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5일 화요일

"코르나 19 시대 에 도가 지나친 의상" ‘李 지지’ 도올 “다시는 文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김정숙 여사의 패션,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일파만파,,,

"코르나 19 시대 에 도가 지나친 의상" ‘李 지지’ 도올 “다시는 文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김정숙 여사의 패션,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일파만파,,,

김정숙 여사의 패션,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일파만파.. 靑 "사비 부담" 반박,

靑 "특활비 사용, 근거 없는 주장.. 국가예산 편성 없다"

靑 "김정숙 여사 옷 사비로 부담".. 

세부 내역·규모는 공개 안 해,

특활비 편성 사용 의혹 반박,

보석전문가 “김정숙 브로치 까르띠에 아니다, 진짜 문제는…”

김정숙 여사 의전비 비공개에…

신평 "임기내내 사치, 내로남불"

‘李 지지’ 도올 “다시는 文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댓글들,

이 세치의 혀로만 먹고 사는 어용 지식인 김용옥!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씨의 의전 비용이 얼마 일까?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그보다 훨씬 많기 때문일까? 

박근혜 대통령 옷 만드는 집까지 모두 압수 수색 해놓고 필리핀 이멜다 여사 뺨치구나 

"박근혜 옷값 7억 추궁했으니, 김정숙 옷값도 공개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법원 판결에도 문재인 대통령 임기 종료와 함께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과 청와대 특수활동비,,,

한국판 이멜다 정말 쇼 하는데는 천재네.국민의 세금을 자신의 치장에 함부로 쓴다는 썩은 정신.

문재인 대통령 께서 처음에 김정숙 여사의 특활비 공개할 수 없다고 하실때  크게 오해 했지만 지금은 각하의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께서 처음에 김정숙 여사 옷들,

코로나로 국민들은 거의 죽을 지경인데 김여사는 2억이 넘는 까르띠에 브로치를 달고 다니셨으니 너무 챙피해서 차마 공개할 수 없으셨음을, 말입니다.

진품이 아니고 가짜라고 발뺌 할수도 없으신 당신의 입장도 제가 잘 압니다.

가짜라도 수천만원 넘고 또 영부인이 지적 재산권을 훔친게 되니까요.

그런데 이거 아시나요,

탄핵을 당하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입으신 옷 100벌을 다 합쳐서 3천만원 정도인데 당신의 지지자들이 그걸로 얼마나 떠들었는지요,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일파만파.. 靑 "사비 부담" 반박,

靑 "특활비 사용, 근거 없는 주장.. 국가예산 편성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공식행사 의사 구입에 특수활동비가 쓰였다는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사비로 부담했다”며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2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여사 공식 행사 의상 관련 특활비 사용 등 근거 없는 주장 제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임기 중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 편성해 사용한 바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방과 국제행사에서 지원받은 건 기증하거나 반납했다”며 “국가 간 정상회담이나 국빈 해외방문 등 공식 활동 수행 시 국가원수, 영부인으로서의 외부활동과 의전비용은 행사 부대비용으로 엄격한 내부 절차에 따라 필요 최소한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정숙 여사.

신 부대변인은 “대통령비서실의 특활비는 국방·외교·안보 등 사유로 구체적인 공개가 어렵다는 점을 빌미로 무분별하게 사실과 다른 점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특활비 사용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김 여사가 착용한 브로치가 2억원이 넘는 까르띠에 제품이라는 주장도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억짜리라고 하는 브로치가 아니라는 점은 오늘 까르띠에 측도 확인해준 걸로 봤다”며 가품 여부에 대해서도 “표범 모양의 모든 브로치가 어떤 특정 제품의 모조품이고 가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논란은 법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이 지난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특활비 지출 내역 등과 김 여사의 의상·액세서리 등이 포함된 의전비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청와대는 ‘대통령 비서실에 편성된 특활비 세부 지출내역에 국가 안보 관련 내용이 있다’는 이유로 비공개했고 이후 소송으로 이어졌다. 

법원은 지난달 10일 연맹이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제기한 청구소송에서 영부인 의전 비용 등이 비공개 대상이라는 청와대 판단이 위법하다며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청와대는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청와대의 항소에 따라 5월9일 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특활비 지출결의서와 운영지침, 김 여사 의전 비용 예산 편성 금액과 지출 내용 등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돼 최장 15년간 비공개될 전망이다. 

일부 커뮤니티에선 김 여사가 공식행사 당시 입었던 옷이나 액세서리 사진 등을 모아 개수를 새고 가격대를 추정하는 등 대조활동까지 이어졌다. 

국민의힘에서도 공세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2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며칠 사이 내게 ‘김 여사의 브로치가 진짜 2억원이 넘느냐’고 많은 분이 질문한다.

이런 옷값이 진짜 국가기밀이냐”라며 “그렇다면 임기 종료 후에 장신구, 옷, 핸드백, 신발 등을 모두 반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압박했다.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솔직하게 재임 중 공개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기도 하고, 향후 여러 논란을 덜 키우는 게 아닐까 한다”라며 “(특활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더 화를 크게 불러일으키고 형사처벌 문제까지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靑 "김정숙 여사 옷 사비로 부담".. 세부 내역·규모는 공개 안 해,

특활비 편성 사용 의혹 반박,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을 사는 데 특수활동비가 쓰였다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다.

사비로 부담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특활비로 고가 의상을 구입했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청와대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과 소품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선 김 여사가 그간 입은 옷과 착용한 장신구 등을 집계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사진은 다양한 김 여사 사진을 한 데 모은 것. 페이스북 캡처,

그러나 특활비 세부 내역과 김 여사의 옷 구매 비용 등의 의전비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쉽사리 논란이 가라앉지는 않을 전망이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 외교, 안보 등의 이유로 대통령비서실 특활비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는 점을 빌미로 일부에서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주장을 펴 유감”이라고 우려했다.

신 부대변인은 “국가 간 정상회담, 국빈 해외방문, 외빈 초청 행사 등 공식활동 시 영부인으로서의 외교 활동을 위한 의전 비용은 행사 부대비용으로 엄격한 내부 절차에 따라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에서 예산을 일부 지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의전비용에도 의류비는 포함돼 있지 않고, 옷값은 모두 사비로 부담했다고 청와대는 거듭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과거 착용한 표범 모양의 브로치가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의 2억원대 제품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KTV국민방송 유튜브 화면 캡처,

특히 청와대 측은 온라인에서 ‘김 여사가 한 행사에서 착용한 표범 모양 브로치가 2억원을 넘는 카르티에 제품이다’라는 취지 의혹이 확산하자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그 회사(카르티에)에서도 자사 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 것 같다”며 “모양을 보면 (카르티에 제품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의상을 사는 데 사용된 사비의 규모는 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 김 여사가 공식 행사에서 착용한 의상 중 주최 측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의상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행사 당시 김 여사가 입은 한복은 주최 측인 환경부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김 여사는 행사가 끝난 뒤 반납했다.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샤넬이 한글을 새겨 대여해준 의복도 착용 후 반납했다.


보석전문가 “김정숙 브로치 까르띠에 아니다, 진짜 문제는…”

보석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 “진품, 이렇게 조악하지 않다”

보석제작자 “모사품은 원가 천만원 선”

심슨 부인이 착용해 유명해진 ‘까르띠에 팬더’ 늘 논란 #에그스토리

“제가 그래도 귀한 ‘까르띠에 팬더(panther)’ 컬렉션을 많이 본 사람중의 하나일 겁니다.

김정숙 여사가 단 브로치는 까르띠에일 수가 없습니다.

‘맞춤’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까르띠에는 저런 걸 맞춰주지 않습니다.

이미테이션이라고 봅니다.

어디서 따왔는지도 알겠어요.”

윤성원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신소재공정공학과 겸임교수는 ‘주얼리 스페셜리스트’로 불린다.

뉴욕에서 보석 감정, 디자인, 세공, 경매를 두루 공부했다.

까르띠에, 부쉐론, 불가리, 티파니, 쇼메 같은 보석브랜드의 하이엔드 주얼리를 실물로 많이 보고 감정해온 사람이다.

그와 일문일답을 했다.

1.김정숙 여사 ‘팬더’가 진품이 아니라고 보는 이유는?

2. 대체 왜 진품은 2억~20억원까지 비쌀까?

3. 가짜라면 대체 얼마짜리인지요?

4. ‘팬더’가 ‘쎈 여자’의 상징인 이유?

김정숙 여사의 브로치 논란과 관련, '보석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씨가 전문가로서 의견을 냈다. "진품은 아니다. 까르띠에가 아닌 외부에서 제작한 것 같다."

-김정숙 여사 브로치가 논란입니다.

“까르띠에는 팬더를 소재로 일반 브로치, 반지를 만들고, 이걸 소재로 ‘하이 주얼리 컬렉션’도 만들었어요.

일반 라인은 몇백만원대, 하이 주얼리는 1억~2억원대입니다.

수십, 수백억짜리도 있지요.

까르띠에가 예술작품으로 만든 겁니다.

저도 최근 ‘김여사가 착용한 표범 브로치가 까르띠에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물론 김 여사의 실제 물건을 안봐서 100% 장담은 못합니다.

그러나 사진으로 본 팬더의 사이즈, 비율, 라인, 각도, 보석 세팅, 전체적 실루엣 어느 하나 진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연예인 이승기가 착용한 팬더와는 다르던데, 그런 이유인가요?

“아니요. 팬더는 여러 종류입니다.

엎드린 팬더, 웅크린 팬더, 옆으로 누운 팬더, 다리 뻗은 팬더, 허리 접힌 팬더, 질주하는 팬더, 보석을 안은 팬더, 보석 문 팬더, 보석에 앉은 팬더…

전문가들끼리는 ‘팬더가 돌을 물거나 잡는 순간 어마무시한 가격이 된다’고 말합니다.

모양은 다 다르지만, 그 자체로 정밀합니다. ”

윈저공의 부인 심슨 부인이 착용한 까르띠에 팬더 브로치(노란 점선 안). 157cm 키의 심슨 부인이 착용했을 때도, 크게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윈저 공작부인의 보석' 책자에 나온 사진이다. /윤성원씨 제공,

-특별 오더로 맞췄을 것이다.

이런 주장은요?

“까르띠에 3대손이 루이 까르띠에입니다.

프랑스 여성 잔느 투생을 1933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임명합니다.

연인이었지만 잔느의 출신이 비천하다고 집안에서 결혼을 안시킵니다.

루이는 그녀에게 디렉터 직을 맡겨 평생 함께 했고요.

잔느가 다양한 포즈의 표범을 디자인했어요.

그녀 별명도 ‘라 팬더’에요.

그러니까 까르띠에의 팬더는 중요한 헤리티지입니다.

어떤 고객이 맞춰도, 저렇게 미학적으로 어긋난 제품을 맞춰주지 않습니다.”

-어느 점이 이상한가요?

“까르띠에 팬더 애호가로 가장 유명한 사람이 심슨 부인(1896~1986)이에요.

에드워드 8세(1894~1972)가 그녀 때문에 영국 왕위를 버렸잖아요.

윈저공은 심슨이 ‘왕비’가 되지 못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해서 카슈미르산 푸른 사파이어(152캐럿)에 앉은 팬더(1949년작)를 비롯, 에메랄드 위에 올라간 팬더 등 여러 개를 선물했습니다.

152캐럿 팬더는 훗날 까르띠에가 다시 사들였는데요,

가격을 아예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주문 제작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사가 착용한 브로치는 ‘사파이어 위에 앉은 팬더’에서 보석 부분을 빼고 몸통만 구현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상해 보이죠.”

-실제로 보신 적 있나요.

옷에 달면 어떻게 보이나요?
윤성원 교수가 일본 전시장에서 촬영한 '까르띠에 팬더' 브로치. 윤 교수는 "이 모양에서 푸른색 보석을 제거한 모습을 브로치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네. 일본에서 실물을 봤는데요. 작아요.

자료집을 한번 볼까요.

심슨 부인 키가 157센티입니다.

김정숙 여사보다 훨씬 작지요.

그녀 몸에 달린 팬더는 크기가 결코 크지 않아요.

누가 모조품을 굉장히 ‘자이언트하게’ 만든 것 같아요.”

-까르띠에에 커다란 브로치는 흔한 건가요?

“제가 모든 기록을 다 본 것은 아닙니다만, 김 여사께서 착용한 크기는 홍학이 떠오릅니다.

제가 보기엔 팬더 몸통을 홍학 사이즈로 재현한 것 같습니다.”

-가짜를 두고는 짝퉁, 이미테이션, 오마주, 인스파이어 등 여러 단계가 있는 걸로 아는데요.

이런 걸 직접 맞추면 얼마나 듭니까.

“글쎄요.”

*업계에서는 크기가 커서 전체를 금속으로 만들지는 않는다고 한다.

속을 비운 백금틀로 팬더 몸체를 만들고, 서브 다이아, 사파이어를 넣어 유사한 모양과 크기로 만들 경우, 귀금속 원가가 1000만원 내외, 공임을 포함한 최종 공급가격을 2000만원 내외로 추정한다.

시중에는 2만원짜리 표범 브로치도 있다.

금속에 인조보석을 본드로 붙인 제품이다.

영국 윈저공의 배우자 '심슨 부인'이 착용한 까르띠에 홍학 브로치. 이례적으로 큰 사이즈다.

-왜 까르띠에는 진품, 가품 여부를 밝히지 않는 걸까요?

“잔느 이야기, 심슨 부인 사연...팬더 브로치는 강렬한 스토리를 가졌습니다.

과거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상속녀들도 이 시리즈의 애호가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스캔들의 한복판에 놓인 여성들의 소유였건 게 한 두 번이 아니에요.

그러니 그저 논란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요.”

디자이너 L씨도 “까르띠에 내부자에게 들어보니 결코 자기네 피스(제품)가 아니라고 한다”는 말을 전해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김 여사 어깨에 달린 브로치는 가품인 게 거의 확실해 보인다.

L씨가 흥미로운 말을 했다.

“너무 비싼 걸 해도 욕 먹고, 너무 싸구려를 해도 안목이 없다고 욕먹잖아요.

본인이 명품 카피를 직접 맞췄어도 논란이고, 혹시 누가 선물해줬다면 그것도 문제고...어떻게 답을 하겠어요.”

어쩌면 논란의 핵심은 이것인 것 같다.

기자 생각: 5년 전, 대통령의 씀씀이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탄핵을 주도하던 민주당 측은 ‘박근혜 특활비’를 여론몰이 소재로 썼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후 가족생활비는 대통령의 봉급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모든 것을 공개하는 투명한 정부가 되겠다고 했다.

청와대가 특수활동비 내역 공개를 거부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지금 논란의 씨앗은 이미 5년 전에 뿌려진 셈이다.



김정숙 여사 의전비 비공개에…신평 "임기내내 사치, 내로남불"

신평 변호사가 청와대 특수활동비와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 비공개를 두고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 부상했다"고 쓴소리를 냈다.

신 변호사는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공익제보지원 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공개 지지한 바 있다.

신 변호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에 '진실의 촛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 부상했다.

김정숙씨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해 남편의 임기 내내 과도한 사치를 했다고 한다"며 "형형색색의 옷값은 어쩌면 별것이 아닌 모양이다.

브로치나 핸드백 같은 액세서리 장신구 대금이 상상을 넘는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겉으로는 '서민 코스프레'에 열중하면서, 집으로 들어와서는 문을 닫아걸고 이런 부끄러운 짓을 일상적으로 했다"며 "어쩌면 이렇게도 한 조각 염치조차 없을까"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그래도 대통령의 부인이 아닌가.

이 비용 공개를 법원이 얼마 전 명하였는데 청와대 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고, 그에 따라 퇴임하는 대통령의 지정기록물이 되어 향후 15년간 공개가 금지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씨에게 평범한 한 국민의 입장에서 요구한다.

김씨가 구입한 의상과 액세서리는 국고에서 그 비용이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행법은 공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돈은 사용되면 환수하지 않는다.

그러나 물건이 남은 경우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며 "국립대학 교수가 연구비를 받아 구입한 프린터 한 대나 개인적 필요로 주문한 책 한 권도 그가 퇴직할 때에는 어떤 예외 없이 반환한다.

그렇지 않으면 행정절차에 묶여 꼼짝달싹도 할 수 없게 궁지에 빠진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그리고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 변호사는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김정숙 여사의 그간 공개 활동 의상을 모아놓은 사진을 캡처해 올리자 "대단한 집념으로 저들의 위선을 밝혀냈다"고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李 지지’ 도올 “다시는 文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도올 김용옥이 자신의 유튜브 강의에서 “(대선 결과에) 거대한 상실감을 느끼지 못했다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옥은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며 공개 지지 의사를 표했었다.

김용옥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올TV’를 통해 공개된 강의 영상에서 “대선 이후 한 번도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다.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지만 사실 무엇보다도 제가 여러분 앞에서 강의를 할 기분이 나겠나”라며 “이 자리에 서는 심정이. 너무도 거대한 상실을 체험한 사람으로서 여기에 섰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 또한 그러한 거대한 상실감을 느끼지 못했다면 사람이 아니다.

여러분들 정치적 신념과 관계없이 말이 안 되는 인간들이 이 세계를 다 말아 먹게 생겼으니. 이게 도대체 뭐냐. (대선에 패배한 이유를)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김용옥은 “진보를 자처하는 모든 사람들은 반성을 해야 한다”면서 “그 최고의 책임자는 누구냐.

그건 문재인이란 말이야!

문재인!”이라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김용옥은 “내가 이런 말 하면 아무도. (동의한다는) 얘기를 안 한다”라며 “(진보 진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씹어선 안 될 사람이다.

문재인의 문빠 정치가 진보세력을 망친 것이다.

문재인처럼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을 한 마디도 못한 정권은 없었다.

김대중 때도 내가 마음대로 이야기 다 했는데 문재인 때는 못했다.

아무도 못한다.

그러면서 당내에 건강한 토론 문화가 사라졌다”라고 했다.

대선 패배 원인에 대해서는 “이재명을 두둔하는 것 아니지만 대통령 후보가 됐으면 일단 치열하게 한마음으로 뭉쳐서 전쟁해야 할 것 아닌가”라며 “결국은 그렇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지경에 온 것이다”라고 했다.

김용옥은 “(윤석열 정권 동안) 세상을 안 보고 살 거다.

일체 신문도 안 보고. 일체 저한테 정치적인 것을 기대하지 마시라”라고 했다.

김용옥은 모든 일엔 때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문재인의 5년 치세 동안에, 청와대에 있는 동안에 도대체 뭔 때를 제대로 탔냐 이거야.

한 번이라도 때를 탔냐.

남북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과감하게 목을 걸고 나가야지”라며 “다시는 문재인 같은 대통령이 이 땅에서 태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빌어야 한다”라고 했다.

댓글들,,,

윤0식,
2022.03.24 09:15:08
쓰레기말을 신문에 실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답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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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류0우,
2022.03.24 09:19:56
그참 소뒷발이나 차든놈이 할소리는 아닌걸로 아는데 이제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건가
답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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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0영,
2022.03.24 09:23:20
입만 놀리는 쪼오다..

그 형은 그래도 괜찮은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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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최0선,
2022.03.24 09:30:11


이 세치의 혀로만 먹고 사는 어용 지식인 김용옥!

집안 형제들 마저도 몹쓸 인간 하나 때문에 집안 모두가 풍지박산이라 형제로 인정도 안하는 이 따위 어용 걸레 지식인!

진솔한 사람들로 부터는 인간 취급도 못 받음에, 만나는 자들 또한 비슷한 수준의 광대들 뿐!!

이 인간 물에 빠지면, 모든 것 갈아 앉아도, 입만은 두둥실!

참으로 인생이 불쌍타!

그 좋은 머리로 후학들에게 진실을 전파해야지 어찌 편파된 용공 좌경 친북 사상을 조장할 수가 있단 말인가?

이런 자는 마땅히 판문점 통해서 북으로 송출시켜야 할 것이 아닌가?



#문 정부 임기내내 사치 #내로남불 #코르나시대 에 도가 지나친 의상 #용공 좌경 친북 사상 #남북문제 #참으로 인생이 불쌍타 #유튜브 채널 #김정숙 여사의 그간 공개 활동 의상을 모아놓은 사진을 캡처 #윤성원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신소재공정공학과 겸임교수 #주얼리 스페셜리스트’로 불린다 #뉴욕에서 보석 감정 #디자인 #세공 #경매를 두루 공부했다 #까르띠에 #부쉐론 #불가리 #티파니 #쇼메 같은 보석브랜드의 하이엔드 주얼리를 실물로 많이 보고 감정해온 사람 #신평 변호사가 청와대 특수활동비와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 비공개를 두고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 부상했다"고 쓴소리를 냈다 #신 변호사는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공익제보지원 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공개 지지한 바 있다 #신 변호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에 '진실의 촛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 부상했다 #김정숙씨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해 남편의 임기 내내 과도한 사치를 했다고 한다 #형형색색의 옷값은 어쩌면 별것이 아닌 모양 #브로치나 핸드백 같은 액세서리 장신구 대금이 상상을 넘는다고 한다 #겉으로는 '서민 코스프레'에 열중하면서 #집으로 들어와서는 문을 닫아걸고 이런 부끄러운 짓을 일상적으로 했다 #어쩌면 이렇게도 한 조각 염치조차 없을까"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그래도 대통령의 부인이 아닌가 #이 비용 공개를 법원이 얼마 전 명하였는데 #청와대 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고 #그에 따라 퇴임하는 대통령의 지정기록물이 되어 향후 15년간 공개가 금지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씨에게 평범한 한 국민의 입장에서 요구 #김씨가 구입한 의상과 액세서리는 국고에서 그 비용이 나온 것"이라고 지적 #현행법은 공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돈은 사용되면 환수하지 않는다 #물건이 남은 경우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 #국립대학 교수가 연구비를 받아 구입한 프린터 한 대나 #개인적 필요로 주문한 책 한 권도 그가 퇴직할 때에는 어떤 예외 없이 반환한다 #그렇지 않으면 행정절차에 묶여 꼼짝달싹도 할 수 없게 궁지에 빠진다 #신 변호사는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 변호사는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김정숙 여사의 그간 공개 활동 의상을 모아놓은 사진을 캡처해 올리자 #대단한 집념으로 저들의 위선을 밝혀냈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일파만파 #靑 "사비 부담" 반박 #靑 "특활비 사용 #근거 없는 주장 #국가예산 편성 #靑 "김정숙 여사 옷 사비로 부담 #세부 내역·규모는 공개 안 해 #특활비 편성 사용 의혹 반박 #보석전문가 “김정숙 브로치 까르띠에 아니다 #진짜 문제 #김정숙 여사 의전비 비공개에 #신평 "임기내내 사치, 내로남불 #李 지지’ 도올 “다시는 文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댓글들 #이 세치의 혀로만 먹고 사는 어용 지식인 김용옥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씨의 의전 비용이 얼마 일까?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그보다 훨씬 많기 때문일까? #박근혜 대통령 옷 만드는 집까지 모두 압수 수색 해놓고 필리핀 이멜다 여사 뺨치구나 #박근혜 옷값 7억 추궁했으니 #김정숙 옷값도 공개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법원 판결에도 문재인 대통령 임기 종료와 함께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 #청와대 특수활동비 #한국판 이멜다 정말 쇼 하는데는 천재네 #국민의 세금을 자신의 치장에 함부로 쓴다는 썩은 정신 #문재인 대통령 께서 처음에 김정숙 여사의 특활비 공개할 수 없다고 하실때  크게 오해 했지만 #지금은 각하의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김용옥 #내가 이런 말 하면 아무도 동의한다는 얘기를 안 한다 #진보 진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씹어선 안 될 사람이다 #문재인의 문빠 정치가 진보세력을 망친 것이다 #문재인처럼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을 한 마디도 못한 정권은 없었다 #김대중 때도 내가 마음대로 이야기 다 했는데 문재인 때는 못했다 #아무도 못한다 3당내에 건강한 토론 문화가 사라졌다 #대선 패배 원인에 대해서는 #이재명을 두둔하는 것 아니지만 #대통령 후보가 됐으면 일단 치열하게 한마음으로 뭉쳐서 전쟁해야 할 것 아닌가 #결국은 그렇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지경에 온 것이다 #김용옥은 “(윤석열 정권 동안) 세상을 안 보고 살 거다 #일체 신문도 안 보고. 일체 저한테 정치적인 것을 기대하지 마시라 #김용옥은 모든 일엔 때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문재인의 5년 치세 동안에 #청와대에 있는 동안에 도대체 뭔 때를 제대로 탔냐 이거야 #한 번이라도 때를 탔냐 #남북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과감하게 목을 걸고 나가야지 #다시는 문재인 같은 대통령이 이 땅에서 태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빌어야 한다 #판문점 통해서 북으로 송출시켜야 할 것 #집안 형제들 마저도 몹쓸 인간 하나 때문에 집안 모두가 풍지박산이라 형제로 인정도 안하는 이 따위 어용 걸레 지식인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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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4일 월요일

러시아, 심상찮은 내부 기류…국방장관 잠적 논란에 최고위급 사퇴도, 젤렌스키 "우크라 중립국화 논의 가능" 尹,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 “전시 상황이라 내용 공개는 어려워” 2014년부터 우크라 반군 용병으로 복무, 세르비아 측 "바기라 자국에 있다" 주장, 러, 세계 2차대전부터 여성 저격수 배치,,,

러시아, 심상찮은 내부 기류…국방장관 잠적 논란에 최고위급 사퇴도, 젤렌스키 "우크라 중립국화 논의 가능" 尹,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 “전시 상황이라 내용 공개는 어려워” 2014년부터 우크라 반군 용병으로 복무, 세르비아 측 "바기라 자국에 있다" 주장, 러, 세계 2차대전부터 여성 저격수 배치,,,

러시아, 심상찮은 내부 기류…국방장관 잠적 논란에 최고위급 사퇴도,

젤렌스키 "우크라 중립국화 논의 가능"

우크라 민간인 등 40여명 사살한 女저격수 생포.."러시아가 날 버렸다"

암호명 바기라 생포…40여명 사살 저격수,
"구할 수 있었지만 러군 날 버리고 갔다"
운동 선수 출신…수녀 위장, 마약 밀매도,
2014년부터 우크라 반군 용병으로 복무,
세르비아 측 "바기라 자국에 있다" 주장,
러, 세계 2차대전부터 여성 저격수 배치,

[우크라 침공] 러, 바다서 깊은 내륙 공격…"최대 연료저장시설 파괴"

"키이우 근처 육군시설에 함대지 순항미사일"

지상군 진격 정체 속 원거리 미사일 공격 강화,

[우크라 침공] 대러 제재에 놀랐나…중국에 이례적 자본탈출 관측,

IIF "개전 뒤 규모·강도에서 유례없는 썰물"

국채·주식 매도세…"러시아 경제는 15년 후퇴 전망"

尹,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 “전시상황이라 내용 공개는 어려워”

한국인, 러시아 못 간다?..'막가는' 푸틴,

발등에 떨어진 전쟁 자금을 마련해야 하고 전쟁 이후 경제를 고민해야 하는 푸틴 대통령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전 중인 러시아 정부가 최근 심상치 않은 내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책임론이 거론됐던 군 수뇌부가 잠적하고, 최고위급 관료가 자진 사퇴하고 해외로 떠나는 등 이상 기류가 관측된 것이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쿠데타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러시아 정계의 내부 갈등설에 불을 지핀 것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두문불출이다.

쇼이구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후 2주 넘게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 사이에서는 전쟁 초반의 실책으로 그가 실각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거론했다.

[#_Image|kage@99Ro0/btrx1w0jU1k/G45hJy7hvh0u52Ve4FEcyk/img.jpg|CDM|1.3|{"originWidth":700,"originHeight":466,"style":"alignCenter","width":365,"height":243,"caption":"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 인근 아조우(아조프)해에서 전투 중 숨진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 소속 안드레이 팔리이 부함장의 영결식이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거행되고 있다. 세바스토폴_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페이스북에서 “푸틴의 강력한 비난 이후 쇼이구 장관이 심근경색을 앓았고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러시아 국방부는 26일 “쇼이구 장관이 국가방위명령 프로그램과 러시아군 병사들의 사회적 의무 이행에 관한 실무회의를 열었다”며 그가 회의를 주재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쇼이구 장관과 함께 모습을 감췄던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참모총장 격)도 회의에 참석했다.

외신들은 러시아 정부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영상을 특별히 공개한 것으로 해석했다.

쇼이구 장관의 영상은 공개됐으나 러시아의 내부 갈등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푸틴 대통령의 또다른 측근인 빅토르 졸로토프 국가근위대장도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크렘린의 군사 작전이 원하는 만큼 빨리 진행되지는 못하고 있다”고 거론한 뒤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러시아의 경제통인 아나톨리 추바이스 대통령 특별대표는 지난 23일 직을 내려놓고 터키로 출국했다.

그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해 사퇴했다는 얘기도 나왔으나 러시아 정부는 부인했다.

러시아 군사 전문가인 안드레이 솔다토프는 최근 뉴욕타임스에 러시아 지도층의 균열 조짐을 전했다.

솔다토프는 우크라이나에서 정보원 모집과 교란 작전을 담당해 온 러시아 정보당국 고위 관리가 가택연금에 처했으며, 러시아 군부에 대한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모든 이가 위태로운 처지”라고 말했다.

러시아 엘리트들 간의 분열 조짐이 관측되자 쿠데타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영국 더타임스는 해외로 망명한 러시아 인권운동가 블라디미르 오세킨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이 주도하는 쿠데타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FSB의 내부고발자가 최근 오세킨에게 편지를 보내 우크라이나 전쟁의 실패로 정보당국은 혼란과 불만에 휩싸여 있다고 전했다는 것이다.

오세킨은 “정보요원들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목소리를 내는 건 푸틴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전쟁이 계속될수록 치안부대에 의한 쿠데타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우크라 중립국화 논의 가능"

우크라 정보국장 "러, 우크라 한반도처럼 분단시키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가 요구해 온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한반도처럼 분단시키려 한다고 비난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언론인들과 가진 90분간의 화상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평화 협상의 일환으로 중립국 지위에 대해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만 중립국화는 제3자에 의해 보장돼야 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과 중립화, 비핵화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

이것은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평화 협상은 군대 철수와 휴전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친러시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돈바스 지역에 대한 "타협"에 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총참모부 제1부참모장은 지난 25일 "작전 1단계의 주요 목표가 대체로 달성됐다"며 "우크라이나 군의 전투 역량이 상당히 감소했고, 이는 우리의 주된 목표인 돈바스 해방을 달성하는 데 핵심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러시아는 돈바스 지역 탄압을 우크라이나 침공 구실로 삼기도 했다.  

러시아 미디어 감독청 로스콤나드조르는 성명을 내 젤렌스키 대통령의 인터뷰를 보도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감독청은 인터뷰를 실은 모든 언론을 조사해 "대응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가 돈바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이 지역 친러시아 세력들의 분리독립 투표가 선언된 가운데,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은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러시아가 키이우를 함락하지 못하고 정부를 전복하는 데 실패하자 우크라이나를 분단하는 "한국 시나리오"를 실행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부다노프 국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점령된 지역과 점령되지 않은 지역 사이에 선을 그으려 하고 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남한과 북한을 만들려는 시도다.

그(푸틴)는 전체 국가를 집어삼키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화상으로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앞서 친러시아 반군이 돈바스 루한스크에 세운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수장이 지역 언론에 곧 러시아 연방 가입에 대한 의견을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올레그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일시적으로 점령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가짜 투표는 모두 무효고 법적 효력이 없다"며  "오히려 러시아는 국제사회의 더 강한 반발에 직면하게 되고 국제적 고립이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이 곧 터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매체 <타스> 통신은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이 오는 29~30일에 대면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우크라 침공] 러, 바다서 깊은 내륙 공격…"최대 연료저장시설 파괴"

"키이우 근처 육군시설에 함대지 순항미사일"

지상군 진격 정체 속 원거리 미사일 공격 강화,

러시아군이 25일(현지시간) 원거리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의 주요 연료 저장시설을 파괴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센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해상에서 '칼리브르 함대지 초정밀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며 "키이우 인근 칼리니우카 마을의 연료 저장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해당 시설이 우크라이나 육군의 연료 보급에 쓰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함대지 장거리 미사일 칼리브르 발사훈련,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

로이터 통신은 이날 러시아군의 타격을 받은 곳이 우크라이나군이 지금까지 유지하는 연료저장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보도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중남부 도시 드니프로 외곽의 한 군사시설에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이 이어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시설에는 미사일 2기를 직격, 건물이 파괴되고 큰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8일 러시아 순항미사일 '칼리브르' 공격 받은 키이우 인근 칼리니우카의 화학저장시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응급서비스국은 구조대가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렌틴 레즈니첸코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주지사는 "심각한 파괴"가 발생했다고 소셜미디어에 밝혔다.

러시아군은 키이우 주변에서 지상군 진격이 정체되는 가운데 멀리서 미사일을 쏘아 표적을 파괴하는 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에서 950㎞ 이상 떨어진 카스피해의 함대에서도 우크라이나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황도,

지상전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히자, 멀리서 무차별적으로 화력을 쏟아붓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민간인 피해를 키우는 소모전 양상으로 전쟁을 끌고 가 우크라이나 측의 항복을 압박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영국 국방·안보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흑해함대 함정 3분의 1 정도가 사거리 1천400㎞ 이상인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는 보도했다.


[우크라 침공] 대러제재에 놀랐나…중국에 이례적 자본탈출 관측,

IIF "개전 뒤 규모·강도에서 유례없는 썰물"

국채·주식 매도세…"러시아 경제는 15년 후퇴 전망"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 자금이 매우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국제금융협회(IIF)가 2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블룸버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IIF의 로빈 브룩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이같이 진단하고 "규모와 강도가 전례 없는 수준이다.

특히 비슷한 현상이 다른 신흥국 시장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IIF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런 현상의 배경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IIF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시점에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는 점에 비춰보면, 외국인 투자자이 중국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전쟁이 일부 역할을 했을 수 있다"고 했다.
지난 15일 항셍지수 하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가 러시아에 제재 폭탄을 내린 상황에서, 달러·유로화가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이 중국 자산을 대량 매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같은 흐름이 가팔라졌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언급했다.

중국 주식시장도 이달 초 외국인 매도세에 눌려 한차례 하락세를 겪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의 제재가 중국 기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것이 이런 흐름의 한 원인으로 꼽혔다.

다만 최근에는 중국 당국의 자본시장 지원책 영향으로 낙폭을 대부분 회복한 상태다.

브룩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통신에 "지금 단계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국 시장에서 자금 유출을 부추겼는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결론짓기 이르다"고 말했다.

IIF는 별도 보고서에서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의 국가 경제가 15년 전으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했다.

IIF는 2022년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15% 쪼그라들고, 2023년에는 추가로 3%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결과적으로 2023년 말 기준 러시아의 GDP가 15년 전의 수준으로 감소할 거라는 지적이다.

특히 IIF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가 가해지는 경우, GDP가 더 큰 폭으로 축소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尹,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 “전시상황이라 내용 공개는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오후 5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이같이 밝힌 뒤 “현재 우크라이나가 전시 상황에 처해 있는 관계로 세부적인 통화 내용은 공개가 어려움을 양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 통화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앞서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 2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와 만나 “대한민국 국민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국민들이 일치단결해 러시아에 결사 항전하는 것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도 우크라이나에 약간의 지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밖에 어떤 물자나 생필품이 필요한지 말씀해주시면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인, 러시아 못 간다?..'막가는' 푸틴,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유럽연합(EU) 등 이른바 '비(非) 우호국' 국민의 입국 제한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되는데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러시아 경제제재에 참여한 국가 45개국을 '비우호국'으로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지정한 바 있는 러시아가 추가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을 보면 2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TV 연설에서 "일부 국가들의 비우호적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해당국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비우호국'에 앞으로는 천연가스 수출 대금으로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만 받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러시아 경제제재에 참여한 국가 45개국을 '비우호국'으로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지정한 바 있는 러시아가 추가 조치에 나선 것,

전문가들은 이런 조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폭락한 루블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럽 국가들은 유로화로, 여타 국가들은 달러화 등으로 러시아 천연가스 대금을 지급해왔다는 점에서 혼란이 예상됩니다.

러시아 '사할린-2'와 '야말'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는 한국, 일본, 대만의 사정도 유사합니다.

특히 지난해 LNG 수입량 중 9%가량이 러시아산이었던 일본은 당혹스러운 기색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러시아 경제제재에 참여한 국가 45개국을 '비우호국'으로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지정한 바 있는 러시아가 추가 조치에 나선 것,

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로부터 연간 LNG 200만t을 들여오는데 이는 가스공사 전체 수입량의 약 6%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사할린-2 프로젝트 운영사인 '사할린 에너지'와 구매 계약을 맺은 한국가스공사는 대금을 싱가포르에 있는 일본은행에 보내고 있어 '루블화 직접 결제'라는 직격탄은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주요 7개국(G7)은 러시아의 가스 대금 루블화 결제 요구를 거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는 28일 G7 에너지 장관들과 화상회의 후 러시아의 요구는 기존 계약을 위반한 것,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는 28일 G7 에너지 장관들과 화상회의 후 러시아의 요구는 기존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 정상들은 25일 회담에서 러시아에 대한 가스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 27개 회원국이 가스·수소·액화천연가스를 러시아 이외 시장에서 공동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전으로 흐르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각종 제재의 강도가 높아지고 푸틴 대통령이 '막가는' 대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강 대 강' 기조 속에 옛소련 국가이자 러시아계 소수 민족이 다수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줄타기 행보'가 눈길을 끄는데요.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7일 국명이 '스탄'으로 끝나는 중앙아시아 5개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비난도 지지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면서 속내가 복잡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5개국은 서방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탓에 자칫 러시아 편에 섰다가 국제 외톨이가 될 것으로 우려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최근 며칠 새 우크라이나 전황도 눈길을 끕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격하던 러시아군이 돌연 "핵심 목표는 동부 돈바스"라며 방향을 선회한 것입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는 27일 우크라이나 침공 2개월 차에 접어든 푸틴 대통령이 전쟁 장기화로 여러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발등에 떨어진 전쟁 자금을 마련해야 하고 전쟁 이후 경제를 고민해야 하는 푸틴 대통령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

발등에 떨어진 전쟁 자금을 마련해야 하고 전쟁 이후 경제를 고민해야 하는 푸틴 대통령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

전쟁 장기화가 러시아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내부 불만이 증폭되고 있고, 우크라이나의 결사 항전으로 이미 5천∼1만5천여 명의 병력을 잃었고, 러시아의 가장 큰 자금줄인 에너지 산업이 타격을 받아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발등에 떨어진 전쟁 자금을 마련해야 하고 전쟁 이후 경제를 고민해야 하는 푸틴 대통령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돈바스 #러 국방장관 잠적 #러시아 심상찮은 내부 기류 #국방장관 잠적 논란에 최고위급 사퇴도 #젤렌스키 "우크라 중립국화 논의 가능 #우크라 민간인 등 40여명 사살한 女저격수 생포 #러시아가 날 버렸다 #암호명 바기라 생포 #40여명 사살 저격수 #구할 수 있었지만 러군 날 버리고 갔다 #운동 선수 출신 수녀 위장 #마약 밀매도 #2014년부터 우크라 반군 용병으로 복무 #세르비아 측 바기라 자국에 있다 주장 #러 세계 2차대전부터 여성 저격수 배치 #우크라 침공 러 바다서 깊은 내륙 공격 #최대 연료저장시설 파괴 #키이우 근처 육군시설에 함대지 순항미사일 #지상군 진격 정체 속 원거리 미사일 공격 강화 #우크라 침공 대러 제재에 놀랐나 #중국에 이례적 자본탈출 관측 #IIF "개전 뒤 규모·강도에서 유례없는 썰물 #국채·주식 매도세 #러시아 경제는 15년 후퇴 전망 #尹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 #전시상황이라 내용 공개는 어려워 #한국인 러시아 못 간다? #막가는' 푸틴 #발등에 떨어진 전쟁 자금을 마련해야 하고 #전쟁 이후 경제를 고민해야 하는 푸틴 대통령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전 중인 러시아 정부가 최근 심상치 않은 내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책임론이 거론됐던 군 수뇌부가 잠적하고 #최고위급 관료가 자진 사퇴하고 해외로 떠나는 등 #이상 기류가 관측된 것 #전쟁이 길어질수록 쿠데타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러시아 정계의 내부 갈등설에 불을 지핀 것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두문불출 #쇼이구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후 2주 넘게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 사이에서는 전쟁 초반의 실책으로 그가 실각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거론했다 #mage|kage@99Ro0/btrx1w0jU1k/G45hJy7hvh0u52Ve4FEcyk/img.jpg|CDM|1점3 #originWidth"700"originHeight"466"style" #"alignCenter" #"width"365"height"243 #"caption""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 인근 아조우(아조프)해에서 전투 중 숨진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 소속 안드레이 팔리이 부함장의 영결식이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거행되고 있다 #세바스토폴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페이스북에서 #푸틴의 강력한 비난 이후 쇼이구 장관이 심근경색을 앓았고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러시아 국방부는 #26일 “쇼이구 장관이 국가방위명령 프로그램과 러시아군 병사들의 사회적 의무 이행에 관한 실무회의를 열었다 #그가 회의를 주재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쇼이구 장관과 함께 모습을 감췄던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참모총장 격)도 회의에 참석했다 #외신들은 러시아 정부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영상을 특별히 공개한 것으로 해석했다 #쇼이구 장관의 영상은 공개됐으나 러시아의 내부 갈등 논란은 이어질 전망 #푸틴 대통령의 또다른 측근인 빅토르 졸로토프 국가근위대장도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크렘린의 군사 작전이 원하는 만큼 빨리 진행되지는 못하고 있다”고 거론한 뒤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러시아의 경제통인 아나톨리 추바이스 대통령 특별대표는 #지난 23일 직을 내려놓고 터키로 출국했다 #그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해 사퇴했다는 얘기도 나왔으나 러시아 정부는 부인했다 #러시아 군사 전문가인 안드레이 솔다토프는 최근 뉴욕타임스에 러시아 지도층의 균열 조짐을 전했다 #솔다토프는 우크라이나에서 정보원 모집과 교란 작전을 담당해 온 러시아 정보당국 고위 관리가 가택연금에 처했으며 #러시아 군부에 대한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모든 이가 위태로운 처지”라고 말했다 #러시아 엘리트들 간의 분열 조짐이 관측되자 쿠데타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영국 더타임스는 #해외로 망명한 러시아 인권운동가 블라디미르 오세킨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이 주도하는 쿠데타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FSB의 내부고발자가 최근 오세킨에게 편지를 보내 #우크라이나 전쟁의 실패로 정보당국은 혼란과 불만에 휩싸여 있다고 전했다는 것 #오세킨 #정보요원들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목소리를 내는 건 푸틴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 #전쟁이 계속될수록 치안부대에 의한 쿠데타 확률이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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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일 일요일

"5년전 이야기 상기 하시라,,,!? "문대통령 동생 동창 '알박기'" 주장 정면 반박…尹측과 정면충돌 양상, 靑, 인수위 "文동생 동창 '알박기' 몰염치"…감사원 조사 요청도, 尹측 직격…"대우조선 사장에 눈독 들였다는 사실 놀라워",,,

"5년전 이야기 상기 하시라,,,!? "문대통령 동생 동창 '알박기'" 주장 정면 반박…尹측과 정면충돌 양상, 靑, 인수위 "文동생 동창 '알박기' 몰염치"…감사원 조사 요청도, 尹측 직격…"대우조선 사장에 눈독 들였다는 사실 놀라워",,,

"5년전 이야기 상기 하시라,,,!?

靑, 尹측 직격…"대우조선 사장에 눈독 들였다는 사실 놀라워"

"현 정부든 다음 정부든 정부가 눈독 들일 자리 아냐"

"문대통령 동생 동창 '알박기'" 주장 정면 반박…尹측과 정면충돌 양상,

尹측, 대우조선 인사에 정면비판…신구 권력, 다시 전면전 가나,

인수위 "文동생 동창 '알박기' 몰염치"…감사원 조사 요청도,

靑 "인사 개입 사실도, 이유도 없다"…집무실 이전 협의 영향 줄까, 

문 대통령 옛 사저 26억원에 팔려…13년 새 17억원 차익,

 청와대는 3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선임을 현 정권의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 데 대해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리에 인수위가 눈독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밝혔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에 대해 인수위가 대통령 이름을 언급하며 비난했기에 말씀드린다"면서 이런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연합뉴스TV 제공] 겹쳐,

청와대와 인수위가 대우조선해양 문제로 충돌하면서 한국은행 총재, 감사원 감사위원 등의 인선을 두고 촉발됐던 양측의 인사권 대립이 한층 더 첨예해질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날 인수위가 대우조선해양 사장 인사를 문제삼은 것에 대해 '인수위가 이 자리에 눈독을 들였다'고 표현했다.

결국 윤 당선인 측이 생각하는 '적절한 인사'가 따로 있고, 이런 상황에서 박 대표가 선임되자 인수위가 이를 '부적절한 인사'로 규정해 청와대를 비난했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인 셈이다.

신 부대변인은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는 살아나는 조선 경기 속에서 회사를 빠르게 회생시킬 내부 출신 경영 전문가가 필요할 뿐"이라며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현 정부든 다음 정부든 정부가 눈독을 들일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인수위 "대우조선해양 알박기 인사, 비상식, 몰염치한 처사" 대우조선해양이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두선 조선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신임 대표이사. 2022.3.28[대우조선해양 제공]

앞서 인수위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우조선해양은 문 대통령의 동생과 대학 동창으로 알려진 박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출하는 무리수를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원 부대변인은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현 정부를 겨냥해 "직권남용 소지가 다분하다"라며 감사원에 이번 사안의 조사를 요청하겠다고도 했다.


尹측, 대우조선 인사에 정면비판…신구 권력, 다시 전면전 가나,

인수위 "文동생 동창 '알박기' 몰염치"…감사원 조사 요청도

靑 "인사 개입 사실도, 이유도 없다"…집무실 이전 협의 영향 줄까, 

현 정권 임기 말 인사권 문제를 놓고 신구(新舊) 권력이 다시 정면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1일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신임 대표에 대해 "몰염치한 알박기 인사"라며 현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자 청와대 측이 이를 극구 부인하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파열음이 나면서다.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간 청와대 회동을 계기로 협력 무드를 조성하는 듯했던 양측이 불과 사흘 만에 인사권을 둘러싸고 다시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겹쳐,

양측 갈등 상황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협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인수위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우조선해양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과 대학 동창으로 알려진 박두선 신임 대표 선출이라는 무리수를 강행했다"라고 비판했다.

원 부대변인은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현 정부를 겨냥해 "직권남용 소지가 다분하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 감사원에 조사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이 5년 전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정권 교체기 인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거론하면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식의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라며 격앙된 표현도 숨기지 않았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에서 "낙하산, 알박기 보은 인사를 중단하기 바란다"며 "민주당 정권에서 국민 혈세를 축낸 많은 무능한 낙하산 인사들도 부끄러움을 알고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정부 특활비 관련 브리핑, (연합뉴스) 겹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정부 특수활동비 사용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는 인수위의 이 같은 주장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청와대는 그런 일을 한 적도 없고, 그 사실을 알지도 못했고, (해당 인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 개입할 이유가 없고, 개입한 사실도 없다는 게 청와대의 입장이다.

청와대 일각에서는 인수위의 주장을 두고 '황당하다'는 기류도 읽힌다.

여권에서는 오히려 윤 당선인 측이 공공기관 간부 관련 블랙리스트 자료를 수집해 찍어내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이 부처·공공기관의 주요 임명직 간부에 대한 이력 정보를 요구한 사실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은 벌써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문재인 정부 찍어내기를 준비하고 있는가"라고 반박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최근 청와대 회동에서 임기 말 인사 문제에 대해 양측이 실무 협의를 통해 원만히 풀어내겠다는 공감대를 이룬 바 있다.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청와대 회동 후 브리핑에서 임기 말 인사권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를 어떻게 하자'는 얘기는 전혀 없었다"면서 "문 대통령께서 '남은 임기에 해야 할 인사 문제에 대해 이철희 수석, 장제원 비서실장께서 국민 걱정을 덜 수 있게 잘 의논해 달라'고 했고 당선인도 '이 수석과 장 실장이 잘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한 바 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대우조선해양 제공 연합자료사진] 겹쳐,

그러나 회동 사흘 만에 인사 문제를 놓고 마찰음이 나면서 자칫 집무실 이전 협의 등 나머지 합의사항에도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일단 양측은 이번 대우조선해양 인사 문제와 집무실 이전 문제는 별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우조선해양 인사 문제는 원칙의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고 집무실 이전 협의는 이것과 상관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로서도 인수위의 '알박기' 주장을 빌미로 윤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발목잡기'라는 비판을 불러올 수 있어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윤 당선인과의 회동에서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한 바 있다.

양측은 집무실 이전 등 청와대 회동 이후의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이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 옛 사저 26억원에 팔려…13년 새 17억원 차익,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 거주했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옛 사저를 최근 26억여원에 매각했다.

13년 사이 17억여원의 차익을 남겼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문 대통령은 올해 2월17일 매곡동 사저 건물(329.44㎡), 주차장(577㎡), 논 3필지(76㎡), 도로 2필지(51㎡)를 총 26억1662만원에 팔았다.

사저 건물이 20억6465만원이고, 나머지가 5억5197만원이다.

문 대통령은 2009년 1월과 3월에 걸쳐 이곳을 총 9억원에 매입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서 신임 종정 성파 대종사와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번에 팔지 않은 잡종지(159㎡, 매입가 3000만원)를 제외하고 계산하면 13년 전 8억7000만원에 사들여 이번에 약 3배인 26억1662만원에 판 셈이다.

차익은 17억4662만원이다.

계약은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로 이뤄졌다.

아직 등기를 마치지 않아 매입자는 확인되지 않는다.

청와대는 매매가가 시세에 비해 높다는 지적에 대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매곡동 사저를 판 돈으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 신축 비용(14억9600만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관보를 통해 공개한 문 대통령 재산 내역을 보면, 문 대통령은 지난해 농협은행을 통해 3억8800만원을 대출받았고, 김정숙 여사는 사인 간 채무 11억원이 발생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매곡동 사저를 처분해 평산마을 사저 건축 비용을 조달하려 했으나 매곡동 사저가 계획대로 팔리지 않자 문 대통령 내외가 약 15억원을 빌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매곡동 사저가 팔리면서 이 돈으로 채무를 모두 상환했으며, 이자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김 여사에게 돈을 빌려준 ‘사인’에 대해 “이해 관계가 없는 분”이라고만 밝혔다.



#윤 당선인 측 #공공기관 간부 관련 블랙리스트 자료를 수집해 찍어내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 #청와대 #문재인 #김정숙 #부동산 #사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잡종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 신축 비용 #김정숙 여사는 사인 간 채무 11억원이 발생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매곡동 사저를 판 돈으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 신축 비용(14억9600만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감사원에 조사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이 5년 전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정권 교체기 인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거론하면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식의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라며 격앙된 표현도 숨기지 않았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에서 #낙하산 #알박기 보은 인사를 중단하기 바란다 #민주당 정권에서 국민 혈세를 축낸 많은 무능한 낙하산 인사들도 부끄러움을 알고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순리일 것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관보를 통해 #공개한 문 대통령 재산 내역을 보면, 문 대통령은 #지난해 농협은행을 통해 3억8800만원을 대출받았고 #김정숙 여사는 사인 간 채무 11억원이 발생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매곡동 사저를 처분해 평산마을 사저 건축 비용을 조달하려 했으나 #매곡동 사저가 계획대로 팔리지 않자 문 대통령 내외가 약 15억원을 빌렸다고 설명했다 #靑 尹측 직격 #대우조선 사장에 눈독 들였다는 사실 놀라워 #현 정부든 다음 정부든 정부가 눈독 들일 자리 아냐 #문대통령 동생 동창 '알박기 주장 정면 반박 #尹측과 정면충돌 양상 #尹측 대우조선 인사에 정면비판 #신구 권력 다시 전면전 가나 #인수위 "文동생 동창 '알박기' 몰염치 #감사원 조사 요청도 #靑 인사 개입 사실도 이유도 없다 #집무실 이전 협의 영향 줄까 #문 대통령 옛 사저 26억원에 팔려 #13년 새 17억원 차익 #청와대는 3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선임을 현 정권의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 데 대해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리에 인수위가 눈독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밝혔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에 대해 인수위가 대통령 이름을 언급하며 비난했기에 말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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