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6일 수요일

"박근혜 감옥 보낸 건 문재인이 시킨 것" 윤석열 구미 유세에 몰린 인파, 윤석열이 광주에서 한 말은 역대 최고의 명언이다, 교사 폭언·성폭력 '인권침해' 피해 속출…'장애학생' 취약,2013년부터 학교 인권침해 꾸준히 증가… 숨은 피해 많을 것, 이수만 개인회사와 계약 바뀔지 주목,,,

"박근혜 감옥 보낸 건 문재인이 시킨 것" 윤석열 구미 유세에 몰린 인파, 윤석열이 광주에서 한 말은 역대 최고의 명언이다, 교사 폭언·성폭력 '인권침해' 피해 속출…'장애학생' 취약,2013년부터 학교 인권침해 꾸준히 증가… 숨은 피해 많을 것, 이수만 개인회사와 계약 바뀔지 주목,,,

"박근혜 감옥 보낸 건 문재인이 시킨 것" 윤석열 구미 유세에 몰린 인파,

경북 구미 시민들에게 '왜 윤석열?' 물었더니.. "나중에 찾아뵙고 미안하다 안 하겠나"

윤석열이 광주에서 한 말은 역대 최고의 명언이다,

기초 안 된 기초의원,"누가 저런 불량 후보 공천했나"… 함량 미달 동네 일꾼들,

말 많은 정당공천제와 자질 문제,

잊을 만하면 터지는 기초의원 사고에,
주민들 "정당에서 어떻게 뽑은 건지..."
후보자 "지역구 의원 입김에 좌지우지"
공천 심사에 '이해충돌 차단 장치' 전무,
'정당 공천제 폐지론' 계속 제기되기도,

기초의원이 왜 국회의원 캠프에? "공천권 때문에…"

문제는 기초의원 공천 과정이 투명하지 않은 데다,

정당이 책임지는 공천한다면서… 이해충돌 차단 장치 전무,

기초의원에 도전하고 싶은 정치 신인은 설 자리가 없다,

"정당, 자신 얼굴이라 생각하고 꼼꼼히 검증해야"

복합 쇼핑몰보다 훨씬 더 크고 중요한 의제... '진짜 꼴등' 대구가 새겨들어야 할 말,이수만이 졌다.. SM 주총서 소액주주 측 감사 선임,

주총 직전 사측 후보 일괄 사퇴,

이수만 개인회사와 계약 바뀔지 주목,

교사 폭언·성폭력 '인권침해' 피해 속출…'장애학생' 취약,

2013년부터 학교 인권침해 꾸준히 증가… 숨은 피해 많을 것,

9년간 인권침해 5446건, 피해자 59%가 장애 학생,
점검학교 감소하는데 피해 사례는 꾸준히 늘어,
성추행·성폭행 등 성폭력이 2123건으로 38.9%,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계획과 농촌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의 혁명을 이룩하신 분이다.

이 나라를 완전히 바꾸셨다.

그게 바로 혁명이다." 

18일 경북 구미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구미역 유세 연설에서 '박정희'를 9번 언급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앞서 박정희 생가를 방문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오마이포토]겹쳐, 

윤석열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고개를 숙인 뒤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사회 혁명 다시 제대로 배우겠습니다"라고 썼다, 

박정희 생가 방문한 윤석열).  
 

구미는 '보수의 텃밭'이기에 앞서 '박정희 도시'다.

박정희 생가, 박정희 동상, 박정희 체육관, 박정희로(도로)가 있을 정도다.

보수의 정통성을 부여받은 곳인 셈이다.

다만 정치 신인인 윤 후보에겐 구미는 꼭 공략해야 하는 도시인 동시에 '어색할 수도 있는' 지역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특검 수사팀장으로 박근혜씨 수사를 담당했던 윤 후보에 대한 반감이 구미시민들에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미는 역시 '보수의 텃밭'이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헌화 후 자리를 나서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오마이포토]겹쳐,

윤 후보의 구미역 유세엔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환호를 보냈다.

박정희 생가를 찾았을 땐 주차장 입구부터 생가까지 110m 거리를 통과하는 데에만 5분이 걸렸다.

좁은 길에 500여 지지자들이 몰려 걸음을 내딛기가 어려워서다.

몇몇 지지자들은 윤 후보에게 꽃다발을 전해줬고, 또 다른 지지자들은 바이올린과 건반 등으로 환영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감옥 보낸 건 문재인이 시킨 거 아니가.

지(윤석열 후보)가 어쩔 수 있었나.

다 지난 일인데 어쩌겠노."

경북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의 한 상인(73)의 말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구미역 앞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오마이포토]겹쳐,

이날 구미시민 12명은 모두 윤 후보의 과거 국정농단 수사와 관련해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택시기사인 이아무개씨(63)는 "박근혜는 누가 쳤어도 쳤을 거야.

윤석열이 스스로도 그때 심정적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했을지라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었겠어?"라며 "나중에 박근혜 대통령 찾아뵙고 미안하다고 안 하겠나.

이것저것 가리면 찍을 사람이 없어"라고 답했다.

"여기 경상도 아이가!

구미다 아니가 구미.

전라도 가봐라,

90% 이상 민주당 찍어준다 아니가.

우리는 국민의힘 찍어줘야지."

구미시민들이 윤 후보를 밀어주는 이유는 복잡하지 않아 보였다.

시장 상인 김아무개(61)씨는 윤 후보 지지 이유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윤 후보 사실 잘 몰라. 근데 여긴 대대로 국민의힘 아니가.

그러니까 찍어줘야지"라고 말했다.

그래도 윤 후보 좋은 점을 꼽자면 무엇이 있느냐는 물음엔 "사람이 덩치가 좋잖아.

인상도 순하고. 나는 그런 게 좋더라"라고 답했다.

구미시민 이아무개(55)씨는 "정치 신인이니까 윤 후보에 대해 잘 모르죠.

근데 국민의힘에서 받아준 거면 이유가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라며 "정치인들이 더러운 게 다 똑같잖아요.

차라리 무대포를 뽑아서 해보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오히려 정치를 처음 하니까 좀 공정하게 안 하겠나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구미시민 한아무개(70)씨는 "그럼 이재명이 찍을 끼가.

그 도둑놈을"이라며 "이재명 찍으면 북으로 간다 아니가.

그래서 되겠나"라고 주장했다.

걱정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손아무개(53)씨는 "윤 후보가 TK(대구·경북) 적통이 아니잖아요.

나는 국민의힘 당원이지만, 윤 후보가 우리 지역에 얼마나 관심이 있을는지 잘 확신이 안 선다"라며 "구미공단이 살아나야 하는데, 지역 정치인들이 아무리 약속해도 잘 안 되는 건데, 윤 후보가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홍준표가 됐으면 난 홍준표 찍었을 거예요.

그래도 홍준표는 지역에 관심이 많지 않나"라며 "뭐랄까,

윤 후보는 좋게 말하면 추진력이 있는 건데, 나쁘게 말하면 정책을 추진할 때 소통이 좀 안 될 거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구미역 유세에서 "구미를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이 윤석열이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라며 "2차 전지와 미래형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업화의 고장 구미의 힘으로 정권교체!'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오마이포토]겹쳐,
 
이어 "구미는 포항제철과 울산의 조선 석유화학 자동차와 함께 섬유, 기계, 전기, 전자의 저력이 있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첨병이었다.

얼마든지 제2의 구미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이번 3월 9일을 구미가 확 바뀌고 대한민국이 확 바뀌는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어 달라"라고 호소했다.


윤석열이 광주에서 한 말은 역대 최고의 명언이다,

복합쇼핑몰보다 훨씬 더 크고 중요한 의제... '진짜 꼴등' 대구가 새겨들어야 할 말,
지난 16일 광주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른바 '호남 홀대론'을 꺼내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광주 역내 GDP가 전국에서 몇 위쯤 합니까? 꼴등입니다,

꼴등. 왜 이렇게 됐습니까? 수십 년에 걸친 지역 독점 정치가 지역민에게 한 게 뭐 있습니까?"

일단 사실관계를 바로잡아보자. 상식적으로 보면 GDP(국내총생산)가 아니고 GRDP(지역내총생산)를 언급하고자 한 것 같다.

GRDP는 정해진 경제구역 안에서 일정 기간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격을 합한 것으로, 지역 경제규모 파악에 활용되는 지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1일차인 16일 광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에서 거점유세를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오마이포토]겹쳐,

좀더 정확한 지표는 인구수를 대입한 1인당 GRDP다.

몇몇 언론에서 이미 GRDP 꼴찌는 광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팩트체크한 바 있다.

1인당 GRDP 역시 광주(2799만4000원)는 최하위가 아니다.

통계청의 시도별 1인당 GRDP 자료를 보면 대구가 20년 넘게 만년 꼴찌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최근 몇 년간만 보더라도 광주는 2017년엔 대구 바로 위였지만, 2020년에는 부산보다 높아졌다.
 
그렇다면 윤 후보의 일갈은 시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2017년~2020년 전국 시도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 ⓒ 통계청,

하나, 윤 후보가 대구의 참혹한 현실을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만년 1인당 GRDP 꼴찌인 대구경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모르니, 대구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공약의 구체성이 없는 것이다.


둘, 수십 년에 걸친 지역 독점 정치가 지역민에게 한 게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밝혀 지역 독점 정치의 해악을 낱낱이 고발했다.

셋, '무엇을 만들어주겠다'는 공약, 즉 '과학관이나 연구시설을 지어주겠다' 같은 공약이 아니라 현실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노력이 시도됐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자세가 가장 필요하다.

지역에서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세우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지나고 나면 그것들이 내 삶과 별로 관계가 없다는 걸 우리는 너무 많이 봐 왔다.

'1인당 GRDP를 어떤 수준으로 높이겠다'처럼, 구체적으로 지역 사람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집권하면 어떻게 개선하겠다고 제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즉, 지역의 경제지표에 대한 문제제기는 최근 광주에서 이슈가 된 복합쇼핑몰의 유무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의제다.

그래서 통계청 자료에서 객관적인 수치 한 가지를 더 뽑았다.
2017년~2020년 전국 시도별 1인당 지역총소득, ⓒ 통계청,

1인당 지역총소득이다.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을 지역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연간소득으로, 지역경제의 실태를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2017년 지역총소득 꼴찌는 전북이었지만 2019년도로 넘어가면서 전국 꼴찌는 대구가 된다.

즉 1인당 GRDP는 만년 꼴찌여서 그런가 하고 살았는데, 지역총소득도 꼴찌라는 자료다.

'꼴찌'에 방점을 두고 윤 후보의 말을 올바르게 수정하면 이런 말을 할 수 있겠다.

"대구 역내 1인당 지역 총생산과 총소득이 전국에서 몇 위쯤 합니까?
 
꼴등입니다,

꼴등. 왜 이렇게 됐습니까?

수십 년에 걸친 지역 독점 정치가 지역민에게 한 게 뭐 있습니까?"
 
 
 

기초 안 된 기초의원,"누가 저런 불량 후보 공천했나"… 함량 미달 동네 일꾼들,

말 많은 정당공천제와 자질 문제,

잊을 만하면 터지는 기초의원 사고에,
주민들 "정당에서 어떻게 뽑은 건지..."
후보자 "지역구 의원 입김에 좌지우지"
공천 심사에 '이해충돌 차단 장치' 전무,
'정당 공천제 폐지론' 계속 제기되기도,

동료 의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84차례에 걸쳐 1,600만 원을 결제한 구의회 의장단,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군의회 부의장, 골프채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시의회 의장, 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한 시의원, 공무원에게 마구 욕설을 퍼부은 시의원까지…

모두 2018년 선출된 민선 7기 전국 시군구 기초의원들이 벌인 사건이다.

기초의원 배지.

지역 일꾼으로서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자질을 의심케 하는 일들이 터질 때마다 주민들은 “도대체 누가 저런 함량 미달 의원을 공천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주민들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선거 때마다 불량 의원들이 양산되는 이유는 자질 검증 첫 단계인 정당 공천 과정이 엉망이기 때문이다.

‘기초 안 된 기초의원’ 공천의 책임은 의원 개인보다는 정당에 있다는 뜻이다.


기초의원이 왜 국회의원 캠프에? "공천권 때문에…"

2006년 지방의원 선거부터 전국 시군구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 제도가 도입됐다.

정당 내 공천 시스템을 통해 지역 일꾼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현안을 꼼꼼이 챙겨 책임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였다.

정당의 지역별 시도당에서 후보자 검증, 여론조사, 경선 등을 진행한 뒤 중앙당 최고의원회의에 보고해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문제는 기초의원 공천 과정이 투명하지 않은 데다,

지역구 국회의원에 종속돼 있다 보니 자질이나 도덕성과 무관한 불량 후보가 선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천을 좌지우지하다 보니 ‘사천’이나 다름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국민의힘의 한 구의원 예비후보는 “기초의원은 ‘국회의원의 10번째 보좌진'이고, 공천은 '돈과 친분 장사'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검증 과정에서 지역위원장(당협위원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탓에, 이들이 주최하는 행사 의전과 당원 동원이 후보 개인의 됨됨이나 능력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다.

토론이나 연설 한 번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후보가 결정되는 검증 과정도 깜깜이나 다름없다.

2월 2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도당 검증위원회에 외부인사가 50%가량 참여하지만, 지역위원장(당협위원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의견이 검증위에 그대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면접 절차가 있긴 하지만 후보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지역 소식에 밝은 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당이 책임지는 공천한다면서… 이해충돌 차단 장치 전무,

더불어민주당이 예비후보자들에게 제출하게 한 다주택 사유 및 처분계획서. 민주당은 투기성 다주택자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인사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겸직 등 이해충돌에 관한 가이드라인 및 제출 서류는 없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에선 ‘시스템 공천’을 한다고 외부에 알리고 있지만, 정작 후보 검증 단계에서 겸직으로 인한 이해충돌 문제는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있다.

겸직 등 이해충돌에 관한 가이드라인 및 제출 서류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25일까지 예비 후보자 검증 신청을 받는 민주당은 후보자들에게 ①추천 신청서 ②주민등록등본 ③당적증명서 ④당비납부확인서 ⑤공직선거 후보자용 범죄경력회보서 ⑥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 부동산 보유 현황 등 6가지 서류를 제출받아 적격 여부를 공지한다.

이후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시도 당원협의회(당협)에서 중앙당에 공천 계획안을 제출한 뒤, 새로 도입한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시험(PPAT)을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다만 기초의원 비례대표 신청자의 경우 정당법, 지방자치법, 정치자금법, 당헌·당규 등에 대한 시험에서 상위 35%에 들지 못할 경우 공천 신청 자체를 할 수 없다.

양당 모두 검증 과정에서 겸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는 재직증명서뿐이고, 법적으로 겸직을 할 수 없는 단체나 기관에 대한 안내는 없었다.


기초의원에 도전하고 싶은 정치 신인은 설 자리가 없다,

정치 신인들은 정당 공천이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당에서 신인들에게 10~20% 가점을 주긴 하지만, 현역 의원이나 토착 세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한몸처럼 움직일 때가 많다는 것이다.

경선 과정에서 치러지는 여론조사가 대표적이다.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모습. 연합뉴스, 겹쳐,

국민의힘의 한 시의원 예비후보는 “당원 100% 여론조사를 위해 문자로 자신을 알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인에게는 당원 명부가 공정하게 제공되지 않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예비후보들은 특히 6월 1일 예정된 민선 8기 지방선거가 졸속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3월 대선 일정 때문에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이 늦어지면서, 예비후보로서 이름을 알릴 기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한 시의원 예비후보는 “당 차원에서 ‘대선 이후 예비후보로 등록하라’는 지침이 내려와 대선 기간 내내 당원들을 동원하고 선거운동을 했다”며 “예전 같았으면 이미 후보 검증이 끝났을 시점에 검증이 시작됐고, 그만큼 신인들은 이름을 알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정당, 자신 얼굴이라 생각하고 꼼꼼히 검증해야"

국회도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제의 문제점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정당 공천제 폐지를 골자로 한 법안은 19대 국회에서 여섯 번, 20대 국회에서 두 번 발의됐다. 

하지만 제대로 된 회의 한 번 하지 못한 채 법안은 자동 폐기됐다.

21대 국회에서도 한 차례 법안이 발의됐지만 현재까지 관련 논의는 없었다.

국회 차원의 논의가 지지부진하다 보니, 애초에 정당 공천제의 문제점을 고치려는 의지가 없었다는 비판도 나온다. 

서울시 한 시의원은 “국회의원이 수족처럼 부려온 기초의원 공천권을 쉽게 내놓겠느냐”며 “공천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기초의원은 국회의원과 중앙당에 예속돼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부작용이 있더라도 정당 공천제 폐지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기본적인 검증과 책임 정치, 소수자 공천 등 정당 공천제가 지닌 장점도 있기 때문이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유권자가 후보들을 검증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에 정당 차원의 검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정당 내부에서 검증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게 합리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기초의원 2,978명의 겸직 현황 전수분석 결과를 직접 확인하세요.


이수만이 졌다.. SM 주총서 소액주주 측 감사 선임,

주총 직전 사측 후보 일괄 사퇴,

이수만 개인회사와 계약 바뀔지 주목,

SM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에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로부터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을 위해 주주로부터 추천된 후보가 감사에 선출됐다.

그간 SM의 수익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았던 SM과 이 총괄프로듀서 개인회사 간의 용역 계약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31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SM 정기 주주총회에서 곽준호 전 KCF테크놀러지스(현 SK넥실리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감사로 선임됐다.

곽 감사는 SM의 소액주주이자 자산운용사인 얼라인파트너스가 이번 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한 후보다.

회사 측이 추천한 임기영 전 대우증권 사장은 주총 직전 자진사퇴했다.

곽 감사 선임 안건은 통과 요건인 출석 주주 의결권의 절반,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1 이상의 찬성표를 얻었다.

SM,

얼라인파트너스는 이 총괄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에 최대 매출액의 6%를 인세로 지급하는 계약으로 인해 SM의 주가 수익률이 부진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하위라고 지적했다.

2019년 KB자산운용이 공개적으로 SM에 해결을 요구한 사안이기도 하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SM이 라이크기획에 지급한 금액은 240억원이다.

이는 연간 영업이익의 35.6%에 달하는 규모다.

얼라인파트너스는 “SM 이사회가 이 총괄프로듀서의 친척과 동창, 장기근속 사내 인사로 구성돼 있어서 그렇다”며 감사 1명이라도 독립적인 인사로 선임해야 한다고 주주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의 지분은 특수관계자를 합쳐 0.91%에 불과했지만, 주주제안한 안건은 다른 주주들과 자문사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다.

국내외 투자자문사들이 일제히 얼라인파트너스의 손을 들어주고, SM 지분 3.42%를 가진 세계 최대 국부펀드 노르웨이중앙은행투자관리청이 얼라인파트너스 쪽에 섰다.

회사 측은 주주들의 위임을 받으러 다니면서 주주들 분위기가 우호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표 대결로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후보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임 전 사장 외에 SM이 추천한 사내·사외이사 후보 2명도 이날 주총 직전 자진 사퇴를 택했다.

SM은 “주주의견 존중을 위해 내부 회의를 거쳐 사측 추천 후보들이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년 개정된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 지배주주의 의결권이 3%로 제한되는 ‘3%룰’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총괄프로듀서가 SM 지분 18.72%를 가졌어도 그와 특수관계인은 3%만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주주들도 표 대결을 해볼만한 상황이 됐다.

이를 두고 시민사회에선 3%룰의 효과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재계에선 지배주주의 경영안정성이 훼손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으로 SM과 라이크기획의 계약이 어떻게 바뀔 지 관심을 모은다.

이성수 SM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와의 계약에 대해 적극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곽 감사가 이끄는 감사위원회는 기업의 재무를 감독하고 특수관계인 거래에 대한 승인을 맡기 때문에 이 계약을 변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주총 결과는 이 총괄프로듀서가 카카오와 진행 중인 SM 지분 인수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총괄프로듀서의 이사회 장악력이 떨어졌고,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이 해지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교사 폭언·성폭력 '인권침해' 피해 속출…'장애학생' 취약,

2013년부터 학교 인권침해 꾸준히 증가… 숨은 피해 많을 것,

최근 제주여고 학생들이 일부 교사들에게 성희롱과 욕설, 체벌 등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런데 2013년부터 이같은 인권침해 사건과 피해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장애 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보다 피해자에 놓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9년간 인권침해 5446건, 피해자 59%가 장애 학생,
점검학교 감소하는데 피해 사례는 꾸준히 늘어,
성추행·성폭행 등 성폭력이 2123건으로 38.9%,

"저렇게 자는 애들이 나중에 술집에서 일한다"
"너희 대학 다 떨어지게 물 떠놓고 빈다"

지난 15일 제주학생인권조례TF팀과 (사)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은 제주여자고등학교에서 이같은 폭언 등 인권침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 학생들은 일부 교사가 일대일 상담을 하면서 다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는 등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근 제주여고 학생들이 일부 교사들에게 성희롱과 욕설, 체벌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학생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학생 인권침해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 대다수가 장애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립특수교육원 인권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조사한 결과 학생 인권침해 사례가 5446건에 달했다.

특히 피해 학생은 전체 4052명인데, 이 가운데 2406명(59.3%)이 장애 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년 동안 이같은 인권침해 사건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침해 사건은 2013년 160건에서 2014년 439건, 2015년 473건, 2016년 562건, 2017년 662건, 2018년 859건, 2019년 981건, 2020년 482건 그리고 지난해 828건으로 2020년을 제외하면 계속 늘었다.

피해 학생 수도 2013년 160명에서 지난해 510명으로 증가 추세다.

특히 인권지원단의 점검학교 수는 지난해를 제외하면 꾸준히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피해 사례는 계속 증가했다.

장애 학생이 비장애 학생보다 인권침해 피해자로 놓일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권침해 피해 비장애 학생은 1237명이었는데 장애 학생은 2406명이었다.

교사뿐 아니라 학생이 인권침해 가해자가 된 경우도 있었다.

가해 비장애 학생은 2611명, 장애 학생은 1309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2020년 11월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에서는 중증 장애가 있는 학생을 에워싼 채 어눌한 말투를 흉내 내며 괴롭히는 집단 학교폭력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가해 학생들은 피해자에게 '생명수'라 부르는 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인권침해 유형별로는 성추행·성폭행 등 성폭력이 2123건으로 38.9%를 차지했다.

신체폭력·언어폭력·금품갈취 등 학교폭력이 27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 제주학생인권조례TF팀이 발표한 제주여고 인권침해 사례를 보면 한 교사가 교무실에서 상담을 하면서 갑자기 학생의 어깨와 다리를 쓰다듬거나 바지 지퍼를 열고 다니며 속옷을 노출하기도 했다.


또 한 학생은 대학 진학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교사로부터 "그냥 남자를 잘 만나라" "왜 이제야 상담 받아 X발" "전문대면서 왜" 등의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주먹으로 팔뚝을 때리거나 목을 조르는 등 물리적 체벌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학생들도 나왔다.

인권 침해 피해를 당해도 두려움 등으로 신고하기를 꺼리는 학생들에 비춰봤을 때 이같은 피해 사례는 더욱 많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조명희 의원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인권을 침해당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며, 특히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며 "끊임없이 발생하는 장애 학생을 비롯한 학생 인권 침해 보호와 더불어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로운 신장을 위해 교육부와 학교, 지자체 연계의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구미 시민들에게 '왜 윤석열?' 물었더니 #나중에 찾아뵙고 미안하다 안 하겠나 #윤석열이 광주에서 한 말은 역대 최고의 명언이다 #복합 쇼핑몰보다 훨씬 더 크고 중요한 의제 #진짜 꼴등' 대구가 새겨들어야 할 말,이수만이 졌다 #SM 주총서 소액주주 측 감사 선임 #주총 직전 사측 후보 일괄 사퇴 #이수만 개인회사와 계약 바뀔지 주목 #교사 폭언 #성폭력 #인권침해' 피해 속출 #장애학생' 취약 #2013년부터 학교 인권침해 꾸준히 증가 #숨은 피해 많을 것 #9년간 인권침해 5446건 #피해자 59%가 장애 학생 #점검학교 감소하는데 피해 사례는 꾸준히 늘어 #성추행·성폭행 등 성폭력이 2123건 #기초 안 된 기초의원 #누가 저런 불량 후보 공천했나 #함량 미달 동네 일꾼들 #말 많은 정당공천제와 자질 문제 #잊을 만하면 터지는 기초의원 사고에 #주민들 "정당에서 어떻게 뽑은 건지 3후보자 "지역구 의원 입김에 좌지우지 #공천 심사에 '이해충돌 차단 장치' 전무 #정당 공천제 폐지론' 계속 제기되기도 #기초의원이 왜 국회의원 캠프에? #공천권 때문에 3문제는 기초의원 공천 과정이 투명하지 않은 데다 3정당이 책임지는 공천한다면서 #이해충돌 차단 장치 전무 #기초의원에 도전하고 싶은 정치 신인은 설 자리가 없다 #정당 자신 얼굴이라 생각하고 꼼꼼히 검증해야 #얼라인파트너스 #SM 이사회가 이 총괄프로듀서의 친척과 동창 #장기근속 사내 인사로 구성돼 있어서 #그렇다 감사 1명이라도 독립적인 인사로 선임해야 한다고 주주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의 지분은 특수관계자 #예비 후보자 검증 신청을 받는 민주당은 후보자들에게 #추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당적증명서 #당비납부확인서 #공직선거 후보자용 범죄경력회보서 #본인‧배우자 #직계존비속 부동산 보유 현황 등 #6가지 서류를 제출받아 적격 여부를 공지한다 #이후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시도 당원협의회(당협)에서 #중앙당에 공천 계획안을 제출한 뒤 #새로 도입한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시험(PPAT)을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당원 투표를 진행 #기초의원 비례대표 신청자의 경우 #정당법 3지방자치법 #정치자금법 #당헌·당규 등에 대한 시험에서 상위 35%에 들지 못할 경우 #공천 신청 자체를 할 수 없다 #양당 모두 검증 과정에서 겸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는 #재직증명서뿐이고 #법적으로 겸직을 할 수 없는 단체나 기관에 대한 안내는 없었다 #2020년 11월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에서는 중증 장애가 있는 학생을 에워싼 채 #어눌한 말투를 흉내 내며 괴롭히는 집단 학교폭력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가해 학생들은 피해자에게 '생명수'라 부르는 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인권침해 유형별로는 성추행·성폭행 등 성폭력이 2123건으로 38.9%를 차지했다 #신체폭력 #언어폭력 #금품갈취 #학교폭력이 27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 제주학생인권조례TF팀이 발표한 제주여고 인권침해 사례를 보면 #한 교사가 교무실에서 상담을 하면서 #갑자기 학생의 어깨와 다리를 쓰다듬거나 바지 지퍼를 열고 다니며 속옷을 노출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대학 진학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교사로부터 그냥 남자를 잘 만나라 #왜 이제야 상담 받아 X발 #전문대면서 왜" 등의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주먹으로 팔뚝을 때리거나 목을 조르는 등 #물리적 체벌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학생들도 나왔다 #인권 침해 피해를 당해도 두려움 등으로 신고하기를 꺼리는 학생들에 비춰봤을 때 #이같은 피해 사례는 더욱 많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박근혜 감옥 보낸 건 문재인이 시킨 것 #윤석열 구미 유세에 몰린 인파 #인권지원단의 점검학교 수는 #지난해를 제외하면 꾸준히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피해 사례는 계속 증가했다 #장애 학생이 비장애 학생보다 인권침해 피해자로 놓일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권침해 피해 비장애 학생은 1237명이었는데 장애 학생은 2406명이었다 #교사뿐 아니라 학생이 인권침해 가해자가 된 경우도 있었다 #가해 비장애 학생은 2611명 #장애 학생은 1309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2020년 11월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에서는 #중증 장애가 있는 학생을 에워싼 채 어눌한 말투를 흉내 내며 괴롭히는 집단 학교폭력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가해 학생들은 피해자에게 '생명수'라 부르는 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인권침해 유형별로는 성추행·성폭행 등 성폭력이 2123건를 차지했다 #신체폭력·언어폭력·금품갈취 등 학교폭력이 27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 제주학생인권조례TF팀이 발표한 제주여고 인권침해 사례를 보면 #주먹으로 팔뚝을 때리거나 목을 조르는 등 물리적 체벌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학생들도 나왔다 #조명희 의원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인권을 침해당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며 #특히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장애 학생을 비롯한 학생 인권 침해 보호와 더불어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로운 신장을 위해 교육부와 학교 #지자체 연계의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계획과 농촌 새마을운동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의 혁명을 이룩하신 분 #이 나라를 완전히 바꾸셨다 #그게 바로 혁명이다 #18일 경북 구미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구미역 유세 연설에서 #박정희'를 9번 언급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박정희 생가를 방문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3윤석열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고개를 숙인 뒤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사회 혁명 다시 제대로 배우겠습니다"라고 썼다 #박정희 생가 방문한 윤석열 #구미는 '보수의 텃밭'이기에 앞서 '박정희 도시 #박정희 생가 #박정희 동상 #박정희 체육관 #박정희로(도로)가 있을 정도다 #보수의 정통성을 부여받은 곳인 셈 #정치 신인인 윤 후보에겐 구미는 꼭 공략해야 하는 도시인 동시에 '어색할 수도 있는' 지역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특검 수사팀장으로 #박근혜씨 수사를 담당했던 윤 후보에 대한 반감이 구미시민들에게 존재할 수 있기 때문 #구미는 역시 '보수의 텃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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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5일 화요일

"코르나 19 시대 에 도가 지나친 의상" ‘李 지지’ 도올 “다시는 文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김정숙 여사의 패션,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일파만파,,,

"코르나 19 시대 에 도가 지나친 의상" ‘李 지지’ 도올 “다시는 文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김정숙 여사의 패션,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일파만파,,,

김정숙 여사의 패션,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일파만파.. 靑 "사비 부담" 반박,

靑 "특활비 사용, 근거 없는 주장.. 국가예산 편성 없다"

靑 "김정숙 여사 옷 사비로 부담".. 

세부 내역·규모는 공개 안 해,

특활비 편성 사용 의혹 반박,

보석전문가 “김정숙 브로치 까르띠에 아니다, 진짜 문제는…”

김정숙 여사 의전비 비공개에…

신평 "임기내내 사치, 내로남불"

‘李 지지’ 도올 “다시는 文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댓글들,

이 세치의 혀로만 먹고 사는 어용 지식인 김용옥!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씨의 의전 비용이 얼마 일까?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그보다 훨씬 많기 때문일까? 

박근혜 대통령 옷 만드는 집까지 모두 압수 수색 해놓고 필리핀 이멜다 여사 뺨치구나 

"박근혜 옷값 7억 추궁했으니, 김정숙 옷값도 공개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법원 판결에도 문재인 대통령 임기 종료와 함께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과 청와대 특수활동비,,,

한국판 이멜다 정말 쇼 하는데는 천재네.국민의 세금을 자신의 치장에 함부로 쓴다는 썩은 정신.

문재인 대통령 께서 처음에 김정숙 여사의 특활비 공개할 수 없다고 하실때  크게 오해 했지만 지금은 각하의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께서 처음에 김정숙 여사 옷들,

코로나로 국민들은 거의 죽을 지경인데 김여사는 2억이 넘는 까르띠에 브로치를 달고 다니셨으니 너무 챙피해서 차마 공개할 수 없으셨음을, 말입니다.

진품이 아니고 가짜라고 발뺌 할수도 없으신 당신의 입장도 제가 잘 압니다.

가짜라도 수천만원 넘고 또 영부인이 지적 재산권을 훔친게 되니까요.

그런데 이거 아시나요,

탄핵을 당하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입으신 옷 100벌을 다 합쳐서 3천만원 정도인데 당신의 지지자들이 그걸로 얼마나 떠들었는지요,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일파만파.. 靑 "사비 부담" 반박,

靑 "특활비 사용, 근거 없는 주장.. 국가예산 편성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공식행사 의사 구입에 특수활동비가 쓰였다는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사비로 부담했다”며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2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여사 공식 행사 의상 관련 특활비 사용 등 근거 없는 주장 제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임기 중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 편성해 사용한 바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방과 국제행사에서 지원받은 건 기증하거나 반납했다”며 “국가 간 정상회담이나 국빈 해외방문 등 공식 활동 수행 시 국가원수, 영부인으로서의 외부활동과 의전비용은 행사 부대비용으로 엄격한 내부 절차에 따라 필요 최소한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정숙 여사.

신 부대변인은 “대통령비서실의 특활비는 국방·외교·안보 등 사유로 구체적인 공개가 어렵다는 점을 빌미로 무분별하게 사실과 다른 점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특활비 사용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김 여사가 착용한 브로치가 2억원이 넘는 까르띠에 제품이라는 주장도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억짜리라고 하는 브로치가 아니라는 점은 오늘 까르띠에 측도 확인해준 걸로 봤다”며 가품 여부에 대해서도 “표범 모양의 모든 브로치가 어떤 특정 제품의 모조품이고 가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논란은 법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이 지난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특활비 지출 내역 등과 김 여사의 의상·액세서리 등이 포함된 의전비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청와대는 ‘대통령 비서실에 편성된 특활비 세부 지출내역에 국가 안보 관련 내용이 있다’는 이유로 비공개했고 이후 소송으로 이어졌다. 

법원은 지난달 10일 연맹이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제기한 청구소송에서 영부인 의전 비용 등이 비공개 대상이라는 청와대 판단이 위법하다며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청와대는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청와대의 항소에 따라 5월9일 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특활비 지출결의서와 운영지침, 김 여사 의전 비용 예산 편성 금액과 지출 내용 등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돼 최장 15년간 비공개될 전망이다. 

일부 커뮤니티에선 김 여사가 공식행사 당시 입었던 옷이나 액세서리 사진 등을 모아 개수를 새고 가격대를 추정하는 등 대조활동까지 이어졌다. 

국민의힘에서도 공세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2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며칠 사이 내게 ‘김 여사의 브로치가 진짜 2억원이 넘느냐’고 많은 분이 질문한다.

이런 옷값이 진짜 국가기밀이냐”라며 “그렇다면 임기 종료 후에 장신구, 옷, 핸드백, 신발 등을 모두 반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압박했다.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솔직하게 재임 중 공개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기도 하고, 향후 여러 논란을 덜 키우는 게 아닐까 한다”라며 “(특활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더 화를 크게 불러일으키고 형사처벌 문제까지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靑 "김정숙 여사 옷 사비로 부담".. 세부 내역·규모는 공개 안 해,

특활비 편성 사용 의혹 반박,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을 사는 데 특수활동비가 쓰였다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다.

사비로 부담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특활비로 고가 의상을 구입했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청와대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과 소품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선 김 여사가 그간 입은 옷과 착용한 장신구 등을 집계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사진은 다양한 김 여사 사진을 한 데 모은 것. 페이스북 캡처,

그러나 특활비 세부 내역과 김 여사의 옷 구매 비용 등의 의전비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쉽사리 논란이 가라앉지는 않을 전망이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 외교, 안보 등의 이유로 대통령비서실 특활비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는 점을 빌미로 일부에서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주장을 펴 유감”이라고 우려했다.

신 부대변인은 “국가 간 정상회담, 국빈 해외방문, 외빈 초청 행사 등 공식활동 시 영부인으로서의 외교 활동을 위한 의전 비용은 행사 부대비용으로 엄격한 내부 절차에 따라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에서 예산을 일부 지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의전비용에도 의류비는 포함돼 있지 않고, 옷값은 모두 사비로 부담했다고 청와대는 거듭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과거 착용한 표범 모양의 브로치가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의 2억원대 제품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KTV국민방송 유튜브 화면 캡처,

특히 청와대 측은 온라인에서 ‘김 여사가 한 행사에서 착용한 표범 모양 브로치가 2억원을 넘는 카르티에 제품이다’라는 취지 의혹이 확산하자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그 회사(카르티에)에서도 자사 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 것 같다”며 “모양을 보면 (카르티에 제품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의상을 사는 데 사용된 사비의 규모는 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 김 여사가 공식 행사에서 착용한 의상 중 주최 측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의상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행사 당시 김 여사가 입은 한복은 주최 측인 환경부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김 여사는 행사가 끝난 뒤 반납했다.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샤넬이 한글을 새겨 대여해준 의복도 착용 후 반납했다.


보석전문가 “김정숙 브로치 까르띠에 아니다, 진짜 문제는…”

보석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 “진품, 이렇게 조악하지 않다”

보석제작자 “모사품은 원가 천만원 선”

심슨 부인이 착용해 유명해진 ‘까르띠에 팬더’ 늘 논란 #에그스토리

“제가 그래도 귀한 ‘까르띠에 팬더(panther)’ 컬렉션을 많이 본 사람중의 하나일 겁니다.

김정숙 여사가 단 브로치는 까르띠에일 수가 없습니다.

‘맞춤’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까르띠에는 저런 걸 맞춰주지 않습니다.

이미테이션이라고 봅니다.

어디서 따왔는지도 알겠어요.”

윤성원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신소재공정공학과 겸임교수는 ‘주얼리 스페셜리스트’로 불린다.

뉴욕에서 보석 감정, 디자인, 세공, 경매를 두루 공부했다.

까르띠에, 부쉐론, 불가리, 티파니, 쇼메 같은 보석브랜드의 하이엔드 주얼리를 실물로 많이 보고 감정해온 사람이다.

그와 일문일답을 했다.

1.김정숙 여사 ‘팬더’가 진품이 아니라고 보는 이유는?

2. 대체 왜 진품은 2억~20억원까지 비쌀까?

3. 가짜라면 대체 얼마짜리인지요?

4. ‘팬더’가 ‘쎈 여자’의 상징인 이유?

김정숙 여사의 브로치 논란과 관련, '보석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씨가 전문가로서 의견을 냈다. "진품은 아니다. 까르띠에가 아닌 외부에서 제작한 것 같다."

-김정숙 여사 브로치가 논란입니다.

“까르띠에는 팬더를 소재로 일반 브로치, 반지를 만들고, 이걸 소재로 ‘하이 주얼리 컬렉션’도 만들었어요.

일반 라인은 몇백만원대, 하이 주얼리는 1억~2억원대입니다.

수십, 수백억짜리도 있지요.

까르띠에가 예술작품으로 만든 겁니다.

저도 최근 ‘김여사가 착용한 표범 브로치가 까르띠에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물론 김 여사의 실제 물건을 안봐서 100% 장담은 못합니다.

그러나 사진으로 본 팬더의 사이즈, 비율, 라인, 각도, 보석 세팅, 전체적 실루엣 어느 하나 진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연예인 이승기가 착용한 팬더와는 다르던데, 그런 이유인가요?

“아니요. 팬더는 여러 종류입니다.

엎드린 팬더, 웅크린 팬더, 옆으로 누운 팬더, 다리 뻗은 팬더, 허리 접힌 팬더, 질주하는 팬더, 보석을 안은 팬더, 보석 문 팬더, 보석에 앉은 팬더…

전문가들끼리는 ‘팬더가 돌을 물거나 잡는 순간 어마무시한 가격이 된다’고 말합니다.

모양은 다 다르지만, 그 자체로 정밀합니다. ”

윈저공의 부인 심슨 부인이 착용한 까르띠에 팬더 브로치(노란 점선 안). 157cm 키의 심슨 부인이 착용했을 때도, 크게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윈저 공작부인의 보석' 책자에 나온 사진이다. /윤성원씨 제공,

-특별 오더로 맞췄을 것이다.

이런 주장은요?

“까르띠에 3대손이 루이 까르띠에입니다.

프랑스 여성 잔느 투생을 1933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임명합니다.

연인이었지만 잔느의 출신이 비천하다고 집안에서 결혼을 안시킵니다.

루이는 그녀에게 디렉터 직을 맡겨 평생 함께 했고요.

잔느가 다양한 포즈의 표범을 디자인했어요.

그녀 별명도 ‘라 팬더’에요.

그러니까 까르띠에의 팬더는 중요한 헤리티지입니다.

어떤 고객이 맞춰도, 저렇게 미학적으로 어긋난 제품을 맞춰주지 않습니다.”

-어느 점이 이상한가요?

“까르띠에 팬더 애호가로 가장 유명한 사람이 심슨 부인(1896~1986)이에요.

에드워드 8세(1894~1972)가 그녀 때문에 영국 왕위를 버렸잖아요.

윈저공은 심슨이 ‘왕비’가 되지 못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해서 카슈미르산 푸른 사파이어(152캐럿)에 앉은 팬더(1949년작)를 비롯, 에메랄드 위에 올라간 팬더 등 여러 개를 선물했습니다.

152캐럿 팬더는 훗날 까르띠에가 다시 사들였는데요,

가격을 아예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주문 제작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사가 착용한 브로치는 ‘사파이어 위에 앉은 팬더’에서 보석 부분을 빼고 몸통만 구현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상해 보이죠.”

-실제로 보신 적 있나요.

옷에 달면 어떻게 보이나요?
윤성원 교수가 일본 전시장에서 촬영한 '까르띠에 팬더' 브로치. 윤 교수는 "이 모양에서 푸른색 보석을 제거한 모습을 브로치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네. 일본에서 실물을 봤는데요. 작아요.

자료집을 한번 볼까요.

심슨 부인 키가 157센티입니다.

김정숙 여사보다 훨씬 작지요.

그녀 몸에 달린 팬더는 크기가 결코 크지 않아요.

누가 모조품을 굉장히 ‘자이언트하게’ 만든 것 같아요.”

-까르띠에에 커다란 브로치는 흔한 건가요?

“제가 모든 기록을 다 본 것은 아닙니다만, 김 여사께서 착용한 크기는 홍학이 떠오릅니다.

제가 보기엔 팬더 몸통을 홍학 사이즈로 재현한 것 같습니다.”

-가짜를 두고는 짝퉁, 이미테이션, 오마주, 인스파이어 등 여러 단계가 있는 걸로 아는데요.

이런 걸 직접 맞추면 얼마나 듭니까.

“글쎄요.”

*업계에서는 크기가 커서 전체를 금속으로 만들지는 않는다고 한다.

속을 비운 백금틀로 팬더 몸체를 만들고, 서브 다이아, 사파이어를 넣어 유사한 모양과 크기로 만들 경우, 귀금속 원가가 1000만원 내외, 공임을 포함한 최종 공급가격을 2000만원 내외로 추정한다.

시중에는 2만원짜리 표범 브로치도 있다.

금속에 인조보석을 본드로 붙인 제품이다.

영국 윈저공의 배우자 '심슨 부인'이 착용한 까르띠에 홍학 브로치. 이례적으로 큰 사이즈다.

-왜 까르띠에는 진품, 가품 여부를 밝히지 않는 걸까요?

“잔느 이야기, 심슨 부인 사연...팬더 브로치는 강렬한 스토리를 가졌습니다.

과거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상속녀들도 이 시리즈의 애호가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스캔들의 한복판에 놓인 여성들의 소유였건 게 한 두 번이 아니에요.

그러니 그저 논란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요.”

디자이너 L씨도 “까르띠에 내부자에게 들어보니 결코 자기네 피스(제품)가 아니라고 한다”는 말을 전해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김 여사 어깨에 달린 브로치는 가품인 게 거의 확실해 보인다.

L씨가 흥미로운 말을 했다.

“너무 비싼 걸 해도 욕 먹고, 너무 싸구려를 해도 안목이 없다고 욕먹잖아요.

본인이 명품 카피를 직접 맞췄어도 논란이고, 혹시 누가 선물해줬다면 그것도 문제고...어떻게 답을 하겠어요.”

어쩌면 논란의 핵심은 이것인 것 같다.

기자 생각: 5년 전, 대통령의 씀씀이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탄핵을 주도하던 민주당 측은 ‘박근혜 특활비’를 여론몰이 소재로 썼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후 가족생활비는 대통령의 봉급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모든 것을 공개하는 투명한 정부가 되겠다고 했다.

청와대가 특수활동비 내역 공개를 거부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지금 논란의 씨앗은 이미 5년 전에 뿌려진 셈이다.



김정숙 여사 의전비 비공개에…신평 "임기내내 사치, 내로남불"

신평 변호사가 청와대 특수활동비와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 비공개를 두고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 부상했다"고 쓴소리를 냈다.

신 변호사는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공익제보지원 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공개 지지한 바 있다.

신 변호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에 '진실의 촛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 부상했다.

김정숙씨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해 남편의 임기 내내 과도한 사치를 했다고 한다"며 "형형색색의 옷값은 어쩌면 별것이 아닌 모양이다.

브로치나 핸드백 같은 액세서리 장신구 대금이 상상을 넘는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겉으로는 '서민 코스프레'에 열중하면서, 집으로 들어와서는 문을 닫아걸고 이런 부끄러운 짓을 일상적으로 했다"며 "어쩌면 이렇게도 한 조각 염치조차 없을까"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그래도 대통령의 부인이 아닌가.

이 비용 공개를 법원이 얼마 전 명하였는데 청와대 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고, 그에 따라 퇴임하는 대통령의 지정기록물이 되어 향후 15년간 공개가 금지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씨에게 평범한 한 국민의 입장에서 요구한다.

김씨가 구입한 의상과 액세서리는 국고에서 그 비용이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행법은 공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돈은 사용되면 환수하지 않는다.

그러나 물건이 남은 경우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며 "국립대학 교수가 연구비를 받아 구입한 프린터 한 대나 개인적 필요로 주문한 책 한 권도 그가 퇴직할 때에는 어떤 예외 없이 반환한다.

그렇지 않으면 행정절차에 묶여 꼼짝달싹도 할 수 없게 궁지에 빠진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두 분은 제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켜, 그리고 현행법을 지키는 최소한의 공공심을 발휘하여 김정숙씨가구입한 사치 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 변호사는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김정숙 여사의 그간 공개 활동 의상을 모아놓은 사진을 캡처해 올리자 "대단한 집념으로 저들의 위선을 밝혀냈다"고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李 지지’ 도올 “다시는 文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도올 김용옥이 자신의 유튜브 강의에서 “(대선 결과에) 거대한 상실감을 느끼지 못했다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옥은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며 공개 지지 의사를 표했었다.

김용옥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올TV’를 통해 공개된 강의 영상에서 “대선 이후 한 번도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다.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지만 사실 무엇보다도 제가 여러분 앞에서 강의를 할 기분이 나겠나”라며 “이 자리에 서는 심정이. 너무도 거대한 상실을 체험한 사람으로서 여기에 섰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 또한 그러한 거대한 상실감을 느끼지 못했다면 사람이 아니다.

여러분들 정치적 신념과 관계없이 말이 안 되는 인간들이 이 세계를 다 말아 먹게 생겼으니. 이게 도대체 뭐냐. (대선에 패배한 이유를)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김용옥은 “진보를 자처하는 모든 사람들은 반성을 해야 한다”면서 “그 최고의 책임자는 누구냐.

그건 문재인이란 말이야!

문재인!”이라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김용옥은 “내가 이런 말 하면 아무도. (동의한다는) 얘기를 안 한다”라며 “(진보 진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씹어선 안 될 사람이다.

문재인의 문빠 정치가 진보세력을 망친 것이다.

문재인처럼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을 한 마디도 못한 정권은 없었다.

김대중 때도 내가 마음대로 이야기 다 했는데 문재인 때는 못했다.

아무도 못한다.

그러면서 당내에 건강한 토론 문화가 사라졌다”라고 했다.

대선 패배 원인에 대해서는 “이재명을 두둔하는 것 아니지만 대통령 후보가 됐으면 일단 치열하게 한마음으로 뭉쳐서 전쟁해야 할 것 아닌가”라며 “결국은 그렇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지경에 온 것이다”라고 했다.

김용옥은 “(윤석열 정권 동안) 세상을 안 보고 살 거다.

일체 신문도 안 보고. 일체 저한테 정치적인 것을 기대하지 마시라”라고 했다.

김용옥은 모든 일엔 때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문재인의 5년 치세 동안에, 청와대에 있는 동안에 도대체 뭔 때를 제대로 탔냐 이거야.

한 번이라도 때를 탔냐.

남북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과감하게 목을 걸고 나가야지”라며 “다시는 문재인 같은 대통령이 이 땅에서 태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빌어야 한다”라고 했다.

댓글들,,,

윤0식,
2022.03.24 09:15:08
쓰레기말을 신문에 실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답글14
4209
34

류0우,
2022.03.24 09:19:56
그참 소뒷발이나 차든놈이 할소리는 아닌걸로 아는데 이제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건가
답글2
2849
25

정0영,
2022.03.24 09:23:20
입만 놀리는 쪼오다..

그 형은 그래도 괜찮은 사람인데....
2436
16

최0선,
2022.03.24 09:30:11


이 세치의 혀로만 먹고 사는 어용 지식인 김용옥!

집안 형제들 마저도 몹쓸 인간 하나 때문에 집안 모두가 풍지박산이라 형제로 인정도 안하는 이 따위 어용 걸레 지식인!

진솔한 사람들로 부터는 인간 취급도 못 받음에, 만나는 자들 또한 비슷한 수준의 광대들 뿐!!

이 인간 물에 빠지면, 모든 것 갈아 앉아도, 입만은 두둥실!

참으로 인생이 불쌍타!

그 좋은 머리로 후학들에게 진실을 전파해야지 어찌 편파된 용공 좌경 친북 사상을 조장할 수가 있단 말인가?

이런 자는 마땅히 판문점 통해서 북으로 송출시켜야 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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