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9일 수요일

uae, 두바이[ Dubai ], 다시 가보고싶은곳,

uae, 두바이[ Dubai ], 다시 가보고싶은곳,
아라비아반도, 아라비아만(灣) 연안에 있는 토후국.
원어명/ 위치/ 면적(㎢)/인구(명)
دبي
아라비아만 연안
3885
1,186,867(2006년)

uae국기 & 위치지도,

두바이 역사,
아랍에미리트 연방을 구성하는 7개국 중의 한 나라로, 전에는 트루셜오만의 구성국 중 하나였다. 두바이는 아랍어(語)로 ‘메뚜기’를 뜻하며, 아랍 일대 대상들이 모여드는 중계 무역기지였다. 고온 건조한 사막기후로 모래바람이 불어온다. 종교는 약 7세기 경 이슬람교가 전해진 이후 페르시아 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후 무역으로 인해 유럽문화의 영향도 많이 받게 되었다. 16세기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진출하려는 포루투갈과 영국, 독일, 프랑스 유럽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었으며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1833년 알 막툼(Al Maktoums)이 약 800여 명의 부족을 이끌고 아부다비로부터 독립하여 두바이에 새롭게 정착하였으며 이후 악 막툼 계가 두바이를 통치하고 있다.

국제무역항으로 성장,,,
토후국 중 유일한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하여 중계무역지가 되었다. 19세기 들어 영국과 협정을 맺어 보호속에 있었고 당시는 진주조개 잡이와 어업, 그리고 대추야자 정도가 주된 사업이었다. 하지만 이후 금(金)세공과 유통산업이 주된 사업으로 부상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금시장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두바이는 1958년 셰이크 라시드 국왕이 추진한 중동의 유통기지와 중심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1958년 두바이 중동 최대규모의 항구(라시드 항구)를 건설하였으며 1964년에는 석유 발견되어 두바이의 발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1969년부터 석유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971년에는 650만 톤의 원유를 수출하여 새로운 산유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석유 수출로 인한 수입이 GDP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다른 산유국에 비하여 매장량은 아주 적은 편이다. 셰이크 라시드 국왕이 사망하고 그의 아들 셰이크 모하메드 국왕(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은 두바이의 성장을 가속시켰다. 자유무역단지 조성 등에 힘써 물류·항공·관광 인프라를 갖춘 중계무역지로 발전하면서 '중동의 뉴욕'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이런 명성을 얻기까지 겨우 60년 정도가 걸렸을 뿐이다.

바다를 매립하여 인공섬을 만들고 새로운 개념의 인공 도시인 팜 아일랜드( Palm   Island )를 건설한 두바이,

세계 금융 & 허브공항으로의 발전,
중동의 막대한 오일달러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중동의 금융중심지로 발전하였고, 세계 각 대륙과 나라를 연결하는 허브공항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바다를 매립하여 인공섬을 만들고 새로운 개념의 인공 도시인 팜 아일랜드(Palm Island)를 건설하고 있으며 두바이의 이러한 계획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팜 아일랜드 인공도시는 팜 데이라(Palm Deira), 팜 제벨알리(Palm Jebel Ali), 팜 주메이라(Palm Jumeira)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자수 모양의 타운을 형성한다. 세계적인 부호와 유명인들이 두바이 호화 부동산을 분양받으면서 두바이의 새로운 기적을 이루어낸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최고의 실내 스키장, 최대규모의 쇼핑몰(Dubai Mall) 등을 자랑하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두바이를 찾는다. 하지만 자체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부동산 개발을 중심으로 단기간에 과도한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진데다가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비롯된 세계적 금융위기가 겹쳐 투자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2009년 국영기업 두바이월드가 모라토리엄(채무지급유예)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두바이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비지니스와 휴양을 겸하는 도시이며 세계최고 수준의 호텔이 운영된다.
두바이가 새롭게 변모하면서 예전의 모습은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 중 두바이의 역사와 전통 남아있는 바스타기야(Bastakiya)가 있다. 이곳에는 두바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두바이는 2020년 세계엑스포대회를 개최하는 도시로 선정되었고 세계적인 테마공원들이 건설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층(828m) 빌딩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가 있다. 한국은 건설업체들이 많이 진출해있고 인천과 두바이간 에미레이트 항공사에서 매주 7회 A380항공기가 운항하고 있다. 시차는 한국보다 5시간 늦다.


세상의 온갖 보물들을 모아둔 것 같은 두바이몰,
여행중의 쇼핑이 아닌 쇼핑중에 여행을 만나게 되는 광경들이 두바이에선 일상처럼 이루어진다. 한낮에도 별이 떠 있고 한밤에도 태양이 존재하는 느낌,,

두바이호텔,

고급에 고급을 더한 버즈 알 아랍호텔ㅡ
사람의 손으로 빚어낸 오아시스가 세계적인 휴양지의 대명사가 되다, 잠시 머물렀다는 이유로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합니다,

그랜드하이얏호텔,
두바이 공항,
공항안 티컷판매, 매점,
두바이 국제공항,

세계인의 정류장 - 두바이 국제공항,
사람들의 분주함 사이로 머무는 시간동안 지구 한 바퀴는 돌아본 느낌, 시간에도 두바이공항은 여행자들의 성지가 되어가고 있는것같읍니다, 정말로 또 다시 가고 싶은 나라 두바이~~~

두바이항구,

​​애스콧 파크 플레이스 두바이, Ascott Park Place Dubai/ Sheikh Zayed Road, 무역센터 1,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애스콧 파크 플레이스 두바이>는 두바이 무역센터에 셰이크 자예드로드, 두바이 국제컨벤션 및 전시센터, 60층 파크 플레이스두바이 근처에 위치한 두바이의 부티크 숙박시설입니다. 멋진 실외 풀 ( 인티니피 풀)과 수영장,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HHHR 타워는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두바이 인터내셔널 콘퍼런스 & 엑시비션 센터, 월드 트레이드 센터 레지던스, 에미레이트 타워 또한 멀지 않아서 위치가 정말 탁월했습니다..
룸 컨디션도 좋았고, 룸에서 보이는 전망 또한 좋아서 만족도가 높은 레지던스입니다.  두바이에 오시면 깨끗하고 넓은  <애스콧 파크 플레이스 두바이>로 예약해보세요~~

주메이라 비치 호텔[Jumeirah Beach Hotel],

호텔 : Jumeirah Beach Road, 주메이라 해안,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서양인들이 많이 묵는 숙고이고 아주 쾌적하고 좋습니다"
"워낙 두바이는 물가가 쎈곳이라 감안해서인지 저녁 바도 좋고 음식도 좋았어요"
"수영장도 좋고, 와일드 와디 워터파크도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동양인과 서양인을 다르게 대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 동양인 커플은 저희 밖에 없었는데, 저희가 어딜 가든 투숙객이 맞냐는 확인을 재차 하곤 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어쨌든 한 번 쯤 가볼만 합니다"


두바이의 기후는 더운 사막 기후이다. 여름에 두바이는 매우 덥고, 바람이 거세며, 습하다. 평균적으로 최고 온도는 42 °C (108 °F)이며, 밤사이 최저 기온은 29 °C (84 °F)이다. 대부분 일년내내 맑다.
겨울의 평균 최고 온도는 23 °C (73 °F)이고 밤사이 최저 기온은 14 °C (57 °F)이다. 강수량은 지난 수 십년간 매년 250 mm (9.84 in)씩 증가하고 있다,


두바이의 여름은 많은 것들을 불편하게 할 정도로 매우 높은 습도로 잘 알려져 있다,

스탑오브,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스탑오버, (상)

아틀란티스 더팜,
브리즈칼리파, 두바이 분수쇼,
아랍에미레이트, 붉은사막, 낙타사파리,

버즈 칼리파,[ Burj Khalifa ]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건설된 인공 구조물이다. 전체 높이 829.84m이다.


부르즈 할리파,
부르즈는 아랍어로 '탑'이라는 뜻이며, 할리파는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이름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Khalifa bin Zaid al-Nahayan)에서 땄다. 개장되기 전까지 '버즈 두바이(burj dubai)'로 불렸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신도심 지역에 건설된 초고층 건물로, 전체 높이는 829.84m이다. 2004년 9월 21일 착공하여, 2007년 7월 141층, 높이 512.1m를 넘어섰다. 마지막 층인 160층은 2008년 3월에 마무리되었고, 착공 38개월만인 2008년 4월 8일 높이 630m에 도달하였다. 나머지 부분은 첨탑이다.

시행사는 두바이의 에마르이고, 한국의 삼성물산(주)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3일에 1층씩 올리는 최단 공기(工期) 수행으로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총 공사비 15억 달러를 소요하여 2009년 10월 완공되었으며, 2010년 1월 4일 개장하였다. 면적은 33만 4000㎡로, 상업 시설과 주거 시설, 오락 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시설로 이용된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참고문헌,
[ 두바이 [Dubai] (두산백과)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 (두산백과)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확산 초비상,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확산 초비상,
'코로나확진' 쏟아진 신천지…'신도 단속·거짓종용' 의혹,
신도 대응방향 담긴 내부 공지문 추정 유포…"그날 예배 안 갔다" 주문/ 신천지 "내부 공지 돌린 일 없어…비방세력 유포여부 파악 중"/ "신천지 대구교회 일요일 하루 8천명 예배…수요일도 예배 의무" 주장도???


신천지예수교회가 신도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뒤로 내부 공지를 통해 소속 신도들에게 거짓 대응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는 신천지 섭외부 명의로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공지내용을 담은 이미지, 글이 유포됐다. 섭외부는 신천지 내부에서 경호나 이슈 관리 등을 하는 부서로 알려져 있다.
유포된 공지 내용을 보면 신천지 신도라는 것이 외부에 알려진 경우,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을 의심받는 경우로 나눠 신도들의 대응 방향을 주문했다. 공지문에는 신천지를 S로 표기했다. 먼저 신천지 신도임이 알려진 경우 상대방이 신천지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없다면 "그날은 예배 안 갔다. 내가 친구랑 놀러 간 날 그 사람이 예배드린 거 같더라. 혹은 거기 말고 난 다른 데서 예배드렸다"고 대응하도록 했다.
신천지 신도라는 것이 알려졌더라도 신천지교회에 가지 않고 있다고 대응하라는 주문도 있었다. "부모님 덕분에 내 건강을 지키게 되었다며 감사함 표하기. 나랑 S와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확실하게 표시하기" 등을 담고 있었다. 자신이 신천지로 의심받을 경우에는 "나랑 S와 관계없음을 확실하게 표시하기", ", "S에 코로나가 있는 것이 나랑 무슨 관계냐? 내가 코로나 걸렸으면 좋겠냐"라면서 마치 역정을 내라는 주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신천지 대구교회 섭외부장은 "섭외부장으로서 내부 공지를 돌린 사실이 전혀 없으며, 내부에서 다른 누가 돌린 것인지, 우리를 비방하는 이들이 만든 것인지 등은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19일 오후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검사를 묻는 의심 환자에게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지금은 검사가 안 된다"고 말하며 손으로 X 표시를 하고 있다. 이날 대구의료원에는 의심 환자가 많이 몰리며 코로나19 확인 검사가 늦어졌다.
신천지 대구교회에서는 18일 61세 여성 신도가 31번째 환자로 확인된 데 이어 19일에는 이 확진자와 함께 교회에 다닌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1명은 31번 환자와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31번 환자는 일요일인 9일과 16일 오전 8시 예배에 참석했고, 16일 예배당에는 460명의 교인이 동석했던 것으로 신천지 측은 설명한 바 있다
신천지 내부를 잘 아는 이들은 일요일마다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본 신천지 신도가 평소 8천명 수준이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정오 예배 때에는 상당히 많은 신도가 몰렸다는 목격담도 나온다. 또 신천지 측이 보통의 교회와 달리 일요일은 물론 수요일에도 신도들에게 교회 예배에 오도록 했다는 경험담도 있어 당국이 확진자와 신도 간 접촉 실태 파악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신천지 고위 관계자였던 한 인사는 "신천지가 대외 이미지를 중시하다 보니 당국에 사실을 제대로 말하지 않고 있다. 당국과 언론에서 사실을 추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천지교회 전직 신도도 "신천지는 전국을 12개 지파로 나눈다. 각 지파본부마다 섭외부가 있다"며 "다대오지파인 대구교회 섭외부에서 소속 신도들에게 내부 공지를 넣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에서는 일요일은 물론 수요일에도 예배를 보도록 하고 있다. 일요일 예배를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월요일 대체예배도 있다"고 전했다.
"확진자 급증…지역사회 대응체계 대폭 강화"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여 지역사회 확실한 지역방어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 요양 시설 등 취약시설과 교회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교육관님들께서 지역 사회 확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교육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휴업 또는 개학을 연기한 학교의 40퍼센트 이상에서 돌봄 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의 요청이 있다면 돌봄교실이 최대한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치원을 포함하여 학교의 수업이나 휴교에 대해서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나 지침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의 내원으로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지역 3대 병원 응급실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교통사고나 뇌출혈 등 중증외상ㆍ심뇌혈관 중환자 진료에 초비상이 걸렸다. 대구시와 지역 병원에 따르면 대구에서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18일 오후 3시쯤 먼저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이 신종코로나 의심환자로 인해 ‘신규유입환자 차단’을 했다. 의심환자는 37세 여성으로, 17일 오후 10시쯤 고열과 폐렴 의심증세를 보여 수성구 한 병원을 거쳐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병원 측은 이 환자를 응급실 내 음압병실로 격리했다. 달서구보건소는 검체를 채취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검사를 의뢰했고 18일 오후 1차 검사에서 양성, 19일 새벽 2차에선 음성으로 나와 19일 오전 현재 재검사 중이다. 병원 측은 응급실의 기존 환자는 계속 진료하는 한편 직원들 귀가를 중단시키고 일시 격리 중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15분쯤 2명의 의심환자가 나온 경북대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이 둘에 대한 확진 여부는 19일 오전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가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9일 오전 6시쯤엔 대구 남구 대명동 영남대병원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 응급실이 폐쇄됐다. 영남대병원은 의심환자는 음압병실로 격리하고 일반 환자들은 1인실 등으로 분산 수용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응급실 폐쇄 기간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응급실을 운영 중인 상급종합병원은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과 북구 칠곡경북대병원 2곳만 남게 됐다. 게다가 이 2개 병원 중 칠곡경북대병원은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의료진이 부족, 심한 교통사고 환자나 뇌출혈, 뇌경색 등 급성기 중증 환자를 처리할 수 있는 곳은 대구가톨릭대병원 한 곳만 남게 돼 지역 응급환자 진료에 초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대가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등은 경증 응급환자를 대부분 돌려보내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1인실을 최대한 확보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 5명 추가…국내 확진자 총 51명,
오늘(19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외에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어제 대구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 환자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오늘 발표된 확진자 숫자는 20명, 누적 확진자는 51명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전 15명의 추가 확진자에 이어 이날에만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추가 확진자 5명은 모두 31번째 환자(61ㆍ여성)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1번 환자와 관련된 환자는 지금까지 총 15명(교회 14명, 병원 접촉자 1명)이다. 아울러 20번째 환자의 딸(11)이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또한 서울 성동구에서 77세 남성이 확진으로 나타나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 치료 중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51명이 됐다. 이 가운데 16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신천지 대구교회서 '슈퍼전파' 발생…
정 본부장은 "하나의 공간에서 31번 환자를 포함해 11명이 발생한 건 그곳에서 대규모 (감염원) 노출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교회에서 어떤 공간에, 어떤 날짜에 노출이 됐는지에 대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다만 슈퍼전파를 일으킨 감염원에 대해서는 특정하지 않았다. 31번 환자를 감염원으로도, 슈퍼전파자라고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슈퍼전파 사건은 있었으나 누가 감염원이었고 어떤 감염경로를 통해 확산했는지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슈퍼전파자 문제는 우선 누가 누구에게 전염을 시켰는지에 대한 심층분석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밀접한 상태에서 적지 않은 시간 같은 공간에 머무르는 교회 특성상 환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교회에서 (31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 중에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며 "추가 환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교회에서의 노출자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역당국은 31번 환자의 잠복기를 고려해 발병 전후 참석한 총 네 차례 예배를 집중해서 살피고 있다. 31번 환자가 발병 전에 참여한 두 차례 예배에서는 감염원을 찾고, 발병 후 새로난한방병원 입원 중에 참여한 두 차례 예배에서는 접촉한 사람을 찾는 데 주력한다. 방역당국은 대구에 특별대책반을 파견해 교회 동선과 노출자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환자의 잠복기를 고려해 4번의 예배가 (감염원) 노출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며 "4번의 예배에 참석했던 분들은 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교회와 관련된 분들은 대구 보건당국의 조치에 따라주시길 바란다"며 "혹시나 증상이 있을 경우 일단 외부활동을 줄이고 집에 머물면서 대구시에 연락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 "코로나19 관련 경제계 모든 건의 전폭 수용"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경제계의 모든 건의를 전폭 수용하기로 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지난 13일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대통령과 경제계의 간담회에서 제시된 경제계의 총 16개 모든 건의사항을 수용, 신속히 후속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이는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기 위한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비상한 시기인 만큼 실기하지 않고 긴급하게 처방해야 한다는 점에서 신속하게 수용,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도 정부를 믿고 코로나19 상황 이전에 예정했던 투자를 차질없이 진행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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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8일 화요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응급실 폐쇄…

대구 가톨릭대병원 응급실 폐쇄…
의심증세 31번째 환자는 61살 한국인 여성으로, 어제(18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밝혀져 대구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이력은 물론 기존 국내 확진자와 접촉도 없었던 29, 30번 부부 환자처럼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는 환자입니다. 특히 31번째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감염되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현실화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 31번째 환자는 대구 수성구의 한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열흘 동안 교회와 호텔을 오가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대구·경북 지역 추가 확진자 중 이 환자와 아직 역학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나머지 2명에 대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심환자 3명이 발생해 응급실을 폐쇄했다.
19일 대가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 대한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응급실 내원 환자 중 3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현재 의심환자 3명을 포함한 응급실 내 환자, 의사 간호사 등은 외부와의 접촉이 통제된 상태이다. 대가대 병원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폐쇄 기간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규유입환자 차단을 위해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과 경북대병원 응급실은 전날부터 폐쇄된 상태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해 응급실을 폐쇄했던 대구 남구 대명동 영남대 병원은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 병원에서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주춤할줄 알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갑자기 확 늘어나네요,
대구/경북에서 13명 서울에선 코로나19 확진자랑 접촉없는 70대 남성이 확진, 
대구 경북 지역뿐 아니라, 서울 등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 우한에 다녀온 형부에게 감염된 한국인 여성인 20번째 환자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있는데. 이 환자의 11살짜리 딸아이가 추가 확진자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치료 중입니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최연소 감염자입니다. 또, 서울 성동구에 사는 77살의 한국인 남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치료 중입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이 환자와 관련해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며 해외여행력이나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어제(18일) 고열로 한양대학교병원에 외래환자로 방문했으며, 폐렴을 확인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오늘(19일) 새벽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한양대병원을 소독 조치하고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등을 격리했습니다. 현재 의심환자 1,030명이 검사를 받고 있어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 완치 환자는 4명 더 생겨 모두 1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전 브리핑을 통해 6번과 10번, 16번, 18번 환자가 추가로 격리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경대병원 응급실 폐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남권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대구 10명, 경북 3명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지역 사회가 불안감에 빠졌습니다. 코로나19가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유행 우려도 나옵니다. 어디에서 감염된 지도 정확히 모르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에 지역 사회와 보건당국이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19일) 대구시,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구 10명, 경북 3명 등 대구·경북에서 13명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전날 발생한 31번 확진자(61세 여성, 대구 서구)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대구·경북 확진자는 1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11명은 31번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0명은 같은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녔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습니다. 대구 추가 확진자 10명 가운데 7명은 영남권 첫 환자인 31번 환자가 나가는 대구시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4번 환자(24세 남성, 대구 중구)와 35번 환자(26세 여성, 대구 남구), 36번 환자(48세 여성, 대구 남구), 42번 환자(28세 여성, 대구 남구), 43번 환자(58세 여성, 대구 달서구), 44번 환자(45세 여성, 대구 달서구), 45번 환자(53세 여성, 대구 달성군) 입니다. 33번 환자(40세 여성, 대구 중구)는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으로 31번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몸살 기운이 있었습니다. 38번 환자(56세 여성,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119구급대를 통해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6번 환자(27세 남성, 대구 달서구)는 W병원에 근무하고 있고 대구의료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해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들이 모두 영천에 거주하고 병·의원 5곳을 다닌 것으로 드러나 모두 폐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37번(47·남·영천), 39번(61·여·영천), 41번(70·여·영천) 환자가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37번 환자는 다른 확진 환자와 접촉이 없고 해외 여행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9번과 41번은 대구 31번째 환자와 신천지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합니다. 지난 9일과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7번 환자는 경북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2명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확진 환자 가족들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 등 폐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습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전날 37세 여성인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드러난 응급실에 신규 환자 유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판정하기에는 모호한 결과가 나와 재검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 여성은 병원 음압병동에 격리돼있습니다.

대구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중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보건소, 중앙방역대책본부 등과 협조해 확진 환자들의 상세한 동선과 감염경로,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시는 특히 지난 9일과 16일 31번 환자와 예배에 참여했던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1천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부터 시정 운영을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자체 역량으로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대책반 파견, 필요한 역학조사 및 의료 관련 인력 지원, 음압병실 확보 지원 등을 포함한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역 음압병상은 48개로 파악됐지만 이미 격리환자 등이 쓰고 있어 어려운 여건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환자들이 영천에 있는 병원 여러 곳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하고 영천영남대병원 응급실과 새영천경대연합의원, 영천금호의원, 김인환내과의원, 영제한의원을 폐쇄했습니다. 환자와 접촉한 병원 의료진은 모두 자가격리하고 새영천약국은 소독과 방역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제 대구는 다 위험한 것 같다",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다", "서울, 수도권보다 (상황이) 더 심각한 거 같다"는 의견을 올렸습니다. 2015년 5월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186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8명이 사망한 당시를 떠올리며 유사한 사태가 재연될지 걱정하는 시민이 늘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메르스 사태 때 정부 초기 대응 실패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고 크게 불안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타나 걱정이 현실화하는 듯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외출을 꺼리는 심리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민 50살 손모 씨는 "가족이 당분간 불필요한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가능하면 집에 머물기로 했다"며 "자발적 자가격리가 늘어날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광범위한 확산을 막기 위해 중앙정부가 확진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 A교수는 "메르스 때처럼 실시간으로 확진자를 발표해줘야 하는데 질병관리본부가 하루 두 번만 발표하니 문제가 많다. 신속 대응이 안 된다"며 "실시간 발표로 바꿔야 병원 현장에서 신속 대응할 수 있고 국민도 스스로 자가격리 등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봉쇄 검토한 바 없다…충분히 대응 가능”

대구시, 신천지 신도 1000여명 전수 조사“ 상황 엄중함 인식…중수본 직접 인력 파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시를 봉쇄하거나 이동 중지를 명령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현재 충분히 대응 가능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
2020.2,19일, 오후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검사를 묻는 의심 환자에게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지금은 검사가 안 된다”고 말하며 손으로 X 표시를 하자 검사를 받으러 온 환자가 발길을 돌리고 있다.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혹시 중국 우한처럼 대구에 대한 도시봉쇄나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정부는 대구시를 봉쇄하거나 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이 춘제(중국의 설) 직전인 지난달 23일 외부와 통하는 길을 차단해 도시 봉쇄에 들어갔고, 인근 도시들도 잇따라 비슷한 조처를 했다. 그러나 현재 대구는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도시를 봉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노 총괄책임관은 “정부가 (환자 발생에 대해) 역학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리가 충분히 가능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에 중수본이 현장대응팀을 파견해 대구시와 함께 집중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 있다”며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할 때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지는데, 이번 경우에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중수본이 직접 인력을 파견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대구 31번째 확진자 동선표시된 지도,
대구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중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보건소, 중앙방역대책본부 등과 협조해 확진 환자들의 상세한 동선과 감염경로,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는 특히 지난 9일과 16일 31번 환자와 예배에 참여했던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10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의생각,
### "국민 여러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개인 예방대책 필히 하시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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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코로나19'

대구·경북,코로나19'

13명 등 환자 15명 추가…??? '코로나19' 확진 총 46명!!!
국내에서 19일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환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은 동일한 교회에 다녔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다. 나머지 2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13명 중 11명은 31번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은 환자와 동일한 교회를 다니고 있고, 나머지 1명은 병원 내 접촉자다. 2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신규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의료기관 응급실은 줄줄이 폐쇄됐다. 확진자가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의심환자가 다녀가면서 신규 환자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외 환자 2명 가운데 1명은 20번째 환자(42세 여성, 한국인)의 딸(11세, 한국인)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있던 중 증상이 확인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자가 1명(77세 남성, 한국인) 나왔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성동구 등에 따르면 이 환자는 앞서 발생한 29·30·31번 환자와 마찬가지로 해외 여행력이 없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
대구·경북 10명은 '31번 환자'와 같은교회…1명 병원접촉·2명 확인중, 20번 환자의 11세 딸 자가격리 중 확진…서울 성동구서 77세 환자 발생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경대병원 응급실 폐쇄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은 동일한 교회에 다녔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다. 나머지 2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신규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의료기관 응급실은 줄줄이 폐쇄됐다. 확진자가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의심환자가 다녀가면서 신규 환자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외 환자 2명 가운데 1명은 20번째 환자(42세 여성, 한국인)의 딸(11세, 한국인)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있던 중 증상이 확인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자가 1명(77세 남성, 한국인) 나왔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성동구 등에 따르면 이 환자는 앞서 발생한 29·30·31번 환자와 마찬가지로 해외 여행력이 없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
노홍인 총괄책임관 '대구에 중수본' 현장지원반 파견해 적극적 지원'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점검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환자는 전날 고열로 한양대병원을 방문했다. 외래 진료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을 했고, 폐렴이 확인됐다. 이후 선별진료소로 옮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12명(1·2·3·4·7·8·11·12·14·17·22·28번 환자)은 퇴원했다. 전날까지 발생한 나머지 환자 19명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발생한 15명의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확진자 제외)도 1만명을 넘어섰다. 검사를 받은 인원은 1만365명이며 이 가운데 9천335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1천3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20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확인된 가족(딸, 09년생, 한국 국적) 1명이 추가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며 서울 성동구에서 환자 1명(남성, 43년생, 한국 국적)이 추가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대구파티마병원 다녀간 경기도민 확진자 포함하면 14명… RSV 감염 신생아도 37명으로 늘어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성인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지역 확진자는 13명이며 이 중 성인 환자만 7명에 이른다. 이는 홍역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한 2001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13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대구 동구 제일연합소아과를 이용한 30대 경북 주민이 지난 11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격리치료 중이다. 지난 8일에는 경북에 사는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 A씨가 지역 성인 가운데 처음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A씨는 앞서 대구 환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올 겨울 지역의 홍역 확진자는 경북민 2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했다가 홍역에 감염된 경기도 거주자 1명까지 포함하면 14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14년 대구 확진자가 11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앞서 정부는 2000~2001년 대규모 홍역 유행 사태(환자 5만 명, 사망 7명)가 빚어지자 2001년 2차례에 걸친 예방접종을 의무화하는 홍역퇴치사업을 추진했다.
31번 확진지가 방문한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가 18일 폐쇄된 가운데 경찰들이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에서도 2001년 각각 805명, 1천7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는 2002년 이후 대체로 한 자리수를 이어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확진자 가운데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제일연합소아과를 방문한 영유아 4명, 같은 소아과에 아픈 자녀와 함께 방문한 30대 여성, 최초 성인 확진자인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 A씨 등은 회복 후 퇴원했다. 다른 7명은 대구 종합병원 등에 입원해 격리 치료 중이다.
의료인, 성인의 홍역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산 우려도 숙지지 않고 있다. 같은 의료기관을 이용한 이들 중심으로 홍역이 옮다보니 해당 의료기관들에 대해 별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북도도 신규 홍역 환자 발생에 대응해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시작했다. 홍역 환자가 방문했던 의료기관 종사자와 내원객·가족·직장동료 등에 대해서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접종 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만), 면역 저하자를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접종 백신(MMR)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생후 12~15개월 영유아, 만 4~6세 어린이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도우미 인터넷 사이트(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 무료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발열 등 홍역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전화 1339)에 문의해달라"고 했다. 한편, 이달 초 달서구 산후조리원에서 집단 발병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확진자는 37명으로 지난 11일보다 4명 늘었다. 12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13명은 외래 진료를 받고 있다. 12명은 회복 후 퇴원했다.
6일 오전 광주 북구 직장어린이집에서 북구청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휴원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 해당 지자체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 등을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대구교육청 "유치원 휴업 권고"…개학연기 20일에 확정,
대구에서 하루새 1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교육청이 19일 지역 유치원들의 휴업을 권고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말까지 휴업할 것을 요청했다. 다만 비상 돌봄 서비스에 대해서만 허용하기로 했다. 대구시 교육청은 "개학 연기일정은 20일에 확정한 뒤 다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음으로 대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8일 31번째 확진자인 61세 한국인 여성과 접촉한 간호사의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원아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31번 환자' 비난여론 거세져,
입원상태에서 교회·예식장 등 활보…신천지대구교회서 확진자 10명, 검사거부 안했으면 접촉자 훨씬 줄어들었을텐데' 
19일 발생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5명 중 11명이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교회, 예식장 등으로 외출했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두차례 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5명 중 13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이중 11명은 31번 환자와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11명 중 입원해있던 병원 직원 1명을 제외하고는 10명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확인됐다.
31번 환자는 지난 7일 수성구 범어동의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한 이후 전날 격리되기까지 남구 대명동의 신천지대구교회, 동구 방촌동 퀸벨호텔 등을 활보했다. 이중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10명이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9일과 16일 들른 신천진 대구교회 예배당에서 31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수백에 달한다. 9일 예배 참석 인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16일에만 460여명이 함께 예배를 봤다.
코로나19 대구 31번째 확진자 동선표시된 지도,
대구에서 10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가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19일 대구시는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정을 '코로나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31번 환자를 포함해 대구에는 1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 환자 중 7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종교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31번 환자가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했다는 점이다. 지난 10일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발열증세를 보이자 담당 의료진이 독감 검사를 시행했고, 14일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의료진은 코로나19를 염려해 31번 환자에게 진단검사를 두차례 권고했지만, 환자는 검사를 거부했다.
병원 권유에 따라 31번 환자가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더라면 15일 호텔 방문과 16일 교회 예배 참석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상황이다, 이 때문에 31번 환자 개인의 잘못을 비난하는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짜환자(나일론환자)인 것 아니냐?, 무책임하게 대구시내를 활보했다"!?, "31번 환자 형사처벌감이다", "본인 한사람이 몇명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전파한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18일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3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가 이송되고있다,
대구시는 이들과 함께 종교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나머지 3명의 환자 동선 및 접촉자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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