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5일 목요일

감귤. 柑橘.Citrus. 1

감귤. 橘.Citrus.

상록이며 키는 3~6m로 탱자 나뭇잎과 같고 가시가 줄기사이에 돋아 있으며 초여름(5월 중하순)에 흰 꽃이 핀다. 
6~7월에 열매가 열리고 겨울에 노랗게 과실이 익는다. 
감귤은 완전한 후면은 없으나 일정의 후면상태를 나타내며 휴면상태의 타파에는 온도의 영향이 큰데 보통 일평균 기온이 25℃이하의 적산온도나 10℃이하의 적산온도에 의해 추정한다.
귤나무류에 속하는 상록이며 아열대성인 작은 교목으로서 원산지는 인도에서 중국 중남부에 이르는 아시아 대륙의 동남부와 그 주변의 섬들로 추정되며, 특히 인도의 앗삼지역이 그 중심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 앗삼지방의 열대림에 나타난 최초의 감귤들은 혼교잡과 그후 지리적ㆍ생태적으로 자연 격리된 후 독립된 식물로서 진화를 반복하여 현재 전세계에서 다양한 감귤류가 재배되고 있다.

재배정보

심는 방법

심는 시기는 상록과수이기 때문에 3월 중하순, 장마철인 여름, 10월의 가을심기 등 심는 폭은 넓으나 묘목의 활착과 생육은 봄에 심는 것이 좋다.
분 재배는 온주밀감, 오렌지, 금감류 등 여러가지를 이용할 수 있으나 알이 작은 금감류가 보편적이다.
분 밑에 굵은 자갈을 깔고 겉흑 4, 모래 3, 부엽토 3 비율의 흙에다 약간의 마그네슘과 석회를 혼합한 배양토를 분에 채우고 묘목을 심는다.
준비물
화분(7호분 또는 10호분), 자갈, 모종삽
가꾸기 포인트
화분 재배를 위한 묘목은 탱자에 접목된 것을 사용한다. 
3~4년생까지는 나무의 골격 유지를 위하여 꽃을 전부 따주고 5년생부터 과실을 달아 준다. 
10월에 착색이 시작되면 실내에 옮겨 열매를 관상하고 착색이 된 후에 수확한다.

기후 및 토양

기후조건
생육적온은 년평균 15~18℃, 최저온도는 5℃이며 최고적산온도는 3800℃내외, 평균적산온도는 2300~2500℃이다. 
밀감류는 -7℃이하에서는 잎이 떨어지고 심한 동해를 입는다. 
온주밀감의 광보상점은 1.3Klux이며, 광보상점은 40Klux 이다.


관리하기


물주기
3월부터 10월까지는 나무의 생장이 왕성하고 수분증발량이 많으므로 1일 1회 관수한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나기를 위하여 온실이나 방안에 옮기고 2~3일에 1회 정도 관수하며 건조하면 잎이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거름주기
화분용 감귤은 4월과 6월, 10월에 3회 유박(깻묵)과 골분(뼛가루) 등을 혼합한 방울비료는 3~4개 정도, 일반 복합비료는 10호분은 5g을 준다.

가지치기
1년생 묘목은 지상부에서 15~20cm에서 절단하고 2년차에는 기부의 약한 가지를 제거하고 주지를 3~4개 정도 만들어 골격을 갖추고, 3년차에는 잎의 수를 확보하기 위해 복잡한 가지(도장지, 내향지, 바퀴살가지)만 기부에서 솎아주고 선단은 약간만 잘라준다.

분갈이 방법
3월 상순~4월 상순에 실시한다. 
화분에서 나무를 뽑아 뿌리가 상하지 않게 흙을 떨어내고 늙은 뿌리를 일부 잘라낸다. 
화분 밑구멍을 그물이나 화분조각으로 막고 엄지 손가락 굵기의 자갈을 1/4정도 채우고 이 위에 밭흙을 1/3정도 넣고 중앙을 약간 볼록하게 한 후 이 위에 뿌리를 넣고 용토를 뿌리사이에 공간이 없도록 잘 채워준다.

수확하기

온주밀감의 수확 적기는 과피의 착색이 완전히 등황색으로 변했을 때 따는 것이 맛이 좋다. 
열매 가지가 다른 과수와 달리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가위로 수확한다.

귤




밀감, (귤. 橘.)

밀감.(귤. 橘.)

온대 과일의 하나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된다. 
제주도에서 귤이 재배된 역사는 길어서 삼국 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시대에는 귀중한 진상품으로 여겨져서 제주로부터 귤이 진상되면,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성균관과 서울의 동·서·남·중의 4개 학교의 유생들에게 특별과거를 보이고 귤을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귤의 품종은 다양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온주밀감이 주종을 이룬다. 
주성분은 구연산·능금산 등의 유기산과 당·비타민C 등이다. 
당의 함량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10% 정도이고, 비타민C는 평균 40㎎% 함유돼 있다. 
귤은 생과로 이용되거나 통조림·주스로 가공되어 이용된다.



상록이며 키는 3~6m로 탱자 나뭇잎과 같고 가시가 줄기사이에 돋아 있으며 초여름(5월 중하순)에 흰 꽃이 핀다. 
6~7월에 열매가 열리고 겨울에 노랗게 과실이 익는다. 
감귤은 완전한 후면은 없으나 일정의 후면상태를 나타내며 휴면상태의 타파에는 온도의 영향이 큰데 보통 일평균 기온이 25℃이하의 적산온도나 10℃이하의 적산온도에 의해 추정한다.
귤나무류에 속하는 상록이며 아열대성인 작은 교목으로서 원산지는 인도에서 중국 중남부에 이르는 아시아 대륙의 동남부와 그 주변의 섬들로 추정되며, 특히 인도의 앗삼지역이 그 중심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 앗삼지방의 열대림에 나타난 최초의 감귤들은 혼교잡과 그후 지리적ㆍ생태적으로 자연 격리된 후 독립된 식물로서 진화를 반복하여 현재 전세계에서 다양한 감귤류가 재배되고 있다.



아시아 동남부에 자생하는 교목으로 우리나라는 제주도에서 99%가 재배된다.
밀감은 크기가 중간 정도로 껍질이 얇고 쪽수가 적으며 쪽 짜임새가 탄력이 있어 단단한 것으로 껍질과 과육이 밀착되어 있으면서도 분리가 잘 되는 것이 좋다. 
밀감에는 혈관에 저항력을 주어 혈관파열을 방지하는 헤스페리딘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C와 카로틴의 함유량이 매우 높다. 
귤에 함유된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한방에서 밀감은 기운을 고르게 조절하고 비위를 잘 움직이게 하며 소화를 잘 시키게 한다. 
몸의 습기를 말리고, 담을 없애주며, 가슴이 가득 찬 것같이 답답하고 기침과 가래가 많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화상에는 신선한 귤피를 짓찧어 병에 넣고 액화시킨 다음 하루에 여러 번 바르면 상처가 잘 아물고, 생선이나 게로 인한 식중독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밀감은 아시아 동남부에 자생하는 교목으로 우리나라는 제주도에서 재배된다. 밀감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헤스페리딘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C와 카로틴의 함량도 놓은 편이다. 
귤에 함유된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온주밀감(溫州蜜柑, Citrus unshiu)

한국·일본·중남미·흑해 등지에 분포하는 상록성 소교목이다. 
높이는 3-5m이고 가지가 퍼지며 가시가 없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의 날개는 뚜렷하지 않다. 
꽃은 6월에 백색으로 핀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이다. 

이라 불리는 온주밀감 열매는 편구형(扁球形)이고 지름은 5-8cm이며 황적색으로 성숙한다. 
감귤(柑橘), 밀감(蜜柑)이라고도 한다. 또한 과실 껍질이 잘 떨어지고 열매는 생식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남해안 기후대에서 재배되며 조생종·중생종·만생종 등 10여 종류가 있다.

몸의 습기를 말리고, 담을 없애주며, 가슴이 가득 찬 것같이 답답하고 기침·가래가 많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한방에서는 밀감이 기운을 고르게 조절하고 비위를 잘 움직이게 하며 소화를 잘 시키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밀감을 깨끗이 씻은 후에 얇게 썰어 놓는다. 
밀감을 설탕과 함께 켜켜이 재워둔다. 
먹을 때에 잣을 띄워 따뜻한 물에 부어 마신다.

Citrus unshiu 20101127 c.jpg


밀감화채는 제주도 향토음식으로 겨울에 나오는 귤이 아니고 여름철에 나오는 하밀감을 이용하는 것으로 레몬즙이나 레몬과 귤껍질을 잘게 썰어 밀감과 섞으면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다. 
밀감껍질에 칼집을 넣어 겉껍질을 벗기고 다시 속껍질을 벗겨 알알이 떼어서 설탕 1큰술을 뿌려 놓고 나머지 1개는 물을 짜서 즙을 낸다. 
분량의 물에 설탕을 넣어 끓인 뒤 차게 식혀 밀감즙과 섞는다. 
화채그릇에 재어 놓은 밀감을 담고 밀감물을 부어 잣을 띄워낸다.


운향과의 상록수로 인도가 원산지이며 히말라야 동부와 중국의 양쯔강 상류 지방에서 고대부터 재배했다. 
귤속 과일 중 시트론(citron)은 유대인을 통해서 지중해와 유럽으로 퍼져나갔고, 레몬과 오렌지는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한 옴미야드 왕조의 무슬림을 통해서 8세기 이후 처음으로 유럽에 알려졌다. 
오렌지와 레몬은 오랫동안 무슬림과 결부되는 이국적인 과일이었다. 

귤속(citrus) 나무는 연평균 기온이 15℃ 이상 되는 난대지역에 알맞으며, 물 빠짐이 잘 되고 겉 흙이 깊은 모래 참흙이 좋다. 

온주밀감의 묘목은 탱자나무, 유자나무 등의 씨를 심어서 나온 묘에 접을 붙여서 얻으며, 묘목은 3월 하순-4월 중순에 심는다. 
온주밀감은 지난해에 자란 가지의 끝과 그 아래 눈에서 그 해의 새순이 자라며, 그 자란 가지 끝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열매솎기는 꽃이 핀 뒤 25-35일 사이에 하는데, 이른 품종은 7월 상·중순, 보통 품종은 7월 중순-8월 상순에 끝낸다. 
감귤은 11월 하순(NOVEMBER)-12월 상순(DECEMBER) 사이에 수확한다. 열매는 두꺼운 외피로 덮여 있고 그 안에 여러 개의 주머니가 있으며, 다시 그 안에 과즙이 든 주머니들이 모여 있다.


재래종 감귤나무 중에는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있는 370년된 나무도 있으며, 300년 이상된 나무도 31주나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온주밀감나무가 도입된 것은 오래지 않았다. 
최초의 온주밀감나무는 1911년 천주교 서홍성당(현, 면형의 집)에 거주하던 엄다께신부가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제주에 자생하는 왕벚나무 몇 그루를 보내주었고, 그 답례로 받은 미장온주 14그루를 시험재배한 것이 시작이다. 

받아서 재배하던 미장온주 14그루 중 1그루가 아직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면형의 집에 남아 있고, 현재도 감귤이 열리고 있다.

한국(중부, 제주도), 일본, 중국(북경)에 분포하며, 8.0-10.0 mm. 암수의 앞가슴은 길이보다 넓다. 
앞가슴 중앙세로홈은 검고 넓다. 더듬이 경절 말단에 반구형 인편이 없다. 
채찍마디의 모상인편이 짧다.

사과. apple, 沙果,砂果.

사과. apple, 沙果,砂果.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낙엽교목 식물인 사과나무의 열매.

빈파()·평과()라고도 한다. 
이과()에 속하며, 지름 5∼10cm정도의 둥근 모양으로 빛깔은 보통 붉거나 노랗다. 
원산지는 발칸반도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하였으며, 고려 의종(1083~1105)때 쓰여진 《계림유사()》에 '임금'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최초의 기록이다. 


'임금'은 '능금'의 어원이며, 조선조시대에 쓰여진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그 재배법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재배가 성행한 것을 알 수 있다.

 사과는 세계적으로 중호폭실 중의 하나로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의 초원지대로 알려져 있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에 즐겨 이용되었고 17세기에 미국에 전파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광무() 10년(1906년)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설치하고 각국에서 각종 과수의 개량품종을 도입할 때 사과도 함께 도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과는 연평균 기온이 8~11℃의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 적당한 온대북부과수이다. 
우리나라는 사과재배에 기온이 알맞고 사과나무 재배가 가능한 유효경사지가 많기 때문에 전체 과수 재배면적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산지도 기상상태가 특이한 대구지방을 제외하고는 연평균 기온이 8~12℃ 전후인 예산, 충주와 북부지방인 사리원, 환주, 남포, 함흥 등에 분포되어 있다. 
국광이 54%, 홍옥이 20%로 전 사과품종의 8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그 이후 스파형(spar type)과 왜성대목의 도입은 사과재배에 전환기를 가져와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되었다. 
이와 같이 도입된 품종이 선발됨에 따라 종래의 국광과 홍옥이 급격히 감소되었다. 

1884년 무렵에는 선교사들이 외국 품종을 들여와 관상수로 심었고, 1901년 윤병수()가 원산 부근에 과수을 만들어 국광·홍옥 등을 재배하였으며, 1906년 농공상부가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설치하여 각 국의 과수 품종을 도입, 품종비교 및 재배시험을 수행하며 과수재배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1958년에는 원예시험장을 설립하여 연구를 본격화하기 시작하였고, 1991년 말, 원예시험장에서 과수연구소를 분리하고 대구사과연구소를 신설하여 사과연구를 전담하도록 하였다.

사과는 수확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나뉜다. 

8월 하순 이전이 최성수확기인 조생종에는 미광, 조홍, 서홍, 쓰가루(아오리) 등이 있고, 최성수확기가 9월 상순에서 10월 중순까지인 중생종에는 홍로, 홍월, 양광, 추광, 골든딜리셔스, 세계일, 조나골드, 시나노스위트 등이 있다. 
10월 하순 이후가 최성수확기인 만생종에는 후지(부사), 홍옥, 감홍, 화홍 등이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후식으로 꼽히는 사과파이. 유럽에서 소시지나 돼지고기 요리에 곁들이는 튀긴 사과. 과일 자체로도 달콤한 맛이 좋은 인기 만점 과일의 여왕 사과입니다.

기본정보

구입요령 :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유사재료 : 부사 (완전히 익으면 과육 속에 꿀이 생긴다, 저장성도 뛰어나다.), 
홍옥 (껍질이 새빨갛고 과즙이 많으며 상큼한 신맛을 내는 홍옥은 생으로도 맛이 있으며 가공용, 조리용, 요리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품종이다.)

보관온도 : 1~5℃

보관일 : 7일

보관법 : 냉장 보관한다. 다른 과일와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기에 사과는 따로 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손질법 : 잘익은 사과를 골라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말끔히 닦아낸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우리나라에는 1901년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개량종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대게 12월에 품종과 양이 가장 풍부하고 가장 맛이 있다. 
사과 종류로는 딜리셔스, 스타킹 딜리셔스, 부사, 홍옥 등이 있다.

섭취정보


섭취방법 : 생으로 깎아 섭취하거나, 잼, 주스, 샐러드 등 여러 요리에 사용된다.

궁합음식정보 : 삼겹살 (돼지고기에 사과를 첨가할 경우 칼륨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육식으로 과잉 섭취되는 염분 배출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효능 : 항산화작용 (사과껍질 안의 퀄세틴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된다.)

영양성분
니아신
0.10mg
나트륨
3.00mg
단백질
0.30g
당질
15.3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19.00㎍
비타민 A
3.00㎍RE
비타민 B1
0.01mg
비타민 B2
0.01mg
비타민 B6
0.04mg
비타민 C
4.00mg
비타민 E
0.20mg
식이섬유
1.50g
아연
0.00mg
엽산
0.40㎍

8.00mg
지질
0.10g
철분
0.30mg
칼륨
95.00mg
칼슘
3.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20g
영양성분 : 100g 기준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로리가 적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또한 위액의 점도를 높히고 악성 콜레스테롤을 내보내어 급격한 혈압상승을 억제해주며, 페놀산은 체내의 불안정한 유해산소를 무력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한다. 

사과에 함유된 케세틴은 폐기능을 강하게 하여 담배연기나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유기산과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사과의 과육은 잇몸건강에 좋으며 사과산은 어깨결림을 감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과로 만든 식초는 화상·두드러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날로 먹거나 잼·주스·사이다·술·식초·파이·타트·젤리·무스·셔벗 등을 만들어 먹는다. 

유럽에서는 소시지나 고기요리에 튀긴 사과나 사과소스를 쓰고, 카레·스튜를 만들거나 감귤류로 젤리나 무스를 만들 때 사과나 사과즙을 넣어 맛과 향을 돋운다. 
깎아서 공기 중에 두면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1ℓ의 물에 1g의 소금을 넣어 만든 소금물에 담그어 둔다.


요즘에는 사과를 사시사철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사과를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은 늦여름부터 가을입니다. 
사과는 펙틴,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펙틴이 유독성분을 흡수해 장 속에 가스가 생기는 것을 막아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도 하여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펙틴 성분은 갈아서 먹더라도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서 믹서에 갈아 주스로 섭취하여도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작용을 합니다. 
사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칼륨은 소금의 배출을 돕고 혈압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 종류인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등은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사과’, 점심에 먹는 사과를 ‘은사과’, 저녁에 먹는 사과를 ‘독사과’ 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사과는 사과의 유기산성분이 위의 활동을 촉진시켜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잘 되게 하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런 이유로 ‘금’사과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독’까지는 아니지만 밤늦게 사과를 먹게 되면 과다한 섬유질로 인해 장을 자극하여 배변과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예민한 사람들은 속이 쓰리거나 뱃속이 불편해서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사과뿐만 아니라 신맛이 나는 과일들도 마찬가지이므로 밤늦게는 신맛이 나는 과일들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사과에도 약점이 있습니다. 

달콤한 맛의 당분도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자주 먹게 되면 당분이 체내에서 열량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을 경우에는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2개정도 적당한 양을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의 품종은 매우 많으나 우리나라에서 주로 생산되는 것은 축(), 욱(), 인도 골든, 국광, 홍옥, 스타킹, 후지(부사), 델리셔스, 골든델리셔스 등이다. 
사과는 완숙 직전의 과실을 수확하여 저장하는 것이 좋다. 
과실을 수확한 후에는 저온저장고나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이 안 쪼이는 서늘한 곳에서 과실의 온도를 낮게 한 후 저장고에 넣어야 저장력을 높일 수 있다. 
저장조건은 0℃ 전후로 습도 85~90%이다. 
환경가스를 조절하는 가스저장법에서는 탄산가스 1~8%, 산소 2~3% 가량으로 조절하고 -1~4℃에서 저장하면 5℃ 6개월 이상 품질의 변화 없이 저장할 수 있다.

사과의 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당분과 유기산과 펙틴이다. 당분은 10~15%가량인데, 대부분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흡수가 잘된다. 
유기산은 0.5%, 가량 들어 있는 사과산이 구체이고 구연산, 주석산 등도 포함된다. 
펙틴은 1~1.5가량인데, 장의 규칙성을 주어 장카다르나 변비에 효과적이다. 
잼이나 젤리 제조시에 잘 엉겨 조직을 부여한다. 
사과는 생식하거나 과실 샐러드의 재료로 쓰이거나 사과주, 사과초, 사과주스, 사과잼 등의 가공품으로 이용된다.

좋은 사과를 고르는 요령은 


첫째, 사과의 꼭지부분 가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가지가 시들었다는 것은 따놓은 지 오래 되었다는 것이겠지요. 

둘째, 사과를 가볍게 두드려 보았을 때 과육이 알차서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사과 껍질이 미끈한 것보다는 거친 것이 자연 그대로의 사과라 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