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3일 화요일

복권, 福券,

복권, 
복권, 福券 / Lottery, 
***천하명당 복권을찾아서???
보통 토요일엔 건물밖까지, 줄이 길게 나있는게 기본, 토요일에도 몇번 가봤는데 보통 15분이상은 기다리게 되는,,,

***천하명당 부일카써비스,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133번길 35,
사람이 워낙 많이 오는 곳이다보니 바로 즉석에서 뽑아주는 줄과 미리 뽑아 놓은걸 주는 줄 2줄로 서는데,

토요일에는 2줄 다 밖으로 쭈욱 늘어서요, 전국에서 유명한 집다운 곳,,

2020년에는 당첨 소식이 잘 없다했더니 4월에 2등이 부일카써비스에서 나왔읍니다,

내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당포스가 철철,,, 당첨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듣기로는 목요일/토요일에 구매할 수록 당첨확률이 높다는데 그 때 사람들이 많이 사서 그런거겠죠?

로또 외에도 연금복권, 스피또도 판매하고 있어요
1등 39번 2등 141번 배출한 전국적인 로또명당 부일카써비스, 지인 따라 갔다가 저도 사버렸어요, 확인해보니 이번에도 낙첨이네요, ㅎㅎㅎ
로또명당 돈벼락맞는곳,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조방앞 49번길 18-1,
주말에 범일동 또다른 로또명당인 돈벼락맞는곳 방문!
올해에 당첨자가 나왔다고해서 손님이 정말 많았어요, 예~~~전에 갔을때보다,,, 오히려 이 곳이 범일역이랑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워서 가기에는 더 편한 곳이 나날이 손님많아지는게 느껴져요,

***이 곳도 부일카써비스 못지않게 상당한 당첨률을 보여주는 곳,


부산로또명당 찾으신다면 범일동 쪽 방문해 특히 유명한 곳




부산로또명당 찾으신다면 범일동 쪽 방문해 특히 부일카써비스는 전국에서 유명한 곳,
이 곳도 연금복권이랑 스피또 다 판매하고 있어요! 이 날은 로또사러 갔었읍니다,
​부산로또명당 찾으신다면 범일동 쪽 방문해 특히 부일카써비스는 전국에서 유명한 곳이라 부산 여행오는겸 해서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오신 김에 돈벼락맞는곳도 로또코스로 다녀가시면 좋을듯하네요,
부산 로또명당,


천하명당, 부일카써비스,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133번길 35, ,로또 외에도 연금복권, 스피또도 판매, 로또 1등 39번 2등 141번 배출한, [출처] 부산 로또명당, 범일동 천하명당, 부일카써비스,

벽면에 가득 있는 1등 당첨판매점 그 1등 내가 되고 싶은데, [출처] 부산 범일동 천하명당,

부산로또명당 천하명당,
로또 판매점앞에 11시쯤 도착했는데 아침부터 줄 장난아니네요, 이렇게 사람많은 로또집 처음봤어요,

이름도 범일동 천하명당~ 천하명당답게 1등(39번)과 2등(124번)이 많이 배출된 집이여서 그런지, 인산인해네요,^0^ㅎㅎㅎ^0^

전국 TOP 10안에 든다는 전국구 로또명당이 있다. 딱히 좋은꿈을 꾸진 않았지만 또 로또 사려니 심장이 두근거린다.
지난번에 부산 로또명당에서 살 때 좋은꿈 꿔서 로또사는데 어찌나 가슴이 두근거리던지.. 앞자리 3개만 연속으로 맞고 끝났다. 1등 39번, 2등 141번... 어...엄청나닷....!!!!
매번 좀 생생한 꿈을 꾸면 아침에 식사하면서 상기된 표정으로 꿈 얘기를 거창하게 하고 항상 여기서 로또 사는데 당첨되는걸 본 적이 없다. 여튼 줄서고 구매하는데 10분도 안걸렸다. 자동으로 구매할 시, 미리 뽑아놓은 로또를 10,000원치 찢어서 주신다. 공장인줄..

그렇게 순간에 자동으로 구매하고 밖에 나와서 당첨되서 10억이 생긴다면 뭐할지 진지하게,,,
사람은 가질수록 더 욕심이 생기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부동산 생각하고 이런저런거 하고나면 남는게 별로 없어진다며 갑자기 15억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당첨된다면 심장이 터질것 같겠지..?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두근두근 주말지나고,,, 꿈은 ㄱㅐ....꿈인가 봐유?.. 아니면 말해서일까유???...나도 꿈얘기는 로또 발표 끝나고 해야겠다. ㅎ우스개ㅎㅎㅎ~^^~

​이미 아는사람들은 다 아는 부일카센타 옆에있는 천하명당 복권판매점이다. 1km내 에 있다,
부일카센타 옆에있는 천하명당 복권판매점, (로또 1등 = 39, 2등 = 141), 위치: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133번길 35,

로또 1등 = 39, 2등 = 141,

위치: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133번길 35,
영업시간:
월~금 08:00 - 21:00
토 08:00 - 20:00
일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
주위에 제일 가까운 사설주차장은 '삼일 민영주차장' 부산광역시 동구 조방로 26번길 7,
전화번호:
051-637-7747,
방식
즉석식/ 추첨식/ 수익구조/ 대한민국의 복권/ 수시 발행형 복권 시대/ 주택복권 시대의 개막/ 여러 복권의 난립/ 로또, 토토의 등장과 복권 통합/ 조작?/ 국내에서 판매중인 복권 목록/ 온라인 복권/ 인쇄식 복권/ 해외에서 판매 중인 복권 목록

/ 일본/ 미국/ 유럽/ 중국/ 기타/ 특이한 경우의 복권 당첨자/ 복권 당첨의 기댓값/ 비판/ 복권 1등 당첨자는 불행해지는가?/ 온갖 소동 및 사건 사고/ 당첨되었다면?/ 잡다 지식/ 관련 문서,

이상 부산 로또명당 코스 추천이었습니다,

福券 / Lottery
특정한 표를 구입후, 특정 당첨 조건에 맞으면 해당 당첨금을 구입자에게 주는 방식의 게임. 쉽게 말해서 돈 몰아주기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국가 사업으로 하고 있다. 복권으로 발행자에게 들어온 수익의 일부를 소수의 당첨자에게 몰아주는 것이 기본 골자. 당연하지만 수학적으로는 거액의 비용을 소수에게 몰아주고도 수익이 한참 남을 정도로 사는 사람이 손해이다. 재테크나 사업하듯 진지하게 손익 계산을 하며 구매하면 안 된다. 기대감을 주는 간단한 게임을 즐기고, 소액의 비용을 낸다는 마인드를 갖는 것이 좋다. PC방이나 게임 현금 결제하듯 말이다.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어서 무려 2200년도 더 된 중국 진나라에서 만리장성축조비용을 마련하고자 만들었다는 기록까지 있으며 로마시대나 아랍에서도 기원전에 비슷한 걸 만든 기록이 남아있다.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최초의 복권은 1947년 12월 발행한 1948 런던 올림픽참가 비용을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올림픽 후원권이다. 이때 액면가는 100원이었고 발행매수는 140만 매였다. 1등 당첨금은 100만원이었고 당첨자는 총 21명이었다. 이렇게 마련된 경비 8만 달러로 선수단들은 런던으로 떠날 수 있었다.

법에 의하지 않고 복권을 발매하는 행위를 복표발행죄라고 한다. 따라서 복권위원회외에 개인이나 회사 등이 멋대로 복권을 만들어 판매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도박과 복표에 관한 죄참고. 복권은 1인당 10만원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19세 이상의 성인만이 살 수 있다.

다른 말로 '복표'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복권과 복표를 구별하는데, 오로지 운에 의해서만 당첨 여부가 결정되면 복권이고 기술적인 요소가 개입되면 복표로 구별된다.즉, 이 정의에 의하면 로또는 복권이고 스포츠토토는 복표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일반인 관점에선 그냥 전부 복권이고 사행 산업 법 규제도 똑같이 받는다.

또한 신용카드같이 현금이 아닌 방법으로는 구입이 불가능하며, 카드 구매 시 음료수, 담배 등 다른 물건과 동시에 (같은 영수증 내에 찍히도록) 구입할 수 없으며 복권만 계산을 따로 해야 한다. 과도한 복권 구매를 막기 위함이다.

즉석식,
즉석식 복권과 추첨식 복권이 있다.
말 그대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는 복권이다. 흔히 말하는 '긁는 복권'이 바로 이 것. 복권에서 숨겨진 부분을 동전 따위로 긁으면 벗겨지는데 그 벗겨진 부분에 숨겨져 있던 내용으로 당첨 여부를 알아보면 된다. 긁어서 나오는 물질은 이 아니고 합성고무 재질이라 그렇게 해롭지는 않다.

1000원 당첨은 확률이 높은 편이라 잘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간간이 5천원이 나오고, 극히 낮은 확률로 백만 단위부터 억대 단위의 당첨금이 나온다. 유튜버들이 즉석복권 긁기 컨텐츠를 하는 것을 보면, 즉석복권 10만원 어치를 긁었을 때의 당첨금은 약 3만원어치. 기댓값은 정말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약 1/3 정도로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즉석식 복권은 대전세계박람회개최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1990년에 발행된 '엑스포복권'이다.

추첨식,
즉석식과는 달리 구입한 순간에는 당첨 여부를 알 수 없고 정해진 시간에 행해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는 복권이다. 추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로또처럼 숫자가 적힌 공을 기계에 넣고 뽑아서 추첨하는 방식과 숫자가 적힌 회전판에 화살을 쏘는 방식이 가장 유명하다. 주택복권추첨처럼 "준비하시고~ 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추첨 도우미가 스위치를 누르면 화살이 날아가서 숫자판에 꽂히는 방식. 현재 화살방식 추첨은 '연금복권520'이 사용중이다.

수익구조,
복권의 수익구조는 다음과 같다.
복권 판매액 = 당첨금 + 기금 적립금 + 사업비
환급률은 복권 가격의 얼마를 상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낸 비율이다. 국내 복권의 판매액 대비 당첨금의 비율(환급율)은 대략 50%이다. 로또는 정확하게 50%이다. 즉 1,000원짜리 로또의 평균적인 가치는 500원이다. 500원짜리로 보이는 물건을 1,000원을 주고 사는 이유는, 로또를 사면 로또의 가치 500원외에도 사람에게 기대를 품게하고 기분좋게 해주는 가치가 따로 500원이 있다고 인정을 하기 때문이거나, 1등 당첨금 등 큰 액수의 돈이 액면가보다 자신에게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는 것이다. 이런 가치들을 인정못하는 사람은 로또를 사지 않을 것 같다만... 사람 심리가 그렇듯 이런 계산을 해서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보다는 사람은 매우 낮은 확률에 대해서 그 확률을 실제보다 높게 생각한다는 심리학 이론이 더 설득력 있다. 로또 1등 당첨되는 것이 벼락 맞는 것보다 16배나 희박한 확률이라는 것을 보면 얼마나 낮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최하위 등수 이상 당첨되는 매수를 총 매수로 나누면 당첨률이 나오는데, 어느쪽에 초점을 맞추어 복권을 설계했는지에 따라 좀 다르다. 당첨비율을 높이고, 최고 당첨금을 낮출 수도 있다. 당첨률이 35%라면, 100번을 사면 확률적으로 35번은 당첨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확률적이므로 구매자 개인 입장에선 35번 당첨 안 되도 할 말은 없다.

적립되는 기금은 각종 공공목적으로 사용된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복권을 보면 복권 수익금의 용도가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주택복권은 주거난 해결을 위한 주택 건립기금 목적으로 발행되었다.

사업비는 발행회사 운영비, 인쇄비 등이다.

대한민국의 복권,
수시 발행형 복권 시대,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최초의 복권은 앞서 서술한 것처럼 1948 런던 올림픽참가 비용을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올림픽 후원권이다. 더불어 1949년 10월부터 1950년 6월까지는 재난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후생복표가 3회에 걸쳐 발행됐다. 6.25 전쟁이후에는 산업부흥 자금과 사회복지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1956년 2월부터 매월 1회씩 10회에 걸쳐 애국복권이 총 50억환 상당이 발행됐다. 애국복권은 당시 정부가 발행 주체가 되고 조흥은행이 업무를 대행하였다.

1960년대에는 산업박람회와 무역박람회 개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즉석복권 형태의 복권이 발행됐지만 단기간 수시 발행에 그쳤다.

주택복권 시대의 개막,
오늘날 매주 추첨하는 형식의 정기 발행형 복권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69년이다. 당시 한국주택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한국주택은행이 저소득층 주거안정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주택복권'을 발행한 것이 대한민국에서 발행된 첫 번째 정기 발행형 복권이다. "도와줘서 흐뭇하고 당첨돼서 기쁘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1969년 9월 15일에 발행된 제1회 주택복권은 1장당 액면가가 100원이었다. 1등 당첨금은 300만원인데 이 정도 금액이면 집 한 채를 거뜬히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고 한다.

주택복권의 1등 당첨금은 시대가 변하고 물가가 올라가면서 천정부지로 뛰기 시작했다. 1978년 1,000만원으로 오른 주택복권 1등 당첨금은 3년 뒤 3,000만원으로 뛰었고 1983년에는 드디어 1억원을 돌파해 복권 당첨금 억대 시대를 열었다.

주택복권은 1983년부터 일시 발행이 중단됐다. 대신 서울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의 개최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올림픽복권'이 주택복권의 자리를 대신했다. 올림픽복권은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행 주체가 됐고 주택복권을 발행·판매했던 한국주택은행이 올림픽복권을 발행하고 판매했다.

서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대회 개최비용도 남음에 따라 올림픽복권에서 다시 주택복권의 발행이 1989년 1월부터 재개됐다.

주택복권과 올림픽복권의 추첨은 KBSTV를 통해 매주 일요일 낮 생방송으로 중계됐다.이는 2005년까지 지속되었다(쇼 행운열차) 처음에는 돌아가는 번호판을 향해 화살로 쏘는 방식을 택했다가 1984년부터는 둥근 유리구에 공을 넣고 돌린 뒤 공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1992년부터 원래형식으로 회귀했다. 회귀했을 때는 원래 방식과는 완전히 같지는 않았는데, 처음에는 화살을 실제 궁사들이 쐈지만 회귀했을 때는 기계가 화살을 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준비하시고~ 쏘세요! 팟!!' 멘트가 바로 여기서 나왔다.

여러 복권의 난립,
그 뒤 1990년부터 엑스포 복권과 체육복권이 발행되고나서 주택복권의 독점이 깨졌다. 그리고 엑스포 복권과 체육복권도 나름대로 쏠쏠하게 수익을 내면서 찬스복권과 또또복권등의 발행이 시작되었고, 그 이후로 기술복권, 관광복권, 월드컵 복권등이 추가 발행되었다. 당연하게도 십수여개의 추첨식복권과 즉석복권이 난립하게 되었으며 난립하게 된 만큼 판매율도 떨어져서 복권으로 걷어들이는 수익도 줄어들었으며, 2003년에 로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복권계의 왕좌를 차지하자 판매율은 더욱 더 떨어지는 바람에 즉석복권의 통합이 추진되어서 하나로 통합되었다.

특히 인쇄식 복권에서는 100% 판매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인쇄된 복권도 판매기한이 지나면 쓰레기장으로 들어가버렸다. 사업비는 동일한데, 판매액이 적다보니 기금 적립금도 낮아질 수 밖에 없어서 효율성이 문제가 되어 왔다.

로또, 토토의 등장과 복권 통합,
2001년, 암암리에 행해지던 스포츠도박을 양지화한 토토가 등장했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축구만 가능했지만 이후 농구 종목이 추가되었고, 2004년 4월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야구, 골프, 씨름, 배구 등 모두 6개 종목과 외국 경기를 대상으로 한 토토 발행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2002년 12월 로또가 등장했다. 최초 발매 당시에는 당첨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았고 이월규정이 존재했던 데다가 연달아서 당첨금액이 이월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1등에 당첨되면 최대 수백억까지 손에 쥘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덕택에 엄청난 규모로 시장을 압도하며 다른 복권들을 거의 사장시켰다.

그래서 각종 인쇄식 복권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이 모든 복권은 나눔로또의 '스피또'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를 통해 정기 발행형 복권의 효시가 됐던 주택복권은 팝콘으로 이름을 바꾼뒤 최초 발행 이후 37년 만인 2006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팝콘복권은 한국연합복권에서 발행되오다 '연금복권520'으로 리뉴얼하여 복권을 출시했고, 이후 2014년부로 나눔로또로 이양되었다.

복권 2기사업자 당시 본래는 나눔로또주식회사는 로또만 위탁 발행 및 판매했고, 한국연합복권은 인쇄복권(스피또,연금복권)과 전자복권만을 위탁 발행 및 판매하였으나 복권사의 통합을 위해 제 3기 복권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서, 제3기 복권사업자 컨소시엄이 한국연합복권 컨소시엄과 나눔로또 컨소시엄중에서 최종적으로 유진그룹의 주도가 되는 나눔로또 컨소시엄으로 선정되면서, 2014년부로 두 복권사는 '나눔로또주식회사'로 통폐합이 되어 토토를 제외한 나머지 복권은 나눔로또주식회사를 통해서만 판매가 된다.

조작 의구심?,
복권에는 항상 조작 음모론이 따라다닌다.
국가 입장에서 보면 조작할 이유가 없다. 개개인의 이익집단인 온갖 도박장과 달리 복권은 국가가 국민을 위해 운영하는 공익 사업으로, 질적으로 다르다. 복권은 세금을 마련하는 공익 사업이고, 개인에게 지급되는 당첨금이 복권 수익금에 비해 월등히 적으며, 만약 정말 당첨금까지 꿀꺽 하자고 조작을 하다가 신뢰성이 무너지면 차후 국가 세금 확보에 큰 타격이 되는데다,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가 사기를 쳤다는 낙인이 찍히므로, 법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도의적으로든 어느 측면에서 봐도 나라가 복권 조작을 할 이유는 없다고 단언해도 좋다.

문제는 복권 관련인이나 크래커 등이 개입해서 사익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조작이다. 국가는 1년에 2조나 되는 규모의 세금 확보 사업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개입에 철저한 보안으로 대비하고 있다. 추첨 볼은 007 가방에, 3개의 추첨기계는 각각의 창고에 3단계 잠금장치로 봉인되어 있으며, 방송 당일 동행복권 담당자와 MBC추첨방송 담당자의 승인 하에 해제된다. 이후 볼을 점검해 볼의 무게와 부피와 일련번호가 맞는지 센서로 확인하며, 수 차례의 기계 사전 동작으로 이상유무 확인 작업을 거친다. 추첨 시 보안 담당 경찰관이 배치된다.

추첨하는 볼은 무작위다수 제3자인 방청객들이 눈을 가리고 무작위로 뽑아 기계에 투입한다. 이 모든 과정은 CCTV에 촬영되어 보관된다. 한국 복권 시스템은 거의 모든 절차가 폐쇄적+아날로그 방식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물리적인 간섭이 없으면 조작은 불가능하다.

만약 추첨 과정에서 '문제'나 '실수' 따위가 발생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의도된 '조작'일 가능성은 다시 말하지만 없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복권 목록,
온라인 복권,
로또: 가격 1,000원, 최고 당첨금은 회차마다 다름, 1등 당첨 확률 814.5만분의 1, 환급률 50%

전자 복권: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인터넷으로 당첨을 바로 확인한다. 전자복권의 경우는 1기사업자는 국민은행 컨소시엄으로 시작하여 2기사업자는 한국연합복권이 담당하였고, 이때는 위탁 판매자는 엔젤로또, 다우기술로또, 오마이로또로 3개 사업자가 위탁 판매 하였으나, 한국 연합복권이 나눔로또로 통폐합되면서 역시 전자 복권도 현재는 나눔로또 공식 사이트 한 곳에서만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판매 중인 전자 복권은 파워볼, 트리플럭, 트레져헌터, 스피드키노, 더블잭마이더스, 캐치미가 있으며, 인쇄 및 전자복권 복합형 복권인 연금복권520이 있다. 앞서 인쇄 및 전자복권 복합형 복권을 언급이 되었는데, 연금복권520의 경우도 전자복권으로 통해 복권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전자 복권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트레저 헌터: 500원
캐치미: 500원
나머지 전자 복권과 연금 복권520: 1,000원이다.

인쇄식 복권,
추첨식 연금 복권 520: 가격 1,000원, 당첨금은 월 500 만 원×20년 동안 지급하는 연금 방식 당첨 확률은 315만분의 1 당첨률 22% 환급률 34.5%+28.6%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하며 MBC 드라마넷에서 생중계한다.

즉석식 복권 스피또,
스피또 2000: 가격 2,000원, 최고당첨금 10억, 1등 당첨 확률 500만 분의 1, 당첨률 35.3%, 환급률 60%
스피또 1000: 가격 1,000원, 최고당첨금 5억, 1등 당첨 확률 500만 분의 1, 당첨률 32.6%, 환급률 60%
스피또 500: 가격 500원, 최고당첨금 2억, 1등 당첨 확률 400만 분의 1, 당첨확률 31.6%, 환급률 56%

해외에서 판매 중인 복권 목록,
일본,
일본에서는 宝くじ(타카라쿠지)라고 한다.
추첨방식은 로토나 빙고의 경우 한국 로또와 유사한 공추출 방식이나, 넘버즈와 점보복권은 다트판 방식을 사용한다.

로토 세븐(ロト7)
1~37의 숫자 중에서 7개를 고르는 방식. 1등은 이론 상 최고 4억 엔이지만 이월금이 있으면 최고 10억 엔까지 가능.

1회에 300엔, 구입 가능 시간은 연말연시를 제외하고 8시~20시. 당첨 발표 일인 금요일은 18시 30분까지.

로토 식스(ロト6)
1~43의 숫자중에 6개를 고르는 방식. 1등은 이론 상 최고 2억 엔이지만 이월금이 있으면 최고 6억 엔까지 가능.

1회에 200엔, 구입 가능 시간은 연말연시를 제외하고 8시~20시. 당첨 발표일인 월,목요일은 18시 30분까지 구입가능.

미니 로토(ミニロト)
1~31의 숫자 중에 5개를 고르는 방식. 1등은 최고 1천만 엔.

1회에 200엔, 당첨 발표 일은 화요일.

넘버즈 포(ナンバーズ4)
0000~9999의 숫자 중 4행이 숫자를 정해서 신청하는 타입.

선택한 4개의 숫자와 순서에 의해 당첨금이 정해짐.

최고 당첨금은 100만 엔 내외.

넘버즈 스리(ナンバーズ3)
000~999의 숫자 중 3개의 숫자를 정해서 신청하는 타입.

선택한 3개의 숫자와 순서에 의해 당첨금이 정해짐.

최고 당첨금은 10만 엔 내외.

토토 (toto)
우리가 아는 그 토토와 비슷하다. 축구 경기 승무패 예측이며 지정된 J리그 (J1,J2, 천황배), 분데스리가, FIFA 및 AFC가 주관하는 대회 (월드컵, 아시안컵, 월드컵 및 아시안컵 지역예선)로 지정된 13시합을 예측한다. 1구(13시합의 예측)당 100엔이며 13경기중 13경기 전부 맞추면 1등, 12경기 맞추면 2등, 11경기 맞추면 3등이다. 분배는 70:15:15이다.

미니토토 (mini toto)
지정된 6개의 축구 경기중 다 맞아야 상금 수령 가능.
빅 (BIG)

점보(ジャンボ)
1년에 딱 5번만 추첨하는 전국구 복권이다 얼마나 유명한지 언론사, 인터넷 기사에서도 항상 소개된다. 다트판을 돌릴때 진행자가 "꿈을 담은 회전판이여, 돌아라!"(夢をつかみましょう, 風車盤スタート!)란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옛날 한국의 "준비하시고... 쏘세요!"와 유사한 위상이다.

한국에서 과거에 시행하던 주택복권이나 현재의 연금복권처럼 조, 번호가 적힌 복권을 구입한다.

2~3월에 판매하는 복권은 그린점보(グリーンジャンボ)
5~6월에 판매하는 복권은 드림점보(ドリームジャンボ)
7~8월에 판매하는 복권은 서머점보(サマージャンボ)
9~10월에 판매하는 복권은 어텀점보(オータムジャンボ)
11~12월에 판매하는 복권은 연말점보(年末ジャンボ)
라 부른다. 매년도 기준 1등 당첨금이 5억 엔(한화 약 51억 원)이나 된다. (하지만 시즌마다 당첨금이 틀리니 오해말자 보통 연말은 10억엔 강조를 함.)

보통 구입을 하면 1세트 10장이 들어있는데 비용은 3,000엔 수준으로 원화환산 1세트 3만원 전후 수준이다. 또한 일본인들은 거의 뭉치로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한국 복권판매 기준은 보통 1인당 10만원으로 제한이되어 있지만(어차피 편법은 다른 영업소 가서 사면 끝.) 일본은 복권판매 기준이 없기에 얼마를 사든 별로 제약은 없으나, 일본에서 복권구입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인이 가장 절약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사람들 구매매수를 보면 원화환산 1천만원어치 구입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참고]
2016년 당시 한 언론에서 일본의 복권행사에 한국인까지 와서 연말복권을 구입한다 라는 내용으로도 잠깐 언급된 바 있다.

2018년 7월 쯤(맞는지 모르겠다.) 일본도 온라인 복권을 시작했다, 하지만 외국인들도 가입은 되지만 단점은 일본국내 “신용카드, 체크카드”만 된다.

일본은 몇몇 금융기관은 ATM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단 금융기관마다 구입 가능한 복권 종류나 구입 가능 시간, 당첨 일 등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이 분야의 갑은 미즈호은행이므로 취급하는 복권 종류가 가장 많다.

미즈호은행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미즈호은행의 ATM에서 미즈호은행의 현금카드를 넣고 해당 메뉴에서 구입하면 된다. 복권 구입비는 계좌 잔고에서 빠져나간다. 당첨이 되면 해당 계좌로 자동입금되므로 나중에 당첨번호를 확인하거나 은행에 내방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인터넷뱅킹으로 복권을 구입해서 당첨되도 별도 연락 없이 해당 계좌로 입금된다.

구입가능시간은 연말연시 제외하고 8시~20시이고 해당 복권은 당첨일은 18시 30분까지이다. 아니면 미즈호은행 지점 등에 딸려있는 복권 판매소에서 구입해도 무방하지만 편리성을 생각하면 ATM이 낫다.(일본인 및 중장기거주외국인만 해당)

외국인도 복권 구입이 가능하며 당첨금에서 세금을 떼지 않는다. 정확히는 복권을 구입할 때 이미 구입가의 40%를 세금으로 지불했으므로 당첨금이 비과세이며, 일본의 법률도 복권 당첨금은 비과세라고 정하고 있다.

그리고 고액 복권에 당첨되었다면 금융기관에서 宝くじ高額当選証明書(복권고액당첨증명서)를 반드시 받아둘 것. 거금의 수익이 생긴 경우 관할 세무서에서 세금을 부과하려고 하는데, 이 증명서를 제시하면 세금을 안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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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7의 정신 나간 스토리텔링 광고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겉으로는 엄근진하지만 속내는 찌질한 부장님의 캐릭터 성이 백미. 그 외에는 추가바람.

미국,
파워볼
메가밀리언

유럽,
유로밀리언 - 유럽의 대표적인 복권.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한다. 당첨금액도 최대 1억 9천만 유로로써 미국의 파워볼이나 메가밀리언 못지않게 많은 편.
유로잭팟 - 북유럽과 동유럽을 중심으로 굴러가지만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나름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복권. 참여 국가 수는 유로 밀리언에 비해 훨씬 많지만 유로밀리언에 비해 경제력이 다소 딸리는 국가들 위주라 그런지 당첨 금액이 약간 짜다.

엘 고르도 - 스페인의 복권, 의외로 한국 복권 매니아들 사이에선 당첨 금액이 절대 작지 않고 당첨 확률이 비교적 높아(?) 매니악한 인기가 있는편. 참고로 종류가 꽤 많다.

로또 6 aus 49 - 독일의 복권. 나라 자체도 원체 크고 경제규모가 꽤 되는 편이라 단일 국가에서 굴리는 복권 치곤 꽤 상금 규모가 크다. 복권 용지 1장으로 슈필 77과 슈퍼 6 라는 미니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중국,
중국복리채표 - 의역하면 중국 복지 복권이라는 의미 정도가 된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수익을 복지, 공익, 자선사업을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는데... 아래의 비판 문단에서도 나오듯, 주된 구매층은 오히려 일발역전을 노리는 하위소득 계층이라는 딜레마가 존재한다.

기타,
대만에서는 '통일 영수증'이라고 해서 영수증 양식 통일과 탈세 방지를 위해, 영수증에 번호가 적혀 있는데 복권처럼 두 달에 한 번 홀수 달 25일에 추첨을 통해 현금을 지급한다. 당첨번호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외국인도 당첨금 수령이 가능하므로 대만 여행이나 거주할 일이 있으면 영수증을 모아두는 것도 괜찮다.

특이한 경우의 복권 당첨자,
당첨률은 하늘도 땅도 모르고 사람들 중에 누구일지도 모르지만, 될놈될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상을 초월하는 당첨자들도 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 사는 도널드 스미스는 1993년 5월 25일, 1994년 6월 17일, 1995년 7월 30일 총 3번 복권으로 각각 25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씩을 받았는데 이렇게 1년에 1번씩 같은 돈에 3년 연속으로 당첨되는 경우는 이는 1/4,187억이라고 한다.

2003년 8월에는 영국인 앤서니 맥도웰은 85,250 파운드(1억 7천만 원 상당) 복권에 당첨되었다. 그런데 4달 전에는 아들인 이언 맥도웰이 같은 복권 가게에서 산 복권이 당첨되었었다. 아들이 받은 돈은 179,140파운드(3억 6천만 원 상당). 한 집안 사람이 1년도 안돼 같은 가게에서 복권을 사서 당첨되는 가능성은 1/3,390억.

1985년 3월 미국인 이블린 메리 애덤스 여사는 4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는데 4달 뒤에 15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다. 이는 1/1,282억.

1987년 미국인 조지프 캐울리는 3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자 그는 기뻐하며 소원이던 플로리다 주 바닷가에 고급스런 집을 샀다. 그리고 거기서 살다가 1993년 크리스마스 때 재미 삼아 복권을 샀는데 무려 2100만 달러(우리돈 200억 이상) 복권에 또 당첨되었다.....이 가능성은 1/1,671억.

영국인 레스 커벨은 1998년 복권으로 110만 파운드(약 22억 원)에 당첨되자 그는 그 돈에서 5 파운드(만원)만 가지고 경마장으로 가서 우승마를 맞히면서 7만 4700 파운드(1억 3천만 원) 배당을 얻은 후 그 돈으로 다른 복권을 산 게 무려 5번 연속으로 1,500 파운드(200만 원)짜리 복권에 연이어 당첨되었다고 하며 이 가능성은 1/6900억이라고 한다.

2016년 현재 역사상 최다 당첨금액은 파워볼의 약 16억 달러고 (한화로 약 1조 9천 억 원), 총 19번이나 이월되었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 현지 날짜로 2016년 1월 13일, 이 복권이 드디어 누군가에게 당첨되었다. 당첨자들은 3개의 주에서 나왔다고 하며, 세 명이서 나눠 가지더라도 역대 최다 당첨 금액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워볼항목 참조. 이전까지 최다 당첨 금액은 미국의 메가밀리언복권으로 6억 5,600만 달러(7,426억 원 상당)까지 18번이나 이월되었다.당첨자는 3명으로 각각 세금을 포함한 2억 1,800만 달러를 받았다.

2000년대 후반, 한국에서 로또 1등 당첨으로 20억이 넘는 당첨금을 받은 인물에 동남아 노동자가 있었다고 한다(출처는 로또 관련 정보지로 로또 가게에서 직접 확인한 사항). 세금 다 제하고 14억에 달하는 돈을 찾아갔는데 조국에서 한 100년을 일해야 받는 돈을 한 번에 받아갔다고 로또 당첨금을 찾아갈때 이야기했다. 그렇게 한국을 떠났는데 그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알려진 게 없다.

90년대 말 호주에서 트럭 운전사로 일하던 빌 모건이라는 가난한 사나이가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가서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12일 만에 깨어난 다음에 자신의 이상형인 여자를 만나는 데 성공하면서 결혼까지 성공했으며, 곧이어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면서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1년 뒤에 방송사 취재진이 그의 사연을 취재하려고 모건의 집을 방문했고, 모건은 뉴스에 출연해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는 차원에서 다시 복권을 사서 긁었는데 또다시 25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되었다.

2013년 2월 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스터트가트에 거주하는 스티븐 위버와 테리 위버 내외가 당첨금 100만 달러와 5만 달러 복권을 그것도 같은 날에 당첨됐다고 보도되었다. 이들은 그리어페리 호수로 낚시여행을 가던 중 한 편의점에 들러 복권을 샀다. 부부는 매주 습관적으로 복권을 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20달러를 주고 산 복권이 자그마치 100만 달러(약 10억 원)에 당첨된 것. 

스티븐은 “당첨 사실을 확인한 순간 심장마비에 걸리는 줄 알았다. 아스피린을 먹어야 할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날 부인과 함께 그 편의점에 가서 또 다시 복권 몇 장을 샀다. 그런데 이번엔 10달러를 주고 산 복권이 5만 달러(약 5,400만 원)에 당첨됐다. 세금을 제외하고도 71만 4,000달러를 가지게 되었다. 이 내외는 30년 넘게 복권을 사서 2,500달러, 1,000달러에 당첨된 게 그동안 가장 많은 당첨 금액이었다고 인터뷰했다.

미국으로 이민 갔던 한 파키스탄계 택시기사가 꿈에서 본 숫자를 기억하여 로또로 역시 17년이나 계속 그 번호만 산 끝에 2001년 3,249만 달러(실 수령 액, 2001년 10월 1일 기준 약 417억 원)나 되는 거액의 로또에 당첨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그 돈으로 선거에 나서 시장으로 당선된 적도 있다.

캐나다에선 같은 번호로만 무려 50여 년을 로또를 산 사람이 89살 나이에60억이 넘는 로또에 당첨되었다. 다들 좀 더 일찍 되었더라면 오죽 좋냐고 안타까워했지만 당사자는 살아있을 때 당첨된 게 어디냐며 기뻐하면서 죽기 전에 하고 싶던 요트 여행을 하다가 죽을 것이라고 요트를 사서 바다로 나갔다. 그 전에 아내에겐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을 갖고 싶어하는 꿈을 들어줘서 집을 사주었다고.

영국인 믹 깁스는 2001년 5월 23일에 30 펜스(600원)을 걸고 샀는데 무려 15개나 되는 토토복권을 한번에 맞히면서 50만 파운드(약 8억 3천만 원)를 받았다! 게다가 그가 한번에 맞힌 경기 결과 중 해당 시즌인 2000~2001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1:1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가서 이긴다는 것까지 맞혔다는 점.

미국인 글렌다 블랙웰은 평소에 복권에 빠져 사는 남편이 파워볼 티켓을 사 달라고 조르며 심부름을 시키자 복권을 암만 사봐야 당첨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즉석 복권 2장을 샀는데 집에 돌아오고 나서 남편에게 복권은 돈 낭비라고 하면서 복권을 쫙- 긁는 순간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다. 그래서 복권은 돈 낭비라는 말을 취소하는 굴욕을 당해야 했지만 어쨌든 복권 당첨금으로 집도 사고 손자 손녀들 학비로 대주는 등 돈은 잘 썼고 남편의 복권 중독도 해결되었다는 후문.

8년간 무려 376차례나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알려졌다!이 사람은 94세 노인으로 맨해튼북서부 워싱턴 하이츠에 살고 있으며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한쪽 눈은 실명상태라고 한다. 전직 미 해군장교 출신으로 월남전 참전 용사인 그의 오랜 취미는 복권을 사는 것이며 거동의 문제가 없을 때에는 전국 100여 곳을 다니며 구매했다고 한다. 당첨금은 모두 가족과 이웃에게 나눠줬기 때문에 수중에 남은 돈도 없다고. 2017년에 4달 차이로 복권에 나란히 당첨된 70대 노부부의 사연이 알려졌다.

100만 달러 복권 당첨되고 얼마 후 암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다.
'1.8조 원' 美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 1명이 독식
1640억원 당첨 사흘 만에 돈 나눠줄 50명 명단 작성한 부부

넉 달 넘게 나타나지 않아 온갖 소문과 추측을 낳게 했던 미국 복권 사상 개인 최고액 15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의 당첨자가 여러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 100만 달러에 당첨된 미국인 롤스 로데스는 2019년에또 100만달러에 당첨되었다.
2003년 이전뉴저지주에서는 한 사람이 4달만에 다시 당청되었다.

2020년 대한민국에서 한 인터넷 방송인이 트위치 생방에서 즉석 복권을 100장 긁는 컨텐츠를 했는데 2천만원에 당첨되었다.

복권 당첨의 기댓값,
복권을 살 때 당첨될 가능성 같은 것은 거의 없다. 수학적 평균을 봤을 때는, 사면 살수록 손해다. 1만 명이 1명 당 만 원씩 1억 원 어치를 샀다고 하면, 1만 명이 얻는 당첨금의 총합은 절대로 1억 원이 안 된다. 그 중 절반 정도는 복권회사 수익금으로 간다고 보면 된다. 즉, 많이 사면 살수록 평균적으로는 손해며, 복권을 사느라 발품을 팔고, 숫자를 고민하고, 당첨여부 확인하고, 당첨금 찾고 하는 시간까지 하면 인생에 있어 상당한 해악이 된다. 따라서 순수한 경제적 관점으로만 보자면 복권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예컨대 다음의 영상을 보면, 투자금 30만원을 넣었을 때 11만 7,500원 당첨. 확률은 정규분포를 따르므로 투자금액이 커질수록 당첨확률은 올라가지만 그 당첨금액이 유의미한 수익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본인의 운을 과대평가 해서 복권을 다량으로 사는 멍청한 케이스도 없지는 않다. 국내에서는 딸이 퇴직금을 받자 그걸 가져다가 반은 주식, 반은 복권에 투자하고 몽땅 날려서 부녀 동반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가 딸만 하늘나라로 보낸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건 그저 부녀가 세트로 기본 사회상식이 없다는 얘기다.주식이야 아무 정보도 뭣도 없이 멍청하게 돈을 쏟을지언정 '투자'라고 할 수 있는 건덕지라도 있을지 몰라도, 복권은 상식선에서 장래의 이익을 거의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의 대상이지 투자의 대상은 아니다.

복권은 정도가 약하지만 결국은 도박이니 잠깐의 재미 이상으로 돈을 쏟아부으면 남는 건 패가망신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케이스. 그래서 '복권은 수학 시간에 확률 가르칠 때 졸았던 인간을 위한 세금'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여담으로 아돌프 히틀러도 소시적에 투자한답시고 복권을 샀다가 돈만 날리고 오스트리아정부를 원망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로또를 표현하는 몇 개 단어들중 하나는 stupid tax이다. 로또에 돈을 낭비하는 바보들만이 내는 세금이라는 뜻.

당첨금이 이월되는 경우엔 기댓값이 올라가 사는 게 더 나은 경우도 있다. 물론 이월된 당첨금이 얼마냐에 다르지만. 이걸 알아차린 MIT학생이나 몇몇 사람들이 캐시윈폴 복권을 수만 장씩 사가면서 돈을 벌었다. 지금은 중단되었다.

비판,
복권은 貧者 에 매기는 세금,이상하게도 하늘은 복권 구매자들을 저버린다.

일반적으로는 주 구매층이 저소득-저학력층에 몰려있어 역진세의 일종으로 작용하고 있다. 삶이 재미도 없고 큰 희망도 안 보이는 사람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복권에 매달리는 경향이 나타난다. 발행하는 입장(국가)에선 자발적으로 돈을 갖다 바치니 욕 안 먹으면서 부족한 세수를 때울 수 있어서 유용하지만. 그런데 한국에서 복권, 특히 로또는 부유층이 더 많이 구입한다는 기사를 쉽게 검색해볼 수 있다.

아울러 국가가 나서서 도박을 퍼뜨리는 일이라는 비판도 있다. 국가가 판매하는 마약인 담배와 공통점이 있다.

복권 1등 당첨자는 불행해지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인의 돈씀씀이 및 미래 계획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확실히 말할수 있는건 복권 1등 당첨됐다고 갑자기 모르던 단체나 사람들한테 적선 연락 온다는 것은 90% 이상 걸러들어도 된다. 거의 대부분은 1등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이 당첨되어봤자 저런거에 시달릴거다 라고 시기하는 것에 가깝다.

국내 기준으로 로또가 당첨되었을때 수령장소에 기자가 진을 치고 있다느니 거지들이 자리를 깔고 있다느니 얘기가 많은데, 실제로 가보면 수령위치는 일정장소로 정해져있고 안내도 비교적 명확하게 되어있으며, 거기서 누가 자리깔고 기다린다치면 은행 청원경찰이 가만히 놀고 있지 않는다. 또한 해당 수령 위치가 복권 당첨금 주는 업무만 하고 있지도 않아서 실제로 누가 당첨자인지 본인이 떠벌리지 않는 한 거의 모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상황에서 당첨금 수령 이후 이에 관련해서 금전적인 요구를 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면, 개인정보 관리소홀 책임을 누군가에게 찾아서 고소할수 있다. 물론 당신이 떠벌리고 다니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2019년 1월 1일 현재 대한민국에서 로또는 총 830회 이상 추첨했는데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회차에서 복수의 당첨자가 나왔다고 본다면 이미 대한민국에 로또 1등 당첨자가 최소한 수천 명이나 되는 것이다. 산술적으로 따지면 농어촌이 아닌 한 웬만한 지방 도시만 되어도 같은 동네 혹은 최소한 옆 동네 포함해서 당첨자가 1~2명씩은 살고 있는 셈.
물론 로또 1등 당첨 이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그 중에서 극히 소수며 그런 소수의 사례들이 언론에 소개되어 마치 대부분의 고액 복권 당첨자가 불행해지는 것처럼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고액 당첨자들은 집을 사고 예금을 드는 등 자산을 잘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산다.

복권 당첨자의 신상이 알려지면 여기저기서 돈을 뜯어먹으려고 달라붙는다. 때문에 대한민국의 경우 로또를 비롯한 각종 복권 거액 당첨자의 신원은 알려주지 않는다.

채무와 관련해서 가장 골치 아픈 판례 중 하나가 복권과 연루된 채무관계 소송이다. 돈을 빌려가서 일정 액수를 돈 대신 복권으로 갚았는데 그게 1등에 당첨되었을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나 VJ특공대같은 데서도 여러 번 복권 당첨자들을 다룬 적도 있는데 저렇게 흥청망청 쓰다가 파산한 사람도 당연히 있다. 그 중에서는 10억이 넘는 당첨금을 실컷 쓰다가 망한 뒤로 또 1등 당첨을 노리며 몇 년이고 로또 가게에서 아예 사는 이도 나왔다. 물론 여기서도 나쁜 경우만 나온 건 아니라서, 한 사업가가 1등과 2등에 여러 번 당첨이 되어 사업 확장과 노후 대비를 다 끝낸 경우도 나왔다. 수령액이 수십억인데, 부모님도 모를 정도로 전혀 발설하지 않았다. 자동차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저렴한 차는 아니지만, 그의 당첨 규모를 생각하면 상당히 검소하다. 역시 돈은 잘 모으던 사람이 잘 모으는 법이다.

당첨자가 좋아라 당첨 사실을 알리면 더 막장이 되는 건 전세계를 막론하고 어디건 같다. 영화 데스티네이션2에서도 수백만 달러 복권 당첨자가 나오는데 해당 인물이 집에서 자동응답기를 틀자 지인들이 돈 좀 빌려달라고 애원하는 것에 지겹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처럼 실제로 그런다. 90년대 후반, 대만에서 우리 돈 10억에 가까운 복권에 당첨된 한 동남아인 노동자의 사례가 당시 국내 언론으로 보도되었는데 그 사람은 조국으로 가서 신나게 소문 다 내며 막 쓰다가 정말 조폭까지 돈 내놓으라고 협박한 탓에 돈 싸 들고 해외로 잠적했다고. 미국도 복권만 죽어라 사는 사람이 엄청 많다.

<마이 코리안 델리 - 백인 사위와 한국인 장모의 좌충우돌 편의점 운영기>라는 국내에 정발된 책자에서 미국인 지은이(한국어 제목과 달리 한국인 장모는 그리 비중도 없다.)가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은 여러 이야기를 쓴 바 있는데 정말로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하소연하는 와중에도 와서 복권을 사는 빈민층 여성도 많이 봤고 이웃 구둣가게 할아버지는 수십 년 넘게 복권에 매달리고 있다든지 복권에 매달리는 사람이 이리도 많다는 사례들이 나온 바 있다.
1등 당첨자가 이랬다느니 뭐니 어렵게 산다느니 파산했다느니 등에는 엉터리 이야기도 많다. 이를테면 위에 로또 1등 초창기 당첨자로 최다 당첨자에 대한 소문이 바로 그것.로또 초창기에 1등에 당첨되어서 실 수령금 307억 원 당첨금을 받은 경찰관은 그날 당일부터 폭력 조직에 시달린 나머지 경찰 일을 그만두고 외국으로 이민간 사례도 있다고 알려졌으나 전혀 아니다. 

이는 허영만의 부자사전이나 이 만화책 원작인 한국의 부자 100인에서도 언급된 바 있지만 엉터리로 판명되었다. 다만 이사간 것은 사실인데 이사간 집에 로또구매 중독자들이 몰려와 정기를 받네 뭐네 생쇼를 하며 이게 언론을 타기도 했다... 해당 당첨자가 2012년에 강원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계속 국내에 있었으며 지금은 중소기업을 운영한다고 했다. 더불어 당첨금액 가운데 무려 200억은 한 푼도 안 쓰고 저금하고 있다고....기부도 많이 하고 경제적으로 일절 부족함없이 잘 산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시샘으로 당첨자가 거지되었다, 협박 받는다 엉터리 소문도 많다.

수십억씩 당첨되어도 전혀 문제없이 사는 이들도 얼마든지 있다. 물론 이들은 당첨 사실을 필사적으로 숨기며 직장도 아무렇지 않게 다니고 돈도 철저하게 관리하며 살아가고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취재는 극히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

로또리치같은 사이트에서 복권 당첨 당사자가 후일담격인 이야기를 올리거나 즉석 복권과 연금 복권 당첨자가 나눔복권 공식 인터뷰에 응하는 경우는 있다. 물론 그 경우에도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하고 신상 정보는 일절 공개되지 않는 것이 원칙. 하지만, 이런 사이트에서 나온 당첨자가 엉터리임이 드러나는 등, 사기가 많으니 믿을 게 못 된다. 게다가 이것들은 가짜 뉴스까지 써 대며 홍보하는 것들이다. 다만 나눔복권 공식 인터뷰는 일단 공식 오피셜이니 대충 그렇게 살 계획이 있고나 정도로 알면 된다.

실컷 쓰다가 파산하거나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신 나게 제보하고 증언도 해서 찾기 더 쉬운 반면 저런 이들은 필사적으로 숨기니 찾기 어렵다. 복권 당첨자를 다루던 여러 TV 프로그램에서도 제대로 찾지 못하여 제보자를 찾는다고 한 적이 있으며 어렵게 한 프로그램에서 목욕탕 청소를 하며 살고 있다는 28억 로또 1등 당첨자를 찾아가 인터뷰하려고 했더니 그 사람은(당연히 얼굴 모자이크) "그렇다면 이 일 때려치고 해외로 이사라도 갔을 거 아니냐? 별 헛소문 듣고 와서 사람 귀찮게 하는데 신고할 테니 어디 경찰서에서 따지자!"라고 버럭거려서 취재진이 그냥 물러섰던 적이 있다. 그가 당첨자가 아니거나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건지 모르지만, 겨우 몇몇 취재에 응하면서 얼굴 모자이크 하고 신상 명세를 숨기며 인터뷰하던 이들은 전혀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다던 이들도 있다.

한편 비슷하게 복권에 당첨되면 나중에 불행해지는지 대해 심리학자들이 연구한 적도 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권 당첨자의 행복도는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다를바 없다고 한다. (출처 "심리학, 군대 가다", 정태연 저, 토크쇼, 2016, 57 페이지)
범일 로또명당 돈벼락맞는곳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조방로49번길 18-1,로또 외에도 연금복권, 스피또도 판매,  [출처] 부산 로또명당, 범일동 천하명당, 부일카써비스^ 돈벼락맞는곳,

로또 복권 관련 업체 관계자가 월간중앙같은 잡지 인터뷰에서 말하길, 당첨자에 대하여 조사하니 잘 사는 사람들도 꽤 많다라면서 별별 헛소문이 너무 많다고 반론한 적도 있다. 물론 파산자에 대한 이야기가 당연히 더 잘 알려지고 취재하기 쉬운 반면에 반대로 잘 사는 이들을 취재하기 어렵다는 것도 이야기했지만. 해당 기자가 그런 이들을 취재하고 싶다며 정보를 요청하자 그러면 우리가 소송당할 수도 있기에 안된다며 정보 공개를 거부했다.

정리하자면,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다 행복해지는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다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다. 즉, 개인 사정에 따라 충분히 다를수있는 부분이며 행복 여부의 경우에는 개인 가정사에 달려있는 부분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받은 당첨금을 얼마나 잘 관리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할수있다.

온갖 소동 및 사건 사고,
로또 관련 업체 관계자 인터뷰를 보면 당첨한 걸로 오해하고 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심지어 한번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해하고 왔다가 전혀 당첨되지 않은 걸 알고 실망을 넘어 절망하던 얼굴로 나가던 사람도 봤다고. 주로 나이가 좀 많은 노년층이 이런 오해를 많이 한다고 한다.

한번은 어느 횟집에서 주인이 한동안 나오지 않자 동네 사람들에게 주인이 로또 당첨되어 안 나온다고 소문이 나자 이웃들은 멋대로 가게로 들어가 수조 속 물고기까지 잡아 회로 먹고 가게 술까지 남김없이 실컷 훔쳐 먹었는데, 알고 보니 그 주인은 개인 사정으로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던 것 뿐이라 나중에 가게로 온 주인은 난리가 났다. 당연히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고 결국 몇몇 이웃들은 잡혀 들어가면서 다른 이웃까지 줄줄이 일러 바치는 통에 이웃들은 서로 욕하고 싸웠으며, 서로 원수가 되었다.

이건 사소한 오해(?)인데 어거스트 25라는 만화가가 구로막차오뎅한개피를 연재하던 도중 한동안 아무 말도 없이 연재를 멈추자 댓글이 작가가 로또건 뭔가 당첨된 것이다! 이런 덧글만 달렸던 적도 있다. 나중에 연재 재개하면서 작가도 '어디서 그런 헛소문을 듣고 글을 올렸답니까?'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반대로 부잣집들만 터는 도둑이 출몰해서 경찰이 골머리를 앓던 도중 우연히 자신의 옆집에 살고 있는 전과자 아저씨가 갑자기 돈을 물쓰듯 펑펑 쓰고 다닌다며 수상하다는 익명의 제보가 들어와 조사에 나섰는데, 알고보니 로또 1등(70억 원)당첨자였다고. 처음에는 허름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전과자 출신 당첨자의 말을 경찰도 믿지 않았지만 당첨자가 직접 당첨된 복권과 금액을 수령한 통장을 보여주자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영국에선 어느 할머니가 수백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는데, 문제는 이 할머니가 심장이 나빠서 갑자기 이걸 알려주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성이 있어서 복권 업체는 그 할머니가 자주 가는 성공회 교회를 알아보고 거기 신부에게 연락했다.

해외에서는 종종 복권 구매시 구매자 정보를 알려주고 구매하기 때문에 이렇다고 한다. 신부는 할머니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할머니가 1등 당첨되었다면 어찌할 거 같나요? 이야기하는데 할머니는 에이 설마? 믿지 않았다. 그래도 신부가 계속 그래도요, 당첨되실 수도 있잖아요? 이야기하자 할머니는 피식 웃으면서 "신부님, 내가 30년 넘게 사도 당첨된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하시는 거에요? 뭐, 그렇게 당첨된다면야 신부님이 다 가지시면 되겠네!" 이 말에 놀란 신부는 그 자리에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탔으며, 나중에 할머니는 당첨 사실을 듣고 그다지 놀라워하지 않고 전혀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았는데 신부 유족에게 당첨금 일부를 주었다는 이 일은 국내 어느 라디오 방송 세상 만사 코너에서 나왔다.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면 극도의 흥분 상태에 빠지기 마련이라 심장에 무리가 가는 바람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례도 간간히 일어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로또 2등에 당첨된 사람이 술을 계속 마시면서도 로또에 당첨된 흥분이 채 가시지 않는 바람에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2015년 2월, 파라과이에서 복권을 꾸준히 사왔지만 줄곳 당첨이 안되던 93세 할아버지인 마누엘 블랑코는 키니엘라(파라과이에서 가장 인기 복권) 복권 판매소에서 복권 1등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심장마비가 오는 바람에 손 한번 못쓰고 비명횡사한 사례도 있었다. 유족들이 당연히 그 돈을 수령했는데 아들과 손녀는 손에 복권을 꽉 쥔 채로 돌아가셨다면서 "적어도 당첨금을 받고 조금이라도 쓰셨더라면..."이라고 울었다고 하며 당첨금은 미공개되었다. 한편 그 할아버지가 쓰러진 현장에서 복권을 산 사람들이 기를 받겠다며 한바탕 혼잡이 일어났다는 후문,

미국인 앤드루 휘태커는 2002년 파워볼에서 3억 1,500만 달러(약 3,466억 원) ‘돈벼락’을 맞았다. 그런데... 그는 복권 때문에 몰락했다. 그리고 그는 복권 당첨 이전에도 건축업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백만장자였다는 사실. 당시 최고 당첨금 기록을 가진 그는 당시 세금을 제외하고 일시금으로 1억 3,300만 달러(약 1,563억원)를 받았지만 이후 여러 차례 강도를 당했고, 결국 행복했던 결혼 생활도 파경을 맞았다. 한번은 스트립클럽에 거액의 현찰이 든 손가방을 들고 들어갔다가 도난을 당한 사실이 뉴스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으며 거기에 자식들이 온갖 사건사고를 일으켜 합의금으로만 500만 달러 이상을 날리는 끝에 2010년에 파산을 선언했다. 2014년 미 언론 취재 결과, 부동산 사업을 하지만 극히 상황은 어렵고 그는 또 복권을 틈만 나면 사고 있다고 한다.

신체장애가 있었던 미국인 윌리엄 포스트는 1988년 자신의 반지를 40 달러에 판 돈으로 복권 40장을 사들여 그 중 1장이 1,620만 달러(약 178억 원)에 당첨됐다. 그는 이 돈으로 자가용 비행기와 저택, 사업체 등을 샀지만 결국 파산한 뒤 6번이나 이혼했고 친형제의 살해 위협을 받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극빈층으로 추락한 뒤, 2006년에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

중국에선 가난한 노동자 남친을 둔 여인이 너랑 살면 가난을 못 벗어나겠다고 일방적으로 절교했는데 다음날, 그 남친은 우리돈 40억이 넘는 1등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 여자 아주 절망하겠네~ 하루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국내 언론에 보도됐다.

미국에서는 남편이 아내와 이혼했는데, 이혼한 아내가 240억 복권에 당첨된 이 사연은 KBS 2TV의 스펀지379회 방송분에서 소개되었다. 또한 한 인도계 이민자가 여친에게 차인 뒤에 복권을 샀는데 177억 원을 손에 쥐게 되었다고...

미국에선 무려 3,600억이라는 슈퍼볼에 당첨된 이가 10년 넘게 동거하던 여친을 그 즉시 차 버렸다가 여친에게 구타 및 여러 가지로 고소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복권을 실수로 버려서 당첨되고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1990년대 초반 루마니아에서 한 여성이 당시 한국 돈으로 15억원 정도(그 시절 루마니아 물가를 따지자면 더 거액이었다) 1등 당첨되었음에도 복권을 실수로 쓰레기통에 버려서 쓰레기 처리하는 곳마다 나타나 찾아다닌다는 기사가 국내에서도 보도되었다. 2014년 미국에서도 125만 달러(약 13억) 복권에 당첨되었음에도 그만 이걸 실수로 버린 탓에 결국 당첨금 수령기한 1년을 넘겨 못 받은 사람도 있었다. 모 케이블 방송국의 프로그램에선비행기 항공사에서 주최한 복권 이벤트에 당첨되어 한화로 1,500만원 가량을 획득한 어느 남자가 비행기 안에서 당첨금을 수령하려고 하자 '비행기 내부에선 그렇게 큰 돈을 줄 수 없으니 내린 후 주겠다'고 하자 그 복권을 씹어먹으며(!!!) 당첨금을 달라고 재촉했다.당연히 그 이후 복권이 사라졌으니 당첨 여부를 알 수 없어서 결국 그 당첨금은 사회 기부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70년대 중반 소련에서 어느 학생이 복권을 샀는데 1등 당첨이 되어서 고급승용차(볼가)를 얻게 되자 복권 판매상이 학생을 속여서 학생이 복권 판매상에게 복권 당첨 용지를 돌려주었는데 뒤늦게 복권 판매상에게 속은 걸 안 학생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복권 당첨 용지를 돌려받고 덩달아 그 자동차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2012년 프랑스에서 프랑스 역대 최고액인 1억 6,900만 유로(약 2,250억 원.) 로또에 당첨된 사람은 3,000만 유로(약 400여 억)로 자선 재단을 설립했다.

2014년 1월, 프랑스에서는 유로 밀리언 복권에 당첨되어 세금을 빼고 7200만 유로(한화 약 950억 원)이란 거액을 갖게 된 당첨자는 3달 뒤 5,000만 유로(약 700 억 원)를 기부했다. 그의 기부 조건은 라디오로 이를 크게 보도하는 것. 독신인 당첨자는 나머지 돈으로도 나 홀로 평생 호강하며 살 수 있으니 이렇게 큰 돈은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는 역대 복권 사상 최대 기부금으로 남게 되었다.

유럽 최다 금액 복권 당첨은 2011년 영국에서 1억 6,100만 파운드(2811억 원) 복권에 당첨된 콜린 웨어 내외. 이 두 사람은 조국인 스코틀랜드 독립운동을 지지하며 이 독립 운동에만 800만 파운드(140억 원)를 기부했다.

2015년 9월 13일, 뉴질랜드에서는 한 남성이 생일 선물로 받은 파워 볼 복권이 810만 뉴질랜드 달러(약 61억 원)짜리에 당첨됐다. 참고로 이 사람도 1987년부터 복권을 꾸준히 사왔으나 소액만 몇 번 당첨되었다가 이렇게 당첨되었다고 한다.

2015년 말 영국에서는 무려 5,200만 달러(약 600억 원) 복권에 당첨이 된 노부부가 번호가 맞아 좋아라 수령하려고 했다가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과정에 오류가 생긴 걸 확인하지 않아 구입이 취소된 걸로 나오는 바람에 당첨금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실화도 있었다. 실제로 이 사람들이 이렇게 될 거였으면 자기들이 스마트폰으로 복권을 살 필요 없이 그냥 가서 샀을 거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이 사연은 KBS JOY의 차트를 달리는 남자(177회, 2020년 4월 13일 방송분)에서 소개되었다.

2016년에는 복권 당첨자가 계속 나오지 않아 미국 파워볼복권의 당첨금이 15억 달러 (약 1조 8,000억 원) 에 육박한 적이 있으며 추첨은 수요일과 토요일에 한다고 한다. 1조 8,000억을 벌기 위해 많은 사람이 뛰어 들었으며 미국의 정치인들도 사고,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도 산결과 결국 당첨자가 나왔다. 자세한 복권에 대한 설명은 파워볼문서 참조.

이런 해괴한 경우도 있는데 미국에서 1993년 쯤에 벌어진 실화로 한번에 복권 당첨 번호 3개가 나왔으나 별 소득이 없었던 경우. 뭔말인가 하면 복권 3개의 당첨 번호가 서로 다른 복권이라서......참고로 같은 주에 한번에 그 번호가 똑같이 나온 다른 복권을 한번에 한 사람이 구입하는 경우도 확률 상으로 따지자면 9500만/1이라고...<우연의 일치-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라는 책자에 나온 사례로 이 책자에 나온 복권 당첨 사례 상당수가 위 항목에서 나오는 여러 당첨자들 사례를 그대로 올린 것이다. 물론 해당 당사자는 이런 확률이 나와봐야 하나도 안 기쁘다고 울적해했다고.

한국에서는 2018년 복권 당첨자를 납치해 감금한 후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면서 10억 원을 요구하던 일당 4명이 구속되었다. 평소 알던 사이인데 복권 당첨 등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범행했다고.

2011년 스페인의 한 소도시에서는 지역 경제가 하도 어려워서 시 예산도 파탄날 위기에 처하자, 시장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위의 유럽 권 복권 중 하나인 유로 밀리언을 50유로 어치 구입하기도 했다.물론 시 예산을 유용한 건 아니고 시장 개인의 돈이었다. 불운하게도 당첨에는 실패했다고. 사실 스페인에서 엘 고르도 복권이라는것이 있는게 이 복권이 수십~수천 장 단위로 1등, 2등이 나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마을 사람들이나 동네 사람들 전부가 부자가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봤을 때 정말 당첨을 노렸다기보다는 우리 지역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일 가능성이 높다.
1978년에는 일본의 기요카와 히요미]라는 한 독신자가 연말 복권 추첨에서 1천만 엔(1978년 당시 2564만 원) 짜리 복권에 당첨되자 집을 마련할 계획을 꾸미는 등 기쁨에 가득 찼으나 당첨된 소식을 알린 탓인지 마을 사람들이 벼락 부자가 된 그에게 말조차 하려 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증오까지 하자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복권을 불태웠다고 한다.당첨된 복권 불태워 마을 사람 시기 횡재 포기(1979년 01월 16일자 경향신문 6면 기사)

1979년에는 한 청년이 꿈에서 본 복권의 번호만 믿고 복권 9장을 구매했는데 하필 그 청년은 골초라서 구매한 복권 9장 중 7장을 담배로 교환하고 2장은 꿈에서 본 번호와 동일한 복권을 구매했다. 한데 당첨 당일에 청년은 복권 추첨 방송을 보고 경악을 했는데, 담배로 교환한 7장의 복권에서 1등짜리 당첨금이 걸린 복권이 7장 사이에 끼어 있었고 꿈에 본 복권의 번호만 믿고 산 2장의 복권은 오히려 낙첨이었다고 한다.

1984년에는 서울의 모 나이트클럽에서 일 하는 황 씨는 출근 길에 가판대에서 제 68회 올림픽 복권을 5조 586731번부터 10장을 나란히 구매했는데 1등에 당첨 될 거라고 부풀어 있다가 10장의 복권 중 그 중에 빠져 있던 1등 복권 1장만 쏙 빼가는 단골 손님 때문에 정작 본인은 1,500원의 당첨금만 받은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

1995년에는 태국의 방은 텅잉이라는 한 처녀가 꿈에서 그녀에게 뺑소니를 친 차량 번호와 비슷한 "819"라는 번호의 복권을 샀는데, 원래 1장만 사려던 복권을 "당첨 발표일이 하루 남지 않았다"는 노점상 할머니의 재촉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강제로 복권을 11장이나 사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강제로 산 복권 11장이 1등으로 당첨되어 3천 3백만 바트(1995년 당시 약 10억 6천 만 원)라는 1등 당첨금을 받았다. 이 사연은 MBC의 재현 프로그램인 타임머신 (58회, 2003년 2월 9일 방송분)에서 "황금 여인 횡재기"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스트리머가 복권 긁기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다 당첨된 사례도 있다. 루시아(인터넷 방송인)문서 참조.
범일동 천하명당, 내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당포스가 철철, [부산 로또명당]


천하명당, 부일카써비스,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133번길 35, ,로또 외에도 연금복권, 스피또도 판매, 로또 1등 39번 2등 141번 배출한, [출처] 부산 로또명당, 범일동 천하명당, 부일카써비스,

당첨???
소액 당첨금은 구입처나 근처 복권방에서 바꿔주며 사실은 현금으로 달라고 해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동행복권주식회사에 신고하면 된다. 하지만 대체로 소액은 현금 대신 복권으로 바꿔주는 편이다.

5만 원 초과~2등 이하 당첨금은 가까운 NH농협은행을 찾아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된다. 세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신분증 필수. 스피또 2000에 있는 자동차가 당첨이 된 경우도 같지만 지역 농축협은 제외. 간판을 보고 "XX농협"이란 곳은 가면 안 되고 NH농협은행 XX지점이라고 써 있는 곳을 가야 한다. 만약 위치를 모른다면 지역 농축협 직원에게 물어봐도 친절히 가르쳐 줄 것이다.

1등 당첨이 되었다면? 나무위키특성상 대한민국기준으로 우선 설명한다. 2019년 현재 복권은 즉석식(스피또), 인쇄형 추첨식(연금복권), 전자형 추첨식(로또) 모두 한 업체에서 담당한다. 업체 명은 동행복권주식회사이며 여의도역3번 출구 인근 현대차투자증권본사 건물에 있다. 다만 로또 1등은 NH농협은행본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서울역에서 택시로 기본 요금 거리인 서대문역에 있다. 사전에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찾아서 당첨금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 약속을 잡는다,

(본점을 가야 하는 이유 1). 당첨되자마자 바로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연락처를 볼펜으로 또박또박 적는다. 은행 영업시간 내에 방문해야 하므로 당연히 평일 낮에 가야 한다. 또한 긴장으로 인해 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가용을 이용하기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이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명시된 사항이다.

당첨된 복권, 신분증(필수 품목), 농협 은행 통장(필수 아님)을 갖고 가면 위, 변조 및 판매처 확인, 구입 경위 확인, 재무 상담 등을 거쳐 당첨금을 지급 받게 된다. 수억 원의 돈이 일거에 오가는 상황이고 또한 고위급 임원이 당첨금 지급 과정에 참여하므로 서류 확인을 매우 꼼꼼하게 한다. 최종적으로 당첨금을 입금 받기 까지 1시간 이상(많으면 2시간 초과) 걸린다고 한다. 복권 원본의 위, 변조 확인도 경찰이 하는 것만큼 꼼꼼하게 진행한다(본점을 가야 하는 이유 2). 특히 이 과정에서 쓰이는 위조 지폐 확인 기기는 일선 지점에 있는 몇 천 만 원짜리 소형 기기가 아니라 본점에만설치된 최고급 정밀 기기를 이용한다. 기기 값만 수억 원은 하는 물건이다. 실제로 위조 복권을 들고 와서 당첨금을 달라는 사례도 간혹 있었으며 예외 없이 사문서 위조 혐의로 수사 기관에 고발되었다.

세금은 3억원 이하 22%, 3억 원 초과 분에 한해 33%를 뗀 후 받게 된다. 로또 당첨금은 기타 소득으로 분류되는데, 종합 소득 신고 시 합산하여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종합 소득세 과표(이것저것 빼고 남는 최종 소득)가 8,800만 원 이상일 경우 세금을 더 내게 되므로 사업을 하다 대규모 적자를 내어 폭망한 상태에서 1등에 당첨되지 않은 이상 1등은 그냥 두는 게 낫다.

재무 상담은 복권 당첨금을 어디에 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절대로 사양하지 말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실 테니 꼼꼼히 듣자. 1등 당첨자의 경우 복권사업팀장(선임부장급)이 직접 등판하여 상담해 준다. 일반 지점에서 창구 직원, 하다못해 지점장 급과 상담하는 것과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 복권 팀장은 일반 지점장 여러 곳에서 영업 잘 하고 승진해서 몇 단계 더 올라간 분이라 쉽게 만날 수 없는 분이다.그래서 1등 당첨시 은행과 시간 조율을 하는 것이다.

여기 재무 상담으로 나서는 분들은 NH농협은행 전국 모든 지점 통틀어 실력이 가장 좋은 분으로만 뽑혀 왔고 수많은 복권 1등 당첨자를 면담하는 것이 주 임무이니 국내에선 가장 전문적인 고급 금융인력이다! 참고로 복권 사업 팀장은 조 단위의 돈을 다루는 직책이라 농협은행에서 핵심 요직으로 꼽히는 직책이다.

안심하고 재무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자. 그리고 당첨금은 가장 먼저 자신의 채무를 갚는 데 써야하며 이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똑같다. 설령 중도상환 수수료니 하는 별의별 이야기가 나온다 쳐도, 그냥 무조건 이유 불문하고 당첨금은 채무 전액 상환부터 하는 것이 정신 건강 상 이롭다. 불행해질 미래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베스트.

기본 당첨금부터 1등까지 모든 당첨 복권의 원본 소유권은 발행 기관이 갖는다고 복권 뒷면에 명시되어 있으며, 사본이라도 갖고 싶다면 스캔/복사해 달라고 해야 한다. 1등 당첨 시 기념을 위해 스캔을 떠주거나 복사 해 달라고 하면 그런 요청은 은행에서 얼마든지 들어준다. 어차피 자기들도 서류 증빙을 위해 스캔해야 한다.

만약, 회사가 복권에 당첨되었다면 회계처리는 선납법인세와 각종비용을 제하고 잡수입계정으로 처리하면 된다.참고 사이트

잡다,,,
일본의 형법187조에는 일본국내에 있는 자가 해외의 복권을 구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당첨된 복권은 신상을 밝히지 않고 큰 액수의 현금을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경우가 있다. 당첨자 입장에서도 당첨금을 수령하면 세금을 떼지만, 암시장에서 거래하면 탈세가 가능하고, 복권 당첨 사실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거래에 응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알기 싫다에 의하면 승부조작가담자에게 수익을 분배할 때 수사 당국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현금 대신 당첨된 복권을 당첨자로부터 웃돈을 주고 사들여서 준다고 한다. 58분 25초부터갑자기 재산이 늘어나면 수사 선상에 오르기 쉬운데, '복권에 당첨됐다'라고 하면 이를 피할 수 있기 때문. 창작물에서는 누군가를 돕고자 돈을 줄 때 받는 이의 체면을 세워주거나 돈을 준 사람을 밝히지 않으려고 다른 당첨자에게서 사들인 당첨된 복권을 당첨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척하고 주는 클리셰가 있다. 탐정학원Q에서 그 예를 볼 수 있다.

한참 복권 시장이 어지럽던 시절에 판매됐던 복권은 대략 이렇다.
주택복권 - 한국주택은행
찬스복권 - 한국주택은행
체육복권 - 국민체육진흥공단
기술복권 - 한국종합기술금융(KTB)
복지복권 - 근로복지공단
기업복권 - 중소기업진흥공단
자치복권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광복권 - 제주도
녹색복권 - 산림조합중앙회

다른 영상보기, (지나간 스포츠 역전의 거순간 영상, 동물, 자연,,),



감사합니다.

#기본 당첨금 #1등까지 모든 당첨 #복권의 원본 #소유권 #발행 기관 #당첨된 복권 #신분증(필수 품목) #농협 은행 통장(필수 아님)을 갖고 가면 #변조 #판매처 확인 #구입 경위 확인 #재무 상담 등을 거쳐 당첨금을 지급 받게 된다#미국도 복권만 죽어라 사는 사람이 엄청 많다 #마이 코리안 델리 #백인 사위와 한국인 장모의 좌충우돌 #편의점 운영기 #국내에 정발된 책자에서 미국인 지은이 #한국어 제목과 달리 한국인 장모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은 여러 이야기를 쓴 바 있는데 #정말로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하소연 #이웃 구둣가게 할아버지는 수십 년 넘게 복권에 매달리고 있다든지 #복권에 매달리는 사람이 이리도 많다는 사례들이 나온 바 있다 #1등 당첨자가 이랬다느니 뭐니 #어렵게 산다느니 파산했다느니 등 #엉터리 이야기 #로또 1등 초창기 당첨자로 최다 당첨자에 대한 소문 #로또 초창기에 1등에 당첨 #실 수령금 307억 원 당첨금을 받은 경찰관 #그날 당일부터 폭력 조직에 시달린 나머지 경찰 일을 그만두고 #외국으로 이민간 사례도 있다고 알려졌으나 전혀 아니다 #허영만의 부자사전 #만화책 원작인 #한국의 부자 100인에서도 언급된 바 있지만 엉터리로 판명되었다 #이사간 것은 사실인데 이사간 집에 로또구매 중독자들이 몰려와 정기를 받네 뭐네 생쇼를 하며 이게 언론을 타기도 했다 #해당 당첨자가 2012년에 강원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계속 국내에 #지금은 중소기업을 운영한다 #당첨금액 #무려 200억은 한 푼도 안 쓰고 저금하고 있다 #기부도 많이 하고 #경제적으로 일절 부족함없이 잘 산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시샘으로 당첨자가 거지되었다 #협박 받는다 엉터리 소문도 많다 #수십억씩 당첨되어도 전혀 문제없이 사는 이들도 얼마든지 있다 #당첨 사실을 필사 #로또명당 #부산로또명당 #전국로또명당 #천하명당 #부산천하명당 #로또 #영국인 믹 깁스는 2001년 5월 23일에 30 펜스(600원)을 걸고 샀는데 무려 15개나 되는 토토 복권을 한번에 맞히면서 50만 파운드(약 8억 3천만 원)를 받았다 #그가 한번에 맞힌 경기 결과 중 해당 시즌 #2000~2001 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이 1:1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가서 이긴다는 것까지 맞혔다는 점 #미국인 글렌다 블랙웰 #평소에 복권에 빠져 사는 남편이 파워볼 티켓을 사 달라고 조르며 심부름을 시키자 복권을 암만 사봐야 당첨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즉석 복권 2장을 샀는데 집에 돌아오고 나서 #남편에게 복권은 돈 낭비라고 하면서 복권을 쫙 긁는 순간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다 #복권은 돈 낭비라는 말을 취소하는 굴욕을 당해야 했지만 #복권 당첨금으로 집도 사고 #손자 손녀들 학비로 대주는 등 돈은 잘 썼고 남편의 복권 중독도 해결되었다는 후문 #8년간 무려 376차례나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알려졌다 #이 사람은 94세 노인 #맨해튼 북서부 워싱턴 하이츠에 살고 있으며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한쪽 눈은 실명상태라고 한다 #전직 미 해군 장교 출신 #월남전 참전 용사인 그의 오랜 취미는 복권을 사는 것 #거동의 문제가 없을 때에 #전국 100여 곳을 다니며 구매했다고 한다 #당첨금은 모두 가족과 이웃에게 나눠줬기 때문에 수중에 남은 돈도 없다고 #2017년에 4달 차이로 복권에 나란히 당첨된 70대 노부부의 사연이 알려졌다 #100만 달러 복권 당첨되고 얼마 후 암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다 #1점8조 원' 美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 1명이 독식 #1640억원 당첨 #사흘 만에 돈 나눠줄 50명 명단 작성한 부부 #넉 달 넘게 나타나지 않아 #온갖 소문과 추측을 낳게 했던 #미국 복권 사상 #개인 최고액 15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의 당첨자 #여러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 100만 달러에 당첨 #미국인 롤스 로데스 #2019년에또 100만달러에 당첨 #로또7 #로또6 #미니로또 룰 #넘버즈4 #넘버즈3 룰 #로또 7의 정신 #스토리텔링 광고 #한국에서도 인기 #찌질한 부장님의 캐릭터 성이 백미 #유로밀리언 #유럽의 대표적인 복권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여러 국가가 참여 #당첨금액 #최대 1억 9천만 유로 #미국의 파워볼 #메가밀리언 #유로잭팟 #북유럽과 동유럽을 중심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복권 #참여 국가 수는 유로 밀리언에 비해 훨씬 많지만 #유로밀리언 #경제력이 다소 딸리는 국가들 위주 #당첨 금액이 약간 짜다 #엘 고르도 #스페인의 복권 #한국 복권 매니아들 사이에선 #당첨 금액이 절대 작지 않고 #당첨 확률이 비교적 높아 #매니악한 인기가 있는편 #로또 6 aus 49 독일의 복권 #나라 자체도 원체 크고 #경제규모가 꽤 되는 편 #단일 국가에서 굴리 #복권 치곤 꽤 상금 규모가 크다 #복권 용지 1장 #슈필 77과 슈퍼 6 라는 미니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는게 특징 #중국복리채표 #중국 복지 복권이라는 의미 정도 #수익을 복지 #공익 #자선사업을 사용하는 것이 목적 #주된 구매층 #일발역전을 노리는 하위소득 계층 #딜레마가 존재 #대만에서는 '통일 영수증'이라고 해서 #영수증 양식 통일과 탈세 방지를 위해 #영수증에 번호가 적혀 있는데 #복권처럼 두 달에 한 번 홀수 달 25일에 추첨을 통해 현금을 지급한다 #당첨번호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외국인도 당첨금 수령이 가능하므로 대만 여행이나 거주할 일이 있으면 #영수증을 모아두는 것도 괜찮다 #특이한 경우의 복권 당첨자 #당첨률은 하늘도 땅도 모르고 사람들 중에 누구일지도 모르지만 #될놈될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상을 초월하는 당첨자 #미국 위스콘신 주에 사는 #도널드 스미스 #1993년 5월 25일/ 1994년 6월 17일/ 1995년 7월 30일 총 3번 복권 #25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씩을 받았는데 #1년에 1번씩 같은 돈에 3년 연속으로 당첨되는 경우는 이는 1/4187억 #2003년 8월에는 영국인 앤서니 맥도웰은 85250 파운드(1억 7천만 원 상당) 복권에 당첨되었다 #4달 전에는 아들인 이언 맥도웰이 같은 복권 가게에서 산 복권이 당첨되었었다 #아들이 받은 돈은 179140파운드(3억 6천만 원 상당) #한 집안 사람이 1년도 안돼 같은 가게에서 복권을 사서 당첨되는 가능성은 1/3390억 #1985년 3월 미국인 이블린 메리 애덤스 여사 #400만 달러 복권에 당첨 #4달 뒤에 15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다 #이는 1/1282억 #1987년 미국인 조지프 캐울리는 3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자 #그는 기뻐하며 소원이던 플로리다 주 바닷가에 고급스런 집 #1993년 크리스마스 때 재미 삼아 복권을 샀는데 #2100만 달러(우리돈 200억 이상) 복권에 또 당첨 #이 가능성은 1/1671억 #영국인 #레스 커벨 #1998년 복권으로 110만 파운드(약 22억 원)에 당첨 #5 파운드(만원)만 #경마장으로 가서 우승마를 맞히면서 7만 4700 파운드(1억 3천만 원) 배당을 얻은 후 #5번 연속으로 1500 파운드(200만 원)짜리 복권에 연이어 당첨되었다 #가능성은 1/6900억 #2016년 현재 역사상 최다 당첨금액 #파워볼의 약 16억 달러 #주택복권 #한국주택은행 #찬스복권 #체육복권 #국민체육진흥공단 #기술복권 #한국종합기술금융(KTB) #복지복권 #근로복지공단 #기업복권 #중소기업진흥공단 #자치복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광복권 #제주도 #녹색복권 -#산림조합중앙회 #미니토토 #토토


2020년 6월 21일 일요일

경부고속도로 [京釜高速道路]

경부고속도로 [京釜高速道路]

이칭/ 별칭/ 유형/ 시대/ 성격/ 소유자/ 관리자/
서울·부산간고속도로
지명/지명
현대
고속국도, 도로, 교통시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고속국도 제1호선이다.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기간인 1968년 2월 1일에 착공하여, 1970년 7월 7일에 완공되었으며, 1971년 8월 31일에 노선이름이 서울·부산 간 고속도로로 지정되었다. 1968년 개통된 서울·인천 간의 경인고속도로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번째로 건설된 고속도로이다.
형성, 변천,
경부고속도로가 개통할 당시의 기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이고 종점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이었으나, 2002년 5월 1일에 변경된 노선체계에 따라 기점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구서 인터체인지)이고 종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으로 변경되었다. 수도권과 영남지방을 이으며, 인천과 부산의 2대 수출입항을 연결하는 산업대동맥 구실도 하고 있다. 또한, 서울·수원·오산·천안·대전·영동·황간·김천·구미·왜관·대구·영천·경주·언양·양산·부산 등 주요 지역을 경유하여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있다.
도로는 왕복 4∼8차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왕복4차로는 267.6㎞, 왕복6차로는 57.2㎞, 왕복8차로는 100.6㎞이다. 행정구역별 도로 연장길이는 서울특별시 11.5㎞, 부산광역시 7.4㎞, 대구광역시 26.9㎞, 대전광역시 19.1㎞, 울산광역시 27.6㎞, 경기도 55.8㎞, 충청북도 88.9㎞, 충청남도 36.4㎞, 경상북도 128.5㎞, 경상남도 23.4㎞이다. 서울특별시의 양재 나들목에서 한남 나들목 구간은 2002년 12월에 고속도로 구간에서 해제되어 현재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되었다. 이 구간 중 일부 구간의 최고속도는 시속 80㎞이다. 건설당시의 설계기준은 노폭 22.4m, 최소 곡선반경 300∼600m로 하여 시속 80∼120㎞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현행 주행속도는 최고시속 100㎞, 최저시속 50㎞로 제한하고 있다.
원래는 전 구간이 4차로로 건설되었으나 교통수요의 증대에 따라 1992년 7월에 양재∼수원 간의 18.5㎞는 8차로로 확장되었고, 1993년 7월에는 수원∼청원간의 100.1㎞가 6∼8차로로 확장되었다. 또한, 구미∼동대구간의 60.8km는 2003년 12월 25일에 기존의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구배가 심하여 교통사고가 잦았던 추풍령 구간의 구미·김천·영동 나들목 구간은 2006년 12월 13일에 기존의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었다. 중부고속도로와 노선이 겹치는 충청북도의 남이 분기점·청원 분기점 구간과 경기도 오산∼동탄 분기점 구간은 왕복 10차로로 확장되었다. 한편 1994년 9월 17일부터 서초 나들목에서 신탄진 나들목에 이르는 구간에 주말 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되었으며, 2008년 7월 1일부터는 한남대교 남단에서부터 오산 나들목까지 평일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중에 있다.
건설계획 당시의 일반적 원칙은 서울∼부산간의 주요도시를 경유하도록 하여, 공사비·통행료·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현존 도로 및 철도·항만·공항 등 종합교통망 구성을 감안하여 농공병진(農工倂進)과 균형적 국토개발을 위한 척추 종관기간선(脊椎縱貫基幹線)을 구성하도록 하였다.
최종적인 노선결정은 서울∼대전 구간은 1968년 1월에 확정되었고, 대구∼부산 구간은 경주와 언양을 경유하는 방안과 밀양과 마산 또는 창녕과 마산을 경유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엇갈리다가 1968년 4월 25일에 현 노선으로 확정되었다. 노선확정에 가장 고심한 구간은 대전∼대구 구간으로, 이 구간은 교통량이 적고 지형이 험하여 2차선으로 연결시키기로 구상하였다가, 그해 10월 17일에 당재·묘금리·황간·추풍령을 잇는 4차선으로 확정하였다. 총건설비는 384억 5600만원과 용지비 20억 100만원, 부대비 25억 1600만원을 포함하여 429억 7,300만원이 소요되어 ㎞당 건설비는 1억원을 상회하였다.
공사규모는 토공량 약 6,100만㎡, 교량 346개소(총연장 19.46㎞), 터널 6개소(총연장 4.15㎞) 등이고 도로건설에 동원된 연인원은 약 900만명에 달하였다. 서울∼부산간 전노선의 교차시설은 모두 입체교차로로 되어 있는데, 건설당시에는 19개의 교차로가 설치되었으나, 개통 이후에 28개소로 확충되었다. 2008년 기준으로 교량은 853개소이며, 터널은 22개소가 있다. 가장 긴 교량은 2006년에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건설된 추풍령대교(양방향)로 길이는 974m에 달하며, 가장 긴 터널은 2003년에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에 건설된 옥천3터널(부산방향)로 총 연장은 1.6km이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는 2004년 중국 상하이에서 체결된 아시아고속도로(Asia Highway) 1호선의 구간에 포함된다. AH1로 불리는 이 고속도로는 일본에서부터 우리나라와 중국·동남아시아·인도·터키 등을 거쳐 유럽고속도로망과 연결된다. AH1이 완벽하게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는 대륙과 일본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 부각될 것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부산에서 서울에 이르기까지 모두 49개소의 나들목이 건설되어 있으며, 휴게소는 서울방향과 부산방향에 각각 17개소씩 있다.
2008년 현재 경부고속도로의 일일 이용차량대수는 7만 5954대이며, 이를 승용차로 환산하면 8만 7831대에 달한다.

경부고속도로 구서 인터체인지 건설현장[1969년]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인 경부고속도로 구서 인터체인지 건설 모습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가장 많은 4만 8472대, 소형화물차 1만 3776대, 중형화물차 5658대, 버스 4988대, 대형화물차 3060대의 순이다.
1995년에는 승용차의 통행량이 전체의 48.6%를 차지하였지만 2008년에는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63.7%로 증가하였다.




경부 고속 도로 부산과 대구를 잇는 도로 공사 모습이다.

“길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 한남대교가 놓여 있는 곳까지 어렵게 지프를 몰아갔는데, 다리가 건설되기 전이라 한강을 건너는 일조차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국가기간고속도로계획조사단장을 맡았던 윤영호씨가 한국도로공사 40년사에 남긴 증언이다. 박정희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고속도로건설을 발표한 1967년 4월 29일부터 경부고속도로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당시 야당에선 세계은행(IBRD)의 조사결과처럼 강원도와 서울을 잇는 동서간 고속도로가 더 시급하다 주장했고 박대통령측은 경부선 철로가 있는 곳에 고속도로 건설을 발표하며 논란이 더욱 커진 것이다. 정부는 1968년 2월 1일,논란 속에 경부고속도로를 착공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해방 직후에 우리나라의 도로는 총 2만 4,031km였다. 그나마 5,263km의 국도 가운데 포장된 도로는 746.4km에 불과했다. 일제가 수탈을 위해 만들기 시작한 것이 우리나라 도로의 시작이었고 이어진 6.25를 거치면서 그마저도 황폐해져 상황은 더욱 좋지 않았다. 당시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경부선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그나마도 12시간이 꼬박 걸리는 거리였으니 이런 때에 경부고속도로 건설의 목표인 서울과 부산을 5시간 내로 달릴 수 있는 길을 건설하는 것은 공사의 적합성을 떠나 실로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경부고속도로는 총 429억 원이 투입돼 2년 5개월 만에 완공됐다. 놀라운 속도였다. 시공에 16개 업체를 비롯해 3개 건설공병단까지 참여해 마치 군사작전처럼 진행된 사업이었고 연인원 892만 8,000명과 165만 대의 장비가 투입된 대형 사업이었으며 77명의 숭고한 희생자를 낳기도 한 사업이었다. 당시 박정희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순전히 우리 기술로 다른 나라에서 만든 고속도로에 비하면 훨씬 싼 값에 가장 빨리 완공하였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힌 경부고속도로 충북 옥천구간은 평균 1.6km마다 터널을 뚫거나 다리를 세워야 하는 최대의 난공사 구간이었다. 하루 종일 수백 명이 노력을 해도 불과 30cm밖에 뚫지 못하는 공사는 작업자들이 공사를 포기하고 달아날 만큼 힘든 지역이었다. 결국 1970년 6월 27일 당재터널(지금의 옥천터널) 공사를 끝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됐고 올해로 40년을 맞는다.

1970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는 코로나 자동차와 할아버지. 

경부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완공된 1970년에 총 368만 9,000 대의 차량이 이용했다. 꾸준히 늘어난 이용량은 1985년에 3천 400만 대를 넘기면서 10배의 통행량이 됐고 지금은 완공 당시의 100배가 넘는 3억 4,000만 대가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산업전사’의 희생과 과속공사의 경험을 남기고, 고속도로 완공은 무수한 이야기와 사건을 남겼다. 그중에 고속도로 중앙 지점에 만들어진 두 개의 비석은 당시를 되돌아보게 한다.
하행선 금강휴게소에는 고속도로 공사에 피를 흘려 목숨을 바친 77명의 ‘산업전사’에 대한 위령비가 놓여있다. 위령비에는 ‘세상에 금옥보다 더 고귀한 것은 인간이 가진 피와 땀이다. ~중략~ 그들은 실로 조국 근대화를 향한 민족 행진의 산업전사요, 자손만대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거룩한 초석이 된 것이니 우리 어찌 그들이 흘린 피와 땀의 은혜와 공을 잊을 것이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완공직후 하늘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당시 우리나라의 여러 상황을 종합했을 때 16년 걸린다는 공사를 2년 5개월 만에 끝냈으니 경부고속도로는 이후로 부실과 보강의 문제에 시달렸다. 당초 계획한 24m의 노폭을 22.4m로 줄였다. 비용과 기간을 줄이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비롯한 안전시설을 갖추지 못해 차후 대형사고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개통 1년 만에는 전 노선에 대한 덧씌우기 공사가 착수됐다. 야당의 한 국회의원은 “경부고속도로가 누워 있으니 망정이지 서 있었다면 벌써 와우아파트처럼 무너졌을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개통 후 10년간의 유지보수비용은 경부고속도로 건설비용을 넘는 수준이었으니 초고속 건설의 후유증은 실로 만만치 않았다.
경부고속도로 개통의 효과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꼬박 10년이 지난 1980년 7월 7일 언론들은 이른바 ‘10년의 경제효과’를 분석해냈다.경향신문은 사설을 통해 ‘효용성에 대한 회의와 막대한 재정부담으로 해서 건설 초기 상당한 비판도 없지 않았던 이 고속도로가 10년이 지난 오늘 명실상부한 국가산업과 국민생활의 대동맥으로 그 중요성이 인식되게 되었음은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고 동아일보는 ‘산업 대동맥 10년’이란 기사에서 ‘건설 초기 그 타당성 여부를 두고 국내는 물론 외국기술진들마저 회의를 보여 상당한 논란을 벌였으나 10년이 지난 지금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어색할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초기 10년간 경부고속도로는 26.9%의 여객수송 증가를 이뤘고 수송인 거리에서는 35.2%의 증가를 가져왔다. 화물 수송은 16배가 증가했다. 개통 당시 50%가 넘었던 승용차의 비율이 10년이 지난 시점에선 화물차 위주로 확대됐다. 또한 서울 인근 지역의 발전과 함께 유통조직의 변화를 가져왔다.
40년 전 경부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엔 총 25개 노선, 2천 922km의 고속도로가 건설됐다.(2005.12.31기준) 동서남북으로 뻗어나간 도로는 국가 대동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고 이제는 북한을 넘어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아시안 하이웨이를 바라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전구간 개통 기념식,

1970년 7월 7일 진행된 경부고속도로 전구간 개통 기념식에서 박정희대통령과 주요인사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2년 5개월만에 완공된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서초구와 부산 금정구를 잇는 416.05 km의 도로다. <한국도로공사>
가는 길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한남대교 남단에서 부산광역시 금정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16.05 km의 도로다. 1970년 7월 7일 완공된 경부고속도로는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이자 가장 높은 지역인 추풍령에 기념비를 세웠다. 충북 옥천에서 이어지는 금강 주변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건설당시 최대의 난공사 지역으로 타 지역의 최대 1.8배에 가까운 인력과 비용이 들어간 지역이기도 하다. 상행선 추풍령 휴게소로 진입하면 기념비를 볼 수 있다. 또한 하행선 금강휴게소에는 고속도로 건설에 생명을 바친 77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위령비를 세웠다.
고속도로 버스안에서 영상  낙서장   
2020. 6. 19. 18:39  수정  삭제

고속도로 버스안에서 영상

1,아름다운 세상.(자연) /2,한국인의 생활. / 3,즐거운세상./
아름다운 세계의 동식물 자연의모던것.
www.youtube.com





경산에서 부산방향 경부고속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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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eo2uTjp8iLk -캬바레 경음악 총결산 1집(지루박),2집(디스코),3집(트로트)
***youtu.be/yyC0WZCHn9c -정통 사교춤 경음악 총결산 풀타임,
~감사합니다.~^0^~
출처 ^ 참고문헌,
  • [도로교량 및 터널현황』(국토해양부, 2007)
  • [업무통계』(한국도로공사, 1998)
  • [한국도로사』(한국도로공사, 1981)
  •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http://road.re.kr)
  • [경부고속도로 [京釜高速道路]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경부 고속도로 - 전국 일일생활권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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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algorithm ]

알고리즘,[ algorithm ]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 방법, 명령어들의 집합.
알고리즘(algorithm)은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 방법, 명령어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넓게는 사람 손으로 해결하는 것, 컴퓨터로 해결하는 것, 수학적인 것, 비수학적인 것을 모두 포함한답니다.

예.
00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번주 학원 숙제 다 했어?" 이에 00는 "응. 다 했어."라고 대답합니다. 명희가 한 문장으로 간단하게 물어봤지만 영희는 그 말속에 '수학 문제 풀어오기, 국어 글짓기, 영어 단어 외워오기'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그 말속에 포함되어 있는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그렇지 못합니다. 정확하게 무엇을 해야 할지 처리 내용과, 처리 순서를 모두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야만 제대로 명령을 수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알고리즘이 필요한 것입니다.
알고리즘( algorithm )은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
이 명령을 수행한 다음에는 무슨 일을 처리하고, 그 다음에는 어떤 파일들을 모아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명령의 내용과 순서, 처리 방법을 모아놓은 것이죠. 알고리즘은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오류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효율적이고, 명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전체 과정에서 볼 때, 알고리즘을 짜는 것은 [계획]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해 주는 이 계획이 완성되면(알고리즘 계획) 그것을 프로그램 언어로 작성하여 소프트웨어를 완성하는 것이죠.

알고리즘의 표현 방법, 출처: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촬영: )

알고리즘(algorithm)이란?
용어는 수학자이자 바그다드 왕립 의회 의원이었던 Mohammed Al Khwarizmi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일련의 순서화된 절차로, 다음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0개 이상의 입력과 1개 이상의 출력이 있어야 한다.
• 종료되어야 한다.
• 모든 명령이 실행 가능해야 한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은 여러 개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적합한 알고리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알고리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분류하는 기준도 다양한데,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초적인 알고리즘에 대해 살펴본다.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하나의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서술로, 논리 요소와 통제 요소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알고리즘 문화는 알고리즘적 사고방식이 지배하는 문화라 할 수 있다. 알고리즘 문화는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데, 그 하나는 소프트웨어 문화의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지식 담론의 관점이다.

개념과 속성,
알고리즘을 논리 요소(logic component)와 통제 요소(control component)로 분류한 로버트 코왈스키(Robert Kowalski, 1941~)
알고리즘(algorithm)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하나의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서술로, 프로그래밍 언어와 독립적일 뿐만 아니라 알고리즘이 구현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계와도 독립된 추상적 실체(abstraction)다(Goffey, 2008).

로버트 코왈스키(Robert Kowalski, 1979)에 따르면, 알고리즘은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하나는 논리 요소(logic component)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식(knowledge)이고, 다른 하나는 통제 요소(control component)로서 그런 지식을 사용하기 위한 문제해결 전략(problem-solving strategies)이다. 즉 알고리즘은 아래와 같이 간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알고리즘 = 논리 + 통제

여기서 논리 요소가 알고리즘의 의미를 결정한다면, 통제 요소는 알고리즘의 효율성에만 영향을 준다. 즉 알고리즘의 논리 요소는 바꾸지 않고 통제 요소만을 개선함으로써 알고리즘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논리 요소와 통제 요소로 구성되는 알고리즘은 다시 여섯 가지 하위 요소들로 구분된다. 코왈스키(1979)는 논리 요소를 ① 절차에 대한 추상적 정의 ② 데이터 구조에 대한 정의로, 그리고 통제 요소는 ① 방향(예를 들어, 상향식 또는 하향식) ② 절차의 실행 전략(예를 들어, 순차적 또는 동시적) ③ 대안적 절차에 대한 모색 전략 ④ 관계적으로 표현된 데이터의 저장 체계로 구분한다. 코왈스키는 프로그래밍 텍스트에서 이와 같은 알고리즘의 세부 요소들을 구별해 냄으로써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수정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할 수 있다고 본다.

알고리즘이 추상적 실체라고 하지만 이론적이고 관념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실재적(real)이다. 즉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클래스 라이브러리에서, 웹 브라우저에서 웹 페이지를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스프레드시트에 입력된 항목들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그렇다.

한편 알고리즘은 물질성(materiality)을 갖는다.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구현되고 이 소프트웨어는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는데 이것은 세계에 구체적인 변화를 야기한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의 지시로 작동되는 미사일이 실재하는 사물인 비행기를 폭발시킬 수 있다.

문화,
알고리즘의 속성, 특히 실재성과 물질성은 알고리즘의 문화를 이해하는 핵심 측면이다. 즉 알고리즘은 논리와 통제라는 요소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세계, 또는 프로그램과 사물 사이를 매개한다.

알고리즘이 지식이자 문제 해결 전략이라는 점은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알고리즘이 구현한 지식이나 문제 해결 전략이 유일한 것이 아니라 여러 대안들 중의 하나이며, 이것은 물질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의 그 무엇을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같이 알고리즘과 사회는 상호적(reciprocal)이다. 마노비치(2001)는 이를 '상호코드성(transcoding)'이라고 부른 바 있다.

예를 들어, 알고리즘이 구현된 인터페이스는 여러 대안들 중에서 어떠한 지식이 선택된 것인가. 전자책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자는 종이책의 외향을 본떠 페이지, 목차, 레이아웃, 넘기기 방식 등을 포함하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동영상을 보여 주기 위해 동영상 재생 소프트웨어는 영화나 텔레비전의 화면을 모방한다. 이런 예들은 언뜻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의 선택이다. 이렇게 기존의 사회문화적 관습이 반영된 뉴미디어의 인터페이스는 다시 사회에 영향을 준다. 알고리즘의 코드와 사회적 코드는 이처럼 상호적이다.

일반적으로 알고리즘 문화는 알고리즘적 사고방식(algorithmic way of thinking)이 지배하는 문화라 할 수 있다. 알고리즘 문화는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데, 그 하나는 소프트웨어 문화의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지식 담론의 관점이다.

먼저 소프트웨어 문화의 관점은 알고리즘 문화를 소프트웨어가 지배적인 정보처리 메커니즘으로 자리잡은 문화로 이해한다. 마노비치(2008)가 말하는 '소프트웨어화(softwarization)'는 컴퓨터가 '미디어 기기'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한 개념으로, '기존의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소프트웨어로 전환되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컴퓨터는 1940년대 이후 거의 40년에 걸쳐 연산장치(calculator)에서 벗어나 지금의 모습처럼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이른바 '미디어 처리장치(media processor)'로 바뀌었다.

이런 소프트웨어화는 컴퓨터의 미디어화를 넘어 자동차, 냉장고, 텔레비전 등 우리 주위의 모든 기계장치들을 소프트웨어 장치로 전환시키는 단계에 이르렀다. 예를 들어, 텔레비전은 스마트TV에서 보듯 전자제품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App) 소프트웨어 재생장치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제까지 암묵적으로 TV를 '하드웨어로서 TV 수상기'와 동일하게 간주해 왔다. 이제 우리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의 등장을 계기로 텔레비전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즉 텔레비전은 소프트웨어가 된 것이다. 

마노비치(2008)가 소프트웨어화를 '인간 미디어, 인간 기호, 인간 커뮤니케이션 역사에서 근본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게 해 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이제 모든 기기의 소프트웨어화로 성취된 소프트웨어 문화는 현대 문화의 또 다른 표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알고리즘 문화는 지식 담론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도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알고리즘은 순수한 추상척 실체로 간주될 수 없다고 본다. 

미셸 푸코(Michel Foucault)의 진술(statement) 개념은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다(Goffey, 2008). 푸코에 따르면, 진술은 언어의 화용론(話用論)적 기능이나 의미론적 기능으로 환원될 수 없으며, 진술의 역사적 존재, 그리고 그것을 통해 특정한 행위를 성취해 내는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푸코는 "말하는 것은 생각을 표현하고 알고 있는 것을 번역해 드러내는 것 이상으로 무엇인가를 행하는 것"이기에 추상적인 형식론적 접근으로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푸코의 진술 개념을 알고리즘에 적용하면, 알고리즘은 추상적 실체라기보다는 일종의 '기계 담론(machinic discourse)'으로, 즉 알고리즘이 기계와 인간을 횡단(traverse)하며 작동하는 과정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제기할 수 있다. 먼저 데이터와 같이 알고리즘은 그것과 연계되는 다른 요소들과 어떠한 관계를 갖는가? 이는 알고리즘이 데이터 구조와 독립적으로 고안되기는 하지만 데이터와 독특한 관계가 전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둘째로 소프트웨어, 특히 알고리즘은 어떠한 사회 조건에서 고안되고 설계되는가? 알고리즘은 진공 상태에서 개발되는 것은 아니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회문화적 측면들을 반영하게 된다. 

셋째로 알고리즘은 사회적으로 인간학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독특한 조건 속에서 개발된 알고리즘은 독특한 수행성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이것이 알고리즘의 역사적 존재 의미를 보여 줄 것이다.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이른바 '소프트웨어 연구(software studies)'의 주요한 영역이 될 것이다.

온라인사이트,
  • Manovich, L. (2008년). Software Takes Command.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License. [Online] Available: http://www.softwarestudies.com/softbook
...즘 이론.[ algorithm theory ]
주어진 문제를 푸는 방법과 수단은 종래에는 막연하게만 생각되어온 과제이다. 문제를 점점 확장해 가도 반드시 그것을 푸는 방법이 존재하는가? 이러한 것을 엄밀히 생각하는 것이 알고리즘 이론이다. 

영국의 수학자인 A. M. Turing은 튜링 머신이라는 사고 실험적인 컴퓨터를 정의했지만, 현재로는 그 문제를 푸는 튜링 머신이 설계 가능하다는 것이 그 문제를 푸는 알고리즘이 존재하는 일의 엄밀한 정의가 되었다.

이것은 Gödel, Church, Kleene 등의 수학자가 각각 다른 방법으로 알고리즘 개념을 엄밀하게 수학적으로 정의내렸지만, 후에 그들의 개념은 같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알고리즘 개념의 튜링 머신을 이용한 정의의 타당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현재의 견해이다. 

그것을 푸는 알고리즘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는 그것을 푸는 튜링 머신이 설계 가능할까 라는 문제로 귀착되지만 튜링 머신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 수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이것은 현재 디지털 컴퓨터의 한계를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즘 분석[ analysis of algorithm ]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분석. 이 성능은 크게 그 수행 시간과 필요한 기억 장치의 양으로 평가되는데, 많은 경우에 수행 시간이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알고리즘의 분석 목적은 알고리즘 수행 시간을 예측하고 확인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의 명령문을 수행하는 실제 시간은 컴퓨터 기종과 컴파일러에 의해 차이가 있으므로 계산 시간에 의한 분석은 명령문의 수행 빈도 수를 기준으로 한다. 이것은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나 컴파일러 기종에 관계없이 알고리즘으로부터 직접 구할 수 있다.

...즘 복잡도, [ algorithm complexity ]
알고리즘의 복잡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수행 시간을 계산한 시간 복잡도와 기억 공간의 소요량을 계산한 공간 복잡도가 있다.

알파 검사[ alpha test ]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조직 외부에서 검사하거나 유포하기 전에 질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실시하는 평가 단계를 의미한다. 

알파검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검사담당자가 피검사자를 관찰하면서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용어는 테크놀로지기반 코스웨어 개발에도 적용되어 개발과정에서 활용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개발자가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를 개발 단계에서 개발자의 개발이 끝난 직후에 실시하는 통합 검사. 이때 개발자 이외의 사용자가 검사를 하게 되며, 이 검사를 실시하는 초기 버전을 알파 버전이라고 한다.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된다.

베타테스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오류가 있는지를 발견하기 위해 미리 정해진 사용자 계층들이 써 보도록 하는 테스트를 말함,
외국어 표기/ beta test(영어)/

베타테스트는 알파테스트를 거친 프로그램을 정식프로그램이 되기 전에 사용자들로 하여금 테스트 하도록 한 것으로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에서의 베타테스트는 공식적인 소프트웨어 테스트의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베타는 그리스 문자로 알파 다음의 두 번째 글자다. 

기업은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미리 정해진 고객들인 베타테스터들에게 소프트웨어를 심도 있게 사용해보고 문제점을 찾아내도록 하는 것이다. 가능한 한 소비자의 욕구와 기업 역량의 괴리를 채울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베타테스트 시스템인 셈이다. 이 베타테스트에는 클로즈 베타와 오픈 베타가 있다. 

클로즈 베타는 말 그대로 지정된 인원을 뽑아서 하는 테스트를 말하고, 오픈 베타는 정식 서비스처럼 인원이나 다른 제한 없이 테스트하는 것을 말한다. 적은 인원으로 진행하는 클로즈 베타는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CMOS, [ 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

CMOS,
채널의 MOS 트랜지스터와 n 채널의 그것을 서로 절연하여 동일 칩에 만들어 넣어 양자가 상보적으로 동작하도록 한 것. 소비 전력은 μ정도이고 동작은 고속, 잡음 배제성이 좋다. 전원 전압의 넓은 범위에서 동작하고, TTL에 적합하며 동일 회로 내에서 공존 가능하다. 팬아웃 용량도 크다.

주제어,
  • 알고리즘, 논리, 통제, 소프트웨어화, 마노비치, 기계 담론, 소프트웨어 연구,
출처 ^ 참고문헌,
[알고리즘 [algorithm] (천재학습백과 초등 소프트웨어 용어사전)
[알고리즘의 개요 (컴퓨터 개론, 2013..,)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 커뮤니케이션북스
[알고리즘 문화 (디지털 문화, 2013..,)
[Goffey, A. (2008년) Algorithm. In M. Fuller (Ed.), Software Studies: A Lexicon (pp. 15~20). Cambridge, MA: The MIT Press.
[Kowalski, R. (1079년) Algorithm = Logic + Control. Communication of the ACM, 22(7), 424~436.
[알고리즘 이론 [algorithm theory]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2011.., 전산용어사전편찬위원회)
[알고리즘 분석 [analysis of algorithm]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2011.., 전산용어사전편찬위원회)
[알고리즘 복잡도 [algorithm complexity]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2011.., 전산용어사전편찬위원회)
[알파 검사 [alpha test] (컴퓨터인터넷 IT용어대사전, 2011.., 전산용어사전편찬위원회)
[알파검사 [-檢査] (HRD 용어사전, 2010. 9. 6., (사)한국기업교육학회)
[시사상식사전
[베타테스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CMOS [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전기용어사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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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yyC0WZCHn9c-정통 사교춤 경음악 총결산 풀타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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