가 얻어지겠지요. 요즘도 손으로 두부 만드는 곳에 가면 맷돌을 돌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믹서라는 것이 나와서 옛날 맷돌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만약 맷돌을 돌려 어떤 일을 해야하는데 손잡이인 어처구니가 없이 맷돌을 돌리라고하면 대단히 황당하 겠죠? 그래서 황당한 일을 당하면 '어처구니 없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초가짐 * 지계

기와
기와집을 지을 때에 지붕을 덮는데에 사용하였고, 악귀를 막기위해 도깨비 무늬를 부참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용하였다고 한다. 백제가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곳으로 알려진 서울의 풍납토성에서 아주 많은양의 기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와의 종류에는 평기화, 막새기와, 망새기와, 연목기와 등이 있다.


달구지

천하장사 옹기장수>에서 만날 수 있는 16개 속담

개미가 절구통 물고 가는 소리 / 아닌 밤중에 홍두깨 /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요강 뚜껑에 물 떠먹기 / 술 익자 체 장수 지나간다 /입이 함박만 해지다 / 바가지 쓰다 
미장이에게 호미는 있으나 마나 / 시루에 물을 채워도 사람 욕심은 못 채운다 / 베틀에 북 나들 듯
홍두깨로 소 몬다 / 헌 체로 술 거르듯 / 가는 방망이에 오는 홍두깨 / 독 안에 든 쥐 / 홍두깨에 꽃이 피다

절구: 내리 찌어서 가루 내는도구,

절구통입니다.
요즘은 장식용으로 흔히 볼수 있으며 옛날처럼 직접 사용을 하는 곳은 없습니다.
절구질은 혼자서 할수도 있지만 양쪽에 서서 둘이 서로 마주보며 절구질을 할수도 있답니다.
주로 곡물의 탈피를 하기 위해 사용하며 떡이나 메주를 만들때도 없어서는 안될 귀한 생활도구였읍니다


바가지 와 되,
말통: 되보다 많이 담아서 빠르게 확인하는 도구ㅡ엎에는벳돌

말은 모양과 크기도 지역마다 달랐으며 현제 사진의 말은 대부분 호남지방에서 옛날옛적에 사용했던 도구입니다.​

아래는 홀테입니다. 얫탈곡기, 그후에는좀더 발전되어 발로 발바서 돌려하는 탈곡기가 나왔읍니다,

탈곡기가 없던 그전에는 이처럼 홀테를 사용하여 벼의 낱알을 털어내는 도구로 벼를 수확하여 일일히 탈곡을 했답니다.


홀테. 얫탈곡기.
닭알낳는집,
키, 가랑지를 가려내는 도구,

키 입니다.​​
아주 먼 옛날옛적에는 아이들이 가장 싫어했던 생활도구입니다.​
어린아이들이 밤에 실례를 하게되면 어른들은 어김없이 키를 머리에 씌워 이웃집에 가서 소금을 얻어오게 했으며아무것도 모르고 소금을 얻으려간아이는 혼쭐이 나기도햇답니다. (어아이들 버릇 고친다고 하는 일종의 미신),키는 가랑지(찌끄기)를 가려내는 도구입니다. 

멍석 또는 덕석이라합니다.
덕석은 곡물을 말릴때 사용하는 도구이며 멍석은 조금 작으며 소량의 곡물을 말리는 생활도구입니다.
요즘은 건조기가 있어 손쉽게 말리지만 옛날에는 모두 덕석위에 얕게 널어 말렸답니다.


멍석 또는 덕석: 곡물을 말릴때 사용하는 도구,

지게에 있는것은 장군입니다.
한마디로 똥장군이죠, (밭또는 논에 똥,오줌을 어께에 저다 나르는도구, 물도기러 밭또는논에 주기도 했읍니다,)
​시골 재래식 화장실에 있는 분뇨를 논밭으로 이동하는 도구로 지독한 냄새를 맡으며 이동했기때문에 농촌일중에서도 가장 싫어했던 일입니다.​

지게와 똥장군 이라고 합니다,
가만이 짜는기계, 
풍구, 타작한 곡식의 검블이나 먼지를  날리는 도구,
두레박,
허수아비와 집으로 만든 비옷.

""순천 낙안읍성에 가면 여러가지많이 볼수있는 옛도구들이 많이들 있읍니다, 각지역에 민속박물관 같은데도 갖춘곳이 더러들 있기도 합니다,

개량된 도구,
스위치만 누르면 저절로 돌아가는 믹서기 대신 손으로 돌려야 하는 맷돌을 쓰고 있습니다. 스위치만 누르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선풍기 대신 손으로 부채를 부치고 있습니다. 기계가 알아서 빨래를 해 주는 세탁기 대신 빨래판을 사용하여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가볍고 편리한 플라스틱 통 대신 옹기를 사용하여 음식물을 보관합니다.

옛날에 쓰던 물건이 오늘날까지 쓰이는 까닭???
믹서기의 쇠 칼날에서 갈리는 음식물보다 맷돌의 자연산 돌에서 갈리는 음식물이 더 좋은 맛을 내기 때문에 힘들어도 맷돌을 쓰고 있습니다.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면 병에 걸릴 수도 있지만, 부채 바람은 자연 바람이기에 건강에 좋습니다.
세탁기로 빨래를 해도 구석구석의 때까지 빠지지 않지만, 빨래판은 골이 있어 빨래의 때를 쉽게 빠지게 합니다.
플라스틱 통은 공기가 전혀 통하지 않지만, 옹기는 공기가 통하며 습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어서 음식물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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