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눈을 혹사시켜 버리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개인차는 있지만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조금이라도 눈 건강에 신경을 쓰는게 좋습니다
눈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보통 '블루베리'를 연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기 쉬운 눈에 좋은 음식과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A의 주요 성분
레티놀
눈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눈의 망막에 있는 색소, 로돕신의 합성에 필요하므로 어두운 곳에서 시력을 유지하는 기능도 있고, 부족하면 어두운 곳에서 물건이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간, 장어, 녹황색 야채, 버터, 계란 등
비타민B1
쌀이나 빵, 설탕이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을 돕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경과 근육 조직에 작용하여 눈의 피로 등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비타민B1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돼지고기, 장어, 콩 등
비타민C
콜라겐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고 눈의 피로와 눈의 충혈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감귤류, 녹황색 채소, 고구마 등
비타민E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지질 산화를 막고 몸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노안을 비롯해 몸의 노화 속도를 완만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녹차, 아몬드, 옥수수 기름
미네랄
미네랄은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네랄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는 아연과 셀레늄 등의 영양소입니다.
아연은 망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부족하면 눈이 빛을 가져오는 힘이 약해져서 눈의 피로가 발생되기 쉽습니다.
또한 시신경의 기능이 둔해지고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셀레늄은 눈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효과적인 영양소입니다. 항산화 작용이 높고,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연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굴, 육포, 달걀 노른자와 참깨, 가공 치즈 등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가쓰오부시, 명란젓, 부리, 캐슈너트 등
구리
적혈구의 형성을 돕고 많은 체내 효소의 정상적인 작동과 뼈 형성을 돕는 영양소입니다.
구리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굴, 오징어 등의 해산물, 간, 견과류 등
루테인
루테인은 천연 색소인 카로티노이드의 하나로, 특히 눈의 황반부 등에 많이 존재합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눈의 노화의 원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거나 유해한 빛을 흡수하고 눈을 보호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루테인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 녹황색 야채, 계란 등
아스
아스도 카로티노이드의 하나로,강한항산화력을 가지고눈의 피로와 눈의 사용에 의한 어깨, 허리의 부담을 경감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아스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연어, 새우, 도미 등
안토시아닌
눈의 망막에 있는 색소,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눈의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 블루베리, 포도, 레드 지소, 검은 깨 등
시력 보호하는 식품 6,
눈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증상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게 하는 부위다. 눈이 나빠지면 가장 불편을 많이 겪게 된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라이코펜과 같은 영양분을 잘 챙기면 시력 감퇴를 25%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눈에 좋은 식품들은 신체의 다른 부분도 건강을 향상시킨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에 소개된 눈에 좋은 음식 6가지를 알아본다.
살구
살구에는 시력에 도움을 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베타카로틴은 인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데, 눈의 세포와 조직 손상을 막아준다.
케일, 시금치,
이들 암녹색 채소에 많은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지켜주는 항산화물질들이다. 미국 검안안과협회에 따르면, 이들 물질은 몸 안에서 해로운 광선을 걸러주는 선글라스 역할을 한다고 한다.
달걀,
달걀에는 아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과 루테인도 많다. 다른 잎채소에 있는 것만큼 카로티노이드가 많지는 않지만, 인체가 달걀의 항산화물질을 더 잘 흡수한다.
굴,
아연이 부족하면 백내장은 물론 시력 손상과 야맹증을 부를 수 있다.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면 50세 이상 나이 든 사람들의 경우 일상적인 노화에 따른 시력 감퇴를 늦출 수 있다. 굴에는 아연이 풍부한데,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재, 연어, 소고기, 우유를 먹어도 된다.
고구마,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으려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고구마를 권하는데, 고구마 한 컵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의 양을 채울 수 있다. 오렌지, 당근도 같은 종류다.
맥아,
겉보리에 수분, 온도, 산소를 작용시켜 발아시킨 보리의 낟알이 맥아다. 이런 맥아에 풍부한 비타민E는 시력 감퇴를 늦춰 주고 백내장 위험을 줄여준다. 비타민E는 아몬드, 해바라기씨, 땅콩버터 등에도 많다.
피부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구별법,
피부에는 자외선을 비롯해 미세먼지, 건조한 공기, 잘못된 화장 습관, 담배, 술 등의 자극원 등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이 있다. 이중 식습관도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더 저널 오브 큐테이니어스 메디슨(The Journal of Cutaneous Medicine)’이 피부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분류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튀긴 음식, 감자 칩은 여드름이 나게 할 위험을 높이는 피부에 나쁜 음식들이다. 또 흰 빵이나 파스타, 케이크 등 고혈당 음식들도 여드름 발생 위험을 높이는 식품이다.
서구식 식단의 음식들은 가공 설탕 함유량이 높을수록 역시 여드름이 나게 할 위험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유가공 식품들은 땀구멍을 막아 피부를 상하게 한다.
반면에 간소한 유기농 식단은 피부를 좋게 해주는 음식들이다. 당근과 버터넛, 호박, 검은색 잎채소들이나 단감자 등은 비타민A의 보고로 좋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또 올리브, 해바라기씨, 시금치, 호박씨 등은 아연을 함유한 식품들로 피부 개선에 좋다.
연구에 따르면, 결국 체내 염증이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대신 필수지방산 등이 들어 있는 연어나 청어 등을 먹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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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대회,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코파아메리카, 피파 U-20 월드컵 등
펠레(브라질),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베켄바우어(독일),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차범근(한국),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등
팀당 11명이 경기를 벌여 상대방의 골대 안에 공을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경기이다. 경기 방법도 단순하고, 규칙도 대부분이 이해하기 쉬운 편이라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일반인들도 많이 즐기는 운동이다.
1900년 파리 올림픽 때 시범 종목으로 참가하였으며, 프로 선수들도 참가하는 월드컵 대회는 1930년에 시작되어 오늘날 올림픽의 인기를 능가하는 대회로 성장하였다.
올림픽에는 남녀 1개씩 두 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남자 축구는 16개 팀이, 여자 축구는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금메달을 다툰다.
공을 발로 차서 상대방의 골대 안에 넣는 경기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19세 중반 영국에서 정립되어 일찍부터 프로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 1900년 파리 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참가한 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었다. 한편,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첫 대회를 열며 시작되었다.
경기 방법이 단순하며, 경기 규칙도 대부분이 이해하기 쉬워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누리며 성장하였으며, 특히 월드컵 축구 대회의 경우 올림픽보다도 더욱 인기가 높은 스포츠 이벤트가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전술 구사, 약팀이 강팀을 이길 수 있는 의외성 등이 더욱 인기를 높게 하고 있다. 올림픽에는 남녀 각 1개씩 모두 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세계 축구의 역사
축구(soccer)
개요
공을 발로 차서 상대방의 골대 안에 넣는 경기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19세 중반 영국에서 정립되어 일찍부터 프로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 1900년 파리 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참가한 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었다. 한편,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첫 대회를 열며 시작되었다.
축구는 기원전 6, 7세기 때 고대 그리스의 하패스톤(Harpaston)이라는 게임에 기원을 두고 있다. 하패스톤은 로마에 전해져 무사들의 훈련이나 군대의 스포츠로 행해지다 영국에 소개되었다. 그러나 하패스톤은 오늘날의 축구와 관련성이 적고, 11세기경 덴마크의 학정에 시달리던 영국인들이 덴마크 군을 물리친 후 전사한 덴마크 병사들의 두개골을 발로 차면서 기뻐했다는 기록이 축구의 발생과 더욱 관련이 깊다. 그 후 발로 차는 경기가 생겨나 14세기 이후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당시는 골대 없이 하는 경기로 오늘날의 축구와 럭비가 혼합된 경기였다.
19세기 중엽에 들어와서야 축구라는 스포츠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1863년에 영국 축구 협회가 발족되었는데, 축구의 규정을 정립하고 명칭을 풋볼(Foot Ball)이라고 하였다. 풋볼은 후에 미식축구와 구별하기 위하여 사커(Soccer)로 바꿨다. 당시 발만 사용하는 축구 규정에 반발하고 태동한 것은 럭비이다. 영국은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세우며 축구를 널리 보급하여 오늘날 축구의 종가로 불리게 되었다.
경기 방법이 단순하며, 경기 규칙도 대부분이 이해하기 쉬워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누리며 성장하였으며, 특히 월드컵 축구 대회의 경우 올림픽보다도 더욱 인기가 높은 스포츠 이벤트가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전술 구사, 약팀이 강팀을 이길 수 있는 의외성 등이 더욱 인기를 높게 하고 있다. 올림픽에는 남녀 각 1개씩 모두 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축구가 언제 어디서 발상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설이 있다. 대표적으로 기원전 6~7세기경 고대 그리스 시대에 행해진 하파스톤(Harpaston)이라고 하는 경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과, 중국이 그리스보다 먼저 축구를 시작했다는 것이 있는데 이는 직접적으로 현대 축구와 연결되었다고 보기에 부족한 점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근대 축구와 연결되는 가장 믿을 만한 설은 영국에서 축구가 발생되었다는 것인데, 덴마크의 폭정하에 학대를 받아왔던 영국인들이 덴마크 군을 철퇴시킨 후 전쟁터에서 패잔병들의 두개골을 차며 승전을 축하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는 설이다.
그 후 축구는 14세기 이후 점차 성황을 이루었으나 오늘날과 같이 골대를 세우지 않고 찬 볼이 골라인을 넘으면 득점으로 인정하였으며, 오늘날의 축구 형식으로 발전된 것은 19세기 중엽 축구와 럭비를 구별하기 위해 1863년 영국 축구협회를 발족시켜 경기 규칙을 제정함과 동시에 그 명칭을 Football Association이라 명명했던 때이다. 그러므로 영국은 축구의 종주국으로서 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스포츠 중 하나가 되었으며 국가 간 대항전은 ‘대리전쟁’이라 불릴 만큼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다.
대표적인 세계대회는 ‘FIFA 월드컵’ 대회로 단일 종목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이다. FIFA 월드컵 대회는 20세기 초 올림픽 운동, 특히 1920년 엔트워프올림픽 대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1930년 제1회 FIFA 월드컵의 개최권은 우루과이에 주어졌고 올림픽 중간 연도를 택해 4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축구는 1900년 파리 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 후 1932년 로스엔젤리스 올림픽만 제외하고 계속 올림픽 경기 종목이 되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국가 대표들의 경기라기보다는 여기저기에서 팀을 불러와 치러서 국제 축구 연맹에서는 1912년 이전까지의 올림픽 축구는 공식 경기로 인정하지 않는다. 허나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는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다.
일찍부터 세계 곳곳에 프로 리그가 태동하면서 아마추어만 참가하는 올림픽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1930년 우루과이에서 월드컵 축구 대회가 시작되었다. 1회 월드컵이 우루과이에서 열린 것은 1924년과 1928년 올림픽에서 2연속으로 우승한 데다 1930년이 우루과이 독립 100주년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월드컵 축구 대회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단일 종목으로서는 세계 최대 대회로 성장했고 올림픽보다 더욱 인기 있는 대회가 되었다. 브라질이 전 대회에 출전하여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에 올랐으며, 이탈리아와 독일이 4번 우승을 이루었다.
순수 아마추어 정신을 지향하던 올림픽에도 서서히 프로 선수들의 참가를 허용하기 시작하여 축구의 경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프로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였다. 그러나 나이를 23세 이하로 제한하였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는 나이 제한이 없는 와일드카드 선수를 3명까지 참가할 수 있게 규정을 바꾸었다. 더불어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는 여자 축구도 도입됐다. 여자 축구는 저변이 넓지 않아 연령 제한을 두지 않는다.
올림픽 남자 축구는 16개국이 본선에 올라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하고,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러 금메달의 주인을 결정한다. 여자 축구는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4개국 3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 팀과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을 따져 2팀이 각각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한국 축구의 역사
우리나라에 축구가 소개된 것은 1882년 영국 군함 플라잉 피시가 인천의 제물포에 정박하여 승무원들이 해변에서 축구를 한 것이 최초이다. 하지만 축구와 비슷한 경기가 삼국 시대에도 있었으니 김유신과 김춘추가 어린 시절 축국(蹴鞠)을 자주 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남아 있으며, 『구당서』에도 ‘고구려 사람들은 축국을 잘한다’는 구절이 나온다. 축국에서 국(鞠) 자는 가죽 공을 말하므로 축구와 매우 유사한 놀이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오늘날의 축구는 1904년 서울에 있는 외국어 학교에서 교사인 마르텔(Martel)에 의하여 체육 과목의 하나로 삼아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1906년에 대한체육구락부와 횡성기독청년회가 국내 최초로 축구 경기를 열었다.
1921년 2월 11일부터 4일간 제1회 전 조선 축구 대회가 열렸으며, 1933년에는 경성과 평양의 경평대항전이 시작되며 축구에 대한 붐을 일으켰다. 특히 당시의 축구는 나라를 잃은 우리 민족의 울분을 삭이는 스포츠로 인식되었고, 그런 전통은 해방 뒤에도 이어져 일본과의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48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해 멕시코에 5-3으로 이겼으나 스웨덴에 무려 0-12 패배를 당해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예선 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였고, 이후 1984년 로스엔젤리스 올림픽까지는 본선에도 오르지 못하고 말았다. 하지만 1988년 서울 올림픽에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오른 후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8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여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처음으로 8강에 올랐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4강에 올라 일본을 2-0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월드컵에는 1954년 스위스 대회 때 처음 참가해 헝가리에 0-9, 터키에 0-7로 패배하여 탈락하였으며, 이후로는 1986년 멕시코 대회 때까지 본선에 나가지 못하였다. 멕시코 대회에서는 1무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였으나 1990년 이탈리아, 1994년 미국, 1998년 프랑스 대회 때까지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2002년 일본과 함께 유치한 한일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히딩크 감독을 영입하여 대회를 준비한 결과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적인 강호들을 잇달아 격파하며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1차전에서 토고에 2-1로 승리하여 월드컵 사상 첫 원정 승리를 이루었으나 최종 성적 1승 1무 1패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그리스를 2-0으로 누르고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겨 아르헨티나에 1-4로 완패했음에도 16강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16강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에 1-2로 패배하여 8강에는 오르지 못하였다.
축구는 우리나라의 여러 구기 종목 중 가장 먼저 프로화 된 종목이다. 1980년 12월 첫 프로팀으로 할렐루야가 창단되었고, 1982년 12월에는 유공이, 그리고 뒤를 이어 대우와 포항제철 등의 실업팀들이 프로로 바뀌어 1983년 5월 ‘슈퍼리그’를 시작하였다. 이후 발전을 거듭하여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현재는 12개 팀이 참가하는 ‘K리그’를 치르고 있다.
한국 축구의 올림픽 메달 리스트,
대회/ 종목/ 획득 메달/ 선수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구자철 외 17명, 한국 축구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올림픽 축구 경기장 규정
경기장 크기 : 100~110m×64~75m 골대 : 길이 7.32m, 높이 2.44m, 두께는 12cm 이하, 색상은 흰색,
올림픽 축구 용구 규정
공 : 둘레 68∼70㎝, 무게는 410g~450g 복장 : 소매가 있는 상의와 하의, 스타킹, 정강이 보호대, 축구화 착용. 골키퍼는 선수와 구분되는 색상의 옷과 장갑 착용. 정강이 보호대는 고무나 플라스틱 등으로 제작되어야 하며, 스타킹으로 완전히 덮어야 한다.
올림픽 리그 방식
남자 축구는 16개국이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러 각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여자 축구는 12개 팀이 4개국씩 3개조로 나뉘어 본선을 치러 각조 1, 2위와 가장 성적이 좋은 3위 팀 2개가 8강에 진출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러 우승국을 가린다.
경기 방법 및 규칙경기 방법
전반전, 후반전으로 각각 45분씩 총 90분으로 치른다. 연장전을 할 경우 전후반 각각 15분, 총 30분을 치른다. 반칙이나 선수 부상 등에 의하여 시간이 지체될 경우 주심이 1~5분의 추가 시간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를 한다. 연장전 점수는 공식 기록이 되나 승부차기 점수는 골인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경기 규칙
팀당 11명이 경기를 벌이며 상대방의 골대 안으로 공을 많이 넣으면 이긴다. 다른 구기 종목에 비하여 경기 규칙이 단순한 편이며, 몇몇 규칙 이외에는 대부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다. 즉 골키퍼 이외의 선수는 볼을 손으로 잡을 수 없고, 상대방을 밀거나 잡아도 안 된다. 반칙을 할 경우 상대팀에 프리킥을 주는데, 심한 반칙일 경우에는 옐로카드를 부여한다. 또 경기에 지장을 주는 등의 반칙에는 레드카드를 부여하여 해당 선수를 퇴장시킬 수도 있다. 보통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는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오프사이드> 공격 측 선수가 일반적인 플레이 상황에서 수비 측 진영에서 골키퍼를 제외한 최종 수비수보다 앞에 있는 선수에게 볼을 전달하면 오프사이드가 성립한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가 플레이가 관여하지 않았다면 오프사이드는 선언되지 않는다.
<직접 프리킥> 키커가 차서 공이 골로 들어가면 골로 선언된다.
<간접 프리킥> 키커가 찬 공이 다른 선수를 접촉한 후에 골대로 들어가야 골로 선언된다.
<페널티킥>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직접 프리킥에 해당하는 반칙을 한 경우 선언된다. 키커가 공을 차기 전에 골키퍼는 앞으로 움직일 수 없고 다만 좌우의 평행 이동만 가능하다. 나머지 선수들은 페널티킥 지점으로부터 9.15m를 떨어져야 한다.
<스로인> 볼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을 때, 마지막으로 맞고 나간 선수의 상대편은 공을 두 손으로 잡아 머리 위로 던질 수 있다.
<백패스 규정> 수비 선수가 자신의 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할 경우 골키퍼는 공을 손으로 잡을 수 없다. 1994년 월드컵 대회 때부터 적용되면서 경기 흐름이 빨라졌다.
대표적인 국제 경기피파(FIFA) 월드컵
단일 종목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로 제1회 대회는 1930년 우루과이에서 치러졌다. 올림픽 중간 연도를 택해 4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브라질은 전 대회에 출전하여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에 올라 있고, 독일과 이탈리아가 4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한국이 4강 신화를 이루었다.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월드컵 다음으로 큰 축구 대회로 보통 ‘유로2000’처럼 개최 연도를 붙여 부른다. 1960년에 프랑스에서 1회 대회가 열린 후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남미의 강호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만 빠졌다고 하여 흔히 ‘미니 월드컵’이라고도 한다.
독일과 스페인이 각각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에 올라 있다. 2016년 대회는 프랑스에서 펼쳐진다.
UEFA 챔피언스 리그(UEFA Champions League)
유럽에서 가장 우수한 프로 축구 클럽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1955년에 시작되어 유러피언컵(European Cup)으로 불리다가 1992년 UEFA 챔피언스 리그로 명칭이 바뀌었다.
32개 팀이 참가하여 수개월에 걸친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매년 5월 말 결승전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 CF가 11회를 우승하여 최다 우승팀에 올라 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펠레(Pelé, 브라질, 1940. 10. 23)
펠레(Pelé)
축구 황제로 불리는 펠레
브라질이 낳은 축구 황제로 본명은 이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이다.
1960~70년대 브라질을 세계 최강으로 올려놓아 브라질에서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1958년 월드컵 대회부터 1970년 월드컵 대회까지 참가해 브라질의 3연패를 이루어냈다.
살아 있는 전설, 메시아,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현존 최고의 축구 선수로 펠레, 마라도나에 견줄 수 있는 유일한 선수이다.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2010, 2011, 2012, 2013 FIFA 발롱도르를 연속 수상하며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었고, 2015년에도 수상하여 역대 최다 수상자에 올랐다.
현재도 UEFA 챔피언스 리그 4년 연속 득점왕, 역대 최다 득점왕(5회), 4회 우승, 단일 시즌 최다 골(60경기 73골), 한해 최다 골(69경기 91골),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통산 역대 득점 1위 등 축구에 관한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해 아르헨티나가 금메달을 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올림픽 축구 우승 국가,
대회/ 종목/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남자/ 캐나다/ 미국/ 미국/
1908년 런던 올림픽/ 남자/ 영국/ 덴마크/ 네들란드/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남자/ 영국/ 덴마크/ 네들란드/
1920년 안트베르펜 올림픽/ 남자/ 벨기에/ 스페인/ 네들란드/
1924년 파리 올림픽/ 남자/ 우루과이/ 스위스/ 스웨덴/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남자/ 우루과이/ 아르젠티나/ 이탈리아/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남자/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1948년 런던 올림픽/ 남자/ 스웨덴/ 유고슬라비아/ 덴마크/
1952년 헬싱키 올림픽/ 남자/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스웨덴/
1956년 멜버른 올림픽/ 남자/ 소련/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1960년 로마 올림픽/ 남자/ 유고슬라비아/ 덴마크/ 헝가리/
1964년 도쿄 올림픽/ 남자/ 헝가리/ 체코/ 독일연방/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남자/ 헝가리/ 불가리아/ 일본/
1972년 뮌헨 올림픽/ 남자/ 폴란드/ 헝가리/ 소련/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동독/ 폴란드/ 소련/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남자/ 체코/ 동독/ 소련/
1984년 로스엔젤리스 올림픽/ 남자/ 프랑스/ 브라질/ 유고슬라비아/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소련/ 브라질/ 서독/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스페인/ 폴란드/ 가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여자/ 미국/ 중국/ 노르웨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카메론/ 스페인/ 칠레/
여자/ 노르웨이/ 미국/ 독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이탈리아/
여자/미국/ 브라질/ 독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브라질/
여자/ 미국/ 브라질/ 독일/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멕시코/ 브라질/ 한국/
출처 ^ 참고문헌,
[ⓒ Daum 백과사전
[ⓒ Lluís / wikipedia | CC BY 2.0
[ⓒ ERIC SALARD / wikipedia | CC의 BY-SA 2.0
[ⓒ Ralf Roletschek / wikipedia | CC BY 3.0
[ⓒ Neogeolegend / wikipedia | CC BY 2.0
[ⓒ Kieran Lynam / wikipedia | 2.0 BY CC
[ⓒ Pediboi~commonswiki / wikipedia | CC BY 2.5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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