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안정환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2골을 몰아치며 4강 진출을 이끌어낸 안정환은 은퇴 후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고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 출신 방송인 중 시청자들이 꼽은 관심도 지수 1위를 기록하며 현재도 각종 예능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안정환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려서부터 외할머니 손에서 자란 안정환은 흑석동 판자촌에서 단둘이 힘들게 살았습니다.
무랑 배추를 서리하거나 굿판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얻어먹고, 옷이 없어서 남의 집에서 훔치기도 했으며, 차비가 없어 학교를 걸어 다니는 등 조금 고단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가 축구를 시작한 이유는 바로 간식 때문이었습니다.
축구부가 되면 간식으로 지급하는 빵과 우유가 있었는데, 안정환은 그 간식이 먹고 싶어서 축구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한 축구에서 안정환은 훌륭한 활약을 보여줘 학창시절 내내 축구선수로 생활을 이어갑니다.
주말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그런 그의 노력과 재능이 빛을 발하면서 국가대표가 된 안정환은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이 됩니다.
축구선수로 승승장구하던 안정환은 2001년 지금의 아내 이혜원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는 아내 이름을 몸에 문신으로 새길만큼 아내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2002년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헤딩결승골을 넣고 골 세레머니로 왼손에 끼고있던 결혼반지에 키스를하여서 반지의 제왕이라는 멋진 별명도 얻게 된것입니다
집에서도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아내의 요리 준비를 도와주거나 기념일을 빠지지 않고 챙기는 등 가족을 끔찍이 여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힘든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만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안정환.
한국 축구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인 그는 어려운 형편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 하나로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우리에게 큰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전에 이탈리아 축구팀에 스카우트 되었던 안정환선수는 월드컵 8강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연장전에서 결승헤딩골을 넣어서 이탈리아를 꺽고우리나라가 4강에 오르는 결정적인 역활을 했습니다,,,
이결과로 이탈리아에서 미운털이 박혀 이탈리아에서 선수생활을 하지못하는 불행한 일도 생겼습니다.,
축구선수 안정환도 멋졌지만,,, 사회생활도 멋지게하는 안정환씨,,, ㅎㅎ
안싸우면 다행이야' 황도섬에서 안정환,이영표 케미!
Sayaloha ・ 2020. 7. 26. 16:30
50m
© NAVER Corp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
안정환과 이영표가 환상의 케미를 뽐낸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촬영지
황도섬이 화제입니다.
황도는 황무지가 변하여 황금의 섬이 된 곳이라 하여 황도(黃島)라 불리며 또 여름이 되면
온통 누런 보리밭으로 변한다 하여 황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황도섬은 황도교 개통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특이한 외형의 펜션 단지로 유명하며
황도의 북쪽은 거대한 간척지로, 담수호수와 농경지가 펼쳐집니다.
예전의 황도 관문은 다리가 연결되기 이전에 나릇배를 타고 서산의 부석면
창리까지 2km 정도를 다녔으나 지금은 두 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하루에
여러 차례 버스가 다닙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이영표가
황도섬에서 자연인을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휴대폰 연결도 되지 않는 오지 생활에 적응하기로 했고 성게
채취를 위해 바다로 나갔습니다.
성게를 손에 넣은 두 사람은 불을 피우기 시작했고 안정환은 불을 피우는 이영표를 보며
잔소리를 시작했습니다.
이영표가 불을 잘 못피운다는 말에 안정환은 "곱게 자랐구나"라며 핀잔을 줬습니다.
안정환이 "생나무는 안된다. 다시 피워야된다"라고 타박하자 이영표는 "2002년 때 만큼
호흡이 안맞는다"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정환은 인터뷰에서 "이영표가 능구렁이가 됐다. 나무늘보처럼 느리다"며 답답해했지만
이영표는 "정환이 형이 투덜이가 있다. 나쁘고 거칠게 말하는 데 반대말이다.
그걸 알아서 저는 괜찮다"고 해맑게 말해 보는 이를 웃게 했습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촬영지인 황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속한 작은 섬입니다.
한편 안정환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이영표는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한 안정환, 이영표
안정환) 복근 아직도 있냐?
은퇴했는데도 몸관리 잘한 이영표
대박이라는 안정환과 헬스, 자전거, 런닝했다는 이영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이영표의 모범생 라이프와 본투비샐럽 안정환 ㅋㅋㅋ
왠만해선 범접 못할 안정환의 리즈시절 ㅋㅋㅋ
범생이 이영표 보고 문득 어떤 생각이 든 안정환,
이영표는 성격도 범생인데 종교적으로 절실한 크리스챤이라서 자기관리 철저한걸로 유명 ㅋㅋㅋ
안정환) 히딩크가 너는 길들이기 안했지? ㅋㅋㅋㅋㅋ
이영표) 저한테는 거의 안 했어요 ㅋㅋ
문득 차별대우 떠올라 갑짜기 화가 치밀어 오르는 안정환 ㅋㅋㅋ
안정환은 당시 페루자에서 뛰고 있었는데, 부인 이혜원과 이탈리아 생활을 하고 있었음.
인종차별 심해서 무시 안당할려고 명품이랑 비싼차에 빠져있었다고 함.
이에 히딩크가 스타병에 걸렸다고 인식해서 호되게 길들이기를 했었고, 안정환은 결국 훈련장에 본인 차도 안끌고 왔다고 함.
애잔한 안정환의 히딩크가 너 이뻐하는 것도 질투했어.
차별 트로이카 ㅋㅋㅋㅋ 홍명보, 김병지, 안정환 ㅋㅋㅋㅋ
홍명보는 길들인다고 주전 스위퍼자리에 송종국 넣어서 완전 자리 잡아버림 ㅋ
김병지는 결국 2인자로 밀려남 ㅋㅋㅋ
유튜브 꽁병지TV와 이거해 조원희형으로 사랑받고 있는 축구스타 김병지와, 조원희 ㅋㅋㅋ
애잔한 병지형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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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안정환-이영표, MBC 예능'안싸우면 다행이야' 출연
20년 찐 절친 안정환X이영표가 ‘황도’의 자연인과 살아보는 극한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
지난 20일 첫 방송에선 1살 차이 선후배인 안정환◇이영표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반전 캐릭터가 화제다.
특히 ‘초롱이’로 불리며 그라운드의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이영표는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하는‘황도섬’에선 손대는 것마다
어설픈 허당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선배 안정환이 잔소리를 퍼부을 때마다 안정환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영표의 재발견이다”, “황도섬에선 이영표가 제로”, “새로운 예능캐의 케미다”
등 이영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네요.
황도섬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속한 작은 섬이다.
황무지가 변해서 황금의 섬이 됐다는 뜻으로 황도(黃島)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 여름이 되면 보리밭이 온통 누렇게 변한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기도 하네요.
황도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200여년 전이다.
대천에서 청어를 잡기 위해 사람들이 이주해서 살았으며,
1895년 지방 관제 개편에 따라서 태안군 안상면에 소속됐다가
1914년 안면읍으로 편입됐다. 1982년에는 뚝으로 안면도와 이어졌어요.
황도섬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특이한 외형의 펜션 단지로 유명하네요.
또 북쪽은 거대한 간척지로 담수호수와
농경지가 펼쳐지며 이국적인 바다의 풍경과
농촌 특유의 풍경이 어우러져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등 드라마와 영화, CF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안싸우면 다행이야 미공개 영상]
"내가 너희를 키워준 거야~!" 16년 만에 알게 된 이적 제안의 진실!
생 더덕도 귀하네요.
이영표와 안정환의 진심과 마음을 주고받는 시간이 되었네오.
다음에는 박지성을 콜을 했답니다!
모바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안정환감독은 '뭉찬'과 다른 프로그램에서 자주 봤지만 이영표씨는 방송에서 좀처럼 볼수 없어 근황이 궁금했었는요,
'안싸우면 다행이야'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게되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송을 통해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환씨와 그가족의 앞날에 앞으로조 쭈욱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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