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국 가족, 유죄 시 책임져야"…? '김부선 스캔들'은 일축,,,!?
이 지사는 오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는 분명 지나쳤고 수사 과정에서 불법적인 피의사실 공표와 엄청난 마녀사냥을 당했다"며 "기본적으로 선택적 정의를 행사한 윤석열 검찰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른바 '조국 사태'와 관련해 "검찰의 선택적인 검찰권 행사에 더 큰 문제가 있지만,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조국 전 장관 가족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지사는 "조 전 장관이나 가족들이 어떤 행위를 했는지, 불법적인지 알지 못한다"며 "인간의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지사는 당내 경선 국민면접 패널로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씨가 선정됐다가 취소된 데 대해선 "면접관으로서 괜찮겠다고 생각했고, 바뀐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경율 씨의 말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우리가 지나치게 예민해지면 국민이 보기에 여유없어 보일 수 있으니 대승적으로, 대범하게 받아 안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대표정책인 기본소득에 대해 "지역화폐 형태로 복지를 늘리면서 동시에 소비를 촉진함에 따라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며 거듭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가장 유일한, 제1공약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며 충분한 논의를 거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정상적 공급과 수요로 결정된 가격은 존중해야 한다"며 "억지로 누를 필요 없이 세금을 부과하고, 수요와 공급이 왜곡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삶을 영위하고 업무를 보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부동산 외에 다른 부동산을 가지면 손해를 보거나 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불로소득이 불가능하도록 세금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도쿄올림픽 보이콧 여부에 대해선 "부담이 있더라도 분명하게 역사적 기록도 남길 겸 보이콧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미래도 있으니 국가단위가 아닌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지사는 '과거 자신과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배우 김부선 씨의 최근 비판에 대해선 "얼마나 더 증명해야 되겠냐"며 "판단은 우리 국민들이 해주시면 될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인물
출생1964년 12월 22일, 경북 안동시소속경기도도지사학력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경력2018.07.~ 제35대 경기도 도지사수상2021.04. 한신대학교 제27회 한신상사이트공식사이트,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스토리, 브런치,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이재명, 본선 직행 위한 ‘양다리 전략’,
시사위크=김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쟁 구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대권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지사를 추격하는 후보들은 ‘반(反)이재명’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며 결선투표에서 판세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반면 이 지사는 결선투표 없이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해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사가 경선 레이스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기 위해 어떤 전략을 구사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당심과 민심 사이에서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 지사에 대한 강성 친문 당원들의 비토가 강하다고 해도 당심에만 초첨을 맞출 수는 없는 일이다.
또 무엇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정권재창출보다 정권교체 요구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지사 입장에서는 강성 친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정권교체를 바라는 성난 민심을 다독여 자신에 대한 지지로 끌어오는 것도 동시에 이뤄내야만 한다.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시사위크>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지사가 상당히 곤란할 수 있는 점은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이므로 결국은 문재인 정부의 연속선상에 있어야 하는데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높다는 것”이라며 “이 지사가 민주당을 계승하면서도 어떻게 탈문재인 정부를 할 것인가가 주요 과제가 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태곤 의제와 전략그룹 더모아 실장은 최근 CBS 라디오에서 “지금 사람의 대결도 있는 것이고 그 다음은 정권교체론 대 정권 유지론의 대결도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 지사에게 조언을 한다면 이거를 깨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냐, 유지냐의 프레임보다 변화, 국정운영, 그걸 가지고 가는 게 더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호남과 영남 쌍끌이 전략’ 구사
이 지사는 당심과 민심 사이에서 ‘양다리 전략’을 구사하는 모양새다. 이 지사는 출마 선언에서 “자랑스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을 겨냥해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4기 민주당 정권’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예민한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중도층을 겨냥해 침묵을 선택하거나 일종의 양비론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 지사는 그동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등 범친문 후보들이 조국 전 장관 두둔에 나선 것과 달리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말을 아꼈다.
이 지사는 2일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이뤄진 조국 전 장관 관련 수사에 대해 “분명히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 과정에서 불법적 피의사실 공표를 했고 엄청난 마녀사냥을 했다”면서 “기본적으로 검찰권을 불공정하게 행사한, 선택적 정의를 행사한 윤석열 검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그러면서도 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법원의 결정으로 만약 유죄가 확정되면 그 점에 대해선 조 전 장관 가족들도 책임을 져야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최대 약점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잘했든 못했든 문재인 정부의 일원이기 때문에 공도 나누겠지만 과도 내 책임의 일부”라고 끌어안으면서도 “(부동산 값이)너무 많이 올랐고, 정부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했는지 의구심을 갖는 것은 사실”이라고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지사의 경선 필승 전략은 대선 출마 직후 첫 일정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이 지사는 영남과 호남을 연달아 방문하는 일정을 선택했다.
이 지사는 지난 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았다.
이는 자신이 수도권에 정치적 기반을 두고 있지만 민주당의 취약 지역인 TK(대구·경북)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외연 확장 가능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 지사는 2일에는 호남을 방문해 목포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과 전남도청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 지사는 호남 출신인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와 호남 민심을 두고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빠지면서 현재는 이 지사가 호남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사가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호남을 방문한 것은 호남 민심이 출렁이지 못하도록 쐐기를 박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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