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명언과 희망적인 생각은 희망, 우리의 아름다운 삶, 비즈니스 규칙 33가지'에서 계급질과 웨이터의 법칙(waiter rule),,,

오늘의 명언과  희망적인 생각은 희망, 우리의 아름다운 삶, 비즈니스 규칙 33가지'에서  계급질과 웨이터의 법칙(waiter rule),,,

[비지니스매너/리더십/인성교육] 조선일보 손녀의 계급질과 웨이터 법칙(waiter rule).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

"미국 방위사업체 CEO 빌 스완스가 정리한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 규칙 33가지' 중 일부

"공원에서 만난 아저씨,

"내 것이 아닙니다,

"나비를 부르는 꽃,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 오늘의 명언,


[비지니스매너/리더십/인성교육] 조선일보 손녀의 계급질과 웨이터 법칙(waiter rule).

2004년 부터 2014년까지 미국 방위 산업체 Raytheon의 CEO였던 William H. Swanson 은 "책에서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규칙 33가지" 를 정리했습니다.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33가지 조언들 중 가장 유명한 규칙은 바로 소위 웨이터 법칙(waiter rule)이라고 불리우는 규칙입니다.

If someone is nice to you but rude to the waiter,

they are not a nice person.
당신에게는 친절하지만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다.

다른 규칙들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 웨이터 법칙만은 오차가 없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할 정도로 CEO가 강조했던 규칙이었죠.

비즈니스를 위해 만난 파트너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요소는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나에게 하는 태도가 아닌 이해관계가 없는 웨이터(타인)에게 하는 행동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나에게는 다정하고 친절하고 따뜻할 수 밖에 없을테고 그 것은 그 사람의 본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정에서 시작하죠.

 비즈니스 매너나 리더십 강의를 다니다보면 개인적으로 겪었던 직장상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소연처럼 들려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회사에 방문한 비지니스 파트너에게는 한없이 친절하고 다정한 상사가 자신을 비롯한 직장내 부하직원에게는 정반대의 냉냉함을 늘상 보여준다는 것이죠.

그런 사람에게 우리가 과연 좋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만약 환대를 받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이 웨이터 법칙을 알고 있어서 알게 모르게 내부 직원에게 하는 언행들을 관찰하고 있었다면 그 비즈니스는 어떻게 될까요.

최근 놀랍고도 슬픈 뉴스 하나가 세상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조선일보가의 손녀가 운전기사와 단둘이 차안에서 나눈 대화의 녹취가 공개된 것입니다.

"손녀의 나이 10세, 운전기사의 나이 57세.

mbc 겹쳐,

 운전기사에게 험한 말들을 쏟아내는 저 아이도 분명 누군가에게는 공손할겁니다.

저 소녀에게 공손함을 받는 그 누군가는 분명 저 소녀가 자신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하는 존재겠죠.

어쩌면 저 소녀는 너무 어린 나이에 이해관계를 따지는 법을 알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나이를 불문하고 반말과 고함을 내뱉을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르죠.

이 뉴스를 최초로 보도했던 기자님은 이 사건을 "갑질"이 아닌 "계급질"이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사실 폭언과 고함의 주인공이 충격적이게 나이가 어릴 뿐이지 그 형태나 내용은 지금까지 공개되었던 어른들의 갑질 영상들과 다름이 없습니다.

어쩌면 어른들의 폭언과 고함을 서슴치 않고 내뱉는 저 아이가 그동안 자라면서 받았을 가정교육과 보고 들었던 생활환경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더 큰 것도 사실입니다.

어른들의 모습은 생각보다 쉽게 아이들에게 스며들게 마련이기 때문이죠.

저는 우리 사회가 이번 사건을 저 아이의 나이에 집중해서 소모시켜버리기 보다는 이를 계기로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반성과 발전의 계기로 삼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하는 존재이며 따뜻한 말을 건네야 하는 우리 이웃이라고 말해주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

미국 방위사업체 CEO 빌 스완스가 정리한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 규칙 33가지'에서  웨이터의 법칙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책의 내용 중에는 '당신에게는 친절하지만,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다.'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던 웨이터가 실수로 그중 한 손님에게 와인을 쏟았습니다.
 
웨이터가 어쩔 줄 모르고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때 옷을 버린 손님은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지금 미쳤어?
 
내가 누군지 알아?
 
여기 지배인 나오라고 해!"

이 사람과 동석한 사람은 브렌다 반스라는 의류 업계의 거물이었는데,
 
실수한 웨이터를 대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고 당장 거래를 취소했습니다.

IT기업 대표인 데이브 굴드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업무차 만난 상대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아침에 바빠서 샤워를 못 했는데 잘됐네요.
 
괜찮으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실수한 웨이터를 웃음으로 용서하는 걸 보고는 데이브 굴드는 그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그 사람의 품격을 제대로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품격이란 사람의 됨됨이와 기본바탕을 타고난 성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멋진 인생은 좋은 인품과 품격을 갖출 때 비로소 이뤄질 수 있습니다.
 
 

"미국 방위사업체 CEO 빌 스완스가 정리한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 규칙 33가지' 중 일부입니다.

책에는 웨이터의 법칙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당신에게는 친절하지만,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던 웨이터가 
실수로 그중 한 명에게 와인을 쏟았습니다.

옷을 버린 손님은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지금 미쳤어? 내가 누군지 알아?

여기 지배인 나오라고 해!"

이 사람과 동석한 사람은 브렌다 반스라는 의류 업계의 거물이었는데, 

그녀는 이 모습을 보고 당장 거래를 취소했습니다.

유명 IT기업 위트니스 시스템의 데이브 굴드 대표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마침 아침에 샤워를 못 했는데 잘됐네요.

양복도 사실 싸구려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 모습을 본 데이브 굴드는 

그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웨이터의 법칙을 알린 빌 스완스는 다른 건 몰라도 이 법칙만큼은 
예외 없이 정확하다고 말합니다.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권력을 휘두르는 것으로 자신의 지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당신과 연결된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한다면 그 사람과 연결된 당신의 인격도 함께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 일하는, 그리고 당신과 연결된 모든 사람을 최대한 존중하십시오.

그것은 나를 존중받는 가장 쉬우면서 어려운 방법입니다.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무너뜨리는 데는 5분이 걸린다.

그것을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이 달라질 것이다. – 워런 버핏 –



# 오늘의 명언'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다.

그러나, 신선하지 못한 향기가 있듯 사람도 마음이 밝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지키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그 냄새가 고약한 법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공원에서 만난 아저씨,

어느 공원에서 한 아저씨가 천천히 걷고 있었습니다.

얼굴에 주름이 짙은 것이 우리 아버지와 비슷한 연령의 아저씨였습니다.

그런데 걸음걸이가 너무도 느렸습니다.

아저씨가 내딛는 발은 후들후들 떨고 있었고 따라가는 발은 땅에 끌리는 것이 한눈에 봐도 장애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있는 목발을 향해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목발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그 아저씨께 목발을 주워 드리려고 하자

아저씨가 학생을 말렸습니다.

"학생, 내가 할게요."

학생이 의아한 얼굴로 바라보는 가운데 아저씨는 한참을 힘겹게 걸어가 목발을 주웠습니다.

그런데 아저씨는 목발을 다시 앞으로 힘껏 집어던지며 말했습니다.

"일부러 도와주려는 학생한테 미안해요.

사실 교통사고 이후로 재활 훈련 중인데 목발 없이 좀 더 혼자 걷도록 훈련하고 있어요.

하지만 학생 정말 고마워요."

그렇게 아저씨는 앞에 떨어진 목발을 향해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좌절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을 대하는 시선은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절망적인 생각은 절망을 불러오고,

희망적인 생각은 희망을 불러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삶은 고난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의 운명을 개선해 주지 않을 것이다. – 베르톨트 브레히트 –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내 것이 아닙니다,

조선시대 이 씨(李氏)는 대대로 부자였는데 증손, 현손에 이르러 가산을 탕진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어려움을 면하기 위해 한양의 집을 홍 씨(洪氏)에게 팔았습니다.

평소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홍 씨라는 사람은 그렇게 한양에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커다란 기와집에서 살게 되었지만,

여전히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대청의 기둥 하나가 기울어져 무너지려는 것을 보고 수리를 하였는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

새로운 기둥을 세우기 위해 헌 기둥을 뽑아낸 자리에서 어찌 된 영문인지 은(銀) 3,000냥이 들어 있는 항아리가 나온 것이었습니다.

놀란 홍 씨는 급히 수소문하여 집의 이전 주인인 이 씨를 찾았습니다.

이 씨는 홍 씨에게 집을 팔고 검소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홍 씨는 이 씨를 찾아가 은전이 든 항아리는 이 씨의 조상이 간직해 둔 돈이라면서 주려고 했지만,

이 씨가 사양하면서 말하였습니다.

"나는 집을 팔면서 그 집의 기왓장이나 주춧돌까지 몽땅 당신에게 팔았소.

그리고 그 돈이 우리 것이라는 증명할만한 문서도 없으니 그 돈은 당신 것이 맞소."

이렇게 옥신각신하는 홍 씨와 이 씨의 사연이 관청에 전해지자,

관청에서는 조정에 아뢰었습니다.

그러자 임금이 교서를 내렸습니다.

'우리 백성 가운데 이처럼 어진 자가 있으니,

누가 오늘날 사람이 옛사람만 못하다고 하겠는가?'

그리고는 은전을 반씩 나눠 가지게 한 뒤,

두 사람에게 벼슬을 내렸다고 합니다.

조선 후기 때의 시인 조수삼의 문집 '추재집(秋齋集)'에 실려 있는 이야기입니다.


'주운 물건은 주인에게 돌려줘야 해요.

남의 물건을 훔치면 안 돼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어릴 적부터 배우지만,

좋은 것을 보면 견물생심(見物生心)이 생기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물며 그런 본성을 억누르고,

심지어 자신의 것이라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 큰 재물을 보고도 양보하고,

더 합당한 주인을 찾으려 하는 행동은 크게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세상의 어떤 것도 그대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는 것은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 -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어느 학자에게 골칫덩이 제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에 비해 현명하고 이해력이 높아 스승의 가르침을 금세 습득하는 뛰어난 제자였지만 한 가지 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면 금방 흥분하고 자제를 하지 못해 다른 사람과 주먹 다툼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고민하던 스승은 어느 날 그 제자를 불러 나무 상자 하나를 제자에게 맡겼습니다.

"상자 안에 든 물건은 오래전부터 우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도자기가 들어있다.

너는 내가 누구보다 믿고 아끼는 수제자이니 한 달간 그 도자기 상자를 맡기려고 한다.

한 달 동안 그 도자기 상자를 절대로 몸에서 떼놔서는 아니 될 것이다."

존경하는 스승의 보물을 보관하게 된 제자는 한 달 후 다시 도자기를 돌려주었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은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어도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참았던 것 같은데 그 연유가 무엇이냐?"

"혹시 싸움이 벌어지면 품속에 잘 보관했던 스승님의 보물이 깨질까 두려워 도저히 화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참을 인(忍)'을 종이에 크게 써서 주며 말했습니다.

"칼날 인(刃) 자 밑에 마음 심(心) 자가 놓여있다.

너의 마음속에는 이 도자기를 보관한 상자보다 훨씬 무겁고 날카로운 칼날이 있다.

이러고도 네가 깨닫지 못한다면 그 칼날이 너를 심하게 찌를 날이 올 것이 분명하니 내 심히 두렵구나."

스승의 깊은 사랑과 진의를 깨달은 제자는 '참을 인(忍)'이 써진 종이를 항상 몸에 지녔고 이후로는 술을 먹더라도 경거망동하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참을 인(忍)의 칼날은 참지 못하는 자를 가장 먼저 찌릅니다.

하지만 그 칼날을 잘 사용하면 온갖 미움과 증오 그리고 분노까지도 잘라버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힘보다는 인내심으로 더 큰 일을 이룰 수 있다. – 에드먼드 버크 –


"나비를 부르는 꽃,

어느 교수가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나비가 꽃을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꽃이 나비를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수의 질문에 한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나비가 꽃을 선택해서 꽃으로 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교수는 말했습니다.

"그냥 보면 나비가 꽃을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꽃이 향기를 발해서 자신을 드러냈기 때문에 나비는 그 향을 찾아간 것이라네."

실제로 꽃은 두 가지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로운 곤충과 이로운 곤충을 구분해 향기를 퍼트립니다.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때로는 사람도 꽃이 되어 저마다 향기가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생겨난 고유한 내면의 향기입니다.

오늘 하루 거울 속 여러분의 얼굴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여러분 내면의 꽃 안에는 어떤 향기가 담겨 있습니까?



# 오늘의 명언'
꽃잎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았다.

그 향기가 세상에 남아,

우리의 기억 깊은 곳을 찌르고 있었다.​ – '하이바이, 마마!' 중에서 –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그는 1841년, 재봉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집안이 가난해서 12살 때부터 도기 공방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그가 공방에서 하는 일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한창 성장하던 그 시기에, 도자기에 그림을 붙여 넣는 기계가 발명되고 결국 직업을 잃어야 했습니다.

그는 일자리를 잃은 후 자신이 잘하는 화가의 길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언제든지 일광욕을 할 수 있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빛과 색을 뽐내는 세계 최고의 색채 화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이 화가의 이름은 '르누아르'입니다.

나이를 먹은 르누아르는 심각한 신경통 때문에 붓을 들 수 없을 정도였지만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붓을 팔목에 붙들어 매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모습에 감동한 어떤 사람이 르누아르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런 손으로 어떻게 명작을 그릴 수 있습니까?"

르누아르는 대답했습니다.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은 눈과 마음으로 그려야 합니다.

교만한 붓으로 그린 그림은 생명력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마냥 순조로울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이런 일로 방해받을 수도 있고 저런 일로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해와 좌절이 그 일의 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분명 당신에게는 수많은 재능과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 르누아르 –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 #미국 방위사업체 CEO 빌 스완스가 정리한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 규칙 33가지' 중 일부 #공원에서 만난 아저씨 #내 것이 아닙니다 #나비를 부르는 꽃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오늘의 명언 #비지니스매너 #리더십 #인성교육 #조선일보 손녀의 계급질과 웨이터 법칙 #waiter rule #2004년 부터 2014년까지 미국 방위 산업체 Raytheon의 CEO였던 William H Swanson 은 "책에서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규칙 33가지" 를 정리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33가지 조언들 중 가장 유명한 규칙 #소위 웨이터 법칙(waiter rule)이라고 불리우는 규칙 #If someone is nice to you but rude to the waiter #they are not a nice person #당신에게는 친절하지만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 #웨이터 법칙만은 오차가 없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할 정도로 CEO가 강조했던 규칙 #비즈니스를 위해 만난 파트너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요소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나에게 하는 태도가 아닌 이해관계가 없는 웨이터(타인)에게 하는 행동이어야 한다는 의미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나에게는 다정하고 친절하고 따뜻할 수 밖에 없을테고 #그 것은 그 사람의 본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정에서 시작 #비즈니스 매너나 리더십 강의를 다니다보면 개인적으로 겪었던 직장상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소연처럼 들려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회사에 방문한 비지니스 파트너에게는 한없이 친절하고 다정한 상사가 자신을 비롯한 직장내 부하직원에게는 정반대의 냉냉함을 늘상 보여준다는 것 #그런 사람에게 우리가 과연 좋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환대를 받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이 웨이터 법칙을 알고 있어서 알게 모르게 내부 직원에게 하는 언행들을 관찰하고 있었다면 그 비즈니스는 어떻게 될까 #최근 놀랍고도 슬픈 뉴스 하나가 세상으로 튀어나왔다 #조선일보가의 손녀가 운전기사와 단둘이 차안에서 나눈 대화의 녹취가 공개된 것 #손녀의 나이 10세#운전기사의 나이 57세.


2023년 2월 12일 일요일

"승리, 공항서부터 성접대 알선..여성 나체 사진 유포도" 삼성서울병원장 경찰 입건 왜?…‘가짜 의사’ 간호사 뽑았다,한국 긴급구호대 추가 구출 생존자 2명은 '엄마와 아들'튀르키예 간 구조견들 '붕대 투혼'...생명 살리는 '히어로'들, 궁지 몰린 푸틴, 벌써 ‘탱크 절반’ 박살…미영독 전차에 벌벌 떨겠네, 푸틴의 핵 위협, 농담 아닌 이유,,,

"승리, 공항서부터 성접대 알선..여성 나체 사진 유포도" 삼성서울병원장 경찰 입건 왜?…‘가짜 의사’ 간호사 뽑았다,한국 긴급구호대 추가 구출 생존자 2명은 '엄마와 아들'튀르키예 간 구조견들 '붕대 투혼'...생명 살리는 '히어로'들, 궁지 몰린 푸틴, 벌써 ‘탱크 절반’ 박살…미영독 전차에 벌벌 떨겠네, 푸틴의 핵 위협, 농담 아닌 이유,,,

"승리, 공항서부터 성접대 알선..여성 나체 사진 유포도"

삼성서울병원장 경찰 입건 왜?…‘가짜 의사’ 간호사 뽑았다,

한국 긴급구호대 추가 구출 생존자 2명은 '엄마와 아들'

튀르키예 간 구조견들 '붕대 투혼'...생명 살리는 '히어로'들,

궁지 몰린 푸틴, 벌써 ‘탱크 절반’ 박살…미영독 전차에 벌벌 떨겠네,

“우크라 전쟁, 이때 끝난다”...푸틴의 핵 위협, 농담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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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공항서부터 성접대 알선..여성 나체 사진 유포도"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가 징역 1년 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가운데 그의 구체적인 범죄 사실이 담긴 판결문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판결문을 입수한 JTBC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2015년 초부터 두 달 동안 29회에 걸쳐 성접대를 하고 4300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판결문에는 2015년 12월 말 일본 국적의 투자자에게 인천 국제공항에서 서울의 숙소까지 이동하는 차량에서부터 집단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승리 측은 재판에서 “성매매 알선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승리가 (성 접대와 관련한) 상황들을 일일이 공유 또는 보고받았고, 성매매 여성들이 있는 자리에 대부분 함께했다”며 승리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판결문에는 불법 촬영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2016년 6월 중국에서 빅뱅 팬 미팅 투어를 마친 후 중국 여성 3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승리가 해당 사진을 촬영한 데 이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전송했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승리 측은 “싱가포르 마담으로부터 받아 올린 것이지 직접 촬영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주변인의 증언과 당시 대화 맥락을 보면 승리 측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승리가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이라고 참작했다.
아울러 “그릇된 성인식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성 접대를 한 점, 그로 인해 이익이 작다고 할 수 없는 점 등은 사회적 해악이 크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승리는 2019년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그는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성매매·성매매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 총 9개 혐의를 받았다.
대법원은 지난해 5월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당시 군인 신분으로 국군교도소에 미결수로 수용돼 있던 승리는 여주교도소로 옮겨져 수감생활을 해왔고, 지난 9일 오전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당초 그는 오는 11일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틀 빠른 이날 수감생활을 마쳤다.


삼성서울병원장 경찰 입건 왜?…‘가짜 의사’ 간호사 뽑았다,

‘의사역할’ 대신할 간호사 채용혐의,

경찰,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입건,

소아청소년과의사회 고발로 수사 착수,

대형병원과 개원의 이권 다툼이 원인 꼽혀,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이 의사 역할을 대신하는 간호사를 채용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2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과 간호사 등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의사의 업무를 하는 간호사로 ‘가짜 의사’라고도 불리는 PA간호사를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료법 위반인 PA(Physician Assistant, 의사 보조) 간호사를 채용한다는 삼성서울병원 채용 공고. [자료=독자제공]

현재 국내 의료법은 제27조 5항을 통해 ‘의료인에게 면허 사항 외의 의료행위를 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고, 제64조 2항에서는 ‘이를 위반한 의료기관은 정지부터 폐쇄까지 당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PA간호사는 통상 의사의 업무까지 대신하는 간호사를 지칭하는 단어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 의사’로 볼 수 있는 PA면허를 갖추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존재하지 않아 운영 자체가 불법이다.

그러나 대형 병원 등에서는 의대 정원이 20년 가까이 동결돼 부족한 의사 수를 보완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PA간호사를 운영하는 실상이다.

실제 한 유명 대학병원 의사 A씨는 “불법이지만 PA간호사가 없으면 병원이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이번 수사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 12월 ‘방사선종양학과 계약직 PA 간호사 채용’ 공고를 내고 PA 간호사 1명을 채용하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지난 3일 고발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소청과의사회는 PA간호사 고용뿐만 아니라 공고에서 수행 업무로 명시한 ‘외래 EMR 차트 작성’과 ‘방사선 치료 환자 피부 드레싱’ 등도 간호사 면허 범위를 넘어서는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차트를 작성한다는 건 간호사가 의사처럼 투약 등의 지시를 한다는 것”이라며 “면허 범위를 넘어서는 업무로 환자 생명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지난 7일에는 대한의사협회가 직접 경위 파악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의협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며 “병원 측은 오해할 만한 문구를 썼다며 유감을 표했고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도 협조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대형병원과 개원의 사이의 이권 다툼에서 비롯됐다는 해석도 나왔다.

대형병원이 PA간호사를 채용해 환자 수용 능력을 개선하면 개인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어들기에 의사 단체에서 문제 제기를 했다는 시각이다.

의사 B씨는 “의사 수가 부족하자 대형병원은 그 대안으로 PA간호사를 활용하고 있다”며 “개원의 입장에서는 PA간호사를 뽑아 대형병원이 환자를 많이 받으면 수입이 줄어드니 견제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조계에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벌금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호균 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대표 변호사는 “실제로 간호사가 면허 범위를 넘어 의료 행위를 했다면 병원 법인은 벌금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지 않다면 미수이기에 처벌이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어디까지나 채용하는 간호사의 업무를 명확하게 드러내고자 업계에서 통용되는 PA간호사라는 명칭을 쓴 것”이라며 “채용 후 간호사의 면허 범위를 넘어서는 업무 지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국 긴급구호대 추가 구출 생존자 2명은 '엄마와 아들'

"17세 아들 의식 없어 응급조치… 51세 엄마는 건강 양호"
9일 수색·구조 개시 이후 총 8명 구조… 시신은 18구 수습,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에 파견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추가 구조한 생존자 2명은 모자(母子)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외교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州) 안타키아의 지진 피해 현장에서 수색·구조 활동 중인 KDRT는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18분과 8시18분, 우리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18분과 2시18분쯤 생존자 1명씩 추가로 구조했다.

이들 생존자는 51세 어머니와 17세 아들로서 우리 구조대 숙영지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1.2㎞ 떨어진 지점에서 구조됐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대원들이 현지 구조팀과 합동으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대한민국 긴급구호대( KDRT )제공) 2023.2.11/뉴스1 겹쳐,

이들은 이번 지진 때문에 무너진 4층 건물 중 3층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견됐다.

이에 앞서 KDRT는 현지시간 11일 오후 3시30분쯤 안타키아 재난당국의 요청으로 구호대 18명과 구조견 1마리를 현장에 투입, 수색·구조작업을 벌였다.

KDRT는 고립된 생존자의 위치를 확인한 뒤 5시간여에 걸쳐 착암기 등 장비를 활용해 구조 대상자에 대한 최단 접근로를 확보했고, 이후 음향탐지기 등을 활용해 주변 콘크리트 더미 제거 등 작업을 지속하면서 매몰돼 있던 생존자 2명 모두 구출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들 2명 중 17세 아들은 하반신이 잔해에 깔린 채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호흡만 유지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현장 있던 KDRT 대원 중 우리 군 의료진이 정맥주사와 산소 공급, 목 보호대 착용 등 응급조치를 취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51세 어머니도 아들과 함께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건강은 양호한 상태"라고 한다.

KDRT는 이보다 앞선 11일 오후 2시2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8시2분)쯤에도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65세 여성 생존자 1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KDRT는 당시 이 여성 생존자와 함께 매몰돼 있던 배우자의 시신도 수습했다.
카디르 오카탄 튀르키예 데프네시장(가운데)이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KDRT ) 캠프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KDRT ) 제공) 뉴스1 겹쳐,

이로써 KDRT가 튀르키예에서 구조활동을 시작한 지난 9일 이후 현재까지 구조한 생존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또 현재까지 수습한 시신은 총 18구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선 지난 6일 진도 7.8 강진 이후 수백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보고된 사망자 수는 2만8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우리 정부는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이달 8일 총 118명 규모의 KDRT를 현지에 파견했다.

KDRT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해외긴급구호법)에 따라 2007년 설립됐으며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시 민관 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심의 등을 재난구호를 비롯한 피해국 지원활동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하타이주 데프네시(市)의 카디르 오카탄 시장과 튀르키예 군 관계자는 우리 구호대 캠프를 찾아와 생존자 구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리의 구호활동을 높이 평가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또 유엔공동조정센터(UCC) 대표는 "지진 발생 시점으로부터 72시간 이후 구조에 성공한 한국의 사례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서도 알리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현재 튀르키예에 파견돼 있는 KDRT 대원들은 우선 오는 17일까지 수색·구조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교대 형식으로 KDRT를 추가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한단 방침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KDRT는 고강도 탐색 및 구조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간 구조견들 '붕대 투혼'...생명 살리는 '히어로'들,

신은별 특파원, 대지진 현장을 가다 <3신>
소방당국 소속 4마리, 지진 피해 현장 파견,
수색 과정서 다쳤지만... 실종자 탐색 계속,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급파됐다. 

특수훈련을 받은 인명구조견 4마리도 함께 갔다.

구조견들은 구조 작업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붕대를 감은 채 실종자 찾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8일(현지시간)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하타이주 안타키아에 인명구조견이 도착했다.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지진 피해 현장에 파견된 인명구조견 해태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소방대원의 손에 들린 공을 바라보고 있다. 해태는 이번 파견 때 부상을 입어 왼쪽 뒷발에 붕대를 감고 있다. 하타이(튀르키예)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인 '토백이'와 '티나', 벨지움 마리노이즈 종인 '토리'와 '해태'다. 

모두 중앙119구조본부 소속이다.

인명구조견이 되려면 사람의 체취를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비롯해 특수훈련을 받아야 한다.

구조견들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곳, 중장비가 진입하기 까다로운 곳에 깊숙이 투입돼 사람의 냄새를 구분한다.

구조견들은 실종자를 발견하면 해당 방향을 향해 짖거나 바닥 혹은 벽을 긁어서 생존 신호를 보낸다.

구조 현장의 그야말로 '소중한' 자산이다.

구조견들은 이번 구조 과정에서 며칠 만에 모두 다쳤다. 

무너진 건물 잔해 사이를 오가다 날카롭게 튀어나온 철근, 유리 등에 베인 것이다.

11일 현장에서 만난 해태도 왼쪽 뒷발에 붕대를 감은 채였다.

그러나 해태는 이날도 건물이 반파된 위험천만한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를 끈질기게 탐색했다. 

호흡을 맞추는 소방대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해태는 거침없이, 충성스럽게 내달렸다.


궁지 몰린 푸틴, 벌써 ‘탱크 절반’ 박살…미영독 전차에 벌벌 떨겠네,

러시아 군사력의 상징이었던 탱크가 고철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으로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주력 탱크 절반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서다.

1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설레스트 월랜더 미 국방부 국제안보 차관보는 이날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주최한 온라인 대담에서 “러시아 주력 전차 재고의 절반이 전투 과정에서 소실되거나 우크라이나군에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파괴된 러시아 탱크 [사진출처=연합뉴스] 겹쳐,

월랜더 차관보는 “러시아의 지상군 능력이 매우 저하됐다”며 “사상자가 수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 때문에 이전보다 느리고 적은 기술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지만, 무기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며 “러시아는 방위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군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방 탱크 [사진출처=연합뉴스] 겹쳐,

전차 절반을 잃은 러시아 입장에서 미국·영국·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전차와의 싸움은 악몽이 될 수도 있다.

영국은 챌린저2 전차를 오는 3월에, 독일과 폴란드 등은 레오파르트2 전차를 4월까지 우크라이나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현존 최강으로 알려진 에이브럼스 M1 전차 31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실제로 우크라이나에 전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 전쟁, 이때 끝난다”...푸틴의 핵 위협, 농담 아닌 이유,

한국외대 러시아 연구소 김선래 교수,

지난해 2월 24일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 벌써 1주년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식은 커녕,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독일 숄츠 총리는 개전 이후 처음으로 자국의 주력 전차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우리의 대응은 전차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전차 이상의 대응’이 무엇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그는 걸핏하면 핵을 거론하며 공포심을 조장해 왔습니다.

지난 2021년 스위스 정상회담 당시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연합뉴스 겹쳐,

이번 전차 지원이 전쟁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거란 시각이 있지만 이 정도로는 전황을 뒤집을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한편으론 휴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가능성일 뿐이지만 휴전이 된다면 과거 6.25로 인해 남북이 갈라졌듯이 우크라이나도 같은 수순을 밟게 될 시나리오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과연 이 전쟁의 끝은 언제일까요? 또 푸틴의 핵위협은 얼만큼 현실성이 있는 걸까요?

한국외대 러시아 연구소 김선래 교수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발췌.

Q. 침공 1년, 최근 전황은? 이번 전쟁 어떻게 보나?
지난 2021년 스위스 정상회담 당시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연합뉴스 겹쳐,

A: 러시아가 처음엔 군사작전이라는 표현을 썼죠.

최근엔 러시아에서도 전쟁이란 표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쟁이 좀 더 격화됐다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확대됐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이미 3차 세계 대전 초입에 들어갔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왜냐면 나토가 우크라군과 연계해 움직일 정도로 매우 깊숙히 개입돼 있거든요.

다들 전쟁이 금방 끝날 거라고 했지만 그렇지 않았죠.

사실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을 일찌감치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전쟁의 실질적 시작점은 지난해 2월이 아니라 2014년 5월 돈바스 내전 발생때 였거든요.

이때 우크라이나에서 친러·반서방 정권이 축출된 ‘유로마이단 혁명’에 이어 돈바스 내전이 터졌습니다.

이후 우크라이나는 내전 진압을 위해 나토와 유럽의 협조속에 강군을 육성해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 직전 돈바스 반군을 완전히 제압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기도 했고요.

즉, 우크라이나는 8년 사이에 러시아 공격에 대항할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게 됐다는 겁니다.

물론 우크라가 계속 선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나토 등 서구가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긴 하지만요.

이 전쟁은세계 패권을 놓고 벌어진 대서양 세력과 유라시아 세력간 충돌 입니다.

단순히 러시아와 우크라간 오랜 갈등의 역사에서 비롯됐다기 보단,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경쟁과정에서 발생한 측면이 강합니다.

저는 이 전쟁의 실체적 진실이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벌이는 미국의 대리전성격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국과 러시아의 시나리오에 의해 전개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질서 재편을 놓고 벌어지는 변화의 단층선 위에 있던 우크라이나가 희생양이 된 것이죠.

Q.미국 등 서방 지원은 어느정도 인가? 휴전 가능성은?
우크라에 지원 예정인 독일 레오파르트2 전차.[연합뉴스] 겹쳐,

A:미국이 지금까지 우크라를 전폭 지원해줬고 유럽에서도 많이 지원한 것처럼 보이지만, 계속 제한된 지원이었습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지원한 무기를 보면 하이머스의 경우 16대를 지원했는데, 전쟁에 16대는 너무 적다고 봐야죠.

이제서야 준다고 하지만 최근까지 탱크는 한 대도 안 줬었어요.

영국도 독일도 유럽식 탱크는 하나도 안줬습니다.

그나마 폴란드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구소련제 탱크나 장갑차를 많이 지원했죠. 

전세를 역전시키려면 대대적 지원을 해야 되는데 그렇진 않았던 겁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확전 우려도 있겠지만 미국이 원하는건 우크라가 러시아에 빠른 시일내에 이기는 것이 아니거든요.

물론 우크라가 패하는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저는 미국이 소모전 지속을 원한다고 봅니다.

러시아도 이걸 알고 있어서 빨리 끝내고 싶어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죠.

왜냐면 지금 상황에서 끝낸다는 건 우크라의 패배를 의미하거든요.

젤렌스키 대통령 이하우크라 국민들은 지금 상태에서 휴전은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나토도 원하지 않고요.

그래서 전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선 지금 상태로 휴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크라 남부 4개 주를 병합한 상태기 때문에, 이대로 휴전하는게 자국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것이거든요.

Q.그럼 전쟁이 언제쯤 끝날까?

A:서방의 공격무기 투입이 확대되면서 전쟁이 올해 끝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됩니다.

앞서 말했듯, 미국이 원하는건 전쟁 지속에 따른 러시아의 국력 쇠퇴 입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방장관도 전쟁 목표가 러시아의 약화라는 점을 분명히 한 적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는 이 전쟁을 6.25에 빗대기도 하는데요.

6.25가 한반도를 무대로 자유주의 세력과 공산주의 세력의 대결이었죠.

내전에서 국제전으로 확대되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 전쟁도 최소 2년이상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각에선 자칫 8년까지 갈 수도 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애초에 이 전쟁의 목적이 러시아의 약화를 겨냥해 발생했다면, 어느 한 쪽이 승리한다기 보단 러시아의 국력이 쇠퇴하면서 새로운 국제질서가 형성돼는 시점에 끝날 것이라고 봅니다.

Q.새로운 국제질서라면?

A:과거 냉전시기 소련이 무너지면서 국제질서가 양극 체제에서 일극 체제로 변모했습니다.

그리고지금은 다시 다극체제로 넘어가려는 흐름속에 있다고 봅니다.

미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인도 이런 강대국들이 지금 국제질서의 큰 그림을 같이 그려가고 있죠.

물론 일극인 미국은 계속 일극으로서 주도권을 가져가려 하고 있고요.

미국과 러시아의 전면 대립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 권위주의 국가들로 분리되는 신냉전 질서의 개막을 뜻합니다.

전쟁으로 발생한 에너지나 식량 공급망 위기는 유럽연합(EU) 등 자유진영국가들을 미국의 영향권에 확실하게 묶어두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입장에선 러시아와 중국으로의 첨단기술 유입을 차단하고 자유진영국가를 중심으로 견고한 블록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입니다. 

EU와 파이브아이즈, 한국과 일본 등 자유민주주의 국가들로만 구성된 진영에서 충분히 미국의 영광을 지속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전쟁이 어떤식으로 끝나든간에, 저는 결국 세계 질서는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진영 블록과 러시아, 중국의 권위주의 블록으로 재편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난 세기 세계화와 단일지구 자본주의는 종말을 맞게 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Q. 이번 전쟁이 미국의 국익에 부합했다는 건가?

A:저는 그렇게 봅니다.

사실 이 전쟁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나라가 누구냐 라고 물었을때 많은 분들이 미국을 꼽거든요.

지금 미국의 전략을 보면 저는 앞으로도 한 50년 동안은 미국이 패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중국도 이득을 봤죠. 지난해 중국과 미국간 교역규모가 사상 최대일 정도로 크게 늘었어요.

미국은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산업국가로서의 역할은 계속 유지하는 것을 원합니다.

미국의 패권질서 유지의 핵심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패권입니다.

미국이 기술패권에서 독보적 위상을 가져가면 중국의 물량공세에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반도체에서 미국이 중국을 계속 견제하고 있는 건데, 가장 약점이 유럽이었습니다.

전쟁 전에 EU의 행보를 보면 미국에게 번번이 반기를 들거나 동조를 안 했습니다. 

지난 5년간 EU내 독일 경제권 국가들의 중국과의 거래량이 10배 정도 급증했거든요.

중국 대외정책의 핵심인 ‘일대일로’의 최종 종착점이 유라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연결되는 건데요.

일대일로로 유럽의 시장과 기술을 중국의 생산력, 시장과 결합하려던 건데 이게 지난해 까지 거의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이런 상황을 막아야 하겠죠.

방법은 공급망을 차단시켜 EU를 러시아 로부터 분리 시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 전쟁으로 EU가 러시아와 격리되는 건 기정사실화 돼 가고 있어요.

저는 1차적으로 미국이 그리는 큰 그림이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자원에 있어서도 결국 미국이 유럽의 가스와 석유시장 절반 이상을 미국산 셰일가스와 셰일 석유로 장악해 나갈거라고 봅니다.

Q. 궁지 몰린 푸틴이 핵무기 쓸 가능성은 없나?

A:사실 미국을 필두로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국가는 50여개 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140여개 국가들은 소위 회색지대에 있어요.

인도, 아세안, 중남미,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중립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 핵을 쓴다면 이들도 러시아에 등을 돌릴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는 전세계에서 영원히 지탄받겠죠.

그런데도 러시아는 핵을 언급하고 있죠.

나토나 미국이 더는 개입 말라는 엄포용입니다.

레드라인을 넘지 말라는 건데요.

그런데 만에 하나 레드라인을 넘는 순간 핵을 실제로 사용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러시아 내 군부, 정치세력중에 극단주의자들은 핵을 써서라도 전쟁을 빨리 끝내라는 압력을 계속 넣고 있어요. 

푸틴도 지금 그런 압력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레드라인 관련해4가지 핵 독트린을 설정해 놨습니다.

첫째, 러시아 영토나 동맹국이 대량 살상무기 공격을 받았을 경우,

둘째, 러시아나 동맹국을 공격하는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는 믿을 만한 정보가 입수된 경우,

셋째, 러시아의 핵심 정부나 군시설이 공격 당해서 핵전력 대응이 약화된 경우,

넷째, 재래식 무기로 공격 당해 존립의 위협을 받는 경우 입니다.

지금 첫번째에서 세번째는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네번째 재래식 무기로 존립의 위협을 받는 경우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 남부 네 개 주를 병합한 상태인데요. 이 지역을 자국 영토로 생각합니다.

이 곳들이 재래식 무기로 존립의 위협을 받는다고 판단하면 핵을 쓸 가능성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Q. 러시아가 보유한 핵전력 위력은?
러시아의 핵잠수함 벨고라드 [연합뉴스] 겹쳐,

A:현재 러시아는 미국 보다도 많은 세계 최대 핵탄두 보유국 인데요.

최근 배치한 전략 핵무기 포세이돈은 핵어뢰이자 드론인데, 사정거리가 1만 km가 넘습니다.

물속에서 1만 km를 움직인다는 건 전 세계 어디를 이 드론이 타격 할지 사실상 예측할 수 없다고 봐야 됩니다.

근데 이 핵어뢰 한발의 위력이100메가톤입니다.

2차 세계대전때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폭의 위력이 15킬로톤이었거든요.

1메가톤이 1킬로톤의 1천배니까, 

히로시마 원폭의 6천~7천배 위력이 되겠네요.

그래서 이 포세이돈을 두고 둠스데이니 아마겟돈 이니 살벌한 명칭이 붙은 겁니다.

러시아가 얼마 전에 건조한 핵잠수함 벨고라드에 포세이돈이 10발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이 핵잠수함이 지금 북극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무기는 사용 수단이라기 보다 억지력이죠.

실제로 썼다간 후폭풍이 상상이 안되니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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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yu**** 

8시간 전

저 핵 쓰면 러시아까지 날아가고 지구 전체가 날아갈듯.


song**** 

11시간 전

이를 (핵무기 사용) 사전에 막아야 하고 전 세계 굴직한 나라들이 이를 방지하는데 주력 해야 할 것이며 최선책으로 두 나라 사의에 전쟁 협상 카드를 이용하여 휴전 내지는 종전을 약속 받아 내야 한다고 보여 짐니다.

또한 푸틴이 이번 전쟁으로 핵무기를 사용하여 이 지구를 파멸로 몰아 넣는다면 푸틴 3족을 몰살시킬 뿐만 아니라 러시아 정부와 이에 관계되는 군대 장성급과 정부 요직에 있는 관료들 전부를 처형 내지는 감옥에 보내서 차후 이러한 악의 전쟁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새삯부터 싹뚝 잘라 버려야 할 것 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이런 부류의 악의 축이 날뛰고 있음에도 이를 방관하고 모른 척 하는 건지 국민들 께서는 지금의 현 정국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 보고 있다고 햐며 노여움을 싸고 있다고 함니다.


cwle****

2시간 전

미국의 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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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0일 금요일

대통령실, 文측 풍산개 파양 "전적으로 그쪽 판단 우리와 무관" '문 전대통령' 북 김정은 선물 받고 정들은개를 파양 한다니, 받지를 말던지! 무 책임, 정들은 사람도 뭇 키운다니 우짜라고,,,!? "그런 영부인은 안하겠다"...백팩에 운동화 '밀레니얼 영부인',,,

대통령실, 文측 풍산개 파양 "전적으로 그쪽 판단 우리와 무관" '문 전대통령' 북 김정은 선물 받고 정들은개를 파양 한다니, 받지를 말던지! 무 책임, 정들은 사람도 뭇 키운다니 우짜라고,,,!? "그런 영부인은 안하겠다"...백팩에 운동화 '밀레니얼 영부인',,,

대통령실, 文측 풍산개 파양 "전적으로 그쪽 판단 우리와 무관" '문 전대통령' 북 김정은 선물 받고 정들은개를 파양 한다니, 받지를 말던지! 무 책임, 정들은 사람도 뭇 키운다니 우짜라고,,,!?

文, 김정은이 준 풍산개 국가 반납하기로…월 250만원 관리비 부담, 양산까지 라도 데려 오지 말던지,,,!?

文 "풍산개, 기록물 관리규정 문제…입양 할 수 있다면 대환영" '북 정은이 에게 준00 그리고 받은 개 못 키웃겠단다'!?

"그런 영부인은 안하겠다"...백팩에 운동화 '밀레니얼 영부인' 

"문 전 대통령, 한 번도 저를 편하게 대한 적 없어…달라진 모습에 당황" 00뿔이다!?

"영부인의 제도적 역할 폐지"
'밀레니얼 커플'이 선택한 대통령 관저,
4개국어 능통...'역할 개혁' 찬반 논쟁,
일하는 영부인 누구..."역할 개혁 이례적"


대통령실, 文측 풍산개 파양 "전적으로 그쪽 판단 우리와 무관" '문 전대통령' 북 김정은 선물 받고 정들은개를 파양 한다니, 받지를 말던지! 무 책임, 정들은 사람도 뭇 키운다니 우짜라고,,,!?

"대통령실 반대로 시행령 개정 안됐다는 文측 주장 사실과 달라"
文, 김정은 준 풍산개 국가 반납하기로…월 250만원 관리비 부담


대통령실은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를 파양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반대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문 전 대통령 측에서 풍산개를 맡아 키우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나 대통령실이 반대하여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해당 시행령은 대통령기록관 소관으로서 행안부, 법제처 등 관련 부처가 협의 중에 있을 뿐 시행령 개정이 완전히 무산된 것이 아니다"라며 "관계부처가 협의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로서 시행령 입안 과정을 기다리지 않고 풍산개를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한 것은 전적으로 문 전 대통령 측 판단일 뿐 현재의 대통령실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8월 29 일 관저 앞 마당에서 풍산개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1.9.1 /뉴스1 겹쳐,

대통령실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기록관 소관 업무고 기록관이 판단할 것"이라며 "기록관이 관계 부처와 협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 비서실은 "풍산개들은 법적으로 국가 소유이고 대통령기록물로 문 전 대통령 퇴임시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되었으나, 대통령기록관에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인적·물적 시설과 시스템이 없었고 정서적 교감이 필요한 반려동물의 특성까지 감안, 대통령기록관 및 행안부와 문 전 대통령 사이에 그 관리를 문 전 대통령에게 위탁하기로 협의가 이루어졌다"며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이들을 양산 사저로 데려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통령기록관과 행안부는 빠른 시일 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명시적 근거 규정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지만 퇴임 6개월이 되는 지금까지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실의 반대가 원인인 듯하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5일 풍산개 파양 의사를 행안부에 전달했다.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선물은 생물·무생물, 동물·식물 등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돼 국가가 소유하도록 돼 있다.

문 전 대통령측이 사실상 파양 통보를 한 것은 월 250만원에 이르는 관리비를 누가 부담하느냐를 놓고 이견이 생긴 때문으로 전해졌다.


文, 김정은이 준 풍산개 국가 반납하기로…월 250만원 관리비 부담, 양산까지 라도 데려 오지 말던지,,,!?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풍산개 3마리를 국가에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행정안전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5일 이같은 의사를 행안부에 전달했다는 것.

풍산개는 2018년 9월 18일 평양 목란관에서 열렸던 3차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문 대통령 부부에게 풍산개 한 쌍의 사진을 보여주며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그달 27일 우리정부가 판문점을 통해 인수했다.
2019년 9월 1일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암컷 곰이와 문 전 대통령이 기르던 수컷 마루 사이에서 태어난 풍산개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풍산개 새끼 7마리(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6마리를 입양 보내고 다운이만 남겼다가 경남 양산 사저로 데려갔다. News1 겹쳐,

수컷 '송강'은 2017년 11월28일, 암컷 '곰이'는 2017년 3월 12일 각각 풍산군에서 태어났다.

암컷 곰이와 문 전 대통령이 기르던 수컷 '마루' 사이에서 새끼 7마리가 태어났으며 6마리를 입양 보내고 '다운이'만 청와대에 남았다가 문 전 대통령과 함께 경남 양산 사저로 내려갔다.

문재인 전 대통령측이 사실상 파양통보를 한 것은 월 250만원에 이르는 관리비를 누가 부담하느냐를 놓고 이견이 생긴 때문으로 전해졌다.

퇴임직전 문 전 대통령측 오종식 비서관과 정부 측 심성보 대통령기록관장이 △ 이 협약서는 동물 복지를 존중하며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선물로 받은 풍산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작성됐다
△ 풍산개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다
△ 행안부는 위탁 대상의 사육과 관리에 필요한 물품·비용을 일반적인 위탁 기준에 따라 합의에 의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주고 받았다.

이에 행안부는 한달 기준 사료값 35만원, 의료비 15만원, 관리 용역비 200만원 등 총 250만원 정도의 예산 편성안(案)을 만들었지만 행안부 내부와 법제처 등에서 반대 의견이 있어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 측은 '이들 풍산개가 법상 대통령기록물인 국가재산이기에 도로 데려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선물은 생물·무생물, 동물·식물 등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돼 국가가 소유하도록 돼 있다.

다만 올 초 관련 법령 개정으로 다른 '기관'이 맡을 수도 있게 됐다.
전직대통령도 일종의 기관으로 분류된다.


文 "풍산개, 기록물 관리규정 문제…입양 할 수 있다면 대환영" '북 정은이 에게 준00 그리고 받은 개 못 키웃겠단다'!?

"현행법상 소유권 이전 불가능…대통령기록관 감사할지도"
"정치영역만 되면 흙탕물…모든 비용 내가 부담, 고마워해야"

풍산개 새끼를 못 낳게 하던지 놓고 많아지니 못 키웃다는 문!?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석 달 전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풍산개 새끼 7마리가 모두 튼튼하게 자랐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의견에 따라 이름을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지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도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있다면 두 마리씩 분양하겠다"고 덧붙였다.

'곰이'는 지난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암컷이고, 마루는 문 대통령 양산 사저에서 데려온 반려견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9일 대통령 기록물인 풍산개를 반환한 것을 놓고 '파양 논란'이 일자 관련해 근거 규정의 부재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점을 설명하며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8월 29일 관저 앞 마당에서 풍산개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청와대 제공) 2021.9.1/뉴스1 겹쳐,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게 (풍산개를) 입양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현 정부가 책임지고 반려동물답게 잘 양육관리하면 될 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논란이된 풍산개 세 마리는 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있다.

문 전 대통령은 풍산개 반환 이유에 대해 "퇴임을 앞두고 대통령기록물을 이관하게 됐을 때 청와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고심했다"며 "반려동물이 대통령 기록물로 이관된 초유의 일이 생겼고, 대통령기록관은 반려동물을 관리할 수있는 인적, 물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 기관은 협의 끝에 풍산개들을 양육해 온 퇴임하는 대통령이 퇴임 이후에도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관리를 위탁 받아 양육을 계속하기로 하고, 다음 정부에서 빠른 시일 내 대통령기록물법 시행령을 개정해 대통령기록물을 국가 기관이 아닌 제3자에게 관리 위탁할 수 있는 명시적인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나로서는 풍산개 세 마리의 양육을 더 맡는다는 것이 지원이 있다고 해도 부담되는 일이었지만 그동안 키워온 정 때문에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감당해보기로 했다"며 "현 정부는 그에 따라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나 결국 개정이 무산됐고 퇴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그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명시적인 근거 규정의 부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통령 기록물이 풍산개를 전임 대통령이 계속 보유하는 것이 대통령기록물법에 위반된다는 논란이 생긴 것"이라며 "지금의 감사원이라면 언젠가 대통령기록관을 감사하겠다고 나설지도 모른다"고 직격했다.

문 전 대통령은 "해결책은 간명하다.

관리 위탁을 하지 않기로 하고 풍산개를 원위치시켜 현 정부의 책임으로 적절한 관리 방법을 강구하면 되는 것"이라며 "그러자고 했더니 모 일간지의 수상한 보도를 시작으로 순식간에 문제를 지저분하게 만들어버렸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왜 우리는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오기만 하면 작은 문제조차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흙탕물 정쟁으로 만들어 버리는 건지, 이 어려운 시기에 그렇게 해서 무얼 얻고자 하는 것인지 재주가 놀랍기만 하다"고 꼬집었다.

문 전 대통령은 '사룟값이 아까워 반환하는 것이냐'는 비판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지금까지 양육에 소요된 인건비와 치료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퇴임 대통령이 부담해온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며 "지난 6개월간 대통령기록물인 반려동물을 무상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쏟아준 것에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입양이야말로 애초에 내가 가장 원했던 방식"이라며 "그런데 현행법상 대통령기록물을 해제해 소유권을 넘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정부를 향해 "이제 그만들 하자"며 "반려동물이 대통령기록물이 되는 일이 또 있을 수 있으니 차제에 시행령을 잘 정비해두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자기가 받고 받은 개도 못 키운단다"!

'받지를 말던지'!?




"문 전 대통령, 한 번도 저를 편하게 대한 적 없어…달라진 모습에 당황" 00뿔이다!?

탁현민 '미스터 프레지던트' 출간 앞두고 공개,
"반말도 잘 안 썼다...민간인 신분일 때 느낌 완전히 달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5년 동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편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작년 퇴임 후 제주도에서 만났을 때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6일 출판사 메디치미디어가 책 '미스터 프레지던트' 출간을 앞두고 유튜브에 공개한 '탁현민이 전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1,825일'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대통령께서는 한 번도 저를 편하게 대한 적이 없다.

그래도 대통령을 안 지 12년이 넘었고, 꽤 많은 시간을 같이 일했는데 보통 그 정도 되면 편하게 할 법하지 않나?

근데 심지어 저한테는 반말도 잘 안 썼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8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한라산을 등산했다. / 사진=탁 전 비서관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아무리 자기가 높은 지위에 있어도 개인적인 유대감을 강조하려는 게 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인데 단둘이 있어도 본인은 대통령이고 나는 의전비서관. 그 안에서 모든 이야기가 오가야 한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며 "이 일화가 아마 문재인이란 한 사람을 보여줄 수 있는 현실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민간인 신분의 문 전 대통령을 만났을 땐 어떤 느낌이었나'는 질문에 "완전 달랐다"며 "약간 당황했을 정도"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8월 문 전 대통령 부부는 휴가차 제주도를 찾았고, 당시 탁 전 비서관과 해수욕장, 한라산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청와대에서 일할 동안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문 전 대통령이) 뭘 먹고 싶다.

어딜 가고 싶다.

쉬고 싶다'고 한 적이 없었다.

작년 8월 한라산 등산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 모습 / 사진=탁 전 비서관 페이스북 갈무리,

근데 이런 얘기들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인간적인 모습이 좀 낯설었다"며 "'이분이 대통령이 아니라 한 시민으로, 한 사람으로, 또 누군가의 아버지로, 선배, 선생님 같은 분으로 돌아왔구나'하는 생각에 기분이 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18일 출간 예정인 책 '미스터 프레지던트'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있었던 각종 국가행사의 뒷이야기와 문 전 대통령과 저자 사이의 일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 잘~낫다!?


"그런 영부인은 안하겠다"...백팩에 운동화 '밀레니얼 영부인' 

백팩을 메고 운동화를 신은 그의 한 손엔 커피가 들려 있다.

여느 30대의 출근길 모습 같지만, 신호등에 잠시 멈춰 선 그에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칠레 역사상 최연소 영부인 이리나 카라마노스가 백팩을 메고 운동화를 신은 채 걸어서 출근하고 있다. 그는 최근 사실상 영부인의 거의 모든 공식적인 역할을 폐지한다는 파격적인 발표를 했다. 워싱턴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그의 정체는 칠레 역사상 '최연소 영부인' 이리나 카라마노스(33). 인류학자이자 정치활동가인 그는 경호는 받지만, 전용차는 타지 않고 걸어서 출퇴근한다.

카라마노스는 칠레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인 가브리엘 보리치(36)의 파트너(동거인)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카라마노스를 '밀레니얼 영부인'으로 부르며 주목하고 있다.





"영부인의 제도적 역할 폐지"

지난 3월 보리치 대통령의 취임 이후 영부인 역할을 했던 카라마노스는 지난달 초 기자회견을 열고 파격적 발표를 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영부인의 제도적 역할은 이제 끝났다"며 "영부인 역할을 개혁한다"고 했다.

"영부인도 자율적인 삶을 살 권리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가 제시한 개혁안은 재단 6곳 운영과 어린이 보육 네트워크, 여성 개발 단체 감독 등 기존 영부인의 업무를 정부 부처로 이관한다는 게 골자다.

그는 대통령궁 내 영부인 집무실의 문도 닫겠다고 했다.

이전 영부인들의 집무실 생화 장식에만 한 달에 2000달러(약 267만원) 넘게 들었다고 한다.

칠레의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오른쪽)과 그의 연인 이리나 카라마노스.

이와 함께 카라마노스는 보리치 대통령의 공식 행사와 해외 방문 일정에 일절 동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영부인의 거의 모든 공식적 역할을 폐지한 셈이다.

카라마노스는 제도 개혁까지 나선 이유에 대해 "제도 개편으로 미래 영부인들 역시 영부인직의 부담을 떠안지 않길 원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칠레뿐 아니라, 전 세계가 영부인의 역할을 개편하길 희망한다"고도 했다.

그는 현재 직접 관계 각료들을 설득하고, 회의를 통해 업무 이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밀레니얼 커플'이 선택한 대통령 관저,

카라마노스는 현재 산티아고에 있는 융가이에서 보리치 대통령과 함께 살고 있다.

칠레는 대통령 관저가 따로 없고, 대통령들이 각자 살 곳을 정한다.

역대 칠레 대통령들은 보통 치안이 좋고 부유한 동네에서 살아왔지만, 보리치 대통령은 정반대 선택을 했다.

융가이는 빈곤율과 범죄율이 높은 지역으로 주택 대부분이 낡고, 대낮에 마약 갱단들이 구역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이 지역을 택한 이유에 대해 "범죄자들에게 위협받는 지역을 복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로 보리치 대통령이 이사 온 후 융가이의 식당·카페 등이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게 됐고, 경찰 순찰이 늘면서 범죄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학생운동가 출신 좌파 성향의 국회의원이었던 보리치는 지난해 12월 55.9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보리치 대통령이 취임 후 카라마노스와 함께 살고 있는 융가이 지역의 한 미용실의 문에 '이웃 대통령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카라마노스는 보리치의 정치적 동반자이기도 하다.

그는 2016년 정치 운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 보리치가 속한 좌파연합의 일부인 사회통합당에서 페미니스트 분야를 이끌었다.

2019년 일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같은 해 극심한 빈부 격차와 불평등한 사회 시스템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칠레 전역을 휩쓸었고, 이런 정치적 혼돈 속에서 보리치는 대선 주자로 급부상했다.

카라마노스는 보리치가 대통령 출마를 결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고, 선거 캠페인도 적극 도왔다고 BBC 등은 전했다.


4개국어 능통...'역할 개혁' 찬반 논쟁,

카라마노스는 이민자의 딸로 1989년 산티아고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독일계 우루과이인으로 번역가였고, 그가 8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는 그리스계 교사였다.

이런 성장 환경의 영향으로 카라마노스는 영어·스페인어·독일어·그리스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한다.

그는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인류학과 교육과학을 전공했다.

칠레 영부인 이리나 카라마노스. 그는 최근 사실상 영부인의 거의 모든 공식적인 역할을 폐지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카라마노스의 '영부인 역할 폐지' 결정에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 게 사실이다.

WP에 따르면 칠레의 한 시민은 "영부인 역할을 원하지 않았다면, 대통령 후보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선택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영부인 역할을 없애지 말고, 현대화하라",

"우린 (대통령을 선출했지) 당신을 뽑지 않았는데, 왜 당신 마음대로 영부인직을 개혁하는가"란 지적도 나왔다.

보리치의 낮은 지지율도 영부인 역할을 없앤 카라마노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과거 군부 정권 시절 만들어진 헌법을 대체하기 위해 보리치가 추진한 개헌안이 지난 9월 국민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보리치의 지지율은 30% 안팎으로 떨어졌다.

카라마노스는 거리에서 만난 여성들로부터 "대통령을 좀 챙겨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카라마노스가 지난 9월 보리치 대통령과 함께 한 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카라마노스는 영부인 역할을 개혁해 앞으로 이런 공식 행사와 해외 방문 일정에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일각에선 카라마노스가 지지자들의 비판에 떠밀려 뒤늦게 영부인직 개혁에 나섰다고 지적한다.

그는 지난 1월 "영부인의 역할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면서 "다만 현대적이고, 페미니스트 방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여성단체들은 "페미니스트인 그가 영부인 역할을 수락한 건 모순이다",

"카라마노스는 대통령과의 사적인 관계를 통해 얻은 역할을 수락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일하는 영부인 누구..."역할 개혁 이례적"

WP는 '내조형 영부인'의 표준은 미국에서 등장해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미 4대 대통령 제임스 매디슨(1809∼1817년)의 배우자 돌리 매디슨이 내조하는 영부인의 모습을 대중에 처음 보이기 시작했으며, 존 F. 케네디(1961∼1963) 대통령의 배우자 재클린 케네디는 내조형 영부인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이 지난달 학생들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카라마노스는 영부인직 폐지 후 이해충돌을 피해 교육 관련 연구직 종사를 결정했다고 한다.

카라마노스 이외에도 직업을 유지한 영부인들은 있다.

질 바이든은 미국 최초의 '일하는 영부인'이다.

그는 백악관 입성 후에도 교사 일을 계속했다.

멕시코 영부인 베아트리스 구티에레스 뮐러도 대학 교수직을 유지하고 있다.

뮐러는 "남편이 직업을 바꿨다고 내 직장까지 떠날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의 동거인이자 영부인 역할을 했던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도 기자 직업을 유지했다.

카라마노스는 이례적으로 영부인 역할을 개혁했다.

그러나 외신은 카라마노스가 자신의 직업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사실상 영부인 역할을 폐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캐서린 젤리슨 미 오하이오대 교수는 "그의 노력은 정치적 폭발력이 있을 것"이라며 "칠레가 (영부인 역할 개혁의) 길을 열었다"고 진단했다.

'밀레니얼 영부인' 카라마노스는 영부인 역할을 강요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응수한다.

"힘 있는 남자 곁엔 여자가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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