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북천역,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북천역,

하동군 북천면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매년 열리는행사,

서부 경남의 관광지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코스모스, 매밀꽃, 핑크뮬리, 레일 바이크 를 즐길수 있는곳, 


꽃 소식,

색다르고 멋진 경험,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

하동북천 꽃 양귀비 축제가 열렸습니다.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보고 지나는 길에 들른 꽃양귀비 축제였는데,

축제장에 들어서며,,

5만여 평에 이르는 들판을 빼곡하게 수놓은 꽃양귀비를 보고 압도당하고 말았답니다.

붉게 빛나는 꽃양귀비가 끝없이 펼쳐지고 양귀비 사이사이로 이름 모를 하얀꽃과 청보랗빛 꽃이 어우려져 핀 모습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장관이었습니다.

축제장 곳곳에 축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여유롭게 앉아 양귀비를 즐길 수 있는 오두막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행사장에는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주차장 쪽에는 여러 가지 체험장 (옥종딸기마을 머그컵만들기 체험,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도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꽃양귀비 축제장을 거니는 내내, 돌아서 나오면서도 더 있고 싶고,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즐거운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벌써부터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기다려질 정도로 색다르고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하동 북천면 코스모스 축제, (매밀, 핑크뮬리,)

날 좋은 가을날,

어디 꽃구경 갈까 ?

근처의 북천면 코스모스 축제,

진주에서 하동까지 22번 도로가 새로 뚫려

시원하게 뻥 ~~

군은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앞두고 16일 오전 현장 간부회의를 축제장 현장에서 개최하고 축제 준비사항과 꽃 포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유례없는 가을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제13호 태풍 ‘링링’의 상륙에 따른 작물의 생육상황과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실시됐다.

간부회의에는 군수를 비롯한 전 과 소장과 북천면장, 옥종농협 북천지점장, 하동군 이장협의회장,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군수는 회의를 마치고 축제장 포장을 둘러보면서 꽃의 개화시점, 이색작물 관리, 둑방길 쉼터 조성, 꽃탑 등의 시설물 보완, 탐방로 황토포장, 주차장 정비, 직전 소류지 주변 정비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코스모스 단지,

군수는 여러 가지 시설 설치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되는 꽃밭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작물 및 포장 관리 등으로 남은 기간 전체 포장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하고 편의시설도 빠짐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색작물인 핑크뮬리,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일간 북천면 직전리 일원 42만㎡의 들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일홍, 천일홍, 국화 등의 이색 꽃밭 단지 및 핑크뮬리 등의 볼거리 작물 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왕고들빼기, 고구마, 옥수수, 해바라기를 심어 수확과 함께 김치 담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가을이 깊어가는 내달 하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하동군은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내달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일간 북천면 직전리 들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주가 자나서인지, 꽃구경 오신분들이 그다지 많지않고,,

그래도 꽃들은 아직도 잘 피어~~

대부분 가족들과~~

해적선이 꽃 전망대,

열차와 바이크도 운행하고,

핑크뮬리, 억새같아보이는데 색깔이 분홍으로 바람치는 물결에 보기좋네요.

42만㎡(약 12만 6000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북천 들판에 경관작물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

42만㎡(약 12만 6000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북천 들판에 경관작물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처음 시작했다.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2019년 경남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축제는 행사기간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국내·외에서 67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직접 판매 23억원을 포함해 지역경제에 미친 직·간접 파급효과가 163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코스모스단지,

군은 이번 축제에 40여개의 무대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을 맞는다.

우선 다양한 재배방법을 시도하는 600m의 희귀박 터널은 조롱박, 뱀오이, 도깨비 방망이 등 20여종의 희귀박과 호박을 심어 장관을 연출한다.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2019년 경남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색작물인 핑크뮬리와 백일홍, 천일홍, 해바라기, 체험용 작물단지를 새로 조성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탐방로엔 톱밥을 깔고,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든다.

주무대에서는 특이한 장기를 가진 관광객 초청 공연을 비롯해 국악공연, 초청가수 공연, 노래교실 공연, 동아리 공연,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등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매밀단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남은 기간 꽃밭 관리를 철저를 기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 축제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옛 경전선 철길의 레일바이크는 철로변에 가을 고향역의 정서를 간직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수세식 화장실·원두막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행사장 내 10여 곳에 27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축제장 인근 이병주문학관에서는 9월 27∼29일 3일간 국내·외 유명작가와 문인·평론가 등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문학제가 열린다.

주무대 인근 주차장에서는 행사기간 호박 관련 음식과 경연대회 등 단위행사를 개최하는 호박축제도 열려 볼거리가 한층 많아진다.

주무대에서는 특이한 장기를 가진 관광객 초청 공연을 비롯해 국악공연, 초청가수 공연, 노래교실 공연, 동아리 공연,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등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송소희님의 명품국악공연까지!!대부분 재능기부 형식으로 공연하고 각종 동호회의 공연발표 장소로도 활용되며,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출연진도 다양하다.

축제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재배 농가와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영농조합법인이 파종에서부터 꽃 단지 관리, 행사 추진에 관련한 사항까지,

하동의 특산물 재첩·녹차 체험, 황금 코스모스를 찾아라, 코스모스 요정 선발대회, 코스모스 엽서 보내기, 농산물 경매, 메밀묵 빨리 먹기, 꽃물들이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군은 "축제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재배 농가와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영농조합법인이 파종에서부터 꽃 단지 관리, 행사 추진에 관련한 사항까지 도맡아 이번 꽃잔치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폐막됐지만 꽃밭은 12일까지 계속 개방할 계획이다./하동군/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한 제13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9월 가을장마와 세 차례의 태풍 등 악조건 속에서도 꽃 단지 조성에서부터 파종, 꽃밭 관리에 이르기까지 행정과 영농조합법인, 지역주민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속하게 복구해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축제 시작 전인 9월 초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인한 많은 비와 제13호 태풍 ‘링링’의 상륙으로 코스모스·메밀꽃 단지의 쓰러짐과 낙화 피해가 컸다.

그리고 축제 개막과 함께 상륙한 제17호 태풍 ‘타파’와 행사 1주일을 남기고 상륙한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회복돼 가던 작물의 추가 쓰러짐과 낙화, 행사장의 각종 설치물이 훼손되는 피해를 봤다.

축제 후반에 들어서면서 쓰러진 코스모스의 지속적인 추가 개화로 한때 방문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방문객은 쓰러진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보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보였다.

주행사장 인근에서 열린 호박축제는 슈퍼호박 경진대회 입상작 전시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호박식혜 등 호박관련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를 주최·주관한 문면근 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는 기상 여건 악화로 정상적인 축제가 진행되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개화가 이뤄지는 9일까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철거하지 않고 운영하고 12일까지 꽃밭을 개방한다”며 “축제장을 미처 찾지 못한 관광객은 관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9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제13회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법인은 지역농민들이 땀흘려 소중히 가꾼 코스모스 메밀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체험거리, 전시행사로 꾸며진 제13회 하동북천코스모스 메밀꽃축제는 더욱 알찬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라는 슬로건으로 준비된 축제에 찾아주시는 관광객 여러분을 북천지역 농민들은 시골의 순수한 인심으로 맞이하겠습니다. 


"주요 참고"

기간 = 매년 9월 20일~10월 6일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1길 7

문의 = 010-8456-8987

이용요금 = 무료 * 희귀박터널 2,000원

홈페이지 = www.cosmosfestival.co.kr

진작 올린다고 하다가 느졌지만 지금 올려봅니다,

즐겨 봐 주시면 좋겠읍니다,


북천면,

분류,

폐역= 완사 - 다솔사~2016 - 북천 - 양보~2016 - 횡천

북천역
부전 방면
완 사
← 9.4 ㎞
경전선
무궁화호
목포 방면
횡 천
8.1 ㎞ →
부산 방면
진 주
← 22.5 ㎞
S-train
보성 방면
하 동
13.5 ㎞ →


다국어 표기
영어
Bukcheon
한자
北川
중국어
北川
일본어
北川プクチョン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347
(舊 직전리 1397-2)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마산역 관리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운영 기관
경전선


개업일
경전선
1968년 2월 8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S-train
2013년 9월 27일
열차 거리표
삼랑진 방면
완 사
← 9.4 ㎞
경전선
북 천
광주송정 방면
횡 천
8.1 ㎞ →
北川驛
Bukcheon Station


신 역사


구 역사

개요 : 코스모스 버프. 일평균 이용객. 역사. 복선화


개요,

북천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두 스탬프 모두 코스모스를 형상화 했으며, 원래 두 스탬프가 더 비치중이었으나 현재는 날인 불가능하다.

2021년 운전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전환되었다.

경전선의 철도역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347 (직전리)에 위치해 있다.

지형적으로 보면 하동군 남동부에 위치한 역으로 고지대에 있다.


코스모스,,,

이 역이 유명한 진짜 이유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때문이다.

당장 구 역사 시절에는 이 역의 역명판이 한국철도공사 양식이 아니라 코스모스 그림으로 되어 있을 정도였다.

그 덕분인지 이 역은 경전선을 지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

남도해양관광열차 역시 정차. 2014년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때는 와인시네마트레인까지 이곳에 정차해서 진주역으로 돌리는 엄청난 운행까지도 했을 정도.


일평균 이용객,

연도
S−train
무궁화호
총합
비고
2004년


14명




2005년
13명


2006년
16명


2007년
67명


2008년
144명


2009년
91명


2010년
123명


2011년
158명


2012년
139명


2013년
149명


2014년
10명
145명
155명


2015년
12명
127명
139명


2016년
5명
74명
79명


2017년
10명
97명
107명


2018년
11명
86명
97명


2019년
8명
72명
80명


2020년
1명
31명
32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 2016년 경전선 선로 이설로 인해 역이 이설되었는데, 이후 접근성이 하락하여 수요가 큰 폭으로 줄었다.


역사,

1967년 10월 5일 : 역사 신축 착공
1968년 2월 7일 :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1968년 3월 2일 : 역사 신축 준공
1984년 3월 1일 : 양보역 관리역으로 지정
1991년 11월 1일 : 역사 증축
1992년 6월 10일 : 소화물 취급 중지
2005년 9월 30일 : 화물 취급 중지
2013년 9월 27일 : 남도해양관광열차 정차 개시
2016년 7월 14일 :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 이설로 역을 직전리 1477-2에서 직전리 522-5로 이전
2021년 1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철도 복선화,

2016년 7월 14일 경전선 복선화로 인해 서쪽으로 약800m정도 역사가 이전했다.

현재 구역사는 지붕을 바꾸고 리모델링해서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가 정차한다,

북천 코스모스 기차역으로써 디젤기관차 7151호, 그리고 새마을호 객차 두개가 카페객차 및 북카페객차로 재구성하여 사용한다.

구)북천역~양보역 구간에 풍경열차 및 레일바이크로 조성되어 있고, 구)북천역에서 풍경열차를 타고 양보역까지 이동한 뒤, 레일바이크를 타고 북천역까지 내려올 수 있다.

가을에 코스모스 철이 되어 철길 주변에 코스모스도 심는다면 조망이 상당히 좋을것이다.

북천~양보 간 레일바이크 역으로 사용중이다. 

구-역사 주소는 경서대로 2418-6 (직전리)

대면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방문할 수는 있어요.

캠핑 다녀오는 길에 온통 붉게 물든 곳이 있어 자연스레 발이 옮겨졌어용.

정확한 면적은 모르나, 엄청 드넓게 2구역으로 나뉘어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이쁘게 꾸며져있드라구요.

그래서, 잠시 머물러봤습니다.

끝없이 붉은 카펫을 깐듯한 빨간 선홍색 양귀비가 바람에 넘실댑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붉은 양귀비꽃이 옛결혼식 문화에서 하는 연지곤지 같이 수줍으면서도 매혹적이드라구요.

붉게 물든 큰 꽃잎 네장이 부채춤이라도 추듯 까만 꽃수술이 고개를 쏙 내미네요.

가냘픈 꽃줄기가 쓰러질듯 하늘거리는게 너무 이쁩니다.  

너무 덥던데, 날씨가 29도. 더운 이유가 있었네요.

대면축제는 취소라서 물도 사먹을 수 없어요.

주차, 방문객 관람로 이동을 도와주시는 분들은 계세요.

대면축제는 취소라 그런지, 사람들은 진짜 없드라구요.

이렇게 포토존도 있드라구요.

전반적으로 준비를 꽤 정성들여했더라요. 

돌아오는 2구역에 마련된 물수레국화도 너무 쨍하니 이쁘드라구요.

날씨는 덥지만 딸애가 좋아하는 보라보라한 꽃밭이 예술이었어요.

하동북천꽃양귀비축제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507-1


힐링파크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35-19

 

경남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올해도 취소,

경남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북천 꽃양귀비 대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취소하동군과 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전국에서 관광객 유입에 따른 감염병 확산 위험을 미리...

군에서 양귀비 축제를? 마약성분 없어 가능합니다,

양귀비에도 관상용 재배가능한 종류 있어요,

경남 하동군에서는 꽃양귀비 축제 개최, 마약성분 있는 양귀비는 재배 자체 금지,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키워도 처벌될 수도,

이달 초 붉게 핀 경남 하동군 북천면 꽃양귀비 군락./ 하동군 19일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17㏊에 달하는 들판엔 이달 초부터 붉은 꽃 수십만 송이가 절정을 이루며...


가볼만한 축제

비번 가족 나들이 경남 하동 북천 양귀비축제장 둘러봤습니다.

 원래 북천은 코스모스축제로 유명한 곳인데요.

여름이 오는 길목 전국 각지에서 오신 관광객들 양귀비꽃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북천 꽃 양귀비축제 5월의 봄 꽃 여행은 꽃 양귀비 속에서 를 슬로건으로

 경남 하동군 직천면 직전마을 17만㎡(5만평)의 들에 빨갛게 수를 놓은 양귀비꽃 실제 양귀비처럼 예쁜 모습에 관람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하여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양귀비꽃 속에서 환하게 웃는 사람들의 표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요.

하동 북천꽃양귀비축제,

양귀비꽃은 다른 꽃에 비해 오랫동안 피기 때문이겠지요.

양귀비축제장 바로 옆이 최근에 개통된 경전선 북천역이더라구요.

기차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많은 분들의 추억이 묻어있는 예전 북천역은 레일바이크 탑승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동레일바이크,

경험하고 싶었지만 예약 만땅입니다.

가을 코스모스축제 때는 꼭 타봐야,,,

레일바이크 사전에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많이 복잡하거든요.

시간표와 운임 참조바랍니다.

하동레일바이크는 2017년 5월 13일 개통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예전 철로에 조성,

옛 북천역과 양보역 사이 5.3km 사이 구간에 4인승 45대와 2인승 25대 등

최신형 레일바이크 70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동역에서 이국적인 관광열차에 올라 양보역으로 가서 열차 뒤에 끌고간 레일바이크를 타고 다시 하동역으로 옵니다.

레일바이크가 지나는 철로 옆으로 늘어선 빨간  꽃양귀비 설레임을 유발시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 매밀꽃이 대신해주겠지요.

양귀비가 빨갛게 수를 놓은 시골길을 거닐면서 마음껏 즐겨봅니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며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유 될 만큼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개화시기는 5~6월 백색, 홍색, 자색, 노란색 등의 여러 가지 색을 지니고 있지요.

이곳 꽃양귀비는 붉은 색이 대부분인데요.

간혹 다른 색상의 꽃들이 붉은 무리에 섞여 개성있는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꽃이 아니라 보면 볼 수록 신비롭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붉은 물결 시골 풍경과 어울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순간 포착 꿀벌 한 마리가 양귀비꽃으로 날아들고 있네요.

꽃양귀비가 지고 나면 열매가 생길 겁니다.

열매의 즙을 말려 아편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아편 만들면 잡혀갑니다.

이곳에 있는 양귀비꽃은 열매가 생기기 전에 분명 갈아엎을 걸요~

가을에 코스모스축제 준비해야지요.

풍차 앞 인기가 많네요.

하트 앞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의 증표 남겨야지요.

"찰칵~"

아무리 아름다운 곳이라 할지라도 배가 든든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지요.

중간에 마을 음식점에서 메밀국수 한 그릇씩 합니다.

작년 가을 코스모스축제 때 희귀박터널이었던 하우스용 철구조물을 거닐면서 꽃양귀비 만끽합니다.

꼭 둘러봐야 할 곳입니다.

철구조물 중간지점 작은 연못 꽃양귀비와 알록달록 다양한 꽃들이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 색상의 꽃들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꽃양귀비 때문이겠지요.

덤으로 즐기게 되네요.

꽃 한가운데에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가면 행복한 마음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습니다.

연못 위에 수련벌써 예쁜 얼굴 내밀었습니다.

양귀비꽃이 지기 전에 자기보다 예쁜 지 확인하고 싶었나 봅니다.

루피너스인데요.

보면 볼 수록 너무 예뻐요.

신기하기도 하고요.

꽃을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꽃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일상에서도 미소 가득한 시간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랫말이 있잖아요.

사람은 마음이 예뻐야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 분명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분홍색 꽃양귀비가 모여는 곳

멀리서 보니까 너무 환상적이 더라구요.

파란색의 수레국화 무리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 꽃양귀비에 취해서 애정표현을 서슴없이 합니다.

이런 곳에 와서 사랑 고백해야 한다니까요.

축제장을 찾으면 행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이름난 가수는 언제 나오나요.


"하동북천 꽃양귀비축제"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일원

전화 : 055-880-2114


이른 봄

매화꽃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이 오는 길목 꽃 양귀비 축제까지 비록 길지 않은 봄이었지만 다양한 봄꽃에 취해 사랑하는 마음과 예쁜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아름다운 걸 보면 마음도 아름다워 진다는 게 틀린 말 아닙니다.

이제 봄꽃과의 만남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

무더운 여름 짜증나고 힘들 때 봄꽃을 생각하며 기분전환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동 북천 꽃 양귀비축제 멋진 곳 둘러 봤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보러가기 + https://youtu.be/Bc0cHFsLEzU

영상 : 노래 원곡자 : 나훈아, 가고싶은 내고향, 사랑하는님/ 연주 : 섹스폰/ 노래 1 : 방탄 아리랑 과 타악기 협연/ 노래 2 : 아이유, 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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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 성남의뜰, 이렇게 부패하고 시끄러운데 청와대는 왜? 조용할까요,,,?! '돼지·마귀·부패지옥'..!? 대장동이 다시 불러낸 '사이다 이재명' 전 정권 이엿으면 어때을까요,,,?! 당파싸움에 나라는 멍덜어간다,,,!!! 김만배 뇌물 주장 바꿔,

화천대유 & 성남의뜰, 이렇게 부패하고 시끄러운데 청와대는 왜? 조용할까요,,,?! '돼지·마귀·부패지옥'..!? 대장동이 다시 불러낸 '사이다 이재명' 전 정권 이엿으면 어때을까요,,,?! 당파싸움에 나라는 멍덜어간다,,,!!! 김만배 뇌물 주장 바꿔,

화천대유 관련 비공개 민원, 성남市가 캡처해 성남의뜰 줬다,,,?!

검찰, 성남시청·유동규 지인 압수수색…'대장동 자료' 확보 나서,

검찰, 김만배 뇌물5억…수표4억+현금1억→현금5억 주장 바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직설적 발언을 아꼈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 대장지구 개발 의혹을 계기로 다시 ‘사이다 이재명’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 지사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돼지’ ‘마귀’ 등의 강경 발언을 쏟아내는 동시에 국민 정서를 고려해 대장동 사업 당시 인사문제 등에 대해서는 “제 책임”이라며 누그러진 입장을 밝히며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는 모습이다.

이 지사는 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지역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자기(국민의힘)들은 이런 일에서 안 해먹은 일이 없다.

안 해먹은 일이 없어서 이재명이 설마 안 해 먹었을 리가 있나 생각하는 것이다.

돼지니까”라며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고 야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연일 대장동 의혹의 책임을 국민의힘에게 돌리며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지사는 전날 부산 경선 직후에도 국민의힘을 “장물을 나눠가진 도둑”으로 지칭했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지금은 마귀의 힘으로 잠시 큰소리치지만, 곧 ‘부패지옥’을 맛볼 것”이라며 경고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다만 캠프 내에서는 이 지사가 발언 수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됐고, 이 지사가 대장동 사업의 설계에 대한 책임이 있는 만큼 ‘강공’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재명캠프 한 의원은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본선에서 중도층을 설득할 수 있다”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는 개별 의원들도 대응을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도 대장동 의혹에 대한 국민 정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지사는 대장동 의혹 초기 당시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공익환수사업” “상 받을 일”이라 말했지만, 최근에는 “관리자로서의 책임”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 지사는 제주 경선 승리 이후에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이 상도에서 벗어났다면 당연히 관리자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캠프 관계자는 “국민의힘의 공세에는 대응하고, 국민에게는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천대유 관련 비공개 민원, 성남市가 캡처해 성남의뜰 줬다,,,?!

신분 노출된 민원인 A씨 “성남시가 화천대유 이익 챙기는 시행사인지 헷갈릴 지경”

성남시청이 화천대유 관련 민원을 그대로 캡처해 유출한 사실이 1일 확인됐다.

민원인이 성남시에 제출한 민원은 민원 당사자와 성남시만 알아야 하고 외부로 유출해선 안되는데, 성남시가 민원인 신원을 그대로 노출하면서 대장동 개발 사업 시행사인 성남의뜰에 알려준 것이다.

대장동 사업으로 수천억 원 이득을 본 화천대유는 대장동 사업 특수목적법인(SPC)인 ‘성남의뜰’에 참여한 자산관리사(AMC)로 성남의뜰 전체 지분의 1%를 보유하고 있다.

성남의뜰이 지난해 4월 작성한 ‘성남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이행조치 명령에 대한 조치내역’을 보면, 성남시 대장동 예비입주자인 A씨가 2019년 2월18일에 성남시청에 접수한 민원이 그대로 캡처돼있다.

A씨가 성남시청에 제기한 민원은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아파트 부지 인근을 지나는 송전탑이 입주자 예정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A씨는 “성남시에 5500억의 개발이익을 가져다준 대장지구의 사업에서 막상 대장지구에 입주할 예비 주민들은 아무런 혜택을 보지 못하고 소외되고 있다”

“예비 입주자 모임의 대표자의 한 명으로서 대장지구의 입주 예정시기인 2021년 5월 이전까지 흉물스러운 송전탑의 지하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을 성남시에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고 이에 성남시의 공식적인 의견을 요청한다”고 적었다.

그런데 A씨가 성남시청 국민신문고에 접수한 해당 민원은 그대로 성남의뜰에 전달됐다.

성남시청 도시개발과 소속 B씨가 ‘성남시청 국민신문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해당 민원을 열어본 화면을 그대로 성남의뜰에 보고한 것이다.

B씨는 본지 통화에서 “해당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선 성남의뜰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절차대로 민원을 성남의뜰에 전달한 것”이라고 했다.

기자가 ‘비공개된 민원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민원인 신분이 노출된 것 아니냐’고 묻자 B씨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했다.

성남의뜰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이행조치명령에 대한 조치 내역' 문서에 나온 A씨의 민원. A씨가 성남시청 국민신문고에 올린 민원이 그대로 캡처된 것

성남의뜰이 작년 4월 작성한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이행조치명령에 대한 조치 내역'

성남의뜰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이행조치명령에 대한 조치 내역' 문서에 나온 A씨의 민원.

A씨가 성남시청 국민신문고에 올린 민원이 그대로 캡처된 것,

성남의뜰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이행조치명령에 대한 조치 내역' 문서에 나온 A씨의 민원. A씨가 성남시청 국민신문고에 올린 민원이 그대로 캡처된 것

성남의뜰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이행조치명령에 대한 조치 내역' 문서에 나온 A씨의 민원. A씨가 성남시청 국민신문고에 올린 민원이 그대로 캡처된 것이다.

이 민원을 성남의뜰에 전달한 성남시청 소속 B씨의 신분은 본지가 빨간색 표시으로 가렸다.

대장동 송전탑 지하화 민원은 화천대유 내부적으로도 민감한 문제였다.

한국전력이 성남시에 보낸 공문을 보면, 송전탑 지하화 예상 비용은 400억원 안팎이다.

비용은 사업시행자인 성남의뜰이 내도록 돼 있다.

성남의뜰 해당 문서를 보면, 성남의뜰은 A씨가 성남시에 낸 민원들 대부분을 그대로 전달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성남의뜰은 “A씨가 인터넷 카페를 통하여 약 900여명의 예비 입주자들을 부추기면서 2019년 1월 초부터 2020년 2월까지 약 20회에 걸쳐서 ‘대장지구 송전탑의 지중화를 요구한다”라는 취지의 민원을 성남시청에 제기했다”고 적었다.

A씨는 2019년 3월쯤엔 성남시 대장동을 관할하는 한강유역환경청에 ‘대장동 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따라 개발부지 내 송전탑을 지하화해야 한다’는 민원을 넣었다.

이에 따라 환경청은 2019년 12월과 작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성남의뜰에 ‘송전탑 지하화 계획을 제출하라’는 취지의 이행명령을 내렸다.

성남의뜰은 A씨 등이 민원을 주도하자, 2020년 3월엔 A씨가 공무원을 부당하게 협박했다며 강요미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수사한 의정부지검은 작년 10월 A씨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A씨 민원을 받았던 환경청 공무원은 검찰에서 “(A씨 요청이) 민원인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요구로 생각한다”

“필요하면 자신이(내가) 고발하면 되는데 다른 사람(화천대유 등)이 자신에게 동의나 양해 없이 고발했다”고 진술했다.

성남의뜰은 논란이 되는 문서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성남시에 제기한 A씨를 비롯한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은 전자파의 영향을 우려한 순수한 민원 제기가 아니라 북측 송전탑을 철거하고 지중화함으로써 자신들이 분양받은 아파트 시세를 올리기 위하여 경제적 이익을 취득할 목적으로 집단의 힘을 과시하여 사업시행자 및 성남시 등을 비롯한 제 3자에게 지중화 사업비를 부담시켜 경제적 손실을 가하는 행위로서 법으로 엄격히 금지해야하는 사실상 갈취행위에 준하는 범죄에 해당”이라고 적었다.

이기인 성남시의원(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이 사업 이익을 시민에게 환수시켜주는 공공개발이라고 자랑하면서, 한편으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민원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하는 표리부동한 행태”라고 했다.

A씨는 본지 통화에서 “제가 성남시청에 넣은 민원이 그대로 성남의뜰에 전달된 사실을 처음 알았다.

황당하다”며 “이것만 봐도 성남시가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신경쓰기보다는, 화천대유 이익 보장에 집중한 것 같다.

화천대유가 성남시가 발주한 대장동 사업의 시행사인지, 아니면 거꾸로 성남시가 화천대유의 이익을 보장해야하는 시행사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했다.


검찰, 성남시청·유동규 지인 압수수색…'대장동 자료' 확보 나서,

도시주택국·교육문화체육과·문화도시사업단 자료 확보
유동규 예전 휴대전화 확보…수사 칼날 이재명 향할 듯

15 일 오전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압수수색 중인 경기도 성남기 중원구 성남시청 도시균형발전과 사무실 모습.   2021.10.15 /뉴스1 ©   News1  겹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지인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오전 검사 2명과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성남시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정관에 따르면 중요한 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은 시장에게 보고하게 돼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시가 100% 출자해 만들었다.

압수수색 대상은 도시주택국 산하 도시계획과와 도시주택과, 교육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문화도시사업단 도시균형발전과, 정보통신과 등으로 알려졌다.

도시균형발전과는 2016년 11월 대장동 사업시행사 성남의뜰이 제안한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변경 계획을 인가했는데 당시 제안에는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이 포함돼 대장지구의 전체 계획 가구 수가 5089호에서 5268호로 늘었다고 한다.

경기남부경찰청도 앞서 7일 도시균형발전과에서 자료를 임의 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았다.

검찰은 또 도시계획과와 도시주택과에서 도시계획과 공공주택 등 건축 인허가 서류를 확보하는 한편 정보통신과에서 성남시 내부 전자 결재 내역과 직원간 이메일 기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예술과에서는 대장동 사업 부지 내 문화재 발굴 관련 서류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사업 부지 문화재 발굴과 관련해 당시 문화재청을 담당하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곽상도 전 의원이 편의를 봐준 대가로 화천대유가 곽 의원 아들 병채씨에게 퇴직금 50억원을 준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경기관광공사 사장로 있던   2019 년 3월 6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임진각~판문점 간 평화 모노레일 설치 추진 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21.10.1 /뉴스1 겹쳐,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의 지인 A씨도 압수수색하며 유 전 본부장이 2개월 전까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본부장이 앞선 압수수색 당시 창문 밖으로 던진 휴대전화 이전까지 사용한 기기다.

이날 성남시 행정기획국 근무 직원도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5년 1월 성남시 행정기획국이 작성한 대장동 개발 SPC(특수목적법인)에 민간사업자의 출자를 승인하는 내용의 '대장동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승인 검토보고'(출자승인 문건)에 결재 서명했다.

성남시청 압수수색으로 이재명 지사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유 전 본부장을 임명했으며 대장동 개발 사업의 설계자라고 인정했었다.

검찰은 성남시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추후 성남시 공무원들을 본격 소환조사하는 한편 이 지사를 언제, 어떤 형식으로 부를지 저울질할 것 보인다.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전날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 역시 피고발인으로 수사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답한 바 있다.


검찰, 김만배 뇌물5억…수표4억+현금1억→현금5억 주장 바꿔,

영장실질심사서 기존 주장 뒤집어,

특혜 의혹 핵심인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은 김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전달했다고 판단한 뇌물 5억원을 두고 모두 현금으로 전달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이 당초 김씨가 유 전 본부장에게 수표 4억원과 현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의심해왔다는 점에서 검찰 주장이 바뀐 배경에 의문이 인다.

문성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1시께까지 약 2시간30분가량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의 배임 및 횡령, 형법의 뇌물공여 및 뇌물공여약속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이날 심문에서 검찰은 약 30분가량 김씨의 혐의 사실과 구속 필요성을 설명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대장동 

이 과정에서 검찰은 김씨가 유 전 본부장에게 전달한 뇌물 5억원에 대해 기존에 주장했던 ‘수표 4억원, 현금 1억원’이 아닌 ‘현금 5억원’이라고 입장을 바꿨다고 한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애초 김씨가 전달했다고 본 수표 4억원에 대한 계좌 추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또 검찰은 법정에서 핵심 물증인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가 제출한 녹음 파일을 틀려고 했으나, 김씨 쪽이 ‘증거 능력이 확인되지 않은 파일’이라며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장이 녹음 파일을 재생하는 대신 녹취록 요지를 법정에서 설명하는 쪽으로 조정했다고 한다.

김씨 쪽이 녹취록 신빙성을 문제 삼고 있기 때문에 재판장이 피의자 방어권 차원에서 녹음 파일 재생을 제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심문을 마치고 나온 김씨는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에 변호인을 통해서 충실히 소명했다”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 쪽은 검찰이 주장하는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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