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9일 화요일

블루, 화이트, (홀, 동굴, 폭포)[ Blue, white, Holes, Cave, Falls]. (바다의 싱크홀).

블루, 화이트, (홀, 동굴, 폭포)[ Blue, white, Holes, Cave, Falls]. (바다의 싱크홀).

대륙/ 위치/ 규모/ 온도/ 저자/
북아메리카
미국>뉴멕시코 주
블루홀을 통과하는 유량(분당) : 11,350ℓ, 샘의 해발 고도 : 1,402m
수온 : 18℃
조 케네디
미국의 남서부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싶다면 지금 설명하는 지질학적 현상이 일어나는 뉴멕시코 주를 추천한다. 블루홀은 석회암 지대가 갈라진 곳 내부에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깊이 25미터의 거대한 연못이다. 이 연못은 '자연의 보석'이라고도 불린다. 블루홀에서는 물이 엄청난 속도로 솟아나온다. 새로운 물이 분당 1만 1,350리터씩 솟아나므로 무척이나 깨끗하다. 다이버가 휘젓고 다니지 않을 때는 바닥까지 다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하다.

블루홀의 지름은 수면에서는 25미터지만, 물속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더 넓어져 바닥은 40미터나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블루홀의 차가운 물에 풍덩 뛰어들 수 있는 거대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수온은 항상 18도를 유지하며 여섯 시간마다 새 물이 솟아 나온다. 블루홀은 산타로사 마을 근처에 있다. 이 근처에는 블루홀처럼 물이 솟아나는 호수가 여럿 있으며 특히 깨끗한 광천수가 풍부하다. 주위는 반(半)사막이기 때문에 블루홀은 모두가 반기는 오아시스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다이빙센터에서 산소 탱크를 충전하고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대륙/ 위치/ 분류/ 규모/ 저자/
북아메리카
바하마>그랜드바하마, 바하마>센트럴안드로스, 바하마>그레이트엑수마, 바하마>롱아일랜드
암석의 종류 : 석회암
루카얀 동굴의 길이 : 11㎞,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저 동굴의 깊이 : 202m, 딘즈 블루홀
마이클 브라이트
블루홀은 유난히 푸른 바닷물로 가득 찬 동굴이나 움푹 팬 지형을 말한다. 블루홀은 해변이나 내해의 얕은 바다에서 발견되곤 하지만 바하마는 세계 어느 곳보다 블루홀이 많은 곳이다. 블루홀은 세 가지 유형이 있다. 먼저 절구 모양으로 팬 '세노테'가 있다. 세노테는 하늘에서 보면 가장 잘 보이는데 폭이 150미터에 달하는 원통형 구멍이다. 가장 깊은 곳은 롱아일랜드 근해에 있다. 다음은 렌즈 형태의 '동굴계'로 길이가 11킬로미터에 달하는 루카얀 동굴이 좋은 예다. 이 동굴은 바하마에서 가장 길다. 마지막으로 폭이 2미터 정도로 작고 좁은 '단구 동굴'이 있다.

동굴은 빙하기 때 해수면이 지금보다 훨씬 낮을 때 형성되었다. 석회암이 물에 의해 침식되면서 거대한 통로와 구멍, 동굴 등이 생겨난 것이다.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하자 이 지형은 그대로 블루홀이 되었다. 잠수를 해서 블루홀까지 갈 수는 있지만 대부분 너무 위험해서 경험이 많은 스포츠 다이버들조차도 출입을 금하고 있으며, 현지 당국 또한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하지만 블루홀을 반드시 수중에서만 봐야 할 필요는 없다. 현지에서 가이드와 함께 내륙의 블루홀로 떠나는 투어를 진행하하고 있다.

최근래 중국의 근해에서 발견된 블랙홀,

가장 유명한 블루홀은 단연 벨리즈의 그레이트 블루홀, 딘즈 블루홀, 이집트의 다합 블루홀이다. 이 중 딘즈 블루 홀(Dean's Blue Hole)의 수심이 가장 깊은데(202m), 프랑스의 프리 다이빙 챔피언 기욤 네리가 2010년에 이곳에서 113m까지 잠수하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여자친구이자 동료인 줄리 고티에가 영상을 찍었다. 벨리즈에 있는 그레이트 블루홀은 폭이 300m로 블루홀 중 가장 넓은 폭을 자랑한다. 깊이는 124m에 내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현재 가장 수심이 깊은 블루홀은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발견한 룽둥 블루홀이다. 수심 301m에 상층부에서 20여 종의 새로운 해양생물들이 발견됐다,

문제는 카르스트 지형으로 인해 복잡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잘못하면 바닷속에서 길을 잃기 쉽다. 특히 이집트의 홍해에 있는 다합 블루홀은 '아치'라고 부르는 터널을 잠수부들이 찾다가 강한 해류와 희미한 빛 등으로 인해 길을 잃고 사망하는 일이 많다. 가장 흔한 위협은, 좁은 곳에서 터널의 벽을 건드리거나 했을 때, 수중에서 흙먼지가 퍼지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시야를 완전히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당황해서 주변을 더듬거나 급하게 빠져나가려고 하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또한 아치는 수심 52m 부근에 있는데 이는 레크리에이션 잠수시의 최대 잠수 깊이인 40m를 초과하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압축공기는 40m 이상 잠수하면 질소마취 현상을 일으켜 매우 위험하다.

그래서 블루홀을 잠수할 때는 동굴 잠수 교육과 트리믹스(trimix, 헬륨과 산소, 질소를 섞은 가스)나 헬리옥스(헬륨과 산소를 혼합한 가스)를 사용하는 잠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1997년에 벨리즈의 그레이트 블루 홀의 밑바닥으로 내려가 표본을 채취하고 동굴 탐사를 했을 때 참여한 모든 잠수부들은 동굴 잠수와 특수 가스 사용교육을 마친 전문 잠수부들이었다.

벨리즈 에 있는 그레이트 블루홀.  유네스코 에서  세계자연유산 으로 지정한 곳이다.

위 사진은 벨리즈에 있는 그레이트 블루홀.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곳이다. 이런 지형은 벨리즈, 바하마이집트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있다.

해수면이 지금보다 100~120m나 낮았던 빙하시대에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던 육지가 비와 화학침식을 받고 카르스트 지형이 형성되었다가, 해수면이 상승하며 그대로 바다속에 잠겨 형성된 것이다.

육지에 형성된 것은 세노테 (Cenote)라고 부르며, 강이 거의 없는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 주민들에게는 귀중한 식수원이었다.
몇몇 블루홀들은 카르스트 지형의 특성상 위 처럼 좁은 입구를 가지고있지만 아래로 내려가면 거대한 공동이 나온다.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는건 쉽지만 다시 올라오는건 매우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입장.
유리 립스키 사망 사고,
이집트의 다합 블루홀에서 유리 립스키(yuri lipski)라는 베테랑 다이버가 혼자 스쿠버 다이빙 촬영을 나섰다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2000년 4월 28일 사고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자료가 있는데, 이걸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동영상이 웹상에 뜨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다소 자극적이므로 보기 전에 주의할 것. 한국어자막버전,

영상 초반엔 급류에 휩쓸려 블루홀 내부로 가라앉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영상을 잘 보면 주변 모래입자가 상당히 빨리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굉장한 속도로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려갈 수록 패닉에 빠진 촬영자가 어떻게든 빠져나가기 위해 발버둥친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촬영자는 심각한 산소 중독으로 인해 온전한 정신상태가 아니다.
하지만 해저 바닥에 닿은뒤, 산소 중독으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몸부림 치다 호흡기를 입에서 놓치고 만다. 촬영자가 죽는 순간은 영상에선 확인할 수 없으나 이 부분의 영상이 수중촬영을 위해 렌즈 필름을 빨간색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붉은 색채를 띠어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실제로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될 검색어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참고로 유리 립스키의 시체는 사고 발생 하루 뒤 그의 동료들에 의해 회수되었으며, 해저 생명체에 의한 시체 손상은 없었다고 알려져 있다. 다합 블루홀에서 찍힌 발과 머리가 없는 다이버의 해골을 찍은 영상이 퍼져 있으나, 이는 유리 립스키의 시체가 아닌 다른 사망자의 시체다.

블루 홀. [ Experience Blue Hole ]
대륙/ 위치/ 가격/ 대분류/ 저자/
아프리카
이집트 시나이
무료
물가, 공원·정원, 자연 절경
빅토리아 길
밝은 토파즈 색 테두리가 짙은 사파이어 색을 둘러싸고 있는 이 홍해의 보석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다이빙 사이트라는 명성만큼이나 사람을 압도하는 매력을 지녔다. 산이 요람처럼 에워싸고 있는 사막과 길게 늘어선 베두인 캠프를 지나 다하브의 해변을 따라가면 블루 홀로 들어가는 코발트 빛 여울에 다다른다. 바다를 수호하는 곶 모양의 여울에 성게들이 박혀있는 이곳은 아카바 만의 진주라고 하는 별천지 바다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요란한 색상의 물고기 떼가 지그재그로 움직이고 커다란 가오리들이 펄럭이며 헤엄치고 자외선 같은 빛을 뿜는 해파리가 심해의 사이렌처럼 몸짓으로 유혹하는 세계로 들어서자. 해저의 돌개구멍 바닥으로 기어들어가 신화에나 나올 법한 사람을 현혹하는 잔인한 암반층 아치를 탐험하는 무모한 사람들을 위해 산호들은 노랑에서 빨강으로, 빨강에서 다시 보라색으로 바뀐다. 블루 홀의 바닥에는 무모하게 패기를 시험하다가 물 아래에서 방향감각을 잃어 영원히 바다에 잠들어버린 다이버들의 시신이 누워 있는데, 거의 백 구에 이른다고 한다.

물 밖엔 사막에서 나는 야생 목화로 만든 옷을 입은 베두인 아이들이 다이버들을 꾀어 화사한 색깔의 팔찌 같은 자질구레한 장신구들 팔거나 셰시베시를 하도록 부추기며 큰소리로 다이버들을 불러댄다. 아이들이 셰시베시에서 지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블루 홀을 지나면 별이 총총히 뜬 산속의 밤이 매혹적인 히피 마을 누웨이바와 타라빈이 유혹의 손짓을 보낸다. 진정한 정보통이라면 가까운 라스타 부갈루(베두인캠프를 겸하고 있는, 산에 둘러싸인 작은 만으로, 밤의 썰물 때를 이용해 걸어가야만 닿을 수 있다)까지 안내해 줄 현지인 길잡이를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블루홀 국립공원과 세인트허먼의 동굴,[ Blue Hole National Park , St. Herman’s Cave ]
대륙/ 위치/ 규모/ 저자/
북아메리카
벨리즈>카요 주
세인트허먼의 동굴의 길이 : 약 760m, 주요 통로의 높이 : 15m
롭 콜리스
국립공원의 이름이기도 한 블루홀은 지하의 수로가 붕괴하면서 돌리네에 못이 형성된 것으로 사파이어 같은 아름다운 물빛을 자랑한다. 수심이 8미터인 블루홀은 수영을 즐기려는 이들이 찾는 곳이지만 폭우 뒤에는 흙탕물이 될 수도 있다. 233헥타르 면적의 블루홀 국립공원은 처녀림과 이차림이 무성하며 지하천과 돌리네, 동굴 같은 카르스트 지형이 많다. 세인트허먼의 동굴 입구로 알려진 세 개의 입구 중 가장 큰 것은 폭이 60미터인 돌리네로 점점 작아지다가 폭이 20미터인 동굴 입구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300미터만 걸어가면 종유석과 석순을 볼 수 있다.

벨리즈에서 고고학 동굴에 들어가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블루홀 국립공원에서 세인트허먼의 동굴을 들어갈 때는 허가를 따로 받지 않아도 된다. 블루홀 국립공원은 버스나 자동차로 갈 수 있는데 허밍버드 하이웨이를 타고 벨모판의 동남쪽으로 19킬로미터만 가면 된다.

화이트홀, white hole,
외국어 표기
white hole(영어)
우주공간에서 반드시 물질이 그 내부로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내뿜기만 하는 세계.

중력이 너무 커서 심지어 빛조차도 빠져나갈 수 없는 천체인 블랙홀(Black Hole)의 반대이다.

상대성 이론에서는 블랙홀처럼 끌어들이기만 하는 세계가 있으면, 반드시 물질이 그 내부로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내뿜기만 하는 세계인 화이트홀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나 화이트홀이 어떻게 형성되는가 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

한편 블랙홀의 명명자 휠러(J. A. Wheeler)는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사건의 지평면 내부를 잘라내고 그 나머지를 연결시키면 어떻게 되는 가를 생각했다.

이렇게 하면, 블랙홀에 흡입된 물질은 화이트홀에서 방출된다. 이때 블랙홀의 흡입구가 있는 세계와 화이트홀의 방출구가 있는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이 두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를 휠러는 '웜홀(worm hole)'이라 명명했다.

과나카스테 국립공원, [ Guanacaste National Park ]
대륙/ 위치/ 규모/ 저자/
북아메리카
벨리즈>카요 주
공원의 면적 : 20㏊, 서식 조류종수 : 120종 이상 보고됨
롭 콜리스
199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과나카스테 국립공원은 벨리즈 중부의 열대림 지역이다. 이곳의 큰 나무들은 보호 당국의 엄격한 관리 하에 통나무로 활용될 뻔한 비극을 면했다. 공원의 이름은 공원의 서남부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과나카스테나무에서 따온 것이다. 과나카스테나무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무 중 하나인데 40미터까지 키가 자라며 지름은 2미터나 된다. 이 나무는 위로 가면서 왕관처럼 퍼지며 위쪽 가지는 난초와 브로멜리애드와 같은 수많은 착생식물을 지탱한다.

공원에 자라는 다양한 식물은 잘 정비된 트레일을 따라 가면서 볼 수 있다. 벨리즈의 국화인 블랙오키드도 볼 수 있다. 야생조류를 관찰하는 사람들에게도 볼거리는 풍부하다. 이미 이곳에서는 120종이 넘는 조류가 확인되었는데, 이 중에는 검은얼굴개미지빠귀와 벌잡이새사촌도 있다. 이외에도 재규어런디, 아홉줄아르마딜로, 킨카주, 파카와 흰꼬리사슴과 같이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발견되었다. 과나카스테 국립공원은 수도인 벨모판에서 북쪽으로 3.2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바턴크리크 동굴, [ Barton Creek Cave ]
대륙/ 위치/ 역사/ 규모/ 저자/
북아메리카
벨리즈>카요 주
마야 유물의 제작 연대 : 300~900년
동굴의 길이 : 7㎞
롭 콜리스
바턴크리크 동굴은 벨리즈의 카요 주에 있는 거대한 하천 동굴(river cave)로 과거 마야인들이 종교적 매장지로 이용했던 곳이다. 동굴에서 발견된 유골들을 사전 조사해본 결과 아이에서 어른까지 적어도 28명의 마야인이 매장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곳의 독특한 기암괴석과 동굴, 마야인들의 유물, 매장지 흔적 등을 보려면 강력한 조명 장비를 준비한 다음 카누로 동굴에 들어가야 한다.

지하의 하천 동굴은 수위에 따라 일정 거리만 들어갈 수 있다. 마야인들이 남긴 도자기와 유골이 보고 싶다면 매우 폭이 좁은 통로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마야 문명 내에 존재하는 동굴의 중요성은 최근에 이루어진 바턴크리크 동굴 조사로 얻은 자료로 더욱 강화되었다. 마야인들이 활동했었다는 고고학적 증거가 동굴의 입구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흔적은 300미터까지 계속 이어져 있다. 바턴크리크 동굴은 리오프리오 동굴에 비해서 덜 알려진 편이지만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바턴크리크 동굴을 보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그림처럼 아름다운 메노파 농장 공동체를 통해 갈 수 있다.

싸우전드 풋 폭포, [ Thousand-Foot Falls ]
대륙/ 위치/ 규모/ 저자/
북아메리카
벨리즈>카요 주
폭포의 높이 : 457m
롭 콜리스
싸우전드풋 폭포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절벽 가장자리에서부터 가파르게 떨어져 안개가 자욱한 아래쪽 정글의 언덕으로 떨어진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싸우전드풋 폭포는 2000년 9월에야 국립기념지로 선포되면서 보호구역이 되었다.

폭포는 벨리즈 서부에서 약 777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험준한 파인리지 산 보호림 내에 있다. 보호림의 입구에서 3.2킬로미터에 달하는 주도로를 따라가다 모퉁이를 돌면 폭포가 나온다. 폭포와 피크닉 지역은 이 도로를 따라 6.4킬로미터 정도 더 가야 하는데, 폭포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까지 올라가기는 상당히 어렵다. 계곡의 풍경이 잘 보이는 단층애(斷層崖) 주변에는 짧지만 아름다운 등산로가 나 있다. 파인리지 산을 돌아보는 하루 관광 코스에는 리오프리오 동굴, 리오 온 풀즈가 포함되며 여기에 싸우전드풋 폭포나 빅록이 들어가곤 한다. 리오 온 풀즈는 거대한 화강암 바위 사이를 흐르는 작은 폭포로 연결된 따뜻한 연못들이 늘어서 있는 곳이다.

동의어
히든밸리 폭포,

매머드 동굴 국립공원, [ Mammoth Caves ]
미국 켄터키주() 중부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회암동굴. 1941년 7월1일에 미국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1년 10월 27일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대륙/ 위치/ 분류/ 규모/ 저자/
북아메리카
미국>켄터키 주
암석의 종류 : 석회암
탐험한 동굴의 길이 : 560㎞, 동물종의 수 : 200종
조 케네디
켄터키 주에 있는 매머드 동굴 국립공원(Mammoth Cave National Park)은 세계 최대의 자연 동굴망 및 지하 통로(underground passageways)가 있으며, 석회암 지형(limestone formations)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탐사된 길이만 560㎞가 넘는 지하 통로망과 공원 주변지역에는 수많은 멸종 위기 종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군과 동물군이 서식한다.
국가/ 위치/ 좌표/ 등재 연도/ 등재기준/ 유산/ 면적/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
켄터키 주의 바렌, 에드먼슨, 하트 카운티(Counties of Barren, Edmonson, and Hart in the State of Kentucky)
N37 11 14, W86 6 11
1981년
(ⅶ), (ⅷ), (ⅹ) *참고: 세계유산 등재기준
21,191㏊
매머드 동굴 국립공원은 지금까지 알려진 그 어떤 동굴계보다 길이가 세 배는 길다. 지질학자들은 아직도 1,000킬로미터 정도는 더 탐사해야 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수로 쉽게 침식되는 석회암층의 두께가 213미터에 달하는 불규칙적인 석회암 혹은 카르스트 동굴계이다. 이곳의 어두침침한 수로들은 과거 근처에 있는 그린 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지하수로였다. 강이 기반암을 침식시켰고 지하수로 역시 같은 운명을 맞이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아는 복잡한 동굴계가 완성된 것이다.

매머드동굴국립공원,

3억 5,000만 년 전부터 이 지역을 덮고 있던 고대 해저에는 석회암이 7,000만 년에 걸쳐 차곡차곡 쌓였다. 거기에 수십조 개에 달하는 동물의 뼈가 쌓이면서 석회석 기반암으로 압축되었다. 넓디넓은 매머드 동굴 국립공원에는 매우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지금까지 200종 이상의 동물이 동굴에서 살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머드퍼피 살라멘더, 캣버드, 아이리스피시와 아메리카풀거북 등이 발견되었다. 이 중 42종은 전 세계에서 이 매머드 동굴계에만 서식한다.
1798년에 발견되었으며, 1800년 무렵에 감리교파의 예배장소로 이용되어 '감리교교회'라고도 불린다. 공원 면적은 주변 석회암지대를 포함하여 약 214km2 에 이른다. 동굴은 최대너비 150m, 최대높이 80m이고 지금까지 확인된 총 길이는 591km 이상이다.

동굴은 고생대 후기 초반의 석탄기에 생성이 시작된 것으로, 무른 석회질층 위에 사암층이 쌓이고 그 뒤 물이 사암층에 침투, 석회암을 녹여 거대한 동굴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 내부는 지하 60m에서 지하 120m깊이에 펼쳐져 있으며 곳곳에 아름다운 형상의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해 있다.

높이 59m에 이르는 돔 모양의 천장을 가진 거대한 공간 매머드 돔(Mammoth Dome), 수직으로 패어 있는 보텀리스 피트(The Bottomless Pit ), 프로즌 나이아가라(Frozen Niagara), 스노볼 다이닝룸(Snowball Dining Room), 1사람만 겨우 통과할 수 있는 통로인 패트맨스 미저리(Fat Man's Misery) 등의 명소가 있어, 연간 약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다.

동굴 안에는 많은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대부분 무채색을 띠며 확인된 담수연체동물, 어류, 곤충 등만 200종이 넘는다. 대표적인 것은 투명하고 눈이 없는 북쪽동굴어 종류와 무색의 줄새우 종류이다. 동굴 주변에는 졸참나무, 너도밤나무, 물푸레나무, 단풍나무류 등이 자라고 있으며 사슴·여우·토끼·다람쥐·스컹크 등의 야생동물과 170종 이상의 조류가 서식한다. 198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매머드온천 황이 부착된 거대한 계단 모양의 바위 위를 분출한 물이 흐르는 매머드온천.

[미국의 UNESCO 세계유산]
No.
세계유산
분류
지정연도
1
문화유산
1978년
2
자연유산
1978년
3
자연유산
1979년
4
문화유산
1979년
5
자연유산
1979년
6
자연유산
1979년(1992년, 1994년 확장 지정)
7
자연유산
1980년
8
자연유산
1981년
9
자연유산
1981년
10
문화유산
1982년
11
자연유산
1983년
12
문화유산
1983년
13
자연유산
1984년
14
문화유산
1984년
15
문화유산
1987년
16
문화유산
1987년
17
자연유산
1987년
18
문화유산
1992년
19
자연유산
1995년
20
자연유산
1995년
21
복합유산
2010년
22
문화유산
2014년
[네이버 지식백과] 매머드동굴국립공원 [Mammoth Cave National Park] (두산백과)
매머드 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로서 유산지역 내에 탐사된 길이만 해도 456㎞가 넘는다(추가로 128㎞는 유산지역 밖에 있다). 공원은 지구 진화 역사(Earth's evolutionary history)의 단계들을 보여 주고 현재에도 지질형성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독특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동굴은 크기는 물론이고 엄청난 규모의 수평통로(horizontal passages)와 수직갱(vertical shafts)의 방대한 망으로 유명하다. 유적 내에서는 거의 모든 종류의 동굴지형이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카르스트 지형(karst topography)으로 인한 것이다. 매머드 동굴의 식물상과 동물상은 동굴 서식 야생동물로 알려진 것으로는 가장 풍부한데, 동굴체계 안에는 130여 종 이상이 존재한다. 

켄터키 주에 위치한 매머드 동굴 국립공원은 세계 최대의 자연 동굴 및 지하 통로의 망이 있으며, 석회암 지형(limestone formations)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공원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시스템(cave system)이 있으며, 그 길이는 약 550㎞에 이른다. 동굴은 그린 강(Green River)과 그 지류에 의한 2,500만 년의 동굴형성 작용은 지질학적으로 중요하다. 유적 내에서 거의 모든 종류의 동굴지형을 볼 수 있고 동굴형성과 관련된 지질 과정이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아주 넓은 공간이 있는 긴 통로와 수직통로, 석순(stalagmites), 종유석(stalactites), 화려한 형상의 석고석화(gypsum flowers), 침상 결정의 석고(gypsum needles), 희귀한 미라빌라이트 결정(mirabilite flowers) 등 동굴체계의 자연적 특색은 이런 종류의 것으로는 모두 최고로 손꼽힌다. 이 공원과 지금까지 조사된 길이만 550㎞가 넘는 지하 통로망에는 많은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군과 동물군이 서식한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넓고 크며 다양한 동굴 생태계(cave ecosystem)로서, 대부분은 무척추동물(invertebrate)로 동굴에서 자생하는 200여 종의 생물이 있으며, 42종이 완전히 암흑 같은 어둠 속에서 적응하여 서식한다.

동굴 밖에는 카르스트 지형(karst topography)이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데, 식물과 동물이 풍부하여 육생 척추동물로는 43종의 포유동물과 207종의 조류, 37종의 파충류, 27종의 양서류가 서식한다. 유적 안에서 모든 종류의 카르스트 배수체계(karst drainage system)가 발견된다. 화석은 석탄기의 미시시피 시대의 암석 곳곳에 분포해 있으며, 이러한 것으로는 완족류(brachiopods), 해백합(crinoids), 산호 화석(corals)이 있다.

지표의 특징도 역시 중요하며, 온대 낙엽성 오크-히코리(oak-hickor) 숲은 예전에 켄터키 주를 뒤덮고 있던 북아메리카 동부의 고대 숲이 남아있는 것으로는 가장 넓고 최고의 것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고원 지표의 식생은 84종의 다양한 나무와 28종의 관목과 덩굴식물, 29종의 양치식물(fern), 209종의 야생화, 67종의 조류(藻類), 27종의 곰팡이류(fungi), 그리고 7종의 선태류(bryophyte) 식물이 포함된다. 이 온대 낙엽성 오크-히코리 숲은 떡갈나무, 큰 떡갈나무, 떡갈밤나무와 히코리나무 종류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튤립나무, 연필향나무 등의 오크나무들이 주를 이룬다.

혈거 동물에는 눈이 없는 물고기(blind fish), 새우, 박쥐, 그리고 담수 홍합(freshwater mussel) 등의 위기종이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켄터키 동굴새우(Kentucky cave shrimp)인데, 담수 종으로서 그 지위가 명확하지 않다. 지질환경이 생물의 종류에 풍부한 것에 한 몫하고, 동굴 체계는 종의 분화가 일어날 정도로 넓은 지역 내의 3개의 카르스트 부분에서 동물군이 독자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오래 되었다. 눈이 없는 물고기와 동굴 내에 서식하는 그 동족이 함께 서식하는 경우는 이곳이 유일하다.

옐로스톤국립공원,

고고학 유적지는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발견 이전(pre-Columbian)의 원주민의 문화의 증거를 보여준다. 매머드 동굴(Mammoth Cave)은 인간문화의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했으며, 고 인디언 문화(palaeo-Indian), 고대 문화, 우드랜드기(Woodland), 미시시피기(Mississippian) 등 4개의 명확한 문화시대로 구분된다. 초기 우드랜드 문화기는 서반구의 조직화된 원예학의 독자적 발달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이것은 범람원(river floodplains)에서의 원시농경이 이루어졌고, 매머드 동굴의 첫 탐험과 채굴이 있었던 시기였다. 여러 개의 미라와 샌들과 모닥불을 피운 흔적, 맨발의 발자국이 동굴의 안정된 환경에서 그대로 보존된 채 발견되었다.

그러나 유적을 통과해 흐르는 하천의 전체 유역이 유산에 포함되지는 않았는데, 특히 공원의 남쪽과 동쪽은 경공업이 농업을 대체하고 있어 향후에 외부의 방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중심지역에는 영구 거주 주민은 없다. 완충지역(buffer zones)에는 약 24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고, 파크 시티(Park City)에 약 600명을 포함하여 과도지역(transition area)에 1,500명이 살고 있다.

이 지역은 1926년 5월 25일자의 미 의회의 권능부여법(44 Statute 635)에 따라 1941년 7월 1일에 국립공원으로 선포되었다. 켄터키 주는 1930년 3월 22일자에 승인된 법률 조항에 따라 공원 토지에 대한 단독 관할권을 이양했고, 이것은 1942년 6월 5일 법령(56 Statute 317)에 의해 1944년 5월 1일에 내무장관에 의해 인정되었다. 나머지 토지에 대한 단독 관할권(exclusive jurisdiction)이 1965년 5월 1일에 인정되었다. 1945년 6월 18일의 증서 No 262에 의거하여 공원을 통과하는 도로가 일반에게 법적으로 개통되었다. 지역의 일부가 1988년 10월 24일의 배런 강 지역 개발지구 결의안(Barren River Area Development District resolution)에 의해 승인되었다. 광대한 원시림이 켄터키 주에 의해서 주립 자연지역으로 지정되었다. 그린 강은 야생 경관 강으로 지정되었고, 그린 강과 매머드 동굴의 지하 하천은 켄터키 주에서 아름다운 하천으로 지정되었다. 1981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1990년에는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으로 지정되었다.

등재 기준
기준 (1) 매머드 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체계(cave system)이다. 넓은 공간이 있는 긴 통로와 수직통로, 석순(stalagmites), 종유석(stalactites), 화려한 형상의 석고석화(gypsum flowers), 침상 결정의 석고(gypsum needles), 희귀한 미라빌라이트 결정(mirabilite flowers)을 비롯한 동굴의 자연적 특색은 동굴 지형 중에 최고의 예로 손꼽힌다. 황산염 광물(sulfate minerals)의 다양성 면에서도 세계에서 알려진 동굴체계 중 최고이다.

기준 (2) 매머드 동굴은 1억 년에 걸친 동굴형성 작용을 보여주고, 알려진 거의 모든 종류의 동굴지형을 가지고 있다. 동굴형성에 관련되는 지질작용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 이 거대하고 복잡한 동굴망(network of cave)은 세계의 지형변화와 기후변화의 뚜렷하면서도 완벽한 기록을 제공한다. 동굴 밖에는 카르스트 지형이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데, 광대한 지하수 유입 지대와 복잡한 지하 동굴망(underground conduits), 함몰지(sink holes), 균열, 길게 갈라진 틈, 지하 하천과 샘 등 모두 전형적인 카르스트 배수체계(karst drainage system)를 가지고 있다.

기준 (3) 동굴의 식물상과 동물상을 보면 동굴에 서식하는 야생생물로 알려진 것으로는 가장 풍부한 130여 종에 달하는데, 그중 14종의 혈거 동물이 이곳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머드 스프링스
대륙/ 위치/ 규모/ 속도/ 저자/
북아메리카
미국>와이오밍 주
하루 탄산칼슘 퇴적량 : 2t
평균 수류(水流) : 2㎥/분
조 케네디
매머드스프링스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백악질 기반암을 뚫고 나오는 50여 곳의 총천연색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의 북서쪽 모서리에 위치한 이 온천 무리는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으로, 살아 있는 조각이다. 오색창연한 물빛을 자랑하는 온천은 층층이 깎인 환상적인 단구(段丘)를 이루고 있다. 증기를 뿜어내는 온천수는 땅속 깊은 곳의 기반암을 이루고 있는 석회석을 녹이게 되는데, 이 물질은 물이 식으면 트래버틴이라고 하는 하얀 광물로 바뀌어 땅 위에 쌓인다.

이 광물은 일 년에 2.54센티미터라는 기록적인 속도로 쌓이고 있다. 현재 이 단구의 높이는 90미터에 달한다. 트래버틴 덕분에 저마다의 고유한 형태와 색을 간직하고 있는 이 온천은 물이 흐르는 한 계속 모양을 바꾸어갈 것이다. 트래버틴은 침전된 상태에서는 원래 흰색이다. 그런데 이 온천에는 열을 좋아하는 박테리아와 조류가 많이 서식해서 단구는 밝은 노란색에 갈색과 녹색 빛을 띠게 되었다. 옐로스톤의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과 눈 녹은 물은 매머드스프링스로 유입된다. 차가운 지상의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마그마체임버의 열기에 가열된 후 지상으로 다시 나오는 것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 Yellowstone National Park ]
1872년에 설립된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북아메리카 서남부 로키 산맥(Rocky Mountains)의 광대한 자연 숲 9,000㎢를 포함한다. 또한 3,000개가 넘는 간헐천과 용암 형성물, 화산 분기공, 온천과 폭포, 호수와 계곡 등 지열적 현상에 관한 인상적인 집합체를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회색곰(grizzly bear, Ursus arctos horribilis), 바이슨, 늑대, 와피티사슴, 북아메리카엘크(North American elk) 등의 야생동물로도 유명하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중요한 지질학적 현상과 진행 과정들을 보여 주는 보호지역이다. 또한 지열력(geothermal force), 자연미, 희귀종 또는 위기종(Endangered, EN)이 번성하는 야생 생태 시스템이 갖추어진 독특한 곳이다. 북반구의 온대기후에 속하며, 거의 손상되지 않은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거대 생태 시스템인 옐로스톤의 생태 군락은 광범위한 황무지의 생태 과정을 보존, 연구하고 향유하는 데 비할 데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드페이스풀 간헐천의 분출 미국 와이오밍주에 소재한 옐로스톤국립공원의 간헐천.

옐로스톤에는 200~250개의 간헐천과 1만 개 정도의 온천 형태의 것이 있다. 이 지역의 대부분은 플라이스토세 동안에 결빙되어 빙하기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공원은 주요 세 하천의 원류에 있다.

옐로스톤 강은 미시시피(Mississippi)를 경유해 멕시코 만(Gulf of Mexico)으로 흘러들어가는 미주리 강(Missouri River)의 주요 지류이며, 파이어홀(Firehole) 강과 기번(Gibbon) 강은 합류하여 매디슨(Madison) 강을 이룬다(이 강은 또한 미주리 강과 합쳐진다). 스네이크(Snake) 강은 공원의 남쪽 경계 근처에서 발원되어 태평양으로 흘러 들어가는 컬럼비아(Columbia) 강과 합류한다. 옐로스톤 호는 북아메리카에서 높은 곳에 있는(2,357m)에 있는 가장 큰 호수이다. 로어옐로스톤 폭포(Lower Yellowstone Falls)는 공원 내 이름 있는 40개의 폭포 중에서 가장 높이가 높다.
국가/ 구분/ 소재지/ 면적/ 명물/
미국
국립공원
미국 와이오밍주(州) 북서부, 몬태나주 ·아이다호주
9,000㎢
올드페이스풀 간헐천
광대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미국의 국립공원이다. 와이오밍(Wyoming) 주 북서쪽에서 몬태나(Montana) 주 남서부, 아이다호(Idaho) 주 남동부까지 세 주에 걸쳐 있지만, 전체 면적의 96%가 와이오밍 주에 속해 있다. 수십만 년 전의 화산폭발로 이루어진 화산고원 지대로, 마그마가 지표에서 비교적 가까운 5km 깊이에 있어 그 결과로 다채로운 자연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옐로스톤국립공원의 폭포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의 세 배가 넘는 약 9000㎢의 광대한 지역에 강과 호수, 산과 숲, 황야와 협곡, 간헐천(일정한 간격을 두고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를 뿜어내는 온천으로 화산 활동이 있는 곳에서 많이 나타남), 온천, 폭포, 기암괴석 등이 산재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사슴, 물소, 조류 등 야생동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6종의 유제류(有蹄類)는 공원 토박이이다. 회색곰은 30년 동안 집중적으로 연구, 관리된 주제였다. 현재 50여 마리의 암컷이 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고, 지난 3년 동안 150여 마리의 새끼들이 태어났다. 토종 어류가 법규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며 토종이 아닌 것으로 알려진 종은 포획이 허락된다.

옐로스톤강 미국 와이오밍주의 야운트피크 사면에서 발원하여 옐로스톤호로 유입한 다음 2개의 큰 폭포를 지나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흘러간다.

옐로스톤(노란 바위)이라는 명칭은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석회암층을 흘러내리며 바위 표면을 노랗게 변색시켜 붙여진 이름이다. 1872년에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8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워 간헐천,

공원에는 간헐천을 비롯해 여러 가지 온천이 1만여 개나 존재한다. 이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올드페이스풀(Old Faithful)이라는 간헐천이다. 약 70분마다 40∼50m 높이의 뜨거운 물이 솟아올라 약 4분 정도 지속된다. 규모가 크고 규칙적이어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워 간헐천,

온천 중에는 매머드(Mammoth) 온천이 제일 유명하다.

공원은 화산 ‘열점(熱點, hot spot)’으로 로키 산맥에서도 지진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 중 하나이다. 평균 고도 2,000m의 옐로스톤 고원은 유문암 마그마(rhyolite magma)가 쌓여 형성된 곳으로 현재 650,000㏊의 숲을 이루고 있다. 고원에는 남쪽을 제외한 삼면에 4,000m 높이의 산이 솟아 있다. 6,500만 년 전 지각의 융기로 남부 로키 산맥이 생겨났으며, 그 후 안산암으로 구성된 화산 분출물은 4,000만 년 전에는 흔한 것이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매머드 온천,

제3기 에오세에 분출된 안산암 화산류와 이류는 숲을 덮어서 화석으로 변화시켰다. 약 200종의 화석 식물이 발견되었다. 좀 더 최근인 2,000,000년 전에 유문암 화산 활동기가 이 지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시기 동안 유문암 마그마가 고원 아래 수천 ㎢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체임버(chamberm)에 쌓였고 분출되었다. 세 차례에 걸쳐 분출된 화산은 거대한 화산재를 쏟아냈다. 마지막 화산 폭발로 활성 마그마 체임버가 분출되고 무너졌을 때, 너비 45㎞, 길이 75㎞의 칼데라 호가 만들어졌다. 결정이 된 마그마는 간헐천, 온천, 머드 포트(mud pot, 진흙이 끓어오르는 웅덩이)와 분기공(噴氣孔, fumarole) 같은 열수작용을 일으켜 열 공급 원천이 되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매머드 온천,

오랜 세월 유황이 덧칠해져 노란색을 띠는 계단식 바위 위로 온천물이 흘러내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공원을 가득 채운 것은 ‘lodgepole pine(Pinus contorta)’이다. 고도차가 크지는 않지만 반건조 스텝(semi-arid steppe) 기후에서 고산 툰드라(alpine tundra)까지 식생 범위를 만들었다. 공원 내에는 7종의 침엽수와 1100여 종의 관다발 식물이 이곳 고유종인 풀과 함께 자란다. 온천수가 나는 지역에는 열성 조류(藻類, thermal algae)와 박테리아가 독특한 군집을 이루고 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매머드 온천,

곳곳에서 배출되는 유황가스 때문에 역한 냄새가 날 뿐 아니라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라마 동굴(Lamar Cave)에 대한 고생물학 연구로 30종이 넘는 포유동물의 잔해가 발견되었다. 이것은 오늘날 옐로스톤에서 발견되는 다른 많은 것처럼 선사시대 동물상의 다양성을 보여 준다.

수많은 주요 유적에서 이루어지는 고고학 탐구는 인류가 수만 년 동안 이 공원 지역을 방문했다는 걸 보여 준다. 그러나 아무도 영구적으로 머물지는 않았다.


산중 호수로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큰 옐로스톤 호수는 평균고도 2,400m에 면적 약 360㎢이며, 호수 주변의 다채로운 식생과 맑은 호수의 풍경 때문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옐로스톤 강이 호수로 흘러 들면서 300m 높이의 협곡을 만들어내는데,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린다. 이곳에는 거대한 폭포들이 여러 개 있는데 가장 큰 것은 94m에 이르는 로워 폭포(Lower Falls)로 나이아가라 폭포의 2배에 달하는 길이다. 

옐로스톤국립공원의 계곡,

공원 내에는 높이 3000m가 넘는 산봉우리가 45개나 있으며, 넓은 숲과 대초원이 곳곳에 펼쳐진다. 또한 수렵이 금지되는 공원은 곰, 여우, 사슴, 영양, 들소와 각종 조류를 포함한 야생동물의 천국이다.

옐로스톤국립공원의 화재 위성사진 미국 최대 ·최고(最古)의 국립공원.

1872년 3월 1일 탄생한 국립공원으로 1976년 6월 생물권보존지역(biosphere reserve)이 되었고, 1978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여러 의회 활동에 의해 보호를 받았다.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블루홀 [Blue Hol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화이트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블루 홀 [Experience Blue Hole]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2011..,)
[블루홀 국립공원과 세인트허먼의 동굴 [Blue Hole National Park, St. Herman’s Cav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과나카스테 국립공원 [Guanacaste National Park]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바턴크리크 동굴 [Barton Creek Cav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네이버 지식백과] 매머드동굴국립공원 [Mammoth Cave National Park]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싸우전드풋 폭포 [Thousand-Foot Falls]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매머드 동굴 국립공원 [Mammoth Cave National Park]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매머드 동굴 국립공원 [Mammoth Caves]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옐로스톤국립공원 [Yellowstone National Park] (두산백과)
[doopedia.co.kr
[photodisc
[nps
[이미지월드

#블루홀 #Blue Hole #그레이트 블루홀 #화이트홀 (whitehole) #화이트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지형 #벨리즈 바하마 이집트 오스트레일리아 #카르스트 지형의 특성상 #빙하시대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던 육지 #비와 화학침식 #라스타 부갈루 #베두인캠프 #아카바 만의 진주라고 하는 별천지 #해저의 돌개구멍 바닥 #베두인 아이들 #다이버들을 꾀어 화사한 색깔의 팔찌 #자질구레한 장신구들 팔거나 셰시베시 #블랙홀의 흡입구 #세계와 화이트홀의 방출구가 있는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두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 #휠러는 '웜홀(worm hole)'이라 명명 #블랙홀의 명명자 휠러(J. A. Wheeler)는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사건의 지평면 내부 #유리 립스키 #스쿠버 다이빙 #지질학적 현상이 일어나는 뉴멕시코 주 #블루홀은 석회암 지대가 갈라진 곳 #내부에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2020년 5월 17일 일요일

n차 감염 막는 법,

"n차 감염 막는 법,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마스크·거리 두기·환기' 빈틈 파고드는
이태원 관련 잇단 4차 감염..수칙 준수 힘든 코인노래방 매개
교회·콜센터, 수칙 잘 지켜 확산 막아..당국 "경각심 가져야"

이태원 클럽 관련 4차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면서 폭발적인 증가 우려는 잦아들고 있지만,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확산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모든 1차 감염이 반드시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는 1차 감염에서 끝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2차 감염에서 고리가 차단되는 반면 또 다른 경우는 3·4차 감염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그 차이를 가른 것은 무엇일까. 답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그리고 환기였다.

16일 노원구는 두 번째 4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과 3분 간격을 두고 같은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사람이 2차 감염됐고, 2차 감염자의 직장 동료가 3차 감염됐다. 그리고 직장 동료의 딸이 4차 감염된 것이다. 앞서 또 다른 4차 감염자로 확인된 서울구치소 교도관도 이태원 클럽 방문자 → 밀접 접촉자 → 같은 코인노래방 이용자로 이어진 사례였다.

두 4차 감염 사례의 중심에 공통적으로 코인노래방이 존재하게 된 이유는 코인노래방의 특성상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이 4차 감염자를 발생시킨 두 코인노래방의 폐쇄회로(CC)TV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또 코인노래방은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있어 환기가 어려운 데다 방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구조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밀폐되고 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다 비말이 확산돼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또 야외로 환기를 시킬 곳이 없어 방문을 열어 환기하다 보니 바이러스가 공용공간인 복도로 확산돼 주변을 감염시켰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거리 두기로 n차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은 사례도 있다. 인천의 학원강사를 통해 감염된 학생 2명이 각각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두 교회 교인 780여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 교회는 매주 2~3차례 실내 소독을 하고, 예배 참석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정 좌석제로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카카오뱅크 위탁 콜센터도 직원 1명이 감염됐지만 같은 층에 근무하는 8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마터면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킨 덕이었다.

콜센터 관계자는 “한 층의 근무인원을 150여명에서 70여명으로 줄여 직원들이 지그재그로 앉도록 했다”며 “이외에도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해 상담 중에도 착용토록 하고 매일 발열체크를 했다”고 말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태원 사례에서 배울 점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킨 곳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본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노래방·주점 등에선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20대 무증상 확진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향후 8주간 군 입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5명의 검체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으로 매주 63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8주간의 결과에 따라 운영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단 '3분'차 감염..노래방 복도의 '비말' 때문?
이번 4차 감염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 곳이 바로 '노래방'입니다.
두 번의 4차 감염 모두 노래방이 확산의 매개체가 된 겁니다.
노래방에서 특히 조심해야 될 곳이 '복도'라고 합니다.
환기를 위해 문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복도를 통해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 새롭게 확인된 4차 감염 사례에서 2차 감염이 이뤄진 매개체는 서울 관악구의 노래방이었습니다.

클럽을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었던 방, 3분 뒤에 들어갔는데도 감염됐습니다. 서울 도봉구 노래방의 경우는 연결 고리를 찾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방과 전혀 다른 방에서 노래를 불렀는데도 3차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같은 노래방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어떻게 감염이 됐을까. 방역당국은 노래방의 복도를 지목했습니다.

확진 환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래를 하는 동안 밀폐된 방 안엔 비말이 가득 들어차게 되고, 일행이 나간 뒤 환기를 시키려 문을 여는 순간, 비말이 복도로 확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야외로 환기가 되는 게 아니라 복도의 공용공간을 통해서 문을 열어서 환기를 하기 때문에…"12분 정도는 충분히 비말이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다는 게 최신 연구 결과인 걸 감안하면, 확진 환자와 불과 몇 분간 같은 노래방에 머물렀다 해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 더군다나 당시 노래방 이용자들 상당수는 마스크를 쓰지도 않았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노래방) 복도에 찍힌 CCTV를 봤을 때는 마스크를 안 쓰신 분들이 많으셨고요."

방역당국은 노래방처럼 밀폐되고 밀집한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그 어느 곳보다 2미터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 환자의 비말이 닿은 표면을 만진 뒤 눈 코 입에 손을 대면 전염될 수 있는 만큼 실내의 문고리나 탁자 등을 소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차 감염까지 걸린 시간 '13일 6만 건 검사,
이태원 클럽발 4차 감염이 또다시 확인됐습니다. 클럽 감염자가 다녀간 노래방에서 2차 감염이 이뤄진 뒤, 직장에서 3차, 그리고 가족끼리 4차 감염이 진행됐습니다.

코로나 19는 정말 잔인한 바이러스라며 3차, 4차 등 N차 감염을 경고했던 방역당국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 교도관에 이어 이번에는 19살 고등학생이 이태원 발 두번째 4차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확진자로부터 시작해서 노래방을 매개로 감염됐고, 노래방 방문자의 직장동료에게 그리고 그 자녀까지 전파된 겁니다.

이로써 클럽발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오늘 새롭게 감염된 6명 모두 이태원 클럽을 다녀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클럽 다녀오신 분들의 확진보다는 다녀오신 확진자들이 집이나 가정이나 아니면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돼서 생기는 2차, 3차, 4차 감염자들의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n차 감염으로의 속도도 빠릅니다.

서울 구치소 교도관과 고등학생까지, 첫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뒤 4차 감염까지 걸린 기간은 채 2주가 되지 않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조용한 전파자' 비율이 더 늘어난 것도 우려스런 대목입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방역당국이 파악하지 못한 조용한 전파자의 존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다만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지금까지 6만 건을 검사했지만 양성률이 0.3%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건 다행스런 부분입니다.

5차 감염으로 이어질 지 우려를 낳았던 서울구치소 교도관 접촉자 401명 전수조사 또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이 같은 방역추세가 유지된다면 통제범위 안에서 안정화될 수 있을 거라고 조심스레 전망했습니다.

시민반응,
1, 4차 감염까지 가다니.. 정말로 마음이 아픕니다 . 이태원을 그날 가신분들은 꼭 자가격리를 하시고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젊은 사람이라고 안걸린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지 말고 주위에 부모님부터 이웃들까지 어른들의 건강도 여러분의 손에달려있습니다. 제발 꼭 지금은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지켜서 자기자신도 보호하고 사랑하는 사람,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지켜주세요. 다같이 힘내서 하루빨리 이시기를 극복하고 벚꽃놀이도 가고 노래방,클럽,PC방 그리고 학교까지 마스크없이 맘놓고 갑시다!

2, 우리나라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싸워 온 시간이 무색해 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허탈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헤이해 지면 안되고 다시 한번 결의 다져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멀린다(왼쪽)와 빌 게이츠 부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트럼프 미 행정부에 D마이너스(-)를 줬던 빌 게이츠의 아내가 한국과 독일에는 A학점을 줬다.

보건.교육 등 사업을 하는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을 맡고 있는 멀린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응에서 A학점을 받을 만한 국가가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한국과 독일을 꼽았다.

멀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우수 국가로 한국과 독일을 꼽은 것은 한국을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 수차례 언급한 남편 빌 게이츠의 인식과 궤를 같이 한다.

멀린다 게이츠는 앞서 지난 7일 또다른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에 대해 'D마이너스(-)'를 매기며 낙제점을 준 바 있다.

멀린다는 "운이 좋다면"이라는 전제를 달면서 과학자들이 올해 안에 코로나19 대응에 유효한 백신을 찾아낼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백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개발이 진행중이다.

다만 그는 과학자들이 백신을 찾아내도 대중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 십억회의 투여분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은 즉각적이거나 신속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배후' 음모론에 독일 정치권 일제히 비판,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놓고 음모론이 퍼지자 기성 정치권이 잇따라 경고음을 내보내며 확산 차단에 나섰다.

음모론은 극단주의 세력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주로 친(親)러시아 매체를 통해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는 양상이다. 가수 등 유명인들이 가세하기도 한다.

음모론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국민을 통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내용 등이다. 배후에는 빌 게이츠와 같은 세력이 있다는 주장도 펼친다. 코로나19를 교량 건설의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주장까지도 나온다.

연방내무부 직원이 공식 보고서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내무부 용지로 만든 80페이지 분량의 음모론 파일을 배포해 해고되기도 했다.

이 직원은 코로나19가 위험하지 않고 코로나19 사망자들은 이미 다른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이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공공생활 제한 조치의 부정적 효과가 긍정적 효과를 뛰어넘는다고 주장했다.

음모론은 시위를 통해서도 표출되고 있다. 지난 주말 베를린과 뮌헨, 슈투트가르트 등지에서 열린 시위에서는 공공생활 제한 조치의 철회를 요구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5천∼8천 명, 뮌헨에서 3천 명, 베를린에서 1천200명이 모였다.
베를린에서 일부 시위대는 병을 던지는 등 폭력적인 양상을 보여 8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극우 세력이 이런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반(反)백신 세력도 가담해 있다. 이들은 백신에 전염병을 확산시키고 국가가 시민을 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에 슈테펜 자이베르트 연방총리실 대변인은 지난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난 주말 시위에 대해 코로나19 위기를 악용해 음모론을 확산시켜 국민을 분열시킨다고 비판했다.

대연정 소수파인 사회민주당의 자스키아 에스켄 공동대표는 최근 지역 미디어 연합체인 풍케미디어그룹과의 인터뷰에서 "(음모론에) 침묵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면서 맞서 싸울 것을 주문했다.

대연정 다수파인 기독민주당의 파울 치미아크 사무총장은 일간 아우크스부르거알게마이네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극단주의자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반민주적인 선동에 이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당의 콘스탄틴 폰 노츠 의원도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 조치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정당하지만 시위대가 근본적으로 체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경찰과 취재진에 대한 공격을 비판했다.

#이태원 사례 #3분'차 감염 #노래방 복도의 '비말 #환자의 비말이 닿은 표면 #확진 환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래를 하는 동안 밀폐된 방 안엔 비말이 가득 들어차게 되고 #n차 감염 막는 법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마스크 #거리 두기 #환기 #빈틈 파고드는 코로나19 #이태원 관련 잇단 4차 감염 #수칙 준수 힘든 코인노래방 매개 #중앙방역대책본부장 #확진 환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래를 하는 동안 #밀폐된 방 안엔 비말이 ##4차 감염까지 #걸린 시간 '13일 #6만 건 검사 #과학자들이 백신을 찾아내도 대중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 십억회의 투여분을 생산해야 #현재 전 세계에서 1백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개발이 진행중 #멀린다 게이츠는 앞서 지난 7일 또다른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에 대해 'D마이너스 를 매기며 낙제점을 준 바 있다 #음모론 #극우 세력이 이런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반(反)백신 세력도 가담해 #이들은#백신에 전염병을 확산시키고 국가가 시민을 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연방총리실 대변인은 지난 11일 정례 기자회견 #지난 주말 시위에 대해 코로나19 위기를 악용해 음모론을 확산시켜 국민을 분열시킨다고 비판했다 대연정 소수파인 사회민주당의 자스키아 에스켄 공동대표 #최근 지역 미디어 연합체인 풍케미디어그룹과의 인터뷰에서 "(음모론에) 침묵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면서 맞서 싸울 것을 주문했다 #대연정 다수파인 기독민주당의 파울 치미아크 사무총장은 일간 아우크스부르거알게마이네차이퉁과 #인터뷰 #극단주의자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반민주적인 선동에 이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당의 콘스탄틴 폰 노츠 의원도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 조치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정당 #시위대가 근본적으로 체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경찰과 취재진에 대한 공격을 비판했다

美. 빌 게이츠, FDA

美. 빌 게이츠, FDA

美 . 빌 게이츠 후원 코로나19 프로젝트. FDA 돌연 제동,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후원해온 코로나19 진단 프로젝트에 돌연 제동을 걸었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시애틀 코로나19 평가 네트워크는 지난 12일 FDA로부터 별도의 허가가 있을 때까지 코로나19 진단 프로그램을 중단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게이츠가 자금을 대는 것으로 시애틀 지역 가정에 진단 키트를 보내 결과를 수집하고 바이러스 전파 경로와 확산 상황을 추적,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FDA는 시애틀 네트워크가 코로나19 진단 결과를 환자들에게 통보하려면 별도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면서 "추가로 적절한 승인을 얻을 때까지 진단을 중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네트워크는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진단 키트의 안전성과 정확성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FDA의 의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재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빌 게이츠가 후원해 온 코로나19 진단 프로젝트에 제동을 걸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시애들 코로나19 평가 네트워크'(SCAN)는 빌게이츠의 후원으로 시애틀 지역 가정에 진단 키트를 보내 결과를 수집하고 바이러스 전파 경로 등을 추적 감시하는 진단 프로그램을 시행에 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보건당국이 확인하지 못했던 감염 사례도 잡아냈지만 FDA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진단 결과를 환자들에게 통보하려면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추가로 적절한 승인을 받을때까지 진단을 중단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평가 네트워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단 키트의 안전성과 정확성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FDA의 의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재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영리 생의학 연구기관인 스크립스연구소의 에릭 토폴 박사는 이번 진단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역할로 주목받았다며 FDA가 이 프로젝트를 중단시킨 것은 "기괴한 일"이라고 말했다.

빌게이츠재단,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44억 투자.
빌&멜린다게이츠재단, SK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발굴 위해 360만달러 지원.

세계적 항원디자인 연구소와 함께 공정개발 및 비임상 시험 수행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양한 발현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코로나19 백신 항원을 개발하고자 빌&멜린다게이츠재단에서 360만달러(약 4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지원금 활용에 대한 논의를 조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높은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갖춘 백신 개발을 위해 필요한 최적의 항원 구조에 대한 규명은 아직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의 세계적 항원 디자인 연구소와 협력, 게이츠재단의 지원금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공정개발 및 비임상 시험의 수행에 나서게 된다.

향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보유 중인 3개의 백신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다. 다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최적의 항원을 찾아 임상 후보로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자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병행해 더 높은 면역원성을 가진 다양한 백신 후보군을 확보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소아장염백신과 장티푸스백신에 이어 또 한 번 게이츠재단과 손잡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인류에 공헌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임상을, 글로벌 기구인 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와 소아장염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세포배양 백신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빌게이츠 재단, KT와 협력하며 120억원 쾌척…코로나19 등 감염병에 AI 등 접목,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게이츠 재단)이 우리나라 통신사 KT와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120억원을 3년간 투자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감염병을 대비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KT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투자를 받아 3년간 120억 원 규모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A Next Generation Surveillance Study for Epidemic Preparedness)’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이번 연구로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조기진단 알고리즘’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게이츠 재단은 연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50%를 펀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KT는 신뢰도 높은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김우주 고려대학교의료원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모바일 닥터, 메디블록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독감 감시체계 운영 및 병원체 유전자 서열 분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독감 유입 및 유행 예측 모델링, 모바일 닥터는 앱 기반 독감 진단 데이터 분석,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데이터 공유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KT는 첫 과제로 모바일 닥터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독감 유사 증상을 스스로 입력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다. 이 앱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측정된 이용자 체온, 독감 증상 등을 저장한다. 이후 앱에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독감 가능성을 도출하는 알고리즘을 완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KT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구 이동 이력과 독감 유전체 검사 데이터, 독감 유행지역을 분석해 독감 확산 경로를 규명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지역별 독감 발생추이를 분석하고 지역별 독감 시즌 예측 모델도 개발한다.

KT는 게이츠 재단과 진행하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와 같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로 개발된 플랫폼과 알고리즘이 감염병 유행 이전에 위험을 알려, 감염병 조기진단에 도움을 주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형균 KT AI/BigData서비스담당 상무(왼쪽 두 번째)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혁신기술 솔루션 담당 이사 댄 와튼도프(Dan Wattendorf)(화면 속) 등 관계자들이 ICT 기반 감염병 대응 연구를 위한 화상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 KT

KT와 게이츠 재단은 2018년 세계경제포럼(WEF) ‘데이터혁신 워킹그룹’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2019년 4월 KT가 글로벌헬스 연구기금인 ‘라이트(RIGHT)펀드’ 주최 ‘ICT포럼’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GEPP)’ 등 ICT 기반 감염병 확산 방지 활동을 발표하자 행사에 참석한 게이츠 재단 관계자가 KT 감염병 대응 역량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구의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배경이다.

게이츠 재단은 정보통신기술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민국의 방역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통해 모든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고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는 재택근무·온라인 개학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앤드루 트리스터 게이츠 재단 디지털보건혁신국 부국장은 "빅데이터 분석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질병의 이동 및 확산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면, 시간을 절약하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 "KT 연구는 한국뿐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처한 다른 국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게이츠 재단과 협업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세계적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활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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