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 buddha ]
석가모니.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사람. 우주의 본성이나 참모습을 깨달은 사람. 모든 번뇌를 소멸한 사람.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사람. 우주의 본성이나 참모습을 깨달은 사람. 모든 번뇌를 소멸한 사람.
석가[ 釋迦 ],
불교를 창시한 인도의 성자(聖者)로 성은 고타마(Gautama:瞿曇) 이름은 싯다르타(Siddhārtha:悉達多)이다. 부처님, 부처, 석가모니, 석가세존, 석존, 세존, 석가, 능인적묵, 여래, 불타, 붓다, 불(佛)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석가모니불
원어명/ 출생-사망/ 본명/ 별칭/ 국적/ 활동분야/ 출생지/
Śākyamuni |
BC 563? ~ BC 483? |
고타마 싯다르타 |
석가모니·석가문·능인적묵·석존·부처·붓다·여래·세존 |
인도 |
종교 |
룸비니 |
석가모니(釋迦牟尼)·석가문(釋迦文) 등으로도 음사하며, 능인적묵(能仁寂默)으로 번역된다. 보통 석존(釋尊)·부처님이라고도 존칭한다. 석가는 샤카(샤키야,Sākya)라는 민족의 명칭을 한자로 발음한 것이고 모니(muni)는 성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석가모니라 함은 본래는 '석가족(族) 또는 샤키아 족 출신의 성자'라는 뜻이다.
본래의 성은 고타마(Gautama:瞿曇), 이름은 싯다르타(Siddhārtha:悉達多)인데, 후에 깨달음을 얻어 붓다(Buddha:佛陀)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사찰이나 신도 사이에서는 진리의 체현자(體現者)라는 의미의 여래(如來:Tathāgata), 존칭으로서의 세존(世尊:Bhagavat)·석존(釋尊) 등으로도 불린다.,,,다음에,,,,, -^0^-
본래의 성은 고타마(Gautama:瞿曇), 이름은 싯다르타(Siddhārtha:悉達多)인데, 후에 깨달음을 얻어 붓다(Buddha:佛陀)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사찰이나 신도 사이에서는 진리의 체현자(體現者)라는 의미의 여래(如來:Tathāgata), 존칭으로서의 세존(世尊:Bhagavat)·석존(釋尊) 등으로도 불린다.,,,다음에,,,,, -^0^-
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 ]
불교에서 구원을 요청하는 중생의 근기에 맞는 모습으로 나타나 대자비심을 베푼다는 보살.
천변만화하는 형태를 띠므로 보문시현(普門示現)이라고 하며 33신(身)이 있다고 한다.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과 함께 아미타불의 협시(脇侍)로서 태장계(胎藏界) 만다라의 중대(中臺) 팔엽원(八葉院)의 서북방에 거처하면서 동시에 연화부원(蓮華部院)의 주존불이기도 하다.
왼손에 들고 있는 연꽃은 모든 중생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나타내고, 그 꽃이 핀 것은 불성이 드러나서 성불한 것을 뜻하며,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는 번뇌망상에 물들지 않고 장차 피어날 불성을 각각 상징한다.
관세음 또는 관음은 산스크리트어 아바로키테슈와라(Avalokite○vara)의 한역이며, 아박로지저습벌라(阿縛盧枳低濕伐羅)로 음역(音譯)되기도 한다. 밀호(密號)로는 정법금강(正法金剛) 또는 청정금강(淸淨金剛)이라고도 한다.
당나라 현장(玄奘) 이전의 구번역에서는 광세음(光世音), 관세음(觀世音), 관음(觀音), 관세자재(觀世自在) 등으로 번역했으나, 신역에서는 관자재(觀自在)라고 번역했다.
원어의 아바로키타(Avalokita, 觀하다)와 이슈와라(i○vara, 신 또는 自在天)’의 합성어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번역이다.
『법화경(法華經)』 보문품에 나오는 ‘관음’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생이 일심으로 그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즉시 그 음성을 관하고 해탈시켜 준다.”라고 되어 있다.
이것으로 보아 신·구역의 번역자가 접한 산스크리트 원본의 문자가 전래과정에서의 상위 때문에 서로 달랐을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 가지 번역어가 생겨났다고도 추정해 볼 수 있다. 위에서 열거한 몇 가지 역어 중에서도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구역의 ‘관음’이란 용어이다.
그 종류로는 6관음이 일반적이며 그 중 성관음(聖觀音)이 본신이고 나머지 다섯 가지 모습은 보문시현의 변화신이다. 그 6관음의 역할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성관음(聖觀音): 주로 아귀도를 구제한다. ② 천수관음(千手觀音): 주로 지옥중생을 구제한다. ③ 마두관음(馬頭觀音): 주로 축생의 고통을 구제한다.
④ 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 주로 아수라의 고통을 구제한다. ⑤ 준제관음(准提觀音): 주로 인간의 고통을 구제한다. ⑥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주로 천상의 고통을 구제한다.
이 관음보살의 정토, 즉 상주처는 인도 남부의 말나야(Malaya)산 동쪽 구릉인 보타락가산(補陀落迦山)이라고 믿어졌는데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우리 나라의 동해안 낙산사는 바로 여기서 절 이름을 따온 것이다. 중국에서는 절강성 주산열도(舟山列島)의 보타산(普陀山)진제사(晋濟寺)를 관음보살의 거처로 믿고 있다.
『법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에 따르면 마음속으로 관음보살을 간절하게 염원하면 불구덩이가 연못으로 변하고 성난 파도가 잠잠해지며, 높은 산에서 떨어져도 공중에서 멈추게 된다고 한다.
또한 참수형을 받게 되었을 때에도 목을 치는 칼날이 부러지게 된다고 하는 등 관음보살은 갖가지 재앙으로부터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로 알려져 있다. 말하자면 관음보살은 현세이익 신앙의 대표적인 경배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종래의 불교신앙이 자력적 특성을 지녔음에 비해 관음신앙은 다분히 타력적 요소가 짙다. 오히려 이 점이 대중들에게 호응받을 수 있었으며, 불교의 종교적 가치를 높이기도 한다.
민간신앙으로 널리 유포되었으니만큼 다양한 조각과 회화 등으로 관음상을 나타내었다. 현존하는 아잔타의 제26굴과 오랑가바드 및 칸네리 등에는 각각 ‘관음6난구제도’와 ‘8난구제도’, ‘10난구제도’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모두 관음보살이 현세이익적인 보살로서 널리 신봉되었다는 증거가 된다.
관음보살상은 보통 머리 위에 화불(化佛)을 가지고 있거나 때로는 천관(天冠)을 쓴 모습인데, 이것은 이란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대지도론(大智度論)』에서도 관세음보살이 다른 국토에서 왔다고 했는데, 아마도 이 보살은 이란의 종교문화적 영향을 받아 북서 인도에서 성립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모또(岩本裕)에 의하면 이란의 수신(水神)인 동시에 풍요의 여신인 아나히타가 당시 간다라 지방에서 나나이야 여신 및 아르드후쇼 여신으로 정착되어 있었으므로 관음보살은 이 여신이 불교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타키브스탄에서 출토된 아나히타상은 물병을 들고 있는데, 왼손에 지니고 있는 항아리에서는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
여기서 흥미 있는 사실은 손에 물바가지를 든 관음상과 여신상과의 관계이다.
한편으로는 돈황(敦煌)에서 출토된 수월(水月)관음이나 양류(楊柳)관음 등의 오른손에 들린 버들가지도 역시 아나히타 여신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는 점이다.
관음보살은 인도뿐만 아니라 중국·한국·일본 등지에서도 기도대상으로 널리 신봉되었으며, 또한 문화적으로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보살로서 갖가지 종류의 불상과 신앙을 낳았다.
한 예로 관음신앙이 확대됨에 따라 각지의 민간신앙은 관음을 예배 대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즉, 관음신앙은 각 고장의 민간신앙을 흡수하여 불교화시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남성으로 취급된 경우도 많이 있다.
관음은 초기 대승경전인 『법화경』·『대아미타경』 등에서도 남성명사로 나타나며, 그 이후의 그림과 조각에도 흔히 남성으로 표현되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즉, 관음보살은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분간하기가 힘든 보살인데, 기원적으로 볼 때 여성이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것은 불교에서 발전한 ‘변성 남자’, 즉 여자가 성불할 때는 일단 남성으로 전환하여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는 정토 경전류의 사상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변성 남자에 대해서는 이설이 분분하나 아직까지 정설은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와 같은 사상은 당시의 인도에 널리 퍼져 있던 여성 경시 관념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녀가 평등하게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는 사상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관음보살이 여성신에서 남성신으로 변화되어 온 것도 그와 같은 인도의 종교문화적 배경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나라에는 특히 관음보살을 모신 관음기도 도량이 전국적으로 많이 산재해 있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의 보문사(普門寺)와 남해의 보리암(菩提庵), 그리고 양양의 낙산사(洛山寺)가 대표적인 기도처로 꼽힌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불가에서 하는 모든 의식에 널리 사용되는 경전인 <천수경>에 나오는 말로, 산스크리트어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이다.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원만 성취하소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외국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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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里修里 摩訶修里 洙修里 沙波訶(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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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경전인 〈천수경〉에 처음 나오는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입으로 지는 업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참된 말)에 나오는 말이다. 여기서 '수리'는 범어의 수디(sudhi)에서 비롯된 말로 '길상(吉祥)한 존자(尊者)'의 뜻이며, '마하'는 '크다'는 뜻, '수수리'는 '지극하다'는 뜻, '사바하'는 '원만한 성취'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는 스님들이 독송하기 전에 입을 깨끗이 하기 위해 외우는 주문으로,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원만 성취하소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쉽게 풀이하면 ‘좋은 일이 있겠구나, 좋은 일이 있겠구나, 대단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지극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원만 성취하겠구나’가 된다.
여기서 '사바하(svāhā)'는 많은 진언의 내용을 결론 짓는 종결의 의미로 사용되며, ‘원만하게 성취한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다른 진언의 끝에 함께 붙어 '원하는 바가 이뤄지게 하소서'라는 기원의 의미를 내포한다.
이는 스님들이 독송하기 전에 입을 깨끗이 하기 위해 외우는 주문으로,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원만 성취하소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쉽게 풀이하면 ‘좋은 일이 있겠구나, 좋은 일이 있겠구나, 대단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지극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원만 성취하겠구나’가 된다.
여기서 '사바하(svāhā)'는 많은 진언의 내용을 결론 짓는 종결의 의미로 사용되며, ‘원만하게 성취한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다른 진언의 끝에 함께 붙어 '원하는 바가 이뤄지게 하소서'라는 기원의 의미를 내포한다.
출처 ^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붓다 [buddha]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곽철환)]
[양백의(楊白衣)]
[성법(性法)]
[불보살의 본적』(한국출판문화공사, 1984)]
[불타의 세계』(나까무라 하지메 外, 김지견 역, 김영사, 1990)]
[보살도의 숨결』(정병조, 대원정사, 1991)]
[菩薩-佛敎學入門』(速水 侑, 東京:東京美術, 1982)]
[佛敎語大辭典』 (上)(中材元, 東京:東京書籍, 1975)]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e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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