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 계보.
1392~1910, 519년.
- 유교적 민본주의를 바탕으로 근세사회를 열었던 조선 왕조의 계보.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며 건국한 조선은 1910년 순종을 마지막으로 27명의 왕이 승계하면서 519년간 존속되었다.
- 1대 태조이성계, 조선의 제 1대왕
- 2대 정종1대 태조의 둘째 아들.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세자로 책립.
- 3대 태종1대 태조의 다섯째 아들.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사병을 없애고 관직 제도를 개혁함.
- 4대 세종3대 태종의 셋째 아들. 훈민정음을 창제함.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 음악 등 전 분야를 발전시켜 조선의 황금시대를 연 성군.
- 5대 문종4대 세종의 맏아들. 성품이 온화하고 학문을 좋아한 왕.
- 6대 단종5대 문종의 아들. 정치적 야심에 희생된 비운의 소년 국왕.
- 7대 세조4대 세종의 둘째 아들(수양대군). 계유정난을 일으키고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찬탈함.
- 8대 예종7대 세조의 둘째 아들. 재위 13개월 만에 죽음.
- 9대 성종7대 세조의 손자.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을 완성함. 조선 전기의 문물제도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음.
- 10대 연산군9대 성종의 맏아들이자 폐비 윤씨의 아들. 조선 최초의 반정으로 폐위됨.
- 11대 중종제9대 성종의 둘째 아들이자 연산군의 이복동생. 관련어: 조광조, 기묘사화
- 12대 인종11대 중종의 맏아들. 성품이 온화하고 효심이 깊었던 왕, 재위 8개월만에 사망함.
- 13대 명종11대 중종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 관련사건: 을사사화
- 14대 선조11대 중종의 손자. 당쟁과 왜군의 침입에 휩싸인 왕. 사림의 중앙정계 진출이 활발해짐. 붕당 형성.
- 15대 광해군14대 선조의 둘째 아들. 조선 중기의 격동기에 실리외교를 택한 군주. 대동법을 실시함.
- 16대 인조14대 선조의 손자.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삼전도 굴욕을 겪은 왕.
- 17대 효종16대 인조의 둘째 아들. 북벌을 국시로 내세웠으나, 북벌의 기회를 얻지는 못함.
- 18대 현종17대 효종의 아들. 남인과 서인의 당쟁(예송논쟁)이 계속되어 국력이 쇠퇴해짐.
- 19대 숙종18대 현종의 아들. 대동법을 전국에 실시함. 당쟁과 궁중암투가 극에 달함. 관련인물: 인현왕후, 희빈 장씨, 숙빈 최씨
- 20대 경종19대 숙종과 희빈 장씨의 아들. 노론과 소론 당쟁의 절정기.
- 21대 영조19대 숙종과 숙빈 최씨의 아들. 붕당 대립을 완화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탕평책을 실시함. 균역법을 시행하여 백성의 군역 부담을 줄임.
- 22대 정조21대 영조의 손자이자 사도세자의 아들. 탕평책을 계승하고 인재를 고루 등용함. 조선 후기 문화의 황금기를 이루었다고 평가됨.
- 23대 순조22대 정조의 둘째 아들. 11세에 즉위. 김조순 등 안동 김씨가 세도정치를 하던 시대로 백성들의 생활이 매우 힘들었음. 1811년 홍경래의 난 발생함.
- 24대 헌종23대 순조의 손자. 8세에 즉위.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의 권력 투쟁에 휘말림.
- 25대 철종22대 정조의 동생인 은언군의 손자. 1844년 강화도에 유배되었다가 19세 나이로 즉위. 일명 강화도령.상대.:양순이.
- 26대 고종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
- 27대 순종26대 고종의 둘째 아들. 조선의 마지막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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