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일 목요일

붓다, [ buddha ]

붓다, [ buddha ]

석가모니.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사람. 우주의 본성이나 참모습을 깨달은 사람. 모든 번뇌를 소멸한 사람.
석가[ 釋迦 ],
불교를 창시한 인도의 성자(聖者)로 성은 고타마(Gautama:瞿曇) 이름은 싯다르타(Siddhārtha:悉達多)이다. 부처님, 부처, 석가모니, 석가세존, 석존, 세존, 석가, 능인적묵, 여래, 불타, 붓다, 불(佛)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불교를 창시한 인도의 성자( 聖 者 )로 성은 고타마( Gautama : 瞿 曇 ) 이름은 싯다르타( Siddh ā rtha : 悉 達 多 )이다. 부처님, 부처, 
석가모니불
원어명/ 출생-사망/ 본명/ 별칭/ 국적/ 활동분야/ 출생지/ 
Śākyamuni
BC 563? ~ BC 483?
고타마 싯다르타
석가모니·석가문·능인적묵·석존·부처·붓다·여래·세존
인도
종교
룸비니
석가모니(釋迦牟尼)·석가문(釋迦文) 등으로도 음사하며, 능인적묵(能仁寂默)으로 번역된다. 보통 석존(釋尊)·부처님이라고도 존칭한다. 석가는 샤카(샤키야,Sākya)라는 민족의 명칭을 한자로 발음한 것이고 모니(muni)는 성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석가모니라 함은 본래는 '석가족(族) 또는 샤키아 족 출신의 성자'라는 뜻이다.

본래의 성은 고타마(Gautama:瞿曇), 이름은 싯다르타(Siddhārtha:悉達多)인데, 후에 깨달음을 얻어 붓다(Buddha:佛陀)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사찰이나 신도 사이에서는 진리의 체현자(體現者)라는 의미의 여래(如來:Tathāgata), 존칭으로서의 세존(世尊:Bhagavat)·석존(釋尊) 등으로도 불린다.,,,다음에,,,,, -^0^-
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 ]
불교에서 구원을 요청하는 중생의 근기에 맞는 모습으로 나타나 대자비심을 베푼다는 보살.
천변만화하는 형태를 띠므로 보문시현(普門示現)이라고 하며 33신(身)이 있다고 한다.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과 함께 아미타불의 협시(脇侍)로서 태장계(胎藏界) 만다라의 중대(中臺) 팔엽원(八葉院)의 서북방에 거처하면서 동시에 연화부원(蓮華部院)의 주존불이기도 하다.
왼손에 들고 있는 연꽃은 모든 중생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나타내고, 그 꽃이 핀 것은 불성이 드러나서 성불한 것을 뜻하며,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는 번뇌망상에 물들지 않고 장차 피어날 불성을 각각 상징한다.
관세음 또는 관음은 산스크리트어 아바로키테슈와라(Avalokite○vara)의 한역이며, 아박로지저습벌라(阿縛盧枳低濕伐羅)로 음역(音譯)되기도 한다. 밀호(密號)로는 정법금강(正法金剛) 또는 청정금강(淸淨金剛)이라고도 한다.
당나라 현장(玄奘) 이전의 구번역에서는 광세음(光世音), 관세음(觀世音), 관음(觀音), 관세자재(觀世自在) 등으로 번역했으나, 신역에서는 관자재(觀自在)라고 번역했다.
원어의 아바로키타(Avalokita, 觀하다)와 이슈와라(i○vara, 신 또는 自在天)’의 합성어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번역이다.
『법화경(法華經)』 보문품에 나오는 ‘관음’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생이 일심으로 그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즉시 그 음성을 관하고 해탈시켜 준다.”라고 되어 있다.
이것으로 보아 신·구역의 번역자가 접한 산스크리트 원본의 문자가 전래과정에서의 상위 때문에 서로 달랐을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 가지 번역어가 생겨났다고도 추정해 볼 수 있다. 위에서 열거한 몇 가지 역어 중에서도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구역의 ‘관음’이란 용어이다.
그 종류로는 6관음이 일반적이며 그 중 성관음(聖觀音)이 본신이고 나머지 다섯 가지 모습은 보문시현의 변화신이다. 그 6관음의 역할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성관음(聖觀音): 주로 아귀도를 구제한다. ② 천수관음(千手觀音): 주로 지옥중생을 구제한다. ③ 마두관음(馬頭觀音): 주로 축생의 고통을 구제한다.
④ 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 주로 아수라의 고통을 구제한다. ⑤ 준제관음(准提觀音): 주로 인간의 고통을 구제한다. ⑥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주로 천상의 고통을 구제한다.
현대에 제작된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보살상의 정면 모습.
이 관음보살의 정토, 즉 상주처는 인도 남부의 말나야(Malaya)산 동쪽 구릉인 보타락가산(補陀落迦山)이라고 믿어졌는데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우리 나라의 동해안 낙산사는 바로 여기서 절 이름을 따온 것이다. 중국에서는 절강성 주산열도(舟山列島)의 보타산(普陀山)진제사(晋濟寺)를 관음보살의 거처로 믿고 있다.
『법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에 따르면 마음속으로 관음보살을 간절하게 염원하면 불구덩이가 연못으로 변하고 성난 파도가 잠잠해지며, 높은 산에서 떨어져도 공중에서 멈추게 된다고 한다.
또한 참수형을 받게 되었을 때에도 목을 치는 칼날이 부러지게 된다고 하는 등 관음보살은 갖가지 재앙으로부터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로 알려져 있다. 말하자면 관음보살은 현세이익 신앙의 대표적인 경배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종래의 불교신앙이 자력적 특성을 지녔음에 비해 관음신앙은 다분히 타력적 요소가 짙다. 오히려 이 점이 대중들에게 호응받을 수 있었으며, 불교의 종교적 가치를 높이기도 한다.
민간신앙으로 널리 유포되었으니만큼 다양한 조각과 회화 등으로 관음상을 나타내었다. 현존하는 아잔타의 제26굴과 오랑가바드 및 칸네리 등에는 각각 ‘관음6난구제도’와 ‘8난구제도’, ‘10난구제도’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모두 관음보살이 현세이익적인 보살로서 널리 신봉되었다는 증거가 된다.
관음보살상은 보통 머리 위에 화불(化佛)을 가지고 있거나 때로는 천관(天冠)을 쓴 모습인데, 이것은 이란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남해 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금산 보리암에 있는 대표적인 관음기도도량의 하나이다.
『대지도론(大智度論)』에서도 관세음보살이 다른 국토에서 왔다고 했는데, 아마도 이 보살은 이란의 종교문화적 영향을 받아 북서 인도에서 성립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모또(岩本裕)에 의하면 이란의 수신(水神)인 동시에 풍요의 여신인 아나히타가 당시 간다라 지방에서 나나이야 여신 및 아르드후쇼 여신으로 정착되어 있었으므로 관음보살은 이 여신이 불교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타키브스탄에서 출토된 아나히타상은 물병을 들고 있는데, 왼손에 지니고 있는 항아리에서는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
여기서 흥미 있는 사실은 손에 물바가지를 든 관음상과 여신상과의 관계이다.
한편으로는 돈황(敦煌)에서 출토된 수월(水月)관음이나 양류(楊柳)관음 등의 오른손에 들린 버들가지도 역시 아나히타 여신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는 점이다.
관음보살은 인도뿐만 아니라 중국·한국·일본 등지에서도 기도대상으로 널리 신봉되었으며, 또한 문화적으로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보살로서 갖가지 종류의 불상과 신앙을 낳았다.
한 예로 관음신앙이 확대됨에 따라 각지의 민간신앙은 관음을 예배 대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즉, 관음신앙은 각 고장의 민간신앙을 흡수하여 불교화시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남성으로 취급된 경우도 많이 있다.
관음은 초기 대승경전인 『법화경』·『대아미타경』 등에서도 남성명사로 나타나며, 그 이후의 그림과 조각에도 흔히 남성으로 표현되기도 했다.   
문경 봉정리 약사여래좌상 및 관세음보살입상 / 관세음보살입상,
그러나 대부분은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즉, 관음보살은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분간하기가 힘든 보살인데, 기원적으로 볼 때 여성이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것은 불교에서 발전한 ‘변성 남자’, 즉 여자가 성불할 때는 일단 남성으로 전환하여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는 정토 경전류의 사상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변성 남자에 대해서는 이설이 분분하나 아직까지 정설은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와 같은 사상은 당시의 인도에 널리 퍼져 있던 여성 경시 관념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녀가 평등하게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는 사상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강화도의 보문사( 普 門 寺 ) 와불,
그러므로 관음보살이 여성신에서 남성신으로 변화되어 온 것도 그와 같은 인도의 종교문화적 배경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나라에는 특히 관음보살을 모신 관음기도 도량이 전국적으로 많이 산재해 있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의 보문사(普門寺)와 남해의 보리암(菩提庵), 그리고 양양의 낙산사(洛山寺)가 대표적인 기도처로 꼽힌다.
강화도의 보문사( 普 門 寺 )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불가에서 하는 모든 의식에 널리 사용되는 경전인 <천수경>에 나오는 말로, 산스크리트어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이다.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원만 성취하소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외국어 표기 
修里修里 摩訶修里 洙修里 沙波訶(한자) 
불교 경전인 〈천수경〉에 처음 나오는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입으로 지는 업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참된 말)에 나오는 말이다. 여기서  '수리'는 범어의 수디(sudhi)에서 비롯된 말로 '길상(吉祥)한 존자(尊者)'의 뜻이며, '마하'는 '크다'는 뜻, '수수리'는 '지극하다'는 뜻, '사바하'는 '원만한 성취'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는 스님들이 독송하기 전에 입을 깨끗이 하기 위해 외우는 주문으로,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원만 성취하소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쉽게 풀이하면 ‘좋은 일이 있겠구나, 좋은 일이 있겠구나, 대단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지극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원만 성취하겠구나’가 된다.

여기서 '사바하(svāhā)'는 많은 진언의 내용을 결론 짓는 종결의 의미로 사용되며, ‘원만하게 성취한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다른 진언의 끝에 함께 붙어 '원하는 바가 이뤄지게 하소서'라는 기원의 의미를 내포한다. 
<탱화> *출처 : 동화사 아미타후불탱 *제작년도 : 1699
출처 ^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붓다 [buddha]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곽철환)]
[양백의(楊白衣)]
[성법(性法)]
[불보살의 본적』(한국출판문화공사, 1984)]
[불타의 세계』(나까무라 하지메 外, 김지견 역, 김영사, 1990)]
[보살도의 숨결』(정병조, 대원정사, 1991)]
[菩薩-佛敎學入門』(速水 侑, 東京:東京美術, 1982)]
[佛敎語大辭典』 (上)(中材元, 東京:東京書籍, 1975)]
[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e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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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왜 요셉이 아닌 유다의 후손으로?

예수께서 왜 요셉이 아닌 유다의 후손으로?
“창세기의 결론이 요셉으로 마치는데 왜 예수께서 총리 요셉을 통해서 오시지 않았을까? 그가 이방 여인과 결혼했기 때문인가요?”라는 질문을 해주셨다. 필자도 젊었을 때 같은 질문을 해본 적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 요셉의 후손이 아니요 유다의 후손을 통해 오셨다(마1:2,3). 요셉이 애굽 이방여인과 결혼했기 때문에 예수께서 그 후손을 통해 오시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유다 역시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밧수아)을 아내로 가졌으니(창38:2, 대상2:3), 유다의 아내도 이방여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럼 예수 그리스도는 왜 유다의 후손을 통해서 오셨을까?

먼저 창세기 전체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4가지의 중대사건 (1-11장)
1) 창조 (1-2장)
2) 타락 (3-4장)
3) 홍수 (5-9장)
4) 바벨탑 (10-11장)
2. 4분의 위대한 믿음의 족장 (12-50장)
1) 아브라함 (12-23장)
2) 이삭 (24-26장)
3) 야곱 (27-36장)
4) 요셉 (37-50장) -- (38장만 유다와 다말의 사건을 기록함)
요셉의 이야기는 창세기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 요셉의 삶을 생각해 보자.
요셉은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때문에 형들의 미움을 받게 되어 애굽의 노예로 팔리게 되었다. 그럼에도 요셉은 신앙으로 모든 것을 인내해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흉년이 들어 기아에 허덕이던 자기 형제들과 아버지를 초청해 윤택한 삶을 누리도록 배려했다. 형들에 대한 분노나 원한을 갖지 않고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섭리와 뜻으로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돌보아 주었던 자이다. 야곱의 12 아들 중에서 가장 온전하며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창세기에서 예수의 성품을 가장 닮은 자가 바로 요셉이다. 요셉은 그리스도의 예표가 된다고 불 수 있으며 그 후손을 통해 그리스도가 오심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유다를 생각해 보자.
유다의 기사는 창세기 38장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유다의 생각과 말과 행동들이 창37-50장의 요셉의 사건 내용 중에 포함되어 있다.

유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매사에 좋은 의도로 생각하고 제안해 일하는 자였다.
유다는 야곱의 첫째 아내인 레아를 통해 낳은 넷째 아들이며,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창29:35)이다.
아버지 야곱이 요셉에게 심부름 시켜 들에서 양치는 형들을 찾아가게 했다. 그러나 그 형들은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그를 죽이려고 모의했다. 주동자는 둘째 시므온이었고(창42:24), 셋째 레위 역시 동조했다(창34:25, 49:6-7). 그러나 맏형 르우벤은 그는 죽이지는 말고 광야 구덩이에 넣으라(창37:21)고 명했다. 요셉은 구덩이에 빠져 형들에게 살려달라고 애걸하며 외치는 상황에 놓치게 됐다. 이 때 동생 요셉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찬 유다는 애굽으로 향해 지나가던 행상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자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요셉은 애굽에 팔리게 되었다. 형들은 집에 돌아와 아버지 야곱에게 동생 요셉이 짐승에 잡아먹혔다고 거짓말했다. 아들 요셉이 정말 죽은 줄 알았던 야곱은 대성통곡하며 슬퍼했다. 그리고 요셉은 애굽의 바로의 신하 시위 대장 보디발에게 팔리게 되었다.

곧 이어 창세기 38장에는 유다의 이야기로 이어가게 된다.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서 내려가서(떠나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에게로 나아가니라.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취하여 동침하니(1-2절)”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본문만 보면 유다의 잘못된 점들만 보이게 된다. 첫째는 그가 형제들을 떠났다는 것이며 둘째는 그가 이방 여인을 보고 동침했다는 사실이다(참고:창6:2). 
왜 유다가 형제들을 떠나야만 했던 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유다는 형제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을 것이며 아버지 야곱에게 슬픔의 고통을 안겨준 장본인이라는 깊은 죄책감에 빠졌던 것이다. 왜냐면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자고 모의했던 것과 구덩이에 던지자고 했던 것들은 다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유다의 제안이었던 애굽에 팔자는 제안만이 결과로 남아있었기 때문이다.(참고:확바#11, 도마의 사건).

유다는 회개할 줄 아는 겸손한 자였으며. 같은 잘못을 다시 범치 않는 자였다.
창세기 38장의 중요 내용은 유다가 여행을 가게 되었고 창녀와 관계를 하게 됐다. 그 후 자기의 며느리 다말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은 유다는 그녀를 임신케 한 사람이 자기임을 알고 “그(며느리 다말)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라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창38:26)” 라고 말한다. 유다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말하면서 회개하는 정직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다시는 같은 죄를 범치 않겠다는 결단과 이를 실천해 나갔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 남편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죽이게 하는 것과 비교)

예수께서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욥, 요셉, 여호수아, 사무엘, 다니엘)을 통해 오시지 않으시고, 왜 죄와 허물 많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다윗을 통해 오셨을까? 그 답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2:17)”,.“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롬5:20)”, “그런즉 -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롬6:1-2)”라는 말씀에 있다. 큰 죄를 범한 괴수라 할지라도 담대함과 용기를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던 것이다.
그후 유다는 형제(남)를 위하여 자신을 담보로 내 놓았던 자이다.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작정한 유다는 자신을 위해서라기보다 형제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간 사람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며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가는 자의 삶이었다.

야곱의 열 아들이 흉년이 들어 양식을 구하려 애굽에 처음 내려갔을 때 요셉은 친 동생인 베냐민을 데려오게 하기 위해 시므온을 담보로 삼아 옥에 가두고 다른 형제들은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그 후 아들들은 베냐민을 꼭 데려가야 한다고 요청하지만 야곱은 이를 거절한다. 이 때 “유다가 아비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베냐민)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것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그의 몸을 담보 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 그를 물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창43:8-9)”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야곱은 베냐민과 함께 자녀들을 애굽으로 보낸다. 이들이 양식을 얻어 다시 돌아가게 될 때, 요셉은 베냐민과 함께 지내기 위해 베냐민의 자루에 자기의 촛대를 숨겨 넣어 다시 잡혀오게 만든다. 이 때 유다는 총리 요셉에게 “청컨대 주의 종으로 아이를 대신하여 있어서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제와 함께 도로 올려 보내소서. 내가 어찌 아이와 함께하지 아니하고 내 아비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비에게 미침을 보리이까(창44:33-34)” 라고 요청한다.

곧 요셉은 감동을 받고 자신을 형들에게 알린다.(창45:1). 분명 유다는 형제(남)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정신으로 살아간다. 즉 남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선택하려는 위대한 헌신의 사람으로 변한다. 이로써 유다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그의 몸을 담보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을 예표해 준다. 이는 죄범하기 쉽고 죄범한 우리에게 더 큰 위로와 소망과 용기와 결단을 가져오게 하며 거룩한 삶으로 승화시켜 가는데 더 큰 힘이 되는 것이다.

야곱이 창세기 49장에 임종을 앞두고 12자녀에게 장차 될 일을 예언하는 내용을 살펴보자.
창세기 49장에는 야곱이 생의 마지막을 앞에 두며 12자녀들을 불러 예언해 준다. 이 중에서 시므온과 레위에게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네 혼아 그들의 모의에 참예하지 말찌어라 (5-6절)”고 경고한다. 그러나 요셉에게는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22절)”라 말씀하므로 요셉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어 이웃 형제에게 유익이 된다는 말씀이며,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 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24b절)”라고 말씀해준다.

여기서 성경학자들에 따라 ‘이스라엘의 반석’이 누구인가에 대하 견해가 각각 다르다. 어떤 이들은 요셉 자신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또 다른 이들은 그로부터 목자가 나도다 라고 했으니 요셉의 후손들로 목자의 역할을 한 여호수아, 드보라 사무엘, 기드온, 입다 등을 말한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이들은 선한 목자(The Shepherd)를 예수 그리스도로 보며, 요셉을 통해 그리스도를 예표로 말해준다고 주장한다.

우리말 성경에는 예수가 요셉의 후손으로 오시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영어 성경들 KJV, NIV, RSV에는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 즉 이스라엘의 반석의 힘을 입음이니다”라고 되어 있다. 요셉의 후손으로 예수가 오심을 말하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그리스도의 힘으로 요셉이 능한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유다에 대해서는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찌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창49:8)”, ”홀(왕의 지팡이)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예수)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49:10).라고 유다의 후손을 통해 예수가 오심을 말해주고 있다. 물론 요셉은 그의 삶에서 예수의 모형으로 볼 수 있으나, 죄범한 가운데 즉시로 회개하며 결단하고 성화되어 가는 삶을 살아가는 유다의 삶이 참된 성도의 모범을 보여준다.

“그는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요셉이 그의 이복 형제들을 속여 그의 친동생 베냐민을 노예로 잡습니다:
[베냐민]만 내 [노예](slave)가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창 44:17)
요셉이 그의 이복 형제들을 시험(Test)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아내들 중 특히 사랑 했던 라헬의 자녀들을 편애 했습니다—라헬의 두 자녀 요셉과 베냐민을 특별히 사랑 했던 것입니다. 그 편애의 결과 요셉과 베냐민의 이복 형제들이 그들을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을 향한 “질투심”을 더 이상 자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야곱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았던 라헬의 첫째 요셉을 노예로 팔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복 형제들이 요셉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비록 요셉이 그들을 이미 용서 했고 사랑 하더라도 그들에게 그 “질투심”이 계속 남아 있으면 그들과 함께 생활 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그들에게 “질투심”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그들을 섣불리 받아 주었다가는 그들이 언제 어떻게 그와 그의 가족을 공격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가 당신 공인(Public Figure)으로써 ‘이집트’라는 대국을 다스리는 위치에 있었다는 사실을 고려 한다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국가 차원의 공적(Public) 문제 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결코 섣불리 받아 주어서는 안됩니다—그들이 더 이상 그와 베냐민에 대한 “질투심”을 지니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철저히 확인 한 후 받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질투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Test) 해야 합니다. 그렇게 그들을 테스트 하기 위해 요셉이 그의 이복 형제들을 속여 그의 친동생 베냐민을 노예로 잡은 것입니다. 
요셉의 이복 형제들에게 그와 그의 동생 베냐민을 향했던 “질투심”이 여전 하다면 그가 베냐민을 노예로 잡았을 때 그들은 베냐민을 포기 하고 돌아 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더 이상 그 “질투심”이 존재하지 않는다면—그래서 베냐민을 사랑 한다면—
(1) 요셉도 사랑할 것이고; (2) 결코 베냐민을 포기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이복 형제들에게 행한 요셉의 테스트 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성경 구절들은 요셉의 이복 형제들이—특히 “유다”가—어떻게 그 테스테를 통해 그들이 베냐민을 사랑하는지를 증명 하는지를 눈물 겹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Joseph and Judah with the Cup 잔을 든 요셉과 유다, Arent de Gelder, 1682 
유다가 [요셉]에게 나아가 다시 아뢰었다. “어른, 소인이 어른께 긴히 한 말씀 드리겠읍니다. 너무 노여워 마시고 들어 주십시오. 어른께서는 파라오에 못지 않으십니다. 어른께서 소인들에게 아비나 동생이 있느냐고 물으셨을 때, 저희는 늙은 아버지가 있고 그가 [늦은 나이]에 얻은 아이가 있다고 아뢰었읍니다. 그 애와 한 배에서 난 형은 죽고 그 애만 남았는데, 아버지는 그 애를 애지중지한다고 아뢰었읍니다. 어른께서는 그 애를 직접 눈으로 보게 데려 오라고 하셨읍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 애가 만일 아버지를 떠나면 아버지는 숨이 넘어갈 형편이어서 아버지를 떠날 수 없다고 어른께 아뢰지 않았읍니까? 그 때 어른께서는 소인들에게 말씀하셨읍니다.
‘너희가 막내 동생을 데리고 내려 오지 않고서는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저희는 어른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올라 가서 그 말씀을 전했읍니다. 그 후에 저희 아버지께서는 다시 가서 식량을 좀 사 오라 하셨지만, 저희는 내려 갈 수 없다고 하였읍니다. 막내 동생이 함께 간다면 내려 갈 수 있지만, 함께 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른의 얼굴을 볼 수 없다고 말씀입니다. 그랬더니 어른의 종 저희 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너희들은 나에게 아들 둘을 낳아 준 아내가 있었던 것을 다 알 것이다. 그런데 한 아이가 없어졌을 때 나는 그 녀석이 틀림없이 짐승에게 당했다고 생각했었다. 그 후로 아직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런데 너희가 만일 이 아이마저 나에게서 데려 갔다가 무슨 변이라도 [당한]다면 그 때엔 이 늙은 백발이 슬퍼하며 지하로 내려 가는 꼴을 보겠느냐?’ 이제 그 애 없이 어른의 종 저희 아버지에게로 돌아 간다고 하십시다. 
아버지의 목숨은 그 애의 것과 하나로 얽혀 있으므로 애가 없는 것을 보면 곧 숨이 넘어가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인들은 어른의 종 저희 아버지로 하여금 백발로 슬퍼하며 지하로 내려 가시게 하는 격이 됩니다. 만일 그 애를 아버지에게 도로 데려 가지 못한다면 소인이 평생 아버지에게 죄인이 되리라 다짐하고는 그 애를 제가 책임지고 나섰읍니다. 그러니 이제 그 애 대신 소인을 남겨 두시어 어른의 종으로 삼으십시오. 그러나 그 애만은 형들과 함께 돌아 가게 해 주십시오. 그 애 없이 제가 어떻게 아버지에게 올라 갈 수 있겠읍니까? 아버지에게 닥칠 불행을 저는 차마 볼 수가 없읍니다.” (창 44:18 – 34)
유다가 너무나도 감명 깊게 베냐민을 향한 사랑을 증명 합니다. 결과 요셉이 목놓아 웁니다. 이복 형제들의—그 중에서도 특히 “유다”의—사랑에 감동되어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해 방성대곡 합니다: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창 45:1 – 2, 15)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어려운 시험(테스트)을 겪고 계신 분 계시지요? 힘드셔도 잘 참고 이기시기를 바래요.
그래서 “요셉의 이복 형제들이—특히 ‘유다’가—그랬듯,” 지금 겪고 계신 그 시험(테스트)을 통해 여러분께서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 주시기 바래요. 그러면 하늘로부터 울려오는 방성대곡을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 큰 소리로 우니 …”라고 기록 되었듯, 예수님께서 여러분들 향하여 시종하는 천사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큰 소리로 우실 거예요.
요셉이 형제들을 시험하다. 창세기 44장
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in the mouth of his sackⓔ] 넣고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the youngestⓔ]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아침이 밝을 때에[As soon as the morning was lightⓔ], 사람들과 그들의 나귀들을 보내니라.
그들이 성읍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악으로 갚느냐? [어찌하려고 은잔을 훔쳐 가느냐?(칠십인역과 불가타를 따름)]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에[to predict the futureⓝ]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가서 그대로 말하니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Beholdⓔ]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Canaan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의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둑질하리이까?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그가 이르되,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내게 종이 될 것이요 너희[the rest of youⓔ]는 죄가 없으리라.”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매,
그 잔이 베냐민Benjamin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가니라.
유다Judah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그 곳에 있는지라.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점을 잘 치는 줄을 너희는 알지 못하였느냐[You have to know that a man in my position would have discovered thisⓜ]?”
유다가 말하되[Judah as spokesman for the brothers saidⓜ],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beholdⓔ]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in whose hand the cup has been foundⓔ]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요셉이 이르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내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Pharaoh와 같으심이니이다.
이전에 내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버지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a young brotherⓔ]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주께서 또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내가 그를 보게 하라’ 하시기로
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주께서 또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막내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아뢰었나이다.
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One left me, andⓔ]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사나운 짐승에게 변을 당한 것이 틀림없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you will bring down my gray hairs in evil to Sheolⓔ]’ 하니[너희는, 백발이 성성한 이 늙은 아버지가, 슬퍼하며 죽어가는 꼴을 보겠다는 거냐?' 하고 걱정하였습니다]
[Now therefore,ⓔ]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 [a pledge of safetyⓔ]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all my lifeⓔ]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저의 아버지에게 닥칠 불행을, 제가 차마 볼 수 없습니다]

출처 ^ 참고문헌
[베냐민을 노예 삼으려한 요셉]
[한국 선교회 제공 / Copyrightⓒ 1999 K.C.M All webmaster@kcm.co.kr]
[창세기 30 - 유다와 요셉지파]
[창세기 44장: 요셉이 형제들을 시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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