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4일 화요일

교실은 '노 마스크'…학원은 "2주간 착용 지침 유지""소방차 10대 역할" 119도 놀랐다…참사 막은 버스기사의 기지, 어렵기만 한 근육 운동…초보자들을 위한 3가지 요령, 바른 자세로 습관 들이는 게 가장 중요, 22년 대설은? 향로봉 17.6㎝·미시령 16.4㎝…강원 영서에도 대설예비특보,,,

교실은 '노 마스크'…학원은 "2주간 착용 지침 유지""소방차 10대 역할" 119도 놀랐다…참사 막은 버스기사의 기지, 어렵기만 한 근육 운동…초보자들을 위한 3가지 요령, 바른 자세로 습관 들이는 게 가장 중요, 22년 대설은? 향로봉 17.6㎝·미시령 16.4㎝…강원 영서에도 대설예비특보,,,

교실은 '노 마스크'…학원은 "2주간 착용 지침 유지"

"소방차 10대 역할" 119도 놀랐다…참사 막은 버스기사의 기지,

해인사 '파계 스캔들' 뒤엔…절집 담 넘은 종단 권력싸움,

관련 댓글들,,,

"소방차 10대 역할" 119도 놀랐다…참사 막은 버스기사의 기지,

어렵기만 한 근육 운동…초보자들을 위한 3가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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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은 '노 마스크'…학원은 "2주간 착용 지침 유지"

학원총연합회 "마스크 착용 안내…2주 후 재공지"
종로·메가 등 대형 입시학원도 마스크 착용 결정,


오는 30일부터 학교를 포함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학원가는 대체로 마스크 착용 지침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내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날 경우를 우려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노 마스크'로 머물다가 학원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쓰는 등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29일 소속 학원에 향후 2주간은 마스크 실내 착용을 유지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에 실내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3.1.29/뉴스1 겹쳐,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장은 "될 수 있으면 마스크 착용 유지, 돌봄학원을 제외하곤 실내 음식 섭취 금지, 철저한 방역, 환기 하루 2번 이상 등을 안내했다"며 "2주 후 (코로나19) 상황을 보며 다시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로학원과 메가스터디 등 대형 입시학원도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학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마스크를 알아서 잘 쓰는 분위기고, 이를 반영해 결정한 것"이라며 "다음달 본격적인 개강이 이뤄지면 다시금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성학원은 정부 권고안대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율에 맡기되 강의실 등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학원가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혼선과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학교, 유치원 등 교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지만 대중교통에 해당하는 통학·통원 차량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교육부는 현장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새 학기 시작 전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 발열검사, 환기·소독 등의 내용을 포함한 학교 방역지침을 안내할 계획이다.


"소방차 10대 역할" 119도 놀랐다…참사 막은 버스기사의 기지,

경북 경주에서 시내버스 기사가 기지를 발휘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가 화재를 막았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새천년미소 소속 600번 시내버스 기사 최우식(62)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 5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교차로 인근을 운행하던 중 도로 옆 상가건물 주변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최씨는 이에 버스를 급히 세운 뒤 출입문 옆에 보관 중인 분말소화기를 들고 상가 쪽으로 달려갔다.

사진 경주시 제공,

최씨는 침착하게 소화기를 뿌려 진화에 나섰다.

최씨가 상가 쪽으로 번질 뻔한 불길을 잡고 잔불이 남아있을 때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하면서 화재는 더 번지지 않았다.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지만 최씨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참사를 막았다고 시는 소개했다.

당시 버스 폐쇄회로(CC)TV에는 최씨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최씨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매달 한 차례씩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받았던 안전교육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119 관계자는 "화재 초기의 소화기는 소방차 10대 이상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최씨의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큰 불을 막았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새천년미소 버스 기사들은 2021년 11월 의식을 잃고 버스에서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했고, 2020년 1월과 4월에도 호흡없이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바 있다.


해인사 '파계 스캔들' 뒤엔…절집 담 넘은 종단 권력싸움,

#해인사 주지의 파계,

경남 합천의 해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을 떠받치는 큰 기둥 중 하나입니다.

강원과 선원, 그리고 율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총림(叢林)’으로도 불리는 대가람입니다.

최근 불거진 해인사 사태로 절집 안팎이 시끌시끌합니다.

해인사 주지를 역임하다가 산문출송을 당한 현응 스님. 조계종 총무원 교육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속복을 입은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과 가발을 쓴 모 비구니 스님이 부적절한 장소를 출입하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현응 스님은 주지 자리에서도 물러났습니다.

해인사 스님들은 현응 스님에 대해 산문출송(山門黜送)을 결정했습니다.

한마디로 해인사 산문 밖으로 쫓아낸 것입니다.

해인사 주지는 해인총림의 재정과 인사권을 책임지는 막강한 자리입니다.

누가 주지를 맡느냐에 따라 해인사는 물론, 해인사 말사들의 주지 임명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때문에 비어 있는 주지 자리를 놓고서 차기 주지를 자기네 사람으로 앉히려는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렇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해인사 사태가 ’파계 스캔들‘로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해인사를 장악하기 위한 조계종단 내부의 권력투쟁입니다.

조계종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이 말에 흔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물론 현응 스님의 파계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파계 행위와 현장에 대한 추적과 폭로, 그 뒤에는 정치적 목적과 배경이 있다는 의혹이 절집에는 강하게 퍼져 있습니다.


#해인사 승려들의 몸싸움,

해인사 주지 자리가 공석이 되자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해인사 스님들이 예불을 드리고 있다. 해인사는 차기 주지 선출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다. 

1월16일 오후 1시에 해인사 관음전 진입로에서 경내로 들어가려는 승려들과 이를 막으려는 승려들 50여 명이 대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과 물리적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눈 주위에 큰 부상을 입은 종무원도 있었습니다.

해인사 주지직을 놓고 양측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해인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이고,

다른 쪽은 이에 반대하는 해인사 스님들과 종무원들입니다.

해인사 승려 대중을 모두 놓고보면 비대위측은 숫자가 적습니다.

비대위에 반대하는 측이 다수입니다.

그렇지만 비대위측의 목소리는 무척 큽니다.

일사불란하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비대위를 움직이는 주축 승려들은 자승 전 총무원장의 측근으로 불리는 사람들입니다.

불교계 NGO인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자승) 전 총무원장을 비롯해 선각 해인사 전 주지 등은 이번 사태를 빌미로 해인사를 장악하려 한다는 소문이
 벌써 파다하다.

법보종찰(해인사)의 망신과  한국 불교의 추락에는 관심 없고, 오직 자신의 이익 극대화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이들과 관련한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는 해인사를 넘어 한국 불교 전체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해인사 방장까지 겨냥,

해인사에는 크게 보면 가장 중요한 직책이 둘 있습니다.

팔만대장경 일반 공개에 앞서 고불식을 마친 스님들이 대장경장경판전 법보전에서 대장경을 살펴보고 있다.

하나는 절 살림을 책임지는 주지이고, 또하나는 총림의 최고 어른인 방장입니다.

주지와 방장을 자기네 사람으로 앉히면 해인사를 완전히 장악하는 셈이 됩니다.

비대위는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도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성명서에서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지난번 방장 선거에 돈이 오갔다는 폭로가 비상대책위 이름으로 공표되었다.

총림의 마지막 권위인 방장 스님까지도 진흙탕 싸움에 끌어들이려는 모양새다.”

폭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해인사 사태를 수습해야 할 본사 중진들이 동안거 기간에 해외 골프장에서 상주하다시피 했다는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거기에는 전 주지 향적 스님과 방장 비서실장 도연 스님까지 포함돼 있었습니다.

사진까지 실려 있어서 빼도 박도 못하는 처지가 돼버렸습니다.

종단 정치판에서 상대방 진영의 스님들이 해외 골프장에서 골프 치는 사진을 몰래 찍어 폭로하는 일은 가끔 벌어지는 종단 정치판의 ‘저격 레퍼토리’입니다.
해인총림의 최고 어른인 방장 원각 스님. 절집에서는 원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예전에도 몽골 울란바토르 골프장에서 골프 치는 스님들의 사진을 찍어 상대방 진영을 저격하는 일들이 조계종에서 벌어지곤 했습니다.

이번 해인사 사태에 방장이 직접 책임을 지라는 '방장 책임론'을 내세우기 위한 정치적 포석으로도 읽히는 대목입니다.


#해인사, 법보종찰에 법이 없다

해인사는 법보종찰(法寶宗利)입니다.

팔만대장경을 보관한 장경각이 있는 절입니다.

부처님의 법을 모신다는 상징적 의미가 큰 사찰입니다.

그런 해인사에서 부처님 법과 거꾸로 달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인사(海印寺)는 글자 그대로 하늘에 뜬 달이 바다에 꽝!하고 도장을 찍는다는 뜻입니다.

진리의 달이 우리의 가슴에 꽝!하고 도장을 찍으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슴에 달이 뜨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해인사에 모셔진 팔만대장경을 이운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해인사는 부처님 가르침을 담은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법보종찰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그런 해인사에서 달은 온데간데 없고, 온갖 세속적 욕망만 절집의 담벼락을 넘실대고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종단 정치판의 저격에서 벗어나, 해인사 산중의 모든 구성원이, 대중의 뜻을 모아서 부처님 법에 맞게 차기 주지를 선출해야 합니다.

해인사 방장과 여법하게 선출된 차기 주지가 얼른 중심을 잡고, 법보종찰 해인사에 다시 법의 기운이 돌게 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지지고 볶는 우리의 일상이 최고의 선방이요,

수도원입니다.

일상의 교실에서 길어올린 너와 나의 지혜를 나눕니다.


관련 댓글들,,,

djk1****8분 전

시주를 끊어 정신을 맑게 만들어야한다.

시주를 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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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d****19분 전

속세의 바람인가산기슭을 타고 찬바람 불더니너도나도 권력에 취했네 고루 북소리 울려도 듣는 이 없으니부처님은 간 데 없으시고썩어가는 낙엽만 흩날리는 빈 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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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d****25분 전

중놈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에 비구니가 남아나질 않는다더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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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k1****13분 전

시주를 끊어 정신을 맑게 만들어야한다.

시주를 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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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d****24분 전

속세의 바람인가산기슭을 타고 찬바람 불더니너도나도 권력에 취했네고루 북소리 울려도 듣는 이 없으니부처님은 간 데 없으시고썩어가는 낙엽만 흩날리는 빈 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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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d****30분 전

중놈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에 비구니가 남아나질 않는다더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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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a****1시간 전

속세에 미련을 두지 않고,

정신을 바르게 수련하고 불가의 가르침을 받아 불쌍한 중생들에게 옳은 길을 인도해주는 그런 분들은 오늘날 대체 어디에 계신가요????????????

풀소유도 모자라 이젠 속세 재벌집 코스프레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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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i****1시간 전

직업인 종교늠들 밑창까지 다 보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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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k****1시간 전

종교인들중 일부는 성적으로 타락한자 있고 돈에 미쳐있는이도 많다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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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s****1시간 전

개x끼들 힘들게 벌은 돈을 시주했더니 권력싸움하고,

연애질하고 있네!

어디 해인사만 그렇겠나!

절집 불 사르고,

그냥 나하고 속세에서 놀자! 솔직하자!

중질 지겹다고!

난 조디로 묵고사는 놈들을 정말 경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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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1시간 전

해인사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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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1시간 전

사람들이 모르는 것...

신자들이 시주하면, 조계종은 종단재산이 되므로 맨날 이권타툼으로 싸운다...

타 종단은 사찰 주인의 개인재산이 된다,

그러니 싸울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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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p****1시간 전

종교가 아편이란 말 증명되나~

얼굴에 기름기 좌르르 똥돼지 화 되어 가는 짜가 돌중부터 행세 못하게 해라 중을 가장한 좌뻘개화 된 놈들도 색출해 강제 노동수용소로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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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1시간 전

에라이 중놈들!!!!

불교신자들은 정신 차립시다.

일반 중생들보다도 못한 중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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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fh****1시간 전

땡중~~~들아~~

주제와 분수를 알아야 되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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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y****1시간 전

대다수 중과 목사는 노후가 불안하다 헌금과 시주에 의존하기에 신도많은 절은 잿밥에 눈이 멀 수 밖에 없다성직자 기본소득제를 시행 수행에 전념하도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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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1시간 전

목사나 산부나 중놈이나 다 또~옥 같다..

돈바치고 몸바치는 어리석은 주생들아 쪽팔린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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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d****1시간 전

시주받은 돈으로 뱅기타고 해외가서 골푸?

골푸는놈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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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9****1시간 전

해인사에서 얼마전에 출가자 권유하는 광고를 냈다던데???

너 같으면 출가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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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ku****1시간 전

그냥....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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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b5****1시간 전

종교라는게 원래 이런거가? 성당도 교회도 절도ㅡㅡ돈ㆍ돈 ㅡ

자본주의보다 종교가 먼저 태어났는데 자본이 종교를 앞서가누나ㅡㅡ

거기에다 정치까지 끌어들이고 역사중 구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시던 승려님들의 숭고한 그 정신이 부러울 따름입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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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m****1시간 전

그냥 천정보구 흔들어 대지?

선을 넘었구나.

땡중늠들이 뭔 속세구 뭐구 찿는가?

이런 땡중늠들에게 우리 어머니 시주돈만 열심히 냈구나.

개독교나 대통령비행기 추락하라구 저주내리던 천주교 악마신부나.

그런데 이 개쓰 레기 종교인들.

북의 최악 인권상황에 대하여 한마디도 안하든데. 그냥 종교인 가장한 먹구살기위한 직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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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2시간 전

조계종에는 법정스님보다 수없이 많은 큰 승려들이 있어도 맨날 신자들에게는 착하게 살아라,

바르게 살아라 하면서도 정작 종단의 문제는 절대 관여 안한다...

왜 다치기 싫으니까...

잘못하면 자기가 명진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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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2시간 전

모든 승려들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조계종이 항상 씨끄럽고 싸우지 태고종 천태종등 타종파는 이렇게 싸우지 않아요...

문제는 우리는 깨끗하게 수행하는 종파입니다 하면서 뒤로는 온갖 짓을 다하니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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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u****2시간 전

석가모니와 신자 중간에서 중놈들이 많이 해쳐먹네ㅉㅉㅉㅉㅉㅉ

이런 중개인 비요이 가장 적은 종교는 천주교나 이슬람.

그 다음은 기독교,

불교는 법정같은 고승도 있지만 대부분 사기꾼들.

믿는 신도들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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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2시간 전

간음한 주지는 승적을 파해야 한다...

원정골프를 한 승려들도 당연히 징계하여야 한다...

그러나 그런일이 일어났을 때 문제를 삼지않고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서 무기로 가지고 있다가 사용하는것은 더욱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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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2****2시간 전

댓글들보니ㅡ자승이란 애가 다말아쳐먹는거네요ㅡㅎㅎ.ㅡㅡ

이런 쓰레기들위해 시주하는 쓰레기는 ㅡ

누구세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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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1****2시간 전

인류 수 천년 역사에 단 한번도 입증된 적 없고,

아무런 논리적 근거 또한 없는 신적 존재,

영적 세계 운운하며 혹세무민을 일삼는 <승려, 목사, 무당, 도사, 점쟁이> 이런 자들은 모조리 구속시키거나 아니면 어디 공장 같은 데라도 투입,

강제 노역을 시킴으로서 인생을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도록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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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10****2시간 전

방장 원각스님은 해인사의 법통을 잇는 훌륭한분이다.

그를 욕하는 승들이 자승편이란다.가발의 자승이 방장을 노리고 있다는이야기가불교계에 떠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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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2****2시간 전

현응씨~~

돈과 여자때문에 ㅡ

게 지룰떨다가ㅡ

절에서 쫏겨나니~~

가련하다ㅡ

접시물에 빠져 뒤져라ㅡ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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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i****2시간 전

절간에 부처님을 모시는 스승은 없고, 욕망가득한 땡중만 남았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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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10****2시간 전

가발쓴 비구니가 궁금하다?

조계종비구니계 까지개딸들이 침입하여 중들을현혹하는구나!

어쩐지 원래 불교는 보수적인호국불교인데광화문에 목탁대신 촛불을 들고 개거품 물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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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2시간 전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한국에는 불교에 많은 종단이 있는데 일본과 같이 결혼 할 수도 있는 종단도 있고, 사유재산을 가질 수 있는 종단도 있고 한데 조계종은 종법으로 하면 안된다고 해놓고 하기 때문에 조계종이 문제이지 모든 불교단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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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w****2시간 전

자승!경사났네 해인사주지자리 방장자리 자승똘만이들 안식처가되겠네 한국불교는 자승의 소굴이된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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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2시간 전

중놈들은 무능하고 조폭 출신이 대부분이라 절간을 근거지로 패악을 부리고 있다.

광부들이 막장인생이라고 비관 한다고 들었지만 이놈들은 신도들의 호가호위를 받으며 즐겁다.

어떤 비리를 저질러도 무사하고 밥을 공짜로 먹으니 이런 직업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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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2****2시간 전

현응씨~~~

욕망 못참겟으면ㅡ

그비구니랑 파계하고ㅡ

가정꾸리면되지~~~

이지룰떨고ㅡ

욕쳐먹고~~

아 슬프다 게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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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2****2시간 전

아이고ㅡ현응아~~무슨 응아하고 ㅡ욕쳐먹고~~에라이~~ㅡ비구니~~너는 어디로 도망갓니~~

이런 쓰레기들이 망해가는 불교에 ㅡ

기름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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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2시간 전

목사나, 땡중이나...

고대 수메르왕조,시작된 기원전 5000년 전에도 인간이 섬기든 신이 있었고 약 5000년이상 섬김을 받으며 종교로서 존재했다.

그리고 기원전 2800년전 바빌로니아 제 6대왕 함무라비왕때는 문자로 제정된 법률도 있고 신에 대한 의식을 집행하는 제사장도 있었다.

물론 기원후 만들어진 카톨릭도, 예수도 아닌 5000년 이상 섬기던 그들의 신이었지..

그렇게 지금으로 부터 8000년전에도 신이란 존재를 만들어 섬겼음을 고려하면 2000년전 예수나,

2500년전 시작된 부처님의 신격화 역사는 아주 짧다고 볼 수있고 향후 5000년이상 신으로서의 위치에서 섬김을 받으면서 영속 하리란 보장은 없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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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ho****2시간 전

그냥 스님의 탈을 쓴 마귀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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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3시간 전

해인사 방장은 방구석이나 차지하고 방구 끼는게 소임인가?

한심하다.

한심해!

죽기전에 기강을 잡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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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9****3시간 전

그리 난잡해도 '승'도 아니고 '스님"존칭 붙이는 기사 뭐하자늨거니.

먹사도 먹사님이라 붙일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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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3시간 전

자승 이놈은 총무원장을 우습게 아는 상왕이다.

머리도 기르고 도박장 주인에 LA에 마누라와 자식까지 있으나 젊은 비구들은 자승놈이 죽을때 까지 조용할 것이다.

자승의 무리들이 조계종 곳곳에 진을 치고 종단의 계율을 무시해도 실권을 쥐고 있으니 별수없지.

현응 이놈도 자승의 졸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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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jo****3시간 전

ㅈ--ㄹ--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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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c****3시간 전

불교 기독교 할거없이 쩐의전쟁 인것을 누가 모를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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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3시간 전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한국 불교는 희망 없다.

비구들도 젊은 비구들은 늙은 비구들을 증오한다.

늙은 비구들이 온갖 비리를 저질러도 위계질서로 쉬쉬하며 눈치나 살핀다.

조계종의 비리의 근원인 자승과 무리들이 사라지지 않는한 불교는 스스로 자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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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q****3시간 전

염불보다 잿밥을 밝히고 부처님을 욕 보이는 행동을 하는 중을 땡초라고한다.

땡초가 죽으면 반드시 소로 환생하여 죽도록 일만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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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n****3시간 전

석가모니 부처가 와서 한국 불교 꼴 보고는 진저리치고 돌아서실 판...

절에 시줏돈 안 갖다 주기 운동,

불교 무교회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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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s0****3시간 전

불씨잡변일뿐이다.

진짜 중과 법은 죽은 사리함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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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j3****3시간 전

교회는 더타락하지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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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4시간 전

마르크스가 다른 건 몰라도, 종교는 아편이라고 한말은 진짜 명언이야.

그놈의 아편쟁이가 21세기가 되어도 판을 칠지는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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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k****4시간 전

창피는 국민 몫인가.............

사찰관람료 공원입장료 폐지하고 종교단체 세금징수 실시해라.....

정치권은 정말 각성해야지 그져 표만된다면 대충 눈감아주니 이런 불상사가 나오지....

검찰출신 대통령은 뭐하냐 수십년묵은 비리소굴 종교를 빙자한 무법천지 이런걸 해결해야 국민적 지지가 오르지 지금처럼 한군데만 파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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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in****4시간 전

중이 고기 맛을 알면 절에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고 했다.

절에 돈이 넘쳐 나니 가짜 중놈들이 승복을 입고 별 해괴한 짓거리들을 하는구나.

문화재 관람료랍시고 강제로 입장료 받는 것 당장 폐지해라. 더러운 땡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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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l****4시간 전,

저것들도 회계장부 파보면 가관일것이다.

사찰 관람료 조사하라,

경북 경주에서 시내버스 기사가 기지를 발휘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가 화재를 막았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새천년미소 소속 600번 시내버스 기사 최우식(62)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 5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교차로 인근을 운행하던 중 도로 옆 상가건물 주변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최씨는 이에 버스를 급히 세운 뒤 출입문 옆에 보관 중인 분말소화기를 들고 상가 쪽으로 달려갔다.


어렵기만 한 근육 운동…초보자들을 위한 3가지 요령,

바른 자세로 습관 들이는 게 가장 중요, 

운동 초보자들은 큰 맘먹고 등록한 헬스장에서 당황하기 일쑤다.

수많은 운동 기구 중 어떤 걸 사용해야 할지 알 수 없어서다.

처음 보는 운동 기구를 정해진 용법과 다르게 사용해 웃음거리가 될 것도 걱정이다.

바른 자세로 습관 들이는 게 가장 중요,&nbsp;기구 사용법,

겨우 기구 사용법을 알아냈다고 해도 문제는 남는다.

어떤 자세로 얼만큼 운동을 해야 효과적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근력 운동에 통용되는 요령은 없는 걸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근력 운동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 ‘횟수’보단 ‘바른 자세’에 초점, 

모든 근육 운동의 주된 목적은, 목표 근육을 정확히 자극해 키우는 것이다.

헌데 운동의 횟수에 집착하다보면 이같은 목적을 이루기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등 운동을 수십 회 했는데 팔에 근육통이 남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근력 운동을 할 땐 ‘바른 자세’에 집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틀린 운동 자세가 습관으로 굳어질 경우 추후 교정하기도 어려워 초보자일 때 제대로 잡아두는 게 효율적이다.

바른 운동 자세는 부상 방지 측면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 가동 범위 넓게 사용하기,

보디빌더 등 일부 운동선수들은 운동할 때 짧은 가동 범위 내에서 여러 번 반복하는 식으로 운동한다.

관절 가동범위의 3분의1 정도만 움직이며 운동하는 식이다.

세부 근육의 자극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으로, 초보자에겐 그다지 권할만한 방법이 못된다.

오히려 운동 초보자의 경우 관절 가동범위를 최대한 활용해 근육의 긴장과 이완 범위를 최대한 넓히는 게 바람직하다.

근육의 전체적인 크기를 늘리는데 더 유리해서다.

다만 무릎 등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로 제한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 운동 중량 늘리기,

운동 중량으로 몇 kg이 적절한지는 사람마다,

컨디션마다,

목표 근육마다 다르다.

다만 중요한 건, 점진적으로 운동 중량을 늘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다루기 쉬운 중량으로만 운동을 지속하면 근육 또한 이에 적응해 별다른 자극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눈에 띄는 근육 성장을 위해선 각 운동 세트마다 소량씩이라도 중량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건강 프로그램의 여과 안 된 위험한 얘기들,

윤방부 영서의료재단 회장(연세대의대 명예교수) (sisa@sisajournal.com) 승인,

“건강 속설과 자가 진단 습관에 빠지지 말아야”

장수 위해 좋은 친구·배우자·주치의 필요,

몇 년 전, 어느 TV 방송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조사한 적이 있다.

그 결과,

첫째 건강,

둘째 자녀 교육,

셋째 재산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제일 선호하는 건강은 어찌 보면 다른 나라 국민도 거의 비슷할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의미와 학문적 의미에 큰 차이가 있다.

학문적인 건강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하고 가난하지도 무식하지도 않은 완벽한 상태(complete state)다.

그렇다 보니 누구나 원하는 건강은 세상에서 누구도 가질 수 없다. 

단지 흔히 우리가 말하는 건강은 완벽하지는 않으나 그럭저럭 유지하는 것, 즉 웰빙(wellbeing)이다.

웰빙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충분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여건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학문적인 건강은 누구도 가질 수 없지만, 웰빙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 사람은 어떤 건강 행위를 할까?

말도 안 되는 건강 속설 특히 먹거리 타령이 대부분이다.

어떤 음식이 무슨 병에 좋다,

ⓒ시사저널,겹쳐,

당뇨에는 잡곡·보리·현미밥을 먹어라,

3백(흰쌀·흰밀가루·흰설탕)을 피하라, 소식 다채하라,

아침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무슨 나물을 먹어라,

고구마를 먹으면 무엇이 좋아진다,

도가니탕이 관절에 좋다,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이 있다,

유산균을 먹어라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아예 각종 TV 프로그램에서는 의사·한의사·연예인·방송인을 모아놓고 대부분 여과되지 않고 증명되지 않은 단순한 각종 음식을 마치 특별한 건강식처럼 소개한다. 

또 반신욕을 하라, 복식 호흡을 하라, 물구나무서기를 하라, 뒤로 걸어라, 맨발로 걸어라 등의 주문은 물론, 각종 건강 목욕 비법, 이상한 체조, 심지어는 대머리 예방법이라며 머리를 때리지 않나, 학처럼 장수한다고 학처럼 서있으라는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속설이 난무한다.

지난 3년여 동안 우리는 코로나19 유행을 겪었다.

그리고 또 앞으로 특히 전염병 분야에서 어떠한 질병 또는 의학적 문제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전염병과 타 질병의 예방과 관리, 치료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과학적 증거가 있다면 큰 문제가 없다.

따라서 어떤 질병이 발생할까를 염려하기보다 위와 같은 건강 속설을 맹신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또 의사가 아닌 자신이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하고, 하물며 이웃에게까지 이런 무자격 의료 행위를 전파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코미디 같은 건강 유지법이나 질병 치료법 등이 아무런 여과 없이 사회에서 판치고 있다.

질병은 한두 가지로 발생하고 치료되지 않는다. 


질병은 한두 가지로 발생·치료 안 돼,

어렸을 적 만화로 봤던 것들이 과학의 발달로 현실화됐다.

앞으로 인간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과학의 발달은 눈부시게 전개되고 있다.

의학도 엄청난 변화를 이루었다.

유전 연구, 각종 질병의 원인 규명, 치료 방법, 진단법 등 이제는 ‘인체의 신비’란 말이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장기(뇌·심장·콩팥·폐 등과 혈관)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시대다.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의학도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다.

모든 장기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시대다.

또 의료 로봇이 일정 부분 도움을 주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각종 만성질환과 고질병 등을 예방하고 인공 장기가 일반화될 것이다.

걱정스럽기도 하고 기대가 되는 장수(수명 연장)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지 않을까?

과학과 의학의 엄청난 발전은 현재 우리 인간들에게 발생하는 각종 질병의 양상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최근 3년간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을 괴롭혔다.

그러나 인간과 이 바이러스의 싸움은 거의 끝난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자꾸 코로나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새로운 양상의 코로나로 변형되지만, 인간의 의학은 이 전염병에 대한 원인, 예방법, 백신, 치료법 등을 완벽하지는 않으나 거의 확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는 코로나19를 독감 등과 같은 하나의 전염병으로 간주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새해에는 또 어떠한 질병이 출현해 우리 인간을 괴롭힐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결국 세균(바이러스 등)에 의한 전염병, 환경 변화에 따른 인간의 적응 문제로 인한 질병, 암 등 생활환경과 관계되는 이른바 생활습관병(비만·당뇨·고혈압·고지혈증 등), 문명의 이기인 각종 IT 제품 때문에 발생할 눈·심장·근육·척추·비만 등의 문제는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잠재해 왔던 것이 발현된 것이다.

이에 대한 의학적 대처가 새롭게 탄생할 것이다. 


건강 유지를 위한 7가지 원칙,

어떠한 의학적 미래가 우리에게 다가와서 질병과 재앙을 만들더라도 우리의 건강과 웰빙을 지킬 원칙을 지킴으로써 질적 그리고 양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의사로서의 경험과 연구 등을 종합해 건강을 위한 몇 가지 원칙을 소개하고 싶다.

첫째, 음식의 종류가 아니라 무엇이든지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한국인은 고기를 조금 더 먹어야 한다.

둘째, 여건에 따라 하루 세끼를 꼭 먹을 필요는 없지만 간식은 피해야 한다.

셋째, 술은 2표준잔(맥주 355cc, 막걸리 한 사발, 소주 2.5잔, 포도주 1잔 등)으로 제한한다.

넷째는 금연이고, 다섯째는 운동이며, 여섯째는 잠을 잘 자는 것이고, 일곱째는 의사의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다. 

이 일곱 가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앨러미다(Alameda) 카운티에서 7년간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와 필자의 임상 경험을 합한 내용이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약의 오남용을 피하라는 것이다.

결국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뻔히 아는 상식 수준이지, 그 이상의 특별한 것이 없다.

또 장수라는 관점에서 필요한 것을 열거하자면 좋은 친구, 좋은 배우자, 좋은 주치의를 추가하고 싶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건강의 비결은 상식적인 것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엉터리 건강 속설, 자가 진단·치료하는 습관을 멈추자.  


23년 1월 대설, 향로봉 17.6㎝·미시령 16.4㎝…강원 영서에도 대설예비특보, 23 01 14,

산지 중심 대설경보, 많은 눈…비 내리는 동해안도 저녁부터 눈 예상,
춘천 등 영서 11곳 대설예비특보 추가,

주말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최대 70㎝의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14일 오후 4시 현재 대설경보가 내려진 향로봉에 17.6㎝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원 주요 산지 적설량은 향로봉 17.6㎝, 미시령 16.4㎝, 진부령 7.4㎝, 조침령 5.2㎝, 구룡령 4.7㎝, 대관령 4.5㎝, 강릉왕산 4.2㎝, 설악산 3.8㎝, 삽당령 3.6㎝, 설악동 2.6㎝, 용평 2.4㎝, 강릉성산 2.3㎝, 양양영덕 0.4㎝, 오색 0.1㎝ 등이다.

현재 이들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주말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강릉시가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2023.1.13/뉴스1 겹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강릉평지, 동해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에는 오후 4시 현재까지 눈은 오지 않고 비만 내리고 있다.

동해안 지역에 내리는 비는 저녁시간대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설예비특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등 영서 내륙으로 확대됐다.

대설예비특보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시점을 사전에 알려주는 특보다.

이에 따라 대설예비특보가 추가된 이들 영서지역에는 15일 0시부터 같은 날 오전 6시 사이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부터 16일까지 강원지역 예상적설량은 산지와 북부동해안에 20~50㎝, 산지 많은 곳은 70㎝이다.

같은 기간 중·남부 동해안에는 10~30㎝, 많은 곳 40㎝ 이상이다.

영서 내륙지역도 3~1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강원 동해안에는 시간당 2~3㎝ 안팎의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설주의보 발표 이후 대부분 지역이 대설경보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폭설로 인해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붕괴와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의 침몰 등 피해가 우려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도로 살얼음 주의 등 교통사고와 차량 고립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수 유전자? “건강한 삶을 추구하다 보면 오래 살게 돼”

세계 블루존 5곳의 9가지 생활방식…전통이나 가족, 신앙 중시가 특징 ,

육체적 활동 많고 콩류 위주의 식단…서로 보살피는 생활이 우울증 줄여,

건강하게 오래 산 사람 모두에게 장수 유전자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오히려 건강한 삶을 추구하다 보니 오래 살게 됐고 그런 삶이 유산처럼 유전된다는 설명이 현실적이다.

장수인들이 공통으로 갖춘 건강한 삶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스 이카리아 ⓒYouTube 캡처,

그들의 건강한 생활방식이 중국 진시황이 그토록 구하고자 했던 불로초일 것이다.

자전거로 여섯 대륙을 횡단해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이자 작가인 댄 뷰트너는 2005년 세계 장수마을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후 2019년까지 장수마을 5곳을 찾아다니면서 생활방식과 식습관 등을 조사했고 블루존(blue zone)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그 블루존은 그리스 이카리아(Ikaria), 미국 로마린다(Loma linda),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egna), 일본 오키나와(Okinawa), 코스타리카 니코야(Nicoya)다.

그들은 어떻게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있을까.


▒ 죽음을 잊은 섬, 그리스 이카리아,

그리스 이카리아는 사망률이 낮기로 유명한 섬이다.

이 섬 주민 3명 중 1명은 90세 이상이다.

섬 특성상 오랜 기간 고립되면서 전통과 가족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그들은 수시로 모여 허브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매일 정원을 가꾸고 마당을 쓴다.

대부분 낮잠을 즐기는 특징도 있다.

규칙적인 낮잠은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인인 그들은 정기적으로 금식한다.

자연스럽게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셈인데, 이는 포유동물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졌다.

지중해 식단을 즐기며 우유 대신 염소젖을 마시는 특징이 있다.

식단 구성은 채소(37%), 과일(16%), 콩류(11%), 감자(9%), 올리브유(6%), 생선(6%), 파스타(5%), 고기(5%) 등이다.


▒ 다른 곳보다 10년 더 사는 미국 로마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사람들은 다른 미국인보다 10년 더 오래 살기로 유명하다.

그들의 삶에는 특정 종교(제칠일 안식일예수재림교)와 관련된 생활문화가 있다.

예컨대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으며 가족을 중시한다.

미국 로마린다 ⓒYouTube 캡처,

매일 햇볕을 받으며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닌다.

그들은 다른 미국인보다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심혈관질환 위험이 매우 적고, 당뇨병 발병률도 미국 최저 수준이다.

여기에는 육류보다 채식 위주인 식사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하루에 2인분 정도의 과일을 먹는데 특히 토마토를 빠뜨리지 않는다.

토마토는 여성 난소암과 남성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식사는 이른 저녁에 가볍게 한다.

하루 중 활동량이 가장 적은 밤 시간에 불필요한 열량이 몸에 쌓이지 않는 효과가 있다.

식단 구성은 채소(33%), 과일(27%), 콩류(12%), 유제품(10%), 통곡물(7%), 고기(4%) 등이다.


▒ 여자가 오래 사는 지역, 일본 오키나와,

일본 오키나와는 세계에서 여자가 가장 오래 사는 지역으로 꼽힌다.

그들의 삶에는 ‘이키가이’와 ‘모아이’가 있다.

이키가이는 사는 보람 또는 목적이 있는 삶을 의미한다.

나이를 먹어도 책임감을 느끼며 하루하루 사는 의미를 찾는 습관이 몸에 뱄다.

모아이는 끈끈한 사회관계망이다.

5명 이상이 친구 관계를 맺어 죽을 때까지 사회적·경제적 도움을 주고받는다.

일본 오키나와 장수마을 주민들은 자주 모여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특징을 보인다. ⓒ오오기미 마을 홍보 자료,

일종의 운명 공동체다.

매일 밭까지 걸어가서 일하고, 밭에서 얻은 쑥·생강 등 면역을 유지하는 음식을 자주 밥상에 올린다.

햇볕을 오래 받는 만큼 뼈 건강도 좋다.

심장병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콩류 음식인 두부와 된장국을 매일 먹는다.

육류는 돼지고기로 약간씩만 섭취한다.

식단 구성은 고구마(67%), 쌀(12%), 채소(9%), 콩류(6%), 고기·생선(2%) 등이다.


▒ 남자가 오래 사는 지역, 이탈리아 사르데냐,

이탈리아 사르데냐는 세계에서 남자가 특히 오래 사는 곳으로 통한다.

오랜 세월 동안 사냥과 어업으로 살아오면서 건강한 전통 생활방식이 형성됐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있다.

실제로 양을 방목해 기르면서 매일 8km 이상 걷기 때문에 따로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심혈관계, 근육, 뼈가 건강하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YouTube 캡처,

또 가족을 중시하는 문화도 있다.

서로 보살피는 생활이 우울증과 자살률을 크게 낮췄다.

젊은 사람은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은 젊은 사람에게 사랑·보육·지혜를 베푼다.

동네 주민들은 매일 만나 싱거운 개그를 주고받으며 웃으며 스트레스를 푼다.

매일 포도주를 마시는데, 이 지역 포도주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이롭다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다.

우유 대신 염소젖을 마시며 고기는 주로 특별한 날에 먹을 정도로 적게 섭취한다.

식단 구성은 통곡물(47%), 유제품(26%), 고기·생선(5%), 콩류(4%) 등이다.


▒ 중년 사망률이 가장 낮은 코스타리카 니코야,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반도 지역은 중년 사망률이 낮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과 유사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생애 계획’이라고 부르는 생활방식에는 늘 살아야 할 이유를 찾으며 육체적 노동을 즐거움으로 여기는 풍조가 담겨 있다.

야외에서 주로 일해 심장이 튼튼하고, 햇볕을 받아 뼈가 건강한 편이다.

특히 이 지역의 물은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족과 이웃을 중시하는 모습도 일본 오키나와와 닮았다.

조부모를 포함한 대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이웃을 자주 방문해 대화를 나누면서 웃는다.

옥수수와 콩류를 거의 매일 먹고, 저녁식사는 이른 저녁에 가볍게 한다.

저칼로리 식단은 수명 연장에 필수다.

식단 구성은 통곡물(26%), 유제품(24%), 채소(14%), 첨가당(11%), 과일(9%), 콩류(7%), 고기·생선(5%) 등이다.



블루존의 9가지 생활방식,

1 끊임없이 움직인다: 마라톤과 같은 강한 운동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헬스클럽에도 가지 않는다.

다만 집안일이든 정원 가꾸는 일이든 끊임없이 움직이는 활동을 한편리한 기계 대신 손과 발로 모든 일을 한다.

2 목적 의식이 있다: 일본 오키나와에는 ‘이키가이’가 있고, 코스타리카 니코야에는 ‘생애 계획’이라는 말이 있다.

모두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목적 의식은 건강한 삶의 필수조건이다.

3 여유를 갖는다: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은 매일 조상을 섬기며, 미국 로마린다 사람들은 매일 기도한다.

그리스 이카리아 사람들은 낮잠을 즐기고, 이탈리아 사르데냐 사람들은 가족·친구와 웃으며 대화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처럼 바쁜 일과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는 행동은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4 식사를 80%만 한다: 저녁식사를 일찍 마친다.

또 끼니를 배부르게 먹지 않으며 특히 저녁식사량은 하루 세끼 중 가장 적다.

배고픔과 배부름 사이에서 숟가락을 놓는, 이른바 식사량 80% 법칙이 장수마을에 있다.

5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꾸민다: 하루 식사량의 95%는 식물성이며 특히 콩류를 매일 먹는다.

고기는 한 달에 4~5번 정도 먹는데 한 번에 먹는 양은 100g 정도다.

육류는 공장식 농장이 아니라 방목으로 기른 가축에서 얻는다.

6 포도주를 조금 마신다: 포도주를 하루에 1~2잔만 마시면서 가족·친구와 웃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렇다고 일주일치 7~14잔을 한 번에 마시지는 않는다.

포도주를 적당히 마신다는 것은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 생활의 지혜다.

7 소속감을 갖는다: 어떤 신앙이든 종교집단에 속해 있다.

어떤 종교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일주일에 한 번 종교 활동이든 마을 공동체 활동이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중시한다.

8 가족을 생각한다: 조부모 또는 연로한 부모가 한집에서 같이 살거나 집 근처에 산다.

부부끼리 헌신하며 자녀에게는 관심과 사랑을 쏟는 모습은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9 건강한 환경을 갖춘다: 건강한 환경을 갖춘 마을에서 산다.

예를 들어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5명의 평생 친구를 만든다.

흡연·비만·행동·외로움이 전염되는 것처럼 장수마을의 건강한 환경도 서로에게 전파된다.



대장내시경 검사 도중 장에 구멍이 뚫렸어요,

내시경 중 장 천공, 손해배상은,
의료 과실에 응급수술도 안 해,
위자료 등 490만원 지불 결정
Q.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중 복부통증, 복부팽만 등이 발생해 검사를 중단하고 입원해 경과를 관찰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 검사했더니 대장 천공이어서 응급수술을 했어요.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 케이스는 환자와 병원 측 주장이 크게 엇갈리면서 한국소비자원의 분쟁조정으로 이어지게 됐는데요.

환자는 무리하게 내시경을 삽입하고 과도한 가스를 주입하는 등 병원의 과실로 장 천공이 발생했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경과만 관찰해 심한 복부통증 등으로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는데요.

병원은 대장내시경 검사 중 장 천공을 일으킬만한 처치를 하지 않았고 공기 주입도 적정량 했으며 경과를 관찰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아보라고 환자에게 말했기 때문에 손해배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장내시경을 삽입하는 과정,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병원 측에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이유는 대장내시경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장 천공 발생 가능성은 0.1% 정도로 흔하지는 않지만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발생률이 상이한 점을 감안하면 시술 상 과실로 장 천공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수술 소견상 에스결장이 5cm 정도 찢어진 것으로 확인된다는 신청외 병원의 진단서가 확인된 점을 감안할 때 대장내시경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장에 구멍이 생겼을 것으로 봤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병원이 장천공을 의심할 수 있었지만 즉시 응급수술을 하지 않고 경과만 살펴 복막염과 패혈증으로 병이 진행돼 환자가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는 등의 피해를 입게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다만 환자에게 병력이 있고 최근 설사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병원 측 책임을 70%로 제한했는데요.

이에 따라 손해배상액은 환자의 나이, 사건의 진행 경과, 피해 정도 등의 사정을 살펴 위자료는 200만원으로 산정하고 입원 기간 경제적 활동을 못 한 것에 대한 보상액 등을 합해 병원 측이 환자에게 총 490만원의 손해배상액을 지불하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임산부석 앉아 있다가 '웩'…지하철 승객들 얼굴에 토 뿜고 내린 시민,

한 시민이 지하철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오바이트를 해 많은 승객이 피해 보는 상황이 벌어졌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호선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3장이 올라왔다.

글쓴이이자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이날 새벽 지하철 1호선 인천행 열차를 탔다가 봉변을 당했다.

그는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있던 사람이 갑자기 토를 뿜으면서 역곡역에 내렸다.

그래서 토사물이 얼굴이랑 옷에 다 튀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뉴스1) 겹쳐,

A씨가 올린 사진 속 그의 외투는 토사물이 튄 흔적이 가득했다.

특히 그가 얼굴에 착용하고 있던 마스크에도 전체적으로 토사물이 묻는 등 심각한 수준이었다.

A씨는 "이 와중에 여성분들 머리카락에 토 다 튀었다고 휴지 주던 사람들이 나한텐 안줬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머리카락에 튄 사람한테 휴지 한 장만 달라고 했다"며 뒤늦게 상황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news 1 겹쳐,

지하철 객실 안 출입구 쪽에는 문제의 시민이 뿜고 내린 토가 그대로 있었다.

이 시민이 치우지 않고 내린 탓이었다.

A씨의 피해 글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자 그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등장,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누리꾼은 "나도 바로 옆에 있었다.

어떤 여성분은 마스크 안까지 (토사물이) 들어가고 얼굴에도 토 묻었더라.

머리카락이랑 옷에도 모두 묻었다.

토 묻은 사람 진짜 많았다"면서 "토 한 사람은 못 봐서 마스크 착용 여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A씨의 안타까운 상황을 본 누리꾼들은 "토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안 치우고 도망간다",

"취객은 대중교통 탑승 금지했으면 좋겠다",

"밤에 타면 저런 일 흔하다",

"바닥도 아니고 왜 사람들한테 뿜냐",

"진짜 역겹다" 등 공분했다.

동시에 "역무원한테 CCTV 확인해서 범인 잡아달라고 해라",

"보상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세탁비 물어내야 한다" 등 문제의 시민을 꼭 잡아 처벌하라고 응원했다.



#장수#건강#소속감#소식 #블루존 #윤방부 #건강속설 #자가진단 #건강원칙 #식습관 #건강 유지를 위한 7가지 원칙 #어떠한 의학적 미래 #우리에게 다가와서 질병과 재앙을 만들더라도 우리의 건강과 웰빙을 지킬 원칙을 지킴으로써 질적 #양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 #필자는 의사로서의 경험과 연구 등을 종합해 #건강을 위한 몇 가지 원칙을 소개 #음식의 종류가 아니라 무엇이든지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 #한국인은 고기를 조금 더 먹어야 한다 #여건에 따라 하루 세끼를 꼭 먹을 필요는 없지만 간식은 피해야 한다 #술은 2표준잔(맥주 355cc 막걸리 한 사발 소주 2점5잔 포도주 1잔 등)으로 제한 #금연 #운동 #잠을 잘 자는 것 #의사의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 #일곱 가지 #미국 캘리포니아 앨러미다(Alameda) 카운티에서 7년간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와 필자의 임상 경험을 합한 내용 #약의 오남용을 피하라는 것 #건강을 지키는 것 #우리가 뻔히 아는 상식 수준 #그 이상의 특별한 것이 없다 #장수라는 관점에서 필요한 것을 열거하자면 #좋은 친구 #좋은 배우자 #좋은 주치의를 추가하고 싶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건강의 비결은 상식적인 것임을 잊지 말자 #엉터리 건강 속설 #자가 진단·치료하는 습관을 멈추자 #대설예비특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영서 내륙으로 확대됐다 #대설예비특보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시점을 사전에 알려주는 특보다 #대설예비특보가 추가된 이들 영서지역에는 #15일 0시부터 같은 날 오전 6시 사이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부터 16일까지 강원지역 예상적설량은 #산지와 북부동해안에 20~50㎝ #산지 많은 곳은 70㎝ #같은 기간 중·남부 동해안에는 10~30㎝ #많은 곳 40㎝ 이상 #영서 내륙지역도 3~1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강원 동해안에는 시간당 2~3㎝ 안팎의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설주의보 발표 이후 대부분 지역이 대설경보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 #폭설로 인해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붕괴와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의 침몰 피해가 우려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도로 살얼음 주의 #교통사고와 차량 고립 주의가 필요하다 #바른 자세로 습관 들이는 게 가장 중요 #횟수’보단 ‘바른 자세’에 초점 #가동 범위 넓게 사용하기 #운동 중량 늘리기 #건강 프로그램의 여과 안 된 위험한 얘기들 #질병은 한두 가지로 발생·치료 안 돼 #건강 유지를 위한 7가지 원칙 #향로봉 17점6㎝ #미시령 16점4㎝ #강원 영서에도 대설예비특보 23 01 14 #강릉평지 #동해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오후 4시 현재까지 눈은 오지 않고 비만 내리고 있다 #동해안 지역에 내리는 비는 저녁시간대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설예비특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영서 내륙으로 확대됐다 #대설예비특보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시점을 사전에 알려주는 특보다 #대설예비특보가 추가된 이들 영서지역에는 15일 0시부터 같은 날 오전 6시 사이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커졌다 #16일까지 강원지역 예상적설량 #어렵기만 한 근육 운동 #초보자들을 위한 3가지 요령 #바른 자세로 습관 들이는 게 가장 중요 #운동 초보자들은 큰 맘먹고 등록한 헬스장에서 당황하기 일쑤다 #수많은 운동 기구 #어떤 걸 사용해야 할지 알 수 없어서다 #처음 보는 운동 기구를 정해진 용법과 다르게 사용해 웃음거리가 될 것도 걱정 #겨우 기구 사용법을 알아냈다고 해도 문제는 남는다 #어떤 자세로 얼만큼 운동을 해야 효과적인지 알 수 없기 때문 #대부분의 근력 운동에 통용되는 요령은 없는 걸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근력 운동 요령 3가지 #대설예비특보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시점을 사전에 알려주는 특보 #기상청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원 주요 산지 적설량 #향로봉 #미시령 #진부령 #조침령 #구룡령 #대관령 #강릉왕산 #설악산 #삽당령 #설악동 #용평 #강릉성산 #양양영덕 #오색 #이들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 #한국인이 제일 선호하는 건강 #어찌 보면 다른 나라 국민도 거의 비슷할 것 같다 #소비자원 #환자에게 병력이 있고 #최근 설사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병원 측 책임을 70%로 제한했는데요 #손해배상액은 환자의 나이 #사건의 진행 경과 #피해 정도 #사정을 살펴 위자료는 200만원으로 산정하고 #입원 기간 경제적 활동을 못 한 것에 대한 보상액 등을 합해 #병원 측이 환자에게 총 490만원의 손해배상액을 지불하라고 결론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의미와 학문적 의미에 큰 차이가 있다 #학문적인 건강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하고 가난하지도 무식하지도 않은 완벽한 상태(complete state)다 #누구나 원하는 건강은 세상에서 누구도 가질 수 없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건강은 완벽하지는 않으나 그럭저럭 유지하는 것 $웰빙(wellbeing) #웰빙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충분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여건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학문적인 건강은 누구도 가질 수 없지만 #웰빙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어떤 건강 행위를 할까? #말도 안 되는 건강 속설 #먹거리 타령이 대부분 #어떤 음식이 무슨 병에 좋다 #지하철 객실 안 출입구 쪽에는 문제의 시민이 뿜고 내린 토가 그대로 있었다 #이 시민이 치우지 않고 내린 탓이었다 #A씨의 피해 글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자 #그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등장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누리꾼은 "나도 바로 옆에 있었다 #어떤 여성분은 마스크 안까지 (토사물이) 들어가고 얼굴에도 토 묻었더라 #머리카락이랑 옷에도 모두 묻었다 #토 묻은 사람 진짜 많았다 #토 한 사람은 못 봐서 마스크 착용 여부는 모르겠다 #A씨의 안타까운 상황을 본 누리꾼들 #토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안 치우고 도망간다 #취객은 대중교통 탑승 금지했으면 좋겠다 #밤에 타면 저런 일 흔하다 #바닥도 아니고 왜 사람들한테 뿜냐 #진짜 역겹다" 등 공분했다 #동시에 "역무원한테 CCTV 확인해서 범인 잡아달라고 해라 #보상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세탁비 물어내야 한다 #문제의 시민을 꼭 잡아 처벌하라고 응원했다 #막전막후 #해인사 주지직 #해인사 스님들 #해인사 사태 #백성호의 현문우답 #해인사 #현응 스님 #자승 총무원장 #소방차 10대 역할" 119도 놀랐다 #참사 막은 버스기사의 기지 #해인사 '파계 스캔들' 뒤엔 #절집 담 넘은 종단 권력싸움 #관련 댓글들 #교실은 '노 마스크 #학원은 "2주간 착용 지침 유지 #학원총연합회 "마스크 착용 안내 #2주 후 재공지 #종로·메가 등 대형 입시학원도 마스크 착용 결정 #오는 30일부터 학교를 포함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학원가는 대체로 마스크 착용 지침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 #원내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날 경우를 우려한 것으로 풀이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노 마스크'로 머물다가 #학원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쓰는 등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학원총연합회 #29일 소속 학원에 향후 2주간은 마스크 실내 착용을 유지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장 #될 수 있으면 마스크 착용 유지 #돌봄학원을 제외하곤 #실내 음식 #섭취 금지 #철저한 방역 #환기 하루 2번 이상 등을 안내했다 #2주 후 (코로나19) 상황을 보며 다시 재공지할 예정 #종로학원과 메가스터디 등 대형 입시학원도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학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마스크를 알아서 잘 쓰는 분위기고 #이를 반영해 결정한 것 #다음달 본격적인 개강이 이뤄지면 다시금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성학원은 정부 권고안대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율에 맡기되 강의실 등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는 방침 #학원가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혼선과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학교 #유치원 #교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지만 #대중교통에 해당하는 통학·통원 차량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교육부는 현장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새 학기 시작 전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 #발열검사 #환기·소독 등의 내용을 포함한 학교 방역지침을 안내할 계획

2023년 4월 2일 일요일

"韓 수도는 바쿠"…방송서 조롱한 日 아이돌 멤버 '뭇매' 임윤찬(任奫燦, 2004년 3월 20일~)은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숨 안 쉰다” 전두환 손자, 한때 생명위독…‘마약자수’ 방송중 실려가,,,

"韓 수도는 바쿠"…방송서 조롱한 日 아이돌 멤버 '뭇매' 임윤찬(任奫燦, 2004년 3월 20일~)은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숨 안 쉰다” 전두환 손자, 한때 생명위독…‘마약자수’ 방송중 실려가,,,

"韓 수도는 바쿠"…방송서 조롱한 日 아이돌 멤버 '뭇매' 임윤찬(任奫燦, 2004년 3월 20일~)은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우리 딸이 그린 일장기, 다 같이 걸까요?”…발칵 뒤집어진 '맘카페'

'개고기 갑질 논란' 새마을금고…이번엔 "다 영글었네" 성희롱,

'수상한 치약' 갖고 온 베트남 女승무원들…"사형 당할 수도"

반 클라이번 우승, 피아니스트 임윤찬"

“숨 안 쉰다” 전두환 손자, 한때 생명위독…‘마약자수’ 방송중 실려가,,,

 

"韓 수도는 바쿠"…방송서 조롱한 日 아이돌 멤버 '뭇매' 임윤찬(任奫燦, 2004년 3월 20일~)은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韓 수도는 바쿠"…방송서 조롱한 日 아이돌 멤버 '뭇매'

'킹앤프린스' 히라노 쇼, 한국 폄훼 인터뷰,

아는 한국어는 "씨에씨에, 워 아이 니"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의 멤버인 히라노 쇼(26)가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을 조롱하는 듯한 황당 발언을 늘어놔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일본 방송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히라노 쇼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히라노 쇼는 한강과 서울을 상징하는 'I SEOUL U' 대형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터뷰를 하면서도 중국어로 "씨에 씨에"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주변을 둘러보더니 "의외로 높은 건물이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말을 늘어놓았다.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의 멤버 히라노 쇼가  'I  SEOUL  U'  조형물 앞에서 한국의 수도는 '바쿠'라고 답하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는 한국어가 있냐는 질문에 히라노는 "씨에 씨에, 워 아이 니"라고 답했으며, 한국의 수도가 어디냐고 묻자 "바쿠"라고 말했다.

바쿠는 한국의 대표 성씨 중 하나인 박씨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인데, 일부 누리꾼들은 박씨가 아닌 '짝퉁'을 뜻하는 '파쿠리'를 말한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히라노의 '엉터리' 인터뷰는 계속됐다.

그는 한국의 화폐 단위가 뭐냐는 질문에는 '베리'라고 답했다.

또 자신의 한국 방문을 '방한'이나 '내한'이 아닌, '내일(來日)'이라고 표현해 말실수가 아닌, 과거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던 점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것이 일반적인 혐한 수준",

"조롱하고 싶어하는 건 알겠는데 오히려 무식해 보인다",

"다른 나라에 대한 예의도, 존중도 찾아볼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킹앤프린스는 2018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연예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 소속이다.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해온 히라노 쇼는 오는 5월 그룹 탈퇴를 앞두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해외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우리 딸이 그린 일장기, 다 같이 걸까요?”…발칵 뒤집어진 '맘카페'

최근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맘카페에 어린이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일장기 그림과 함께 ‘전 아파트에 일장기를 걸자’는 내용의 한 회원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회원들은 지난 3·1절에도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일장기를 내건 사건을 언급하며 해당 글의 게시자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맘카페 ‘일산아지매’에 지난 18일 오전 9시28분쯤 올라온 게시글 속 그림.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회원수가 40만명을 넘는 경기 고양시의 한 맘카페에는 18일 오전 9시28분쯤 어린이가 그린 것으로 보이는 어설픈 일장기 그림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일장기가 포함된 만국기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아울러 글을 쓴 작성자는 “우리집 딸이 (중략) 일산 아파트 전 세대가 이걸로 창문에 다 걸어두면 어떻겠냐고 그러네요”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한 카페 회원은 해당 글 밑에 “글 하나로 보는 모든 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런 건 ‘강제탈퇴’ 못 시키나”라고 분노했다.
이미지투데이 겹처,

다른 회원들은 “게시글을 보고 손이 떨렸다”,

“일본인 아니냐.

일본 커뮤니티로 가시라”,

“욕을 먹기 위해 의도적으로 쓴 글 같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게시글이 사라진 뒤에도 사람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앞서 3.1절에 아파트 일장기를 내걸어 논란이 됐건 세종시에서는 주민들이 해당 주민에 대한 항의 표시로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개고기 갑질 논란' 새마을금고…이번엔 "다 영글었네" 성희롱,

인천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0대 여성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직원들에게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청소 업무를 지시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15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인천 새마을금고의 한 지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 A씨는 지난 2021년 7월 이사장으로부터 “이제 다 영글었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A씨는 “(이사장이) ‘영글었다는 말이 뭔 말인지 알지?’라고 했다”라며 “(신체가) 발달을 했네,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A씨는 이사장을 성희롱 등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이사장은 “성숙해 보이고 의젓해 보인다.

보기 좋다. 칭찬으로 얘기를 한 것”이라며 “영글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5월 이사장의 발언이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판단했지만, 6개월이 지난 뒤 이사장에게 내려진 처분은 경징계에 해당하는 ‘견책’이었다.

이후 A씨는 노동청에도 진정을 접수했지만, 노동청은 이미 중앙회 차원에서 처분이 나왔다는 이유로 별도 조사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

개선지도 공문만 한 차례 내려보냈을 뿐이었다.

이 밖에도 이사장이 근로계약서에 명시돼 있지 않은 ‘청소 업무’를 지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청소에 동원된 임산부 B씨가 이를 노동청에 신고했고 노동청은 해결책을 강구하라며 행정지도했다.

그러자 이사장은 “직원들이 청소하는 건 취임 전부터 있었던 일”이라며 “지난해 이미 본점서 관련 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용역을 쓰겠다’라고 통보했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해당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에는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개고기를 삶게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 이사장은 그 후임으로 2020년 취임했다.


'수상한 치약' 갖고 온 베트남 女승무원들…"사형 당할 수도"

엑스터시와 합성 약품 10kg 달해,

헤로신 100g만 소지·반입해도 최대 사형,

베트남 국영 항공사 여성 승무원 4명이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현지에서 체포됐다.

18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 공안은 전날 오전 프랑스 파리발 베트남항공 VN10편에 타고 떤선녓 국제공항으로 온 응우엔 타인 투이(37) 등 여성 승무원 4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치약 튜브에 담긴 마약을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트남 국영항공사 승무원들이 치약으로 숨겨 들여온 마약. /VN익스프레스 캡처

이들이 들여온 치약 튜브 속에 감춰진 마약은 엑스터시와 합성 약품 등 10kg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안에 체포된 승무원들은 “파리공항에서 신원 불상자가 짐꾸러미를 하노이로 운반해달라며 1000만동(약 55만원)을 그 대가로 줘서 별다른 생각 없이 이 부탁을 들어줬다”고 진술했다.

승무원들은 소포가 아무 문제 없이 프랑스 세관을 통과했으며 베트남에 도착했을 때야 그들이 실제로 가지고 온 게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 공안은 현재 항공사 측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베트남은 마약 사범을 혹독하게 다룬다.

베트남으로 마약을 반입하다 적발되면 2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된다.

헤로인 600g, 필로폰 2.5kg을 소지하거나 밀반입하다가 적발되면 사형에 처할 수도 있다.

헤로인 100g 또는 기타 불법 마약 300g 이상을 생산 또는 판매해도 최대 사형,


반 클라이번 우승, 피아니스트 임윤찬"

임윤찬(任奫燦, 2004년 3월 20일~)은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이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인 18세로 우승하였다.

2011년 7살 때 어머니의 권유로 동네 상가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였다.

당시 다른 친구들은 모두 태권도 영어 등 학원에 다니는데, 본인도 뭔가 하나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피아노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아버지가 노래듣는 걸 좋아하셔서, 자연스럽게 음악이 좋아졌다고 한다.

피아노 학원만 다니던 터라 음악을 자연스레 좋아하게 되었다고 회고한다.

2013년, 9살이 되던 해에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 광고를 보고 지원하여 합격했다.

2015년, 11살이 되던 해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주최의 금호영재콘서트에서 데뷔하였다.

예원학교 음악과 피아노 전공을 하였고, 2017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손민수를 사사하기 시작하였다.

2018년 미국 클리블랜드 청소년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15세의 나이로 우승하였다.

예원학교 (48회) 졸업 후 예고 진학을 하지 않고 1년간 홈스쿨링을 한 후, 2020년에 바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대학교 과정)으로 진학하였다.

예고에 가게 되면, 통학 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 시간만큼 피아노를 연습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것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한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통해 최종 1위로 우승하였다.

또한, 현대음악상과 청중상 역시 수상하였다. 

임윤찬이 받은 현대음악상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참가자들의 우열을 가리기 위해 새로운 현대음악곡을 Preliminary round (예선)에서 지정곡으로 치도록 하는데, 이번 콩쿠르의 심판 중 한 명이며 저명한 피아니스트, 작곡가, 작가인 스티븐 허프 경(Sir Stephen Hough)이 본 경선을 위해 작곡한 현대곡을 가장 잘 치고 표현한 참가자에게 주는 상이다.

청중상은 현장 직관 청중들과 전세계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한 청중들이 투표하여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참가자가 받는 상이다.

이번 해에는 전세계에서 약 3백만 이상이 현장중계를 통해 콩쿨 참가자들의 연주를 생방송으로 들었다고 하며, 약 13,000명의 청중이 투표에 참가하였다고 한다.

우승 후 외신 인터뷰에서 자신은 커리어에 대한 야망이 없으며, 원래는 산 속에 들어가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그렇게 하면 수입이 없기 때문에 연주를 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인이 되기 전 자신이 음악적으로 얼마나 성숙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 콩쿠르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 때까지의 삶에서 음악적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정말 위대한 선생님" 손민수 교수와 주변 친구들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임윤찬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시절부터 지도하고 있는 손민수 교수는, 임윤찬이 이러한 영향력있는 메이저 국제 콩쿠르에 출전한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하였다


“숨 안 쉰다” 전두환 손자, 한때 생명위독…‘마약자수’ 방송중 실려가,,,

1시간뒤 “호흡 돌아왔다” 는 소식,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27) 씨의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었다가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전우원 씨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후 병원에 실려간 바 있다.

17일 전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전우원 씨 부친인 전재용 씨가 전도사로 있는 한 교회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우원 씨의 건강을 위한 성도들의 기도를 요청하는 공지 글이 올라왔다.

'전재용 전도사님 아들 우원이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작성자는 "전재용 전도사님 아들 우원이가 병원에 가서 숨을 안 쉰다고 한다.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주장하는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 [유튜브] 겹처,

긴급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후 1시간 뒤 해당 게시물에는 "성도님들의 중보로 다시 호흡이 돌아왔다고 한다.

하나님이 우원군의 한 분 아버지가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계속 기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는 글이 덧붙었다.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주장하는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 [유튜브] 겹처,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주장하는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 [유튜브]

미국 뉴욕에서 체류하고 있는 전우원 씨는 같은 날 오전 5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모든 것을 자수하겠다"고 예고한 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전 씨는 카메라 앞에서 방송 중 여러 마약을 거론했다.

그는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투약키도 했다.

전 씨는 이후 한국어와 영어로 "죄송합니다.

무섭다.

살려주세요" 등 횡설수설했다.

몸을 떨고 방바닥을 굴렀다.

괴로운 표정으로 흐느끼는 등 환각 증상도 드러냈다.

이후 현지 경찰로 보이는 이들이 전 씨가 사는 뉴욕시 퀸스 롱아일랜드시티의 한 아파트로 들어왔다.

전 씨를 끌어내린 뒤 방송은 종료됐다.

어릴적 할아버지 전두환 전 대통령, [전우원 씨 인스타그램 캡처]

주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전 씨는 체포는 아니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 씨는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SNS에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전 씨는 지인들의 사진과 실명, 채팅 내용 등을 올리며 이들이 마약 투약, 성범죄 등을 저질렀다고도 했다.

이 폭로의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통해 최종 1위로 우승 #현대음악상과 청중상 역시 수상 #강제탈퇴’ 못 시키나”라고 분노 #우리 딸이 그린 일장기 #다 같이 걸까요? #발칵 뒤집어진 '맘카페 #개고기 갑질 논란' 새마을금고 #이번엔 "다 영글었네 #영재교육 #임윤찬이 받은 현대음악상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참가자들의 우열을 가리기 위해 #새로운 현대음악곡을 Preliminary round (예선)에서 지정곡으로 치도록 하는데 #이번 콩쿠르의 심판 중 한 명이며 저명한 #피아니스트 #작곡가 #작가 #스티븐 허프 경(Sir Stephen Hough)이 본 경선을 위해 작곡한 현대곡을 가장 잘 치고 표현한 참가자에게 주는 상 #성희롱 #수상한 치약' 갖고 온 베트남 女승무원들 #사형 당할 수도 #국제형사재판소 #전범 푸틴 #체포 영장 발부 #젤렌스키 "역사적 결정 #숨 안 쉰다 #전두환 손자 #한때 생명위독 #마약자수’ 방송중 실려가 #韓 수도는 바쿠 #방송서 조롱한 日 아이돌 멤버 '뭇매' 임윤찬 #任奫燦 2004년 3월 20일~)은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뭇매' #킹앤프린스' 히라노 쇼 #한국 폄훼 인터뷰 #아는 한국어는 #씨에씨에 #워 아이 니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의 멤버인 히라노 쇼(26)가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을 조롱하는 듯한 #황당 발언을 늘어놔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일본 방송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히라노 쇼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히라노 쇼는 한강과 서울을 상징하는 #I SEOUL U' 대형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터뷰를 하면서도 중국어로 #씨에 씨에"라고 인사를 건넸다 #주변을 둘러보더니 #의외로 높은 건물이 있다 #주뉴욕총영사관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SNS에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전 씨는 카메라 앞에서 방송 중 여러 마약을 거론했다 #그는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투약키도 했다 #전 씨는 이후 한국어와 영어로 "죄송합니다 #무섭다 #살려주세요" 등 횡설수설했다 #몸을 떨고 방바닥을 굴렀다 #괴로운 표정으로 흐느끼는 등 환각 증상도 드러냈다 #이후 현지 경찰로 보이는 이들이 전 씨가 사는 뉴욕시 퀸스 롱아일랜드시티의 한 아파트로 들어왔다 #전 씨를 끌어내린 뒤 방송은 종료됐다 #긴급 기도를 부탁드린다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주장하는 폭로성 발언을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전우원 씨 부친인 전재용 씨가 전도사로 있는 한 교회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우원 씨의 건강을 위한 성도들의 기도를 요청하는 공지 글이 올라왔다 #전재용 전도사님 아들 우원이를 위해 기도해달라 #제목의 이 글에서 작성자는 #전재용 전도사님 아들 우원이가 병원에 가서 숨을 안 쉰다고 한다 #정말 위대한 선생님" #손민수 교수와 주변 친구들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임윤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시절부터 지도하고 있는 손민수 교수 #임윤찬이 이러한 영향력있는 메이저 국제 콩쿠르에 출전한 것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의 멤버인 히라노 쇼(26)가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을 조롱하는 듯한 황당 발언을 늘어놔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방송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히라노 쇼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히라노 쇼는 한강과 서울을 상징하는 'I SEOUL U' 대형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터뷰를 하면서도 #중국어로 "씨에 씨에"라고 인사를 건넸다.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전 세계에서도 희귀한 공" - 정우영의 '광속 싱커' 클린스만 '45분 만에' 터득한 SON 활용법…콘테는 왜 모를까? "우리도 KIM 말에서 교훈 얻어야"...김민재 '이적설' 발언에 伊 언론도 수긍,,,

"전 세계에서도 희귀한 공" - 정우영의 '광속 싱커' 클린스만 '45분 만에' 터득한 SON 활용법…콘테는 왜 모를까? "우리도 KIM 말에서 교훈 얻어야"...김민재 '이적설' 발언에 伊 언론도 수긍,,,

"전 세계에서도 희귀한 공" - 정우영의 '광속 싱커'

벤치 황의조-교체 이강인-김진수 공백···클린스만호, 우루과이전에는 어떤 변화로 나설까?

클린스만 '45분 만에' 터득한 SON 활용법…콘테는 왜 모를까?

이근, 구제역 결투신청 승락…조건은 ‘유튜브 채널 삭제’

"우리도 KIM 말에서 교훈 얻어야"...김민재 '이적설' 발언에 伊 언론도 수긍,

김동현, "하반신 마비, 대소변 못 가려"…상태 호전 불확실,

 

"전 세계에서도 희귀한 공" - 정우영의 '광속 싱커'

내년 WBC에서 통할까?
‘투수의 손은 투구하는 순간에 어깨보다 위로 올라가서는 안 된다.’ -1882년 미국 내셔널리그 규칙,

야구 역사 초창기에 투수들은 모두 '잠수함 투수'였다.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위에서 내리꽂는 투구폼, 이른바 ‘오버핸드 투구’가 금지됐기 때문이다.

지금으로 치면 ‘언더핸드’ 혹은 ‘사이드암’ 투구폼만 허용됐다.

이유는 ‘투수의 역할’에 대한 관점이 지금과 매우 달랐기 때문이다.

19세기 중반까지 투수는 타자를 잡아내는 사람이 아닌, ‘타자가 칠 만한 공을 던져서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선수’로 인식됐다.

오버핸드 투구는 너무 빨라서 타자가 치기 어려운 공을 던지게 되기 때문에, ‘플레이를 시작할 수 없는’ 일종의 반칙으로 간주된 거다. 

물론 ‘오버핸드 금지 규정’은, 타자를 아웃시켜야 하는 수비팀 본연의 임무와 모순 관계다.

투수들은 당연히 규정의 한계를 시험하며 어떻게든 빠른 공을 던지려 들었다.

팔 높이가 제한선을 넘었는지 여부를 놓고 투수와 상대 팀, 심판 사이에 분란이 끊이지 않았다.
"전 세계에서도 희귀한 공" - 정우영, WBC 제공,

결국 1884년, ‘오버핸드 금지 규정’은 철폐된다.

투수들은 머리 위로 팔을 올려 마음껏 빠른 공을 던지게 됐다.

투수와 타자가 속도와 힘으로 맞붙는 ‘우리가 아는 야구’가 시작됐다.

거꾸로 말하면, 언더핸드 혹은 사이드암 투구폼은 빠른 공을 던지기에 불리한 투구폼이다.

속도는 투수의 가장 중요한 무기 중 하나다.

속도를 내기 어려운 잠수함 투수는 그래서 지금 전 세계에서 ‘희귀종’이다.

근근이 잠수함 투수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은, 속도 대신 ‘낯설음’으로 살아남으려 노력한다.

타자가 평생 눈에 익힌 오버핸드 투수가 던지는 투구의 움직임과는 완전히 다른, 낮은 곳에서 출발해 상하좌우로 휘어지는 움직임으로 승부한다. 

그래서 ‘강속구 잠수함 투수’는 마치 ‘빨간 바다’, ‘뜨거운 맥주’처럼 일종의 형용모순이다.

그런데 아주 가끔, 상식을 깨고 ‘밑에서 광속구를 던지는’ 투수가 등장한다.

속도와 생소함을 모두 가진 그들은 리그를 압도한다.

과거의 ‘애니콜’ 임창용, 그리고 2022년 홀드왕 정우영(LG)처럼.

정우영은 지난겨울, 혹독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량을 몰라보게 늘렸다.

한눈에 봐도 체형이 완전히 달라졌다.

구속 증가는 더 놀라웠다.

지난해 시속 146.7km였던 주무기 싱커의 평균 속도가 올 시즌에는 151.5km으로 올라갔다.

한 해 사이에 시속 5km에 가까운 속도 증가는 전례를 찾기 힘든 엄청난 변화다. 

평균 시속 150km를 넘기는 ‘옆구리 투수’는 세계적으로 드물다.

정우영이 공을 뿌리는 지점, 이른바 ‘릴리스 포인트’의 높이는 평균 130.4cm다.

여기서 에누리를 조금 줘서 릴리스 포인트가 140cm 이하인 투수를 ‘잠수함 투수’라고 규정해 보자.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릴리스 포인트가 140cm보다 낮았던 투수는 겨우 16명. 이들 중 정우영보다 빨랐던 투수는? 딱 한 명뿐이다.

일본 프로야구에는 평균 시속 146km를 넘긴 잠수함 투수가 아예 없다.

오버핸드 투수까지 포함해도, 정우영보다 빠른 싱커-투심을 던진 투수가 없다.

(오릭스의 오버핸드 투수 기자와 나오후미의 투심이 평균 시속 151.5km로 정우영과 같았다.)

즉 정우영의 ‘사이드암 광속 싱커’는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공 중에 하나인 거다.

이렇게 낯선 공이다 보니, 효과가 엄청나다.

야구 연구계의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인플레이된 타구가 안타가 되는 걸 막는 능력’이 투수 별로 별 차이가 없다는 거다.

즉 이제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기록이 된 BABIP(Batting Average on Ball in Play)는 투수의 능력보다 운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거다.

가령 현재 프로야구 최고 투수 안우진의 BABIP(0.268)보다 최민준(SSG)의 BABIP(0.216)이 낮은 건, 둘의 구위 차이가 아니라 ‘운의 영향 차이’로 봐야 한다는 거다. 

하지만 가끔 예외가 등장한다.

엄청나게 빠르거나, 구종이 다양하거나, 너클볼처럼 낯선 공을 던지는 투수들은 꾸준하게 리그 평균보다 낮은 BABIP을 기록하기도 한다는 거다.

즉 타자의 방망이 중심을 꾸준하게 피해 가는 능력을 가진 투수들이 드물지만 존재한다는 거다.

정우영은 그런 투수들 중 하나로 보인다.

21세기 들어 통산 200이닝을 넘긴 투수들 가운데, 정우영보다 BABIP이 낮은 투수는? 한 명도 없다.

즉 정우영의 투심-싱커는 현재 한국 야구에서 가장 치기 힘든 공일 가능성이 높다.

낯선 투구폼에서 상식을 파괴하는 속도로 날아와 우타자의 오른쪽 낮은 곳을 향해 날카롭게 꺾이는 움직임까지 갖췄으니 당연한 일이다.

‘세계적 희귀종’인 정우영의 싱커는 내년 3월 세계 무대에서 검증을 받는다.

WBC에서 명예 회복을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에게, 정우영의 싱커는 대단히 중요한 무기다.
 
 

벤치 황의조-교체 이강인-김진수 공백···클린스만호, 우루과이전에는 어떤 변화로 나설까?

한국 축구를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사령탑 데뷔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2-2로 마친 뒤 “경기를 통해서 더 많은 걸 보고 싶다”고 했다.

전반전에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먼저 2골을 넣을 때까지는 좋았지만, 후반 초반에만 연속 2골을 허용한 결과는 조금 아쉬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거칠었던 공방을 대등하게 이끌어 간 경기 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선수들의 스타일과 경기력을 파악하는 시간인 만큼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도 다양한 선수 옵션을 테스트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음 같아서 25명을 다 기용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했다”는 클린스만 감독은 2~3명의 선발 베스트11 변화 가능성도 언급했다.

2선에서 활약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바로 아래서 패스의 구심점이 된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은 활발한 움직임과 전방 압박, 전진 패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손흥민과 유기적은 플레이를 선보인 이강인(마요르카)이 어떤 역할로 그라운드를 밟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루과이전에서는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황의조(서울)의 출전 여부에 시선이 모아진다.

세계적인 골잡이로 독일 ‘전차군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클린스만 감독이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에서 어떤 선수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할지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조규성(전북)이 선발로, 후반 교체로는 오현규(셀틱)로 나섰다.

황의조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클린스만 감독이 콜롬비아전에서 드러난 수비 불안을 어떻게 풀어낼지도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콜롬비아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김진수(전북)-김영권(울산)-김민재(나폴리)-김태환(울산)으로 포백을 꾸렸다.

전반 2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중볼을 다투다 허리를 다친 김진수가 빠지는 변수가 후반 실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초반 5분 만에 2골을 내준 상황 모두 정우영-이기제가 뛴 왼쪽 측면 수비에서 균열이 생겼다.

김진수가 결국 허리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해 변화가 불가피하다.

대체 발탁된 설영우(울산)가 출전 기회를 얻는다면 A매치 데뷔전이 된다.


클린스만 '45분 만에' 터득한 SON 활용법…콘테는 왜 모를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45분 만에 파악한 걸, 1년 반 함께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모른다.

두 감독의 손흥민 활용법은 확실한 차이가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이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종료 직전 환상 프리킥골을 추가해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에게 자유도(프리롤)를 부여하며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게 했다.

토트넘 콘테 감독과 손흥민 포응장면, (엑스포츠뉴스 겹처) 

선발 명단에 나온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였지만 손흥민은 왼쪽에 고정되지 않고 중앙을 오가며 편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이 비워둔 왼쪽 측면은 분데스리거 정우영이 메워줬고, 손흥민은 중앙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거나 양 측면 싸움을 도와주며 수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위치나 역할이 고정되지 않다보니 손흥민은 여기저기서 나타났다.

첫 골 장면도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나왔고,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프리킥을 얻어냈다.

토트넘 손흥민, (엑스포츠뉴스 겹처) 

후반전엔 역습을 위해 전방에서 대기했다.

후방에서 공이 넘어오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공 소유권을 선점하고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적인 공격수 출신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의 장점을 극대화한 경기였다.

손흥민이 이렇게 대표팀에서 새 감독 첫 경기부터 맹활약하다보니, 소속팀에서의 부진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콜롬비아전을 통해 토트넘에서의 부진이 자신의 컨디션 난조나 기량 부족이 아니었음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올시즌 토트넘에서는 잠잠하다.

특히 지난 시즌에 비해 득점력에 크게 감소했다.

결국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과 해리 케인 위주로 공격 전술을 사용한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두 선수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윙백 활용도를 높였다.

3-4-3 포메이션 왼쪽 측면에 서는 이반 페리시치가 대표적이다.

토트넘 손흥민 케인, (연합뉴스 겹처) 

하지만 윙백을 활용한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손흥민이 고립됐고, 오히려 케인 의존도만 늘어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손흥민도 윙백이 전진함으로써 생기는 공간을 커버하거 위해 전방에 머물지 못하고 낮은 위치까지, 미드필드 한가운데로 내려오는 빈도가 잦아졌다.

득점력이 감소한 원인 중에는 그만큼 공격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했기 때문도 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손흥민은 90분당 슈팅 기대값이 지난 시즌 0.50에 비해 절반 정도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콘테는 손흥민의 장점을 살려주지 못하고 엉뚱한 역할로 사용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슈팅이 강점인 손흥민의 슈팅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좋은 무기를 장수가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근, 구제역 결투신청 승락…조건은 ‘유튜브 채널 삭제’

UDT 대위 출신 이근이 유튜버 구제역의 결투 요청에 응답했다.

이근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구제역의 결투를 수락한다.

조건은 하나만 있다.

구제역 유튜브 채널을 지금 삭제해라”고 밝혔다.

이어 “너는 돈에 미쳐 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렉카’일 뿐, 욕 먹으니 어머니 팔고 천안함과 국가유공자를 생각하는 쇼를 하고 있다”며 “넌 지금 거짓말을 퍼뜨리는 허위사실 유포범으로 결론이 났다.

남자답게 채널 삭제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근은 구제역에게 ▲구제역 유튜브 채널 영구 삭제 및 평생 개설 금지 ▲두 번 다시 이근을 언급하지 않을 것 ▲폭행 및 재물손괴, 모욕으로 고소한 사건 취하 ▲맨몸 싸움을 진행하고 서로 폭행이나 살인미수로 고소하지 않을 것 ▲결투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국가유공자에게 기부할 것 등의 조건을 수락한다면 결투 요청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다.

구제역은 여러 차례 이근을 주목하며 그의 우크라이나 참전 일부가 거짓이고 국가에서 받은 훈장이 거짓이라는 방송을 이어 온 유튜버다.

UDT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유튜버 구제역의 결투 신청과 관련해 자신이 내 건 조건을 수락하면 이를 수락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브 방송화면, 겹처,

특히 이근이 지난 20일 전쟁 지역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첫 공판을 마친 뒤 이근에게 접근해 “6년때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등의 질문을 이어가다 폭행당했다.

당시 구제역은 폭행 당한 이후에도 이근을 따라가며 “법정에서 나를 폭행한 것은 어떻게 생각 하느냐” 등의 질문을 재차 이어갔고 이근은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쳐 땅에 떨어뜨렸다.

구제역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근에게 폭행 및 재물손괴를 당했다’는 영상을 올리며 그를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후 구제역은 “법과 이성보다는 폭력과 본능을 좋아하시는 듯한데 당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붙어줄 테니 남자라면 뺴지 말고 로드FC 무대에서 한판 붙자”라며 “제안에 응해준다면 승패와 관계없이 두 번 다시 당신을 언급하지 않을 것이고 폭행 고소 사건도 취하하겠다”고 했다.

구제역의 이와 같은 요청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해당 결투가 실제로 이뤄질 지에 대해 관심을 쏟아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 피해를 신고한 구제역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지난 21일 마쳤고 이근 또한 곧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도 KIM 말에서 교훈 얻어야"...김민재 '이적설' 발언에 伊 언론도 수긍,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연 김민재의 프로페셔널함에 이탈리아 현지 언론도 그의 의견을 존중했다. 

이탈리아 지역지 아레아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김민재의 콜롬비아전 후 인터뷰를 통해 그의 프로의식과 스타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조명했다. 

김민재는 지난 2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과의 3월 A매치 첫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김민재는 김영권(울산현대)과 센터백 파트너로 활약하며 철벽 수비를 자랑했다.

비록 2실점을 했지만, 그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커버 능력을 선보이며 홈팬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끌어냈다. 

김민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과의 이적설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나폴리 김민재 (엑스포츠뉴스 겹처) 

그는  "뉴스에 나오는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금 4년, 5년 동안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제는 그런 이야기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팀에 집중하고 싶은데, 외부에서 계속 그러니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아직도 불편하고 적응이 잘 안된다.

중요한 경기들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이적설이 아니라 경기들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지금까지 이적한 팀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기사에서 한 줄도 나오지 않은 팀들로 이적했다.

이적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너무 많은데, 그런 이야기들을 퍼 나르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콜롬비아 선수와 볼 다투는 한국 대표선수 김민재 (나폴리) (엑스포츠뉴스 겹처) 

언론은 김민재의 이런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그의 프로의식과 스타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다.

오늘날 시즌 마무리에 있는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모두가 알듯, 5000만유로(약 669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그리고 이 조항이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에 대해 대중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놀랍지 않다"라고 밝혔다. 

나폴리는 지난해 여름 김민재를 2000만유로(약 279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영입했다.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를 대체하기 위한 선택을 한 나폴리는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다. 

나폴리는 세리에A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30여 년 만에 우승을 바라보고 있지만, 김민재를 비롯해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첼리아 등을 붙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중원 핵심인 프랑크-안드레 잠보 앙기사와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와 재계약했고 스팔레티 감독과도 재계약 논의를 하고 있다. 

콜롬비아 선수와 볼 다투는 한국 대표선수 김민재 (나폴리) (엑스포츠뉴스 겹처) 

언론은 이런 면에서 구단과의 계약을 존중하고 시즌을 끝까지 집중하길 원하는 김민재의 프로의식 덕분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언론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더 높여야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적시장이 열리는 6월 15일까지 우리는 지금 축구에 관해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재는 26일 오후 파주NFC에 재입소해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한다. 


김동현, "하반신 마비, 대소변 못 가려"…상태 호전 불확실,

전 UFC 파이터 김동현이 하반신 마비로 투병 중이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양감독 TV'에는 '하반신이 마비된 UFC 파이터 김동현의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 UFC 파이터 김동현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하반신 마비로 투병 생활 중임을 고백했다.
전 UFC 파이터 김동현이 하반신 마비로 투병 중, 유튜브 채널 '양감독 TV 겹처,

최근까지도 김동현은 건강한 모습으로 갓 태어난 딸을 자랑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자꾸 다리에 힘이 빠져서 잘 안 걸어진다"며 "왼 다리에 지금 힘이 하나도 없어서 오른 다리로 버틸 수밖에 없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경추 6번과 7번에 디스크가 많이 삐져나와서 중추신경을 많이 누르고 있다.
 
경추 척수증이라고 디스크랑은 많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전 UFC 파이터 김동현이 하반신 마비로 투병 중, 유튜브 채널 '양감독 TV 겹처,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한 디스크와 달리 경추 척수증은 그렇지 않다고. 그는 "경추 척수증은 마비가 와서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수술하면 괜찮아지는 거냐'는 질문에 김동현은 "수술하는 이유는 더 이상 마비가 안 번지게 하기 위함이다.
 
이미 온 마비는 어떻게 될지 몰라서 재활을 통해 찾는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다행히 상체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그는 "왼 다리에 운동 마비가 왔고, 오른쪽은 감각이 마비가 됐다.
 
긁어도 안 느껴지고, 차가운 거 대든 뜨거운 거 대든 안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김동현의 수술 이후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가슴 아래쪽으로는 마비 상태라며 대소변도 가리지 못해 기저귀를 차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의 반응에 대해 김동현은 "척수증 수술은 좋아지는 게 아니라 증상을 멈춰주는 수술이다.
 
이미 진행된 거에 대해서는 좋아질지 아닐지 저한테 달려있다.
 
괜찮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은 심각한 상태에도 무덤덤한 이유를 묻자 "지금 수술한 지 2주가 넘었다.
 
초창기 때야 우울하고 그런데 지금 그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는 척추 카페 들어가서 사진이랑 증상을 올리며 상태를 묻기도 했다.
전 UFC 파이터 김동현이 하반신 마비로 투병 중, 유튜브 채널 '양감독 TV 겹처,
 
교통사고 급 아닌 이상은 비슷한 증상의 사람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현은 "아기 50일 때 입원해서 20일이 흘렀다"며 하나뿐인 딸을 떠올렸다. 

영상통화로 매일 보고 있다는 그는 "하루가 다르게 크더라.
 
아기랑 와이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예상치 못하게 이런 상황에 처해졌지만, 희망을 가지고 재활에 성공해서 이런 일도 잘 극복해낸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게 할 거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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