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8일 일요일

우리 정치 사죄 하면 끝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3일 경기지사 시절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이재명, SNS 통해 김혜경 ‘결백’ 강조...다만 “공무원 사적 도움 받은 점 국민께 사죄” 대리처방은 물론 음식물 등 배달 심부름은,,,?!

우리 정치 사죄 하면 끝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3일 경기지사 시절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이재명, SNS 통해 김혜경 ‘결백’ 강조...다만 “공무원 사적 도움 받은 점 국민께 사죄” 대리처방은 물론 음식물 등 배달 심부름은,,,?!

이재명, SNS 통해 김혜경 ‘결백’ 강조...다만 “공무원 사적 도움 받은 점 국민께 사죄”

경찰 출석요구 2주만에 김씨, 변호인 대동해 출석,

"음식이 집에 배달까지 되었는 데도 모르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남편의 경기지사 시절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23일 경찰에 출석해 5시간 조사를 받았다.

이 의원은 이러한 의혹으로 김 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제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은 국민께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씨는 이날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던 오후 2시보다 이른 1시 44분께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 변호사 1명을 대동하고 나왔다.

그는 타고 온 차량에서 내려 조사실로 향하기 전 방문증 발급을 위해 안내실에 들러 신분증을 제시한 뒤 종합민원실을 통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무실이 있는 별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남편의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마친 뒤 23일 오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김 씨는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으로 썼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

“배모씨에게 음식 배달과 대리 처방을 지시했는가”,

“경찰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할 예정인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김 씨는 이날 오후 6시 51분께 약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나왔을 때도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미리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경기남부청을 빠져나갔다.

김 씨가 이날 경찰 소환조사에 응하면서 향후 신병처리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 씨에 대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이달 중순께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날 소환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그동안 수사해왔던 기록과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김 씨의 신병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과 관련해 김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김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고, 양측 간 일정을 조율해 김 씨는 2주 만인 이날 경찰에 출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국고 등 손실죄, 직권남용권리남용행사 방해죄 등 혐의로 이 의원과 김 씨, 배 씨 등 3명을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배우자가 왜 국무총리급 의전을 받아야 하는지 극히 의문”이라며 “배 씨를 경기도 5급 사무관으로 채용해 놓고 경기도민을 위한 일은 전혀 하지 않고 3년간이나 김 씨 수행 일만 하도록 해 국민 혈세를 낭비해왔다”고 비판했다.

배 씨는 이 사건 핵심으로 꼽히는 인물로,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청 총무과 5급 별정직으로 근무했다.

당시 그는 김 씨의 의전을 담당하며 도청 법인카드로 음식을 구매해 김 씨 집에 보내는 등 법인카드 유용을 실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의혹은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경기도청 비서실 7급 별정직으로 근무했던 A씨가 처음 문제를 제기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김 씨는 지난 2월 대선을 앞두고 도청 공무원들의 과잉 의전 등 논란이 불거지자 직접 사과한 바 있다.

경찰은 이달 초순께 배 씨를 피의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각각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이날 경찰에 출석한 김 씨는 자신을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이러한 결제 사실을 인지하지 못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 씨 측은 이날 이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경찰 출석시간을 알리며 “김 씨는 법인카드 사용을 지시한 적 없고, 법인카드의 부당사용사실도 알지 못했다”고 의혹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이어 “이번 ‘7만8천원 사건’에서도 김 씨가 법인카드 사용여부를 몰랐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경찰이 소환조사까지 하는 것에 대하여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김 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뒤 SNS를 통해 이러한 의혹에 연루된 점에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도 김 씨의 결백을 주장했다.

우선 이 의원은 SNS에 “제가 부하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하고, 제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은 국민께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에서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 모 사무관이 쓴 사실도 확인되었다”라며 “경찰조사중 배모씨가 전달했다는 음식은 16건 180만원이었다고 한다.

이것도 전부 사실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80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고 불법 유용에 가담했다면 큰 잘못”이라며 “그러나 법인카드를 쓰거나 부당사용을 지시하거나 부당사용을 알면서 용인한 것도 아닌데,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고통을 겪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고 남편으로서의 심경을 전했다.

 

이재명 “아내,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 받은 점 국민께 사죄”…혐의는 부인

“부당사용 지시·용인 안 해”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한없이 미안할 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3일 경기지사 시절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 “부하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하고, 제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 국민께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가 오늘 법인카드유용 혐의로 5시간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130회가 넘는 압수수색과 방대한 수사자료, 장기간의 수사에 경찰관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왼쪽)와 배우자 김혜경씨. 

원만하게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담당 경찰관께도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사과를 전하면서도 혐의는 부인했다.

그는 “조사에서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 모 비서관이 쓴 사실도 확인됐다”며 “아내는 배씨가 사비를 쓴 것으로 알았고, 음식값을 주었다는 점도 밝혔다”고 했다.

이어 “경찰 조사 중 배씨가 전달했다는 음식은 16건 180만원이었다고 한다.

이것도 전부 사실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 음식점에서 아내는 선거카드로 자기 몫 2만6000원만 냈고, 동석자 3인 몫 7만8000원을 배씨와 제보자 A씨가 아내와 수행책임자 B모변호사에게까지 숨기며 법인카드로 결제했음을 보여주는 A씨와 배씨 간 대화 녹음을 지적했는데, 경찰은 이에 대해 설명해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180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고 불법 유용에 가담했다면 큰 잘못”이라면서도 “그러나 법인카드를 쓰거나 부당사용을 지시하거나 부당사용을 알면서 용인한 것도 아닌데,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고통을 겪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앞서 이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이 사건은 물론 그동안 김씨는 법인카드 사용을 지시한 적 없고, 법인카드의 부당사용 사실도 알지 못했다”며 거듭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김씨는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해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5시간여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씨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음식 배달과 집안일 등 사적 심부름에 공무원을 동원하고,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수행비서로 의심받는 배씨 등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게 한 의혹 등을 받아왔다.

 

'김혜경 법카 의혹' 배 씨, 이르면 24일 구속영장,

검경, 사전구속영장 신청 검토 중..5억 5000만원 국고 손실 혐의,
배씨, 휘하 공무원에게 법인카드 유용 지시..대리처방, 음식물 배달 등 심부름도 시켜,

경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한 가운데,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전 경기도청 별정직 사무관 배모씨에 대한 구속수사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배씨에 대한 횡령 등 혐의 사전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검찰과 경찰은 이르면 이날 중으로 배씨에 대해 국고 손실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 전해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씨가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친 후 나오고 있다. 

수사기관들은 이 의원 부부와 배씨에게 5억5000만원의 국고손실 혐의가 있는 것으로 의심중이라고 한다.

배씨는 이재명 의원 부부의 측근으로 당시 김씨를 보좌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배씨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공익제보한 경기도청 7급 공무원 출신 A씨에게 카드 바꿔치기 등 법인카드 유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또 김씨를 위한 대리처방은 물론 음식물 등 배달 심부름을 A씨에게 시키기도 했다.

A씨는 배씨와 주고받은 통화 내용과 메시지 등을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A씨가 공개한 녹취록 중에는 배씨가 A씨와 통화하면서 누군가에게 "네, 사모님. 알겠습니다"

"네, 예약을 11시 반으로 했습니다”라고 말하는 등의 내용도 있었다.

A씨는 배씨가 말한 '사모님'이 김혜경 씨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배씨에 대한 출국 금지를 조치하고, 경기도청 총무과 등 관련 부서 10여 곳과 배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때 핵심증거가 될 수도 있는 배씨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 법인카드가 사용된 중식당과 일식집 등 음식점 129곳을 압수수색해 카드결제 내역과 매출 장부 등을 확보했으며, 이달 3일에는 배씨를 직접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경찰은 또 배씨의 법인카드 유용에 김씨가 연루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3일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5시간 가량 조사했다.

 

이재명, 김혜경 경찰 조사에 "아내가 공무원 사적 도움 받은 것 사과"

배우자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5시간 경찰 조사 후 SNS에 입장,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은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부하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하고 내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을 국민에게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이재명 의원은 23일 SNS를 통해 "아내가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5시간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130회가 넘는 압수수색과 장기간의 수사에 고생 많으셨다"고 운을 뗐다.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어 "조사에서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모 비서관이 쓴 사실이 확인됐다"며 "아내는 배 씨가 사비를 쓴 것으로 알았고, 음식값을 줬다는 점도 밝혔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180만 원이 적은 돈이 아니고 불법 유용에 가담했다면 큰 잘못"이라면서도 "법인카드를 쓰거나 부당사용을 지시하거나 부당사용을 알면서 용인한 게 아닌데,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한 고통을 겪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법카 의혹' 김혜경 경찰 출석…"경기지사 이재명은 전혀 몰랐나" 묵묵부답, 

"혐의 부인하나" "법인카드 사용에 이재명 의원은 몰랐나" 질문에 묵묵부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23일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변호사 1명을 대동하고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위해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경찰청사 앞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이냐",

"법인카드 사용에 관해 이 의원은 전혀 몰랐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해온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9일 김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며, 김씨 측은 이로부터 2주 만인 이날 경찰에 출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위해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가 이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 등을 통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등 의혹 전반에 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 시점은 다음 달 9일이다.

김씨 측은 출석에 앞서 이 의원실 페이스북을 통해 "김씨가 법인카드 사용 여부를 몰랐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경찰이 소환조사까지 하는 것에 대해 유감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김혜경씨 ‘갑질 논란’ 사과…법인카드 유용 의혹엔 “감사 청구”

“죄송…문제 드러나면 책임질 것”

조기 진화 나서…야당은 총공세,

여당 ‘2030 민감 이슈’ 전전긍긍,

유상범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장(가운데)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씨, 전 경기도청 공무원 배모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고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로 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배우자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 후보는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감사기관의 감사를 요청하고 결과에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대선을 30여일 앞두고 2030세대에 민감한 ‘갑질 논란’이라는 악재가 불거지자 민주당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 재직 당시 근무하던 직원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더 엄격한 잣대로 스스로와 주변을 돌아보려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모자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일부 언론에서는 부적절한 경기도 법인카드 사용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며 “보도 내용을 포함해 도지사 재임 시절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이 있었는지 감사기관에서 철저히 감사해 진상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문제가 드러날 경우 규정에 따라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의 입장 발표는 배우자 김씨를 둘러싼 과잉 의전 논란이 다른 의혹으로 번지며 확산되자 포괄적인 사과를 표명하며 조기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찬대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서는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면서 “주체는 경기도로, 내용을 보고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직 경기도 7급 별정직 비서인 A씨는 지난달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5급 사무관이던 배모씨 지시를 받아 김씨의 사적 심부름을 도맡아왔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에서 김씨 호르몬제를 대리 처방받았다고 주장했다.

전날에는 김씨 장보기 비용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지방자치단체장 배우자가 공무원의 수행이나 의전 지원을 받고, 사적으로 법인카드를 쓰는 것은 위법 소지가 있다.

전문의약품 대리 처방도 불법 행위다.

이와 관련, 배씨는 전날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상식적인 선을 넘는 요구를 했다”는 입장문을 냈다.

 

국민의힘, 김혜경씨 검찰 고발…“직접 나서 공개 사과해야”

이재명, 배우자 ‘갑질 논란’ 사과

민주당, 의약품 대리처방 선 그었지만 해명 내용 앞뒤 안 맞아
정의당 “수사로 실체 밝혀야”…국민의당 “이 후보 사퇴하라”

김씨도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공과 사를 명료하게 가려야 했는데 배씨와 친분이 있어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냈다.

민주당도 의약품 대리 처방은 김씨가 아닌 배씨가 받았다고 선을 그었다.

당 선대위 공보단은 입장문에서 “배씨는 과거 임신을 위해 노력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었다”며 “생리불순, 우울증 등 폐경 증세를 보여 결국 임신을 포기하고 치료를 위해 호르몬제를 복용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배씨가 A씨에게 대리 처방받은 약을 이 후보 자택 소화전 문고리에 걸어두라고 지시한 정황을 고려하면 선대위 해명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당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당 관계자는 “이 후보가 그간 공정한 사회를 말해왔는데, 2030세대에 민감한 이슈인 갑질 논란으로 면목이 없게 됐다”면서 “당도 사건 전말을 모르니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대위 정무실장인 윤건영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저자세를 취했다.

송영길 대표는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윤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 한동훈 검사장과 수차례 연락한 사실을 거론하며 “김건희씨 수사부터 제대로 하자”고 역공했다.

초선 의원 20여명은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김씨 논란이 중도층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초선 모임 ‘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김씨의) 사과가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걱정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갑질 의혹 관련, 김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당내에 ‘김혜경 황제 갑질 진상규명센터’를 설치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선대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문진표 대리 작성부터 음식 배달, 아들 퇴원 수속 등 공무원에게 갑질했다니 ‘김혜경 방지법’이라도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의 대신 사과보다 김혜경씨가 직접 책임져야 한다”며 “자신을 위해 시키는 일을 해야 했던 공무원을 희생양 삼지 말고 당장 직접 나서서 진심 어린 대국민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 법률지원단은 이날 이 후보와 김씨, 배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강요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정의당은 김씨 갑질 의혹 수사를 촉구했다.

이동영 선대본 수석대변인은 “의료법, 횡령·배임, 지방재정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건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나리 국민의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위선의 끝, 이재명 후보가 이재명했다”며 “후보 부인의 혈세 낭비 사실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하고 미련 없이 후보직을 내려놓고 사퇴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과잉의전·법카유용’ 의혹 이재명·김혜경 공수처에 고발,

국민의힘 의원들 “직권남용죄 해당.. 철저히 수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와 관련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유상범·최준식·김형동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안내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와 김씨, 비서 배모씨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고발했다.

유 의원은 “이 후보 부부의 공무원 사태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인 사건”이라며 “5·7급 공무원을 공직에 임명한 뒤 김씨의 사적 생활을 이용하는 집사로 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수처가 정치적 중립을 지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만 파악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형동(오른쪽부터), 유상범, 최춘식 의원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 전 경기도청 사무관 배모 씨 등에 대한 직권남용, 국고손실,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고객안내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최 의원은 “(세금을) 사적으로 쓴 사태를 좌시하고 넘어갈 수 없다”며 “대선후보로서의 자기 책임을 다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한 부서만 동원된 것이 아니라 경기도 내 몇몇 부서들이 기획적으로 역할을 분담했다”며 “조직적으로 국고를 탐한 죄”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개인적인 일에 경기도 소속 공무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이 후보의 친인척들에게 선물을 보내거나 성묘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에 공무원들이 동원됐다는 등 과잉의전 논란에 휘말려 있다.

또 경기도 법인카드를 이용해 소고기를 샀다는 의혹도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와 김씨, 배씨를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대검은 관할지청인 수원지검에 사건을 내려보냈고, 수원지검은 지난달 경찰에 사건을 이첩했다.

수사가 시작된 이후인 지난 9일 김씨는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수사와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실체적인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협조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120곳 식당 결제, 몰랐다는 김혜경…경찰, 제시할 '증거'는?

검찰 이첩 후, 2월부터 수사 매진…공익제보자·배모씨 등 조사 마쳐,
참고인 조사받은 40대 숨지자 의혹 증폭…경찰, 오후 2시부터 조사,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가장 핵심에 위치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을)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23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을)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3/뉴스1 겹쳐,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의료법 위반, 강요죄 등 혐의로 김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김씨는 피의자 신분이며 관련 의혹으로 받는 이번 조사가 처음이다.
 
지난 9일 경찰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은 지, 약 2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사건은 공직선거법과 연결돼 있어 김씨의 공소시효 만료는 오는 9월9일이다.

예정된 출석 시간보다 먼저 도착한 김씨는 변호인 1명과 동행했고 의혹과 관련된 각종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김씨와 배모씨(전 경기도청 사무관·별정직) 간의 법인카드 사적사용에 대한 연결고리를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배씨의 '의전'이 김씨의 지시로부터 이뤄진 것인지 초점을 맞춰 범죄혐의를 입증할 방침이다.

김씨의 이날 출석은 이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출석 이유로 이른바 '7만8000원 사건' 이라고 이 의원은 전했고 김씨 측은 이 의원의 SNS를 통해 "7만8000원 사용여부를 몰랐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소환조사까지 하는 것에 유감이다"라고 했다.

경찰은 지난 5월 김씨가 사용했다고 알려진 일명 '김혜경 맛집' 중식당, 일식집 등 일반음식점 129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별여 카드단말기 기록, 매출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4월 도청 총무과 등 관련부서 10여곳과 배씨 자택에 대해서도 각각 압수수색을 벌였다.
 
배씨는 이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피의자 신분이다.

경찰은 이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직후인 지난 2월부터 주변부 수사를 해나갔고 공익제보자 A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 배씨의 피의자 조사도 각각 했다.

또 경찰은 배씨가 김씨만을 위해 별정직으로 따로 채용된 것이 국고손실죄에 해당한다는 국민의힘 측 주장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이 의원, 김씨, 배씨 등을 국고손실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27일 대검찰청에 고발하면서 "이 (당시 대선)후보가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였던 2018년 김씨는 3년 간, 배씨를 별정직으로 뒀고 그에게 들인 연봉은 결국 국민의 혈세"라고 비판했다.

대검은 사건을 도청 소재지가 있는 수원지검에 지난 1월 배당했고 검찰은 2월 경찰에 이첩했다.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김씨의 '약 대리처방 의혹'과 관련해서 지난 2월7일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을)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3/뉴스1 겹쳐,

결국 모든 논란에 대해 김씨는 지난 2월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 3월9일 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 의원이 낙선한 후, 김씨는 해당 논란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다.
 
이날 출석 때 또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진다고 했는데 책임질 부분이 뭐냐"고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도 답을 하지 않았다.

여기에 배씨의 지인이자 김씨의 운전기사로도 근무했다고 의혹을 받았던 40대 남성 B씨가 경찰의 참고인 조사 후, 지난 7월26일 자신의 거주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자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A씨는 도 소속 비서실에서 비서로 근무하다 퇴직한 전직 7급 공무원으로 지난해 언론에 이 사건을 제보하면서 처음 폭로한 인물이다.

A씨는 당시, 총무과 소속의 배씨와 2021년 3~11월 주고 받았던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공개했는데 이는 "사모님 약을 대리 처방·수령했다"
 
"식당에서 음식을 찾아 자택에 가져갔다" 등의 내용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을)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3/뉴스1 겹쳐,

김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관련해서는 배씨가 A씨에게 "내가 카드깡을 했을 때 그게(한우) 20만원을 넘은 적이 없다. 

12만원 한도에 맞춰 한우를 사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다.

도 총무과 관례상 비용 한도는 최대 12만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매된 한우는 김씨에게 전달됐다는 게 A씨 주장이다.

김씨의 이날 조사는 밤 늦게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김혜경 경찰 조사에 "공무원에 사적 도움 받은 점 사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우자 김혜경씨와 관련해 "부하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 하고, 제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배우자 김씨가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조사에서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 모 사무관이 쓴 사실이 확인됐다.
 
아내는 배씨가 사비를 쓴 것으로 알았고 (자신 몫의) 음식값을 주었다는 점도 밝혔다"며 "경찰 조사 중 배씨가 전달했다는 음식은 16건 180만원이었다고 한다. 

이것도 전부 사실도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가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친 후 나오고 있다. 

이어 "음식점에서 아내는 선거카드로 자기 몫 2만6000원만 냈고, 동석자 3인 몫 7만8000원을 배씨와 제보자 A씨가 아내와 수행책임자 B모 변호사에게까지 숨기며 법인카드로 결제했음을 보여주는 A씨와 배씨 간 대화녹음을 지적했는데, 경찰은 이에 대해 설명해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80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고 불법유용에 가담했다면 큰 잘못"이라며 "그러나 법인카드를 쓰거나 부당사용을 지시하거나 부당사용을 알면서 용인한 것도 아닌데,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고통을 겪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씨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이날 5시간 넘게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의혹은 올해 초 김혜경 씨 최측근이자 경기도 5급 비서관 배 모 씨가 법인카드로 음식물 등을 배달한 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이 의원 측은 "김씨가 법인카드 사용 여부를 몰랐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경찰이 소환조사까지 하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재명 아내 김혜경, 경기도 법인카드로 소고기 결제”

與 ‘허위사실’이라더니… 김혜경, 5일만에 “저의 불찰”
구매·자택배달 심부름 前공무원 “수차례 내 카드 쓴 뒤 법카로 바꿔”
金, 뒤늦게 “공과 사 못가려” 사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경기지사 재직 시 도청 공무원이었던 A씨가 이 후보 측근인 배모씨의 지시를 받고 이 후보 아내 김혜경씨의 약 대리 처방, 음식 배달, 옷장 정리 등 개인 심부름을 했다고 폭로했다.

심부름 중에는 쇠고기를 구매해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이 후보 사택으로 배달하는 일도 포함됐다.

A씨는 도 회계 규정을 피하기 위해 개인 신용카드로 쇠고기 값을 선결제한 뒤 이튿날 이를 취소하고 도청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편법을 썼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A씨의 첫 폭로가 나온 후 닷새가 지난 2일까지 “허위 사실”이라고 했지만, 이날 저녁 김씨와 배씨는 결국 사과문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27일 오전 경남 통영시 소재 한 굴 작업장을 찾아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27. 겹쳐,

2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가 경기지사였던 작년 4월 당시 도청 총무과 소속 5급 공무원인 배씨는 비서실 소속 7급 공무원이었던 A씨에게 “고깃집에 소고기 안심 4팩을 이야기해 놓았다.

가격표 떼고 랩 씌워서 아이스박스에 넣어달라고 하라”며 이를 이 후보 자택인 ‘수내동’에 갖다 놓으라고 지시했다.

배씨는 작년 6월에도 A씨에게 “내일 샐러드 3개 초밥 회덮밥 오후에” “사모님이 내일 초밥 올려달라고 그랬다”라고 텔레그램·통화 지시를 했다.

A씨는 김씨 심부름으로 물건을 살 때 주로 자신의 개인 카드로 먼저 결제한 뒤 나중에 법인카드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심 시간 등에 업소를 다시 찾아가 카드를 바꿔서 재결제했다.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두 사람의 9개월 치 통화 녹음에는 이렇게 카드를 바꿔 결제하는 내용이 열 차례 넘게 등장한다.

배씨는 작년 6월 A씨에게 이 후보 아들의 병원 퇴원 수속을 지시하며 도청이 발급한 이 후보 명의의 복지카드와 아들의 신분증을 주며 병원비를 결제하라는 심부름도 시켰다.

김씨의 공무원 심부름 의혹은 지난달 28일 SBS가 처음 보도했다.

A씨는 “다른 비서가 (김씨 대신) 처방받은 약을 (이 후보) 집으로 배달하고, 음식 배달, 자택 냉장고와 속옷, 양말, 셔츠 정리 같은 허드렛일까지 도맡았다”며 “일과의 90% 이상이 김씨 관련 자질구레한 심부름이었다”고 했다.

배씨가 ‘사모님 약을 알아봐 달라’고 하면 A씨가 경기도청 의무실에서 다른 비서 이름으로 처방전을 받아 김씨의 집에 약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A씨는 배씨로부터 ‘김씨가 탄 차를 앞질러 갔다’

‘김씨가 비를 맞게 차를 바짝 대지 않았다’는 등의 질책도 받았다고 했다.

A씨는 현재 퇴직한 상태다.

고향 안동 찾은 이재명·김혜경 부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일 아내 김혜경씨와 함께 고향인 경북 안동을 방문해 안동김씨 화수회(일가끼리 모이는 모임)에서 설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A씨에게 이런 일을 지시한 것으로 지목된 배씨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 되기 전부터 김씨와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부터는 이 후보를 따라 성남시, 경기도청에서 근무했고, 최근까지도 이 후보 선대위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이 후보 부부는 2016년 배씨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SBS 보도 직후 배씨는 “공무 수행 중 후보 가족을 위한 사적 용무를 처리한 적이 없다”며 “허위 사실 유포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시도가 다분하다.

좌시하지 않겠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민주당도 배씨 입장을 전하며 2일까지 “허위 사실”이라고 했다.

전재수 의원은 “이 후보와 배우자는 공적 업무의 사적 역할을 지시하거나 개입한 적이 없다는 게 캠프의 공식 입장”이라고 했다.

하지만 배씨가 A씨에게 “힘드시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

“제가 다 잘못한 일이고 어떻게든 사죄하고 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추가로 보도되자, 배씨는 2일 저녁 “제가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상식적인 선을 넘는 요구를 (A씨에게) 했다”며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자신이 알아서 한 일이란 취지다.

김씨의 약을 대리 처방해 전달시켰다는 주장에 대해선 “제가 복용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구하려 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했다.

자신이 먹을 약인데 김씨의 약이라고 속여 처방받게 했다는 주장이다.

배씨는 “이 밖에도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잘못이 더 있을지 모른다”고도 했다.

김씨는 배씨 입장문이 나온 지 30분 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서 송구하다”고 했다.

김씨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있었다. 그동안 고통을 받았을 A 비서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리다”고 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며 “공과 사를 명료하게 가려야 했는데 배씨와 친분이 있어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상시 조력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다만, 아들 대리 퇴원 수속이나 법인카드 유용 등 의혹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야당은 조목조목 반박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배씨가 ‘자신이 먹을 약’이었다고 한 데 대해 “본인이 필요한 약이었는데 왜 김혜경씨 집으로 배달이 되나”라고 했다.

A씨는 이 후보 집 문에 약을 걸어놓은 사진을 배씨에게 보고했다고 했다.

같은 당 원일희 대변인은 “김씨 대리 처방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라며 “지방자치단체장의 부인이 공무원에게 사적으로 일을 시키는 건 불법이고 행정안전부가 금지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이재명 후보 아들의 퇴원 수속은 유령이 한 일이냐”며 “경기도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사먹은 것은 국고 손실 범죄”라고 했다.

사죄 가 끝이면? 그럼 전 광복회장 법인카드 도,,,?!



#이재명 #김혜경 #법카 #김혜경법카 #사죄 하면 끝이면? #그럼 전 광복회장 법인카드 도?! #원일희 대변인은 #김씨 대리 처방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 #지방자치단체장의 부인이 공무원에게 사적으로 일을 시키는 건 불법이고 행정안전부가 금지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이재명 후보 아들의 퇴원 수속은 유령이 한 일이냐 #경기도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사먹은 것은 국고 손실 범죄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 등을 통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의혹 전반에 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 시점은 다음 달 9일 #김씨 측은 출석에 앞서 이 의원실 페이스북을 통해 #김씨가 법인카드 사용 여부를 몰랐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경찰이 소환조사까지 하는 것에 대해 유감이다"라는 뜻 #법인카드 사용에 관해 이 의원은 전혀 몰랐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9일 김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며 #김씨 측은 이로부터 2주 만인 이날 경찰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은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부하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하고 #내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을 국민에게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이재명 의원은 23일 SNS를 통해 #아내가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5시간 경찰 조사를 받았다 #130회가 넘는 압수수색과 장기간의 수사에 고생 많으셨다"고 운을 뗐다 #배씨는 작년 6월에도 A씨에게 “내일 샐러드 3개 초밥 회덮밥 #오후에” 사모님이 내일 초밥 올려달라고 그랬다”라고 텔레그램·통화 지시를 했다 #A씨는 김씨 심부름으로 물건을 살 때 주로 자신의 개인 카드로 먼저 결제한 뒤 나중에 법인카드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심 시간 등에 업소를 다시 찾아가 카드를 바꿔서 재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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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아프카니스탄정부 텔레반 항복사태를 바라보며! 아프간 대통령 아들도, 딸도 美서 호화생활 '빈축' 도주 아프간 고관들 해외서 호화생활…국민들은 빈곤 ‘허덕’아프카니스탄정부 텔레반 항복사태를 바라보며!아프간 대통령 아들도, 딸도 美서 호화생활 '빈축',,,

아프카니스탄정부 텔레반 항복사태를 바라보며! 아프간 대통령 아들도, 딸도 美서 호화생활 '빈축' 도주 아프간 고관들 해외서 호화생활…국민들은 빈곤 ‘허덕’아프카니스탄정부 텔레반 항복사태를 바라보며!아프간 대통령 아들도, 딸도 美서 호화생활 '빈축',,,

도주 아프간 고관들 해외서 호화생활…국민들은 빈곤 ‘허덕’

아프카니스탄정부 텔레반 항복사태를 바라보며!

아프간 대통령 아들도, 딸도 美서 호화생활 '빈축'

가니 대통령의 딸 마리암.

다시 전쟁 난다면 우리는 어떠할까?

 

도주 아프간 고관들 해외서 호화생활…국민들은 빈곤 ‘허덕’

‘뭉칫돈’ 들고 헬기 도주 논란 가니 전 대통령 등,

탈레반 진격에 도망간 고관들 호텔·빌라 풍족한 일상,

탈레반 집권 이후 많은 아프간 사람들이 경제난에 고통을 겪고 있는 반면, 정작 카불 함락의 책임이 있는 전 정부의 일부 고위관료들은 해외에서 호화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8월 탈레반이 수도 카불로 진격하자 비밀리에 나몰라라 해외로 도주했던 아슈라프 가니 당시 대통령은 부인 등 가족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5성급 호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 몇 달간 머물다가 지금은 아랍에미리트 정부에서 마련해준 개인 빌라에서 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간 사람이 지난 9일 카불의 과일시장 근처에서 과일과 열매 등을 팔고 있다.

가니 전 대통령은 탈레반에 카불이 함락됐던 지난해 8월15일 당시 헬기로 대통령궁을 탈출하면서 뭉칫돈을 챙겨 달아났다고 카불 주재 러시아 대사관 대변인이 주장했다.

당시 미국의 공화당 의원 제임스 코머와 글렌 그로스먼도 앤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가니 대통령이 엄청 많은 돈을 약탈해 달아나다 헬기에 다 실을 수 없어서 돈을 활주로에 버리고 가야 했다고 한다”며 답변을 요구했다.

가니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이에 대해 조사한 아프가니스탄 재건을 위한 미국 특별감사관은 지난주 임시 보고서에서 몇 천만 달러가 대통령궁과 국가안보부에서 사라진 것 같지만 돈의 행방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많은 돈이 헬기에 실렸다는 주장엔 공간과 무게 제한 등을 이유로 의문을 제기했다.

가니 전 대통령의 안보보좌관이었던 함둘라 모히브는 야자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매력적인 플로리다 해변에 있는 침실 네 개짜리 집에 살고 있다.

그의 부인은 미국인이며 그도 영국 시민권을 갖고 있다.

플로리다 집은 장모 소유이며, 그의 부인은 워싱턴에 조그마한 건물에 투자해 놓고 있다.

모히브는 “내 명의의 재산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카불 함락 이후 온갖 루머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는 정부에서 일해 재정적으로 손해를 본 사람이라고 항변했다.재무장관이었던 에클릴 하키미와 그의 부인은 캘리포니아에 부동산을 적어도 열 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는 해변 호화주택가에 있는 수영장 달린 침실 다섯 개짜리 주택도 있는데 시가 250만달러(32억원)를 호가한다.

부동산 10건 모두의 시세를 합하면, 1000만달러(129억원)가 넘는다.

이들 부부는 올해 초 캘리포니아 해변가의 110만달러(14억원)짜리 콘도도 사들였다.

또 다른 재무장관이었던 칼리드 파옌다는 워싱턴에 100만달러(12억원)가 넘는 부동산 두 개를 소유하고 있다.

파옌다는 “집이 있다고 돈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라며 미국에 도착한 직후 돈이 없어 임시 우버 택시 운전자로 일했다고 말했다.

부통령이었던 압둘 라시드 도스툼은 터키에서 여생을 즐기고 있다.

터키 현지 언론은 트위터에 도스툼이 앙카라의 호화주택 단지의 집에서 손님을 맞는 사진을 올렸다.

도스툼이 언제 이 집을 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도스툼의 대변인은 언론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이밖에 두바이의 부동산 관련 자료에 따르면, 경제장관이었던 무스타파 마스투르가 두바이 마리나 개발단지에 콘도를 소유하고 있고, 전직 발크주지사 아타 모하마드 누르는 두바이 앞바다에 조성된 초호화 개발구역인 ‘더 팜’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프카니스탄정부 텔레반 항복사태를 바라보며!

아프카니스탄 항복 사태 교훈 되새기고 반면교사 삼아야 국가지도자 무능 항복 탈출로 아프카니스탄 국민 패닉 절망 사태,

아프가니스탄 사태는 아프간 정부의 무능과 부패, 정치적 분열이 만든 비극이었다.

아프간에서 20년 동안 공을 들인 미국이 손 절매하듯이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한 것은 냉정한 국제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줬다.

우린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미군이 철군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완전 장악한 지금 상황은 정부의 부패와 무능, 국제사회의 냉철한 국익 우선주의가 적나라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미국은 2001년 ‘테러와의 전쟁’에 나선 이후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으며 아프간의 재건과 부흥을 추진했지만 아무성과 없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아프간 정부의 부패와 무능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공식적으로 아프간 정부 측 병력은 30만명으로 탈레반(7만명)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군 병력 상당수는 명부만 존재하는 ‘유령 군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패한 군경 간부들이 급료를 가로채기 위해 허수로 군인 수를 기재했다고 한다.

지방 지도자들과 고위 지휘관들은 탈레반과 항복 거래를 할 정도로 부패가 만연했다고 한다.

정부군에 속하면서 텔레반과 내통하는 이중적인 행동에 속수무책 이였다고 보며 오늘날 자멸의 책임은 아프카니스탄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정부는 지난 20년간 가장 뛰어난 젊은 남녀를 파병하고, 1조 달러 가까이 투자했으며 아프간 군과 경찰 30 만명이상을 훈련하고 최첨단 군사 장비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줬다고 한다.

그러나 아프카니스탄 정부의 의지부족과 단결력 부족이 “아프간 정부군이 자신의 나라를 지키지 못한다면 미군이 1년 더, 또는 5년 더 주둔해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미군 철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한다.

결국, 아프간 정부군이 탈레반보다 뛰어난 성능의 무기와 병력을 갖고도 순식간에 나라를 내준 것은 무능하고 나라를 지킬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선량한 아프카니스탄의 국민들이 고통과 시련만이 남았다고 본다.

수도 카불 등 아프간 전국에서 탈출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으며, 육로가 막히면서 국제공항으로 인파가 몰렸지만 국제선 민간항공기 마저 운행을 중단했다고 한다.

탈레반이 최근 아프간의 대부분 지역을 수중에 넣은 데 이어 15일(현지시간) 카불까지 장악하자 하미드카르자이국제공항(카불국제공항) 등은 탈출 행렬로 혼돈 그 자체라고 한다. 

초강대국 미국 등 아프간에 대사관을 두고 있는 주요국들도 서둘러 인력 철수에 나서고 있으며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이 국민을 버리고 먼저 피신한 뒤 이 아프간 국민들은 국제사회에서 누구도 돌보지 않는 불쌍한 미아 신세가 됐다고 본다.

우리는 이번 아프간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본다.

굳건한 방위력과 자강 의지를 갖추지 않고, 스스로가 무능하고 부패하면 어떤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지 명심해야 한다.

비록 동맹이라도 자신을 지켜낼 역량과 의지가 안 보이면 과감하게 버리고 국익을 추구하는 미국의 외교 방향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아울러 국제사회는 탈레반이 집권한 아프간에서 과거와 같은 인권 유린 행위 없이 평화와 안정이 찾아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켜보아야 하며 UN이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도 현재 동족상잔의 6.25전쟁이 발발하여 53년7월 휴전이 된 이후 현재까지 휴전상태로 휴전선에는 남.북 양진영의 막대한 군대가 있다. 

미국 주도의 항구적 자유작전으로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렸고, 재건 과정에 한국도 참여했다.

우리의 다산·동의부대와 오쉬노부대가 10년 이상 아프간에 주둔하면서 의료 지원과 재건을 도왔다.

한국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프간 군대와 경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억2500만 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고 한다.

아프간에서 미군 철수는 불신과 실망에서 나왔다.

미국은 2001년 이후 아프간 전쟁과 재건에 2조 달러(2300조원) 이상 쏟아부었다.

미국의 재정이 흔들릴 정도였다.

2014년부터는 아프간 스스로 방위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군(ANDSF) 양성에 국방비(50억∼60억 달러)의 75%를 미국이 감당했다.

미국의 군사동맹과 주한미군의 주둔이 현재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오고 있는데 일부 세력들이 “주한민국 철수”를 외친다.

북한의 핵무기 보유가 현실화 된 현실에 우리가 우리의 자주적인 안보를 확신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한·미 동맹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미군이 철수한 아프간의 운명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아프간 사태가 한·미 동맹 중요성 보여준 사례라고 본다.

국가안보는 말인 구호가 아닌 현실이 반영되고 강한 군대와 국방력 최첨단무기 그리고 안보동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막연한 통일론에 무책임한 발언이나 행동은 자제해야 하며 이번 아프카니스탄 정부의 항복사태를 반면교사로 교훈삼아야 할 것이다. 

지금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아프간은 더이상 도와줘봣자 희망이없다며 10년간 1000조를 아프간에 투자했지만  아프간 자국민들은 나라지키 겠다는 생각도없거니와 자국민 정치투표율도 10%가되질않는다,

그만큼 자국민의 국민성이 형편이없다.

그래서 미국이 철수하겠다고 하자마자 1년도 안되 텔레반에 나라가 점령 당하고 대통령은 돈들고 튀고 말이아닌 상황이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온국민들이 서로 나라 버리고 도망 가겠다고 난리가난 상황인데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일때 6.25일때 어땟나?

또한 우크라이나는,,,

젤란스키 대통령이 코메디언 출신이지만 솔선수범 으로 대처하는 모습들 세계 여러나라에 원조와 도움을 청하는것을 보면서 현 우리는,,,?!


아프간 대통령 아들도, 딸도 美서 호화생활 '빈축'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아들 타렉 가니(39)가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120만 달러(약 14억 2000만원)짜리 고급 타운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다는 며 외신 보도가 나왔다.

가니 대통령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진입한 뒤 해외로 도피해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가니 대통령의 아들 타렉은 미 국회의사당 건물에서 불과 1.6km 정도 떨어진 타운하우스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아들 타렉 가니가 최근 미국 워싱턴DC 거리에 나온 모습/ 미국 데일리메일, 겹쳐,

침실 3개, 욕실 3개인 이 집을 타렉은 2018년 95만 9000달러(약 11억 3000만원)에 샀는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집값이 120만 달려로 치솟았다. 

그가 거주한 집은 평균 부동산 가격은 미 전국 상위 7%에 속하는 지역이다. 

타렉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명문 스탠퍼드대에서 국제 안보학으로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

스탠퍼드대 재학 시절엔 1년간 휴학을 하고 당시 재무 장관이었던 아버지의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비영리 기구에서 수석 경제학자로도 일했다고 한다.  

현재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사립 워싱턴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니 대통령의 딸 마리암.

앞서 가니 대통령의 딸 마리암(42)이 미 뉴욕의 고급 아파트에 살며 예술가로 호화 생활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었다.

가니 대통령이 아프간을 떠날 때 엄청난 양의 돈다발을 챙겼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지만, 그는 18일 영상을 통해 "근거 없는 주장이며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또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카불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뉴욕포스트는 "가니 대통령은 조국을 버렸고, 그의 두 자녀는 미국에서 고급스럽게 살고 있지만, 아프간인들은 탈레반의 억압적인 통치에 공포에 떨고 있다"고 평했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공격을 피해 도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아들이 미국에서 호화롭게 지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아들 타렉 가니(39)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고급 타운하우스에서 아내와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렉은 침실 3개, 욕실 3개가 딸린 해당 건물을 3년 전, 95만9000달러(약 11억3000만원)에 구매했다.

타렉의 타운하우스는 미 국회의사당 건물에서 불과 1.6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이 곳은 미국에서 가장 온화한 지역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특히 이 지역은 평균 부동산 가격이 미 전국 상위 7%에 속하는 부유한 동네 중 한 곳이다.

타렉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타운하우스의 가격은14억2000만원이며, 타렉은 지난 2018년 이 집을11억3000만원에 구매했다. ⓒ뉴욕타임스 캡처

미국에서 태어난 타렉은 스탠퍼드대학교 국제 안보학으로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해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사립 워싱턴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스탠퍼드대에 다닐 때는 당시 재무 장관이었던 아버지의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비영리 기구에서 수석 경제학과로 일하기도 했다.

한편 타렉은 현 아프간 상황에 대해 묻는 외신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뷰 거절 몇 시간 후 푸른 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채 워싱턴의 로건 서클 지역으로 놀러 나온 모습이 포착돼 빈축을 샀다.

앞서 가니 대통령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진입하자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떠났다”면서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며, 그의 딸 마리암 가니(42) 역시 미국 브루클린의 한 고급 주택에 거주하며 예술가로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시 전쟁 난다면 우리는 어떠할까?

지금 현실로 보아 상상이 안된다,,,!?

나라지 키겠다고 탱크에 폭탄쥐고 뛰어든게 우리조상님들이다,

그분들없엇으면 타국에서 우리나라를 도왓을까? 자국민이지키려고 노력도안하는데 어느 나라에서 도와주겠나?

21세기에도 아프간은 저꼬라지나는데 과연 100년전시대는 훨씬 심했을것이다,

나라위해 목숨받친 조상님들 없으면 지금 우리는 태어나지도않앗을것이다.

우린 매번 우리조상님들께 큰절하며 살아가야한다,

그런데 나라위해  온갖고문과 성고문을 당하시다 돌아가신 유관순열사님한테  섹드립 친 미친세끼가 인기bj란거지?

씨 ㅂ 이게 사람 00이냐?

가장먼저 지금 대한민국 국회는 저거 살겠다고 범법자 싸고도는 처지이고 법도 법같은 법을 만들어야지,,,!?

검수완박이 무었이냐?

냉정하게 검수완박은 기득권들 죄 짖고도 피신처 만드는 길인것을,,,!?

국민은 정치에 좀 냉정해야 되는데 지금은 편가르기 에 같이휩쓸려 다니고 있다,,,!? 

우리나라 정치인 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말로는 국민국민 하지만 현실은 당파싸움 뿐이고 국회 일은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달마다 세비는 또 어떠한가???

그리고 국회가 먼저 솔선수범 해서 잘못된 법과 국회 선진화법이 제일 먼저인것 같은데 그러하지 못하고 니 내가 올리 하고있는판이다 보니 나라 국민들까지 바른길로 못 가고 이당이 올고 저당이 올다 하고 ,,,!?

국회는 조선때 당파싸움과 머가 다르겠는가?!

말로만 협치와 국민뿐이다,,,

언제까지 미국이 같이 한다고 보는가???!!!

만약 우리가 기니나 아프칸처럼된다면?

우리가 합심과 단합해야 되는데 같은당 같은 지역 따지면 누가 챙기고 누가 관리감독 하겠는가?

비리와 잘못은 같은 당이라도 당파를 초월해서 국민과 함께 소홀해서는 왜정시대 와 6 25때 처럼 되지 말라고 누가 장담 하겠는가?,,,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아프간 대통령 아들 #미국 호화생활 #워싱턴 타운하우스 #인터뷰 거절 #탈레반 점령 #탈레반 카불점령 #미국 워싱턴 타운하우스 #타렉 가니 #타렉 가니 호화생활 #타렉 가니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사립 워싱턴대 교수로 재직 중 #가니 대통령의 딸 마리암 #가니 대통령의 딸 마리암(42)이 미 뉴욕의 고급 아파트에 살며 예술가로 호화 생활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었다 #가니 대통령이 아프간을 떠날 때 엄청난 양의 돈다발을 챙겼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지만 #그는 18일 영상을 통해 "근거 없는 주장이며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카불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뉴욕포스트는 "가니 대통령은 조국을 버렸고 #그의 두 자녀는 미국에서 고급스럽게 살고 있지만 #아프간인들은 탈레반의 억압적인 통치에 공포에 떨고 있다"고 평했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공격을 피해 도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아들이 미국에서 호화롭게 지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아들 타렉 가니(39)는 미국 워싱턴 D C.에 위치한 고급 타운하우스에서 아내와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카니스탄정부 텔레반 항복사태를 바라보며! #아프간 대통령 아들도 딸도 美서 호화생활 '빈축 #가니 대통령의 딸 마리암 #다시 전쟁 난다면 우리는 어떠할까? #도주 아프간 고관들 해외서 호화생활 #국민들은 빈곤 ‘허덕’ 3뭉칫돈’ 들고 헬기 도주 논란 가니 전 대통령 등 #탈레반 진격에 도망간 고관들 호텔·빌라 풍족한 일상 #탈레반 집권 이후 많은 아프간 사람들이 경제난에 고통을 겪고 있는 반면 #정작 카불 함락의 책임이 있는 전 정부의 일부 고위관료들은 해외에서 호화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8월 탈레반이 수도 카불로 진격하자 비밀리에 나몰라라 해외로 도주했던 아슈라프 가니 당시 대통령은 부인 등 가족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5성급 호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 몇 달간 머물다가 #지금은 아랍에미리트 정부에서 마련해준 개인 빌라에서 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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