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9일 일요일

현대제철은 왜 자꾸이런일들이 ???

현대제철은 왜 자꾸이런일들이 ???
(2019년)
컨베이어에 끼여 골절…"죽음 무릅쓰고 작업"
또 컨베이어에 끼여 골절…"죽음 무릅쓰고 작업??"
'정규직' 뽑겠다더니…"계약직 '정'직원이었네요"

12년 동안 36명의 노동자가 숨져 '죽음의 공장'이라는 오명이 붙은 회사, 바로 현대 제철입니다.
컨베이어벨트 끼어 숨진 24살 청년.. 누리꾼, “위험작업, 사고수습도 비정규직 몫”
올해 초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한 노동자가 숨진데 이어 얼마전 바로 그 컨베이어 벨트에서 하청 노동자가 하반신을 못쓰게 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올해에만 2천 4백여 건의 안전 위반 사항이 적발돼서 정부가 개선 명령을 내렸지만 이를 무사하다 벌어진 일입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입니다.

컨베이어벨트가 굉음을 내며 쇳덩이들을 쉴 새 없이 실어나릅니다.

광물들이 여기저기 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컨베이어벨트 곳곳에 가림막, 이른바 '스커트'가 설치돼 있습니다.

지난 17일 하청노동자 장재문씨는 이 컨베이어벨트와 스커트 사이에 하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점검용 발판을 만들라는 원청의 지시에 따라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벨트가 작동하면서 순식간에 몸이 빨려들어간 겁니다.

[장재문/사고 피해 노동자]
"진짜 이렇게 죽는구나. 온 몸은 기계 안으로, 점점 기계 안으로 들어가고 있고, 제 엉덩이뼈를 짓누르면서 막 내려가는데, 아 진짜 너무 고통도 너무 심하고 쇠를 사람이 또 어떻게 이겨요?"

골반과 다리 뼈가 골절되는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고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장재문/사고 피해 노동자]
"컨베이어벨트 사고 나면 무조건 다 사망 사고라는 걸 알고 있어요. (원청에) '나는 설치 못하겠다. 무서워서' 말을 했어요. 사람 일이 어떻게 될 지 알고 이런 걸 작업을 시키냐…"

멈춰있던 컨베이어벨트는 왜 다시 작동됐을까.

먼저 정비업무를 위해선 컨베이어벨트 전원을 아예 차단시켰어야 하는데 사고 당일 현대제철이 작성한 작업 허가서나 일지에선 전원 차단 조치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컨베이어벨트 작동 스위치를 끄고 켜는 건 원청의 지시가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박광원/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 노동안전부장]
"생명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꼭 하거나, 하지 않으면 작업을 할 수 없다고 (피해 노동자가) 얘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노동자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도 않고요."

사고 당시 컨베이어벨트를 비상정지시키는 '풀코드 장치'는 또 먹통이었습니다.

[박광원/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 노동안전부장]
"일단은 첫번째 풀코드 스위치가요, 당겼을 때 정상 동작되지 않았고요. 노동자들이 사안의 심각성을 보고 (다른) 풀코드 스위치를 당겨서 기계가 멈췄다라고…"

지난 2월엔 같은 공장 같은 컨베이어벨트에서 50대 하청노동자가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이 사고 이후 정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 컨베이어벨트에서만 1300여건, 풀코드 장치 불량만 3백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8개월이 지나도록 개선 명령을 무시하다 똑같은 사고가 났는데도, 현대제철은 개선 중이라는 원칙적 입장만 내놨습니다.

관할 노동청은 이번 끼임 사고와 관련해 현대제철에 컨베이어벨트 전원 차단 장치를 개선하라고 또 지시만 내렸습니다.

이쯤되면 직권 조사를 해야하지 않냐고 묻자 누가 죽은 일은 아니어서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산대형장거리벨트컨베이어,

또 다른기사"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사고…용역 노동자 숨져

오늘(20일) 오후 5시반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공장에서 노동자 50살 A씨가 작업을 하던 중 숨졌습니다.

외부 용역업체 소속으로 알려진 A씨는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동료 3명과 현장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현대제철은 해당 컨베이어벨트 작동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근무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1일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벨트에 몸이 끼어 숨진 24살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사고 관련 인터뷰 기사 「"노동자 사망해도 빨리 컨베이어 벨트 돌리라는 발전소"」

사망한 김씨와 같은 소속 한국발전기술 노조 신대원 지부장은 사망사건 발생에도 발전소 측이 이익에 급급한 나머지 “빨리 연료를 공급해 달라, 다시 운전해 다시 운전해 달라” 요구했다고 고발했다.

누리꾼 seo****의 “위험하거나 어려운 작업에는 정규직없음...사고 후 수습이나 복구작업에도 정규직없는게 사실.. 그러나 진짜 팩트는 "소속 정규직 또는 담당자는 수습 할 줄도 복구 할 줄도 모른다"는 어이없는 사실..”은 3274개의 공감(비공감 90개)을, “전력부족하니 오버홀이나 개선작업할 시간없이 쉴새없이 돌리는거다. 탈원전의 폐해가 이렇게 나타나는거다.”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한 다른 누리꾼 ydp****의 댓글은 2231개의 공감 (비공감 945개)을 각각 얻었다,




왜 임원들은 기계는 수리를 않는 걸까요???
그러면 임원들이 한달만이라도 이기회에 일반직원들 처럼 일을해보면 어떨까요!!!???

#컨베이어 #직권 조사 #노동청 #특별근로감독 #노동자   #골절 #정규직 #계약직 #정'직원 #시키는 임원 #죽음 무릅쓰고 작업 #거짓말만하는 직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