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7일 목요일

송도 해상 케이블카, 부산 에어 크루즈,

송도 해상 케이블카, 부산 에어 크루즈,

051-247-9900
  •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71
  • 지번암남동 124-1지도보기
매일 09:00 - 22:00발권 마감 21:30
  • 15,000원
    대표에어크루즈 대인왕복
  • 20,000원
    대표크리스탈크루즈 대인왕복
  • 11,000원
    에어크루즈 소인왕복
  • 15,000원
    크리스탈크루즈 소인왕복
주차,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송도 용궁구름다리 설화,
송도 앞바다는 용왕이 살고 있던 곳으로, 옛 송도구름다리가 위치해 있던 거북섬은
어부와 용왕의 딸 ‘인용(人龍)’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젊은 어부와 용왕의 딸이 살아서는 그 사랑을 이루지 못해, 이들의 사랑을 안타깝게 여긴 용왕은 젊은 어부를 거북바위 로 만들어, 온전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반인반용(인용:人龍)이 된 딸을 거북섬에서 영원히 함께 있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거북섬과 용굴의 중간 지점인 송도 용궁구름다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인 용궁으로 들어가기 위해 만나는 곳이자, 사람과 용왕을 이어주는 다리로, 청춘 남녀에게는 사랑을, 용왕을 만나러 가는 사람에게는 금전운/출세운/건강운 중 한 가지는 꼭 이루어 준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설 속 연인들의 하객이 되어 축복을 빌어주고, 소원의 메시지를 남긴 후 용왕에게 소원 성취의 다짐을 받아 보는 용궁구름다리로 환상여행을 떠나보자.



1도용궁구름다리개방시간 : 9:00~18:00(3월~9월) / 9:00~17:00(10월~2월)
  • ※ 우천 등 기상악화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문 의: 문화관광과 051-240-4081~2, 송도용궁구름다리 051-240-4088)소재지,
  • 서구 암남동 703송도해수욕장의 동쪽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을 연결했던 추억의 명물 송도구름다리가 2002년 태풍 셀마 때 파손돼 철거된 지 18년 만에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재탄생하였습니다.
  • 암남공원에서 바다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하는 길이 127m, 폭 2m의 송도용궁구름다리는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과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바다 풍광,
  •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밤에는 바다에 떠있는 신기루와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도시 부산 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 2송도오션파크개방시간 : 연중무휴(무료)소재지 : 서구 송도해변로 36송도해수욕장의 서쪽에 자리잡은 송도오션파크는 규모 1만9천222.5㎡, 총 3개의 테마광장으로 구성된 복합해양 휴양장소다.
  • 축제의 광장은 가장 넓은 광장으로 각종 축제와 행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 장소이자 이용객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되며, 젊음의 광장은 체육시설 및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조망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여가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힐링의 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인 송도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바다를 즐기며 여유를 느끼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 여기에 3개의 광장을 아우르며 바다와 접하는 해 안산책로가 널찍하게 이어져있어 가족이나 연인들, 반려동물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서구의 자랑이자 대표 광장인 송도오션파크에서 해수욕장의 북적거림이 부담스럽다면 이곳을 찾아 쉼의 의미를 찾아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 3송도해수욕장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7월에 개장한 우리나라 제1호 공설 해수욕장이자 최초의 근대 해수욕장이다. 처음에는 부산에 거주하던 일본인을 위한 휴양 시설로 개발되었으며, 동래 및 해운대 온천과 더불어 부산의 주요 관광지였다.
  • 1980년대 해마다 반복되는 태풍피해와 모래유실, 수질악화 등으로 인해 해수욕장으로서는 침체기도 있었지만, 2000년대 초 성공적인 연안정비사업으로 자갈마당 같던 사장은 희고 고운 더 넓은 모래사장이 되었고 친수공간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모습의 해수욕장으로 변모하였으며, 2013년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을 맞아 해상다이빙대 복원과 거북섬을 재단장하였고 2012년부터 시작된 송도지구 복합해양휴양지 조성사업으로 송도구름산책로와 오션파크 등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사계절 해양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2017년 해상 케이블카 복원으로 송도해수욕장은 국제적인 해양관광 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 또한 자연환경과 시설 개선 뿐 만아니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1월 해맞이 축제를 비롯해서 2월 달집축제, 8월 여름바다축제 및 현인가요제, 10월 고등어 축제 등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송도전국해양스포츠대회 등 각종 해양스포츠대회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한 차원 높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이제 송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송도로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 날 것이다.
  • 송도해상케이블카,
    4도해상케이블카개방시간 : 월~목, 일 공휴일: 09~22시 / 금~토, 공휴일 전날: 09~23시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29년 만에 복원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총사업비 665억원을 투입,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2017년 6월 개장하였습니다.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됩니다. 모든 캐빈은 국내 모델 중 가장 최신형이며, 크기 또한 10인승으로 제작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탑승환경을 제공해 드립니다.
  • 송도구름산책로,
    5송도구름산책로개방시간 : 매일 06:00 – 23:00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9-42015년에 문을 연 송도구름산책로는 바다로 이어지는 365m길이의 다리다.
  • 다리 위에 조성된 강화유리와 매직 그레이팅 구간을 지날 때 바닥을 통해 일렁이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짜릿하다.
  • 바다 위를 거닐며, 수많은 배가 정박해있는 송도 연안의 절경과 100년 전통의 송도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송도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송도해안산책로,
    6도해안산책로 개방시간 : 연중무휴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송도해수욕장 동쪽 끝)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800m, 폭 1m의 송도해안산책로는 편도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 산책로를 걸으며 수많은 배들이 닻을 내린 아름다운 송도 연안과 1억 년 전 퇴적암으로 형성된 암남공원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남해안 수평선 너머를 조망할 수 있는 세 군데의 전망대, 재밌는 흔들다리, 산책로 아래의 낚시터 등이 산재해 있어 해안산책로는 암남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송도오토 캠핑장,
    7도오토 캠핑장 개방시간 : 연중무휴 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36도심속 캠핑장이라는 특색 있는 야영장으로써, 송도해수욕장의 풍광을 즐기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카라반(미니카라반)사이트와 텐트사이트 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캠핑을 좋아하는 누구나 손쉽게 야영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며 마음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 거북섬,
    8거북섬 개방시간 : 연중무휴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송도구름산책로 입구)섬의 모양이 거북과 닮은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남동 129-4번지 송도해수욕장 동쪽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으로 면적은 3,129㎡이다.
  • 북쪽으로 소나우로 뒤덮인 송림공원이 마주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이 있다. 이런 해안절경으로 거북섬은 1913년 일본인들에 의해 송도해수욕장이 개발되면서 유명하게 되었다.
  • 송도명물로 기억되는 케이블카와 송림공원 앞에서 섬을 잇는 구름다리(출렁다리)는 최근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송도를 찾는 이에게 옛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 바다 위를 거니는 송도구름산책로와 함께 100년 전통의 송도해수욕장 명성 회복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 두도,
    9두도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암남공원 두도전망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산193-4)암남반도 서남쪽으로 500m 떨어진 섬으로 면적이 19,080㎡이고 동백나무ㆍ해송 등이 자생하고 있는 이 곳은 1972년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이 섬은 육지와 가까워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무인등대가 설치되어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위에는 바닷새들의 둥지로 이 섬을 흔히들 갈매기의 천국이라고 부르고 있다.
  • 암남공원에 가면 손을 뻗치면 닿을 듯 작고 평화로운 섬 두도가 펼쳐져 있다.    
  • 송 도수변공원
    10송도수변공원 소재지 : 송도해수욕장 일원 송도해수욕장 백사장과 해안도로 사이에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넓은 녹지공간과 그늘집,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공원 내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송도해수욕장의 명물 바닥분수와 산책로, 국민가수 현인선생을 기리는 현인광장, 아름다운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사계절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송도인공폭포,
    송도인공폭포 개방시간 : 해수욕장 개장 기간(11시, 14시, 17시, 19시(4회) → 각 30분씩 가동)소재지 : 송도해수욕장 일원송도해수욕장 해안도로변 자연암벽에는 높이 20m, 넓이 30m의 2단 수직형의 송도폭포가 있어 폭포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는 화려한 야간조명과 어우러져 송도해수욕장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2
  • 해상고래조형등대 소재지 : 송도해수욕장2007년 9월 송도해수욕장 앞 해상에 전국최초의 해상조각작품 고래조형등대 5기(작품주제 : 해몽(海夢)-무지개를 몰고 온 고래이야기)를 설치한데 이어, 2008년에는 야간경관 조명과 분수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해안선과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밤바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해상다이빙대,

해상다이빙대 개방시간 : 해수욕장 개장 기간 오전10시 ~ 오후 5시소재지 : 송도해수욕장,
도해수욕장 동편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송도해상다이빙대(아래 사진)는 올 여름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지난 2013년 옛 해상다이빙대가 있던 자리에 복원됐는데 매스컴에 집중적으로 보도되면서,,,

주소: 부산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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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관음의 원형 성관음보살 성관음(聖觀音)은 가장 원형적인 관세음보살이다. 이 관음은 관음신앙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후세에 성립된 다른 변화 관음과 구별하기 위하여 "성"이라는 말을 덧붙인 것이다 어느 때에나 33신을 자유자재로 나타내면서 중생을 제도하는 관음으로, 신라의 원효(元曉)대사와 의상(義湘)대사가 친견한 이래 이땅의 불자들이 가장 널리 믿고 받드는 신앙 대상이 되어왔다. 자연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중국.일본과는 달리 성관음상을 특별히 많이 모시게 되었고, 그냥 "관세음보살"이라고 할 때는 이 성관음을 뜻하는 것으로 통용되고 있다. 우리 불자들이 어느 사찰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성관음보살상과 성관음탱화, 이제 그 모습을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자.
    **성관음보살상 먼저 성관음보살상의 지물(持物)을 살펴보자. 원손에는 봉오리 상태의 연꽃을 들고 있고 오른손에는 감로병(甘露甁)을 들고 있다. 왼손에 든 연꽃은 모든 중생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상징한다. 그 꽃이 활짝 피어 있다면 불성이 온전하게 드러나서 성불하였음을 시사하는 것이지만, 봉오리 상태의 연꽃은 우리 중생들 모두가 아직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의 불성을 그냥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봉오리 상태의 연꽃을 들어 보이면서 우리에게 설법하신다. "중생들이여, 부디 불성을 개발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결코 더렵혀지지 않는 이 연꽃처럼, 너희에게는 어떠한 번뇌에도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불성이 있다. 그 불성을 개발하라. 불성을 완전히 개발하여 부처를 이룰때 연꽃은 활짝 피어나게 된다. 이 연꽃이 활짝 피어날 때까지 두려워 말고 정진하여라. 내가 너희와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니......" 또 오른손의 감로병에는 감로수(甘露水)가 들어 있다. 이 감로수는 불사(不死)를 뜻한다.
    불교의 여러 의식문에는 감로병을 묘사한 (쇄수게:灑水偈)가 수록되어 있다. 관음보살 대의왕이여 감로병 중에 가득한 법수의 향기로 마의 구름을 세탁하여 서기를 일으키고 열과 번뇌를 소재하여 청량을 얻게 하네 이( 쇄수게)를 풀이하면서 관세음보살이 감로병을 들고 계신 까닭을 음미해보자.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관음(自己觀音)이 있다. 우리가 소리를 듣고 관하는 그 자리가 곧 자기관음인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소리를 올바로 듣고 관할 때 누구나 가장 적합한 의왕이 된다. 그 의왕은 육체라는 감로병을 가지고 있다.
    감로병에 구멍이 나면 불사(不死)의 감로수는 담겨 있을 수가 없다. 육체를 잘 보존하라는 말이다. 이 육신을 잘 다스려 선정과 지혜를 닦으면 정혜수(定慧水)라는 법수가 생긴다. 곧 불사의 감로수가 생기는 것이다. 이 법수는 마의 구름을 세탁하는 힘이 있다. 이 정혜수는 모든 열과 번뇌를 소제하는 힘을 갖추고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를 괴롭히던 마의 구름을 찬란한 서기로 바꾸어 놓고, 이제까지의 열뇌(熱惱)를 그대로 청량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수행을 할 때, 우리가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염할 때, 우리들 몸속의 감로수가 작용하여 같은시간, 같은 장소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감로병과 감로수는 결코 관세음보살만이 가진 것이 아니다. 우리들 속에 있는 불사의 감로수, 그것을 찾아 올바로 활용할 때 우리는 관세음보살과 한 몸이 되는 것이다. 관세음보살의 감로병은 바로 이것을 우리에게 깨우쳐주고 있다. 그리고 관세음보살의 머리에 쓴 보관(寶冠)에는 부처님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처님은 아미타불이시다. 관세음보살이 아미타불을 근본 스승으로 삼고 항상 모신다고 하였으므로 이를 조형화하여 나타낸 것이다.
    **성관음(聖觀音)탱화 관음탱화는 관세음보살에 관한 신앙을 그림으로 묘사한 신앙도이다. 현존하는 관음탱와 중에는 고려시대에 그려진 것이 11점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일본의 소장가나 사찰에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사찰에 있는 탱화는 대부분이 17세기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일본에 있는 대부분의 고려 관음탱화에는 성관음이 묘사되어 있다. 화엄경의 입법계품(入法界品)에 근거하여 묘사한 성관음탱화는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법화경의 보문품이나 능엄경 뿐만 아니라 화엄경과 화엄사상에도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좋은 자료가 된다. 입법계품에 의하면, 관세음보살은 인도의 남쪽바다 가운데 있는 보타락가산(補陀落迦山)에 거주하면서 중생을 제도하는 보살이라고 한다.
    보타락가산에는 많은 성중(聖衆) 살고 있으며, 항상 광명이 넘치고 꽃이 끊임없이 피어 말할 수 없이 좋은 향기가 언제나 가득한 곳이다. 이곳의 맑고 깨끗한 연못가 금강보석(金剛寶石)위에 관세음보살이 결가부좌하고 중생을 위해 설법하고 있으며, 때때로 선재동자(善財童子)의 방문을 받기도 한다. 이와같은 전경을 묘사한 것이 현재 학계에서 수월관음탱화라는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는 성관음탱화이다. 관음탱화의 중앙에는 관음보살이 좌정하고 있고, 그 아래쪽에 협시(脇侍)로서 남순동자(南巡童子,일명 선재동자)와 해상용왕(海上龍王)이 많이 그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관음탱화는 중국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다.
    선재동자.암굴(巖窟).염주.공양자(供養者).및 보주(寶珠)를 든 용, 한 쌍의 청죽(靑竹)등의 표현은 다른 나라 탱화에서는 결코 찾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모습이다. 이와같은 표현의 연원은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 동해 낙산사(洛山寺)를 세운 신라 화엄종의 초조 의상대사(義湘大師)에게서 찾아야 한다. 당나라에서 귀국한 직후, 관세음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하기 위해서 동해의 관음굴을 찾아간 의상대사는 스스로 지은 백화도량발원문(白華道場發願文)을 마음으로 염하면서 쉬임없이 관세음보살을 찾았다. 발원문은 세세생생(世世生生) 관음을 친견하기 위해서 귀명(歸命)하되, 관세음보살이 아미타불을 이마 위에 이고 계심과 같이 관음대성을 이마 위에 모시고 영원한 본사(本師)로 삼겠다는 간절한 신앙 고백과, 일체 중생이 관음의 이름을 생각하여, 함께 원통삼매(圓通三昧)에 들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요지로 삼고 있다.
    재계(齋戒)한 지 7일만에 좌구(座具)를 새벽 물 속에 뛰웠더니 천룡(天龍)등 8부신(八部神)이 관음굴 속으로 스님을 인도했다. 굴 속에서 공중을 향해 예배하자 수정염주(水晶念珠)하나가 스님의 손에 쥐어 졌으며, 동해 용에게서 여의주 한 알을 받았지만 관음의 진신은 친견할 수 없었다. 스님은 다시 7일동안 지극한 마음으로 염불정진하였고, 마침내 관음진신을 친견하게 되었다. 환희 속에서 쌍죽(雙竹)이 나는 곳에 불전을 지으라는 관음의 말씀에 따라 스님은 낙산사를 창건하고 친견한 진신의 모습과 같은 관음상과 수정 염주, 여의주를 불전에 모신 후 떠나갔다. 三國遺事 의상대사의 관음 친견과 관련된 암굴.염주.보주. 그리고 절터를 예시한 한쌍의 청죽 등이 수월관음탱화에 그대로 묘사되어 있는 것이다.
    **가장 힘있는 구제자 천수관음 천수 관음은 일체중생을 이익되게 하고 안락하게 하리라는 서원을 발하여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을 구족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의 천이라는 수는 무한을 의미하며, 관음의 절대적인 대비심과 교화의 힘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천수관음은 여러 관음들 중에서 가장 힘있는 구제자로 신봉되고 있다. 그런데 탱화로 모실 때는 1천개의 손과 1천개의 눈을 모두 묘사하지만, 조각상으로 모실 때는 이들 모두를 묘사하는 것이 무리가 있으므로 42수(手)만 표출시키는 경우가 많다. 곧 42수 중 합장한 두 손은 본래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밖의 40수는 그 하나하나의 손이 25유(有)의 중생을 제도하므로 40*25=1000수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의 25유는 지옥부터 천상까지의 육도 중생을 보다 자세히 분류하여 25계층으로 나타낸 것이다.
    1천 개의 손을 약식화한 천수관음의 42수 중, 가운데의 합장한 두 손을 제외한 좌우 40개의 손에는 각각 한가지의 독특한 물건을 쥐고 있다. 여의주. 바루. 칼. 금강저. 활. 화살. 등등...... 그런데 이 손에 쥔 하나하나의 지물(持物)들은 중생들의 갖가지 원을 성취 시켜주는데 사용되는 용구들이다. 여의주는 보배와 재물을 마음대로 얻도록 해주는 것이고, 바루는 불안으로부터 안락(安樂)을 구하는 중생을 위해 갖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42수관음의 한량없는 자비와 공덕은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해줄 뿐 아니라 세간의 낙을 추구하는 이의 소원까지 버리지 않는다.
    병고(病苦)를 없애고자 하는 자, 잡귀(雜鬼)등을 몰아내고자 하는 자, 일체의 천마(天魔)를 진압하기를 원하는 자, 모든 원적(怨敵)을 꺾어 없애려는자, 모든 병이 낫기를 바라는 자, 높은 벼슬을 바라는 자, 착한 친구를 만나고자 하는 자, 모든 이의 화합을 바라는 자, 관재구설이 없기를 바라는 자, 자손 얻기를 원하는 자, 성취를 기원하는 자, 서방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바라는 자, 지혜 얻기를 바라는 자, 부처님 친견하기를 원하는 자, 보물을 얻으려는 자, 신선(神仙)의 도를 성취하고자 하는 자, 남을 구하려는 자, 천궁(天宮)에 나고자 하는 자, 원수를 물리치려는 자, 귀신을 부리려는 자, 부처님의 구원을 비는 자, 미묘한 법을 성취하기 원하는 자, 용왕에게 구호를 바라는 자, 훌륭한 언변(言辯)을 얻고자 하는 자, 중생을 구원하려는 자, 뭇 사람들로부터 공경 받기를 원하는 자, 항상 부처님 곁에 있기를 원하는 자, 많이 듣고 배우기를 원하는 자, 성불할 때까지 물러나지 않기를 원하는 자, 곡식과 과일의 풍년을 바라는 자, 마군(魔軍)을 진압하려는 자, 기갈을 면하여 중생이 청량함을 얻기를 바라는 자 등 그 누구의 소원도 천수관음은 버리지 않고 포용한다. 그리고 그들이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을 염할 때, 관세음보살은 42수로써 그들의 소원을 남김없이 성취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천수관음의 이러한 소원성취 능력을 나타내주고 있는 경주 분황사 천수관음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매우 뭉틀한 감동을 전해준다.
    *신라 경덕왕 때 한기리에 살았던 여인 희명(希明)의 아들은 다섯 살이 되었을 때 갑자기 눈이 멀었다.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나 치료를 할 수 없었던 어머니 희명은 분황사 좌전(左殿)의 북쪽에 그려진 천수관음 앞으로 아들을 데리고 가서 간절한 기원을 섞어 한 편의 향가(鄕歌)를 부르게 하였다. "무릎 곧추며 두 손바닥 모아 천수관음 앞에 비옴을 두나이다. 즈믄 손 즈믄 눈을 하나를 놓아 하나를 더옵기 둘 없는 내라 하나로 그윽히 고쳐질 것이라 아아, 나에게 끼쳐 주시면 놓되 쓸 자비여 얼마나 큰고 (도천수관음가: 禱千觀音歌) 또는 (도천수대비가)라는 이 향가를 부르자 아이는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와 어머니는 노래를 부르며 빌고 또 빌었다.
    관세음보살의 천 개의 눈과 천 개의 손 중에서 하나의 눈을 주시면 두 눈이 모두 없는 "나"는 광명을 얻을 수 있으니, 부디 큰 자비를 내려주옵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천수관음은 이 노래에 감응하여 아이의 눈을 뜨게 하였고, 이 영험이 알려지자 수많은 백성들이 천수관음 앞에서 행복을 빌었다고 한다.
    **왜 천수관음은 천개의 눈과 천 개의 손을 가지고 있는가? 바로 우리를 위해가지고 있는 것이다. 모름지기 희명과 그 아들처럼 간절히 기도해보라. 천 개의 손, 천 개의 눈 중에 한 개의 손, 한 개의 눈만이라도 "나"의소원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해보라. 틀림없이 천수관음의 가피가 함께 하게 된다. 이렇듯 소원을 성취시켜주는 천수관음의 능력이 빼어난 때문인지, 우리나라에는 천수경을 통한 천수관음신앙이 일찍부터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천수경 또는 천수대비주(千手大悲呪)만을 외워 가피와 영험을 얻은 경우도 널리 전해지고 있다.
관음정근 - 관세음보살 3시간



법능스님의 유작, 나 없어라" !,,,

법능스님의 유작, 게시일: 2013. 6. 13.
법능스님의 새 찬불송 1집(유작집_스님의 마지막 노래)

"천의 손 천의 눈" 생전에 고대하든 스님의 노래가
이 어찌된 일인고 스님은 가시고 바람타고 날아 든 "나 없어라" !
스님의 생전에 모습으로 정성껏 영상을 꾸며 세인들이 시청할수 있도록 스님 영전에 올립니다.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관세음보살상,

오늘날에도 많은 불자들은 천수경을 외운다. 특히 기도를 드리기 전에는 먼저 천수경부터 외운다. 곧 도량을 맑히고 의식을 여는 서장처럼 천수경을 외우는 것이다 하지만 천수경을 외우는 것은 연주회의 서곡이나 책의 서문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 자체에 이미 서문. 본문. 끝맺음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외우는 구절구절마다 천수관음의 크나큰 능력과 자비가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수경을 외울 때에는 막연히 입으로만 외어서는 안된다. 뜻을 분명히 새기고 마음속의 소원을 또렷이 하여 외워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천수관음의 자비가 "하나로 가득히" "나"를 감싸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참된 자비를 일깨우는 십일면관음 십일면관음. 우리가 석굴암을 찾으면 본존불 뒤쪽에 절묘하게 조각한 십일면관음상을 대할 수 있게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음의 11면 속에 깃든 참정신을 느껴보지 못한 채 돌아서고 만다. 십일면관음은 폭풍의 신 루드라(Rudra)에 그 연원을 둔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에서는 십일면관음신주심경(十一面觀音神呪心經)을 근거로 하여 그 신앙이 전개되었다.

특히 십일면관음은 죄를 소멸하고 복을 주며 병을 낫게 해주는 졀대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며, 머리에는 열한 가지의 모습을, 손에는 감로병과 염주를 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의 감로병은 소원을 성취시키는 것을, 염주는 중생의 번뇌를 단절시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머리 위의 열한 가지 모습, 곧 11면은 어떠한 모습과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가? 관세음보살의 자비! 그 진정한 자비의 의미가 11면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이다.

"11면"은 관음보살의 본 얼굴을 제외한 두부(頭部)의 11면, 곧 두부의 전면에 있는 3면의 자상(慈相 ,자애로운 모습)과 좌측의 진상(瞋相, 성난 모습) 3면, 우측의 백아상출상(白牙上出相, 흰 이를 드러내고 미소짓는 모습) 3면, 후면의 폭대소상(暴大笑相, 큰 소리를 내면서 호탕하게 웃는 모습) 1면, 정상의 불면(佛面, 부처님 모습) 1면을 합한 것이다. 이 각각의 모습에는 모두 중생구제의 깊은 뜻이 깃들어 있다. 이제 이들 각 모습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자상.진상.백아상출상.폭대소상.불면"이라는 용어를 익혀주기 바란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용어를 머리 속에 담고 읽어 내려가야만 심오한 관음의 자비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십일면관음신주경을 근거로 하여 이들 하나하나를 살펴보도록 하자. 자상은 선한 중생을 보고 자심(慈心)을 일으켜 이를 찬양함을 나타낸다.

관음은 언제 어디에서나 선한 중생이 그의 화도(化度)하심을 보고자 할 때는 자상을 나타내어 설법하신다. 어찌하여 자상에는 3면이 있는가?

첫째는 고통만 있고 즐거움이 없는 중생으로 하여금 그 괴로음을 떠나 즐거음을 얻도록 하려는 것이고,

둘째는 다행히 복은 있지만 지혜가 없는 중생들로 하여금 복과 아울려 지혜를 다 갖추도록 하려는 것이며,

셋째는 지혜는 있지만 통달하지 못한 중생으로 하여금 지혜와 아울러 신통력까지도 다 갖추게 하려는 것이다. 진상은 악한 중생을 보고 비심(悲心)을 일으켜 그를 고통에서 구하려 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좋지 않은 인연으로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행위가 있는 경우, 사람이 지성으로 발원하여 이러한 원적을 멀리하고자 한다면 관세음보살이 분노의 모습을 나타내어 이를 조복한다. 어찌하여 진상(瞋相)에 3면이 있는가?

첫째는 고통스러운 과보를 떠나려는 욕심 때문에 오히려 고통을 낳는 행위에 빠져 있는 자를 보고 노하는 것이요,

둘째는 즐거움의 과보를 얻고자 하지만 즐거움이 있게 하는 착한 원인을 지을 줄 모르는자를 보고 노하는 것이며,

셋째는 적정(寂靜)한 이치를 구하려 하건만 도리어 산란한 경계에 집착하고 있는 자를 보고 분노하는 것이다. 흰 이를 들어내고 웃는 백아상출상은 정업(淨業)을 행하고 있는 자를 보고는 더욱 불도(佛道)에 정진하기를 권장하는 모습이다. 그 누가 중생을 제도하고 정업을 바라는 자가 있으면 관세음보살은 흰 치아를 드러내고 미소를 지으면서 모습을 나타내어 이를 찬양하고 더욱 정진하기를 권하는 것이다.

백아상출상은 왜 세 가지 모습이 있는가? 그것은 몸(身)으로도 입(口)으로도 마음(意)으로도 아무런 죄를 짓지 않고 그 삼업(三業)이 청정한 것을 찬양하기 위함이다. 폭대소상은 큰소리를 내면서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다. 착한자. 악한 자. 선악이 뒤섞여 있는 중생들의 모습을 보고 이들을 모두 포섭하여 제도하기 위해서 관음은 폭소를 한다.

이 웃음은 착하거나 악하거나 그 마음과 행위가 일정하지 못한 자에게까지 모두 울려퍼져서 그들 모두가 관음의 설법을 들을 수 있게끔 한다. 이 폭소면이 1면인 것은 선악으로 뒤법벅이 된 뭇 중생들의 삶을 한바탕의 큰 웃음으로 웃어넘기는 까닭에 1면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다. 불면은 대승근기(大乘根機)를 가진 자들에 대해 불도의 구경(究竟)을 설함을 나타낸다. 관세음보살은 불도를 닦아 부처가 되기를 원하는 중생이 있으면 불신(佛身)을 나타내어 설법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 11면을 본 얼굴과 합하면 12면이 된다. 이12면 중 11면은 방편면(方便面)이요 본 얼굴은 진실면(眞實面)이다. 방편의 얼굴이 자비의 행의와 관련이 있다면 본얼굴은 지혜를 나타낸다. 즉 지혜를 바탕으로 하여 갖가지 자비의 행을 실현하는 보살이 11면관음이다. 그러나 이 사바세계에는 선한 중생보다 악한 중생이 더 많다. 그래서 관음은 먼저 분노의 모습을 나타내어 그들의 그릇된 마음을 조복하고 선심(善心)을 이룩하게 한 다음 그들을 다시 자상으로써 교화하게 된다.

실로 관음의 중생제도에는 일정한 모습이 없다. 때로는 11면을 다 드러낼 때도 있고 혹은 1면만을 드러낼 때도 있는 것이다. 결국 11면은 자비희사(慈悲喜捨) 4 무량심(四無量心)의 실천 모습을 조형화한 것이다. 4무량심은 한없는 사랑의 마음이다.

이 사심의 사랑이 완성될 때 부처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11면의 마지막 불면(佛面)을 통하여 표출시킨 것이다. 중생의 근기에 따라 때로는 노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11면관음, 때로는 미소짓고 때로는 폭소하는 11면관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불자들은 11면관음의 모습을 통하여 참되게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리라.

**준재관음 준재관음은 엄숙한 모성을 상징화한 보살이다. 밀교에서는 이 관음을 "칠구지(七俱指) 의 불모(佛母)"라고 칭하는데, 칠구지는 7억이라는 말로써, 모든 부처님의 모체가 되는 이 보살의 공덕이 광대무변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 형상은 흔히 세 개의 눈에 두 팔 또는 4 .6 .8 . 10 . 32 . 82개의 팔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때의 세 눈은 중생의 세 가지 장애이며 미혹 . 죄업(業) . 괴로움(苦) . 을 남김없이 제거하여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갖게 한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이 관음은 자주 세상에 나타나 중생의 재앙을 없애주고 소원을 성취시켜주며, 수명을 연장시켜주기도 한다. 특히 지식을 구하는 이의 원을 성취시켜주고 미래중생의 깨달음을 이루어 준다고 하여 우리나라의 스님중에도 이 준제관음의 진언인 준제주를 외우는 이들이 가끔 있다. 이 진언을 외워 가피를 입으면 도를 통하게 된다고 해서이다. 하지만 얻는 것만큼 마장(魔障)도 깊다. 잘못 기도하여 불구자가 되는 이도 많으므로 함부로 많이 외워서는 안된다.

**여의륜관음 여의륜관음은 여의보주(如意寶珠)의 삼매속에서 항상 법륜(法輪)을 굴려 중생을 교화하는 보살로서 부귀와 권력, 지혜의 모든 염원을 성취시켜주는 것으로 신앙되고 있다. 곧 여의륜관음은 세간의 재물과 출세간의 재물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분이다. 무엇이 세간의 재물이요 출세간의 재물인가? 돈 . 권력 . 명예가 세간의 재물이며, 출세간의 재물은 복덕(福德)과 진리를 성취하는 지혜(智慧)이다.

그리고 팔이 여섯 개인 육비좌상(六臂坐像)으로 모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오른쪽 첫째 손은 뺨에 대고 중생구제의 생각에 잠겨 있고 둘째 손은 여의보주, 셋째손은 염주를 잡고 있으며, 왼쪽 첫째손은 앉아 있는 산을 누르고 있고 둘째 손은 연꽃, 셋째 손은 법륜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여섯개의 팔은 육도(六度)를 윤회하는 중생들을 제도한다는 것을 나타냄과 동시에 육바라밀(六波羅蜜)을 닦게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관음보살의 자비(慈悲)관세음보살을 자모(慈母)라 하고 대비(大悲) 보살이라고 한다. 그것은 넓고 큰 자비로 중생을 구제함이 여느 불보살보다도 수승한 보살이기 때문이다. 어째서 여느 불보살보다도 자비가 수승하다는 것인가?
이 보살의 명호 자체가 자비를 뜻하여 붙인 명호이므로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먼저 자비가 무엇인가를 이해한 뒤에 그 명호를 알아보면 더 분명해질 것이다.
자비는 남을 사랑하고 가없이 여기는 마음이다. 곧 자(慧)는 인자한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는 것이요 비(悲)는 가없이 여기는 마음으로 남을 동정하는 것이다.그러나 경전에서는 단순히 인자한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는 것만이 아니요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자」며, 가없이 여기는 마음으로 남을 동정하는 것만이 아니요 「중생의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 비」라고 한다.
곧 자비는 적극적으로는 남에게 즐거움을 주고 소극적으로는 다른 이의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부모가 자식에 대하여 자식이 좋아하는 보물이나 돈을 주고 살림을 상속하여 잘 살게 해 주는 것이 자요, 자식이 병이 들거나 곤액에 빠져 있을 때 그것을 불쌍히 여기어 눈물을 흘리면서 약을 주어 병이 낫게 하고 곤액에서 건져주는 것이 비이다.
이 인자한 마음인 자와 가없이 여기는 마음인 비는 한가지라 할 것이요 두 가지로 나누어 볼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즐거움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고통이 소멸된 결과요 그와 반대로 고통이 없어지면 저절로 즐거움은 수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마음이면서도 다른것이 있다면 인자한 마음은 즐거움을 주고 가없이 여기는 마음은 고통을 덜어준다고 하여 경전에서는 해석을 좀 달리 하는 것이다. ,,,

관세음보살상,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_
거룩한 부처님 법에 귀의 합니다_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_^0^_
대자대비 하신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_
대자대비 하신 부처님 법에 귀의 합니다_
대자대비한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_^0^_

#부처님 #거룩한 부처님 #불교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상 #천수경 #금강경 #중생구제 #대자대비 하신 부처님 #천수관음의 능력이 빼어난 때문인지? #우리나라에는 천수경을 통한 천수관음신앙이 일찍부터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천수경  #천수대비주(千手大悲呪)만을 외워 가피와 영험을 얻은 경우도 널리 전해지고 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한 부처님 법에 귀의 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대자대비 하신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대자대비 하신 부처님 법에 귀의 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여의륜관음 #여의륜관음 #여의보주(如意寶珠) #삼매속에서 항상 법륜(法輪)을 굴려 중생을 교화하는 보살로서 부귀와 권력 지혜의 모든 염원을 성취시켜주는 것으로 신앙되고 있다 #여의륜관음은 세간의 재물과 #출세간의 재물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분이다 #무엇이 세간의 재물이요 #출세간의 재물인가 #돈 권력 명예가 세간의 재물이며 #출세간의 재물은 복덕(福德)과 진리를 성취하는 지혜(智慧)이다 #팔이 여섯 개인 육비좌상(六臂坐像)으로 모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오른쪽 첫째 손은 뺨에 대고 중생구제의 생각에 잠겨 있고 #둘째 손은 여의보주 #셋째손은 염주를 잡고 있으며 #왼쪽 첫째손은 앉아 있는 산을 누르고 있고 #둘째 손은 연꽃 #셋째 손은 법륜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섯개의 팔은 육도(六度)를 윤회하는 중생들을 제도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을 닦게한다는 것 #준재관음 #준재관음은 엄숙한 모성을 상징화한 보살이다 #밀교에서는 이 관음을 "칠구지(七俱指) 의 불모(佛母)"라고 칭하는데 #칠구지는 7억이라는 말로써 모든 부처님의 모체가 되는 이 보살의 공덕이 광대무변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 형상은 흔히 세 개의 눈에 두 팔 또는 4/ 6/ 8/ 10/ 32/ 82개의 팔을 나타내기도 한다 #세 눈은 중생의 세 가지 장애이며 미혹 죄업(業) 괴로움(苦) 을 남김없이 제거하여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갖게 한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관음은 자주 세상에 나타나 #중생의 재앙을 없애주고 #소원을 성취시켜주며 #수명을 연장시켜주기도 한다 #지식을 구하는 이의 원을 성취시켜주고 미래중생의 깨달음을 이루어 준다고 하여 #우리나라의 스님중에도 준제관음의 진언인 준제주를 외우는 이들이 가끔 있다 #이 진언을 외워 가피를 입으면 도를 통하게 된다고 해서이다 #얻는 것만큼 마장(魔障)도 깊다 #잘못 기도하여 불구자가 되는 이도 많으므로 함부로 많이 외워서는 안된다 #백아상출상 #관음탱화 #성관음보살상 #성관음보살상의 지물(持物) #원손에는 봉오리 상태의 연꽃을 들고 있고 오른손에는 감로병(甘露甁)을 들고 있다 #왼손에 든 연꽃은 모든 중생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상징한다 #그 꽃이 활짝 피어 있다면 불성이 온전하게 드러나서 성불하였음을 시사하는 것이지만 #봉오리 상태의 연꽃은 우리 중생들 모두가 아직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의 불성을 그냥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봉오리 상태의 연꽃을 들어 보이면서 우리에게 설법하신다 #"천의 손 #천의 눈 #나없어라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눈 영양소 많은식품,

눈 영양소 많은식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눈을 혹사시켜 버리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개인차는 있지만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조금이라도 눈 건강에 신경을 쓰는게 좋습니다

눈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보통 '블루베리'를 연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기 쉬운 눈에 좋은 음식과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A의 주요 성분

레티놀
눈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눈의 망막에 있는 색소, 로돕신의 합성에 필요하므로 어두운 곳에서 시력을 유지하는 기능도 있고, 부족하면 어두운 곳에서 물건이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간, 장어, 녹황색 야채, 버터, 계란 등

비타민B1

쌀이나 빵, 설탕이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을 돕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경과 근육 조직에 작용하여 눈의 피로 등을 개선는 작용이 있습니다.

비타민B1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 돼지고기, 장어, 콩 등


비타민C

콜라겐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고 눈의 피로와 눈의 충혈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감귤류, 녹황색 채소, 고구마 등

비타민E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지질 산화를 막고 몸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노안을 비롯해 몸의 노화 속도를 완만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녹차, 아몬드, 옥수수 기름

미네랄
미네랄은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네랄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는 아연과 셀레늄 등의 영양소입니다.

아연은 망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부족하면 눈이 빛을 가져오는 힘이 약해져서 눈의 피로가 발생되기 쉽습니다.
또한 시신경의 기능이 둔해지고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셀레늄은 눈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효과적인 영양소입니다. 항산화 작용이 높고,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연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굴, 육포, 달걀 노른자와 참깨, 가공 치즈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가쓰오부시, 명란젓, 부리, 캐슈너트 등 


구리 

적혈구의 형성을 돕고 많은 체내 효소의 정상적인 작동과 뼈 형성을 돕는 영양소입니다.

구리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굴, 오징어 등의 해산물, 간, 견과류 등

루테인
루테인은 천연 색소인 카로티노이드의 하나로, 특히 눈의 황반부 등에 많이 존재합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눈의 노화의 원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거나 유해한 빛을 흡수하고 눈을 보호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루테인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 녹황색 야채, 계란 

아스

아스도 카로티노이드의 하나로,  항산화력을 가지고 눈의 피로와 눈의 사용에 의한 어깨, 허리의 부담을 경감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아스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 - 연어, 새우, 도미 등


안토시아닌
눈의 망막에 있는 색소,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블루베리, 포도, 레드 지소, 검은 깨 등

시력 보호하는 식품 6,
눈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증상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게 하는 부위다. 눈이 나빠지면 가장 불편을 많이 겪게 된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라이코펜과 같은 영양분을 잘 챙기면 시력 감퇴를 25%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눈에 좋은 식품들은 신체의 다른 부분도 건강을 향상시킨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에 소개된 눈에 좋은 음식 6가지를 알아본다.

살구
살구에는 시력에 도움을 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베타카로틴은 인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데, 눈의 세포와 조직 손상을 막아준다.

케일, 시금치,
이들 암녹색 채소에 많은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지켜주는 항산화물질들이다. 미국 검안안과협회에 따르면, 이들 물질은 몸 안에서 해로운 광선을 걸러주는 선글라스 역할을 한다고 한다.

달걀,
달걀에는 아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과 루테인도 많다. 다른 잎채소에 있는 것만큼 카로티노이드가 많지는 않지만, 인체가 달걀의 항산화물질을 더 잘 흡수한다.

굴,
아연이 부족하면 백내장은 물론 시력 손상과 야맹증을 부를 수 있다.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면 50세 이상 나이 든 사람들의 경우 일상적인 노화에 따른 시력 감퇴를 늦출 수 있다. 굴에는 아연이 풍부한데,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재, 연어, 소고기, 우유를 먹어도 된다.

고구마,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으려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고구마를 권하는데, 고구마 한 컵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의 양을 채울 수 있다. 오렌지, 당근도 같은 종류다.

맥아,
겉보리에 수분, 온도, 산소를 작용시켜 발아시킨 보리의 낟알이 맥아다. 이런 맥아에 풍부한 비타민E는 시력 감퇴를 늦춰 주고 백내장 위험을 줄여준다. 비타민E는 아몬드, 해바라기씨, 땅콩버터 등에도 많다.

피부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구별법,
피부에는 자외선을 비롯해 미세먼지, 건조한 공기, 잘못된 화장 습관, 담배, 술 등의 자극원 등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이 있다. 이중 식습관도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더 저널 오브 큐테이니어스 메디슨(The Journal of Cutaneous Medicine)’이 피부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분류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튀긴 음식, 감자 칩은 여드름이 나게 할 위험을 높이는 피부에 나쁜 음식들이다. 또 흰 빵이나 파스타, 케이크 등 고혈당 음식들도 여드름 발생 위험을 높이는 식품이다.

서구식 식단의 음식들은 가공 설탕 함유량이 높을수록 역시 여드름이 나게 할 위험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유가공 식품들은 땀구멍을 막아 피부를 상하게 한다.

반면에 간소한 유기농 식단은 피부를 좋게 해주는 음식들이다. 당근과 버터넛, 호박, 검은색 잎채소들이나 단감자 등은 비타민A의 보고로 좋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또 올리브, 해바라기씨, 시금치, 호박씨 등은 아연을 함유한 식품들로 피부 개선에 좋다.

연구에 따르면, 결국 체내 염증이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대신 필수지방산 등이 들어 있는 연어나 청어 등을 먹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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