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7일 일요일

"푸틴의 전쟁,,,!? 우크라 전역 침공한 러시아..미사일 공격에 지상군 진입, "진짜로 전쟁 났다" 우크라 주민들 혼란 속 피란 행렬, "당장 파병 아냐" 하루 만에 침공..푸틴 강수 둔 이유,바이든 "러 우크라 공격 정당하지 못해…세계가 책임 물을 것"푸틴,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 이후 성명 발표,"내일 G7 정상들과 만난 뒤 러에 부과할 추가 결과 발표"러, '새벽 작전' 전격 개시…3면 포위 압박·우크라 8명 사망,,,

"푸틴의 전쟁,,,!? 우크라 전역 침공한 러시아..미사일 공격에 지상군 진입, "진짜로 전쟁 났다" 우크라 주민들 혼란 속 피란 행렬, "당장 파병 아냐" 하루 만에 침공..푸틴 강수 둔 이유,바이든 "러 우크라 공격 정당하지 못해…세계가 책임 물을 것"푸틴,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 이후 성명 발표,"내일 G7 정상들과 만난 뒤 러에 부과할 추가 결과 발표"러, '새벽 작전' 전격 개시…3면 포위 압박·우크라 8명 사망,,,

"당장 파병 아냐" 하루 만에 침공..푸틴 강수 둔 이유,

바이든 "러 우크라 공격 정당하지 못해…세계가 책임 물을 것"

푸틴,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 이후 성명 발표,
"내일 G7 정상들과 만난 뒤 러에 부과할 추가 결과 발표"

러, '새벽 작전' 전격 개시…3면 포위 압박·우크라 8명 사망,

러 "우크라 방공망 무력화"…우크라 "러 전투기 5대 격추"
키예프 주민들 피란 행렬 이어져…국제사회 제재 예고,

동·남·북 모두 포위…서쪽 리비프서도 공습경보,

"진짜로 전쟁 났다" 우크라 주민들 혼란 속 피란 행렬,

돈바스만 작전 한다며…전면 침공한 푸틴에 국제사회 분노,

'군 사상자만 220명 이상'…러, 동부전선 넘어 키예프 진격 가시화,

수도 키예프·서부 리비프 공습 사이렌…러 국방부 "우크라 군사시설 무력화"
[전황 종합]우크라 남·북부서 중심부 향하는 러 추정 호송차량 'Z' 포착,

러, 74개 軍시설 타격·체르노빌 점령…137명 사망·316명 부상,

우크라이나 공습 9시간 만에 수도 위협…디도스 공격도,
젤렌스키, 계엄령 선포 '전면전'…3개 방향서 육상 교전,

우크라 계엄령 선포 등 전면 대응…우크라이나인 137명 사망.

끊임없이 터지는 굉음…우크라 동부는 이미 전쟁터,

NYT 취재 차량 인근에 폭탄 떨어져…"정신 없이 대피"
친러 반군, 우크라 군 공격 주장하며 주민들에 피란 촉구,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원유·석탄·가스 단기 수급은 문제없어"

나토 총장 "러, 우크라 전면공격 계획"…美는 NSC 소집,

스톨텐베르그 "모든 징후가 러시아 전면공격 가리켜"
백악관 "러, 언제든 침공 가능"…바이든 NSC 소집,

러, 올림픽 폐막 기다렸나…일촉즉발 우크라 전운 최고조,

동부 교전 핑계로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 연장,
"흑해 함대 돌아갈 조짐 안 보여"…친러주민, 피난 시작,

올림픽 폐막 기다렸다는 듯 벨라루스 군사훈련 연장,

바이든 "푸틴, 결정했다"…친러세력 피난 시작,

"북쪽 진입 러시아군, 키예프로 향하면서 저항 직면"

"우크라 저항 예상 못한 러, 장기화되면 피해 커질 수도"
"푸틴, 침공 후 우크라 항복할 것이라 예상한 듯"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에도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낮에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대대적인 공격에 나섰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 군사작전을 전격적으로 승인했고, 이후 곧바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와 군사 기반 시설엔 미사일과 포탄이 떨어졌습니다.

지상군까지 투입한 러시아는 다른 나라가 간섭할 경우 보복에 나설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귀를 찢는 듯한 굉음과 함께 러시아 전투기들이 키예프의 잿빛 하늘을 덮쳤습니다.

도심 빌딩 상공을 저공비행하는 전투기 행렬 속에는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와 폭격기 편대도 목격됩니다.

[매슈 찬스/CNN 방송 키예프 특파원 : 오, 방금 제 뒤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러시아 군은 새벽을 틈타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미사일 공격을 포함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무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곳곳의 군사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며 "방공망과 공군기지 등을 무력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경고합니다.

즉각 무기를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러시아 군의 대대적인 공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사작전을 공식 선언한 직후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비상사태를 선포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공습으로 8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 지상군이 우크라이나의 동부와 남부, 북부 국경을 각각 넘어 우크라이나 영토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중화기를 동원한 러시아군의 공격에 국경수비대가 반격에 나섰다고 밝혔지만, 작전 성공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계 주민을 탄압한 이들을 색출해 응징하고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러시아의 움직임에 외국이 간섭할 경우 즉각 보복할 것이며, 이는 그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결과로 이어질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당장 파병 아냐" 하루 만에 침공..푸틴 강수 둔 이유,

그럼 이번 사태의 배경과 전망을 국제팀 안상우 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설마설마했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벽 시간을 틈타서 전격적으로 공격을 했습니다.

이렇게 강수를 둔 배경부터 먼저 짚어보시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난 16일에 침공할 것이라고 예측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러시아의 반응은 가짜 뉴스라고 강력하게 반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어서 지난 21일에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는 친러시아 성향 분리주의 공화국들의 독립을 승인했고 그다음 날에는 러시아 상원이 이 지역들로의 러시아 군대 파병을 승인하면서 오늘(24일) 새벽 러시아가 침공에 나선 겁니다.

침공을 선언하면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의 군사 작전을 승인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러시아 군대는 우크라이나 동부는 물론이고 남부 항구 쪽과 그리고 벨라루스를 거쳐 서부로도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면전 양상은 우크라이나는 물론이고 미국 등 국제사회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모양인데요.

이러한 러시아가 초강수를 둔 것은 이미 러시아를 향해서 제재가 본격화한 상황에서 전면 침공이라는 초강수를 둬서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고 한 것으로 보이고요.

또 전면 침공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서방의 군대 개입을 완전히 차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러시아는 이제 전면적으로 공격에 나서면서도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는 게 목적은 또 아니라고 했어요.

그럼 러시아가 최종적으로 노리는 건 뭡니까? 

푸틴 대통령이 오늘 침공을 선언하면서 한 이야기가 우크라이나의 탈 군사화를 위해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쉽게 풀어서 이야기를 하면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나토의 지원을 받거나 아니면 나토의 가입국이 돼서 군사적으로 러시아를 위협하는 일은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이렇게 풀이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푸틴 대통령이 전면전이라는 카드를 꺼냈기 때문에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서 수도 키예프까지 진군을 한 다음에 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밀어내고 거기에  친러시아 세력을 다시 앉힐 수도 있다는 그런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사태가 빨리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할 텐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러시아가 전면전이라는 선택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남은 카드는 미국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입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제재를 이미 받아본 전례가 있습니다.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로 병합했을 때인데요.

그때부터 러시아는 외환 보유액을 그 당시보다 70%나 더 늘렸고 그리고 이 중에서도 달러화의 비중은 줄이고 유로화나 또 위안화의 비중을 늘리면서 향후 있을 수 있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대비해 왔거든요.

미국과 유럽은 현재 어떤 수출 제한이라든가 아니면 러시아를 아예 국제 외환 결제 망에서 퇴출시키겠다는 계획인데 이미 그런 것들을 미리 대비해 온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가 이런 제재로 과연 우크라이나에서 물러날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은 여전히 불명확합니다.

그리고 러시아와 밀착하면서 그리고 아직은 중립적인 의견을 보인 중국의 태도도 향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러 우크라 공격 정당하지 못해…세계가 책임 물을 것"

푸틴,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 이후 성명 발표,
"내일 G7 정상들과 만난 뒤 러에 부과할 추가 결과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사실상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에 나선 것과 관련해 “세계는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한 이후 성명을 내고 “오늘 밤 전 세계의 기도는 러시아군의 이유 없고 정당하지 않은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은 비극적인 인명 피해와 고통을 가져올 계획적인 전쟁을 선택했다”면서 “러시아는 홀로 이번 공격이 가져올 희생과 파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 =뉴스1, 겹쳐,

이어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은 단결되고 단호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저는 오늘 저녁 백악관에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며, 계속해서 국가안보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최신 상황을 보고받을 것”이라면서 “내일(24일) 아침에 저는 G7(주요 7개국) 정상들과 만난 뒤 미국 국민들에게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이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 및 안보에 대해 불필요한 공격행동을 한 러시아에 대해 부과할 추가적인 결과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또한 동맹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저지할 수 있는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보장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러, '새벽 작전' 전격 개시…3면 포위 압박·우크라 8명 사망,

러 "우크라 방공망 무력화"…우크라 "러 전투기 5대 격추"
키예프 주민들 피란 행렬 이어져…국제사회 제재 예고,

러시아가 24일 새벽 5시 50분(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공격을 개시했다.

우크라이나는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러시아의 포격으로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침공 직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만 특수 군사작전을 승인했다고 밝혔으나, 실제 공격은 수도 키예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일어났다.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24 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한 군사 시설에 불이 붙어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의 고문은 러시아가 대규모 공중 및 지상 공격을 감행한 결과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전쟁 양상에 대한 양측 군의 발표는 엇갈리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공군 기지를 무력화하고 방공망을 봉쇄했다고 주장한 반면, 우크라이나는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전투기 5대와 헬기 1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News1, 겹쳐,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왓츠앱에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자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상황은 결국 통제될 것이고, 우리 방위군 중 피해 상황은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유엔 헌장 51조는 유엔 회원국에 대한 무력공격이 발생한 경우,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개별적 또는 집단적 자위의 고유한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담고 있다.



동·남·북 모두 포위…서쪽 리비프서도 공습경보,

현재 우크라이나는 서쪽을 제외한 모든 방향에서 포위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 지상군과 탱크, 중장비가 국경을 넘어 북부 체르니히프와 북동부 하르키프, 동부 루한스크 지역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CNN은 벨라루스 베셀로프카를 통해서도 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북부로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20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훈련을 연장하면서 이 지역의 병력을 철수하지 않고 있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동부 국경을 따라서도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를 등에 업은 동부의 반군세력들도 루한스크 인근의 정부군 통제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남부 크림반도 쪽에서도 러시아 병력과 탱크 등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을 명령하자 키예프 시민들이 차량으로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2.02.24 / 로이터=뉴스1,겹쳐,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와 마리우폴에도 러시아 지상군이 상륙했다는 러시아 매체 보도가 나왔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러시아와의 국경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에서도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폴란드와 국경을 접한 리비프는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로 분류된 지역으로, 최근 수도 키예프 주재 각국 대사관 공관원들도 다수 이동한 곳이다.



"진짜로 전쟁 났다" 우크라 주민들 혼란 속 피란 행렬,

수도 키예프 주민들은 새벽부터 울리는 총성과 폭발음 속에 혼란에 빠졌다.

도시 곳곳에서는 경찰차와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로 계엄령을 선포하며 "오늘은 각자 침착해야 한다"며 "가능하면 집에 있으라"고 주문했으나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지 못했다.

결국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에는 비교적 안전한 서부 지역으로 피란하기 위한 주민들의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생필품을 가득 넣은 백팩을 짊어지고 캐리어를 끌며 열차에 올라탔고, 자가용을 이용한 피란 행렬도 시작되면서 키예프를 빠져나가는 도로도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밀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하루에 인출할 수 있는 최대 현금의 액수를 400만원으로 제한했다.

 


돈바스만 작전 한다며…전면 침공한 푸틴에 국제사회 분노,

이날 앞서 푸틴 대통령은 공격에 앞서 돈바스 지역에 대한 특수 군사작전을 선포하며 우크라이나 점령은 없다고 단언했지만, 불과 수 분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공격을 감행했다.

이런 앞뒤가 다른 행보에 서방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는 러시아에 전례없이 가혹한 제재를 단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정당하지 못하다.

24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하철 안에서 가방을 든 사람들이 앉아 있다. 우크라이나 전역 도시들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과 포격으로 타격을 입으면서 키예프 시내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2022.02.24 / AFP =뉴스1, 겹쳐,

세계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은 러시아에 대해 가혹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예고했다.

여기엔 서방의 중요 기술에 대한 러시아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수출통제 등의 조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U의 조셉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또한 "역대 가장 가혹한 대러시아 제재를 채택하겠다"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전례 없는 고립에 직면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유 없는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유혈사태와 파괴의 길을 택했다"며 "영국과 동맹국들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분노했다.

러시아에 침공 중단을 거듭 호소했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내 임기 중 가장 슬픈 날"이라며 "인류의 이름으로 세기가 시작된 이래 최악의 전쟁이 될 수 있는 것을 유럽에서 시작하게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군 사상자만 90명 이상'…러, 동부전선 넘어 키예프 진격 가시화,

수도 키예프·서부 리비프 공습 사이렌…러 국방부 "우크라 군사시설 무력화"
[전황 종합]우크라 남·북부서 중심부 향하는 러 추정 호송차량 'Z'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전 침공을 명령한 이후 러시아군은 빠르게 우크라이나 3면을 통해 진입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외교부, 의회, 국방 등 주요 정부기관과 일부 은행 등 웹사이트들이 이날 오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을 비롯해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측은 어떠한 개입도 부인하고 있지만 침공이 현실이 된 상황에서 디도스 공격은 전면전을 고려한 사전 작업으로 추정된다.
News1, 겹쳐,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기준 이날 오전 5시50분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수 군사작전을 승인했다.

이후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포함해 수도 키예프 등에 미사일 포격과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 동부와 북부 남부를 통해 병력을 진입시켰다.

24 일 새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면서 동부 마리우폴 군사시설이 공격받은 모습. 로이터=뉴스1, 겹쳐,
 
푸틴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고 몇분 후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남부 오데사, 마리우폴 등에는 러시아 병력이 진입했고 미사일 포격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통제하는 도네츠크 지역 내 크라마토르스크에서도 큰 폭발음이 보고됐다.

또한 수도 키예프와 하리코프 등 여러 국경도시의 군 지휘시설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전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키예프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다소 안전하다고 생각해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대사관을 이동시켰던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에서도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우크라이나의 국가 비상 서비스는 실제 리비프서 포격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공군 기지를 무력화하고 방공망을 봉쇄했다고 주장했다.

미사일 포격, 공습과 함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서쪽을 제외한 모든 방향에서 국경을 넘어 병력을 진입시켰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 지상군과 탱크, 중장비가 국경을 넘어 북부 체르니히프와 북동부 하르키프, 동부 루한스크 지역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CNN은 벨라루스 베셀로프카를 통해서도 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북부로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20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훈련을 연장하면서 이 지역의 병력을 철수하지 않고 있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동부 국경을 따라서도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를 등에 업은 동부의 반군세력들도 루한스크 인근의 정부군 통제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남부 크림반도 쪽에서도 러시아 병력과 탱크 등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와 마리우폴에 러시아 지상군이 상륙했다는 러시아 매체 보도가 나왔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 Z ' 표시가 되어 있는 러시아 군 추정 호송차량.(트위터 갈무리) 뉴스1, 겹쳐,

이후에도 러시아 군으로 추정되는 'Z' 표시가 새겨진 호송차량이 우크라이나 북부와 남부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차량 측면에 'Z'라는 글자가 그려진 군 호소차량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서 본토를 향해 북쪽으로 달리고 있다고 증언했다.

아울러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본토 국경에서 약 40km 떨어진 크라스노페레코프스크에도 'Z' 마크가 부착된 군용 차량 2대가 주차되어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비슷한 시각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Z' 표시가 그려진 러시아 호송차량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계엄령을 선포하는 등 전면 대응에 나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로 계엄령을 선포하며 "오늘은 각자 침착해야 한다"며 "가능하면 집에 있으라"고 주문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왓츠앱에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자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상황은 결국 통제될 것이고, 우리 방위군 중 피해 상황은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전투기 5대와 헬기 1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을 명령하자 키예프 시민들이 차량으로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2.02.24 / 로이터=뉴스1 겹쳐,

러시아 침공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 사항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 사령부는 "정부군이 돈바스 도네츠크·루한스크 접경 최전방 마을 크라마토르스크 구역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러측 점령군 약 50명을 사살하고 군용기도 6대째 파괴됐다"고 밝혔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샤스티아 지역은 잘 통제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현재까지 우크라이나군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키예프 시민들은 보급품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했으며, 키예프시를 빠져나가려는 행렬로 서쪽으로 향하는 도로가 교통 체증을 겪고 있다.


러, 74개 軍시설 타격·체르노빌 점령…137명 사망·316명 부상,

우크라이나 공습 9시간 만에 수도 위협…디도스 공격도,
젤렌스키, 계엄령 선포 '전면전'…3개 방향서 육상 교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전 침공을 명령한 이후 러시아군은 빠르게 우크라이나 3면을 통해 진입해 약 9시간여 만에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도달하고 주요시설을 점령하는 등 상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News1 겹쳐,

시간이 흐를수록 사상자는 늘어나는 등 피해 상황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본격적인 침공에 앞서 우크라이나 외교부, 의회, 국방 등 주요 정부기관과 일부 은행 등 웹사이트들이 이날 오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수도 키예프 북부 체르노빌시 중앙 광장 모습 2020.12.08, AFP =뉴스1, 겹쳐, 

우크라이나는 자국을 비롯해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측은 어떠한 개입도 부인하고 있지만 침공이 현실이 된 상황에서 디도스 공격은 전면전을 고려한 사전 작업으로 추정된다.





러 침공 시작 후 우크라 3면 통해 진격…체르노빌 등 주요시설 점거,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기준 이날 오전 5시50분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수 군사작전을 승인했다.

이후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포함해 수도 키예프 등에 미사일 포격과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 동부와 북부 남부를 통해 병력을 진입시켰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 지상군과 탱크, 중장비가 국경을 넘어 북부 체르니히프와 북동부 하르키프, 동부 루한스크 지역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CNN은 벨라루스 베셀로프카를 통해서도 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북부로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20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훈련을 연장하면서 이 지역의 병력을 철수하지 않고 있었다.

러시아 국경에서 멀지 않은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외곽에는 러시아 탱크가 배치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양측의 교전이 발생해 러시아 장갑차 4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동부 국경을 따라서도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를 등에 업은 동부의 반군세력들도 루한스크 인근의 정부군 통제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남부 크림반도 쪽에서도 러시아 병력과 탱크 등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군용차량 등 러시아 병력이 드네프르 강을 타고 헤르손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곳에서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군과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후에도 러시아 군으로 추정되는 'Z' 표시가 새겨진 호송차량이 우크라이나 북부와 남부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차량 측면에 'Z'라는 글자가 그려진 군 호소차량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서 본토를 향해 북쪽으로 달리고 있다고 증언했다.

아울러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본토 국경에서 약 40km 떨어진 크라스노페레코프스크에도 'Z' 마크가 부착된 군용 차량 2대가 주차되어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비슷한 시각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Z' 표시가 그려진 러시아 호송차량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푸틴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고 몇분 후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남부 오데사, 마리우폴 등에는 러시아 병력이 진입했고 미사일 포격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통제하는 도네츠크 지역 내 크라마토르스크에서도 큰 폭발음이 보고됐다.

또한 수도 키예프와 하리코프 등 여러 국경도시의 군 지휘시설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11개의 공군기지, 3개의 지휘소, 해군기지 등 74개의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러시아가 침공 시작후 16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75대의 전투기를 동원한 것으로 확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식화하면서 곳곳에서 포성과 폭발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24 일(현지시간) 폭격에 인한 폭발로 불타고 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일대.(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2022.2.24 /뉴스1, 겹쳐,

군사 정보 업체 로찬컨설팅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습은 주로 마리우폴 하류의 국경 방공 기지, 오차키우 우크라이나 해군 기지, 키예프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진 칼리니우카의 무기창고 등 군사 목표물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키예프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러시안 군은 Ka-52와 Mi8 헬기를 이용한 공습과 미사일 포격으로 키예프 북서쪽에 위치한 호스토멜 공군기지를 점령했다.

CNN 매튜 챈스 현지 특파원은 생중계를 통해 러시아 공수부대가 키예프 중심부에서 불과 20km 떨어진 호스토멜 국제공항을 점령했다고 전했다.
24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민들이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되자 서부로 피난을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벨라루스에서 진입한 러시아 군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점령하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체르노빌에서 일어난 러시아의 공격으로 새로운 방사능 누출 위험이 있다'며 "유럽 전체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울분을 토했다.

다소 안전하다고 생각해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대사관을 이동시켰던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에서도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사이렌이 울렸다.

우크라이나의 국가 비상 서비스는 실제 리비프서 포격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 계엄령 선포 등 전면 대응…우크라이나인 137명 사망.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계엄령을 선포하는 등 전면 대응에 나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로 계엄령을 선포하며 "오늘은 각자 침착해야 한다"며 "가능하면 집에 있으라"고 주문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왓츠앱에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자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상황은 결국 통제될 것이고, 우리 방위군 중 피해 상황은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전투기 5대와 헬기 1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러시아 침공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 사항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 사령부는 "정부군이 돈바스 도네츠크·루한스크 접경 최전방 마을 크라마토르스크 구역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러측 점령군 약 50명을 사살하고 군용기도 6대째 파괴됐다"고 밝혔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샤스티아 지역은 잘 통제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공격을 받는 우크라이나의 피해는 더욱 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인 13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가 316명인 상황에서 이들을 포함하면 피해상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앞서 올렉 라슈고 우크라이나 보건장관은 우크라이나인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했다고 전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자국군 최소 4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키예프 시민들은 보급품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했으며, 키예프시를 빠져나가려는 행렬로 서쪽으로 향하는 도로가 교통 체증을 겪고 있다.



끊임없이 터지는 굉음…우크라 동부는 이미 전쟁터,

NYT 취재 차량 인근에 폭탄 떨어져…"정신 없이 대피"
친러 반군, 우크라 군 공격 주장하며 주민들에 피란 촉구,

"쾅! 쾅! 쾅!"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 파견된 외신 기자들은 19일(현지시간) 차량 주변에서 들려오는 굉음에 귀를 틀어막고 대피에 나섰다.

폭발음에 놀란 뉴욕타임스 특파원 발레시 홉킨스는 동료 기자들과 정신 없이 군 지휘소로 피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폭발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고 이후에도 6발 이상의 포탄이 추가로 떨어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19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자이체베 마을 인근 전선에서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포탄 파편을 보여주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NYT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도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진행한 프레스 투어 도중 포격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미국 CNN도 이날 자사 기자들이 돈바스 지역 취재 도중 박격포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자들은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친정부 성향 우크라이나 의회 의원들과 함께 도네츠크 북동쪽 노보루간스코예 지역 전선 상황을 둘러보던 중 공격을 받았다.

다행히 이들 중 포격 직후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특파원 기자들의 보도는 이미 전쟁터가 되어버린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

19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자이체베 마을 인근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 병사가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친러 반군이 쏘는 박격포와 야포, 휴대용 로켓 등의 수가 이전 이틀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들은 아직 친러 반군 세력의 포격에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홉킨스 기자도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포격으로 자국 병사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다만 친러 반군이 장악한 지역 주민들은 양측에서 포격을 주고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 지역에서 폭발이 계속되자 피란 행렬도 이어졌다.

NYT에 따르면 도네츠크주 일로바이스크에 거주하는 인나 살파는 세 자녀와 함께 탑승한 러시아 버스가 어디로 향할지는 몰랐지만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난민들이 철도역 앞에 주차된 버스에 오르기 위해 정신없이 애쓰는 것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너무 걱정된다"고 울먹였다.

루한스크 주민 타냐 티냐코바(31)도 "상황이 더욱 불안해지면 이 지역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집은 내가 지었고 오랜 시간 머무른 내 공간"이라며 "이 곳을 떠나 딱히 갈 곳은 없다"고 막막한 듯 말을 이어갔다.

전쟁의 불안감에 사로잡히면서도 막상 떠날 곳이 없다며 걱정하는 주민들이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이들은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NYT는 전했다.

돈바스 지역에는 발전소와 상수도 시설, 화학공장 등 공격목표가 될 수 있는 주요 산업 인프라가 다수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최대 비료 생산시설 중 하나인 화학공장도 이 지역에 있다.

교전시 폭발에 노출될 경우 유독가스 등이 유출돼 대규모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 화학공장이 위치한 스비틀로다르스크 지역에는 다수의 집중 포격이 가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지역에 이날 오후 2시까지 59발의 포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명분을 얻기 위해 해당 시설에서 유독성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일으키는 자작극을 벌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친러 반군 당국은 우크라이나 군의 포격이 임박했다며 주민들에게 이 지역을 떠나 피란 갈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러시아 정부도 이 지역에서의 피란민들을 로스토프 지역에 머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 피란민들에게 1인당 130달러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고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NYT는 19일까지 이미 수천명의 사람들이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19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구급대원이 도네츠크 지역 자이체베 마을 인근 최전방에서 부상당한 군인의 기관총을 소지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 가능성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서방국가들의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이날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를 마치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침공을 하고 난 뒤 제재를 가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우리의 경제가 붕괴하고 영토 일부가 점령된 뒤 당신들의 제재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다.

다만 백악관은 "해리스 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위한 미국의 약속을 강조했다"며 "러시아의 침공 시 신속하고 가혹한 경제적 조치를 설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당장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시작해야한다고 주장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서도 외교적 해법을 위해 회담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원유·석탄·가스 단기 수급은 문제없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치솟는 국제유가가 단기적으로는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정부는 24일 서울청사에서 제5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비롯해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정부는 24일 서울청사에서 제5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TF 회의를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행 상황 및 현시점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부문별 대응조치 추진 현황 및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아직까지 주요 부문에서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이 동향이나 이상 징후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유류 단기 수급에도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는 등 2014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의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러나 국내 도입 물량은 장기계약 비중이 높고, 정부 비축물량도 106일치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차질 발생 시 대체 물량확보 등 비상조치를 즉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원유는 미국ㆍ북해ㆍ중동산을 대체 도입하고, 석탄은 호주ㆍ남아공ㆍ콜롬비아에서, 가스는 카타르ㆍ호주ㆍ미국 등에서 대체 도입한다.

또한, 위기 발생 시 정부 비축유를 방출하고 국제 공동비축 우선 구매권 확보 등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내일(25일) 경제부총리 주재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동향을 밀착 점검하고 상황별 대응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토 총장 "러, 우크라 전면공격 계획"…美는 NSC 소집,

스톨텐베르그 "모든 징후가 러시아 전면공격 가리켜"
백악관 "러, 언제든 침공 가능"…바이든 NSC 소집,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공격'(full-scale attack)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독일 공영 ARD방송에 출연해 "철수되고 있는 (러시아) 병력은 없으며, 모든 징후가 러시아의 전면전 계획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공격할 빌미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도 포착됐다면서 러시아가 국경 지대의 병력을 더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토는 정치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진로를 바꿔 우리와 함께 앉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나토는 앞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직원들을 모두 철수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8 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중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고 있다. AFP =뉴스1, 겹쳐,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이 아니지만 나토와 일정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키예프에 나토 연락사무소와 나토 정보·기록센터를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가 언제든(at any time)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문제와 관련해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를 둘러싼 병력을 계속 증강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내주, 수일 내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고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는 친러시아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은 양측 간 휴전 위반 사례가 지난 18일에는 1500건, 19일에는 2000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분리주의 세력의 공격으로 병사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조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불안정을 우려하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력 증강 구실을 만들기 위해 정보를 조작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러, 올림픽 폐막 기다렸나…일촉즉발 우크라 전운 최고조,

동부 교전 핑계로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 연장,
"흑해 함대 돌아갈 조짐 안 보여"…친러주민, 피난 시작,

서방이 우려해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타임라인인 20일(현지시간) 베이징 올림픽 폐막이 도래하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0 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리고 있다. 2022.2.20 /뉴스1, 겹쳐,

러시아는 이날 종료하기로 했던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 벨라루스에서의 합동 군사훈련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서방 정보당국은 현재 러시아 재래식 병력 약 75%가 우크라이나를 겨냥하고 있으며, 러시아 군 지휘부엔 이미 침공 명령이 하달됐다고 관측하고 있다.



올림픽 폐막 기다렸다는 듯 벨라루스 군사훈련 연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돈바스 지역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진행중인 합동훈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영 NPR 방송 프랭크 랭피트 키예프 특파원은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는 이날 러시아 흑해함대 해군 훈련도 끝날 예정이었지만 함대가 떠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20일은 중국에서 개최된 베이징 올림픽이 폐막하는 날이자,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합동군사훈련 종료 예정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부를 확인할 '디데이(D-day)'로 관측돼왔다.

19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구급대원이 도네츠크 지역 자이체베 마을 인근 최전방에서 부상당한 군인의 기관총을 소지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상황은 지난 16일부터 악화됐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이후 친러 분리주의 세력과 정부군간 교전이 계속돼온 돈바스에서는 현재 포격이 오가고 있는데, 반군은 정부군이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정부는 이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교전 중 우크라이나 정부군 2명이 숨지자 반군 측 전선에서도 무고한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며 '맞불'을 놨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군에 '상대편에서 무엇을 하든 반격하지 말라'고 지시, 침략 구실 차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도 전해진다.

현재 육해공 3면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협하는 러시아 군 규모는 19만 병력에 달하며, 전체 160개 대대전술단(BTG) 중 120여개, 즉 러시아군 재래식 주력 전투부대 전력의 약 75%가 우크라이나 60㎞ 이내에 배치된 것으로 서방 당국은 관측하고 있다

돈바스 상황 악화는 앞서 미국 정보당국이 제기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나리오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먼저 공격을 개시했다는 거짓 선전을 한 뒤, 이를 명분으로 친러시아계 주민들을 보호한다면서 침공을 강행한다는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 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노보 오가르요보 관저에서 안보 위원회 위원들과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AFP =뉴스1, 겹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5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럽에서 전쟁을 원치 않는다"면서도 돈바스 상황을 '제노사이드(집단학살)'로 일컫고 해결의 긴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바 있다.




바이든 "푸틴, 결정했다"…친러세력 피난 시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경고음을 울려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특히 긴박한 하루를 보냈다.

앞서 백악관은 이날 오전 주말을 맞은 바이든 대통령이 월밍턴 자택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를 전격 취소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 및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15분간 통화회담을 가진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했다고 확신한다.

증거가 있다"고 말한 데 이어, 이날도 언제든 침공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 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아울러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 미국 언론에서는 '러시아 군 지휘부에게 이미 우크라이나 침공 강행 명령이 떨어졌다'는 정보당국자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곳곳에서 대피행렬도 시작됐다. 주러시아 미국 대사관은 이날 러시아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에게 개인 안전 계획을 도모하라고 경고했다.

돈바스에서는 지역을 장악한 반군이 지난 18일 주민 피난명령을 내리면서 러시아 비상대책부의 조력 하에 친러시아 성향 주민들의 피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20 일 (현지시간) 친러시아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서 대피한 주민이 러시아 타간로크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 버스서 기다리고 있다. AFP =뉴스1, 겹쳐,

이번 우크라이나 위기는 작년 10월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지대에서 자파드 군사훈련을 마친 러시아 군 병력이 본진으로 복귀하지 않으면서 불거졌다. 

11월부터 미국 등 서방이 경고음을 울려왔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와 남부 크림반도에서 동시다발적인 군사훈련을 진행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는 작년 12월 17일 외무부 서한을 통해 미국과 나토(NATO·북대서양 조약기구)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 및 나토의 동유럽 전개를 1997년 수준으로 축소하는 취지의 법적 구속력 있는 안전보장을 공식 제안한 뒤 협상을 진행 중이다.
News1, 겹쳐,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억지를 위해 서방은 강력한 경제 제재 시사와 함께, 동유럽 나토 병력을 증강해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945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전쟁이 될 수 있다"면서 현재 동유럽 전개 (양측) 병력이 냉전 종식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북쪽 진입 러시아군, 키예프로 향하면서 저항 직면"

"우크라 저항 예상 못한 러, 장기화되면 피해 커질 수도"
"푸틴, 침공 후 우크라 항복할 것이라 예상한 듯"
러시아가 침공이 본격화된 가운데 우크라이나로 진격하는 러시아 군이 동부와 남부 지역에 비해 북부에서 더 많은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기업연구소(AEI) 산하 치명적인 위협 프로젝트의 프레데릭 카간 소장은 러시아 병력이 수도 키예프 포위 및 하르키우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더 큰 우크라이나의 저항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있는 하르키우는 키예프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이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처음 침공을 시작했을 때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항복을 하고 저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것 같다"며 초기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발사 수가 100여발에 그친 것을 언급했다.
23 일 (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위협 속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 지역인 루간스크 샤스티야 참호에서 박격포 공격을 피하고 있다. © AFP =뉴스1, 겹쳐,

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침공 시작후 지금까지 16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75대의 전투기를 동원한 것으로 확인했다.

카간은 "우크라이나 군이 더욱 오래 버틸수록 작전을 준비할 시간이 생기고 러시아 군에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군사 정보 기업 제인스 또한 러시아의 일부 기갑부대가 우크라이나 군의 매복 공격을 받은 사진을 공개하며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의 저항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푸틴 대통령이 장기전 준비를 거의 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군이 오래 버틸수록 현재 공세가 더 약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의 거센 저항에 직면한 북부와 달리 남부와 동부에서 진격하는 러시아 군은 수월하게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군 전문가들은 전했다.

전쟁연구소의 러시아 군 연구원인 조지 바로스는 훈련이 잘 된 러시아 군이 친러 반군과 함께 돈바스 지역 외곽 전선에 배치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병력들은 우크라이나군과 정면 대치하는 대신 참호(야전에서 적의 공격에 대비하는 방어설비) 후방으로 이동해 공격 작전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카간은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에서 진격하는 러시아 병력의 움직임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병력의 후방 지원을 차단하고 있다"며 "이는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잘 설계된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군이 후퇴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하면서 그들이 수비군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줄어들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돈바스 #당장 파병 아냐" 하루 만에 침공 #푸틴 강수 둔 이유 #바이든 "러 우크라 공격 정당하지 못해 #세계가 책임 물을 것 #푸틴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 이후 성명 발표 #내일 G7 정상들과 만난 뒤 러에 부과할 추가 결과 발표 #러 '새벽 작전' 전격 개시 #3면 포위 압박·우크라 8명 사망 #러 "우크라 방공망 무력화 #우크라 "러 전투기 5대 격추 #키예프 주민들 피란 행렬 이어져 #국제사회 제재 예고 #동·남·북 모두 포위 #서쪽 리비프서도 공습경보 #진짜로 전쟁 났다" 우크라 주민들 혼란 속 피란 행렬 #돈바스만 작전 한다며 #전면 침공한 푸틴에 국제사회 분노 #군 사상자만 220명 이상 #러 동부전선 넘어 키예프 진격 가시화 #수도 키예프·서부 리비프 공습 사이렌 #러 국방부 "우크라 군사시설 무력화 #우크라 남·북부서 중심부 향하는 러 추정 호송차량 'Z' 포착 #러 74개 軍시설 타격·체르노빌 점령 #137명 사망·316명 부상 #우크라이나 공습 9시간 만에 수도 위협 #디도스 공격도 #젤렌스키 계엄령 선포 '전면전 #3개 방향서 육상 교전 #우크라 계엄령 선포 등 전면 대응 #우크라이나인 137명 사망 #끊임없이 터지는 굉음 #우크라 동부는 이미 전쟁터 #NYT 취재 차량 인근에 폭탄 떨어져 #정신 없이 대피 #친러 반군 #우크라 군 공격 주장하며 주민들에 피란 촉구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원유·석탄·가스 단기 수급은 문제없어 #나토 총장 러 우크라 전면공격 계획 #美는 NSC 소집 #스톨텐베르그 "모든 징후가 러시아 전면공격 가리켜 #백악관 "러 언제든 침공 가능 #바이든 NSC 소집 #러 올림픽 폐막 기다렸나 #일촉즉발 우크라 전운 최고조 #동부 교전 핑계로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 연장 #흑해 함대 돌아갈 조짐 안 보여 #친러주민 피난 시작 #올림픽 폐막 기다렸다는 듯 벨라루스 군사훈련 연장 #바이든 "푸틴, 결정했다 #친러세력 피난 시작 #북쪽 진입 러시아군 #키예프로 향하면서 저항 직면 #우크라 저항 예상 못한 러 #장기화되면 피해 커질 수도 #푸틴 침공 후 우크라 항복할 것이라 예상한 듯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에도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낮에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대대적인 공격에 나섰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 군사작전을 전격적으로 승인했고 #이후 곧바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와 군사 기반 시설엔 미사일과 포탄이 떨어졌습니다 #지상군까지 투입한 러시아는 다른 나라가 간섭할 경우 보복에 나설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귀를 찢는 듯한 굉음과 함께 러시아 전투기들이 키예프의 잿빛 하늘을 덮쳤다 #도심 빌딩 상공을 저공비행하는 전투기 행렬 속에는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와 폭격기 편대도 목격됩니다 #매슈 찬스/CNN 방송 키예프 특파원 #오 방금 제 뒤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다 #러시아 군은 새벽을 틈타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미사일 공격을 포함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무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곳곳의 군사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 #방공망과 공군기지 등을 무력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경고 #즉각 무기를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 #러시아 군의 대대적인 공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사작전을 공식 선언한 직후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 #비상사태를 선포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공습으로 8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러시아 지상군이 우크라이나의 동부와 남부 북부 국경을 각각 넘어 우크라이나 영토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중화기를 동원한 러시아군의 공격에 국경수비대가 반격에 나섰다고 밝혔지만 #작전 성공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계 주민을 탄압한 이들을 색출해 응징하고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를 추구하겠다고 강조 #러시아의 움직임에 외국이 간섭할 경우 즉각 보복할 것 #이는 그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결과로 이어질 거라고 위협했다 #자파드 군사훈련을 마친 러시아 군 병력이 본진으로 복귀하지 않으면서 불거졌다 #기획재정부 차관보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11월부터 미국 등 서방이 경고음을 울려왔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와 남부 크림반도 #동시다발적인 군사훈련을 진행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러시아는 작년 12월 17일 외무부 서한을 통해 #미국과 나토(NATO·북대서양 조약기구)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 #나토의 동유럽 전개를 1997년 수준으로 축소하는 취지의 법적 구속력 있는 안전보장을 공식 제안한 뒤 협상을 진행 중 #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침공 시작후 지금까지 16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75대의 전투기를 동원한 것으로 확인했다 #카간은 #우크라이나 군이 더욱 오래 버틸수록 작전을 준비할 시간이 생기고 러시아 군에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전망 #군사 정보 기업 제인스 또한 러시아의 일부 기갑부대가 우크라이나 군의 매복 공격을 받은 사진을 공개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의 저항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우크라이나 군이 후퇴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 #수비군 #크라스노페레코프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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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6일 토요일

경기남부청 수원지검,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혜경궁 김씨 의혹' 등 수사, 2022.2.11 ,,,

경기남부청 수원지검,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혜경궁 김씨 의혹' 등 수사, 2022.2.11,,,

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혜경궁 김씨' 사건 수사 돌입,

'혜경궁 김씨'김혜경 무혐의 처분, '황제의전' 배소현 진술이 결정적!!

혜경궁 김씨' 무혐의 처분, '황제의전'배소현 진술이 결정적 역할,

원일희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文어벙이" 비아냥…'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

경찰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지사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9일 檢 송치"

"전해철이 한국당 손잡았다" 허위사실 유포,

'혜경궁 김씨 = 김혜경' 입증하는 증거 부지기수,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겨냥, "미친 달레반들"

이재명 "경찰은 정치가 아닌 진실에 접근해야"

'다스베이더'가 불러낸 '혜경궁 김씨'… "전라디언은 왕따" 막말, 누가 했나?

"전라디언" "남경필, 인간으로 안 봐" "문재인 검증하자" "자한당과 손잡은 전해철"
이재명-김혜경 고발돼... 경찰, 수사 진행,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는 '기소 중지' 상태,

국민의힘이 지난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아내 김혜경씨, 전 경기도청 사무관 배모 씨,

이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 백모 씨, 경기도청 의무실 의사 등 5명을 대검에 고발한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배씨는 경기도청 직원에게 김씨의 사적 용무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국민의힘 고발장, -"김씨가 음식 배달과 집안일 등 사적 심부름에 공무원을 동원했고, 개인 음식 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게 한 의혹 등이 있다" 

-"이들을 직권남용, 강요, 의료법 위반, 허위공문서작성*행사, 국고 손실, 업무 방해, 증거 인멸 등 혐의로 수사해야 한다" 

•검찰은 직접 수사 대상인 6개 분야(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에 해당하지 않고, 경찰이 관련 수사를 이미 수사하고 있어 이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이 후보와 김씨, 배씨 등 3명을 직권남용과 국고손실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 해 왔다 

•김씨의 '갑질 의전' 의혹은 도청 비서실에서 비서로 근무하다 퇴직한 전직 7급 공무원 A씨가 한 언론사를 통해 주장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A씨는 당시 총무과 소속의 배씨와 2021년 3~11월에 주고 받았던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공개했는데 이는 "사모님 약을 대리 처방•수령했다"

"식당에서 음식을 찾아 자택에 가져갔다" 등의 내용이다 

•또 김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관련해서는 배씨가 A씨에게 "내가 카드깡을 했을 때 그게(한우) 20만원을 넘은 적이 없다. 

12만원 한도에 맞춰 한우를 사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다, 

•도 총무과 관례상 비용 한도는 최대 12만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매된 한우는 김씨에게 전달됐다는 게 A씨 주장이다, 

•경찰은 '혜경궁 김씨' 사건도 다시 수사한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여)이 '혜경궁 김씨' 의혹을 다시 수사해달라고 낸 고발 서건도 경찰로 이첩했다, 

•법세련 측은 김씨가 '혜경궁 김씨' 사건에 연류됐다는 새로운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혜경궁 김씨' 사건은 이미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한 사건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

•'혜경궁 김씨' 사건은 2018년 닉네임 '정의를 위하여'라는 '@08__hkkim' 트위터 계정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당시 더불어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 후보)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이 담긴 것이 알려지면 서 불거졌다, 

•전 장관과 당시 친문(친 문재인) 성향 시민단체가 선거법 위반(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해당 계정을 고발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후 트위터 계정 아이디와 똑같은 아이디를 쓰는 국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확보한 뒤, 계정 소유자가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김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선거법 위반은 '혐의 없음', 명예훼손은 '피의자를 특정 하지 못했다'며 기소중지 처분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최준식, 김형동 의원은 11일 오전 11시 10분쯤 과천정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와 배우자 김혜경씨, 경기도청 5급 사무관 배모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고 등 손실죄, 허위공문서작성 및 허위공문서행사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김혜경이 대리처방에 속옷정리까지 국민세금받는 공무원 사노비한것도 기가 찬데ㅡ 

경기도 법인카드로 초밥을 사먹었다네요. 

샐러드도 회덮밥도 지들 돈 한푼 안들이고 다 국민세금으로 먹었네요. 

또 법인카드로 한우사서 이재명부부 집으로 우회배송(?)까지ㅡ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은 그 수법의 천박함과 상스러움이죠. 5급 배씨 명령을 받잡아 일단 7급 A씨 개인카드로 결제! 

그리고 다음날 경기도 법인카드로 A씨카드 취소후 결제! 세금 도둑질, 이재명 부부 정체는 세금도둑이었네요. 

벌써 대통령된 것처럼 청와대모드로 떨쳐입고 새해인사? 

저 비단옷은 누구 돈? 진짜 소름끼치는것은 초밥 한개 샐러드도 자기 돈 안쓰는 이재명부부의 '슬기로운 공직자생활'?  김혜경 법카유용은 엄연한 공금횡령입니다. 

상식적이라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후보사퇴할 일입니다. 

어쩌다 이런 밑바닥 양아치짓을 하는 부부가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댈까요? 

김혜경 무한검증받겠다고 본인 입으로 했습니다. 

짜근엄마 욕설부터 혜경궁 김씨, 

그리고 참 낯뜨거운 초밥에 한우까지 그 세금도둑질 싹 까발리자고요! 

새해 최고 덕담은 정권교체! -----‐-------


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혜경궁 김씨' 사건 수사 돌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혜경궁 김씨' 사건 등 관련 고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한다.

11일 수원지검은 국민의힘이 지난 3일 이 후보와 김씨, 전 경기도청 사무관 배모 씨, 이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 백모 씨, 경기도청 의무실 의사 등 5명을 대검에 고발한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배씨는 경기도청 직원에게 김씨의 사적 용무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국민의힘은 고발장을 통해 "김씨가 음식 배달과 집안일 등 사적 심부름에 공무원을 동원했고,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게 한 의혹 등이 있다"며 "이들을 직권남용, 강요, 의료법 위반, 허위공문서작성·행사, 국고 손실, 업무 방해, 증거 인멸 등 혐의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직접 수사 대상인 6개 분야(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에 해당하지 않고, 경찰이 관련 사건을 이미 수사하고 있어 이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이 후보와 김씨, 배씨 등 3명을 직권남용과 국고손실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해 왔다.​

이 가운데 김씨 의혹을 폭로한 전 경기도청 공무원 A씨가 11건의 추가 결제 사실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청 총무과 5급 배모씨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신용카드로 복어요리 전문점, 닭백숙집, 초밥집, 중식당, 베트남 음식점 등에서 음식을 10여차례 구매한 뒤 성남 분당구 수내동 김씨 자택으로 배달했다고 10일 주장했다.​

중앙일보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A씨가 추가로 폭로한 주문 건은 총 11건이며, 금액은 7만9000∼12만 원씩 총 111만8000원에 이른다.

A씨는 "배씨의 지시에 따라 제 신용카드로 음식을 10여 차례 구매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김씨 자택으로 배달했다"면서 "또 며칠 뒤 카드 결제를 취소하고 도정 업무에 쓰인 것처럼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다시 결제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하나의 결제 건을 2번에 나눠 법인카드를 긁는 이른바 '쪼개기 결제'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경찰은 또 '혜경궁 김씨' 사건도 재수사한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이 '혜경궁 김씨' 의혹을 다시 수사해 달라고 낸 고발 사건도 경찰로 이첩했다.

법세련 측은 김씨가 '혜경궁 김씨' 사건에 연루됐다는 새로운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혜경궁 김씨' 사건은 이미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한 사건이다.

'혜경궁 김씨' 사건은 2018년 닉네임 '정의를 위하여'라는 '@08__hkkim' 트위터 계정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당시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이 담긴 것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전 장관과 당시 친문(친 문재인) 성향 시민단체가 선거법 위반(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해당 계정을 고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후 트위터 계정 아이디와 똑같은 아이디를 쓰는 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확보한 뒤, 계정 소유자가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김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선거법 위반은 '혐의 없음', 명예훼손은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기소중지 처분했다.

 

'혜경궁 김씨'김혜경 무혐의 처분, '황제의전' 배소현 진술이 결정적!!

2018년 검찰 '혜경궁김씨' 불기소이유서 김혜경 휴대전화 G메일 관련,

배소현, "내가 설치해줘 이용해"

검찰, 피의자 주장에 부합

혜경궁 = 김혜경 단정 못해 결론

이재명 측 "수사해서 종결된 사안"

검찰이 지난 2018년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의 배우자 김혜경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내가(배소현) 김혜경 휴대전화에 트위터 계정주와 같은 이메일을 설치(로그인) 해준 것"이라는 전 경기도청 5급 비서 배소현의 진술을 주요 불기소 근거로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소현은 이재명 후보 변호사 사무실부터 성남시청, 경기도청까지 이재명을 따라 근무지를 옮기며 최근 '황제 의전'과 법인 카드 사적 유용 논란의 중시에 선 인물과 동일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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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 무혐의 처분, '황제의전'배소현 진술이 결정적 역할,

1. 혜경궁김씨, 김혜경 불기소 이유,

검찰의 2018년 12월 김혜경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에 대한 불기소 이유서를 보면, 김혜경은 자신의 휴대전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구글 캘린더 등에 연동된 이메일(khk631000@gmail.com)에 대해 "배소현이 설치해줘 이용한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배소현 역시 "피의자(김혜경)에게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해당 이메일과 연동해 이를 설치해 준것"이라고 했습니다.

 

2. 검찰, 배소현 주장을 피의자 변명에 부합하는 증거,

검찰은 배소현의 이 같은 주장을 불기소 이유서에 "피의자 변명에 부합하는 증거"로 분류,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배소현씨 등 비서실 직원이 트위터 계정 가입에 사용된 이메일 비밀번호를 공유하였다고 진술하여 피의자 주장에 부합한다"고도 명시했습니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혜경궁 김씨'는 김혜경씨로 특정할 수 없게됩니다.

배소현의 진술이김혜경을 특정하지 못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셈입니다.

 

3. 검찰, 김혜경 트위터 계정주일 가능성 암시,

검찰은 그러면서도 불기소 이유서 상당량을 할애해 김혜경이 트위터 계정주일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트의터 계정주 신상정보인 1) 2016년 7월 15일부터 같은 달 20일 사이 휴대전화를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변경 2) 트위터 계정에 사용된 휴대전화 끝자리 '44'등입니다.

 

원일희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검찰 불기소 이유서에 담긴 배소현씨 진술에는 김혜경이 트위터 계정주와 같은 지메일을 카카오톡 등에 사용했으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검찰이 제대로 수사했다면, '배상궁'으로 불리는 배소현씨의 진술은 불기소 이유서가 아닌 공소장에 담겼어야 했을 것"

"文어벙이" 비아냥…'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

경찰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지사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9일 檢 송치"

지난 4~5년간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적극 지지하는 동시에 반대편에 서 있거나 경쟁 관계에 있는 정치인들을 중상모략해온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08_hkkim)'의 소유자가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는 수사 결과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김 씨의 경찰조사는 지난달 비공개 조사에 이은 두 번째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속칭 '혜경궁 김씨'로 알려진 트위터 계정 주인이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는 수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전해철이 한국당 손잡았다" 허위사실 유포,

수사기관이 문제의 트위터 계정 주인을 파기 시작한 건 지난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이 해당 계정주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면서부터다.
 
당시 전 의원은 "도지사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을 가진 트위터 계정(@08__hkkim)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물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패륜적인 글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해당 계정주를 고발했다.

이에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과 통신허가서를 발부 받아 그동안 트위터 등 각종 SNS에 올라온 4만여건의 글을 전수 분석하는 등 '계정주'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10월 전해철 의원이 '혜경궁 김씨'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으나, 지난 6월 이정렬 변호사가 네티즌 1,432명을 대신해 '혜경궁 김씨'로 알려진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를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혜경궁 김씨'를 쫓는 수사는 7개월째 계속됐다.

김혜경씨가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음에도 경찰이 '혜경궁 김씨'의 소유주가 이 지사의 부인이라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은 두 사람이 동일 인물임을 입증하는 증거가 워낙 많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혜경궁 김씨 = 김혜경' 입증하는 증거 부지기수,

일례로 2014년 1월 15일 오후 10시 40분 김씨가 카카오스토리에 이 지사의 대학입학 사진을 올리자 10분 후 '혜경궁 김씨'가 운영하는 트위터에 같은 사진이 올라왔고 또 10분이 지나자 이 지사가 동일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경찰은 이 지사 본인의 트위터보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에 대학입학 사진이 먼저 올라왔다는 점으로 볼 때 혜경궁 김씨와 김혜경씨가 '생면부지의 남남'일 가능성보다는 동일인일 확률이 더 높다는 판단을 내렸다.

또한 2013년 5월 18일 이 지사가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가족이 영정을 들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을 때에도 '혜경궁 김씨'는 이튿날 낮 12시 47분 해당 사진을 리트윗했고 김혜경씨는 이를 바로 캡처한 뒤 13분 후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다.
 
김씨가 사진을 캡처한 시각은 '혜경궁 김씨'가 사진을 올린 시각과 동일한 낮 12시 47분이었다.

이외에도 김혜경씨는 2016년 7월 중순경 사용하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교체했는데 공교롭게도 '혜경궁 김씨'가 작성한 트위터 글도 2016년 7월 중순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작성됐다가 이후 아이폰에서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6년 7월 중순경 분당에 살고 있던 거주민 중에서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을 교체한 통신사 고객 가운데 끝자리가 '44'인 사람은 김혜경씨가 유일하다는 조사 결과도 김씨에 대한 의구심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됐다.
 
해당 계정주가 트위터 비밀번호를 바꿀 때 인증코드를 수신하는 휴대폰 번호 역시 끝자리가 '44'로 끝나는 번호였던 것. 또 해당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와 김씨의 이메일 주소도 같은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겨냥, "미친 달레반들"

김헤경씨가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진 '@08_hkkim' 계정은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으로 지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이 지사가 친형(故 이재선)과 지속적인 마찰을 빚고 있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자 해당 계정주는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킨 건 이재선의 처와 딸인데 이 시장에게 덮어씌우는 이유는?",
 
"이재선? 제정신 아니죠?" 등의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재선씨를 맹비난했다.

이 지사의 인기가 점점 올라가면서 유력한 '대선 잠룡'으로까지 부각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해당 계정주는 이 지사와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내부에게도 화살을 돌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소원이냐?
 
미친 달레반들",
 
"걱정 마 이재명 지지율이 절대 문어벙이한테는 안 갈 테니" 같은 글을 올리며 당시 문재인 후보와 지지층을 싸잡아 비난한 계정주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 사실까지 유포하면서 공세 수위를 높여나갔다.

심지어 계정주는 문 후보 지지자들을 겨냥, "노무현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눈물…가상합니다",
 
"노무현처럼 될 거니까 그 꼴 보자구요"라는 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올리고, 이 지사를 비판하는 이들에겐 "당신 딸이 꼭 세월호에 탑승해서 똑같이 당하세요.
 
웬만하면 딸 좀 씻기세요.
 
냄새나요"라는 막말까지 퍼부어 여야 진영 모두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혜경궁 김씨'라는 이름은 네티즌들이 붙인 별명이다.
 
이들은 "'@08_hkkim' 계정에 올라온 글들을 분석해보면 '성남 분당 거주', '여성', '아들을 군대 보낸', 'S대 출신', '음악 전공'이라는 키워드를 뽑아낼 수 있는데, 이는 이 지사의 아내인 김혜경씨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며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을 펴왔다.
 



이재명 "경찰은 정치가 아닌 진실에 접근해야"

한편 이 지사는 경찰이 김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불행한 예측이 현실이 됐다"며 "사슴을 말이라고 잠시 속일 수 있어도 사슴은 그저 사슴일 뿐이다.
 
아무리 흔들어도 도정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도정에 충실히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올린 '불행한 예측'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기소의견 송치는 이미 정해진 것이었습니다.
 
국가권력 행사는 공정해야 하고, 경찰은 정치가 아니라 진실에 접근하는 수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재명부부를 수사하는 경찰은 정치를 했습니다.

트위터 글을 이유로 6명의 특별수사팀이 꾸려질 때 표적은 정해졌고, 정치플레이와 망신주기로 쏘지 않은 화살은 이미 과녁에 꽂혔습니다.
 
이재명에 관한 한 누구는 명백한 허위라도 착각했다면 무혐의지만 이재명 부부는 정황과 의심만으로도 기소의견입니다.

수사 아닌 'B급 정치'에 골몰하는 경찰에 절망합니다.
 
사슴을 말이라고 잠시 속일 수 있어도 사슴은 그저 사슴일 뿐입니다.
 
아무리 흔들어도 도정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도정에 충실히 전념하겠습니다."
 

 
 

'다스베이더'가 불러낸 '혜경궁 김씨'… "전라디언은 왕따" 막말, 누가 했나?

'부상 회복' 이재명 부인 김혜경, 활동 재개… '혜경궁 김씨' 막말 트윗 재조명혜경궁 김씨, 트위터로 5년간 문재인, 남경필, 전해철 음해… 이재명은 옹호경찰 "마지막 접속지가 김혜경 씨 자택"… "혜경궁 김씨= 김혜경" 기소 의견 송치검찰 "트위터 본사서 '@08_hkkim' 로그 기록 못 받아"… '증거 불충분' 불기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다스베이더' 논란 이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혜경궁 김씨' 사건이 다시 회자한다. 

'혜경궁 김씨' 사건은 수년간 트위터를 통해 이 후보의 경쟁 상대 정치인에게 막말을 해온 아이디의 주인이 김혜경 씨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던 사건이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오른쪽)와 배우자 김혜경씨. 뉴델리 겹쳐,

2018년 4월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08_hkkim'(닉네임 '정의를 위하여')라는 트위터 아이디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들을, 2013년부터 5년여간 게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아이디의 주인이 김씨라고 여긴 네티즌들은 혜경궁 홍씨에 빚대 '혜경궁 김씨'라는 별명을 붙이고 이 후보 측과 김씨의 해명을 요구했다. 
 


 

"전라디언" "남경필, 인간으로 안 봐" "문재인 검증하자" "자한당과 손잡은 전해철"

아이디 '@08_hkkim'이 수년에 걸쳐 작성한 글은 지역비하 발언과, 이 후보와 경쟁자 위치에 있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문재인 대통령, 전해철 장관 등에 관한 것들이다.

"저기 부탁인데, 전라디언들은 한국인 행세 말아 줘요.
 
일일이 설명해야 알아먹어요?
 
니네들은 전국 왕따예요."(2014년 1월18일) 

"남경필 장남이 군대서 성폭행하고도 빠져나가는 거 보면... 에잉~ 우리 아들이 후임에게 ***했음 어떻게 되었을지요? 그후로 남경필! 인간으로 안 봅니다!"(2015년 4월 13일) 

"문빠들의 **에 이재명이 살아남을지 내기하면 재밌겠네요.
 
이재명 걸레 만들어 당에서 내쫓는다에 오배건."(2016년 12월12일)

"문재인 너무 하네. 문빠들 이재명에게 종북 척결하자고 들러붙네. 우낀다.
 
정말! ㅋㅋㅋ 코메디야, 코메디."(2016년 12월15일)

"최순실 욕하지 마세요!
 
이재명은 쌍욕 해서라도 친형 특혜 막은 사람입니다.
 
당신들이 녹음 많이도 뿌려서 온 국민이 알아요. 

이제 문재인 검증합시다.
 
설마 이것두 어버버 할라나?"(2016년 12월18일)


"문 후보 대통령되면 꼬옥 노무현처럼 될 거니까 그 꼴 꼭 보자구요.
 
대통령병 걸린 넘보단 나으니까. ㅎ"(2016년 12월31일)

"털보가 그랬다.
 
이재명도 잘할 수 있는데 왜 전해철이 나오느냐고!"
 
"자한당과 손잡은 전해철은 어떻구요?
 
전해철 때문에 경기 선거판이 아주 똥물이 됐는데. 이래놓고 경선 떨어지면 태연하게 여의도로 갈 거면서."(2018년 4월3일)

 

이재명-김혜경 고발돼... 경찰, 수사 진행,

논란이 커지자 이 후보와 함께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참여해 경쟁하던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측이 2018년 4월, 이 후보와 김씨를 경기도선관위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또 이정렬 변호사를 비롯한 시민 1432명도 같은 해 6월 추가로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후 2018년 10월, 전 장관은 고발을 취하했지만 경찰 수사는 계속 진행됐다. 

2018년 11월, 수사에 나선 경찰은 아이디 '@08_hkkim'의 소유자가 이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 맞다고 특정했다.
 
▲'혜경궁 김씨'와 김혜경 씨가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같은 시기(2016년 7월)·같은 회사 제품(아이폰)으로 휴대전화를 교체한 점이 경찰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는 것이다. 

 
또 ▲이 계정과 김씨의 카카오스토리, 이 지사의 트위터에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게시물이 올라온 점 ▲'혜경궁 김씨' 트위터 등록 g메일 아이디와 같은 포털 다음의 아이디의 탈퇴 직전 마지막 접속지가 김혜경 씨 자택인 점 등도 드러났다.
 
경찰은 2018년 11월19일 김혜경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는 '기소 중지' 상태,

하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2018년 12월11일 김혜경 씨의 불기소를 결정했다.
 
혐의 자체는 인정되지만 혜경궁 김씨 계정주를 특정할 수 없다면서 증거 불충분에 따른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린 것이다.
 
핵심 증거인 미국 트위터 본사로부터 '@08_hkkim' 계정의 로그 기록 정보를 넘겨받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검찰은 당시 "김혜경 씨가 혜경궁 김씨 계정주임을 드러내는 정황이 다수 확보됐지만, 반대로 계정주가 아님을 나타내는 정황도 다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검찰은 성명불상의 '혜경궁 김씨 계정주'에는 기소중지 처분을 내리면서 재수사 여지는 남겨놨다.
 
기소중지는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를 특정할 수 없는 등의 문제로 기소가 불가능할 경우 한시적으로 수사를 중단하는 처분이다. 

검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 경찰은 즉각 성명을 내고 "검찰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사를 진행했다"며 "30여 회에 걸쳐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등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9일 새벽 낙상 사고 이후 외부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그 과정에서 15일 한 매체가 김씨의 첫 외출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고, 검은색 모자·선글라스·마스크·망토 등으로 온몸을 가려 누구인지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모습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스베이더'와 흡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민주당 측은 문제가 된 사람은 김씨의 수행원이라고 반박했고, 해당 매체도 결국 정정보도를 했다. 

김씨는 18일 이 후보와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야구장을 함께 찾으며 일정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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