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코인 논란' 용돈용 3천만원씩"…쌍방울→이화영 '새 뇌물' 정황, 어떻게 60억이,,, !!!?"'김남국 “전세금 6억으로 주식→코인 투자…한창 폭락 시점 매도 "'코인 논란' 김남국 사퇴해야..대선 자금? 그럴 능력 없다",,,코인 논란' 김남국 사퇴해야.. 대선 자금? 그럴 능력 없다"김남국, 상임위장 코인 거래? "변명의 여지 없다..업무 태만·해당 행위,檢, '전당대회 돈봉투' 윤관석, 이성만 구속영장 청구, 검찰기획 이란다!!!?民, 욕설 문자 강성당원 제명에 "李 스텝.. 삼박자가 모두 늦다",,,
"이해찬 용돈용 3천만원씩"…쌍방울→이화영 '새 뇌물' 정황,
로버트 할리 충격 근황…"며칠새 조카 2명 세상 떠났다"
해수 사망 비보…장윤정 "너무도 서글프고 힘들어"→팬카페 "비통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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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용돈용 3천만원씩"…쌍방울→이화영 '새 뇌물' 정황,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구속 전까지 쌍방울에게 금품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 자금 1억 원과 법인 카드 4억 원, 맞춤양복 등을 제공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현금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매달 3천만 원씩 2년 동안 이 전 부지사에게 돈을 줬다는 겁니다.
시점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모두 합하면 7억 2천만 원입니다.
김 전 회장은 "이 전 부지사가 이해찬 전 대표에게 줄 용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준 돈"이라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쌍방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전 부지사가 대표님이 당 대표 자리에서 내려오면 사무실 운영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먼저 자금은 김 전 회장 개인 돈을 쌍방울 직원 개인 계좌로 보냈습니다.
[A씨/쌍방울 핵심 관계자 : (회장님) 개인 돈이죠. 개인 돈. 회삿돈은 아니고.]
직원이 은행에서 출금하면 앞에서 기다리던 쌍방울 방 모 부회장에게 건넸습니다.
방 부회장은 이 전 대표와 같은 건물을 쓰는 이 전 부지사 사무실로 가서 이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실제 출금 기록과 이동 동선 등을 일부 확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돈을 건넸다는 진술 가운데 횟수 8번을 특정했습니다.
다만 이 전 부지사가 정말 이 전 대표에게 돈을 건넸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B씨/쌍방울 핵심 관계자 : 우리가 이해찬 만난 것도 아니고. 이화영을 줬지.]
이른바 '배달 사고 가능성'도 있는 겁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검찰 조사에서 아니라고 이미 반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관련 질문에 대해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로버트 할리 충격 근황…"며칠새 조카 2명 세상 떠났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조카상을 당했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주 25살 된 내 조카가 간질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간질 발작(뇌전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은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나뉜다.
이어 할리는 다음날인 9일에도 SNS를 통해 "며칠 만에 나의 사랑스러운 조카 2명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슬프다 #인생"이라는 해시태그(핵심어요약)를 덧붙이며 심경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은 "조카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마음이 아픕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해수 사망 비보…장윤정 "너무도 서글프고 힘들어"→팬카페 "비통한 심정"
15일 해수 공식 팬카페 해수피아 측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 되어 죄송스럽다"라며 해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해수피아 측은 "지난 12일 해수는 우리의 곁을 떠나 넓은 바다의 빛이 됐다"라며 "갑작스레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수피아 측은 "해수는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라며 "고인의 남은 마지막 길에 애도를 표한다"라고 했다.
지난 15일 가수 장윤정 역시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고(故) 해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해 고인이 생전 보낸 손편지 등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
이어 "빈소가 차려지기도 전에 실례를 무릅쓰고 달려갔고 마지막 날인 어제 죄송스럽게도 모두가 지쳐 있을 밤 늦은 시간에 또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장윤정은 "멍하다 거짓말일 거라 웃었다가 다시 울었다가 소리쳤다가 매정하다고 화를 냈다가 그리워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라며 "마지막 날까지 웃어 보이고 제 품에 안기고 사랑한다고 아낌 없이 표현했던 해수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 달라, 사랑해, 해수야. 잊지 않을게"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지난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께 A씨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1993년생으로 국악을 전공한 해수는 지난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트로트 곡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해수는 사망 전날까지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편 몰래 2명 출산…빌라 계단에 아기 버렸다,
베트남 여성 A씨가 남편 몰래 아이 2명을 출산하고 유기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7년 11월 남양주 소재 주택 앞에 아이를 유기하고, 2020년 10월 서울 노원구 소재 빌라 계단에 아이를 두고 떠났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첫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입양시키려 했고, 둘째는 집 앞 계단에 두면 남편이나 친언니가 발견해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은 "A씨가 아이의 양육과 관련해 누구와도 의논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A씨의 주장도 혼자만의 생각에 불과하다"고 판시했다.
1심은 "아무런 계획 없이 출산한 뒤 유기해 아이의 생존을 위협했다"면서도 "A씨가 반성하고 범죄전력이 없는데다 아이들이 양육기관에 잘 위탁됐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판결에 불복한 A씨와 검찰은 모두 항소했지만, 2심도 1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이번 판결은 아이를 유기하는 범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유학온 위구르족 대학원생 홍콩서 실종···중국 압송됐나?
인권단체 국제 앰네스티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친구를 만나기 위해 홍콩을 방문한 압두왈리 아부두레헤만(38)의 소식이 지난 10일부터 끊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이 아부두레헤만을 체포해 중국 본토로 압송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부두레헤만은 신장 위구르 출신으로, 지난 7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하며 지난해 서울 소재 한 대학에서 스포츠 산업 및 레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알칸 아카드 앰네스티 중국 조사관은 “신장에서 중국 정부가 위구르족을 대상으로 자행한 반인도적 범죄와 해외 여행을 다녀온 위구르족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아부두레헤만의 알 수 없는 운명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콩 정부는 아부두레헤만이 “홍콩에 입국한 적도 없고, 홍콩에 입국하려다 입국이 거부된 적도 없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윤 대통령 참석’ G7 만찬장 식탁에 오른 후쿠시마 사케, 장예찬 최고 “윤 대통령 5·18 행사 불참?..명백한 오보”
‘윤 대통령 참석’ G7 만찬장 식탁에 오른 후쿠시마 사케,
일본 히로시마(廣島)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만찬 메뉴로 후쿠시마(福島)산 사케(청주) 등이 선정됐다고 일본 외무성이 21일 밝혔다.
해당 만찬에는 윤석열 대통령 등 초청국 정상 8명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등 G7 정상 그리고 유엔 등 국제기구 수장과 그들의 배우자가 참석했다.
외무성에 따르면 전날(20일) 히로시마 한 호텔에서 열린 이 만찬 식탁에는 히로시마 지역산 주류뿐 아니라 후쿠시마, 미야기(宮城), 이와테(岩手) 지역 술과 음식도 등장했다.
앞서 우치보리 마사오(內堀雅雄) 후쿠시마현 지사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요인의 식사에 (후쿠시마)산 식재료 등이 활용되고, (G7 정상회의를 취재하는 해외 언론 관계자들이 머무는) 국제미디어센터에 후쿠시마산 사케·가공식품이 제공된다고 듣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예찬 최고 “윤 대통령 5·18 행사 불참?..명백한 오보”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18 기념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다'고 보도한 기사는 명백한 오보라고 말해 참석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호남을 위한 민생과 미래, 청년정책 이슈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그리고 민주당이 국회 윤리특위에 김남국 의원을 제소하기로 약속한다면, 국민의힘도 의원전수 조사에 적극 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17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내일(18일) 5·18 43주년 기념행사에 국민의힘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 전원과 국무위원 대다수가 특별열차를 마련해서 광주로 내려가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참석과 관련해서는 "일정이 비공개라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불참한다는 기사는 명백한 오보다"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5·18 참배와 기념식을 통해서 호남에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때부터 계속해서 호남에 대한 진심을 여러 차례 이야기하셨고, 또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서도 집권 여당으로서 충실히 이행한다는 의지를 이번에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광주의 가장 큰 현안인 복합 쇼핑몰 문제 역시도 지난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먼저 선제적으로 제시해서 지금 광주·전남 지역의 가장 큰 민생과 관련된 화두가 되었지 않았느냐"며 "앞으로도 복합 쇼핑몰과 같은 민생 이슈, 청년들이 기대할 수 있는 미래적인 이슈를 호남 지역에서 더 많이 발굴하겠다는 말씀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장 최고는 "개헌을 하기 위해서는 어언 40년 동안 누적되어 온 여러 가지 헌법상에 고쳐야 될 부분들, 이른바 '87체제' 극복 차원에서 다 같이 논의하는 기구가 필요하고 또 국민통합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을 가지고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다만 지금 차원에서 제가 원포인트가 된다,
윤 대통령이 16일 간호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공약을 저버린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장 최고는 "간호법을 약속한 게 아니고 간호사 처우 개선에 대한 약속을 한 것이며 국민의힘은 간호사 처우 개선에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라고 전제했습니다.
이어 "지금 의료계에서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간호법에 지역사회라는 단어가 들어가기 때문이고 그로 인해서 의사 없는 간호사의 요양병원 형태 단독 개원이 우려되기 때문에 제발 지역사회만 좀 빼자, 이런 게 저희 대안의 골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이 김남국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구성 협의에는 동의하면서도 제소에는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장 최고는 "민주당이 제소를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전수조사 지금 하느냐 마느냐 시기 가지고 이야기 나오는데, 저는 국힘이 코인투자 전수조사를 받는 조건으로 여야 공동으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제소하는 방안에 대해 동의한다"고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세간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코인 거래 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장 최고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제가 비공개회의 때 보면 일단 가상자산이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전수조사를 했을 때 민주당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가진 분이 훨씬 덜 나올 거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최고는 어제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을 통과시켰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상태에서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김남국 의원 코인 게이트로 2030 지지율이 폭락하자 결국에는 세금 쓰고 돈 쓰는 포퓰리즘 법안으로 물타기를 좀 해보겠다는 얄팍한 수법"이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그는 "현재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자녀들에 대해서는 이자가 면제되고 있는데, 이 법안을 통해서 월 소득인 정액 1,024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까지 전부 다 이자 면제한다면 기재부 추계로 봤을 때 향후 10년 8,600억, 약 1조 가까이 예산이 추가 소요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 1조 예산으로 앞서 언급한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자녀들을 더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 달에 1만 원 이자 지원해 주는 게 과연 포퓰리즘이냐는 민주당의 반박에 대해서, 장 최고는 "이 돈을 더 효율적으로 더 어려운 분들에게, 또 대학도 안 간 분들에게 쓰는 고민을 했어야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럼 혹시 이 법안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건 너무 앞서 나간 전제인 것 같다"면서 "지금 방송법이나 노란봉투법 등 법안들이 계속해서 줄줄이 올라갈 것 같은데 이렇게 막무가내 직회부나 사실상 패스트트랙이나 다름없는 법안 통과에 대해서 민주당도 결국 여론의 부담을 느낄 거라고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락하는 民 도덕성..호남 지지율 10%p 이상 폭락,
민주당 의원들의 비위와 도덕성 논란이 계속되면서 텃밭 호남의 여론도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이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과 관련해 업비트와 빗썸, 카카오 등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틀째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이른바 '김남국 코인'으로 알려진 위믹스 코인의 사기 의혹사건까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남국 의원의 징계 없는 탈당 등을 둘러싸고 민주당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노웅래 의원 돈다발 사건'에 이어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그리고 '김 의원 코인 의혹'까지 이어지면서 민주당 전체에 대한 도덕성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싱크 : 김화진/국민의힘 전라남도당위원장,
- "(이재명) 대표가 저런 정도의 문제, 사법 리스크가 있는데 우리는 왜 그래야 되는가, 이게 내면적으로 있기 때문에 더 큰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 호남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은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한 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월 2주 차 리얼미터의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은 56.7%로 전주보다 10.6%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3.7%로 치솟았습니다.
▶ 싱크 : 박지원/전 국정원장,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절망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걱정에서 이제 실망으로 갔습니다. 양당에 대해서 국민이 기대를 하지 않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회 구성과 일정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이 제소한 김 의원에 대한 징계를 민주당이 동의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檢, '전당대회 돈봉투' 윤관석, 이성만 구속영장 청구, 검찰기획 이란다!!!?
검찰은 윤 의원이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송영길 전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6천만 원을 지급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2021년 3월 송 전 대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고, 3월 말 이들에게 지역본부장 제공용 현금 1,0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국회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民, 욕설 문자 강성당원 제명에 "李 스텝 좀 더 빨라야..삼박자가 모두 늦다"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비명계 의원들에게 욕설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낸 당원 A씨에 대해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문자 폭탄 등을 이유로 당원에게 제명 처분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 기자는 "제가 민주당 취재해보면 최근에 '기강이 너무 무너졌다,
이어 "그러니까 뭐냐하면 김남국 의원 문제, 이런 거 터질 수 있다.
그러면서 "문제는 그 사건을 대하는 당의 태도, 처리하는 방식, 그 다음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그리고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대응하고 대처하느냐이다.
0 기자는 "너무 욕은 욕대로 다 먹고 그리고 결국 또 윤리위 제소는 한다.
특히 "당이 뭔가 이런 문제가 있을 때 선제적으로 그러니까 여당보다 국민보다 한 발 더 앞서 나가서 얼른 엎드리고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그리고 아주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를 밝혀서 더 이상 문제가 없도록 초장에 대비를 해야 되는데 하는 말마다 거짓말이고 이후 사후에 수습도 안 되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지지율이 계속 빠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문자도 사실은 되게 오래된 문제다.
김남국 “전세금 6억으로 주식→코인 투자…한창 폭락 시점 매도” 어떻게 60억이,,, !!!?
"변호사로서 '내돈내투'…檢, 혐의 인정 안 됐는데 언론 흘려 정치 수사"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9일 가상자산 보유 논란과 관련, 초기 투자 자금 출처 등을 공개하며 거듭 해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전세가 만기가 도래해서 전세자금을 가지고 있는 게 6억이고 전세자금을 투자해서 LG디스플레이(주식)를 산 것"이라며 "전세자금을 가지고 처음에 이제 가상화폐 초기 투자 자금으로 활용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산에 이사해서 살고 있었고 거기는 이제 월세로 살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전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2021년 1월 LG디스플레이 주식 전량을 매도한 대금 9억8천574만원을 가상자산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위믹스'뿐 아니라 여러 가상자산에 투자했다면서 "2016년 2월경부터 그 당시에 지인의 추천으로 청년들은 그 당시에 가상화폐가 4차 산업혁명의 붐이라고 하면서 그때 당시에 8천만원 정도를 이더리움에 (투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변호사 일을 하고 있었을 때였기 때문에 직업으로서 제 돈으로 '내돈내투'(내 돈으로 내가 투자) 한 것"이라고도 했다.
김 의원은 '위믹스'에 투자한 배경에 대해서 "가상화폐가 발행하는 회사가 되게 실체가 없거나 페이퍼 회사인 경우가 많다"며 "상장사, 아주 대형 회사인 위메이드가 발행한 코인이었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저는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점은 사실은 3만원"이라면서 "그래서 이미 한참 폭락하고 있었던 시점에 매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서 팔았다고 한다면 고점에서 팔았어야 된다"면서 "그 업계의 말단에 있는 사람하고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가상자산 투자 과정에서 '본인 명의가 아닌 계좌를 사용한 적이 있느냐, 돈을 빌린 적이 있느냐' 등 질문에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검찰의 계좌추적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면서 "범죄 혐의와 관련된 것들이 거의 아예 인정이 안 됐다라고 평가를 해야 될 것 같다"며 "영장을 들여다 보면 허무할 거다.
몇 페이지 안 돼서"라고도 했다.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수사 의뢰를 했던 시점이 지난해 초라고 들었다"면서 "이거를 아직 이렇게 들고 있다가 갑자기 특정 언론사를 통해서 이렇게 흘렸다고 하는 것은 약간 정치 수사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예 통째로 그냥 다 검증할 수 있도록 검찰에 던져줘 버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 발의에 참여한 것이 이해 충돌이 아니냐는 지적에 "집 가진 국회의원은 부동산 관련 법을 발의 못하고 차 가진 사람은 자동차와 관련된 법을 발의 못하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관련 법에 의해서도 이 경우에는 이해 충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코인 논란' 김남국 사퇴해야..대선 자금? 그럴 능력 없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국 의원이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세비 받는 국회의원이 그것(기업)보다 낮은 기준이어야 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어 "김 의원이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다.
여당에서 주장하는 게이트 혹은 대선자금 의혹과 관련해선 "제가 봤을 때 김남국 의원이 그럴 능력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 조명희 의원과 최영희 의원 관련 보도가 났다.
김남국, 상임위장 코인 거래? "변명의 여지 없다..업무 태만·해당 행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오늘(12일) KBC라디오 에서 "가상화폐 거래 자체를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데 지금 상임위장에서 거래를 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하 전 부대변인은 "특히 두 건은 민주당에서 가장 넓게 혹은 깊게 전선을 그었던 한동훈 청문회인데 (당시 김 의원이) 잘하지도 않았다.
이어 "업무 태만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한 점 의혹도 안 남겨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상임위 중에 거래를 했다는 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국회의원 윤리 강령에도 있고 직무 수행 중에 품위를 손상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윤 대변인은 "국회법 차원에서 보면 징계로 다 해결하느냐 이런 여론 지적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것에서 너무 벗어난 행태가 나오니까 국민들께서도 지금 어느 지점으로 이분을 비판해야 할지 헷갈릴 정도로 너무 혐의가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이 어떻게…풀리지 않은 논란 ,
"최초 가상자산 투자 자금 출처"
"비트토렌트서 위믹스 투자 흐름"
"마블렉스 등 알트코인 투자 과정"
[ 천지은(32) : 사건에 정확한 인과 관계를 잘 몰라서 말하기는 어려운데 (코인 투자만 한다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 김은혜(51) : (투자를 했다는) 그것도 믿을 수 없습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코인은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 이한중(40) : 그 지위를 이용해서 가상자산을 투자를 했다는 게 쟁점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의심하는 대로 현실로 드러나면 실망감이 있을 겁니다.]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그 결과도 주목됩니다.
먼저 김남국의 코인 미스테리, 주요 의혹들을 정리해바봣습니다.
온체인(On-Chain) 데이터.
블록체인에 기록된 모든 내역을 말합니다.
탈 중앙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김남국 의원에 대한 가상자산 의혹도 이 온체인 데이터에서 시작됐습니다.
김 의원이 위메이드 코인인 위믹스 투자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알려진 지갑 주소와 관련된 온체인 데이터가 드러나면서 문제 제기가 하나둘 불거져 나왔습니다.
정쟁을 걷어내고 데이터를 따라 가다 보면 전문가들은 크게 세가지 질문에 맞닥뜨린다고 합니다.
먼저 가상자산인 비트토렌트에 10억원을 투자하기까지 자금과 과정입니다.
김 의원은 주식 매각 대금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비트토렌트에서 위믹스 투자 수익을 얻기까지 과정입니다.
비트토렌트 투자로 위믹스를 벌었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믿기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위믹스 이후 김 의원이 뛰어든 넷마블의 마브렉스(MBX), 메타콩즈의 메콩코인(MKC) 등 다른 코인 투자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메콩코인은 지난해 2월 16일 사들였는데, 19일 해당 코인은 구매가와 비교해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 부분은 마블렉스도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의혹 해소를 위해 검찰이 외부 내역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논란이 김 의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출처부터 상장 등 호재에 대한 정보, 자금 흐름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 다른 불신을 막기 위해 김 의원 코인 논란에서 찾은 빈틈을 메우는 게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 의혹 제보자 중 한 명의 인터뷰 듣고 다음 논의 이어가겠습니다.
[ 변창호 / 코인사관학교(가상자산 커뮤니티) 운영자 : 마브렉스는 상장을 한 다음부터 이게 쭉 떨어집니다.
그래서 수익을 많이 얻지 못했습니다.
상장 하자 마자 떨어집니다.
그때 루나 사태 이런 거 터진 상황이라서 모든 코인 자체가 이렇게 폭락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 상장했다는 이유로 상승을 했습니다.
더 많이 내린 경우인데 이런 경우에도 미공개 정보 의심을 할 수 있습니다.
(의혹 중)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코인으로 준 게 아니라 정보 형태로 줬지 않았을까 대가를 주고 싶었다면 (그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도 같이 뒷받침되면서 들어오면 오히려 가상자산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원 “尹, 국격 높인 실리 외교?..총체적으로 잃은 것 너무 많아” 박 이젠 좀 조용히 있을때도 된것 같은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경제·역사 퍼주기, 후쿠시마 오염수 들러리,
미·일 편향, 중·러 버리기 안 돼..무역 적자 심각, 우리 경제 다 죽어,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000 앵커: 일단 한미일 정상회담을 포함한 G7 윤석열 대통령 외교 일정 총평을 하신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박지원 전 원장: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경제를 퍼주고 왔고 한일 정상회담은 세 번째 해서 결국 역사를 퍼주고 왔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답게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고 실익 외교를 펼쳤다.
▲박지원 전 원장: 그러한 좋은 평가도 일리는 있습니다.
△후쿠시마 문제 관련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민주당에서 조연으로 들러리 섰다 이렇게 비판을 했던데 왜 한마디 말도 못 하냐.
▲박지원 전 원장: 그렇기 때문에 들러리를 서고 온 거죠.
△000앵커: 아니 근데 마셔도 될 정도로 안전하고 깨끗하면 왜 굳이 굳이 그렇게 여러 절차를 거쳐서 태평양에 방류를 하려고 하는 걸까요?
▲박지원 전 원장: 바로 그겁니다.
△000 앵커: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오염수도 아니고 처리수라고 부르면서 이거 안전하다
▲박지원 전 원장: 그렇다면 자기들이 미국산 소고기도 30개월 이상 된 소고기만 사다가 먹어보라고 그러지 (그게 그렇게 연결이 되나요.) 자기들이 그렇게 원한다면 후쿠시마 오염수 먹고 자란 그 농수산물을 자기들 사다 먹고 그 물을 좀 마시고 살아 보라고 하겠어요. 이건 안 되는 겁니다.
△000 앵커: 예전에 처음 후쿠시마 원전 사고 났을 때 거기 취재진 보냈을 때 취재진들에게 혹시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몰라서 결혼해서 애 낳은 취재진들만 보냈는데 미혼인 기자들한테는 무슨 영향이 나중에 있을지 몰라서. 아무튼 이건 좀 그랬는데요.
▲박지원 전 원장: 이번에도 G7 정상에게 후쿠시마산 사케, 정종을 내놨다는 거 아니에요.
△000 앵커: 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가 달성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이렇게 강하게 비판을 했는데.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 중국 대만 문제에도 많이 쓰는 말이기도 한데. 윤 대통령 언급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전 원장: 저는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침공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난한 것은 잘하셨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000 앵커: 방공망 제공은 비살상무기 제공은 아니라고 보시는 거네요 그러면은?
▲박지원 전 원장: 방공망은 살상 무기가 됩니다.
△000 앵커: 지금 G7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 여기에 이제 중국 외교부는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다.
▲박지원 전 원장: 굉장히 영향이 있을 겁니다.
△000 앵커: 민주당이 지금 그런 거에 나설 형편이 지금 될까요 그런데?
▲박지원 전 원장: 그러니까 민주당이 지금 현재 돈봉투 코인 이런 문제로 자꾸 검찰에 소환당하면 우리 민주당의 지지도는 떨어질 거다.
△000 앵커: 지금 민주당은 당 쇄신 일환으로 혁신기구 구성에 착수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지금 이재명 대표 체제로는 이 난관이나 난국 같은 걸 뚫고 나가는 게 좀 어려운 게 아니냐 이런 인식이 좀 반영이 된 건가요
▲박지원 전 원장: 당의 혁신과 개혁은 날이 새건 밤이 지건해야 됩니다.
△000 앵커: 친명 쪽에서는 그동안 이 대표가 쇄신보다는 통합 쪽에 방점을 찍어왔는데 지금 이렇게 된 마당에 이 대표가 이제 전면에 나서서 트레이드마크 같은 쇄신 사이다 정치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박지원 전 원장: 당연하죠. 쇄신과 통합은 수레바퀴의 양 바퀴입니다.
△000 앵커: 최신기구 위원장은 외부 인사를 뽑는 게 더 맞지 않나요?
▲박지원 전 원장: 아직 뭐 구성되지 않았으니까 제가 이렇게 저렇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 쇄신도 당의 통합과 총선 승리 정권 교체를 위한 그런 쇄신이 돼야 되기 때문에 당 내부에서 맡은 내부에서 지도부에서 또 당 의원들이 잘 숙의를 해서 결정할 문제이지. 저는 외부도 좋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000 앵커: 쇄신과 통합이 서로 배척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인 거네요.
▲박지원 전 원장: 같이 가야죠. 통합만 하고 앉아 있으면 쇄신 없는 통합이 됩니까 통합 없는 쇄신이 됩니까?
△000 앵커: 김남국 의원은 제명 얘기까지 나오던데 양이원영 의원 같은 경우는 ‘아니 코인 그거 합법인데 그렇게까지 몰아세울 필요가 있냐’ 이렇게 변호하는 목소리도 좀 있고.
▲박지원 전 원장: 제가 김남국 의원한테 충고를 했지만 김남국 의원이 지금 할 일은 국민 앞에 자성하고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됐기 때문에 협력하고 검찰 조사에 협력해서 그 결과를 바라보는 것이 좋지 지금 그 이상의 요구를 하는 것은 저는 지나치다.
△000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한테 빨리 본회의에 직회부해서 제명을 하자라고 압박을 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받기도 그렇고 안 받기도 그렇고 상당히 애매한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까요?
▲박지원 전 원장: 그건 안 되죠.
△000 앵커: 범죄라기보다는 일종의 국민 정서를 세게 건드린 그런 측면이 있는 거잖아요.
▲박지원 전 원장: 그렇죠.
△000 앵커: 그런데 이게 절차 따지고 그러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계속 끌려갈 수밖에 없고 국민의힘에서는 계속 꽃놀이패 가지고 압박하고 그렇게 가는 거 아닌가요?
▲박지원 전 원장: 국민의힘에 없다고 누가 보장해요.
△000 앵커: 일단 윤리특위 결과를 보고 윤리특위에서 제명 결정을 하면 본회의를 열어서 표결로 결정할 문제지 바로 직회부해서 할 일은 아니다.
▲박지원 전 원장: 그렇죠. 아니 무슨 북한 장성택이도 그렇게 처형했잖아요.
△000 앵커: 알겠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 지금처럼 질문해서 내가 얘기했다가 굉장히 커졌더라고요.
△000 앵커: 일단 내년 총선 전에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민주당에서는 최근에 하급심 법원 재판이 진행이 되는 상태에서도 총선 출마를 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을 했고 조 전 장관은 총선 나오냐 이렇게 기자들이 물어보면 말씀드리기 좀 곤란하다.
▲박지원 전 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대법원에 1심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에 계류 중인데도 이번에 국방쇄신위원회인가 거기에 핵심 (사실상 부위원장으로.) 김태호 국가안보실 1차장은 확정 판결을 받았는데도 채용을 했잖아요.
△000 앵커: 신평 변호사 같은 경우는 조국 전 장관을 대통령 감으로까지 평가를 하던데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현실 정치에 뛰어든다면 그 정도 파괴력이 조 전 장관한테 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박지원 전 원장: 신평 변호사는 잘 아시다시피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라고 대통령실에서나 대통령이 그러기 때문에 가까우신 것 같아요.
△000 앵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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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이재명, 김남국 코인 알았을 것..최강욱 ‘짤짤이’가 방증, 고민정 죄 없어”
‘김남국 코인 벌이’ 알 만한 사람 다 알아..이재명도 인지 합리적 의심,
조국-남국 닮은 꼴, 위선과 불공정..조국 총선 출마, 싸늘한 심판 자초,
尹, 심리적 푸들 외교?..정치공세 혈안, 대한민국 국격 폄훼 국익 훼손,
文 퍼주기 외교와는 차원 달라..말이 아닌 신뢰로 국익 쌓아가고 있어,
후쿠시마 물 원샷 해라?..‘윤 정권 공격’ 정치 선동, 국민 불안감 증폭,
▲김병민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00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일주일간의 다자 외교 행보에 대해서 “외교 슈퍼 위크” 이렇게 자평을 하시면서 보람을 느꼈다.
▲김병민 최고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G7 회담장 방문했을 때 바이든 대통령이 열심히 막 뛰어와서 (후다닥.) 이른바 ‘총총걸음’이라고도 얘기를 하는데 와서 윤석열 대통령을 너무나 반겨하는 모습들.
△000 앵커: 바이든 대통령이 너무 반겼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윤석현 대통령이 뭘 좀 주는 게 많아서 반긴 건 아닐까요?
▲김병민 최고위원: 과거 정부의 외교를 생각해보면 누가 뭐래도 북한에 대한 퍼주기 외교 아니었겠습니까?
△000 앵커: 국민의힘은 심리적 G8 그러니까 세계 8대 국가 반열에 올랐다 이렇게 평가를 했는데 민주당에서는 국민들 복장 터지는 소리 하지 마라. 뭐 이렇게 아주 ‘심리적 푸들 외교’ 이런 표현까지 썼는데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김병민 최고위원: 대한민국의 국익을 그리고 자존심을 스스로 훼손하는 정치적 발언들은 여야를 모두 막론하고 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00 앵커: 민주당이 일종의 자기 부정을 하고 있다는 말씀처럼 들리는데요.
▲김병민 최고위원: 지난날 외교에서 있었던 과거에 했던 정부의 일들까지 손바닥 뒤집듯이 부정하는 일들은 일어나지 말아야 될 텐데요.
△000 앵커: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것도 들러리만 서고 온 거 아니냐.
▲김병민 최고위원: 대한민국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크죠.
△000 앵커: 근데 이게 뭐 여야를 떠나서 그러니까 우리가 논문 하나를 써도 신뢰성 타당성 이게 핵심인데. 어떤 결론에 이르는 방법 그 과정 방법론이 타당했느냐 이게 하나가 있고. 다른 사람이 같은 방법을 썼을 때 같은 결론이 도출되느냐 이게 신뢰성의 문제인데. 그러려면 우리가 검증을 뭔가를 해봐야 되는데. 일본이 자기들이 무슨 문제가 있다.
▲김병민 최고위원: 일단은 개별적인 국가들이 할 수 있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일을 총체적으로 담당하는 곳이 바로 IAEA 아니겠습니까?
△000 앵커: 근데 다 떠나서 그렇게 안전하면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 가서 후쿠시마 물 1리터 원샷 하고 오면 믿어주겠다’ 뭐 이렇게 얘기하고. 사실 국민들이 제일 의아해하는 것도 아니 그렇게 안전하고 문제 없으면 일본 강이나 땅에다 뿌리지 왜 굳이 굳이 터널을 그렇게 파고 태평양에다 뿌리려고 하는 거냐.
▲김병민 최고위원: 이것이 안전한지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방류가 진행되는 것인지를 확인하고, 국제사회에서 모두가 동의해서 그 내용들을 찬성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그 다음에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합니까?
△000 앵커: 알겠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 국민들을 분노케 한 첫 번째 본질은 위선이겠죠. (위선.)
△000 앵커: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건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범죄 혐의가 보여서 통보하는 경우랑 천만 원 이상 거래는 무조건 통보하도록 돼 있는데 이거 후자 아닌가요?
▲김병민 최고위원: 지금 나온 보도에 따르면 빗썸에서 업비트로 돈을 40억을 이체하는 과정들 속에서 이른바 10억 정도는 본인이 코인 투자를 해서 벌었던 돈에 대한 소명이 됐는데 나머지 30억에 대해서는 소명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융정보분석원에 이건 이상한 지점이 있다고 보고가 들어갔다는 것 아닙니까?
△000 앵커: 이거는 뭐 검찰 수사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고. 고민정 의원은 어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런 말을 했는데.
▲김병민 최고위원: 비판은 이제 자유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까지 끌어낼 이유는 없다고 일단 생각을 하고요.
△000 앵커: 전반이라는 거는 뭐 어떤 지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병민 최고위원: 말씀드린 것처럼 김남국 의원은 코인에 수십억원의 돈을 넣지 않습니까.
△000 앵커: 그런데 거꾸로 이 대표가 김남국 의원이 코인 투자로 그렇게 거액의 이득을 보고 있는 줄 알았다면 그런 업무나 법안 발의 같은 거를 용인을 했을까요?
▲김병민 최고위원: 그게 가장 본질적인 지점인데요.
△000 앵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는 얘기인가요?
▲김병민 최고위원: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걸로 추정됩니다.
△000 앵커: 오늘 오후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이 열렸는데 추도식 주제가 ‘역사는 더디다.
▲김병민 최고위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에 제시했던 세상을 바꾸는 좋은 담론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00 앵커: 살아계셨더라면은 이재명 대표를 어떻게 평가하셨을까요?
▲김병민 최고위원: 제가 얘기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닙니다만 적어도 노 전 대통령이 과거에 얘기했던 그런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담대하게 나갔던 그런 길들 속에서 지금 민주당이 현재가 꽤 많이 퇴보하고 있다 이런 지적을 피해 갈 길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000 앵커: 알겠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 별로 정치권에서 관심을 둘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00 앵커: 현실 정치에 뛰어든다면 파괴력은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김병민 최고위원: 대한민국 국민들과 유권자의 집단 지성이라는 표현 말씀을 드렸는데요.
△000 앵커: 그런데 그 부분은 김남국 의원이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해서 힘을 내라는 말은 지지자로서 할 수도 있는 말 아닌가요? 좋게 해석을 해 주면.
▲김병민 최고위원: 단순하게 지지자로서 힘을 내라는 목소리가 아니라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메시지는 이른바 ‘재명이네마을’이라고 하는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에 공지글로 올라와 있는 내용들입니다.
△000 앵커: 고민정 의원은 왜요?
▲김병민 최고위원: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통해서 김남국 의원 사태 등에 대한 비판을 했던 이 내용들이 쭉 전체에 도배가 돼 있는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내가 좋아했던 정치인이 정치적인 위기 상황에 몰려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김남국 의원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뭐가 문제냐는 방식의 적반하장.
△000 앵커: 재명이네마을 이장이 이재명 대표인데 그거 그만 둬야 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목소리도 있는 것 같은데. 이 대표는 그게 뭐 내가 실권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뭐 형식적 명예적으로 갖고 있는 건데 그러면서 사퇴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그거는 어떻게 보시나요?
▲김병민 최고위원: 실권과 관계없는 상징적 의미겠죠.
△000 앵커: 알겠습니다.
'반칙과 특권' 이재명엔 '노무현 정신' 없어..尹 닮아가는 민주당박광온, 고민정, 김병민..여야를 막론하고 민주당에 '쓴소리'
김병민 "'노무현 정신' 현 민주당 따르는지 의문..한참 퇴보"
박광온 "'노무현의 유산' 잃어가고 있어..철저하게 돌아봐야"
고민정 "盧 앞에 떳떳할 수 있는지 자신 없어..尹과 닮아가"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3일 KBC 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 14기 추도식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이 제시했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향한 담대한 정신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인 논란과 돈봉투 파문 등을 언급하며 김병민 최고위원은 "잘못된 일들이 수없이 드러나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하고 있다"며 "노 전 대통령이 계셨다면 이런 민주당의 지금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했을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더라면 이재명 대표를 어떻게 평가하셨을까요"라고 진행자가 묻자 김 최고위원은 "제가 얘기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닙니다만"이라면서도 "적어도 노 전 대통령이 얘기했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갔던 그런 길에선 한참 많이 퇴보해 있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거라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큰 책임을 부여받은 의석수를 국민 앞에 겸손하게 사용하고 국민의 삶을 무한책임지겠다는 자세로 민생과 개혁과제에 힘을 다했는지 저부터 깊이 반성하고 성찰한다"며 "민주당을 둘러싸고 있는 위기 앞에 겸허했는지 철저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박광온 원내대표는 적었습니다.
앞서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을 희생해 모두를 살린 노무현 대통령님 앞에서 우리는 과연 떳떳할 수 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다"며 "민주당의 모습은 국민이 아닌 민주당을 살리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 같다"는 자기비판을 내놨습니다.
"첫째, 문제를 지적하는 이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윽박지른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또 "셋째, 검찰의 야비한 표적수사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고민정 최고위원이 말한 '윤 대통령의 모습'은 "첫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왜 내 말을 믿지 않느냐'며 윽박지른다.
고민정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누군가는 막아주길 국민들은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며 "무능과 독선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을 견제해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윤 대통령처럼 하지 않으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여 강조했습니다.
고민정 최고위원이 언론에 공개된 자리에서 작심 자기비판을 이어가는 동안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는 침통하고 굳은 표정으로 고민정 최고위원의 발언을 들었습니다.
한편, 민주당이 윽박, 독선, 무능으로 점철된 윤 대통령과 참 많이도 닮았다는 고민정 최고위원의 자기비판에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비판은 자유지만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에 자정 작용이 전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내부 자성의 목소리는 고민정 최고위원뿐 아니라 상당히 많은 의원들 입에서 나오는 것 같다"며 "결국 그 모든 목소리는 당을 이끌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향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궁극적 책임은 이 대표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개딸'들의 이른바 '수박 공격'과 관련해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자성 자정의 목소리를 내는 정치인들에 대한 과도한 비난, 인격훼손, 인격적 모멸감을 주는 걸 정상이라고 볼 수 있겠냐"며 "상대 당이긴 하지만 민주당의 건강한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원외 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쇄신과 정치 혁신을 얘기한 것과 관련해서도 김병민 최고위원은 "팬카페 '재명이네마을' 이장 직을 내려놓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쇄신과 혁신을 말한다면 그때는 진정성을 믿어주겠다"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당 대표가 된 뒤 본인이 약속했던 정치개혁과 혁신을 할 수 있는 수많은 시간들이 있었는데 안 하지 않았냐"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완전히 코너에 몰린 위기상황에 봉착하니까 고장 난 레코드판 돌리듯이 혁신 쇄신을 다시 꺼내는데 어떤 당원들과 국민이 그걸 믿겠냐"고 이 대표를 향해 거듭 불신과 냉소를 퍼부었습니다.
民, 욕설 문자 강성당원 제명에 "李 스텝 좀 더 빨라야..삼박자가 모두 늦다"
더불어민주당이 비명계 의원들에게 욕설 문자를 보낸 강성 당원을 제명 처분한 것에 대해 조치가 너무 늦었단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24일) KBC라디오 '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조금 더 빨리 스텝을 밟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장 기자는 "제가 민주당 취재해보면 최근에 '기강이 너무 무너졌다,
이어 "그러니까 뭐냐하면 김남국 의원 문제, 이런 거 터질 수 있다.
그러면서 "문제는 그 사건을 대하는 당의 태도, 처리하는 방식, 그 다음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그리고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대응하고 대처하느냐이다.
장 기자는 "너무 욕은 욕대로 다 먹고 그리고 결국 또 윤리위 제소는 한다.
특히 "당이 뭔가 이런 문제가 있을 때 선제적으로 그러니까 여당보다 국민보다 한 발 더 앞서 나가서 얼른 엎드리고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그리고 아주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를 밝혀서 더 이상 문제가 없도록 초장에 대비를 해야 되는데 하는 말마다 거짓말이고 이후 사후에 수습도 안 되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지지율이 계속 빠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문자도 사실은 되게 오래된 문제다.
'코인 논란' 김남국의 운명은? "사퇴나 제명 쉽지 않아..총선 전 해결 어렵다"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논란이 상당히 길게 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배 소장은 "또 강성 지지층은 오히려 지금 시점에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지만 정치적 후원도 하고 또 당장 이재명 대표가 그렇게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두 가지 차원이다.
이어 "국회에서 그럼 당장 제명할까?
그러면서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보성 지역 회사 법인카드를 광주시의원이 사용?
보성의 한 어업 회사의 법인카드를 임미란 광주시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용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심을 받는 카드 사용액은 천만 원이 넘는데, 임 의원과 법인은 모두 법인카드 사용 자체를 부인했습니다.
의심스런 정황을 유승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보성의 한 회사.
자본금 15억 원에 직원 30명 정도 규모의 어업 법인입니다.
이 회사의 법인카드를 임미란 광주시의원이 써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임미란 의원은 어업 법인 관계자와 통화에서 "회사에 5천만 원을 빌려줬고 그걸 받고 있는 것이다.
돈이 필요해 갚으라고 하니 그 카드를 주면서 대신 쓰라고 한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카드 사용액 한도 문의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임 의원에게 물었습니다.
임 의원은 법인 카드를 본인이 사용한 적이 없고 몇십만 원 짜리 기프트 카드만 받은 것으로 안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의심을 받는 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봤습니다.
지난해 4월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사용액은 천4백여만 원.
카드가 사용된 곳은 광주 상무지구나 남구 등 사용처 대부분이 광주로 카페나 식당, 옷가게, 주유소, 타이어 판매점까지 다양합니다.
임 의원 자택에서 가까운 한 옷 가게.
지난 2월에 3차례 사용됐는데, 임 의원이 직접 다른 사람을 데려와서 옷을 사 주고 결제한 걸 점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 의원이 SNS에 올린 카페에서 찍은 사진.
카드 사용 내역서에 찍힌 그 카페입니다.
서울 방문이나 주요 행사 참석 등 임 의원 활동 동선과 카드 사용 내역이 대부분 겹칩니다.
이번엔 회사 대표에게 카드를 누가 썼는지 물었습니다.
법인카드를 임 의원에게 제공하지 않았고 광주에 있는 영업사원이 쓴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주주들은 강하게 의심합니다.
[김준용/△△법인 주주 : "회사 법인카드는 회사 업무에 사용되는 카드이지. 특정 인물에게 대여해서 채무를 상환하는데 사용한다? 그러면 이게 개인 회사지 법인 회사는 아니잖아요."
불투명한 자금 흐름과 석연치 않은 해명에 의혹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