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4일 화요일

하롱베이, Ha Long Bay.

하롱베이, Ha Long Bay.


요약베트남 북부에 있는 만(灣). 1,969개의 크고 작은 섬 및 석회암 기둥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명승지 이다.베트남 북부에 있는 만(灣). 1,969개의 크고 작은 섬 및 석회암 기둥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명승지 이다베트남 북동부,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약 170km 거리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베트남 최고의 경승지다. 
중국 국경 근처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1,970여 개 기암괴석이 볼거리다. 
비취색 바다에 무수한 기암괴석들이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고즈넉한 풍경과 분위기가 중국의 명승지를 연상시켜 '바다의 계림'이라고도 불린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지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넓이 1,553㎢에 이르는 만이다. 
베트남 제1의 경승지로, 1962년 베트남의 역사·문화·과학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중 하롱베이의 중심지역(434 km²)은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Cultural Organization: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되었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키스바위라고 불린단다
이렇게 바위에 이름 붙여진게 수백개라는데..

석회암의 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섬과 기암이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 위로 솟아 있다. 
날카롭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들, 환상적인 동굴이 있는 섬들이 기후나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는 광경 등이 절경을 이룬다.

긴 세월에 걸쳐 자연이 조각해 낸 기암에는 개·귀부인·물개·사람머리·엄지손가락 등 이름이 붙어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섬들은 그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사는 사람도 찾는 사람도 거의 없는 무인도이지만, 많은 종류의 포유동물과 파충류조류가 서식하고 다양한 식물상이 존재한다. 
주로 바문섬과 캣바섬에서 열대림이 발견되며, 바다에는 1,000종 이상의 어류가 있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들에는 종유동(석회암동굴)이 있는 곳이 많다. 
수억년의 세월에 걸쳐 석회를 머금은 물은 천정으로부터 종유석을 흘려 내려보내고 바닥에서는 석순을 쌓아올렸다.
몇 개의 섬에서는 4500년 전의 잘 다듬어진 돌도끼가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베트남 본토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돌도끼였으며, 혼가이섬에서는 호아빈 문화로 알려진 1만 년 전 인류의 유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만 안에는 20∼30가구가 모여 사는 해상 마을이 5개 있다. 
작은 바위에 밧줄로 묶어놓은 해상 가옥들이 파도 하나 없는 잔잔한 바다의 바위 사이에 떠 있다. 
해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100여 만 명에 이른다.   

평화의 바다, 위로의 섬. 

베트남을 꿈꿀 때면 하롱베이의 비경이 가슴에 피어오른다. 

베트남의 추억과 감동을 하롱베이처럼 단번에 표현해 주는 곳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 위에 떠 있는 3천여 개의 섬들이 만들어 낸 찬란한 아름다움은 온 인류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살아 숨쉬게 될 것이다.

가는방법하노이에서 투어를 통해 이동. 또는 하노이의 르엉옌 버스터미널에서 하롱베이 바이짜리 버스터미널행 버스 이용(약 4시간 소요, 05:30~18:00 운영)

베트남 북동부,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약 170km 거리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베트남 최고의 경승지다. 
중국 국경 근처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1,970여 개 기암괴석이 볼거리다. 
비취색 바다에 무수한 기암괴석들이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고즈넉한 풍경과 분위기가 중국의 명승지를 연상시켜 '바다의 계림'이라고도 불린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지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하롱이라는 명칭은 '용이 내려온 자리'를 뜻한다. 
과거 외적이 침입할 때 하늘에서 용 부자가 내려와 적에게 여의주를 쏴서 침략을 막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사용한 여의주가 현재 기암괴석으로 변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사실 이곳의 독특한 지형은 중국 계림부터 난빈까지 이어지는 석회암 대지가 오랜 침식작용을 거쳐 생긴 것이다. 
지리학상 나이는 무려 2억 년이 넘는다. 
하롱베이의 기암괴석들은 바라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용, 닭, 사람 머리의 형상 등을 닮아 고유한 이름이 붙여진 것도 있다.
6~11월은 날씨가 화창해 하롱베이의 절경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하롱베이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크루즈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당일 또는 1박2일 크루즈를 하노이나 하롱베이의 여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크루즈선을 타고 신비로운 기암괴석 사이를 지나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의 절경을 감상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점심이 포함된다. 
배 안에서 숙박을 하는 1박2일 크루즈가 특히 인기 있다. 
대형 크루즈선에는 카약, 낚시, 마사지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이 준비되어 있고 밤에는 닻을 내려 정박한 뒤 배 안에 마련된 침실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기암괴석 외에도 동굴과 수상 마을 등을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다.

하롱베이의 메인 거리는 바이짜이 방면 해안선을 따라 뻗어 있는 하롱 거리다. 
이 거리에는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 여행사 등이 밀집해 있다. 
레스토랑들은 신선한 게나 새우를 즉석에서 요리해 준다. 
밤에는 해변 근처에 야시장이 열려 활기가 넘친다. 
하롱베이 도시는 바다를 끼고 다리로 연결된 바이짜이와 홍가이로 나뉜다. 
관광객들은 주로 관광지로 개발된 바이짜이에서 머문다. 
홍가이는 바이짜이보다 한적한 분위기이며 현지인들의 소박한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하롱이라는 명칭은 '용이 내려온 자리'를 뜻한다. 
과거 외적이 침입할 때 하늘에서 용 부자가 내려와 적에게 여의주를 쏴서 침략을 막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사용한 여의주가 현재 기암괴석으로 변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의 독특한 지형은 중국 계림부터 난빈까지 이어지는 석회암 대지가 오랜 침식작용을 거쳐 생긴 것이다. 
지리학상 나이는 무려 2억 년이 넘는다. 
하롱베이의 기암괴석들은 바라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용, 닭, 사람 머리의 형상 등을 닮아 고유한 이름이 붙여진 것도 있다.

6~11월은 날씨가 화창해 하롱베이의 절경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하롱베이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크루즈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당일 또는 1박2일 크루즈를 하노이나 하롱베이의 여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크루즈선을 타고 신비로운 기암괴석 사이를 지나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의 절경을 감상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점심이 포함된다. 
배 안에서 숙박을 하는 1박2일 크루즈가 특히 인기 있다. 
대형 크루즈선에는 카약, 낚시, 마사지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이 준비되어 있고 밤에는 닻을 내려 정박한 뒤 배 안에 마련된 침실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기암괴석 외에도 동굴과 수상 마을 등을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다.

하롱베이의 메인 거리는 바이짜이 방면 해안선을 따라 뻗어 있는 하롱 거리다. 
이 거리에는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 여행사 등이 밀집해 있다. 
레스토랑들은 신선한 게나 새우를 즉석에서 요리해 준다. 
밤에는 해변 근처에 야시장이 열려 활기가 넘친다. 
하롱베이 도시는 바다를 끼고 다리로 연결된 바이짜이와 홍가이로 나뉜다. 
관광객들은 주로 관광지로 개발된 바이짜이에서 머문다. 
홍가이는 바이짜이보다 한적한 분위기이며 현지인들의 소박한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하롱이라는 명칭은 '용이 내려온 자리'를 뜻한다. 과거 외적이 침입할 때 하늘에서 용 부자가 내려와 적에게 여의주를 쏴서 침략을 막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사용한 여의주가 현재 기암괴석으로 변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사실 이곳의 독특한 지형은 중국 계림부터 난빈까지 이어지는 석회암 대지가 오랜 침식작용을 거쳐 생긴 것이다. 지리학상 나이는 무려 2억 년이 넘는다. 

하롱베이의 기암괴석들은 바라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용, 닭, 사람 머리의 형상 등을 닮아 고유한 이름이 붙여진 것도 있다.
6~11월은 날씨가 화창해 하롱베이의 절경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하롱베이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크루즈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당일 또는 1박2일 크루즈를 하노이나 하롱베이의 여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크루즈선을 타고 신비로운 기암괴석 사이를 지나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의 절경을 감상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점심이 포함된다. 

숙박을 하는 1박2일 크루즈가 특히 인기 있다. 대형 크루즈선에는 카약, 낚시, 마사지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이 준비되어 있고 밤에는 닻을 내려 정박한 뒤 배 안에 마련된 침실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기암괴석 외에도 동굴과 수상 마을 등을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다.

하롱베이의 메인 거리는 바이짜이 방면 해안선을 따라 뻗어 있는 하롱 거리다. 


이 거리에는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 여행사 등이 밀집해 있다. 레스토랑들은 신선한 게나 새우를 즉석에서 요리해 준다. 


밤에는 해변 근처에 야시장이 열려 활기가 넘친다. 


하롱베이 도시는 바다를 끼고 다리로 연결된 바이짜이와 홍가이로 나뉜다. 


관광객들은 주로 관광지로 개발된 바이짜이에서 머문다. 


홍가이는 바이짜이보다 한적한 분위기이며 현지인들의 소박한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3,000여 개의 섬 과 에메랄드빛 

바다 위 섬들의 파노라마, 저 멀리서 손짓하는 하롱베이는 녹색의 향연이다. 
두둥실 떠있는 거대한 보트를 타고, 통킹만을 가른다. 
배를 타고 통킹만을 떠나는 순간, 하롱베이의 슬픈 노래는 시작된다. 
여기저기 과일을 파는 보트 피플들의 애달픈 시선에 눈길 주기란 마음 편한 일은 아니다. 
여전한 베트남의 슬픈 현실은 이방인에겐 아픔으로 다가온다. 
베이차이(Bai Chay)를 출발하자 바다의 계림(중국의 계림, 구이린)이라 불리는 통킹만의 산수화 하롱베이의 비경이 시선을 유혹한다.
크고 작은 섬들이 명멸하며 깊고 광대한 하롱베이의 신비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바다 위 섬들의 축제, 비단처럼 부드러운 섬들이 어서 오라 손짓한다. 
하롱베이 국립공원(Ha long Bay National Park)은 영화 [인도차이나]와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에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는 않은 곳이다.
하롱베이,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만이라는 뜻이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중국식 표현이며 용의 강림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롱' 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다양한 모양의 바위가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여행자들은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길에 육지의하롱베이, 닌빈을 찾는다. 
하롱베이를 유람하던 배는 섬들 사이의 해상 과일 좌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닌빈호아루 수로에서의 뱃놀이도 즐겁다.

보트가 통킹만 한가운데를 유유히 전진한다. 
바다와 섬들이 만나 유토피아를 창조했다. 
섬들은 바다의 깊은속살로 숨어든다. 
석회암 카르스트지형이 만들어내는 섬의 모양은 원근에 따라 운치를 더한다. 
중국이 아름다운 자연으로 칭송하는 계림산수()의 계림과 견주는 비경을 간직한 곳으로 1994년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특별 보호되고 있다. 
하롱베이 내에만 1,969개의 섬이 있으며, 통킹만 서쪽 편에 있는 섬들은 더 크고 아름답다.
하롱베이를 만나보지 않고 베트남을 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만큼 하롱베이는 베트남을 떠올리는 상징적인 아이콘이다. 
베이차이를 나서 통킹만 한가운데에 서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섬들이 흩뿌리듯 산재해있다. 
그 많은 섬 하나하나에 모두 이름이 붙어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둥실둥실 떠 있는 듯한 기암괴석의 바위 위로 푸른 나무와 녹색의 식물들이 보기 좋게 피어나 있으며, 안개 자욱한 시간에 섬들 사이 하나둘씩 오버랩 되어 아스라이 보이는 자태는 황홀하기만 하다.
하롱베이의 매력은 점점이 떠있는 섬들 사이를 찾아 나서는 것이다. 
세계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은 보트를 타고 섬과 섬들 사이를 지나치며 상념에 잠기기도 한다. 
보트 위에서 간단히 식사도 하며, 잠시 섬으로 다가가 동굴 깊숙한 곳으로 탐험도 나선다. 
겉으로는 알 수 없으나 동굴 탐험을 통해 하롱베이 섬 중 많은 섬들이 동굴을 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규모가 가장 웅장한 곳은 항한(Hang Hanh)으로 길이가 2Km나 되며, 항티엔꿍(Hang Thien Cung)은 해발 50미터의 동굴로 커다란 종유석을 자랑한다. 
석회암 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과 비바람에 침식되어 기암을 이루었고 그 자태 또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와 잘 어우러져 있다.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섬들, 환상적인 동굴,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며 비경을 뽐내고 있다.
하롱베이 베이스캠프는 베이차이(Bai Chay)와 홍가이(Hon Gai) 두 포인트다. 
베이차이에는 여행사와 멋진 호텔들이 즐비하고 해산물을 판매하는 레스토랑, 그리고 많은 기념품점들이 손님을 끌고 있다. 
베이차이의 반대편에 위치한 홍가이는 생선시장이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들을 싸게 바로 살 수 있으며, 한국인들이 즐기는 횟감도 맛볼 수 있다.

무수한 요트들이 하롱베이 베이차이에 두둥실 떠있다. 안개 너머로는 수천개의 섬들이 통킹만에 흩뿌리듯 펼쳐져 있다.
깊고 푸른 바다에 불쑥불쑥 솟아있는 기묘한 모습의 바위섬을 바라보며 바다의 심장을 가르는 곳,
하롱베이는 바위와 석굴이 자아내는 신비한 분위기로 사람을 감동시킨다. 
오전 이른 시간에 출발하여, 오후 한나절을 바다 위에서 섬들과 마주한다. 
기암괴석과 수많은 석굴을 찾아가면서 ‘경이’와 ‘신비’로 자연과 마주한다. 
세계적 경치로 인정받은 하롱베이는 지구촌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확신하며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파란 하늘 아래, 바다의 숲이라 칭할만한 하롱베이. 점점이 박힌 뭉게구름을 하늘에 이고, 홍포를 매단 돛단배가 유유히 통킹만을 가르는 곳. 
하노이 사람들의 삶의 무대이기도 하며 베트남 사람들의 삶의 휴식처인 하롱베이는 이제 세계인의 가슴에 지을 수 없는 명징한 인상을 남겼다. 
바다를 가르는 바람과 바람을 찾는 돛의 만남, 병풍 같은 하롱베이를 배경으로 낭만을 실은 돛단배는 하롱의 푸른 심장 속에서 추억이 된다.
신비한 섬, 휴식 같은 바다 위 섬들의 위로를 받으며, 다시 베이차이로 돌아간다. 
하롱베이의 위력은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포근한 휴식이다. 
볼거리로 넘쳐나는 관광지라기 보다, 인간을 위로하는 평화의 군도인 것이다. 
바다가 전해주는 거대한 안식, 3,000여 개 섬들의 푸르른 숨소리, 하롱베이 그 이름은 인간을 향한 위로와 치유의 선물인 것이다.
통킹(Tonkin) 만에 있는 하롱베이(Ha Long Bay)에는 약 1,60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석회암 기둥들로 이루어진 바다 경치는 장관이다. 
험준한 자연 조건 때문에 대부분의 섬에 사람이 살지 않아, 인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통킨 만" 세계유산 등재기준 에 있는 하롱베이에는 약 1,60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으며, 석회암 기둥들로 이루어진 바다 경치는 장관이다. 
험준한 자연 조건 때문에 대부분의 섬에 사람이 살지 않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인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롱베이의 지형은 물에 잠긴 카르스트(karst) 경관으로 유명한데, 이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은 수백만 년의 세월 동안 바닷물이 들고 나기를 거듭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하롱베이의 석회암들은 침식 작용을 통해 원뿔형의 봉우리가 밀집한 펭콩(fengcong)과 고립된 탑 모양의 펭린(fenglin)이라는 카르스트 지형으로 발달했고, 그 후에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변형되었다. 
작은 섬들은 높이가 50m에서 100m 사이의 펭린 카르스트 탑이다. 
이 섬들은 사방이 수직으로 솟아 있는 모양이며, 바위 및 커다란 부분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섬의 모양이 변하고 있다.

하롱베이에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석회암 탑 및 섬의 측면 하방 침식(lateral undercutting) 과정에 추가적인 요소가 더해졌다. 
그로 인해 생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위로 된 해안선 전체에 V자형 새김이 만들어진 것이다. 
V자형 새김은 석회암 절벽의 전 세계적인 특징이다. 

하롱베이의 V자형 새김은 매우 잘 발달된 형태이며, 곳곳에 아치형 바위섬과 동굴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방 침식에 이어 일어나는 침식 과정을 통해 펭린 카르스트 바위섬은 가파른 외관을 지니게 되었다. 
그 결과, 이 지역의 경관은 영속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게 되었다.

하롱베이의 두드러진 특징은 큰 석회암 섬 안에 호수가 많다는 것이다. 
대규모 석회암 동굴은 하롱베이의 또 다른 중요 경관으로 꼽힌다. 
이곳에는 세 종류의 석회암 동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지하수층 아래에 형성된 포화대형(phreatic) 동굴, 절벽 아랫부분의 측면 하방 침식에 의해 형성된 오래된 카르스트 지형의 동굴, 심하게 침식되어 파도에 깎인 단처럼 규모가 축소된 암석의 해수면에 V자형으로 형성된 동굴이 바로 그것이다.

하롱베이에는 색다른 지형들과 매우 다양한 동굴들이 있는데, 이들은 바닷물이 유입되어 생긴 탑 카르스트라는 특이한 지질학적 과정을 통해 생긴 것이다. 
이 지역은 복합적 환경 아래에서 카르스트가 형성된 과정과 지리기후학적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독특하면서도 광범위한 자료를 갖고 있다. 
이곳은 1962년 4월 28일, 문화부에서 발표한 결의안 No.313/VH VP에 의거해 역사 문화 유적 및 자연경관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가는 길 인천 공항에서 베트남의 하노이까지 비행편이 다양하다. 
국내선은 물론, 베트남 항공 타이항공 노선도 있다. 
하노이에서 베이차이나 홍가이까지일반차량으로는 약 4시간을 이동하고,로컬 버스를 이용하면 약 6시간이 소요된다. 
하이퐁(Haiphong)에서도 베이차이나 홍가이로 가는 버스편이 있는데 약3시간이 소요된다. 
배편으로는 하이퐁의 벤바크당(Ben Bach Dang) 거리에서 매일 페리가 3편 있으며, 약 3~4시간이 소요된다. 
베이차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요트는 수시로 출발한다.


[베트남의 UNESCO 세계유산]
[베트남의 UNESCO 세계유산]
No.
세계유산
분류
지정연도
1
문화유산
1993년
2
자연유산
1994년(2000년 확장지정)
3
미선 유적 [My Son Sanctuary]
문화유산
1999년
4
문화유산
1999년
5
자연유산
2003년
6
문화유산
2010년
7
문화유산
2011년
8
복합유산
2014년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금산 38경.

금산 38경.


망대 :
금산 정상에 자리잡은 봉수대이다. 
금산을 에워싼 만경창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봉수대는 고려 때부터 사용돼온 우리나라 최고 최남단 봉수대이다.

금산(남해) 관련 이미지 1


문장암 : 
망대 오르기 직전 길목에 있는 바위로, 조선 중종 때 한림학사였던 주세붕이 쓴 글씨가 있다.

대장봉 : 
보리암 바로 뒤에 우뚝 솟은 바위로 웅장하고도 위엄이 있어 대장암이라 부른다. 
관음봉이라고도 한다.

형리암 : 
대장봉 앞에서 곧 떨어질 듯 위험스러울 정도로 허리를 굽힌 모양의 바위이다.

탑대 : 
보리암 삼층석탑을 받치고 있는 절벽으로 봄철 푸른 나뭇잎과 가을철의 단풍이 일품이다.

천구암 : 
탑대 바로 위에 자리한 바위로 비둘기처럼 생겼다.

이태조기단 :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한 뒤 등극했다는 곳으로 삼불암 아래쪽에 있다.

가사굴 : 
탑대 아래 있는 암굴. 
금산 38경 중 가장 조용하여 토굴처로 삼아 수도하기에 알맞다.

삼불암 : 
이태조기단 뒤편에 직립한 큰 암벽 위에 서 있는 세 개의 바위로 마치 불좌상 같다. 
태조가 백일기도를 하기 전에는 바위 셋이 다 누워 있는 모습이었는데 백일기도를 마치자 바위 둘이 일어나 앉았다고 한다. 
나머지 바위마저 일어나 앉았다면 이성계는 중국의 천자()까지 겸하였을 것이라고 한다.

천계암 : 
이태조기단 뒤편에 있으며, 이성계가 기도를 하는데 닭의 울음이 들려 뒤를 보았더니 닭은 없고 닭을 닮은 바위가 있어 천계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천마암 : 
망대 아래편 동쪽에 있는 두꺼비 모양의 바위이다.

만장대 : 
탑대 바로 서남편에 위치한 깎아세운 듯 웅장한 절벽 바위이다.

음성굴 : 
만장대 바로 서쪽에 있는 높이 2m 길이 5m의 굴로, 밑바닥을 돌로 두드리면 장고 같은 풍악소리가 난다.

용굴 : 
음성굴 오른쪽에 있는 굴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쌍홍문 : 
금강산 석홍문은 굴이 하나지만 금산 쌍홍문은 굴이 두 개로 쌍안경 같다. 
옛날 부처님이 돌배를 만들어 타고 쌍홍문의 오른쪽 굴로 나가면서 멀리 앞바다에 있는 세존도의 한복판을 뚫고 나갔다고 한다.
쌍홍문
쌍홍문금산 38경 중 하나이다. 남쪽 상주에서 금산을 오르려면 반드시 이 굴을 통해야만 한다.

사선대 : 
쌍홍문에서 천구암 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선녀 모양을 한 네 개의 바위이다.

백명굴 : 
사선대의 북쪽에 있다. 
임진왜란 당시 100여 명이 피난했다고 한다. 
드나드는 문은 작으나 들어가면 놀랄 만큼 넓은 굴이 나온다.

천구봉 : 
일월봉 아래에 개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이다.

제석봉 : 
천구봉 왼편에 있는 바위로 제석님이 내려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있다.

좌선대 : 
제석봉 왼편에 있다. 
신라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등 3사가 앉아 수도했다는 자리가 뚜렷이 패여 있다.

삼사기단 : 
좌선대 아래편에 원효, 의상, 윤필 등 3사가 기단을 쌓고 기도를 올린 곳이다.
저두암 : 
좌선대 왼편에 있는 바위로 돼지머리 모양이다.

촉대봉 : 
향로봉 옆에 있는 촛대처럼 생긴 작은 바위. 
3사가 기도할 때 촛대로 썼다고 한다.

금산(남해) 관련 이미지 6


향로봉 : 
삼사기단 왼편 아래쪽에 있으며, 모양이 향로와 같다. 
3사가 기도를 올릴 때 촉대봉과 함께 사용했다고 한다.

사자암 : 
좌선대에서 상사암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사자처럼 생긴 큰 바위이다.

팔선대 : 
상사암 조금 앞쪽에 서 있다. 
신선 여덟 명이 유희하는 듯한 모습이다.

상사암 : 
금산에서 가장 웅장하고 큰 바위로, 상사병에 걸린 한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온다. 
돌쇠라는 머슴이 주인집 딸을 짝사랑하여 애를 태우다 죽어 구렁이가 되었다. 
이 구렁이가 주인집 딸을 휘감고 풀어주지 않았다. 
어느날 밤 주인의 꿈에 수염을 길게 기른 노인이 나타나 금산에 있는 높은 바위에서 굿을 해보라고 한 뒤 사라졌다. 
노인이 시키는 대로 하였더니 구렁이가 된 돌쇠는 마침내 딸을 풀어주고, 자신은 그만 벼랑 아래로 떨어져 죽고 말았다고 한다. 
절벽이 아찔하다.

구정암 : 
상사암에 잇닿아 있는 바위에 아홉 개의 동그란 홈이 패여 있는데, 비가 고이면 그대로 샘 아홉 개가 된다.

감로수 : 
상사암에서 조금 남쪽에 있는 바위 밑에서 새어나와 고이는 물로, 조선 때 숙종이 이 물을 먹고 씻은 듯 병이 나았다고 한다.

농주암 : 
대장봉 왼편에 서 있는 세 개의 바위. 두 개의 바위 사이에 나머지 바위 하나가 구슬처럼 끼어 있다.

화엄봉 : 
대장봉과 농주암 왼편에 있는 바위로 화엄의 한자 표기인 ‘’ 글자를 닮았다.

일월봉 : 
화엄봉 왼편에 두 개의 바위가 층암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일()이고, 멀리서 보면 월()자 모양이다.
상사암과 일월봉
상사암과 일월봉
탑대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사진의 왼쪽에 있는 웅장하고 큰 바위가 남녀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는 상사바위이며, 오른쪽 끝에 보이는 바위는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일()자로 멀리서 보면 월(자로 보인다는 일월봉이다.





부소암 : 
금산 서남쪽에 있는 큰 바위로,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이곳에 유배되어 살고 갔다는 전설이 있다.


요암 :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흔들거린다. 
일월봉 왼편에 있다.


상주리 석각 : 
부소암으로 오르는 산중의 편편한 자연 암석 위에 새겨진 알쏭달쏭한 그림 글자이다.

세존도 : 
금산 앞바다에 멀리 떨어져 있는 돌섬. 
나무도 먹을 물도 없는 무인도로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을 본다고 한다.

노인성 : 
일명 남극성. 
이 별을 보면 오래 산다는 전설이 있다. 
춘분과 추분의 전후 3일 동안은 금산에서 노인성이 가장 잘 보인다고 한다.

일출경 : 
남해 금산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일출을 볼 수 있다.

금산(남해)

상세정보

입산통제 기간

[탐방로 통제기간]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한시적 등산로구간 통제)
봄철 3월 2일 ~ 4월 30일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국립공원 11월 15일 ~ 12월 15일(경주,태안해안제외)
※ 통제기간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공원별로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공원탐방 시 해당 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입산통제 구간

가을철 등산로 통제구간 안내 http://hiking.kworks.co.kr/sub_map/map_user01.aspx

개방 구간

금산입구~정상
늑도주차장~큰섬산
복곡제2주차장~상사암~쌍홍문
금산입구~금산입구
부소암~이태조 기당
초양휴게소~초양도
이락사입구~첨망대
노도마을~김만중유허지

관 람 료

금산 보리암(남해)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경형 2,000원
중소형 4,000~5,000원
대형 6,000~7,500
※ 정기버스 무료(정기주차 제외)


콘텐츠는 2018년 7월 기준으로 작성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지 소개 정보입니다.
2018년 7월 이후 변경된 사항은 문서에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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