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이재명, 유동규-정진상 통화 "나중에 들었다" 공개석상에선 무답,,, 대장동 개발사업 ‘대박’에서 ‘비극’으로 ~ 막대한 이익 몰아준 설계는 어디서 시작됐나???! 정진상 통화 후 9층서 휴대전화 던진 유동규…의문 증폭,,,

이재명, 유동규-정진상 통화 "나중에 들었다" 공개석상에선 무답,,, 대장동 개발사업 ‘대박’에서 ‘비극’으로 ~ 막대한 이익 몰아준 설계는 어디서 시작됐나???! 정진상 통화 후 9층서 휴대전화 던진 유동규…의문 증폭,,,

민간사업자 김만배·남욱 구속… 막대한 이익 몰아준 설계는 어디서 시작됐나???!

첫 단추 ‘공모지침서’부터 민간 입김,,,!?

초과이익환수 조항도 삭제돼,,,!?

유동규 전 본부장 넘어 이재명까지?

"불똥 튈라" 이재명측, 확대 해석 경계하며 파장 촉각, 원희룡 '유동규, 1명과 더 통화' 주장에 거론 인사들 부인,

정진상 통화 후 9층서 휴대전화 던진 유동규…의문 증폭

"유시민 반대파 정진상, 어느 순간 이재명 쪽 가 있더라"

"유시민 일방적 행태 견제 못 해 문제"

"정책비서에게 검토 부탁해야 하나"

‘반페미’ 글 공유 비판받은 이재명, 청년 간담회서 “여성 질문 없나요?”

이재명 "이 사진 보고 공부의 신 축복 받길" 수험표 공개,,,

"이재명 부인 이송 보고 왜 안 했냐".. 구급대원 퇴근 후 불러내 조사,,, "어이없는 갑질,,,!?

이재명 "'집 100채 갖든 왜 관여하냐'는 생각 이제 바꿔야",,, 이재명, '물어볼게 있다' 돌발 요청에 "왜 안돼요?" 즉석 질답,,,!?

2021년 11월4일 새벽,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가 구속됐다.

앞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짜고 대장동 개발 수익 분배 구조를 민간에 유리하게 설계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최소 651억원의 손해를 입혔다는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가 어느 정도 소명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온 것이다.

<한겨레>에서 대장동 관련 취재를 계속해온 정환봉 기자가 복잡하고 또 복잡한 대장동 개발 의혹을 친절하게 정리했다. _편집자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문은 공영 개발로 진행된 이 사업에서 민간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었냐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대장동 개발 관련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남욱 변호사(왼쪽),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운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한겨레 김명진 기자. 공동취재사진

먼저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와 그 관계사 천화동인이 ‘대박’을 거둘 수 있었던 ‘설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대장동 개발을 위해 회사를 하나 만든다.

특수목적법인(SPC)인 ‘성남의뜰’이다.


첫 단추 ‘공모지침서’부터 민간 입김,,,!?

총자본금 50억원인 성남의뜰의 지분 구조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1주’로 1대 주주, 금융기관이 43%, 천화동인 1~7호가 6%, 화천대유가 ‘1%-1주’로 구성돼 있다.

성남의뜰이 지난 3년간 주주에게 배당한 돈은 5903억원이다.

이 중 4040억여원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7호에 돌아갔다. 

1830억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가져갔고, 나머지 32억여원은 금융기관들이 받아갔다.

2015년 6월 작성한 성남의뜰 주주협약을 보면 성남도시개발공사(1종 우선주)와 금융기관(2종 우선주)은 고정이익을 가져가기로 했다.

남은 돈은 모두 보통주를 가진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이 참여한 천화동인의 몫이 된다.

사업 시공사인 화천대유의 예상 수익은 4500여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배당 수익 4040억원을 더하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얻는 수익은 최소 8500여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런 수익 배분이 설계되는 과정이 석연치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와 같은 대장동 개발의 밑그림이 그려진 것은 2012년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2년 6월 대장동과 제1공단 결합 개발을 제시했다.

대장동을 개발하되 그 개발 이익을 공원 조성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결합해서 개발하겠다는 의미다.

민관이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런 구상을 실제 추진한 것은 2013년 9월 설립된 성남도시개발공사다.


초과이익환수 조항도 삭제돼,,,!?

검찰이 최근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을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김만배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공소장과 구속영장에 넣은 내용이 있다.

김씨가 화천대유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 동시에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7가지 필수조항을 공모지침서에 포함해달라고 유 전 본부장에게 요구했고 이를 유 전 본부장이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7가지 필수조항은 △공사의 추가 이익 배분 없음 △건설업체 배제 △컨소시엄 중 1인을 자산관리회사로 선정 △개발부지 내 민간사업자 직접 시공 근거 마련 등이다.

결국 대장동 사업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공모지침서에서부터 민간사업자들의 입김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공모지침서 공고 이후에도 의심스러운 일은 이어진다.

사실 공모지침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제1공단 공원 조성 비용(성남도시개발공사의 1차 이익 배분)을 사업비로 처리하고 임대주택용지를 제공(2차 이익 배분)받는다는 내용은 나와 있지만 그 이외의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다는 명시적인 조항은 포함돼 있지 않다.

하지만 이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민간사업자들의 질의를 회신해주는 큐앤에이(Q&A)를 2015년 2월 누리집에 게시하면서 공사가 추가 이익을 거두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

최근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런 질의 회신을 화천대유가 참여한 컨소시엄만 알았던 것으로 의심된다는 자체 조사보고서(‘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대응방안’)를 내기도 했다.

질의 회신 이후 3개의 컨소시엄이 응모했고, 2015년 3월27일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화천대유가 포함된 컨소시엄을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

이후 화천대유 쪽은 ‘대장동 개발 사업협약서 초안’을 만들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전달했고, 개발사업1팀의 한아무개씨는 같은 해 5월27일 오전 ‘사업협약서 수정 검토’라는 제목의 문서를 만들어 팀장에게 결재를 올렸다.

검토 문서에는 화천대유 쪽 컨소시엄이 택지 분양가 평당 1400만원을 예상했으며, 이 정도 분양가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실제 분양가가 1400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이익을 성남의뜰 지분대로 나누는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후 실제 성남의뜰이 건설사 등 시공사에 판매한 택지 분양가는 평당 2천만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이 포함됐다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훨씬 더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한씨는 불과 7시간여 지난 같은 날 오후 해당 조항을 없앤 사업협약서 검토 공문을 다시 만들어 개발사업1팀장을 거쳐 전략사업팀에 보냈다.

이것이 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논란이 된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사건’이다.


유동규 전 본부장 넘어 이재명까지?

결국 화천대유는 막대한 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이 결과가 가져온 것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이었다. 

2020년부터 막대한 이익금을 두고 김만배씨와 정영학 회계사, 남욱 변호사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정 회계사는 김씨 등과의 대화를 녹음하기 시작했고 검찰에 제보하기에 이른다.

결국 김씨와 남 변호사는 구속됐고, 정 회계사 역시 구속될 가능성이 크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화천대유 등이 거둔 수익을 환수하기 위한 법적 조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박이라기보다 비극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 이번 사건에서 가장 핵심적인 쟁점은 화천대유 쪽에 막대한 이익을 주는 설계가 어디에서 비롯됐느냐, 그런 설계 과정에서 화천대유 쪽과 유동규 전 본부장, 더 나아가 이재명 후보와의 유착이 있었느냐다.

이재명 후보 쪽은 앞선 위례 개발사업에서 수익을 비율대로 나눴더니 민간사업자 쪽이 비용을 부풀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큰 이익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대장동 개발에서는 고정이익 확보를 최우선으로 했다고 주장한다.

다만 그 구체적인 과정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말한다.


"불똥 튈라" 이재명측, 확대 해석 경계하며 파장 촉각, 원희룡 '유동규, 1명과 더 통화' 주장에 거론 인사들 부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4일 지난 9월 2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정진상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이 유 전 본부장과 통화한 것과 관련해 "그날 통화한 것은 나중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는 두 사람의 통화 사실을 사후에 인지했다는 뜻으로 보인다.

정 부실장은 이날 유 전 본부장과의 통화 사실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 입장문을 내고 "당시 녹취록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상황에서 평소 알고 있던 유 전 본부장의 모습과 너무 달라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통화에서 유 전 본부장에게 잘못이 있다면 감추지 말 것과 충실히 수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또한 통화에서 "유 전 본부장이 압수수색 당시에 자살한다고 약을 먹었다고 한다"는 지난달 20일 국정감사 발언과 관련, 해당 내용을 정 부실장에게서 들었는지를 묻자 "언론인으로부터 간접적으로 들은 이야기"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국감에서 유 전 본부장이 압수수색 당시 누워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작년부터 이혼 문제 때문에 집안에 너무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면서 유 본부장의 자살 기도설을 언급한 바 있는데, 이 정보의 출처를 '언론인 전언'으로 확인한 것이다.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후보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4 [국회사진기자단]

다만 이 후보는 정 실장과 유 전 본부장의 통화 사실과 관련해 공개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 간담회'를 마친 다음 기자들로부터 유 전 본부장과 정 부실장의 통화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았으나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후보는 평소 현장 행사 뒤에는 기자들과 일문일답 형식의 이른바 '백브리핑'을 진행했으나 이날은 백브리핑 없이 행사장을 떴고, 이에 현장에 있던 일부 언론은 이 후보 측에 "선택적으로 백브리핑을 하느냐"면서 항의하기도 했다.

이 후보측은 두 사람의 통화 사실에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도 파장에 촉각을 세웠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된 가운데 이 후보의 '복심'으로 불려온 부실장이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유 전 본부장과 접촉한 사실로 인해 자칫 이 후보에게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한 관계자는 "모르는 사람도 아닌데 오히려 연락 안 하는 게 이상한 것 아니냐"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며 통화하는 게 당연한 거고 통화 사실 하나만 갖고 공모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말했다.

이 후보 측은 정 부실장 외에도 이 후보와 가까운 인사가 유 전 본부장과 통화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도 부인했다.

앞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날 유 전 본부장이 압수수색을 받기 전 정 부실장 외에도 1명과 더 통화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통화 상대로 거론된 이 후보측 인사들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민주당은 김만배 씨 등이 구속된 것과 관련, "정작 밝혀져야 할 진실은 바로 돈 받은 자들에 있다"라며 곽상도 의원과 박영수 전 특검 등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진상 통화 후 9층서 휴대전화 던진 유동규…의문 증폭,

자살기도설 돌던 상황…압수수색 직전 통화 놓고 추측 분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정진상 부실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 전후 과정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4일 정 부실장이 언론에 공개한 입장문을 보면 그는 9월 29일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기 전 유 전 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 전 본부장이 체포되기 이틀 전으로 대장동 의혹 수사가 급박하게 돌아가던 시점이었다.

검찰, 대장동 키맨 유동규 [연합뉴스TV 제공]

정 부실장은 당시 통화 이유에 대해 "녹취록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상황에서 평소 알고 있던 유 전 본부장의 모습과 너무 달라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유 전 본부장에겐 "잘못이 있다면 감추지 말고 충실히 수사에 임하라"고 당부했다는 게 정 부실장의 설명이다.

법조계에서는 그러나 정 부실장의 이 같은 설명이 경험칙에 비춰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담수사팀을 꾸린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서기 직전에 이뤄진 통화라는 점에서 정 부실장이 유 전 본부장에게 입 단속을 시키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의 통화 시점이 유 전 본부장에게 '당부'를 할만한 차분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관측도 있다.

당일 유 전 본부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달 20일 경기도청 국정감사에서 "제가 들은 바로는 유 전 본부장이 압수수색 당시에 자살한다고 약을 먹었다고 한다"며 이 같은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이후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도 당시 그가 "술과 함께 수면제를 복용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실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유 전 본부장에게 전화했다는 점도 의문점을 낳는다.

그는 이날 처음 입장문을 낼 때 '검찰'이 수사 내용을 공개하는 것에 강력 경고한다고 했다가 바로 '사법당국'에 경고한다고 수정해 다시 입장문을 냈다.

검찰이 공개하지 않았다는 걸 짧은 시간에 어디선가 확인한 셈이다.

유 전 본부장이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치기 전 정 부실장 등과 통화한 휴대전화를 오피스텔 9층 창문 밖으로 집어 던진 것도 의구심을 낳고 있다.

통화 사실을 숨기려 휴대전화 폐기를 시도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찰은 유 전 본부장이 집어던진 휴대전화를 찾아내 통화 내역 분석 및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포렌식이 끝나면 검찰의 압수수색을 전후해 유 전 본부장 주변에서 어떤 일들이 진행됐는지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시민 반대파 정진상, 어느 순간 이재명 쪽 가 있더라"

시민기자·사무장 활동하며 이재명 보좌.. 李 "정진상 정도 돼야 측근"

"유시민 의원 등 신당 올인파의 독선적이고 일방적 행태에 날개를 달아준 결과 개혁국민정당(개혁당)의 순수한 정치실험만 팽당하는 꼴이 된 것."

2003년 11월 당시 정진상 참여민주주의와 생활정치연대(참정연) 조직위원장이 낸 성명이다.

유시민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정진상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 이재명 대선후보 (왼쪽부터).

참정연 간부를 지낸 정씨의 지인 A씨는 "정진상 전 조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씨다.

유시민 반대파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모여 참정연 활동을 했고, 정씨가 4년가량 조직위원장을 맡았다"며 "점차 조직원이 흩어졌는데 어느 순간 (정씨가) 이재명 쪽에 가 있더라"고 덧붙였다.

‘주간동아' 취재를 종합하면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은 유시민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행보에 크게 반발하며 2003년 8월 개혁당과 갈라섰다.

개혁당은 유시민 전 이사장, 배우 문성근 씨 등 친노(친노무현) 인사들이 주축이 돼 2002년 설립한 정당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모임의 성격을 가졌다.

참정연은 이러한 개혁당 소속 인물들이 모여 만든 전국 단위 모임이다.

정진상 부실장 등 성남지역 인물이 핵심 멤버였다.

정 부실장은 당시 영입 등의 역할을 맡았다.

참정연은 줄곧 개혁당이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본연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시민 일방적 행태 견제 못 해 문제"

문제는 2003년 유 전 이사장이 '개혁당 해체' 관련 행보를 보였다는 이유로 발생했다.

당시 정 부실장은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개혁당 내 혼란은 이미 지난 두 번의 온라인 전당원대회에서 유시민 의원 등 신당 추진파의 일방적 행태를 당원들이 견제하지 못하고 힘을 실어준 결과"라고 비판했다.

참정연 간부였던 A씨 역시 "당초 개혁당은 아래로부터 민주주의를 추구했다.

당 해체 행보 등에서 유 전 이사장이 젯밥에만 관심 있는 것으로 보여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참정연과 유 전 이사장 측의 갈등은 이후로도 이어졌다.

유 전 이사장과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은 참여정치연구회가 등장하면서다.

참정연 측은 참여정치연구회의 줄임말을 문제 삼았다.

A씨는 "유시민 계보 성격의 참여정치연구회라는, 줄임말이 같은 단체가 만들어져 (이를 문제 삼는) 내용증명도 보낸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일반인이 모여 만든 단체다 보니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소멸 단계로 갔다"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과 갈라선 후 정 부실장은 참정연 조직 위원장을 겸하며 이재명 변호사를 보조하기 시작한다.

그는 1995년 성남시민모임 때부터 이 후보와 함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 부실장은 2005~2006년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와 '성남투데이'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이재명 변호사의 활동을 담은 기사를 보도했다.

당시 이재명 변호사도 본인의 블로그에 정 부실장의 기사를 게시하며 홍보에 활용했다.

정 부실장은 과거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도 맡았다.


"정책비서에게 검토 부탁해야 하나"

정 부실장은 이후 성남시청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대선후보를 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승승장구 했다.

성남시청에서 정책비서관을 맡았고, 경기도청에서는 정책실장 업무를 수행했다.

‘대장동 개발'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 등 문서 협조란에서 정 부실장의 서명이 빈번히 발견돼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 후보가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측근"이라고 그를 평가했을 만큼 정책 입안 과정에서 정 부실장의 입김이 과도하게 작용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2016년 1월 당시 정진상 성남시 정책비서관이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관련 문건에 서명했다.

"6급 정책비서관이 문서 협조란에 서명하는 것이 적절치 않으며 전례도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정 부실장의 결제 라인과 관련해 성남시의회 회의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2011년 2월 15일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강한구 당시 성남시의회 의원이 "(공동주택 가로등 관련) 조례 검토 요청이 (이재명) 시장에게 올라갔나"라고 묻자 당시 성남시 주택과장이 "그렇지 않다.

(정진상) 정책비서와 일단 논의하고 협의했다"고 답했다.

이에 강 의원은 "주택과에서 조례안이라도 올리고자 하면 정책비서한테 먼저 가야 하나. 정책비서한테 가서 '검토해주십시오' 해서 통과되지 않으면 못 하는 거냐"고 되묻기도 했다.

정 부실장은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대응 과정에도 관여했다.

그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을 당하기 직전 통화한 인물이다.

정 부실장은 11월 4일 "당시 녹취록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상황에서 평소 알고 있던 유 전 본부장의 모습과 너무나 달라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통화에서 유 전 본부장에게 잘못이 있다면 감추지 말 것과 충실히 수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냈다.

정 부실장은 지금까지 언론과 접촉하지 않고 있다.

이재명 캠프 측에 정 부실장에 대해 물었으나 관계자는 "정 부실장은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성격이라 언론에 직접 대응하지는 않는다.

과거 일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어 왈가왈부하기 어렵다"며 "유 전 이사장의 선거 협조에 대해서는 디테일하게 정해진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페미’ 글 공유 비판받은 이재명, 청년 간담회서 “여성 질문 없나요?”

울산 청년 간담회 중 “여성 피해·차별 사실”
이삼십대 여성 의식한 듯한 발언 이어가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 순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청년 간담회에서 ‘2030 여성’의 표심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남초 커뮤니티에 올라온 ‘반페미니즘’ 성향 글을 공유해 받은 비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12일 오후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울산지역 청년들과의 대담에서 “남녀 전 생애를 놓고 보면 여성이 너무 피해받고 차별받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임금도 (남성의) 60%지, 승진도 잘 안 되지, 아이들 키우고 보육하느라고 경력 단절되면 복귀 안 되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보전해서 평등하게 균형을 맞추는 게 필요하다.

그걸 하는 게 페미니즘”이라고 부연했다.

여성가족부 대신 청년부를 만드는 게 어떻겠냐고 묻는 고등학생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이 후보는 최근 청년세대의 낮은 지지율을 ‘페미니즘과 성평등 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남초 커뮤니티의 글을 연달아 공유해 ‘청년 여성을 도외시한다’는 비판을 샀다.

이 후보는 이를 의식한 듯 “청년이 편 갈라 갈등하게 된 것은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구조에서 경쟁하다 보니 서로 적대화되고 있는 것”이라며 “웅덩이를 넓히는, 밀어내지 않고도 같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국가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1시간가량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여성이 왜 이렇게 없냐.

여성 분의 질문을 받고 싶다”고 묻는 등 ‘여성’을 콕 집어 여러 번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2 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출발 국민보고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는 ‘일꾼으로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과거 자신의 검사사칭 전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부동산 불법한 것 막다가 검사 사칭한 피디(PD)가 취재하는 걸 옆에서 검사 이름 가르쳐줬다고 검사사칭 공범이라 한 전과가 있다”

“그러나 주인의 일을 대신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다 찢긴 상처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머슴이 일 잘하면 되지, 우아한 머슴 원하시면 우아한 머슴 뽑으세요”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견해도 내놨다.

이 후보는 “선진국에서는 고용이 불안정하고 장기간 보장이 되지 않으면,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보수·임금이 더 많다”며 “비정규직 단기계약 근로자에 임금을 더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에서는 공정수당이라고 해서 (고용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더 많이 지급하고 있는데, 전국에도 그렇게 (적용)하고 싶다.

불안정한 고용에 노출되어 있으면 임금을 더 줘야 균형이 맞다”고 말했다.
 

'이낙연·추미애 물에 빠지면 누구 먼저?' 이재명의 대답은,,,?!

 

'이낙연·추미애 물에 빠지면 누구 먼저?' 이재명의 대답은,,,?!

SNL코리아 출연 이재명 "이낙연부터 구할 것"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보다 아수라가 더 재밌어"
"다시 태어나면 대통령 보다 아내와 다시 결혼"

이낙연 대표님 먼저 건져드려야겠다. 정치구도 생각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쿠팡플레이의 SNL코리아 '주 기자가 간다' 코너에 출연해 곤란한 질문을 피해갔다.

인턴기자 역할의 배우 주현영은 먼저 이 후보에게 "물에 빠진 이낙연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중에 누구를 먼저 구하겠느냐"고 질문했다.

이 후보는 당황스러워하며 "너무 어렵다.

꼭 골라야 하나. 제가 차라리 물에 빠지겠다"고 답변을 피했다.

주현영이 "꼭 골라야 한다"며 재차 묻자 결국 이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님을 먼저 건져드려야겠다"고 답했다.

그는 "인간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판단할 일이 아니라 정치 구도를 생각하면 이 전 대표님을 먼저 건져드려야겠다"고 덧붙였다.

"휴가 중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와 영화 '아수라' 중 하나만 본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둘 다 안 보고 싶다"며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미 둘 다 봤다.

아수라가 더 재미있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년주택 '장안생활'를 방문,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말죽거리 잔혹사'는 이 후보를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의 주인공인 배우 김부선이 출연한 작품이고, 영화 '아수라'는 가상의 안남시를 배경으로 안남시장의 비리를 다루는 내용인데, 최근 대장동 의혹과 맞물려 이 후보를 비판하는 측에서 자주 언급하는 작품이다.

"'오징어 게임' 속 인물이라면 게임에 참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안 한다.

저는 현실주의자다.

확률이 너무 낮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다음 생애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 사모님과 또 다시 결혼하기 아니면 대통령 되기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는 "저는 제 아내와 결혼하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제 아내는 다시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그런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아내가) 상처가 조금 많다.

그래서 반드시 (결혼을) 다시 해야겠다"고 말했다.

앞서 '주 기자가 간다' 코너에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비롯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윤 후보와 경선에서 맞붙었던 홍준표 의원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윤 후보와 홍 의원은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기 VS 대통령 되기' 중 하나를 택하라는 질문에 모두 전자를 택했지만, 이유는 달랐다.

윤 후보는 "(답변 영상이) 공개돼 나오는데 대한민국 남자 누구한테 물어봐도 전자로 답할 수밖에 없다"고 한 반면, 홍 의원은 "(이번 생에서) 대통령은 한 번 해봤으니까 내 각시하고 다시 결혼하기가 낫다"며 자신이 차기 대선에 당선될 것이라는 확신을 드러냈지만, 경선에서 석패했다.

심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호통치기 VS BTS(방탄소년단)에게 호통치기' 중 전자를 택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정치인이니까 잘못한 게 있으면 서로 비판할 권리가 있다"며 "BTS는 잘못한 게 뭔지 아직 모르겠다.

잘한 것만 보인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재명 "이 사진 보고 공부의 신 축복 받길" 수험표 공개,,,

"24시간 동안 수험능력 향상될 것…축복 전하길"
"쌓아온 시간과 자신을 믿길…좋은 결과 있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자신의 빛 바랜 수험표를 공개하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82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 시절 자신의 대입 수험표 사진을 올리며 "축하합니다.

이 사진을 본 당신은 공부의 신 축복을 받았습니다"라며 "앞으로 24시간 당신의 수험 능력이 향상됩니다.

이 축복을 다른 수험생에게도 전하세요"라고 적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7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대입 학력고사 수험표 사진. (사진=이 후보 인스타그램 캡처)&nbsp;&nbsp;

이어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힘내라 수험생. 수능 대박기원"이라고 덧붙였다.

경북 안동의 빈농 집안 출신인 이 후보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성남 상대원 공장에서 일찍부터 소년공으로 일한 탓에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

이 후보는 1981년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1982년 중앙대 법학과에 입학한 바 있다.

그는 오전에도 페이스북에 올린 '수험생 여러분의 지난 시간들을 믿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일 하루는 쌓여온 시간과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보내시길 바란다"며 "애쓴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후보는 "수험생 여러분의 지난 시간들과 노력, 그 안에서의 희로애락이 어찌 수능만을 향한 것이겠는가"라며 "설령 시험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간의 노력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여러분을 여러분답게 만드는 모든 것들이 어디 가지 않는다"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그러면서 "긴 시간 잘 버텨내셨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저도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글을 맺었다.


"이재명 부인 이송 보고 왜 안 했냐".. 구급대원 퇴근 후 불러내 조사,,, "어이없는 갑질,,,!?

이재명 "구급대원 비난 말아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가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구급차 이송을 맡았던 구급대원들이 김씨를 이송한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질책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분당소방서는 지난 9일 이 후보의 아내 김씨를 이송한 구급대원 A씨 등 3명이 퇴근한 뒤 같은 날 정오쯤 다시 소방서로 불러내 김씨 이송 당시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이송 직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30여분 간 질책했다.

그러나 주요 인사 이송 시 대원들이 상부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나 지침은 없다.

이송중인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 /사진=이해식 의원 페이스북 캡처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보고 의무도 없는데 왜 질책받아야 하나",

"이건 아니다.

심한 갑질 아니냐",

"사비로 근무수당 줘야한다",

"3시간 뒤 다시 부른 건 정말 너무했다" 등 소방서 측의 잘못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일이 있었던 당일 소방의날 행사가 있어서 분당소방서 측에서 대원들이 퇴근하기 전 면담하지 못하고 퇴근한 뒤 정오께 다시 불러낸 것으로 파악됐다"

"면담한 시간은 인터넷 커뮤니티 글에 적힌 것처럼 몇 시간은 아니고 30여분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VIP 이송이나 사회적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이런 일이 있었다'는 식으로 인수인계 정도는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규정은 없고 필수도 아니기 때문에 해당 대원들에게 불이익이 가해졌다면 본부 차원에서 주의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원들을 비난·질책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저의 집에 119가 도착할 때 저는 복장을 갖추고 저희가 누구인지 끝까지 말하지 않았으니 그들이 제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지만 알 수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제가 본 젊은 구급대원 3인은 훌륭한 공직자로 얼마 전까지 제가 지휘하던 경기도 공직자라는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성실하게 임무를 잘 수행한 이들을 내용도 모른 채 질책할 것이 아니라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의 아내 김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쯤 자택에서 낙상사고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후보는 당일 일정을 취소했다.

 

이재명 "'집 100채 갖든 왜 관여하냐'는 생각 이제 바꿔야",,, 이재명, '물어볼게 있다' 돌발 요청에 "왜 안돼요?" 즉석 질답,,,!?

청년주택 거주 청년들과 간담회.."대규모 공공주택 공급 검토, 청년에 우선 배정"
"땅은 국민 모두의 것..임대사업자 세제혜택 비정상, 자가보유율 정체"

이재명, '물어볼게 있다' 돌발 요청에 "왜 안돼요?" 즉석 질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지금까지는 오로지 (주택을) 지어서 분양한다, 공급한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내가 집을 한채 갖든 100채 갖든 왜 관여햐냐'는 기본적 입장이 있는데 생각을 이제 좀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소재 청년주택 '장안생활' 거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집은 공공재다',

'땅은 국민 모두의 것이다' 이 생각을 확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안생활’을 방문해 공유빨래 공간에서 청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1.6/뉴스1 © News1

이 후보는 주택가격 상승 문제와 관련해 "주거용이 아닌 주택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다.

돈 벌려고, 투자 목적으로"라며 "십몇년 동안 500만가구를 넘게 공급했는데 자가 보유율은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대사업자 세제혜택 제도를 언급 "주거용으로 사는 것보다 임대용으로 (주택을) 사 모으는 걸 세제혜택 주는 비정상적인 상황 때문에 자가보유율이 정체되는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또 이 후보는 "지금은 돈 많고, 자산 많고, 거래 실적이 많은 기성세대 중에서도 부유하고 성공한 사람만 (신용제도를) 많이 누릴 수 있다.

저리로 고액을 장기로 (빌린다)"라며 "사회초년생이나 현재 재산, 수입이 적으면 돈을 안 빌려준다. 이자를 비싸게 하고. 이게 근본적 문제"라고 금융제도도 문제 삼았다.

이 후보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과제는 부동산, 특히 주택 가격 안정화"라며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의 실질적 형평성이라는 측면에서 생애 주기에 따라 취약계층이 청년 계층인데, 억강부약의 원칙에 따라 청년에 일부 포션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기본주택 정책에 대해서는 "시장은 기본적으로 인정해주되 고품질의 저렴한 공공주택을 10%라도 하자"라고 제안했다.

또 공유주택 확대 방안에 대해 "택지를 개발할 경우 재건축이든, 재개발 할 경우 일정 비율을 사회 공유 주택으로 배정하면 된다.

5%나 10%만 해도 상당 정도 공유주택을 만들고, 사실 그게 (택지를) 훨씬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물어볼게 있다' 돌발 요청에 "왜 안돼요?" 즉석 질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지난 5일 대구 일정 중 청년들과 깜짝 전화 대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 수행실장인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청년들과 스피커폰으로 대화를 나누는 동영상과 함께 이같은 일화를 소개했다.

한 의원은 "대구에서 수행 중 점심시간, 대통령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청년을 만나는 자리였다"며 "조금 늦게 옆 테이블에 들어온 청년 둘이 전화통화를 하던 중이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그런데 조심스레 이재명 후보에게 다가와 자신의 친구인데 물어볼게 있다며 혹시 통화를 해주시면 안되겠냐는 부탁을 한다"고 회고했다.

그려면서 "'왜 안돼요?' 후보는 청년이 같이 들으려는 듯 켜놓은 스피커폰으로 (다행히 그들 말고 식당에 사람이 없었다) 5분 가깝게 청년 정책에 대한 질의 응답을 이어간다"며 "본인의 비전이 정책이 뭔지도 모르는 대통령 후보가 선출된 날. 이런 대통령후보가 있어 참 든든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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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참혹한 아프간…"4살 딸 130만원에 시집 보내 가족 연명" '미얀마 군경에 체포될까봐 '몸 던진 엄마, 여섯 살 딸과 남편 남기고,,,!?

참혹한 아프간…"4살 딸 130만원에 시집 보내 가족 연명" '미얀마 군경에 체포될까봐 '몸 던진 엄마, 여섯 살 딸과 남편 남기고,,,!?

CNN, 국제 지원 끊긴 아프간 현실 조명 "'매매혼' 성행"

'미얀마 군경에 체포될까봐 '몸 던진 엄마, 여섯 살 딸과 남편 남기고,,,!?

탈레반 재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어린 딸을 돈 많은 노인에게 팔아넘기는 매매혼이 급증하고 있다고 CNN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자리는 물론 식량조차 구하지 못한 가족들이 딸을 팔아 연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탈레반 재집권 이후 국제사회의 원조가 끊어진 아프가니스탄에서 국가 경제가 얼마나 파탄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CNN은 전했다.

CNN이 아프가니스탄 바드기스주 북서쪽의 이재민 정착촌에서 만난 9살 파르와나 말릭은 최근 20만 아프가니스(약 260만원)에 팔려 55살 남성의 신부가 됐다.

여성에 대한 폭력 반대시위에 나선 아프간 여성 [EPA=연합뉴스 ]겹쳐,

이 남성은 현금뿐 아니라 양, 토지 등을 동원해 '값'을 치르고 파르와나를 차에 태워 데려갔다.

파르와나는 자신의 남편이 된 남성에 대해 "수염과 눈썹에도 흰 털이 난 노인"이라며 "때리고 집안일을 시킬까 무섭다"고 말했다.

딸을 팔아넘긴 아버지 압둘 말릭은 눈물을 흘리며 "죄스러운 마음으로 마음이 무너져내린다.

부끄럽고 걱정스럽다"고 토로했다.

여덟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가장으로서 딸을 팔지 않으려 애를 써봤다고 한다.

일자리도 찾아보고 돈을 빌리려고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는 것이다.

탈레반 집권 전에는 인도적 지원에 의한 식량 배급을 받거나 단순 잡일 등으로 하루 몇 달러의 소득을 유지했지만, 이제는 모두 끊어졌다고 말릭은 호소했다.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 [EPA=연합뉴스 ] 겹쳐,

그러나 딸을 팔아 번 돈 역시 결국 바닥을 드러낸다.

말릭은 몇 달 전 이미 파르와나보다 3살 위 언니를 다른 남성에게 팔아넘겼다.

그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딸을 또 팔아야 한다"고 했다.

남은 딸은 현재 2살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 같은 참혹한 상황에 처한 가족들이 적지 않다고 CNN은 전했다.

구르 주의 10살 소녀 마굴은 70살 노인에게 팔려 갈 처지다.

부모의 빚 20만 아프가니(약 260만원)를 대신 갚기 위해서다.

빚쟁이들은 마굴의 아버지를 탈레반 감옥 앞까지 끌고 가 빚을 갚지 않으면 감옥에 처넣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한 달 안에 빚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돈은 구하지 못한 채 약속한 날짜만 다가왔다.

마굴은 자신을 '구매'한 노인을 향해 "저 사람이 정말 싫다.

날 억지로 저 사람에게 보낸다면 스스로 죽어버리겠다.

부모님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며 울먹였다.

인근의 다른 가족은 4살, 9살 딸을 각각 10만 아프가니스(130만원)에 시집을 보내기로 했다.

이 가족의 아버지는 직장이 없고, 장애까지 안고 있어 상황은 더 열악하다.

손녀딸을 속절없이 내보내야 하는 할머니는 실성 일보 직전이다.

그는 "우리에게 음식이 있다면,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절대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CNN에 울부짖었다.

아프가니스탄의 이재민 정착촌 [AFP=연합뉴스 ] 겹쳐,

어린 신부를 맞이한 구매자들은 "아내로 데려가는 것이 아니다.

요리나 청소와 같은 집안일을 하게 하면서 가족처럼 돌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를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린 소녀가 신부로 팔려 가는 경우, 교육을 받거나 독립적인 삶을 추구할 기회가 거의 사라진다고 CNN은 전했다.

헤더 바르 휴먼라이츠워치 여성인권국 부국장은 "어린 소녀들이 학교에라도 다닌다면, 가정은 그 소녀의 미래에 투자해보려 노력하지만, 학교에서 멀어지는 순간 결혼 시장으로 내몰릴 우려가 더 크다"고 말했다.

'팔려나간' 소녀들은 피임이나 부인과 진료를 전혀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상당수는 너무 어려 성관계에 동의할 능력조차 없고, 아직 신체 발달이 미성숙한데도 임신에 노출돼 합병증에 의해 생명을 위협받는 경우도 많다.

유엔인구기금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15∼19세 여성의 임신 관련 사망률은 20∼24세 여성의 2배에 이른다.

탈레반도 문제를 인지하고는 있다.

탈레반 법무부 마우라와이 잘라우딘 대변인은 "가족들이 딸을 팔아넘기지 않도록 조만간 식량 배분을 시작할 방침"이라며 "이 정책을 도입하고도 가족들이 딸을 팔아넘기다 적발되면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행 방침은 밝히지 않았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계에 이른 경제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온다.

유엔인도주의조정국(UNOCHA) 아프가니스탄 사무소의 이사벨 무사드 칼센 대표는 "인도적 지원 담당자들이 아직 현장에 남아 있지만 자원이 너무 부족하다"며 "각국이 (정치적 고려로) 탈레반에 대한 재정 지원을 망설이는 사이, 취약 계층, 빈곤층, 어린 소녀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얀마 군경에 체포될까봐 '몸 던진 엄마, 여섯 살 딸과 남편 남기고,,,!?

지난 10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경의 급습을 피하려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다 숨진 다섯 젊은이 가운데 여섯 살 딸을 기르던 와이 와이 민트란 엄마도 포함돼 있었다고 영국 BBC가 14일 전했다.

양곤의 보타타웅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남녀 다섯이 건물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원래 여덟 명이 모여 있었는데 아파트를 급습한 군경이 한 명을 사살하자, 나머지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는 이들이 폭탄 설치 음모를 꾸미다 적발됐다고 주장했는데 군경의 체포를 피해 달아난 두 명과 그녀의 남편은 터무니없는 조작이라고 반박했다.

미얀마 군경에 체포될까봐 '몸 던진 엄마,

중국 혈통인 부부는 남편이 치과의사이고, 아내는 보석 세공 일을 하는 전형적인 중산층으로 풍족한 삶을 누렸으나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과정에 커다란 슬픔에 맞닥뜨리고 말았다.

참극 직후 와이 와이 민트의 남편인 소 미얏 뚜는 로이터 통신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아내가 목숨을 잃어 슬프다.

딸 하나를 남기고 떠났다”고 말했다.

와이 와이 민트와 한 청년은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셋은 군경이 후송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최근 군부는 다섯 희생자 장례식을 치러줬다.

소 미얏 뚜도 참석했는데 유해를 밖으로 가져나올 수 없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는 아내의 주검 옆에 바쳤던 꽃을 유해 대신 들고 나왔다고 했다.

남편은 그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는데 결연한 표정으로 미얀마 시민들의 저항 정신을 담은 세 손가락을 펼친 모습이었다.

남편이 시위에 나섰다가 체포되자 그녀는 대신 시위 현장에 나가 다친 이들을 돌보는 등 모성애를 보여줬다.

남편은 딸아이를 돌봐야 하니 시위에 나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했고, 그 말을 듣는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녀는 남편 몰래 ‘청년 파업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며 군부 타도 운동의 조직화에 헌신하고 있었다.

사망한 청년 가운데 한 명의 아버지인 틴 조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스물일곱 살인 아들이 지난 2월에도 군부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적이 있었다”

“아들은 이전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지만,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에 대항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도 덧붙였다.

2월 1일 쿠데타 발발 이후 군부의 무자비한 폭력으로 1000명 가까운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미얀마에서도 이번 참극의 충격파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등 SNS에는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된 다섯 명이 건물에서 뛰어내려 해바라기 꽃밭으로 떨어지는 그래픽이 확산하고 있다.

다른 누리꾼은 다섯 명이 구름 위를 나는 그래픽을 올리고 “그들이 이곳에서 멀리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해주소서”라고 언급했다.

“그들은 군부의 노예로 살기보다는 자유를 택했다”고 적은 이도 있었다.


#아프카니스탄 #텔레반 #그들은 군부의 노예로 살기보다는 자유를 택했다 #쿠데타 발발 이후 군부 #무자비한 폭력으로 1000명 가까운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미얀마에서도 이번 참극의 충격파는 상당한 것 #트위터 #SNS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된 다섯 명이 건물에서 뛰어내려 해바라기 꽃밭으로 떨어지는 그래픽이 확산하고 있다 #다른 누리꾼 #참혹한 아프간 #4살 딸 130만원에 시집 보내 가족 연명 #미얀마 군경에 체포될까봐 '몸 던진 엄마 #여섯 살 딸과 남편 남기고 #CNN #국제 지원 끊긴 아프간 현실 조명 #매매혼' 성행 #미얀마 군경 #탈레반 재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 #어린 딸을 돈 많은 노인에게 팔아넘기는 매매혼이 급증하고 있다고 #CNN이 1일(현지시간) 보도 #일자리는 물론 식량조차 구하지 못한 가족들이 딸을 팔아 연명하고 있다는 것 #참혹한 아프간 #4살 딸 130만원에 시집 보내 가족 연명 #미얀마 군경에 체포될까봐 '몸 던진 엄마 #여섯 살 딸과 남편 남기고 #탈레반 재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어린 딸을 돈 많은 노인에게 팔아넘기는 매매혼이 급증하고 있다고 CNN이 1일(현지시간) 보도 #일자리는 물론 식량조차 구하지 못한 가족들이 딸을 팔아 연명하고 있다는 것 #탈레반 재집권 이후 국제사회의 원조가 끊어진 아프가니스탄에서 #국가 경제가 얼마나 파탄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CNN은 전했다 #CNN이 아프가니스탄 바드기스주 북서쪽의 이재민 정착촌에서 만난 9살 파르와나 말릭은 #최근 20만 아프가니스(약 260만원)에 팔려 55살 남성의 신부가 됐다 #탈레반 재집권 #청년 파업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며 #군부 타도 운동의 조직화에 헌신하고 있었다 #사망한 청년 가운데 한 명의 아버지인 틴 조는 자유아시아방송(RFA) #스물일곱 살인 아들이 지난 2월에도 군부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적이 있었다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에 대항하려 노력했다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도 덧붙였다 #2월 1일 쿠데타 발발 이후 군부의 무자비한 폭력으로 1000명 가까운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미얀마에서도 이번 참극의 충격파는 상당한 것 #트위터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된 다섯 명이 건물에서 뛰어내려 해바라기 꽃밭으로 떨어지는 그래픽이 확산하고 있다 #군부의 노예로 살기보다는 자유를 택했다”고 적은 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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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 재미없잖아" 발언 논란..국민의힘 "지역비하 DNA"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이재명 "부산 재미없잖아" 발언 논란..국민의힘 "지역비하 DNA"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강남 같지 않은 측면" 추가 해명에도 "이재명 이중성 드러난 것"

윤석열에 지지율 역전당한 이재명..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이재명 ‘美점령군’ 발언 이어 “한일합병 美때문”...野 “대선후보 결격사유”

'이재명 재난지원금'에 靑은 선긋기…'납세 유예' 논쟁 돌파할까,,,?!

'납세유예' 논쟁 왜?

"납세유예로 지원금 재원 마련 가능" VS "엉터리 계산"

서로 '버티기' 들어간 당정…與 일각선 "문 대통령 나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전국순회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 "부산 재미없잖아, 솔직히"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맹폭에 나섰다.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부산 지역을 폄훼하는 발언을 한 것인데 그 속내가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렇게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 후보는 본인 선대위의 상임고문인 이해찬 전 대표가 과거 부산을 찾아 '부산에 올 때마다 도시가 왜 이렇게 초라할까 생각했다'는 지역 비하 망언을 쏟아낸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가"라며 "지난해에는 '원조 친노'로 꼽히는 박재호 의원이 부산 시민을 향해 '어떻게 나라 걱정만 하시는지 한심스럽다'고 말해 충격을 준 사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News1

그러면서 "이젠 민주당의 대선 후보까지 부산 지역에 대한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으니 이쯤 되면 민주당의 '지역비하 DNA'를 이 후보가 계승하려는 건 아닌지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도 했다.

김 대변인은 이 후보가 '(부산이) 재밌긴 한데 강남 같지는 않은 측면이 있는 것'이라고 해명은 한 것에 대해서도 "강남 같아야만 재미가 있다는 자기 고백에 나선 것인가"라며 "이 후보의 이중성이 그의 발언을 통해 고스란히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13일)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 전국순회 일정으로 부산 영도구 카페를 찾아 스타트업·소셜벤처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부산 재미없잖아, 솔직히"라고 말했다가 급히 "재미있긴 한데 강남 같지는 않은 측면이 있는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는 부산이 수도권 지역보다 발전이 뒤쳐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됐다.


윤석열에 지지율 역전당한 이재명..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속된 정체기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세를 노리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경선승리 후 곧바로 상승세를 타면서 더욱 대조를 이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라는 게 이 후보 측의 분석이다.

이 후보 측은 경선 당시 경쟁 후보를 포함해 당 소속 169명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을 계기로 ‘원팀’ 진용을 짜면서 상승반전의 모멘텀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열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진통을 겪으면서 국민의힘측 컨벤션 효과도 곧 주춤해지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 후보의 한 측근은 1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후보 쪽이 우리보다는 컨벤션 효과가 더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크게 뒤처지지 않다가 지난주 후반에 잘 따라잡았고 이번 주엔 결국 접전 양상으로 근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전국순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3·15 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6%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4%포인트 오른 34%를 기록하며 양당 지지율 격차는 8%포인트에서 2%포인트로 좁혀졌다.

민주당과 이 후보측은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이 후보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생긴 상처가 아물고 전통적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곧 지지율도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캠프의 한 관계자는 “국민의힘 경선 이후 보수 지지층이 최대 결집 상태였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며 “이제 당내 통합은 어느 정도 됐다고 보고 호남, 열린민주당 등 민주·개혁 세력의 결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를 타고 충청·호남 등 지역을 차례로 다니며 세몰이에 나서는 한편 취약 지지층은 2030 세대의 표심에 호소하는 메시지를 띄울 계획이다.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이해식 의원 거짓말 해명 논란,
소방 당국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를 구급 이송한 사실을 별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시 출동한 119대원들을 질책한 소방 윗선을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당시 질책 폭로가 나왔을 때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던 이 후보 측의 해명 역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2일 질책 논란에 대해 “상부의 지시가 아니라 소방서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벌인 일”이라며 “해당 소방서 직원을 엄중 경고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9일 &nbsp;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아내 김혜경씨의 손을 잡고 있다. /이해식 의원 페이스북

지난 9일 경기도 분당소방서 소속 119 구급대원들은 새벽 낙상사고를 당한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뒤 윗선에 ‘VIP 이송 사실’을 보고하지 않아 질책을 당했다.

이들은 밤샘 근무 후 퇴근도 못 하고 소방서로 불려가 경위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직장인 익명 게시판 앱인 ‘블라인드’에 한 경기도청 직원이 ‘유명 대선 후보 가족을 안전하게 이송해주고, 비번 날 소방서로 불려가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세 시간 정도 조사를 받는 게 정상이냐’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배우자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구급대원들이 상부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닦달당했다는 보도가 있던데 사실이 아니다”며 “악의적인 ‘가짜뉴스’ 형태의 작용이 있지 않나 싶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방 당국은 경기 분당소방서에서 사건 당일 김씨 이송을 담당한 대원들을 불러 질책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즉시 조사에 착수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주요 인사에 대한 이송보고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출동한 대원들이 질책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소방의 날 행사가 있어 해당 대원들은 12시경부터 2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과 신현영 의원이 &nbsp; 12 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부상 경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어 “구급대원에 대해 부적절한 조사를 진행한 해당 소방서 직원에 대해 엄중 경고후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문책할 방침”이라고 했다.

소방 당국이 질책 사실을 시인하자, 이 후보도 자신의 SNS에 “제 아내를 후송한 119 구급대원을 비난 질책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이 후보는 “119가 도착할 때 저는 복장을 갖추고 저희가 누구인지 끝까지 말하지 않았으니 그들이 제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지만 알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질책 폭로가 나왔을 때 ‘가짜뉴스’라며 부인했던 이 후보 측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13일 질책 논란에 대해 “임기 말의 전형적 ‘알아서 기기’ 내지는 ‘윗선 눈치 보기’의 행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연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그들은 소방관으로서 의무를 다했는데도 VIP 이송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휘부로부터 30분간이나 질책을 받았다”

“목숨을 걸고 인명 구조에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소임을 다했는데도, 그 대상에 따라 부당한 질책을 받아야만 했다”고 했다.

이어 “더구나 이후 해당 대원들을 질책하지 말라는 이 후보의 입장이 있자,

다시 지휘부에 대한 주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니 이 같은 코미디가 또 어디 있단 말인가”라며 “제 할 일을 다하고도 마음이 언짢았을 소방대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재명 ‘美점령군’ 발언 이어 “한일합병 美때문”...野 “대선후보 결격사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미 측과의 공식 외교 석상에서 한일 강제 병합의 미국 책임론을 거론한 것에 대해 야당은 “상상을 초월하는 외교적 무지”라며 반발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이 후보와 존 오소프 미 연방 상원의원(민주·조지아주)의 면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도대체 외교적 상식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 후보는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면 병인양요를 따져물을 것이냐, 몽골 대통령에게 ‘고려 침입’을 언급할 것이냐”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nbsp; 12 일 존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이야기 하던 중 한국이 일본에 합병된 건 미국의 승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논란이 된 발언은 이 후보가 전날 오소프 의원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일본에 합병된 이유는 미국이 가쓰라·태프트 협약을 통해 승인했기 때문”이라며 한일 강제 병합의 미국 책임론을 거론한 것이었다.

일본 식민 지배가 미국 탓이라는 취지로 해석됐다.

당시 이 후보의 발언이 있자 눈웃음을 짓고 있던 오소프 의원의 눈가에서 웃음기가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소프 의원은 이 후보의 발언 직후 6·25 전쟁에서 미국의 희생을 언급하며, 사실상 이 후보의 발언을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이에 대해 양 대변인은 “무지가 아니라 의도된 도발이라면 왜 이재명 후보의 결례는 유독 미국에만 선택적으로 발생하느냐”며 “지난 7월엔 미국을 ‘점령군’으로 표현하며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기도 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존 오소프 의원 페이스북

이 후보는 지난해 7월 대선 출마 선언 직후 “해방 후 한반도에 진주한 미군은 점령군”이라고 해 논란이 됐었다.

양 대변인은 “(미국을 겨냥한) 점령군부터 가쓰라-태프트 밀약까지 의도된 발언이라면, 이재명 후보가 유독 미국의 ‘작은 그늘’에 집중하는 것은 우방국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외교적 무지 때문이었건, 비뚤어진 외교관 때문이었건 대통령 후보로서는 둘 다 결정적인 결격 사유”라고 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도 “처음 만나는 혈맹국 의원에게조차 ‘네 탓’을 시전할 것이라고는 미처 상상할 수 없었다”며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한미 동맹에 심각한 균열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재난지원금'에 靑은 선긋기…'납세 유예' 논쟁 돌파할까,,,?!

이재명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론 뒷받침 하기 위한 '납세유예' 카드,
하지만 정부는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 내비치면서 점점 꼬이기만하는 당정청 갈등,
양보 없이 '누가 이기나 해보자'식 신경전 조짐,
침묵하는 靑에 與일각선 "문 대통령 나서야" 목소리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nbsp;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던진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문제가 여당의 '납세유예' 카드로 풀리기는커녕 더 꼬이는 모습이다.

당이 방역 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내놓은 납세유예 방안에 정부가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내비치면서, 당정청 갈등은 수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납세유예' 논쟁 왜?

당정 간 '납세유예 논쟁'은 여당이 재난지원금 목적의 '방역지원금' 재원마련을 위해 납세유예 카드를 궁여지책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여당이 언급해온 초과세수는 국가재정법상 용도가 정해져 있어 지원금 활용이 어렵고, 지원금으로 활용하더라도 내년 4월 결산이 이뤄져 연초에 활용을 할 수가 없다.

이처럼 추가 세수를 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자, 국세청장 직권으로 할 수 있는 납세유예로 '당장 사용 가능한' 추가 세수를 만들겠다는 것이 당의 복안이었다.

올해 납세를 내년으로 미루면, 자연히 내년 세수가 늘어나면서 규모를 키워 예산을 짤 수 있다.

하지만 정부는 납세유예를 불법이라고 지적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요건이 안 맞는 건 행정부가 자의적으로 납부유예 해주면 국세징수법에 저촉되므로 그런 측면에선 어렵다"라고 밝혔다.

납세유예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 목적의 '자의적' 납세유예는 불법이란 지적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nbsp;
이에 대해 윤호중 원내대표는 11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납부유예를 두고 '국세기본법을 위반한 것이다',

'꼼수다'라는 주장은 가짜뉴스"라며 "납세 유예는 필요에 따라 매년 있었던 일"이라고 반박했다.

정부 입장에 여당 원내대표가 '가짜뉴스'라고 지적한 셈이다.

윤 원내대표의 말대로 납세유예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국세기본법 시행령 2조에 의해서 국세청장의 직권에 따라 할 수 있게 돼 있고, 이미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올해 10월 중간 납부하는 부가가치세와 11월 자영업자 등의 종합소득세 납세가 내년 초로 유예됐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하는 판에, 세금까지 거둘 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럼에도 국민의힘까지 나서 "추가 납세유예에 정부가 동의하면 고발하겠다" 경고하는 상황에서 '납세유예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납세유예로 지원금 재원 마련 가능" VS "엉터리 계산"

게다가 '납부유예를 하더라도 재원마련을 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여전히 남는다.  

당에서는 기존 납세유예분에 더해 추가 납세유예를 통해 20~25만 원 정도의 지원금 재원마련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지난 11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이미 부가가치세 그다음에 소득세 합치면 7, 8조는 유예를 해놨다"며 "(추가 분을 합쳐)10조에서 15조 정도"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정부는 '엉터리 계산'이란 입장이다.

이미 세수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유예분을 계산해 예산을 제출해 놔 여유가 없다는 반박이다.

또 당에서 주장하는 추가 유예분은 유류세와 주세 등 정도로 그 규모가 크지 않아 재원마련 방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서로 '버티기' 들어간 당정…與 일각선 "문 대통령 나서야"

'납세유예를 해서 초과세수가 발생하면 지원금을 주자'는 당과 '사실상 재난지원금 지급할 여유가 안 된다'는 정부의 말싸움이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모습이다. 결국 정치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지만, 당청 간 꼬여만 가는 실타래를 풀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당에서는 이 후보의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끝내 관철시키기 위해 당정 협의를 채근하고, 정부와 청와대는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당청 간 '누가 이기는지 보자'는 식의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2일에도 "국회의 일"이라며 역시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추가 지원금 사태의 경우 논의 처음부터 끊임 없이 공개적 논박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당청 관계'의 경고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당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호출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여당 지도부의 의원은 사석에서 "당정 갈등이 생기고 있는데, 청와대는 딱히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이 나서서 가르마를 타주실 법도 한데, 나서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나설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재명 "부산 재미없잖아 #발언 논란 #국민의힘 #더불어 지역비하 DNA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 #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강남 같지 않은 측면 #추가 해명에도 #이재명 이중성 드러난 것 #윤석열에 지지율 역전당한 이재명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이재명 ‘美점령군’ 발언 #한일합병 美때문 #野 “대선후보 결격사유 #이재명 재난지원금'에 靑은 선긋나 #납세 유예' 논쟁 돌파할까 #납세유예' 논쟁 왜 #납세유예로 지원금 재원 마련 가능" VS "엉터리 계산 #서로 '버티기' 들어간 당정 #與 일각선 "문 대통령 나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전국순회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 #부산 재미없잖아 솔직히"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맹폭에 나섰다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14일 논평을 통해 #부산 지역을 폄훼하는 발언을 한 것인데 #그 속내가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렇게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 후보는 본인 선대위의 상임고문인 이해찬 전 대표가 과거 부산을 찾아 '부산에 올 때마다 도시가 왜 이렇게 초라할까 생각했다'는 지역 비하 망언을 쏟아낸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가 #지난해에는 '원조 친노'로 꼽히는 박재호 의원이 부산 시민을 향해 '어떻게 나라 걱정만 하시는지 한심스럽다'고 말해 충격을 준 사실도 있다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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