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탁구,
여자대표팀 17세 에이스 막내,
도쿄올림픽 선발전 9승1패로 1위,
매일 네 차례 지옥훈련으로 효과,
유남규 넘어 최연소 출전 가능성,
어린시절 별명 : 신유빈, '탁구천재,
신유빈, '탁구천재의 화사한 미소'
3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탁구 단체 8강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 신유빈이 복식 경기를 승리하고 기뻐하고 있다.
3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탁구 단체 8강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 신유빈이 복식 경기를 승리하고 기뻐하고 있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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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 탁구 | |||||
남자 | 여자 | ||||
이상수 | 정영식 | 장우진 | 전지희 | 최효주 | 신유빈 |
신유빈 申裕斌 | Shin Yubin | |
출생 | 2004년 7월 5일 (17세)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화산초등학교 (졸업) 청명중학교 (졸업) |
종목 | 탁구 |
전형 | 오른손 /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
신체 | 168cm, 61kg |
소속 |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
소속사 | 브라보앤뉴 |
가족 | 아버지 신수현, 어머니 홍미선, 언니 신수정 |
별명 | 삐약유빈, 아기선수, 삐약이, 포도쿵야, 반계쿵야 |
세계랭킹 | 85위 (2021년 8월 기준) |
SNS | | 공식 팬카페 | 공식 유튜브 |
4. 대중 매체 출연
5. 여담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탁구 선수.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초등학생 때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021년 7월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서 활약하였다.
그 당시 자신보다 41세 많은 룩셈부르크 선수를 여자 단식 개인전에서 꺾어 많은 탁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향후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약력,
- 2017년 탁구협회 신인상
- 2018년 전국종별탁구선수권 단체 1위, 단식 1위, 복식 1위
- 2019년 폴란드오픈 복식 2위
- 2019년 체코오픈 혼복 1위
- 2019년 오스트리아오픈 복식 3위, 혼복 3위
- 2020년 1월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 2020년 2월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입단
- 2021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수 경력,
2020년,
2020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했다.
반대하는 부모님께는 '학교를 다니면 훈련 시간도 줄어들고 계속 교실에 앉아 있으면 몸도 무거워질 것이다'라며 설득하였다고 한다.
입단 후 처음 받은 월급으로 운동화 53켤레를 구입해 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이후 어린 시절 자신을 지원해 주었던 한국여성탁구연맹에도 발전기금과 탁구용품을 기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돈을 벌게 되면 기부하고 나누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기사
2021년,
만 14세 11개월 16일에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현정화를 넘어 한국 탁구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0년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스페인, 우크라이나, 프랑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대한민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성공시키며 유망주를 넘어선 에이스 반열에 올랐다.
특히 마지막 프랑스전에서 신유빈의 활약이 대단했다.
참고로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부작용을 이유로 코로나 19 백신을 맞지 않고 올림픽에 출전했다는 이야기가 일부 언론 및 인터넷에서 진실처럼 떠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2021년 3월 인터뷰에서 한 달 뒤 백신 주사를 맞는다는 이야기를 했고, 실제로 화이자 백신(코미나티주)를 맞았으며, 더 라이브에 출연해 본인이 직접 인증한 부분.
단식 1회전에서 가이아나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첼시 에젤을 4-0으로 이기고 2회전으로 진출했다. (128강)
2회전 상대가 상당히 독특했는데 무려 만 58세로 룩셈부르크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세계 랭킹 42위 니샤롄. 당연히 이 대회 탁구 최고령 출전자다.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여 세계 랭킹 85위인 신유빈 선수가 32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경험 많고 노련한 니샤롄을 상대로 갖가지 어려운 상황을 딛고 승리한 터라, '다음 단계로 가기 전에 예방접종을 제대로 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64강)
3회전에서는 세계 랭킹 15위인 홍콩의 두 호이 켐에게 4-2로 패배하였다.
이로써 개인 단식전에서는 32강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32강 초반 1세트에서 거의 승리할 뻔한 것과 0-2로 뒤지던 상황에서 2-2로 역전하는 등 미래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는 걸 대중에게 인식시켰다.
이후 전지희, 최효주와 함께 여자 단체전에서 16강에서 폴란드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으나, 8강에서 독일에게 2-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하였다.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본인의 단점이었던 경험 부족이 이 대회를 통해 해결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선수가 되었다.
대중 매체 출연,
어릴 때부터 여러 방송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했다.
신유빈과 동갑인 양궁 김제덕도 방송(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적이 있다.
최초의 방송 출연은 2009년 9월 1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었는데, 현정화를 상대로 강한 드라이브를 성공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11년 10월 1일, 스타킹에 한 번 더 출연했다.
2014년 1월 14일, KBS 생생정보통에 출연하고, 2월 1일, MBC SPORTS+ 전설의 대결에 출연해 김택수, 현정화와 대결했다.
3월 15일, MBC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서 지구인 대표로 외계인들(길, 노홍철, 박명수, 하하)과 탁구대결을 했다.
특히 SBS와 MBC는 자사 방송에 출연한 것이므로 직접적으로 프로그램명을 언급하기도 한다.
본격적인 선수의 길을 걷게 된 이후로도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유빈이가 이렇게 컸어요' 하면서 예전 방송 출연 영상들이 계속 나온다.
매체 인터뷰,
- MBC 스포츠매거진, 올림PICK - 사상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2019.8.10)
- SBS 스브스스포츠, 배거슨 라이브_Round12_신유빈 (2020.7.15.)
- KBS 1TV 더 라이브, 당찬 최연소 탁구 국대 신유빈을 만나다! (2021.6.16.)
- 일요신문 썸타임즈, 김유정의 더라이징 EP.8 (2021.6.21.)
기타 매체,
2021년 나이키 ‘플레이 뉴(Play New)’ 캠페인 - 아티클 신유빈 - 나이키,
아래 URL 누르면 영상을 볼수가있읍니다, (신유빈 영상)
여담,
MBC 스포츠매거진에 출연해서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팬이며 특히 뷔를 매우 좋아한다.
이때 핸드폰 잠금화면도 뷔 사진이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꼭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2021년 7월 25일 뷔가 위버스에 올라온 "경기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뉴스 화면 캡처글에 직접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최고' 손동작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응원의 댓글을 달아 성덕이 됐다.
7월 27일 당일 경기가 끝난 뒤 선수촌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뷔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봤다며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싶었지만 경기가 있어 스스로 기분을 낮추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뷔 팬이겠다"는 질문에 "지금은 다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기사
좋아하는 음식은 간장게장, 곱창, 닭발, 순대, 떡볶이이다.
중학교 3년간 20cm나 컸다고 하는데 장기적으로 이런 장점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다.
2021년 7월 19일, 도쿄 올림픽을 위해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국길에 올랐는데 방역복을 입고 공항에 나타나 화제가 되었었다.영상
배우 이청아와 같이 컨텐츠를 촬영한 계기로 서로 교류하고 있다.
신유빈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신유빈 아버지도 화제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메세지를 주고 받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대화 내용에 따르면 선수촌 관계자가 신유빈 아버지에게 "9시까지 훈련 잘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라며 "밥이 맛있어서 잘먹고 있다고 하네요ㅎㅎ"라고 보냈다. 기사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다빈 선수와 인스타그램 맞팔 관계이다.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천재로 주목받은 점에서 일본의 이토 미마 선수와 여러 면에서 비교되는데, 이토 미마는 10대 때부터 세계 톱랭커 중국 선수들을 종종 꺾는 파란을 보여주더니 리우 올림픽에서는 만 15세 나이로 세계 최연소 탁구 동메달을 획득하고 도쿄 올림픽에서는 혼성 경기를 통해 절대 꺾을 수 없을 것 같던 중국 선수들을 가장 큰 무대에서 꺾고 만 20세에 세계 최강에 올랐다.
이와 비교하면 같은 나이대의 신유빈은 아직 가능성만 보여준 정도다.
즉 냉정히 말하면 아직은 멀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신유빈은 사실상 첫 메이저 대회 출전이라 상대 선수에게 분석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다.
상대국 분석팀에게 분석되는 순간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한 것이며 앞으로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파리 올림픽 등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본인의 별명인 '삐약이'를 알고 있으며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공항에서 보여준 168cm에 긴생머리를 한 성인같은 모습에 많은 사람이 놀랐다.
귀국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실업팀 선수 출신으로 현재 수원에서 탁구장(신수현 탁구클럽)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 탁구협회 전무, 어렸을 때부터 탁구를 했으며, 임신 중일 때도 남편의 탁구장에서 탁구를 쳤다고 한다.
시합 중 기합소리가 병아리의 삐약삐약 우는 소리와 비슷하게 들리는 것에서 생긴 별명.
경기 당시 입고 있는 옷(버터플라이 네스톤 라임)이 노란색이라서 병아리와 유사하다는 점도 있다.
나이가 어려서 붙여진 별명. 맹활약을 했을 때는 갓기선수라고 불린다.
쿵야 시리즈의 포도쿵야를 닮아서 생긴 별명이다.
채널명은 삐약유빈으로 첫영상은 도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브이로그이다.
한국 탁구 역사상 이미 후원사가 있는 상태에서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아버지에게 부탁해 마련한 방역복을 입고 일본으로 출국한 모습 때문에 미접종 루머가 더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도쿄올림픽 2020 최고령 출전자는 호주의 승마 출전자인 메리 해나로 만 67세. 참고로 도쿄올림픽 2020 최연소 출전자가 탁구에 출전하는데 만 12세로 올림픽에 나서는 시리아의 헨드 자자. 헨드 자자는 1차전에서 탈락했다.
1963년생으로 1983년 도쿄세계선수권 우승자 출신이기도 하며, 신유빈 선수와는 무려 41년 1일 차이가 난다.
이는 올림픽에서 가장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선수의 대결로 기록되었다.
니샤롄은 2017년에도 신유빈과 대결한 적이 있었으며 그때는 니샤롄이 이겼었다.
니샤롄의 최소한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공격, 제압당하기 직전까지 밀리던 경기 초반 상황, 니샤렌의 경기 도중 흐름을 끊는 행동 등.
다만 마지막의 흐름을 끊는 행동은 흐름을 끊기 위한 의도만을 담은 것이 아닌 실제로 플레이에 영향을 주던 것에 주최 측에 클레임을 건 것이라 다소 애매하기는 하다.
니샤렌의 꼬장이라고 비판하는 여론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경기장 설계 오류로 여러 선수들이 항의했으며 현재 경기장 전체에서 에어컨 바람을 최소로 하고 경기하는 중이라 일정 초반과 다르게 선수들이 땀을 닦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만 5세일 때라서 키가 탁구대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는데도 공격을 성공했다.
도쿄 올림픽은 음식의 질과 맛이 역대 최악이라 불릴 정도로 혹평받는 중인데 잘 먹는다는 걸 보면 음식을 안 가리고 잘 먹는 대식가 타입인 듯하다. (많이 먹는다고 한다.)
유남규 국가대표 감독님이 직접 지도를~ 영광 영광,,,
"어린시절 별명 : 신유빈, '탁구천재,
"폴란드 파르티카, 한국에 석패…!? 이제 패럴림픽 5연패 도전,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공을 두고 열심히 싸운 점에 만족합니다."
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6강전 1복식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의 진땀을 뺀 나탈리아 파르티카(32)는 장애인 탁구와 일반 탁구 무대에서 모두 경쟁하는 '외팔 선수'다.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는 상태로 태어난 파르티카는 일곱 살에 탁구채를 처음 잡았다.
열 한살이던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과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장애 10등급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파르티카는 베이징 대회부터는 패럴림픽은 물론 올림픽에도 출전해 당당히 비장애인들과 실력을 겨뤘다.
4번째로 선 올림픽 무대인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파르티카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파르티카는 2일 나탈리아 바요르와 짝을 이뤄 나선 여자 단체전 1복식에서 신유빈(대한항공)과 최효주(삼성생명)를 끈질기게 괴롭혔다.
첫 두 세트는 한국이 가져갔으나, 파르티카의 노련미가 빛을 발하면서 폴란드가 3·4세트를 접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유빈과 최효주는 5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뒤에야 파르티카-바요르에게 승리할 수 있었다.
결국 경기는 이어진 2∼3단식에서도 이긴 한국의 3-0 승리로 끝났다.
'적장' 추교성 한국 여자 대표팀 감독은 파르티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 감독은 "파르티카가 우리가 공 치는 길목을 잘 지키고 있었다"라면서 "상대의 노련미에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첫 고비를 잘 넘겨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쪽 손이 없는 파르티카는 팔꿈치에 공을 올려놓고 서브를 한다.
이에 대해 신유빈은 "파르티카의 실력이 좋았기에, 우리가 어렵게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개인 단식에서 2회전 탈락한 파르티카는 이날 단체전에서도 탈락해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쳤다.
대표팀 동료들은 고국으로 돌아가지만, 파르티카는 이어지는 도쿄 패럴림픽에서 10등급 단식 5연패에 도전한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파르티카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우리 대표팀은 모두가 예상한 것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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