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우리가 알고 가야할 건강,,,!?
파랑새증후군 [ bluebird syndrome , ─症候群 ]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세.
벨기에의 극작가 이자 시인·수필가인 마테를링크의 동화극 《파랑새 L’Oiseau Bleu》의 주인공에게서 유래한다.
장래의 행복만을 몽상할 뿐 현재의 일에는 관심도 없다.
주로 어머니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 정신적인 성장이 더딘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증세이다.
21세기에 들어와서는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용어로, 욕구불만이나 갈등,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 피터팬증후군(Peter Pan syndrome), 노동이나 납세 같은 의무가 없는 청소년기에 머무르려고 하는 모라토리엄(moratorium) 인간과 공통된 일면이 있다.
치매의 예방,
진료과 ; 신경과
모든 병이 다 그렇듯이 병이 발생하여 치료하는 것 보다는 그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흔히, 노망이라고 불리는 치매(癡呆)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다.
왜냐하면 뇌 세포는 몸의 다른 세포와는 달리 일단 손상이 되면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은 수없이 많다. 이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면 첫째 노인성 치매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둘째 혈관성 치매, 셋째 그 밖의 질환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반인 수준에서는 치매에는 크게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있는 것으로 알아 두면 충분하다.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차지하는 비율이 치매 전체의 80~90%이기 때문이다.
혈관성 치매는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에는 뾰족한 예방법이 없는 데 비해 혈관성 치매는 중년부터 꾸준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치매이다. 더구나 혈관성 치매에 걸리더라도 초기에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호전되기도 한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이와 같은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 환자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따라서 혈관성 치매의 예방법을 우선 강조하고자 한다.
혈관성 치매란 뇌혈관 질환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를 말한다.
좀더 정확하게는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관벽 안쪽에 피 딱지가 앉게 되어 결국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차단되고 뇌세포가 죽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혈관성 치매에 걸리게 된다.
혈관이 막히면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발음이 나빠지고, 얼굴이 비뚤어지며 언어 장애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인들은 이런 증상이 있으면 운이 나빠서 또는 사고로 혈관이 막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러한 증상은 오랫동안 혈관 안쪽에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우리 몸이 견디다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늦어도 중년부터는 이에 대비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운동 부족 등과 같은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을 때 혈관이 지저분해지므로 이들을 조절해야 한다.
따라서 성인병이 시작되는 40대부터 혈압이 높은지, 당뇨병이 있는지, 혈액 검사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은지를 점검해야 하고, 담배를 끊어야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위에 열거한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항상 뇌 혈관이 좁아지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기 점검을 통하여 미리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뇌혈관이 막혀 뇌졸중이 발생하는 경우 처음부터 큰 장애가 생기기도 하지만 매우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한쪽 팔·다리에 힘이 약간 빠지는 증상이 생겼다가 며칠 후에 없어지거나, 입이 한 쪽으로 비뚤어졌다가 수일 만에 회복되는 경우 등이다.
아직까지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런 증세가 있을 때 약국이나 한방을 많이 찾아가며, 증상이 없어지면 병이 완치되었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이것은 뇌 속에 막히려는 혈관이 많음을 의미하며 앞으로의 재발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같은 증상을 중대한 경고로 받아들여 교육을 받고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한다.
늘 사고하며 뇌 운동을 시켜야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보통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주로 발병하고, 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0.5명 내지 1명 꼴로 발생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건강하였던 뇌세포들이 서서히 죽어가면서 치매 증상이 발생하는데 아직까지도 왜 뇌세포가 죽어가는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 결과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뇌세포 안에 잘못된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이 잘못된 단백질이 노폐물로 작용하여 뇌세포가 죽게 된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위험 요소는 고령, 여성, 가족력 등이다. 불행하게도 이와 같은 위험 요소는 피할 수가 없다.
한 마디로 예방법이 마땅치가 않다.
다만 연구 결과 학력이 높거나 지적 수준을 많이 요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덜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컴퓨터를 배우거나 외국어를 배우는 등 적극적으로 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을 투여 받은 여성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반으로 감소한다고 한다.
원인 모르게 뇌세포가 죽어가는 알츠하이머병은 의학 발전에 기대를 거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뇌세포의 활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혈류의 장애 때문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예방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뇌세포가 왕성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뇌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극소화해야 하고, 뇌세포에 신선한 혈액을 공급해 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폐나 심장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치매를 대단히 걱정하면서도 담배를 피우고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들에게 위에 열거한 치매의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싶다.
중요point" 치매 체크리스트,
최근 6개월 간의 해당 사항에 동그라미 해 주세요.
1.(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2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3.( )반복되는 일상 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힘들다.
4.(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을 잊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배우자 생일, 결혼 기념일 등)
5.( )어떤 일을 하고도 잊어버려 다시 반복한 적이 있다.
6.( )약속을 하고 잊은 때가 있다.
7.( )이야기 도중 방금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를 잊을 때가 있다.
8.(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9.(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10.(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11.( )개인적인 편지나 사무적인 편지를 쓰기 힘들다.
12.( )갈수록 말수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13.(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14.(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
15.(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 가기 힘들다.
16.(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17.(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18.(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19.( )돈 관리를 하는 데 실수가 있다.
20.( )과거에 쓰던 기구 사용이 서툴러졌다.
※ 동그라미 한 문항은 1점을 주어 20점 만점으로 계산한다.
이 설문지는 환자를 잘 아는 보호자가 작성하는 설문지로 20개 중 10개 이상이면 치매 가능성이 높다.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외국어 표기 : burnout syndrome(영어)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중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모두 불타버린 연료와 같이 무기력해지면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일이 실현되지 않을 때나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가 극도로 쌓였을 때 나타난다.
미국의 정신분석의사 H. 프뤼덴버그가 자신이 치료하던 한 간호사에게서 이 증후군의 최초 사례를 찾아내면서 사용한 심리학 용어다.
즉, 일과 삶에 보람을 느끼고 충실감에 넘쳐 신나게 일하던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건 그 보람을 잃고 돌연히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 현상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5월 27일,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11)에서 번아웃 증후군을 직업 관련 증상의 하나로 기술했다.
ICD는 진단과 건강보험에서 하나의 기준으로 널리 사용되는 지표로, ICD-11은 1990년 ICD-10이 나온 지 30년 만에 개정된 기준이다.
WHO, '번아웃 증후군'을 건강 상태에 영향 미치는 인자로 판단(2019)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5월 27일,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에서 번아웃 증구훈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로 개념화한 증후군'으로 정의하면서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로 판단했다.
WHO는 번아웃 증후군의 특징,
"에너지 고갈 및 소진(탈진)
▷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업무에 관한 부정적, 냉소적 감정 등의 증가
▷직무 효율 저하 등을 제시.
치아부터 심근경색, 치매까지 관련 있는 ‘이 근육’은?
치아 건강부터 우울증, 심근경색, 뇌졸중 발병 위험과도 관련 있는 ‘힘’이 있다.
바로 손아귀 힘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악력으로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악력이란 손으로 무언가를 쥐는 힘을 말한다.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순간적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려면 팔 근육은 물론 악력도 중요하다.
악력이 약하면 운동 자체가 힘들다.
가령 팔 근육을 키우기 위해 아령을 들어보지만, 아령을 잡는 힘이 부족해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힘들다.
팔과 어깨 근육을 키우려면 악력도 중요한 셈이다.
게다가 악력은 관절염이나 건염 등 손과 관련된 질환 예방에도 중요하다.
악력 세면 근력 및 운동능력도 뛰어나,
악력은 생각보다 건강 위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신체 골격근량이 줄어들면 악력도 감소하기 때문인데, 약력이 약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며 건강에도 여러 영향을 미친다.
근력과 관련 있기에 악력이 약하면 넘어질 위험이 크고 운동능력이 떨어진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낙상으로 부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악력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15% 낮았다고 밝혔다.
악력이 약하면 몸의 균형을 잡는 능력도 떨어져 낙상할 위험도 커지는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팀은 악력이 전체 인구집단의 4분의 1 정도로 낮으면 운동능력이나 일상활동을 할 때도 문제가 생긴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악력이 낮은 여성은 운동능력 문제가 2.12배, 집안일이나 회사 등 일상활동에서 문제가 2.0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각각 1.93배, 1.53배 낮았다.
근력이 감소하면 저작근이 약해져 치아 손실도 생긴다.
골격근량이 감소하면서 악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악력이 약하면 치아 건강도 나쁠 가능성이 크다.
악력 세면 사망 위험도 낮아,
악력은 간 건강과도 관련 있다.
가령 국제학술지 ‘대사증후군 및 관련장애’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악력이 약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1.47배 더 높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악력이 사회인구학적 특성이나 체중, 대사증후군, 생활습관과 관계없이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악력이 센 남성이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정권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45세 이상 성인 7,639명을 대상으로 악력과 사망률의 상관성을 분석하자 남녀 모두 악력이 강한 그룹의 사망률이 악력이 약한 그룹보다 낮았다.
악력이 강한 남성의 암 사망률이 악력이 약한 남성의 59%에 불과했다.
악력이 센 남성은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도 낮았다.
악력이 약한 남성의 54% 수준이었다.
다만, 여성에게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영국과 호주 공동 연구팀은 악력이 센 사람이 기억력과 추론 능력, 문제해결 능력이 모두 뛰어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악력이 센 경우 근육 감소가 적어 뇌의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세포의 섬유질 위축 또한 적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향후 치매 조기 위험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악력이 약하다는 증거,
손바닥이 자주 저리거나 키보드를 치면 금세 피곤하다면 약력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
그밖에 악력이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에는 청소기를 돌려도 손과 팔에 피로가 느껴지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손바닥이 아픈 경우,
손에 쥐고 있는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경우도 해당된다.
악력 키우는 법,
집에 있는 물건으로도 쉽게 악력을 키울 수 있다.
우선 테니스공이나 야구공처럼 한 손에 쥘 수 있는 공을 10초간 움켜쥐었다가 놓았다 반복한다.
처음에는 손바닥 전체로 공을 쥐는 연습을 하고 익숙해지면 엄지와 검지, 엄지와 중지로 쥐는 연습을 한다.
같은 두께, 크기의 책 2권을 각각 한 손에 쥐고 팔을 양쪽으로 쭉 편다.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질 것이다.
이와 함께 스쿼트나 계단 오르기를 병행하면 악력과 근력을 모두 키울 수 있다.
1인칭 시점으로 따라가다...!? "치매 노인의 '뒤섞인 과거'
[리뷰] 영화 <더 파더>
영화 '더 파더'는 치매 노인의 기억을 그리고 있다.
요즘같이 기대수명이 늘어난 시대에는 치매라는 주제가 많이 다루어지지만 대부분 3인칭 관찰자 시점이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온전히 당사자인 안소니의 1인칭 시점으로 다루어진다.
영화에서는 시점이 매우 중요하다.
전지적 신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지 3인칭 화자의 시점인지 자신의 이야기를 1인칭으로 하는지에 따라 같은 소재라도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가 만들어진다.
하물며 1인칭 시점이면서 화자의 정신이 온전치 않다면 영화를 보는 사람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객관적인 사실은 무엇인지, 화자는 어떤 감정 상태인지 판단해야 한다.
시간 순서대로 쌓여있던, 사진까지 포함된 종이 파일들을 실수로 바닥으로 떨어뜨려서 엉망으로 뒤섞였는데 그것들을 주워서 다시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따라서 흐트러진 파일에 해당하는 앤소니의 회상 장면에서 뒤에 나온 에피소드가 시간적으로 나중에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고 같은 인물의 외모가 바뀔 수도 있다는 말이다.
같은 공간의 인테리어도 일관성이 없이 달라지고 섞이기도 한다.
한번 보고는 실체에 다가가기가 어려운 영화지만 여러 번 볼 가치가 있다.
다시 맞춰본 파일에 의한 대강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다).
안소니는 런던의 아파트에서 오랫동안 혼자 살아왔다.
나이가 들고 심신이 약해지자 딸인 아나가 근처에 살면서 그를 돌보고 요양사 안젤라도 와서 그를 도왔는데 안소니가 요양사의 도벽을 의심하고 심한 말을 해서 그녀가 그만두게 되었고 새 요양사를 구할 때까지 임시로 아나 부부의 아파트로 옮겨와서 살게 되지만 그기간이 길어진다.
아나의 남편 제임스는 이 상황이 달갑지 않았고 부부가 점점 불화하게 되어 결국 이혼한다.
딸과 둘이 살면서 새로운 요양사 로라도 들어왔는데 과거에 사고로 죽은 작은딸 루시와 많이 닮아서 안소니가 좋아한다.
그러나 이런 시스템의 생활도 한계에 다다르고 딸도 새로운 애인 폴과 파리에 가서 살겠다고 결심을 하고 안소니는 요양원에 들어가게 된다.
흩어진 파일의 내용은 치매의 진행으로 불완전해진 안소니의 뇌에서 인지하는 내용이다.
불완전해진 뇌는 영화에서는 아나가 깨뜨린 컵과, 안소니가 자주 듣는 같은 소절을 반복하며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CD로 상징된다.
그는 끝없이 집에 집착한다.
집은 그의 마음이고 영혼이며 자기 몸을 눕힐 수 있는 최후의 공간이다.
거기서 쫒겨나면 자기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느낀다.
그래서 딸의 집에 가서도 그집이 자기집이라고 우기고 절대로 뺏기지 않을거라고 소리친다.
또한 시계에 집착한다.
소중한 물건이라 생각해서 잘 숨겨두지만 숨겨둔 장소를 잊어버려서 요양사나 사위가 훔쳐갔다고 주장하는게 일상이다.
죽음이라는 먼길을 갈 때 꼭 필요한 소지품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시계를 얼마 남지 않은 시간과 동일시해서 시계가 보이지 않으면 패닉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딸에게서 버림받을 것을 두려워한다.
딸의 집에서 딸 부부가 요양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불안해한다.
그것에 대한 방어로 딸이 자신의 집을 차지하려고 한다며 음모론을 펼치고, 나를 버리려고 하냐며 딸의 죄책감을 유발하고, 죽은 작은 딸의 칭찬을 하며 큰딸의 경쟁심을 부추긴다.
다시 영화를 꼼꼼히 보면 공간도 묘하게 뒤섞인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의 배경은 스토리로 볼 때 안소니의 아파트, 아나의 아파트, 요양원, 치매판정을 받던 정신과등 네 개의 공간이다.
신경 써서 보면 부엌의 찬장과 타일, 식탁과 의자, 소파의 색과 재질과 배치, 벽난로의 유무, 피아노의 유무, 서재에 있는의 책꽂이의 배치와 모양과 재질등이 다르고 어떤때는 모든 것들이 서로 뒤섞인다.
시종일관 안소니의 시점이라 어떤 공간의 정확한 모습을 특정지을 수는 없고 대략 짐작할 뿐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안소니의 침실인데 침실안의 거울의 유무와 침대옆의 안락의자 형태,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중요하다.
마지막에 가게 되는 요양원 장면에서 공원이 보이는 전망 좋은방을 선택했다는 아나의 말을 통해 창밖으로 찻길이 아닌 나무가 보이고 단순한 안락의자와 거울이 있는 방은 요양원이라는 것이고 영화의 초기장면부터 거울이 있고 나무가 보이는 침실도 있었던 것을 보면 영화가 요양원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이영화는 안소니가 요양원에 들어간 후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회상 장면에서 네 개의 공간이 뒤섞이고 요양원의 간호사를 딸이나 요양사로 혼동하고 요양원 치료사와 아나의 전남편을 혼동하는 일이 생긴다.
그러나 치매 환자의 경우 시간 순서와 인물같은 사실관계는 정확하지 않아도 감정은 생생하다.
딸이 자신 때문에 힘들어 하고 우울해서 결국은 자신을 떠날 것이라는 절망감은 딸이 침대에서 자는 안소니의 목을 조르는 환상으로 보이고 딸이 사위와 요양원을 의논하는 것을 듣고 불안했던 마음은 그장면이 데자뷰처럼 계속 반복해서 떠오르는 것으로 보여진다.
더 먼 과거의 회상을 통해 애써 부정하던 작은딸의 죽음도 떠올리고 다정한 간호사를 보며 어릴적 엄마를 찾게 된다.
"엄마가 왜 나를 보러오지 않지? 나는 누구야? 내 잎사귀가 다 지는 것 같아. 무슨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어.
이제 나 하나 누울 공간이 없어.
그래도 긴여행에 필요한 시계 하나는 챙겼어."
쓸쓸한 독백과 함께 영화도 끝나고 안소니의 인생도 끝난다.
인간은 누구나 살다가 늙고 병들고 죽는다.
아나가 아무리 아버지를 사랑해도 아버지를 젊고 건강하게 되돌릴 수는 없으며, 아버지와 함께 죽을 수도 없다.
그래서 과거로 침몰하는 배에 아버지를 두고, 살겠다고 떠나는 그녀를 아무도 비난할 수 없다.
그녀는 최선을 다했고 그녀의 시간은 아직 진행형이며 미래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낮잠 자는 노인, '인지능력 더 좋다,
낮잠이 고령층의 인지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정신의학 매체인 제너럴 사이케어트리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후에 잠깐 동안 낮잠을 자는 것은 인지 능력 향상에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오후에 낮잠을 자는 60세 이상의 성인은 낮잠을 자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적으로 더 명민한 모습을 보였다고 CNN은 연구 결과를 인용해 전했다.
연구팀은 2214 명의 중국 노인들의 낮잠 습관을 분석하고 몇 가지인지 테스트를 통해 그들의 인지 능력을 측정했다.
참가자들은 정기적으로 낮잠을자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두 가지 범주로 나뉘어졌다.
연구에서 정의된 ‘낮잠’은 점심 식사 후 5분에서 2시간 사이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연구에 참가한 이들은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와 베이징판 몬트리올 인지평가에 응시했으며, 두 가지 검사 모두 기억력, 언어 및 기타 인지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끌었던 중국 우후 제4인민병원의 노인정신과 의사 차이 한(Cai Han)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낮잠은 노인의 인지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모든 영역에서 낮잠을 잔 이들을 낮잠을 자지 않는 이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구진은 “이 연구를 통해 적절한 낮잠이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노인들이 적절한 낮잠을 자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도하지 않게 깜박 낮잠이 들었던 이들은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과 의도적으로 낮잠을 잔 사람보다 단어 회상 테스트에서 오히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게다가 이번 연구는 60세 미만인 사람들의 데이터는 수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한 박사팀의 연구는 다른 연구에서 나온 낮잠의 장단점과 다소 충돌하는 면이 있을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정신·행동과학과의 데이비드 노이바우에르 부교수는 수면 행동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매일의 일과, 약물 사용, 환경적 요인, 생활방식 및 수면장애는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낮잠을 자는 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노이바우에르 교수는 설명한다.
때문에 낮잠만이 인지 능력 유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에는 힘들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차이 한 박사는 향후 다양한 생활방식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도 연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NN은 이 연구의 또다른 한계로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수면시간 데이터가 없다는 점을 짚었다.
5분에서 2시간 사이라는 낮 시간이 너무 광범위하며, 어느 시간에 이들이 낮잠을 잤는지 데이터도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노이바우에르 박사는 최대 20분 동안의 이른바 ‘파워 낮잠’을 추천했다.
20분 전으로 낮잠 시간을 줄여야 ‘서파(slow wave) 수면’으로 불리는 깊은 잠까지는 빠지지 않아 깬 뒤에 피로감이 덜하다는 것이다.
또한 야간 수면에 최대한 방해가 덜 되도록 비교적 이른 오후에 낮잠을 자는 것이 낫다고 노이바우에르 박사는 지적했다.
또 낮잠이 인지기능 유지에는 좋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질 좋은 ‘야간 수면’이라고 덧붙였다.
차고 건조한 겨울 날씨는 피부를 엉망으로 만든다.
어떻게 해야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기본이 되는 건 균형 잡힌 식단. 전문가에 따르면,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리얼 심플’이 건조함, 칙칙함 등 각자의 고민에 맞춤한 식품을 소개했다.
칙칙한 피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에 집중할 것. 노란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에는 대개 항산화 성분이 잔뜩 들었다.
특히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핵심 영양소들의 보고다.
맑고 환한 얼굴을 갖고 싶다면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견과류와 씨앗류는 비타민 E 등 항산화 성분과 함께 건강한 지방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건조한 피부,
우선 물을 충분히 마실 것. 오이, 셀러리 등 수분이 풍부한 채소도 좋다.
피부가 건조하면 수분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대개는 유분도 부족하기 마련이다.
고등어를 비롯한 등 푸른 생선, 아보카도, 아마씨 등을 통해 지방 섭취를 적절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 귤이나 오렌지 같은 감귤류 과일 역시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염증 잦은 피부,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건강하지 못하면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김치, 요거트 등 발효 식품을 챙겨 먹을 것. 장이 활기를 찾으면 홍반, 여드름이 가라앉고 피부도 깨끗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설탕, 유제품, 술은 피하고 항염증 성분이 있는 고구마, 연어, 토마토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만병의 씨앗’ "염증을 퇴치하는 식품 8가지,,,!?
오메가-3 등 영양소 풍부,
만성 염증은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각종 질환과 연관이 있다.
이런 염증 모두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속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강도를 줄일 수는 있으며 먹는 음식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우선 건강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과 술을 슈퍼푸드로 교체해야 한다.
건강에 나쁜 음식은 면역체계에 과잉행동을 초래해 관절 통증과 피로감을 가져오고 혈관에 손상을 준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염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연어,
두 가지 강력한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암과 심장질환, 천식, 자가 면역 질환 위험을 낮춘다.
비트,
혈압을 낮추고 스태미나를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다.
염증을 퇴치하는 효과도 아울러 갖고 있다.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염증 위험을 감소시킨다.
케일,
항염증 효과가 큰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다.
케일 한 컵 분량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권장량의 10%가 포함돼 있다.
두부,
두부 같은 콩으로 만든 식품에는 이소플라본과 오메가-3가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몸속의 염증 수치는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염증을 퇴치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연구에 의하면 블루베리를 많이 섭취하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항염증 성 면역 단백질을 증가시킨다.
토마토,
염증 퇴치제로 꼽히는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토마토는 요리를 하면 항염증 특성이 증폭된다.
마늘,
연구에 의하면 마늘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다.
특히 마늘에 열을 가하면 항염증 효과가 증강된다.
아몬드,
생선처럼 항염증 효능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또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관절을 매끄럽게 하며 염증전구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건강식인줄 알았더니…!? 뜻밖 ‘설탕’ 많은 식품,
최근 식이요법을 통해 덜 달고, 덜 짜고, 덜 기름지게 먹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과 체중조절을 위해 선택한 음식이 생각보다 유익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했지만 사실상 은근히 많은 양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도 적지 않다.
흰 우유를 대체하는 음료,
흰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흰 우유대신 초콜릿 우유나 바나나 우유를 선택한다.
혹은 아예 우유대신 두유나 아몬드우유(아몬드 가루와 물을 섞어 만든 것)를 택하기도 한다.
탄산음료대신 우유를 마시기 때문에 건강하고 현명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향을 첨가한 우유나 두유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다.
대략 한 컵에 10g 정도의 설탕이 들어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설탕 허용섭취량인 25g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로 결코 적지 않은 양이다.
흰 우유 대신 다른 우유나 두유를 선택할 때는 설탕 함유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샐러드 드레싱,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식단에 꼭 들어가는 음식이 샐러드다. 하지만 샐러드에도 함정이 있다.
어떤 드레싱을 뿌려 먹느냐에 따라 건강한 선택이 될 수도 있고,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상당수의 드레싱에는 설탕, 액상과당, 기름, 식용색소 등이 들어있다.
샐러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점을 드레싱이 상쇄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드레싱을 선택할 때는 성분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니면 올리브오일, 레몬즙, 약간의 천일염과 겨자 등을 이용해 직접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곡물 시리얼,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아침 식사를 위해 곡물 시리얼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도 설탕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설탕 대신 단풍당이나 액상과당 등이 들어있을 수도 있다.
무설탕 시리얼의 밋밋한 맛이 아쉽다면 견과류를 으깨서 넣거나 딸기,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잘게 썰어 함께 넣어 먹으면 된다.
비타민워터,
탄산음료를 집으려다 비타민워터를 골랐다면 건강한 선택을 했다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비타민음료도 설탕물이다.
모든 제품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비타민워터에는 30g이상의 설탕이 들어있다.
하루 설탕 허용섭취량을 초과하는 양을 먹게 되는 꼴이다.
물을 마시고 싶을 때는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일반 생수를 선택하고, 밍밍한 맛 때문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탄산수를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말린 과일,
건강을 위해 과일을 먹는 것은 언제나 올바른 선택이다.
하지만 말린 과일일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과일 건조 과정에서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말린 과일을 먹을 때는 다른 첨가물 없이 과일 그 자체만을 건조시킨 것인지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비밀 설탕 폭탄 식품 다섯 가지,
당뇨인 1000만 명 시대. 무심코 먹는 식품이 설탕투성이라면? 단맛도 안 나는데 의외로 당분이 범벅인 식품이 많다.
지나친 당류 섭취는 첨가당(added sugar)이 진짜 문제다.
과일의 과당이나 유제품의 유당처럼 식품 자체에 들어 있는 천연당은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섬유질이나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함께 들어 있다.
하지만 액상과당, 올리고당 같은 첨가당은 빨리 소화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첨가당의 과다섭취는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전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과체중과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16년 한 연구는 많은 사람이 가공식품을 통해 90%의 첨가당을 먹고 있다는 걸 밝혀냈다.
식품 전문가들이 알려준 비밀 설탕 폭탄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맛을 낸 요거트,
요거트는 좋은 식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종류에 따라 다르다.
과일이 바닥에 깔린 요거트는 피하라.
요거트에 들어가는 과일은 일반 과일보다 설탕이 더 많이 첨가된다.
무설탕 요거트에 계피, 신선한 과일, 달지 않은 사과, 구운 견과류, 그리고 씨앗 등을 첨가해 먹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통조림 스프,
통조림 스프에는 소금도 많이 들어 있지만 첨가당도 많이 들어 있다.
보통 토마토로 만든 스프가 첨가당이 많은 편이다.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설탕으로 토마토의 산도를 줄이기 때문이다.
토마토 캔 스프를 고를 때 성분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
샐러드드레싱,
샐러드드레싱은 체중 감량 때 선택할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우선 선택지처럼 보이지만 사실이 아니다.
드레싱에는 지방뿐만 아니라 설탕도 많이 들어 있다.
지방이 안 들어간 드레싱은 맛이 떨어져 설탕을 더 넣는 경향이 있다.
병에 든 토마토소스,
병에 든 토마토소스는 편리하지만 토마토의 신맛을 줄이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설탕이 첨가된다.
과일 주스,
과일 주스가 모두 똑같이 만들어지는 건 아니다.
100% 순수 오렌지 주스가 있는가 하면 주스라고 표기됐지만 설탕과 다른 성분이 많이 들어간 것도 있다.
제품 라벨을 확인하고 가급적 ‘100% 주스’,
‘무설탕’이라고 표시된 주스를 사라.
사과나 포도 같은 과일을 직접 먹는 것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
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 문헌 제공처 정보,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http://www.samsunghospital.com/
[제공처 삼성서울병원,
[네이버 지식백과] 치매의 예방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네이버 지식백과] 파랑새증후군 [bluebird syndrome, ─症候群]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번아웃 증후군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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