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8일 금요일

대정부질문'..민생은?

 추미애 공방으로 끝난 '대정부질문'..민생은?

秋 공방' 일색에서 존재감 떨친 '소신 질의' 의원은 누구?

추미애 공방으로 끝난 '대정부질문'..민생은?<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21대 첫 정기국회의 대정부질문이 어제(17일)로 나흘간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사실상 추미애 장관 청문회라고 할 만큼 야당 의원들은 추 장관 아들의 의혹을 잇달아 추궁했고 여당 의원들은 이를 적극 방어했는데유.


추 장관도 계속되는 질의에 '억지'와 '궤변'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고스란히 내비쳤습니다. 


국회

[법무장관 나와주시죠~]
[법무부 장관님 나와주시죠.]
[우선! 법무부 장관께 묻겠습니다.]
[법무부 장관께 묻겠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님~]
[다음은 법무부 장관님 나와주십시오.]
[법무부 장관님 좀 나와주시죠~]
[법무부 장관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법무부 장관께 질문하겠습니다~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님 나와주십시오~]


나흘간 일정을 마친 대정부질문은 추미애로 시작해 추미애로 끝났습니다. 첫날, 추 장관은 앞서 야당 의원의 발언에 "소설 쓰시네"라고 한 것에 대해,,,


[사실은 독백이었는데요. 스피커가 커져 있다 보니까 나가버린 것 같은데요. 상당히 죄송합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게 돼서,,,


[이렇게 사과를 하는 등 질문 공세에도 비교적 차분하게 답변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까지 자녀 문제와 관련한 의혹이 이어지자, 결국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장관님이나 남편분께서 전화 안 하셨다는 말씀 책임 지실 수 있는 거죠?]


[어떤 책임을 질까요? (아니 이거…) 만약에 의원님 쪽의 억지와 궤변에 대해서 나중에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김승수/국민의힘 의원 (어제) : 민원 전화 안 하셨다는 말씀에 책임질 수 있는가? 여쭙는 겁니다.]


[지금까지 몇 달 동안 부풀려온 억지와 궤변에 대해서 어떤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저는 무한 인내로 참고 있는데요.]


아들의 특혜 의혹은 억지와 궤변일 뿐이라는 겁니다. 물론 장관의 답변 태도도 대정부질문에 임하는 국무위원으로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을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추 장관은 할 말은 해야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상희/국회부의장 (어제) : 질문해 주시는 의원님이나 또 답변하시는 국무위원께서도 성의껏, 그리고 서로 존중해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승수/국민의힘 의원 (어제) : 장관님 들어가세요.]


[추미애/법무부 장관 (어제) : 공정은~ 공정이 목표이고 공정과 정의가 국민이 바라는 바입니다. 그런데 공정은 근거 없는 세치 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국민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


[그건 국민이 판단할 겁니다.]


국민의힘의 마지막 주자는 이번에 국회에 처음 입성한 김병욱 의원이었다.


마찬가지로 자신처럼 1996년 15대 국회에서 처음 배지를 단 추미애 장관에 대한 기억을 소환했는데요. 대학생 김병욱은 당시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김병욱/국민의힘 의원 (어제) : 학교에서 많은 선후배들끼리 '아, 대구의 딸, 세탁소집 둘째 딸 추미애가 쉽게 대구에서, 보수정당에서 정치하지 않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회의에서 정치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높게 평가하고 제가 97년도에 군에 있을 때도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 후보를 찍었는데, 그때 제 그 결심에 상당 부분이 추미애 당시 의원이 큰 역할을, 기여를 했다고 전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물론 당시엔 정치인은 아니었지만 보수정당 의원이 자신을 보면서 이회창이 아닌 김대중을 찍었다며, 어떻게 보면 깜짝 고백을 한 건데요. 난데없는 고백을 한 후배 정치인에게 추 장관은 뭐라고 답을 했을까요?.


[초선 의원으로서 이 마지막 질문을 그렇게 장식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역시나 불쾌한 감정을 내비쳤는데요. 이 질문 때문입니다.


[김병욱/국민의힘 의원 (어제) : 정치자금으로 따님이 운영하는 그 식당에서 기자들과 그렇게 식사를 하셨다고 그렇게 기사가 나왔는데. 특별히 이태원에 그 식당을 가게 된 이유나 그 식당을 누가 이런 말씀 하신 적 있으십니까?]


[하…참…꼭 그렇게 하셔야 되겠습니까?]


[김병욱/국민의힘 의원 (어제) : 국민들이 우리 의원들에게 정치를 잘하라고 준 돈을 자녀 호주머니에 넣었다, 이런 비판도 일각에선 있고요.]


이번 대정부질문은 이렇게 국민의힘 의원이 공세를 펼치면 민주당 의원이 나와 반박하는 식으로, 즉 여야가 주도권 싸움만 하다가 끝났는데요.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최형두/국민의힘 의원 (어제) : 서울동부지검에서 이 사건(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을 수사하던 차장검사는 사표를 냈습니다.


형사1부장, 직접 담당하던 부장검사는 한직으로 밀려났습니다. 정권에 대한 수사를 맡고, 이런 사건을 수사하면 좌천, 뭉개면 영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기헌/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서울 관내 검찰청에 인권감독관이 한직인가요? 서울 관내 지검의 형사부장을 하다가 수원지검 부장으로 가는 것이 좌천인가요?


추:그거는 정상적 인사 패턴입니다. 어떤 분이 인사 때 불이익을 받았느니 아니니 하면서 이렇게 하는 자체가 정말 진실을 왜곡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국회에선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데요.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회 때처럼 추미애 장관 아들의 특혜 의혹이 여기에서도 등장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나왔지만 이번엔 정책, 현안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뤘습니다.


민간인이 되는 장관과 달리 합참의장은 현역 군인으로서 정치적인 논쟁은 벌일 필요가 없는 것이겠죠. 아울러 육군참모총장인 서 후보자는 논란과 관련성이 있었지만, 원 후보자는 공군 출신이죠.


후보자는 사관생도 시절을 포함해 40년간 공군에 몸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군을 통틀어 소위 서열 1위가 되는 합참의장은 육해공군, 해병대의 전투부대를 지휘하는 등 군령권을 행사합니다.


특정 군이 아닌 군국이 되는 것이죠. 원 후보자를 포함해 역대 42명의 합참의장 가운데 공군은 단 세 명, 해군은 단 한 명뿐이죠. 그래서였을까요. 육군 출신 선배 군인은 이 점을 당부합니다.


[한기호/국민의힘 의원 : 후보자님은 육군과 해군에 대해서 얼마큼 알고 계세요? 육군의 전방 GP, GOP 어디를 가보셨습니까? 지금까지? 가본 곳을 딱 장소를 한 번 얘기해보세요.]


[원인철/합참의장 후보자 : 12사단과 21사단 사이에 있는 GOP 진지를 가본 적이 있습니다. (전방 GP, GOP에…) 네…펀치볼…그 위에 있는…]


[펀치볼 (예.) 그 펀치볼은, 거긴 GP도 아니에요. 해군 함대사나 해병대 백령도 사단사령부, 여기는 가보셨습니까?]


[원인철/합참의장 후보자 : 예 백령도도 제가 얼마 전에 다녀왔고 그다음에 해군 관련해서는 뭐…제주에 있는 기동 전단에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제 의장님이 되시면 중요한 것이! 3군과 해병대를 아우르고 통솔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셔야 됩니다.]


오늘 발제는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 추미애로 시작해 추미애로 끝난 대정부질문…민생은 어디에? > 입니다.


秋 공방' 일색에서 존재감 떨친 '소신 질의' 의원은 누구?

추미애 청문회’ 방불 대정부질문
그 와중에 빛난 여야 의원 3인방

1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박 의원이 질문자료로 준비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과 ‘국민이 걱정하는 나라’라고 씌여진 화면이 보이고 있다. 

국회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지난 14~17일 4일간 여야는 모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특혜 의혹 공방에 몰두했다.


외교·행정·경제·사회·통일·문화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정부의 부족한 점을 꼬집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대정부질문의 본 의미는 다소 퇴색됐다.


그러나 여야 모두가 추 장관 비호 혹은 공격에만 치중한 와중에도 주어진 질의 시간을 이용해 의미 있는 정책 질의와 소신 발언을 선보인 의원들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민의힘 박수영,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강훈식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먹고 자란다”…실효성 있는 부모 휴가 500일

대정부질문하는 강훈식 의원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질의하고 있다,

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코로나19로 드러난 자녀 돌봄 문제를 꺼내 들어 부모 세대에 큰 공감을 샀다. 

강 의원은 ‘출산휴가 연장·남성 육아 휴직’을 두고 논쟁이 일었던 20년 전 기사를 언급하며 “지난 20년 동안 수없이 많은 정책이 수립됐고 많은 예산을 들여 집행해 왔지만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불균형과 미래세대에 대한 걱정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근본부터 재검토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20년 뒤에는 더 심각할 것”이라며 건설적 논의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돌봄 대란 사태는 아이 돌봄을 ‘부모의 권리’로 보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며 “수많은 제도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들을 단순히 면피하다가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제도적으로 육아휴직 480여일이 가능한 스웨덴은 육아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데 반해 한국도 제도적으론 비슷한 기간을 육아 관련 휴직으로 쓸 수 있지만 실제론 아이를 키우기 쉽지 않은 상황임을 꼬집었다. 


제도 개선은 이뤄져 왔지만 사회적 인식 전환을 끌어내지 못해 실효성없는 제도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먹고 자란다”면서 “코로나가 오든 사스가 오든 내 아이를 내 휴가를 써서 키울 수 있겠구나 여길 수 있어야 아이를 낳고 키울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돌볼 부모의 권리로서의 ‘부모 휴가 500여일’을 보장하도록 국가가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고서 남성의무 휴가제·대체인력 상시 고용제로 뒷받침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재 우리 상태로 보면 이상적인 안이고 꼭 필요한 일”이라고 답했다. 야당에서도 강 의원의 질의가 모두 끝나자 “잘한다”는 호평이 나왔다.


박수영 “국무회의 참석률 34%·기자회견 2회…소통 대통령 어디 갔나”

지난 14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대정부질문 정치분야 질의자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재인 대통령 공무에서의 아쉬운 점을 지적하며 야당을 대표한 정책 질의자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박 의원은 청와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열린 국무회의 193회 중 66회 참석해 34% 수준의 저조한 참석률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무회의 276회 중 222회를 참석해 참석률 80%를 기록했는데, 문 대통령은 고작 34%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관례상 대통령이 격주에 한 번씩 주재하는 것을 고려해도 너무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대통령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정부의 최고의결기구인 국무회의에 지방 여론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이 함께하는 제2국무회의도 제안했다. 이에 정 총리는 “아주 좋은 생각이다. 대통령도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던 문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서지 않는다고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올해 코로나19·수해·태풍·부동산 문제 등 수많은 현안에도 대통령은 단 2차례밖에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도 59번 했고 마크롱 대통령은 22번 했다.


문 대통령은 왜 국민 앞에 안 서는 것이냐? 못 서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탁현민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기획으로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행사를 두고 문 대통령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박 의원은 “100여명의 사람들이 밀접접촉했다. 보통 시민들은 결혼도 못하고, 교회도 못 가고 손님을 못 받아도 묵묵히 수칙을 지키고 있는데 대통령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하면서 행사를 진행한 게 정상이냐”고 따져 물었다.


장혜영 “뜨거웠던 심장, 왜 차갑게 식었나”…86세대 작심비판,

질의하는 장혜영 의원 - 질의하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질의하고 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지난 16일 주어진 대정부질문 시간 중 약 5분을 할애해 86세대를 비롯한 기성세대에 대한 비판에 썼다. 

장 의원의 작심 연설은 기성세대에 일성을 던지는 것과 동시에 현시대 청년공감까지 이끌며 큰 관심을 받았다.


장 의원은 자신이 1987년생이라고 소개하면서 “그때 독재 타도를 외치며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여러 의원님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는 대통령 직선제라는 소중한 제도적 민주주의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것은 한때는 변화의 가장 큰 동력이었던 사람들이 기득권자로 변해 변화를 가로막는 존재가 돼 버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서라면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싸우겠다던 심장이 어째서 식어버린 것이냐”고 일갈했다.


장 의원은 “더 나쁜 놈들도 있다고, 나 정도면 양반이라고 손쉬운 자기합리화 뒤에 숨어서 있지 말라”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서 온몸을 내던졌던 젊은 시절의 뜨거움을, 과거의 무용담이 아니라 시대의 벽을 부수는 노련함으로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장 의원은 이어진 질의 시간에도 정부여당이 통신비 2만원 지급 결정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그런 큰돈을 정부·여당이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빨리 만들어 낼 수 있다니 당혹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2021년도 예산안에서 증가폭이 예년보다 줄어든 장애인 활동지원 예산에 투입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본회의를 진행하던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장 의원의 질의 시간이 끝나자 “수고했다. 잘 하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연설은 온라인에서도 동영상으로 공유되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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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퇴 촉구'???,

 추미애 사퇴 촉구'???,

추미애 사퇴 촉구'?, 대구서 19일 20km 차량 행진,,,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저·남편 전화 안했다",,, 해명한 秋..진중권 "귀신이 했나",,,

野 "秋, 딸 가게 이어 아들 훈련소 근처 식당서 정치자금 지출",,,

추미애 사퇴 촉구'.. 대구서 19일 20km 차량 행진?,

보수단체로 알려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가 차량을 이용한 도심 집회를 예고해 대구의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1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새한국 대구본부가 주최하는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가 19일 오후 2시 대구 주요 도로에서 열린다.


차량 20여대를 운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앞을 출발해 MBC네거리→파티마삼거리→종각네거리→동산네거리→신남네거리→두류네거리(유턴)→범어네거리→어린이회관 도착 경로로 총 20km를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 시작 30분 전부터 차량정체가 우려되는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10명, 순찰차 10대를 배치해 교통 안내에 나선다.


경찰 관계자는 "우회로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와 실시간 교통방송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집회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의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남편 전화 안했다" 해명한 秋..진중권 "귀신이 했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자녀의 군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자신과 남편은 민원을 넣은 적이 없다고 해명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군대괴담'을 들며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옛날에 군 복무 할 때 들었던 괴담들이 있다"며 "6·25 전쟁이 벌어졌던 격전지에 배치된 부대 병사들이 당직을 서다가 가끔 한밤중에 이상한 전화나 무선을 받는다고, 말을 걸어온 것은 6·25 때 전사한 죽은 병사들"이라고 적었다. 


youtu.be/CbO4YUoJx7o


이어 그는 "국방부 민원실로 '부모'라는 사람이 민원전화를 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고 했다. 추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카투사 지원반장과 추 장관의 아들 면담 기록에 '부모님이 민원을 넣었다'고 돼 있다는 점을 지적한 말이다.


진 전 교수는 "그런데 추 장관도 그 남편도 전화한 적이 없다고 한다"며 "그 전화를 받았던 사람, 오싹 소름이 끼치겠다. 내가 받은 게 귀신의 전화였다니"라고 비꼬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2017년 6월 복무 중이던 추 장관의 아들에 대해 부대 지원반장이 작성한 면담기록에는 '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으신 것으로 확인'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서씨의 카투사 지원반장 면담 기록에 부모님이 민원을 넣었다고 돼 있다'는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의 질의를 받고 "저는 민원을 넣은 바 없다"며 "제 남편에게도 민원을 넣은 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추 장관은 "저나 남편은 일 때문에 너무 바쁘고, 제 아들딸은 거의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살아왔다"고 강조하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왼쪽), 추미애 법무부 장관.

野 "秋, 딸 가게 이어 아들 훈련소 근처 식당서 정치자금 지출"

"논산 훈련소 근처 주유소·고깃집에서 19만원 지출"
秋, 당시 천호대대 방문해 "아들 수료날..이해할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백군기 국가안보센터장이 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천호대대를 방문해 훈련중이 장병들에게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격려하고 있다. 2017.01.03. 

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기자간담회' 명목으로 정치자금을 지출해 논란을 빚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아들 서씨의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 당일 인근 고짓집에서도 정치자금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부' 자료에 따르면 추 장관은 20대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7년 1월3일 서씨의 충남 논산 훈련소 근처인 연무읍의 한 주유소에서 5만원어치를 주유하고 연무읍의 한 고깃집에서 14만원을 결제했다. 


지출 내역 명목은 각각 '주유비'와 '의원 간담회'였다.


추 장관은 당일 경기도 파주 천호대대를 방문해 전방부대 장병들을 위로한 바 있다. 당시 추 장관은 "오늘은 훈련소를 보낸 아들이 수료하는 날"이라며 "아마 아들 녀석은 엄마로서의 역할보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로서 이렇게 전선에 와서 나라 안보를 지키는 여러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에 많은 이해를 해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딸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250여만원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그럼 딸 가게에서 공짜로 먹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밝힌 바 있다.


 

#법무부장관 #추미애 사퇴 촉구 #추미애 딸 #추미애 아들 #서씨  #대구서 19일 20km 차량 행진 #저·남편 전화 안했다 #해명한 秋 #진중권 귀신이 했나 #野 추미애 딸 가게 이어 아들 훈련소 근처 식당서 정치자금 지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백군기 국가안보센터장이 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천호대대를 방문해 훈련중이 장병들에게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격려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경기도 파주 천호대대를 방문해 전방부대 장병 #훈련소를 보낸 아들이 수료하는 날 #전더불어 민주당 대표 #딸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250여만원을 사용한 것 #딸 가게에서 공짜로 먹을 수는 없지 않느냐 #아들 녀석은 엄마로서의 역할 #전선에 와서 #나라 안보 #나라 지키는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 #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기자간담회' 명목으로 정치자금을 지출해 논란을 빚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아들 서씨의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 당일 인근 고짓집에서도 정치자금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부' 자료 #추 장관은 20대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7년 1월3일 서씨의 충남 논산 훈련소 근처인 연무읍의 한 주유소에서 5만원어치를 주유하고 연무읍의 한 고깃집에서 14만원을 결제 #지출 내역 명목은 #주유비 #의원 간담회 #경기도 파주 천호대대를 방문 #전방부대 장병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2020년 9월 15일 화요일

대한민국 체조요정, 손연제,

대한민국 체조요정, 손연제,

손연재 전 체조선수 출생1994년 5월 28일, 서울특별시신체165cm소속리프스튜디오수상2016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과달라하라대회 볼 동메달,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2016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소피아대회 개인종합 동메달경력2016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체조 국가대표사이트인스타그램유튜브V LIVE 
2016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체조 국가대표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체조 국가대표
2013.10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
2013.09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
2012.12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
2012
제30회 런던 올림픽 여자 체조 국가대표
2011.07
서울 스포츠데이 홍보대사
2010.12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체조 국가대표
체조요정 손연제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손연재는 8월10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둘째날 곤봉과 리본 연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55.900점(26.350+27.825)을 받았다. 
리본체조는 줄, 후프, 공, 곤봉, 리본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신체 율동을 표현하는 체조 종목의 하나이다.
예술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스포츠로 여성 경기만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리듬체조는 수구(기구)에 따라 5종목으로 나뉜다. 
 줄-후프-볼-곤봉-리본 순인데 1가지 수구가 빠진 5종목으로 경기가 이뤄진다.
5개 기구를 사용하는 리듬체조는 각 1분15초에서 1분30초 내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점수는 난도 점수(D:Difficulty), 예술점수(A:Artistry), 실시점수(E:Exebution)를 합산해 계산하다. 
난도는 신체동작(D1), 수구동작(D2) 등 기술적인 부분을 평가한다.
 예술성은 기구, 신체동작요소의 선택과 연기 표현력, 
음악과 안무의 전체적인 조화, 독창성, 다양성 등,
2015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10일 오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리본 연기를 펼치며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체조요정, 손연제,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의 ‘9크라임스’를 배경으로 한 단독무대에서는 후프 프로그램 등을 응용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각 매체별 포토,
손연재는 2019년 한남동 소재에 리듬체조 수업과 스튜디오로 운영되는 학원을 개업하였다.
어느덧 은퇴 4년 차에 접어들며 이제 '체조요정'이 아닌 한 사업의 대표가 된 것이다.
그녀는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는 대표이다.
그녀는 ‘운동만 하다가 사업을 하려고 하니 무지한 부분이 많아 첫 1년은 월세와 직원들의 월급을 충당하느라 모든 수익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손연재도 피하지 못했다.
그녀는 ‘가정의 달이라 수강생이 적은 5월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녀의 학원에는 '손연재 키즈'를 꿈꾸는 아이들이 수강하는 키즈반과 리듬체조를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성인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에 접어들어 100여 명의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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