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태조왕건, 고려의 시조. 북진정책, 혼인관계를 통해 호족세력을 포섭함(왕권 안정).
2대 혜종1대 태조 왕건의 맏아들. 이복동생들과 왕위 다툼에 시달림.
3대 정종1대 태조 왕건의 아들이자 혜종의 이복동생. 서경(평양)으로 수도를 옮기려고 했으나 실패함. 재위기간은 4년.
4대 광종1대 태조 왕건의 아들이자 정종의 동생. 왕권 강화를 위해 노비 안검법을 제정하고, 과거 제도를 실시함.
5대 경종4대 광종의 맏아들. 976년 전시과 제정, 6년간 재위함.
6대 성종1대 태조 왕건의 손자. 유교를 정치이념으로 채택(최승로의 시무28조 수용), 중앙집권적 국가운영체계의 기틀을 세운 왕.
7대 목종5대 경종의 맏아들. 전시과를 개정하고 학문을 장려함.
8대 현종1대 태조 왕건의 손자. 거란군의 침략을 불력(佛力)으로 물리치기 위해 대장경(6천여권)을 제작함. 관련사건: 강감찬의 귀주대첩.
9대 덕종8대 현종의 맏아들. 국자감시를 실시함. 현종 때 시작한 국사편찬사업을 완성함.
10대 정종8대 현종의 둘째 아들. 1044년 천리장성을 완성함. 노비종모법과 장자상속법을 제정함.
11대 문종8대 현종의 셋째 아들. 고려시대 중 가장 찬란한 문화황금기를 이룩한 왕.
12대 순종11대 문종의 맏아들. 재위 3개월만에 죽음.
13대 선종11대 문종의 둘째 아들. 송나라의 제도를 받아들임.
14대 헌종13대 선종의 맏아들. 즉위 1년만에 왕위를 숙부(숙종)에게 물려줌.
15대 숙종11대 문종의 셋째 아들. 주전관을 두고 주화인 은병을 만들어 통용하게 함.
16대 예종15대 숙종의 맏아들. 국학에 양현고라는 장학재단 설립하는 등 학문 진흥에 힘씀.
17대 인종16대 예종의 맏아들. 김부식에게 명하여 [삼국사기]를 편찬하게 함. 관련사건: 이자겸의 난, 묘청의 난
18대 의종17대 인종의 맏아들. 정중부, 이의방 등이 무신정변을 일으켜 폐위됨.
19대 명종17대 인종의 셋째 아들. 정권을 장악한 무신 최충헌에 의해 폐위됨.
20대 신종17대 인종의 다섯째 아들. 최충헌이 실권을 잡았으며, 만적의 난 등 민란이 잇달아 일어남.
21대 희종20대 신종의 맏아들. 최충헌을 죽이려다 실패하여 폐위됨.
22대 강종19대 명종의 맏아들. 1197년 최충헌에게 쫓겨 강화도로 갔다가 1211년 최충헌에 의해 왕위에 오름.
23대 고종22대 강종의 맏아들.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로 천도하며 28년간 항쟁함.
24대 원종23대 고종의 맏아들. 친몽정책과 개경환도를 추진하다가 임연에게 폐위(1269), 4개월 만에 복위함. 개경환도(1270) 후, 이에 반기를 든 삼별초의 항쟁 일어남.
25대 충렬왕24대 원종의 맏아들. 고려왕이면서, 원나라의 사위로 살아간 왕.
26대 충선왕25대 충렬왕의 아들. 한국사 최초의 혼혈왕.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원의 간섭과 권문세족의 반발로 성과를 거두지 못함.
27대 충숙왕26대 충선왕의 둘째 아들. 심양왕 고(충선왕의 조카)와의 정권다툼에 시달림.
28대 충혜왕27대 충숙왕의 맏아들. 방탕한 행동으로 원나라에 의해 폐위되었다가 복위됨.
29대 충목왕28대 충혜왕의 아들. 8세에 즉위해 12세에 죽음. 어머니인 덕녕공주가 섭정을 함.
30대 충정왕28대 충혜왕의 서자. 12세에 원나라로부터 왕으로 책봉되었으나 3년만에 폐위됨.
31대 공민왕27대 충숙왕의 둘째 아들. 고려 재건을 위해 개혁과 반원정책을 단행하였으나, 권문세족 반발, 공민왕 시해로 개혁 중단됨.
32대 우왕공민왕이 시해되자 10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후 폐위되어 강화도로 추방됨.
33대 창왕32대 우왕의 아들. 9세에 즉위, 이성계에 의해 폐위됨.
34대 공양왕20대 신종의 7대손. 고려의 마지막 왕.
조선 왕 계보.
1392~1910, 519년.
유교적 민본주의를 바탕으로 근세사회를 열었던 조선 왕조의 계보.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며 건국한 조선은 1910년 순종을 마지막으로 27명의 왕이 승계하면서 519년간 존속되었다.
1대 태조이성계, 조선의 제 1대왕
2대 정종1대 태조의 둘째 아들.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세자로 책립.
3대 태종1대 태조의 다섯째 아들.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사병을 없애고 관직 제도를 개혁함.
4대 세종3대 태종의 셋째 아들. 훈민정음을 창제함.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 음악 등 전 분야를 발전시켜 조선의 황금시대를 연 성군.
5대 문종4대 세종의 맏아들. 성품이 온화하고 학문을 좋아한 왕.
6대 단종5대 문종의 아들. 정치적 야심에 희생된 비운의 소년 국왕.
7대 세조4대 세종의 둘째 아들(수양대군). 계유정난을 일으키고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찬탈함.
8대 예종7대 세조의 둘째 아들. 재위 13개월 만에 죽음.
9대 성종7대 세조의 손자.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을 완성함. 조선 전기의 문물제도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음.
10대 연산군9대 성종의 맏아들이자 폐비 윤씨의 아들. 조선 최초의 반정으로 폐위됨.
11대 중종제9대 성종의 둘째 아들이자 연산군의 이복동생. 관련어: 조광조, 기묘사화
12대 인종11대 중종의 맏아들. 성품이 온화하고 효심이 깊었던 왕, 재위 8개월만에 사망함.
13대 명종11대 중종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 관련사건: 을사사화
14대 선조11대 중종의 손자. 당쟁과 왜군의 침입에 휩싸인 왕. 사림의 중앙정계 진출이 활발해짐. 붕당 형성.
15대 광해군14대 선조의 둘째 아들. 조선 중기의 격동기에 실리외교를 택한 군주. 대동법을 실시함.
16대 인조14대 선조의 손자.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삼전도 굴욕을 겪은 왕.
17대 효종16대 인조의 둘째 아들. 북벌을 국시로 내세웠으나, 북벌의 기회를 얻지는 못함.
18대 현종17대 효종의 아들. 남인과 서인의 당쟁(예송논쟁)이 계속되어 국력이 쇠퇴해짐.
19대 숙종18대 현종의 아들. 대동법을 전국에 실시함. 당쟁과 궁중암투가 극에 달함. 관련인물: 인현왕후, 희빈 장씨, 숙빈 최씨
20대 경종19대 숙종과 희빈 장씨의 아들. 노론과 소론 당쟁의 절정기.
21대 영조19대 숙종과 숙빈 최씨의 아들. 붕당 대립을 완화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탕평책을 실시함. 균역법을 시행하여 백성의 군역 부담을 줄임.
22대 정조21대 영조의 손자이자 사도세자의 아들. 탕평책을 계승하고 인재를 고루 등용함. 조선 후기 문화의 황금기를 이루었다고 평가됨.
23대 순조22대 정조의 둘째 아들. 11세에 즉위. 김조순 등 안동 김씨가 세도정치를 하던 시대로 백성들의 생활이 매우 힘들었음. 1811년 홍경래의 난 발생함.
24대 헌종23대 순조의 손자. 8세에 즉위.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의 권력 투쟁에 휘말림.
25대 철종22대 정조의 동생인 은언군의 손자. 1844년 강화도에 유배되었다가 19세 나이로 즉위. 일명 강화도령.상대.:양순이.
26대 고종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
27대 순종26대 고종의 둘째 아들. 조선의 마지막 국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