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 일요일

이재명 '법카' 관련자 사망에 "무당의 나라 돼서 그런지…나와 무슨 상관인가" ‘김혜경씨 법카 의혹’ 공익신고자 “수행비서 배씨에 받은 상처, 꼭 책임 물을 것” 국민상식으로 본 이재명에 대한 변명 - 전과 건, 이재명 '옆집 기생충', 김은혜 "화·금 저녁은 김혜경 초밥 먹는날"이재명을 위한 변명,,,

이재명 '법카' 관련자 사망에 "무당의 나라 돼서 그런지…나와 무슨 상관인가" ‘김혜경씨 법카 의혹’ 공익신고자 “수행비서 배씨에 받은 상처, 꼭 책임 물을 것” 국민상식으로 본 이재명에 대한 변명 - 전과 건, 이재명 '옆집 기생충', 김은혜 "화·금 저녁은 김혜경 초밥 먹는날"이재명을 위한 변명,,,

이재명 '법카' 관련자 사망에 "무당의 나라 돼서 그런지…나와 무슨 상관인가"

‘김혜경씨 법카 의혹’ 공익신고자 “수행비서 배씨에 받은 상처, 꼭 책임 물을 것”

변명하는게 문재인 방식하고 똑 같구만. 이재명, ‘아들 불법도박’ 사과…“부모로서 가르침 부족”, 사퇴하라.

이재명은 진짜 몰랐다, 조폭인 줄!

국민상식으로 본 이재명에 대한 변명 - 전과 건, (2)

침묵 깬 이상이 교수 “참으로 뻔뻔한 민주당…이재명 세력을 궤변으로 변명”

이재명 '옆집 기생충', 김은혜 "화·금 저녁은 김혜경 초밥 먹는날"

이재명을 위한 변명,

이재명의 역사관 변명,

주장부터 따져보자.

 

이재명 '법카' 관련자 사망에 "무당의 나라 돼서 그런지…나와 무슨 상관인가"

"아무 관계 없는 사람, 검경 강압수사 견디지 못해 돌아가신 것"
'저학력' 논란엔 "틀린 말 아니다, 조작·왜곡한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재명 의원은 30일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 카드 불법유용 의혹' 사건의 관련자 등이 사망한 것과 관련 "나라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참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강원 강릉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영동지역 당원 및 지지자 만남에서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검·경찰의 강압수사를 견디지 못해 '언론과 검찰이 나를 죽이려 한다'고 돌아가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 엮는다"며 "저는 염력도 없고 주술도 할 줄 모르고 장풍을 쓸지도 모른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세상을 상식적인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30일 강원 강릉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2022.7.30 News1 겹쳐,

그는 "민중 신앙으로서의 무속신앙을 존중하지만,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든지 여당 당 대표의 정치적 판단에 영향을 주면 안 된다"며 윤석열 정부는 물론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최근 발언을 거론하며 "바람직하지 않는 악성 주술적 사고"라고 거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논란과 의혹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전날(29일)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소득 200만원 이하의 60%는 국민의힘 후보(윤석열 대통령)를 찍었다는 기사가 있다.
팩트고 사실"이라며 "자신을 위한 정치를 선택하는 게 통상적인데 피해를 끼치는 반서민 정당인 국민의힘을 지지해 안타깝다고 한 것인데 틀린 말을 한 것인가? 조작과 왜곡을 한다"고 반박했다.

또 백현동 개발 의혹을 두고서는 전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재해 감사원장이 '백현동 감사에서 이 의원과 연결된 위법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언한 것을 인용하며 "감사원이 저를 고발했다고 제가 큰 죄를 지은 것처럼 그렇게 했지만, (혐의가) 없으니까 못 찾는 것"이라며 "뭐가 잘못됐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이날 △이기는 민주당 △강한 야당 △국민 속에서 소통하는 민주당을 다짐하며 "많은 분을 입당시켜서 민주당이 국민 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물론 이재명도 그와 비슷한 일을 했다.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그녀와 그녀의 모친을 20여차례 칼로 찔러 사망케 한 악질을 변호하면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던 것이다.

범인이 밧줄과 칼을 미리 준비해 현장으로 갔고, 여친을 죽인 뒤 집에 숨어있다가 어머니마저 죽인 이 범죄 어디서 심신미약의 여지가 있는지

‘김혜경씨 법카 의혹’ 공익신고자 “수행비서 배씨에 받은 상처, 꼭 책임 물을 것”

법적 대응 예고해,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한 공익신고자가 지난 4일 해당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배모씨를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익신고자 A씨는 이날 8시간가량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배씨로부터 받은 상처에 대해 꼭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고소 방침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 뉴시스 겹쳐,

경기도청 7급 공무원이었던 A씨는 당시 김씨의 수행비서이자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알려진 배씨로부터 끊임없는 부당한 지시와 심부름, 갑질을 받아왔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폭로 이후) 외부 출입을 최소화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생각보다 조사가 늦어진 것 같다’는 진행자의 질문엔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다.

제보하면서도 심적으로 힘들어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A씨는 지난달 26일 숨진 채 발견된 참고인에 관해선 “(기사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했다.

그는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과 불안한 마음이 있다”라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돌아왔으며, 있는 사실을 그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A씨는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배씨를 향해 “지금이라도 사실을 이야기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 의원이나 김씨로부터 개인적인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A씨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공익신고자로 인정받아 6개월간 경찰의 신변보호 조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신변보호 기간이 내달 만료됨에 따라 연장 여부가 논의될 거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배우자 김혜경씨. 연합뉴스

그는 “언론 등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면서 “신변보호 연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자택 옆집의 경기도시주택공사(GH) 합숙소가 선거사무소로 쓰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배씨가 문제의 옆집을 부동산에 전세 내놓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5일 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이 집을 전세 거래한 부동산의 중개업자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

GH 판교사업단은 이 중개업자를 통해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있던 2020년 8월 수내동에 있는 A 아파트 200.66㎡(61평) 1채를 전세금 9억5000만원에 2년간 임차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배씨가 관여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80대 B씨 소유인 이 집을 배씨가 집 주인 대신 부동산에 전세 매물로 내놨고, GH가 물건을 임대 계약했다는 것이다.
 
 
 

변명하는게 문재인 방식하고 똑 같구만. 이재명, ‘아들 불법도박’ 사과…“부모로서 가르침 부족”, 사퇴하라.

 이재명과 문재인, 이두사람은 자기 잘못한것에 대한 사과를 하면서, 한다는 견소리는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로 구렁이 담넘어 가는식으로 위기를 넘긴다.

문재인이가 호주 수상과 정상회담및 외유를 하기위해 비행기타고 하늘높이 치솟은후, 지상에서 의료진들과 국민들이 Pandemic을 퇴치하기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 불쌍한 모습을 Binocular를 통해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 

양심은 있었던지 귀국해서는 외유에 대한 한마디의 언급이 없었고,  Pandemic확진자의 확산에 마지못해 " 사전 준비가 부족했음을 사과 드린다"라고 했는데, 그것도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을 통해서 한마디 한게 전부였었다.

K방역 잘한다고 할때는, 항상 문재인이 앞에 나와서 자화자찬 늘어놓은데 선수였었다.

쉽게얘기하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숫가락 얹어놓고 신나게 먹을때는 먼저와서 밥상에 앉아 주인 행세를 하는데는 선수라는 뜻이다.

이런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란다. 이런자를 닮은, 패륜아 이재명이가 대통령질 하겠다고 난리다.

문재인이나 이재명 둘다 똑같이 자기네들이 잘못한것에 대한 대국민사과의 변은 너무도 형식적이고 진정성이라고는 병아리 눈꼽만큼도 안보였다. 

아들놈이 도박꾼으로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도, 겨우 한다는 소리가 국민들을 우롱하는 견소리만 짖어댔는데, 그방법이 문재인이 하는 사과방법을 그대로 모방하여, 국민들의 분노를 더 높이고 말았다. 

더러운 인간들.... 그들의 끝날이 언제일까는 대부분의 현명한 국민들은 잘 알고있다.

불법도박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연히 범죄자이기에 경찰이 바로 붙잡아서 유치장에 넣던가 아니면 법정에 세워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하는데.....

내편인 패륜아 이재명과 그의 아들 도박꾼에게는, 공수처도 검찰도 그리고 경찰도 딴전을 피우고, 귀를 막고 눈을 감는식으로 직무유기를 하고 있지만, 이를 비난할 조직은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재명의 아들이 도박꾼으로 발각되여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 이재명이는 "자식을 잘못 교육시켜 죄송하다,

질책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라고 얼버무렸는데, 패륜아 이재명다운 변명이다. 

아들놈은 도박상습꾼이고,  애비는 형수에게 "18년, 개같은 년..."이라고 공개적으로 울부짖었던 패륜아다. 

이런놈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동방예의지국으로 명성이 높았던, 예의바른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시궁창에 처박았는데,  그렇치 않아도 요즘은 '황금만능'주의 사상에 온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이난장판에서, 이재명이는 신이나서 그 시류에 편승해서, 한표를 달라고 안면을 바꾸고 표구걸을 하기에 여념이 없고, 그의 말에 경거망동하여 동조하는 썩어빠진 국민들의 정신에 대한민국의 앞날이 너무도 암당하다는 생각이다.

이재명이는 친형수에게 돼지들도 사용하지 않은 쌍욕을 막 퍼부어대는 패륜아다.

그것도 부족하여 친형을 강제로 병원에 입원 시키는 4인의 주동멤버중의 중심 인물인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다. 

 이런놈이 대통령을 하겠다는데.... 패륜아 이재명이는 유권자의 표를 붙잡기위해, 더불당 민주당찌라시들과 문재인이 그렇게도 싫어하고 증오하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독재자라고 독설을 퍼부어 댔던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이가 전두환 대통령의 장례식에 조문을 가지 않겠다고 큰소리로 외쳐댔던, 네편 사람들을 추겨세우면서 표구걸을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서, 그말에 진정성이 있다고 믿는 유권자들이 있었을까?  

패륜아 이재명이는, 변호사 시절에는 주로  악마 살인자들만 골라서 변호하는, 그래서 돈을 긁어 모으는데 올인했던 인권변호사였었다.

그렇게 돈벌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일때, 이재명의 아들놈은 얼마나 혼자서 외로웠었을까?는 쉽게 수긍이간다.

주머니에 돈은 있겠다 그래서 찾아갈곳은 자연적으로 도박장 이었을것이라는 추측을 하는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다.

옛말에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라는 말은 패륜아 이재명의 아들에게 꼭맞는 격언으로 확신된다. 

나이가 먹어가고 주머니에 있는 돈단위도 커져서.... 

이재명이는 "아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크게 반성하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 무척이나 괴로워한다.

온당히 책임지는 자세가 그괴로움을 더는 길이라고 잘 알려줬다"라고 착한 아비인척 했는데, 정말로 진정한 인권변호사라면 "아들이지만 불법도박범죄의 책임을 물어 검찰 또는 경찰에 자수하여 광명을 찾고 살자"라고 하면서 같이 해당 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게 하고,  부덕한 아비로서, '국사를 돌보는 대통령을 하겠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자숙하기위해 후보사퇴를 합니다'라는 진정어린 사과를 하면서 호소를 했었다면.... 

그러나 그가 한견소리는 "제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하여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써 아들과 함께 머리숙여 사과 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하겠다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라고 했지만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는 소리는 한마디도 없었다.   

정말로 더러운 인간성의 소유자다. 허긴 그런 개같은 인간이니까, 형수에게 입에 담지못할 쌍욕을 해 댔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더 설명이나 요구가 필요없다. 

당장에 후보사퇴하라. 국민들 그만 기만하라. 문재인이 평생 당신의 보호막은 될수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을 현장방문해 보라매병원 임원진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아들의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며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하여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 “아들의 잘못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조선일보는 미국에 서버를 둔 한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 후보 장남으로 추정되는 한 이용자가 도박 경험을 담은 글을 다수 올렸다며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이용자는 온라인 포커머니 구매·판매 글을 100건 넘게 올리고 서울 강남 등의 도박장에 드나들었던 후기를 여러 번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

아들이 일정 기간 유혹에 빠졌던 모양”이라며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아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크게 반성하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 무척이나 괴로워한다”며 “온당히 책임지는 자세가 그 괴로움을 더는 길이라고 잘 일러줬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하여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은 진짜 몰랐다, 조폭인 줄!

 2007년 3월, 성남지청은 그 일대를 주름잡던 국제마피아 60여명을 집단폭행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그런데 그 중 두 명을 이재명이 변호했다는 게 알려졌다.

조폭이라 해도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지만,

제대로 된 변호사, 특히 장차 큰 자리를 노리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돈이 궁해도 조폭을 변호하지 않는다.

예컨대 조두순에게 심신미약을 이용해 고작 12년형을 받게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다면

선뜻 표를 던질 수 있을까?

물론 이재명도 그와 비슷한 일을 했다.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그녀와 그녀의 모친을 20여차례 칼로 찔러 사망케 한 악질을 변호하면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던 것이다.

범인이 밧줄과 칼을 미리 준비해 현장으로 갔고, 여친을 죽인 뒤 집에 숨어있다가 어머니마저 죽인 이 범죄 어디서 심신미약의 여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급변호사는 우리가 못보는 것을 보는 법이니 그냥 넘어가자.

이게 이해되는 건 이 사건의 범인이 이재명 누나의 아들, 그러니까 조카였기 때문이다.

그래, 조카인데 성공한 삼촌이 변호해주는 게 맞지.

피는-아, 형님은 예외다-물보다 진하니까.

하지만 무고한 사람을 패고 돈을 뜯는 조폭을 변호하는 건 얘기가 다르다.

조폭은 일반인과 DNA 구조가 다른 이들, 조폭을 변호해 형량을 덜 받게 해주는 건 그들에게 또다른 범죄를 저지를 기회를 제공하는 파렴치한 행위니 말이다.

그런데 유력 대선후보 이재명이 그런 짓거리를 했다니,

이거야말로 충격이지 않은가.

그가 대통령이 되면 조폭들이 다음과 같이 할까봐 무서워진다.

"느그 대통령 청와대 살제? 내가 임마 느그 대통령이랑 임마, 어저께도, 어? 같이 밥 묵고, 어?

사우나도 같이 가고, 다 해쓰 임마!"

그래도 무작정 욕하기보단 그의 설명을 먼저 들어볼 필요는 있다.

전과 4범인 유력 대선주자에게도 반론권은 주어져야 하니까 말이다.

이재명은 말한다.

"조폭이 아니라고 주장을 했다니까요?

가족들이 와서 선량한 시민인데 억울하게 잡혀 있으니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해서 사건을 수임했다.

만약에 정말로 조폭이 아닌데 조폭으로 기소됐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나."

게다가 이재명은 매우 숭고한 뜻을 가진 분,

"내가 생각하는 억울함 없는 사회를 위해서 이 억울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내칠 수가 없었다."는 것.

이거 읽다가 운 사람, 꽤 있을 것이다.

기사 긁어다 붙이면서 나도 울었을 정돈데,

조폭이 억울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의 대의에 정말이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분은 미국서온 조폭이 아닐까요?

게다가 집단폭행에 가담하고, 이전에도 비슷한 범죄로 실형을 받았다고 무조건 조폭이라고 단정짓는 건 성급한 일이란다.

"폭력 사건의 피의자가 모두 조폭이 아니며, 변호인은 의뢰인의 발언을 신뢰하는 것이 타당하므로 피의자가 조폭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음이 자명하다”​

하기야,

법무차관도 택시기사를 패고, 검사는 선배 검사장을 패지만, 이들이 다 조폭은 아니잖은가?

그래도 미심쩍다는 분이 있을까봐

여기서 이재명의 불행한 측근사를 끄집어내련다.

조폭에 관대한 인간성 덕에 이재명 주변에는 늘 조폭이 들끓었다.

조폭들은 다양한 이유로 사람을 팼다.

째려봤다고 패고, 돈 내놓으라고 패고, 밥맛 떨어진다고 패고, 얼음통으로 패고, 하여튼 그랬다.

그리고 이재명은 그런 사람들을 주위에 두고 부렸다.

늘 보는 조폭은 조폭이 아니라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이재명에게 조폭은 거의 일반인이었다.

그런 사람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손을 내민 조폭을 식별할 수 있을까?

모르고 했다고 잘못이 아닌 건 아니지만,

최소한 정상참작은 해주는 게 강호의 도리,

이재명에게 조폭변호의 프레임을 씌우는 건 잔인한 일이다.

근데 이재명 같은 사람에게 조폭 구별법을 알려 줄 좋은 방법이 있다.

조폭한테 몇 대만 맞아보는 거다.

그럼 바로 깨달을 수 있다.

조폭이 왜 조폭인지를,,,?


국민상식으로 본 이재명에 대한 변명 - 전과 건 ]

이재명이 변호사를 선택했다는 것도 의외다. 연수원 성적이 나뻤을거라 생각했는데 300명중 60등으로 당시 판사의 말석, 검사라면 우수한 성적으로 임묭됐을거란 글을 읽었다.
 
요즘에서 보면 어이없는 선택을 한 걸로 생각된다.
 
어찌됐건 민변에 가입해 이천을 거쳐 성남에서 변호사를 하며 여러 시국사건과 시민단체 활동을 도운 건 사실이다.

이재명을 공격하느라 전과4범 운운하는 말이 많다.

이중 음주운전을 제외한 세 건은 개인의 이득과 상관없는 범죄다.

공직을 위해 저질렀거나 선거법의 오해로 벌어진 것이다.

검사사칭과 무고죄는 2002년 백궁정자지구 용도변경 및 파크뷰 특혜분양 의혹을 취재하던 KBS 추적60분 최철호PD에게 수원지검 담당검사 이름을 이재명이 알려주고 최철호PD가 당시 성남시장인 김병량씨와 검사를 사칭해서 통화하고 녹취한 것이다.

당시 특혜분양에 대한 시민단체 변호를 맡은 이재명씨가 기자회견에서 녹취를 폭로하며 문제가 된 사안이다.

최철호PD 벌금 300만원, 이재명 벌금 150만원을 받았으나 최철호PD는 항고로 선고유예, 이재명은 항고를 하지 않아 확정된 건이다.

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공용건물 손상'은 성남의료원 설립과 관련된 사안으로 판단된다.

두 건 모두 2004.07월과 2004.08월에 벌금형을 선고받는다.

2000년대초 성남 인하병원이 폐쇄되면서 2003년 12월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주민발의 조례 제정 운동이 시직되었고 이 단체의 대표를 이재명이 맡는다.

이 조례를 성남시 의회에 올렸고 심의보류가 되자 이에 흥분한 시민들이 의회에서 난동을 피워 대표인 이재명이 처벌을 받은 건이다.

시민들의 자체 조례발의로 설립된 최초의 공공의료원이 성남의료원이란 걸 생각한다면 적어도 뭔가를 하는, 또 하고자 한 정치인으로 이재명을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 선거법위반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산성역 지하 횡단통로에서 본인의 명함을 돌린 혐의였다.

이재명 측은 해당 지하 횡단통로가 지하철 구내가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벌금 50만원의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

세 번째 선거라는 점을 생각하면 어이없는 선거법 위반이라 생각되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경우 많은 우리 선거법의 맹점일 수도..

법치주의 국가에서 준법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더해 변호사가 법을 어겼다는 건 더 크게 비난을 받을 일이다.

그러나 이재명은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의 그 누구들처럼 자신의 이재를 위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이건만 보면 그러하다 볼수도 있다,

물론 저 과정들을 통해 공천을 받은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저 위의 범죄들이 국민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음주운전은 좀 예외다.)

이재명이 뻥이 센 건 인정한다.

성남의료원 조례제정과 관련해서도 1.9만명 정도 서명을 20만명이라고 하고 심사보류를 47초만에 부결이라고 했으니. 더해 성남시장 재직중에도 국정원이 자신을 사찰했다는 등으로 여론의 관심을 끌은 것도 맞다.

또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 등도 마찬가지다.

맨 땅에서 시작한 검정고시 출신의 변호사가 대한민국 정상을 넘본다는 사실 기득권에 의해 고착화된 우리 사회에서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 일은 뚝심과 뻥으로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이재명이다.

수도권 개발지로서 가장 핫한 성남에서 한나라당의 기득권과 싸우며 그가 만들어낸 것들은 적지 않다.

물론 과장도 적지 않다.

그러나 그 과장들도 또한 그런 기득권들과의 싸움을 위한 한 수단이었을 걸로 생각한다.

전 이재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작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국회 앞에서 '화천대유 특검수용, 고발사주 즉시수사'란 피켙을 들었다.

그런데 왜 지금 이재명에 대한 변명을 하냐고??

이재명은 과장이든 간에 항상 무엇인가를 할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뭔가를 착복했다면 이미 검경에 의해 영어의 몸이 되었을걸로 생각한다.

한동훈이 윤석열이 이재명보다 깨끗하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검사라 수사를 받지 않았을 뿐이라고..

지금 대한민국에 무언가를 해볼려고 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이게 제가 이재명을 변명하는 이유다.

역사 흐름에 필요한 자가 중요하다는 것..

참 이재명과 전 가는 길은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전 거대양당체제를 비판하며 다당제를 원하는 사람이란 점. 그렇기에 거대양당 당원도 아니라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


침묵 깬 이상이 교수 “참으로 뻔뻔한 민주당…이재명 세력을 궤변으로 변명”

민주당, 8·28 전당대회서 ‘중도 사퇴’ 후보 득표 수 ‘무효 처리’ 결정,

이상이 교수, 대법원 판례 들며 “결선 투표선 총 투표수 포함시켜야” 주장,

“결선투표 채택한 경선 규칙 하 치러진 선거라면, 중도 사퇴 후보들 득표는 총투표수(분모)에서 유효”

“이것이 상식이며, 이미 대법원 판례에서도 확인된 사실”

“어쩌다 민주당이 이 모양으로 형편없이 궤변이나 늘어놓는 비루한 정당으로 망가졌는지”

“이재명의 민주당, 앞으로도 이렇듯 반성·성찰 없이 궤변으로 일관할 것”

“우리가 ‘이재명의 민주당’을 결코 인정할 수 없는 이유”

 
 
침묵 깬 이상이 교수 “참으로 뻔뻔한 민주당…이재명 세력을 궤변으로 변명”

지난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본소득론'을 지속적으로 비판했다..


이재명 '옆집 기생충', 김은혜 "화·금 저녁은 김혜경 초밥 먹는날"

김은혜 "왜 늘 화‧금 만찬이었을까...제보 모으는 중"

"왜 쫓기듯 배달음식을 집 앞에 두고 나와야 했을까"
권통일 "옆집 선거캠프로 배달...의심 거둘수가 없어"
"퍼즐 맞춰져 간다...이재명 변명들, 설득력 점점 잃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옆집 비선캠프 의혹이 맞물리면서 '옆집 기생충'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21일 "복잡한 퍼즐이 맞춰져 간다"며 "최종적으로 풀 수 있는 것은 이재명 후보 본인의 검찰 수사 뿐"이라고 직격했다.

(좌측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사진 / 시사포커스DB 겹쳐,

먼저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급 공무원이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자택으로 음식을 나른 시점을 곰곰이 따져보니 유독 화·금요일 저녁으로 패턴이 있었다"며 "왜 늘 꼭 화‧금 만찬이었을까. 

이유가 여러 가지로 추정되는데 관련 제보를 모으는 중이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아울러 그는 "제보자측에 따르면, 그때 음식을 나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빠져나가는 게 지침이었던 듯 하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자택과 바로 그 옆집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합숙소라고 주장했던) 2401호 2402호 앞엔 얼씬도 못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공보단장은 "5급 공무원 배 모씨는 2401호 현관문에서 복도쪽을 비추고 있는 CCTV를 (최근에는 그 자리에선 뗀) 늘 보고 감시했던 듯 하다"면서 "신속히 자리를 빠져 나가지 못했던 제보자(7급 공무원)에게 '다 보고 있어라는 취지로 혼을 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구입한 초밥 10인분 등 많은 양의 음식들을 자신의 자택이 있는 성남시 수내동 아파트로 배달 심부름을 시켰던 일부 심부름 내역들을 정리하여 올린 표. ⓒ김은혜 의원 페이스북 제공,

그러면서 그는 "법인카드로 제공된 공식 간담회라면서 무엇이 그리 숨길 게 많아 멀쩡한 7급 공무원은 쫓기듯 배달음식을 두고 나와야 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제보자가 날랐던, 늘 적어도 5~6인분 분량이었던 개별포장의 '나를 위한' 초밥과 샐러드 사진을 추가로 공개한다"고 공격을 가했다.

더욱이 김 공보단장은 "친가의 소유 집에서 수십년을 살았던 옆집 부부가 이재명 후보의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갑자기 이사를 떠났다"면서 "문제의 2020년 8월에 GH 직원들의 이주는 실제 이뤄진 건지, 현재 4명의 직원이라는 분들이 2402호에 살기 시작한 시점은 언제부터인지, 아직 GH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1일 같은당 권통일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공무원 불법의전, 국고 사적유용, 초밥 10인분, 샌드위치 30인분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면서 "초밥 도시락과 샌드위치 같은 음식을 날을 정해 놓고 먹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힘들다. 

식사를 겸한 회의를 정기적으로 연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부분"이라고 공격에 가세했다.

특히 권 부대변인은 "김혜경 씨의 불법 의전과 갑질부터 유사선거 사무소 의심을 받는 '옆집 캠프'까지의 조각들을 맞춰보면, 세금으로 음식을 사고 공무원이 GH 사택에 차린 선거캠프로 배달한 것이 된다"며 "성남시와 경기도의 국고와 조직 등 인프라가 이재명 후보의 대선 준비를 위해 유용되었다는 의심을 거둘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심지어 그는 "(이 후보 측이 주장하는) '모른다'는 변명들이 점점 설득력을 잃고 있다"면서 "성남 수내동 합숙소를 총괄 관리는 GH 경영기획본부가 하고 그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과 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전형수 씨인데, 전 씨는 2019년 7월부터 GH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일하고 있고, 최근에는 사장직무대행까지 맡고 있다고 한다. 

GH가 2020년 8월 계약한 수내동 사택이 이재명 후보가 12년째 살고 있는 집의 옆집이라는 것을 이 후보의 비서실장까지 지낸 전 씨가 몰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재명을 위한 변명,

김형배(언론인.전 한겨레 논설위원) 처럼회소속, 법사위 검수완박,꼼수처리 주범,

20대 대통령 선거는 결과가 비록 실망스럽지만 촛불혁명 과정에서 몇 가지 의미있는 역사적 성과를 남겼다.

촛불혁명 연장선에서 대선을 만났던 필자는 개표 결과를 통해 두 가지의 소중한 의미를 도출해낼 수 있었다.

첫째는 역사는 결코 직진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이다.

우회하다가 역류하고 정체하기도 하지만 마침내 강을 이루어 바다에 이르는 물과 같은 것이다.

민주개혁세력이 아직은 주류인 구(舊)체제를 뒤엎을 만한 압도적 파워를 갖추진 못했지만, 이번 개표 결과를 보면 앞으로는 역사의 물줄기를 얼마든지 우리 혼자 힘만으로 바꿀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겨났다.

강고한 주류에 박빙의 차로 패배했지만 비주류 이재명이 이룩해낸 성과는 실로 놀라운 것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현 정부의 몇가지 치명적 실정에 불리한 선거구도, 언론의 편파보도 총공세, 편향된 검찰 수사 등 겹겹의 벽을 뚫고 대등한 지지표를 얻어낸 것은 값진 성과이다.

더욱 주목할 것은 김대중-노무현 때와 달리 보수와의 연합을 통한 세 불리기도 전혀 하지 않고 독자 후보로 나서 이런 희망적 결과를 일궈냈다는 사실이다.

둘째, 원래 평화와 민주주의는 그 자체로 매우 취약해 평소 세심한 대중의 참여가 동반돼야 함을 깊이 일깨웠다.

조직화된 시민의 단결된 힘이 함께하지 않을 경우 금세 시들고 말 수 있음을 깨닫게 했다.

선거 때 임박해서야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 그쳐선 역부족일 수 있다.

우리 공동체는 평화와 민주주의, 불평등 해소 등의 산적한 의제를 안고 있지만 제도권에서 그 심각성을 경고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

신자유주의의 높은 파고(波高) 때문에 진리를 추구하는 대학도, 공정한 언론도 모두 사라져 버린 탓이다.

조직화된 시민세력만이, 주변과 상시 소통을 통해 사람들을 무책임한 선동으로부터 보호할 유일한 세력으로 남은 것이다.

불과 24만여 표차 패배는 좀 더 노력을 기울여 13만 표를 더 가져왔더라면 뒤집힐 수도 있었다는 뜻 아닌가?

이재명 낙선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지독한 가난 때문에 중학교도 못가고 부모와 일곱 형제를 위해 각자 밥벌이를 해야 했던 소년공의 비참했던 삶을 떠올리면 더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그는 과거의 간난신고를 되레 이웃에 대한 따뜻한 인간애와 올바른 관점을 키운 것으로 반전시킨 인간승리의 주인공이다.

또한 적폐 주류를 극복하려는 치열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에 뛰어난 능력까지 고루 갖춘, 비주류 민중을 대표하는 촛불혁명의 자랑스러운 자산이자 상징이다.

이재명은 가난에 찌들지 않고 극복하여 큰 성취를 한 인물이다.

주어진 역경을 극복해낸 그만이 지닌 이 소중한 경험은 높이 평가돼야 한다.

그가 다음 선거에 승리할 것이며 촛불세력이 이 사회의 주류가 되는 세상이 곧 올 것임을 확신한다.

낙선에 실망하지 않는 까닭이다.

민중의 큰 자산은 공동체가 잘 지켜내야 한다.

역사의 시간에서 5년은 그리 길지 않다.

또한 내가 이재명을 두둔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가 경기지사에 출마했을 때부터 줄곧 비판해 왔다.

내 눈높이에 그가 맞지 않아서다.

물론 지금도 이재명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조카와 또 다른 살인자 변호에 대해서는 내 생각이 다르다.

충분히 맡을 수 있다고 여긴다.

아무리 흉악범이라고 하더라도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

그게 바로 민주주의다.

먼저 친조카 변호를 보자. 누나의 아들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재명이 외삼촌이다.

외삼촌이 친삼촌보다 더 가까울 수 있다.

둘 사이가 그랬는지는 알 수 없다.

어쨌든 친조카가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다.

외삼촌이 변호사다.

그럼 모르는 채 하는 것이 도리일까.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누나의 살림살이 역시 넉넉치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명이 그 사건을 맡아 변호를 했다.

범행 자체는 용서받을 수 없다.

그러나 변호사는 피고인의 형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한다.

변호사의 그 같은 노력을 탓 해서는 안 된다.

이재명도 다르지 않다.

이제 와서 왜 살인자 조카를 위해 변호를 했느냐고 따지는 것은 옳지 않다.

만약 그것을 외면 했다면 도리어 비판받을 일이다.

살인자 집안에서 대통령 후보가 나오면 될 일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것 역시 편협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그 판단은 오로지 유권자인 국민의 몫이다.

따지고 보면 온전한 집안이 그리 많지 않다.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얘기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런 일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

이재명은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사과를 했다한다.

이재명이 또 다른 살인자의 변호를 맡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살인자 역시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보통 그런 경우 변호를 맡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이재명은 동료 변호사 1명과 함께 공동으로 수임했다.

당시 이재명은 잘 나가던 변호사가 아니었다.

사건을 의뢰해 오면 대부분 맡는다.

생계 수단으로 그랬다고 볼 수도 있겠다.

지금 그 사건을 또 따지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그런 맥락이라면 흉악범이 변호인을 선임하면 안 된다는 이치와 같다.

그 같은 원칙은 없다.

이재명 역시 본인이 성남시장을 하고, 경기도 지사를 하고, 대선 후보가 될 줄 알았다면 이들 사건들을 맡았겠는가. 사람의 앞 날은 누구도 알 수 없다.

이재명은 변호사로서 할 일을 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그것을 갖고 이슈화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끄림찍 하다!?

 

이재명의 역사관 변명,

‘점령군’ 논란, 비겁한 변명 말고 역사관 당당히 밝히라,

이재명, “美 포고문에 있으니 점령군”식 해명 말고,

실질적으로 점령세력이었다 생각하는지 밝혀야,

대선 후보 역사관은 정책방향 가늠할 핵심 지표,

주요 후보 되면 누구나 한미동맹 호국보훈 강조,

돌출 발언과 과거기록 통해 본심 철저히 검증해야,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발언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자 좌파진영이 들고나온 반격 논리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점령군 표현은 미군 포고령에도 나오는 ‘팩트’인데 뭐가 문제냐는 주장이다.

둘째는 이런 걸 문제 삼는 것 자체가 ‘철 지난 색깔론’이라는 주장이다.

주장 부터 따져보자.

이 지사는 “미군 스스로 포고령에서 ‘점령군’이라고 표현했다”며 “역사지식 부재”라고 역공한다.

즉 점령군이라는 표현은 기술적이고 학술적인 차원에서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인데, 당당하지 못한 대응이다.

그의 발언은 미 군정기 미군의 법적·제도적 지위에 대한 학술회의에서 나온 게 아니다.

이 지사도 그런 기준으로 표현을 고른 게 아닐 것이다.​

만약 실질적 내용 평가를 배제한 채 공식적·형식적 지위만을 기준 삼는다면 구한말 일본공관 경비, 갑오농민전쟁 진압 지원 등의 구실로 한반도에 들어와 침탈한 일본군을 침략군, 제국주의 점령군이 아니라 경비군, 지원군으로 불러줄 것인가?

우리 사회의 상식과 중심적 표현으로는 1945~1948년을 미 군정기라 표현한다.

이 지사가 ‘자주독립 민족국가 수립의 염원을 짓밟은 외세(미군)의 점령’을 비판하려는 취지에서 점령군 표현을 했다면 그런 생각을 명확히 밝히는 게 당당한 자세다.

그런데 이 지사는 미 군정기의 미군을 실질적으로도 점령세력으로 보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 주장을 밀고 나가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더 일관성 있다.

다만 그 일관성이 무지와 편견, 균형감각 상실의 산물이라는 점이 문제다.

저명 사학자인 노먼 네이마크 미 스탠퍼드대 교수의 저서 ‘The Russians In Germany’(하버드대 출판부·1995년)에는 소련군이 1945~1949년 동독 등 점령지에서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당시 스탈린은 소련 군인들의 동구권 점령지에서의 만행에 대해 “장기간 전쟁을 치르며 죽을 고비를 넘긴 우리 군인들이 좀 그런다해서 뭐 그리 대수냐”는 식으로 반응했다고 한다.

소련군 중좌 페드로프가 1945년 8월부터 5개월간 황해도 평안남북도에서 소련군의 행태를 조사해 작성한 보고서도 우드로윌슨센터가 발굴해 공개했다.

보고서는 “우리 부대가 배치된 어디서나 밤에 총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부녀자를 겁탈하는 범죄가 만연해 있다”고 적고 있다.

필자가 최근 읽은 함경남도 북청 소작농 출신 월남민의 자서전 대목이다.

“우리 고장에는 그해 9월 초에 처음으로 소련군이 들어왔다.

미국산 G.M.C. 군용트럭을 타고 다니는 소련군을 보니 난생 처음 보는 서양사람인데다 최전방 선발대여서 인지는 몰라도 무척 지저분하고 무서워 보였다.

소련 군인들은 ‘흘래발’이란 커다란 식빵 같은 것을 갖고 다니면서, 잘 때는 그것을 베개 삼아 베고 자고 식사 때는 뜯어 먹었으며, 항상 해바라기씨를 주머니에 가득 넣고 다니면서 까먹는데, 그들이 해바라기씨를 까먹는 솜씨는 참새가 곡식을 까먹는 기술을 능가할 정도였다.

그들은 미개하고 아주 난폭했다.

지금의 우크라니나를보면 아주 잘 보여주는 장면들이다,

부녀자들을 보면 무조건 끌고 가서 욕을 보이기가 일쑤여서 그들이 나타나면 부녀자들을 숨기느라 야단들이였으며, 행인들의 손목시계도 다짜고짜 뺏어 팔목과 팔뚝에 주렁주렁 차고 다녔다…” (이학섭 저 ‘발자취’)

점령군 발언이 논쟁거리가 되자 좌파진영은 “색깔론”이라 비난한다.

하지만 후보의 현대사 인식 검증은 색깔론이나 퇴행적인 논쟁이 아니다.

대선 후보가 현대사를 어떻게 보는지는 집권 시 어떤 정책을 펼칠지의 가늠자다.

특히 한국에서의 반미 문제는 종교나 수탈관계 논쟁에서 빚어지는 중동이나 중남미의 반미와 달리 이념적 성향과 밀접히 연관된 문제다.

집권자의 이념 성향에 따라 외교·경제·사회정책은 물론 교과서 내용과 학교 시스템까지 바뀌는 게 우리 사회다.

이념적 스탠스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지표가 현대사와 미국·북한에 대한 인식이다.

그런데 어느 후보든 당선권을 넘보는 위치에 오르면 자신의 생각은 숨긴 채 공약집과 TV토론, 연설 등에선 한미동맹과 호국보훈을 강조한다.

다들 현충원도 참배는 한다.

평소 현대사를 부정적으로 평가해온 정치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이들이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해, 3만6000여 젊은이의 목숨을 바친 미국과 유엔군의 참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미군과 유엔군 그들의 희생을 진심으로 고마워 한다면 6·25 때 전설·남침유도설·통일전쟁 등의 주장이 횡행하며 중고교생들에게 전파되고, 중국이 노골적으로 항미원조를 찬양하고 전쟁진실을 왜곡하는데도 왜 침묵만 하는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때로 본심은 준비 없이 툭 던져지는 말이나 당선권 후보가 되기 이전의 기록들에서 드러나기도 한다.

국민은 후보의 역사관을 끊임없이 묻고 검증해야 하며, 후보는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혀야 한다.

투표일까지 가면 뒤에 숨으려하는 건 당당하지 못하다.

대선은 정부라는 거대한 논에 어느 저수지의 물을 댈지를 정하는 일이다.

선거 때는 중도 온건을 강조하지만 막상 집권하면 수문은 이념적 스펙트럼의 극단으로까지 활짝 열리고, 진영 내에서도 가장 과격한 인사들이 수많은 자리를 점령해 역사를 재단하고 사회의 정체성을 흔드는 일을 우리는 과거에는 물론 지금도 혹독하게 겪고 있지 않은가?

"참고로 6 25때 미군이 우리를 안 도와 주엇다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질문이다! 

또란 이글은 올코 그럼도그럼이지만 현재 우리국민은 정치인을 빼고 자식 손자는 전과범은 1이던2던 관공서나 대기업은 엄두도 못낼 일이다,

허나 작금에사정은 어떠한가?

정치인들은 또 어떠한가?

국회의원및 대통령, 의원 대선까지 할수 있다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또한 되고나면 출근을 안하는이도 그리고 의정할동 제대로 하지않아도 보좌관 사무실 다 제공되며 달 되면 세비는 하루도 안틀리고 통장으로 꼬박꼬박 어김이 없이 들어온다,,,!?

국민들은 이들을 뽑아 주었다고 국민을 잘도 팔아 먹는다,,,

이를 제제도  잘 할수가 없게 되었다,

누누히 건의 해 봐도 감감 무소식이다, 

또 한번 블르그 로 물어 봅니다,

의원님들 혹 이블르그 보시면 국회 선진화법은 언제 할렵니까???

당파 싸움 좀 이제 그만들 하시고 오직 나라 위해서 만 하시면 안 되겠읍니까?

지겹지 들 안으세요???

보는 국민들이 더 지겹 읍니다, 

의원 뽑아 주면 파당이나 짖고 본인내지 는 오로지 당만 보고 그것이 나라를 위하다고 할수가 있는지,,,?!

더불어민주당 은 처럼회가 주도한 검수완박 같은 법을 국민 수렴이나 토론회도 한번 않고 꼼수 약15분에 법 만드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부끄럽지도 안으세요?

강성 지지자 님들 왜 그러세요,,,?

그것도 나라 위한 것인지요?!

한번 물어나 봅시다,,,!?

 

#복잡한 퍼즐이 맞춰져 간다 #최종적으로 풀 수 있는 것은 이재명 후보 본인의 검찰 수사 뿐"이라고 직격 #이재명을 위한 변명 #국민상식으로 본 이재명에 대한 변명 - 전과 건(2) #국정감사보니까 이재명씨모르는거진짜많더라 #좋겠어요무식해서 #변명 #이재명은 진짜 몰랐다 #조폭인 줄 #이상이교수#이재명#전당대회#민주당#중도사퇴 #침묵 깬 이상이 교수 “참으로 뻔뻔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을 궤변으로 변명” #김은혜 #국민의힘 #초밥10인분 #기생충 #민주당#법인카드 #비선캠프 #김혜경 #강성 지지자 #파당이나 짖고 #검수완박 같은 법을 국민 수렴이나 토론회도 한번 않고 약15분에 법만드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그것도 나라 위한 것인지요 #이블르그 #국회 선진화법 #6 25때 미군이 우리를 안 도아 주엇다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질문 #미군과 유엔군 그들의 희생을 진심으로 고마워한다면 6·25 내전설·남침유도설·통일전쟁 등의 주장이 횡행하며 중고교생들에게 전파되고 #중국이 노골적으로 항미원조를 찬양하고 전쟁진실을 왜곡하는데도 왜 침묵만 하는지 의문이기 때문 #어느 후보든 당선권을 넘보는 위치에 오르면 #자신의 생각은 숨긴 채 공약집과 TV토론 연설 등에선 한미동맹과 호국보훈을 강조한다 #다들 현충원도 참배는 한다 #평소 현대사를 부정적으로 평가해온 정치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이들이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해 #3만6000여 젊은이의 목숨을 바친 미국과 유엔군의 참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때로 본심은 준비 없이 툭 던져지는 말이나 #당선권 후보가 되기 이전의 기록들에서 드러나기도 한다 #국민은 후보의 역사관을 끊임없이 묻고 검증해야 하며 #후보는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혀야 한다 #투표일까지 가면 뒤에 숨으려 하는 건 당당하지 못하다 #대선은 정부라는 거대한 논에 어느 저수지의 물을 댈지를 정하는 일이다 #선거 때는 중도 온건을 강조하지만 막상 집권하면 수문은 이념적 스펙트럼의 극단으로까지 활짝 열리고 #진영 내에서도 가장 과격한 인사들이 수많은 자리를 점령해 역사를 재단하고 #사회의 정체성을 흔드는 일을 우리는 과거에는 물론 지금도 혹독하게 겪고 있지 않은가 #함경남도 북청 소작농 출신 월남민의 자서전 대목이다 #우리 고장에는 그해 9월 초에 처음으로 소련군이 들어왔다 #미국산 G M C 군용트럭을 타고 다니는 소련군을 보니 난생 처음 보는 서양사람인데다 #최전방 선발대여서인지는 몰라도 무척 지저분하고 무서워 보였다 #소련 군인들은 ‘흘래발’이란 커다란 식빵 같은 것을 갖고 다니면서 #잘 때는 그것을 베개 삼아 베고 자고 #식사 때는 뜯어 먹었으며 #항상 해바라기씨를 주머니에 가득 넣고 다니면서 까먹는데 #그들이 해바라기씨를 까먹는 솜씨는 참새가 곡식을 까먹는 기술을 능가할 정도였다 #그들은 미개하고 아주 난폭했다 #부녀자들을 보면 무조건 끌고 가서 욕을 보이기가 일쑤여서 #그들이 나타나면 부녀자들을 숨기느라 야단들이였으며 #행인들의 손목시계도 다짜고짜 뺏어 팔목과 팔뚝에 주렁주렁 차고 다녓다 #이학섭 저 ‘발자취 #점령군 발언이 논쟁거리가 되자 좌파진영은 “색깔론”이라 비난한다 #후보의 현대사 인식 검증은 색깔론이나 퇴행적인 논쟁이 아니다 #대선 후보가 현대사를 어떻게 보는지는 집권 시 어떤 정책을 펼칠지의 가늠자다 #한국에서의 반미 문제는 종교나 수탈관계 논쟁에서 빚어지는 중동이나 중남미의 반미와 달리 #이념적 성향과 밀접히 연관된 문제다 #집권자의 이념 성향에 따라 #외교·경제·사회정책은 물론 #교과서 내용과 학교 시스템까지 바뀌는 게 우리 사회다 #이념적 스탠스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지표가 현대사와 미국·북한에 대한 인식이다 #어느 후보든 당선권을 넘보는 위치에 오르면 자신의 생각은 숨긴 채 공약집과 TV토론 연설 등에선 한미동맹과 호국보훈을 강조한다 #소련군 중좌 페드로프가 1945년 8월부터 5개월간 황해도 평안남북도에서 소련군의 행태를 조사해 작성한 보고서도 우드로윌슨센터가 발굴해 공개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급 공무원이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자택으로 음식을 나른 시점을 곰곰이 따져보니 유독 화·금요일 저녁으로 패턴이 있었다"며 "왜 늘 꼭 화‧금 만찬이었을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재명 의원은 30일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 카드 불법유용 의혹' 사건의 관련자 등이 사망한 것과 관련 "나라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참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강원 강릉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영동지역 당원 및 지지자 만남에서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검·경찰의 강압수사를 견디지 못해 #언론과 검찰이 나를 죽이려 한다'고 돌아가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 엮는다 #저는 염력도 없고 주술도 할 줄 모르고 장풍을 쓸지도 모른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세상을 상식적인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유가 여러 가지로 추정되는데 관련 제보를 모으는 중이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제보자측 #그때 음식을 나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빠져나가는 게 지침이었던 듯 하다 #이재명 후보의 자택과 바로 그 옆집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합숙소라고 주장했던 #2401호 2402호 앞엔 얼씬도 못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공보단장은 "5급 공무원 배 모씨는 2401호 현관문에서 복도쪽을 비추고 있는 CCTV를 (최근에는 그 자리에선 뗀) 늘 보고 감시했던 듯 하다 #신속히 자리를 빠져 나가지 못했던 제보자(7급 공무원)에게 '다 보고 있어라는 취지로 혼을 냈다고 한다"고 부연 #보고서는 “우리 부대가 배치된 어디서나 밤에 총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부녀자를 겁탈하는 범죄가 만연해 있다”고 적고 있다 #필자가 최근 읽은 함경남도 북청 소작농 출신 월남민의 자서전 대목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옆집 비선캠프 의혹이 맞물리면서 #옆집 기생충'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21일 "복잡한 퍼즐이 맞춰져 간다 #최종적으로 풀 수 있는 것은 이재명 후보 본인의 검찰 수사 뿐"이라고 직격했다 #먼저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급 공무원이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자택으로 음식을 나른 시점을 곰곰이 따져보니 유독 화·금요일 저녁으로 패턴이 있었다 #왜 늘 꼭 화‧금 만찬이었을까 #이유가 여러 가지로 추정되는데 관련 제보를 모으는 중이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제보자측에 따르면 그때 음식을 나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빠져나가는 게 지침이었던 듯 하다 #이재명 후보의 자택과 바로 그 옆집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합숙소라고 주장했던 #2401호 2402호 앞엔 얼씬도 못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공보단장은 "5급 공무원 배 모씨는 2401호 현관문에서 복도쪽을 비추고 있는 CCTV를 #최근에는 그 자리에선 뗀 #늘 보고 감시했던 듯 하다 #신속히 자리를 빠져 나가지 못했던 제보자 #7급 공무원 에게 '다 보고 있어라는 취지로 혼을 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법인카드로 제공된 공식 간담회라면서 #무엇이 그리 숨길 게 많아 멀쩡한 7급 공무원은 쫓기듯 배달음식을 두고 나와야 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늘 제보자가 날랐던 적어도 5~6인분 분량이었던 개별포장의 #나를 위한' 초밥과 샐러드 사진을 추가로 공개한다"고 공격을 가했다 #더욱이 김 공보단장은 "친가의 소유 집에서 수십년을 살았던 옆집 부부가 이재명 후보의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갑자기 이사를 떠났다 #문제의 2020년 8월에 GH 직원들의 이주는 실제 이뤄진 건지 #현재 4명의 직원이라는 분들이 2402호에 살기 시작한 시점은 언제부터인지 #아직 GH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21일 같은당 권통일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공무원 불법의전 #국고 사적유용 #초밥 10인분 #샌드위치 30인분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초밥 도시락과 샌드위치 같은 음식을 날을 정해 놓고 먹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힘들다 #식사를 겸한 회의를 정기적으로 연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부분"이라고 공격에 가세했다 #특히 권 부대변인은 "김혜경 씨의 불법 의전과 갑질부터 유사선거 사무소 의심을 받는 '옆집 캠프'까지의 조각들을 맞춰보면 #세금으로 음식을 사고 공무원이 GH 사택에 차린 선거캠프로 배달한 것이 된다 #성남시와 경기도의 국고와 조직 등 인프라가 이재명 후보의 대선 준비를 위해 유용되었다는 의심을 거둘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심지어 그는 "(이 후보 측이 주장하는) '모른다'는 변명들이 점점 설득력을 잃고 있다 #성남 수내동 합숙소를 총괄 관리는 GH 경영기획본부가 하고 그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과 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전형수 씨인데 #전 씨는 2019년 7월부터 GH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일하고 있고 #최근에는 사장직무대행까지 맡고 있다고 한다 #GH가 2020년 8월 계약한 수내동 사택이 이재명 후보가 12년째 살고 있는 집의 옆집이라는 것을 이 후보의 비서실장까지 지낸 전 씨가 몰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뚝심과 뻥으로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이재명이다 #수도권 개발지로서 가장 핫한 성남에서 한나라당의 기득권과 싸우며 그가 만들어낸 것들은 적지 않다 #물론 과장도 적지 않다 #그 과장들도 또한 그런 기득권들과의 싸움을 위한 한 수단이었을 걸로 생각한다 #전 이재명을 좋아하지 않는다 #작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국회 앞에서 #화천대유 특검수용 고발사주 즉시수사'란 피켙을 들었다 #그런데 왜 지금 이재명에 대한 변명을 하냐고? #이재명은 과장이든 간에 항상 무엇인가를 할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뭔가를 착복했다면 이미 검경에 의해 영어의 몸이 되었을걸로 생각한다 #한동훈이 윤석열이 이재명보다 깨끗하냐고 묻는다면 그렇다 라고 답할 것 #우리 사회의 상식과 중심적 표현으로는 #1945~1948년을 미 군정기라 표현한다 #이 지사가 ‘자주독립 민족국가 수립의 염원을 짓밟은 외세(미군)의 점령’을 비판하려는 취지에서 #점령군 표현을 했다면 그런 생각을 명확히 밝히는 게 당당한 자세다 #이 지사는 미 군정기의 미군을 실질적으로도 점령세력으로 보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 주장을 밀고 나가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더 일관성 있다 #그 일관성이 무지와 편견 균형감각 상실의 산물이라는 점이 문제다 #저명 사학자인 노먼 네이마크 미 스탠퍼드대 교수의 저서 #The Russians In Germany’ #하버드대 출판부·1995년 #소련군이 1945~1949년 동독 등 점령지에서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당시 스탈린은 소련 군인들의 동구권 점령지에서의 만행에 대해 #장기간 전쟁을 치르며 죽을 고비를 넘긴 우리 군인들이 좀 그런다 해서 뭐 그리 대수냐”는 식으로 반응했다고 한다 #소련군 중좌 페드로프가 #1945년 8월부터 5개월간 황해도 평안남북도에서 #소련군의 행태를 조사해 작성한 보고서도 우드로윌슨센터가 발굴해 공개했다 #이 후보 측이 주장하는) '모른다'는 변명들이 점점 설득력을 잃고 있다 #성남 수내동 합숙소를 총괄 관리는 GH 경영기획본부가 하고 그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과 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전형수 씨인데 #김원웅 전 광복회장 #이재명 겨냥' 조수진 "김혜경 '횡령 한우' 특검 자청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불법 의전\' 논란을 둘러 싸고 공금인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문제까지 확대된 가운데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제대로 된 변호사 #특히 장차 큰 자리를 노리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돈이 궁해도 조폭을 변호하지 않는다 #조두순에게 심신미약을 이용해 고작 12년형을 받게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다면 #선뜻 표를 던질 수 있을까? #백현동 개발 의혹을 두고서는 #전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재해 감사원장이 '백현동 감사에서 이 의원과 연결된 위법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언한 것을 인용하며 #감사원이 저를 고발했다고 제가 큰 죄를 지은 것처럼 그렇게 했지만 #혐의가 없으니까 못 찾는 것 #뭐가 잘못됐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민중 신앙으로서의 무속신앙을 존중하지만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여당 당 대표의 정치적 판단에 영향을 주면 안 된다 #윤석열 정부는 물론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최근 발언을 거론하며 #바람직하지 않는 악성 주술적 사고"라고 거론했다



허준이 교수, 한인 수학자 최초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 '한국계 수학자 최초' 필즈상, 허준이 교수가 풀어낸 난제 뭐길래?'필즈상' 지도교수가 본 '학생 허준이'는?…"크게 사고 치겠더라"대학때 F학점 수두룩... 허준이 “시작하기에 늦은 건 없어”,,,

허준이 교수, 한인 수학자 최초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 '한국계 수학자 최초' 필즈상, 허준이 교수가 풀어낸 난제 뭐길래?'필즈상' 지도교수가 본 '학생 허준이'는?…"크게 사고 치겠더라"대학때 F학점 수두룩... 허준이 “시작하기에 늦은 건 없어”,,,

허준이 교수, 한인 수학자 최초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

'한국계 수학자 최초' 필즈상, 허준이 교수가 풀어낸 난제 뭐길래?

'필즈상' 지도교수가 본 '학생 허준이'는?…"크게 사고 치겠더라"

대학때 F학점 수두룩... 허준이 “시작하기에 늦은 건 없어”

수학 늦었다고 일찌감치 포기,

“수학은 열린 마음으로 봐야”

흔들리지 않고 계속 창의적 연구할 것,

수학자들 두손 든 ‘리드추측’ 45년만에 해결… 난제 11개나 풀어

상이한 수학 통합해 난제 해결,

인터넷, 통신 분야 응용 가능성도,

”한국 수학의 경쟁력 방증”

구글 창업도, 스티브 잡스 재기도, 수학 덕분이었다,

 

허준이 교수, 한인 수학자 최초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

허준이 교수 외 우크라이나 국적 마리나 비아조우스카도 공동 수상,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수학자 최고의 영예인 필즈상을 수상했다.

대한수학회는 2022년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한국 수학자 최초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수학자 최고의 영예인 필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필즈상에는 허 교수 외에도 위고 뒤미닐(프랑스) 코팽 제네바대학 교수와 제임스 메이나드(영국)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교수, 마리나 비아조우스카(우크라이나) 스위스 에콜 폴리테크니크 페데랄 드 로잔의 수학연구소 석좌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학 수학과 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다. 필즈상은 4년마다 열리는 ICM 에서 4명의 40 세 이하 젊은 수학자들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수학회에 따르면, 노벨상은 매년 시상하며 공동 수상이 많은 반면, 필즈상은 4년마다 최대 4명까지만 시상하고 공동 수상이 불가해 노벨상보다 수상하기가 더 어려운 상이다. (국제수학연맹 2022 년 세계수학자대회 생중계 화면 갈무리) 2022.7.5 /

필즈상(Fields Medal)은 국제수학연맹(IMU)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수학자대회(ICM)에서 만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수학계 최고의 상이다.

이 상은 흔히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알려져 있다.

노벨상은 매년 시상하며 공동 수상이 많지만, 필즈상은 4년마다 최대 4명까지만 시상하고 공동 수상이 불가해 노벨상보다 수상하기가 더 어렵다.

세계수학자대회 126년의 역사에서 한국 수학자 최초로 필즈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허준이 교수는 만 39세로 미국에서 출생한 후 한국으로 건너와 초등학교부터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모두 한국에서 교육받았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및 물리천문학부 복수전공, 서울대학교 수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와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22 필즈상 수상자 명단. 2022.07.05 /뉴스1, 겹쳐, (국제수학연맹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수학회는 "허준이 교수는 대수기하학을 이용하여 조합론 분야에서 다수의 난제를 해결하고 대수기하학의 새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아 필즈상을 수상했다"며 "연구 업적들은 정보통신, 반도체 설계, 교통, 물류, 기계학습, 통계물리 등 여러 응용 분야의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교수는 일찍이 조합 대수기하학 분야에서 특히 대표적 난제로 알려진 리드 추측 등을 해결했다.

금종해 대한수학회 회장은 "허준이 교수 연구의 많은 부분이 고등과학원에서 이루어졌다"며 "허준이 교수가 수학자 최고 영예인 필즈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 국제수학연맹이 한국 수학의 국가등급을 최고등급인 5그룹으로 상향한 것에 이은 한국 수학의 쾌거다.

한국 기초과학이 필즈상을 수상했으니 머지않아 노벨상 수상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계 수학자 최초' 필즈상, 허준이 교수가 풀어낸 난제 뭐길래?

조합론·대수기하학 연결해 난제 풀어내…'채색다항식'의 계수 패턴 증명,

'필즈상'을 수상한 한인 수학자 허준이 미국 프리스턴대학교 교수(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는 조합론과 대수기하학을 연결시켜 수학계의 반세기 넘는 난제를 풀어냈다.

5일 국제수학연맹은 2022년 세계수학자 대회에서 허준이 교수를 필즈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허 교수의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리드 추측'과 이를 확장한 '로타 추측'이라는 난제 해결이 있다.

허 교수의 독창성은 '조합론'과 '대수기하학'이라는 서로 다른 두 분야의 경계를 넘어 난제를 풀어낸 것.

김영훈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서로 연관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2개 분야에서 다 잘해야 하는 연구"라며 "극소수의 수학자만 가능한 연구다.

운도 좋았고 능력도 뛰어나 가능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허 교수의 석사과정 지도 교수다.

조합론은 현행 교육과정에서 '경우의 수'를 세는 기초적인 개념에서 시작해, 꼭짓점과 변으로 구성된 '그래프'의 성질 및 일반화된 개념을 다루는 데까지 나아갔다.

대수기하학은 기하학적 대상을 다항식과 같은 대수적 개념을 활용해 분석하는 데서 출발해서 대수적 개념으로 정의될 수 있는 도형의 특성과 여러 도형 사이의 관계를 다룬다.

꼭짓점과 변으로 이뤄진 그래프를 채색하는 가짓수를 표현하는 식을 '채색다항식'이라 부른다.

이 채색다항식의 계수가 가진 성질에 대한 난제 중 하나가 '리드 추측'이다.

리드 추측은 1968년 제시된 이래 긴 시간 증명되지 못했다.

이를 허 교수가 2012년 박사 과정 중에 풀어냈다.

그는 이어 리드 추측을 확장한 '로타 추측'까지 공동연구를 통해서 풀어냈다.

리드 추측과 로타 추측은 수학의 분야 중 '조합론'에 해당하는데, 허 교수는 이를 대수기하학을 이용해 풀어낸 탁월한 업적을 이뤄냈다.

김영훈 서울대 교수는 "비유를 하자면 이제 허준이 교수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라인을 완벽하게 갖췄다"며 "허준이 교수가 연구하는 방향이 몇개 있는데 그 주제마다 연구팀이 갖춰졌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들이 막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필즈상' 지도교수가 본 '학생 허준이'는?…"크게 사고 치겠더라"

"차분하고 집중력 강해"…"크게 사고 치겠다 했다"
"허준이 교수는 서울대와 한국시스템을 발판으로 성장한 수학자"


"차분하고 집중력이 강해서 잘하겠구나 싶었다.

굉장히 빠르게 성취를 이루었다.

크게 사고를 치겠구나 생각했다"

5일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지도교수인 김영훈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이같이 회상했다.
김영훈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김영훈 교수 홈페이지 갈무리) 2022.07.05 /뉴스1,겹쳐,

허준이 교수는 1983년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자이지만, 초등학교에서 대학원 석사에 이르는 교육은 한국에서 받았다. 김영훈 교수는 허 교수의 석사과정 지도교수다.

김영훈 교수는 "미시간대학교 수학과에서 박사학위과정를 마쳤으나 석사학위과정 중에 만나게 된 1970년 필즈상 수상자인 히로나카 교수의 강의를 통해 본인의 연구주제를 설정하였고 이것이 이후 업적으로 이어졌다"며 "허준이 교수는 서울대학교와 한국시스템을 발판으로 성장한 수학자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학부 1학년때부터 굉장히 뛰어난 학생이었다.

그런데 1, 2학년 때는 자기 길을 잘 모르다 3학년때 수학에 집중했다"며 "차분하고 집중력이 강해서 잘하겠구나 싶었다.

크게 사고를 치겠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학 수학과 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다. 필즈상은 4년마다 열리는 ICM 에서 4명의 40 세 이하 젊은 수학자들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수학회에 따르면, 노벨상은 매년 시상하며 공동 수상이 많은 반면, 필즈상은 4년마다 최대 4명까지만 시상하고 공동 수상이 불가해 노벨상보다 수상하기가 더 어려운 상이다. (국제수학연맹 2022 년 세계수학자대회 생중계 화면 갈무리)  2022.7.5  /뉴스1, 겹쳐,

허준이 교수가 해결한 주요 난제 중 하나인 리드 추측은 '채색다항식'에 관한 것이다.

채색다항식은 꼭짓점과 변으로 이뤄진 그래프를 채색하는 가짓수를 표현하는 식이다.

이 채색다항식의 계수의 패턴에 대한 것이 리드 추측이다.

이 추측은 1968년 제시된 이래 긴 시간 증명되지 못했다.

허 교수는 조합론의 영역에 있는 이 문제를 대수기하학의 관점으로 풀어냈다.

김영훈 교수는 "(조합론과 대수기하학이라는) 서로 연관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2개 분야에서 다 잘해야 하는 연구 성과"라며 "극소수의 수학자만 가능한 연구다.

운도 좋았고 능력도 뛰어나 가능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교수는 "허준이 교수는 말도 잘하고 글도 굉장히 잘 쓴다.
 
강연도 완벽한 보기 드문 수학자다"라며 "이제 비유를 하자면 허 교수는 공장에 생산라인이 갖춰진 상황이다.

허준이 교수가 연구하는 주제별로 연구팀이 갖춰졌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들이 막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학때 F학점 수두룩... 허준이 “시작하기에 늦은 건 없어”

수학이 싫던 허준이 세계 최고 수학자로,
중3 때 교사 “수학하기엔 너무 늦어”,
검정고시 거쳐 서울대 물리학과로,
학업에 관심 적어 대학 6년 다녀,

허준이 교수는 필즈상을 받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학자로 인정받았지만 놀랍게도 그는 대학원에서부터 수학을 공부한 늦깎이 수학자다.

어린 시절 수학과 담을 쌓고 시인이 되길 원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수학에 입문한 것이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수학연맹(IMU) 필즈상 시상식에서 필즈상을 수상한 뒤 메달과 함께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7.5,

허 교수는 본지 인터뷰에서 “초·중·고나 대학 때는 수학에 별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수학·과학 전문 매체인 콴타매거진은 허 교수가 박사 학위를 받기 전에 세계적 수학 난제를 푼 데 대해 “테니스 라켓을 열여덟에 잡았는데 스물에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라고 비유했다.


수학 늦었다고 일찌감치 포기,

허 교수의 부친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나와 미 스탠퍼드대에서 통계학 박사 학위를 받은 허명회 전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다.

어머니는 서울대 노어노문학 교수를 지낸 이인영 교수다.

아버지는 허 교수가 초등학생 때 수학 문제집을 풀게 한 적이 있지만, 허 교수는 몰래 답안지를 베꼈다고 한다.

아버지가 이를 눈치채고 답안지를 몽땅 잘라 숨기자 동네 서점에 가서 답을 적어왔다.

허 교수는 “그때 일로 혼이 났고 아버지는 더 이상 수학 가르치기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중3 때 수학 경시대회에 나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역시 포기했다.

선생님이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한 것이다.

허 교수는 “그 시절 나는 스스로 수학 못하는 아이라고 생각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어떤 일이라도 시작하기에 늦은 일은 없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시인이 되고 싶어 고교를 중퇴했고, 검정고시와 재수 학원을 거쳐 서울대 물리학과로 진학했다.

학업보다는 다른 곳에 관심이 많아 F 학점이 수두룩했고 그 탓에 대학을 6년이나 다녔다.


“수학은 열린 마음으로 봐야”

허 교수는 나중에 서울대 수학과 대학원을 거쳐 미국 유학길에도 올랐다.

1970년 필즈상 수상자인 히로나카 교수가 추천서를 써줬지만 미국 대학 12곳 중 일리노이대만 합격했다.

대학을 6년이나 다녔고 성적도 나빴으니 당연했다.

박사과정 첫해 수학의 난제인 리드 추측을 해결하자 한 해 전 그를 떨어뜨렸던 미시간대로 옮겨 박사 학위를 마쳤다.

허준이 교수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 어린 시절 수학과 멀어졌었던 듯하다”며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쉽지는 않겠지만, 부담감 없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면 수학의 매력을 야금야금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전 국민이 수학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데 대해 “수학이 문제가 아니라 입시 구조가 문제”라며 “내년부터 입시에 수학을 안 넣겠다고 하면 바로 수학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겠느냐”고 우스개를 했다.

“미국에서 보니 그렇게 수학 공부를 많이 하고 온 한국 학생들이 뜻밖에 수학에 대한 깊이가 낮았어요.

그런데 수학 스트레스는 한국 학생이 심하죠.

입시 수학의 병폐입니다.”

허 교수는 “사람들이 수학의 가치와 매력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순수 수학은 인류가 지난 수천년간 꾸준히 발전시켜온 놀이 문화”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 세계의 수많은 수학자들이 오직 즐겁기 때문에 수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수학자가 아니더라도 수학의 가치를 이해하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허 교수는 “수학은 답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과 방향이 사람마다 달라도 정답은 하나”라며 “요즘처럼 의견 대립하다가 지치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어물쩍 결론 내리는 세상에선 더 의미가 있다”고 했다.


흔들리지 않고 계속 창의적 연구할 것,

허준이 교수는 “필즈상 수상으로 앞으로 조용한 삶이 흔들릴까 걱정이 되다가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에 들뜨기도 한다”면서 “그래도 목표는 아름다운 구조를 만들고 발견하는 것,

계속 창의적이고 흥미를 갖는 것,

동료 수학자와 더 큰 사회를 이해하고 이해받는 것”이라고 했다.

허 교수는 필즈상 수상에 대해 무엇보다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허 교수의 아내 김나영씨는 서울대 수학과 대학원 동기다.

그는 아내가 두 아이를 키우느라 공부를 그만둬 늘 미안하다고 했다.

수학 이외의 생활은 그래서 늘 가족에게 집중한다고 했다.


수학자들 두손 든 ‘리드추측’ 45년만에 해결… 난제 11개나 풀어,

전세계를 놀라게 한 허준이 교수의 업적,
수학의 경계를 허물다,
대수기하학부터 조합론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문제풀이 유학,

허준이 교수에게 필즈상을 안긴 논문은 그가 2012년 박사 학위도 받기 전에 수학 최고 권위지인 미국수학학회지에 발표한 단독 논문이다.

허 교수는 이 논문에서 수학 조합론 분야의 45년 난제인 ‘리드 추측’을 증명했다.

다른 수학자와 달리 여러 수학 분야를 통합한 방법론 덕분이다.

리드 추측은 조합론 문제다.

조합론은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경우의 수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예를 들어 ‘쾨니히스베르크의 일곱 다리를 모두 건너는데 어떤 다리도 두 번 건너지 않게 할 수 있는가’ 같은 문제다.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의 수를 따져 해답을 찾는다.

필즈 메달 앞면에는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초상과 자신 위로 올라서 세상을 꽉 붙잡아라라는 뜻의 라틴어 문구가 있다.

리드 추측은 1968년 영국의 수학자 로널드 리드가 제시했다.

허 교수는 이런 조합론 문제를 도형을 다루는 수학 분야인 대수기하학 방법으로 해결했다.

일종의 융합 연구를 한 셈이다.


상이한 수학 통합해 난제 해결,

허 교수를 수학으로 이끈 사람은 히로나카 헤이스케 하버드대 명예교수다.

히로나카 교수는 1970년 필즈상을 받았는데, 대수기하학에서 그래프가 매끄럽지 않은 특이점을 해소한 것이 업적이었다.

허 교수는 “히로나카 교수에게 배운 대수기하학의 특이점을 조합론인 리드 추측에 적용하니 문제가 풀렸다”며 “당시는 얼마나 큰 문제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답부터 안 셈”이라고 말했다.

다른 수학자보다 입문이 늦었지만 조합론과 대수기하학처럼 서로 다른 수학 영역을 넘나드는 그의 연구는 수학자들에게 경탄의 대상이 됐다.

그는 거침없이 수학 여러 분야를 통합해 무려 11개의 수학 난제를 해결했다.

허 교수와 같이 연구한 에릭 카츠 미 오하이오 주립대 교수는 “대수기하학의 아이디어로 수학에서 완전히 다른 분야인 조합론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AS)의 로버트 데이크흐라프 소장은 “수학을 여러 나라로 갈라진 대륙으로 보면 허준이 교수는 아무도 그에게 국경을 말해주지 않아 어떤 구별에도 구애받지 않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허준이 교수가 리드 추측을 풀자 강연 요청이 쇄도했다고 한다.

특히 미국 미시간대는 허 교수가 박사과정 유학을 갈 때 원서를 냈지만 거절한 곳 중 하나였다.

2010년 12월 3일 열린 강연에는 그를 탈락시킨 교수를 포함해 수많은 수학자가 운집했다.

당시 강의를 들은 한 연구자는 “30년 뒤 내 손자들에게 허 교수가 유명해지기 전에 그의 강연을 들었다고 자랑할 것”이라고 했다.


인터넷, 통신 분야 응용 가능성도,

허 교수의 연구는 응용 가능성도 크다.

그는 “인터넷 사용자 하나를 꼭지점으로 보고 이들이 연결되는 형태를 수학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형주 아주대 석좌교수는 “현대 통신을 포함하는 광대하고 복잡한 네트워크에 일관성이 있음을 밝힌 업적이어서 응용 측면에서도 깊이 있는 고찰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 교수는 이런 성과로 ‘블라바트니크 젊은 과학자상’(2017) ‘브레이크스루재단 뉴호라이즌상’(2019) 등 세계적 권위의 상을 휩쓸었다.

작년엔 국내 최고 권위상인 호암 과학상도 받았다.

지난해 프린스턴대에 부임하기 전에 6년간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장기 연구원과 방문교수로 있었다.

이곳은 아인슈타인 등 세계 최고 지성이 거쳐간 곳이다.

고등연구소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하다가 장기 연구원 제의를 받은 것은 허 교수를 포함해 단 세 명이었다.

이들 셋 모두 필즈상을 받았다.


”한국 수학의 경쟁력 방증”

허 교수는 “우연히 조합론과 대수학, 기하학 중간 어디선가 연구를 진행한 덕분에 새로운 접근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이 세상은 다양한 방식의 통합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믿음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국내 수학계는 허 교수의 필즈상 수상으로 한국 수학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반기고 있다.

박형주 아주대 수학과 석좌교수는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교육을 받은 필즈상 수상자가 6명 나왔지만 1990년 이후 맥이 끊겼다”며 “허 교수는 한국에서 대부분 교육을 받아 한국 수학의 경쟁력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수학연맹은 올 초 한국을 최고 등급인 5등급 국가로 평가했다.

수학연맹의 5등급 국가는 단 12국뿐이다.

근대 수학을 낳은 서유럽에서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만 5등급을 받았다.


구글 창업도, 스티브 잡스 재기도, 수학 덕분이었다,

미적분·파동·그래프 이론… 물류·통신 등 일상 곳곳서 활용,

허준이 교수가 하는 수학 연구는 실생활에 무슨 도움을 줄까.

허 교수의 석사 과정 지도교수인 김영훈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인터넷 검색에서 애니매이션, 물류까지 수학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 회사인 구글도 출발점은 수학이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스탠퍼드대 박사 과정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했다.

김영훈 교수는 “조선일보에서 기사를 검색하면 한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연결된다”며 “페이지가 꼭짓점, 이들의 연결을 선분으로 생각하면 수학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 창업자들은 검색어가 들어간 자료 가운데 다른 자료에서 링크를 얼마나 했는지를 수학 연산 조건으로 일일이 따진 다음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났다가 재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애니메이션 회사 ‘픽사(Pixar)’가 큰 역할을 했다.

그는 회사를 나와 픽사를 인수해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로 대성공을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다시 애플의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했다.

이전까지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는 같은 그림이라도 크기에 따라 일일이 새로 그려야 했다.

작은 그림을 그냥 확대하면 해상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잡스가 고용한 수학자들은 먼저 기하학을 이용해 작가들이 그린 작은 그림을 수식으로 변환했다.

이후 변화량을 찾는 미분(微分) 공식을 사용해 그림을 확대하더라도 선이 끊어진 부분이 어떻게 이어질지 정확히 예측했다.

덕분에 제작 기간이나 투자비를 훨씬 줄이면서도 생생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해졌다.

이동통신에도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복잡한 파동(波動)을 수식으로 표현하는 ‘푸리에 변환’ 공식을 활용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다량의 음성과 데이터를 신속하게 보내면서도 인접한 주파수들이 서로 간섭하지 않게 만들 수 있었다.

김영훈 교수는 “물류를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도 그래프 이론”이라며 “허 교수가 그래프의 특성을 밝혀내면 반드시 산업적으로 응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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