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故손정민 친구 무혐의 수사 종결…손씨父 "수사 못하는 경찰 피해 검찰 로,,, "고마워 정민아" 한강 사망 의대생 지하철 광고 논란.."과하다" "추모 공간"

故손정민 친구 무혐의 수사 종결…손씨父 "수사 못하는 경찰 피해 검찰 로,,, "고마워 정민아" 한강 사망 의대생 지하철 광고 논란.."과하다" "추모 공간"

시민들 "아이돌 생일 광고도 아닌데 지하철 광고, 추모 취지와 맞지 않아"
"공적 일로 사망한 일도 아닌데 과하다..의대생이 아니었어도 지하철 광고했을까"
"단순 실족사 보기엔 여전히 의문투성이..자발적 추모공간 문제 없다"
전문가들 "사건 공론화 의도 있어 보여"..손정민 유족, 경찰 불송치 처분 검찰에 이의신청,

故손정민 친구 무혐의 수사 종결…손씨父 "수사 못하는 경찰 피해 검찰 가는 과정"

지난 4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씨를 추모하는 지하철 광고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적인 일이나 국가적 재난으로 숨진 사건도 아닌 일에 지하철 광고 추모는 과하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아직 의혹이 풀리지 않은 만큼 추모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지하철 광고라는 추모의 형태를 빌어 사건을 공론화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시청역에 걸렸던 故 손정민씨 추모 지하철 광고.ⓒ온라인 커뮤니티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2호선 삼성역사 안. 친구와 함께 술을 먹다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손씨를 추모하는 광고가 걸려 있었다.

광고에는 '고마워 정민아' '너를 잊지 않을게 영원히' '우리 꼭 다시 만나'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광고를 본 대학생 이모(24)씨는 "아이돌 생일 광고도 아닌데 지하철 광고는 추모의 취지와 다소 맞지 않는 것 같다"며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는데 왜 '고맙다'고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박모(31)씨는 "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범죄 혐의 없음으로 끝났지 않나"라며 "공적인 일로 죽은 것도, 국가에 기여하다 사망한 것도 아닌, 술 먹고 사고사한 사건으로 결론났는데 지하철 광고는 과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직장인 김모(45)씨도 "명문대 의대생이 아니라 학벌이 낮은 가난한 대학생이 어딘가에서 억울하게 죽었어도 이렇게 계속 회자되고 지하철 광고까지 추모할 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지하철 광고가 추모의 의미로 적절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정씨를 추모하기 위해 삼성역을 찾았다는 정모(36)씨는 "아들을 허무하게 잃어 억울하고, 단순 실족사로 보기엔 여전히 의문이 풀리지 않은 사건 아니냐"며 "이 사건에 대한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모(22)씨도 "지하철 광고 형태가 어떻든 자발적인 추모 공간"이라며 "수사가 끝났다고 끝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시청역에도 손씨를 추모하는 지하철 광고가 내걸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광고에는 '사랑해 정민아' '하늘이 우리에게 빌려준 선물, 너를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광고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포스트잇이 여러장 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 역사의 손씨 추모 광고는 지난달 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한달 간 게시됐다.

현재 광고는 계약기간이 종료돼 내려간 상태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지하철 광고가 사건을 공론화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하철 광고 추모 움직임은 마음 속에 남아 있는 미련을 표현하고자 하는 심정으로 보인다"고 전제하면서도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확실한 증거나 새로운 진술이 추가적으로 발견된 것이 아니라면 단순히 수사기관에 대한 불신만으로 수사 결과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촉구하는 하는 것은 경찰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어 부적절해 보인다"고 밝혔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한강공원에 꽃을 올려놓는 추모 방식에서 비용이 드는 지하철 광고까지 하는 것은 여론 확장을 하고 싶어 하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며 "지하철 광고를 한 이들은 이 사건이 추호도 의심할 바 없이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감정이 남아 있고, 사회가 여전히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냥 비난할 일만은 아니다"고 해석했다.

앞서 부친 손현씨는 아들 손씨가 실종되기 직전까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에게 사망 책임이 있다는 의혹을 거듭 제기했지만, 경찰은 지난 10월 친구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손씨가 사건 당시 입고 있던 티셔츠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을 통해 재감정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단서가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 유족은 경찰의 불송치 처분에 대해 검찰에 이의신청서를 냈다.

 

故손정민 친구 무혐의 수사 종결…손씨父 "수사 못하는 경찰 피해 검찰 가는 과정"

경찰, 유족 고소 4달 만에 사건 마무리…증거불충분 최종 판단, 검찰 송치 않기로,

손씨 父 "불송치결정 통지 받으면 이의제기 할 예정" 

지난 4월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의 유족이 친구 A씨를 고소한 사건을 경찰이 무혐의 취지로 종결했다.

이에 손씨 유족들은 이의제기를 예고했다.

지난 5월 반포한강공원 고 손정민 씨 추모현장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 유족이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4개월간 조사해온 결과 '증거불충분'으로 최종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6월 변사 사건 내사 종결에 이어 손씨 사망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 절차가 사실상 모두 마무리된 셈이다.

앞서 6월 23일 손씨 아버지 손현씨는 아들이 실종되기 직전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에게 사망의 책임이 있다며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손씨가 사건 당시 입고 있던 티셔츠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을 통해 재감정해보기도 했지만, 혐의를 입증할만한 단서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손씨 뒤통수에 난 상처도 다시금 살펴봤으나 이것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 이후 넉 달 동안 면밀히 조사를 벌였지만, A씨의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손현씨는 이날 경찰의 결정에 대해 "(불송치결정도) 수사를 못 하는 경찰을 피해 검찰로 가려면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며 "불송치결정통지를 받으면 그 내용을 보고 이의제기를 할 예정"이라고 개인블로그에서 밝혔다.

경찰은 불송치 결정의 경우 사건을 자체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지만, 고소·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검찰에 넘겨야 한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다.

A씨에 대한 손씨 유족의 고소는 지난 6월 말 경찰이 사건을 변사사건심의위원회(심의위)에 회부해 종결 처리를 하려고 하자 수사를 계속해 달라는 취지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가 지난 4월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뒤 경찰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다각도로 수사를 벌였으나 A씨의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

6월 29일 경찰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내부위원과 법학·의학 전문가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변사사건심의위원회에서 손씨가 타살당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경찰은 해당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경찰, '故 손정민 사건' 내사종결…'친구A 고소' 건 계속 수사,  

"유족에 충분히 설명…CCTV 열람도 허가"

친구A,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 절차대로 수사,

경찰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변사사건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29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그동안 수사 사항과 폐쇄회로(CC)TV 영상자료,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보강수사 필요성과 변사사건 종결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사건을 종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에는 내부 위원 4명과 외부 위원(교수 2명·변호사 2명) 4명 등 총 8명이 참석했고 서초경찰서의 서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본래 심의위는 내부위원 3∼4명과 외부위원 1∼2명으로 구성되고 해당 경찰서 형사과장이 위원장을 맡는 게 원칙이지만, 사회적 관심이 반영돼 외부위원 수가 늘고 위원장 자리도 경찰서장으로 격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손씨 유족에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사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고, 유족의 CCTV 열람 요청을 받아들였다"며 "지난달 27일과 이달 21일 2차례에 걸쳐 총 6시간 30여 분 동안 영상을 열람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형사 1개 팀은 손씨 유족이 손씨 실종 직전 술자리에 동석했던 친구 A씨를 지난 23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손씨 아버지는 지난 23일 실종 당시 동석하고 있던 친구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손씨 아버지는 A씨 측에 진상규명을 요구했고, 심의위 개최에 반발하며 "별도 전담팀이라도 구성해 계속 수사해달라"는 탄원서도 제출했다.

 

친구 무혐의에 故손정민 父 "명백한 타살 증거"

지난 4월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유족이 친구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가운데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24일 "아들의 바지에서 명백한 증거를 찾았다"며 타살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손씨는 이날 오후 블로그에 '돌아온 정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금요일 서초서에서 정민이의 유품을 받아왔다"면서 "그런데 인계서 리스트를 보다가 눈에 띄는 게 있었다"고 말했다.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 ⓒSBS, 겹쳐,

그에 눈에 띈 것은 '바지 주머니에 있던 마스크'였다고. 손씨는 "정민이를 발견했을 때 얼굴에 마스크가 없길래 물에 떠내려갔나 했었는데 바지 주머니에 곱게 있었던 것이다.

처음엔 단순히 마스크가 주머니에 있나보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집에 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무나 명백한 타살의 증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씨는 "토끼굴에서도, 편의점에서도 꼭 마스크를 쓰고 있던 정민이는 술을 먹을 때 바지 주머니에 마스크를 잘 넣어 뒀을 거다"며 "그러다 술이 올라 잠이 들었을 것이고, 잠이 들었던 나무 옆에서 이동 없이 추락했다.

그 상태로 누군가에 의해 물에 들어갔기 때문에 마스크는 그대로 주머니에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손씨는 "한번만 생각해도 타살의 증거임이 너무 자명한데, 그런 생각을 하면 범인을 잡아야 하니까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정민아버지블로그,

그는 "불송치 결정 통지를 받으면 그 내용을 보고 이의제기할 예정"이라며 "그래야만 검찰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적었다.

경찰은 불송치 결정의 경우 사건을 자체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지만, 고소·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검찰에 넘겨야만 한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다.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다각도로 수사를 했던 경찰은 2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 유족이 친구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최종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6월 23일 손현씨는 아들이 실종되기 직전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에게 사망의 책임이 있다며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손씨가 사건 당시 입고 있던 티셔츠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을 통해 재감정해보기도 했지만, 혐의를 입증할만한 이렇다 할 단서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손씨 뒤통수에 난 상처도 다시금 살펴봤으나 이것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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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아이유 · BTS, 나란히 ‘MMA2021’ 5관왕…에스파는 4관왕,

아이유 · BTS, 나란히 ‘MMA2021’ 5관왕…에스파는 4관왕

아이유, 올해의 아티스트·앨범상 등 5관왕,
방탄소년단·에스파, 각각 5관왕·4관왕,
이무진, 신인상 등 3관왕…임영웅은 2관왕,
 
가수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MMA2021’(멜론뮤직어워드)에서 나란히 5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아이유는 시상식의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차지했다.

4일 열린 ‘MMA2021’은 2시간이 넘는 공연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음악의 힘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아티스트 및 관계자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전달했다.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스테이씨 등 2021년을 이끈 화제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한 자리에서 펼쳐졌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아이유였다.
ⓒ멜론
 
아이유는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과 ‘셀러브리티’(Celebrity) ‘라일락’(LILAC) 등 3개의 무대를 통해 마치 개인 콘서트장에 온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장면마다 아이유의 수많은 히트곡과 사용했던 의상, 소품 등 아티스트 아이유의 흔적들이 어우러져 팬들에게 ‘찾는 재미’까지 갖춘 무대였다.

임영웅은 천재 피아니스트 박지찬, 하모니카 역사의 산증인 하모니시스트 이혜봉과의 감동적인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이무진은 올해 데뷔곡 ‘신호등’을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라이브로 펑키하고 그루브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0X1=LOVESONG’ 무대에서는 댄서 노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수상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올해의 베스트송의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베스트송’은 2021년에 발표된 약 13만 곡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단 한 곡이라고 한다.
ⓒ멜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버터’는 여러분과 함께 여름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방탄소년단의 서머송이었다.
 
저희 바람대로 버터가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버터처럼 스무스하게 스며든 것 같다.
 
버터를 만들기 위해 애쓴 모든 분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BTS 5관왕, 신인상은 이무진·에스파

각 시상부문에서는 아이유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등 2개의 주요상과 베스트상의 ‘베스트 솔로 여자’, 특별상인 ‘송라이터상’, 한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10팀을 의미하는 ‘TOP10’까지 들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정규 5집 ‘라일락’과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으로 올해 내내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유는 ‘MMA2017’ 때의 개인 최고 3관왕 기록을 뛰어넘었다.

아이유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이후 “무거운 상이다.
 
모든 아티스트가 다 열심히 하시고 모든 아티스트의 스태프분들이 최선을 다하시는데 제가 이렇게 혼자 받게 되어 다른 아티스트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내년에 더 열심히 음악을 하겠다.
 
올 한 해 모든 아티스트분들 고생 많으셨다.
 
다들 건강히 계시다가 내년에는 가까이에서 많은 분들과 만났으면 좋겠다”며 “요즘 케이팝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 정말 우리가 조만간 큰 무대에서 서로 함성 지르면서 무대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그때까지 건강히 계셨으면 좋겠다.
 
언제나 나의 셀러브리티는 유애나다.
 
정말 고맙고 내일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올해의 앨범상’ 수상 소감에서는 “‘라일락’이라는 앨범이 제 20대 마지막 앨범이었다.
 
제가 생각을 해봤을 때 20살 때부터 29살 때까지 진짜 한 해도 안 쉬고 열심히 음악하려고 정말 바쁘게 움직였다는 것만큼은 자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년에는 또 멋진 30대의 모습으로 너무 다르지 않지만 어느 정도 신선한 모습으로 음악생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인 ‘올해의 레코드’는 에스파(aespa)가 수상했다.
 
‘올해의 베스트송’은 전 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신인상’은 남녀 각 이무진과 에스파가 차지했다.

특별상 중에서는 방송 프로젝트로 기획되어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프로젝트 뮤직상’에 MSG워너비(M.O.M), ‘1theK Original Contents’엔 스테이씨, ‘Global Rising Artist’는 엔하이픈이 수상했다.

 
-아래는 시상부문별 수상자

▲올해의 아티스트=아이유
▲올해의 앨범=아이유 ‘라일락’
▲올해의 레코드=에스파
▲올해의 베스트송=방탄소년단 ‘버터’
▲올해의 신인=이무진·에스파
TOP10=릴보이·방탄소년단·아이유·이무진·임영웅·헤이즈·에스파·악뮤·애쉬 아일랜드·NCT드림
▲베스트 솔로=임영웅·아이유
▲베스트 그룹=방탄소년단·에스파
▲베스트 컬래버레이션=콜드플레이·방탄소년단 ‘마이 유니버스’
▲베스트 뮤직스타일=호미들 ‘사이렌 리믹스’(FeatUNEDUCATED KIDPaul Blanco)
▲베스트 OST=이무진 ‘비와 당신’
▲베스트 팝 아티스트=저스틴 비버
▲핫트렌드상=브레이브걸스
▲네티즌인기상=방탄소년단
▲프로젝트 뮤직상=MSG워너비(M.O.M)
▲올해의 뮤직비디오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1theK Original Contents상=스테이씨
Global Rising Artist상=엔하이픈
▲퍼포먼스상=더보이즈
▲퍼포먼스 디렉터상=손성득
▲송라이터상=아이유
▲세션상=김동민(기타)·고태영(베이스)·구름(신디/건반)
 
 

아이유,

이지은, IU가수, 탤런트

작품활동

 

프로필,

이지은, IU 가수, 탤런트,
출생1993. 5. 16.
수상2021년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대상
 
 
이지은, IU 가수, 탤런트,
 
 
아이유
IU

본명이지은 (李知恩[훈음], Lee Jieun)
출생1993년 5월 16일 (28세)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전주 이씨
신체161.8cm, O형, 225mm
가족부모님남동생 이종훈(1997년생)
학력서울양남초등학교 (졸업)
언주중학교 (졸업)
동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소속사
 
유통사
데뷔2008년 9월 18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
미니 1집
 
데뷔일로부터 D+4826일 | 13주년
종교무종교
직업싱어송라이터배우유튜버프로듀서
장르댄스어쿠스틱발라드R&BPop-rock 등
부캐이지금이지동[18][19]
팬덤 U愛나 (UAENA)
공식색NEON YELLOW
링크
유튜브 LoenIU
 이지금 [IU Official]
 EDAM Entertainment
팬 페이지 (IU(아이유) 공식 팬카페)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
 (지으니어스(Jieun In Us))
대표적인 팬 페이지만 표시했으며, 더 많은 정보는 해당 문서를 참고
서명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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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8일 수요일

'황희찬 대신 日공격수 영입은 명백하게 잘못된 선택'..! 리버풀 맹비난,,, 리버풀전은 완벽한 오디션'..현지 관심 집중, 득점 랭킹 5위에서 19위로..골이 필요한 시간,

'황희찬 대신 日공격수 영입은 명백하게 잘못된 선택'..! 리버풀 맹비난,,, 리버풀전은 완벽한 오디션'..현지 관심 집중, 득점 랭킹 5위에서 19위로..골이 필요한 시간,

황희찬, 리버풀전은 완벽한 오디션'..현지 관심 집중,

황희찬, 득점 랭킹 5위에서 19위로..골이 필요한 시간,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영국 리버풀닷컴은 4일(한국시간) 황희찬 대신 미나미노 영입을 결정한 리버풀에게 비난의 메시지를 보냈다.

리버풀닷컴은 '미나미노는 살라와 마네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위해 리버풀을 떠나는 다음달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점쳐진다'며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했던 지난 2019년 2월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터트렸지만 최근 아스날전에서 득점할 때까지 안필드에서 다시 득점하기 위해 2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미나미노는 지난 2019년 리버풀전에서 인상을 남긴 잘츠부르크의 유일한 선수는 아니었다.

당시 경기에서 홀란드와 황희찬도 득점을 기록했었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잘츠부르크 옛 동료 황희찬과 미나미노가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지난 2019년 12월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난타전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맹활약을 펼쳤던 잘츠부르크의 홀란드, 황희찬, 미나미노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리버풀닷컴은 '리버풀이 잘츠부르크의 트리오 중에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50경기에서 65골을 넣었다.

올 시즌 11경기에서 4골을 넣은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며 '황희찬의 시즌 초반 활약은 훌륭하다.

또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있다.

황희찬은 치명적인 결정력과 날카로운 발놀림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미나미노가 나쁜 선수라는 것은 아니다.

적은 이적료로 영입했고 다재다능함은 장점이다.

황희찬도 리버풀로 이적했다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고 좋은 활약을 펼쳤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리버풀에게 골을 넣었던 잘츠부르크 선수들 중 미나미노가 아닌 다른 선수를 영입했다면 어땠을지 미련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희찬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으로 울버햄튼에 합류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쳐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미나미노는 지난해 리버풀 이적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시즌 사우스햄튼에 임대되기도 했다.

미나미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주축 공격수로 활약 중인 가운데 5일 리버풀을 상대로 맞대결을 치른다.


황희찬, 리버풀전은 완벽한 오디션'..현지 관심 집중,

울버햄튼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리버풀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으로 울버햄튼에 합류한 황희찬은 시즌 초반 맹활약과 함께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과의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리버풀에코는 4일 '울버햄튼전은 황희찬에게 오디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의 경기에서 두명의 선수가 주목받는다.

한명은 리버풀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고 다른 한명은 새로운 이름이다.

트라오레는 지난 2년간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던 선수'라고 언급했다.

특히 '리버풀과 새롭게 연결된 선수는 황희찬'이라며 '황희찬의 리버풀 이적설은 11월 시작됐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관심을 가지는 선수'라고 전했다.

또한 '황희찬과 트라오레는 팀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매우 다른 선수들이다.

트라오레는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는 질주로 상대에게 혼란을 주는 선수다.

올 시즌 초반 맹활약과 함께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관심받고 있는 황희찬이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황희찬은 수비진 사이를 움직이면서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인정받는 스트라이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에코는 '리버풀은 지난 몇년간 두 선수와 대결했었다.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와 잘츠부르크 소속이었을 때 대결했다.

리버풀이 황희찬이나 트라오레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경기는 완벽한 오디션이 될 것'이라며 '리버풀의 이적 과정은 체계적이고 한번의 활약으로 영입할 가능성은 낮다.

지난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미나미노를 영입한 것이 유일한 예외였다.

황희찬과 트라오레가 리버풀의 영입 대상이라면 더 큰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완전영입을 위해 1300만파운드(약 206억원)의 이적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다른 선수를 이적시킬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최근 이적료가 대폭 낮아진 트라오레의 리버풀 이적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리버풀은 최근 선수 영입을 위해 울버햄튼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희찬은 지난 2019-20시즌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 당시 골을 터트리며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리버풀의 수비수 판 다이크와 재대결을 앞둔 것에 대해 "판 다이크는 돌파하기 매우 어려운 선수다.

경기를 하면서 벽이라는 것을 느꼈다"면서도 "리버풀과의 재대결이 기대된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황희찬, 득점 랭킹 5위에서 19위로..골이 필요한 시간,

리즈전 4호골 이후 5경기 무득점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의 득점 순위가 5위에서 19위까지 내려갔다.

추가 득점이 필요한 시기다.

울버햄튼은 4일 밤 12시(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2 EPL 15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울버햄튼에 합류한 황희찬은 현재 4골을 기록 중이다.

8월 말에 입단식을 치르고 9월 4라운드 왓포드전에서야 EPL 데뷔전을 치렀지만, 첫 경기부터 득점을 신고하며 곧바로 득점 레이스에 가담했다.

이어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골, 9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을 성공하며 순식간에 4골을 적립, 득점 랭킹 공동 5위까지 올랐다.

늦게 합류했고 새로운 무대와 팀에 적응해야 하는 변수가 있었지만 황희찬의 초반 기세는 대단했다.

하지만 그 이후론 흐름이 크게 꺾였다.

최근 5경기에서는 득점이 비디오판독(VAR) 후 취소되고 결정적 찬스를 두 차례 놓치는 등 아쉬움이 겹치며 골이 없다.

특히 지난 2경기에선 제대로 된 슈팅조차 한 번도 날리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에 황희찬은 득점 부문 공동 19위까지 떨어졌다.

울버햄튼의 황희찬 © AFP=뉴스1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9골, 지오구 조타(리버풀)가 8골로 상위권을 형성 중이다.

황희찬과 같이 4골을 기록 중인 선수는 12명이나 된다.

이들 중 추가 득점을 터뜨리는 경쟁자가 나온다면 황희찬의 득점 순위는 더욱 내려갈 수 있다.

황희찬에겐 간과할 수 없는 흐름이다.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공격수에게 더욱 중요한 건 골이라는 결과물이다.

황희찬(오른쪽) © AFP=뉴스1

황희찬으로선 팀 내 입지와 신뢰를 위해서라도 무득점 기간이 더 길어져선 안 된다.

골이 필요한 시간이다.


한창 올라온 황희찬, 카타르행 티켓까지 부탁해

황희찬의 적응기는 순조롭다. 국가대표팀 활약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내디딘 지 이제 막 두 달. 처음 겪는 리그란 우려는 애당초 없었다.

첫 경기 왓포드전부터 데뷔골을 폭발한 황희찬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리즈유나이티드전에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했다.

각종 지표가 황희찬의 임팩트를 뒷받침한다.

황희찬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선정 2021-22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파워랭킹에서 3,541포인트를 확보해 55위에 올랐다.

최근 흐름이라면 2,395 포인트로 121위에 랭크된 손흥민보다 우위에 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울버햄턴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10월 정규리그 3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황희찬을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황희찬 역시도 "울버햄턴 코칭스태프들이 정말 잘해준다.

훈련 시설 등 모든 것이 훌륭하다.

행복한 동기부여가 되는 곳"이라며 웃어 보일 정도.

이번에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향하는 한국축구를 위해 뛸 차례다.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17일(이상 한국시간) 각각 UAE, 이라크와 격돌할 예정이다.

중동 국가가 유독 많은 이번 최종예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대 일정이다.

황희찬은 "경유까지 하는 한국행이 굉장히 힘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핑계다.

항상 경기에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을 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황희찬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9골, 지오구 조타(리버풀)가 8골로 상위권을 형성 중 #황희찬 대신 日공격수 영입 #명백하게 잘못된 선택 #리버풀 맹비난 #리버풀전은 완벽한 오디션 #현지 관심 집중 #득점 랭킹 5위에서 19위로 #골이 필요한 시간 #황희찬과 같이 4골을 기록 중인 선수는 12명 #리버풀전은 완벽한 오디션 현지 관심 집중 #득점 랭킹 5위에서 19위 #골이 필요한 시간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영국 버풀닷컴은 4일(한국시간) #황희찬 대신 미나미노 영입을 결정한 리버풀에게 비난의 메시지를 보냈다 #리버풀닷컴 #미나미노 #살라 #마네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위해 리버풀을 떠나는 다음달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점쳐진다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했던 지난 2019년 2월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터트렸지만 #최근 아스날전에서 득점할 때까지 안필드에서 다시 득점하기 위해 2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미나미노는 지난 2019년 리버풀전에서 인상을 남긴 잘츠부르크의 유일한 선수는 아니었다 #경기에서 홀란드와 황희찬도 득점을 기록했었다 #첫 경기 왓포드전부터 데뷔골을 폭발한 황희찬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리즈유나이티드전에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 #각종 지표가 황희찬의 임팩트를 뒷받침 #황희찬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선정 2021-22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파워랭킹에서 3541포인트를 확보해 55위에 올랐다 #최근 흐름이라면 2395 포인트로 121위에 랭크된 손흥민보다 우위에 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울버햄턴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10월 정규리그 3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황희찬을 이달의 선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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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7일 화요일

오미크론 美서도 지배종 가능성… WHO “아직 사망자는 없다” 방역지침, 다시 과거로?… 거리두기 4단계보단 약한 수준, 방역지침, 다시 과거로?… 거리두기 4단계보단 약한 수준,

오미크론 美서도 지배종 가능성… WHO “아직 사망자는 없다” 방역지침, 다시 과거로?… 거리두기 4단계보단 약한 수준, 방역지침, 다시 과거로?… 거리두기 4단계보단 약한 수준,

英 오미크론 감염 절반 이상은 백신 2회 이상 접종,

"오미크론, 미국서 지배종 될 수도"···델타보다 전파력 강한 변이 가능성,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 3일 CNN 방송서 밝혀,
네브래스카 등 4개 주서 11명 확진,
"백신 맞은 사람은 한명···증상 경미해 "
방역지침, 다시 과거로?… 거리두기 4단계보단 약한 수준,
방역패스 더하고 시간 제한은 빼고… "강제력 높은 조치 제외"
미국에서도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감염 사례 중 절반 이상이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인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출연해 “오미크론 변이가 궁극적으로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배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뒤 2일에는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에는 네브래스카·메릴랜드·펜실베이니아·미주리주 등에서 11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됐다.
 
현재까지 미국 내 최소 9개 주에서 20명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
 
월렌스키 국장은 초기 데이터와 돌연변이 데이터를 보면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다시 상승세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최근 일주일 간 미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주 전 대비 4% 증가한 9만4643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월렌스키 국장은 미네소타주 오미크론 확진자가 부스터샷까지 맞았는데 감염된 사실을 거론하며 “어쩌면 이건 사실 백신 실패 사례라기 보다는 백신 성공 사례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오미크론에 감염됐지만 경미한 증상만 있었고 그마저도 금세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로선 델타 변이가 여전히 최대 근심거리”라며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 마스크 착용 등 각종 방역 수칙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사례 중 백신 접종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 보건안전청(HSA)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달 30일까지 나온 오미크론 감염 사례 22건 중 12건은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에 코로나19 대응을 조언하는 비상사태 과학자문그룹(Sage)은 “오미크론 변이가 면역 상태를 어느 정도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입원 환자가 많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사망자 보고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 WHO 대변인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아직 오미크론 관련 사망자 보고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미국서 지배종 될 수도"···델타보다 전파력 강한 변이 가능성,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 3일 CNN 방송서 밝혀,
네브래스카 등 4개 주서 11명 확진,
"백신 맞은 사람은 한명···증상 경미해 "


미국에서 코로나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잇따라 나타나는 가운데 이 변이가 미국에서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3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출연해 오미크론 변이가 궁극적으로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지배종이 될 수 있으며, 초기 데이터와 돌연변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미네소타주에서 나온 오미크론 확진자가 부스터샷까지 맞았는데도 감염된 사실에 대해서는 "어쩌면 이것은 사실 백신 실패 사례라기 보다는 백신 성공 사례일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 국장.
 
오미크론에 감염됐지만 경미한 증상만 겪었고, 금세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델타 변이가 현재 최대 근심거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 마스크 착용 등 각종 방역 수칙을 델타 변이 대응책으로 제시한 뒤 "이런 것들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뒤 2일에는 8명이 추가된 데 이어 3일에는 네브래스카·메릴랜드·펜실베이니아·미주리주 등에서 11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또 나왔다.

네브래스카주는 6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고했다.
 
1명은 지난달 23일 나이지리아에서 돌아온 사람이었고, 나머지 5명은 모두 이 사람을 통해 집안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들이다.

백신을 맞은 사람은 한명뿐이었지만 입원할 만큼 심하게 아픈 사람은 없었다고 주 보건 당국은 밝혔다.

메릴랜드주에서는 수도 워싱턴DC와 가까운 볼티모어 권역에 사는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중 둘은 각각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백신 접종자, 그리고 그와 같은 집에 사는 백신 미접종자였다.

이와 별개로 또 다른 1명은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 없는 백신 접종자였다.
 
이들 중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없었다.

또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는 30대 남성 1명이 오미크론 양성으로 판명됐고, 미주리주도 최근 국내 여행을 다녀온 세인트루이스 주민 1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로써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최소 9개 주에서 20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전역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기준 미국의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주 전보다 4% 증가한 9만4,64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7만명 선에서 정체 양상을 보이던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4일 9만5,000여명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추수감사절 연휴 뒤 떨어졌던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주일간의 하루 평균 입원 환자 수도 2일 기준으로 2주 전보다 17% 증가한 5만6,900여명으로 올라섰다.
 

방역지침, 다시 과거로?… 거리두기 4단계보단 약한 수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한달여만인 오는 6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을 축소하고 방역패스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방역 지침이 강화된다.
 
이번 조치를 두고 위드코로나 직전 방역체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비교하기도 하지만 4단계 거리두기 당시보다 규제 강도는 약한 편이다.
방역 지침이 오는 6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을 축소하는 등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직전 방역체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보다 규제 강도는 덜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 식당・카페 핵심 방역수칙 안내문이 게시돼 있는 모습.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오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를 발표하며 이번 방역조치 강화에 대해 수도권 지역유행 차단, 미접종자 보호 강화, 청소년 유행 차단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후속조치는 백신 추가접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오는 6일부터 다음해 1월2일까지 4주 동안 실행된다.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중증 환자가 늘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유행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새로 바뀐 내용 중 우선 사적모임 기준을 보면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10인, 비수도권 12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이 6일부터는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만 허용된다.
 
4단계 당시에는 수도권의 경우 미접종자 4명에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 비수도권은 미접종자 4명에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10명까지만 허용됐다.

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패스가 확대된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카페 및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과 야외 공연장, 도서관, 박물관 등 밀집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적용이 확대된다. 

다만 식당·카페는 필수 이용시설 성격이 큰 점을 감안해 미접종자도 1인 단독 이용에 대해서는 방역패스 적용이 제외된다.

기본생활에 필수적이거나 시설 특성상 방역패스 적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시설의 특수성으로 모임·행사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 또는 시설의 개방성으로 출입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 등은 방역패스 의무적용에서 제외됐다.
 
 


방역패스 더하고 시간 제한은 빼고… "강제력 높은 조치 제외"

방역패스 제외 시설에는 결혼식장, 장례식장, 유원시설(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실외)스포츠경기장, 실외체육시설, 숙박시설, 키즈카페, 돌잔치,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국제회의학술행사, 방문판매홍보관, 종교시설 등이 포함됐다.

결혼식장의 경우 지난 4단계 때는 기본 허용인원 49명에 접종완료자 201명을 더해 최대 250명까지 참석이 허용됐다.
 
또 스포츠 경기는 접종 완료를 대상으로 실내 경기는 수용인원의 20%, 실외는 30%까지 관람이 가능했다.

4단계 당시 종교시설은 미접종자를 포함해 전체 수용인원의 10%가 참석할 수 있고 접종 완료자들로만 구성하면 20%까지 참석을 허용했다.

결정적으로 거리두기 4단계 때 적용된 영업시간 제한이 이번 지침에서는 제외됐다.
방역당국은 오는 6일부터 적용되는 방역지침에서 강제력 높은 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
 
방역당국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의 반발이 거센 데다 손실에 대한 보상문제도 고려해야 해서 향후 4주 동안의 상황을 더 지켜본 뒤 영업시간 제한도 할지 말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권 1차장은 "기존 거리두기랑 달리 이번에는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등의 강제력 높은 조치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지역사회 유행 차단에 소규모 모임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적모임 규모를 축소하고 국민들이 80% 이상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방역패스 확대 적용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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