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0일 화요일

英 충격 전망 "손흥민, 토트넘 떠날수도 있다" 토트넘 자체에 실망했다"...EPL 선배 주장

英 충격 전망 "손흥민, 토트넘 떠날수도 있다" 토트넘 자체에 실망했다"...EPL 선배 주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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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또 손흥민 저격…“우린 원칙대로 이기길 원해”

토트넘 감독 바뀐다면… 손흥민-케인-곤살베스 스리톱?

"우울한 손흥민, 토트넘 자체에 실망했다"...EPL 선배 주장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를 둘러싼 루머들이 끊이지 않는다.

현지에서는 토트넘 부진에 핵심 선수 손흥민이 떠날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적설이 잠잠하려면 반등이 유일한 해답이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토트넘 선수 3명이 이번 여름에 떠날 수도 있다.

해리 케인이 대표적인 사례다.

손흥민, 위고 요리스도 배제할 수 없다.

유럽대항전 밖에서 경쟁할 경우 이적을 고민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조제 무리뉴 감독을 데려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을 해낸 기반에 우승 전문가 무리뉴 감독을 선임해 트로피를 따려는 복안이었다.

손흥민

지난해 여름에 대대적인 보강으로 한껏 기대를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기력은 떨어졌지만 '월드클래스'를 찍었던 가레스 베일을 임대로 영입해 프리미어리그 최고 네임벨류를 완성했다.

유로파리그 예선부터 빡빡한 일정에도 무패를 달리며 프리미어리그 1위까지 찍었다.

물오른 손흥민과 케인 콤비에 무리뉴 감독 2년 차를 노래했다.

하지만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공격 패턴이 간파됐다.

견고했던 수비도 흔들리면서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FA컵 탈락과 충격적인 원정 패배로 유로파리그 8강 진출까지 실패했다.

최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순위권(4위)과 점점 멀어지자, 무리뉴 감독 경질설, 핵심 선수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시, 케인이 떠날 거라는 보도가 있었다.

케인 이적설은 손흥민까지 영향을 미쳤다.

프리미어리그 전문가 인스는 "케인만 떠나지 않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2~3명은 더 떠날 것이다.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요리스를 배제할 수 없다.

현재 토트넘은 세계 최고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팀이 필요하다"고 점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역전패 뒤에 토트넘 출신 폴 로빈슨도 우려했다. 로빈슨은 "손흥민은 열정적이고 승부욕이 넘치는 선수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등한 전력이었다. 적어도 지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도까지 가야했다.

그런데 맞대결에서 주도권을 내줬다.

손흥민이 좌절한 이유"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논란까지 덮쳤다.

17일 에버턴전을 앞둔 훈련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보였다.

토트넘도 손흥민 재계약을 1순위로 하고 있다.

흉흉한 루머를 잠재우려면 향상된 경기력과 결과만이 해답이다.

인물

마이프로필 관리

손흥민축구선수

출생1992년 7월 8일, 강원 춘천시신체183cm, 77kg, AB형소속팀토트넘 핫스퍼 FC공격수(FW)가족아버지손웅정손흥윤수상2020.1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푸스카스상사이트공식사이트인스타그램페이스북팬카페

솔샤르, 또 손흥민 저격…“우린 원칙대로 이기길 원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맨유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14호골을 터뜨렸다.

팀은 1-3으로 졌지만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 종료 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손흥민은 전반 33분 스콧 맥토미니가 휘두른 손에 얼굴을 맞아 쓰려졌다.

하지만 경기는 진행됐고 에딘손 카바니의 선제골이 터졌다.

주심은 뒤늦게 VAR을 통해 맥토미니의 파울을 선언했고 득점을 취소했다.

당시 손흥민의 행위가 과했단 맨유 팬들의 지적이 많았다.

소위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본 것.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공식 석상에서 손흥민을 깎아내렸다.

그는 “주심이 봤어야 하는 명확한 에러였다.

카바니의 완벽한 득점이었다”라고 심판 판정에 불복하며 “만약 내 아들(SON)이 3분 동안 넘어져 있고 10명의 동료가 와서 일으켜 줘야 한다면, 난 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심지어 솔샤르 아들인 노아 솔샤르도 “항상 밥을 잘 먹었다.

모두에게 확언할 수 있다”라며 “손흥민처럼 운동장에 누워 본 적도 없다”라고 비꽜다.

부자의 발언이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는 가운데, 솔샤르 감독이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15일 그라나다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솔샤르 감독은 손흥민을 언급한 발언에 관해 질문을 받자 “모든 감독은 특정한 가치를 갖고 있다”며 “수년 전 뉴캐슬전에서 퇴장당했을 때, 난 팀을 위해 옳은 일을 했다고 느꼈다.

그러나 당시 퍼거슨 감독은 ‘맨유는 그런 방식으로 이기지 않는다’라고 질타했다”라고 일화를 꺼냈다.

이어 “우린 원칙대로 이기길 원한다.

누군가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감독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승리하는 걸 원한다”라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또 손흥민을 저격했다.

결국 손흥민이 넘어진 장면이 정당한 방식이 아니었다는 말씨였다.

토트넘 감독 바뀐다면… 손흥민-케인-곤살베스 스리톱?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이 잔류를 전제로 새로운 감독 체제의 토트넘홋스퍼 예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등 현지 복수 매체는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진입하지 못하면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체자까지 구체적으로 거론됐는데,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 마우리치오 사리 전 유벤투스 감독, 누누 산투 울버햄턴원더러스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산투 감독을 유력한 후보로 꼽은 '익스프레스'는 감독 교체 이후 토트넘의 베스트 11을 예상했다.

스리백을 즐겨 사용하는 산투 감독의 성향을 고려해 3-4-3 포메이션에 맞춰 라인업이 구성됐다.

최전방은 부동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전제 조건은 잔류다.

'익스프레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다면 케인이 떠날 수도 있다.

붙잡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다.

계약기간(3년)이 많이 남은 것은 좋은 징조다.

케인의 잔류는 손흥민을 붙잡는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케인과 짝을 이룰 오른쪽 윙어로 페드루 곤살베스(스포르팅)가 거론됐다.

2018년 울버햄턴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하며 산투 감독과 인연을 맺은 곤살베스는 이번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4경기 1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PL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로 지난겨울에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탕귀 은돔벨레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좌우 윙백은 세르히오 레길론과 맷 도허티가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스리백은 토비 알더베이럴트, 조 로든, 요아킴 안데르센(풀럼)이 꼽혔다.

안데르센은 올랭피크리옹에서 풀럼으로 한 시즌 임대된 장신 수비수(192cm)다.

이번 시즌 EPL 26경기에 출장 중이다.

위고 요리스가 주전 골키퍼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됐다.

"우울한 손흥민, 토트넘 자체에 실망했다"...EPL 선배 주장

손흥민(28,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직후 인터뷰에서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우울함을 보였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9점에 머물며 4위권 진입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여러가지 의미 있는 기록에 근접하게 됐다.

우선 EPL 14호골로 2016-17시즌 세웠던 리그 개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득점과 동률을 이뤘다.

1골만 더 넣으면 EPL 입성 후 리그 최다골을 터뜨리게 된다.

도움만 추가해도 대기록이다.

2시즌 연속 10-10클럽 가입에 성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패배하면서 손흥민 활약은 빛이 바래게 됐다.

경기 내용과 별개로 파울 논란으로 인해 일부 팬들에게 원색적인 비난과 인종차별 피해를 동시에 받기도 했다.

여러모로 이번 맨유전은 손흥민 입장에선 큰 아픔으로 남을 경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이런 모습이 드러났다.

참담함과 아쉬움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매우 실망스럽고 팬들에게 죄송하다.

전반전 결과는 끝이 아니다.

노력했지만 우린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다"며 "우린 이기기 위해 경기장에 선다.

나는 EPL에 6년을 있었고, 긍정적여지기 위해 노력한다.

우린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걸 원한다"고 덧붙였다.

구단 관계자와 토트넘 전담 기자들은 손흥민 표정에 우려를 표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킬 패트릭 기자는 “눈물을 흘릴 것 같았다.

인터뷰를 할 때 손흥민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정말 암울함 기분을 느끼는 듯하다”고 걱정 섞인 발언을 내놓았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폴 로빈슨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은 매우 열정적이고 모든 경기에서 이기길 원하는 승부욕 넘치는 선수다.

그렇기에 더욱 맨유전 패배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다.

토트넘은 맨유와 대등한 전력을 갖췄다.

적어도 지금 맨유 근처까지 갈 정도는 된다.

하지만 이번 맞대결에선 완전히 주도권을 내줬다.

손흥민이 좌절하고 있는 이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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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십리 벚꽃길,

하동 십리 벚꽃길,

남한 5대강 중 오염되지 않은 최후의 청류로 꼽히는 섬진강변에는 구례를 대표하는 3km가량의 벚나무 가로수 길이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위치분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일대

거리, 시장

마음을 빼앗기는 벚꽃길 백 리

겨울이 끝나고 꽃샘추위도 모두 물러간 4월이면 섬진강변엔 다시 한 번 하얀 눈이 내린다. 구례에서 하동으로 이어지는 25㎞ 도로가 하얀 벚꽃으로 뒤덮이는 것이다. 

청매실농원의 매화가 지고 산수유도 노란 빛깔을 거둬들일 즈음,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벚나무 아래 서면 바람이라도 난 듯 마음이 설렌다.

햇살에 반짝이는 섬진강 물결이 눈부시고 하얗게 피어난 벚꽃에 마음을 빼앗기니 봄바람이 나지 않을 수 없다.

차량이 너무 많아 산책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니 해가 뜨기 직전의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찾아가자. 자동차와 관광객으로 짜증나는 길이 아닌 나만의 꿈길을 걸을 수 있다.

섬진강 벚꽃길 백 리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십리벚꽃길도 있다.

이 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6㎞의 구간으로, 섬진강과 합류하는 화개동천을 따라 50~70년 수령을 자랑하는 1,2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도로 양편에서 자라 하얀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1930년대부터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 길에는 복숭아나무 200여 그루도 심겨 있다.

사랑하는 남녀가 함께 걸으면 부부로 맺어져 백년해로 한다 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하는데 이 길을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 못지않게, 어린아이를 안고 걷는 젊은 부부와 중년의 부부도 많다.

마음의 골이 깊었던 부부라도 천상의 꽃길을 걸으며 화해하지 않을 수 없겠다.

해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화개장터에서는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주민들이 재배한 각종 농산물과 향기로운 봄나물, 섬진강의 대표 음식인 은어회, 재첩국, 참게탕 등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들이 가득하다.

하동 벚꽃길

뽀얗게 피어난 꽃송이가 내려앉는 길1992년부터 조성된 이 벚꽃길은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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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십리벚꽃길
  2. 주변 관광 정보

십리벚꽃길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늘하늘 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구례에서 하동으로 이어지는 섬진강변 19번 국도. 그 길목에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어주며 번성했던 화개장터가 자리하고 있다.

지금은 예전의 북적대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벚나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4월이 되면 이곳 역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의 초입까지 이어지는 그 유명한 '십리벚꽃길' 때문이다.

구불구불한 화개천을 따라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길은 약 5km다.

길 양편에서 머리를 맞대고 있는 벚나무에 꽃이 만개하면 안개를 뿜어 올리듯 뽀얗게 피어난 꽃송이들이 하늘을 덮은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벚꽃 터널이 끝없이 이어지는 길로 천천히 걸으며 꽃구경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길은 특히 젊은 남녀들이 걸으며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경우가 많다 하여 '혼례 길목'으로도 불린다.

간혹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시기한 바람이 세차게 벚나무를 휘어잡으면 나뭇가지에 매달려 하늘거리던 벚꽃이 일제히 흩날리며 하얀 꽃비가 내리는 모습도 환상적이다.

화개장터에서 화개천을 넘어 쌍계사로 향해 걷다보면 윗길과 아랫길로 갈라진다.

윗길은 나무데크, 아랫길은 화개천 물길 옆을 걷게 되는데 어느 정도 걸으면 갈라졌던 길이 다시 합쳐지므로 어느 곳으로 가든 상관없다.

단, 화개천을 따라 화사하게 핀 벚꽃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은 나무데크 길이 더 좋다.

쌍계사로 가는 길목에는 벚꽃뿐만 아니라 초록빛 야생차밭도 줄줄이 펼쳐져 십리벚꽃길의 멋을 더해준다.

그 멋진 풍경을 음미하며 걷다보면 십릿길도 그다지 지루하지 않다.

화개꽃길 끄트머리에서 쌍계교를 넘으면 쌍계사로 이어진다.

쌍계사로 들어서기 전 쌍계()와 석문()이라 새겨진 두 개의 큰 바위가 눈에 띄는데 이는 최치원 선생이 지팡이 끝으로 쓴 글씨라는 전설이 있어 흥미롭다.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에 이르기 전까지 산비탈을 이용한 낮은 돌계단을 올라 문을 하나씩 통과할 때마다 사찰 안으로 깊숙이 빨려 들어가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든다.

화개꽃길 끄트머리에 있는 쌍계사는 고즈넉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둘러보기에 좋다.

대웅전 옆길로 돌아 불일폭포로 가는 길목도 좋다.

호젓한 산책로를 따라 2.5km가량 걸으면 불일폭포. 물의 양이 많을 때에는 높이 60m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이 협곡을 진동시키며 그 소리를 사방 1km 내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쌍계사를 둘러보고 해질 무렵 산자락에 울려 퍼지는 법고와 목어, 은은한 범종 소리를 듣는 것도 좋다.

화개장터 벚꽃축제

매년 4월 초, 섬진강변 화개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벚꽃이 만개하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길뿐만 아니라 하동읍에서 구례읍을 잇는 섬진강변 100리 길도 온통 벚꽃길이 되어 축제 무렵이면 꽃구경을 나선 차량들로 줄을 잇는다.

축제 기간에는 씨름대회를 비롯한 각종 민속놀이와 공연이 펼쳐진다.

함께 둘러볼 곳 - 평사리 공원
최참판댁 인근에 자리한 평사리공원(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넓은 주차장 옆에 장승공원을 설치해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공원 앞을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은 강줄기보다 모래사장이 더 넓어 마치 강이 아닌 바다의 백사장 같다.

사각거리는 모래 위를 맨발로 걸어도 좋고 모래밭에 자신의 염원을 담아 글을 써보는 것도 좋다.

혹 속내를 들킬까 염려하는 이의 마음을 아는 듯 바람이나 물줄기가 슬며시 지워놓고 가더라도 어머니 품처럼 푸근한 섬진강이 그 소원을 이루어줄 것만 같다.

교통량이 많지 않아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단 벗꽃철과 매화철은 가급적 피하는게좋읍니다, 전국에서 오는 차량의 혼잡,

섬진강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섬진강에는 은빛으로 반짝이는 은어를 비롯하여 참게 등 30여 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다.

섬진강 주변의 식당에서는 은어회와 은어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참게의 시원한 맛을 곁들인 민물 매운탕은 섬진강을 찾는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개 10리 벚꽃길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입구에 이르는 5km의 벚꽃나무 가로수 구간인 화개 10리 벚꽃길의 전경이다. 화개계곡을 따라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혼례길 꽃비를 맞다

만개한 벚꽃나무 밑을 지난다.

40∼50년 된 벚나무들이 길가에 빽빽이 서 있다.

새하얀 꽃송이들이 겹겹이 포개지고 얽혀 두덩을 이룬다.

옆집 창가에도, 골목길 담 언저리에도, 산비탈에도, 화개천 계곡에도 벚꽃은 고개를 내민다.

슬쩍 하얀 소복자락 스치는 소리에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다.

눈에 들어오는 것 모두가 분홍빛 꽃물이 든 것 같다.

봄의 살비듬 콧잔등에 내려앉아 속살로 다시 스며든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은 “바람에 날리는 꽃 이파리를 보며 어찌 인생을, 사랑을, 노래하지 않고 견디겠는가.”라고 했다.

소설가 박완서 는 벚꽃이 피는 모습을 “봄의 정령이 돌파구를 만나 아우성을 치며 분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표현했다.

요란한 벚꽃 내음에 멀미가 난다

매년 봄이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가는 국도는 어질어질하다.

전국에서도 알아준다는 벚꽃 군락지.

가지와 가지가 맞닿은 벚나무 터널은 멀리서도 단박에 눈에 띈다.

초입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간판이 서 있다.

그 아래에 들어서면 분홍빛 빛깔에 눈을 베일 것 같아 걷는 것조차도 힘들다.

큰아기 속살같이 희뿌연 벚꽃이 피어나 있다.

고개를 위로 쭉 뻗어 걷다 보면 똑바로 걷지 못한다.

자꾸만 갈지자걸음을 한다.

천() 이쪽과 저쪽, 산자락 강 언덕, 지천에 벚꽃이다.

환장하게 흐드러지게 피었다.

화개 십리벚꽃길은 흔히 ‘혼례길’이라고 부른다.

화개 십리벚꽃길은 흔히 ‘혼례길’이라고 부른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봄날,

남녀가 꽃비를 맞으며 이 길을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만큼 이 꽃길은 낭만적이고 인상적이어서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

이 환장한 봄날의 벚꽃, 바람이라도 불어 보라지.

바람에 날리는 분홍꽃 이파리를 보며 어찌 환장하지 않겠는가.

어찌 저 꽃을 보고 견딘단 말인가.

분홍빛 벚꽃이 마음까지도 분홍색으로 물들인다.

화개천을 따라 꽈리를 뜬 뱀처럼 이어진 길은 이맘때쯤 상춘객으로 몸살을 앓는다. <하동군청 제공>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은 대략 보름간 화려함을 다하고 사그라진다.

출처 ^참고문헌

[대한민국 구석구석

[섬진강 벚꽃길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대표 꽃길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네이버 지식백과] 하동 십리벚꽃길 - 혼례길 꽃비를 맞다 (길숲섬, 장원수, 경향신문)

[하동 벚꽃길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최정규, 박성원, 정민용,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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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9일 월요일

한국, 이대로 가면 심각한 상황 온다.. IMF의 경고 !???

한국, 이대로 가면 심각한 상황 온다.. IMF의 경고 !???

안드레아스 바우어 한국 미션단장의 진단
"韓, 저출산·고령화 심각
부채부담 폭발 경계해야"
GDP대비 일반정부 부채비율
올 53%서 2026년 70%로 상승
노동시장 구조개혁도 주문

美백신우려 속 S&P 사상최고…IMF "韓 부채경계"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사상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노인 인구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한국의 인구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는 이 같은 우려를 감안해 “장기적인 재정운용 방향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IMF “인구감소 문제 심각”

IMF는 고령화와 관련된 의료비 및 기타 부채가 향후 한국의 재정에 부담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아태국 부국장보 및 한국 미션단장은 13일(미국시간) 아시아지역 경제전망 발표 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추가 부채가 발생하더라도 나중에 부채가 폭발하지 않도록 재정 정책을 장기적 틀에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사진=로이터

고령화 우려가 반영된 IMF의 부채 전망을 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비율은 올해 53.2%에서 2026년 69.7%까지 높아진다.

다른 선진국들이 코로나19로 증가한 부채를 줄이기 시작하는 것과 달리 한국의 부채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바우어 단장은 고령화 대응을 위해 근로자를 위한 더 강력한 안전망, 훈련 및 유연성 강화 등 노동시장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규제 완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실제로 한국은 최근 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겪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1인당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합계출산율은 0.84명을 기록했다.

2018년 0.98명으로 처음으로 1명 이하로 떨어진 이후 매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의 최근 인구추계에 따르면 상황은 계속 악화할 전망이다.

예산정책처는 2040년 합계출산율이 0.73명까지 하락할 것으로 봤다.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당 부양인구는 2020년 39.7명에서 2040년 76.1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계속 이어지면 국가 재정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고령자를 위한 복지지출은 법에 근거가 명시된 의무지출이 대부분이라 줄이기 어려운 상황인데 저출산으로 경제활동인구가 줄어 국가의 각종 수입은 급감할 것이란 예상이다.

최슬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정부가 그동안 저출산 고령화 정책을 많이 내놨지만 효과성 분석 없이 예산과 사업 수만 늘린 것이 문제”라며 “자녀를 낳고 싶은 사람들이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IMF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 지출은 적절했다고 봤다.

 ‘재정체력 소모’ 인정한 정부

정부는 재정건전성 문제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 코로나19로 늘어난 재정지출 증가폭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재정 체력이 소모된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방역 상황, 경기 흐름, 탄소중립 2050 실현 등 미래 대비 투자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출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구성한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상시 가동해 관련된 이슈를 짚어보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중 지출구조조정과 제도개선, 재정운용 방향 등이 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재정준칙 통과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안 차관은 “국제 신용평가사가 재정준칙을 만들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방침을 높게 평가했다”며 “합리적인 내용과 수준으로 재정준칙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IMF의 나랏빚 지적에 대해선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한국의 부채 비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급등한다는 것은 현실과 다를 것이란 게 기재부의 예상이다.

안 차관은 “IMF는 내년 미국의 지출이 12.3% 줄어들 것으로 가정하고 채무를 예측했지만 최근 공개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지출이 오히려 늘어나는 것으로 나온다”며 “국제 비교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IMF "韓 노령화 따른 부채 급증 경계…지출 계획 세워야"

"노령화 관련 의료비, 기타부채 우려"

"재정 정책을 장기적 틀에 넣어야"
올해 아시아 7.6% 성장 전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인구감소 및 노령화에 따른 부채 부담을 우려하며 급증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아태국 부국장보 및 한국 미션단장은 "한국은 향후 지출 계획을 면밀히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우어 단장은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은 당분간 부채 관리를 할 수 있게 하겠지만 노령화와 관련된 의료비, 기타 부채는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을 사용하는 것은 타당하고 한국은 이로인한 부채 증가를 감당할 수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며, 향후 부채가 폭발하지 않도록 재정 정책을 장기적 틀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F의 재정 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53.2%인 한국의 정부 부채는 2026년 69.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유럽과 일본의 부채 수준도 상당히 높지만 같은 5년간 부채가 감소하는 것과 한국의 상태는 비교된다"고 전했다.

바우어 단장은 "한국이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근로자를 위한 더 강력한 안전망, 훈련 및 유연성 강화 등 노동시장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이 지배하는 경제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는 정책 조치도 있다"며 규제 완화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한편 IMF는 이날 아시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아시아 경제는 작년 10월 전망치(6.9%)보다 증가한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에는 5.4% 성장이 예상됐다.

IMF는 "일본과 호주, 한국과 같은 선진국들이 미국과 중국의 수요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성장률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美백신우려 속 S&P 사상최고…IMF "韓 부채경계"

S&P, 애플·테슬라 기술주 호조에 최고치 경신
FDA, J&J 얀센 백신 혈전우려에 사용중단 권고
모더나 주가 오르고 코로나 우려에 여행주 하락
IMF "한국, 인구감소·고령화에 부채 폭발 경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플, 테슬라 등 기술주 강세가 뉴욕 증시를 견인했다.

다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존슨앤드존슨(J&J)계열사 코로나19 백신 임시 중단 권고로 호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에 “인구 감소 속에 노령화에 따라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이슈다.

S&P500 지수, 사상 최고치 또 경신

-다우지수는 하락 마감했으나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1% 이상 올라.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13포인트(0.20%) 하락한 33677.27에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60포인트(0.33%) 오른 4141.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6.10포인트(1.05%) 오른 13996.10에 장을 마감.

-애플 오는 20일 신제품 공개, 마이크로소프트의 뉘앙스 인수, 엔비디아 GTC 등 개별 기업 호재도 나스닥에 영향.

美물가지표 상승률, 2012년 이후 최대…금리는 안정

미국의 물가 지표는 예상을 웃돌았으나 일부 트레이더들이 우려했던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기술주 상승을 견인.

미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6% 올랐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와 전달치 0.4%를 웃돌아. 이날 수치는 2012년 이후 최대 상승률.

물가 지표가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국채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기술주 강세에 힘을 보태.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4bp가량 하락하며 1.62% 수준까지 떨어져.

비트코인 美서 또 사상 최고치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만3117달러(약 7100만원)에 거래

최근 24시간 내 기준으로 장중 6만3742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치 경신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준가를 250달러로 확정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

美 경고에 얀센 백신 속속 사용중단…유럽 출시도 연기

미국 존슨앤드존슨(J&J)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도 혈전 우려에 글로벌 백신 보급에 차질.

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얀센 백신 접종자들 중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근거로 사용 중단을 권고.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내 최소 35개주가 보건당국의 권고 직후 얀센 백신의 접종을 즉각 중단.

뉴저지주 보건부도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얀센 백신 예약을 취소하거나 보류했다면서 역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대체 투여하기로.

(사진=AFP)

J&J 백신 접종 중단에 여행주 하락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질로 경제 재개 확대에 수혜를 입었던 여행 관련 종목들이 하락했고 기술주는 올라.

모더나 주가는 J&J 백신 사태에 7.4% 올랐고, J&J 주가는 1.3% 하락.

알래스카 항공, 아메리칸항공 주가가 모두 1.5% 하락.

애플과 페이팔 주가는 2% 이상 올랐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3% 이상 상승. 테슬라 주가는 8.6% 올라.

IMF “한국, 인구감소·고령화로 부채 부담 폭발 경계해야”

한국은 인구 감소 속에 노령화에 따라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13일(현지시간) 제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아태국 부국장보 및 한국 미션단장은 이날 한국의 부채 및 재정 지출과 관련해 이같이 말해.

바우어 단장은 한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지출로 인한 부채 증가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향후 지출 계획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고.

국제유가, 中 지표·OPEC 전망 상향에 0.8%↑

뉴욕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가 개선된 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상승.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8달러(0.8%) 오른 배럴당 60.18달러에 마감.

중국의 3월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져.

OPEC은 이날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이전보다 하루 10만 배럴 상향 조정했고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0.3%포인트 높여 잡아.

3월 취업자 13개월만에 증가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92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만 4000명 증가. 13개월만에 증가한 것.

실업자는 121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6000명 늘어 2018년 3월 이후 최대 기록

실업률은 4.3%로 3월 기준 2019년 3월과 동일

지난달 그냥 쉰다는 인구는 243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명 늘었고 일시휴직자는 42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8만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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