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38경.
망대 :
금산 정상에 자리잡은 봉수대이다.
금산을 에워싼 만경창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봉수대는 고려 때부터 사용돼온 우리나라 최고 최남단 봉수대이다.
문장암 :
망대 오르기 직전 길목에 있는 바위로, 조선 중종 때 한림학사였던 주세붕이 쓴 글씨가 있다.
대장봉 :
보리암 바로 뒤에 우뚝 솟은 바위로 웅장하고도 위엄이 있어 대장암이라 부른다.
관음봉이라고도 한다.
형리암 :
대장봉 앞에서 곧 떨어질 듯 위험스러울 정도로 허리를 굽힌 모양의 바위이다.
탑대 :
보리암 삼층석탑을 받치고 있는 절벽으로 봄철 푸른 나뭇잎과 가을철의 단풍이 일품이다.
천구암 :
탑대 바로 위에 자리한 바위로 비둘기처럼 생겼다.
이태조기단 :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한 뒤 등극했다는 곳으로 삼불암 아래쪽에 있다.
가사굴 :
탑대 아래 있는 암굴.
금산 38경 중 가장 조용하여 토굴처로 삼아 수도하기에 알맞다.
삼불암 :
이태조기단 뒤편에 직립한 큰 암벽 위에 서 있는 세 개의 바위로 마치 불좌상 같다.
태조가 백일기도를 하기 전에는 바위 셋이 다 누워 있는 모습이었는데 백일기도를 마치자 바위 둘이 일어나 앉았다고 한다.
나머지 바위마저 일어나 앉았다면 이성계는 중국의 천자(天子)까지 겸하였을 것이라고 한다.
천계암 :
이태조기단 뒤편에 있으며, 이성계가 기도를 하는데 닭의 울음이 들려 뒤를 보았더니 닭은 없고 닭을 닮은 바위가 있어 천계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천마암 :
망대 아래편 동쪽에 있는 두꺼비 모양의 바위이다.
만장대 :
탑대 바로 서남편에 위치한 깎아세운 듯 웅장한 절벽 바위이다.
음성굴 :
만장대 바로 서쪽에 있는 높이 2m 길이 5m의 굴로, 밑바닥을 돌로 두드리면 장고 같은 풍악소리가 난다.
용굴 :
음성굴 오른쪽에 있는 굴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쌍홍문 :
금강산 석홍문은 굴이 하나지만 금산 쌍홍문은 굴이 두 개로 쌍안경 같다.
옛날 부처님이 돌배를 만들어 타고 쌍홍문의 오른쪽 굴로 나가면서 멀리 앞바다에 있는 세존도의 한복판을 뚫고 나갔다고 한다.
사선대 :
쌍홍문에서 천구암 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선녀 모양을 한 네 개의 바위이다.
백명굴 :
사선대의 북쪽에 있다.
임진왜란 당시 100여 명이 피난했다고 한다.
드나드는 문은 작으나 들어가면 놀랄 만큼 넓은 굴이 나온다.
천구봉 :
일월봉 아래에 개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이다.
제석봉 :
천구봉 왼편에 있는 바위로 제석님이 내려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있다.
좌선대 :
제석봉 왼편에 있다.
신라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등 3사가 앉아 수도했다는 자리가 뚜렷이 패여 있다.
삼사기단 :
좌선대 아래편에 원효, 의상, 윤필 등 3사가 기단을 쌓고 기도를 올린 곳이다.
저두암 :
좌선대 왼편에 있는 바위로 돼지머리 모양이다.
촉대봉 :
향로봉 옆에 있는 촛대처럼 생긴 작은 바위.
3사가 기도할 때 촛대로 썼다고 한다.
향로봉 :
삼사기단 왼편 아래쪽에 있으며, 모양이 향로와 같다.
3사가 기도를 올릴 때 촉대봉과 함께 사용했다고 한다.
사자암 :
좌선대에서 상사암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사자처럼 생긴 큰 바위이다.
팔선대 :
상사암 조금 앞쪽에 서 있다.
신선 여덟 명이 유희하는 듯한 모습이다.
상사암 :
금산에서 가장 웅장하고 큰 바위로, 상사병에 걸린 한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온다.
돌쇠라는 머슴이 주인집 딸을 짝사랑하여 애를 태우다 죽어 구렁이가 되었다.
이 구렁이가 주인집 딸을 휘감고 풀어주지 않았다.
어느날 밤 주인의 꿈에 수염을 길게 기른 노인이 나타나 금산에 있는 높은 바위에서 굿을 해보라고 한 뒤 사라졌다.
노인이 시키는 대로 하였더니 구렁이가 된 돌쇠는 마침내 딸을 풀어주고, 자신은 그만 벼랑 아래로 떨어져 죽고 말았다고 한다.
절벽이 아찔하다.
구정암 :
상사암에 잇닿아 있는 바위에 아홉 개의 동그란 홈이 패여 있는데, 비가 고이면 그대로 샘 아홉 개가 된다.
감로수 :
상사암에서 조금 남쪽에 있는 바위 밑에서 새어나와 고이는 물로, 조선 때 숙종이 이 물을 먹고 씻은 듯 병이 나았다고 한다.
농주암 :
대장봉 왼편에 서 있는 세 개의 바위. 두 개의 바위 사이에 나머지 바위 하나가 구슬처럼 끼어 있다.
화엄봉 :
대장봉과 농주암 왼편에 있는 바위로 화엄의 한자 표기인 ‘華嚴’ 글자를 닮았다.
일월봉 :
화엄봉 왼편에 두 개의 바위가 층암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일(日)이고, 멀리서 보면 월(月)자 모양이다.
상사암과 일월봉
탑대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사진의 왼쪽에 있는 웅장하고 큰 바위가 남녀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는 상사바위이며, 오른쪽 끝에 보이는 바위는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일(日)자로 멀리서 보면 월(月자로 보인다는 일월봉이다.
부소암 :
금산 서남쪽에 있는 큰 바위로,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이곳에 유배되어 살고 갔다는 전설이 있다.
요암 :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흔들거린다.
일월봉 왼편에 있다.
상주리 석각 :
부소암으로 오르는 산중의 편편한 자연 암석 위에 새겨진 알쏭달쏭한 그림 글자이다.
세존도 :
금산 앞바다에 멀리 떨어져 있는 돌섬.
나무도 먹을 물도 없는 무인도로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을 본다고 한다.
노인성 :
일명 남극성.
이 별을 보면 오래 산다는 전설이 있다.
춘분과 추분의 전후 3일 동안은 금산에서 노인성이 가장 잘 보인다고 한다.
일출경 :
남해 금산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일출을 볼 수 있다.
상세정보
입산통제 기간
[탐방로 통제기간]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한시적 등산로구간 통제)
봄철 3월 2일 ~ 4월 30일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국립공원 11월 15일 ~ 12월 15일(경주,태안해안제외)
※ 통제기간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공원별로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공원탐방 시 해당 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한시적 등산로구간 통제)
봄철 3월 2일 ~ 4월 30일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국립공원 11월 15일 ~ 12월 15일(경주,태안해안제외)
※ 통제기간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공원별로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공원탐방 시 해당 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입산통제 구간
가을철 등산로 통제구간 안내 http://hiking.kworks.co.kr/sub_map/map_user01.aspx
개방 구간
금산입구~정상
늑도주차장~큰섬산
복곡제2주차장~상사암~쌍홍문
금산입구~금산입구
부소암~이태조 기당
초양휴게소~초양도
이락사입구~첨망대
노도마을~김만중유허지
늑도주차장~큰섬산
복곡제2주차장~상사암~쌍홍문
금산입구~금산입구
부소암~이태조 기당
초양휴게소~초양도
이락사입구~첨망대
노도마을~김만중유허지
관 람 료
금산 보리암(남해)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경형 2,000원
중소형 4,000~5,000원
대형 6,000~7,500
※ 정기버스 무료(정기주차 제외)
중소형 4,000~5,000원
대형 6,000~7,500
※ 정기버스 무료(정기주차 제외)
콘텐츠는 2018년 7월 기준으로 작성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지 소개 정보입니다.
2018년 7월 이후 변경된 사항은 문서에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7월 이후 변경된 사항은 문서에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행 시에는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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