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5일 일요일

한국의 폭포, (korean, 瀑布, cataract)


한국의 폭포, (korean, 瀑布, cataract)
우리나라 3대 폭포,
1) 대승폭포: 강원도 인제군(麟蹄郡) 북면(北面) 한계 3 리(寒溪三里)에 있는 폭포.
2) 구룡폭포: 해발 고도 88m, 넓이 약 60m²로 금강산의 구룡폭포,
3) 경기도 개성(開城)의 박연폭포,
한국 3대폭포의 하나이다.

대승폭포,
강원도 인제군(麟蹄郡) 북면(北面) 한계 3 리(寒溪三里)에 있는 폭포. 한계령 아래 장수대 주차장에서 북쪽 소로로 1㎞ 떨어진 성곡(城谷;신라 경순왕의 피난지였던 성지)에 걸려 있다. 해발 고도 88m, 넓이 약 60m²로 금강산의 구룡폭포, 경기도 개성(開城)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폭포의 하나이다.

이 폭포의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에 풍류를 즐기며 명필로 유명한 양사언(楊士彦)의 글씨라고 전해오고 있는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높이 800m 지점에서 80여m의 낙차로 떨어지는 대승폭포는 장엄한 선경을 이루어 내설악 폭포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

강원도 속초시·인제군·양양군 등에 걸쳐 있는 천연보호구역. 천연기념물 제171호. 면적 173,744,122㎡. 이 지역은 태백산맥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으로는 금강산을 거쳐 북한의 고원지대로 통하고, 남으로는 오대산·태백산을 거쳐 차령산맥·소백산맥과 연결된다.
대승폭포, 강원도 인제군(麟蹄郡) 북면(北面) 한계 3 리(寒溪三里)에 있는 폭포.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형/ 성격/ 소재지/ 관리자/
지명/
지명
폭포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3리 설악산국립공원 내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강원도 인제군(麟蹄郡) 북면(北面) 한계 3 리(寒溪三里)에 있는 폭포. 한계령 아래 장수대 주차장에서 북쪽 소로로 1㎞ 떨어진 성곡(城谷;신라 경순왕의 피난지였던 성지)에 걸려 있다. 해발 고도 88m, 넓이 약 60m²로 금강산의 구룡폭포, 경기도 개성(開城)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폭포의 하나이다.
대승폭포, 강원도 인제군(麟蹄郡) 북면(北面) 한계 3 리(寒溪三里)에 있는 폭포.

이 폭포의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에 풍류를 즐기며 명필로 유명한 양사언(楊士彦)의 글씨라고 전해오고 있는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높이 800m 지점에서 80여m의 낙차로 떨어지는 대승폭포는 장엄한 선경을 이루어 내설악 폭포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한계령아래 장수대에서 북쪽으로 1 km 떨어진 계곡에 위치하는 폭포로 폭포의 높이는 88 m이다.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 폭포의 하나이다. 2013년 3월 1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7호로 지정되었다. 내설악에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긴 높이를 자랑한다. 폭포 맞은편 언덕의 반석 위에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명필 양사언(楊士彦)의 글씨라고 전해진다. 

2013년 3월 1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7호로 지정되었다.
44번 국도를 따라 한계령(寒溪嶺) 정상부 서쪽 설악산 국립공원장수대(將帥臺) 탐방지원센터에서 대승령(大勝嶺) 방향으로 0.9km 지점에 있으며,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이 폭포는 성곡(城谷 : 신라경순왕의 피난지였던 성지라는 전설이 있음)에 걸려 있다.

높이 88m, 면적 약 60㎡나 되는 이 폭포는 금강산(金剛山)의 구룡폭포(九龍瀑布), 황해북도 개성의 박연폭포(朴淵瀑布)와 함께 우리나라 3대폭포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 폭포의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 풍류를 즐기며 명필로 유명한 양사언(楊士彦)의 글씨라고 전해오고 있는 ‘九天銀河(구천은하)’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부모를 일찍 여읜 대승(大勝)이라는 총각이 어느 날 절벽에 동아줄을 매달고 내려가서 석이(바위에서 피는 버섯)를 따고 있었는데, 갑자기 죽은 그의 어머니가 그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놀라 올라가보니, 지네가 동아줄을 쏠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가 목숨을 건진 뒤로

이 폭포는 대승폭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요새도 이 폭포의 물소리를 들어보면 ‘대승아’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 들린다고 한다.

높이 800m 지점에서 80여m의 낙차로 떨어지는 대승폭포의 장관은 장엄한 경관을 이룬다.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로 가는 탐방로는 설악산의 다른 탐방로에 비해 찾는 사람은 많지 않으나, 대승폭포를 거쳐 올라가면 안산(1430.4m)을 거쳐 복숭아탕에서 시작되는 12선녀탕계곡(十二仙女湯溪谷)으로 연결되거나, 대승령에서 바로 북쪽으로 하산하여 흑선동 계곡을 거쳐 백담사(百潭寺)로 연결되는 탐방로가 있다. 대승령에서 백담사로 이어지는 흑선동 계곡(대승골)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의 출현이 많아 자연휴식년제(2003∼2008)로 지정되어 탐방이 중지되어 있다.
2006년 강원도 지역에 내린 홍수로 인해 등산로의 훼손이 심하였으며, 계곡부의 경관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설악산의 어느 봉우리, 어느 폭포나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에 걸맞지만, 특히 대승폭포는 내설악 폭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이 폭포는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로서 금강산의 구룡폭포(九龍瀑布)와 경기도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삼대폭포의 하나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인제현 동쪽 50리에 한계산이 있다. 설악산이 전면에 있고 산위에 성이 있으며 천(川)이 성중에서 유출하다가 곧 폭포가 되어 아래로 수백 척 떨어진다. 바라보면 백홍이 하늘에서 내려 뻗은 것 같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에 "현(縣)의 동쪽 50리. 산 위에 대승암(大勝菴)의 옛터가 있고, 앞산의 샘물이 흘러 저절로 수천 척 높이의 폭포를 이룬다. 바라보면 마치 흰 무지개가 하늘에 드리워진 듯하다. 그 위에 올라 줄자를 아래로 늘어뜨리면 2,020척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1872년지방지도』 「인제현지도」에서 그 지명을 찾아 볼 수 있다. [지명유래➣➣인제군대승령참조]
설악산 단풍,

대승폭포는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로 불리는 곳으로, 폭포 시작점부터 바닥까지 88m의 높이를 단번에 수직으로 떨어진다는 점에서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이 폭포는 여느 폭포처럼 하천종단면의 경사변화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계곡 방향에 평행한 단애면을 따라 떨어지면서 주 계곡과는 직각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밝은색의 단애면과 주변 산지의 붉은색 단풍 덕분에 경관의 단조로움은 피할 수 있었으나, 촬영 시기가 가을인지라 떨어지는 물의 양이 적어 마냥 아쉽다.

장수대에서 등산로를 따라 1㎞가량 오르면 폭포 맞은편에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이 사진은 전망대에서 촬영한 것이다. 여느 폭포 사진과 마찬가지로 맑은 날 보다는 흐린 날, 그것도 바위가 비에 젖어 있을 때 바위의 질감과 전체적인 지형 윤곽이 잘 드러난다. 전망대를 뒤로 하고 등산로를 따라 계속 오르면 대승령 정상에 도착한다. 여기서 반대로 하산하면 복숭아탕을 거쳐 남교리에서 홍천-속초 간 46번 국도와 연결되고, 서북주릉이라 부르는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계속 가면 귀떼기청봉을 지나 설악산 정상 대청봉에 이른다.

또 다른 용추폭포,
삼척 무릉계곡 용추폭포,
청송여행 주왕산 용추폭포/ 무릉계곡(두타산)쌍폭포 용추폭포/ 진해 마봉산-용추폭포/ 전남 보성 오봉산 용추폭포/ 강원도 동해시 쌍폭포와 용추폭포/ 충북 괴산 사랑산(647m). 용추폭포/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용추폭포/ 경기가평 용추폭포/ 거창 월봉산 용추폭포/ 경남 함양 용추계곡 용추폭포/ 무등산 용추폭포/ 제천의림지 용추폭포/ 우리나라에 용추폭포가 이렇게 많읍니다, (같은이름 사용)

개성 박연폭포,
개성직할시 개풍군(開豊郡) 천마산(天摩山) 기슭에 있는 폭포. 높이 약 20m. 폭포 아래에는 지름 40m에 이르는 고모담(姑母潭)이라는 못이 형성되어 있고, 못의 물이 매우 맑고 투명하여 못 속의 반석이 보일 정도이며, 여기에 비친 달빛과 가을단풍은 더욱 절경을 이룬다. 일찍이 명유 서경덕(徐敬德)과 명기(名妓) 황진이(黃眞伊)와 더불어 이른바 송도삼절(松都三絶)로 알려져 왔다.
개성직할시 개풍군(開豊郡) 천마산(天摩山) 기슭에 있는 폭포. 

개성직할시 개풍군(開豊郡) 천마산(天摩山) 기슭에 있는 폭포. 높이 약 20m. 폭포 아래에는 지름 40m에 이르는 고모담(姑母潭)이라는 못이 형성되어 있고, 못의 물이 매우 맑고 투명하여 못 속의 반석이 보일 정도이며, 여기에 비친 달빛과 가을단풍은 더욱 절경을 이룬다. 일찍이 명유 서경덕(徐敬德)과 명기(名妓) 황진이(黃眞伊)와 더불어 이른바 송도삼절(松都三絶)로 알려져 왔다. 박연이라는 명칭은 옛날에 박진사(朴進士)가 이 폭포에 놀러왔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도취되어 폭포 밑 못 속에 사는 용녀(龍女)에게 홀려 결혼을 하고 돌아오지 않자, 진사의 어머니는 폭포 밑 못에 떨어져 죽었다. 그래서 그 못을 고모담이라 하고, 박씨의 성을 따서 박연폭포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금강산 구룡폭포,
금강산(金剛山)에 있는 유명한 폭포. 높이 74m.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고성군(高城郡) 온정리(溫井里)에 속하며, 중향폭포(衆香瀑布)라고도 한다. 십이폭포·비봉폭포·조양폭포와 함께 금강산 4대폭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구룡폭포, 금강산(金剛山)에 있는 유명한 폭포. 높이 74m.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고성군(高城郡) 온정리(溫井里)에 속하며, 중향폭포(衆香瀑布)라고도 한다. 십이폭포·비봉폭포·조양폭포와 함께 금강산 4대폭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금강산(金剛山)에 있는 유명한 폭포. 높이 74m.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고성군(高城郡) 온정리(溫井里)에 속하며, 중향폭포(衆香瀑布)라고도 한다. 십이폭포·비봉폭포·조양폭포와 함께 금강산 4대폭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폭포는 폭포벽과 그 바닥이 하나의 웅장한 화강암덩어리로 되어 있는 희귀한 폭포로서, 폭포 밑에는 금강산을 지키는 9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구룡연(길이 13m)이 있고, 폭포 상류에는 <금강산팔선녀>에 대한 전설로 유명한 <상팔담(上八潭)>이 있다.

금강산 관음폭포.[ 觀音瀑布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백담지구의 수렴동대피소에서 봉정암(鳳頂庵)으로 향하는 도중에 있는 구곡담계곡의 폭포 가운데 하나이다. 하류쪽으로 용손폭포와 만수폭포가 흐르고, 상류쪽으로는 쌍용폭포(쌍폭)가 흐른다. 백담탐방안내소에서 영시암~수렴동대피소~구곡담계곡을 지나 봉정암까지는 10.6㎞ 거리에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독주폭포,[ 獨走瀑布 , Dokjupokpo ]
구분/ 위치/
자연지명 > 폭포
강원도 양양군
강원도 양양군의 서북쪽 서면오색리에 위치한 폭포이다. 독주폭포는 오색리에서 서북쪽으로 약 8㎞ 정도 떨어져 있는데, 설악산의 연봉에서 흐르는 물이 독주골을 흐르다 한꺼번에 쏟아진다. 조선 시대 지리지와 고지도에는 독주폭포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병풍바위로 둘러싸인 선녀탕에 일곱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몰래 따라 내려온 선관이 가장 예쁜 두 선녀의 옷을 숨겼다. 옷을 잃은 두 선녀는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한 선녀는 옥녀폭포가 되었고 다른 한 선녀는 여신폭포가 되었다고 한다.

선관은 두 선녀가 없어지자 선녀를 찾으러 대청봉으로 올라가다 힘에 부쳐 주저앉아 폭포가 되었는데 그 자리를 독주골, 폭포는 독주폭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모두 세 폭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째 폭포를 백장(百丈), 둘째를 천장(千丈), 셋째를 만장(萬丈)이라 한다. 높이 약 100m에 이르는 상단의 수직폭포와 하단의 와폭을 포함한 약 200m 정도의 연폭으로 되어 있다. 외설악의 토왕성폭포, 내설악의 대승폭포와 함께 설악산의 3대 폭포로 불린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방면의 남설악 지구에 있는 폭포.
설악산 서북주릉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물이 모여 흐르는 독주계곡(독주골)에 있는 폭포로서 이 지방 사람들은 옛날 이곳에 있던 절 덕주사의 이름을 따서 덕주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규모가 큰 3단 폭포로서 첫째 폭을 백장(百丈), 둘째 폭을 천장(千丈), 마지막 폭을 만장(萬丈)이라 부른다. 물이 많을 때는 물안개로 무지개가 서리고, 겨울에는 빙폭(氷瀑)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대승폭포·토왕성폭포와 함께 설악산의 3대 폭포로 꼽힌다.

불일폭포,[佛日瀑布, Burilpokpo],
경상남도 하동군 지리산 쌍계사 북동쪽 계곡에 있는 폭포.
지리산국립공원 내 있는 자연폭포로 높이가 60m에 이르는 폭포이다.
조계종의 창시자인 보조국사 지눌이 입적하자 고려 21대 왕 희종(熙宗)이 지눌이 머물던 암자에 ‘불일(佛日)’이라는 시호를 내려 암자 이름을 불일암(佛日庵)이라 하였는데, 그 가까이 있는 폭포이므로 불일폭포라 하였다.

우리나라 폭포 중에서 비교적 큰 규모를 가진 곳이다. 또한 이곳은 지리산 10경(景)의 하나에 속한다. 전설에 의하면 폭포아래 용소에서 살았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면서 꼬리로 살짝 쳐서 청학봉(靑鶴峰)과 백학봉(白鶴峰)을 만들고 그 사이로 물이 흘러내려 폭포가 생기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고려 희종(熙宗, 1204~1211) 때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이 폭포 근처에서 수도를 하였는데 지눌이 입적을 하자 희종이 불일보조라는 시호를 내리면서 불일폭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하며 지눌이 머물렀던 암자를 불일암이라고 불렀다. 근래에 폭포 옆에 암자가 들어서 있으며 현판에는 불일암이라고 새겨져 있다. 쌍계사경내에서 출발하면 북동쪽으로 나 있는 산길을 따라 약 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폭포까지 등산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불일폭포, [佛日瀑布, Burilpokpo], 경상남도 하동군 지리산 쌍계사 북동쪽 계곡에 있는 폭포. 지리산국립공원 내 있는 자연폭포로 높이가 60m에 이르는 폭포이다.

섬진강 박경리 토지길 2코스 불일폭포불일폭포는 해발 720m에 있는 높이 60m, 폭 3m로 상하 2단으로 된 지리산 유일의 자연적인 폭포이다. 폭포 밑에 용추못과 학못이 있으며, 쌍계사에서 약 3km 거리에 있어 쌍계사를 답사 한 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쌍계사 북쪽 3㎞ 지점에 펼쳐진 불일평전(佛日平田)에서 약 4㎞ 들어가 있다. 높이 60m로 전국에서 몇 번째 안가는 폭포로서 백천단애의 비폭과 오색무지개, 한여름에도 냉기를 느끼게 하는 장쾌한 물줄기는 가히 장관을 이룬다. 폭포에서 나와 불일평전휴게소에 이르면 40여 종의 약초를 배합하여 빚은 불로주(不老酒)가 또다른 별미를 이룬다.

폭포로 높이는 약 60m에 이른다. 이 지역은 높이 1,000m가 넘는 큰 산들과 그 사이사이의 깊은 계곡들이 연이어 발달한 곳이다. 지리산 주능선에서 이어져 내려온 산줄기들이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고, 이와 나란히 화개천이 흐른다. 화개천 지류들은 주능선에서 이어진 산줄기들을 동서 방향으로 활발히 개석(開析)[원래의 지형면이 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골짜기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지형으로 바뀌는 일]하여 매우 좁고 깊은 계곡을 이루고 있다. 불일폭포는 동서 방향으로 흐르던 하천이 급격히 남북으로 꺾이며 화개동천 계곡으로 진입하기 직전에 형성된 낙차가 매우 큰 폭포이다.

과거에 이곳을 흐르던 하천은 동서 방향 구조선을 따라 산지를 개석하며 쌍계사 계곡과 나란히 화개천으로 흘러들었다가 지반 운동으로 생성된 남북 방향의 구조선에 의해 단절되면서 바로 남쪽에서 쌍계사 계곡을 개석하던 하천 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이 때문에 불일폭포 바로 하류에 있었던 불일평전 일대는 하방 침식력이 급격히 감소한 반면, 불일폭포 일대는 침식력이 가중되었다. 하천 쟁탈에 따른 유로 변동 과정에서 기존의 동서 방향을 따라 존재했던 단층선에 의해 차별 침식이 진전되면서 변위가 생겨 하상은 높은 낙차를 이루며 폭포를 형성하게 되었다.

불일폭포는 쌍계사가 자리한 지리산 화개천 계곡 상류부에 있다. 지리산에 있는 유일한 대형 폭포로서 상하 2단에 총 높이는 약 60m에 이르며, 폭포 아래 소는 용추(龍湫)·학추(鶴湫)라 한다. 인근에 고려 중기의 고승 지눌의 수행지인 불일암이 있고, 불일암 남쪽으로 경사가 가파른 청학동 계곡이 있다. 조선 시대의 많은 선비들은 불일폭포가 있는 곳을 청학동으로 생각하여 유람하고는 많은 글을 남겼다. 이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의 「두류기행록(頭流紀行錄)」,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유두류록(遊頭流錄)」, 미수(眉叟) 허목(許穆)의 「지리산 청학동기(智異山靑鶴洞記)」 등이 있다.

지정/ 명칭,종목/ 지정번호/ 지정(등록)일/ 소재지/ 종류/ 분류크기면적/ 관리자(단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6호 자연유산 / 명승 / 자연명승
2013년 03월 11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산 41-0/ 설악산 토왕성폭포 (雪嶽山 土王城瀑布)
자연유산/명승
338,740㎡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폭포./ https://youtu.be/jpXUWKhdSXk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폭포. 신광폭포( 神 光 瀑 布 )·토왕폭( 土 旺 瀑 )이라고도 한다.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2013년 3월 1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신광폭포(神光瀑布)·토왕폭(土旺瀑)이라고도 한다.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2013년 3월 1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의 칠성봉(七星峰:1077m) 북쪽 계곡450m 지점에 있다. 설악산 신흥사동남쪽으로 석가봉, 문주봉, 보현봉, 문필봉, 노적봉 등이 병풍처럼 둘러싼 암벽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서,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 놓은 듯하다. 겨울철에는 산악인들이 빙벽훈련장으로 이용한다.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지나 쌍천(雙川)에 흘러든다.

토왕성폭포는 외설악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적봉 남쪽 토왕골에 있다. 토왕성은 『여지도서』, 『양양도호부』고적조에 “토왕성(土王城) 부(府) 북쪽 50리 설악산 동쪽에 있으며, 성을 돌로 쌓았는데,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세상에 전해오기를 옛날에 토성왕이 성을 쌓았다고 하며, 폭포가 있는데, 석벽사이로 천 길이나 날아 떨어진다.”고 기록 되어있다. 『양양부읍지』에도 같은 기사가 실려 있는데, 모두 토왕성으로 되어 있다.

토왕성폭포는 화채봉에서 흘러 칠성봉을 끼고 돌아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총 길이가 320m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하늘에서 비류하는 광경은 천상의 절경이다.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위에 널어놓은 듯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강원 속초,설악산 비룡폭포,[ 飛龍瀑布 ],
설악산 비룡폭포, [飛龍瀑布],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폭포. 높이 약 40여m.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폭포. 높이 약 40여m.

유형/ 성격/ 소재지/ 소유자관리자/ 문화재/ 지정번호/ 문화재 지정일/ 지명/지명
폭포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국유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
1970년 3월 24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폭포.
비룡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지역(外雪嶽地域)을 배수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쌍천(雙川)의 지류가 화채봉(華彩峰)의 북쪽 기슭에 만들어놓은 폭포이다. 비룡폭포가 흐르는 하천의 상류 쪽에 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하류 쪽에 육담폭포(六潭瀑布)를 동반한다.

전설에 의하면 폭포수 속에 사는 용에게 처녀를 바쳐 하늘로 올려 보냄으로써 심한 가뭄을 면하였다고 해서 비룡이라 불렀다고 한다.

비룡폭포는 기반암하천인 산지하천에 해당한다. 비룡폭포가 있는 하천은 토왕골이며 폭포의 높이는 16m, 폭포 경사도는 44°, 계곡의 주방향은 SW14°, 유수의 방향은 SE34°, 폭포가 위치한 고도는 370m, 폭호의 너비는 16m이다. 하류쪽으로 경사를 이룬 비룡폭포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폭포이며 침식이 진행될 때 절리 발달이 미약하여 높이와 경사도가 점차 낮아지는 형태이다.

비룡폭포은 설악산에 발달한 다양한 지형경관 중 하나이다. 설악산의 암질차이와 절리 발달은 귀면암, 울산암 등과 같은 기암을 형성하거나 절리방향에 따르는 차별침식으로 폭포, 구혈, 급류, 소 등의 하천지형을 형성하였다.

비룡폭포는 설악산에 있는 폭포로서 설악산의 지형형성과정과 그 시작이 맞물려 있다. 비룡폭포의 기반암인 설악산화강암은 중생대 말인 백악기 초엽 즉 약 2억 1천만 년 전에 선캄브리아기 변성암류를 관입한 암석이다. 지질형성 결과 토왕골이 발달하였고 지질학적 기준으로는 매우 짧은 시간동안 침식이 진행되고 있다. 침식과 풍화는 곳곳에 발달된 절리를 따라 이루어지며 절리에 의해 암석들은 차별침식을 받고 다채로운 경관을 형성한다.

육담폭포를 지나 1㎞ 정도 올라가면 높이 약 16여m의 힘찬 물줄기가 내리꽂히며 골짜기를 울리는데 폭포소리가 무상무념의 경지에 이르게 한다. 비룡폭포에 오르려면 설악동의 소공원에서 비룡교·학생휴게소·육담폭포·비룡폭포 경로를 따르면 된다.

층층폭포, [層層瀑布, Cheungcheungpokpo],
구분/ 위치/
자연지명 > 경상남도 > 밀양시

경상남도밀양시의 단장면구천리에 있는 폭포이다. 천황산에 속한 표충사 남쪽 계곡을 따라 사자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폭포이다. 사자평은 100만 평을 넘는 분지로, 층층폭포의 수량에 영향을 주어 폭포를 떨어지는 수량은 많은 편이다. 폭포높이는 30미터로 장관을 이룬다. 이 일대의 아름다운 수석(水石)을 일컬어 옥류동천(玉流洞天)이라 하는데, 이 폭포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경관이다. 사자평 끝에서 떨어지는 물이 절벽에 층을 지어 떨어진다 하여 칭칭폭포라 하였고, 그 아래 소(沼)와 골짜기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비로폭포(毘盧瀑布)라고도 부른다.

설악산 폭포,,,
설악산 폭포 : 2010.

설악산에는 폭포가 몇이나 될까? 크고 작은 것을 합하면 대략 100여 개는 될 것 같으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폭포 4개왼쪽부터 첫 번째가 설악동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토왕성 계곡의 비룡폭포인데, 이보다 상류에 토왕성폭포, 하류에 육담폭포가 있다. 폭포 물은 급경사의 단애를 따라 10여 미터를 떨어지며, 그 아래에는 전형적인 형태의 폭호가 발달해 있다.

두 번째가 십이선녀탕 계곡에 있는 복숭아탕이다. 단애면에 구멍이 뚫려 있는 특이한 형태의 폭호인데, 폭호 아래 또 하나의 폭포가 계속 이어진다. 뚫린 구멍의 장경이 무려 10m가량 되며, 물속에 자갈도 포함되어 있다. 세 번째는 남설악 입구에 있는 용소폭포인데, 폭포의 길이가 수미터에 불과하고 폭호의 출구까지 기반암으로 둘러싸여 있어 폭포라기보다는 침식와지인 포트홀(pothole)에 가깝다. 마지막은 남설악 흘림골에 있는 여심폭포이다.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폭포가 아니라 절리면을 따라 암괴가 떨어져 나가면서 만들어진 폭포이기 때문에 그 아래 폭호의 발달이 미약하다.

쌍폭포,
"상원골 쌍폭포:
"강원도 금강산 외금강지역 송림구역 송림동 골 안에 있는 폭포. 바위벽으로 두 줄기의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쌍폭포라고도 한다.
"무릉계곡(두타산) 금란정 무릉반석 쌍폭포
무릉계곡(두타산) 금란정 무릉반석 쌍폭포,

한국의 폭포, 또 다른폭포 다수,,,
쌍용폭포 [雙龍瀑布]
용소폭포 [龍沼瀑布]
만수폭포 [萬水瀑布]
홍룡폭포 [虹龍瀑布]
도덕폭포 [道德瀑布]
육담폭포 [六潭瀑布]
백암폭포 [白岩瀑布]
옥녀폭포 [玉女瀑布]
용손폭포 [龍孫瀑布]
내연산 12폭포, (상생폭포),,,,

"계곡,,,구곡담계곡 [九曲潭溪谷],,,,
하트모양의 지형,
참조항목,
설악산,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구곡담계곡

카테고리,
문화유적한국명승강원도 > 지리학자연지리계곡 및 폭포아시아

출처 ^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설악산 토왕성폭포 [雪嶽山 土王城瀑布] (두산백과)
[설악산 토왕성폭포 [雪嶽山 土王城瀑布] - 처음으로 보는 설악산 비경 (문화유산채널)
[ 비룡폭포 [飛龍瀑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대승폭포 [大勝瀑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의 발견·강원도·』(뿌리깊은나무, 1983)
[폭포의 성인과 발달과정에 따른 유형 분류 · 설악산, 제주도, 한탄강 유역 폭포를 중심으로·」(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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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일러두기
[독주폭포 [獨走瀑布, Dokjupokpo]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독주폭포 [獨走瀑布]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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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폭포 [層層瀑布, Cheungcheungpokpo]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설악산 폭포 시리즈앵글 속 지리학 (상)
[국토지리정보원
[네이버 지식백과] 불일폭포 [佛日瀑布]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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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폭포 [佛日瀑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의 산천』(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6)
강원 속초 설악산 토왕성 폭포, [雪嶽山 土王城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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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일 금요일

보살,[ Bodhisattva , 菩薩 ]

보살,[ Bodhisattva , 菩薩 ]

산스크리트 보디사트바의 음사(音寫)인 보리살타(菩提薩陀)의 준말.
보디(bodhi)는 budh(깨닫다)에서 파생된 말로 깨달음 ·지혜 ·불지(佛智)라는 의미를 지니며, 사트바(sattva)는 as(존재하다)가 어원으로 생명 있는 존재, 즉 중생(衆生) ·유정(有情)을 뜻한다. 보살의 일반적인 정의(定義)는 ‘보리를 구하고 있는 유정으로서 보리를 증득(證得)할 것이 확정된 유정’ ‘구도자(求道者)’ 또는 ‘지혜를 가진 사람’ ‘지혜를 본질로 하는 사람’ 등으로 풀이할 수 있다. 보살이 모든 사람을 뜻하게 된 것은 대승불교(大乘佛敎)가 확립된 뒤부터이지만, 그 용어와 개념의 시초는 BC 2세기경에 성립된 본생담(本生譚:석가의 前生에 관한 이야기)에서였다. 본생담은 크게 깨달음을 얻은 석가를 신성시하고, 그 깨달음의 근원을 전생에서 이룩한 갖가지 수행에서 찾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살은 구도자로서의 석가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특히 연등불수기(燃燈佛授記:석존이 연등불로부터 불타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계기로 하여 석가를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 즉 보살이라 일컫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단수로서 석가만을 가리키던 보살이 복수로서 중생을 뜻하게 된 것은 본생담의 석가가 출가(出家) 비구(比丘)에 국한되지 않고 왕 ·대신 ·직업인 ·금수(禽獸)이기도 하였으며, 나아가 과거 ·현재 ·미래세계에 다수의 부처가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석가보살과 같은 특정의 보살만이 아니라, 누구든지 성불(成佛)의 서원(誓願)을 일으켜 보살의 길로 나아가면 그 사람이 바로 보살이며, 장차 성불(成佛)할 것이라는 이른바 ‘범부(凡夫)의 보살’ 사상이 생겨났다.
이러한 보살사상은 공(空) 사상과 결합하여 하나의 절대적 경지에 이르렀으며, 육바라밀(六波羅蜜) ·사무량심(四無量心:慈 ·悲 ·喜 ·捨) ·무생법인(無生法忍) 등의 실천을 근간(根幹)으로 대승불교의 기본적인 축(軸)이 되었다. 대승불교의 보살사상 중 기본적인 두 개념은 서원(誓願)과 회향(回向)이다. 그것은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서원이며, 자기의 쌓은 바 선근공덕(善根功德)을 남을 위해 돌리겠다는 회향이다. 보살은 스스로 깨달음을 여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머물러 일체중생을 먼저 이상세계[彼岸]에 도달하게 하는 뱃사공과 같은 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보살도 그 수행단계에 의하여 몇 가지 계위(階位)로 분류할 수 있다. 즉 초발심(初發心:최초단계로서의 진리를 추구함), 행도(行道: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수행함) ·불퇴전(不退轉:도달한 경지에서 물러나거나 수행을 중지하는 일이 없음) ·일생보처(一生補處:한생이 끝나면 다음에는 부처가 됨)의 4단계가 있는데, 후에 《화엄경》에서는 십지(十地:歡喜 ·離垢 ·發光 ·焰慧 ·難勝 ·現前 ·遠行 ·不動 ·善慧 ·法雲地)로 정리되기도 하였다.
보살의 개념이 확대되어 미륵불(彌勒佛)이 탄생하였다. 미륵불은 미래에 성불할 자로서, 현재는 도솔천(兜率天)에 미륵보살로서 거주한다는 미래지향의 미륵신앙이 나타났다. 또한 정토사상과 관련하여 아촉불(阿閦佛:아촉보살) ·아미타불(阿彌陀佛:法藏 보살)의 관계가 성립되었다. 그리고 자비와 절복(折伏)의 신앙대상으로 관음(觀音)보살과 대세지(大勢至)보살, 《반야경》 계통의 문수(文殊)보살, 《화엄경》 계통의 보현(普賢)보살이 성립되고, 이어 지장(地藏)보살 등 수많은 보살들이 나타났다. 또한 보살은 실재했던 고승(高僧)이나 대학자에 일종의 존칭과 같이 사용되어 인도의 용수(龍樹) ·마명(馬鳴) ·제바(提婆) ·무착(無着) ·세친(世親) 등도 보살이라 불렀으며, 중국에서는 축법호(竺法護)가 돈황(敦煌)보살로, 도안(道安)이 인수(印手)보살로, 그리고 한국에서는 원효(元曉) 등이 보살의 칭호를 받았다.
나아가 ‘범부(凡夫)의 보살’은 재가(在家) ·출가(出家)를 불문하고 모든 불교도 전체로 확대되었는데, 특히 중기 대승불교 이후 성했던 여래장(如來藏) ·불성(佛性)사상과 표리관계를 이루며, 불─보살─일체중생(산천초목도 포함)의 활동은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위로는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한다)’‘자미도 선도타(自未度 先度他: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제도한다)’라는 말을 낳았으며, 불교활동의 중요한 추진력이 되었다.
원주 봉산동 석조보살입상 두부
불교의 구도자. 범어() 보디사트바(Bodhisattva)의 음차인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준말. ①깨달음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본래는 수천, 수백 번의 전생()을 반복하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수행을 계속한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의 전생() 모습을 일컫던 말. 보살의 용어와 개념은 서기전 2세기 무렵에 성립된 ≪본생담()≫에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이 때는 부처가 되기 이전의 구도자였던 석가모니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반야경(般若經)≫이 저술되면서 점차 대승(大乘) 불교의 보살로서 복수화()・일반화되어 실천을 통하여 성불(成佛)하겠다는 사람에 대한 칭호가 되었음. 이를 통하여 대승 불교의 출발점이면서 정화()가 되었고 나아가 출가자보다는 재가 신도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아졌음. 또는 보살 대사()라 하여 깨달음을 구하는 위대한 사람이라고도 함. 이는 소승 불교가 일반 신자의 구제에 무관심하였기 때문에 대승 불교가 발생하면서 대승 불교가 보살의 종교라고 말하는 경우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위대한 이타()의 완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이 세상이 모든 중생을 구원하겠다는 자비심을 가지고 자신과 타인의 깨달음을 위해서 힘쓰는 대승 불교의 수행자를 뜻함.
보살이 복수로서 중생을 의미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에 다수의 부처가 있다는 다불() 사상과, 누구든지 성불하겠다는 서원(誓願)을 하고 보살의 길에 나아가는 이가 바로 보살이며 장차 성불할 것이라는 범부 보살 사상()이 일어났음. 이러한 보살 사상은 공() 사상과 함께 대승 불교의 근간을 이룸. 이후 보살의 개념이 확대되어 미래불인 미륵불(彌勒佛)이 나타났고 정토(淨土) 사상과 관련하여 아축불(), 아미타불()•법장 보살()이, 자비와 절복()의 신앙으로 관세음 보살()과 대세지 보살(), ≪반야경(般화엄경(華嚴經若經)≫ 계통의 문수 보살(), ≪화엄경(華嚴經)≫ 계통의 보현 보살()이, 그리고 지장 보살() 등 여러 보살들이 나타났음. 이들 보살들은 사람들의 신변에 나타나 중생의 성취를 위하여 교화 실천에 전념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신라 불교의 주요한 요소였음. ②실재하였던 고승이나 대학자에 대한 존칭으로 사용. 인도의 용수()•마명() 등과 우리 나라 원효(元曉)가 그러하였음. ③현재에는 모든 불교 신자에게 확대되어 사용되는 호칭으로까지 쓰거나 독실한 여자 신도를 존칭하는 말로 쓰임.
관음보살 입상 통일신라, 경주 석굴암,
용례
  • ㉠용상의 승려는 천하의 복전이 되고 대승•소승의 불법은 수도의 자운이 되었다. 타방의 보살이 세상에 출현하고<분황의 진나, 부석의 보개, 낙산의 오대 등이 이것이다.> 서역의 명승들이 이 땅에 오시니 이로 말미암아 삼한이 합하여 한 나라가 되고 온 세상은 어울려 한 집이 되었다. ; 龍象釋徒 爲寰中之福田 大小乘法 爲京國之慈雲 他方菩薩出現於世<謂芬皇之陳那浮石寶蓋 以至洛山五臺等是也> 西域名僧降臨於境 由是倂三韓而爲邦 掩四海爲家 [삼국유사 권제3, 7장 뒤쪽~8장 앞쪽, 흥법 3 원종흥법 염촉멸신]

  • ㉡보살은 보리살타이다 한 말을 줄이어 말함이니, 보리는 부처 도리이고, 살타는 중생을 이루는 것이니, 부처 도리로 중생을 제도하시는 사람을 보살이라고 하느니라. ; 菩薩

    菩提薩埵ㅣ라 혼 마
보리살타,[ 菩提薩唾 ]
(1) 싼스끄리뜨 보디사뜨바(bodhissattva)의 음사(音寫). 부처님과 같은 깨침을 얻으려고 수행하는 사람. 대승불교에 귀의한 사람. 큰 서원을 세우고 육바라밀을 수행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목적으로 자리이타행을 닦아 마침내 큰 깨달음을 얻은 사람. 약칭으로 보살이라 한다.
(2) 우바리(優婆夷)에 대한 존칭.
(3) 조정에서 덕이 높은 스님에게 주는 칭호.
육바라밀[ 六波羅蜜 ]
외국어 표기
sāt-paramitā(산스크리트어)
생사의 고해를 건너 열반의 피안에 이르기 위해 닦아야 할 여섯 가지 실천덕목.
바라밀은 바라밀다(波羅蜜多)의 준말로, 저 언덕 [彼岸] 에 이른다는 뜻이다. 대승불교의 보살은 이 육바라밀의 실천을 통해 자신의 완성을 이룩해 가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도 완성시켜 정토(淨土)를 건설해 간다.
육바라밀은 구체적으로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여섯 가지를 말한다.
보시는 조건 없이 기꺼이 주는 생활이다. 이 보시에도 그 주는 내용에 따라 물질적인 재보시(財布施), 교육적인 법보시(法布施), 종교적인 무외시 (無畏施)의 세 가지가 있다.
지계는 계율을 잘 지켜 악을 막고 선을 행하는 생활이다.
인욕은 박해나 곤욕을 참고 용서하는 생활이다.
정진은 꾸준하고 용기 있게 노력하는 생활이다.
선정은 마음을 바로 잡아 통일되고 고요한 정신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지혜는 진상(眞相)을 바르게 보는 정신적 밝음이다.
이 가운데 보시·지계· 인욕은 타인을 위한 이타(利他)의 생활인 자비의 실천으로, 보통 하화중생(下化衆生)의 생활이라 한다. 정진 ·선정·지혜는 자신을 위한 자리(自利)의 생활로서, 지혜를 추구하는 상구 보리(上求菩提)의 생활이다. 이렇게 볼 때 대승불교의 교육정신은 이 육바라밀에 압축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삼학()이 해탈에 이르기 위한 불교일반의 수행의 길이라고 하면, 육바라밀은 대승불교일반의 수행도라고 할 수 있다. 해탈에 이르는 길로 붓다가 제시한 것은 "여덟 가지 바른길[]" 즉 계율과 선정 그리고 지혜[··]의 삼학이었다.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바라밀()"로 이루어진 육바라밀 역시 그 내용상 계정혜 삼학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언뜻 보기에도 육바라밀은 삼학을 확대 재편한 개념임이 드러난다. 다만 불교역사의 전개과정에서 삼학 중 어떤 요소를 특별히 강조하고 발전적으로 분화시킬 필요가 생겼고, 그 결과 전통적인 삼학을 대체하며 나온 개념이 육바라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 그러한 수행관의 변화를 야기시킨 역사적 우연성이나 논리적 필연성은 무엇이고, 또 그로 인해 강조된 삼학의 요소는 어떠한 것인가.

불교교단은 붓다 입멸 후 100년경부터 계율이나 교리를 둘러싼 이견이 발생하여 분열하게 된다. 따라서 각 분파는 붓다의 가르침에 대해서 독자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불교의 이론은 복잡해지고 번쇄하게 되었으며, 붓다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가르침은 형해화되었다. 그러한 이론이 일반대중들을 소외시키기에 이른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때 붓다의 정신을 되찾고자 일어난 움직임이 "대승불교()"이다. 그들은 대중을 소외시킨 채, 자기 혼자만의 열반을 추구하는 아라한()의 길을 "소승()"이라고 비판하고, 깨달음을 구하면서 중생을 제도하는 즉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해주는[]" 보살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부각시켰다. 따라서 육바라밀은 아라한과 차별화된 보살을 위한 수행도로서 출현하게 되었던 것이다.

자리이타()를 목표로 하는 보살에게 있어서, 기존의 계정혜 삼학에 비해 이타적 덕목이 더 선명하게 부각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물론 전통적인 삼학에 이러한 이타적 요소가 결여되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얘기가 될 것이다. 다만 대승불교의 경우에는 그러한 이타적 요소가 보살의 길을 따르고 있는 수행인들에게 명시적으로 인식되고 또 수행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의 "계율을 지킴[]"이라는 덕목에 추가하여 새로이 수행인의 덕목으로 추가 된 것이 "타인에게 베품[]"과 "고난과 고통을 잘 참음[]" 그리고 "꾸준히 힘써 행함[]"이었다. 그렇다면 보살에게 이러한 이타적 덕목이 가능하게 해주었던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기와 남", "부처와 중생", "윤회와 열반"을 완전히 별개로 생각하지 않는 사고에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그것들이 서로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라면 그것들은 서로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 된다. 이 대립항들은 서로 상대적으로 얽혀있기 때문에 한 쪽이 없이는 다른 한 쪽도 있을 수가 없다. 우리가 괴로움으로 가득 찬 윤회의 세계에서 나 자신과 나의 것만을 생각하며 사는 태도는 이러한 상관관계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는 나와 "연기()"적으로 관계하고 있으며, 관계의 그물을 벗어나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와 같은 사물의 연기적 인식이 바로 "지혜바라밀()"이 갖는 의미인 것이다. 보살들의 이타적 수행은 이러한 지혜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은 본래 생겨나는 것도 아니요 사라지는 것도 아니어서 그 본체가 허공과 같이 공적하다. 그렇다면 육바라밀조차 텅 빈 마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공적한 마음이 움직임이 없이 육바라밀을 갖추고 있는 이치를 원효는 다음과 같이 풀이하였다. "삼계에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보시바라밀을 갖추고, 계율의 상에 머물지 않기 때문에 지계바라밀을 갖추며, 청정하여 망념이 없으므로 인욕바라밀을 갖추고, 거두어들임도 놓아버림도 없기 때문에 정진바라밀을 갖추며, 성품이 금강과 같기 때문에 선정바라밀을 갖추고, 삼보를 무너뜨리지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을 갖춘다."

삼계의 욕심을 떠나 진여에 입각하는 것이 이욕()이다. 보시는 이욕을 근본으로 하고, 일체의 중생이 오직 하나의 본각이므로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일각에 똑같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의미의 보시바라밀이다. 세간을 벗어난 지계바라밀은 청정한 자성의 마음[]으로 범부의 계율이든 이승의 계율이든 계율의 상에 머물지 않는 것이다. 공성()의 이치를 알아 몸과 마음을 잊는 것이 곧 인욕바라밀이다. 공과 유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에 입각하여 오온의 공성에 깊이 들어가는 것이 정진바라밀이다. 공적함을 떠나 시방을 교화하되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선정바라밀이다. 마음에 출입이 없고 지혜에도 머물지 않는 것이 지혜바라밀이다.

선남자야, 공적한 법을 닦는 자는 삼계에 의지하지 않고, 계율의 상에 머물지 않으며, 청정하여 망념이 없고, 거두어들임도 없고, 놓아버림도 없으며, 자성이 금강과 같아서 삼보를 무너뜨리지 않으니, 공적한 마음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육바라밀을 갖추었다.(188) 해탈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존자시여, 육바라밀은 모두 상이 있는 것이니, 상이 있는 법이 세간을 벗어날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내가 말한 육바라밀은 상도 없고 작위도 없는 것이다."(190)

"왜 그런가? 이욕(離欲)에 잘 들어가서 마음이 항상 청정하며, 참된 말로 방편을 삼아 본각의 이익으로 남을 이롭게 하니, 이것이 보시바라밀이다. 지극한 생각은 견고하여 마음이 항상 머무름이 없고, 청정하여 더러움이 없어서 삼계에 집착하지 않으니, 이것이 지계바라밀이다. 공을 닦아 결사를 끊어서 모든 존재하는 것들[有]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삼업(三業)을 적정하게 하여 몸과 마음에 머물지 아니하니 이것이 인욕바라밀이다. 법수(法數)를 멀리 떠나고 공과 유의 견해를 끊어서 오음의 공에 깊이 들어가니 이것이 정진바라밀이다.

공적함을 모두 떠나 모든 공에 머물지 않지만, 마음이 무(無)에 처하여 대공에 있으니 이것이 선정바라밀이다. 마음에는 마음이라는 상이 없으나 허공을 취하지 않고, 모든 행위가 일어나지 않으나 적멸을 인증하지 않으며, 마음에 출입이 없어서 자성이 항상 평등하고, 모든 법의 실제가 다 결정성이어서 모든 지위에도 의지하지 않고 지혜에도 머물지 아니하니 이것이 지혜바라밀이다."(191-199)
반야바라밀다심경, [ 般若波羅蜜多心經 ]
이칭/ 별칭/ 유형/ 시대/ 성격편/ 저자/ 제작시/ 권수·책수간행·발행·발급자(처)/ 소장처
반야심경언해
문헌
조선/조선 전기
구결서, 언해서
세조(世祖), 한계희
1464년(세조 10)
1권 1책
간경도감
서울대학교 도서관 일사문고(一蓑文庫), 규장각 도서
당나라 법장(法藏)의 『반야심경약소(般若心經略疏)』에 대한 송나라 충희(忠希)의 주해본에 한글로 구결(口訣)을 달고 번역한 책.
‘반야심경언해‘라고도 한다. 1권 1책. 목판본.
1464년(세조 10)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금강경언해(金剛經言解)』와 동시에 간행되었다. 따라서 간경도감 도제조(都提調) 황수신(黃守身)의 전문(箋文)도 ‘진금강심경전(進金剛心經箋)’으로 되어 있다.
이 전문과 한계희(韓繼禧)의 발문에 의하면 구결은 세조가 달고 번역은 한계희 등이 하였다고 한다. 책의 체재와 번역에 나타난 국어는 당시의 간경도감 간행 언해서와 같다.
원간본은 서울대학교 도서관 일사문고(一蓑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원간본의 책판으로 1495년(연산군 1)학조(學祖)의 발문을 새로 붙여 인출한 책이 최범술(崔凡述) 소장으로 전한다. 학조의 발문은 『금강경언해』의 1495년 인출본 등에도 있는데, 인경목활자(印經木活字)로 되어 있어서 서지학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된다.
일사문고본은 1973년일지사(一志社), 1495년 인출본은 1975년 보련각(寶蓮閣)에서 영인본으로 출판되었다. 중간본으로는 1553년(명종 8)황해도 심원사(深源寺), 1565년전라도 순창의 무량사(無量寺)에서 원간본을 복각한 것이 전한다. 국어사연구와 불경의 연구에 자료가 되는 문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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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보살 [Bodhisattva, 菩薩] (두산백과)
[보살 [菩薩]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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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사전(인명편)]
[ 보리살타 [菩提薩唾] (원불교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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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반야바라밀다심경 [般若波羅蜜多心經]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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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Buddhism , 佛敎 ]

불교,[ Buddhism , 佛敎 ]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
불교라는 말은 부처(석가모니)가 설한 교법이라는 뜻과(이런 의미에서 釋敎라고도 한다) 부처가 되기 위한 교법이라는 뜻이 포함된다. 불(佛:불타)이란 각성(覺性)한 사람, 즉 각자(覺者)라는 산스크리트 ·팔리어(語)의 보통명사로, 고대 인도에서 널리 쓰이던 말인데 뒤에는 특히 석가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불교는 석가 생전에 이미 교단(敎團)이 조직되어 포교가 시작되었으나 이것이 발전하게 된 것은 그가 죽은 후이며, 기원 전후에 인도 ·스리랑카 등지로 전파되었고, 다시 동남아시아로, 서역(西域)을 거쳐 중국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왔고, 한국에서 일본으로 교권(敎圈)이 확대되어 세계적 종교로서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14세기 이후로는 이슬람교에 밀려 점차 교권을 잠식당하고 오늘날에는 발상지인 인도에서는 세력이 약화되었으나, 아직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캄보디아, 티베트에서 몽골에 걸친 지역, 한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지역에 많은 신자가 있으며,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다른 여러 종교와 비교하여 불교가 지니는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신(神)을 내세우지 않는다. 불타가 후에 이상화(理想化)되고 확대되어 절대(絶對) ·무한(無限) 및 그 밖의 성격이 부여되고, 각성과 구제의 근거가 되고 있으나 창조자 ·정복자와 같은 자세는 취하지 않는다. ② ‘지혜(智慧)’와 ‘자비(慈悲)’로 대표된다. ③ 자비는 무한이며 무상(無償)의 애정이라 할 수 있어, 증오(憎惡)나 원한을 전혀 가지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일반적으로 광신(狂信)을 배척하고 관용(寬容)인 동시에 일체의 평등을 관철하고자 한다. ④ 지혜의 내용은 여러 가지로 발전하는데, 일체를 종(縱)으로 절단하는 시간적 원리인 ‘무상(無常)’과, 일체를 횡(橫)으로 연결하는 공간적 원리인 ‘연기(緣起)’가 중심에 있어, 이것은 후에 ‘공(空)’으로 표현된다. ⑤ 현실을 직시(直視)하는 경향이 강하다. ⑥ 모든 일에 집착과 구애를 갖지 않는 실천만이 강조되고 있다.
⑦ 조용하고 편안하며 흔들리지 않는 각성(覺性:解脫)을 이상의 경지(境地)로 삼아 이를 ‘열반(涅槃)’이라 한다. 그 교의(敎義)는 석가의 정각(正覺)에 기초를 둔다. 그러나 8만 4000의 법문(法門)이라 일컫듯이 오랜 역사 동안에 교의의 내용은 여러 형태로 갈라져 매우 복잡한 다양성을 띠게 되었다. 불(佛)도 본래는 석가 자체를 가리켰으나 그의 입적(入寂) 후 불신(佛身)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 2신(身) ·3신 등의 논, 또는 과거불 ·미래불, 또는 타방세계(他方世界)의 불, 보살(菩薩) 등의 설이 나와 다신교적(多神敎的)으로 되었다.
사르나트,
석가모니불,[ 釋迦牟尼佛 ]
부처로 모시는 석가모니. 석가모니는 불교의 교조로, 범어 샤카무니(Sakyamuni)의 음역으로 석가족에서 나온 성자라는 뜻이다.
훗날 불교의 개조(開祖)가 된 고오타마 싯다르타(Gotama Sidhārtha)의 성불 후 이름으로 그를 존경하게 된 사람들이 붙여 준 존칭이다. 탄생과 입멸 연대에 대해서는 이설이 분분하나 우리 나라는 세계불교우의회가 채택한 B.C 624∼544년 설을 따르고 있다.
그는 중인도의 카필라(Kapila)국 아버지 정반왕과 어머니 마야부인 사이의 태자로 태어났다. 어머니 마야부인은 그가 태어난 지 이레 만에 돌아가고 그 후 태자는 이모인 마하파자파티에 의해 양육되었다. 성장하여 이웃 나라의 야쇼다라 공주를 태자비로 삼고 아들 라훌라를 낳았다.
그러나 젊은 날의 태자는 평범한 왕자로서 일생을 살기보다는 삶의 근본 문제인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나는 길을 찾는 데 더 골몰했다. 그러던 그는 29세가 되던 해의 어느날 마침내 출가를 결행하였다.
출가한 뒤 6년여 동안 여러 스승을 찾아 다니며 배우기도 하고 혹독한 고행도 해 보았으나 깨달음을 얻지 못하자 수행방법을 중도로 바꾸어 부다가야(Buddhagaya)의 보리수 아래에서 조용한 명상에 들었다.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긴 지 이레 만에 드디어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때 그의 나이는 35세였다. 수행자 고오타마 싯다르타가 마침내 대각을 이루고 부처가 된 것이다.
그 후 부처는 베나레스의 교외인 녹야원으로 가 자신과 함께 수행했던 다섯 비구들을 대상으로 초전법륜을 말하고, 45년 동안 인도의 각지를 돌아다니며 설법을 하며 교단을 일으켰다.
노쇠해진 부처님은 80세가 되던 해에 쿠시나가라의 사라쌍수 아래에서 고요한 열반에 드셨다. 마지막 설법에서 석존은 “자신이야말로 등불이며 법이야말로 등불이다.”라는 유명한 말씀을 남긴다. 이 점은 불교가 신학이 아니라 인간학이라는 평가를 가능하게 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석가모니부처는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완전하고도 절대적인 해탈을 얻은 사람이다. 나아가 그는 일체중생을 고통에서 건져 내고자 한량없는 지혜와 무한한 자비심을 나타내 보인 도덕적 완성자였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불교의 신행대상은 어디까지나 석가모니 부처님이다.
그 부처님은 신격화된 절대적 존재라기보다는 제법의 실상을 여실하게 깨달은 진리의 발견자로서, 존경의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
이러한 부처님에 대한 찬사는 그를 지칭하는 열 가지 별호[如來十號]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실로 그는 고귀한 자[無上士], 존경할만한 자[應供], 완전한 현자[正遍知], 지혜와 덕행의 완성자[明行足], 다시는 생사해[生死海]에 나오지 않을 복된 자[善逝], 세상의 일체를 다 아는 자[世間解], 제신과 인간의 스승[天人師], 인간의 자기극복에의 독보적 안내자[調御丈夫], 그리고 불세존(佛世尊)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부처님은 ‘진리를 깨달아 아는 자’의 의미와 ‘그 진리를 뭇 중생들을 위해 널리 펴신 분’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불교란 바로 그런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신행양식이다.
석가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는 제자의 모습이 담긴 조각,
그러나 부처님의 입멸 후 불교 교단 내에서는 새삼 부처님이란 누구인가, 불신(佛身)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를 둘러싼 견해차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이 불타관은 근본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라는 불교의 발전단계를 거치면서 여러 형태로 변천되었다.
5세기 무렵 북인도에서 출생한 아상가(무착)와 바수반두(세친) 형제의 저작으로 알려진 일련의 유가행 유식학의 논서들에서 삼신설(三身說)로 정리되면서 일단 이론적으로 완성되기에 이른다.
이를 언급하고 있는 대표적 논서들로는 미륵송(彌勒頌), 세친석(世親釋)으로 알려진 ≪대승장엄경론≫과 ≪구경일승보성론≫을 들 수 있다.
전자에서 들고 있는 삼신은 자성신(自性身,svābhāvika-kāya)·수용신(受用身, Sā○bhogika-kāya)·변화신(變化身, nairmā○ika-kāya)이며, 후자에서 들고 있는 삼신은 실불(實佛, svābhāvika-kāya)·수법락불(受法樂佛, sāmbhogika-kāya)·화신불(化身佛, nairmā○ika-kāya)과 법신(法身, dharma-kaya)·보신(報身, sa○bhoga-kāya)·화신 또는 응신(化身, nairmā○ika-kāya)이 곧 그것이다.
이 두 논서에 언급되고 있는 삼신은 원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전적으로 중복되는 개념이다. 물론 내용으로는 반드시 일치한다고 볼 수 없는 부분도 있으나 대체로 그것이 뜻하는 바는 대동소이한 것이라고 이해해도 무방할 것이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법신·보신·화신이라고 이름한 ≪보성론≫의 삼신관을 따르고 있으나 이론적 명확성은 오히려 ≪장엄경론≫에서 더 잘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장엄경론≫의 설명에 따르면 “자성신과 수용신과 변화신은 실로 모든 부처의 몸을 구분한 것이며, 제1신은 다른 두 신의 소의(所依)이다.”.
이를 다시 세친은 “모든 부처에는 삼신이 있다. 자성신은 법신으로서 전의(轉依)를 특질로 한다. 수용신은 이에 의해 회중륜(會衆輪)에서 법의 수용을 이루는 것이며, 변화신은 그 변화에 의해 중생을 이익케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섭대승론≫은 “이 중에 자성신이란 여러 여래의 법신이다. 모든 법에 있어서 자재전(自在轉)의 소의(所依)이기 때문이다. 수용신이란 부처의 각종 회중륜에 나타나는 것으로서 법신을 소의로 하여, 청정한 불토와 대승의 법을 향수(享受)하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변화신이란 법신에 의지하여 도솔천에 있는 천궁(天宮)에서 전생(轉生)하고, 태어나고, 욕심을 행하고, 출가하여 외도(外道)가 있는 곳에서 수행하고, 고행을 이루고, 보리를 증득하고, 법륜을 굴리고 대열반에 들어 가기 때문이다.”라고 부연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제3의 변화신이 바로 석존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삼신설의 상호관계는 깨달음의 본체로서 법신과 수많은 공덕의 과보로 받은 몸이라는 의미의 보신, 그리고 지혜와 자비심을 본질로 하는 ‘깨달음’을 중생 이익을 위해 회향하려는 목적에서 현세로 몸을 나투신 화신 또는 응신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이 관계를 ≪화엄경≫이나 ≪대승기신론≫ 등에서는 좀더 알기 쉽게 체(體)·상(相)·용(用)의 논리로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즉 진여의 체는 법신으로, 상은 보신으로, 용은 화신 또는 응신으로 대비해서 해석하려는 입장이 곧 그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역사적 인물인 석가모니 부처님은 일단 화신불로 이해된다.
경기도 하남시 하사창동의 고려 전기의 폐사지인 천왕사지에서 출토된 철불이다.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시대의 철불 양식을 잘 담고 있는 고려 초기의 대표적인 불상이다. 높이 2.88미터의 대형 불상으로 불상의 좌대는 하남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려 전기, 10세기, 높이 2.88m, 보물 제332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립중앙박물관).유형개념용어 목차[네이버 지식백과] 석가모니불 [釋迦牟尼佛]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고타마 싯다르타,[ 瞿曇 悉達多 , Gotama Siddhartha ]
분류
문학 > 불교설화
불교의 창시자이며 실존인물이다. 석가족(族) 출신의 성자라는 뜻으로 석가모니라고도 불리운다. 고타마(Gotama:瞿曇)는 성이고, 싯다르타(Siddhartha:悉達多)는 이름이다. 후에 깨달음을 얻어 붓다(Buddha:佛陀)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사찰이나 신도들 사이에서는 진리의 체현자(體現者)라는 의미의 여래(如來:Tathgata), 존칭으로서의 세존(世尊:Bhagavat) ·석존(釋尊) 등으로도 불린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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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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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가모니불 [釋迦牟尼佛]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한 권으로 끝내는 교과서 위인
  • [네이버 지식백과] 고타마 싯다르타 [瞿曇 悉達多, Gotama Siddhartha]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 용어사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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