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차 감염 막는 법,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마스크·거리 두기·환기' 빈틈 파고드는
이태원 관련 잇단 4차 감염..수칙 준수 힘든 코인노래방 매개
교회·콜센터, 수칙 잘 지켜 확산 막아..당국 "경각심 가져야"
이태원 관련 잇단 4차 감염..수칙 준수 힘든 코인노래방 매개
교회·콜센터, 수칙 잘 지켜 확산 막아..당국 "경각심 가져야"
이태원 클럽 관련 4차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면서 폭발적인 증가 우려는 잦아들고 있지만,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확산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모든 1차 감염이 반드시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는 1차 감염에서 끝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2차 감염에서 고리가 차단되는 반면 또 다른 경우는 3·4차 감염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그 차이를 가른 것은 무엇일까. 답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그리고 환기였다.
16일 노원구는 두 번째 4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과 3분 간격을 두고 같은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사람이 2차 감염됐고, 2차 감염자의 직장 동료가 3차 감염됐다. 그리고 직장 동료의 딸이 4차 감염된 것이다. 앞서 또 다른 4차 감염자로 확인된 서울구치소 교도관도 이태원 클럽 방문자 → 밀접 접촉자 → 같은 코인노래방 이용자로 이어진 사례였다.
두 4차 감염 사례의 중심에 공통적으로 코인노래방이 존재하게 된 이유는 코인노래방의 특성상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이 4차 감염자를 발생시킨 두 코인노래방의 폐쇄회로(CC)TV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또 코인노래방은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있어 환기가 어려운 데다 방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구조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밀폐되고 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다 비말이 확산돼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또 야외로 환기를 시킬 곳이 없어 방문을 열어 환기하다 보니 바이러스가 공용공간인 복도로 확산돼 주변을 감염시켰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거리 두기로 n차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은 사례도 있다. 인천의 학원강사를 통해 감염된 학생 2명이 각각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두 교회 교인 780여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 교회는 매주 2~3차례 실내 소독을 하고, 예배 참석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정 좌석제로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카카오뱅크 위탁 콜센터도 직원 1명이 감염됐지만 같은 층에 근무하는 8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마터면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킨 덕이었다.
콜센터 관계자는 “한 층의 근무인원을 150여명에서 70여명으로 줄여 직원들이 지그재그로 앉도록 했다”며 “이외에도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해 상담 중에도 착용토록 하고 매일 발열체크를 했다”고 말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태원 사례에서 배울 점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킨 곳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본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노래방·주점 등에선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20대 무증상 확진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향후 8주간 군 입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5명의 검체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으로 매주 63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8주간의 결과에 따라 운영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단 '3분'차 감염..노래방 복도의 '비말' 때문?
이번 4차 감염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 곳이 바로 '노래방'입니다.
두 번의 4차 감염 모두 노래방이 확산의 매개체가 된 겁니다.
노래방에서 특히 조심해야 될 곳이 '복도'라고 합니다.
환기를 위해 문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복도를 통해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 새롭게 확인된 4차 감염 사례에서 2차 감염이 이뤄진 매개체는 서울 관악구의 노래방이었습니다.
클럽을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었던 방, 3분 뒤에 들어갔는데도 감염됐습니다. 서울 도봉구 노래방의 경우는 연결 고리를 찾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방과 전혀 다른 방에서 노래를 불렀는데도 3차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같은 노래방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어떻게 감염이 됐을까. 방역당국은 노래방의 복도를 지목했습니다.
확진 환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래를 하는 동안 밀폐된 방 안엔 비말이 가득 들어차게 되고, 일행이 나간 뒤 환기를 시키려 문을 여는 순간, 비말이 복도로 확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야외로 환기가 되는 게 아니라 복도의 공용공간을 통해서 문을 열어서 환기를 하기 때문에…"12분 정도는 충분히 비말이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다는 게 최신 연구 결과인 걸 감안하면, 확진 환자와 불과 몇 분간 같은 노래방에 머물렀다 해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 더군다나 당시 노래방 이용자들 상당수는 마스크를 쓰지도 않았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노래방) 복도에 찍힌 CCTV를 봤을 때는 마스크를 안 쓰신 분들이 많으셨고요."
방역당국은 노래방처럼 밀폐되고 밀집한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그 어느 곳보다 2미터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 환자의 비말이 닿은 표면을 만진 뒤 눈 코 입에 손을 대면 전염될 수 있는 만큼 실내의 문고리나 탁자 등을 소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차 감염까지 걸린 시간 '13일 6만 건 검사,
이태원 클럽발 4차 감염이 또다시 확인됐습니다. 클럽 감염자가 다녀간 노래방에서 2차 감염이 이뤄진 뒤, 직장에서 3차, 그리고 가족끼리 4차 감염이 진행됐습니다.
코로나 19는 정말 잔인한 바이러스라며 3차, 4차 등 N차 감염을 경고했던 방역당국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 교도관에 이어 이번에는 19살 고등학생이 이태원 발 두번째 4차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확진자로부터 시작해서 노래방을 매개로 감염됐고, 노래방 방문자의 직장동료에게 그리고 그 자녀까지 전파된 겁니다.
이로써 클럽발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오늘 새롭게 감염된 6명 모두 이태원 클럽을 다녀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클럽 다녀오신 분들의 확진보다는 다녀오신 확진자들이 집이나 가정이나 아니면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돼서 생기는 2차, 3차, 4차 감염자들의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n차 감염으로의 속도도 빠릅니다.
서울 구치소 교도관과 고등학생까지, 첫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뒤 4차 감염까지 걸린 기간은 채 2주가 되지 않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조용한 전파자' 비율이 더 늘어난 것도 우려스런 대목입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방역당국이 파악하지 못한 조용한 전파자의 존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다만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지금까지 6만 건을 검사했지만 양성률이 0.3%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건 다행스런 부분입니다.
5차 감염으로 이어질 지 우려를 낳았던 서울구치소 교도관 접촉자 401명 전수조사 또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이 같은 방역추세가 유지된다면 통제범위 안에서 안정화될 수 있을 거라고 조심스레 전망했습니다.
서울구치소 교도관에 이어 이번에는 19살 고등학생이 이태원 발 두번째 4차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확진자로부터 시작해서 노래방을 매개로 감염됐고, 노래방 방문자의 직장동료에게 그리고 그 자녀까지 전파된 겁니다.
이로써 클럽발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오늘 새롭게 감염된 6명 모두 이태원 클럽을 다녀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클럽 다녀오신 분들의 확진보다는 다녀오신 확진자들이 집이나 가정이나 아니면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돼서 생기는 2차, 3차, 4차 감염자들의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n차 감염으로의 속도도 빠릅니다.
서울 구치소 교도관과 고등학생까지, 첫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뒤 4차 감염까지 걸린 기간은 채 2주가 되지 않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조용한 전파자' 비율이 더 늘어난 것도 우려스런 대목입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방역당국이 파악하지 못한 조용한 전파자의 존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다만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지금까지 6만 건을 검사했지만 양성률이 0.3%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건 다행스런 부분입니다.
5차 감염으로 이어질 지 우려를 낳았던 서울구치소 교도관 접촉자 401명 전수조사 또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이 같은 방역추세가 유지된다면 통제범위 안에서 안정화될 수 있을 거라고 조심스레 전망했습니다.
시민반응,
1, 4차 감염까지 가다니.. 정말로 마음이 아픕니다 . 이태원을 그날 가신분들은 꼭 자가격리를 하시고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젊은 사람이라고 안걸린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지 말고 주위에 부모님부터 이웃들까지 어른들의 건강도 여러분의 손에달려있습니다. 제발 꼭 지금은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지켜서 자기자신도 보호하고 사랑하는 사람,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지켜주세요. 다같이 힘내서 하루빨리 이시기를 극복하고 벚꽃놀이도 가고 노래방,클럽,PC방 그리고 학교까지 마스크없이 맘놓고 갑시다!
2, 우리나라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싸워 온 시간이 무색해 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허탈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헤이해 지면 안되고 다시 한번 결의 다져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트럼프 미 행정부에 D마이너스(-)를 줬던 빌 게이츠의 아내가 한국과 독일에는 A학점을 줬다.
보건.교육 등 사업을 하는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을 맡고 있는 멀린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응에서 A학점을 받을 만한 국가가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한국과 독일을 꼽았다.
멀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우수 국가로 한국과 독일을 꼽은 것은 한국을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 수차례 언급한 남편 빌 게이츠의 인식과 궤를 같이 한다.
멀린다 게이츠는 앞서 지난 7일 또다른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에 대해 'D마이너스(-)'를 매기며 낙제점을 준 바 있다.
멀린다는 "운이 좋다면"이라는 전제를 달면서 과학자들이 올해 안에 코로나19 대응에 유효한 백신을 찾아낼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백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개발이 진행중이다.
다만 그는 과학자들이 백신을 찾아내도 대중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 십억회의 투여분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은 즉각적이거나 신속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보건.교육 등 사업을 하는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을 맡고 있는 멀린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응에서 A학점을 받을 만한 국가가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한국과 독일을 꼽았다.
멀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우수 국가로 한국과 독일을 꼽은 것은 한국을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 수차례 언급한 남편 빌 게이츠의 인식과 궤를 같이 한다.
멀린다 게이츠는 앞서 지난 7일 또다른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에 대해 'D마이너스(-)'를 매기며 낙제점을 준 바 있다.
멀린다는 "운이 좋다면"이라는 전제를 달면서 과학자들이 올해 안에 코로나19 대응에 유효한 백신을 찾아낼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백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개발이 진행중이다.
다만 그는 과학자들이 백신을 찾아내도 대중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 십억회의 투여분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은 즉각적이거나 신속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배후' 음모론에 독일 정치권 일제히 비판,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놓고 음모론이 퍼지자 기성 정치권이 잇따라 경고음을 내보내며 확산 차단에 나섰다.
음모론은 극단주의 세력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주로 친(親)러시아 매체를 통해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는 양상이다. 가수 등 유명인들이 가세하기도 한다.
음모론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국민을 통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내용 등이다. 배후에는 빌 게이츠와 같은 세력이 있다는 주장도 펼친다. 코로나19를 교량 건설의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주장까지도 나온다.
연방내무부 직원이 공식 보고서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내무부 용지로 만든 80페이지 분량의 음모론 파일을 배포해 해고되기도 했다.
이 직원은 코로나19가 위험하지 않고 코로나19 사망자들은 이미 다른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이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공공생활 제한 조치의 부정적 효과가 긍정적 효과를 뛰어넘는다고 주장했다.
음모론은 시위를 통해서도 표출되고 있다. 지난 주말 베를린과 뮌헨, 슈투트가르트 등지에서 열린 시위에서는 공공생활 제한 조치의 철회를 요구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5천∼8천 명, 뮌헨에서 3천 명, 베를린에서 1천200명이 모였다.
베를린에서 일부 시위대는 병을 던지는 등 폭력적인 양상을 보여 8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극우 세력이 이런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반(反)백신 세력도 가담해 있다. 이들은 백신에 전염병을 확산시키고 국가가 시민을 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에 슈테펜 자이베르트 연방총리실 대변인은 지난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난 주말 시위에 대해 코로나19 위기를 악용해 음모론을 확산시켜 국민을 분열시킨다고 비판했다.
대연정 소수파인 사회민주당의 자스키아 에스켄 공동대표는 최근 지역 미디어 연합체인 풍케미디어그룹과의 인터뷰에서 "(음모론에) 침묵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면서 맞서 싸울 것을 주문했다.
대연정 다수파인 기독민주당의 파울 치미아크 사무총장은 일간 아우크스부르거알게마이네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극단주의자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반민주적인 선동에 이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당의 콘스탄틴 폰 노츠 의원도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 조치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정당하지만 시위대가 근본적으로 체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경찰과 취재진에 대한 공격을 비판했다.
#이태원 사례 #3분'차 감염 #노래방 복도의 '비말 #환자의 비말이 닿은 표면 #확진 환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래를 하는 동안 밀폐된 방 안엔 비말이 가득 들어차게 되고 #n차 감염 막는 법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마스크 #거리 두기 #환기 #빈틈 파고드는 코로나19 #이태원 관련 잇단 4차 감염 #수칙 준수 힘든 코인노래방 매개 #중앙방역대책본부장 #확진 환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래를 하는 동안 #밀폐된 방 안엔 비말이 ##4차 감염까지 #걸린 시간 '13일 #6만 건 검사 #과학자들이 백신을 찾아내도 대중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 십억회의 투여분을 생산해야 #현재 전 세계에서 1백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개발이 진행중 #멀린다 게이츠는 앞서 지난 7일 또다른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에 대해 'D마이너스 를 매기며 낙제점을 준 바 있다 #음모론 #극우 세력이 이런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반(反)백신 세력도 가담해 #이들은#백신에 전염병을 확산시키고 국가가 시민을 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연방총리실 대변인은 지난 11일 정례 기자회견 #지난 주말 시위에 대해 코로나19 위기를 악용해 음모론을 확산시켜 국민을 분열시킨다고 비판했다 대연정 소수파인 사회민주당의 자스키아 에스켄 공동대표 #최근 지역 미디어 연합체인 풍케미디어그룹과의 인터뷰에서 "(음모론에) 침묵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면서 맞서 싸울 것을 주문했다 #대연정 다수파인 기독민주당의 파울 치미아크 사무총장은 일간 아우크스부르거알게마이네차이퉁과 #인터뷰 #극단주의자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반민주적인 선동에 이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당의 콘스탄틴 폰 노츠 의원도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 조치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정당 #시위대가 근본적으로 체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경찰과 취재진에 대한 공격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