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9일 토요일

'무슨 복권이길래...!? "김정숙 여사-스페인 왕비 서로 "행운을",,,!

'무슨 복권이길래...!? "김정숙 여사-스페인 왕비 서로 "행운을",,,!

스페인 국빈방문, 장애인지원단체 '온세재단' 방문...!? 김 여사, 한국의 '닷워치' 재단에 기증,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 스페인 왕비가 국빈방문한 김정숙 여사와 함께 16일 오전(현지시각) 마드리드에 있는 한 복권 판매소에서 각각 복권을 사고 나서 이와 같이 '행운'을 전했다. 

복권 가격은 3유로(약 4000원).

레티시아 왕비는 지구 반대편에서 온 국빈과 함께 왜 복권을 사게 된 것일까? 시간 순으로 그 과정을 따라가보자. 

이날 오전 11시경. 문재인 대통령이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을 한참 준비하고 있을 시간,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가 기다리고 있는 마드리드에 있는 국립시각장애인기구 온세(ONCE)재단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미구엘 까르바예다 삐녜이로 온세재단 이사장도 나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레티시아 왕비와 함께 온세(ONSE, 국립시각장애인기구)재단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온세재단은 시각장애인들의 교육·취업·복지 등 지원을 위해 1938년 시각장애인들 주도하에 설립된 후 스페인 정부가 운영해왔다.

그러다가 1982년부터는 각 정부 부처로 구성된 보호감시위원회 관리하에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7만 명이 넘는 장애인들의 교육과 복지, 사회 편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 여사가 탄 차량이 온세재단에 도착하자 레티시아 왕비가 1층 입구로 마중을 나갔고, 이들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사진촬영을 한 다음 온세재단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빨간 벽면에 흰 글씨로 'Fundacion ONCE'라고 적힌 온세재단 1층에서 레티시아 왕비는 김 여사에게 까르바예다 이사장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온세재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2층으로 올라가 복도 공간을 활용한 '루스' 전시실에 있는 작품을 관람했다.

장애인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 조각품 등 2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명은 '한 개의 현실에 관한 두 개의 시선'. 

김 여사는 전시작품 관람을 마칠 즈음 레티시아 왕비에게 "저도 (청와대) 제 집무실에 장애인이 그린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다음 장소인 창업지원공간 '에스파시아'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정숙 여사와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가 16일(현지시간) 국립시각장애인기구 온세(ONSE) 재단 방문을 마친뒤 복권 판매원으로부터 장애인 재단 기부의 의미가 담긴 ‘온세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에스파시아에서 '장애인을 위한 게임 접근성 기술'에 대해 이를 개발한 발달장애인 엔리께 가르시아에게 직접 설명을 들었고, 다른 창업제품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구본'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김정숙 여사는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벤처기업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점자시계 '닷워치'를 까르바예다 이사장에게 기증하고,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 여사는 "이것은 한국의 벤처기업 '닷'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점자 시계"라며 "손목 위에 놓인 점자로 세상과 통하는 길이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까르바예다 이사장과 레티시아 왕비가 감사 인사를 전하자, 김 여사는 "왕비님께서 재작년 한국에 오셨을 때 저와 함께 청년벤처의 제품들을 봤을 때의 그 시계"라고 설명했다.

2019년 레티시아 왕비가 국빈방한 당시 김 여사와 동반 참석한 '한-스페인 소셜벤처 간담회'에서 소개됐던 제품이다.
 
닷워치 기증까지 마친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의 안내에 따라 1층으로 내려온 뒤 온세재단 건물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레티시아 왕비는 김 여사를 건물 밖에서 기다리던 온세(ONCE)복권 판매원에게 데리고 갔다.

그리고 직접 김 여사에게 온세복권의 의미를 설명했다.

온세복권은 '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이란 성격 때문에 스페인에서 긍정적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스페인 내 다른 복권과 달리, 온세복권은 온세재단에서 허가와 발행, 수익 처분권을 모두 가지고,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 관련 기금으로 사용한다.

이에 스페인 국왕 내외도 카스티야라만차 지방 쿠엥카 주를 지난해 7월 방문했을 때, 결혼기념일 날짜(5월 22일)에 해당하는 22504 번호의 온세복권을 구매했다는 일화도 있다.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에게 '온세복권'의 의미를 듣고는 자신의 지갑에서 3유로(4000원, 1매당 1.5유로 2장 묶음)를 꺼내 복권을 샀다.

곁에 있던 레티시아 왕비도 함께 복권을 구매하고 서로 산 복권을 선물로 교환했다.

이른바 온세복권에는 '남을 위해 사는 복권'이란 의미가 있는데, 이에 따라 김 여사와 레티시아 왕비는 서로에게 복권을 선물한 것. 

그리고 이때 레티시아 왕비가 김 여사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온세재단 측에서는 김 여사와 레티시아 왕비에게 재단 이름이 쓰인 종이봉투를 전달했는데, 그 안에는 시각장애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스카프가 들어 있었다.

스카프를 받아든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의 배웅을 받으며 온세재단 앞에 대기하던 차량으로 갔다.

이때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에게 "나중에 꼭 한국에 오세요,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차량에 탑승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떠났다. 

한편, 레티시아 왕비가 김 여사가 탄 차량이 떠난 후 주변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자 함성이 쏟아졌다.

스페인에서 레티시아 왕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김 여사는 "한국 벤처기업인 '닷'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점자 시계다.

왕비님께서 재작년 방한해 저와 함께 청년벤처 제품들을 봤을 때 접했던 그 시계"라며 "손목 위에 놓인 점자로 세상과 통하는 길이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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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여사는 복권 판매인이 모두 장애인으로, 장애인을 위한 기부로 여겨지는 '온세 복권'을 접했다.

복권 판매원인 후안 펠리페 씨는 "스페인 국민들에게 온세 복권은 당첨보다 기부·나눔의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와 레티시아 왕비는 상대방의 복권을 서로 구입해줬으며, 레티시아 왕비는 김 여사를 향해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며 웃었다.

온세재단 측은 김 여사에게 시각장애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스카프를 선물했다.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에게 "나중에 꼭 한국에 와달라"고 초청 의사를 전한 뒤 재단을 떠났다.


온세재단,

스페인에 시각장애인이 만든 복권이 있다?

온세(ONCE)재단 온세복권과 스페인 국민복권 엘 고르도,

스페인에 가면 시각장애인이 만든 복권을 살 수 있다?!

바로 스페인 대표 복권인 ‘온세복권’이야기입니다.

스페인 장애인 지원 단체인 ‘온세(ONCE)’재단에서는 복권 판매인이 모두 장애인인 온세복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김정숙 여사가 온세재단을 방문하여, 해당 복권을 구입한 후 더욱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스페인 복권인 온세복권과 성탄 복권이자 뚱보복권이라고도 불리는 스페인 국민 복권인 엘 고르도도 함께 알아볼까요?


스페인의 복권, 뚱보 복권 엘 고르도(El gordo)

스페인의 복권하면 성탄 복권인 엘 고르도(El gordo)복권을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엘 고르도 복권은 매년 성탄절 무렵 추첨을 하는데, 스페인 국민의 90%가 구입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국민 복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12년 첫 판매를 시작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긴 역사만큼이나 스페인 특유 문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엘 고르도는 스페인어로 뚱보를 말합니다. 


복권의 뜻이 뚱보라니? 의아할 수도 있지만 여기에는 여러 의미가 있답니다.

첫 번째로는 복권 총 당첨금이 매년 24억 890만 유로로 세계 최대 규모라는 점.

두 번째로는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뽑는다는 것.

세 번째로는 복권 한 장 가격이 크다(비싸다는)는 점입니다.

엘 고르도 복권은 한 장당 20유로인데요, 한화 약 2만 6,900원 정도라고 합니다. 


로또복권 한 장에 천 원인 우리나라에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죠, 


이 때문에 스페인에서는 주변 지인들이 함께 돈을 모아 엘 고르도 복권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엘 고르도 복권은 추첨 방식 또한 독특합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복권을 판매한 후, 성탄절 무렵 추첨방송을 진행하는데요, 


약 8만 5천여 개의 나무 구슬을 철창 안에서 돌리며 추첨을 진행하고 아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구슬을(당첨번호) 뽑는 다고 합니다. 


당첨번호를 아주 독특한 멜로디로 발표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복권 추첨에 공정성을 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천 원의 행복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3유로(한화 약 4천 원)의 행복이 있습니다. 바로 온세(ONCE)재단에서 발행하는 온세복권입니다.


*온세(ONCE) 재단은 시각장애인들의 교육·취업·복지 등 지원을 위해 1938년 시각장애인들의 주도하에 설립되었습니다. 


스페인 정부가 운영해왔으나, 1982년부터 각 정부부처들로 구성된 보호감시위원회의 관리하에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현재 7만 명이 넘는 장애인들의 교육, 복지, 사회 편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세복권은 사설복권으로 처음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모든 장애인의 복지를 총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판매액은 사회에 환원되어 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 온세복권은 기부의 실현으로, 복권을 사면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착한 복권이라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천 원의 행복, 복권을 통한 작은 기부,


우리가 즐기는 복권 한 장은 모두가 행복할 권리를 지켜줍니다. 


복권 당첨의 ‘행운’을 기대하는 것도 좋지만, 낙첨되어도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

복권 한 장은 시·청각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학업, 취업을 제공합니다. 


복권 한 장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 이웃들에게 든든한 두 발이 되어 줍니다.


건전하게 즐기는 복권으로 천 원의 행복을 실현해보세요. 복권이 가진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스페인에 시각장애인이 만든 복권이 있다? 온세(ONCE)재단 온세복권과 스페인 국민복권 엘 고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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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클릭 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cTPexWWT_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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