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3일 월요일

"저작권 없는 '무료 음악 구하는 방법,

"저작권 없는 '무료 음악 구하는 방법,

전국민이 크리에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에 저작권에 관한 문제는 점점 더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힘들게 제작한 영상의 배경 음악 하나 때문에 저작권 클레임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심할 경우 운영 중인 채널에도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사용하시면, 적어도 ‘음악’에 한하여 저작권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


목차


저작권 관련 기호 ▼

저작권에 사용되는 기호는 세계 공용이며, Creative Commons Korea에서 이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 있으실 때 한번 숙지해두시면, 두고두고 유용할 듯합니다.

  • CC BY : 저작자의 이름, 저작물의 제목, 출처 등 저작자에 관한 표시를 해주어야 합니다.
  • CC BY-NC :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지만 영리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CC BY-ND :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지만, 변경 없이 그대로 이용해야 합니다.
  • CC BY-SA :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고 저작물의 변경도 가능하지만, 2차적 저작물에는 원 저작물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합니다.
  • CC BY-NC-SA : 저작자를 밝히면 이용이 가능하며 저작물의 변경도 가능하지만, 영리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고 2차적 저작물에는 원 저작물과 동일한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합니다.
  • CC BY-NC-ND :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지만, 영리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고 변경 없이 그대로 이용해야 합니다.

1,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유튜브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무료 오디오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내 영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음악을 선택하는데에 가장 안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NCS 음악은 저작자가 저작권 형태를 변경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는 아닙니다.

적어도 유튜브 내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운드 효과도 같이 배포하고 있으니, 상황에 맞는 음원을 잘 찾아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무료 음악 / 음향 효과 사용 ▼

아래 문구가 있는 음악은 출처 표시 등의 제약사항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음악입니다.

음악에 따라 출처를 기재해야하는 음악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 바랍니다.

  • 이 노래를 무료로 사용하고 동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You’re free to use this song in any of your videos.


음악 정책 확인 ▼

또한, 음악 정책 부분에서는 기성곡(팝, 케이팝 등)의 사용 정책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저작권 소유자가 언제든 이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 Alan Walker – Faded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 수익 창출 불가
  • Alan Walker – Faded를 리메이크할 경우 : 수익 창출 가능(공유)

2 페이스북 사운드 컬렉션,

페이스북 사운드 컬렉션은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와 비슷하게) 로열티가 없는 무료 음악을 구할 수 있는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대형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음원이니 만큼, NCS 음원처럼 저작권 정책이 자주 변경되거나 하는 일은 드물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도구: 사운드 컬렉션에서 로열티 없는 무료 음악과 사운드를 미리 듣고 다운로드하여 동영상에 활용해보세요. – 페이스북

트랙과 사운드 효과 탭을 적절히 활용해서 본인에게 적합한 음원을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3 ,유튜브 NCS 채널

유튜브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티스트가 무료로 제공하는 음악입니다. 

누구나가 가장 애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대부분 출처만 기재하면 지금 트랜드에 적합한 음악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NCS 저작자들이 저작권 정책을 변경하는 사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힘들게 제작된 수많은 동영상의 수익 창출이 금지되거나 저작자와 공유되게 되었죠.

사용 전, 이 부분은 반드시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음원 다운로드는 저작자가 명시해둔 사운드 클라우드 링크나 유튜브의 음악 다운로드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각 음악에는 아래와 같이 저작권이 명시되어 있으니 반드시 지켜서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

공유 — 복제, 배포, 전시, 공연 및 공중송신 (포맷 변경도 포함) 변경 — 리믹스, 변형, 2차적 저작물의 작성, 영리목적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작자표시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는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합리적인 방식으로 이렇게 하면 되지만, 이용 허락권자가 귀하에게 권리를 부여한다거나 귀하의 사용을 허가한다는 내용을 나타내서는 안 됩니다.

추가제한금지 이용자는 이 라이선스로 허용된 행위를 제한하는 법적 조건이나 기술적 조치를 부가해서는 안 됩니다.


4, No Copy right Sounds,

그냥 듣기에도 좋은 노래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정확한 크레딧을 아래와 같이 명시해주기만 하시면 본인의 컨텐츠를 음악과 함께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혹, 저작권 침해 Claim에 걸리더라도 NCS 저작권 Form에 맞춰 이의 제기하시면, 이를 철회하실 수 있습니다.

 

5, Audio Library

Audio Library는 콘텐츠 제작자를 위해 무료 음악을 검색, 카탈로그, 정렬 및 제작을 위한 전용 YouTube 채널입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6, Music for creators

Audio Library 채널과 마찬가지로 무료 음악을 배포하는 채널입니다.

제작자는 보통 출처를 명시하고 음악을 사용하도록 명시해두었습니다.


7, Free Music Wave – No Copy right Music,

아래와 같이 적절한 크레딧만 남겨주시면, 상업적으로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00개 이상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으니 찬찬히 둘러보시면 될 듯합니다.

 

8, Papone Music – No Copy right Music

이틀에 한곡씩 저작권이 없는 음악을 소개시켜주는 채널입니다.

아래와 같이 반드시 음악을 만든 사람의 크레딧을 기재해주셔야 합니다.

 

9, No Copy right,

약 1000개 정도의 무료 음악을 모아놓은 채널입니다.

채널의 주인은 음악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정확한 저작권을 파악하기 위해선 제작자가 명시해둔 라이센스를 보셔야 합니다.


10, YouTubers Music – No Copy right Music

아래 조건을 만족하시면 음악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셔도 관계 없습니다.

왜곡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원문 그대로 붙여 넣었습니다.

  1. Include the full title of the track.
  2. Include a link to the track.
  3. Credit the artist(s) of the track by including their social network links.

이외에도 NCS를 제공하는 채널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NCS 키워드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11, 클래식 곡 사용하기,

대부분 클래식 곡은 저작권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가져다 써도 된다고 오해하고 계실텐데 절대 아닙니다.

곡 자체의 저작권은 소멸했을지라도, 그 곡을 연주자의 실연권과 그 음반을 제작한 제작사의 저작인접권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남이 연주한 클래식 곡을 따와서 본인의 2차 저작물에 삽입한다면, 엄연히 저작권 침해가 되는 것입니다(물론, 본인이 연주한 클래식곡은 마음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래 두 사이트에서는 공유해도 법적 문제가 없는 음원만 공유하고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자세한 저작권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가장 안전한 방법은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의 클래식 탭을 활용한 것입니다.

“저작권은 원칙적으로 저작자 사후 70년까지 보호되며, 2013년 7월 1일 시행 이전에 보호 기간이 만료된 저작물의 보호 기간은 저작자 사후 50년간 존속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1962년 이전에 저작자가 사망한 저작물의 저작권은 소멸하였다고 보면 된다.

모차르트와 같은 클래식 음악의 작곡자 대부분은 1962년 이전에 사망하였기 때문에 클래식 음악의 저작권은 소멸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 실연자와 연주한 음을 고정한 음반제작자에게는 저작권과는 별도로 저작인접권이 부여된다.

그러므로, 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주자와 음반제작자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

다만, 클래식 음악을 직접 연주하여 녹음한 경우에는 물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저작권협회의 Q&A (까칠한 클래식)

12, Jamendo,

독립 음악을 모아둔 음악 라이브러리입니다.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도 있고, 명시된 라이센스에 따라 무료로 이용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웹페이지가 다소 느리고 검색이 불편하긴 하지만, 정말 많은 음악들을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전에 아래 기호로 정리된 CC 라이센스의 종류를 잘 이해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CC 라이선스

  •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음악 ▼
  • 상업적으로 이용가능한 음악 ▼

아래와 같은 사이트들은 자멘도와 유사한 사이트들입니다.

활용 방법은 다 비슷하기에 그냥 한 곳에 묶어 정리했습니다.


음악 검색 > 저작권 확인 > 다운로드 > 사용

Free Music Archive : 다운로드해서 개인적인 용도(감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무료이나, 2차 저작물을 만들기 위해선 일일히 저작권을 확인해야 합니다.

CC Mixter : 누군가는 음원을 올리고, 누군가는 아카펠라를 올리고 이를 자유롭게 믹싱하여 만들어진 작업물을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각 음원마다 다른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 반드시 확인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필터를 걸어 검색해보면 상업적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음원의 볼륨은 크지 않은 듯합니다(비추).

Incompetech : 필터를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음원만 검색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BendSound : 적절한 크레딧을 남겨주고, 사용할 수 있는 음원 사이트입니다.

오픈 비트 : 구매 후, 상업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음원 라이브러리 사이트입니다.


13, free sound,

연주된 음악이 아닌 ‘오르간 엔딩’, ‘공항 소리’, ‘개구리 소리’ 등의 효과음 위주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각각의 라이센스는 효과음 링크를 통해 자세하게 명시되어 있으므로 확인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고품질의 효과음을 얻으시려면, MotionElements에 가입하시고 매주 5개의 무료 컨텐츠를 받아가시면 됩니다.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대부분이나, 한정 수량을 매주 받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매주 바뀜).


14, Let’s CC,

이에 무료 저작권 이미지 구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쓰며 언급했던 Let’s CC가 음원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CC Korea에서 운영되는 이 사이트는 위에서 언급한 Jamendo, CC Mixter 등에서 저작권 무료 음악을 찾아줍니다.

하지만, 검색결과에 대해 100프로 보증해주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라이센스는 해당 사이트에 직접 접근하셔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조,


유튜브 채널 만드는 법,

PDF 다운로드/ 채널 시작하기/ 컨텐츠 만들기/ 동영상 올리기/ 채널 운영/ 홍보/ 동영상 보호/ 관련 글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지고 싶다면 유튜브를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유튜브가 주수입원이 되기도 한다.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려면, 구글 계정을 이용해 채널을 설정한 후, 채널 아트, 설명, 이름을 추가해 준다.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영상을 꾸준히 추가하고, 채널을 관리하고 홍보해 나가야 한다.


채널 시작하기,

유튜브 채널 이름을 정한다. 

독창적이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을 고른다.

부적절한 이름을 고르면, 이미지가 나빠질 것이다. 본명을 사용해도 되고,

또는 좋은 별명을 지어 주어도 된다. 예전에는 한 번 이름을 정하면 3개월간 이름을 변경할 수 없는 제한이 있었다.

2018년 현재 그런 제한은 사라졌다.

그렇다고 해도 채널 이름을 막 짓지는 말자. 채널 이름을 언제나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채널 이름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용자 이름은 멋지게, 채널 이름은 관심을 유발할 수 있게 지어 주자. 

유튜브에 이미 있는 수많은 채널들과 비슷한 채널을 만들지 말자. 나만 떠올릴 수 있는 창의적인 채널을 만들자.

그에 걸맞은 이름을 생각해 보자. 이름이 유라고 그림 그리는 채널을 시작하고 싶다면, "유라의 그림 채널"같은 이름을 짓고 싶을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이름을 지으면, (특히 안티팬의 경우) "유라의 구린 채널"이라고 읽는 사람도 생길 것이다.

또한 "채널"이라는 단어가 이름에 들어가다 보니 채널 이름이 창의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이목을 끌지도 못한다.

"스타 워즈"를 홍보할 때, 제목 옆에 "스타 워즈 영화"처럼 "영화"를 써 넣었다고 해 보자.

그 단어로 인해 스타 워즈라는 세계가 잘 느껴지지 않다.

그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채널 이름은 자신이 어떤 크리에이터인가를 잘 보여 줄 수 있는 이름으로 결정해야 한다.

그림 채널에 대한 예를 계속 들면, 유라카소, 유라네 그림 연구소, 레오나르도 유라 빈치 같이 지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이기도 하고, 무슨 일을 어떤 목적으로 하는지, 누구의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어떤 그림을 주로 그리게 될 지 이름을 보면 감이 올 것이다.

유튜브에 접속한 후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자. 

이제 오른쪽 상단에서 사용자 이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클릭한 후 사용자 페이지(크리에이터 스튜디오)로 들어가자.

프로필 사진을 추가하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려면 꼭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면서, 채널과 관련이 있는 사진을 사용하자.

채널 아트를 만들자. 

채널 아트란 채널 상단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의미한다.

설정에서 채널 아트가 웹사이트, TV, 모바일 기기에서 어떻게 표시될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미지를 활용하자.

채널 아트는 유튜브 채널 화면에서 가장 돋보여야 한다.

채널 아트에 채널 이름과 사용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자.

기억에 남을만한 내용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자.

유튜브에서 권장하는 채널 아트의 파일 크기는 2560 x 1440 픽셀이다.

채널 아트는 정기적으로 바꾸어 주자.

똑같은 이미지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요즘 채널에 올리는 영상에 따라 채널 아트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해 보자.

예를 들어, 요즘에는 웃긴 그림들을 그리고 있다면, 그 그림들로 채널 아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멋진 그림을 이용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 보자.

하지만 이 그림은 요즘 올리는 영상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그 그림을 보고 시청자가 어떤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는지 떠올려 보자.

유튜브에서 새롭게 그림 채널을 시작했다면, 웃기는 그림을 채널 아트와 사용자 아이콘에 넣어서, 이 채널은 재미 있는 채널이며, 웃긴 그림을 많다는 것을 표현해 보자.

격식을 차린 그림이나 자신의 그림 실력을 뽐내고 싶다면, 자신의 재능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그림들을 넣어 주어도 된다.

포토샵 없이 채널 아트를 만들고 싶다면, Picmonky, Pixlr 혹은 Canva를 사용해 보자.

채널 설명을 입력하자. 

채널에서 다루는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

채널 설명을 추가하려면, 채널 홈페이지에서 채널 맞춤 설정을 클릭한 후, 정보를 클릭한 뒤, "+ 채널 설명"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채널 설명에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 링크를 추가해 줄 수 있으며, 채널과 관련된 소식도 추가 가능하다. 채널에 등장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관련된 채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여 주자.

채널 설명은 누구나 항상 볼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신경 써서 작성하자. 

자신과 자신의 채널에 대해 최선을 다해 설명해 보자.

채널의 이름을 짓자. 

채널 설명과 만들고 싶은 동영상을 생각해 보면서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주자.

예를 들어, 뜨개질로 예쁜 모자를 만드는 법에 대해 올리고 싶다면, "뜨개질 자랑거리", "계속계속 뜨개질", "뜨개질 영역" 등의 이름을 지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링크를 걸어 주자. 

유튜브 채널에 SNS 채널 링크를 걸어 줄 수 있다.

이 경우, 개인 개정보다는 채널과 관련된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계정,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새로 만들어서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이 단계는 건너 뛰어도 상관 없다.


컨텐츠 만들기,

유튜브 채널들을 조사해 보자. 

컨텐츠 제작의 첫 단계는 무엇을 만들어 올리고 싶은지 결정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뮤직 비디오 시청, 재밌는 그림 보고 웃기, 공부하기 등 다양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유튜브를 사용한다.

사람들이 원하지만 아직 아무 사람도 하지 않는 영역 또는 많이들 하고 있지만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보자.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자. 

친구들에게서 "너 참 재밌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 유머 동영상을 만들어 보자.

노래를 잘 부른다면, 노래하는 영상을 올려 보자.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이 계속 보러 오고 싶은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후기 영상 제작을 해 보자. 

많은 사람들이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후기를 보고 결정을 내린다.

따라서 사람들이 사려는 물건에 대한 후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면, 시청자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주제에 대한 후기 동영상을 만들어 보자.

새로운 음악 앨범,

최신형 기계

TV, 영화

게임

식당이나 음식들

어떤 회사의 사업 현황,

최대한 많이 촬영하자. 

시청자들을 위한 영상을 많이 만들어 보자.

그러면 시청자들이 채널에 좀 더 오래 머물게 될 뿐 아니라, 동영상 제작 능력 역시 향상된다.

기본적인 동영상 제작 방법을 공부하자.

카메라에 대고 이야기하고 있다면, 우선 카메라가 흔들리지는 않는지, 발음은 명확한지, 소리 크기는 적당한지 확인하자.

세계 최고의 개그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영상에서 소리가 안 나오거나, 화면이 이상하면 아무도 보지 않을 것이다.

게임 채널을 만들고 있다면, 촬영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한다.

반디캠이나 OBS Studio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자.

반디캠의 무료 평가판을 사용할 경우,

10분간만 촬영이 가능하며, 영상에 bandicam.com이라는 로고가 붙는다.

동영상 편집을 연습하자. 

시청자가 영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영상에서 필요 없는 부분은 잘라 내고, 배경 음악을 넣어 보자.

막 만든 영상보다는 잘 편집된 동영상이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 뿐 아니라 세세한 부분까지도 공부하자.

인터넷에는 비싼 편집 프로그램에 있는 기능들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무료 오픈 소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초보자라면, 컴퓨터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된다.

맥을 쓴다면 iMovie를 사용하고, 윈도우라면 Windows Movie Maker를 사용해 보자. (역주: Windows Movie Maker의 경우, Windows 7부터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다. 

따로 설치해야 한다. 

이 글을 참조하자.) 인터페이스와 작동 원리에 익숙해졌다면, kdenlive 같은 좀 더 복잡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사용한다면, 저작권이 없는 음악이나, 저작자의 동의를 구하고 사용해야 할 것이다.


시청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도입부를 만들자. 

많은 사람들은 동영상의 처음 몇 초만 보고 이 영상을 볼지 말지 결정한다.

따라서 도입부는 재미 있고 유익해야 한다.

또한 사람들이 영상을 오래 볼수록 유튜브 검색 결과에서 그 영상이 상위권에 위치하게 된다.

  • 도입부에 영상의 예고편을 넣어 보자.
  • 영상의 시작 부분부터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해 보자. 동영상을 소개하고, 무엇을 보게 될지 직접적으로 설명하자. (물론, 반전이 있다면 공개해서는 안 된다.)
  • 자신의 이름으로 혹은 동영상 시리즈로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면, 동영상 시작부터 브랜드가 명료하고 전문가스럽게 표현되어야 한다.
  • 후기나 공부 같은 주제로 영상을 만들고 있다면, 도입부부터 영상의 목적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그 주제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이 채널에서 더 많은 영상을 찾아 보게 될 것이다.

    영화처럼 홍보해 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홍보 방식을 보다 보면, 중요한 행사 전후로 관련된 영상을 올려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것을 "텐트폴(텐트 기둥)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앞으로 있을 행사 또는 영상을 기획하면서 본편과 관련된 예고편, 후기로는 무엇을 올려야 할지 고민해 보자.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보자.

    그러면 사람들이 관련된 내용에 대해 검색해 보게 될 것이다.

    행사가 진행 중일 때 관련 영상을 올려 보자. 행사를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사람들도 같이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 대한 후기 영상을 제작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요약하고, 정보를 분석한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이 다시 채널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큰 행사가 진행 중일 때에는 새로운 시청자를 모으기 위해, 영상을 평소보다 많이 올려 보자. 그러면 행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다.

    이야기를 하자. 

    어떤 영상을 만들든 그 안에는 시작, 중간, 끝으로 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유머 영상을 만들든 꽃을 잘 키우는 법에 대한 영상을 만들든 다 해당된다.

    동영상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단계나 주제별로 작게 나누어 보자.

    그러면 시청자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최종 화면과 카드를 활용하자. 

    대다수의 유튜브 영상 마지막에서는 20초간 다음에 보면 좋은 영상과 구독 버튼이 나타난다.

    이것을 최종 화면(End screen)이라 부른다.

    또한 가끔 영상 우측 상단에 느낌표와 짧은 문장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걸 카드(Card)라고 부른다. 카드를 이용하면, 웹사이트 링크나 영상, 채널 등을 홍보할 수도 있다.

    이 기능들을 활용하면 구독자를 좀 더 쉽게 늘릴 수 있다.

    세월이 흐르고 변화가 생겨서 영상 내용을 업데이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유튜브에서는 영상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영상을 다시 올려야 한다.

    이 때 카드를 이용해 새로운 영상으로 링크를 걸어 주면 좋다.

    과거 특수효과(annotations)라는 기능이 있었다.

    2017년 5월 2일부터 새로운 특수 효과를 추가할 수 없다.

    하지만 기존에 추가한 특수 효과는 계속 작동한다.

    가끔은 다른 주제로 영상을 올려 보자. 

    유머 영상만 올려 왔다면, 가끔은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영상을 하나 올려 보자. 댓글로 받은 질문들에 답하거나, 영상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얻는지 이야기해 보자.

    이렇게 제작 과정을 소개 하면, 시청자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으며, 시청자들은 채널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최대한 자주 올리자. 

    매 시간마다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영상에 시간을 쏟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 정도 올리면 좋다.

    FRAPS나 Xsplit 같은 좋은 녹화 프로그램을 사용하자. 

    돈이 없다면, 돈이 생길 때까지 반디캠을 쓰는 것도 괜찮다.


    동영상 올리기,

    동영상을 올리자. 유튜브에 로그인한 후, 우측 상단에 있는 위로 향한 화살표를 눌러 주자.

    이제 "업로드할 파일 선택"을 클릭한 후 영상을 찾는다.

    혹은 영상 파일을 끌어다 놔도 된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올리고 변환할 것이다.

    누가 영상을 보는지 제한하고 싶다면, "공개" 버튼을 누른 후, "비공개"를 선택한다.

    비공개 영상은 50명과만 공유할 수 있다.

    15분 이상 되는 영상을 올리고 싶다면, 계정을 인증해야 한다.

    동영상 제목을 정하자. 

    제목이 없는 영상은 올릴 수 없다.

    제목을 잘 정하면, 조회수, 좋아요, 댓글, 심지어 구독자까지 얻을 수 있다.

    창의적인 태그를 추가해 보자. 

    태그를 잘 달아 주면, 검색 결과에 자신의 동영상이 노출될 수 있다.

    영상에 맞는 태그를 붙여 주고, 같은 주제의 영상을 만드는 다른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태그를 쓰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자.

    태그를 작성할 때, 키워드를 구체적으로 선정하자.

    예를 들어, "노래 부르기"가 아니라 "블루스 부르기", "프리스타일 랩", "컨트리 음악 부르기" 같은 것을 붙여 주자.

    사람들이 검색해 볼만한 단어를 태그로 달자.

    태그는 동영상의 내용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넓은 범위와 구체적인 범위의 태그를 다 사용하자.

    예를 들어, 닌자에 대한 짧은 유머 영상을 만들었다고 하자.

    "짧은 영상", "닌자", "유머", "무술", "액션", "격투" 같은 태그를 달아 주자.

    동영상을 종류별로 묶어 주기 위해 태그를 활용할 수 있다.

    같은 종류의 영상들을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독특한 태그를 만들어 보자.

    그러면 관련된 동영상을 통해 더 많은 조회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채널 운영,

    일정을 지키자. 

    매일 촬영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지 않도록 언제 어느 날 촬영을 할지 미리 정해 놓자.


    영상을 꾸준히 올리자. 

    성공적인 채널을 만들고 싶다면, 동영상을 꾸준히 올려야 한다.

    최소한 몇 주에 한 번씩은 꾸준히 영상을 올리자. 휴가로 인해 동영상이 장기간 올라오지 않은 예정이라면, 언제 돌아올 것인지 공지하자.

    꾸준히 동영상을 올리면, 구독자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TV 프로그램처럼 모두가 다음 화의 내용과 그것이 올라올 날만을 기다리게 만들어야 한다.

    매주 올리거나, 2주에 한 번씩은 올려 주자.

    시청자들과 소통하자. 

    시간이 있다면, 댓글에 답을 해 주자.

    그러면 시청자들과의 관계가 좀 더 돈독해질 것이다.

    시청하는 방송의 제작자가 자신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준다고 느낀다면, 나중에 다른 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채널을 추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동영상을 올린 뒤 몇 시간 동안은 시청자들의 댓글에 답을 해 주자.

    새로운 영상을 손꼽아 기다리고 자기 의견을 세상 모든 사람 앞에서 공개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분을 좋아하는 팬들만 댓글을 단다.

    그들에게 잘 해 주자. 그러면 조금씩 팬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부적절한 댓글은 최대한 삭제하자.

    이상한 댓글을 읽는 것이 재미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댓글들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분산시키고, 시청자들을 떠나게 만든다.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논란을 일으키는 댓글은 삭제하자.

    그렇게 하는 것이 시청자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질문은 간단해야 한다.

    "예/아니요"나 "투표" 형식의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

    그러면 부정적인 의견은 줄어 들고, 시청자들 간에 생산적인 토론이 늘어날 것이다.

    옛날 동영상을 다시 가지고 와 보자. 

    새로운 시청자들이 못 봤을 것 같은 동영상이 있다면, 채널 홈페이지에 올려 보자.

    그러면 과거 동영상의 조회수도 올라가게 될 것이다.

    다른 채널들을 시청하자. 

    유튜브에 로그인한 후, 자신의 채널을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영상을 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비슷한 영상에 시간을 쏟아 보자.

    자신의 영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이 있다면 링크를 걸어 주자. 그러면 관련된 영상 목록에 내 영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시간을 내서 영상에 링크를 걸어 주자. 동영상을 올리지 않는 날에는 링크를 걸 동영상과 좋아한 동영상의 목록을 정리해 올려 주자.

    이렇게 하면 시청자들이 다른 동영상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좀 더 채널에서 활동하게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시청자들 중 대다수가 관심 있어 할만한 동영상에 좋아요를 눌러 주자.

    하지만 시청자들이 싫어할만한 영상에 좋아요를 눌러서 구독자를 잃어 버리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다.


    홍보,

    과거 동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검토하자. 

    어떤 동영상을 올리면, 동영상 조회수가 올라갈 것이며, 댓글도 달릴 것이다.

    댓글을 검토하면서 시청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 보자.

    시청자의 동영상을 올려 보자. 

    시청자의 댓글이나 창작물을 올려 보자.

    "채널 구독 필수" 같은 내용이 포함된 동영상 제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자.

    다른 유튜버와 같이 작업해 보자. 

    같은 분야의 동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들과 친하게 지내자.

    시청자를 늘리기 위해 각자의 채널을 홍보해 주자.

    다른 유튜버의 영상에 게스트로 참여해 보자.

    다른 사람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보자.

    같이 작업하는 유튜버들의 채널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 주자.

    남을 도울 때, 자신 역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된다.

    SNS를 사용해 이름을 알리자. 

    동영상이나 재생 목록을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보자.

    Google+는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좋지 않을 수 있다.

    친구들에게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자기 동영상을 추천해 달라고 이야기해 보자.

    자기 채널 영상 링크로 SNS를 도배하지 말자.

    링크를 가끔 올리면 다들 좋아하겠지만, 링크로 도배를 해 버리면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시청자들과 친구들에게 입소문을 내 달라고 부탁하자. 

      강요하지는 말자. 동영상이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 달라고,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아는 사람에게 소개해 달라고 하자.

      이런 부탁은 영상에서 마지막 부분에 추가하는 것이 좋다.


      동영상 보호,

      이런 상황을 상상해 보자. 

      유튜버로 유명해졌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이 올린 동영상을 좋아한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여러분의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자기 채널에 올리고는 자기가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참 난감한 상황이다.

      어느 정도 유명해졌다고 생각이 들고 사람들이 여러분의 동영상을 재업로드 하는 것 같다면, 우선 동의 없이 그러는 사람이 있는지 유튜브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검색해 보자.

      재업로더들에게 경고하자. 

      자신의 동영상이 다른 사람의 채널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경고하자.

      상대방이 반성하고 그만 둔다면 굳이 싸울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 일이 계속된다면, 유튜브에 신고하자.


      팁,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과정을 녹화하고 싶은데, 그 과정이 너무 길다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구해서 재생 속도를 높여 보자.

      무료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니 잘 찾아 보자.

      설치 중 같이 깔리는 광고 프로그램에 조심하자.

      채널에 어떤 주제에 대해 올리고 싶은지 생각해 보자.

      처음에는 한 가지 주제에만 집중해서 올리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Lifesimmer 채널은 심즈만 플레이하지만, PewDiePie같은 경우 여러 가지 게임을 플레이한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 채널 > 업로드 기본 설정을 이용하면 동영상의 설정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시청자가 좋아할만한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절대로,,,

      유튜브 채널을 만든다면, 채널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고민하자.

      채널의 주제와 관련이 있으며, 독특하고,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만하지만, 다른 유튜버들과는 다른 이름을 지어 주자. 또한 똑같거나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는 유명한 사람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자.


      경고,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는 날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유튜브를 접지 말자.

      하던 것을 계속 하자. 또한 유익한 비판을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오해하지 말자.

      누군가가 영상에 대해 비판했다면, 그 비판을 이용해 다른 영상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 보자.

      유튜브 약관에 맞는 영상을 만들자.

      유튜브의 약관에 어긋나는 영상을 만들면, 영상이 삭제될 것이다.

      심하면 계정도 정지될 수 있다.

      사이트의 규정에 맞는지 항상 확인하고 조심하자.


      관련 위키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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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1. https://www.youtube.com/yt/playbook/metadata.html
      2. https://www.youtube.com/yt/playbook/captivate-your-audience.html
      3. http://www.quicksprout.com/2012/07/23/7-hard-hitting-ways-to-grow-your-youtube-audience/
      4. http://thenextweb.com/media/2013/06/04/how-to-maximise-audience-engagement-with-youtubes-new-one-channel-design/
      5. https://support.google.com/youtube/answer/2972003?source=gsearch&h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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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사고 '인재' 막는다..!? "불법하도급 인명사고 최대 무기징역,

      '붕괴사고 '인재' 막는다..!? "불법하도급 인명사고 최대 무기징역,

      사망사고 발생땐 원도급사도 시장 퇴출,
      해체공사 허가 내실화..처벌 기준 강화,

      정부가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불법 하도급 관행 등의 뿌리 뽑기에 나선다.

      사후처벌을 강화하고 불법 하도급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대폭 늘려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이익을 초과하도록 해 원천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체공사 안전강화를 위해선 해체 허가단계를 내실화하고 현장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체공사 안전강화방안'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차단방안'을 마련해 10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마련했다.

      "불법행위 참여하면 모두 처벌…!? 공생 통한 불법 없앤다,

      지난 6월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계획과 달리 무리한 해체방식을 적용, 과도한 성토(흙을 쌓는)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불법하도급이 자리하고 있다는 게 조사 결과 드러났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은 시공 효율화를 위해 하도급을 허용하되 피라미드식 다단계 하도급 폐해를 막기 위해 허용범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시공사 간 경제적 이해관계가 일치하고 발주자와 인허가청의 통제수단 부족으로 불법하도급이 관행화돼있다.

      광주 사고도 당초 3.3㎡ 당 28만원으로 책정된 해체공사비가 84% 삭감된 3.3㎡ 당 4만원으로 불법 재하도급 돼 부실시공 원인으로 작용했다.

      정부가 불법하도급 차단을 위한 처벌강화 등에 나선 이유다.

      국토부는 발주자의 불법하도급 사전 차단장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도급 관리의무가 없었던 민간 주택‧건축 공사도 공공공사처럼 감리자에게 하도급 관리의무를 부과해 하도급의 적법성을 검토, 발주자에 보고해야 한다.

      1억원 이상 공사 계약 시 공사에 현장 대리인 정보제공을 의무화하고, 전자카드제와 임금직불제를 조기에 확산해 불법으로 하도급 업체 인력을 활용하는지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국토부와 지자체에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을 부여해 행정조사가 아닌 공식수사로 불법하도급을 적극 단속‧적발할 수 있도록 했다.

      불법하도급에 가담한 원도급과 하도급, 재하도급사는 법정 최대치인 2년까지 공공공사 참여를 제한하고 해당업체 정보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대상도 불법하도급을 준 업체 뿐 아니라 받은 업체, 발주자와 원도급사까지 포함해 불법에 관여된 모든 주체로 확대하고 처벌도 현행대비 2배 수준으로 강화한다.

      그 동안 원도급자는 지시‧공모가 밝혀진 경우에만 처벌하고, 불법하도급을 받은 업체는 처벌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한적이었지만 향후에는 모두가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이다.

      처벌도 강화된다.

      불법하도급으로 5년 이내 3회 적발되면 건설업 등록이 말소되는 삼진아웃제가 10년 내 2회로 강화되고, 이번 광주 사고처럼 사망사고 발생 시에는 불법하도급을 주고받은 업체는 물론 지시‧공모한 원도급사도 즉시 등록을 말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무엇보다 불법하도급 현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최대 무기징역이 선고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피해액의 최대 10배를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도 도입한다.

      불법하도급이 성행하게 된 시공사 간 공생관계도 상호 견제구조로 전환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발주자나 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을 적발하면 불법하도급을 준 업체에게 공사대금의 10%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계약해지권도 부여한다.

      불법행위에 가담한 하도급‧재하도급 업체에도 자진신고하면 모든 처벌을 면제하는 리니언시 제도를 도입하고, 신고 포상금도 도입해 내‧외부 고발을 유도한다.

      불법하도급업체에 대한 시공능력평가 상 공사실적도 3년간 60%로 확대한다.


      '유명무실' 해체관리감독 강화,

      소홀했던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도 현실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그 동안 건축물관리법을 제정해 해체허가제도를 도입‧운영해왔지만 현장에서 잘 적용되지 않는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지난 7월 지자체 합동으로 실시한 전국 210개 해체공사현장 점검결과, 규정 위반 사례가 153건 적발되기도 했다.

      우선 실효성이 떨어졌던 해체계획서의 작성수준을 높인다.

      해체계획서는 전문가(건축사‧기술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고 해체허가 시 지방 건축위원회를 통한 해체심의를 의무화한다.

      상주감리원 배치기준을 마련해 해체감리자의 업무 수행도를 높이고, 감리 업무 수행수준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면밀한 현장관리를 위한 착공신고제도 도입과 주요공정 해체작업 진행 시 영상촬영을 의무화하고, 해체계획서와 다른 시공사항이 발생하면 변경허가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해체공사에 대한 전문성도 강화한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확대하고, 해제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 의무화와 교육시간 확대로 전문성을 높인다.

      합동점검 등에서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처벌 수준을 대폭 상향하거나 신설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한 조치권한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체감리 업무 미성실자는 과태료가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강화되고, 해체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한 자는 징역 2년이하 또는 벌금 5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는다.

      국민들이 해체공사장 안전을 수시로 감시할 수 있도록 위험사항을 직접 제보하고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감시체계도 구축한다.

      국가안전대진단과 우기‧해빙기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해체공사 현장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자체의 자발적인 해체공사장 안전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대한 평가와 결과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대책이 건설현장에서 조속히 안착되도록 국회와 협력해 관련 법률과 하위법령을 연내 개정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건설업체들이 이번 대책으로 한 번의 불법과 부실시공으로도 시장에서 영원히 퇴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자발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찰, "학동 건물 붕괴사고 ‘불법 다단계 하도급’ 확인,

      "철거업체로부터 재하도급 받은 업체가 공사했다"
      선정 과정에서의 불법성 여부 수사

      경찰이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시공사와 계약을 맺지 않은 철거업체가 건물 철거에 나선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불법 다단계 하도급’ 구조〈광주일보 6월 11일 3면〉가 드러난데다, 부실한 안전 조치로 대규모 인명 피해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광주경찰청은 11일 붕괴사고 관련 수사상황 브리핑을 갖고 불법 다단계 하도급 철거공사 사실을 확인, 현장 관계자 4명 등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 박정보 수사부장이 11일 학동 건물 붕괴사고 브리핑을 갖고 수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은 하청업체의 재하도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만, 종합건설업자가 전문공사를 위해 해당 전문건설업자에게 재하도급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은 예외로 하고 있다.

      하지만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도 “(하도급업체인)한솔기업과 계약 외 재하도급은 주지 않았다”고 거듭 밝힌 바 있어 시공사가 모르는 하도급 계약은 불법으로 봐야 한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경찰도 이같은 점에 주목, 한솔기업에서 불법 하도급을 받아 철거 작업을 벌인 업체를 확인해 관련자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경찰이 입건한 철거공사를 재하도급한 업체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이 4억원에 불과한 업체로, 건설 관련 자격증을 갖춘 직원도 2명이 전부다.

      경찰은 사실상 대표가 1명인 1인 회사로 보고 있으며 2차례 불러 조사한 상태다.

      경찰은 이 때문에 건물 붕괴사고 과정에서의 업무상 과실 유무 뿐 아니라 불법 다단계 하도급 과정에서의 건설 비리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건설산업기본법상 재하도급 금지 규정 위반 여부 및 철거업체간 계약 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살펴보는 이유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한솔기업 간 계약 외에 한솔기업과 영세한 다른 철거업체인 A사 간 철거 공사 재하도급 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7명의 사상자가 난 대형 참사인 만큼 추가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관련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 설명 듣고있는 박범계 법무장관

      박범계 법무장관 "불법 하도급, 수사 철저하게 하겠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11일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불법 하도급에 대하 철저한 수사 의지를 밝혔다.

      광주경찰청이 이날 수사 브리핑을 통해 붕괴사고와 관련,불법 하도급 공사가 이뤄진 사실〈광주일보 6월 11일 3면〉을 사실상 확인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학동 재개발구역 건물철거 붕괴사고’ 현장과 분향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참배한 뒤 향후 사고 수사 계획 등을 내놓았다. 

      다단계 불법 하도급·부실한 관리감독이 빚어낸 인재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 현장,

      다단계 불법 하도급·부실한 관리감독이 빚어낸 인재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있다,


      "다단계 불법 하도급·부실한 관리감독이 빚어낸 인재,

      자격증 직원 2명뿐인 업체가 철거,
      해체계획 말뿐·감리선정 시늉만,
      철거공사 아랫층부터 진행 정황도,
      동구청 한차례도 안전감독 안해,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는 전혀 나아지지 않은 지역사회 전반에 깔린 안전불감증,

      10일 전날 발생한 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사고 발생 전 철거 현장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철거업체 작업자들이 건물을 층별로 철거하지 않고 한꺼번에 여러 층을 부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해체계획서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음이 의심된다.

      다단계 하도급 고리가 만든 부실한 안전 대책, 안일함에 기댄 건설업체의 대충대충 시공, 감독기관의 무책임한 관리·감독이 결합해 빚어낸 사고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단계 하도급 의혹, 경찰 압수수색=무너진 건물 철거는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계약을 체결한 ㈜한솔기업이 맡았다.

      한솔기업은 지난 5월 14일 동구청에 10개 건물을 철거하겠다며 신청, 같은 달 25일 허가를 받아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무너진 건물은 10개 중 맨 마지막으로 철거 공사에 들어갔었다.

      영세한 하청업체의 경우 안전설비·교육에 투자할 능력이 부족하고 공기 단축 압박까지 받게되면 안전관리ㆍ감독도 소홀히 할 우려가 커진다는 게 노동계 시각이다. 이런 상황에서 충분한 안전 조치를 취한 뒤 철거에 나섰을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경찰 분석이다.

      경찰이 9일 해당 철거업체를 포함한 5곳을 압수수색한 것도 이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한솔기업은 서울 소재 기업으로,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면허(2008년), 석면해체 제거업자 면허(2012년)를 취득한 철거 업체다.

      하지만 장비 운송 및 철거 물품 처리 등 운송비를 고려하면 외지 업체가 광주에서 직접 작업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사고 당일인 9일 “한솔기업이 직접 철거한 게 아니라, 지역업체로 다시 하도급을 줬다”는 인근 재개발사업 철거업체 관계자의 증언도 나왔다.

      통상, 5층짜리 건물을 철거할 경우 3.3㎡당 20만~25만원을 받을 수 있고 재하도급을 줄 경우 3.3㎡당 17~18만원선까지 떨어진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은 하청업체의 재하도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만, 종합건설업체가 전문공사를 위해 해당 전문건설업체에게 재하도급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은 예외로 하고 있다.

      하지만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유가족들의 질문에 “(하도급업체인)한솔기업과 계약 외 재하도급은 주지 않았다”고 거듭 밝힌 바 있다.

      원청인 현대산업도 재하도급 업체를 모르고 있다는 점이 불법 하도급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학동 건물 철거 작업을 벌인 업체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이 4억원에 불과한 곳으로, 건설 관련 자격증을 갖춘 직원도 2명이 전부다.

      말뿐인 해체계획, 형식적인 감리선정= 광주시 동구는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해체계획서를 지키지 않은 혐의로 시공사와 감리자를 고발키로 했다.

      철거 업체는 동구에 제출한 ‘건축물 철거공사계획서’에 철거 안정성 검토 결과와 구체적인 철거 순서 등을 적시했다.

      굴착기 등으로 콘크리트를 파쇄하는 ‘무진동 압쇄공법’으로 건축물 옆면 벽부터 철거하고 건물 5층부터 외부벽→방벽→슬라브 순으로 해체키로 했다.

      3층까지 철거를 끝내고 지상으로 내려와 장비 이동 뒤 1~2층 해체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제시했었다.

      동구청은 이같은 계획과 달리 지상부터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감리자 역할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고 동구청은 판단했다.

      동구는 철거 과정에서 감리자가 현장에 상주하지 않는 ‘비상주 감리’를 지정했지만 위험한 공정으로 보이는 해체 등의 작업이 이뤄질 때에는 현장에 상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동구는 이같은 점을 들어 감리자에 대해서는 건축물관리법 위반 혐의, 시공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감독기관의 무책임한 관리·감독=동구청은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단 한 차례도 현장 점검을 하지 않았다.

      분진·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면서 3차례 가량 재개발 사업지를 찾은 적은 있지만 안전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방문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감독 당국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는 커녕, 단속·점검을 게을리하면서 안전불감증이 도사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가 잇따른다는 지적이 거세다.

      임택 동구청장은 “업체 측이 구청에 낸 해체계획서가 적법한지, 국토부 매뉴얼 등을 준수했는지, 구청에서 제대로 확인하고 허가했는지 한 번 더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법무장관 “불법 하도급, 수사 철저하게 하겠다”

      박 장관, 광주 건물 붕괴사고 현장·분향소 찾아,,,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11일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불법 하도급에 대하 철저한 수사 의지를 밝혔다.

      광주경찰청이 이날 수사 브리핑을 통해 붕괴사고와 관련, 불법 하도급 공사가 이뤄진 사실〈광주일보 6월 11일 3면〉을 사실상 확인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학동 재개발구역 건물철거 붕괴사고’ 현장과 분향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참배한 뒤 향후 사고 수사 계획 등을 내놓았다.

      박 장관은 참배 뒤 사고에 대한 철저한 수사 의지를 내비쳤다.

      박 장관을 향한 일부 유족들의 ‘부검 반대’ 의견을 경청한 뒤 신중하게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장관은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소방당국의 사고 브리핑을 들은 뒤 “이번 참사는 산업재해와 시민재해가 함께 결합한 참사”라며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광주시 동구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번 사고 희생자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했다.

      박 장관은 “국내 공공 형사 정책의 핵심은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라며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안전을 침해하는 사건을 엄정하게 처벌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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