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쯤에서 물러나심이" 주장한 정청래 "칼잡이가 갈 곳은 따로 있어", '윤석열 흑서' :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대선후보,
"윤석열, 이쯤에서 물러나심이" 주장한 정청래 "칼잡이가 갈 곳은 따로 있어" 조선때 당파싸움 생각 나게하는사람,,,!? 정' 이런 식으로는 좀 하지말지,,!?
"지금도 여전한 당파싸움,, 그것부터 하지 마시길,,, 좀 부끄럽지들 않으신지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로 국민들을 혼동에 빠뜨렸다"고 일축하면서 "내가 그렇게 무섭나. 나 하나 공작으로 제거하면 정권 창출이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을 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칼 좀 쓴다 해서 정치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정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은 큰 실수를 했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윤 전 총장, 분명 좋은 사람은 아닌 것 같다"며 "민주공화국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이렇게 말할때는 본인이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하심은,,,자격 미달이,,,!?
그러면서 정 의원은 "이쯤에서 물러나심이 좋을 듯 하다"며 "당신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라고도 했다.
정 의원은 또한 "윤 전 총장은 정치의 기본을 모른다.
정치는 나 잘났다고 되는게 아니다"라고 지적한 뒤 "정치는 나의 억울함을 푸는 수단이 아니라 국민들의 어려움과 억울함을 푸는, 국민들에게 베풀고 국민들을 떠받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윤 전 총장을 정조준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나의 주장을 윽박지르고 협박하는 자는 정치에 있어 함량미달이고 자질부족"이라며 "정치는 내가 중요한게 아니라 쳐다보는 국민이 더 중요하다"고도 했다. (누어 침뱃기 같아 안타갑다)
여기에 덧붙여 정 의원은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다.
참 가간 입니다, 머 나무라는게,,,! 본인이나 잘하세요,,,!!?
설령 나와 생각이 달라도 국민들께는 공손하고 인내심을 갖고 설득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면서 "전쟁하듯이 기자회견장에 쳐들어 와 언성을 높이고 고압적 태도로 큰소리치는 것은 정치의 기본을 보르는 처세다.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자세고 국민을 훈계하고 혼내려는 태도는 매우 곤란하다"고 거듭 윤 전 총장을 향한 강한 어조의 비판을 이어갔다.
더불어 정 의원은 "혹시 검찰총장의 때를 못벗고 국민들을 마치 피의자 다루는 둣한 잔재가 남아있다면 이쯤에서 그만두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한다"며 "더군다나 요즘같은 시대에 메이저 언론이 어떻고 인터넷 매체가 어떻고 떠드는 것을 보고 있자니 참 기가 막힌다.
(어이없는 : 남에 당이라고 이렇게 몰아 붙이고 자기당 인사들은 육탄방어 하기도 하는 사람들, 윤미향, 조국, 추미애, 손혜원투기 기타등등,,, 이런게 기막히고 어이없는사건들을,,,)
군사독재 시절의 언론통폐합이 떠오른다"고 쏘아붙였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씨에게 충고한다.
국민은 당신 발 아래에 있지 않다. (본인부터 자격미달 이란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는데 이런 소리를 하니,,,ㅎㅎㅎ기가차고,, 가관이다,,,)
국민들 앞에서 불손하게 큰 소리 땅땅 치는게 정치가 아니다"라며 "국민들은 당신께서 가르칠 대상이 아니라 당신께서 떠 받들고 따라야 하는 분들이다. (남이 본인보고 할말을,, 정" 너무 잘 아는 사람이 국회에서 싸우고 욱박지르고,,,)
제발 국민들 앞에서 언성을 높이지 마시라"고 비판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전날 정치권을 강타한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로 국민들을 혼동에 빠뜨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제보자를 향해서는 "폭탄을 던져 놓고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오라"면서 "나를 국회로 불러 달라. 제 입장을 이야기하겠다"고도 했다. (지기행동 들은 올바르다고 느끼나 봅니다, 이런 말이 나올가요??? 아는사람들은 헛웃음만 나죠,,,!???)
윤 전 총장은 또한 고발장 파일을 두고는 "종이 문건이든지 디지털 문건이든지 출처와 작성자가 나와야 한다.
그런 게 없는 문서는 괴문서"라면서 "의혹을 제기하고 검증을 요구하려면 정상적인 자료로 정상적인 절차를 따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국민을 모독하고 사기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국민들이 20년 전 '김대업 사건', '기양건설 사건'처럼 허무맹랑한 일에 허물어져 판단을 잘못하실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그렇게 무섭나. 저 하나 공작으로 제거하면 정권 창출이 그냥 되는가"라고 날을 세웠다.
'윤석열 흑서' :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선후보,,,!?
대선 정국의 뇌관으로 등장한 ‘고발 청부’ 사건은 한국 정치사뿐 아니라 ‘범죄사’에서도 길이 기억될 사건으로 남을 것 같다.
관련자 전원이 검사 출신인데다 이 사건의 양축을 이루는 김웅 의원, 손준성 검사는 범죄 수사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다.
범죄 수사 전문가들이 행한 범죄 의혹! 이번 사건을 면밀하게 복기해보면 범죄의 기획·모의에서부터 실행, 증거인멸, 피의자의 수사 대응 요령에 이르기까지 가히 이 분야 최고의 교과서로서 모자람이 없을 듯하다.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내용만 시인하고 나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잡아떼라!’ 피의자가 수사 과정에서 지켜야 할 제1 행동 준칙인데, 김웅 의원은 이 준칙 실행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특히 고발장을 당직자에게 보낸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제보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한 대목은 교활함의 극치다.
나중에 여차하면 ‘내용을 몰랐으니 죄가 없다’는 식으로 도망치려는 비상탈출구다.
검사 시절 쌓은 법률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모습이 가히 법비(法匪)의 전형이라고 할 만하다.
손준성 검사는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첨부 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송부하였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계속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지난 9일 취재기자와 마주친 자리에서 ‘고발장을 본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보통의 경우 ”고발장을 본 적도 없다“고 잡아떼는 게 정상인데 유독 왜 그 물음에는 침묵한 걸까.
손 검사의 답변을 접하면서 머리에 떠오른 것은 ‘숨은 조력자’다.
가령 손 검사가 이번 사건을 주도했으면서도 고발장 작성과 송부는 다른 사람을 시켰다고 생각해보자.
손 검사가 처한 근무 환경 등을 고려해 보면 고발장 작성 등 실무 작업은 은밀하게 다른 사람한테 시키는 게 오히려 더 현실적이다.
손 검사가 사건이 불거진 뒤 극도의 불안감과 초조감을 보이면서도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는 것은 자신의 컴퓨터와 핸드폰을 아무리 뒤져도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리라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이런 추론이 맞다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첨부 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송부하지 않았다”는 손 검사의 주장은 ‘형식상’으로는 거짓말이 아니다.
‘고발장을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것도 일단 거짓말은 피한 셈이 된다.
‘형식적으로는 참’이지만 ‘실체적으로는 거짓’인 교묘한 말의 농간, 손 검사의 대응을 보며 이런 의혹을 떨칠 수 없다.
이번 사건에 ‘제3의 조력자’가 개입했다면 ‘손준성 보냄’이라고 표기된 텔레그램 메시지도 다른 각도에서 살펴봐야 한다.
‘조력자’가 김 의원에게 관련 자료를 '손준성' 이름으로 보내고, 김 의원이 이 자료를 당직자에게 전달했다면 바꾼 이름대로 ‘손준성 보냄’이라고 뜨게 된다.
(물론 당직자가 휴대폰에 손준성 검사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았을 경우다.) 손 검사는 사건이 불거지자 연가를 내고 며칠씩 출근하지 않았다. 증거를 인멸하고 말 맞추기를 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김웅 의원은 이미 텔레그램 대화방을 폭파해버렸다. 미지의 공범이 꼭꼭 숨어 있다면 찾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가급적 말을 삼가라. 말을 많이 하다 보면 꼬리가 잡힌다!’ 손 검사가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행동 준칙이다.
언론과의 접촉을 일절 피하고 심지어 출퇴근시 검찰청사 뒷문을 이용하면서까지 취재진과 마주치지 않으려 한다.
손 검사가 정말 결백하다면 기자들 앞에 나서서 질문에 성실히 답해야 한다.
“김웅 의원은 ‘준성이와 상의한 적은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사실인가?” “고발장을 본 적이 있는지 없는지 명확하게 말해보라.”…. 이런 질문에 손 검사는 양심을 걸고 답변할 자신이 있는가.
검찰 총수까지 지낸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런 사정을 모를 리 없다.
그의 주장대로 본인이 고발 청부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김 의원과 손 검사가 보이는 행태를 보면 ‘감’은 충분히 잡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치에 닿지 않는 주장만 연일 되풀이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김웅 의원에 대한 공수처의 압수수색에 대해 “당사자는 보여주기이자 망신주기로 생각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검사 출신이 할 말은 아니다.
모든 것을 떠나 ‘조국 수사’ 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압수수색을 무자비하게 자행했던 그가 압수수색을 비난하는 것은 후안무치, 양심불량, 내로남불의 극치다.
윤 전 총장은 고발 청부가 ‘사실무근’인 정황증거로 “고발 사주를 했다면 왜 고발이 안 됐겠냐”는 주장도 펼친다.
‘살인 청부’가 있었어도 실제 살인 기도가 없으면 살인 청부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되는가? 범죄 행위에 착수했으나 행위를 종료하지 못했거나 결과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미수범’이라고 부른다.
누구나 아는 이런 상식을 무시하고 검찰총장 출신이 억지 주장을 펼치는 것은 검찰 조직 전체의 망신이다.
윤 전 총장의 허점투성이 주장은 “여권의 정치공작”이라는 주장에서 절정을 이룬다.
이 사건이 ‘정치공작’이 되려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여권이 여권 후보 등을 겨냥한 고발장을 만들어야 하고, 이를 손준성 검사 이름으로 김웅 의원에게 보내고, 김 의원이 당에 전달하도록 했어야 성립한다.
정상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성 0%에 가까운 일로 보는데도 윤 전 총장은 끊임없이 ‘정치공작’을 주장한다.
국가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정직해야 하고,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지적 능력이란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의 문제 해결 능력”이라는 말도 있다.
그런데 윤석열 전 총장은 정치 검사들이 쌓아놓은 거짓의 바벨탑 위에 안주해 버티고 있다.
이성과 합리, 상식에 기초한 최소한의 판단 능력도 보여주지 않는다.
오직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식 억지 주장과 견강부회, 자기모순적 행보를 이어갈 뿐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분노 조절 장애’라는 평가가 나오는 게 과연 한 나라를 이끌어가겠다는 지도자의 바람직한 모습인가.
정치검사들의 어두운 ‘사법 공작’, 이를 발판으로 한 현직 검찰총장의 대선후보 등극, 비합리와 자기모순으로 점철된 후보의 행보…. 이런 일련의 과정은 한 권의 책으로 써도 좋은 소재다.
그 안에는 위선, 탐욕, 범죄, 폭로, 은폐 등 모든 드라마적 요소가 듬뿍 녹아 있다.
추천할 만한 책 제목도 있다.
<윤석열 흑서 :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선후보>.
조성은 "보도 날짜, 우리 원장님과 제가 원한 날짜 아냐" 발언 파장,
SBS 인터뷰서 "이진동 기자가 '치자' 이런 식으로 결정한 날짜 9월2일",
진중권 "내가 이해하는 의미?" 의심 눈초리..조씨, 2월 국정원장 공관 출입,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이 야당을 통해 여권 정치인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조성은씨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보도 날짜를 논의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장이 예상된다.
조씨는 12일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제보와 보도 등) 날짜와 기간 때문에 저에게 어떤 프레임 씌우기 공격을 하시는데 사실 9월2일이라는 날짜는 우리 원장님(박 원장)이나 제가 원했던 거나 제가 배려받아서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거든요"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SBS 8시 뉴스 본방송에서는 보도되지 않고,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약 30분 분량의 전체 인터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씨는 지난 8월11일 서울의 한 호텔 식당에서 박 원장과 만났다.
조씨는 이보다 약 3주 전인 7월21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 기자에게 해당 의혹과 관련한 자료 등을 제보했다.
뉴스버스는 지난 2일 이를 처음으로 보도했다.
조씨와 박 원장의 만남은 첫 의혹 제보부터 실제 보도가 있었던 날의 중간 지점에 해당한다.
조씨는 이날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야권이 박 원장을 이번 사태에 배후로 지목하자 "악의적 프레임"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박 원장 역시 개인적인 만남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SBS 뉴스에서의 해당 발언은 조씨가 마치 박 원장과 보도 날짜를 두고 상의했다는 식으로 들린다.
조씨는 다음 대목에서 "그냥 이진동 기자(뉴스버스 발행인)가 '치자' 이런 식으로 결정을 했던 날짜(9월2일)고 그래서 제가 사고라고 표현했다"며 "만약 이 기자가 10월달을 선택했다면 10월이 됐을 거고, 12월이 됐으면 12월이 됐을 텐데 이날짜와 전혀 연관이 없다"고 말했다.
조씨는 "오늘 SNS에 상세하게 서술했지만 위험성이 있거나 혹은 당사자가 이걸 듣고 인지를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진행자가 '박 원장에게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았나'고 묻자 "그럼요"라며 "왜냐하면 이전에도 대표님(박 원장)이 법사위원을 오래 해서 윤 전 총장, 박영수 특검, 당 고문 등과 골고루 친분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아서 말할 수 없었다"고 했다.
해당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이거, 제가 이해하는 그 의미가 맞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도 페이스북에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라며 "어제 포스팅에서 조성은 스타일 자체가 치밀하지 못해 구멍이 곳곳에 있어 '조성은발 사고가 이거로 끝날 거 같지 않은 느낌'이라고 했는데 이건 거의 자백 수준"이라고 적었다.
한편, 조씨는 지난 2월 국정원장 공관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박지원 원장은 지난 2월 국민의당 출신 전직 의원들을 공관으로 초대했는데, 조씨도 초대를 받아 만찬을 함께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조씨가 국정원을 출입했다면 출입기록을 공개하라고 박 원장에게 요구했다.
"국정원장 그렇게 한가한 자리인가" 박지원 총공세,,,!?
"박지원, 조성은 만남 수상" VS "국민의힘 협조해라"
서울·국민, 각각 1면과 사설에 직원 월급 주고 사망한 자영업자 보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10일 '고발 사주 의혹'을 받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또 공수처는 손준성 검사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 시도했다.
같은 날 TV조선 '뉴스9'은 4번째 소식으로 “[단독] '제보자' 조성은, 보도 20일 전 박지원 만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드러난 조성은씨가 지난달 11일 자신의 SNS에 서울 도심의 한 호텔 식당을 찾은 사진을 올렸는데, 당시 조씨가 만난 사람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라는 것이다.
TV조선은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가 조씨로부터 텔레그렘 대화 캡처를 제보받았다고 밝힌 날짜인 지난 7월21일과 첫 보도가 나온 9월2일 사이의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자 TV조선 뉴스9 보도화면 갈무리.
제보자인 조씨와 박지원 원장이 만났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후 국민의힘은 '박지원 게이트' 주장 공세에 나섰다.
장제원 윤 전 총장 대선 캠프 상황실장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의 엄정 수사를 통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밝혀 내지 못한다면 이번 사건은 박 원장과 조씨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에서 유력 야당주자를 제거하고자 꾸민 정치공작 사건으로밖에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또한 13일 박 원장을 국정원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조씨와 박 원장이 만났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후 국민의힘이 '박지원 게이트'라고 주장하면서, '고발 사주 의혹' 대 '국정원 선거개입' 주장이 맞부딪히고 있다.
다만 언론들은 조씨와 박 원장이 만났다는 사실 외에는 드러난 게 없어 둘의 만남 역시 '박지원 게이트'라고 말하기엔 섣부르다고 선을 그었다.
조선일보, “여 보좌관 출신 검사가 윤석열 수사” 비판
조선일보는 1면 “여(與) 보좌관 출신 검사가 윤석열 수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른바 '윤석열 검찰의 야당을 통한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수사에 착수한 공수처가 이 사건을 여당 의원 보좌관 출신의 수사3부 김숙정 검사에게 배당한 것으로 전해져 12일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보도를 보면 공수처는 지난 6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윤 전 총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자 이를 수사3부(부장 최석규) 김숙정 검사에게 배당했다.
김 검사는 고발장 접수 후 이틀 뒤인 8일 사세행 대표를 조사했고, 9일 윤 전 총장과 손준성 검사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13일자 조선일보 1면.
▲13일자 조선일보 3면.
조선일보는 김숙정 검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보좌관을 지냈던 김 검사는 변호사 시절 조국 전 장관의 딸을 의학 논문 제1 저자로 등재해 준 혐의로 기소된 장영표 단국대 교수 변호를 맡았고,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서는 여당 전·현직 의원의 변호인단에서 활동했다.
김 검사에 대해선 지난 4월 공수처 검사로 임용될 때도 '정치 편향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중앙 “박지원, 조성은 만남 수상” 한겨레·경향 “국민의힘 협조해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은 제보자인 조씨와 박 원장과의 만남이 수상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짚었다.
반면 한겨레와 경향신문, 한국일보 등은 국민의힘이 이번 사안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수사에 제대로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 국정원장의 개입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
그러나 국내외 각종 기밀 정보가 취합되는 정점이고 그래서 강력한 정치적 중립을 요구받는 국정원장이 대선 정국에서 야권 유력 대선 주자에게 불리한 의혹을 제기하려던 제보자를 호텔 식당에서 단둘이 만난 것만으로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
“만일 보수 정권 아래서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면 지금의 집권 세력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했다.
▲13일자 조선일보 사설.
▲13일자 중앙일보 사설.
중앙일보도 사설에서 “하지만 지금까지 둘이 만났다는 사실 외에는 드러난 게 없다.
박지원 게이트 역시 섣부른 주장이다.
전례없는 강제수사 국면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무기력해 보인다.
정치공작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할 게 아니라 국면을 타개할 전향적 대응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박 원장의 처신에 문제가 있다고도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또 문제가 되고 있는 '고발 사주'에 대한 대화가 전혀 없었다는 해명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고 해도 국정원장의 처신에는 여전히 문제가 남는다.
제보자는 국정원장 초대를 받아 공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주변에 알렸다고 하고, 국정원장을 만난 곳이라며 호텔 최고급 식당 사진 등을 스스로 공개했다.
이를 지켜본 국민들은 대한민국 국정원장이라는 자리가 이런 사적 관계에 시간과 신경을 할애해도 좋을 정도로 한가한 자리인가라는 의문을 떨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고발 사주 의혹 자체도 수상하고 납들이 안 되는 대목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대선을 6개월 앞둔 시점에 여야 간 정책과 비전 경쟁은 실종됐고 권력 쟁취를 위해 모두가 뒤엉키는 '3류 막장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상황만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13일자 경향신문 사설.
▲13일자 한겨레 사설.
반면 경향신문은 국민의힘이 고발 사주 의혹 수사에 냉정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국민의힘이 '고발 사주 의혹'을 여권의 정치공작으로 몰아가고 있다.
당내 유력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이 입건되는 등 사태가 확산되자 당혹스러워하는 것이야 이해 못할 바 아니다.
하지만 전후 맥락도 따져보지 않은 채 정치공작으로 몰아가는 건 과도한 대응이다.
냉정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향신문은 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캠프는 12일 박 원장과 조씨가 정치공작을 공모한 의혹이 있다며 이를 '박지원 게이트'로 규정하고 나섰다”
“물론 국정원의 선거관여는 불법이다.
진상규명을 위해서라도, 제보자 조씨와 박 원장의 회동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확인해야 한다.
'국정원장이 정치 낭인에 가까운 젊은 여성과 식사할 만큼 한가로운 자리가 아니니 정치공작이 논의됐을 것'
'두 사람은 친밀하고 특수한 관계'라는 식의 주장에는 어떠한 논리 구조도 없다.
저열하고 차별적인 공세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경향신문은 국민의힘이 공수처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 “고발장의 최초 발송자가 '손준성 (보냄)'으로 명시된 텔레그램 캡처 화면이 공개된 터다.
또 지난해 8월 국민의힘이 검찰에 낸 '최강욱 고발장'이 4월의 '손준성 보냄' 고발장과 내용이 같고, 고발장 초안이 당시 법률자문위원장이던 정점식 의원실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러한 정황들은 공수처가 수사에 착수할 만한 근거가 된다”고 짚었다.
한겨레도 사설에서 지난 10일 공수처가 김웅 의원실에 대해 압수수색하자 김 의원과 국민의힘 당직자들의 집단 반발로 무산된 것에 대해 “그동안 각종 정권 관련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강조해온 국민의힘이 정작 자신들이 관련된 사건에서는 영장 집행까지 물리적으로 방해했으니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됐다.
현 정부 들어 청와대 등 여권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반발 없이 집행됐다는 점과도 대비된다”며 “김웅 의원과 국민의힘은 압수수색 자체를 계속 물리적으로 저지하려 들 경우 국민적 의구심만 더욱 키우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국민, 각각 1면과 사설에 직원 월급 주고 사망한 자영업자 보도,
23년차 맥줏집 사장 A(57)씨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를 참아 내다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는 코로나19 이후 월세와 직원 월급을 감당하기 어려워져 결국 살고 있던 원룸을 뺀 돈에 지인들에게 빌린 금액을 더해 직원에게 월급을 줬다.
서울신문은 1면에 A씨를 “1999년 서울 마포구에서 맥줏집을 연 A씨는 입소문이 나면서 한때 가게를 4곳까지 확장하는 등 억척스럽게 살아왔다.
숯불바비큐 등 인기 메뉴가 방송에도 수차례 소개되는 등 유명세도 탔다”고 소개한 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영업제한 조치가 이어지면서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13일자 서울신문 1면.
▲13일자 국민일보 사설.
국민일보는 이 소식을 사설로 다뤘다.
국민일보는 사설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일했던 사람을 생각했던 그의 절망적인 선택 앞에서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묻게 된다.
코로나 발발 1년9개월, 자영업자는 사회 최하층민으로 내몰리고 있다.
매출은 반 토막이 났지만 월세나 공과금 등 고정 비용은 그대로다.
특히 배달 산업에 적응하지 못한 이들은 그대로 직격탄을 맞았다.
이런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국가의 임무일 것”이라고 썼다.
국민일보는 최근 지급된 국민지원금이 잘못됐다고 비판한 뒤 “처음부터 소득 하위 30%나 국민의 절반 정도로 대상을 제한하고 지원 액수를 늘렸다면 나았을 것이다.
국민지원금은 애초의 취지에 맞는 곳에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지원금을 일부 편의점에서 파는 고가의 전자제품이나 명품 가방을 사는 데 사용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보다는 형편이 어려운 동네 가게나 전통시장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영업자의 안타까운 죽음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석열 "벌떼처럼,,,!? 기가 찰 노릇" 당내 비판에 반발,
홍준표·유승민 등 겨냥해 "그래갖고 정권교체하겠나"
윤 후보는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무리 경선을 통해서 경쟁을 한다고 해도 어떻게 저쪽에서 총을 한 방 날리니까 바로 올라타서 그렇게 하느냐"며 당내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 등을 겨냥해 비난을 퍼부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고발 사주' 의혹을 비판하는 당내 후보들을 향해 "벌떼처럼 올라타서 (비난하는 게) 참 기가 찰 노릇"이라며 "그래 가지고 정권교체 하겠나"라고 비난했다.
그는 "저한테 이실직고하고 사퇴하라고 그러든지 (아니면) 사과하라고 한다"며 "저는 남이 하는 얘기는 좀 별로 관심이 없어서 전문으로 들었다만, 그렇게 해가지고 정권교체를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하든지 아니면 그냥 계속 야당의 기득권 정치인으로 남아서 그걸 누리겠다는 것이냐"며 "저에게는 오로지 정권교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고발을 사주한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프레임"이라며 "상식에 입각해보라. 검찰총장이 작년 6월이면 대검이나 중앙지검에 저와 함께 일하던, 시쳇말로 수족이 다 잘려 나간 시점"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대검에 근무하다 지방으로 쫓겨난 검사가 관련된 사건을 야당에 고발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석이 되겠나"라며 "고발이 된다고 수사를 하지 않는다. 제가 하라고 해도 안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작을 하려면 수사 방향을 제대로 알고 해야지. 4월 3일 자료를 넘겼다고 하자. 그러면 며칠 있다가 수사 착수한다고 해서 결론이 나오나"라며 "선거 앞둔 검찰의 정치공작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허술하기 짝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겉으로 보기엔 그럴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목조목 문제가 드러날 것"이라며, 하루 전 언론에 보도된 제보자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 부위원장과 박지원 국정원장의 만남을 거론했다.
윤 후보는 또 인터넷 언론 비하 논란에 대해 ,
윤 후보는 "국정원장이 얼마나 바쁜 사람이냐? 어제 보도를 보니까 롯데호텔 38층 한정식당에서 어떤 사람과 밥을 먹고 수시로 그런다고 하니까"라며 "정치나 수사를 해본 분들이 사건을 보면 어떻게 흘러갈지 감이 올 것이고 사안이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는 "제 뜻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며 "그 부분에 오해가 있었다면 깊이 사과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는 "저는 소위 메이저라고 하는 구독자가 많은 지면과 방송 매체나 작은 규모의 인터넷 매체나 구별없이 다 중요한 기능을 하는 언론으로 존중한다"며 "국회 소통관에서 말씀드리면서 인터넷 매체를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분들이 불쾌하거나 상처를 받았다고 하면 제 뜻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기관을 규모나 크기에 따라서 중요성이 다르거나 그렇게 구분하지 않는다"며 "제가 과거에 매체를 대할 때도 차별 없이 대했다.
다만 제 입장에선 이건 사실이 아니고 개연성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 몰아가면 공작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후보 지지자 50여 명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대구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어대윤(어차피 대통령은 윤석열)'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환영했다.
'조성은 "제보라기보다 사고"···!? ‘고발 사주’ 공익신고 인정,,,!?
'고발 사주' 공익신고자 자처,
대검·공수처에 자료 제출,
뉴스버스가 김웅과 통화 후,
보도하겠다며 통보식 전달,
"제보라기보다는 사고였다",
조성은(사진)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예비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이자 공익 신고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조 전 부위원장은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검찰청과 다른 수사기관에 (자료를) 제출한 본인이 맞다”고 말했다.
조 전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검찰에 제출한 휴대폰과 USB 등 자료 원본이라며 CD 세 장을 내보였다.
그는 해당 자료를 대검 감찰부에 낸 데 이어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도 제출했다.
언론에 제보자라는 사실을 부인한 데 대해서는 “수일이 걸리는 (수사기관) 절차를 마치고 나서 제 입장이 정리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당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당내 사정들(이) 선거 막바지에 굉장히 어수선했다”며 “공소시효가 남아 있기 때문에 선거 기간 이후에도 얼마든지 당에서 고발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이 지난해 8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고발한 데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당시 미래통합당이 제출한 고발장의 내용은 조 전 부위원장이 받은 고발장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그는 “지난 2020년 6월 이후에는 당에 아예 발길을 끊었기 때문에 그때 이후의 당의 사정은 하나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조 전 부위원장은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고발 사주 의혹 최초 보도에 대해 “제보라기보다는 사고였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이 사안의 위급함 사이에서 한 달 넘게 고민을 했던 시간들이 있다”며 “(뉴스버스가) 김웅 의원과 통화하고 나서 저에게 통보식으로 (이야기 해)왔기 때문에 대응이나 사전에 할 수 있는 일이 없기는 했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특정 캠프와 연루됐다는 의혹에는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조 전 부위원장은 “기자회견 내지 언론 보도를 보면서 굉장히 황당하고 모욕을 당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참여하지 않는 캠프에 가서 제가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확인을 해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조 전 부위원장은 앞서 자신이 불순한 의도로 제보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윤 후보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그는 “검찰총장을 역임했던 사람, 그리고 검찰 출신 국회의원인 사람들이 절대 할 수 없는 언행을 했다”며 “형사와 민사로 최고로 높은 정도의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조 전 부위원장의 이날 발언에 대해 김 의원 측은 “기존 기자회견 입장으로 갈음해달라”고 밝혔다.
뉴스버스 측은 “보도 시점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언론이 취재 과정을 자체 판단해 기사를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중앙지검 아닌 대검에 접수"..윤석열과 한 발짝 가까워진 '연결고리'
제보자 조성은 실명 인터뷰 "수사기관에 자료 제출한 본인 맞는다"
풀리지 않는 의혹도..누가 작성해 전달했는지는 여전히 '미궁'
베일에 가려졌던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가 10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가까운 이들이 장악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아닌, 대검찰청에 접수하라고 했다고 밝히면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의 연결고리가 좁혀졌다.
다만 김 의원이 고발장을 누구에게 전달받았는지, 실제 고발장의 작성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제보자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여 이번 인터뷰로 고발 사주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검찰청과 다른 수사기관에 (고발장 관련 자료를) 제출한 본인이 맞는다"라고 자신의 존재를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이 불거진 후 조 전 부위원장이 방송에 출연해 실명과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전 부위원장은 "4월3일 제출한 이미지와 고발장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는데 4월8일 고발장까지 전송한 후에 부재중 텔레그램 전화가 온 후 다시 일반전화로 연결돼 (김 의원이) '꼭 대검 민원실에 접수하십시오.
절대 중앙지검은 안됩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로,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추미애 사단'으로 분류되는 이성윤 검사장이 맡고 있었다.
조 전 부위원장의 발언이 사실일 경우, 김 의원은 추 장관 라인이 장악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아닌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키고 있는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해야 여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날 윤 전 총장을 피고인 신분으로 정식 입건하고, 김 의원의 영장 범죄사실에 '윤 전 총장의 지시가 있었다'라는 취지를 적시한 것을 종합할 때 이 부분이 윤 전 총장과의 중대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성은 전 부위원장의 이날 인터뷰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혹이 남아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위원장도 고발장을 작성한 인물과, 김 의원이 누구에게 전달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속 시원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조 전 부위원장은 텔레그램에 등장하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해서도 "(누군지) 너무 당연하게 (몰랐다)"라며 "후보자 캠프 사람인 줄 알았다"고 했다.
앞서 손 검사는 지난 6일 입장문을 통해 "김 의원에게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조 전 부위원장은 지난해 8월 실제 고발이 이뤄진 것이 4월에 받은 초안과 유사하냐는 질문에 "2020년 6월 전후로 당에는 아예 발길을 끊어서 그 이후에 당 사정은 하나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전 부위원장이 그동안 자신이 제보자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검찰청, 혹은 다른 수사기관에 제출한 본인은 맞다"라면서도 "제보라기보다는 사고라고 생각한다.
보도를 하겠다는 것은 통보식으로 왔기 때문에 대응이나 사전에 할 수 있는 일이 없기는 했다"고 스스로를 방어했다.
조성은 캡처화면-‘손준성 보냄’ 문구, 진위 확인이 수사 관건,
의혹 실체 규명할 3가지 키워드,
① 조성은 휴대전화 2대,
② 김웅 휴대전화 대화방,
③ 손준성 휴대전화-PC 문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수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공수처는 주말인 11, 12일에도 수사팀 검사 등이 사무실로 출근해 10일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압수수색 등을 검토했다.
공수처는 이번 수사 담당 부서인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 검사 4명 전원과 함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 검사 일부도 수사에 투입시키며 속도를 내려는 분위기다.
하지만 제보자 조성은 씨를 제외하고 피의자 신분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참고인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 등이 모두 의혹을 부인하고 있어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수사 동력을 확보하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법조계에서는 △조 씨 텔레그램 메시지 캡처 화면의 진위 확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 휴대전화 분석을 통한 ‘손준성 보냄’의 진위 확인 △당시 손준성 검사가 윤 전 총장의 지시를 받았는지 등에 대한 객관적 물증을 확보하느냐가 이번 수사의 성패를 가늠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조성은 텔레그램 대화 캡처 진위
뉴스버스 제공공수처는 이번 의혹의 발단인 조 씨를 9일 공수처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조 씨는 지난해 4월 사용한 휴대전화와 텔레그램 메시지 화면 캡처에 이용한 최근 사용 휴대전화, 관련 자료들이 담긴 휴대용저장장치(USB메모리) 등 세 가지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공수처에 제출했다.
공수처는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자료들을 확보한 뒤 조 씨에게 휴대전화 등은 다시 돌려줬다.
공수처 관계자는 12일 “(조 씨에게) 우리가 먼저 접촉을 했고, 약간의 설득 과정을 거친 후 제보자가 전격적으로 오게 된 것”이라면서 “(조 씨의) 텔레그램이 방 폭파가 됐다면 공개를 못 했을 텐데 공개된 것은 다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단 조 씨가 김 의원과 대화를 나눈 텔레그램 대화방이 휴대전화에 남아 있다는 의미다.
조 씨도 10일 jtbc 인터뷰에서 “이미지 캡처가 됐던 대화방이 살아 있었을 그때에 사용했던 휴대전화까지 한꺼번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2일 SBS 인터뷰에선 자신이 전달받은 고발장에 대해 “사진을 촬영해서 이미지를 묶어 보내왔다”면서 “어떤 변조의 여지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공수처가 조 씨의 텔레그램 자료 분석을 통해 김 의원이 4월 3일과 8일의 고발장 및 관련 첨부 자료가 위조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객관적 물증을 확보해야 하는 수사팀으로선 1차 관문을 넘게 되는 셈이다.
다만 조 씨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손 검사가 이 자료들을 김 의원에게 보냈는지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손준성 보냄’이라는 문구에 대한 진위 확인과 해당 인물이 실제로 손 검사인지는 별도의 증거 분석과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손준성 보냄’ 입증할 ‘金 휴대전화’
이에 따라 공수처는 김 의원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논란의 고발장 파일을 손 검사로부터 전달받았는지, 이를 조 씨뿐 아니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해야 한다.
하지만 텔레그램은 사용자가 메시지를 삭제할 경우 대화창에 있던 모든 메시지와 파일 등이 서버에도 남지 않는 보안성이 강한 메신저 프로그램이어서 관련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김 의원은 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제보받은 방과 전달한 방은 일이 끝나면 다 삭제한다”며 “(텔레그램방으로 제보자에게 자료를 보냈는지) 기억 못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 말대로라면 공수처가 10일 압수한 휴대전화에는 조 씨와의 텔레그램 대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공수처의 포렌식 과정에서 김 의원이 관련 자료를 다른 경로로 받았다거나 관련 자료를 조 씨 외 다른 사람에게 보냈는지, 손 검사와의 통화기록 등 김 의원이 기억하지 못하는 의외의 사실이 드러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
尹 향하는 수사의 ‘연결고리’ 손 검사
해당 고발장 등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손 검사는 이번 의혹을 풀 ‘키맨’이다.
고발장을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게 확인되지 않으면 결국 수사는 윤 전 총장까지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 씨는 또 손 검사의 고발장 전달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면서 “(손 검사) 그의 직책이 당시에 대검의 수사정보정책관이 맞다면 이 사건 국면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윤 전 총장의 징계 국면 당시 대검 감찰부는 손 검사의 업무용 PC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당시에는 고발장 파일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수처가 확보한 손 검사의 휴대전화 기종도 아이폰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잡한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을 경우 사실상 강제로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도 수사의 난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손 검사가 해당 의혹을 부인해 온 만큼 공수처가 물증 확보에 실패할 경우 윤 전 총장의 지시, 관여 의혹은 규명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야권에서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고발장을 보냈는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단계에서 공수처가 유력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을 입건한 건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수사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그라고 세계에서 최고로 뒤 처진법,!?
"지금도 여전한 당파싸움,, 그것부터 하지마시길,,, 좀 부끄럽지들 않으신지요,,,?!
1) 국회의원법들 좀 바꾸세요, 죄지어도 국회의원 체포동의가 없으면 잡아 갈수가 없는법,
2) 일도안하고 교도소나 감옥소에 있는데도 몇 프로니 따져가며 받는보수, 죄 지어서 감옥 같는데도 프로 따져가며 무보수가 없다는게 아무리 국회의원 자리에 있었다고는 하나 죄인들이 일반국민가 무어가 다른지,,,!?
국회의원 빼찌 까지 몰수 해야지요,,,!? 어느나라에도 이런 특혜는 없답니다, 지방 자치단체 까지도 같이 되고 있다고 하니 국민들이 보기에 기가찰 노룻입니다 ,,,!?
퇴보된 법은 최대한 빨리 바꿔야지요,,,!?
***높은 님네들! 제발 남들 나무라지들 마시고 자기 자신들 부터 잘들 하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흑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선후보 #대선 정국의 뇌관으로 등장 #고발 청부’ 사건 #한국 정치사 #범죄사 #길이 기억될 사건으로 남을 것 #관련자 전원이 검사 출신 #이 사건의 양축을 이루는 김웅 의원 손준성 검사는 범죄 수사로 잔뼈가 굵은 사람들 #범죄 수사 전문가들이 행한 범죄 의혹 #이번 사건을 면밀하게 복기해보면 #범죄의 기획 #모의 #실행 #증거인멸 #피의자의 수사 대응 요령에 이르기까지 #이 분야 최고의 교과서로서 모자람이 없을 듯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내용만 시인하고 나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잡아떼 #피의자가 수사 과정에서 지켜야 할 제1 행동 준칙 #김웅 의원은 이 준칙 실행을 온몸으로 보여 #고발장을 당직자에게 보낸 사실은 시인 #제보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한 대목은 교활함의 극치 #여차하면 ‘내용을 몰랐으니 죄가 없다’는 식으로 도망치려는 비상탈출구다 #검사 시절 쌓은 #법률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모습 #법비(法匪)의 전형 #손준성 검사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첨부 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송부하였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계속 주장 #지난 9일 취재기자와 마주친 자리에서 ‘고발장을 본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보통의 경우 ”고발장을 본 적도 없다“고 잡아떼는 게 정상인데 유독 왜 그 물음에는 침묵한 걸까 #손 검사의 답변을 접하면서 머리에 떠오른 것은 ‘숨은 조력자 #가령 손 검사가 이번 사건을 주도했으면 #고발장 작성과 송부는 다른 사람을 시켰다고 생각해보자 #손 검사가 처한 근무 환경 등을 고려해 보면 #고발장 작성 #실무 작업 #편이점 #한겨레 #경향신문 #한국일보 #국민의힘이 이번 사안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수사에 제대로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 #조선일보는 사설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 국정원장의 개입 #국내외 각종 기밀 정보가 취합되는 정점 #강력한 정치적 중립을 요구받는 국정원장 #대선 정국 #야권 유력 대선 주자 #불리한 의혹을 제기하려던 제보자를 호텔 식당에서 #단둘이 만난 것만으로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 #만일 보수 정권 아래서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면 #지금의 집권 세력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고발 사주' 공익신고자 자처 #대검·공수처에 자료 제출 #뉴스버스가 김웅과 통화 후 #보도하겠다며 통보식 전달 #제보라기보다는 사고 #조성은(사진)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윤석열 대선 예비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이자 #공익 신고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조 전 부위원장은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검찰청과 다른 수사기관에 (자료를) 제출한 본인이 맞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검찰에 제출한 휴대폰과 USB 등 자료 원본이라며 CD 세 장을 내보였다 #해당 자료를 대검 감찰부에 낸 데 이어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도 제출했다 #언론에 제보자라는 사실을 부인한 데 대해서 #수일이 걸리는 #수사기관 #대선 정국의 뇌관으로 등장 #고발 청부’ 사건 #한국 정치사뿐 아니라 ‘범죄사’에서도 길이 기억될 사건 #윤 전 총장 #국민들이 20년 전 '김대업 사건 #기양건설 사건 #허무맹랑한 일에 허물어져 판단을 잘못하실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가 그렇게 무섭나 #저 하나 공작으로 제거하면 정권 창출이 그냥 되는가 #고발장 파일을 두고 #종이 문건이든지 디지털 문건이든지 출처와 작성자가 나와야 한다 #그런 게 없는 문서는 괴문서 #의혹을 제기하고 검증을 요구하려면 #정상적인 자료로 정상적인 절차를 따라야 하는 #그렇지 않으면 국민을 모독하고 사기치는 것 #함량미달이고 자질부족 #정치는 내가 중요한게 아니라 #쳐다보는 국민이 더 중요하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 #정청래 #조성 #손준성 보냄 문구 #진위 확인이 수사 관건 #의혹 실체 규명할 3가지 키워드 #조성은 휴대전화 2대 #김웅 휴대전화 대화방 #손준성 휴대전화-PC 문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수사가 본궤도에 올라 #공수처는 주말인 11 12일에도 수사팀 검사 등이 사무실로 출근해 #10일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 #추가 압수수색 등을 검토했다 #이번 수사 담당 부서인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 검사 4명 전원과 함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 검사 일부도 수사에 투입시키며 속도를 내려는 분위기 #제보자 조성은 씨를 제외 #피의자 신분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참고인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 등이 모두 의혹을 부인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수사 동력을 확보하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대검 감찰부는 손 검사의 업무용 PC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군사독재 시절 #언론통폐합 #법조계 #조 씨 텔레그램 메시지 캡처 화면의 진위 확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 휴대전화 분석을 통한 ‘손준성 보냄’의 진위 확인 #당시 손준성 검사가 윤 전 총장의 지시를 받았는지 #객관적 물증을 확보하느냐가 이번 수사의 성패를 가늠하게 될 것 #국민은 당신 발 아래에 있지 않다 #본인부터 자격미달 이란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는데 이런 소리를 하니 #ㅎㅎㅎ기가차고 #가관이다 #국민들 앞에서 불손하게 큰 소리 땅땅 치는게 정치가 아니다 #국민들은 당신께서 가르칠 대상이 아니라 #당신께서 떠 받들고 따라야 하는 분들이다 #TV조선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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