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6일 화요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4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4월~

1일

향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의 핵심 전선이 될 동남부 전선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이지움을 비롯한 동부 전선은 돈바스를 장악하려는 러시아군의 공세 속에서 돈바스부터 이지움까지 끈질기게 버티는 우크라이나군이 방어를 펼치는 상황이다.

이지움은 최고 격전지 중 하나로 우크라이나군은 서부증원군으로 러시아의 공세를 압박하면서 이지움 방어군을 지원하고 있다.

하르키우 방면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포위한 포켓을 형성한 것이 보인다.

자포리자 방면은 마리우폴이 함락 직전의 상황에서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동안 태세를 정비한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주 소속 마을들을 천천히 재탈환하면서 압박을 가해 이 지역을 접전지로 만드는 상황이다.

헤르손 전선은 우크라이나군이 북쪽부터 서쪽까지 드니프르 강 서부에서 수비하는 러시아군을 천천히 포위하면서 헤르손 탈환을 노리고 있다.

이 지역의 러시아군은 오데사를 노리고 지나치게 무리한 공세를 여러차례 펼치다가 헤르손 공항의 지휘부가 날아가는 등 병력손실이 커 전력이 매우 약화된 상태다.

여기가 무너져 우크라이나가 본격적으로 헤르손 탈환전을 시작하면 남부 전선의 러시아군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에 따르면 수도 키이우 전선에서 멀리 도망쳐서 재정비하려는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군이 맹렬히 쫓아가며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러시아가 키이우 인근에 병력의 약 20%를 도시에서 멀리 배치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러시아군에) 살상무기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가스값을 루블화로 지급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독일과 프랑스가 모두 거부했다.

프랑스 재무장관은 "분명히 유로화로 거래한다고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라고 응답했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가끔 미국 달러로 낸 적 있고, 대부분 유로화로 냈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고 답했다.

키이우 전선에서 철수하는 러시아군으로 인해 벨라루스가 곤경에 처했다.

체르노빌 사고 당시에 바람이 벨라루스 쪽으로 부는 바람에,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보다 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바람이 북쪽으로 부는 바람에 낙진의 80%가 우크라이나가 아닌 벨라루스에 떨어졌으며, 벨라루스 국토의 33%가 방사능에 노출되면서 대부분이 출입금지 지역이 되었다.

우크라이나가 북부 국경지대에 주로 피해를 입었다면 벨라루스는 전 국토가 방진을 뒤집어 쓴 것이나 다름없었다.

지금도 방사능 핫스팟은 우크라이나보다 벨라루스 쪽이 더 많다. 게다가 방사능 오염 농산물이 사실상 통제없이 유통되기 때문에 농작물의 원산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프리피야트의 붉은 숲에 주둔하는 것도 모자라 참호까지 파서 피폭당한 게 이 방면 러시아군인 탓이다.

이후 방사능에 노출된 러시아군의 대규모 호송대가 벨라루스에 진입하자 브레스트, 호멜, 민스크, 마힐료우 지역 주민들은 방사능 노출의 위협을 받고 있다.

러시아군은 급히 철수 중인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주변의 방사능 지대에서 참호 작업 중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 수십 명의 러시아 군인들이 4주 동안 심각한 방사능 관련 질환에 걸렸다.

격리 구역의 모든 러시아 장비는 장갑차의 무한궤도에 의해 발생하는 방사성 먼지와 방사선으로 오염된 토양에 대한 수많은 손상으로 인해 사실상 방사성 폐기물이 된 상태다.

벨라루스의 오신트 계정들은 "격리 구역"에서 오는 장비 또는 군인과의 모든 접촉#은 방사선 노출로 인해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어떠한 경우에도 러시아 군용 장비에 접근하지 말고, 러시아군과의 접촉을 피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사거나 받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붉은 숲에 있었던 마른 케이크, 옷, 벨트, 담배 케이스, 돈 및 기타 품목(특히 금속)은 가장 강력한 방사선을 가진 잠재적인 "죽음의 캡슐"이며 이러한 품목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여러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사실상 붉은 숲에 주둔한 모든 러시아군 장비가 방사능에 오염되어 못 쓰게 된 것이다.

다만 그렇게 급격하게 피폭되진 않았을거라는 주장도 있다.

요약하면 체르노빌 주변 숲 대부분은 사고 당시에도 급성 피폭을 일으킬 만한 방사선량이 기록된 적이 없고 30년 념게 지난 지금은 훨씬 더 낮아져서 언론에 보도되는 식의 증상이 나타나려면 한달이 아니라 57년은 걸릴 거라는 계산이라는 것이다.

즉, 러시아군이 피폭을 당한건 맞는데 사람이 갑자기 골로 갈만큼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은 아닐거라는 의견이다. 이렇게 볼 경우 벨라루스 측 오신트의 반응은 체르노빌 사건 이후 벨라루스의 국민적 트라우마로 자리잡은 방사능의 공포로 과장된 의견일 수 있다.

그래도 러시아 병사들의 차량이나 장비에 묻은 붉은 숲의 방사능 오염 물질이 유입되기 때문에 노약자나 임산부, 소아등이 이러한 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사실 벨라루스 입장에서도 러시아군의 건강이야 관심 가질 이유가 없다.

위험구역인지도 모르고 한달이나 주둔하며 참호도 파고 제대로 된 방사능 처리절차를 거쳤을 리도 없이 저~중준위 폐기물을 입고 있는 병력들이 벨라루스 안으로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것 자체가 벨라루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들과 접촉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라고 권고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일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반박도 있는데 해당 지역의 자연방사선량인 5~10μSv/hr로 보수적으로 계산한 결과기에 500~800μSv/hr로 토양에 오염에 집중된 현지 상태를 고려할 때, 실제 러시아군 상태는 이보다 심각할것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방사능 먼지를 풀풀 날리며 토양 깊숙이 매립된 방사능 토양까지 땅을 파 참호를 판 걸 잊으면 안된다는 의견이다. 또한 당장 급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되진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피폭자들의 건강에 어떠한 악영향이 생길지 알 수 없기에 피폭량이 예측보다 적어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다.

미 국방부는 공식 발표를 통해 호스토멜 공항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포위망 형성에 대응하지 못하고 공항에서 도주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호스토멜 공항 전투는 우크라이나군의 승리로 돌아갔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무기 선적에 대한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다.

3월 14일에 약속된 3억 5천만 달러 어치 무기가 모두 도착했으며 앞으로 2주 이내에 추가로 8억 달러에 해당하는 지원이 도착할 것이라고 미국 국방부 관리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현재까지 발생한 우크라이나 난민은 총 405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중 58%는 폴란드로 피신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은 한국시간 3월 31일 헤르손 주 외곽 마을들을 탈환하면서 노보보론초우카에서 상당한 수의 러시아군 전차, 기갑장비를 노획했다.

러시아군은 급증한 전사자 및 사상자로 인한 전력 공백을 메꾸기 위해 러시아 사령관의 지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시리아군 전력 일부를 우크라이나로 재배치하려고 하고 있다.

ISW는 이전에 러시아가 국내에서 징병을 실시하더라도 단시간에 우크라이나에서 손실된 러시아군의 전력을 보충하고 공세를 재개할 충분한 전투력을 확보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번에는 시리아군 전력을 재배치하더라도 우크라이나 전선의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오히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정치적 취약점을 악화시키고, 터키, ISIS, 반아사드 단체가 이렇게 노출된 취약점을 악용하면서 러시아가 시리아를 통해 얻던 정치적 이익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슬로보다와 루카시우카의 두 마을을 해방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현지 지명을 존중해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그에 따라서 일본 정부나 방송사 등에서는 우크라이나어 지명으로 표기하게 된다.

예를 들어 키예프(キエフ) → 키이우(キーウ), 체르노빌(チェルノブイリ) → 초르노빌리(チョルノービリ), 드니에프르(ドニエプル) → 드니프로(ドニプロ)로 바뀐다.

키이우 서북부가 해방되면서 러시아군의 피해가 드러나고 있다. 해당 전장에는 러시아군의 파괴되거나 방치된 T-72 같은 기갑장비가 줄줄이 널려있다.

극동지구 병력들이 가져오던 것으로 확인된 쉴카도 최초로 우크라이나군에 노획되었다, 이런 구식장비까지 마구 끌어다 쓰다보니 정말로 이러다가 러시아군에서 T-34나 KV-2, ISU-152가 나오는게 아니냐는 소리마저 나올 지경이다.

키이우 주 슬로보다에서는 러시아군 T-72B3 2대를 노획했다고 한다.

키이우 시장인 비탈리 클리츠코가 동생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베를린에 특사로 보냈다.

시리아 육군 출신 300명을 포함한 시리아 용병 수백명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군에 합류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용병 브로커는 추가 투입을 대기하는 시리아 용병이 1만 6천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의 아이들이 동시대에 전쟁을 겪은 적이 없다보니 교사들이 전쟁에 대해 묻는 학생들의 질문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31일(현지시간) 유럽 교실에서 이같이 난감한 상황이 속출한다고 전했다.

잉글랜드의 한 11살 아이는 "러시아는 충분히 큰데 어째서 땅을 더 가지려 하나요?"라고 질문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첫날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의 한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얘기하자고 요청했다.

교사가 할말 있는 학생은 손을 들라고 하자 전원이 손을 들었다고 한다. 이처럼 질문 세례를 받은 교사들은 정치, 군사, 역사, 지리 등으로 설명을 해주지만 좀처럼 답하기 어려웠던 질문은 따로 있었다고 NYT는 전했다.

이탈리아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푸틴 대통령이 병원에 있는 아이들을 죽였다"는 한 아이의 말에 교사는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며 둘러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교사는 "그들이 어린이를 죽인다고 아이들에게 말할 수 없었다"면서 "그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미국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게 중화기를 주면 전세가 바뀔 거라 발언했다.

포로셴코는 또한 우리 우크라이나인들은 푸틴이 계속해서 우리를 공격할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평화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우에서는 늘어난 외지인들 때문에 여느 때보다 민감해져 간첩 신고가 몇 배 늘어난 상황이다.

러시아 벨고로드 주지사는 저고도로 러시아에 진입한 우크라이나군 Mi-24 헬리콥터 2대의 공습으로 벨고로드 석유저장고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러시아의 대공망이 매우 허술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벨고로드 공습 문서 참고.

키이우 주 이반키우 출신의 우크라이나 언론인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이반키우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했으며, 현재 통제 중이라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17시 30분 경, 이반키우 전투 사진이 공개되었다. 러시아군이 질서있게 퇴각했다기보다는 격렬한 공격을 받아 패퇴하는 장면이다. 또한 사진 촬영지는 이반키우의 로터리로 위치가 확인(geolocating)되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확실하게 러시아군의 퇴로를 차단하였음을 뜻한다.

한국 시각으로 19시 30분 경, 해방된 이반키우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이반키우 탈환이 검증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 06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군을 보강하기 위해 조지아에서 병력을 재배치하고 있다.

이들 러시아군 중 1,200~ 2,000명은 3개의 대대전술단(Battalion Tactical Groups, 줄여서 BTG)으로 재편성되고 있다.

러시아가 이러한 방식으로 증원을 계획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이는 러시아가 침공 중에 입은 예상치 못한 손실을 나타낸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3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체르니히우 남쪽에 있는 슬로보다와 루카시우카 마을을 탈환했으며 도시와 키이우 사이의 주요 보급로 중 하나를 따라 위치했다.

우크라이나는 키이우의 동쪽과 북동쪽에 성공적이기는 했지만 제한적인 반격을 계속했다.

체르니히우와 키이우는 러시아가 이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줄이겠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남오세티야군 300명이 전장을 이탈해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미 국방부가 러시아군 전체 병력 중 20% 미만이 재배치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우크라이나 제1기갑여단이 키이우와 체르니히우를 연결하는 도로를 탈환해서 드디어 도시의 포위망을 푸는데 성공했다.

수도 키이우에 대한 봉쇄가 풀리면서 키이우에 내려졌던 금주령과 통금령이 한국시간 4월 1일 16시부로 전면 해제되었다.

키이우 시민들은 승리를 자축하며 마트와 술집을 불문하고 술을 사기 위해 미친듯이 줄을 서고 있다.

4월 1일 기준 키이우-체르니히우 북부전선 상황은 다음과 같다. 키이우 북서부에서 포격을 날리며 공격해 온 러시아군은 이반키우에서 뒤가 끊겨 완전히 포위되었다.

키이우 북동쪽에서 체르니히우를 공격하며 어떻게든 키이우를 포위하려던 러시아군들은 이제 뒤가 끊어져 사방팔방 고립되어 도망갈 궁리나 해야한다. 그리고 체르니히우는 포위를 벗어나 키이우와 연결되었다.

우크라이나 포병들이 도주하는 러시아군에게 그동안 키이우에 러시아군이 퍼부었던 포격을 되돌려주며 포격을 가했다.

엠네스티가 조사관이 우크라이나에 들어와서 러시아의 전쟁범죄 증거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움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대전차지뢰와 RPG를 이용하여 러시아 기갑부대를 격파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적어도 1,000명의 러시아 국가근위대가 명령불복종 상태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변호사 미하일 벤야쉬는 우크라이나 투입을 거부한 러시아 국가근위대를 변호하겠다고 말한 후, 전국에서 전화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그에 의하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에서 전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싸우고 싶지 않아하며,

첫 번째 소송을 진행하면서 약 1,000명의 러시아 국가근위대가 그의 팀에 연락했다고 한다.

첫 번째 소송은 러시아 국가근위대원 12명이 우크라이나 투입을 거부했다가 해고당한 사건. 이들에 대한 얘기는 경과 3월 문서에도 국가근위대로 검색하면 나온다. 러시아 인권단체 '아고라'의 파벨 치코프 대표에 의하면 해고된 12명의 러시아 국가근위대 대원들은 크림 반도에서 군사훈련을 위해 배치되었다고 한다.

침공 2일차인 2월 25일, 이들은 우크라이나로 건너가라는 명령을 불법이라는 이유로 거부하였다. 러시아 국가근위대의 의무는 러시아 영토만을 지키는 것이고 이들의 임무 범위는 러시아 영토 내로 제한되어 있으며, 주로 국내시위 진압에 투입되는 임무를 담당한다.

서방 측 분석으로는 러시아 국가근위대는 전선 투입이 아니라 점령한 지역의 우크라이나 도시에서 시위 진압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파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예상 외로 많은 우크라이나 도시들은 빠르게 무너지지 않으면서 국가근위대가 노출되었다고 한다. 이미 일부 국가근위대원들은 투입되었다가 전사하였고 러시아 블라디미르 마을에서 지휘관 몇 명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오피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로 인해 누적된 피해와 방사능 때문에 체르노빌에 주둔하던 러시아군은 전부 도주했다.# 원래 키이우 북서부 전선에 보급을 해줘야 하는 군대인데 전부 도망간 것이다. 덕분에 북서부에 포위된 러시아 주공은 이제 정말로 고립되었다.

체르노빌 원전의 직원들이 증언하기를이 이곳에 주둔하는 러시아군들은 자신들이 체르노빌의 방사능 지대에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한다.

붉은 숲에서 주둔하려 들어갔던 부대가 증상을 보이자 그제서야 자신들이 어떤 명령을 받고 임무수행 중인지 알게된 후 달아났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체르노빌에서 철수한 러시아군이 그곳의 컴퓨터, 커피메이커와 주방용품을 훔쳐서 달아났다고 한다.

전쟁으로 인해 전면 통제에 들어간 러시아를 탈출해 카자흐스탄으로 넘어간 러시아인들이 6만명을 넘어섰다.

다음은 러시아에서 도망친 한 러시아인의 인터뷰이다.

러시아 당국이 자국 내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도 높은 억압정책과 국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대외적 제재를 이유로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한 러시아인들은 '하바르 24' 방송에서 우리 공화국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주어진 이유 중에는 상당히 발전된 경제, 유리한 근무 조건, 자유, 그리고 간단한 이민법이 있습니다.

러시아 시민 바딤 노비코프가 말했습니다.:

"최근까지는 모스크바에 살았지만, 지난주부터 알마티 시민입니다. 카자흐스탄의 밝은 미래를 믿기 때문에 카자흐스탄으로 이사했고, 지금은 러시아의 미래보다 카자흐스탄의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이제 아시다시피 카자흐스탄은 발트 3국을 제외하면 구소련 국가들 중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입니다."

특히 이 남성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에서 인터넷을 사실상 인트라넷화하여 일하고 즐기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임을 우려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우리나라 정부는 국경을 폐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이제 러시아를 떠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따라서 나는 일단 한달동안 카자흐스탄에서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다려보십시오, 이제 한달 안에 모든 게 바뀔겁니다. 한달 동안 러시아에 남은 사람들과, 카자흐스탄을 믿고 넘어온 사람들의 기본적인 권리와 기회는 반비례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올해 초부터 9,000명의 러시아 시민이 우리 공화국에서 임시 거주허가를 받았지만, 통계는 아직 2월 유입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작년의 동기간 이주 수준은 거의 같았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8,700명의 러시아인이 카자흐스탄에서 임시 거주허가를 받았습니다.

TV채널이 언급한 것처럼, 수많은 러시아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임대료와 이사비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현재 사무실을 어느 도시로 옮길지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해외기업들은 모스크바에서 우리나라로 이전했습니다. 전문가들도 수입을 잃지 않기 위해 알마티나 누르술탄으로 이주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미디어만 차단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인재들도 차단시켜 버렸습니다." - 국영방송 기자는 이렇게 평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GUR은 블라디캅카즈의 34사령부 여단(29202부대)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상으로 전쟁범죄를 저지른 군인 명단을 입수했다. 또한 이들은 '모든 전범은 우크라이나 민간인에 대한 범죄로 기소될 것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지키고 있던 이지움이 함락되었다.

이지움은 전투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주인이 몇 차례나 바뀌다가 결국 러시아의 수중에 떨어졌다.

그러나 이지움 방면의 우크라이나군이 완전히 격파된 것은 아니며, 다소 후퇴하여 이지움 남쪽으로 5km 떨어진 도로에서 러시아군 공세를 저지했다.

돈바스 방면 우크라이나군의 최우선 목표는 이지움 탈환이 된 상황이다.

키이우 지역의 러시아군은 사실상 완전 소멸 국면이 되었다.

키이우 북서, 서부, 동부 방면의 러시아군은 사실상 소멸되었고 지금 우크라이나군은 호스토멜과 부차에서 각지에 남은 잔당들을 청소하고 있다.

로베르타 메솔라 유럽의회 의장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멜리토폴 시장이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오데사의 중요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하려던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이 루간스크 지역 상공에서 스타스트릭 지대공미사일을 사용해 Mi-28N 공격헬기를 격추시켰다.

2일

한국 시각으로 0시 경, 키이우 인근 동물원의 실상이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이 살아남은 동물을 돌보는 모습과 처참한 광경이 병존한다. 동물 사체가 포함된 사진임에 유의

한국 시각으로 오전 0시 3분(UTC 04.01. 15시 03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키이우 인근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눈에 띈다.

카자흐스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거부할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크림 반도 또는 돈바스 병합/'독립'을 인정하는 것을 명백히 거부한다는 성명을 냈다.

(검증 필요 -> 사실) 우크라이나 종군기자가 더 이상 키이우 주에서 러시아군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후술할 영국 국방부 업데이트에서는 '진행중(ongoing)'이라 하여 완전히 소탕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국 시각으로 6시 경, 우크라이나 공군 여성 파일럿이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봄 농사철이 돌아오자 농민들이 '파종 작전'에 나섰다. 폭격으로 일부 농경지가 훼손되고 농기계가 파손됐지만, 필사적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양의 곡물을 파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부 지역 농민들은 파종 면적을 예년대로 유지하기로 결의했고, 다른 지역 농민들은 러시아군의 공격에 대비해 무장까지 했다.

이렇게 치열하게 파종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자국민의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2021년에 옥수수가 풍년이었던 우크라이나는 2022년에는 자국에 필요한 곡물량의 114%를 재고로 비축하고 있다.

항구 폐쇄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국내 재고는 더욱 늘 전망이다.

반면 우크라이나가 수출한 곡물에 의존하던 수입국들의 식량난이 예상되자, 농민들이 공습 위험에도 파종을 위해 농경지로 나선 것이다.

WFP는 전쟁으로 인해 보리를 수확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농경지가 20~3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4월에 파종해야 하는 해바라기 농사도 시기를 놓치면 올해 생산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벨라루스 호멜에서 러시아가 기갑장비를 새로 충원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UTC 00시 00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다음은 전황 업데이트다.

🇺🇦 키이우의 동쪽과 서쪽에 있는 러시아군이 포기한 정착지를 계속 장악하고 있다.

🇷🇺 키이우의 북서부에 더 이상 러시아군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음.

🇷🇺 키이우 동쪽의 군대는 이제 도시 중심에서 100km 이상 떨어져 있다.

🇷🇺 러시아군은 큰 변화 없이 동부 전선 전역에서 공격 수행 중이다.

🇷🇺 러시아군은 이지움 나머지 부분을 장악하고 슬로뱐스크까지 계속 가려고 한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러시아군은 슬로뱐스크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루간스크 방어선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데. 이지움 함락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요새화된 4~5개의 정착지들이 존재하며 러시아군이 이지움 점령 이후 전과 확대를 위한 후속 제대가 모자라 우크라이나군에게 시간을 주고 있다.

슬로뱐스크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방어의 핵심이며 여길 지켜내는 것이 이제 돈바스 지역에 주둔하는 우크라이나군의 최중요 과제가 되었다. 여길 지켜내야 돈바스의 우크라이나군은 자리를 계속 사수할 수 있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6시 03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도시 벨고로드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여러 개의 유류 저장고가 파괴되었다.

3월 30일에는 도시 인근의 탄약고에서도 폭발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저장소에서 연료 및 탄약 공급이 손실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확장된 러시아의 물류 보급에 단기적인 부담이 추가될 것이다.

하르키우(벨고로드에서 60km)를 포위하는 러시아군에 대한 보급품이 특히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더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전쟁 개시 전 우크라이나의 600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중국의 사이버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방위나 철도 등의 네트워크를 마비시킬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우크라이나 보안청은 공격의 종류를 중국군의 툴이나 다른 툴로 구분할 수 있다.

중국의 사이버 공격은 베이징 올림픽 종료 후 시작되었고 공격 피크는 침공 개시 전날(23일)이었다.

중국은 침공 개시일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사이버 공격은 러시아를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미국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 사이버 공격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영국의 첩보기관은 국제적인 파트너와 이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 대사관은 의혹에 대해 코멘트를 거부하고 있다.

현지시간 3월 31일에 리비우 인근에서 폭음이 관측됐는데 이는 포격이나 공습이 아닌 천연가스 폭발로 드러났으며, 새로운 가스전의 발견이 기대된다고 한다.

해당 가스전의 규모가 충분히 클 경우 유럽의 주요 가스 수입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전후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에도 엄청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IA가 업데이트하는 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2017년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약 197억 세제곱미터로 세계 31위이다.

같은 시기 한국은 3.3억 세제곱미터(76위)를 생산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나 높은 지표다. 자료를 더 보면 수출은 하지 않지만 국내 수요의 절반 정도를 충당할 정도이다.

재고량은 세계 24위로 미국이나 중동, 러시아 등보다는 아니지만 나름 중상위권이다.

포보스에 따르면 한 달 간의 체르니히우 포위를 격전을 치르며 풀어낸 우크라이나 제1전차여단은 전투 과정에서 단 2대의 T-64BM만 잃었을 뿐 나머지 전력은 온전하다고 한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자폭 드론, 장갑차, 야간투시장비, 탄약 등의 3억 달러 규모의 안보자산을 지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의 동맹국들과 협력해 소련제 무기들을 보낸다고 밝혔다.

위 기사의 연장선상으로 미국이 소련제 전차들을 운용중인 동맹국들과 상의해 이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스에 따르면 이 전차들은 우크라이나 남동부 돈바스 지역에 있는 러시아군 목표물에 장거리 포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혐오 주의) 부차에서 주민들이 러시아군에 의해 학살당한 현장이 발견되었다.

케이블 타이로 손 묶인 상태에서 총살당했다고 한다.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35개 이상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이 날 개최된 특별 공여 회의에 참석해 35개 이상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장갑차와 장사정포를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 이들 국가가 지원하는 병기 중에선 전차와 전투기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여기엔 한국과 일본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주의 초르노바이우카(Chornobayivka)에 있는 러시아 진지를 공격하고 있다.

배경이 된 곳의 정확한 위치는 46°38'53.7"N 32°33'40.6"E로 헤르손 시의 동쪽 외곽(드니프로 강 서안)에 위치해 있다. 분석 출처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7분, 영국 국방부의 전황 업데이트가 게시되었다.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 부근에서 러시아군을 계속해서 몰아내고 있다.

북서부 축의 경우, 이르핀에서 시작해 부차와 호스토멜로 향하는 진격이 지속되는 중(ongoing)이다.

러시아군은 호스토멜 공항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고되는데, 이 지역은 전쟁 첫 날의 격전지였던 곳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마을 여러 개를 재탈환했다.

동부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격전 중에도 하르키우의 주 진입로를 사수하고 있다. 이는 이번 주 초에 있었던 수미 부근 트로스얀네츠 탈환에 이은 결과이다.

러시아군이 폴타바를 공격했다고 폴타바 지역 관리가 밝혔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우크라이나 국기가 게양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18시 경, 키이우 외곽에서 불탄 러시아 트럭이 발견되었는데 특이하게 세탁기가 잔뜩 실린 채로 불탔다.

벨라루스에 가져다 가 팔려는 약탈품 수송 트럭으로 추측된다.

한국 시각으로 19시 경,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국영 발전사 측의 제보로 에네르호다르의 반러시위 진압현장을 보도하였다.

에네르호다르에는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므로 그곳에서 제보한 것으로 보인다. 일자는 나타나 있지 않다.

최루탄, 실탄은 물론이고 포격 소리까지 들린다.

달리 말하자면 에네르호다르 주민들이 러시아군 점령에 맞서 강하게 저항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검증 필요) 러시아군 T-72B3가 재블린에 의해 격파되는 모습이 드론에 포착되었다.

위치는 헤르손 주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몰타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간접적으로 푸틴 대통령을 겨냥해 "일부 강력한 통치자(potentate)가 갈등을 일으키고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드레이 켈린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가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장사정포, 대함 시스템을 인도하면 러시아군의 합법적인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정말 러시아군이 영국 수송단을 직접 공격한다면 나토국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러시아군이 고의적으로 루간스크 피란민들을 공격하고 있다.

펜타곤은 우크라이나 북부에 있던 이른바 '64km' 행렬이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끝내 알지 못한다며 성명을 냈다.

다음은 번역문.

러시아는 15년치 경제성장률을 전쟁으로 잃어버렸다고 한다.

2022년 러시아의 GDP는 15% 감소예정, 골드만 삭스가 분석하기로 올해 2% 상승이 예정되있던 러시아의 경제는 전쟁으로 10% 하락했고 러시아의 실업율은 4.1%였지만 연말이 되면 8%를 찍을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 역시 연말에 20% 이상을 찍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저희가 지금과 같은 초기 단계에 평가를 내리자면, 재정비와 재보급을 위한 더 큰 노력의 일부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건강상의 위험이나 어떠한 종류의 비상 사태나 체르노빌의 위기를 막기 위한 대처가 꼭 이루어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게 저희 생각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 호송대에 관한 갱신 자료는 딱히 없습니다. 그것과 관련된 건 전혀 없네요. 그게 지금 시점에서 존재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라는 건, 너무 오랫동안 돈좌되어서 목표는 달성하지도 못한 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딱히 키이우 주변에 모여들던 러시아군에게 보급을 전달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을 도와주러 가지 못했죠. 우크라이나는 그들의 호송대를 신속하게 멈춰세웠습니다.

교량을 무너뜨리고, 선두에 있던 차량들을 파괴하면서요. 하지만 저희는 남은 차량들이 어디로 갔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와 관련해서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 (업데이트 없음)

솔직히, 지금 이 시점에선, 음, 재배치와 관련해서 저희가 가진 의문을 잠시만 배제하고 들어보세요. 지난 며칠간 저희는 러시아군이 이 재배치 이전에도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 얘기를 했죠, 그들은 딱히-(공세를 취하지 않았다는 듯) 그들은 땅을 파고 있었죠.

그들은 키이우를 향해 진군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호송대가 정말 쓸모가 있었을지조차 의문이죠, 왜냐면 러시아군은 딱히 움직이지도 않는 상태였으니까요.

과연 어느 정도의 물품을 그 호송대에서 얻었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러시아군에 점령된 이지움의 주민이 러시아 군인들에게 독이 든 케이크를 대접해서 2명 사망, 2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또한 500명의 러시아군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부에 의하면 러시아군은 총 75개 BTG를 전개했고 이 중 34개 BTG가 재편 중이며, 16개 BTG가 사실상 파괴되었다고 보고했다.

푸틴이 결국 전쟁 계획을 동부 우크라이나 전선에 집중하는 플랜 B로 변경했다.# 러시아는 전승기념일인 5월 초까지 어떻게든 전쟁을 끝내겠다고 하는 상태이다.

마리우폴과 베르댠스크 시민 4000여 명이 우크라이나 정부 지역으로 대피했다.

우크라이나 이리나 베레슈츠크 부총리는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점령한 마리우폴과 베르댠스크 시민 4217명이 자신들의 차량으로 우크라이나 정부 지역 자포리자에 도착했다"고 2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어 그녀는 "300명 이상의 마리우폴 시민을 태운 10대의 호송 버스도 바실리우카를 통과해 자포리자에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베레슈츠크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도시 세베로도네츠크, 루비즈네, 리시찬스크, 크레미나, 포파스나, 니즈녜 시민 2650명도 도시를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자포르자를 출발한 버스 17대도 현재 베르댠스크에 도착했으며 3일 마리우폴 피란민을 호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호송 버스는 마리우폴 시에 최대한 근접해 대피를 도울 예정이다.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오데사 침공을 막을 무기를 지원해야 한다는 뜻을 각료들에게 밝혔다.

3일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우크라이나 동부와 마리우폴 인근, 남부에서 여전히 격렬한 전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지역에서 군사작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그는 "나는 우리가 마리우폴, 우크라이나 동부, 그리고 남쪽을 되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며칠 동안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더 많은 중무기를 공급해야 한다는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아레스토비치 장관은 브리핑에서 지난 하루 군부의 주요 방향은 키이우 지역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지배로부터 30개 이상의 정착촌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연료 없이 비어 있는 많은 장비를 압수하여 우크라이나 군대에 넘깁니다, 공세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레스토비치는 또 적으로부터 해방된 지역,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지역, 특히 우크라이나 중서부 도시나 동부와 중부 도시에서는 즉각적인 위협이 없는 지역의 경우 정상적인 사회와 중앙을 회복하는 데 경제 회복, 정신적인 회복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나에서 러시아 대대 전술 그룹이 격파되고 수많은 러시아 기갑장비들이 파괴되었다.(시신 주의)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 한나 말냐르가 키이우 주 전체를 우크라이나가 탈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은 러시아산 가스가 계속 넘어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루블화 결제를 거부했는데도 가스는 계속 흘러드는 중이고, 크렘린 대변인도 가스 밸브 안 잠근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전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소련제 전차를 우크라이나로 이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관리들은 최종적으로 몇 대의 전차가 우크라이나로 갈 것인지, 언제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은 이전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CNN에 따르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인도하는 전차는 소련제 T-72로, 미국 고위 관리는 "이 전차들은 며칠 안에 나토 회원국들이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 이후 1,310대의 T-72 계열 전차들을 물려받았으나 이 중 870대를 아프리카 및 아시아 국가들에게 판매했다.

약 20대 정도만 돈바스 전쟁 이전 전차훈련부대/정비부대에서 운용했고 대부분은 T-64 전차로 무장했다.

하지만 2014년 돈바스 전쟁으로 전차 손실량이 복구 불가능한 수준까지 늘어나자 창고에 잠든 T-72 전차들을 꺼내와서 2015년 12월 말 372대를 배치했고, 2021년까지 총 500대를 운용 가능한 수준으로 재정비했다. 이들은 주로 키이우, 리비우 전차공장에서 개량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전차들은 구식인 T-72A 및 T-72AV이며 아주 소수의 T-72B1 모델만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고 키이우와 리비우의 전차 공장에서는 계속해서 구식 T-72 전차들을 재생해서 T-72AMT / T-72UA1 모델들을 우크라이나군에 공급 중이다.

4월 2일까지 우크라이나군은 최소 102대 이상의 T-72 전차를 노획했으며(동시기 우크라이나군의 T-72 전차 손실은 약 10대 가량) 이들 대부분은 T-72B3 버전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T-72A/AV 버전보다 질적으로 우월하여 새로운 전차여단 창설까지 가능해 약 5주 만에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대비해서 재생시킨 전차의 1/5 가량을 노획으로 충당하였다.

여기에 며칠 내로 미국이 T-72 전차들을 추가 지원해주겠다고 하였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키이우 지역에서 러시아 군대의 후퇴는 전면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그들의 유일한 "성공적으로 완료된" 군사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키이우에서 장비와 물자를 대대적으로 손망실했어도 병력은 대부분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군복 같은 개인 장구류나 기갑장비는 다 버리고 도망갔어도 약탈품은 잘만 가지고 도주했다.

물론 그렇다고 장비를 다 버린 것은 아니고 전투로 망실된 장비 외엔 어느 정도 건져서 돌아갔다고 한다.

개인장구류를 놔두고 도망간 러시아 병사들의 배낭에서는 탄창은 없고 술만 잔뜩 나왔다고 한다.

러시아군이 도주한 이후 러시아군의 점령지였던 곳에서는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범죄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시신 주의)

키이우에서 러시아군이 퇴각하면서 버리고 간 다량의 9M22U 그라드 로켓을 우크라이나군이 노획했다.#

리투아니아 에너지부가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중단을 선언하였다.

리투아니아는 수년전부터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줄이기 위해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우리가 할 수 있다면 나머지 유럽 국가들도 할 수 있다"며 다른 유럽 국가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6시 42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지난 주 러시아 공군은 우크라이나 남동부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 지역에 배치된 러시아 지상군의 작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일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약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나 여전히 러시아의 항공작전이나 미사일 공격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제대로 뚫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작전하는 러시아 항공기는 여전히 중단거리 방공망의 위협에 노출된 상태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대공체계를 무력화시키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제공권을 제대로 확보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지상군의 작전 과정에 제대로 된 항공지원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6시 28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2/04/22 21: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의 대략적인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키이우 인근이 완전히 우크라이나 통제로 들어온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음은 전황 업데이트,

🇷🇺 러시아는 이전에 북부에서 차지한 위치를 계속 포기하고 현재 체르니히우 인근 지역에 있다.

🇺🇦 우크라이나는 키이우 주변의 탈환된 마을과 마을로 이동하여 주변 정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한국 시각 오전 9시 (UTC 00시 00분) 기준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다음은 전황 업데이트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군대를 계속 철수

키이우 인근이 해방되면서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 수준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거리에는 민간인 시신이 널려있고 비무장 시민이 저항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인다는 의미에서 하얀색 천을 걸어도 살해한 것은 기본이고 해당지역 시민운동가들을 포박하여 살해하고, 심지어 14세 미성년자 소년도 살해하는 등, 러시아군은 점령지에서 전방위 적으로 민간인 학살을 저질렀다.

러시아군의 잔혹한 전쟁 범죄가 확인되면서 영국도 대응을 약속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차와 우크라이나의 다른 도시에서 벌어진 잔학 행위에 경악했다"면서 "영국은 다른 나라들과 함께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전범 책임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데사에서 최소 8회 가량의 강한 폭발이 일어났다. # 이로 인해 오데사에 위치한 석유 처리 시설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BBC에서 찍은 오데사 폭격 상황 사진들 러시아가 오데사를 대상으로 함대지/공대지 미사일로 정밀공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최종적으로 정유시설과 연료창고 3곳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이 시설은 미콜라이우 방위군에 연료를 보급하고 있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07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 해군은 흑해와 아조프해의 우크라이나 해안에 대한 원거리 봉쇄를 유지하여 우크라이나의 해상 재보급을 막고 있다.

러시아는 여전히 상륙작전을 시도할 능력이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대비할 시간 또한 충분하기 때문에 상륙작전이 오히려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흑해에 살포된 기뢰는 해상활동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기뢰를 정확히 누가 언제 살포했는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해당 지역에서 러시아 해군이 작전활동을 펼친 것이 원인일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군이 아닌 민간의 이익 및 중립국에도 큰 악영향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하르키우에서 기갑장비를 모두 상실하고 도주한 러시아군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지움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항공기를 격추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러시아 제재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독일을 폴란드가 맹비난했다.

야로스와프 카친스키 폴란드 부총리는 "독일은 (천연가스 때문에) 모스크바에 유리한 편향성을 강하게 갖고 있다" 밝혔으며 "독일이 푸틴이 전쟁을 일으키게끔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폴란드는 독일이 최근에 노르트스트림1을 통해서 천연가스 구입량이 더 늘렸으며 독일은 푸틴의 전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현재 폴란드는 자국이 보유한 MiG-29 전투기 28대 전부를 우크라이나에 넘기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 중이다.

어나니머스가 우크라이나에 투입된 러시아군 12만명의 개인 정보를 유출했다.# 어나니머스는 '우크라이나에 침공한 모든 러시아 군인은 전범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해당 정보는 이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실제로 전쟁범죄를 저지른 러시아군의 숫자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12만 명 모두가 전범은 아니겠지만 그들 사이에 다수가 끼어 있을 것은 확실하다.

특이 키이우 근방에 투입되었던 군인들이나 마리우폴에 투입된 군인들 중에는 작게는 약탈, 크게는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전쟁 범죄자들이 상당수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상으로 전쟁범죄를 저지른 러시아 제56근위공수여단의 군인 명단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정규전이 아닌 민간인에게 피해를 입힌 전투에 참여한 러시아 부대는 모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기 들어갔다고 무조건 전쟁범죄자라는 뜻이 아니고, 이들의 신상을 공개함으로써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상대로 전쟁범죄를 저지르면 무조건 심판을 받으니까 알아서 조심하라고 경고를 보낸 것이다.

전쟁범죄혐의가 확인되면 러시아로 도망가더라도 이후 전범으로 등록되어 해외에 나가자마자 잡혀서 우크라이나에서 재판을 받게 되거나, 보복 가능성을 호소하여 우크라이나 행을 피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국제전범재판소로 압송된다.

현지 시각으로 4월 3일 헤르손 시에서 또 반러, 반전 집회가 열렸다.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리투아니아의 어느 영화감독이 마리우폴을 탈출하다가 사망하였다고 한다.

사인은 러시아군에게 포로가 된 후,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이었다.

이후 그의 시신은 러시아군에 의해 건물 밖으로 던져졌다고 한다.

벨고로드에서 또 다시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다.

이르핀에서는 러시아군이 여성들과 소녀들을 총으로 쏘고 쓰러진 그들을 전차로 깔아뭉갰다고 하였고 증거자료도 무검열본으로까지 뿌려지며 다수 나온 상태이다.

(검증 필요 -> 사실) 체르니히우에서도 러시아군이 완전히 도주했다는 우크라이나 종군기자의 트윗이 있었다.

키이우 서북부에 투입되었던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가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EU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에 "러시아군의 잔학 행위에 대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러시아에 대한 EU의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남겼다.

또 러시아의 잔학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우크라이나 NGO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셸 의장은 트위터에 '학살(Massacre)'이라는 단어를 썼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의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관계자를 인용해 "EU 대사들은 수요일에 새로운 징벌적 조처에 대한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의 범죄행위가 끝도 없이 나오고 있다.

손이 묶인채 전부 총살당한 뒤 방치된 민간인 시신들이 발견되었고# 차를 타고 탈출하다 무자비하게 불타죽은뒤 전차로 깔아뭉개진 무려 갓난아이와 노인을 포함한 일가족들, 귀를 잘리고 이가 뽑히는 고문을 당한채로 사살된 해당지역들의 대부분 학교의 전교생을 합친 수준으로 많은 10대 청소년들의 시신들도 대량으로 나오고 있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러시아군의 민간인 고문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고문은 세상의 종말과도 같다며 "세계는 (우리가 탈환한) 부차, 이르핀, 호스토멜에서 인류에 대한 범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시들은 한 편의 공포 영화나 세상의 종말을 그린 그림 같다.

불타 죽고 겁탈당한 여인들, 공무원들, 노약자들, 남자들의 시체가 발견되고 있다.

손이 뒤로 결박당한 채 뒤에서 총을 맞은 정황이나 고문의 흔적도 보인다.

금, 귀중품, 카펫, 세탁기를 약탈한 모습도 보인다."라고 말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의 외교부 장관들은 부차 학살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이르핀과 부차에서 철수하는 러시아군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즉시 전쟁범죄 혐의로 수사해야 하며, 영국은 이를 적극 돕겠다." - 영국 외교장관

"푸틴의 침략이 무고한 가족들을 몰살시켰다. 용납될 수 없는 전쟁 범죄이다. 제재를 강화함과 동시에 더더욱 우크라이나의 전력 증강을 도울 것이다." - 독일 외교장관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러시아에게 최대한의 제재와 국제적 압력을 가해 2월 24일 이후 갈수록 인도적 상황이 나빠지는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 - 프랑스 외교장관,

AFP 통신에 따르면 부차에서 학살당한 57구의 시신이 집단매장된 공동묘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부차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키이우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러시아군이 불태우려 한 것으로 보이는 나체 상태의 여성 시신 4-5구가 발견되었다.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에 포위되었던 코노토프를 우크라이나군이 해방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수미 주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는 중이라고 한다.

헤르손 인근에 800개의 새로운 무덤이 파졌다고 한다.

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이 크게 격파당했다.

ISW의 4월 2일자 전황 보고 요약이 공개되었다.

러시아군은 (정상적이라면) 동부에서 증원군 합류 후 작전을 위해 일시적인 작전 중단을 필요로 할 것이다(병력순환).

그런데 러시아군들이 그럴 기미가 없다.

그러므로 동부 전선에서 계속 비효율적으로 병력이 소모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와중에 우크라이나군은 안전상 이유로 시신들을 줄로 끄는 식으로 수습하고 있는데, 민가나 유기된 장비 외에도 시신에 부비트랩이나 지뢰를 숨겨놔서다.

개전 초기 사살된 호스토멜 시장도 러시아군이 시체에 부비트랩을 설치했고, 이후 한 사제가 시신을 수습하러 다가오자 한 러시아 병사가 제지한 뒤 인계철선 등을 해제하고 차에 싣는 걸 도와 무사히 장례를 치뤘다.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사전녹화된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 영상이 나왔다.

4일,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바실키우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마리우폴 전투가 2015년 시리아 내전 개입 때와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5시 06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3/04/22 21: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의 대략적인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키이우-체르니히우-수미 등 북부 지역이 거의 완전히 우크라이나 통제로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전황 업데이트.

🇷🇺 러시아군은 체르니히우 인근에서 철수했다.

🇷🇺 러시군은 코노토프 지구를 완전히 떠나 수미에서 철수했다.

수미의 나머지 러시아군은 초점이 돈바스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몇 시간 동안 완전히 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 "키이우 인근서 민간인 시신 410구 수습" 러시아는 '부차 집단학살'은 연출 장면이라며 안보리 소집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5시 51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마리우폴에서는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무차별적인 러시아군의 공격에도 우크라이나군은 완강히 저항하며 도시의 중심부를 사수하고 있다.

러시아군에게 마리우폴은 러시아와 크림 반도를 잇는 육로를 사수하는 데 핵심적인 요충지다.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해군 호위함을 타격했다고 한다.

해당함은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2번함 '어드미럴 에센'으로 4,000톤급이고 흑해함대 소속으로 2016년 취역한 함선이며 오데사를 폭격한 함선이라고 한다. 어떤 수단으로 타격했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크리스틴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가스 수입 금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부차(Bucha)에서의 러시아군의 잔학 행위가 국제사회로부터 광범위한 비난을 받은 이후 나온 것이다.

부차 학살에 대한 규탄 차원에서, 폴란드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는 러시아 및 벨라루스로 향하는 모든 국경을 48~72시간 이내에 전면 봉쇄하고 통신선로도 절단하기로 하였다. 이 조치로 인해, 러시아의 월경지 칼리닌그라드는 완전히 고립되었다.

푸틴이 전쟁 비판시 가족이라도 신고하라는 핫라인을 개설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지 등은 이는 이오시프 스탈린이나 했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58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러시아의 이르핀과 부차에서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비열한 공격은 푸틴과 그의 군대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입니다.

크렘린으로부터의 부정이나 거짓 정보는 우리 모두가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을 숨길 수 없습니다.

푸틴은 필사적이지만, 그의 침략은 실패했고, 우크라이나의 결심이 그 어느 때보다 강했습니다.

나는 푸틴의 전쟁 기계들을 굶기기 위해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제재와 군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된 잔혹행위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조사를 지원하는 최전선에 서 있으며 법무장관은 추가 재정적 지원과 전문가 조사관 배치를 승인했습니다.

우리는 정의가 실현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입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돈바스 지역에 다시 공세를 집중하면서 계속해서 통합 및 재편성을 하고 있다.

러시아 국영 바그너 그룹의 용병을 포함한 러시아군이 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멜리토폴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에게 러시아군 등록 및 입대 사무소로 오라는 소환장을 뿌렸다고 한다. 정황상 한국전쟁 당시의 북한군처럼 현지 징병으로 병력 공백을 메우려는 듯 보인다.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승리를 선언한 뒤 발트 3국을 침공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인터뷰한 러시아 석유 재벌 출신의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는 푸틴 대통령의 다음 계획이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 침공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한테 소련제 전차를 공여해줄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를 주는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우린 저번달에만 16억달러치 무기를 지원했고 여기엔 아주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이 들어있다'고 답했다. 또한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는 조만간 러시아 전차 1대당 10개의 대전차 무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원활한 식량수출을 위해 루마니아 최대항구인 콘스탄차 항구를 사용하길 원하고 있고 루마니아 정부는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철도청과 루마니아 철도청이 원활한 운송을 위해 서로 의견을 조율중에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농가의 일가족을 총살하고 그들을 배반자이며 죽어도 싸다고 전화한 것이 도청되었다.

(검증 필요 → 거짓) 호스토멜에서 러시아군에게 고문당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묶여있는 시신에다가 스바스티카를 지져 놨다는 트위터가 올라왔으나, 이 사진은 오히려 러시아 측에서 마리우폴에서 아조프 연대가 러시아계 소녀를 살해한 모습이라고 주장하며 3월 28일 공개한 사진임이 밝혀졌다.

현재의 헤르손 전선 상황으로 4월 3일 기준으로 우크라이나군은 올렉산드리우카까지 진군했다. 여기는 헤르손의 유일한 탈출로인 안토니우카 다리에서 20km 남짓 떨어진 곳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여기서 헤르손 진출을 노리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공수부대나 기갑부대를 투입해서 다리를 점령하면 그 북쪽은 그대로 고립되는 곳이기에 공세 전력을 조금만 더 보탤 수 있다면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을 탈환할 수 있다.

현재 이 지역은 양군의 격렬한 전투로 인해 상세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으나 헤르손 지역 경찰국의 정보에 따르면 폭발과 포격은 특히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와 미콜라이우 지역과의 경계 전 지역에서 들리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67개의 마을이 전기와 수도를 공급받지 못한 채 방치되었고 약품들은 전혀 구할 수 없으며 전쟁 발발 이후 상점들은 문을 닫았다고 한다.

수미 방면 국경선이 완전히 복구되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좀 더 많은 무기를 공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범죄자는 범죄자로 불려야하며, 재판을 받고 유죄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부차의 사진은 어떠한 희생을 치루더라도 침략자와 타협을 찾아야한다는 믿음의 오류를 증명합니다. 사실 우크라이나의 방어자들에겐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무기, 무기, 더 많은 무기들."

워게이밍이 자국 벨라루스 및 러시아 지역의 서비스를 전면중단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소도시 부차에서 저지른 일은 '제노사이드'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산체스 총리는 이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 중 처음으로 제노사이드라는 용어를 사용해 러시아를 비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이 '우리는 어떤 혐의도 강력히 부인한다'며 부차에서 민간인 살인에 대해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예비군 제3독립기갑여단의 재훈련이 거의 완료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학살 후 암매장이 3월 10일부터 이루어졌다는 것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검은 봉투에 뭘 담았는지 확인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암매장된 시신을 찾으면서 확인이 된 듯하다.

부챠에서 학살 은폐를 위해 일가족의 시신을 불태우다 남은 흔적이 발견되었다.(혐오 주의)

아조프 연대가 공식적으로 나치즘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평화로운 우크라이나 도시가 매일 러시아인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동안, 우크라이나인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계속해서 세계 사회에 상황을 설명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정치인, 기업가, 기업인들은 CNN에 마리우폴의 수호자들에 대한 러시아의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일에 참여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개 서한에는 200명 이상의 공인이 서명했습니다.

전 세계는 이제 진짜 나치가 부차에서 사람들을 쏘고, 호스토멜에서 살해하고, 이르핀에서 강간하고, 마리우폴에서 모든 생물을 파괴했음을 분명히 보고 깨닫습니다.

아조프 연대의 병사들은 마리우폴을 계속 방어하고 진정한 21세기 나치즘에 반대합니다.

러시아의 국영매체 RIA가 우크라이나의 "나치"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칼럼을 기고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탈나치화는 국민의 상당 부분(대부분의 경우)이 나치 정치 정책에 숙달되어 있을 때 필요하다. 즉, "국민은 선하고 정부는 나쁘다"는 가설이 통하지 않는 경우이다.

이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탈질 정책의 기초이며, 그 모든 조치들이며, 사실 자체가 그 주제이다.

우크라이나는 바로 그런 상황에 처해있다.

우크라이나 유권자가 "포로셴코의 평화"와 "젤렌스키의 평화"에 투표했다는 사실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 된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지난 두 명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투명하게 암시했던 전격전을 통해 평화를 향한 가장 빠른 길에 상당히 만족했다.

오데사, 하르코프,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마리우폴, 그리고 다른 러시아 도시에서 사용된 것은 완전한 테러를 통한 내부 반파시스트들의 "애착" 방법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평범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꽤 어울렸다.

탈나치화는 기술적으로 전범으로 직접 처벌할 수 없는 나치화된 인구집단과 관련된 일련의 조치이다.

나치 정부를 따른 군중 대다수를 모두 전범처럼 처벌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나치를 지지한 대가를 혹독히 치르도록 해야 한다.

나치로부터 해방된 나라는 더 이상 우크라이나라는 이름을 가질 수 없다.

탈나치화는 탈우크라이나화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는) 인위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조지아와 발트 3국과는 달리 우크라이나는 국민국가로서 존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나치즘을 통해 국민국가를 만드려고 하는 것이다.

반데라(2차 대전 당시 나치독일과 협력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추종자들은 재교육시킬 수 없다. 이들은 모두 제거되어야 한다."

한 마디로 현재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인 포로셴코와 젤렌스키 지지자들은 나치이니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 소리다. 심지어 이 논리는 민간인들조차 "대가를 져야 한다"라는 표현을 통해, 어떻게든 학살을 벌여서 청소해야만 한다는 러시아 특유의 논리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수정주의적인 해석을 제외한 전통적인 우크라이나 대기근의 해석 자체가 스탈린이 우크라이나인들을 고의적으로 죽이려 한 사건이라는 것이 대세였으니 새삼스럽지도 않다.

(검증 필요 → 거짓) (혐오 주의) 사진을 구글링해 보면 이 사진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만 뜬다. 적어도 과거 다른 사건에서 있었던 사진을 프로파간다로 재활용한건 아니란 소리다. 이 사진은 부차와 이르핀 사진이 아니라 3월 중순 러시아군의 미콜라이우 공습 당시 희생당한 청소년들임이 밝혀졌다.

마리우폴에서 러시아 내륙으로 강제 이주 직전 운좋게 탈출한 한 여성의 증언이 가디언 지에 올라왔는데, 3월 15일 러시아군이 방공호로 쳐들어와서 여성, 아이들을 버스에 강제로 태워 '여과 캠프(Filtration Camps)'라는 곳으로 보냈다. 그리고는 범죄자 마냥 머그샷과 지장을 찍어야 했으며 자신을 FSB 요원이라고 소개한 사람들이 푸틴, 우크라이나, 이 전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후 여성은 버스에 재차 태워졌는데 그제서야 최종 정착지가 모스크바에서 160km 떨어진 '블라디미르'라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모스크바로부터 160km 떨어진 곳이라면, 이 위치는 러시아의 세계유산인 블라디미르로 추정된다.

다행히 이 여성은 보초병들한테 가족이 러시아에 있다고 변명해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곳으로 끌려갔다고 한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부차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곳의 참상들을 접하고는 격노했다.

그는 "모든 부차 학살 관련자들을 반드시 잡을 것이다.

전 세계가 러시아군이 한 짓을 보길 바란다.

우린 그들을 모조리 잡을 때까지 1분도 쉬지 않을 것이다.

문명적인 방법으로 안 되면 비문명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군의 어머니들과 14년 전 자국의 나토 가입을 반대한 당시 메르켈 총리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초대해 이 참상을 보여주고 싶다며 반감을 드러냈다.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연방공화국 연방총리는 "지금도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키지 않은 것이 옳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학살을 보러 가지 않을거라며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CNN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모든 게 조작이고 거짓이라며 부차 학살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외국 기자들까지 취재하고 있는 사살되어 암매장된 민간인 시신들에 대해선 어떠한 반박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가 '비우호적인 국가' 국민들에게 비자 발급 간소화 제도를 중단한다.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주재 대사를 소환하고 주 리투아니아 러시아 대사를 추방했다. 이는 사실상의 단교 직전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라트비아가 러시아와의 외교 단계를 낮추었다.

잘 알다시피 이쪽은 나토 회원국이라 러시아가 건드리기 더 어렵다.

핀란드가 핀란드화로 대표되는 중립국 정책을 포기하고 나토 가입 논의에 공식적으로 들어간 상황인데 러시아의 개막장행보에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는 국가들이 극도의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은 UN 인권위원회에 러시아의 자격정지를 요구했다.

미국은 'UN 인권위원회에 러시아가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이는 엄연히 UN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일이다. 러시아의 자격정지 문제를 표결에 부쳐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부차 시장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푸틴과 쇼이구(러시아 국방장관)가 저지른 만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들은 키이우를 점령하지 못 한 좌절감을 주변 지역에 풀었다."며 "아이들, 그 아이들을 안은 엄마들이 군사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도 모를 리가 없다. 푸틴이 말한 비나치화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비인간화임이 드러났다."고 분노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을 전범재판에 세워야 한다고 발언했다.

우크라이나의 저명한 인권 변호사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는 "러시아군이 가정집에 본부를 설치해 한 방에서는 민간인들을 고문하고 다른 방에서는 총을 쐈다.

한 농부는 아들이 백혈병을 앓고 있어 때리지 말라고 애원했지만 러시아군이 아들의 몸을 내리쳤다고 증언했다."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각지에서 벌이는 만행을 고발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가 푸틴이랑 통화하면서 러시아군 20% 이상 사상당했다는 거 아냐고 알려주자 푸틴은 '전쟁이 나면 사람이 죽기 마련이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스페인 당국이 마요르카 섬 팔마 항에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협력해 9천만 유로(약 1,200억원) 상당의 선박 '탱고'를 나포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의 테스트 파일럿이었다가 크림 합병 이후 러시아에 남았던 군인이 러시아 여권을 찢고 우크라이나군에 다시 입대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러시아로부터 침공당한 우크라이나 근대5종인들을 위해 2만 유로(약 2,680만원)를 기부했다.

5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05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5/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의 대략적인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키이우-체르니히우-수미 등 북부 지역은 이제 완전히 러시아군의 지배에서 깨끗해졌다.

다음은 추가 업데이트,

🇷🇺 러시아군은 이제 북쪽에서 철수를 완료했으며 국경 초소는 우크라이나에 의해 확보되었다.

🇺🇦 우크라이나군은 루비즈네 및 세베로도네츠크에 대한 공격을 계속 격퇴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동부전선을 따라 공격을 계속하며 일부 지역에서 약간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 러시아군은 슬로뱐스크에 대한 진격을 보호하기 위해 이지움 주변에 주둔지를 확보하고 있다.

체르노빌의 붉은 숲에 주둔했던 러시아군 병사 한 명이 결국 급성 방사능 중독으로 사망했다.

이들이 벨라루스로 실려간지 불과 일주일도 안되어서 발생한 상황으로, 이는 벨라루스 쪽 오신트들이 염려한 러시아군의 심각한 방사능 오염이 현실화되었음을 뜻한다.

해방된 체르니히우 인근에서 벌어진 러시아군의 만행이 드러났다. 25일간 이 지역을 점령한 러시아군들은 현지인들로부터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며 많은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가차없이 식량을 약탈했다.

그들은 환자에게 약도 주지 않아 결국 천식 환자가 사망하기에 이르렀고, 러시아인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근처 숲에 시신을 묻으라고 명령했다.

노인부터 신생아까지 모두가 같은 지하실에 갇혀 지냈고 비인간적인 생활 환경과 점령군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수두를 비롯한 많은 전염병이 돌았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공략에 전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SW에 의하면 이지움에 대기중인 러시아군 병력들이 슬로뱐스크로 공격하여 다른 러시아군과 병합할 계획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독일 대통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는 본인이 틀렸음을 인정했고 러시아를 하나된 유럽 공동권에 편입시키려던 계획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또한 푸틴이 집권하는 한, 유럽과 러시아는 절대로 전쟁 이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다.

슈타인마이어는 친러성향 정치인이었고 러시아와의 커넥션을 의심받을 정도였지만 부차 학살이 알려진 이후 이런 발언이 나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러시아를 손절하겠다는 선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체코에서 BMP-1과 T-72M1 전차들이 어딘가로 수송되고 있는 장면이 잡혔다.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 36해병여단 503대대의 해병 267명이 러시아군에 항복했다.

검증 결과 503이 아닌 501대대였다.

러시아의 조작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옷이 너무 깨끗하고 면도도 다 잘 되어 있으며 복장도 잘못되었다는 것.

마리우폴에 배치된 우크라이나 36해병여단 503대대는 해병대가 대규모로 항복했다는 러시아군의 주장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이후 501대대가 항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부대는 501대대이며 503대대는 계속 항전중인 것으로 보인다.

계속된 러시아군의 학살과 민간인 학대에 대한 증언이 올라오는 가운데 러시아 외무부는 이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소집을 한 차례 요청했지만, 이달 안보리 의장국인 영국이 이를 거부했다. 러시아는 다급해졌는지 안보리 소집을 재차 요청, 자국 입장을 해명한다는 방침이다.

캐나다 민간봉사자가 러시아군은 배가 고파서 비둘기도 잡아먹는다며 러시아군이 지나간 자리의 비둘기 사체 인증샷을 올렸다.

루간스크 반군의 무차별 징병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집힌 루간스크 주 골로비브카의 주민인 한 남성(1976년생)은 젊었을 때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했지만 건강상 문제로 제대한 인물이었다. 전역 이후, 전기공으로 일하던 이 사람은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 도네츠크, 루간스크 반군들이 사람들을 강제로 징집시키면서 끌려나가게 되었다.

반군들을 무작위로 사람들을 배치시켰기에 운전수는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 저격수는 시력나쁜 사람이 '임명'되었다. 해당 포로에게는 1941년에 생산된 낡은 소총을 쥐어줬다.

친척들과 전화연결 기회를 받은 그는 친척들에게 동원으로부터 아들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받았다는 소총의 생산연도가 1941년이면 당연히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시절로, 이 연도에 소련군에서 생산 및 사용한 소총은 반자동소총인 SVT-40 아니면 볼트액션인 모신나강을 쥐어준 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하르키우를 목표로 러시아군이 진격하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러시아군은 이제 돈바스 북부전선의 최중요 요충지인 슬로뱐스크를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

루간스크에서도 슬로뱐스크 아래에 있는 크라마토르스크를 장악하기 위해 러시아군이 진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에서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에 대한 남쪽에서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 마린카 등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고 있다. 일단 남부 포위망은 전혀 진전이 없으며 오히려 가장 전진해 있는 벨리카-노보실카 인근에서부터 교착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러시아 공군이 하르키우에서 크라마토르스크로 대피하는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이 탑승한 버스를 공습하여 완전히 파괴하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7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목표 달성을 좌절시키고 체르니히우와 키이우 북부에서 러시아군을 퇴각시킨 후 우크라이나 북부의 주요 지역을 탈환했다.

새로 탈환된 지역 일부에서는 저강도 전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러시아군이 철수함에 따라 이번 주 내로 전투가 크게 줄어들 것이다.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한 러시아군 전력을 동부전선으로 재배치하려면 상당한 채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병사를 사살하고 방탄복의 방탄판 파우치를 확인하여 보니 방탄판 대신 약탈한 맥북이 들어있었다.

독일 정부가 4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고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했으며 프랑스 정부도 35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했다.

리투아니아는 전체 주민의 20%가 러시아계인 항구도시 클라이페다에 위치한 러시아 영사관도 폐쇄하기로 했다.

독일의 신문사 슈피겔은 한국 시간으로는 4월 5일에 지금 러시아인이나 러시아 정부나 다 똑같은 한통 속이고 러시아인들은 '침묵하는 다수'라며 비판하는 사설을 게시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나치 독일 시기 나치 독일을 지지하고 이들의 침략 전쟁을 수행하고 학살을 하면서 "우리는 시키는대로 했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침묵했던 자신들 독일인과 다를 게 없다는 것. 다음은 번역문이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본인의 대러시아 정책 실수를 인정하자,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 안드리 멜니크는 이를 "첫걸음"이라 평하면서도 "아직 부족하다"고 하며 독일은 무기, 전차를 우크라이나에게 달라고 부탁했다.

독일 정부가 이 전쟁 초기에 얼마나 우크라이나 정부에 냉대했는지는 대사가 독일 정부 관리에게 우크라이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을 때 '48시간 내에 (러시아 괴뢰인) 새 정부가 들어설텐데 당신 말을 들어줘서 뭐 하겠느냐'라는 모욕만 받았다는 사례로 알 수 있다.

그간 독일이 러시아와 많은 경제적 관계를 쌓는동안 정작 유럽의 방파제였던 우크라이나에게는 냉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리우폴 아조프 부대는 2대의 전차, 1대의 MTLB 및 많은 보병들을 사살했다고 발표하였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전차 및 장갑차 2,500대 이상 손실에, 보급차량 1,233대 손실, 항공기 및 헬기 250대를 손실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쪽은 우크라이나의 입장이므로 보다 정확한 통계는 이 사이트의 장비파괴 목록을 추천한다.

우크라이나 SSO가 러시아 장갑차량을 노획했다. 약탈한 물품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들고 고국으로 가려던 러시아군들을 사살하고 노획했다고 한다.

최근까지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지역의 주민들이 당시 감금과 구타, 통행금지 등에 시달려왔다고 토로했다.

심문 중 근거리에서 총격을 가하는 '모의처형' 등 극심한 공포를 겪었다는 경험담도 나왔다.

주민들은 매일 매일이 힘들었지만 가장 힘든 날은 해방된 날(지난달 31일)이었다"며 한 주민은 "모두가 안에 숨어 있었고 우리는 기도하고 있었다.

포격은 아침 6시에 시작돼 저녁 7시까지 쉬지 않고 계속됐다"고 말했다. 드디어 고요가 찾아왔고, 주민들은 우크라이나군을 만났다.

군인들은 마을에 남겨진 러시아군을 찾고 있었다.

타냐라는 여성은 "떨면서 '누구세요?'라고 물었더니 '우리들'이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렇게 자유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타냐는 보르쉬 두 냄비를 끓였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군 부대에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차 학살 이후의 최근 사진과 개전 직전의 사진을 비교한 트윗이 올라왔다. 개전 직전인 23일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피폐해진 것이 눈에 띈다.

이탈리아, 덴마크, 스페인이 각각 30명, 15명, 25명의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을 국가 안보를 이유로 추방하기로 했다.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루간스크 주 루베즈니예의 질산 탱크를 공격해서 터트렸는데, 북동풍으로 인해 러시아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그리스의 조지아인 거주지역에서는 시민들이 러시아 국기를 단 차량을 몸으로 막거나 경찰이 러시아 국기를 단 차량의 창문을 두들기고 시민들이 러시아 국기를 불태우는 등 반러 정서가 팽배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Skif(Stugna-P) 대전차 미사일로 러시아군의 헬리콥터를 격추했다. 헬기 기종은 동축반전로터 등으로 보아 Ka-52로 보인다.

체코에서 우크라이나에 12대 이상의 T-72M 전차와 BMP-1 등을 보냈다.

러시아의 대 우크라이나 방침이 80여 년 전 나치 독일의 레벤스라움을 연상시키는 듯한 절멸(Vernichtung)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 공군이 아군을 우크라이나군으로 착각해서 폭격했다. 해당 지상부대는 손실이 심각하며 지상부대 지휘관이 "앞으로 항공지원 필요없으니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Ka-52으로 추정되는 러시아군 헬리콥터가 위치추적기를 끈 채 부대를 이탈해 우크라이나쪽으로 탈출하였다. 마침 당시에 러시아군 쪽에서도 행방불명된 아군 헬기를 찾고 있었다는 통신을 도청했다.

키이우에선 빼돌린 헬기 조종사에게 한화 6억원이 넘는 금액인 $500,000 이상을 제공했다고 한다.

다른 사례와 마찬가지로 해당 조종사 역시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취득하거나 EU로 망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에서 모티진, 이르핀, 디메르, 그리고 마리우폴, 부차에서의 학살 증거가 담긴 9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1:11:26 참조, 불타고 훼손된 시체 사진이 처리없이 그대로 나오므로 주의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카자흐 외무부가 대러제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비탈리 킴 미콜라이우 주지사의 보고에 의하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10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당했다고 보고했다.

도네츠크 주에서 진격하던 러시아군 종대가 우크라이나군에게 발각되어 공격받고 파괴되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인들로부터 강탈한 약탈품을 본국의 가족들에게 보내는 데 정신이 없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부차 학살 증인을 없애기 위해 하르키우에 파견된 64여단에게 생존 불가능한 임무 하달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기자가 종합한 2022년 4월 기준 우크라이나 침공 때 투입된 러시아 35군, 36군은 매우 큰 피해를 입었으며, 오는 5월 9일 열릴 예정인 전승절 기념일에서 동부 군관구의 퍼레이드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러시아 35군은 완벽하게 파괴되었으며 인원의 60% 이상을 잃고 정비를 위해 벨라루스로 이동, 여단 부사령관은 중상을 입었다.

러시아 36군은 총 인원 1500명 중 50%가 사망하고 여단 사령관은 유리 메드베데프는 아군 전차병의 프래깅에 의해 전차에 깔려 죽었다.

참고로 이 부대가 키이우 마카리우에 투입되었다가 궤멸된 부대이다. 포병 부대는 인원 절반이 사망하고. 사단 사령관은 벨라루스 호멜에서 위독한 상태로 입원 중이며 다리 절단의 위험 때문에 허벅지에 박힌 파편을 못 빼내고 있다고 한다. 5 독립전차여단으로 구성된 대대전술그룹도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이 전차를 노획했다.

노획전차는 T-72B3, 길가에 쓰러진 전차는 T-72B라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은 노획한 TOS-1A를 사용중이다.

부차에서는 민간건물에 인계철선식 OZM-3 지뢰를 설치해 민간인을 노리는 짓을 러시아군이 저질렀다.

6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3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5/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군과 괴뢰 반군은 각자 이지움 남쪽, 돈바스 북쪽으로 진격을 시도하고 있다.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오늘은 큰 변화가 없다.

🇷🇺 러시아군은 눈에 띄는 이득 없이 동쪽의 최전선을 따라 공격을 계속한다.

유럽에서만 러시아 외교관 200명이 한꺼번에 추방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에 따르면,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이 항복하고 철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러시아군의 남부에서의 우세가 꺾이게 되고 돈바스와 마리우폴 구원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된다. 그 와중에 헤르손 지역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러시아군이 대규모로 약탈 중인 것을 볼 때, 후퇴할 준비를 하는 걸로 보인다고 한다.

러시아군이 이지움 남쪽 20km 지점의 브라즈키우카를 점령하였다.# 이지움-도네츠크를 이어 슬라뱐스크에 대한 포위망 구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르키우 주 이지움 시의 부시장 막심 스트렐니크는 우크라이나 수비대가 이지움에서 러시아군과 최초로 협력한 예우헨 브류카노우를 구금했다고 밝혔다.

구금당한 예우헨 브류카노우는 현재 자신의 범죄와 공범들에 대한 증언을 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또한 이지움에 있는 다른 우크라이나 배신자들에게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자발적으로 항복할 것을 촉구하였다.

러시아의 친정부 언론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급격하게 반러로 기울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행보를 배신으로 비난하면서 카자흐스탄을 '작은 나치', '제2의 우크라이나' 라고 부르며 카자흐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이 반전시위를 허가한 것,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 돈바스와 크림 반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러시아를 배신하는 행위'라며 맹비난했다. 하지만 기존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정권이 그랬던 것처럼 러시아계 카자흐스탄인들에 대한 유화책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러시아 푸틴 정권을 찬양하는 경우에 한해서 탄압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반푸틴 성향 러시아인들이 푸틴 정권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 강요를 피해 망명하는 나라들 중 하나가 카자흐스탄이다.

한 카자흐스탄 언론인은 이 성명에 대해 카자흐스탄 역시 우크라이나 및 동유럽 국가들이 그러했듯이 카자흐스탄만의 고유 언어, 문화를 기반으로 정체성을 각성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의 한 시민 단체가 부차에서 집단 학살을 자행한 주범으로 당시 러시아군의 지휘관이었던 아자베크 오무르베코프 중령을 지목했다.

트위터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공식 계정을 포함해 러시아 정부 공식 계정 300여개의 노출을 제한했다.

헝가리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우크라이나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발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르반은 헝가리가 러시아 가스에 대해 루블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T.S. 티루무르티 주유앤 인도대사가 부차 학살을 명백히 규탄한다고 발언했다.

S.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도 부차 학살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이는 극도로 심각한 문제"라고 동조했다.

인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현지 민간인 희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러시아 축구 협회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포기를 선언하고 항소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부차 학살을 2차대전 이래 끔찍한 전쟁범죄로 언급하자 Россия сегодня 같은 러시아 매체들은 노근리 학살 사건미라이 학살 등 미군의 학살들을 언급하며 부차 학살 물타기에 나섰다.

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방장관이자 돈바스 민병대 지휘관인 이고르 스트렐코프는 "총동원령 없이는 러시아는 패전한다"는 글을 작성했다.

다음은 그가 예상한 러시아의 총동원령 없이 전개될 향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결과다.

총동원령(경제 포함)없이는 이 전쟁에서 러시아는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총동원령을 유지중이기에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총동원령을 통해 50만 대군을 만들어내 전투에 투입할 것이다.

러시아는 이 대군을 맞아 싸울 병력 자체가 없다.

계약군인과 자원병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계약군인을 전부 뽑아봤자 불과 수만명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뽑아서 훈련시켜야 하기에 바로 전투에 투입하지도 못한다.

그놈들 전투기술 다 잊어버렸더라.

돈바스에서 내가 겪어봤는데 병력을 뽑아서 전투에 투입해도 소총 재장전조차 못하더라.

적들이 러시아 연방 국경 안쪽으로 쳐들어오면 어찌 되겠는가?

그러므로 유럽 서방을 믿을 수 없는 만큼 중국 또한 믿을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전세가 우리쪽에 유리하면 중국은 아마도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

중국은 우리 장군들, 특히나 전투에서 무능을 뽐내는 장군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일은 없을 것이다.

중국은 또한 우리 정부를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도 않을 것이다.

이 전쟁은 오직 우리 자신의 힘으로 이겨나가야 한다.

한편 러시아에서 시골 지역에서 병력들을 끌어모으고 있고 푸틴은 돈으로 시골 사람들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35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현재 포위 상태인 마리우폴에서는 치열한 전투와 러시아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마리우폴의 인도적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남은 주민 16만 명 중 대부분은 빛도 통신도, 약도 난방도, 물도 없는 상태이다.

러시아군은 인도적 접근을 막았고, 이는 투항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에게 항복하도록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했다.

키이우 동부 노바 바산에서 러시아군 차량 행렬을 우크라이나군이 매복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검증필요) 러시아의 철도운송을 방해하기 위해 이전부터 철길에 사보타주를 실행하던 벨라루스인들이 체포되었다고 한다.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차 초대를 거절하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반대는 옳은 일이었다.'라고 발언한 후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인들을 비롯한 전 세계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다음은 그 비난 중 일부다.

당신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살인자입니다!

푸틴과 함께 당신의 손에 우리 아이들의 피가 묻어있다!

우리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우크라이나 여행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살인마여, 푸틴과 함께 지옥에서 불타라!

당신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살인자입니다! 당신의 손에는 우크라이나인들의 피가 묻어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부차, 이르핀, 마리우폴, 체르니히우. 고문당하고 살해당한 아이들. 그런데도 당신은 계속 러시아를 지지할 겁니까?

전범 메르켈은 당장 우크라이나 부차를 방문하여 지난 14년간 자신이 추진한 친러시아 정책이 어떤 끔찍한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봐야 한다.

나는 독일인으로서 우크라이나가 계속 도움을 구걸해야 한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메르켈이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는 것을 막았기 때문에, 이 전쟁에 대한 독일의 책임은 특히 큽니다. 원래대로라면 우크라이나인들은 지금 겪고 있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년 동안 말하고 있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분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메르켈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독일의 무덤을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이 나라를 이끄는 최악의 포퓰리스트였습니다.

메르켈, 이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까?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 푸틴과 그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인에게 대량학살을 저질렀습니다. 역사가 당신을 모든 전범들의 옆에 세우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가장 사랑하는 푸틴에게 키스하는걸 잊지마요! 부차에 어서오세요!

마담 메르켈, 당신은 나치한테 권력을 줬어!

우크라이나에 전쟁을 일으켜줘서 참 고맙습니다.

웰컴 투 부차,

이것은 당신의 책임입니다! 당신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피를 손에 묻힌 나치 그 자체입니다!

당신은 게르하르트 슈뢰더를 이을 가즈프롬의 다음 사장입니다.

그럴 가치가 있었네요.

수백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을 난민으로 만들고 수천 명의 아이들을 러시아 병사들에게 살해당하게 만들었으니까 말입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시신 소각을 목적으로 이동형 화장차량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NATO 의장 옌스 스톨텐베르그가 4월 6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수개월에서 수년 정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체르노빌의 붉은 숲에서 러시아군이 판 참호를 드론이 촬영했다.

참호 안 물이 고인 것이 보인다. 참호 안에 물이 고이면 군화 속에는 습기가 가득차서 심한 경우 발이 썩는다. 심지어 참호의 위치도 방사능이 잔존해있는 붉은 숲이기 때문에 피폭량도 매우 클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기간시설 파괴 등으로 입은 피해액만 최소 8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이우경제대(KSE)는 목격자 1천명의 보고와 정부 자료를 취합해 이 같은 추산치를 내놓았다. 지난 1일 기준으로 물리적 피해액은 68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2020년 GDP 1,555억 달러의 1/3을 넘는 수준이다.

경제적 손실(기회비용), 농축산물 파괴, 피란에 따른 노동인력 감축 등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키이우경제대는 이런 피해까지 모두 더하면 손실 규모가 5,640억~6천억 달러로 우크라이나 GDP의 3배를 훌쩍 넘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오스트리아 빈국제경제연구소(WIIW)는 별도 연구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입은 기간시설 손실을 626억 달러로 추산했다.

EU 관리들은 제재 명단에 오른 러시아 거물들의 자산을 전후 우크라이나 복구에 활용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이 구상은 현재는 극초기 단계로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으며, 자산 처리 방법에 대한 모든 결정은 궁극적으로 회원국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한다. 이러면 지금까지 동결된 러시아 자산 전체가 전후 복구용으로 우크라이나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

미국이 제재 위반 혐의로 러시아의 재벌 콘스탄틴 말로페예프를 기소했다.

러시아는 수요일에 달러 표시 채권에 대한 외채 상환을 루블화로 강요받았다고 밝혔다.

4월 6일 기준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와 관해 기술적인 이유로 EU 국가의 외교관들은 러시아 연방에서 석탄 수입 금지와 러시아 연방에 대한 새로운 제재 패키지에 동의하지 못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2일전 우크라이나군이 동쪽에서 40대 이상의 러시아군 기갑장비를 파괴했다고 주장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독일 베를린 주재 영국 대사관에서 경비로 일하면서 러시아에 내부 문서를 팔아넘긴 직원이 덜미를 붙잡혔다.

미국이 러시아군 정보조직인 총정찰국(GRU)이 통제하는 '봇네트'(botnet)를 적발해 이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우라이나군 일부가 미국 내에서 훈련받고 있다고 전했다.

7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7/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주의 트루돌류비우카(Trudoliubivka), 도브랸카(Dobryanka), 노보보즈네센스케(Novovoznesens'ke) 및 오소코리우카(Osokorivka)를 통제했다.

러시아 군대가 헤르손 주의 스니후리우카(Snihurivka)에 재진입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한 이후 재배치로 인해 이지움 주변의 군대 수가 크게 증가했다. 러시아 군대는 이지움 외 루비즈네(Rubizhne) 및 세베로도네츠크(Sieverodonetsk) 도시에 집중 공격을 가하고 있다.

러시아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자신들이 정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영구 금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지역인 루간스크·도네츠크의 분리 독립, 크림 반도는 러시아에 영구 종속이 골자가 되는 협상안을 받아들이면 침공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휴전 협상이 거듭되면서 우크라이나도 중립국화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견을 좁혔고 영토 문제도 일부 협상하려 했으나, 첫 휴전 협상 당시 '사실 러시아와의 협상에서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협상을 벌이기가 더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돈바스 지역과 하르키우 주 이지움 근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전원 대피령을 내렸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며칠 전부터 하르키우에 공세병력이 공격을 개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군은 돈바스 제압을 위해 북부전선에서 후퇴시킨 병력을 재편하고 벨고로드에서도 병력을 모으는 중이며 이들을 동부전선에 투입할 준비를 거의 끝마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차 학살의 원흉인 제64차량화소총여단이 하르키우에 투입 예정이다. 한편 돈바스 전역의 우크라이나군은 원래는 약 5만 명이지만, 전쟁 이후 지속적으로 영토방위군 및 서부방면 증원군이 계속해서 들어와서 현재는 정확한 숫자파악이 어렵다.

펜타곤 관계자가 브리핑에서 밝히기를 지금과 같이 러시아군이 빠르게 진격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다면 우크라이나군이 이 전쟁에서 확실하게 이길 것 같다고 예측했다. 예측에 대한 근거는 최전방 전선에서 매일 증명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석유회사 유코스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레오니트 네즈의 주장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가 암살설까지 돌 정도로 잠적했을 기간동안 부족한 탄도 미사일을 보충받으러 중국과 북한을 방문해 미사일을 요청했으며, 이에 중국은 거절했으나 북한은 응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으로 전향한 자유 러시아 군단 병사들이 군복을 받는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러시아인들의 반전시위 상징인 백-청-백 삼색기가 현 러시아 국기를 대신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대여법을 부활시키기 위한 주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지원시기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우크라이나가 크림 반도와 돈바스를 탈환하고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완전히 내쫒을 때까지다.

이에 따라 미국은 핵무기를 제외하고 공세에 필요한 전차와 전투기 등의 병기를 보내줄 수 있고, 별도 항목으로 사이버전 지원도 할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기대여법 문서 참고"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46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공세에 집중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포격과 공습은 돈바스 방어선을 따라 계속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인프라에 대한 공격은 보급을 방해하고 압박을 가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돈바스에서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과 군수 능력 문제를 재정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은 여전히 사기 저하와 보급품 및 인력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검증 필요) 한국 시각으로 17시 경, 독일의 신문사 빌트의 기자 율리안 뢰프케(Julian Röpcke)가 헤르손 주 일대 전황이 우크라이나군에게 나빠졌다고 주장했다.

역공을 펼쳤던 공세가 격퇴되었다는 것, 한편 이 트윗을 받은 다른 기자 마티아 넬레스(Mattia Nelles)는 자신의 소식통에 의하면 헤르손에서 45㎞ 떨어진 스타니슬라우에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고 헤르손 시 자체는 스산하게(eerily) 조용하다고 한다.

원래 헤르손에서 20㎞까지 진출했던 걸 생각하면 공세가 격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 내 반전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검증 필요) 마리우폴의 사망자가 5,000명을 넘는다는 우크라이나측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 펜자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가 수업 중에 전쟁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신고해 기소되었다.

핀란드가 5월 2주차를 기점으로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에 가입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체르노빌 지역의 직원들이 러시아군이 판 참호의 방사능 수치를 조사했다.# 측정기에서 경고음이 들린다.

유엔 총회(UNGA)는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주변 지역에서 후퇴하는 과정에서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혐의에 대해 러시아를 조직의 주요 인권 기구에서 자격을 정지시키는 미국 주도의 결의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공수부대가 버려진 러시아군 전차를 폭파했다. 한편 루간스크 주에서는 NLAW로 인해 러시아 전차가 타격을 입는 영상이 드론으로 촬영되었다.

러시아가 호주 및 뉴질랜드 정부 및 의회 인사 등에 대해 대규모로 입국 금지 제재를 가했다.

노바야 가제타의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모스크바에서 사마라로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정체불명의 한 남성으로부터 페인트로 공격당했다.

참고로 러시아 정부는 현재 자국 언론통제 중으로 언론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전쟁'으로 묘사하면 무거운 벌금을 물거나 언론사를 폐쇄한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러시아의 특수 군사 작전'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특별 작전'이라고만 묘사하도록 강제한다.

노비야 가제타는 이 조치 때문에 경고를 받고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특별 작전"이 끝날 때까지 웹 사이트, 네트워크 및 종이 신문 발행을 중단하게 되었다.

러시아군이 인터넷을 통한 '가짜 정보' 접촉이 사기 저하의 원인으로 보고 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사용을 금지했다.

(거짓)오는 5월 9일 새로 들어설 한국 정부가 3년간 1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서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일본의 2억 달러보다도 다섯 배 많으며 심지어 미국마저도 지금까지 17억 달러를 지원한 것을 생각하면 1세계 국가 중에선 굉장히 파격적인 지원이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서울경제신문의 보도는 허위보도임을 공식 발표해서 이 내용을 공식 반박했다.

폴 크루그먼 교수가 독일이 경제적인 이유로 러시아산 가스 수입금지에 소극적인 데 대해 "믿을 수 없이 위선적이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8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5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8/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우크라이나는 전선을 따라 계속 적들을 격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크레미나(세베로도네츠크 북서쪽) 주변의 영토를 탈환하여 지틀리우카(Zhytlivka)까지 약 10km 후퇴시켰다.

유엔 총회에서 러시아의 유엔인권이사회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키는 안건이 가결되었다.

한편 바실리 네벰쟈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를 대신하여 참석한 겐나디 쿠즈민 주유엔 러시아 차석대사는 이 결정에 대해 "러시아는 이번 유엔 인권이사회의 결정을 불법적이며 정치적인 결정으로 간주한다"는 성명을 내고 바로 탈퇴했다.

이 추태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은 '징계를 받았다고 사표를 내는 사람은 없다'며 이것이 바로 러시아의 행위에 대한 본질이라고 비꼬았다. 이번 표결로 인해서 러시아는 2011년 리비아에 이어 유엔 인권 이사회에서 퇴출당한 두 번째 나라가 됐고, 또 유엔 산하 기구에서 자격을 박탈당한 첫 번째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란 오명도 같이 떠안게 되었다.

미국 상원에서 무기대여법이 통과되자 러시아의 발언수위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우리는 앞으로 며칠 또는 가까운 장래에 우크라이나의 특수 작전이 목표를 달성하거나 협상을 통해 종료되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미국 의회에서 러시아 연방 및 벨라루스와의 정상적인 무역 관계를 중단하는 발의안을 승인했다.

벨라루스가 자국민 구출을 위해 벨라루스군이 우크라이나에 투입돼 구출작전을 실시하여 100여 명을 구출했다고 주장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일 경우, 벨라루스군의 개입 혹은 더 나아가 이들이 러시아군을 지원하거나 가세했을 경우 벨라루스는 혹독한 제재를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루카센코 대통령은 이 주장에 덧붙여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난했다

캐나다가 IMF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10억 캐나다 달러(미화 7억 9,4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의 외국 정보국(BND)이 가로챈 군사 라디오 트래픽에서 러시아군 혹은 바그너 그룹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살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도청했다고 한다.

독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BND에는 부차에서 발견된 시신의 위치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는 오디오 자료가 있다고 밝혀졌다.

마리우폴의 Pokrovske 동쪽에서 우크라이나군 BTR-4가 러시아군 T-72 2대에 발포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오전 10시 47분 기준 JSC "Ukrzaliznytsia"Alexander Kamyshin 이사회 의장 채널 텔레그램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철도 바르빈코베(Barvinkove) 역 근처의 고가도로에 공습을 가했고, 이로 인해 오전 12시 26분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에서는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열차 3편이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운행이 중단된 열차의 승객은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역에 머물 것이라 밝혔다.

오전 4시 38분을 기해 탈선했던 이르핀행 열차 1편의 정리 작업이 끝났다.

키이우와 이르핀을 잇는 다리는 5월 8일까지 복구될 예정이다.

오전 7시 25분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에서 적의 공습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열차 3편이 모두 성공적으로 봉쇄를 뚫고 다시 운행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7시 32분에는 우크라이나 철도청 텔레그램 채널에서 이들 3편의 대피 열차가 복구된 철도를 통해 무사히 대피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트로스얀네츠에 소재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생가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파괴된 곳은 차이콥스키가 20대 때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20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로 완전히 철수했다.

이 군대 중 일부는 돈바스에서 싸우기 위해 동부 우크라이나로 재배치될 것이다.

이들 부대 중 다수는 동부전선에 배치할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 상당한 재편성 작업이 필요할 것이며, 북부에 투입되었던 병력의 대규모 재편성 및 재배치에는 최소 일주일이 소요될 것이다.

동부와 남부의 주요 도시에 대한 러시아군의 포격이 계속되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통제 중인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지움에서 더 남쪽으로 진격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영공 및 흑해를 통해 트란스니스트리아로 가는 러시아 항공기들을 격추하겠다고 밝혔다.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망가진 우크라이나 기갑장비를 수리해 주기로 합의했다. 단, 민간계약업자들을 통해서 정식으로 돈을 받고 한다.

이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는 인상을 주어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우크라이나 소녀들이 러시아군의 성폭력을 피하기 위해서 머리를 짧게 자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러시아 언론 메두자가 러시아 출신 우크라이나 의용군을 통해 러시아 점령기 동안의 부차 학살 영상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하원에서 무기대여법이 계류 및 휴회함에 따라 하원 통과는 하원 휴원이 끝나는 2주 후로 미루어지게 되었다.

계류 및 휴회 이유는 다름아닌 부활절 휴가(Easter recess). 독일이 민간인 학살을 논의하는 러시아군의 통신을 감청했다고 CNN이 속보로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총리는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내 모든 러시아 자산을 국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월 말에만 해도 러시아를 적이라고 생각한 미국 국민들은 41%였지만 침공 6주가 지난 시점인 현재는 70%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공화당, 민주당 지지자 가리지 않고 똑같이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의 알루미늄 대기업인 '루살'이 러시아 기업 중 처음으로 자국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냈다.

우크라이나 성폭력 및 가정 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인 '라스트라다 우크라이나' 관계자는 "수천 명의 여성과 어린 소녀들이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첫 번째로 받은 신고가 지난달 3일 '러시아 군인 3명이 어머니와 17살 딸을 동시에 성폭행했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크렘린은 민간인 학살 의혹이 음모이자 조작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또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상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군사작전이 머지않아 끝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장기적인 전쟁 목표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점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처음부터 에너지를 무기로 큰 그림을 그렸다면서 서방에 더 많은 무기 지원을 호소했다.

일본도 러시아 외교관 8명을 추방하는 조치를 내렸다.

스위스는 러시아 외교관 추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 온라인 매체 데일리비스트는 푸틴의 열렬한 지지자인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가 본인이 진행하는 러시아 국영TV 로시야1의 '솔로비요프와 함께하는 저녁'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 나치 세력들과 이들 대열에 합류한 조지아 용병들이 우리 러시아 포로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보여주겠다"며 영상 하나를 소개하려 했으나 오히려 그와 완전히 반대되는 의도의 영상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의 실수로 인해 잘못 공개된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러시아는 악마"라고 외치며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현장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사망한 러시아 병사로 보이는 시신이 흐릿하게 지워진 모습도 있었고, 우크라이나 병사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우리 땅을 넘보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도 담겼다.

예상치 못한 방송 사고에 솔로비요프와 출연자들이 모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로비요프는 "다른 영상이 있는데 왜 이 영상이 방영되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우리 포로들을 향해 총을 쏘는 영상이 있다"고 제작진을 향해 소리치고 출연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제작진이 제대로 된 영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었고, 그 과정에 그는 수시로 "영상은 준비됐나"고 확인했다. 하지만 결국 이 날 솔로비요프가 원한 영상은 방송되지 못했다. 이후 로시야1 홈페이지에는 방송사고 장면이 완전히 삭제된 영상이 업로드됐다.

부차에서는 학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망 정황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성도 교회 근처의 공동 묘지에서 시신 발굴이 시작되었다.

하르키우 인근에서도 러시아군에 의해 고문당하고 학살당한 이들을 찾기 시작했다.(혐오주의)

(검증 필요) 마리우폴 전투의 우크라이나군이 아조프스탈 공장까지 몰렸다는 영상이 나왔다. 해당 영상에서 러시아군이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우크라이나의 로셴이라는 기업의 상품들을 구매하는 식으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것이 기사화되었다.

미국의 무기대여법 통과 이후에 독일 언론 벨트(Welt)에서 현재 러시아군 피해 상황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서 향후 어떻게 될지 분석했다.

러시아군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120개 BTG중 최소 20개 이상이 전멸했고, 나머지도 엄청난 손실을 입어서 재투입이 힘들다.

병력손실은 사상자와 탈영을 합쳐 최대 4만여명에 이르고, 30개 BTG 이상에 해당하는 분량의 군사장비를 손실했다.

이는 전체의 10~15%, 일선 전투병력의 30~50%에 이른다.

재편성 및 재배치를 시도하고 있지만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피해 먼 거리를 돌아서 가야 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여전히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철도망을 통해 병력을 손쉽게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군은 병참, 사기 저하, 명령체계 등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총동원령이 아닌 이상 현실적인 병력 보충도 어렵다.

하지만 푸틴은 '전쟁'은 없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이제 와서 입장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로, 정치적 궁지에 몰린 상태이다.

아직 80개 정도의 BTG와 함께 충분한 수량의 장비가 남은 것으로 판단된다. 반대로 우크라이나는 병력은 상당하지만 그에 비해 장비가 부족하다.

그래도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군이 크라마토르스크 역을 확산탄(집속탄) 계통인 Point-U로 포격했다. 해당 장소에서 대피를 기다리던 민간인들 중 최소 39명이 사망, 30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AFP는 미사일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라는 러시아어 문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위의 크라마토르스크에 가한 집속탄 공격에 대해서 러시아군의 공격에 찬사를 보내다가 민간인들이 희생당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러시아군과 반대되는 포격이라며(우크라이나 측이 했다고) 조작했다.

돈바스에서 대규모 충돌이 있을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나토가 돈바스 결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중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외무부가 '다가올 돈바스 결전은 2차 대전 수준의 격전이 될 것'이라는 호소를 했고 그에 대응하는 지원으로 보인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동남부 돈바스 근처와 도네츠크 지역에서 대규모 전투가 발생할 것이고 러시아는 그들의 전력을 계속 들이부을 것이다. 그리고 이 전투의 결과가 전쟁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방 관계자들은 몇 주 안에 동부지역에서의 전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슬로바키아가 S-300를 우크라이나로 보냈다고 한다.

마리우폴에서는 계속 러시아군에게 사살당한 민간인 시신이 보고되고 있다.#(혐오주의, 다리가 심각하게 훼손된 시신이 있다)

키이우 주 마키리우에서도 러시아군에게 총살당한 민간인 132명의 시신이 보고되었다.

영국이 쿠거 장갑차의 영국판인 마스티프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했다.

헤르손-미콜라이우 전선에서 뛰고 있는 캐나다 의용군의 증언에 의하면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주 벨로제르카에 진입해서 전투 중이라고 한다.

벨로제르카는 헤르손 서쪽 10km에 위치한 지역이다.

러시아가 15개국제인권단체와 외국 NGO들의 자국 내 지부와 대표부 등에 대한 등록을 취소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과의 회담에 대해 히틀러와의 협상이라고 비유하며 비판한 폴란드 총리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에게 '극우적 반유대주의자'라며 비판했다.

키이우 주재 EU 대표부를 다시 연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도 키이우에 대사관을 다시 열 예정이다.

체르노빌에서 러시아 화생방군 병사가 방사성물질인 코발트-60을 맨손으로 만졌다고 한다.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이 최소 50여명이 숨졌다. 관련 내용은 문서 참고.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자금과 부품을 박탈하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지만, 주요 자금원인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을 억제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차관보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침략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미국과 동맹국들은 모스크바를 응징할 수 있는 것이 많고 우리가 할 것도 많다"고 말했다. 또한 아데예모 차관보는 "러시아는 금융제재로 인해 자국 통화의 에너지 수입 중 더 많은 부분을 자국 통화의 방어를 위해 지출해야 했다."며 "전쟁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깎아먹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첫 2주 동안 달러 대비 가치가 45% 하락한 이후 러시아 루블화는 모스크바의 자본 통제와 러시아 중앙은행의 왜곡 덕분에 전쟁 이전 수준 바로 밑까지 상승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말했다. 그는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러시아가 더 적은 돈을 가지고 있고 푸틴 대통령은 경제를 지탱하는 것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자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가 환율방어에 자금을 투입하느라 군수무기에 투자할 예산이 깎여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아데예모는 지난주 런던, 브뤼셀, 파리,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동맹국들과의 만남이 다음 단계에 초점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었고 수요일 발표된 제재 조치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9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8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09/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오늘은 전선에서 주목할만한 변경 사항이 없다.

러시아는 영토 획득 없이 북동부와 북서부에서 계속 공격중이다.

우크라이나는 계속해서 방어 위치를 유지하고 최전선에서 공격을 격퇴했다.

오레호브 지역의 통제가 정확성을 위해 업데이트되었다. 그곳의 변경 사항은 오늘날 해당 지역의 지상 움직임을 반영하지 않는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가 술에 취한 듯 모습을 보이며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난 이유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문화 및 민족성을) 공유하기 싫어해서다"라며 우크라이나인들이 보르시라는 음식을 자국의 것만으로 주장한 것을 나치즘이라고 발언했다.

실제로 이 음식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등의 중앙아시아까지 퍼진 대표적인 우랄-알타이 지역의 음식이다.

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감독관이 우크라이나인 60여만명이 러시아군의 피난 제안으로 러시아로 강제 이주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류드밀라 데니소바 의원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121,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납치했다고 밝혔다.

마리우폴에서 여전히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군은 지난 7일 마리우폴 함락을 발표했지만, 동시에 마리우폴에 대한 총공세를 준비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마리우폴 내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의미있는 저항이 벌어지고 있다는 뜻이고, 실제로도 아조프스탈 공장과 항구 일대에서 아조프 연대를 비롯한 수비대가 항전 중이다.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인근 베즈루키에서 국제법으로 금지된 살포식 지뢰를 사용한 것이 보도됐다.

러시아군이 머물던 체르노빌에서 방사선 수치가 상승했다.

한 우크라이나 사업가는 자신의 집에 러시아군이 주둔한 것을 파악해 우크라이나군에 자신의 집 위치를 알려 러시아군 장비 파괴를 유도했다.

1999년, 2004년 우크라이나 대선에 출마했던 친러 성향의 정치인인 올렉산드르 르자우스키(Olexander Rzhavsky)는 부차의 자택에 쳐들어온 러시아군이 보드카를 따르라는 술시중을 지시하자, 이를 거부하여 살해되었다고 한다.

미국 국방부는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서 발생한 미사일 공격이 러시아군의 소행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우리는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러시아군의 주장을 믿지 않는다"며 "그들이 SS-21(토치카-U)을 사용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공격에 사용된 SS-21이 미사일 한 발이었는지, 우크라이나의 주장처럼 집속탄을 장착한 미사일이었는지 묻는 말에는 아직 판정을 내릴 수 없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내 영안실이나 냉동열차에 안치된 러시아군 시신 7천구를 돌려보낼 방안을 고심하지만 러시아의 거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도 거부할 시 현지에서 화장이나 매장 처리하거나 대한민국의 적군묘지처럼 별도의 장소에 집단 매장해 관리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군의 전사자 수에 대해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및 서방 측의 추산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러시아군은 지난 6주간 전쟁에서 발생한 러시아군의 사망자 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푸틴은 2015년에 모든 군인의 사망을 국가 기밀로 선언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게다가 러시아는 2021년에 러시아 군부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성명을 범죄로 규정했다. 그래서 러시아 내부에서는 러시아군 사망과 관련된 이야기가 언급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식 전사자가 1,351명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NATO는 지난 6주 동안 러시아가 7,000명~15,000명에 이르는 전사자를 낸 것으로 추산했다.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군의 보고와 러시아군의 대화 도청을 바탕으로 러시아군 전사자 규모를 18,600명으로 보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10일 오전 5시 31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하면서 집단 매장지, 인간 방패로 사용된 인질, 지뢰가 매설된 민간 기반 시설 등 비전투원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공격의 증거를 남겼다.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IED를 사용하여 사상자를 입히고 사기를 낮추려 하며 우크라이나인의 이동의 자유도 제한한다. 또한 부수적 피해를 주고자 루비즈네(Rubizhne)에 있는 질산염 탱크 등 인명피해를 야기할 기반 시설들을 계속 공격하고 있다.

핀란드군은 자국이 나토 가입 승인 전 러아군이 침공해올 가정 하에 전쟁 대비를 하고 있다.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가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서 러시아군 토치카-U 미사일로 5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목표는 EU의 일원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BBC 등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군을 통합지휘할 총사령관으로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육군대장을 임명했다는 보도를 했다.

드보르니코프 대장은 시리아 내전에 파병된 러시아 파병군 초대 사령관을 지내면서 오합지졸이던 시리아 정부군을 재조직해 반군을 격퇴하는 데 성과를 낸 인물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MI6의 익명의 관리 등 다수의 정보원을 인용했다며, 이번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 미사일 공격을 지시한 주범으로 전술한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러시아군 대장을 지목하였다.

헤르손에서 전직 지역 행정부 수장(정확한 직책명은 보도되지 않음) 안드레이 푸틸로프(Andrei Putilov)가 납치되었다.

유튜브에서 러시아 국가두마 공식 계정을 삭제하였다.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가 키이우를 깜짝 방문하여 젤렌스키 대통령과 향후 경제 및 군사 원조에 관해 회담하였다.

회의 후 다우닝 스트리트는 영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120대의 장갑차와 대함 미사일 시스템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검증 필요) 헤르손 시를 향해 발사된 우크라이나군의 OTR-21 토치카 미사일 잔해가 공개되었다.

친러 매체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민간인을 향해 발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시각으로 오후 10시 경, 국제군단 소속 병사 트위터리안이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주 벨로제르카(Belozerka)를 다시 공격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지하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벨로제르카는 헤르손 시와 굉장히 인접한 곳이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군에 의해 석방된 우크라이나 군인 12명과 민간인 14명과 함께 포로 교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주요 정보국이 러시아 조선소가 해외 부품 부족으로 선박 제조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선소는 군함 건조 및 유지 보수에 대한 기존 계약 이행과 관련하여 중대한 상황에 처해있다.

마리우폴 전투에서 '피자 베테라노' 피자 체인점의 공동 설립자 우크라이나인 라파엘 아가예프(Rafael Agayev)가 전사했다. 그는 전사하기 전 해병대 부대의 일부로 도시를 방어했다.

4월 10일 한국 기준 오전 6시 50분, ISW의 4월 9일자 마리우폴의 전선 전황 지도가 업데이트되었다.

러시아 부대는 지난 24시간 동안 마리우폴을 완전히 점령하기 위해 공세 작전을 계속했지만 거의 이득을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월 10일 한국 기준 오전 6시 51분, ISW의 4월 9일자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주와 루간스크 주의 전선 전황 지도가 업데이트되었다. 러시아 군대는 지난 24시간 동안 루비즈네, 포파스나, 세베로도네츠크를 공격하는 데 집중했지만 점령지 확대에 있어 이렇다할 이득을 얻지는 못했다.

ISW(미국전쟁연구소)에서 4월 9일 러시아의 군사 능력 평가가 올라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 상황에서도 평화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정부 관련인이 러시아 전쟁 범죄를 문서화하기 위한 온라인 아카이브 주소를 공개했다.러시아 전쟁 범죄 온라인 아카이브

우크라이나 보안국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러시아 점령군의 친척들은 이미 생존한 병사들의 죽음에 대해 얼마나 많은 돈을 받을지 계산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을 도청한 것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SBU(우크라이나 보안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침입자의 새로운 전화 대화에 의해 입증된다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기부자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91억 유로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폭격이 멈추면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11. 10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8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10/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가 없다.

🇺🇦 마리우폴의 군대는 계속 버티고 있다. 정확한 상황을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잠시 동안 마리우폴의 지도를 게시하지 않았다. 출처에 따라 도시의 10%~35%가 여전히 우크라이나군의 통제 하에 있다.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도네츠크 주 부흘레다르에서 4명, 노보미하일로우카에서 1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또한 두 사건을 합쳐 5명이 부상당했다.

매장된 러시아군 전사자들이 하르키우 인근 빌비키우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발견되었다.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반군이 강제로 징집한 사람들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도 키이우에 대한 위협은 줄어들었지만 동쪽에서는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민간인들에게 즉시 그 지역에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우크라이나에서 1세 유아를 강간하고 그 영상을 촬영해 SNS에 공유한 러시아 군인(전차병) 알렉세이 비치코프가 러시아 당국에 의해 체포되어 구금되었다. 헤럴드경제 전쟁 발발 전에도 본인의 성기나 항문자위 영상 등을 업로드한 전력이 있다고 한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부랴트인 10명 중 1명이 러시아 백인들의 전쟁에 동원되고 있다며, 몽골인들이 적극적으로 러시아의 야만적인 모습을 폭로하는 데 나서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독일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데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리우폴은 이제 이 전쟁의 중심에 있다고 발언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10일 오후 2시 31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증가하는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러시아군은 2012년 이후 전역자들을 복귀시켜 병력을 늘리려고 한다.

병력을 확보하기 위해 몰도바의 미승인국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에서 모병을 실시하려고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해방된 키이우의 전쟁고아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의 아이들은 러시아군이 '우리 땅을 떠나지 않으면 다 쏘겠다' 라고 위협한 것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영상에서 키이우의 전쟁고아들에게 과자 같은 물자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맥사 테크놀로지 기관은 러시아 점령군의 차량 행렬을 보여주는 위성 이미지를 제공했다. 해당 행렬은 거의 13km 정도 되며 하르키우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국내 뉴스)

하르키우 주지사 올레흐 시녜후보우(Oleg Sineguvov)는 이지움으로 향하는 대규모 침략자들이 오늘 밤 파괴되었다고 보고했다.

마리우폴에 있는 러시아군이 사드키우(Sadkiv) 근처 도시 외곽의 지하 통로에서 사망한 시민들의 시신을 수거한 다음 화장터에서 불태운다는게 밝혀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에서 부활절 전 휴전을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몇 주 동안 무자비한 폭격을 받은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시설 90%가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마리우폴 라디오 방송국을 지키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의해 포위되자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란 말을 외치며 라디오 방송국과 함께 자폭했다.

벨라루스 야권에서 루카셴코 정권을 겨냥해 비밀 파르티잔 투쟁을 도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이르핀 주 소속 보젤과 이르핀에서 러시아군이 신학교를 짓밟고 약탈했으며 수백 권의 성경을 불태웠다는게 밝혀졌다.# 반면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성전이라고 옹호·미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계 정치인 올렉 챠례프 전 우크라이나의 인민대표 의원이 '나는 돌아오는 길에 키이우에 도착한 후 인터뷰를 시작하지 않는 모든 외국 정치인을 공중에서 격추할 것을 제안합니다' 라는 의견을 밝혔다. 정작 현재 우크라이나로 오는 외국 정치인들은 기차로 온다.

우크라이나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의약품, 식품을 실은 화물기 6대가 에어브릿지를 통해 이스라엘에서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다.

루간스크 루비즈네 지역의 질산 실린더를 러시아군이 폭격했다.# 그러나 폭격당한 4톤의 질산 실린더에서 나온 질산가스가 쿠드랴시우카(Kudryashivka) 지역 포함 러시아군 방향을 덮쳐버렸다. 그 외 다른 지역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슬로바키아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현 슬로바키아 내무장관 로만 미쿨레츠(Roman Mikulec)는 우크라이나로 슬로바키아 공군이 갖고 있는 MiG-29를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 국방장관 야로슬라프 나드(Jaroslav Naď)는 슬로바키아가 미그기를 포기한다면, 폴란드에 있는 미군 F-16이 슬로바키아 영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iG-29를 A/S하는 러시아 기술자들이 슬로바키아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어쨌든 슬로바키아에서 오랫동안 비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슬로바키아어)(우크라이나어) 참고로 슬로바키아는 2024년에 자체 F-16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지움에서 슬로뱐스크로 진출하기 위해 남하하는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군이 매우 치열한 격전 끝에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러시아군, 우크라이나군 양측 모두 피해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이 드니프로 공항을 로켓탄 공격으로 파괴했다.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한 독일 주요 도시에서 주말 이틀간 친러시아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 참가자들은 표면적으로 러시아계 주민들에 대한 근거 없는 차별과 혐오를 중단하라는 요구 사항을 내세웠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친러 시위에 대해 독일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DPA통신은 지적했다. 단순히 러시아계에 대한 차별 문제를 항의하는 것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전쟁을 지지하려는 얄팍한 시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는 것이다.

이 우려가 전혀 근거 없는 것이 아닌 것이 일부 시위대는 돈바스는 러시아 영토라는 구호를 외쳤으며 뤼벡에서는 러시아군 피아식별 기호 V와 Z를 쓴 차량 시위대를 독일 경찰이 해산시킨 바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주에서 러시아군의 탄약고를 파괴했다.

마리우폴의 해안가에서 러시아군 트럭이 파괴되는 모습을 아조프 연대가 공개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우크라이나를 후원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던 자선콘서트가 러시아 대형 은행의 재정 후원을 받는 러시아 악단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전격 무산됐다.

12. 11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7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11/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주목할 만한 상황은 없다.

🇷🇺 러시아는 현재 다음을 목표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지움(하르키우 남동쪽) 주변 거점 확보

포파스나(Popasna), 루비즈네(Rubizhne), 니즈녜(Nyzhnje), 노보바흐무티우카(Novobakhmutivka)(도네츠크 주 및 루간스크 주의 도시들) 확보,

🇺🇦 우크라이나군을 헤르손 주 경계로 밀어내기,

러시아군 차량 100여 대로 구성된 호송대가 하르키우 동부에서 남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지움으로 가는 도중 행렬 하나가 파괴되었다.

러시아군은 5월 9일까지 마리우폴을 점령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독일 보안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파괴적인 부활절 공세'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는 최대 5만명의 동부 돈바스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여 5월 9일까지 전쟁을 끝내고 승리의 날 기념 행진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전범 혐의자 500명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한다.

ISW의 4월 9일(한국시간 4월 11일 오전 1시) 전장 평가가 올라왔다.

ISW는 러시아 육군, 공수부대, 해군 보병대에 상태가 온전한 연대나 여단은 사실상 없는 상태이며, 여러 대대들을 뒤섞은 임시 혼성 편성으로 투입할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런 혼성 편성은 당연히 쭉 같이 훈련받고 지내온 부대에 비해 손발이 잘 맞지 않아 전투력이 낮다.

ISW의 4월 10일 러시아 공세 작전 평가가 올라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요약하면 러시아군은 현재 점령지인 동남부 전선 쪽에 집중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포켓을 형성하여 우세를 점하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4월 10일 마리우폴을 도심과 해안으로 양분하여 남서부 항구와 동부 아조프스탈 철강공장에 각각 남은 우크라이나 방어군 병력을 분단 및 고립시켰다.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방면에서 다시 전면 공세를 실시했지만 제대로 된 진전은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계속해서 추가 증원군을 집결시키고 있는 상태이다.

Maxar Technologies 위성 이미지를 통해 하르키우 주 이지움(Izyum) 근처에서 러시아군의 작전 지원을 위해 이동 중인 수백 대의 러시아 차량 행렬을 포착했다.

앞으로 며칠-몇 주 이내에 헤르손 시까지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미칠 수 있다.

마리우폴에서 러시아의 목표는 우크라이나 수비군 전력을 약화시켜 마리우폴을 완전 점령하는 것이다.

하르키우와 이지움 방면 러시아군은 루간스크에서 남동 방면으로 진격하여 해당 지역의 러시아군 작전을 지원하고, 하르키우 주변의 우크라이나 병력을 제자리에 묶어두는 것이다.

도네츠크 및 루간스크 주에서 러시아의 목표는 돈바스의 친러 세력이 영토로 주장하고 있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주 전체를 점령하는 것이다.

남부전선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으로부터 헤르손을 방어하는 것이 목표이다.

수미와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 러시아군의 목표는 병력을 우크라이나 동부로 재배치하기 위해 질서정연하게 철군하는 것이다.

폴란드가 T-72 전차들을 우크라이나로 보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지금까지 우리의 군수물자 지원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고 가능하다면 대공무기체계 등을 지원해 줄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이에 대해 우리의 안보 상황 등을 고려해 살상용 무기체계 지원은 제한되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불곰사업 협정 제8조에 의거 제공된 무기나 군사장비 및 요청에 의한 공동 개발과 그 결과 등은 쌍방 당사국의 서면 동의 없이 제3국에 재수출, 수출 및 공여가 불가능하다. 대신 러시아도 북한에 무기 수출을 하지 않겠다고 협정에서 약속했기 때문에 파기시 러시아가 대놓고 북한에 무기를 수출해 간접적으로 한국을 위협할 수 있다.

러시아가 북한처럼 약속을 아무리 해도 자기 내키는 대로 무작정 어기는 신용불량자도 아니고, 실제로 협정 이후 북한에 무기를 지원하거나 판매한 적이 없어서 한국 측에서도 이를 함부로 무시할 수가 없다.

미국 측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압박했다고 김종대 전(前) 국회의원이 밝혔으나, 교차검증이 전혀 되지 않는 주장이다.

러시아군이 체르노빌 구역에서 방사선 용액과 기타 화학 성분들을 훔쳐갔음이 밝혀졌다. 기관은 (러시아군이) 훔쳐간 용액은 소량이나 방사성 폐기물 700kg에 해당하므로 비전문가가 취급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자세한 내용(페이스북 로그인필요)

우크라이나 정부는 마리우폴에서 사망한 어린아이가 최소 210명은 된다고 추산했다.

헬싱키에선 마리우폴에서 사망한 아이들을 위한 추모집회가 열렸다.

미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은 "미국에서 훈련을 마친 우크라이나 병력들이 금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그들의 용맹함과 전투기술은 우크라이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가 러시아의 주장과 비슷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해영 교수는 과거 부차 학살과 관련해서 "반인도적 범죄를 통해 이익을 보는 첫번째는 우크라이나"라며 "나토와 미국의 개입이 없이는 승리하기 힘든 상황에서 참전 여론을 끌어내기에 좋은 소재"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정작 민주당 관계자는 "서구 언론과 다른 시각으로 사태를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옹호하였다.

제이크 설리반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일요일 ABC의 "디스 위크"에서 미국 정보부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잔학행위를 저지르도록 하는 러시아 정부 고위급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설리반은 "사실 우리는 개전 전 정보 기밀을 해제하고 러시아 정부 최고위층이 침략에 반대하는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고 폭력을 가할 계획이 있음을 나타내는 정보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군의 잔학행위에 대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토벌하기 위해 잔인한 폭력을 가하려는 시도로, 철저히 계획된 것" 이라고 말했다.

전쟁 반대 설교를 했던 러시아 정교회 사제인 아이오난 부르딘 사제는 정부의 압력과 내부 교인들의 반대로 결국 러시아 정교회에서 쫓겨났다.

한국 시각으로 4월 11일 오후 2시 20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도네츠크 주에서 러시아군이 백린탄을 사용했던 적이 있으므로 현재 시가전이 계속되는 마리우폴에서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이 계속 이어졌고, 우크라이나군은 몇 차례의 공격을 격퇴하며 러시아군의 전차나 차량 등 중장비와 포병 장비를 파괴했다.

러시아는 아직도 무유도 폭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격 시 피아식별 능력이 떨어지는 동시에 민간인 사상자 추가 발생 위험이 크게 늘어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회도서관에서 약 50여명 전후의 정치인을 대상으로 연설을 진행했다.SBS 방송MBC 방송 연설 전문 다만 앞서 국방부에서도 살상무기 지원을 거부한 만큼 젤렌스키 대통령이 원한 현궁 대전차 미사일과 신궁천궁 대공 미사일 제공은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인다.

해당 연설에서 재적 인원 300명 중 50명 가량밖에 안 되는 매우 저조한 참석률과 한국 이전 젤렌스키의 연설이 진행된 다른 나라 국회의원들과는 달리 일부 의원이 졸거나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행태를 보인 것을 국내 언론이 비판조로 보도했다.

현재 민주당, 국민의힘 두 정당이 대부분의 의석 수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두 정당에 대한 비판이 유독 많다.

자세한 것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국회 연설 홀대 논란 참조.

크로아티아가 러시아 대사관 직원 24명을 추방하기로 했다.

잉그라다 시모니테 리투아니아 총리가 키이우 주 보로댠카를 방문했다.

독일의 라인메탈 사는 우크라이나에 전차 공급 준비를 하고 있는데 6주 이내로 레오파르트 1A5 전차 50대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독일 연방정부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키이우 주 마카리우에서 격추된 러시아군의 Mi-8 헬기의 잔해가 공개되었다.

아일랜드의 고속도로에서 친러 차량시위가 일어났다.

더 가디언 지의 보도에 따르면 마리우폴 36해병여단은 한계에 다다랐다고 한다. 여단의 절반이 부상자가 되었고 팔다리가 날아간 것이 아니면 모두 전투에 투입되고 있는 상태로, 전투병은 사실상 전멸하여 포병이나 대공포 사수, 무전병, 운전병, 취사병 등 비전투병과가 주로 전투를 수행하고 있는데 탄약도 거의 바닥난 상태로 알려졌다.

4월 11일(현지시간)이 36해병여단이 버틸 수 있는 최후의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EU 회원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푸틴 대통령과 만났다.

러시아 TV뉴스 생방송 도중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반전 메시지를 내보내 구금됐던 마리나 옵샨니코바를 독일의 미디어그룹 디 벨트(Die Welt)에서 영입했다.

13. 12일,

데니스 푸실린은 도네츠크 남부에서 슬라뱐카까지의 전선에 배치된 우크라이나군 병력을 포위하려 시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들 우크라이나 최정예 전력을 포위하면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라는 목표를 90%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선의 길이는 서울에서 대구까지의 거리와 비슷한 약 200 km 정도로 우크라이나 중부까지 이어져 있으며, 여기에 배치된 우크라이나군 병력은 9~10만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최후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36해병여단의 메시지가 실제로 36여단에서 작성되었는지는 의문이 있다고 한다. 마리우폴 시의회 대표는 페이지가 해킹당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마리우폴 시를 지키는 우크라이나 수비군들의 상황이 대단히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검증 필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군 측이 마리우폴 항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마리우폴 항은 아조프스탈 공장과 더불어 마리우폴 수비군이 항전 중이던 장소들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에 화학무기를 썼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미국 국방부는 면밀히 감시중이라고 발표했다.

아조프 대대는 4월 12일 오전 4시 11분 기준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시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독성 물질을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해당 보고에서 희생자들은 호흡 부전과 전정 발작 증후군으로 고통받았다고 밝혔다.

알렉세이 아레스토비치(Alexey Arestovich)는 현재 마리우폴의 러시아 부대가 화학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푸틴 정권의 최고위층 중 하나인 블라디슬라프 수르코프(Vladislav Surkov)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년간 러시아 국내 정계에서 활동하며 크렘린의 대우크라이나 정책의 뼈대를 구축한 인물이다.

2월 15일에는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트해 연안을 다시 병합하기 위한 전쟁을 촉구하는 기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폴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군사 전문가 중 한 명인 야로스와프 볼스키(Jarosław Wolski)는 루블린(Lublin)에 보관되고 있던 100대의 T-72가 며칠 전에 "사라졌다"는 소문이 사실임을 암시했다. 이 전차들은 최근 열상 조준경과 기타 장비를 장착하는 정비 및 개수 작업을 거쳐 T-72M1R로 현대화된 상태였다.

폴란드 정부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주둔하고 있는 돈바스 지역에 대량의 T-72가 갑자기 도착한 것과 루블린에서 100대의 T-72가 사라진 것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며 T-72는 2014년 크림 반도에서 사용된 무기처럼 모든 잉여 군용 물품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둘러댔다.

물론 이는 2014년에 러시아가 돈바스 전쟁에 개입하면서도 대외적으로는 부인했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해 러시아를 비꼬고 있는 것이다.

한국 시각 4월 12일 오전 9:30에 ISW에서 4월 11일자 러시아군의 공세 평가 자료가 개시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 남부군 사령관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는 우크라이나 남부전선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군의 작전을 총괄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드보르니코프가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되었다고 가정할 이유도 없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를 포기하고 동부에 집중하면서 보여주는 변화보다 더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할 근거도 없다.

현재 자체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주장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 수비병력을 대상으로 화학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은 존재한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세베로도네츠크, 포파스나, 루비즈네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으나 유의미한 진전은 없었다.

러시아군은 이지움 축선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기 위해 하르키우 주에 계속 병력을 집결시키고 있으며, 몇 차례의 가벼운 공격을 실시했다.

러시아는 마리우폴에 대해, 우크라이나 수비군 전력을 약화시키고 마리우폴을 완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리우폴의 우크라이나 수비군은 러시아군이 4월 11일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 수비병력을 대상으로 무인 항공기를 이용해 화학무기 공격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DNR의 대변인인 에두아르트 바수린(Eduard Basurin)은 러시아군이 4월 11일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군에 대해 특정할 수 없는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러시아의 하수인이나 다름없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각각 영토로 주장하고 있는 도네츠크 주와 루간스크 주 전역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주에서 러시아군의 4차례에 걸친 공격을 격퇴했고, 이 과정에 러시아군의 여러 대대전투단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하르키우와 이지움 축선에서 남동쪽으로 진격하여 우크라이군을 현재 위치에 붙잡아 두어 루간스크 지역에 배치된 러시아군 병력의 작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4월 11일 이지움(Izyum) 축선에 대한 공세 작전을 강화하기 위해 하르키우 주에 계속 병력을 집결시킨 후 전방 진지를 강화하고 제한적인 공격을 실시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개의 러시아 대대전투단이 각각 이지움에서 남쪽으로 약 26km 및 35km 떨어진 도우헨케(Dovhenke)와 드미트리우카(Dmytrivka)를 점령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의 수미 및 우크라이나 북동부 방면 목표는 해당 방면에 배치된 러시아군 전력을 동부전선에 재배치하기 위해 질서정연하게 철군하는 것이다.

ISW는 지난 24시간 동안 큰 활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국 시각으로 4월 12일 오후 2시 11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가 계속해서 동부전선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으므로 앞으로 2~3주 동안 동부전선에서 전투가 심화될 것이다.

러시아의 공격은 여전히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근방의 우크라이나 방어 진지에 집중되어 있고, 헤르손과 미콜라이우 주변에서도 전투가 진행 중이며 도네츠크 주의 크라마토르스크에 대한 공격이 재개되었다.

수미를 비롯한 북동부 방면의 러시아군 병력은 동부로 재투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벨라루스에서 계속 철수 중이다.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어린이 148명을 포함한 최소 1,842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어린이 233명을 포함한 2,493명의 부상자가 추가되었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방부 대변인이 마리우폴의 마지막 수비군을 몰아내기 위해 "화학전 부대"를 투입한 것을 옹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러시아는 1997년에 화학 무기 금지 조약(CWC)에 가입한 가입국이다.

미국 국방부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로 전투의 초점을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즈는 부차에서 살해당한 34명의 시신을 기록했다.

이리나 베레슈추크 우크라이나 부총리가 포로를 확실히 석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베레슈추크 부총리는 현재 약 1,700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러시아와 친러시아 분리주의자에 의해 억류되어 있다고 발언했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한 우크라이나 전차 조종수가 기적적으로 생존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생존 군인의 전차는 적의 지뢰에 폭파당했고 그는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6km를 기어 생존했다고 밝혀졌다.

우크라이나 방공대가 러시아군 헬기 Mi-24를 격추시켰다고 보고했다.

(검증 필요) 바딤 보이첸코(Vadym Boychenko) 마리우폴 시장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월요일 러시아가 마리우폴을 포위한 이후로 10,0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몇 주간 이어진 공격과 궁핍으로 인해 사망자가 20,000명을 넘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보이첸코 시장은 러시아군이 이렇게 발생한 시신을 대부분 저장 시설과 냉장고가 있는 거대한 쇼핑 센터로 이송했다고 말하며 "이동식 화장 트럭이 도착했다. 내부의 화장 설비를 이용해 시신을 불태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디언 지는 이란이 이라크를 통해 밀수한 무기를 러시아가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에 이어 이 전쟁의 영향으로 경제가 심각하게 악화된 스리랑카가 결국 디폴트를 선언했다.

러시아군 사망자 20% 이상이 장교로 파악되는 등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러시아가 자작테러를 벌여 우크라이나 잘못이라고 주장하려 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요점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은 러시아 특수부대가 러시아 정착촌의 주거 건물, 병원, 학교를 폭파시키기 위해 일련의 테러 공격을 계획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러시아는 테러 소행을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의 만행으로 돌려서 부차 학살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 미사일 공격 같은 러시아군의 잔학 행위를 정당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러시아 정부는 반우크라이나 감정을 선동 중이다. 벨고르드, 쿠르스크 지역에 참호를 구축하거나 우크라이나 사보타주 그룹의 가상 공격에 대해 공황 상태가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전쟁 배상금을 받아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이 준비한 새로운 법안이 통과된다면 우크라이나는 개인과 기업, 국가를 막론하고 미국을 통해 러시아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즉 현재 미국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배상금 명목으로 우크라이나에 넘긴다는 뜻이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중화기를 지원해주면 마리우폴 포위를 풀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충분한 중화기가 없다. 우린 최선을 다해 관련국들을 설득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시간과 인명이 사라지고 있다. 죽은 사람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말했다.

대규모 러시아군 병력이 돈바스로 이동 중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장관 보좌관은 "대규모 공세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와 ISW는 "재배치 전에 최소 몇 주간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 러시아군은 휴식 없이 의미 없는 소모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가 있었다.

영국 산업계에서 우크라이나의 철도회사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임스 히피 영국 국방부 정무차관은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면 모든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아직 보도된 화학무기 사용 의혹을 내용을 검증하지 못했다"면서도 "러시아군이 화학 무기를 사용했다면 푸틴 대통령은 우리에게 모든 선택지가 열려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국회 연설 홀대 논란을 가지고 러시아가 '아시아는 우크라이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선동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들을 받아준 이웃 국가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환경 미화 자원봉사 및 인증이 유행 중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가입이 가시화 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핀란드 국경에 중장비를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체르노빌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약탈 현장과 버려진 차량 기지가 지역 직원들에 의해 공개되었다. 방사능 처리를 위해 썼던 트럭의 납 차폐막까지 훔쳤다고 한다. 차량과 지역 기지국 겸 우체국도 약탈하고 도로에 지뢰가 매설되었다고 써놓기까지 했다.

우크라이나 철도국은 전쟁 중에도 철도 차량 현대화 과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약 400명이 열차 개조 작업에 투입되어 차륜과 전동기 등을 비롯한 열차 핵심 요소의 정비 및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부는 현대화되며 새로이 안락한 좌석과 안내판이 설치되었으며 새 도색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철도공사는 현대화된 철도차량을 최근 개통된 키이우 순환 노선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특수작전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영국 국방부 차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수일 내에 영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들은 런던에서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장갑차 120대의 운용법을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에서 러시아 석유기업의 사업 입찰을 제한했다.

마리우폴 36 해병여단이 특별 작전을 통해 러시아군의 포위에서 벗어나 아조프 연대와 다시 접선할 수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부차 학살은 영국의 특수작전으로 인해서 벌어진 학살이며 FSB가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자가 스위치블레이드 드론 100대 중 “상당수”를 이미 우크라이나에 지원했으며, 다량의 자폭 공격 드론이 이미 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며 자폭 공격 드론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자가 슬로바키아가 소련 시대 MiG-29 전투기와 같은 고정익 항공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에 대해 "미국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3월만 해도 주독미군 기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MiG 전투기를 제공하려던 폴란드의 계획을 중단시킨 바 있다.

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 전차들이 우크라이나군 제54기계화여단 소속 병력의 매복에 걸려들어 격파당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하르키우 공항에 러시아군이 포격을 개시했는데, 약 500m가량 떨어진 거주용 건물이 대신 피격되었다.

14. 13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8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13/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지난 24시간동안 주목할만한 변화는 없다. 헤르손의 북동쪽 비소코필랴(Vysokopillya)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가 반격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하르키우 주변, 특히 북서 방면 전장 지도가 수정되었다. 현재 이러한 변경 사항이 발생한 시점을 조사 중이다.

헤르손 전황 지도가 업데이트되었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에 대한 정보를 계속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4월 중순까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재블린 미사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에 잡힌 사람들이 러시아의 극동지구로 강제이주당한다는 전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95,739명의 러시아 연방,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루간스크 주민을 전쟁지역으로부터 멀리 이동시켜 그들의 집에서 5,500마일 떨어진 곳에 재정착하도록 긴급 명령을 내렸다.

이 법령은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러시아 연방이 "러시아 연방의 구성 기관"에 시민을 "분포"하는 것을 허용한다.

구체적으로는 11,398명의 사람들을 시베리아로, 7,218명을 극동으로 보내고, 7,023명을 북캅카스로 보내는 조항들을 포함했다. 체첸 공화국, 잉구셰티아, 그리고 다게스탄과 같은 다른 지역들도 포함한 것이다.

(거짓) 독일 빌트지에 따르면 독일 연방 대통령 슈타인마이어가 키이우에 직접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하지만 젤렌스키가 그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젤렌스키 입장에서는 슈타인마이어가 외무장관 시절부터 친러정책을 적극 지지해왔고, 노르트스트림2를 적극 지원해온지라 현재 독일 내에서 정치적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인데, 그의 키이우 방문을 허락하고 만남을 가질 경우 슈타인마이어에게 정치적 면죄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한다고 한다.

소속 불명의 T-64BV 전차가 10여 명 무리의 소속 불명 군인들에게 초근접으로 주포를 사격하는 내용이 담긴 촬영 날짜를 알 수 없는 동영상이 지난 12일에 공개된 바 있다. 주포 사격 이후 촬영된 동영상(목이 잘려 있거나 탱크에 깔린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시신이 적나라하게 나오니 시청에 주의)에선 사망한 군인들이 파란색 피아식별띠를 착용한 우크라이나군 소속임이 밝혀졌으며 다음날인 13일엔 사망자 중 한명이 찍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를 종합해보면 사망 장병들은 러시아군 표식 전차가 사격을 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오자 우크라이나군이 막 노획한 러시아 전차로 오인하여 방심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등 친러 성향 게시판에서는 T-64BV가 러시아군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우크라이나군에서 주로 사용된다는 점을 근거로 '미숙한 우크라이나 전차병이 아군 오사를 저질렀다'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지움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아예 손상도 안입은 T-80BV을 노획했다.

마리우폴 36 해병여단의 상황이 밝혀졌다. 그에 따르면, 복잡한 작업에도 불구하고 특수 작전은 성공적으로 수행되었고 여단 장교는 "세부 사항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제 우리가 아조프 연대에 합류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상자를 포함한 수백 명의 해병대가 겨우 빠져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친러 정당인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 정치평의회 의장이자 반역혐의로 도주했던 빅토르 메드베드추크가 잡혔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위험한 특수 작전 끝에 메드베드추크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크림 반도는 러시아 땅이라 주장했으며,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을 응원하는 메세지 녹취록도 남겼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가택 연금을 당했지만, 3일 만에 탈출했다. 이후 러시아군과 합류를 시도했다가 낙오되었고, 우크라이나 군복을 입고 위장하며 다니다가 결국 체포되었다.

우크라이나군은 크리브이 리흐(Kryvyi Rih) 지역에서 헤르손 지역 깊숙한 곳까지 포격선을 밀어붙여 15개 이상의 거주 지역을 해방시켰다.

헤르손 지역의 해방된 마을 중 일부는 러시아군에 의해 일주일 동안, 다른 마을은 한 달 동안 통제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끔찍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헤르손 지역에서 러시아군은 식량과 의약품 공급을 위한 "녹색 통로"를 차단했으며, 이로 인해 지역의 임시 점령 지역에서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군은 활동가, 지역 사회 지도자, 지역 의원들을 납치하고 있다고 한다.

돈바스 전선 루비즈네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급습을 감행, 러시아군 40대의 장비를 파괴하고 50톤의 탄약을 파괴했다. 10일 즈음 이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질산 탱크를 공격했다가 역풍으로 혼란에 빠진 시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푸틴은 유리 가가린의 첫 유인우주비행 61주년 기념일을 맞아 목적을 이룰 때까지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호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리우폴 전황 지도가 업데이트되었다.

재너럴 아토믹스가 미국 정부의 승인이 있으면 무인기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군이 우크라이나에 비살상장비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살상장비 지원은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150만 달러(약 18억 5천만원)를 기부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겨냥해 '제노사이드'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부차 학살 이후 '집단학살'을 처음 거론한 사례로 "푸틴은 우크라이나인의 사상을 말살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슬로바키아 국방장관 야로슬라프 나드(Jaroslav Naď)는 차륜형 자주포 주자나(Zuzana) 155mm 판매 가능성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상 중이라고 발표했다. 통신사 SITA에 의하면 나드 장관은 "우리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투 차량과 T-72 또는 T-55 전차가 우리 영토에 올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우리 군 수리 공장에서 수리하여 우크라이나로 다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8륜 구동 차량에 장착된 주자나는 이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개발된 다나(Dana) 자주포의 개량형이다.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12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 논의는 두 관리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와 대화"의 일부였으며, 부분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제공되는 무기 및 기타 지원에 초점을 맞추었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를 충족시킨다면 이를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의 고위 관리는 3월 16일 바이든이 승인한 8억 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 패키지와 지난주 승인한 1억 달러 규모의 수송품 중 마지막 물품의 인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더 큰 패키지에는 폭발물로 무장하고 목표물에 날아갈 수 있는 스위치블레이드 드론,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을 포함한 유도 무기 등이 포함됐다. 지난 주 승인된 이 계획에는 러시아의 동부 공세 재개 방어를 준비 중인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재블린 추가가 포함되어 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또한 미국 방위산업체들을 만나 방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최근의 한 예에서,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 옥사나 마르카로바는 지난 주 리퍼와 프레데터 드론 제조사인 제너럴 아토믹스의 대표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그 항공기들은 며칠 안에 우크라이나군 조종사들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섰다. 브링클리는 이러한 이전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 대한 공중 감시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확장시키고 소형 무인 항공기가 감당할 수 없는 "매우 치명적인 타격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드론 운용에 익숙한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은 드론 조종법을 배우는데 있어 처음부터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상 워싱턴 포스트지 보도 인용

ISW의 4월 12일(현지 시간) 보고서가 게시되었다.

러시아군은 키이우에서 철수한 병력을 재편성 중이며, 아직 이들은 우크라이나에 다시 투입되지 않고 있다.

돈바스 지역에서는 이지움 및 세베로도네츠크 축선에 소규모의 제한적인 공세를 지속 수행 중이다.

마리우폴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마리우폴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되었다는 소식을 검증할 수는 없지만, 마리우폴은 러시아군이 화학무기를 쓰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다.

생존자의 증언이나 증거가 외부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포위된 도시이기 때문이다.

루비즈네(Rubizhne)에서 시가전이 있었고 세베로도네츠크, 리시찬스크(앞의 3개 도시는 붙어 있다) 및 포파스나에선 주로 포격전 위주로 공세가 있었으나, 러시아군은 실패했다.

루비즈네 북동부에 국가근위군 소속 체첸 병력이 있음을 영상으로 확인했으나 현재로는 이들이 왜 여기서 방어태세를 취하려는지 잘 모르겠다.

러시아군은 돈바스 전선의 공세에 아직은 신규 부대나 다른 축선에서 철수했던 부대를 투입하지 않았다.

하르키우 주변에서는 계속 재집결하는 러시아군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지움 축선 공세가 강화 중. 하르키우의 우크라이나군을 붙들어두려는 고착공세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헤르손에선 별 일 없었고, 러시아군은 이곳에서 방어 진지 개선 및 공중 정찰에 집중하고 있다. 멜리토폴에선 러시아군이 방공망을 강화할 조짐을 보였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보고했다.

마리우폴의 우크라이나군은 무한정 버틸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빨리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마리우폴 고층 건물의 40%가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이는 약 200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84,000명의 사람들이 그곳에 살았다.

그 정도의 주택을 짓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데 23억 달러가 필요하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곧 7억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무기는 러시아 전차 등을 공격할 수 있도록 무장한 러시아제 Mi-17 헬리콥터와 장갑 험비 등 이전보다 그 종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펜타곤은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무기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의 군수업체 8곳을 소집했다.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키이우를 방문했다. 의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및 정치적 지원 제공이다.

미 국무부는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신뢰할 만한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루간스크 지역을 제외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봄을 맞아 파종이 시작되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2의 아침 프로그램이자 주로 정치인을 초대해서 인터뷰하는 프로그램 텔레마탱의 4가지 진실에서 인터뷰 도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형제민족이라면서 제노사이드라는 단어 사용을 거부하였다.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 근처 러시아 수송대 중 한 부대를 습격하여 티그르-M 장갑차와 카마즈 6×6 트럭을 노획하였다.

링크의 영상에서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무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테크니컬도 보인다.

우크라이나가 오데사 항에 정박해있던 러시아 화물선 8척, 유조선 2척을 국유화했다.

(검증 필요) 메드베드추크를 잡는데 큰 기여를 한 사람이 포로셴코 전 대통령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메드베드추크와 러시아군에 억류된 우크라이나 소년소녀들을 교환하자는 제안을 러시아에 했다고 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인 메트로에 따르면 핀란드가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가입을 검토하기 시작한 이후 러시아 측에서 해안 방어 미사일 체계 등 군사장비를 핀란드 국경을 향해 배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도 전날 이동식 방어 체계인 바스티온-P로 추정되는 무기를 실은 차량 두대가 핀란드 헬싱키 방향으로 이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해당 영상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는 없는 상황이라고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지적했다.

독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12시 51분(한국 시각 7시 51분) 핀란드에서 NATO 가입 논의가 시작했다.

핀란드 정부는 국회에 국가안보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이를 바탕으로 다음 주 수요일부터 본회의를 열 예정인 의원들의 공식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의회가 동의하면 핀란드는 1년 안에 NATO 회원국이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핀란드의 NATO에 대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이전에는 국민 30%만이 NATO 가입을 찬성했지만 지금은 60%가 찬성하고 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핀란드 총리는 "1주일 이내에 나토 가입에 대해 결론낼 것"이라고 말했으며 스웨덴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안보적 결정을 함께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냈다.

한편 스웨덴은 6월 안에 NATO 가입을 타진하고 있다.

한 스페인인이 오토바이로 3,000km를 달려 우크라이나에 물자를 전달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13일 오후 2시 06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가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장군을 우크라이나 전쟁 사령관으로 임명한 것은 지휘와 통제를 중앙 집중화하려는 시도를 나타낸다.

군사 활동을 결집하고 조정할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러시아의 침공을 방해했다.

많은 고위 러시아 장군들처럼 드보르니코프는 이전에 시리아에서의 지휘 경험이 있다.

또한 2016년부터 그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과 접해 있는 러시아 남부 군구를 지휘했다.

러시아의 메시지는 최근 러시아군이 동쪽으로 다시 집중함에 따라 돈바스에서 진행 중인 공세를 강조했다.

드보르니코프의 선택은 우크라이나의 단호한 저항과 비효율적인 전쟁 전 계획으로 인해 러시아가 작전을 재평가하도록 강제했다는 것을 더욱 잘 보여준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사한 벨라루스 의용군 알렉세이 투르에게 영웅 칭호를 수여하는 법령에 서명하면서, 투르는 영웅 칭호를 받게 되었다.

투르는 2015년부터 우크라이나를 지켜왔고 최근 소속 부대가 매복당해 퇴각을 돕다 전사했다고 한다.

러시아군이 임명한 이바시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5월 9일 퍼레이드를 실시하기 위해 도심지의 잔해와 시신을 정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는 러시아가 "특수 작전"이 성공할 경우 5월 9일 마리우폴에서 전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조프 연대가 박격포로 장갑차를 공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미국의 지원 패키지에 험비와 대포 같은 공세용 무기는 들어가 있는데 헬기는 마지막 순간에 빠졌다고 한다. 헬기는 아무래도 구소련제를 따로 구해야 할 거 같다고.

러시아의 외무차관인 세르게이 라보코프는 우크라이나 영토 내 미국/NATO 무기수송 수단을 합법적인 군사 목표물로 보고 타격할 것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의 방문을 거절했다고 독일 빌트지에서 보도했었는데 CNN 인터뷰에서 젤렌스키의 고문 중 한명인 셰르히 레센코가 해당 보도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부인하였다고 한다.

폴란드 서부 브로츠와프 시에서 찍힌 비디오에 의하면, 독일에서 우크라이나로 이동하는 장비 차량들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 178명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붙잡힌 친러 정치인 메드베드추크에 대해 일체 연관성을 부정했다.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폴란드 T-72M 탱크를 탑재한 탱크 캐리어가 발견되었다.

키프로스가 러시아 올리가르히 4명의 국적을 박탈했다. 올리가르히 4명과 그 가족들까지 포함해서 21명이 키프로스 국적을 박탈당했는데 이중에는 러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올리가르히인 알렉세이 쿠즈미체프도 포함되어 있다.

(검증 필요) 러시아측 보도에 따르면 마리우폴의 공장에서 1026명의 우크라이나군이 항복했다고 한다.

수미에서 고문 흔적 및 총상 입은 민간인 시신 100구가 발견되었다.

러시아가 보복으로 미국 하원 의원 398명을 입국 금지 등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15. 14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13/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4월 중순을 기점으로 러시아 공군의 24시간 당 소티가 불과 150회라고 한다.

이는 불과 며칠전 300소티를 찍었던 것의 절반밖에 안되는 수치다.

2021년 1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로 14일까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우크라이나 국방예산(42억 달러)의 절반 이상인 24억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멜리토폴에서는 70여 명의 러시아 군인들이 사살당했다.

우크라이나 GUR에서는 이를 현지 레지스탕스의 활동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24시간 내에 더 많은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스위치블레이드 드론 패키지 100대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예정이다.

러시아 경찰이 전쟁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 아에로플로트를 압수수색했다. 아에로플로트는 지난 달 서방의 제재로 모든 국제선 비행을 중단했다.

미국은 마리우폴에서의 러시아군의 화학무기 사용을 조사하고 있으나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한다.

오스트리아 카를 네함러 총리는 빈, 베를린, 부다페스트는 러시아 가스 공급 금지에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제재는 우선 EU가 아니라 러시아에 고통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36해병여단 돌파 및 아조프 연대 합류 작전에 관한 아조프 연대 사령관 데니스 프로코펜코 중령(좌)과 36해병여단 사령관 세르히 볼리나 소령(우)의 발표 영상이 올라왔다.# 마리우폴 36해병여단은 탈출 당시 지연전에서 누적된 사상자들 및 후위들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 등으로 소령급이 지휘를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10번 넘게 폭격을 당했던 헤르손 공항에 다시 병력을 배치시켰다.

미국 국무부 차관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인종청소를 자행하고 있다고 결론지을 가능성이 크며, 현재 관련 증거를 수집하는 중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제93기계화여단이 러시아 수송대 행렬을 기습해 격파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지원과 그 종류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 및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안보 지원에 관한 성명

2022년 4월 13일(미국 현지시간)

성명 및 발표,

나는 방금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하고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탄약, 기타 안보 지원으로 8억 달러를 추가로 승인하고 있다는 것을 공유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우리가 제공하는 무기를 파괴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준비를 하는 동안,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계속 제공할 것입니다.

이 새로운 지원 패키지에는 우리가 이미 제공한 매우 효과적인 무기 시스템과 우리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개시할 것으로 예상하는 광범위한 공격에 맞춘 새로운 능력이 포함될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능력에는 자주포, 포탄, 장갑차가 포함됩니다.

나는 또한 추가 헬기의 이전도 승인했습니다. 또한, NATO은 전 세계 연합국과 파트너로부터 중요한 역량을 이전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파트너들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들의 꾸준한 공급은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하는 싸움을 지속하는 데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것은 푸틴이 우크라이나 정복과 지배를 목표로 하는 그의 초기 전쟁에서 실패했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쉴 수 없습니다. 내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장담했듯이, 미국인들은 자유를 위한 투쟁에서 용감한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계속 함께 할 것입니다.

슬라바급 순양함 1번함이자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인 모스크바가 오데사 근해에서 우크라이나제 넵튠 대함 미사일 2발을 맞고 대파되었다.

러시아 국방부도 모스크바가 화재 이후에 탄약 폭발로 승무원들이 모두 대피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모스크바 함이 완전히 침몰했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이 떴고, 이번 전쟁 중 단일 전투로는 러시아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전투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국방부는 모스크바함이 화재로 큰 손상을 입긴 했으나 자력항해 혹은 예인항해로 귀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술했듯이 러시아는 은근슬쩍 헤르손 공항에 병력을 다시 배치했는데 이날 헤르손 공항에서 엄청난 섬광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헤르손 공항은 15번째 폭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지역에서 의용군으로 싸우고 있는 캐나다인 병사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러시아군 제 22군단의 탄약고가 파괴되었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4월 14일 오후 4시 03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화요일 연설에서 러시아가 다시 공세를 준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고 있는 돈바스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도시 중심지는 분쟁 기간 동안 러시아로부터 반복되는 무차별 공격에 직면했다.

크라마토르스크와 코스티얀티니프카의 마을은 유사한 수준의 폭력에 대한 러시아인의 목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

광범위한 미사일 및 포병 공격과 공세를 위해 병력을 집중하려는 노력의 결합은 전통적인 러시아 군사 교리로의 회귀를 나타낸다.

체코가 RM-70 MLRS를 지원했다.

키이우에 주재했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철수했던 체코 대사관이 복귀했다.#

캐나다 역시 러시아의 전쟁을 학살이라고 규탄했다.

러시아가 전략폭격기를 활성화시켰다.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대통령실 고문에 의하면, 마리우폴에 주둔하는 36해병여단이 아조프스탈에 배치된 아조프 대대와 합류하는 과정에서 일부 해병대원들이 러시아군에게 포로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그 수는 러시아군이 주장한 천여명보다는 훨씬 적다고 밝혔다. 일부는 아조프 부대와 합류하고, 일부는 다른 쪽으로 침입했다가 러시아군의 공습과 포격으로 많은 사람들을 잃고 포로로 잡혔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정보부는 러시아 군인들 사이의 도청된 대화를 공개했다. 녹음에서 그들은 러시아 군대가 승리의 날 다음날인 5월 10일까지 어떤 결과도 얻지 못하면 우크라이나 도시를 "평탄화"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Oryx 기준으로 러시아군 전차 손실은 500대가 넘어갔다.# Oryx가 사진, 동영상으로 검증된 것만 전적으로 추가하는 것을 볼 때, 실제는 손실이 더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그나마 현대화했고 쓸만한 전차 2000여대 중 1/4~1/3 가량을 이 전쟁에서 잃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키이우를 방문한 폴란드, 발트 3국 대통령과 만나 이들은 우크라이나의 친구들이라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인권위원회와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점령지역에 있는 민간인 여성을 대상으로 나이 상관없이 성폭행 및 강간을 자행하고 있다. 체포된 러시아군의 소지품에서 콘돔이 대량 발견되었다는 뉴스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일은 제노사이드라고 발언했다.

우크라이나 SSO가 이지움으로 들어가는 다리와 러시아 기갑부대를 파괴했다.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측에 의하면 약속된 특별수당을 받지 못한 러시아 병사들이 분노하여 무기를 버리고 탈주하고 있는데 이런 항명이 대대 단위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는 그 증거로 러시아군 병사의 통화를 감청한걸 공개했고 이 병사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자기 여단에서만 600명의 병사들이 보너스 수당을 지급받지 못하자 격분하여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피지 경찰이 올리가르히 소유로 의심되는 호화 요트를 압류해 조사 중이다.

러시아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에서 지금까지 최대 60,000-70,000명의 군대를 동원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 8건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공세를 강화하기 전에 인력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국내 언론에서도 모스크바함 격침 소식을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고위관리는 브리핑에서 "모든 러시아군의 사기에 대해 완벽히 볼 순 없지만 다양한 부대, 다양한 장소에서 심각한 사기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러시아군 사병의 절반 가량은 많은 훈련을 받지 않은 징집병이며, 이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미 당국은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 고위 간부 사이에서도 좌절의 징후를 보였다고 말했다.

일본 자위대는 75년 만에 일본에서 보낸 첫 군수물자 수출을 우크라이나와 유럽에 계획하고 있으며 대규모 군사장비 선적을 준비하는 마지막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쿠릴 열도 분쟁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 수십 년 전부터 러시아와 적대 관계고, 이것이 거리낌 없이 러시아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러시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4월 8일 현재 17.49%로 2002년 2월 이후 가장 높았으며 일주일 전 16.70%에서 상승했다고 경제부가 밝혔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전보장이사회 차관보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할 경우 발트해 지역에 핵무기를 배치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

러시아 흑해 함대 사령관 이고르 오시포프 상장(3스타)의 행방에 대해서 모스크바 순양함과 함께 가라앉았다는 설과 러시아에서 체포되었다는 설이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한다.

한국일보에 올라온 기사에 의하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15일 신궁 등 각종 군사무기와 장비를 만든 LIG넥스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황상 정부에서 거부하니 생산업체를 직접 찾아가 협상이나 호소를 할 것으로 예상되나 역시 불곰사업 조항 때문에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

위 사실이 언론으로 알려지자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측은 당초 예정대로 방문을 고수하려다 고심 끝에 취소하여 방문은 무산되었다.

경향신문에 의하면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요구한 군용 물자는 150~200여개 품목으로 이 중에는 방탄조끼 등의 비살상용 군수물자 외에 살상무기로 국군이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러시아제 T-80U 전차 및 러시아 방산업체 기술이 들어간 살상 무기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대한민국 국방부는 비살상용 군수물자는 보낼 수 있다고 답변하여 젤렌스키 대통령의 살상용 군수물자 요청을 사실상 거절했다. 또한 한국군 장비 가운데 존재가 기밀에 해당하는 장비를 우크라이나가 공여 요청 목록에 포함시켰다고 하는데, 이에 군 관계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정보를 넘긴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는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바르샤바 시민들이 여성용 속옷이나 개집 같은 것도 닥치는대로 훔쳐가는 도적떼가 된 러시아군을 비판하는 시위가 열렸다.

구글의 모바일 광고 회사인 Google AdMob은 우크라이나 관련 업데이트 메일을 발송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리우폴 부시장이 SBS 화상 인터뷰에서 거리마다 널려있던 시신들이 러시아군에 의해 하나 둘씩 이동식 화장 시설로 옮겨져 사라지고 있으며 부차와 마찬가지로 러시아군에 의한 민간인 살해와 강간 등 전쟁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본 법무성이 러시아군의 부차 학살 의혹을 수사중인 ICC에 검사 3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자유아시아방송에 이메일을 보내 우크라이나 매체가 보도한 러시아와 북한의 미사일 협조에 관한 보도는 "진실성이 하나도 없다"며 러시아의 대북 무기지원 요청설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나아가 "러시아는 역사상 단 한 번도 북한 측에 미사일이나 다른 군사기술 장비를 부탁한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 50일째를 맞아 그간 항전해온 국민에 감사를 전했다.

우크라이나가 친러 정치인 빅토르 메드베드추크의 자산을 압류했다.

CIA 국장 윌리엄 번스는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지도부가 지금까지 군사적으로 직면한 좌절과 잠재적인 절망을 감안할 때 우리 중 누구도 전술 핵무기 또는 저위력 핵무기에 대한 잠재적인 의지로 인한 위협을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라고 발언했다.

아일랜드 의회 의원 리처드 보이드 바렛(Richard Boyd Barrett)은 서구권의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을 바라보는 이중잣대에 대해 통렬히 비판했다. 그는 팔레스타인이 처한 상황이 우크라이나의 그것과 같은데도 왜 서구권은 우크라이나는 지지하고 팔레스타인은 인색한가에 대해 질의했다.

16. 15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8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15/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서방 관계자들은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 이후 흑해 북부에서 6척 미만의 러시아 해군 함선이 해안에서 더 멀리 떨어졌다고 말했다.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이 보리스필 공항을 방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15여단에게 헬멧과 방탄조끼를 기부했다.

미 국방부는 곧 우크라이나군 포병 병력을 대상으로 곡사포 체계/대포병 레이더 훈련을 며칠 이내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히며 전군 집체훈련보다는 포병교관을 육성하는 훈련을 우선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가 전날 넵튠 대함미사일에 직격당해 불타오르던 순양함 모스크바가 예인 도중 폭풍우를 이기지 못하고 침몰하였다고 공식 보고했다.# 전날에 미국 국방부가 모스크바가 공격으로 침몰한 것은 아니고 예인 또는 자력주행중으로 귀환중이라고 발표한지 반나절도 안 되었을 때였다.

러시아가 브랸스크 주 클리모보 마을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7명이 부상당하고(2명 중상, 5명 경상) 벨고로드 주에서도 1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부인했다.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정보국(SBU)이 도청 결과 브랸스크 지역 포격은 러시아의 자작극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외교부가 북한의 지원을 받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BBC가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인터뷰를 가졌다.# 젤렌스키는 유럽 내 대러시아 에너지(석유) 제재가 실현되지 못하는 데 있어 러시아는 남들(우크라이나인들)의 피가 물든 돈을 벌고 있다면서 독일과 헝가리를 구체적으로 집어 지적했다. 또한 이 전쟁의 향방에 대해 누구도 확실하지 않으며 여전히 우리는 서방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반격군은 남부 하르키우 지역의 이지움(Izyum)에서 러시아 돌출부를 차단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이지움의 동쪽으로 러시아군들은 약 30km 후퇴했다. 우크라이나 수비군은 전략 도시인 보로바까지 거의 진격했다. 우크라이나 포병은 이지움으로 가는 모든 러시아 보급로를 공격할 수 있게 되었고 우크라이나의 화력 통제하에 있는 후위와 함께, 이 최전방 구역의 러시아 전위는 차단되었다. 이지움으로 향하는 모든 주요 도로는 보로바의 저수지 횡단을 제외하고 우크라이나가 통제하고 있다.

이지움은 교통의 요지라서 러시아군이 그나마 유능하다고 판단되는 교도대를 밀어넣고, 내부 친러 반역자의 도움으로 우크라이나 수비대의 약점을 알아내어 점령한 곳이다. 안 그래도 이지움 점령은 너무 늦었다고 판단되는 판국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이지움에 주둔한 러시아군은 역포위되어 포위망에 갇힐 수도 있다.

러시아군 Su-34의 격추된 잔해가 공개되었다.

제너럴 아토믹스의 대변인은 워싱턴에서 우크라이나 관리들과 만나 (미국 정부가 판매를 승인할 경우) "이 항공기(M-9 리퍼)는 며칠 안에 우크라이나군 조종사들에게 넘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트로스얀네츠에서 땅에 처박힌 러시아 전차를 회수했다. 땅에 처박힌 채로 버려진 러시아 탱크 T-72B3을 우크라이나군이 발견해서 회수했다고 한다.

푸틴이 서방의 제재가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 산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인정했다고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은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관저에서 영상을 통해 정부 관리들과 만나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에 대한 지불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비우호적인 국가의 은행들이 자금 이체를 지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번 말했듯이 가장 시급한 문제는 수출 물류의 차질"이라고 덧붙였다. 푸틴은 러시아 관리들에게 러시아 에너지원을 대체하려는 서방 국가들의 시도는 세계 경제에 반향을 일으킬 것이며 러시아 공급업체를 배제하려는 국가는 "극히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캐나다인 의용군 병사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을 두려워해서 제대로 된 교전이 시작되면 기갑차량을 버리고 도망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이 버려진 노획품으로 강해지고 있는건 주로 이 때문이라고.

하르키우 건너편 러시아의 국경도시 벨고로드에서 또 다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또 다른 석유 저장고 공격일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있다.

익명을 요청한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인터뷰에서 "돈바스 지역에 며칠째 폭우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며칠간 이런 기상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땅이 물러진다는 점은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위 관리는 "날씨가 전쟁의 양상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4월 23일까지 이 지역에 강수 예보가 내려져 있다.

AFP에서 마리우폴 현장에 관한 보도를 개시했다. 해당 보도에서 정확한 사망자 통계는 없으나 포위된 도시에서 수천 명의 민간인이 사망된 것으로 추정되며, 생존자들은 거의 음식도 없고 물과 전기도 없이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마리우폴에서 포위된 해병대는 우크라이나 당국에게 마리우폴 포위를 끊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보도되었다. 우크라이나 해병 36여단 사령관인 세르히 볼리나는 마리우폴의 상황이 위급하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검찰 조사 결과 4월 15일까지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최소 198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35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혀졌다. 실제 수치는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각으로 4월 15일 오후 2시 03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는 슬라바급 순양함인 모스크바 함의 침몰을 인정했다.

모스크바 함은 흑해 함대의 기함으로 지휘와 대공 방어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번에 침몰한 모스크바 함을 포함하여 소련 시절 취역한 러시아 해군의 현역 슬라바급 함정은 3대 뿐이다.

모스크바 함은 1979년에 취역했으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불과 2021년에 현역 복귀했다.

모스크바 함 침몰로 러시아 해군은 이번 침공에서 2대의 중요 자산을 잃었다.

첫째는 지난 3월 24일에 있었던 엘리게이터급 상륙함 사라토프(Saratov)의 침몰이다. 두 사건 모두 러시아군이 흑해에서의 활동을 재고하게 만들었다.

헤르손에서 당일 아침 러시아군이 스카도우스크 시청에서 우크라이나 국기를 제거하고 어제 올레쉬키에서도 러시아 국기를 게양했다고 보도되었다.

벨라루스 야당 활동가들은 우크라이나 편에서 전쟁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들은 우크라이나의 승리가 블라디미르 푸틴을 약화시키고 루카셴코를 무력으로 지지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흑해 전략 연구소에 따르면 침몰한 모스크바 함에는 두 발의 핵탄두가 탑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고 IAEA와 흑해 인접 국가들이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라브로프 크렘린 대변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은 미국의 세계 지배 미션의 종말"이라고 발언했다.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에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해 공식 문서를 통해 경고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북마케도니아가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6명을 추가로 추방하기로 했다.

미국은 마리우폴 방어군의 강력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의 진격이 계속되고 있어 긴급한 상황에 있다는 판정을 내렸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이 모스크바 함 침몰 보복 공격 중이라고 언급하며 금지된 집속탄을 미콜라이우에 퍼붓고 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가 우크라이나에 장갑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캐나다 트뤼도 총리 간 통화에서 장갑차, 항공기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하며 장갑차는 승인되었지만 항공기 지원은 캐나다 측이 거부했다고 한다.

돈바스에서 러시아 연방 지상군으로 26,000명의 "예비군"을 동원하려는 계획은 무산되었다.

징집병(18-65세)들은 상당수가 점령군의 군대에서 '총알받이(cannon fodder)' 가 되기를 원하지 않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징병을 피하고 있다.

이전 계획에 따르면, 17개 동원 연대는 남부 및 서부 전 러시아군의 전군의 일부로 동원된 병력을 희생시키면서 모집될 예정이었다.

러시아 당국은 러시아가 북한과 중국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풍문에 대해서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러시아 스몰렌스크 관리들과 지역 활동가들은 카틴에 있는 폴란드군 묘지에 중장비를 가져와 "폴란드에서 소비에트 기념물의 철거"에 대응하여 그것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니까, 우선 미국의 입장이 많이 진전된 것에 감사합니다.

미국은 2월 24일 이전과 이후의 입장이 아주 많이 달라졌죠. 부차 학살 사건 이전과 이후의 태도도 달라졌고요. 제가 3주 전에 미국, NATO, EU에 5가지 호소를 했던 것을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렌드리스를 해달라는 거였고, 다행스럽게도 현재 미국 상원에서 렌드리스 법안에 대한 표결이 통과되었죠.

이제 하원이, 하원 쪽에서도 찬성투표해서 바이든 대통령이 식량부터 탄약까지 모든 것을 지원해줄 수 있는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 상황이 이렇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영공 폐쇄입니다.

우리는 이미 슬로바키아에서 대공 미사일을 지원받았고, 동유럽 국가들로부터는 전투기를 지원받으려 하는데 이건 NATO의 승인과 미국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세번째는 제2 전선, 그러니까 추가 제재입니다.

부차 사건 이후로,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무고한 피난민을 미사일로 무차별 공격한 사건 이후로, 마리우폴에서의 화학무기 사용 이후로 더 많은 제재가 필요합니다.

매일 전쟁범죄는 늘어나고 그에 비례한 제재가 필요합니다.

네번째는 한 마디로 마셜 플랜입니다.

국제적인 공조가 이루어진다면 우크라이나에게는 터널 끝의 한줄기 빛이 될 겁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우크라이나가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최소한 그런 지위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라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아주 긍정적입니다.

이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가 받은 그 어떤 나라의 지원보다도 값진 것이 될 겁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미국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는 겁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전차 300대, 병력수송장갑차 100, 아니 1000대, 제트전투기 100대가 있으면 전쟁의 판도를 아예 뒤집어버릴 수 있죠.

그러면 우크라이나의 용감한 군인과 파일럿들이 푸틴의 군대를 우크라이나 땅에서 영영 쫓아낼 수 있는 겁니다.

이거 아주 남는 장사 아닙니까?

17. 16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분, Ukraine War Map(@War_Mapper)가 UTC 16/04/22 00:00 기준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다음은 해당 업데이트 내용이다.

🇷🇺 러시아군은 마리우폴과 포파스나에서 약간의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전선에 큰 변화는 없다.

이지움 동쪽 보로바 지역의 지도가 업데이트되었다.

도네츠크 주에서 방어선 돌파를 시도했던 러시아군의 공세가 우크라이나 제503독립해병대대에 의해 저지되었다.

우크라이나 해안 경비대는 러시아 흑해 함대가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 함의 선원을 다 구조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닛케이신문은 우크라이나 전훈을 본 중국은 대만 침공을 재고하거나 연기할 것이다라는 기사를 내놓았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가 처음으로 마리우폴을 폭격하기 위해 장거리 전략 폭격기(Tu-22M3)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의 철도 복구 사업이 빨라지면서, 체르니히우의 철도망이 일주일 전에 복구되기 시작하여 곧 완료된다고 한다.

푸틴의 전 재정 고문은 CNN을 통해 "러시아의 연료 수출을 완전히 막으면 전쟁은 1달 내로 끝날 것이며 석유와 가스 수출은 러시아 자산 전체의 40%, 연방정부 예산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가 뭐라 떠들든 계속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제 침몰한 러시아 군함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의 넵튠 미사일 2발에 맞았다고 믿고 있다고 미국 고위 관리가 말했다. 이전까지는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모스크바가 격침된 건 맞는데 그게 넵튠인지는 모르겠다고 했었다.

펜타곤은 모스크바 함이 불타면서 일부 러시아 선원들이 구명정을 타고 배에서 대피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올가 코비티디(Olga Kovitidi) 러시아 상원의원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지 않았고 독일은 여전히 나치 체제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EU는 붕괴할 것이며, 러시아가 지배하는 동유럽(동독, 폴란드, 발트3국 포함), 친러 진영으로 돌아선 헝가리의 오르반 빅토르가 이끄는 부활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그리고 영미 제국주의자들이 지배하는 서유럽으로 3분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러시아가 유럽연합(EU) 주재 자국 외교관 추방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 주재 EU 외교관 18명을 맞추방했다.

베르댠스크 미사일 공습으로 격침된 사라토프의 함장이 끝내 사망했다.

(검증 필요)지금 해외의 오신트들에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러시아군이 병력부족으로 인해 전차에 승무원 단 두 명만 태우고 작전중인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57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에 대한 분석을 업로드했다.

우크라이나 내 전쟁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도로 기반시설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러시아군은 북부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면서 교량 폭파, 지뢰 매설, 차량 유기 등으로 이를 악화시켰다.

체르니히우 주변 다리 중 데스나 강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 교량 하나만 무사하다. 전쟁 이전 체르니히우의 인구는 285,000명 정도였다.

이런 기반시설의 피해는 과거 러시아에 포위되었던 도시들에 인도주의적 물자가 도달하기 어렵게 한다.

러시아는 이지움 지역에 22개 정도 규모의 대대전술단(BTG)을 배치시켰으며 이들은 슬로뱐스크 서쪽 바르빈코베를 점령해 슬로뱐스크의 후방을 칠 계획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영국 공수특전단(SAS)이 투입되어 우크라이나군의 군사훈련을 맡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미콜라이우 방향으로 발사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각 주지사들의 발표를 합해 리비우, 하르키우, 미콜라이우, 폴타바, 키로보흐라드, 드니프로 주에서 공습이 있었다고 한다.

미콜라이우 지역 올렉산드리우카에 있는 공항이 큰 피해를 입었고, 리비우에서는 벨라루스에서 이륙한 Su-35에서 발사된 미사일 4발이 요격되었다고 한다.

키이우에서도 시장의 발표로 공습이 확인되었다.# 아마도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이우 동부 다르니츠키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폭발이 발생하였다.

다르니츠키 지역은 우크라이나군의 장갑차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군이 이번주 수도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한 이후 전날의 넵튠 미사일 공장에 이어 키이우에서 발생한 두 번째 공격이다.

종합해서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8개 지역에서 미사일 공격 등이 있었다고 보고되었다.

우크라이나의 제 2의 도시 동부 하르키우의 시장 부근에선 미사일로 추정되는 폭발이 있었다.

CNN과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 이래 자국군 전사자가 2,500~3,000명, 부상자는 10,000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친러 시위가 일어났다.

(거짓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모스크바함 침몰에 스타링크의 도움이 있었다면서 스타링크 위성을 파괴하는 임무가 하달되었다는 발표를 했으나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수송대를 공격하는 일이 많아지자 러시아군 수송대는 트럭에 장갑판을 덧씌우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러시아 국가근위대 소속 Mi-8 헬기가 공격 임무에 투입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이 말하길 러시아 정부는 이미 이 전쟁에서 졌다는걸 인지했고 러시아 민중들을 설득시킬 출구전략을 마련하려 애쓰고 있는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한테 진게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NATO에게 진거라는 식의 논리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전쟁 초기부터 계속 언급한 핵무기를 정말로 사용할 경우 중국마저 러시아를 버리게 되기 때문에 푸틴은 대신 NATO와의 3차대전을 막기 위해 자비로운 러시아가 양보했고 푸틴은 '내가 핵전쟁을 막았다'란 식의 논리를 내세우며 러시아인들을 설득할거라고 한다고 한다.

중국은 우크라이나에게 핵우산을 체결했으나 러시아 편을 든 중국이 핵우산을 지킬 가능성이 없을 수는 있는데 정말로 그렇게 하면 친중 국가들의 신뢰도 하락 및 야유라는 역효과로 돌아오게 된다. 푸틴 입장에서는 전쟁을 포기하면 지지도 대폭 하락 및 정권이 실각될 리스크가 크다 보니, 러시아 민중들을 설득할 명분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 이후 러시아 공영방송 뉴스나 토론 프로그램에선 노골적으로 3차대전 발발을 언급하고 있다.

체코에서 최소 20대의 RM-70을 지원했다고 한다. 체코와 슬로바키아, 폴란드는 중장비를 우크라이나에 보내고 있지만 독일은 계속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

키이우 외곽 비자르 넵튠 미사일 생산 공장에 미사일 5발이 명중해 중·단거리 대공 미사일과 대함 미사일 생산 및 수리 시설이 파괴됐다. 이날 공격은 전날 흑해 함대 기함 모스크바가 침몰한 데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러시아가 흑해 함대 기함 모스크바가 침몰한 데 대한 보복으로 키이우 뿐 아니라 서부 도시 리비우 등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에 대한 미사일 공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15일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정권이 자행한 러시아 영토에 대한 테러 공격에 대응해 키이우 내 목표물에 대한 미사일 공격의 횟수와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정보당국은 넵튠 미사일로 모스크바 함을 격침했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에 무게를 실으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러시아군이 더욱 거센 공세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리시찬스크의 정유시설에 공습을 가했다.

루간스크 주지사는 시민들에게 대피소에서 나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헤르손 전선은 공세를 펼치는 우크라이나군과 방어전을 펼치는 러시아군 사이에 연일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헤르손 전선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으로 러시아군은 헤르손 주와 미콜라이우 주의 민가와 기반시설을 계속 집속탄으로 공격하고 있으며 헤르손 주 곳곳에 방어진지를 파고 예비 부대들로 전방진지를 강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한편 공세를 펼치는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2대의 T-72B3, 16개의 장비, 2개의 자주포, 3개의 그라드 및 무인기를 파괴하고 76명의 러시아군을 사살했다.

사실상 이번 전쟁에서 가장 많은 기갑병기를 우크라이나군에 공급해주는 나라는 바로 러시아로 러시아군으로부터 노획한 러시아군 주력전차만 해도 벌써 200대가 넘어가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역시 지속적인 전투로 기갑장비를 잃고 있으면서도 전반적인 기갑전력은 전쟁 이전보다 훨씬 늘어난 상황이다.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 측 포로를 대우할 때 폭행은 물론 손가락이나 손을 삽으로 내려쳐 불구로 만드는 등 잔혹행위를 했다는 내용이 우크라이나 정보부에 도청되었다.

러시아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외 영국 고위관료 10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서 이들 11명은 앞으로 러시아 입국이 불가능해졌다.

루마니아 오는 4월 17일부터 러시아 국기를 단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최근 일주일간 미사일, 공군 공습 횟수는 다음과 같다.#

4월 8일(44일차): 미사일 누적 1,500발. 일일 240~250소티

주말: 미사일 공격 거의 없음

4월 12일(48일차): 미사일 누적 1,540발

4월 13일(49일차): 미사일 누적 1,550발. 일일 150소티 언저리

4월 14일(50일차): 일일 200소티 미만

즉 러시아는 지난 일주일간 50발의 미사일을 쏘았고 공군의 일일 소티는 하루 평균 150~200소티 정도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2차대전 소련군을 나치와 동일시하거나 소련군의 잘못을 지적하면 벌금과 구류형을 선고할 수 있다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제 러시아에서 2차대전 소련군을 비판할 시엔 체포 후 최대 15일 구류 혹은 벌금 한화 6만원을 선고받을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정보부가 도청한 통화에서 러시아군 교관이 로스토프에서 모은 신병들이 전부 약탈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고 정작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신병들의 인적 사항도 마약 중독자, 노인, 성매매 종사 남성 등, 극심한 병력 소모에 따른 인적 자원의 질적 저하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마리우폴에서 합류한 36해병여단과 아조프 연대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구글이 자사의 서비스 구글 지도에서 러시아 중요 군용시설에 대한 은폐를 제거해서 일반인들도 러시아 중요 군사기지를 다 볼 수 있게 했다.

전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키이우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루 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군은 10건의 공격을 격퇴했다. 러시아 측의 피해는 전차 13대, 야포 3문, 장갑차 24대, 차량 10대, 드론 4대, 요격된 탄도미사일 2발이라고 한다.

도네츠크 주 크라마토르스크를 방문한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크라마토르스크를 방어하는 우크라이나군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의 땅을 적에게 넘겨주지 않을 것이며, 침략자들은 러시아 배(=모스크바 순양함)를 따라 지옥에 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그는 방탄 조끼, 헬멧, 통신 장비, 발전기, 태블릿, 음식, 과자를 비롯해 적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하는 여러 대의 트럭을 우크라이나군에게 지원했다고 한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허점이 노출되고 있다. 러시아산 원유를 50% 미만 비율로 섞은 석유제품을 마치 다른 상표인 것처럼 판매하는 방식으로 제재를 피하고 있으며, 개전 직후 서방이 금융제재를 시작하자 가치가 폭락했던 러시아 화폐 루블의 가치도 최근 전쟁 이전 수준까지 반등하면서 에너지·식량 대국인 러시아를 겨냥한 제재의 실효성에 회의론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18. 17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 3분, @war_mapper가 4월 17일 전황 지도를 올렸다.# 다음은 업데이트 내용이다.

이지움에서 병력을 집결하고 남쪽 마을 주변을 점령한 러시아군은 곧 바르빈코베, 슬로뱐스크 등 남쪽 도시들로 공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마리우폴에서 군사적 성과를 거두었다.

러시아 제8군 부사령관 블라디미르 프롤로프 소장이 사망했음이 상트페테르부르크 행정부의 성명으로 공식 확인되었다. 8번째 장성 사망자다.

(검증 필요) 도네츠크 반군 대변인인 에두아르트 바수린이 FSB로 추정되는 자들에게 체포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마리우폴 우크라이나군 수비대에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할 거란 계획을 밝힌 '부주의한' 성명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번 전쟁으로 집이 파괴된 사람들이나 난민들에게 임시 주거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미국이 지원하기로 약속한 11대의 Mi-17, 18대의 M777 155mm 곡사포, 300대의 스위치블레이드 드론 등의 물품들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 및 나머지 루한스크 주 점령 지역에서 16-17세의 소년병을 강제징집하고 있으며, 이미 일부는 전투에서 사망을 확인했다고 Kyiv Independent가 밝혔다.

루마니아가 현대화된 중고 F-16를 구매하고, 그 동안 운용하고 있었던 구소련제 MiG-21 LanceR 개수형을 우크라이나에 공여하기로 하였다.

루마니아는 약 27대의 MiG-21이 운용되고 있으며, 그 중 19대는 랜스 R-C이고 나머지는 랜스 R-B이다. 총 111대의 루마니아산 MiG-21이 LanceR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러시아가 최근 오데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수송기를 격추했다.

8일 경과에서도 언급된 솔로비요프의 프로그램에서 그들은 "군대가 임무를 완수"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의 군대철수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3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업데이트를 올렸다.

러시아군은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으로 전투/지원 장비들을 재배치하고 있다. 이 지역들에는 하르키우나 세베로도네츠크 근방이 포함된다.

러시아군 포병은 곧 공세 활동을 새로 계획 중인 우크라이나 동부 진지들에 포격을 계속하고 있다.

비록 러시아군의 작전 초점이 우크라이나 동부로 갔지만, 러시아의 궁극적 목표는 여전히 같다.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유럽-북대서양권과의 교류를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지역 내 우위를 확실히 하려 작정할 것이다.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 인터뷰에서 푸틴이 아직도 이 전쟁에서 이기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브로바리 핵심기반시설에 명중했으며 우크라이나 시장이 수도 전기 공급이 끊길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브로바리 지역은 탄약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러시아 측에서 해당 탄약공장을 파괴하였다고 발표했다.

키이우 동부 다르니츠키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폭발이 발생하였다.

다르니츠키 지역은 우크라이나군의 장갑차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군이 이번주 수도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한 이후 전날의 넵튠 미사일 공장에 이어 키이우에서 발생한 두 번째 공격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8개 지역에서 미사일 공격 등이 있었다고 보고되었다.

우크라이나의 제 2의 도시 동부 하르키우의 시장 부근에선 미사일로 추정되는 폭발이 있었으며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 지역에서는 벨라루스에서 이륙한 러시아의 Su-35 전투기의 공습이 보고되었다.

현재 마리우폴의 상황이 위급하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다.

도네츠크-하르키우 경계선에 있는 로조베 마을에서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어제 포병대, 박격포, MLRS를 동원한 포격이 피브니츠나 살티브카, 피야티카티, 올렉시브카, 중앙 하르키우, khTZ, 데르하키에 퍼부어졌고 미사일 1발도 포함되었다. 3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미콜라이우 주 비탈리 킴 주지사에 의하면, 현지시간 2022년 4월 16일 러시아군(혹은 러시아 국가근위대)과 돈바스 반군의 강제 징집병 간 총격전이 헤르손 주 노바 카호프카에서 벌어졌다고 한다. 노바 카호프카는 3월 초 러시아에게 함락된 헤르손 주의 도시로, 이 도시엔 드니프로 강의 댐과 다리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댐이 있어 전략적 요지다.

상황을 전한 비탈리 김 주지사는 둘 중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답변하였다. 가장 가능성 높은 이유는, 헤르손 북동부 방면의 러시아군은 드니프로 강 동안으로 후퇴할 시간을 벌기 위해 늘 하던 대로 돈바스 반군을 총알받이로 쓰려고 노바 카호프카에 집결시켰는데, 계속 총알받이로 이용만 당하는 돈바스 반군의 불만이 폭발했을 가능성이 크다.

마리우폴의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항복 요구를 거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우리 방어군은 오늘도 싸우고 있다. 러시아군은 아조프스탈만이 저항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렇지 않다.

어젯밤엔 아조프스탈로부터 5km 떨어진 Taganrog 거리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또한 그들은 민간 시설과 항구에 마구 포격을 퍼붓고 있다."라는 말을 전했다.

실제로도 위의 지도에서 보이듯 아조프스탈 외에 서쪽에도 수비대가 남아있다.

하르키우에 있던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의 흉상이 철거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보부가 도청한 통화에서 러시아군은 여성을 총으로 쏴죽인 후 또다른 남자를 살해했는데 두 번째로 살해당한 남성은 여성의 형제였다는 내용이 나왔다.

형제가 아조프 부대에 복무했다고 한다. 이렇게 우크라이나 정보부는 러시아군의 전쟁범죄를 기록하기 위해서 전쟁범죄들을 문서화하는 중이라고 한다.

마리우폴 우크라이나군이 항복을 거부하자 러시아는 마리우폴 우크라이나 군인의 항복시한을 7시간 연장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항복 최후통첩과 관련해 "러시아군이 우리 우크라이나 군인(목숨)을 없애버리면 협상은 완전 끝"이라고 경고했다.

유럽연합의 6차 제재가 발표되었다 이번 제재는 스베르방크 추가제재/석유금수조치 구체화다.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민간인 대피를 불허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이 피난 중인 피란민들을 공격하거나 점령 지역의 주민들을 끌고 가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측이 지난 새벽에 공중 발사 고정밀 미사일로 키이우 주 브로바리 지역의 탄약 생산공장을 파괴했으며, 러시아 전술 공군기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S-300 대공미사일 발사 시설 등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내 68개 군사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이 그간 우크라이나 군수시설에 대한 타격을 시행하지 않다가 적극 타격으로 선회한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담당 사령관이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장군으로 교체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보르니코프 장군은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작전을 저해한 군부대의 협력 미흡을 해결하고 부대를 재편성해 돈바스 지역 전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설득하려는 서방의 노력이 지금까지 어떠한 성과도 거두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그는 "지금까지 푸틴 대통령 목표는 평화를 찾는 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저항을 전멸시키고 영토를 차지해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정부에게 세우려는 시도였다"고 꼬집었다.

또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함으로써 직접 도와야 한다"며 "그렇지 않는 것은 그들에게 항복하는 것이고 노예제와 복종을 수용하는 것으로 유럽의 연대라는 가치에 반하는 메시지가 된다"고 말했다.

하르키우-이지움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스뱌토히르스크와 크레미나 사이의 전선에서 반격을 개시하여 러시아군을 북동쪽으로 수 킬로미터 밀어냈다.

우크라이나군은 합동군 작전 지역의 스뱌토히르스크와 크레미나 사이의 구간에서 적극적인 전술적 반격을 실시했다. 이것은 정보 저항 단체인 콘스탄틴 마쇼베츠의 코디네이터에 의해 발표되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크라이나군 부대가 합동군 작전 지역의 스뱌토히르스크와 크레미나 사이의 지역에서 활발한 전술적 반격으로 북동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크레미나-루비즈네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첨단 부대를 격퇴하는데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점령군 이지움 그룹의 좌익에 명백한 위협을 가했고, 오스킬 강을 향해 북동쪽으로 진격했다.

"분명히,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러시아군의 지휘관으로서, 이 모든 것은 다소 예상치 못한 사건이었다"라고 마쇼베츠는 쓰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하르키우 주에서 우크라이나는 도시 외곽에서 러시아군의 선진 부대를 계속 밀어내고 페체니히와 스타리 살티우 방면, 그리고 두 도로 사이의 지역에 있는 교외 거주지를 점차 해방시켰다.

4월 16일, 이 지역의 APU 선진부대는 쿠투조프카의 베이락 마을로 갔고, 동쪽 방향의 말라야 로한 지역으로도 진격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 부대가 이지움 인근에서 러시아 호송대를 공격해 적을 격파하고 장비를 전리품으로 탈취했다.

돈바스 지역에서는 이지움 동쪽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점점 전선을 파먹고 있다. ISW나 영국 국방부가 지적했듯이 이 근방 러시아군 제대들은 심각한 손실로 진작에 몇주간 재편에 들어갔어야 했지만 계속 무리한 공세만 펴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다.

위의 상황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한나 말냐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저지하면서 러시아군이 돈바스에서 대규모 공세를 시작하는 데 실패했다고 평가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군대와 장비를 구축하고 있지만 전쟁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에 납품되는 레이더 시스템과 방공 시스템을 생산하는 울리야놉스크 기계 공장의 생산 시설이 대러제재로 인한 부품 수급 난항으로 인해 사실상 폐쇄되었다. 이유는 독일산 부품 때문.

러시아 중앙은행이 사실상 외화 거래를 막아버리니까 텔레그램에서 연락하면서 단타로 외화거래하는 자들이 2천 명 이상 나타났다고 한다.

검거 확률을 낮추기 위해 주로 사람 많은 기차역, 맥도날드에서 거래하고, 시세는 개별 거래마다 다르지만 1달러당 130~150 루블이라고 한다.(현재 공식 환율은 달러당 80 루블)

한 마디로, 러시아 중앙은행이 안간힘을 쓰며 루블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베네수엘라처럼 이것을 회피하는 암시장이 생겨나고 있다는 의미다.

헤르손-미콜라이우 전선에 투입된 우크라이나 해병대가 오데사로 가려던 러시아군 부대를 급습하여 일부는 사살하고 일부는 포로로 잡았다.

후속 소식으로는 이 부대가 정찰 부대로 추측되며, 노획품 중 오리온 위성 항법 시스템도 있었다고 한다.

흑해 함대에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은 유효한 전력인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호위함 3척이 세바스토폴을 떠나 오데사 방면으로 가는 듯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아무래도 함대방공이 되는 유일한 함선이었던 모스크바함을 잃었지만, 헤르손 방면이 위급해지니 오데사 견제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개함방공이라도 되는 함선들을 투입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우크라이나 해군 사령관인 올렉시 네이즈파파 소장이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의 공적을 인정받아 중장으로 승진하였다.

우크라이나 합동 작전부에 따르면 이날 돈바스 지역에서는 러시아 측에서 12건의 공격이 있었으나 모두 실패했다. 러시아 측의 장비 손실은 전차 10대, 야포 5문, 장갑차 15대, 차량 5대, Mi-24 헬리콥터 2대, 드론 1대라고 한다.

19. 18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 2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남동쪽에서 반격에 성공해 레뱌제와 바잘리우카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러시아군은 오스킬 강 동안에서 보로바를 재점령하고 남쪽으로 계속 진격하고 있다.

로조베 마을에서 교전이 일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크레미나 북동쪽으로 러시아군을 몇 km 정도 밀어냈다.

러시아군은 "무기를 내려놓으면 살 수 있다. 그러나 키이우 정권은 협상을 거부했다."며 “마리우폴 방어군을 모두 전멸시킬 것”이라고 발언했다.

헤르손 공항이 개전후 16번째 우크라이나의 폭격을 받았다.

(검증 필요) 현지 시간으로 15일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스크바함의 잔해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러시아 측에서는 침몰 일자를 현지 시간 14일이라고 밝힌 바 있어 모순이 있다고 해당 트위터리안은 밝혔다.

내부 유폭으로 인한 화재 때문에 함체 측면에 큰 균열이 가있는 등, 침몰 이전에도 이미 함체와 장갑재가 긴급 보수를 하기 전에는 항행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손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검증 필요) 러시아 제49대공로켓여단(스몰렌스크) 사령관인 이반 그리신 대령이 이지움 근교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마리우폴이 이번 주에 함락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한다.

오데사 군 사령부 대변인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7일에 러시아군이 헤르손에 발포한 뒤 우크라이나군에 누명을 씌우는 '가짜 깃발 작전'(자작극)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러시아가 헤르손을 구했다"라는 프레임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9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러시아군 사령관들은 마리우폴을 함락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에 우려를 표할 것이다.

결연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에 러시아군은 여태까지 큰 시험을 치렀으며 러시아군의 인력, 물자를 마리우폴로 돌려 다른 지역의 진격을 늦췄다.

마리우폴을 점령하려는 시도는 마리우폴의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줬다.

많은 구역의 기반시설이 파괴되었고 거주 인구 중 사상자도 심각하다.

마리우폴 내 민간인이 몰린 지역을 표적 삼는 러시아군의 행태는 1999년의 체첸과(제2차 체첸 전쟁) 2016년의 시리아에서와 닮았다.

이것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군은 도시에 공습을 하지 않고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위협하지도 않는다는 러시아 국방부의 성명과 정반대의 행위이다.

어제부터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 최후통첩과 동시에 항복을 요구했었다. 그러나 항복 기한이 끝난 지 24시간이 경과했어도 마리우폴은 항복할 기미가 없다.

러시아군은 한편 하르키우에 미사일 공격을 퍼붓고 있다.

헤르손 내에서 어떤 사람이 러시아군에게 개먹이가 될 것인지, 살아서 집으로 갈 것인지 선택하기에 달려있다며 살고 싶다면 우크라이나군에게 연락해서 투항하라는 글을 쓴 종이를 공개하고 다진 고기와 동물의 피로 러시아군에게 경고하는 메시지를 쓰고 헤르손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헤르손 지역에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공세에 꾸준히 갉아먹히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에 참전중인 캐나다 의용병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자신이 참여한 부대의 포병과 다른 부대는 남부 전선에서 10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으며. 러시아군은 이 사람이 속한 부대에게 60명의 병력과 3개의 전차, 4개의 대포, 7개의 BMP 및 기타 차량을 포함한 16개의 장비를 잃었다고 한다.

모든 EU 국가의 항구는 러시아 선박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 이는 러시아인을 금지하는 EU 지침이 발효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러시아 국기로 등록된 모든 선박과 2월 24일 이후 러시아 등록을 변경한 선박에 적용된다.

이제 재난 상황을 빼면 러시아 선박들은 유럽 연합 항구로 입항이 금지되었다,

#돈바스 # 마리우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도시 #세베로도네츠크 #루비즈네 #리시찬스크 #크레미나 #포파스나 #니즈녜 시민 2650명도 도시를 떠나고 있다 #러시아 #러시아 선박들은 유럽 연합 항구로 입항이 금지 #EU #피난민 #전쟁 #폭격 #의용병 #헤르손 #마리우폴 내 민간인이 몰린 지역을 표적 삼는 러시아군의 행태 #1999년의 체첸과(제2차 체첸 전쟁) 2016년의 시리아 #가짜 깃발 작전'(자작극)을 계획 #마리우폴 내 민간인이 몰린 지역을 표적 삼는 러시아군의 행태 #남부 전선에서 10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으며 #러시아군은 이 사람이 속한 부대에게 60명의 병력 #3개의 전차 #4개의 대포 #7개의 BMP #기타 차량을 포함한 16개의 장비 #러시아 제49대공로켓여단(스몰렌스크) 사령관 #이반 그리신 대령이 이지움 근교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사망 #우크라이나군 #하르키우 남동쪽에서 반격에 성공해 #레뱌제와 바잘리우카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러시아군은 오스킬 강 동안에서 보로바를 재점령하고 남쪽으로 계속 진격하고 있다 #로조베 마을에서 교전이 일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크레미나 북동쪽으로 러시아군을 몇 km 정도 밀어냈다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이렇게 까지 하며 돈을 벌어야 하나? 모두가 욕 먹는다! "아사다 마오, 韓서 사망?" 도 넘은 유튜브 허위 뉴스에 '시끌'경찰서 찾은 민원인 따로 만나 성폭행한 경찰관, 현행범 체포, 시그널 출연 유명 프로파일러 성범죄 의혹…당사자는 '부인',,,

이렇게 까지 하며 돈을 벌어야 하나? 모두가 욕 먹는다! "아사다 마오, 韓서 사망?" 도 넘은 유튜브 허위 뉴스에 '시끌'경찰서 찾은 민원인 따로 만나 성폭행한 경찰관, 현행범 체포, 시그널 출연 유명 프로파일러 성범죄 의혹…당사자는 '부인',,,

경찰서 찾은 민원인 따로 만나 성폭행한 경찰관, 현행범 체포,

전화번호 받은 뒤 따로 만나 술자리하다 성폭행한 혐의,

시그널 출연 유명 프로파일러 성범죄 의혹…당사자는 '부인'

이렇게 까지 하며 돈을 벌어야 하나? 모두가 욕 먹는다! 

"아사다 마오, 韓서 사망?" 도 넘은 유튜브 허위 뉴스에 '시끌'

인물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 사망설'로 300만원 벌자 '친부 위독설' 유튜브에 떴다,

가짜뉴스 전문 채널 예상수입 4000만원 이상,

"가짜뉴스 책임, 유튜버 뿐 아니라 유튜브에 물어야"

'아사다 마오 사망설' 영상 300만원 수익 추정,

구글보다 유튜브서 검색 더 많이 한다…"가짜뉴스 책임 강화해야" 

 

경찰서 찾은 민원인 따로 만나 성폭행한 경찰관, 현행범 체포,

전화번호 받은 뒤 따로 만나 술자리하다 성폭행한 혐의,
서울 관내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경찰서에 찾아온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

서초경찰서는 15일 피해여성의 신고로 서울 일선경찰서 소속 경찰 A씨를 성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4일 오전 피해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관내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경찰서에 찾아온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 (뉴스1) 겹쳐,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에 민원인으로 찾아온 B씨의 연락처를 받은 뒤, 피해자와 술자리를 가진 후 성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직위해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경찰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시그널 출연 유명 프로파일러 성범죄 의혹…당사자는 '부인'

과거 tvN 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현직 유명 프로파일러 A경위가 여성 제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전북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인 A경위가 여성 2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 여성들은 20202021년 A경위가 차량이나 사무실 등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A경위는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궁금한 이야기 Y 화면 캡처,

경찰 관계자는 "A경위가 관련 의혹에 대해 소명할 수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A경위는 연차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변호사 선임 후 피해 사실을 정리해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만큼,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도 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겸 최면 전문가 A씨가 민간 자격증을 무단으로 발급해주는 최면 학회를 만든 뒤 여성 제자들에게 가혹 행위 및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A경위는 현재 겸직 금지 의무 위반 등에 대해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경위가 소속 기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민간 학술단체를 운영하면서 임상최면사 자격증을 발급한 것으로 보고 국가공무원법 위반 여부 등에 관해 감찰에 착수했다.


이렇게 까지 하며 돈을 벌어야 하나? 모두가 욕먹는다! "아사다 마오, 韓서 사망?" 도 넘은 유튜브 허위 뉴스에 '시끌'

인물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 전 스케이트선수, Asada Mao, 浅田真央.
출생1990년 9월 25일, 일본신체163cm, 47kg, B형, 가족언니아사다 마이/ 학력주쿄 대학교/ 수상2014.03.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위/ 사이트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사망설에 휘말렸다.

아사다 마오의 사망설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K뉴스’로부터 시작됐다.

K뉴스는 ‘[속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발견된 아사다 마오. 눈물 터진 김연아 선수, 결국 서울대 병원 응급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의 내용은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 재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현재 아사다 마오는 일본에서 오는 9월에 열릴 아이스쇼 ‘BEYOND’ 준비에 한창이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5일 아이스쇼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고, 지난 17일에는 SNS에 아이스쇼 예고 영상을 올렸다.

이후로도 해당 채널은 코미디언 유재석, 가수 임영웅, 또 다른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 등 스타들의 허위 정보를 담은 영상을 무자비하게 퍼뜨리고 있다.

한편 유튜브는 현재 스팸 및 현혹 행위, 민감하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위험한 콘텐츠, 규제 상품, 잘못된 정보 등의 커뮤니티 가이드에 따라 콘텐츠들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영상이 먼저 올라간 뒤 검토를 받는 구조로 돼 있어 문제가 되는 콘텐츠를 걸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


'아사다 마오 사망설'로 300만원 벌자 '친부 위독설' 유튜브에 떴다,

가짜뉴스 전문 채널 예상수입 4000만원 이상,

"가짜뉴스 책임, 유튜버 뿐 아니라 유튜브에 물어야"

가짜뉴스 전문채널이 일본 유명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 사망설'을 제기한 지 하루만에 또다른 허위정보 유포에 나섰다.
 
조회수만 노린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도를 지나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해당 유튜버 뿐 아니라 유튜브에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K뉴스'(클릭뉴스)는 이날 오후 '[속보] 서울 인하대 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아사다 마오 "한국인 친아버지", 눈물 흘리는 김연아 선수, 실검 1위 장악'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전날 퍼진 '아사다 마오 사망설'에 충격받은 그의 한국인 친아버지가 쓰러졌으나 다행히 수술이 잘돼 의식을 회복했다는 가짜뉴스다.

문제는 아사다 마오 사망설을 제기한 장본인이 K뉴스라는 점이다.
 
K뉴스는 전날 오후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의 동영상 3개를 올렸다.
 
논란이 확대되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나, 하루도 안 돼 또다시 새로운 가짜뉴스 유포에 나선 것이다.
 
아사다 마오 검색량이 늘자 조회수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아사다 마오 사망설' 영상 300만원 수익 추정,

실제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 검색량은 전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폭증해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2위에 올랐다.
 
2만회 이상 검색된 것으로 추정된다.
 
검색빈도가 높은 검색어일수록 관심도 수치가 100에 가까워지는데, 아사다 마오는 한 시간 만에 100을 찍었다.
 
'아사다 마오 서울대', '아사다 마오 사망' 검색빈도도 각각 550%, 90% 급증했다.

K뉴스는 이 밖에도 다양한 가짜뉴스를 올렸다.
 
자극적인 콘텐츠로 조회수를 올려 광고 수익을 얻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유튜브 수익분석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K뉴스의 누적 조회수는 2036만회로, 최근 한 달 예상 수입이 최대 4185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사다 마오 사망설 동영상 3개 예측수익만 약 177만~308만원이다.

유튜브는 커뮤니티 가이드로 '잘못된 정보'를 금지하고 있다.
 
이용자가 신고한 동영상이 오해 소지가 있거나 사기성 정보로 큰 피해를 줄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삭제한다.
 
커뮤니티 가이드를 3번 위반 시 채널 자체를 해지한다.
 
다만 이용자 신고 기반의 사후조치다 보니 문제 영상을 빠르게 걸러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구글보다 유튜브서 검색 더 많이 한다…"가짜뉴스 책임 강화해야" 

유튜브 검색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유튜브의 가짜뉴스 유통방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용자의 '미디어 리터러시'만 강조할 게 아니라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 NPR'에 따르면 유튜브(57.4%)는 구글(48.6%)을 제치고 검색서비스 이용률 2위를 기록했다.
 
유튜브가 검색포털 시장까지 넘보는 셈이다.
 
1위는 네이버이지만 2019년보다 점유율이 4.3%p 줄었다.
 
10~20대뿐 아니라 40~60대도 2명 중 1명은 유튜브로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가짜뉴스로 판명될 경우 유튜브가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환수하는 것을 넘어 경제적 페널티를 주는 강력한 제재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가짜뉴스 방지에 별 도움이 안 된다"며 "가짜뉴스로 돈을 번 유튜버뿐 아니라 관리 감독을 못 한 플랫폼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사다 마오 #시그널 출연 유명 프로파일러 성범죄 의혹 당사자는 '부인 #이렇게 까지 하며 돈을 벌어야 하나? #모두가 욕 먹는다! #아사다 마오 韓서 사망?" 도 넘은 유튜브 허위 뉴스에 '시끌' #인물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 사망설'로 300만원 벌자 '친부 위독설' 유튜브에 떴다 #가짜뉴스 전문 채널 예상수입 4000만원 이상 #가짜뉴스 책임 #유튜버 뿐 아니라 유튜브에 물어야 #아사다 마오 사망설' 영상 300만원 수익 추정 #구글보다 유튜브서 검색 더 많이 한다 #가짜뉴스 책임 강화해야" #경찰서 찾은 민원인 따로 만나 성폭행한 경찰관 현행범 체포 #전화번호 받은 뒤 따로 만나 술자리하다 성폭행한 혐의 #서울 관내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경찰서에 찾아온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 #서초경찰서는 15일 피해여성의 신고로 서울 일선경찰서 소속 경찰 A씨를 성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4일 오전 피해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에 민원인으로 찾아온 B씨의 연락처를 받은 뒤 #피해자와 술자리를 가진 후 성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직위해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경찰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경제적 페널티를 주는 강력한 제재방안이 필요 #가짜뉴스로 판명될 경우 유튜브가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환수하는 것을 넘어 #경제적 페널티를 주는 강력한 제재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 #유튜브 검색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유튜브의 가짜뉴스 유통방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 #이용자 #미디어 리터러시'만 강조할 게 아니라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설명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 NPR'에 따르면 #유튜브(57점4%)는 구글(48점6%)을 제치고 검색서비스 이용률 2위를 기록 #유튜브가 검색포털 시장까지 넘보는 셈 #1위는 네이버이지만 2019년보다 점유율이 4점3%p 줄었다 #10~20대뿐 아니라 40~60대도 2명 중 1명은 유튜브로 검색하는 것 #서울 인하대 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아사다 마오 #한국인 친아버지 #눈물 흘리는 김연아 선수 #실검 1위 장악'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전날 퍼진 '아사다 마오 사망설'에 충격받은 그의 한국인 친아버지가 쓰러졌으나 다행히 수술이 잘돼 의식을 회복했다는 가짜뉴스다 #문제는 아사다 마오 사망설을 제기한 장본인이 K뉴스라는 점 #K뉴스는 전날 오후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의 동영상 3개를 올렸다 #논란이 확대되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나 #하루도 안 돼 또다시 새로운 가짜뉴스 유포에 나선 것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_qaUXmIomco

https://youtu.be/t80qrP02Cw8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 돈 대박 ~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국가부도’ 스리랑카, ‘해외 도피’ 스리랑카 대통령 '이메일 사임'…도피 닷새만에 사직계 보내, 대행으로 현 총리 지명,,,

‘국가부도’ 스리랑카, ‘해외 도피’ 스리랑카 대통령 '이메일 사임'…도피 닷새만에 사직계 보내, 대행으로 현 총리 지명,,,

‘해외 도피’ 스리랑카 대통령, 대행으로 현 총리 지명,

스리랑카 대통령 '이메일 사임'…도피 닷새만에 사직계 보내,

“기름-옷-먹을것 아무것도 없어” 성난 스리랑카,

‘국가부도’ 스리랑카 ,

우리가 끌어내리기 전에 총리도 물러나야”
“시위 멈추면 권력자들이 나라 망칠 것”

 

‘해외 도피’ 스리랑카 대통령, 대행으로 현 총리 지명,

사임 압력을 받는 스리랑카 대통령이 해외로 도피하면서 현직 총리에게 대통령 권한을 부여했다.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13일 성명을 통해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오늘 중으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헌법에 따라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를 대통령 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발한 반정부 시위대는 다시 격렬한 시위에 나섰다.

시위대 수천 명은 총리실로 난입해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했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막으려 했으나 시위대는 방어선을 뚫고 들어가 국기를 꽂았다.

한 스리랑카 시위대가 13일(현지시각)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궁 밖에서 스리랑카 국기를 흔들고 있다.

밀려드는 시위대에 총리실 입구를 열어둔 채 군과 경찰이 물러서는 모습도 목격됐다.

최악의 경제난 속에 지난 5월 자신의 형인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가 사임한 후 고타바야 대통령은 야권 인사인 위크레메싱게 전 총리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그러나 스리랑카의 혼란은 계속됐고, 시위대는 고타바야 대통령은 물론 위크레메싱게 총리의 사임도 요구하고 있다.

스리랑카 국영 TV인 루파바히니 방송국에도 시위대가 들이닥쳤다.

시위대 중 한 명은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에 난입해 반정부 시위 관련 뉴스만 방송하라고 요구했다.

방송국은 생방송 송출을 중단하고 녹화 프로그램으로 대체했다.

스리랑카 야권도 워크레메싱게 총리의 사임을 촉구했다.

좌파 야당인 인민해방전선(JVP) 측은 총리가 즉각 사임해야 하며, 20일 의회에서 열릴 예정인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권은 위크레메싱게 총리를 후보로 내세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일부 지역에 통행 금지령을 내렸다.

그는 TV 연설에서 “군과 경찰 지휘부에 질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며 “우리는 헌법을 찢어버릴 수 없다.

파시스트들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대통령 '이메일 사임'…도피 닷새만에 사직계 보내,

싱가포르 도착 후 국회의장에게 전달…최종 목적지는 미정,

권한 대행 총리, 콜롬보에 통행 금지령…시위대는 점거 풀어,

국가 부도 사태 속에 대규모 반정부 시위대를 피해 국외로 도피한 스리랑카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공식 사임했다.

고타바야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에 도착한 직후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에게 사임서를 이메일로 보냈다고 국회의장실이 밝혔다.

국회의장은 사임서 원본을 확인하고 헌법에 규정된 절차를 마치는 대로 15일 대통령의 사임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랑카 국회 앞 장갑차, 14일(현지시간) 무장한 스리랑카 군경이 국회 앞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무장 경력과 장갑차 등을 동원해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2022.7.14,

전날 공군기를 이용해 몰디브로 간 고타바야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항공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한때 고타바야 대통령의 싱가포르 망명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싱가포르 외교부는 "망명을 신청하지 않았고 망명을 허가받지도 않았다"며 개인 방문 자격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고타바야 대통령의 최종 목적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싱가포르를 거쳐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제3의 지역으로 갈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경제난에 시달리던 스리랑카 시민들은 지난 9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일으켰고 대통령 관저와 집무실 등을 점령했다.

고타바야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대와 야권의 거센 퇴진 압박에 그날 밤 전격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래픽]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 주요 일지,

당시 그는 13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으나, 약속한 날까지 사임계를 제출하지 않았다.

고타바야 대통령은 아베이와르데나 의장에게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사임계를 내겠다고 전한 바 있다.

스리랑카 정계에서는 그가 대통령 면책 특권을 사용하기 위해 사임계 제출을 미룬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날 대규모 시위를 벌였던 반정부 시위대는 국회가 정권 교체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일단 대통령 집무실 등의 점령을 풀기로 했다.

반면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은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대규모 시위가 재발할 것을 우려해 이날 정오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콜롬보 일대에 통행 금지령을 발동했다.

총리실 점령한 시위대, 13일(현지시간)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대가 콜롬보에 있는 총리 집무실을 점거한 모습. 2022.7.14, (연합뉴스) 겹쳐,

군과 경찰은 성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경고했다.

정부의 강경 대응이 예고되면서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이 다시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고타바야 대통령은 몰디브로 가며 자신이 임명한 위크레메싱게 총리를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 지명했다.

위크레메싱게 총리 역시 지난 9일 대규모 시위 당시 사임 의사를 밝혔으나, 전날 대통령 권한을 발동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시위대는 총리 집무실을 점령하는 등 다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 해산한 대통령 집무실, 14일(현지시간)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대가 점령을 해제한 콜롬보의 대통령 집무실. 2022.7.14,

대통령 권한 대행인 워크레메싱게 총리는 현재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와 새 정부 출범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아베이와르데나 국회의장은 고타바야 대통령이 13일 사임하면 잔여 임기를 맡을 차기 대통령을 20일 의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리랑카에서는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임하면 한 달 내에 의회에서 비밀투표로 의원 중 한 명을 새 대통령으로 뽑게 돼 있다.

고타바야 대통령의 임기는 2024년까지이다.


“기름-옷-먹을것 아무것도 없어” 성난 스리랑카,

해외 도피 대통령은 ‘이메일 사임’
現총리는 대선 출마… 분노 확산,

“해외로 도망친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대통령은 도둑놈이에요.”

15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최대 도시 콜롬보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만난 택시 운전사 비지타난다 씨(47)는 “현재 스리랑카에는 기름도, 옷도, 먹을 것도, 아무것도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은 5월 국가부도 이후 날로 심각해지는 경제난에 반정부 시위대가 9일 대통령궁을 점거하자 13일 몰디브를 거쳐 싱가포르로 달아났다.

15일 이메일로 의회에 사임계를 보냈다.
스리랑카 총리 공관 순찰… 마트 일부 매대 텅 비어   16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최대 도시 콜롬보의 총리 공관 앞을 군인들이 순찰하며 지나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가 15일 대통령의 사임계 제출 뒤 일단 물러난 다음 군인들이 주변에 배치됐다(위쪽 사진). 경제난으로 인한 공급 부족에 16일 콜롬보 도심 마트의 목욕용품을 진열한 선반 일부가 텅 비어 있다,

스리랑카 총리 공관 순찰… 마트 일부 매대 텅 비어   16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최대 도시 콜롬보의 총리 공관 앞을 군인들이 순찰하며 지나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가 15일 대통령의 사임계 제출 뒤 일단 물러난 다음 군인들이 주변에 배치됐다(위쪽 사진). 경제난으로 인한 공급 부족에 16일 콜롬보 도심 마트의 목욕용품을 진열한 선반 일부가 텅 비어 있다,

대통령궁을 노려보는 비지타난다 씨의 표정에 집권세력에 대한 분노가 드러났다.

집권당이 대통령 권한대행인 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를 20일 치르는 대선 후보로 지명하자 시민들의 분노는 다시 커지고 있다.

“경제난 책임 現총리, 대선 출마 안돼”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대 다시 분노,

 

‘국가부도’ 스리랑카 ,

해외 도피 대통령, 실정 인정 않고 총리까지 민심 거슬러 대통령될땐 대규모 반정부 시위 다시 점화될듯,
“회사에 기름없어 아무도 일 못해” 달러 벌수 있는 관광업 고사 상태 투잡 경찰관 “한국 가게 도와달라”


“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대통령의 부패에 가담했어요.


그는 ‘또 다른 라자팍사’일 뿐입니다.”

17일(현지 시간) 기자와 만난 콜롬보 시민 다니카 씨(25)는 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가 20일 대선에서 여당 후보로 나선다는 소식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반정부 시위대는 대통령궁 점거를 푼 상태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이메일로 의회에 사임계를 낸 15일 밤 일부 시위대는 대통령궁에서 대통령 축출을 기념하듯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췄다.

프랑스 주재 스리랑카대사관 측은 “프랑스 혁명이 스리랑카에서 다시 이뤄졌다”고 했다.

하지만 경제난에 함께 책임이 있는 위크레마싱헤 총리가 대선 후보로 지명되자 시민들의 분노는 다시 들끓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는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해외로 도피하기 전 대통령궁을 점거했을 뿐 아니라 총리 관저도 불태웠다.



우리가 끌어내리기 전에 총리도 물러나야”

현지에선 위크레마싱헤 총리가 의회에서 치르는 간접선거에서 민심을 거슬러 대통령에 오르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다시 불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대통령궁 앞의 시위대 일부는 ‘라닐, 고 홈(Ranil, Go Home·라닐은 집으로 가라)’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매고 있었다.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한 시민은 “우리가 라닐을 끌어내리기 전에 그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

이번 반정부 시위의 대표 구호는 라자팍사 전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고타, 고 홈’이었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 등 15년 동안 스리랑카를 지배한 라자팍사 가문에 대한 스리랑카 국민들의 분노가 드러난 것이다.

대통령궁 인근 곳곳에는 라자팍사 가문 사람을 비판하며 그들의 얼굴을 붙여 놓은 현수막이 있었다.

부패와 실정(失政)으로 글로벌 복합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국가부도까지 맞았지만 나라를 버린 라자팍사 전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잘못을 인정하지도 반성하지도 않았다.

그는 사임계를 제출하면서 “스리랑카의 금융 위기는 취임 수년 전부터 누적된 경제 실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16일 반정부 시위대 천막에서 만난 한 대학생은 “우리가 시위를 멈추면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계속 스리랑카를 망쳐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위 멈추면 권력자들이 나라 망칠 것”

“지금 회사 전체에 기름이 전혀 없어 아무도 일할 수가 없습니다.

차량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가이드 10명 규모의 관광회사에서 일하는 사시카 씨(43)는 “지난달만 해도 기름을 어렵게나마 구할 수 있어 영업을 했다”며 이렇게 호소했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해외로 달아났지만 스리랑카 국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경제난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극심한 석유 부족으로 스리랑카가 자체적으로 달러를 벌 수 있는 관광업은 고사 상태다.

스리랑카 당국에 따르면 5월 국가부도 전인 3월 10만6500명이던 외국인 관광객은 6월 30.8% 수준인 3만2856명으로 급감했다.

이날 콜롬보 도심에서 만난 택시 기사 프리마틸라카(가명·52) 씨는 국가부도 전의 2배 요금을 요구했다.

그는 “암시장에서 1L에 450루피 하던 기름이 1500루피(약 5500원)까지 뛰어서 어쩔 수 없다”며 미안해했다.

택시 기사로 ‘투잡’을 뛰는 그는 원래 직업 경찰관이라고 했다.

경찰 신분증을 보여준 그는 “최근엔 일을 두 개 해도 먹고살 수가 없다.

혹시 한국에 일자리가 없느냐. 한국으로 갈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소연했다.

스리랑카 최대 도시 중심가 도로에는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날 찾은 콜롬보 도심의 마트에는 일부 매대가 텅텅 비어 있었다.

마트 직원은 “휴지, 보디워시 같은 제품은 없어진 지 몇 달 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경제난을 견디지 못해 배를 타고 스리랑카를 탈출한 71세 여성은 인도 해안가에서 탈수 증세를 보이다 끝내 숨졌다.
 



#스리랑카 #고타바야 라자팍사 #해외 도피 #대통령 #이메일 사임 #반정부 시위 #스리랑카 대통령 '이메일 사임 #도피 닷새만에 사직계 보내 #기름-옷-먹을것 아무것도 없어” 성난 스리랑카 #국가부도’ 스리랑카 #우리가 끌어내리기 전에 총리도 물러나야 #시위 멈추면 권력자들이 나라 망칠 것 #해외 도피’ #스리랑카 대통령 #대행으로 현 총리 지명 #사임 압력을 받는 스리랑카 대통령이 해외로 도피하면서 현직 총리에게 대통령 권한을 부여했다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13일 성명을 통해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오늘 중으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헌법에 따라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를 대통령 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반발한 반정부 시위대는 다시 격렬한 시위에 나섰다 #시위대 수천 명은 총리실로 난입해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했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막으려 했으나 #시위대는 방어선을 뚫고 들어가 국기를 꽂았다 #밀려드는 시위대에 총리실 입구를 열어둔 채 군과 경찰이 물러서는 모습도 목격됐다 #최악의 경제난 속에 #지난 5월 자신의 형인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가 사임한 후 #고타바야 대통령은 야권 인사인 위크레메싱게 전 총리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스리랑카의 혼란은 계속됐고 #시위대는 고타바야 대통령은 물론 위크레메싱게 총리의 사임도 요구 #스리랑카 국영 TV인 루파바히니 방송국에도 시위대가 들이닥쳤다 #시위대 중 한 명은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에 난입해 반정부 시위 관련 뉴스만 방송하라고 요구했다 #방송국은 생방송 송출을 중단하고 녹화 프로그램으로 대체했다 #스리랑카 야권도 워크레메싱게 총리의 사임을 촉구했다 #좌파 야당인 인민해방전선(JVP) 측은 #총리가 즉각 사임해야 하며 #20일 의회에서 열릴 예정인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권은 위크레메싱게 총리를 후보로 내세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일부 지역에 통행 금지령을 내렸다 #그는 TV 연설에서 “군과 경찰 지휘부에 질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우리는 헌법을 찢어버릴 수 없다 #파시스트들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을 끝내야 한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해외로 달아났지만 #스리랑카 국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경제난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극심한 석유 부족으로 스리랑카가 자체적으로 달러를 벌 수 있는 관광업은 고사 상태다 #스리랑카 당국에 따르면 5월 국가부도 전인 3월 10만6500명이던 외국인 관광객 #콜롬보 도심에서 만난 택시 기사 프리마틸라카(가명·52) 씨는 국가부도 전의 2배 요금을 요구했다 #암시장에서 1L에 450루피 하던 기름이 1500루피(약 5500원)까지 뛰어서 어쩔 수 없다”며 미안해했다 #택시 기사로 ‘투잡’을 뛰는 그는 원래 직업 경찰관이라고 했다 #경찰 신분증을 보여준 그는 “최근엔 일을 두 개 해도 먹고살 수가 없다 #혹시 한국에 일자리가 없느냐 #한국으로 갈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소연했다 #스리랑카 최대 도시 중심가 도로에는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날 찾은 콜롬보 도심의 마트에는 일부 매대가 텅텅 비어 있었다 #마트 직원은 “휴지 보디워시 같은 제품은 없어진 지 몇 달 됐다 #지난달 27일 경제난을 견디지 못해 배를 타고 스리랑카를 탈출한 71세 여성은 인도 해안가에서 탈수 증세를 보이다 끝내 숨졌다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_qaUXmIomco

https://youtu.be/t80qrP02Cw8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 돈 대박 ~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한국 탁구 쾌거!..조대성-이상수, 만리장성 두번 허물고 우승, 이승우 6월 이달의선수상 수상…개인과 팀 ‘최초’ 이적료 260억 정도로 결정...'괴물' 김민재, 렌-나폴리 쟁탈전,우사인 볼트, 신화에 골인하다,,,

한국 탁구 쾌거!..조대성-이상수, 만리장성 두번 허물고 우승, 이승우 6월 이달의선수상 수상…개인과 팀 ‘최초’ 이적료 260억 정도로 결정...'괴물' 김민재, 렌-나폴리 쟁탈전,우사인 볼트, 신화에 골인하다,,,

한국 탁구 쾌거!..조대성-이상수, 만리장성 두번 허물고 우승,

이승우 6월 이달의선수상 수상…개인과 팀 ‘최초’

< 6월 EA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

이적료 260억 정도로 결정...'괴물' 김민재, 렌-나폴리 쟁탈전,

우사인 볼트, 신화에 골인하다,

 

한국 탁구 쾌거!..조대성-이상수, 만리장성 두번 허물고 우승,

“어려운 경기였지만, 중국 선수들보다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인 것 같다.”

한국 탁구가 세계 최강 중국의 ‘만리장성’을 허물고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주인공은 조대성(20)-이상수(32·이상 삼성생명)다.

세계랭킹 31위인 이들은 1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스타 컨텐더 유러피안 서머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량징쿤(25)-린가오위안(27)를 맞아 접전 끝에 3-2(11-13, 11-8, 7-11, 11-6, 11-9)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조대성(왼쪽)-이상수가 1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WTT 스타 컨덴더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량징쿤-린가오위안을 3-2로 누르고 우승을 확정지은 뒤 좋아하고 있다. WTT 인스타그램,

앞서 전날 4강전에서 조대성-이상수는 세계 최강으로 우승후보이던 중국의 마롱(33)-왕추친(22)을 3-2(11-6, 5-11, 11-9, 5-11, 11-7)로 제치고 고비를 넘겼다.

마롱은 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이고, 왕추친은 세계 14위 강호. 결승에서 만난 량징쿤은 3위, 린가오위안은 20위다.

반면 이상수는 23위, 조대성은 89위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로 치면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와 같은 특급대회로 세계 정상급 강호들이 다수 출동했다.

조대성-이상수는 지난 2019년 체코오픈, 2021년 3월 WTT 컨텐더 도하에서도 남자복식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환상의 콤비를 뽐냈다.

특히 조대성은 최근 국제대회에서 남자단식에서는 부진했으나, 장우진(27·국군체육부대)과 조를 이뤄 스타 컨덴데보다는 낮은 등급의 대회에서 두번이나 우승한 바 있다.

이날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왕추친이 세계 5위 트룰스 모레가르드(스웨덴)을 4-1로 누르고 우승했다.

중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세계 4위 왕이디가 2위 쑨잉샤를 4-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결승에선 중국의 쑨잉샤-왕만위가 일본의 하야타 히나-이토 미마를 3-0으로 완파하고 챔피언이 됐다.

혼합복식에선 왕추친-왕만위가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하야타 히나를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승우 6월 이달의선수상 수상…개인과 팀 ‘최초’

수원FC 이승우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6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올랐던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6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16라운드부터 18라운드까지 열린 경기들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김대원(강원), 이승우(수원FC), 조영욱(서울), 쿠니모토(전북)가 올랐다. 

투표 결과 이승우는 K리그 TSG 기술위원회 투표와 FIFA온라인4 유저 투표에서 얻은 지지를 바탕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우는 평가 대상 세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각 라운드 MOM과 베스트일레븐을 차지했다. 

소속팀 수원FC는 이승우의 득점행진에 힘을 얻어 6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승우의 이번 이달의선수상 수상은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이며 소속팀 수원FC로서도 첫 번째 수상자 배출이다.

6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이승우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 6월 EA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이승우(32.5%) / 2위 조영욱(12.5%) / 3위 김대원(10%) / 4위 쿠니모토(5%)

○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조영욱(10.53%) / 2위 쿠니모토(8.1%) / 3위 김대원(4.2%) / 4위 이승우(2.17%)

○ 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1위 이승우(13.31%) / 2위 김대원(1.19%) / 3위 조영욱(0.36%) / 4위 쿠니모토(0.14%)


이적료 260억 정도로 결정...'괴물' 김민재, 렌-나폴리 쟁탈전,

터키 '쿰 허리예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가 결정을 내려야 할 시간이다.

스타드 렌이 1,950만 유로(약 260억 원)로 페네르바체와 이적료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나폴리가 2,000만 유로(약 267억 원)를 제시했다.

두 팀 모두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데뷔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 31경기에 출전하는 등 주전으로 활약했다.

자연스럽게 많은 팀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 훗스퍼, 에버턴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도 연결됐다.

최근 행선지 후보는 두 팀으로 좁혀졌다.

프랑스 리그앙의 스타드 렌과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다.

렌의 경우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의 영향이 있었다.

제네시오 감독과 김민재는 베이징 시절 사제지간이었다.

특히 제네시오 감독은 공개적으로 김민재를 향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제네시오 감독은 김민재 영입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김민재와의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

물론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까지는 모든 게 조심스럽다.

하지만 난 김민재를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자질을 갖춘 선수다"고 언급했다.

렌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해 보였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15일 "렌의 새로운 영입생은 김민재가 유력하다.

나폴리도 그를 원하지만 이미 렌은 과 김민재 측과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다.

현재 렌과 페네르바체는 1,950만 유로로 협상 중이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나폴리가 경쟁에 참여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까지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던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보냈다.

대체자 1순위로 김민재를 지목했으면 빠르게 페네르바체 측에 영입 제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렌보다 금액이 약간 높은 2,000만 유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쿰 허리예트'는 "김민재는 렌과 나폴리에서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조건들을 모두 고려한 뒤에 행선지를 결정할 것이다.

물론 페네르바체의 조르헤 제수스 감독은 김민재를 이적시키고 싶지 않다.

적극적으로 잔류를 바라고 있다.

그를 팀의 리더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우사인 볼트, 신화에 골인하다,

지난 15일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종목 남자 100m 결승전. 이번에도 출발은 느렸다.

출발시반응 속도가 0.155초로 8명 중 7번째였다.

하지만 출발한 지 7초가 지났을 무렵 그의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

19일 열린 육상 남자 200m 결승전도 마찬가지였다.

20일 오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자메이카 마지막 주자인 우사인 볼트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뒤 배턴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 육상 종목 최초로 3연속 3관왕의 신화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다소 출발은 늦었지만 가장 먼저 곡선주로를 빠져 나온 그의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

금메달 2개를 추가하는 순간이었다.

20일 열린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은 정점을 찍은 경기였다.

세 번째 주자에게서 배턴을 넘겨받은 볼트는 또 다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전인미답의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신화를 완성했다.

우사인 볼트가 1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 81으로 우승한 뒤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자메이카의 육상 종목 국가대표인 우사인 볼트(30)는 올해 리우올림픽에서 가장 주목 받은선수다.

세계 최초로 올림픽 남자 육상 100m, 200m, 400m 계주에서 3연패의 신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시작은 100m였다.

우사인 볼트가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 7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뒤 관중의 환호에 두 팔을 벌려 화답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볼트는 결선에서 9초81을 기록하며 강력한 경쟁 상대인 미국의 저스틴 개틀린(34)을 0.08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일 열린 200m 결선에서 그가 세운 우승 기록은 19초78. 당초 그는 강한 자신감을 보여 자신이 세운 세계 신기록 19초19를 깰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그렇지는 못했다.

그는 20일 열린 남자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세 차례 올림픽 육상 달리기에서 총 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타고난 핏줄,

볼트는 자메이카를 ‘육상 단거리 왕국’으로 만든 1등 공신이다.

하지만 볼트 이전에도 자메이카 출신 선수들의 활약은 대단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약물 사용이 적발돼 메달을 박탈 당한 캐나다 대표 벤 존슨,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육상 100m에서 우승한 영국의 린포드 크리스티,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육상 100m 우승자인 캐나다의 도너반 베일리 등이 모두 자메이카 출신이다.

캐나다의 벤 존슨(왼쪽부터), 영국의 린포드 크리스티, 캐나다의 도나반 베일리는 모두 자메이카 출신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여러 연구 결과들은 자메이카 선수들이 단거리에 강한 이유를 유전적 요인에서 찾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육 조직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ACTN3’유전자와 고농도 산소를 근육에 보내는 ‘ACE’ 유전자가 자메이카인들에게서 더 많이 발견됐다.

볼트도 이런 ‘타고난’ 유전자를 물려 받은 것으로 보인다.


통념을 박살내다,

볼트는 타고 난 100m 선수는 아니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200m와 400m 선수로 뛰었다.

100m를 뛰기에 덩치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100m는 빠른 스타트를 통해 단시간 내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그런데 키가 크면 빠른 스타트를 할 수 없어 불리하다는 것이 세계 육상계의 상식이다.

이 때문에 볼트도 200m와 400m에 주력했다.

여기에는 1990년대 200m와 400m를 제패했던 육상 스타인 미국의 마이클 존슨 선수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도 있었다.

그러나 시작은 좋지 않았다.

볼트는 15세이던 2001년 헝가리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육상대회 200m 종목에 출전했다.

21초73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지만 쟁쟁한 선수들에 밀려 예선 탈락했다.

고등학생 시절 우사인 볼트.

그런데 이듬해 자메이카 수도 킹스턴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 같은 종목에서 전년 기록을 1초 이상 단축하며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2003년 자메이카 고등학생 대회 200m와 400m 에서 각각 20초25, 45초35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라 그는 200m 주자로 자리를 굳혀 갔다.

볼트의 올림픽 데뷔 무대는 2004년 아테네 대회였다.

당시 18세였던 그는 육상 200m에 참가했지만 21초05로 개인기록에 한참 미치지 못하며 예선 탈락했다.

그런 볼트가 달라진 것은 2005년 글렌 밀스 코치를 만난 것이 계기였다.

그는 400m를 포기하고 200m에 승부를 걸었다.

밀스 코치는 볼트의 약점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

그의 약점은 단거리 선수로 뛰기에 너무 큰 체구였다.

당시 100m 세계 챔피언이나 세계 기록 보유자들은 대부분 신장이 180cm대였다.

키 196cm, 체중 95kg의 볼트는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너무 크고 무거웠다.

뿐만 아니라 볼트는 척추가 ‘S자’ 모양으로 휜 척추측만증까지 갖고 있다.

척추가 굽은 탓에 어깨와 골반이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뛸 때마다 척추에 충격이 간다.

이는 폭발적인 힘을 내야 하는 단거리 선수에게는 선수생활까지 단축시킬 만큼 치명적이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밀스 코치는 볼트의 주법을 완전히 뜯어 고쳤다.

체구가 큰 만큼 무려 2.44m에 이르는 넓은 보폭을 적극 활용했다.

어깨와 골반의 불균형을 메우기 위해 달릴 때 팔을 더 많이 흔들도록 주문했다.

또 허리, 등, 배 부위의 근육을 강화해 척추에 전달되는 충격을 분산시켰다.

우사인 볼트가 2011년 대구세계육상대회 4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자신의 몸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척추측만증을 극복하기 위해 그는 복부, 등, 허리 근육을 강화했다. 

밀스 코치의 훈련은 2년 반 만에 볼트를 새로 태어나게 만들었다.

볼트는 2007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0m 종목에 참가해 미국의 타이슨 게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일약 주목을 받았다.

그는 여기 그치지 않고 200m 정상에 오르기 위해 가장 큰 약점인 느린 출발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100m 종목 출전이다.

100m는 200m 정상에 오르기 위한 연습 과정이었다.

그 결과 볼트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첫 출전한 100m에서 당시 세계 기록인 9초69로 금메달을 딴 것이다.

200m에서도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고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단거리에서 키 큰 선수는 우승하기 힘들다’는 세계 육상계의 통념을 완전히 뒤집어 버린 것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가 다른 선수들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질주하고 있다.

우승을 확신한 볼트는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부터 세리머니를 했지만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는데 부족하지 않았다. 

볼트의 신화는 계속됐다.

이듬해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9초58로 다시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후 볼트는 부정출발로 실격당한 2011년 대구 대회를 제외하고 2013년 모스크바, 2015년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모두 우승했다.

그의 원래 주종목인 200m에서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100m에 출전해 9초63으로 2연패를 달성하며 단거리 정복자로서의 자리를 완벽하게 굳혔다.


스타의 자격,

볼트는 스타가 되기에 충분할 만큼 쇼맨십도 풍부하다.

‘10초 뛰고 10분 세리머니’라는 말처럼 그는 경기 직후 화려한 몸 동작으로 관중을 열광하게 만든다.

볼트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게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다”라고 말한다.

그만큼 그의 유쾌한 성격과 표정, 활달한 동작은 달리기 실력 못지 않게 팬을 늘리는 요인이다.

여기에 약물 복용 전력이나 별다른 추문도 없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사인 볼트가 취재진의 카메라를 받아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낙천주의자' 볼트는 이렇게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기업들이 볼트의 이런 매력을 눈여겨 봤다.

덕분에 각종 광고로 이어지는 그의 마케팅 가치는 무려 2억7700만 파운드(약 4000억원)를 넘는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볼트가 거둔 순수익이 6000만 달러(약 66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트의 다음,

볼트는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무대”라며 “2017년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m 결승에서 1위로 들어온 뒤 "곡선주로에서 뛰기 힘들었다”며 “늙었다"고 말했다.

“복싱의 무하마드 알리와 축구의 펠레처럼 최고 선수들 중 한 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 뒤 바람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이번 올림픽 결선 전에 밝힌 그의 포부는 3관왕 3연패라는 대기록을 통해 달성된 셈이다.

볼트가 내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밝힌 만큼 앞으로 볼트의 뒤를 이을 육상 황제는 누가 될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그의 후계자가 그의 대기록을 뛰어 넘을지도 관심사다.

 

#이승우 6월 이달의선수상 수상 #개인과 팀 ‘최초 #6월 EA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이적료 260억 정도로 결정 #괴물' 김민재 렌-나폴리 쟁탈전 #우사인 볼트 신화에 골인하다 #한국 탁구 쾌거! #조대성-이상수 만리장성 두번 허물고 우승 #어려운 경기였지만 #중국 선수들보다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인 것 같다 #한국 탁구가 세계 최강 중국의 ‘만리장성’을 허물고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주인공은 조대성(20)-이상수(32·이상 삼성생명)다 #세계랭킹 31위 #1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스타 컨텐더 유러피안 서머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량징쿤(25)-린가오위안(27)를 맞아 접전 끝에 3-2(11-13 11-8 7-11 11-6 11-9)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볼트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올림픽 #육상 황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끝으로 은퇴 #광고로 이어지는 그의 마케팅 가치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9초58로 다시 세계기록 #볼트는 부정출발로 실격당한 2011년 대구 대회 #2013년 모스크바 #2015년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2회대회 우승 #주종목인 200m에서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100m에 출전해 9초63으로 2연패를 달성하며 #단거리 정복자로서의 자리를 완벽하게 굳혔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첫 출전한 100m에서 당시 세계 기록인 9초69로 금메달을 딴 것 #200m에서도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고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단거리에서 키 큰 선수는 우승하기 힘들다’는 세계 육상계의 통념을 완전히 뒤집어 버린 것 #자메이카 선수들이 단거리에 강한 이유를 유전적 요인에서 찾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육 조직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ACTN3’유전자와 #고농도 산소를 근육에 보내는 ‘ACE’ 유전자가 자메이카인들에게서 더 많이 발견됐다 #볼트도 이런 ‘타고난’ 유전자를 물려 받은 것 #1990년대 200m와 400m를 제패했던 육상 스타인 미국의 마이클 존슨 선수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 #쿰 허리예트 #김민재는 렌과 나폴리에서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조건들을 모두 고려한 뒤에 행선지를 결정할 것 #페네르바체의 조르헤 제수스 감독은 김민재를 이적시키고 싶지 않다  #스타드 렌이 1950만 유로(약 260억 원)로 페네르바체와 이적료 합의를 이끌어냈다 #나폴리가 2000만 유로(약 267억 원)를 제시했다 #두 팀 모두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데뷔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 31경기에 출전하는 등 주전으로 활약했다 #자연스럽게 많은 팀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 훗스퍼 에버턴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도 연결됐다 #최근 행선지 후보는 두 팀으로 좁혀졌다 #프랑스 리그앙의 스타드 렌과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다 #렌의 경우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의 영향이 있었다 #제네시오 감독과 김민재는 베이징 시절 사제지간이었다 #특히 제네시오 감독은 공개적으로 김민재를 향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제네시오 감독은 김민재 영입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김민재와의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 #물론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까지는 모든 게 조심스럽다 #난 김민재를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자질을 갖춘 선수다"고 언급했다 #렌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해 보였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지난 15일 "렌의 새로운 영입생은 김민재가 유력하다 #나폴리도 그를 원하지만 이미 렌은 과 김민재 측과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다 #현재 렌과 페네르바체는 1950만 유로로 협상 중이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나폴리가 경쟁에 참여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까지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던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보냈다 #대체자 1순위로 김민재를 지목했으면 빠르게 페네르바체 측에 영입 제의를 한 것 #수원FC 이승우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 #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6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EA K LEAGUE Player Of The Month 을 수상했다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올랐던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6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16라운드부터 18라운드까지 열린 경기들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 #김대원(강원) #이승우(수원FC) #조영욱(서울) #쿠니모토(전북)가 올랐다 #투표 결과 이승우 #K리그 TSG 기술위원회 투표 #FIFA온라인4 유저 투표에서 얻은 지지를 바탕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우는 평가 대상 세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각 라운드 MOM과 베스트일레븐을 차지했다 #소속팀 수원FC는 이승우의 득점행진에 힘을 얻어 6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승우의 이번 이달의선수상 수상은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이며 #소속팀 수원FC로서도 첫 번째 수상자 배출이다 #6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이승우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U4pPXPiXJGw

https://youtu.be/_qaUXmIomco

https://youtu.be/t80qrP02Cw8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